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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남구의회(제2차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19년 12월 10일(화)

장  소  제2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1. 심사된안건
  2. 1.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남구청장제출)

(10시19분 개의)

○위원장 정연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7회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동료위원께서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3일간 본 위원회에서 심사할 안건은 지난 11월 20일 남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으로 지난 5일간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회의규칙 [제61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의장으로부터 본 특별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오늘부터 3일간 진행될 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은 남구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본 안건은 지난 12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하였습니다.
  배부해드린 예비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심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부서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상세한 설명이 있었으므로 세부적인 설명은 생략하고 전문위원의 검토보고 후 의사일정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에서 계수조정한 내역에 대하여 해당부서장의 보충설명을 듣고 최종적으로 계수조정 및 의결을 하고자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남구청장제출) 
○위원장 정연주  그러면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우숙 전문위원께서는 발언대에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우숙  안녕하십니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문위원 김우숙입니다.
  지난 11월 20일 남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되어 12월 9일 남구의회 의장으로부터 우리 위원회로 회부된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관련근거는 지방자치법 [제127조]와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회의규칙 [제61조],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법 [제8조]가 되겠습니다.
  2쪽에 예산총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의 총규모는 3,679억9,000만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3,291억9,700만원 대비 11.78%인 387억9,300만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이중에 일반회계 예산액은 3,650억으로 전년도보다 11.83%인 386억원이 증액 편성되었고, 특별회계 예산액은 전년도보다 6.9%인 1억9,300만원이 증액된 29억9,000만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그다음 3쪽에 부문별 세입예산증감내역을 살펴보면 2020년도 세입예산 3,679억9,000만원 중에서 지방세 수입이 299억2,400만원, 세외수입은 123억1,200만원, 지방교부세가 113억9,000만원, 조정교부금 등이 625억400만원, 보조금이 2,370억2,400만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가 143억3,600만원으로써 전년대비 지방세 수입이 88억6,600만원, 세외수입이 3억8,300만원, 지방교부세가 40억9,000만원, 보조금이 299억6,900만원이 전년도 대비 증액 편성되었고, 조정교부금이 1,400만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에서 45억100만원이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그다음 4쪽에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검토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쪽에 기능별 세출예산입니다.
  일반공공행정분야에서 신청사건립기금 및 재정안정화기금 전출금, 직원 맞춤형복지비, CCTV 전용회선 사용료 등에서 사회복지분야는 공동체활성화 복지거점센터 신축 등 자체 신규사업과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기초연금과 각종 지원사업의 증액편성이 대부분으로 매칭식 복지예산에서 크게 증가하였으며, 문화관광, 국토및지역개발 분야 등에서는 각종 사업 마무리에 따라 예산이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예비비는 전년도보다 15억5,300만원이 증액된 51억8,400만원으로 편성하여 전체 예산규모의 1.41%입니다.
  6쪽에 기능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도 검토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 7쪽에 조직별 세출예산 규모입니다.
  조직별로는 행복정책과, 기획조정실, 건축과 순으로 증액 편성되었고, 도시재생과, 공원녹지과 순으로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8쪽에서 9쪽까지 조직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 규모도 검토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고, 다음은 성질별 세출예산 규모입니다.
  인건비는 579억7,900만원, 물건비 190억7,200만원, 경상이전 2,591억3,400만원, 내부거래 62억7,800만원, 예비비 및 기타 111억7,500만원으로 증액 편성되었고, 자본지출이 143억5,100만원으로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10쪽에 성질별 일반회계, 특별회계 세출예산 규모도 검토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 11쪽에 계속비 사업과 지방채, 채무부담행위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그다음 11쪽에서 12쪽, 13쪽에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검토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구 기금은 자활기금 등 총 6개 기금으로 총 197억4,648만1,000원이며 기금조성규모는 2019년말 현재 132억6,293만3,000원에서 58억5,264만8,000원이 증가한 191억1,558만1,000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14쪽에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앞에서 말씀드려서 생략을 하겠습니다.
  세입전망입니다.
  세제 개편 등 제도적인 변화나 조정이 없는 한 자체 세입이 크게 늘어날 요인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국·시비 지원 증가는 보다 많은 구비 부담을 사실 요구하므로 가용재원이 구조적으로 더욱 열악해지는 형편이라고 보여집니다.
  지방세는 신규 아파트 준공에 따라서 등록면허세 증가 및 최저임금 상승,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주민세, 재산세에서 소폭 증가가 예상되지만 세외수입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이 됩니다.
  재정자립도가 낮아 국·시비 지원 증가가 필수적이긴 하나 이에 따른 구비 부담이 동시에 요구되므로 가용재원이 구조적으로 더욱 열악해지는 형편입니다.
  세출 전망입니다.
  기능별 세출예산은 일반공공행정, 사회복지, 교육, 보건분야 등에서는 신규 또는 증액편성 등으로 증가했지만 문화및관광, 국토및지역개발, 환경, 교통및물류 분야 등에서는 감액 편성되었습니다.
  2020년도 예산안 중에서 84.49%가 의존재원인 조정교부금과 보조금이며, 특히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 중에서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2,342억6,100만원으로 전체 예산의 63.6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긴급복지, 노인일자리지원 사업, 기초연금,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영유아보육료, 생계급여, 주거급여 등 의무적 지출이 대부분으로 매칭식 사회복지예산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우리 구 재원의 구조적인 취약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은 우리 구 실정과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자원배분과 지역특성에 맞는 투자전략을 수립하여 증가하는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경상예산을 절감하고 중기지방재정계획과 투융자심사를 재정운영의 근간으로 투자우선순위에 의한 계획적인 재정을 운영하고, 또 소모성이나 전시성 행사 경비 지출을 최소화 하고 주민편의 위주의 사업에 우선적으로 배분하여 재정 안정성을 추구하고, 지방세 은닉세원의 발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활동 강화, 감면 대상의 합리적인 조정을 통한 세입증대 등 자체재원 확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기금입니다.
  우리구가 운영하고 있는 기금은 자활기금 등 6개 기금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주수입은 전입금 외 5개 수입으로써 지원기준이나 지원대상 등은 기금운용 목적에 부합되고 적정하게 계획되어 있으며, 기금이 조례에서 정한 범위와 기준에 따라 투명하고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기금운용계획, 지원대상, 사업선정 등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종합의견입니다.
  2020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볼 때 지방자치법 [제127조] 및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 기본법 [제8조] 규정에 따라 제출한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과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기전망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예산안이라고 판단되면서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참조]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정연주  김우숙 전문위원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배부해드린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부서별로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순서에 따라 손정학 행정지원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예비심사과정에서 계수조정된 사항에 대해서 보충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안녕하십니까?
  행정지원과장 손정학입니다. 
  저희 행정지원과의 조정대상 항목은 5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상임위원회 때 제가 충분히 설명을 드리지 못해서 또 일부 미진해서 예결위에서 한 번 더 점검하기 위해서 올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순서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3번이 되겠습니다.
  202-05 5급승진 리더과정 교육여비는 당초에 저희들이 인력수급 인원을 파악했는데 15명을 19명으로 착오해서 이 1,000만원을 삭감 수용하겠습니다.
  다음은 4번 307-02 새마을운동 및 바르게살기운동 사업지원에 531만7,000원을 올해 인상해서 계상했는데 인상분 전액 삭감하는 것으로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새마을운동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은 저희들이 사업계획을 받습니다.
  새마을운동은 종전대로 올라왔고, 바르게살기운동에서 계속 해오던 사업 중에서 경로잔치사업이 지난해에 해보니까 특히 자부담 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별도로 자료를 배부해드렸습니다만 전체 보조금이 200만원이면 자부담이 300만원이고, 또 어르신들이 찾아오는 인원이 많아서 조금 확대 증액이 필요하다고 해서 받았는 것이구요.
  특히 내년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 교육차원에서 청소년들과 같이 함께 하겠다는 그런 의지가 있어서 증액했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바르게살기운동 사업비 보조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5번, 6번은 새마을운동 307-03 340만원 증액되었는 것이 삭감된 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새마을운동 조직 법정운영비로, 지금 새마을에는 국장 한 분하고 사무과장 한 분하고 두 분이 근무합니다.
  국장은 월급을 급여기준표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따라 주기 때문에 호봉이 증가되면 또 인상을 해줘야 되고, 봉급인상분하고 해서 봉급 기본인상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현재 국장 월급이 141만6,000원입니다.
  141만6,000원에서 8만4,000원 정도가 인상된 150만원으로 조정했고, 과장 같은 경우는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인상된 부분이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들 공무원봉급인상분하고 물가상승분, 지금 현재 처우 등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최소한의 비용을 인상했는 부분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307-03 역시 바르게살기운동 조직 사무국장, 바르게살기는 사무국장 혼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합니다.
  지금 현재 바르게살기운동 국장이 월 100만원을 130만원 수준으로 30만원을 인상해서 조금 공무원봉급인상분과 처우개선차원에서 인상된 부분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7번에 보시면 대명10동에 에어커튼 구입비로 67만원을 했는데요.
  실제 대명10동에 보시면 대명10동 사무소가 뒤에 막혀 있어서 공기소통이 안 됩니다.
  그래서 많이 답답하고 또 주택가라서 여름철이나 이런 데를 보면 모기라든지 벌레들이 다른 동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고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조금 열악하다는 그런 의견이 있어서 다른 동에는 지금 현재 하는 데가 없습니다만 이것은 지금 동사무소라든지 관공서에는 아직까지는 시범적으로 일부 간헐적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커피숍이라든지 이런 데서 일부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에어커튼이 바람이 계속 위에서 내려옴으로 인해서 열과 냉기를 차단하여서 벌레라든지 이런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이것을 시범적인 운영 차원에서 전체적으로 에너지 절약이라든지 이런 차원에서 시범적으로 한번 운영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 올려놓았다고 합니다.
  지금 대명10동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입지적 여건이라든지 이런 것을 감안해서 동에서 앞서가는 그런 행정이라고 판단하고 올렸다고 하니까 감안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네, 손정학 과장님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께서는 앉아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네, 최영희 위원님.
최영희 위원    과장님, 설명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5번, 6번을 보면 새마을운동 법정운용비 보조라고 되어 있고 인상분을 반영했다고 하는데 이 인상분은 규정이 공무원 인상분이라든지 이런 조례나 규칙이나 이런 게 있나요?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아까도 설명드렸지만 사무국장 같은 경우는 호봉체계로 되어 있습니다.
  호봉체계에 맞춰서 조정을 했고, 사무과장 같은 경우는 별도로 그것은 없지만 지금 현재 100만원이라고 하면 굉장히 최저임금수준도 체 안 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조금 20만원을 인상하면서 근무시간을 지금 4시간하는 것을 6시간으로 하든지 그런 식으로 조정해서 그렇게 운영하는 것으로 그렇게 됩니다.
최영희 위원    그러면 바르게살기는요?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바르게살기는 혼자서 전체적인 업무를 다 봅니다.
  100만이라고 하면 굉장히 최저임금도 안 되기 때문에 30만원을 인상해서 130만원입니다.
  별도로 봉급기준표가 바르게살기는 없습니다.
최영희 위원    기준표는 없고?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예예.
최영희 위원    그러면 이것은 예산이랑 상관은 없지만 한번 여쭤볼게요?
  여기 국장님이나 과장님, 사무국장님은 누가 임명합니까?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그것은 새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임명합니다.
최영희 위원    그 중앙새마을회?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새마을 국장 같은 경우는 중앙새마을회 차원에서 인사이동도 되고 하는데, 바르게살기 같은 경우는 자체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구 단위로.
최영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연주  네, 이정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숙 위원    네, 과장님 수고가 참 많으십니다.
  자료에 4번을 보면 새마을운동 및 바르게살기운동 사업 지원에서 과장님께서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사업계획서 다 받아 보셨어요?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예, 그렇습니다.
이정숙 위원    바르게 같은 경우는 사실 경로잔치를 우리 구청 마당에서 했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예예.
이정숙 위원    올해 얼마 들었다고 해요?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올해 실제 인원이라든지 이런 것을 봐서는 잠정적인 집계는 처음에 1,500명 정도로 예상을 했는데 한 2,000명 정도 왔는 것으로 지금 계산하고 있구요.
  공식적으로 예산지출된 것은 뒤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600만 원 정도.
이정숙 위원    그러면 자부담은 빼구요?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예예.
이정숙 위원    그러면 회장님 자부담은?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아닙니다.
  한 1,000만 원 정도 집행되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정숙 위원    1,000만 원 정도 집행되었어요?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예.
이정숙 위원    그러면 이번에 자부담 얼마 쓰셨다고 해요?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자부담 700만 원 정도 쓴 것으로.
이정숙 위원    700만 원 정도요?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예.
이정숙 위원    그날 사실 물론 어르신들 경로잔치하는 취지는 참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하면서 못 드시고 가시는 분들 굉장히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지요?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예, 들었습니다.
이정숙 위원    줄도 서 있고, 그리고 실질적으로 보면 어르신들이 각 동에서 또 경로잔치를 하고 또 봉사단체, 자총 이런 데에서도 하고 또 다른 일반봉사단체에서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중복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도리어 이번에 한 것처럼 하면 도로 봉사 좋은 일하고 돈 많이 쓰고 도리어 욕을 먹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되면 안 하느니 못 하다는 이런 얘기가 있어요, 그렇죠?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예, 맞습니다.
이정숙 위원   그래서 이런 것도 조금 검토를 좀 해보시고 고민을 좀 해봐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예, 맞습니다.
  작년에도 이번보다 인원은 조금 적었지만 조금 그런 것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개선해서 하는 것으로 지원을 했습니다만 실제 할 때 제일 문제가 되었는 것은 음식에 요리하는 음식을 보통 국밥으로 하는데 이번에는 삼계탕으로 했습니다.
  생닭을 가지고 물을 계속 끊이고 하는데 그게 시간이 좀 지연되었고, 또 동별로 시간 타임을 정했는데 동에서 시간을 조금 안 지켜서 몰려왔는 그런 경우도 있구요.
  또 동마다 멀리 있는 동은 차로 오기 때문에 인원 파악이 되었는데 가까이 있는 동에, 이천동이라든지 봉덕1, 2, 3동 같은 경우는 도보로 오다 보니까 그게 인원 체크가 옳게 안 되어서 그런 조금 실수가 있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 이 경로잔치하고 동에서 하는 경로잔치는 좀 차별화하기 위해서 또 잘 아시겠지만 바르게살기하고 새마을하고 또 자총하고는 선의의 경쟁이다 보니까 조금 더 뭔가를 주민들한테 더 보람 있는 일을 해보겠다는 이런 차원에서 경로잔치를 했는데, 이것은 단순하게 그냥 음식을 하나 대접하는 것보다는 공연과 곁들여서 하는 것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조금 즐기면서 하는 것으로 그렇게 했는데 조금 그런 문제가 있었구요.  
  제가 바르게살기하고 나서 나름대로 분석을 했습니다.
  내년에 하면 권역별로 해서 학생들도, 바르게살기는 청소년들에게도 관심이 많습니다.
  옛날에는 한자교실도 하고 예절교실도 했습니다.
  교육차원에서 관내 학생들이 서빙도 하고 같이 어울려서 하는 그런 경로잔치를 하겠다고 해서 내년에 조금 인상하였구요.
  권역별로 2개 권역으로 나누든지, 3개 권역으로 나누든지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이정숙 위원    지금 과장님, 우리 구에서 경로어르신들에 대한 복지예산이 많잖아요.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많습니다. 
이정숙 위원    실제 굉장히 많거든요. 
  경로당이든 뭐든 해서 굉장히 많은 예산을 투여해서 쓰고 있는데 실제로 이것 중복되는 경로잔치가 많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생각할 때는 청소년 아니면 어려운 분들 많잖아요. 
  어떤 사업을 좀 발굴해서 다른 계획서를 받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그래서 제가 올해 단순 경로잔치는, 늘 저도 업무계획 주간업무계획이라든지 쭉 보면 여름철이라든가 가을철 경로잔치 없는 날이 거의 없을 정도로 경로당마다 다 하기는 합니다. 
  하는데 단순하게 이거는 바르게살기에서 단순하게 음식 한 그릇 대접하고 이것보다는 어느 특정 날에 이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뭔가를 보다 차별화된 경로잔치를 하기 위해서 아마 바르게살기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숙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상의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연주  최영희 위원님. 
최영희 위원    과장님, 그러면 4번에 새마을운동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같이 되어 있는데 금액이 얼마씩이 올라왔죠?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금액은 자료에 보시면 새마을 같은 경우는 올해 예산이 있는 예산 그대로 올라왔구요. 
  바르게살기는 이 만큼 증액되어 올라왔습니다. 
최영희 위원    그러면 여기 증액분이 다 바르게 거예요?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예, 그렇습니다. 
최영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또 참고로 말씀드리면 자료도 드렸지만 실제 전체 예산 규모라든지 이런 것을 봤을 때 바르게살기가 새마을보다는 아직 많이 적게 보입니다. 
  또 하는 활동 내용은 대동소이한데 이런 차원에서 인상도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것을 하게 되면 어차피 자부담이 들어가야 되거든요. 
  이런 부분은 위원님들께서 감안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사업계획서 보내주십시오.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예, 그것 보내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하나 묻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사무과장님이나 사무국장님은 출근을 정시에 해서 정시에 퇴근하시거나 이렇게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예, 그렇습니다. 
  사무국장 같은 경우는 9시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하고, 사무과장 같은 경우는 변칙적으로 시간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시간제로라는 게 어떻게……?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그러면 보통 오전에 출근할 때, 또 오후에 출근할 때 이렇게 되어 있는데 하루에 근무시간을 4시간씩 그렇게……. 
○위원장 정연주  하루에 4시간 정도 근무를 하신다는 말씀이시죠?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예. 
○위원장 정연주  그러면 파트타임으로 되는 것이네요? 
○행정지원과장 손정학  예, 사무과장은 그렇습니다. 
  바르게는 맨 9시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합니다. 
○위원장 정연주  네,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행정지원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손정학 행정지원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5분 회의중지)

(10시50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기획조정실 소관이 되겠습니다. 
  박승종 기획조정실장께서는 발언대에서 계수조정된 사항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충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박승종  기획조정실장입니다. 
  조정안 내역 보충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희 기획조정실에 쪽수는 172쪽에 있는 201-01에 사무관리비입니다. 
  사무관리비 주로 일반수용비로써 예산서 유인물입니다. 
  이미 배부해 드린 자료처럼 저희가 예산서가 지금 현재 본예산서의 첨부서류인 세부사업 설명서라든가 첨부서류가 인쇄가 조금 증가됐구요. 
  특히 성과계획서하고 기금운용계획서는 중앙부처의 지침이 변경돼서 1년에 한 번 하던 것을 책자를 이제 1년에 두 번 유인해야 합니다. 
  절차를 두 번 거쳐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순수 증가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인쇄비가 물가상승률에 의해서 올해보다는 내년 20년도가 아무래도 다소 증가될 것으로 예측해서 그렇게 편성했습니다. 
  전체적인 금액은 그렇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볼 때 사실은 예산서 전체 자료가 조금 늘어났고, 그리고 한 번만 하던 것이 두 번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저희가 예산액을 증액시켰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역시 쪽수 178쪽에 있는 201-01에 사업체조사 보고서 발간입니다. 
  배부해 드린 자료를 보시면 19년도에는 사업체조사 보고서를 책자로 발간했습니다. 
  올해 발간했는데, 그리고 또 남구통계연보 홈페이지 게재 및 CD 제작 이것도 올해 했습니다. 
  예산이 사업체조사 보고서가 280만원, 그리고 통계연보 홈페이지 게재 및 CD 제작이 530만원이었는데 내년에는 사업체 보고 조사서 이것 책자 사실 보는 사람 없습니다. 
  책자 해봐야 정부중앙기록물관리소에 보내서 거기 보관만 되지, 그래서 내년 20년도부터는 남구통계연보 만들면서 사업체조사 보고서도 홈페이지에 같이 제작해서 올리도록 그렇게 바꿨기 때문에 실질적인 금액은 사업체조사 보고서 책자 발간 금액이 280만원이 순수하게 전액 빠졌습니다. 
  책자 만드는 것 빼고 통계연보 만들 때 사업체조사 보고서하고 같이 홈페이지에 올리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데 순수 증가는 금액 비교해 보시면 19년도 하고 20년도하고 순수 증액은 40만원입니다. 
  이 40만원은 아무래도 물가상승률을 감안해서 예산서이기 때문에 40만 원 정도 증액한 부분입니다. 
  이상 보충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기획조정실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께서는 앉아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예산서는 사실 예산 확정서도 아니고 예산안이고 해서 그때 말씀드렸듯이 성과계획서 이런 것 종이 질 안 좋아도 되니까 싸게 하실 수 있으면 싸게 하라고 삭감한 것이거든요. 
○기획조정실장 박승종  예, 그것은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종이 질 안 좋아도 됩니다. 
  굳이 이렇게 좋은 것 안 하셔도 되고, 한 가지 더 물어보면 이것 견적서를 보니까 확실하게 알겠는데 이것은 저희 그냥 수의계약하신 거죠? 
  비싸지도 않은 거라서……. 
○기획조정실장 박승종  현재 하는 곳에 일단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이정현 위원    여기 장애인기업이라서 선정해서 하시는 건가요? 
  여기 장애인기업이라고 적혀 있기에, 여기가요. 
  장애인기업이라든가 사회적기업 몇% 계약 원래 하셔야 되잖아요. 
○기획조정실장 박승종  그런 것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기왕이면 사회적기업, 장애인 쪽에 저희가 권장 받고 있기 때문에 그런 쪽도 하는데 다만 이제 문제는 돈입니다. 
  비교 견적 받아서 그중에서 조금 싼 곳 똑같은 재질이라도 싼 곳 해놓았습니다. 
  특히 우리 이정현 위원님 말씀처럼 예산서 용지 있지 않습니까? 
  종이 그게 조금 쌉니다. 
  그런데 성과관리계획서 같은 것 이런 건 사실 미모지라 해서 매끌매끌하게 비쌉니다. 
  저희들 그렇게는 쓰게 했습니다. 
  다만, 이 예산을 말 그대로 예산입니다. 
  예산이기 때문에 저희가 최대한 보는 데 지장 없을 정도로 종이를 통일시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아마 실제 나가는 지출 금액은 제법 줄 겁니다. 
  그렇게 진행해 보겠습니다. 
  다만, 이게 예산이기 때문에 조금 여유 있게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들 올해도 그랬지만 사실은 내년에 신속집행이 더욱더 걱정입니다. 
  그래서 이 사무관리비 인쇄 이것은 한꺼번에 다 하는 게 아니거든요. 
  상반기 한꺼번에 다 하는 게 아닙니다. 
  조금 손을 대주시면 내년에 추경 때 확실하게 올려주신다고 하면 추경 때 올려도 신속집행도 잘 되고 합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면 그게 낫겠네요. 
  왜냐하면 생각해 보면 어차피 다 만들어질 것이 아니라고 하면 지금 다 예산을 잡아놓는 것보다 견적이 나와 봐야 아는 거니까 해놓고 추경 때는 그 견적 맞춰서 제대로 잡으면 될 것 같네요.
  그게 안 맞겠습니까?
○기획조정실장 박승종  그런데 이중에서 지금 삭감액을 잡았는 것이 630이거든요. 
  이중에서는 내년도 추경이 정부에서 언제 있을지 모릅니다. 
  왜냐, 앞에 4월 달에 선거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아무래도 한 6월 전에는 추경이 있어야 되는데, 있다고 보구요. 
  630을 다 삭감하기보다는 이중에서 한 430이나 450 정도만 이번 본 추경에 살려주시면 다음 나머지 한 200 정도는 추경에 올려도 가능합니다.
○위원장 정연주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이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숙 위원    과장님, 남구통계연보 및 사업체조사 보고서 홈페이지 게재 및 CD제작 이것에 대해서 설명 좀 상세하게 부탁드릴게요. 
○기획조정실장 박승종  사업체조사를 1년에 한 번씩 늘 합니다. 
  해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상반기에 사업체조사 결과 보고서가 나옵니다. 
  책자로 이만하게 조금 두껍게 나옵니다. 
  그런데 이 책자 사실 부서에 나눠주고 동에도 주고 대구시도 보내고 다른 구도 보내고 하는데 실제 이 책자 잘 보시는 분 없습니다. 
  차라리 그것보다는 홈페이지에 올려놓는 게 꼭 필요한 분은 보기 훨씬 쉽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통계연보 만들면서 같이 작년에는 책자 만들었던 금액을 빼고 통계연보 만들면서 우리 홈페이지에다가 CD 제작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꼭 사업체조사 보고서가 필요한 분은 홈페이지만 들어오면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이 책 안 찾아도요. 
  더 현실적이다 싶어서 내년에는 조금 바꿔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이 금액은 280 책자 만드는 것을 빼고 통계연보 할 때 사업체조사 보고서도 같이 올리려는 것이 있기 때문에 금액은 거의 같습니다. 
  다만 40만원 더 증액이거든요. 
  19년도 비교하면 20년도가, 40만원은 물가상승률 정도 올려놓은 겁니다. 
이정숙 위원    그러면 이제 책으로 안 하고 CD로 다 한다는 말이잖아요? 
○기획조정실장 박승종  예, CD로요. 
  꼭 필요하신 분은 CD를 드리고, CD를 배포하려고 합니다. 
이정숙 위원    이것 CD 가져가도 크게 보겠나요? 책도 안 보는데요? 
○기획조정실장 박승종  CD도 잘 안 볼 겁니다.
  그래서 제일 좋은 게 홈페이지에 올리는 겁니다.
  홈페이지에 올려놓으면 필요한 분은 남구자료니까 남구청 홈페이지에 필히 들어옵니다.
  그리고 대구까지 안 와도 되고 책 보내달라는 소리 안 듣고 CD 보내달라는 소리 안 해도 됩니다. 
최영희 위원    그러면 실장님, 사업체조사 보고서 책자가 굉장히 두껍다고 했는데 이게 홈페이지에 그 많은 양이 게재가 될 수 있나요? 
○기획조정실장 박승종  예, 다 될 수 있습니다.
  그 되는 비용 통계연보하고 플러스시켜놓았기 때문에 이렇게 금액이 한 800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간단하면 직원들이 바로 올려도 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도 용량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그 용량을 이런 것을 올리려고 하면 홈페이지 자체를 용량을 늘려놔야 되겠지요.
  그런 것 때문에 비용이 조금 듭니다. 
이정숙 위원    그러면 올해는 이것 홈페이지에 안 올렸었어요? 
○기획조정실장 박승종  올려놓았지요. 
이정숙 위원    올해도 했잖아요. 
  표지만 올리고 내용이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냥 홈페이지에 올해 수준으로 해도 되지 않아요? 
  그것 활용해서 막 쓰고, 책도 안 보고 CD도 안 보고 다 안 하는데 이것까지 얼마만큼 활용도가 있을까 조금 걱정은 되는데요. 
○기획조정실장 박승종  의원님, 걱정하시는 것처럼 이게 사업체조사 보고서 일반 주민은 거의 안 봅니다.
  거의 안 보는데 이게 꼭 필요한 분은 있거든요.
  왜냐하면 어떤 분이 필요하냐 하면 어떤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안 그러면 아이디어 창업하려고 하는데 남구에 어떤 사업체가 어디에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 이런 것들은 기업을 하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필요한 자료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은 아니지만 필요한 분에게는 자료가 더 알뜰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책자보다는 이게 훨씬 여러 사람에게 제공되기 때문에 그렇게 한번 변동시켜 보려고 합니다. 
이정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그러면 이 비용이 사업체조사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에 대한 비용이 더 든 거예요?
  원래는 530만 원 정도면 됐는데 지금 850만원이 됐잖아요. 
○기획조정실장 박승종  예. 
○위원장 정연주  그러면 사업체조사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올릴 수 있는 방향으로 변경하는 데 드는 비용이 300만 원 정도가 더 든 건가요? 
○기획조정실장 박승종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그렇게 300만 원 정도가 들어갑니까? 
  프로그램이 뭔가요? 
  어떤 프로그램으로 들어가는 건가요? 
○기획조정실장 박승종  그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홈피에 올려서 자료를 볼 수 있도록 하려고 하면……. 
○위원장 정연주  PDF파일로 들어가는 것 아니에요? 
  보통 그런 것 PDF파일로 들어가는 것이니까요. 
○평가규제팀장  전미진  아닙니다. 
  PDF파일 같은 경우에는 보통 인쇄를 한다든가 이러면 그냥 하면 되는데 PDF파일이 아니고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방을 만들어서 그 탭별로 해서 항목별로, 만약 통계자료나 아니면 차트별로 해서 그것을 전체 자료를 갖다가 본인들이 다운 받아서 쓸 수도 있고 이제 이런 식으로 해서 만들어놓은 것이거든요. 
  다방면으로 활용 할 수 있게요. 
○위원장 정연주  그러면 이번에 한 번 만들어놓으면 다음에는 어떻게, 거기다 그대로 자료만 업데이트하면 되는 건가요? 
  그런 식으로 되는 것 아니에요? 
  지금 말씀대로 라면요? 
○평가규제팀장  전미진  다음에 조사했는 내용이 또다시 연도별로 해서 탭으로 해서 다시 들어가는 거죠. 
○위원장 정연주  탭으로 해서 다시 들어간다구요? 
○평가규제팀장  전미진  예, 방마다 따로 해서 연도별로 해서 탑재할 계획이거든요. 
○기획조정실장 박승종  제가 알기로는 이게 그냥 올리는 게 PDF파일 사진파일처럼 턱 올리는 게 아니고, 클릭하면 그 자료를 찾아 들어갈 수 있도록, 왜냐하면 통계라고 하는 게 사업체라는 명목 안에 사업체도 어떤 사업체, 그러면 운수 그러면 운수업을 클릭하면 운수업은 또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다 클릭, 클릭해서 들어갈 수 있어서 그렇게 시스템을 자료를 만들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그걸 자료를 만들어야 하는데 프로그램이 있으면 수치만 넣으면 되는 게 아니라 아예 새로 구성해야 된다, 그래서 그 비용이다? 
○기획조정실장 박승종  예. 
○위원장 정연주  그러면 CD는 몇 개 정도 만드신다는 거예요? 
  지금 CD제작 이렇게 해 두셨는데요. 
○평가규제팀장  전미진  CD는 견적 받은 건 기본은 500매 정도 되어 있는데, 저희가 보통 보내는 경우는 전국 다 보내는 건 아니고, 관공서라든가 학교, 도서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서울하고 경기 지역하고 광역시청 이 정도로 한정해서 했기 때문에 매수로는 기본으로 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위원장 정연주  예, 알겠습니다. 
  저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승종 기획조정실장님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6분 회의중지)

(11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교육홍보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최규완 교육홍보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계수조정 사항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충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교육홍보과 2020년도 예산안 조정내역에 따른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남구체육회 임원 및 동호인 연수대회의 건입니다. 
  이 사업은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한 해를 되돌아보는 행사로 2019년 금년도 같은 경우에는 이공대에서 한 450명 정도를 초청해서 주요 사업 및 대회행사를 영상으로 보고, 체육인들의 화합과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행사 사업비가 되겠습니다. 
  전년 대비해서 1,800만원 같이 편성해 놓았는데요. 
  이것 크게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로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입니다. 
  이 사업은 매년 10월 구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10월 앞산 잣나무 군락지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매년 3,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남구의 대표적인 행사가 되겠습니다. 
  유인물에 보시다시피 매년 참여인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앞산 자락길 걷기 대회입니다. 
  이 자락길은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되어서 남녀노소 가족 단위로 참여가 가능한 사업입니다. 
  매년 6에서 8회 개최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요. 
  예산 4,000만원 편성해 놓았습니다. 
  가급적 반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매년 자락길 걷기 대회 참여 인원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체육기구 관련해서 스미스머신하고 헬스 보조용 전신 거울을 구입하겠다고 했는데 이것은 국민체육센터 헬스장에 이 기계가 있습니다. 
  기구가 한 개밖에 없다 보니까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450만원하고 80만원 올려놓았는데 스미스머신은 한 400만원만 있어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동식 엠프 100만원 구입하겠다고 해 놓았는데요. 
  이는 파크골프장에 강의라든가 아니면 중간에 안내하기 위해서 100만원 올려놓았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가급적 반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교육홍보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홍보과장께서는 앉아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숙 위원님. 
이정숙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8번에 남구체육회 임원 및 동호인 연수대회 해서 올해는 어디에서 했어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이것은 산출기초에만 남구체육회 임원 및 동호인 연수대회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게 지금 1년에 매년 12월 달에 생활체육협의회 협회 클럽이 총 22개 협회가 있습니다. 
  협회장을 포함한 임원진들, 그다음에 클럽 임원진들 한 450명을 다 모시고 이공대에서 금년에 실시할 것입니다.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정숙 위원    그리고 그 밑에 보면 앞산 자락길 걷기 대회 있잖아요. 
  제가 7대 때 보면 거의 1회당 한 100만원 쓴 것으로 기억나는데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1회당 600만원 정도……. 
이정숙 위원    아니요, 7대 때요. 
  제가 7대 때 앞산 자락길 걷기 대회하면 1회당 100만원 쓴 것이 기억나요. 
  그런데 이렇게 예산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늘었네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것은 의원님, 다른 것과 착각하신 모양인데요. 
이정숙 위원    앞산 자락길 걷기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자락길 걷기 대회는 그때 당시에도 음식물 제공하고 다 했기 때문에 100만원 가지고 한 적이 없습니다. 
  자락길 걷기 대회 추이를 보면……. 
이정숙 위원    그것 한번 확인해 보세요. 
  7대 때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7대 때도 그런 적은 없는데 100만원 가지고는 사실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통상 인원이 지금 800명, 900명보거든요. 
  그때 당시만 해도 600명, 700명이었기 때문에 100만원 가지고는 그때 할 수 없었습니다. 
이정숙 위원    100만원 가지고 했어요. 
  해서 1회당 100만원씩 해서는 그것도 횟수를 6회 이렇게 하다가 계속 늘어서 그게 10회까지 해서 1,000만원까지 올라온 적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그걸 질의한 적이 있는데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그것은 제가 알아보겠지만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그것 가지고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정숙 위원    사실 우리가 앞산 자락길 걷기 대회하고 나면 휴 콘서트도 해서 힐링도 시켜드리고 하는데 순수 진짜 운동은 운동으로 끝나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사실 해보거든요. 
  이런 것도 조금 우리가 소비성인 예산은 깊이 고민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는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것 자락길 걷기 대회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사실 능선을 따라 걷는 것이기 때문에 등산 개념이 아니고, 걷는 것 조깅 정도인데, 그래서 남녀노소도 즐길 수 있고, 가족 단위로 어린이 포함해서 가족 단위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휴 콘서트하고 연계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정숙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연주  최영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희 위원    네, 과장님,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 이게 그러면 1년에 한 번하는 예산이 3,500만원인가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매년 10월달에 하고 있습니다. 
최영희 위원    이것은 그러면 대구시민 신청자 다 오는 건가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우리 지금은 앞산 자락길은 가급적 남구 주민이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구요.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는 대구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최영희 위원    그러면 시비 지원은 있나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없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남구 주민들도 많이 오시고 남구 주민 친구 분들 이렇게 해서 연락오시고 그렇습니다. 
최영희 위원    그러면 이것 행사 하시면 걷고 난 다음에 휴 콘서트로만 연계가 되는 건가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아닙니다. 
  등산대회는 휴 콘서트와 상관이 없습니다. 
  등산해서 잣나무 군락지 있지 않습니까? 
  앞산 정상 바로 밑에 거기서 라면 배부하고 식사 하시면서 콘서트 즐기시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영희 위원    또 기념품 같은 것도 주나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기념품은 참가 기념품으로 해서 양말을 올라가시기 전에 드리고, 정상에서 추첨에 의해서 선물 드리고 기념품 드리고, 그다음에 우리가 TV라든가 자전거, 그런 것 드리는 것으로 매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영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연수대회는 20일 날 하는 그것 말씀입니까?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12월 20일 날 이공대 체육관 천마체육관에서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6시 20분. 
이정현 위원    앞산 건강대회하고 자락길은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이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는 이것을 다시 세팅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고 다시 기록에 남기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가 아무리 좋은 의미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이 전시성 행사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주 명확하게 남기면 제가 이날 참가했을 때 구청장님이 먼저 출발한 사람들에게 선물 주지 마세요, 라는 발언도 했습니다. 
  이해되시죠? 
  이것 선물 주려고 하는 행사면 안 하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이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는 완전히 다른 식으로 구성하지 않는 한 저는 끝까지 반대할 겁니다. 
  그리고 자락길 걷기 대회는 대덕문화전당에 휴 콘서트도 제가 같이 삭감했습니다. 
  아실 겁니다. 
  뒤에 보시면 있는데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봤습니다. 
이정현 위원    휴 콘서트와 합치면 휴 콘서트가 1회당 참가비까지 하면 1,000만원이고, 전체 비용이 합치면 4,000만원이고, 여기도 4,000만원이기 때문에 총 비용이 8,000만원 행사입니다. 
  1년에 8회 합니까? 
  어떻게 하시는 겁니까?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지금 우리가 사실 위원님하고 그때 이야기가 있고 돌아가서 담당 팀장하고 담당자 불러서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번 4회 정도로 줄여서 우리 순수 남구 주민만을 대상으로 해보는 게 어떻겠느냐 해서 4회 정도로 줄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되고, 그때 우리 행자위 상임위에서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가지고 판단했을 때, 선물은 가급적 행운권 추첨 안 있습니까? 
  그런 부분만 소량으로 마련하고, 나머지는 가급적 줄이는 방향으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 부분을 줄인다고 해서 의미가 있지 않습니다. 
  지금 제가 말하는 건 아마 문화관광과에 제가 말씀드리고 교육홍보과는 말씀을 안 드렸는데 전시행사성 기획 축제가 남구가 많은 편입니다. 
  되게 많은 편이고, 거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의전 행사에요. 
  이것 제가 행정자치위원회에 있을 때 안 고치면 아무도 안 고칠 겁니다. 
  이것 손댈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이게 현실을 파악하셔야 돼요. 
  이것 아무도 안 고치고 이대로 가면 지방자치단체가 의미가 없어집니다. 
  크게 보셔야 돼요. 
  진짜 저는 이것 삭감 다 시키고 제가 욕 다 먹어도 됩니다. 
  상관없습니다. 
  다음 선거 안 해도 됩니다. 
  이것 다 삭감시키구요. 
  저는 그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 마음을 조금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사실 등산대회는 매년 1회 있고, 자락길도 6회에서 8회 정도 생각하고 편성을 했습니다만 우리 남구에 앞산이라는 천연자원이 있고, 그것을 또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행정에서 할 일이라고 저는 보거든요. 
이정현 위원    맞습니다. 
  그렇게 해서 앞산 휴 콘서트가 너무 좋게 나왔습니다. 
  앞산 자락길 걷기 대회는 이전 청장님이 계실 때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고, 이전 청장님 선거하려고 만든 것이라고 전부 다 이미 소문이 나 있습니다. 
  그것을 그대로 이용하는 것밖에 안 된다고 소문이 이미 나 있는 겁니다. 
  저는 이렇게는 하시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시성 행사 줄이라고 중앙정부의 지침이면서 우리 구의 지침입니다. 
  그런데 지금 구에서 아무도 줄일 생각을 안 하고 있습니다. 
  구청에 있는 공무원분들 열심히 하시는 것 다 인정하는데 어쩔 수 없이 지방자치단체의 인사권이 구청장에게 있으니까 아무도 이것을 손 못 댑니다. 
  그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과장님이 잘못하고 계시다 이런 말씀 아닙니다. 
  저는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이것 완전히 다 없애라가 아닙니다.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는 아주 좋은 행사인 휴 콘서트와 맞물려서 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겠나, 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완전히 없앤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자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자락길 걷기 대회도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자는 겁니다. 
  여기 굳이 체육회에서 할 이유도 없고, 지금 대덕문화전당 휴 콘서트까지 하면 한 회당 비용이 1,000만원 가까이 되는 행사입니다. 
  이것 잘라놓아서 작아 보이지만 사실 큰 행사입니다. 
  1,000만원이면요. 
  각 동마다 하는 주민자치회에서 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하는 지금 주민참여예산으로 하는 행사들이 보통 1,000만원 수준입니다. 
  그 수준을 지금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8회 정도 진행하는 겁니다. 
  저는 그 진행하는 와중에 단점으로 보이는 것들이 선물주고 이런 것이라는 거지, 이것 전체가 다 사실은 해서 될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 두 행사는 시스템만 생각하면 앞산을 걷고 난 뒤에 공연을 보고 내려온다, 사실상 똑같습니다. 
  두 개는 제 느낌에는요. 
  그런데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는 코스도 길고 올라가서 만약에 휴 콘서트와 하게 된다면 굉장히 좋은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락길 걷기 같은 경우에도 대덕문화전당과 연계하는 콘서트가 너무 좋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서 의전을 빼지 않는 이상 이 행사는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생각해 보시고 고민을 해보셔서 다시 만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는 하반기에 있으니까 지금 삭감시켜 놓고 다시 계획이 나와서 추경 때 올려도 충분할 것 같구요. 
  자락길 걷기 대회는 이해합니다. 
  지금 당장 없애기 힘들다면 반 틈 정도로 해서 해 왔던 4회 정도는 어쩔 수 없이 체육회를 통해서 하든 4회 정도는 상반기 때 진행하시고, 하반기에는 추경을 통해서 다른 방향으로 만들어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은 이상 올해 4회하고도 똑같다 하면 저는 이것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반대할 것입니다. 
  이 행사는 아예 없애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내년에 다른 위원회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이 부분은 꼭 없애자고 이야기를 할 겁니다. 
  바뀌지 않는 이상. 
  여기까지 의견 남기겠습니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리고 제가 여기서 한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정현 위원    예.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일전에 우리 상임위 때 그 말씀 하셨거든요. 
  휴 콘서트는 괜찮은데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하고 같이 연계해서 하는 방향을 모색 한번 해보자, 그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우리 팀장들하고 이야기를 한번 해봤는데 등산대회에 가는 사람하고, 휴 콘서트에 참여하는 사람하고는 성향이 조금 안 맞다고 보거든요. 
  예를 들어서 인문학 휴 콘서트는 진짜 듣고 싶은데 또 몸이 안 좋아서 등산을 할 수 없는 분도 계시기 때문에 연계해서 하는 건 조금 힘들지 않을까, 그런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등산 또 하는 사람은 하다가 중간에 또 나는 듣기 싫다고 가버리면 그것도 모양새가 안 나는 것 같고, 그것은 파악을 좀 해보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정연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최영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희 위원    과장님, 여기 11번, 12번, 13번에 운동 관련해서 올리신 것 있는데요. 
  우리 국민체육센터에서 쓰는 것 이런 것도 교육홍보과에서 관리하시는데 이것을 우리가 사줘야 됩니까?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가급적 여기가 어느 정도 지금 정착되고 있는 과정은 맞습니다. 
  맞고, 조금 더 정착되기 전까지는 조금 보조를 해 줘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공기청정기도 헬스장에 월 회원이 500명 정도 됩니다. 
  지금 자꾸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공기청정기를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그것은 거기서 렌탈해라, 그리고 우리가 일정 부분 조금 드는 부분은 우리가 해 주겠다, 공기청정기나 이런 부분은 렌탈하는 게 더 효과적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 했고, 가급적 조그마한 것은 거기서 자체적으로 하도록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부분은 기계를 당초에 한 대밖에 안 사줬기 때문에 이것은 보완해 주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 기계는 450만원 되어 있는데 400만원해도 구입할 것 같습니다. 
최영희 위원    검색해 보니까 금액대가 다양하기는 하던데요. 
  기존에 있던 게 이 금액입니까?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 비슷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영희 위원    그러면 회원 수는 지금 어떤가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지금 회원 수는 헬스장이 월 회원이 한 500명 되구요. 
  그다음에 GX 프로그램, 줌바, 스포츠댄스 그런 부분이 400명 정도 되고, 배드민턴이 한 100명 정도 됩니다. 
  탁구가 월 회원이 한 86명 되구요. 
  운영은 사실 금년 9월 달인가 그때 대한체육회에서 점검을 한번 왔었는데 타구 달서구나 북구 거기에 비해서 월등하게 잘 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영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이정숙 위원    과장님, 지금 스미스머신 구입해서 공간 확보는 돼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공간 확보 됩니다. 
이정숙 위원    헬스장이죠?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이정숙 위원    그리고 그 밑에 헬스 보조용 전신 거울 이것은 원래 없었어요? 
  애초에 할 때 안 했어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없었습니다. 
  거울 자체가 없어놓으니까 유리로 되어 있으니까 거울 구입해 달라, 보통 운동하는 사람들 보면 근육 키우기 위해서 거울 앞에서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자세도 보기 위해서요. 
  그렇게 4개 구입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이정숙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하나 질문 드리겠는데요. 
  제가 계수조정은 하지 않았는데 궁금해서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지금 남구스포츠클럽에 행정인력 인건비가 50% 저희가 지원되고 있는데, 지원 근거가 어디 있어요? 
  저희 조례에 있습니까?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지원 근거는 기금 대한체육회에서 지금 금년 것은 없습니다. 
  내년에 내려옵니다. 
  내년 하반기에 내년 7월 달부터 12월 달까지 인건비 보조가 되겠습니다.
  이게 금액에 이게 뭐냐 하면 상임위 때도 말씀드렸지만 기금이 3년 동안 스포츠클럽 육성 차원에서 지원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6월 달까지 기금 조달이 끝납니다. 
  그래서 대한체육회에서 그러면 스포츠클럽 육성 차원에서 기금이 끊기기 때문에 내년 7월 달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은 두 명 행정 인력에 대해서는 50%를 지원해 주겠다, 그런 내용입니다.
○위원장 정연주  아니요, 저희가 50%를 지원하고 있잖아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것은 내년 7월 달부터 지원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정연주  네, 내년 7월부터 지원할 예정인데 그것에 대한 근거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것에 대한 근거는 없구요. 
  대한체육회에서 기금을 이렇게 할 테니까 시에 공문으로 왔습니다. 
  50% 보조하라구요. 
  기금이 중단되니까……. 
○위원장 정연주  네, 중단되니까 제가 계속 묻는 건 저희가 앞으로 지급할 거잖아요. 
  그것에 대한 근거가 지금 시에서 기금 50%를 보조하라고 공문이 내려왔단 이야기세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기금 50% 보조하니까 구에서도 50% 보조해서 지원해 줘라, 그러면서 공문이 내려왔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시에서 50%, 구에서 50% 하라고……?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아닙니다. 
  기금에서, 기금의 50%, 그다음 구비 50% 이렇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구비 50%를 하라고 시에서 공문이 내려왔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위원장 정연주  그 공문 하나 보내주세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위원장 정연주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교육홍보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교육홍보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11시32분 회의중지)

(11시40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민원정보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이문기 민원정보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계수조정된 사항에 대해서 보충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정보과장 이문기  안녕하십니까? 민원정보과장 이문기입니다. 
  조금 전에 설명 자료를 드렸습니다마는 저희가 정보사무자산 관리시스템 구입 내역에 대해서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입 목적은 설명 자료된 바와 같이 소프트웨어 저작권 위반 행위 예방입니다. 
  우리 구에서 사용권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소프트웨어, 그러니까 글씨체 포함해서 설치 또는 실행한 경우 우리 구 보유 목록과 비교하여 설치 또는 실행을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소프트웨어, PC, 프린트 등 정보사무자산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크게 두 개로 나눠지겠습니다. 
  최근에 지자체 대구시에서 저작권 위반 사례가 있어서 도입을 하게 됐습니다. 
  주식회사 네오지오사에서 PDF 문서 생산 및 편집하는 과정에서 보통은 개인이 집에서는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데 사실은 대구시 직원이 집에서 사용하던 것을 좋은 프로그램이다, 라고 생각하고, 단순히 구·군 담당자에게 배포해서 이게 사건이 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작년 10일에 서울고검에서 조정 신청이 돼서 결국 대구시로 통보돼서 4월에 합의돼서 조달 구입을 한 사례입니다. 
  대구시에서는 총 1,100만 원 정도 구입비가 들어갔구요. 
  각 구·군에서는 한 4번 정도 구입해서 110만원을 들어간 사례가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예를 든 거구요. 
  이런 것들이 앞으로는 많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이 데모를 구입하게 된 배경이 되겠구요. 
  그다음에 저희 부서의 의견은 거기 쭉 나열해 있는 것처럼 한 네 가지를 압축해서 설명을 해 놓았습니다. 
  도입 목적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작권 위반 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서 소프트웨어 및 PC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게 주목적이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거기 두 번째 보면 이미지 보기 프로그램 알씨 파일 압축 프로형 알집 등 대표되는 가정에서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다 보니 직원들이 아무 생각 없이 우리 구도 마찬가지이고, 사무실에 가져와서 이것을 저희 과에다가 사전에 협의 없이 사전에 하다 보니까 이런 것이 발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 타구·군 도입 내역을 보시면 중구는 상당히 빨리 도입을 했습니다. 
  2014년도에 했고, 달서구에는 2018년도에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우리 구도 해야 되지 않나 싶어서 이번에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이문기 민원정보과장께서는 앉아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영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희 위원    과장님 이것에 관련돼서 설명 자료를 보니까 최근 지자체 S/W 저작권 위반 사례 내용을 보면 사건 종결에 대구시 및 구·군 총 40본, 그렇죠? 
  1,100만원 구입해서 우리 구는 4본 110만원 구입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판결이 이렇게 대구시에 내려졌다는 말씀인가요? 
○민원정보과장 이문기  조정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재판까지는 안 가구요. 
  대구고검에서 조정 신청해서 대구시에서 가서 이 정도로 구입하는 것으로 몇 년 사용 했던 기존에는 이 업체에서 무마해 주는 대신 앞으로는 구입해라, 그런 조정이 들어가서 대구시에서……. 
최영희 위원    그러면 우리 구에 4본도 이게 조정 과정에서 산출된 개수가 4본을 구입해라, 이 말씀인가요? 
○민원정보과장 이문기  예, 그렇습니다. 
최영희 위원    그러면 이것 위반 사례나 글씨체 이런 건 다 이해가 되는데 그렇게 봤을 때 이것 1,100만원이면 당초에 4,200만원 이것은 1,100만원은 이해하겠는데 나머지 금액 3,100만원은 어디에 썼는 건가요? 
○민원정보과장 이문기  이것은 하나의 예를 들어놓은 것이고, 1본을……. 
  소프트웨어가 엄청나게 많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하나의 예를 들면 직원들이 한글체도 있고 여러 가지 있는데 또 오락을 한다거나 PC에 깔아놓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래서 이 회사에서 PDF 문서 생산 편집 이 소프트웨어만 한해서 이 회사에서 너희들이 저작권을 불법으로 사용한 것 아닌가, 그래서 소송이 들어와서 이 부분만 1,100만원 대구시 1,100만원 저희가 110만원을 했다는 이야기구요. 
  나머지는 이것 외에도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이것을 구입하면 그런 다양한 많은 부분들을 각 직원들이 설치하고 실행하는 것을 저희가 차단한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이 하나만이 아니구요. 
최영희 위원    그러면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것을 사면 구청 전체와 의회에서 쓰는 PC에 다 되는 건가요? 
○민원정보과장 이문기  예, 동사무소부터 해서 내부 PC망이라고 그러는데 그 PC에 저희가 쓰고 있는 건,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건 현재 이것을 구입하면 다음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현재는 중구와 달서구가 구입했듯이 이 프로그램은 차단이 ……. 
최영희 위원    그러면 타구도 지금 이런 노력을 하고 있나요? 
  2구 말고도요? 
○민원정보과장 이문기  예, 이것 구입하려고 시에서도 계속 이런 조정 건이 있으니까 시에서도 계속 하라고 구입하라고 작년부터 있었구요. 
  그러니까 중구는 했었고, 우리 구는……. 
  달서구가 작년 이 건 때문에 구입했구요. 
  중구는 그전에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했구요. 
  그래서 저희도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돼서 올해 예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최영희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연주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이것 제가 나머지 자료도 달라고 말씀드렸었는데 혹시 준비되어 있습니까? 
  제가 저번 회의 때 나머지 자료 몇 개 달라고 말씀드렸었는데 기억 안 나세요? 
○민원정보과장 이문기  금요일 날 저희가 자료 드렸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책상 위에 있는 것 같은데 못 본 것 같은데, 이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첫 번째 설명과 조금 느낌이 달라요. 
  제가 기본적으로 컴퓨터 잘하는 건 아니지만 혼자서 조립 정도는 할 수 있는 정도라서 지금 무슨 말인지 이제야 알겠거든요. 
  처음에 설명해 주실 때 정보사무자산 관리시스템이라고 하시면서 하드웨어를 검사하는 것처럼 말씀하셨어요. 
○민원정보과장 이문기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래서 저는 하드웨어를 숫자를 세는 정도인가, 그래서 일일이 직원들이 다녀서 하드웨어 컴퓨터가 몇 대 있나 이런 것을 파악하는 것처럼 말씀하셨거든요. 
  그것은 회의록에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거든요. 
  프리 소프트웨어 일반적으로 다운받아서 쓰는 게 공용으로 쓰면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기관은 다 사서 써야 되기 때문에 그걸 방지하자는 차원이시잖아요. 
○민원정보과장 이문기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래서 우리 인터넷망 있으니까 그 안에서 다 해결될 거라는 말씀이시잖아요. 
○민원정보과장 이문기  예. 
이정현 위원    지금 완전 다른 내용이거든요. 
  제가 느끼기에는요. 
○민원정보과장 이문기  제가 저번에 설명드릴 때 내용을 잘 몰라서 정연주 위원장님 질의하실 때 하고 제가 사무실에 가서 또다시 보니까 설명을 그때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대로 설명드렸는 것 많이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담당자하고 담당 팀장한테 가서 미팅가지고 보니까 그때 설명이 잘못됐구나, 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렇죠, 이게 이렇게 됐으면 또 다르게 접근했을 거구요.
○민원정보과장 이문기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기 전문적입니다. 
  민원정보과 중에서 정보 쪽 파트는 제목만 봐서는 알 수가 없고, 진짜 이렇게 설명해 줘도 겨우 이해할까 말까 정도거든요. 
  그것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을 통과해 달라는 식으로 이야기하시면 사실 힘들어요. 
  사실 저희도 이것 다 일일이 볼 수도 없는 것이고, 다 잘하시겠지 하고 하는 건데 그중에서 그나마 하나 물어본 것을 잘못 설명해 주시고, 지금 와서 설명이 잘못 됐다 하시면 사실 난감합니다. 
  그리고 이게 프리웨어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민원정보과에서 이것을 구입해서 정보망에서 차단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이기는 한데 사실은 그냥 직원 교육만 잘 되어 있으면 안 해도 되는 거잖아요. 
  반대로 이야기하면요. 
  직원들에게 이렇게 설치 프로그램 외에 설치하지 마세요, e-호조 시스템 같은 것에서 공지사항만 올려도 이런 것 설치하지 마십시오, 외부 프로그램 설치하지 마십시오, 이런 사례 있었습니다, 교육만 잘 돼도 될 수 있는 거잖아요. 
○민원정보과장 이문기  저희가 안 그래도 정보보호법 해서 연2회에 걸쳐 법에 직원 교육을 상·하반기 실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올해도 12월 13일날 하는데, 그리고 서무들 불러서 회의도 하고, 새올에 많이 올립니다. 
  그런데 조금 아쉽게도 사실은 그게 전달은 하지만 직원들이 별로 크게 들을 때만 아, 그렇구나, 하고 근절이 잘 안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은 제가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법적으로 해야 되고, 새올에 올리는 것도 그렇고 다 합니다. 
  그런데 잘 안 되는 게 현실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요. 
  이게 사실 교육만 잘 되면 프로그램 자체가 필요 없는 상황일 텐데 사건도 보시면 대구광역시에서 내려온 거죠? 
  여기 네스지오에서 만든 PDF파일 할 수 있는 것을 대구광역시에서 써도 된다고 배포해 준 거잖아요. 
  시청 공무원이 잘못하신 거잖아요. 
  시청 문제이고, 우리 구에서는 이런 사례 혹시 있었습니까? 
○민원정보과장 이문기  이런 사례 없었습니다.
  현재 발견된 건 없고, 다른 업체에서 이런 것을 이의제기한 적도 없었구요.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요. 
  우리 구에서 지금 당장 없는 사건이고, 구에서 교육만 잘하면 충분히 저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것 제가 봤을 때 컴퓨터 PDF 정도 만들 수 있는 수준이면 이게 무슨 뜻인지 다 알 거거든요. 
  프리웨어 소프트웨어 쓰지 마세요, 하면 다 무슨 뜻인지 알거든요. 
  당장 엑셀이나 이런 것 쓸 때 다른 것 쓰지 마세요, 하면 바로 알 거거든요. 
  왜 우리 컴퓨터 이것 안 되냐 물어보면 끝나는 일이라서 비용적으로 저는 아깝네요. 
  4,000만 원 정도면 그때 말씀하신 것처럼 컴퓨터 하나하나 세서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라 하면 사람이 할까 비용을 들일까 저도 고민이 됐었는데 이것 같은 경우에는 중앙망에서 다 처리하는 편리함 때문에 교육만 하면 되는 것을 하려고 하신다고 하면 저는 약간 생각이 달라집니다. 
  크게 필요할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담당하시는 분 한번 말씀해 주실래요? 
  이게 했을 때 제가 봤을 때 직원들 중에서 새로운 파일을 하거나 하는 분들이 몇 분 계시겠습니까? 
  지금 일하러 와서 자기에 맞춰서 자기가 쓰기 편하기 위해서 어떤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아서 쓸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정보운영팀장 조명석  조명석입니다.
  실제로 직원들이 모르시는 분들도 무의식적으로 집에서 하던 것을 다운 받아서 쓰시는 데도 있고,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셨지만 불필요한 소프트웨어 그것은 어쩌다 보면 본인도 알고 있는 사항이 될 거예요.
  요즘은 잘 없지만 고스톱 같은 것을 PC에 깔아서 하거나 이런 경우는 실질적으로 우리가 직접 가서 확인할 방법이 없는데 여기 같은 경우는 전체 물량을 보면서 이상한 프로그램이 눈에 보이면 저희들이 직접 가지 않고도 이 PC가 어느 과에 있든지 상관없이 그 자리에서 목록을 해당하는 것을 찍어서 삭제를 유도시키거나 아니면 통보해서 지우세요, 이런 식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실제 물론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돈은 상당히 비싼데 한 번 구매하면 향후에 계속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가치는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정현 위원    그냥 소프트웨어, 프리웨어 이것뿐만 아니라 일반 게임이라든가 모든 것들이 다 보일 수 있다는 거네요? 
○정보운영팀장 조명석  예. 
이정현 위원    그러면 통합적으로 모든 컴퓨터에 필요 없을 수 있는 파일들 혹은 잘못 쓰고 있는 파일들을 다 한 번에 관리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뜻이네요? 
○정보운영팀장 조명석  예, 일단 설치된 현황은 다 보이지만 일단 저희들도 만능은 아니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이 정확하게 불필요한 프로그램인지는 잘 판단은 안 되지만 이상한 게 보이면 눈에 바로 띄기 때문에 관리하기 좋고, 예를 들어 꼭 설치되어야 되는 보안 프로그램 이런 것도 누락되어 있으면 그것을 설치 유도도 시켜 줄 수 있고, 향후에 보안 관리나 업무 관리에 상당히 효율적이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정현 위원    이해됐습니다. 
  그러면 또 조금 커졌네요. 
  단순히 프리웨어만 다운로드 했을 때 찾아내는 게 아니라 그런 것 외에도 불필요한 파일들 예를 들자면 게임 같은 것들도 찾아낼 수 있고, 반대로 우리가 해야 될 방화벽 새로 구입하시고 이런 것들이 안 깔려있는 데는 깔라고 유도도 할 수 있다, 이런 뜻이죠? 
○정보운영팀장 조명석  왜냐하면 우리가 보급하고 있는 물량에 대해서 설치 안 된 게 있으면 그것도 이상하게 보이니까 별도로 확인도 가능합니다.  
이정현 위원    네, 이해됐습니다.
  알겠습니다.
○정보운영팀장 조명석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주  이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숙 위원    저 이쪽으로 잘 몰라서 한번 여쭙는데요. 
  그러면 외부로부터 받는 악성 이런 것에 대해서도 차단과 예방이 다 되는 거예요? 
○민원정보과장 이문기  예. 
이정숙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민원정보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과장님께서는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6분 회의중지)

(13시32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주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계수조정된 사항에 대해서 보충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입니다. 
  인사드립니다. 
  예산안 조정내역 전체 14번부터 21번까지 내용이 조금 많아서 저희들이 별도의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책자 한 권하고 클립으로 묶은 이것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4번에 전문전시장 광고 전액 삭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책에 제일 앞에 있습니다. 
  이 묶은 것 1쪽에 보면 엑스코 광고 게재 내용인데 내년이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입니다. 
  그래서 엑스코에 많은 행사를 하게 되고, 외국뿐 아니라 외부, 대구·경북 외 지역에서도 많은 손님이 오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난 2년간 홍보를 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저희들이 어느 정도의 효과는 거양했다고 판단되고, 또 우리 지역 주변에 있는 분들도 엑스코에 그렇게 있으니까 참 보기 좋더라는 분들도 꽤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기뿐만 아니라 작년에는 저희들이 3호선 철도에 하고 했었는데 거기에는 월 1,000만 원 정도 들기 때문에 올해는 이렇게 하고 내년에는 다양한 방법으로도 우리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두사충이야기 문화콘텐츠 공연 내용인데 이 내용은 앞에 내용이 있습니다만 뒤에 관련된 보고 내용을 한번 봐주시면 대명동이라는 유례가 명이 결국은 임진왜란 때 두사충이 우리나라에 와서 원병으로 와서 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를 흠모해서 정착하면서 중구에 있다가 결국은 명나라가 그리워서 대명단을 만들어서 중국을 보고 제사를 지냈다는 이야기로 그 대명단 터가 예전에는 최정산 아래로만 있다가 최근에 그의 종손인 두남택에 모명선생래한사기발문이라는 책자에 별도의 책이 있습니다. 
  배부해 드린 이 내용인데 여기에 보면 기존에 대명단터를 최정산 아래로만 생각하고 있다가 최근에 대명11동 306번지 경마장 서쪽 편에 대명단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는 접근성이라든가 이런 것으로 해서 대명단이라든가 스토리텔링을 입히기에는 한계가 있고, 그러던 가운데 저희들이 앞산 빨래터공원을 최근에 해넘이전망대라든가 주차장 조성 등 개발하고 해서 맛둘레길과 연계해서 그 자리에 스토리텔링을 입히게 되면 우리 지역에 외국 관광객, 특히 대만이나 중국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의도로 저희들이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고, 우선 그 대명동에 사는 주민들도 대명동이 어떻게 대명동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도 많고 해서 영상음악극으로 그전에 문화재단에서 용역을 받아서 사업을 시행했는 현대오케스트라라는 재단이 있습니다. 
  오케스트라라는 극단에다가 의뢰해서 기존에 했는 그 프로그램으로 우리 대명동에 대한 내용을 지역의 유지들이나 우리 주민들이 먼저 좋은 스토리텔링으로 대명동이라는 명칭이 있었다는 것을 먼저 알리고, 그렇게 하자는 의미로써 오케스트라 2회 공연으로 2,000만원 올렸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앞산야행에 대해서는 앞산에는 은적사, 안일사, 왕굴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못 살린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저희들이 낮에는 자락길 행사라든가 여러 다양한 행사를 치르고 있습니다만 야간에 젊은 분들이나 뜻있는 분들을 모시고 야간에 은적사나 문화재를 중심으로 왕굴과 또 전망대를 연계해서 하는 것을 저희들이 구상을 한번 해봤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금액이라든가 산출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경험이 있는 언론사나 다른 기관에 받아보니까 한 1회에 한 1,000만 원 정도 들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꼭 거기에 하겠다는 뜻은 아닙니다. 
  만약 예산이 수립되면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우선 의회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 있는 문화 관련 전문가들, 특히 문화마을이라든가 대명공연예술단 이런 데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신천돗자리음악회 이것은 작년에 1억3,000만원이었는데 이틀하면서 예전에 없던 쿨링과 얼음존을 설치했었는데, 작년에 예산이 부족해서 이틀째는 얼음을 더 이상 공수를 못 하고 쿨링존만 운영했었는데 거기에 대해서 주변 분들이 너무 아쉽다는 분들도 계시고, 이틀뿐 아니라 예산이 허락하게 된다면 그전에도 같이 해서 붐 조성을 하면서 저희들이 이번에 올렸는 버스킹 관련 예산과 해서 주변에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편성했습니다. 
  그리고 할로윈 축제에 대해서는 이 세 꼭지인데 별도로 나누어 드린 제일 뒤에 보면 할로윈 축제 최종 보고서가 있습니다. 
  제일 뒷장에 최종 보고서에 제일 뒤에 봐주시면 앞의 내용들은 잘 아시니까 따로 설명을 안 드리고, 2009년도 대구 할로윈축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서 잠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주최 측에서 사단법인 희망뱅크에서 문화관광보호 축제 설문 매뉴얼에 의해서 자체 조사한 결과입니다. 
  내국인 389명, 외국인 10명 이렇게 해서 총 3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인데 우선 외국인 만족도를 보면 거의 한 80%, 90% 정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쪽이 그렇고, 넘겨서 26쪽에 지출내역으로 봤을 때 전체 응답자의 지출 평균이 외국인 같은 경우에 약 한 2만5,000원 정도, 그리고 그 밑에 내국인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10개 항목에 대한 신뢰도를 집중 분석한 내용입니다. 
  만족도는 거의 한 80, 보통 이상이 80에서 90% 정도를 차지했고, 다음 만족도에 보시면 다음 행사 개최시 재방문을 고려하는 사람이 10명 중에 8명으로 81.9%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27쪽에 경제효과 산출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물론 2만 명 정도 왔는 것으로 계산하고 있습니다만 만약 1일 2,000명 방문했는 것으로 가정했을 경우에 약 1억4,000만 원 정도의 경제효과가 있다고 보여지고, 이틀로 감안했을 때는 약 3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두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설문조사 결과 분석으로도 봤을 때 이 축제는 모든 층 다양한 계층들이 만족하고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의원님들 아무튼 이런 것을 감안하셔서 할로윈축제는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설명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앉아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최영희 위원    과장님, 설명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두사충 이분이 유명하신 분인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유명하신 분이죠. 
  중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공자 다음으로 두보라고 합니다. 
  그 두보의 직계 후손입니다. 
  그리고 우리 대명동 자체가 지금 수성구에 모명제가 두사충의 재단이고, 또 중구에 현대백화점 옆에 뽕나무밭도 두사충에 관한 스토리를 입힌 겁니다. 
  거기에 비하면 우리는 남구에는 대명단이라고 하는 좋은 콘텐츠가 있는데 지금까지 어떻게 설명하지 못했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런 부분에 등한시 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들고, 지금이라도 저희들이 늦었지만 수성구와 중구 뽕나무밭과 우리 남구의 대명단을 잘 연계하면 좋은 스토리텔링이 되지 않을까 이런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영희 위원    그러면 그 밑에 앞산야행 올라온 게 있는데요. 
  중구에도 무슨 야행 같은 게 있던데…….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중구도 근대골목야행이라고 있었는데 거기하고 저희들하고는 약간 콘셉트가 다르기는 합니다만 거기에 참여했던 분들이 사실 우리 남구지역에 거의 다 계세요. 
  대명문화마을사업에 종사하시는 분도 있고, 그렇게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 사업이 만약 실행계획에 준비 단계에 들어가게 되면 그분들에게 우선 좋은 의견도 듣고, 또 우리 의원님들에게도 좋은 의견을 모아서 그렇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중구는 근대골목이라 해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이고, 우리는 앞산에 있는 문화재, 은적사, 안일사 그리고 왕골, 전망대 이쪽을 어떻게 연계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공모한다든가 전문가에게 맡기게 되면 좋은 그림이 나오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영희 위원    그러면 여기 별첨자료에 오늘 주신 것 보면 3페이지에 4, 5, 10, 11월 4회 진행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4회 진행 2,200만원 계획하신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아닙니다. 
  이것은 이 뒤에 보면 견적서에는 저희들이 이것을 정확하게 아직 어떤 총감독이라든가 할 사람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견적이나 이런 것 받기는 뭐 하고, 주로 하는 방송사나 신문사에다가 요청을 했더니 영남일보인가 다른 데도 한번 물어봤더니 따로 이야기가 없고, 그나마 여기 MBC에서 보내왔는데 아마 이것도 자기들이 다른 데 제안한 내용을 아마 수정도 덜하고 저희들에게 보내준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들은 다만 1회 행사하는데 한 1,000만원 들 것이라고 판단해서 잡은 겁니다. 
  MBC하고 하겠다는 의미가 아니구요. 
  여기에 보면 아마 이 사람들이 제출할 때 다른 데에다가 4회 진행한 것으로 이렇게 한 것을 뒤에 실제 견적에는 보면 2회로 되어 있고 한데 이것은 아마 에러난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영희 위원    그러면 여기 17번에 두사충이야기길 조성되어 있어서 2억을 책정하셨는데요. 
  거리는 어느 정도 구간으로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현재는 빨래터공원 주변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에 보고서에 보면 대명단터라고 이야기가 되고 있는 궁도장하고, 궁도장은 접근성이라든가 이런 것에 있어서 현재 앞산순환도로로 막혀있고 해서 올라가기가 곤란합니다. 
  그래서 거기 하고 한 2, 300m 떨어져 있는 앞산 빨래터공원 주변을 여기하고 가까운 주변하고 단터가 있었는 지역이고, 거기에서 제를 지냈다든가 이야기를 하면 충분히 스토리텔링이 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식당이라든가 이런 게 앞산 맛둘레길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라든가 어떻게 봤을 때는 저희들이 경제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영희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연주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이정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숙 위원    과장님, 제안 설명하신다고 수고 참 많으십니다. 
  자료 주신 것 그것 보고 하겠습니다. 
  전문전시장 광고해서 엑스코에다가 한다, 그렇죠? 
  엑스코에서 하는데 이게 기둥에다가 붙이는 거예요? 
  어떻게 하는 사업이에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기둥에다가 붙여져 있으면서 안에서 조명이 밝게 해서 야간도 그렇고 낮에도 그렇고 보면 약간 멀리서 보더라도 눈에 확 띄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별 관심 없이 보면 조금 그렇지만 이렇게 약간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저희들이 꽤 효과가 있다고 그렇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정숙 위원    그런데 일반적으로 보면 이 사각기둥이라고 하는 게 벽면이라는 게 잘 안 보이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이게 통로 중간에 있습니다. 
  통로 중간에 있어서 좌우로 이렇게 다니다 보면 이 앞으로도 지나다닐 수 있고, 뒤로도 지나다닐 수 있고, 사방팔방으로 사방향에서 다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정숙 위원    올해 지하철에 했었다고 했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작년에요. 
이정숙 위원    그것은 효과가 있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작년에 저희들이 3호선 철도에 3개월 정도 했었는데, 그것은 단가가 조금 셉니다. 
  1,000만 원 정도 들여서 저희들이 올해도 그 부분을 고민을 하다가 예산이 그렇게 여유로운 편은 아니고 해서 저희들은 내년에……. 
이정숙 위원    돈이 조금 들어도 효과가 더 있는 것이 낫지 않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물론 돈 대비로 봤을 때는 효과는 그게 더 나을지 모르지만 결국은 예산이 한 달에 1,000만원이라고 하는 것은 무시할 돈이 아니라서, 많은 자치단체에서도 하고 싶지만 많이 주저하고 있습니다. 
이정숙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대명동 두사충이야기해서 음악극 공연을 하신다는 거잖아요. 
  이것을 바탕으로 해서요. 
  물론 연결해서 공연과 함께하면 좋기는 좋겠지만 사실 저 이것 두사충이야기 처음 들어보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것 때문에 실제로 대명동이라고 하는 약간 관심 있는 분들은 대명동이라고 하는 소재가 있는데 그냥 놔둔다고 저희들에게 많은 질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 있는 분들, 특히 남구 주민 그리고 지도자들에게 우선 무대 영상극이라고 하는 접근하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짜서 일단 우리 지역에 있는 분들에 대명동이라고 하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거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면 우리 지역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숙 위원    굳이 이 음악극 공연을 하는데 이 스토리를 끌어넣어서는 한다고 해서 과연 이 음악극이 더 업 될까, 이런 생각을 해보는데 사실 과장님 이것은 사람들이 모르고 이러면 우선적으로 이게 개발이 먼저 돼야 된다고 보여지거든요. 
  조사부터 해서 개발이 이루어져야 거기 뭐가 있더라, 해서 직접 가봐야 현실적으로 효과가 더 있을 것 같은데 굳이 음악극 공연으로…….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우리가 보통 해외여행 갈 경우에도 물론 가서 보는 게 가장 좋습니다만 사전에 스토리라든가 책이라든가 이런 것을 보고 거기에 대한 것을 사전에 인식하고 알고 가면 훨씬 더 잘 보이듯이 우리 대명동 유례에 대한, 그리고 두사충에 대한 내용을 지역주민들이나 내용을 알고 이렇게 하는 게 저희들 순서에 맞지 않나 그렇게 판단했습니다. 
이정숙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17번에 보면 두사충이야기길 조성해서 이것은 조성이 계획하신 것 있으세요? 
  사업 개요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현재 빨래터공원에 해넘이전망대를 조성하고 있는데 그 전망대를 조성함과 같이 그 주변에 예를 들어 올라가는 데라든가 전망대에다가 대명단에 제를 지냈던 그 방향으로 방위 관계라든가 이런 것을 표시하면서 또 중구에 뽕나무밭 이야기처럼 그런 스토리를 입히고 하면 단순하게 해넘이 노을만 보는 게 아니라 두사충에 대한 스토리도 같이 하려고 지금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정숙 위원    네.
○위원장 정연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정현 위원님 없으십니까? 
  그러면 제가 한마디 드리겠습니다. 
  처음 저희가 들어오고부터 계속 문화관광과에 반복적으로 이야기 드린 부분은 문화는 없고 관광만 있다였습니다. 
  지적사항이 매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금 문화관광과 같은 경우에는 문화는 없고 관광만을 추구하고 계시구요. 
  물론 지역에 많은 분이 오고 어떤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있어야지 보러 외부에서도 오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 조금 더 고려해 주셨으면 하구요. 
  지금 전시장 엑스코에 광고 부분 같은 경우에는 아까 효과는 지하철 부분이 더 좋았는데 금액이 비싸서 비용 부분 때문에 절감하느라 이렇게 하셨다 했는데 제가 제안 드리고 싶은 부분은 이 부분 지금 삭감하시고 나중에 많은 관광 상품 중에, 하시려고 하는 것 중에 몇 가지는 살아남겠죠. 
  살아남은 것 중 하나를 택하셔서 집중적으로, 만약 두사충을 살리고 싶다, 아니면 할로윈을 살리고 싶다 하시는 부분 그것을 두 달 정도 지하철을 이용해서 홍보를 하십시오. 
  그렇게 해서 하나를 확실히 결정해서 올해는 어디를 가나 남구에서는 이것이 최고다, 남구 관광과에서는 이것을 이렇게 잘했구나, 라고 메이킹할 수 있도록 한 곳에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엑스코 광고는 눈에도 띄지도 않기도 않거니와 우리만 8경이니 뭐니 하고 조그만 글자로 설명한 것을 읽어볼 뿐이지 길 지나가는 사람들은 관심도 없고 길도 아니고 또 공간 안이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는 비용 대비해서 효과가 많이 떨어지지 않나, 이 부분 그렇게 제안 드리고 싶네요. 
  일단 접으시고 다음에 하시고 싶은 한 가지에 집중해서 지하철 광고 조금 더 돈이 더 많이 들어가더라도, 아니면 기간을 두 달 정도로 하셔도 되니까 축제를  하기 두 달 전에 바짝 집중해서 하시는 부분도 그것이 진짜 홍보도 광고라면 마케팅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 부분까지 이야기 드리고 싶구요.
  다른 부분은 저도 딱히 설명 다 들었던 부분이라서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속 지적하신 내용 문화가 없고 관광만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관광에 치우친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번에 하려고 하는 게 대명동 두사충이야기 같은 경우에는 문화를 가지고 우리 대명단이라고 하는 문화를 가지고 관광을 하려고 하는 조그마한 시도라고 봐주시면 고맙겠구요. 
  앞산 야행도 그렇습니다. 
  결국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은적사나 안일사라든가 저희들이 그냥 앞산야행이라고 붙여서 문화가 빠졌는데 저희들이 가칭으로는 나름대로 앞산 문화야행이라고 처음에는 콘셉트를 그렇게 잡았습니다. 
  그 말씀을 한번 드리고 싶구요. 
  올해도 그렇고 작년에도 엑스코에 하다가 올해 공교롭게도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인데 아쉽지만 올해까지는 아무래도 엑스코에는 전문가들이 많이 오시니까 거기에 홍보효과도 나름대로 있다고 보여지고, 정 그러면 저희들이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시기에 한 6개월 정도라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네, 일단 알겠습니다.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는 의사일정에 따라 집행기관 해당 부서에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시 계수조정는 내역 위주로 설명 및 질의와 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높은 열의와 관심으로 본 위원회에 참석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일정도 적극적인 심사 부탁드립니다. 
  2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59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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