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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남구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0년 4월 22일(수)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1. 심사된 안건
  2. 1.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남구청장제출)

(09시58분 개의)

○위원장 이희주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심사하여야 할 안건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건이 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남구청장제출) 
○위원장 이희주  그러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 회의 진행은 어제와 같이 집행기관 부서장의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질의, 답변과 심사·의결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첫 순서인 문화관광과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상세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입니다.
  먼저 평소 문화관광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예산안 책자를 보면서 문화관광과 소관 예산을 설명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별책)

○위원장 이희주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우 위원    대구 앞산 축제에 시비가 1,000만원 줄어든 게, 신천돗자리음악회 1,500만원 올라간 게 그게 약간 돌려진 것이라고 봐도 되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지 않습니다.
정연우 위원    완전 따로인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네, 따로입니다.
정연우 위원    그냥 신천 축제에 구비를 시비로만 돌리기 위해서 시에서 내려온 건가요? 아니면 요청하신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것은 저희들이 매년 연초에 신천돗자리축제와 앞산축제에 대한 시에서 평가를 합니다.
  저희들이 거기에 참여를 해서 그 결과에 따라서 약간씩 차등이 있습니다.
  1,0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정도의 차등이 있는데 거기에 따라서 저희들이 편성을 하게 되는데 신천돗자리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이번에는 2,500만원을 배정받았고 앞산축제 같은 경우에는 1,000만원으로 그래서 이번에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정연우 위원    신천은 좋은 평가를 받은 거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정연우 위원    짐작가시는 이유 같은 게 있으십니까?
  확인하신 거나 아니면 짐작가시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신천돗자리음악회의 의미를 모르겠어서 가치를 높게 평가하지 않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축제가 평가 부문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두 가지가 있는데, 그 기준이 조금 달라서 그렇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알겠습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 운영비는 용역비로 2,000만원이 계상이 되었는데 제가 지금 용역하는 쪽에 말씀을 들어보니까 사실 턱없이 부족한데 이것을 길게 보고 일단은 같이 가시기로 하셨다고 내부적으로 논의가 많은 모양이더라고요.
  보통 계상을 해보니까 한 8,000 드는데 2,000이면 이것을 어떻게 봐야 될까 남구의 상황, 저랑 관계, 자신들의 비전 모든 것을 연결해서 그냥 실비 받는 셈으로 치고 가더라고요.
  그래서 그 얘기가 나왔었거든요.
  근데 반드시 문화도시 예비사업 지정을 위해서는 협의의 진행이 필수적인데, 그 비용은 이것으로 할 수 없다고 해서 아마 과장님하고 얘기가 되신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네, 맞습니다.
정연우 위원    협의체 운영 진행비용으로 쓰시는 그것을 말씀하시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예.
정연우 위원    그 다음에 여쭤볼게 버스킹 운영과 관련해서 앞으로 과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이 취지에 대해서 가타부타 얘기하는 것 보다는 ‘어떻게’가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저는 딱 보자마자 남구의 거리공연, 남구의 버스킹 운영이 늘어나야 되고 당연히 청년예술가들한테 기회가 늘어나야 된다는 대의는 동의할 텐데, 탁 보자마자 저는 문자로도 약간 생각해봐야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게 뭐냐면 첫 번째, 대덕에서 진행이 되잖아요.
  색깔은 다르겠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 뭐냐면 민간에서 제가 행사를 진행할 때도 다른 업체나 다른 지역이나 같은 지역 내에서 행사가 진행될 때 반드시 확인해서 협의를 하거든요.
  저기는 어떻게 하는지를 경쟁업체라도 적어도 염탐은 하러가요.
  그러니까 어떻게 하는지 봐야지 우리가 색깔이나 진행방식을 정하거든요.
  이게 연출의 기본이거든요.
  근데 저는 같이 올라왔는데 저쪽에도 잘 모르고 과장님도 잘 모르시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얼마만큼 협의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쪽에는 코로나 극복의 방안으로 아크릴을 대서 진행을 하겠다는 것에 저는 굉장히 우려가 많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방향성과 너무 달라가지고…….
  근데 예를 들면 과장님께서는 4월부터 진행을 하시겠다는 거잖아요.
  코로나는 어떡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이것은 저희들이 처음에 3월 달에 자료를 만들 때, 자료를 낼 때 4월로 기재를 한 것은 이때쯤 되면 어떻게 그 당시에는 좀 줄어드는 추세도 있고 해서 기간을 잡았는데, 실제로는 종식한 후에 시작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2,000만원 올리신 것과 상관없이 그 원래 계획 그대로 올리신 거구나, 그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예, 그렇습니다.
 ○정연우위원  근데 저는 생각이 또 드는 거죠.
  늘어난 거잖아요.
  제가 연출하는 입장에서 계속 말씀드려보면 늘어났다고 해서 좋은 취지로 문화가 있는 날 등등해서 총 40회를 하겠다는 건데 일단 기한만 따져 봐도 월 4회 정도 가까이 되거든요.
  4×9=36.
  4회 이상이네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정연우 위원    매주 한다는 얘기거든요.
  이미 그러면 4, 5월 8회는 빠지는 거예요, 그렇죠?
  그러면 뒤에 몰아서 하시게 될 수 있다는 얘기거든요.
  그 다음에 12월 달에는 버스킹을 하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하는 데가 딱 한 군데 있거든요.
  지금 서문야시장운영체, 제가 지금 사실 이사로 있는, 거기는 어떻게 했느냐하면 난로 갖다놓고 하여튼 난리 났었습니다.
  그것도 진행한다고 해서 어떻게 했느냐하면 손난로를 주고 해서 겨우 할까 말까 이렇게 돼서 그러다가 1월은 도저히 안 되겠다고 해서 1월은 빼고 이런 식으로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12월이면 버스킹은 불가능한 날이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근데 이 기간은 크게 의미를 안 두셔도…….
정연우 위원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이것입니다.
  ‘어떻게’가 중요한데, ‘어떻게’를 의미를 두지 말라고 하면 저희는 어떻게 해야 되냐는 거죠, 말 그대로.
  ‘어떻게’를 통해서 이 금액이 나오고 금액인상분이 나오고를 같이 고민을 해야 되는데 이 ‘어떻게’가 없으면 판단을 할 수가 없다는 예기죠.
  그러면 삭감하는 게 맞거든요, 사실은.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근데 저희들이 이 기간에 공휴일이나 토, 일요일에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정연우 위원    그것도 잘 알겠는데.
  탄력적으로 하는 것과 계획이 없는 것은 다릅니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계획이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든 저도 연출자이기 때문에 탄력적으로 운영을 합니다.
  근데 계획이 없이 하는 것은 사실은 계속 문제를 낳습니다.
  철저한 계획이 있어야지 탄력적으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 이정현 위원님도 전문가이시니까 잘 아시겠지만 항상 그런 식입니다.
  변화는 생기거든요.
  확실한 계획이 생겼을 때 탄력적인 게 잘 먹힙니다.
  저는 이것은 ‘계획 없음’으로 사실 보이거든요.
  그러니까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뭐냐면 이것은 사실 먼저 시작된 거잖아요.
  이것이랑 관련해서 이게 제대로 진행되면 사실 대덕의 건도 필요 없거든요.
  첫 번째로 두 분께서 앉으셔서 협의를 좀 하시고 그리고 정연오 분께서는 새로 오신 문화담당 전문공무원이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아닙니다, 일반 직원입니다. 
정연우 위원    아, 직원이십니까.
  협의를 하셔서 어느 정도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야 됩니다.
  40회라는데 40회가 문화가 있는 날 하겠다 혹은…….
  이게 개수 자체가 안 맞지 않습니까?
  이것을 제가 어떻게 통과시켜 드리겠냐는 거죠.
  이거를 좀 전문적으로 가야돼요.
  계속 ‘어떻게’가, ‘어떻게’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지금 여기서 하고 싶은 거죠.
  과장님, 저희 2년 다 되어 갑니다.
  여기 문화계에서 오신 분들이 주가 이루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이거 아마 2년 동안 계속 드리고 있는 말씀일거예요.
  특히나 문화관광과와 대덕이 많이.
  그것에 대해서 얘기를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지역사회 활성화 작품제작 지원 이것은 내용이 좀 나왔습니까?
  이것을 어떻게 진행하실 지에 대해서 제가 살짝 얘기를 들은 것 같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예.
  일단은 아까 말씀드렸지만 대덕, 대명공연예술센터에다가 이런 취지를 얘기를 하고 거기에 따른 예술단체협의회에서 저희들이 일부 계획을 받았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거 혹시 타 장르 청년들과 연합해서 한다는 큰 공연 그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정연우 위원    아, 맞습니까?
  이해 됐습니다, 그러면 이해 됐습니다.
  제가 왜 여쭤보냐 하면 이것도 서로 다른 온도차가 있더라고요.
  과장님한테 당부 드리고 싶은 게 뭐냐면 그쪽에서도 어느 정도, 그러니까 이게 참 아이러니컬한 이야기인데 “너희들, 이렇게 해”라고 하면 또 작품이 제대로 된 게 안 나옵니다.
  근데 역으로 알아서 하시라고 해도 작품이 제대로 안 나오더라고요.
  왜냐하면 아시는 것처럼 그 안에도 여러 가지 알력이나 이런 게 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맞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래서 어느 정도 가이드는 제시해주셔야 되는데 이번 가이드는 만약에 과장님이 제시하신 거면 굉장히 잘 주셨다고 보입니다.    
  그쪽에서 받아들이기로는 또 갈라 먹기 해서 그냥 대표들이 갈라먹는 방식이 아니라 의미를 남겨서 청년예술인들에게도, 그리고 보시는 시민들에게도 코로나와 관련된 의미를 남기는 그런 것을 해보고 싶다는 그런 쪽으로 유도가 되었다는 얘기를 하시던데 그런 방향으로 유도하신 거면 제가 굉장히 거기에 대해서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동의한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예.
  그런 방향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2.28민주운동 기념행사에 추가된 유인물, 만화로 된 거는 제가 얘기를 들었었거든요.
  물베기예술마을 그쪽에서 진행하고 있는 거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하시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아닙니다.
  기존에 물론 하고 있는 것은 맞는데 거기에 따른 저희들이 60주년과 관련해서 2.28음악회를 의미가 있게 하려고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는 가운데, 예년하고는 조금 달리 뭔가 의미를 더 둬야 되지 않겠나, 하는 가운데에 고민을 하다가 만화로 된 이런 부분도 아까 말씀드렸지만 불의에 대한 그런 부분을 좀 교육적인 측면도 좀 보태자 해서 만화로 된 이런 부분도 공모도 좀 하고 해서 준비되었습니다.
이정현 위원    기존에 하고 있는 거기가 아니고 따로 하신다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아닙니다.
  그 장소 맞습니다.
  맞는데 규모라든가 방법이라든가 이런 것을…….
이정현 위원    네, 제 말씀은 그 만화 만드는 것은 기존에 하시는 분한테 맡기는 게 아니고 다른 데에다가 하실 거라는 말씀이신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일단은 거기에 맡길 예정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것을 명확하게 얘기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일단은 거기서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왜냐하면 우리 구에서 2.28민주운동 기념행사를 하는 거지만 실제로 그 단체에서는 매월 28일 날 28분 콘서트를 십몇 년 동안 진행을 해 오셨던 분들이고 거기서 아이디어가 나와서 만화로 된 유인물을 만들고 있는 것을 구에서 받아서 간다는 거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가야지 이거는 민간에서 잘 되어 있던 거를 우리가 마치 새로 만든 것처럼 얘기하셔서는 안 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원하고 하는 것은 좋은데 민간에서 원래 이런 것을 해왔고 그것을 거버넌스적인 입장에서 우리가 지원한다고 받아들이는 게 좀 더 맞는 거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네,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버스킹 운영은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몇 회가 중요한 것보다 어떻게 할 것인가가 진짜 중요한 거 같거든요.
  4월 빼고, 5월 빼고, 6월 빼고, 11월, 12월 빼면 사실 몇 달 남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40회 보자마자 신천 버스킹을 계속 얘기했었는데 사실 담당자에게 몇 번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이 기회에 40회나 할 수 있을 정도면 남구 전역에 어느 장소가 할 수 있는 장소인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라고도 생각했거든요.
  단순히 신천에서만 한다, 이렇게 신천에 이번에 새롭게 전기 세트 하시는 거, 하기 때문에 그 장소에 당연히 하게 되겠지만 40회 정도 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앞산에 한다든가, 또 다른 곳에서 한다든가 기존에 있던 빨래터에서 공연을 했던 거에서 조금 더 지원을 해서 퀼리티를 높인다든가 하는 여러 가지 방안이 나올 수 있거든요.
  그런 방안들을 조금 더 같이 얘기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아, 한 가지 말씀드리면 아까 대표적으로 신천에 전기시설이 들어오고 하는 그 부분을 말씀 드렸는 것이고, 실제로는 이정현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앞산이라든가 다른 공간도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저희들 본계획이 수립이 안 되었기 때문에 또 예산도 편성이 안 되었기 때문에 그 만큼 못 나갔는 건데 일단은 그렇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정현 위원    그 부분까지 생각해서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앞산 대덕제가 없어지고 신천 돗자리만 남고 그리고 난 뒤에 이게 생기는 거잖아요.
  지역 문화행사 개최.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하루 정도 지금 감안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구민운동장인가요?
  구민운동장에서 하실 계획으로 되어 있으신데 이 부분도 조금 더 디테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그냥 지역 붐업 문화행사라고 적혀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사실 뭘 하자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단순하게 지역의 조그마한 축제를 하나 하시겠다는 건지?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이게 결국은 코로나로 인해 나중에 최종적으로 종식이 되게 되면 어디보다도 우리 대구 남구가 가장 피해지역이고 주민들이 많은 상처를 받고 있었으니까 회복에 따른 어떤 위로라든가 그런 자리를 마련했으면 싶어서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자면 또 많은 무대를 설치하고 이렇게 해버리면 결국은 무대설치비만 해도 몇 천만 원씩 이렇게 들기 때문에 구민운동장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무대라든가 본부석이 정해져 있으니까 최소 경비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저희들이 그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것도 하반기쯤 되어서 하실 건데 하반기 되면 우리가 지역의 각 동마다 취소가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각 동마다 축제사업이라든가 이런 게 많이 겹칠 시기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네, 결국은 종식이 되고 난 이후에 따져볼 그런 내용입니다.
이정현 위원    사실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문화행사 개최의 의도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데 이게 무엇을 하자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무대설치비 이런 것을 줄여서 구민운동장에서 하는 것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여기다가 어떻게 사람들을 오게 할 것이며, 결국 버스킹 참가보상팀 10팀 정도 50만원이 되어 있는데 거의 대부분 제가 생각하기로는 트로트 같은 것을 불러서 어르신들 위주의 행사를 하지 않을까, 라는 느낌이 들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다양한 부분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주  이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주 위원    과장님, 세입 부분부터.
  무형문화재 보호 및 전승 지원금이 조금 증액되었는데요.
  이것은 증액된 이유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이것은 저희들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시에서 아마 국비를 받으니까 전체 금액을 자기들이 거머쥐고 있지는 못하고 각 구별로 일정 부분을 나누어서 이렇게 내시를 했다가 나중에 결국은 이게 집행잔액이 꽤 남아요.
  꽤 남으면 결국은 다시 저희들이 반납하고 이런 경우가 더러 있는데 이것은 기존에 사람들이 늘었다든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정연주 위원    사람이 늘었다든가 지원금액이 늘었다든가 그런 것 없이 그냥 내려보내신 건가요?
  그런 것은 정말 잘못된 건데요, 뭔가?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잠깐만요.
  제가 잠깐 착각했는데 한 분이 우리 단층장이던 전수조교였던 분이 올해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증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연주 위원    그럼 무형문화재로 옮겨 가시면 저희가 지원금이 얼마에서 얼마로 늘어나는 것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전수조교일 경우에는 5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늘어납니다.
정연주 위원    110만원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금액이 증액된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예.
정연주 위원    그러면 그 금액보다 조금 더 많이 내려왔다는 말씀이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예, 일반적으로 좀 많이 내려옵니다.
  그리고 이게 중간 중간에 조정되기도 하고 합니다.
정연주 위원    결국에는 나중에 또 돈이 남겠네요.
  이 부분은 유보율이 좀 생기겠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정연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시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적사 소방시설 보수정비공사) 금액도 꽤 내려왔어요.
  이것은 어떤 부분을 보수정비 하신다는 것인지?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은적사의 소방시설이 노후되고 고장이 자주 나서.
정연주 위원    소방시설이라고 하시는 것은 정확하게 어떤 것을 이야기하시는지?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은적사에 보면 시지정문화재가 있습니다.
  본당에 그거를 항상 모니터하고 소방안전에 대해서 관리를 해야 되는데 그게 오작동 된다든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번에.
정연주 위원    기계가 설치가 되어 있는데 그 기계부분 보수 부분이에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정연주 위원    보수하는 데에만 2,000만 원 정도가 든다는 이야기인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정연주 위원    아, 새로 구입한 것도 아닌데도.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이거는 저희들이 다 견적을 받아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정연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안설명서 저도 이것을 보고 무슨 사업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일단은 목표가 하나도 없어요.
  목적이 뭔지.
  어떤 행사를 만들 때에 가장 먼저 정하는 게 목표나 테마를 잡아야 하거든요.
  목표나 테마가 없이, 처음부터 그냥 사업근거가 나와요.
  무엇을 하고자 하는 건지 이게 원래 이렇게 폼이 이렇게 나오는 겁니까?
  저희 공무원들 서류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일반적인 양식은 이렇습니다.
정연주 위원    일반적인 양식이 이래서 이렇게 나왔다.
  앞으로는 꼭 목표나 테마가 있어야지 저희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아니면 누구를 위하여, 이런 테마가 잡혀야지 무슨 사업인지 이해를 할 수 있는데, 그냥 바로 사업근거가 나오고 사업개요가 나오는데 개요에서도 사업내용이 코로나 극복 후 지역사회 활기를 불어넣는 행사라는 이런 애매모호한 이런 목표, 이건 목표도 아니고 비전도 아니고 무엇을 얘기하는 건지 하나도 몰라서 저는 이것만 가지고는 어떤 사업인지 전혀 상상이 안 되어서 사업비 산출근거 보고 겨우 미루어 짐작하는 건데요.
  지금 붐업 문화행사 개최는 이 내용만 보면 전혀 무엇인지 모르겠고 이것은 코로나가 종식된다고 해도 질본에서 연말에 또 다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했고 근데 사람들을 이렇게 많이 운동장에 모은다는 것은 좀 무리지 않나 그리고 만약에 괜찮아진다면 행사를 하겠다고 예산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실은 목표랑 테마가 맞아야 되는데 이것은 정말…….
  저는 제가 제안 하나 드리면 저는 사실은 그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저희가 이번에 힘들 때 광주에서 도움을 받았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어쨌든 지역사회에서 광주랑 협업하는, 저희가 도움에 감사하는 취지의 문화행사를 하면서 그쪽 예술가들을 초청해서 같이, 아무래도 저는 사실은 전시나 이런 것도 모든 예술가들이 포함되면 좋겠지만 가시적으로 보이는 공연이라든가, 연극이라든가, 콘서트라든가 이런 것들이니까 초청을 해서 그분들에게도 충분한 공연비를 지급하고 저희 공연자들에게도 지급하고 해서 양쪽 다 예술가들에게도 도움도 주고 저희 구청에서는 이렇게 그때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고 우리가 또 잘 이겨냈다는 그런 정도의 테마 정도는 잡고 가야되지 않나…….
  예를 들면이에요, 이것은 한번 생각을 해보셔야 되고…….
  그리고 이런 예산을 잡으실 때에 계획서를 쓸 때는 다른 시나 구에 어떻게 하는지 한번 체크를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방식으로 어떤 목표들을 가지고 했는데 괜찮다고 하면 저희 벤치마킹한다고 그쪽에서 왜 따라합니까, 라고 절대 그런 말 하지는 않거든요.
  잘 된 사업은 따라하는 게 맞는 거예요.
  근데 하나도 그런 것 없이 이거는 정말 그냥 앉아서 대강 돈은 써야겠고 이거 뭐라고 하지, 그냥 그런 것밖에는 안 되거든요.
  이것은 정말 사실은 문서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저희한테 주시기 부끄러운 그런 부분이라서 붐업 행사 개최는 아예 목표랑 테마랑 새로 다 잡아주셔야 할 것 같구요.
  이 부분은 다른 위원님들하고 의논해보고 안에서 조정을 해서 하실 건지, 아예 예산을 새로 잡아야 되는 건지 이것은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드려볼 거구요.
  버스킹 운영 확대 같은 경우, 두 분이 이야기를 잘 해주셨으니까 그리고 지역사회활성화 작품제작 지원 같은 경우에도 저도 이거 무엇인지, 어떤 작품 제작인지 한참 고민했습니다.
  뒤에 금액을 보고 이거 그러면 연극입니까? 뮤지컬입니까? 음악공연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공연단체는 지금 연극도 들어가 있고 음악도 들어가 있고 뮤지컬도 들어가 있고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분들이 어떻게 연합을 해서 거기 안에서 고민을 해서 작품을…….
정연주 위원    그러면 작품이 하나가 될 수도 있고, 두 개가 될 수도 있고 여러 개가 나올 수도 있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각 2회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2회 정도요.
  아, 공연하는 부분만.
  그리고 사실은 또 달라요.
  공연이라면 2회로 해서 그냥 이렇게 이런 식의 사업개요 부분이 나와도 되는데 작품제작 지원이면 작품이잖아요.
  어떤 공연이 뮤지컬이든 음악회가 되든 왜냐하면 명칭을 작품제작이라고 붙이셨어요.
  작품제작이라고 하니까 그러면 남구청에서는 작품제작의 지원을 한 거예요.
  그러면 그 작품에 대한 권리가 그 공연팀에 있는지 아니면 저희에게 있는지, 저희가 그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지급을 하는 건지 아니면 지금 과장님 말씀대로 그냥 공연 자체에 대한 지급이 돼버리면 그냥 일회성 작품제작 지원이 아니라 지역사회 활성화 공연 지원 이렇게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 부분도 어쨌든 금액이 작든 크든 그분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어떤 작품이 나왔는데 너무 좋아서 남구에서만 하기는 그렇고 다른 곳에서 할 수도 있고, 이게 근데 작품의 권리라든가 이런 것들이 어느 쪽에 속할 건지 그리고 만약에 우리는 그냥 단순 공연이라고 생각했고 작품의 권리라든가 사실 작품 그 자체에 대한 권리는 그분들이 다 가지고 계시다면 이 금액으로도 괜찮겠지만 만약에 저희는 더 많은 금액을 원합니다.
  우리가 권리를 나눠 가지려고 하면 그러실 수도 있고 이런 용어 하나도 사실은 되게 조심하셔야 되고, 신경을 쓰셔야 하실 부분이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예, 그렇습니다.
정연주 위원    그러면 과장님 말씀대로라면 그냥 공연지원밖에 안돼요.
  2회 공연지원에 대한 금액 정도밖에 안 되는데 이게 작품제작이다.
  그리고 작품도 저희가 예술인을 모두다 예술인으로 하고 하지만 영역을 좀 디테일하게 좁혀서 설명을 해주셔야 되고 관객들한테 제시를 할 때에도 저희가 나중에 구민들한테 제시할 때도 저희가 작품제작을 지원했습니다가 아니라 저희는 이번 사태를 잘 견뎌낸 것을 기념해서 뮤지컬을 만들었습니다, 음악회를 만들었습니다, 그 작품에 대한 디테일이 필요한 부분이고요.
  저는 처음에 보고 작품제작이 그림을 만드나, 조형물을 세우나, 저는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도 새로 하나 계획을 잘 세워주셔야 될 거 같아요.
  이거 지금 사업계획을 세우신 분이 한 분이 그냥 하신건가요?
  같이 좀 과에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보시고 회의를 하신 다음에 목표를 잡고 주제를 잡고 어떤 방향성을 가질 것인지 그 다음이 예산이에요.
  그 다음에 이렇게 생각을 하셔야 되는데 이렇게 하시면 정말 사실은 예산을 드린다는 것 자체는 저희가 무리수가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한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여기 작품제작 지원 4,000만원에 대해서는 코로나 극복에 대한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측면이 하나 있고, 또 하나는 공연예술단체연합회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지금 공연만 있는 게 아니고 여러 단체가 있는데 그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한 그런 의도가 들어가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연주 위원    그 의도나 좋으신 생각은 알겠는데요.
  사업을 할 때 마음으로는 여러 가지를 한 번에 넣고 싶으시잖아요.
  이것도 하면 좋고, 저것도 하면 좋고, 그런데 그러면 방향성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냥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그렇게 되는 것들이 많거든요.
  사실은 목표는 하나로 잡으시고 그 뒤에 덤으로 오는 것은 그냥 덤이에요.
  제가 볼 때에는 그냥 이렇게 봤을 때는 붐업 행사 같은 경우에 제가 볼 때는 구민들에게도 기쁨을 주자 하면 공연을 하시는 거예요.
  하시는데 그렇게 하면 그냥 단순히 가시적인 것만 한다고 비용을 들이기에는 아쉽기도 하고 관에서 하는 건데 뭔가 의미도 있고 했으면 좋겠으니까 제가 예술인에게도 도움이 되고, 그게 또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서 광주나 전라도 측에 도움을 주셨던 분들과 같이 하면 더 좋은 효과니까 저희는 그게 필요하니까 제가 한번 제시를 드렸던 거고 사실은 이 마지막 부분 작품제작 지원 사업은 이것은 정말 제 입장에서는 100% 예술가들을 위해서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은 너무 이게 또 그래요.
  저희는 사실 그림 그리는 사람들은, 저희는 이런 날들이 많았기 때문에 작품이 안 팔리면 1년 내내 배를 곯는 일이 많기 때문에 우리는 살만한데 공연하시는 분들은 정말 어쨌든 많든 작든 수입이 들어오시는 분들이 갑자기 수입이 끊기신 분들이 계신 거예요.
  그러니까 너무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거는 구민들의 뭐를 위해서 이렇게 말씀하실 게 아니라 100% 우리는 남구에 있는 예술가들이 힘든 것을 보조하겠다, 그리고 그들을 보조해서 그들에게 멋진 예술품을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 남구다 약간 이런 느낌으로 해서 100% 저는 지원으로 들어가야, 지원 사업이잖아요.
  지원으로 적으신 데로 지원을 했어요.
  그 다음의 몫은 그러면 예술가들은 지원을 받았으니까 본인은 그러면 지원을 받았어요, 그냥 놀겠어요?
  내가 지원을 받은 만큼 나도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고 좋은 작품을 만들고 난 다음에 그 다음에 구민들이 받는 몫은 당연한 거예요.
  저희가 예술이나 문화예술을 하는 이유 자체가 그 문화예술 자체만으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고 새로운 삶의 영역이에요.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이 있는 거기 때문에 만족도를 주기 위해서 예술가를 지원한다 이게 아니라 이 마지막 부분은 작품제작 지원사업은 100%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것이고 그 다음 단계로 당연히, 그건 당연한 거예요.
  당연히 훌륭한 예술작품이 만들어졌을 때 구민들이 드는 만족도는  당연히 올라가는 거라고 그게 당장이 아니라도 생기는 부분이고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좀 확실히 뭔가 우리는 뭐를 했다 나중에 돌아서서 사업을 다하시고 나서 끝나고 나서도 1년 동안 우리는 뭘 했다가 확실히 보이도록 좀…….
  목표랑 너무 다양하게 잡지 마세요.
  특히 문화관광과는 좀 애매하기는 하니까 그런 것 같은데 이거랑 이거랑 말도 안 되게 막 묶고, 이것도 바라고 저것도 바라고 목표가 너무 많으신 거예요.
  그런 부분 좀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제안서 같은 경우도 다른 구나 저희가 국가에 국비를 받기 위해서 낼 때에도 설마 이렇게 내시지는 않으실 거 아니에요.
  그런 부분 좀 참고하셔서 제대로 된 리포트도 필요합니다.
  서류가 너무 항상 엉성해서 이 부분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일반 기본 틀은 이러한데 그런 부분은 잘 감안하겠습니다.
정연주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연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우 위원    오해를 좀 방지하기 위해서 말씀을, 언급을 드리려고 합니다.
  방금 정연주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다 동의하는데 이게 약간 오해가 있으신 것 같아요.
  지금 제가 드리는 말씀은 제가 한 얘기가 아니고 진행하는 예술가들 얘기인데, 이게 어떤 취지로 나왔느냐하면 방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대로가 이 취지가 담긴 거예요.
  제작지원 한다는 게 제작하는 거를 우리가 어떻게 하겠다 이런 게 아니었고, 공연을 올리라고 하니까 예를 들면 이 정도 규모는 경북에서 2억 정도에 진행되고 있거든요.
  이것으로는 공연을 올릴 수는 없다 그러면 이렇게 하자 그냥 이거를 어떻게 하든 간에 이거는 규모랑 상관없이 우리 이 작품을 제작하는, 만드는 데에 대한 지원비용으로 우리가 이해할게 그러면 4,000만원이 적당하고 해서.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그렇게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래서 이것 자체에는 아까 말씀하신 것과 연결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작권이나 이런 것은 구청이 가질 수가 없는 거예요.
  다 이 사람들 건데 우리가 제작하는 것을 도와주고 단 쇼케이스 정도로 2번 정도 해준다 이런 개념이에요.
  이게 포함되었는 건데 작품제작 지원이라는 워딩은 누가 했는지 모르겠는데 이 내용이 그대로 담겨있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신데 코로나로 인해서 문화예술이 사실 직격탄을 맞고 있지 않습니까, 그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위원장 이희주  거기에 대해서 다양하게 콘텐츠도 개발해야 되고 여러 벤치마킹을 해서 질병에 대비한 공연 이런 것도 생각을 많이 하셔야 될 텐데 그런 부분을 우리 과장님하고 직원 분들이 연구, 검토하여야 될 부분이 아닙니까, 그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그런 측면에서 저희들이 문화행사 1회를 집어넣어놨는데 제가 설명이 부족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분들에 대한 어떤 조금이라도 위로를 드리기 위해서 준비했다고 이렇게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네, 그럼 모든 부분을 조금 잘 접목해서 우리 구가 한 단계 더 이번 기회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0시39분 회의중지)

(10시44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민원정보과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한봉기 민원정보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상세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정보과장 한봉기  안녕하십니까? 
  민원정보과장 한봉기입니다.   
  구민의 복리증진과 남구 발전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이희주 행정자치위원장님, 이정현 부위원장님, 정연우 위원님, 정연주 위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민원정보과 소관 2020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별책)

○위원장 이희주  한봉기 민원정보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한봉기 민원정보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민원정보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주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사무관리비에서 일반수용비, 무인민원발급기 윈도우10 라이선스 교체라고 되어 있는데요.
  라이선스 교체해야 하는 건가요?
  이게 어떻게 되는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민원정보과장 한봉기  이게 윈도우7이 기술지원서비스가…….
정연주 위원    아, 7에서 10으로 바꾸셨다.
○민원정보과장 한봉기  예. 종료가 되기 때문에, 무인발급기 6대…….
정연주 위원    그럼 7에서 10으로 바뀌었는데 이게 어떤 종류로 하셨어요?
  이게 EPP리테일 버전이 있고 ESD도 있고 종류가 있어서 이게 그냥 관리로 일반수용비로 될 수도 있고 자산취득으로도 되네요.
  DSP 버전이 있고 버전도 되게 많은데요.
  어떤 것으로 하셨습니까?
○정보운영팀장 조명석  정보운영팀장 조명석입니다.
  윈도우10 업그레이드는 저희들이 작년 19년도에 우리가 기예산, 직원들 업무PC가 윈도우7이 많아서 그것을 업그레이드를 미리 한다고 해서 저희들이 미리 구매한 게 있었습니다.
  이번에 여기서 예산 세운 거는 실제로 라이선스를 사는 게 아니고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하면 관련 소프트웨어를 다 재설치하고 하는 작업입니다.
정연주 위원    그렇죠.
  이게 7에서 10으로 바뀌는데 이것만 할 건 아니고 소프트웨어 바꾸시는 작업이다.
  어떤 소프트웨어를 바꾸시는 건가요?
○정보운영팀장 조명석  그것은 무인민원발급기 사업단에서 제공된 보안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아, 그 프로그램 다 이제 교체하신 거다.
○정보운영팀장 조명석  왜냐하면 윈도우10에 맞춰서.
정연주 위원    네네.
  그럼 이것은 윈도우10이 아니라 다른 걸로 버전이 바뀌지 않는 이상은 계속 이대로 쓰시는 거죠?
  계속 유지되는 거죠?
○정보운영팀장 조명석  그렇습니다.
정연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질문 다 하셨습니까?
정연주 위원    아니요, 하나만 더 여쭈겠습니다. 
  그리고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구축 같은 경우에는 행안부에서 내려온 건데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도 행안부는 아니고 또 따로 있는 개발원이잖아요.
  행안부 산하, 위탁기관?
○민원정보과장 한봉기  위탁입니다.
정연주 위원    위탁이라고 봐야 되나요,
  산하가 아니고?
  그러면 저희 예산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전용PC 구입은요?
○민원정보과장 한봉기  PC 구입은 행정지원과에서 저희들이 구입을 하고 설치까지 하고 시스템 가동은 행정지원과에서 하는 것으로.
정연주 위원    이거 PC 구입비는 어디에 있죠.
  여기에 있네요.
  구입만 여기서 하고 나머지 부분은 행정지원과에서 하신다.
  그런데 동으로 들어가는 건데도 민원정보과에서 구입을 하고 예산이 원래는 동에서 하는 거는 동에서 예산이 잡히고 보통 그렇지 않습니까?
  내려가는 게 그런 식으로 갔는데 이것은 전용PC라서 그런지 이것은 어떻게 해서 이쪽으로만 다 온 거예요?
○민원정보과장 한봉기  저희들이 보안 관계법 때문에 행정지원과 행정팀에서 저희들이 구입해서 설치까지 해주고 시스템 가동은 행정팀에서 하는 것으로.
정연주 위원    아니, 지원·가동은 행정지원과에서 하는 것은 제가 이해는 했는데요.
  보통 그냥 단순하게 동에서 구입하는 뭔가를 살 때는 동에 지원금이 바로 내려가서 바로 이렇게 되는 시스템이잖아요.
  근데 어떻게 이것은 또 민원정보과에서 다 구입을 해서 이렇게 내려가는 것으로 되는 건지?
  시책 자체가 그런 방법으로 하라고 내려온 건지 아니면 민원정보과에서 편의를 위해서 그렇게 하신 건지, 제가 과정을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여쭙는 거예요?
  원래 보통 이런 식으로 하시는 건지?
  그냥 상식적으로 저희가 컴퓨터PC를 구입하거나 이런 것들을 할 때는 다 동마다 따로 하지 않았습니까?
  근데 이 부분은 또.
○정보운영팀장 조명석  민원정보과 정보운영팀 조명석입니다.
  PC 같은 경우는 실제로 위원님 말씀대로 예산 자체를 동으로 배정해서 할 수 있지만 실제로 이것을 각 개개별로 다 구매를 하게 되면 실제로 행정낭비도 되고 우리 저희과에서 실제로 PC 전체를 관리하니까 행정지원과에서도 예를 들어 동별로 다 주고 하면 전부 힘드니까 차라리 우리가 사서 자기네들이 배부할 내역까지 저희들한테 줬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것을 가지고 물량만큼 맞춰서 설치까지 해주는 것으로 했습니다.
정연주 위원    설치까지 해주신다.
○정보운영팀장 조명석  효율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정연주 위원    네네, 제가 자꾸 왜 여쭙느냐 하면 항상 매번 물품을 구입할 때 각 동에서 사셔야 된다고 이야기를 하셨어요.
  취합해서 한 번에 사서 나눠 드리면 안 되느냐 이렇게 하니까 그게 절차상 과정이 원래는 그렇지 않아서 힘들다 이런 대답이 굉장히 많았었는데 이번에 어떻게 PC는 한 번에 그렇게 하셨기에 이게 행안부에서 지침이 그렇게 내려와서 그렇게 하신건지?
○정보운영팀장 조명석  아닙니다.
  지침은 아닙니다.
정연주 위원    그렇지는 않은데 효율적으로 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다.
  그럼 저희가 사실은 다른 부분에서 충분히 이런 방법으로도 할 수 있다는 거잖아요?
  아무런 제한이 없었다는 거죠?
○정보운영팀장 조명석  제한보다는 남구 자체에서도 PC를 총괄하는 것은 저희 부서에서 하니까 이것도 마찬가지로 그런 개념으로.
정연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다른 부분은 총괄하시는 분이 있어도 동에서는 각자 따로 했었거든요.
  그래서 여쭙습니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정연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우 위원    궁금해서 여쭙는 것입니다.
  신천금호강변 CCTV 설치사업을 시에서 따내신 건가요?
  시에서 하라고 내려온 건가요 아니면 우리 구에서 따낸 건가요?
  전액 시비네요, 2억400만원이.
○민원정보과장 한봉기  작년 지방경찰청장의 요청에 의해서 신천금호강변 전체를 하는데 저희 구간은 상동교에서 대봉교 구간.
  각 구·군이 구간별로 해서 작년에 이미 조사를 다 했습니다.
  저희 남구 같은 경우에는 9군데를 남부경찰서하고 위치 선정을 작년에 다 한 상태에서 보조금을 받은 것입니다.
정연우 위원    그러면 시 사업을 내려 받은 것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민원정보과장 한봉기  네네, 시 보조금입니다.
정연우 위원    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구요.
  신천금호강변 다목적 CCTV는 방범이라든가 이런 목적도 다 들어있다는 것입니까?
○민원정보과장 한봉기  방범, 재난, 신천 상동교 수위 관계라든지 다 포함된 것입니다.
  다목적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과장님 과 같은 경우에는 각종 정보 쪽으로 다 되어 있지 않습니까?
○민원정보과장 한봉기  예.
○위원장 이희주  그러니 코로나19로 인해서 실질 행정 자체도 보면 PC로 많이 접하니까 PC로 인한 정보가 각 동이라든지 우리 구청 내에 원활하게 잘 돌아가게 하는 게 우리 민원정보과 소관이니까 그런 민원에 대한 불편이 없도록 잘 대처하셔서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민원정보과장 한봉기  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민원정보과 소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한봉기 민원정보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0시57분 회의중지)

(11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대덕문화전당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백귀희 대덕문화전당관장께서는 소관 부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상세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안녕하십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이희주 행정자치위원장님과 이정현 부위원장님, 정연우 위원님, 정연주 위원님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대덕문화전당 2020년도 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별책)

○위원장 이희주  백귀희 대덕문화전당관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백귀희 대덕문화전당관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우 위원    찾아가는 버스킹 이것을 어떻게 하시겠다는 거죠?
  아까 문화관광과에서 말했는데 원래 잘 해주시다가 이번에는 그게 없네요.
  이런 중요한 내용은 내용을 ‘어떻게’를 자꾸 확인해야 될 것 같아요.
  하면 계획하겠다가 아니라 문화행사 이런 것은 ‘어떻게’가 없이는 얘기가 안 될 것 같거든요.
  저희가 행자위 다 끝나가기도 하지만 문화예술계에서 와서 2년 가까이 지금 그 얘기를 계속 드리고 있는데 또 안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가 이 예산을 통과시킬까 아닐까 직결되는 문제인 것 같거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알겠습니다.
  찾아가는 버스킹 행사 이것은 기존의 예산이 2,000인데 이번에 추경에서 1,000만원 더 올려서 3,000으로 운영할 예정이구요.
  어떻게 하느냐 하면 시기는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게 한 5월 셋째 주 정도로 생각을 지금 하고 있고요.
  그리고 기존에 정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문화예술회관이라든지 그 다음에 대구문화재단, 대구콘서트하우스 이런 데는 지금 온라인 공연도 사실은 하고 있잖아요.
  근데 우리 남구에서도 검토를 해봤습니다만 그것은 우리 실정에 조금 안 맞는 것 같아서…….
정연우 위원    뭐가 안 맞는지 설명해 주세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뭐가 안 맞느냐 하면 지금은 아니지만 기존에 우리 대덕문화전당에 있던 인력이 7명이 보건소 근무를 했습니다.
  거기에는 우리 음향감독도 있었고요.
  또 지금은 조명감독이 차출이 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대구문화예술회관 같은 경우에는 전체 인력이 그 자리에 남은 상태에서 운영을 했기 때문에 그런 공연도 가능하고 한데 우리는 인력들이 코로나에 집중을 했습니다, 사실은.
  우리 구, 대덕문화전당만 그런 것이 아니고 전 부서에 있는 직원이 오로지 코로나 업무에만 집중을 했었기 때문에 공연이 사실은 문제가 된 것은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그게 조금 안 맞은 그런 부분도 있었고 그 다음에 제가 온라인 공연하는 것을 저도 보긴 봤는데 잘 안 보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할 바에야 우리는 그래도 제대로 주민들이 스쳐 지나가면서라도 그 공연에 대한 것을 볼 수 있고, 또 우리 실제로 출연자들이 그것을 하면서 그래도 지나가면서 그냥 보는 관객이라도 있는 게 더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찾아가는 버스킹 형태로 운영하려고 하는 건데요.
  그 장소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앞산전망대라든지 그 다음에 공룡공원 그 다음 신천둔치도 더러 있기는 더러 있어요.
  그 다음에 대덕식당 앞에 보면 자작나무가 있고 러브마크가 되어 있는 공연할 수 있는 조그만 공간이 있어요.
  거기도 있고 그 다음에 다른 데에도 앞산맛둘레길 쪽에 거기도 저희들이 검토해서 한 번 가봤는데 거기는 조금 부적합한 것 같아서 안 하구요.
  그리고 서부정류장에 보면 지하철 들어가는 입구 쪽에 보면 좌측에 보면 정자가 있습니다.
  거기도 자연스럽게, 그런데 일부러 사람을 억지로 모을 필요 없고 밀폐된 공간에서 위험하게 사람을 가둬놓고, 모셔 놓고 그렇게 하는 공연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지나가면서 “어, 오늘 공연하네.” 
  그렇게 귀도 즐겁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그런 공연으로 저희들이 지금 운영을 하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 내용들은 잘 이해했는데 여기서 조금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 내용이나 방식에 대한 취지들은 아마 다 동의를 하실 거예요.
  지금 핵심이 뭐였느냐 하면요.
  코로나였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예.
정연우 위원    그게 지금 생각이 다르신 거 같아요.
  첫 번째, 5월 말에 한다고 하셨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5월 셋째 주.
정연우 위원    5월 셋째 주부터.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것은 지금 계획입니다.
정연우 위원    이미 이게 온도차가 달라진 게 뭐냐 하면 지금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예술회관 그리고 웃는얼굴도 하고 있고요.
  곧 다음 주에 하나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아직 안 했잖아요.
정연우 위원    그리고 어울도 지금 다음 주인가 진행하고 있거든요.
  코로나 사태에 지금 2, 3, 4월 달 동안 수입이 제로인 예술인들이 2, 3, 4월 달 못 하고 있는 것을 또 그리고 나중에 못 한 것을 또 7, 8, 9, 10월에 몰려서 무리하게 진행한다든가 아니면 일정이 겹쳐서 못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선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었거든요.
  이거랑 말씀하신 거랑 사실 관련이 없는 내용이에요.
  그러니까 그 온도차가 너무 다른 거 같아요.
  그러니까 뭐가 다르냐면요.
  예술계는 급해 죽겠는데 저는 5월 셋째 주도 사실 이해가 안 되거든요.
  다른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지금 대구시 정책에 대해서 이런 저런 말이 많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정연우 위원    불신하시는 시민들은 뭐냐 하면 왜 이렇게 우리는 똥줄 타는데 너희는 늦냐는 거예요.
  핵심은 그거였습니다.
  그게 온도차가 너무 다른 거 같아요.
  얼마나 급한지를 모르시는 것 같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근데 중간에 말씀 중에 잘라서 죄송한데요.
  위원님 입장은 그렇고 우리는 대덕문화전당 직원은 물론 예술가들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
  근데 우리 남구는 너무나.
정연우 위원    그러면 제 말은 뭐냐면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잠깐만 이야기 좀 들어보세요.
정연우 위원    코로나 얘기를 하시지 말라는 얘기에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아니요.
  코로나 이야기가 되어야 되지요.
정연우 위원    코로나랑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5월 말에 그때도 코로나가 해소가 안 되면 어떻게 하실 건데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근데 그때는 너무 진짜 증폭되는 상황이었고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잖아요.
정연우 위원    5월 말에 그러면 만약에 해소가 안 되면 어떻게 하실 거냐고요.
  그 대책은 있으시냐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아니요.
  그때는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버스킹 식으로 자연스럽게 사람을 어떤 밀폐된 공간에 모셔놓고 하는 그런 공연이 아니고.
정연우 위원    사람이 지나다니는 것은 알겠는데 그게 관에서 만약에 지금 같은 상황이 해소가 안 돼요.
  해소가 안 되는데 그러면 관에서 주도하는 공연들을 하는 것이 문제가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아니요.
  저는 그 정도까지는 그게 문제가 되고 그렇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제가 볼 때는.
정연우 위원    대책은 없으신 거네요?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근데 대책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대책에 대한 안이, 물론 대책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나름대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는 것이지. 
  그게 그때 안 되면 대책…….
정연우 위원    그러면 지금 코로나 대책이시라면서요.
  그럼 5월 말에 공연이 진행 안 되면 어떻게 하냐고요.
  그 대책이 안 되잖아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뭐냐 하면 이것을 증액을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잘못되었다는 게, 버스킹 진행을 하시잖아요.
  버스킹 하시면 돼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예.
정연우 위원    코로나 대책이라는 말을 거셨잖아요.
  이게 어떻게 코로나 대책이냐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아니, 위원님은 자꾸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코로나 때문에 어렵기 때문에……. 
정연우 위원    코로나라는 말을 거셨잖아요.
  증액을 하신다면서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렇죠.
정연우 위원    코로나 때문에 증액을 하신다면서요.
  이게 왜 코로나에 대한 증액 대책이 되는 것인지 묻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 대답해주세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런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니까 하는데요.
  원래 2,000만 원 보다도 1,000만원 더 증액하면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던 뮤지션들에게 돈을 더 증액해서 조금 더 그 사람들한테 돈을 보상금을 더 줄 수 있는 그런 것인데 왜 그게 대책이 안 됩니까?
  그것을 너무 그렇게 말씀하시면 곤란하지요.
정연우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저는 대책이 안 된다고 보고 저는 감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문화관광과에도 진행하는 것은 아세요? 
  2배로 늘려서 진행하는 것을 아세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뭐 말입니까?
정연우 위원    버스킹이요.
  원래 2,000만 원 정도의.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신천둔치에서 하는 것 말이지요.
  그것까지는 예산을 안 봤습니다.
정연우 위원    왜 안 보십니까?
  그게 서로 중첩이 되는 내용이잖아요.
  왜 확인을 안 하시죠.
  아까도 문화관광과장님한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밖에서 민간에도 다른 경쟁사든, 같은 지역에서 진행을 하게 되면 꼭 확인을 해서 중첩되는 게 있는지, 어떤 콘셉트의 차이가 있는지, 어떤 콘셉트가 중첩되는지를 확인하고 진행을 하거든요.
  왜 구내에서 진행되는 비슷한 개념의 행사가 서로 확인이 안 되고 있는 거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아, 그거는 제가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그거는 업무 보고할 때부터 알고 있었는 것입니다.
  그거는 알고 있었고, 이번에 증액되는 부분은 제가 몰랐고요.
정연우 위원    서로 증액되었는 것을 모르시더라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증액되는 부분은 제가 몰랐고 근데 장소는 달라요.
  제가 아까 말하면서 신천둔치를 같이 예를 들어서 넣기는 넣었습니다만 그 중복되는 부분은 우리가 안 갈려고 해요.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우리는 앞산전망대하고 공룡공원하고 대덕식당 앞, 서부정류장이라든지 아니면 시장 쪽에 적절한 장소가 있다면 그렇게…….
  문화관광과하고 같은 장소에 하지는 않습니다. 
정연우 위원    장소는 이해되었고 그러면 사람은 파악되셨어요.
  사람이 또 중첩될 수 있는 것이고 콘셉트가 겹치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공연할 때 출연자 말입니까?
정연우 위원    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거는 나중에 우리가 섭외할 때 조정을 해야지요.
  당연한 거죠.
정연우 위원    협의를 하셔야 되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렇죠.
정연우 위원    미리 기획단계에서 협의되는 게 맞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횟수도 중요하고 지금 문화관광과도 지금 아무런 계획이 제대로 나온 게 없거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40회를 한다는데 4, 5월에 되어 있는 것은 코로나 때문에 못 하고 12월까지 올려놨더라고요.
  겨울에 못 하거든요.
  그럼 40회를 어떻게 배정할 것인지 또 사람들이 어느 시기에 어느 만큼, 아까 말씀하신 소위 말하는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에게 공연비로 생계대책을 준다 했을 때 또 어떤 사람이 어느 시기에 중첩되는지 어느 시기에 따내줘야 되는지 확인하셔야 되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렇죠, 당연하지요.
정연우 위원    이런 것들은 과에서 각각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같이 고민해봐야 될 것 같아요.
  기억나시잖아요.
  옛날에 효 콘서트 등등의 남구에서 진행되는 행사들이 또 개념 겹쳐서 이런 것 기억하시잖아요.
  교육홍보과장할 때 그런 것 해소 하셨잖아요.
  해소해야 되는 것이고.
  지금은 왜 안 하시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답답한 게 뭐냐 하면 이 위급한 상황에 무슨 생각을 하시면서 이것을 생각하신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방금 말씀하신 궁금한 게 뭐냐 하면 대책이라 하셨는데 예술인을 한번 만나보셨어요, 솔직히?
  저는 지금 계속 만나고 있거든요.
  온도차가 너무 달라요.
  그때 되면 역으로 그 분들은 더 걱정하세요.
  공연이 들어와도 문제다.
  못 쳐낸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말씀 중에 죄송한데 코로나 이것 때문에 문화예술인들이 애 먹는 것 그런 부분도 생각해야 되지만 아까 제가 설명하려고 했는 부분에서.
정연우 위원    그러니까요, 알겠는데.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잠깐만 이야기 더 들어보세요.
정연우 위원    코로나 얘기를 하지 마시라고요.
  그 내용은 코로나와 관련이 없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잠깐 설명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관계가 없다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근데 정위원님 그것은 분명히 아셔야 돼요.
  문화예술회관하고 아까 웃는얼굴하고 다 생각하는 것을 왜 대덕문화전당 너희는 생각을 못 하느냐, 그 좋은 질문입니다.
  좋은 질문인데 그 사람들은 순수하게 그 업무만 하는 사람들이고 우리는 아까 설명하려고 했는데 못하게 해서 제가 말씀을 못 드렸는데요.
  대덕문화전당 직원들은 그 분야에 일을 하고 있지만 아까 말씀드렸지만 전 부서가 코로나 업무만 했다 말입니다.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음향감독이 보건소 콜센터에서 민원전화 받았어요.
  그래서 그 직원이 우습게 삼아 음향콘솔 갑자기 못 만진다고 하면서 만지는 것을 잊어버렸다고 할 정도로…….
정연우 위원    죄송하지만 저는 정반대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공연이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들었어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렇죠.
  그 말이 그 말입니다.
  제가 그것을 역으로 말했는 것이지 공연이 있으면 당연히 좋죠.
  우리도 당연히 좋죠.
  우리가 공연 안 하고 그것을 하는 게 더 좋은 게 아니고 당연한 것 아닙니까?
  그것은 우리가 원래 우리 본연의 업무를 하는 게 더 좋죠.
  근데 아까 말씀하시는 문화재단이라든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웃는얼굴하고는 입장이 조금 다르다 말입니다.
  우리는 공무원이기 때문에 코로나가 최우선의 업무입니다.  
정연우 위원    그 말씀은 맞습니다.
  잘 알겠는데요.
  그 말은 지금 공무원이 문화예술을 맡는 거는 문제가 있다는 역으로 반증하시는 거예요, 지금.
  저는 그렇게 떠들고 다닐 거예요, 앞으로.
  공무원이기 때문에 문화예술계 상황보다는 관의 상황을 더 중시 여기고 문화예술계를 보지 않는다, 라고 얘기하시는 것과 똑같은 거예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거는 아니죠. 
정연우 위원    지금 말씀하신 게 그 내용이에요, 제가 받아들이기에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거를 위원님 그렇게 곡해해서 들으시면 안 되고요.
  우리 입장이 그랬다는 그런 것입니다.
정연우 위원    그 입장은 공무원 입장이지 문화예술 입장이 아니라고요.
○위원장 이희주  조금 자제하면서 합시다.
정연우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그만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두 가지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삭감을 해서 하나는 기획전시 쪽으로 보내고, 같은 단위사업인가요?
  정책사업 안에 있었기 때문에 하나는 삭감을 해서 기획전시로 보내고 하나는 세대공감 콘서트로 보내신 건가요. 
  그렇게 생각하면 될까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3,500이 삭감되어서 이것은 먼저 선제적으로 말씀드리고 갈 것이, 정월대보름 축제는 많이 반대했던 사업이었고 벌써 이번에 취소되면 5년째 취소인가요?
  5년째 안 하고 있는 사업이지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것은 아니고 4년째.
이정현 위원    4년째인가요?
  4년째이지요.
  내년에는 이거 반영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거 아시고 예산 정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년째 안 한 사업을 5년째 또 다시 시도하겠다 하시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부분부터 말씀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서 확인 해주시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이정현 위원    버스킹 공연 같은 경우에는 앞에 그런 얘기를 떠나서 문화관광과에서 40회를 하게 되고 여기서는 몇 회 정도 하실 예정이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우리는 10회를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기간은 한 5월 그때부터.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5월 셋째 주부터 7월 초반까지.
이정현 위원    장소가 안 겹친다고 하지만 문화관광과에서는 신천둔치 말고도 장소를 알아볼 거라고 하고 있거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이정현 위원    그래서 조율을 좀 하셔야 될 거 같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이정현 위원    이게 50회잖아요, 그렇게 되면.
  우리가 버스킹으로 한다고 예산을 잡은 것만 50회가 되거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이정현 위원    이게 실전과는 좀 다를 수 있어요.
  저는 5월부터 시작 안 될 거 같은데, 5월부터 안 되시게 되면 또 밀리겠죠.
  결국에는 7월, 8월 넘어갈 것이고 7월 달에 우리 신천돗자리는 하게 되어 있고 그러면 50회 정도를 3개월 길어봐야 4개월 내에 50회를 한다는 것은 거의 말이 안 되거든요.
  그만큼의 문화적 자산도 없을 거예요.
  거의 매주 똑같은 팀을 노린다고 하면 모르겠고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정리를 좀 하셔야 될 거 같아요.
  왜 문화관광과와 여기가 같은 사업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명분이 사실은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조금 더 생각하셔야 될 거 같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알겠습니다.
  근데 그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업무 보고할 때부터 사실은 신천둔치 쪽은 문화관광과에서 커버를 해서 그 행사를 하고 나머지 부분은 전당에서 하기로 사실은 그 정도로 교통정리는 조금 되어 있었어요.
  아까 제가 신천둔치를 그냥 말하다 보니까 같이 넣어버려서 그런데 그렇게 아시면 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어떻게 되든지 간에 정리는 필요한 사항으로 보입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네,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50회를 하게 되면 장소가 만약에 다르다고 하더라도 같은 날 하는 경우가 있겠지요.
  같은 날 두 군데에서 한다고 봤을 때 그것을 매주 한다고 했을 때 매주 데리고 올 만큼의, 그것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문화관광과는 위탁업체를 할 것이라고 얘기가 되어 있었는데 여기는 자체적으로 하실 건가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우리도 조그마한 업체를 같이 해서 그렇게 운영하려고 합니다.
  어차피 장비가 지원이 되어야 되거든요.
  음향하고 우리가 외부로 나가는 음향장비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어차피 외부업체와 같이.
이정현 위원    그렇죠.
  결국에는 외부업체가 잡아서 하셔야 될 거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예.
  그리고 하나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아까 우리 10회라고 했는데 저번에 정연우 위원님도 하셨지만 이 출연자들의 페이를 너무 짜게 그렇게 줘서는 안 될 것 같아서 지금 안 그래도 2, 3월에 공연도 못하고 4월 달까지 못하고 했기 때문에 조금 더 페이를 조금 더 안정적으로 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횟수를 조금 줄이더라도 그렇게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꼭 10회를 한다기보다도.
이정현 위원    그런 부분은 이해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길에서 하는 문화거리 버스킹, 찾아가는 콘서트 이런 것도 좋기는 한데, 대덕문화전당에서 이런 비용이 생겼을 때 대덕문화전당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없는가를 한 번 더 고민을 해보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문화관광과에서 겹치는 사실도 아셨을 것이고 그것을 알고 계셨고 그래서 대충 교통정리는 하셨다고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대덕문화전당은 대덕문화전당과 음악창작소를 가지고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해보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그 고민이 부족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이정현 위원    조금 아쉽습니다.
  예를 들자면 음악창작소 이번에 오픈스테이지를 열어서 지금 진행하시고 있는데요.
  창작소만의 장점 아닙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렇죠. 
이정현 위원    공연예술단체이지만 창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픈스테이지 같은 것을 만들어서 굳이 공연이 아니더라도 그런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법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식의 고민이 없이 그냥 단순하게 버스킹 공연으로써 끝내는 것은 이거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요?
  대덕문화전당 자체의 역량에서 버스킹이 꼭 필요했었나, 라는 점을 봤을 때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보거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이정현 위원님 제가 답변을 드리겠는데요.
  아까 찾아가는 버스킹 항목 예산에서 저한테 물었기 때문에 제가 그것만 답변을 드렸고 사실은 우리 전당에서 코로나 때문에 공연해야 되는 게, 못 했던 게 딱 2가지 있어요.
  뭐냐 하면 정월대보름 축제를 하려고 하다가 취소된 거, 그 다음에 춘계음악회를 3월 달에 하려다가 못 했던 거 그것밖에는 없어요.
  그리고 사실은 원래 계획 자체가 한 5월 정도부터 시작하는 것 비슷하게 그렇게 했어요.
  그리고 음악창작소 부분은 지금 다 공모 뿌려져 있습니다.
  사실은 뮤직아카데미라든지 그다음에 앨범제작지원이라든지 ‘대구를 노래하다’ 공모전이라든지 오픈스테이지 공모전 같은 것.
  이게 지금 바로, ‘대구를 노래하다’는 한 6월쯤 나갑니다만 이 공모하는 사업은 다 뿌립니다.
  그래서 지금 뮤지션들이 조금 더 여기에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우리가 나름대로 노력은 다 하고 있거든요.
  근데 코로나 때문에 안 했는 것은 아닙니다.
  이 시기 자체가 원래 시비하고 보조금이 내려와야 되는 상황이라서 원래 사업 자체가 일정이 원래 이 정도쯤입니다.
  우리가 그 동안 태무심하게 안 했는 것이 아니고.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이해되고 저는 그런 의도로 말씀드린 게 아니고요.
  다른 관점으로 보자 이 말이죠.
  코로나랑 상관없이, 이게 코로나 때문에 취소가 되었지만 어쨌든 저는 정월대보름 축제가 취소된 것 이게 포인트입니다.
  정월대보름 축제가 취소되어서 3,500만원의 비용이 남은 것을 어떻게 유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보자구요.
  2,500만 원 정도는 여기 전시비로 돌리셨잖아요.
  저는 이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시실 리모델링했고 대덕문화전당에 있는 전시실을 이용하는 것 그거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나머지 1,000만원을 버스킹에다가 증액하신 거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예.
이정현 위원    그 부분이 코로나랑 전혀 상관없이 취소된 행사에 대한 비용을 버스킹에다가 넣었는 것에 대한 고민이 저는 아쉽다, 이 말씀이에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아, 그러면 그것은 잠시 해명을 드리겠습니다.
  저번에 예산을 올릴 때 정연우 위원님께서 다른 예산은 금액을 많게 올리면서 왜 찾아가는 버스킹에 그때 제가 10회를 하면서 2,000만원을 올리니까 왜 이렇게 단가를 낮게 잡았느냐 그런 지적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생각해보니까 일반 중앙무대에 잠시 오는 그런 사람들한테는 출연료를 많이 주면서 너무 지역에 있는 뮤지션들한테 박하게 하는 것 같아서 조금 더 그분들을 대우하면서 공연을 하기 위해서 올린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면 횟수는 비슷하게 하는데 단가를 올리겠다, 이 말씀인가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한 번 이것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겹치는 부분 때문에 저는 이게 코로나랑 전혀 상관없이 얘기하는 것입니다.
  대보름축제행사가 삭감되고 이게 올라간 것과 문화관광과에 버스킹이 있는데, 문화관광과에도 이 것이 올라가고 겹치는 부분, 우리 문화예술·공연예술을 담당하는 2개의 과가 동시에 똑같은 사업만 한다는 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에요.
  둘 다 기존에 우리가 계속 이야기해왔던 것처럼 이런 부분에서 활성화되면 좋겠다 혹은 비용이 높아지면 좋겠다, 했는 게 저희의 입장이고 얘기했던 것은 맞는데 그것을 또 이렇게 너무 집중적으로 여기다가 퍼붓는 것은 아닌가 그 부분이 아쉽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다음에 음악창작소 이것은 해외수출할 국외여비는 아쉽게도 삭감을 해야 될 것 같거든요.
  이것은 팀장님이 말씀드리면 되는데 이것이 어저께 우리 운영위원회에서는 얘기를 했어요.
  우리가 선도적으로 해외연수라든가 이런 것을 반납하자고 했는데 벌써 뉴스가 다 나와버렸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어저께 운영위에서 이 정도에서만 얘기하고 전체의원님들 얘기할 때 말씀드리려고 했던 건데 아마 이것은 저희가 먼저 말씀 못 드린 것 때문에 이렇게 올라온 것 같은데 이것은 삭감을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어차피 못 가게 될 것 같아서.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네,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리고 민간경상사업 제가 이것을 읽어보니까 이해가 좀 되거든요.
  원래는 이것을 시비에서 당겨와서 오시려고 했는데 시에서는 이것을 해외사찰비로는 안 하는 게 좋겠다, 다른 명목으로 쓰지 않는 게 좋겠다 이렇게 내려왔다는 말씀이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예.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이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연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주 위원    설명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에 직원 분들이 다 코로나 쪽으로  가셨다고 안 그래도 저도 직원 분들한테 코로나가 발생한 후로 휴일이 하루도 없었다.
  정말 토요일, 일요일까지 다 근무를 하셨다고 이야기를 들었었거든요.
  고생 많으셨고 원래 하던 업무가 아니었기 때문에 더 많이 힘들었다.
  또 거기다가 제가 듣기로는 격리권고를 받으신 분들 관리까지도 공무원들이 다 일정부분 배당해서 필요한 것들을 서브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게 죄송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대덕문화전당도 같이 나누어서 했던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 저는 물론 저도 예술가의 입장에서 지금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이해는 합니다만 저는 사실은 가장 첫 번째는 어쨌든 남구는 5,000명 가까운 신천지, 1만 명 중에 5,000명이 다 신천지 코로나 환자였을 만큼 아무래도 전국에서 주목을 받은 만큼 한 명이라도 더 발생한다거나 이런 부분에서 리스크가 있다고 봅니다.
  다른 구보다 더 조심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평소에 저희가 예술가들을 최대한 배려했었지만 이번만큼은 조금 더 미루어야 되지 않나 그래서 5월 말이라도 위험부담이 있다면 저는 조금 더 미루는 게 맞다.
  예산은 일단 책정을 해두고 저희가 연말까지 느긋하게 두고 좀 더 안정적으로 되었을 때 했으면 좋겠다, 라고 제가 다른 과에도 그렇게 이야기를 드렸었거든요.
  붐업 행사라든가 행사를 하신다고 하시기에.
  그리고 행사를 하실 때는 최대한 그런 부분에 대한 리스크를 서류로 만들어야 되고 어떤 방식으로 우리가 안전 활동을 했다는 것을 들어갈 때 체온 측정을 했고 소독은 어떻게 했다 등 어떤 식으로 했다는 것을 자료로 남기시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혹시나 공연을 하실 때 그런 식으로 해주시면 좋겠고 아무래도 거리를 가까이 두는 것을 고려하시다 보니까 이런 부분으로 되신 것 같아서 저는 일단 예산은 이렇게 잘 해오신 것은 해오신 것이고 제가 볼 때는 이제 최대한 안정화되는 시기에 맞춰서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되고,  여기 피아노요.
  뭐 하나 궁금해서 여쭐게요.
  피아노 수리비 왜 이렇게 많이 나왔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이게 사실은 야마하 C7인데 98년도 우리가 개관할 때 샀는데 실제로 그때 생산했는 것을 샀는 게 아니고 사실은 연식이 지금 한 23년이 넘어서 25년 이렇게 돼요.
  그러니까 처음에 조금 수리하려고 했더니 통째로 갈다시피 수리를 많이 해야 되는 것 같더라고요.
정연주 위원    줄하고 다, 판하고 바꾸시나봐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보니까 그래야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많이 거의 올 수리를 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정연주 위원    피아노가 이거 새로 사는 가격인데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아니요, 그렇지는 않아요.
  이게 4,000만 원짜리입니다.
정연주 위원    4,000만 원짜리이니까 그렇겠지만.
  일단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관장님, 코로나하고 또 업무 쪽에 하신다고 애를 많이 쓰시는 것은 알겠는데 다 마찬가지입니다.
  각 과마다 업무분담을 하다보니까 다 힘들 거예요.
  우리도 직원 한 분이 지원 나가서 불편한 점이 사실 있는데 그런 부분을 설명할 때도 보면 공무원 3∼40년 했는 것 같으면 충분히 위원님들을 이해를 시키셔야 되지 서로 맞부딪쳐서는 서로 대화가 안 될 것이라 생각하니까 그런 부분은 조금 깊이 생각하셔서 업무에 임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위원장 이희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덕문화전당 소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7개부서와 14개동 행정복지센터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집행기관의 제안 설명과 질의 및 답변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러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부서별 수정할 내용을 정리한 후 최종 심의를 하기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동료위원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4분 회의중지)

(14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주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정회 시 계수조정한 내용을 이정현 부위원장께서 일괄 설명하면서 다시 한 번 동료위원 여러분께 동의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부위원장께서는 의석에서 정회 시 논의 된 계수조정 내용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이정현 위원입니다.
  정회시간에 계수조정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배부해 드린 별첨 계수조정 내용과 같이 공약사항 구민평가단 회의참석수당 외 9건에 대하여 7,299만원의 세출 예산 삭감 조정하기로 하였으며, 세입 예산은 원안과 같이 의결하기로 전체 의원의 의견을 모았습니다. 
 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사안들은 부서별로 정리하여 심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하겠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최종 심의하도록 협의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주  이정현 부위원장께서는 설명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방금 이정현 부위원장께서 정회시간의 계수조정한 내용 설명과 같이 본 추가경정 예산안을 수정, 삭감하고자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심사의 건은 계수조정 내용과 같이 수정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심사한 결과는 의장에게 보고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이송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만하고 효율적인 회의 진행이 되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0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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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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