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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1회 남구의회(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2일차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피 감사기관: 미래안전과, 문화관광과, 평생교육홍보과


일  시  2020년 6월 4일(목)

장  소  제1소회의실


(10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희주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 시행령 [제39조] 규정에 의거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제2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은 기 계획된 감사 일정에 따라 미래안전과, 문화관광과, 평생교육홍보과에 대하여 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방법은 1일차와 같습니다.
  원만한 진행을 위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근거하여 간단명료하게 질의하시고, 소관 부서장의 답변을 들은 후 건의 또는 시정 조치 할 사항이 있으면 명확하게 지적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감사 일정에 따라 미래안전과 소관 사항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배순일 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19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0년 당면현안 사항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안녕하십니까? 미래안전과장 배순일입니다.
  코로나19가 우리나라에서 진정세서 보이다가 지난 달 5월초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발생으로 지금 서울 쪽이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겠으나 확산 여부는 생활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얼마나 잘 실천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우리 남구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현재까지 44일 동안 단 1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남구청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고 덕분이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희주 행정자치위원장님, 이정현 부위원장님, 정연우 위원님, 정연주 위원님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초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미래안전과 소관 보고 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별책)

○위원장 이희주  미래안전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미래안전과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배순일 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미래안전과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우 위원    과장님, 지금 청년 일자리 T/F의 컨트롤타워가 미래안전과가 맞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정연우 위원    작년에 그 내용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좀……. 
  이게 그러면 미래안전과 설립되면서 바로 컨트롤타워가, 타워링이 넘어온 것 아닙니까, 그렇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정연우 위원    그 내용들이 없어서……. 
  그러니까 어느 정도 지금 관련 진행되고 있는지, 별 진행되는 게 없어서 그냥 내용에 안 들어가 있는 겁니까? 
  이게 기조실에서는 구청장님 공약사항으로 내용이 올라왔더라고요. 
  짤막하게,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혼자서 지금 남구 드림피아 청년고용창출사업 진행 시행을 지원하고 있는 정도는 운영되고 있다, 이런 정도로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우리가 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에다가 지정 위탁해서 관리하고 있는데 거기서 참여기업을 한 8개 모집해서 청년 14명에 대해서 지금 고용하고 있고, 고용 업체는 지금 대한판촉에 판촉물 회사에 한 6명, 또 꿈꾸는씨어터 공연 홍보 회사에 2명, 비젼디지텍에 자동차 부품생산 회사에 1명, 예성디자인이라고 디자인 회사에 또 1명, 또 성모의지 회사라는 곳에 장애인 보장구를 제작하는 데 1명, 또 제이제이 의료기기 제작 판촉에 1명해서 14명 정도를 지금 고용하고 있습니다. 
정연우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들으셨죠? 
  시에 청년정책과가 일자리국으로 옮겨지는 것 혹시 말씀 들으셨습니까?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지난 5월경에 조직개편하면서 확대되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정연우 위원    지금 제가 여러 청년 단체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까 이게 청년정책이 청년 일자리 정책이 정말 중요하지만 청년 정책의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다수는 아닌데 다른 부분들이 많은데 일자리국으로 가면서 거기에 대한 우려가 있더라고요. 
  대구의 청년정책이 청년 일자리 정책으로만 국한되는 게 아닌가, 그것 관련해서 미래안전과에서도 약간 거기에 대한 대응, 대책 같은 것 같이 취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당부 말씀을 드려봅니다. 
  하나만 더 여쭈면 자치분권협의회가 있잖아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정연우 위원    이것도 제가 오늘 처음 발견했는데 이것을 다음 행감 때는 행감 특위를 통해서 수정을 해야 되겠네요. 
  안 하신 내용은 안 들어가 있더라고요. 
  제가 안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내용이 빠져 있어서……. 
  작년에는 진행이 안 된 게 맞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작년에는 자치분권 콘서트, 콜라보 콘서트라고 하는 건데……. 
정연우 위원    예, 그것 진행하셨고, 협의회 자체는 운영이 안 됐죠, 그렇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개최하지 못 했습니다. 
정연우 위원    사유가 있을까요? 
  올해 말쯤에 협의회 구성원들이 바뀌잖아요, 그렇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올해 11월 20일이 만료됩니다. 
정연우 위원    올해도 코로나 때문에 영향도 있지만 2년 간 제대로 운영이 안 되는 것이라고 보면 되는데 혹시 사유가 있을까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작년에는 자치분권 콜라보 콘서트를 하면서 우리 자치분권협의회를 개최하려고 했는데 시간상 여의치 못해서 콘서트하면서 아시겠지만 주민들을 불러서 자치분권 관련된 또……. 
정연우 위원    예, 맞습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콘서트에 행사를 진행했잖아요, 그렇죠? 
정연우 위원    네, 그래서 그것을…….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그래서 올해는 또 이제 맨 똑같이 자치분권 찾아가는 분권 콘서트 개최를 하반기에 시 주관으로 하게 되면 거기에 맞춰서 우리 또 하반기에 자치분권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 있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것을 제가 아시겠지만 밖에서부터 자치분권운동에 관련된 일들을 해 오고 있는데 콜라보에도 관여를 했었고, 설정을 새로 해봐야 될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할 때는 말씀하신 것들은 대민 관련해서 자치분권 작업으로 굉장히 유의미한데 자치분권협의회는 그런 차원이 아니고 전문가들이 담론을 만들고 이게 어떻게 대민들에게 자치분권의 아젠다(agenda)를 전달할까 그 논의를 하는 곳이거든요.
  그러니까 거기는 쉽게 말해서 자치분권을 전달받아야 될 시민들이 오는 게 아니고, 구민, 주민들이 오는 게 아니고, 자치분권을 전달할 전문가들이 와야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어쩔 수 없으니까 하반기에 새로 구성될 때 과장님도, 저도 노력해서 그 아젠다를 만들 수 있는 그런 조직으로 가고, 내년부터는 제대로 운영됐으면, 3 ~ 4회 정도라도 운영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우리 미래안전과에서는 타시·도나 특히 우리 8개구·군 중에서 북구나 수성구나 달서구가 지금 어느 정도 준비하고 있는데 그 자료를 참조해서 저희들도 한번 내년 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해서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작년에 생겨서 한 반 년 정도는 미래안전과가 사실 준비 단계였다고 보이고, 그리고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거의 신경을 못 쓰셨다고 생각 들어서 사실 딱히 감사라고 할 건 없고, 제가 이 감사 자료를 제출하고 보면서 최근에 느낀 것을 조금 같이 말씀 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 미래안전과가 다른 과에 비해서는 어떤 단독적인 업무를 추진하는 것보다 다른 과들과 연계해서 추진해야 될 업무들이 상대적으로 굉장히 많은 과라고 느껴지거든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저희들은 주로 총괄부서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렇죠?
  통합적으로 어떤 허브 역할을 해 주셔야 되는 것을 최근 들어서 많이 느껴지거든요.
  코로나 사태 때는 보건소와 연결했어야 됐고, 다른 재난이 있을 때는 공원녹지과라든가 이런 쪽에서 또 연계를 하셔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자치분권 같은 경우에도 기조실과 연결해야 되고, 여성, 아동 이런 것 이야기할 때도 다른 과와 또 연계를 해야 되잖아요. 
  혁신 T/F 팀 같은 경우에도 거기서 아이디어가 나오면 결국 다른 과와 연계를 해야 되는 거잖아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어떤 허브 역할의 주도적인 되게 다른 과와 성질이 다른 과라고 보입니다. 
  그래서 하셔야 될 게 되게 많고, 굉장히 넓은 면이 있는데 이것을 주도적으로 가져가시는 건지, 아니면 보조적으로 가져가시는 건지에 대해서는 알아서 판단하시고, 알아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워낙 많은 것을 다루고, 다른 과와 연계를 많이 해야 되다 보니까 놓치고 갈까 봐 걱정이 되는 게 좀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자치분권도 마찬가지지만 청년 같은 경우에도 제가 얼마 전에 조례 때문에 만나 뵀었는데 이제 청년 기본법이 시행령이 저번 주에 제가 알기로는 내려온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로 인해서 바꿔가야 되는데 이것을 단순히 과에서만 조정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좀 다양한 전문가 집단들, 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같이 이야기를 하셔야 되는 게 되게 중요할 역할일 것 같아요.
  미래안전과는, 지금 이제부터는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미래안전과가 신설되면서 하나의 전략부서로서 신설했는데 이게 미래 전략, 말 그대로 미래 전략을 꾸며야 되고 그러면 한 과에서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구청 전체를 아우르면서 다른 과를 또 수합하고 다른 과에 부족한 점이 있으면 컨트롤해 주고, 그런 역할도 해야 되고, 또 사회재난에 있어서 사회재난도 우리가 컨트롤타워 역할로 봐야지, 모든 것을 주도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게 우리 위원님 말씀 따라 넓게는 되어 있지만 또 세부적으로 들어가기에는 우리가 인력도 그렇고 우리 자체 업무의 질도 그렇게 해서 또 세부적으로 들어가기에도 사실 많이 힘듭니다.
  각 실과에 하는 일을 우리가 또 주도적으로 할 수도 없고, 그런 어려운 점이 있는데 아무튼 우리 지방분권이나 청년 일자리 같은 부분은 우리가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을 안 하셔도 내년부터는 확실하게 성과 되도록 하고, 나머지 업무에 대해서는 또 총괄부서로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아무래도 부서의 성질이 되게 낯설기도 하고 저도 보니까 최근에 계속 대화하면서 느껴지는 게 이 부서는 다른 느낌을 가져가야 되는 거구나, 라는 것을 이제는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청년, 저도 다 모든 것을 다 제가 여기 상임위라고 해서 여기 모든 것을 다 알 수가 없거든요. 
  마찬가지로 저 같은 경우에는 청년 관련된 청년 조례 개정이라든가 청년 기본법 바뀌는 것들 거기에 맞춰서 저와 또 최근에 만난 대구지역 청년위원회 사람하고 논의된 내용을 우리 과에서 우리 구청에서 받아갔으면 좋겠거든요. 
  그런 것들을 같이 좀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청년 내용이 아닌 다른 부분도 과에서 사실 또 마찬가지로 주도적으로 하실 수 없다고 보이고, 그래서 과에서 러프 하지만 다른 사람들 좀 만나서 의견을 청취하는 기구가 돼서 의견을 받아서 가져갈 수 있는 기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기 미래안전과 내용 자체가 굉장히 포괄적으로 많은 내용을 가져가서……. 
  수고 많이 하신다고 말씀 드리고요. 
  하나만 질문하겠습니다. 
  여기 제가 이것 수질 관련해서 수질 검사 237페이지에서부터 나오는데 개방 다 되지 않은 것은 이해되는데 영선초등학교하고 한 군데가 남구청인 것 같은데 두 군데에서 총대장균군이 나왔다고 적혀 있어서요. 
  이것 보통 총대장균, 대장균 ‘이콜라이(E.Coli)라고 하는데 보통 이게 나오면 주변 오염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고 저는 옛날에 배웠거든요. 
  예전에 공중보건학 배울 때 살짝 들은 적이 있어서 이것 어떻게 처리하셨나, 그게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241페이지에 영선초등학교하고 그리고 244페이지에 여기 시료가 남구청이네요.
  여기 보면 기준초과 기준에 보시면 총대장균군이 불검출 돼야 되는데 검출됐다고 나오거든요. 
  보통 대장균은 검출되면 주변 오염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어떻게 처리했나, 정도만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혹시 지금 당장 알 수 없으시면 이것 어떻게 했나 정도 자료로 주셔도 됩니다.
  크게 중요한 내용은 아니고, 대장균군은 많이 검출되는 사항이다 보니까…….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네, 이 내용은 한 번 더 파악해서 별도로 다시 한 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 
○위원장 이희주  이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주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197쪽에 보면 재난관리체계 확립 및 시설 안전점검 강화가 있습니다. 
  당직자 상황전파시스템(NDMS) 사용법 교육을 매일 하신다고 되어 있는데 이게 상황전파시스템이 무엇인지, 그리고 사실 저는 NDMS 보고 당연히 NDMS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National Disaster Management System 이게 약자인 것 같은데 상황전파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서 다른 종류가 또 있는지, 매일 교육을 받으신다니까 어떤 시스템인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당직자 상황전파시스템이라는 것은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파를 우리 남구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나 사건·사고 발생했을 때 중앙까지, 시까지 전파를 해야 됩니다. 
  시에서는 또 중앙으로, 그 내용을 전파하는 시스템을 당직자가 매일 바뀌기 때문에, 당직자는 매일 바뀝니다. 
  한두 달에 한 번 서든지 하기 때문에 매일 교육을 시켜야지만 그 내용을 전파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교육을 시키는 겁니다. 
정연주 위원    이게 그러면 프로그램이 있는 거예요?
  시스템이 있는 부분이에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프로그램 되어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아, 이게 프로그램이 있고, 뭐의 약자인지 아무리 봐도…….
  NDMS 이것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NDMS 아닙니까?
  뭐의 약자예요?
  그래서 일단 한국말로 하면 당직자 상황전파시스템이라는 프로그램이 있고, 그것을 매일 컴퓨터로 하든지 어쨌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프로그램 되어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올리면 원하는 방향으로 신호가 가게끔 연락책이 있는 거죠? 
  비상연락망처럼 되어 있다는 이야기시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비상연락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연주 위원    네, 두 달마다 한 번씩. 
  그러면 이것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아니신 거죠? 
  당직자 상황전파시스템이라는 게 따로 있다는 이야기이신 거죠?
  그리고 197쪽 위쪽에 보시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6회나 운영하신다고 되어 있는데 횟수도 굉장히 많은데, 그러면 실무위원회라고 하는데 그러면 어떤 분들이 실무를 보시는 거예요? 
  어떤 실무라는 거죠? 
  안전관리 실무가 뭔지 궁금해서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안전이라는 것은 안전관리위원회에 소관, 안전관리위원회가 있고 밑에 실무자들이 전문가, 건축가나 전기 관련 전문가, 또 각종 소방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서 우리 지역 축제 할 때 안전관리 계획이 잘 수립되어 있는지, 그것을 심의하고 또 현장에 나가서, 축제 현장에 가서 그 시설에 대해 점검하는 것입니다. 
정연주 위원    그러면 매번 축제 때만 안전관리 심의 계획 할 때마다 위원회를 운영하는 것이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축제나 행사, 그렇습니다. 
정연주 위원    네, 그리고 이것 217쪽에 지방보조금 지원현황에 보면 남구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의전화, 여성예비군 저희가 어쨌든 작은 금액이지만 보조금 지급되고 있는데 아까 몇몇 단체는 시정 요구를 했다고 이야기를 하셨어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네. 
정연주 위원    그러면 이 보조금으로 단체를 그냥 운영하는 건지, 아니면 어떤 사업을 하는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이것은 보조금을 주면 신청에 대해서 사업계획서를 냅니다. 
  사업을 하는 겁니다. 
정연주 위원    사업인 거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정연주 위원    그러면 어떤 사업을 하셨나요? 
  이 단체들은? 각자? 
  큰 사업을 하시지는 않았을 것 같고, 단순히…….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주로 저소득 주민층과 함께 하는 나눔 행사도 하고 저출산 극복 캠페인, 또 양성평등 주관 기념행사, 여성 지도자 연수회 이런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여성예비군은 주로 안보 견학, 군사훈련지원, 행사 참여, 사회 취약계층 봉사활동, 응급조치 교육 그렇게 주로 관련되는 행사를 합니다. 
  여성의전화는 여성폭력근절 캠페인, 또 가정폭력 관련한 예방 콘서트 이런 것 하고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이것 자료를 한번 줘 보세요. 
  그냥 두리뭉실하게 캠페인, 봉사활동 이렇게 해서는 행사 있을 때 저희가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맞을 것 같아요. 
  가정폭력 피해 경험자 뮤직토크 콘서트라고 하면 이 제목 타이틀로 봐서는 되게 거창한데 사실 예산도 너무 작은데 어떤 식으로 하고 계신지, 그리고 취약계층 봉사활동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관변단체에 많은 금액을 주고하고 있는데 그러면 이게 작은 금액들로 어떤 봉사활동을 하시는지, 이것 자료 한번 부탁드릴게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알겠습니다. 
정연주 위원    그리고 지금 이것은 하나는 또 231쪽에 보시면 조직개편에 따른 관제장비 이전설치 용역 되어 있는데 관제장비가 어디서 어디로 옮겨간 건가요? 
  이게 어떤 내용인가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이게 관제장비라고 해서 지진이나 원래 우리 미래안전과에서 건설과에서 있던 자연재난이 7월 15일 조직 개편되면서 미래안전과로 넘어왔습니다. 
  건설과에 있는 자연 재난은 주로 태풍 관련되는, 또 지진 관련되는 장비가 있습니다. 
  그 장비들이 미래안전과로 넘어오면서 그 과를 이전을 해야 됩니다. 
  그 이전하는 데 돈이 조금 들어갑니다.
정연주 위원    어디로 이전한 건가요?
  그냥 과 사무실에서 과 사무실로?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그렇죠.
  아, 그게 장비가…….
정연주 위원    많이 무거워서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장비가 비싼 장비입니다.
정연주 위원    네, 무게가 있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지진 관련 되고 태풍 관리하기 때문에……. 
정연주 위원    관리를 해야 필요한 장비라서 그렇게 옮기셨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정연주 위원    네, 감사합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회복무요원 관리 미래안전과에서 하고 있나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총괄하고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아니, 이것은 우리 구민이 민원인데 좋은 민원이었어요. 
  구민 중의 한 분이 여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군인인데 매일 저희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근해야 되지 않습니까? 
  군인인데 왜 우리는 마스크를 주지 않냐, 군대 가면 군인들은 다 줄 텐데 왜 청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은 주지 않냐 하셔서 전화를 드렸대요. 
  전화를 드렸는데 청에서 너무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고, 결과적으로 지금은 한 달에 10개 정도를 똑같이 다 균등 지급해 주신다고 하셨다더라고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정연주 위원    아마 담당과가 여기인 것 같은데 그래서 너무 고맙다고, 본인은 사실 기대를 하고 뭐 어떻게 하신 건 아니었고, 원칙적으로 군인 신분인데 국가에서 어느 정도는 서버 해 줘야 되지 않나, 라는 생각에 이야기를 드렸는데 반응도 좋았고, 결과도 만족스럽다고 하시면서 칭찬도 굉장히 많이 하시더라고요. 
  고생하셨습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고맙습니다. 
정연주 위원    그 부분도 그렇고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사실은 할 일이 없겠다고 했던 부서가 가장 고생을 많이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고맙습니다. 
정연주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주 위원은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제가 203쪽에 코로나19 대응 추진상황 보고에 대해서 의견을 하나 내고 싶은데요. 
  실제 코로나 감염병이 극복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직 진행 중이라서 그런 말씀을 드리기가 이른 것 같고, 전국에 코로나 사망자가 273명이지 않습니까?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대구가 188명, 남구가 18명인데 전국적으로 비율을 보면 대구가 한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 같고, 남구가 보면 그에 비해서 제일 확진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18명이라는 것은 비율로 따져봤을 때는 그나마 대처가 잘 되었지 않나, 라는 생각을 사실 해 봅니다. 
  해 보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유족 중에 이런 이야기를 한번 들어봤습니다.
  그 대구의료원에 계시던 환자분이 사망 확률이 조금 높았고, 그로 인해서 여러 부분에 질환이 더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사실 들어봤거든요.
  그에 비해서 동산의료원 같은 경우는 이정현 의원이 잠시 일을 했지만도 대구의료원에 비해서는 그나마 조금 상황이 괜찮았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보면 대구의료원 자체는 전문 의사라든지 환경이 굉장히 열악했다, 그렇다 보니까 환자가 입원을 해서 그 병에 맞는 진료를 받아야 되는데 그냥 막연히 방치되어 있다시피 한 그런 상황을 봤다고 그러거든요.
  거기 보면 의료기관의 문제도 문제지만 행정적으로도 이런 부분은 대처를 해야 될 사항이라고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도 있고, 대표적으로 코로나 확진을 받고 건강하던 분이 걸어서 대구의료원에 들어가서 중환자가 되는 그런 사례도 제가 많이 겪었고 알고 있거든요. 
  그것을 봤을 때는 공무원들이 그런 피해가 없도록 행정적으로 조사도 해야 될 것 같고, 그에 대한 대책도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라고 하는 이 질병이 발생됐을 때 면역이 약한 분들이 보통 질병이 양성반응을 많이 보였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그에 반했을 때 우리 전담 공무원이 각 몇 명 상대를 해서 관리를 했지 않습니까?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이번에 코로나 때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확진자 관리도 하고요. 
○위원장 이희주  예, 했는데 앞으로도 지금 계속 진행 중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서 더 이상 우리 지역에서는 코로나가 확진이 덜 될 수 있도록, 지금은 조금 진정 단계라서 그냥 방치할 게 아니라 한 번 더 확인해 보고 한 번 더 관리함으로 인해서 이 질병에 대한 예방을 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제가 오늘 대구의료원하고 동산병원하고 차이가 난다는 그 이야기를 사실 처음 들었습니다. 
  대구의료원은 공공의료시설로써 꼭 필요한 시설인데 이게 동산병원보다 대구의료원이 사망이 많고, 질환이 더 발생한다는 것은 아직까지 정확한 근거 자료도 못 봤고, 또 정확한 내용을 못 들었기 때문에 상세한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사실 대구의료원이 제일 이번에 고생도 많았습니다.
  제일 또 확진자들이 제일 많이 찾아가는 곳이고요.
  사람들도 많이 갔기 때문에 사망 확률이 높았을 것이고, 또 중환자들이 많이 찾는 병원이기 때문에 질환이 더 발생했다고 볼 수 있고요. 
  그리고 우리가 지금 우리 대구 남구가 확진자가 지난 5월 말 부로 해서 확진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한 명도 없습니다. 
  다만 해외에서 입국하는 해외입국자가 계속 유입되고 있는데 지금 한 75명을 자가 격리시키고 있습니다. 
  해외입국자들이 주로 미국이나 유럽에서 나오기 때문에 그분들이 지역 활동을 하게 되면 지역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14일 간 자가 격리시켜 놓고 우리 전담 공무원들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또 미래안전과에서는 수시로 전화하고 또 불시에 현장에 가서 사람 있는지 없는지, 감시라기보다는 이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분들만 잘 관리하게 되면 남구에서는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고, 만에 하나 천에 하나 또 어디서 발생할지는 사실은 아무도 모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방역, 손 씻기나 마스크 끼기, 개인위생 철저, 또 모임 자제 그것을 당분간 계속 유지해야 될 것입니다. 
  그것부터 잘 지키면 되지 않을까, 남구에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네, 코로나로 인해서 휴일도 반납하고 불철주야 고생한 데 대해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확진 안 될 수 있도록 철두철미하게 예방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미래안전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미래안전과장께서는 오늘 감사 중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개선, 시정을 요구하신 사항에 대하여 업무가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01분 감사중지)

(11시03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희주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사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19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0년 당면현안 사항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입니다.
  설명에 앞서 우리 문화관광과 팀장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직원 인사) 
  페이지 329쪽입니다.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제목 위주로 간단하게 설명 드리고 당면현안과 감사자료 위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별책)

○위원장 이희주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김태헌 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축제나 행사가 취소 돼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은데, 우선 이것 하나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2019년 대구시 조사에서 문화관광과에 있는 것 중에서 대명 로드페스티벌에 대한 게 있더라고요. 
  이것 어떤 내용인지 한번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연합회에서 보조 사업으로 발생한 수익금에 대해서 사용 내역을 정산 보고 시 제출을 안 했고, 과에서도 수익금에 대한 사용 내역을 확인·환수 조치 등을 하지 않아서 지도를 받았다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 혹시 설명해 주시면 좋겠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지금 제가 구체적인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깊이는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마는 아마 그게 자부담에 관한 내용인데, 그것은 제가 정확하게 한번 알아보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정현 위원    네, 제가 이것 묻는 이유는 문화관광과는 이 하나밖에 없더라고요. 
  아마 조금 이따가 정연우 위원이 같이 말씀 드릴 건데 지금 대명공연거리연합회에서 비용 사용하고 하는 것에 대해서 약간 문제가 생기는 것에 대해서 저희도 걱정이 많거든요. 
  그 부분은 관리를 잘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이것은 조금 이따 정연우 위원이 같이 말씀하실 것 같아서……. 
  아, 안 하실 겁니까? 
  그러면…….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 부분 참고로 말씀 드리면 안 그래도 염려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저희들도 듣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공식석상도 그렇고 내·외부적으로 염려하시는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 이렇게 지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거의 문화관광과 축제 사업 위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축제 사업 위주로 물어보겠습니다. 
  남구문화행사추진위원회에 제가 보조금이 이렇게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이제 알았네요. 
  4,000만원 들어가는 거죠? 
  4억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4억입니다. 
  4억인데 그게 앞산 빨래터축제와 신천 돗자리음악회 형식을……. 
이정현 위원    추진위원회에서 시행한다는 것이라고 해 놓았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축제 사업뿐만 아니라 이 행사 사업 중에서 한 세 가지 정도 비교하면서 이야기해 보고 싶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이정현 위원    그 느린 우체통 설치와 신천 라이트페스타와 2.28민주 대명동 지오스피릿 이 세 개가 작년에 사실상 새롭게 해 본 사업이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원래 있던 것에서는 향후에 어떻게 진행할지는 좀 빼두고 이 새롭게 진행된 사업에 평가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세 개 사업 하나씩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행복한 느린 우체통 운영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작년에 통을 하나 추가로 설치하는 바람에 통 값이 한 300만 원 정도 들었고, 엽서 운영에 있어서 한 300만원 이렇게 해서 이 적은 예산으로 지금 앞산전망대 같은 경우에는 4월 달, 5월 달에는 예년보다 지금 많이 올라오고 해서 지금 수거하는 양도 굉장히 많고, 그래서 이 사업은 저희들이 좋게 평가해서 계속 올해도 예산을 반영해 주셔서 계속 앞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요. 
  라이트페스타에 대해서는 신천에 일부 청장님 공약사항이었던 점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했었는데 이게 예산 대비 어떻게 그런 효과를 과연 거둘 수 있었나, 하는 그런 의문점도 있고 해서 이것은 단발성으로 작년에 하고, 올해는 안 하는 대신에 아까 말씀 드렸는 것과 같이 저희들이 신천돗자리 음악회 전에 작년에 처음으로 버스킹을 해 보니까 그 부분을 호응하시는 분들이 많고, 그 적은 예산으로 하는 게 이런 게 더 효과적이지 않느냐 하는 분들도 계셔서, 만약에 새롭게 한다면 라이트페스타 이것은 저희들이 추진할 계획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참고로 버스킹이라든가 한 군데가 아니라 여건이 되면 중간 중간에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민주운동 대명동 지오스피릿 이것은 작년에 저희들이 1,500만원을 예산을 들여 했었습니다만 거기에 대한 우리 남구가 노인 세대가 많고 한데 젊은이들이 와서 이렇게 해보면서 의외로 우리 남구의 대명동이라든가 구석구석 다녀보니까 참 좋은 곳도 많더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올해, 작년에 그러니까 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청구해서 신청을 해서 채택되는 바람에 했고요. 
  올해도 어제 저희들이 용역업체하고 미팅을 했습니다만 거의 다양한 사업들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제가 말씀 드릴 단계는 아닙니다만 올해 하는 사업을 잘 수행하고, 거기에서 조금 더 발전적인 방안을 내년도에 어떻게 한번 키워볼까, 그렇게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정현 위원    네, 똑같이 평가를 같이 해보겠습니다. 
  이 느린 우체통 같은 경우에는 저는 스스로 반성하는 것 중의 하나가 제가 직접 가보니까 생각보다 많이 하시더라고요. 
  처음에는 저도 반대했던 사업이기 때문에 이게 기대치보다 잘 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업이라서 잘 됐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시고요. 
  신천 라이트페스타 같은 경우에는 저는 이것 그 전에 팀장님이 계실 때 많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것 영화제 라이트페스타에 중점을 두는 것보다 제대로 된 지역 영화제라든가 문화 영화제를 만들면 굉장히 효과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아쉽게도 영화제 용역을 아마 제가 이것은 티브로드 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결론적으로는 기본적인 우리가 하고 있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게 실패 요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반면에 2.28 민주운동 정신계승 사업이라고 적혀 있지만 이게 사실상 이것도 청장님 공약사업이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일부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일부 공약사업이었는데 이것을 문화 계통에 문화 활동을 위주로 하는 ‘훌라’라는 팀에 대명동 지오스피릿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서 제가 그때 참여 같이 해 본 결과 정말로 이 한 100명 되는 청년들이 와서 남구 이 일대 지역을, 어느 일대 2.28 지역을 다니는 것만으로 해도 굉장히 효과가 있었다고 보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감사합니다. 
이정현 위원    우리 문화관광과에서 갖춰야 될 어떤 새로운 문화 아이템으로써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이 잘 섞였으면 좋겠어요. 
  신천 라이트페스타도 완전히 없어진다기보다는 이런 것을 해 본 결과 ‘아, 단점은 이거였구나.’라는 것을 생각해서 저는 좋은 영화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든요. 
  야외에서 신천이라는 야외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영화제가, 영화제에다가 포커스를 맞췄으면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습니다. 
  라이트 페스티벌, 그러니까 점등식 하고 이 조명에 포커스를 맞춤으로써 사실 이 조명이 이 비용으로는 불가능할 것이라고는 누구나 다 예측했었고, 수성구에서 했었던 라이트 페스티벌이 2억을 넘게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쉽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우리가 7,000만원, 5,000만 원 정도 들여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능한 것이었고, 저는 차라리 영화제에다가 투자를 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버스킹도 마찬가지입니다. 
  버스킹의 용어를 일단 떠나서 그 버스킹을 맡긴 업체도 제가 하자마자 가 봤지 않습니까? 
  업체도 제가 잘 아는 팀이고 해서 그 업체에서 가지고 있는 감각 때문에 살릴 수 있었던 것이라고 저는 보이거든요. 
  그쪽에서 가지고 왔던 조명이라든가 작은 돗자리라든가 이런 소품들이 저는 굉장히 좋았거든요. 
  그런 부분을 살릴 수 있는 게 중요한, 그러니까 새로운 문화적인 아이템을 가지고 가는 게 중요한 것이지 ‘버스킹을 한다.’ 단순히 이렇게만 가져가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우리 문화관광과에서 갖춰야 될 것은 새로운 아이템들,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계속 나와 줘야 될 것 같거든요. 
  그 부분은 조금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문화관광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라는 게 아니라, 문화관광과에서는 행정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팀을 지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무슨 말인지 잘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런 식으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알겠습니다. 
  단점은 보강하고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도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들을 들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이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    오늘 말씀 안 드리려고 했는데 이정현 위원님이 말씀하셔서 간단하게만 질문 드려보겠습니다. 
  우리가 대명공연단체연합회와 많은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최근에 여러 가지 것들이 제가 걱정되는 부분이 생기는데 아마 과장님께서 제일 잘 아시겠지만 올해도 진행되는 사업이 많다, 그렇죠? 
  문화도시 진행에 있어서도 사실은 애매한 게 이렇게 대구예술인의 80%가 서식한다 할 정도로 대명동은 예술인들이 많은데도 남구 입장에서 상대할 수 있는 단체는 사실 대명공연단체연합회밖에 없더라고요. 
  아마 과장님도 가지고 있는 생각이실 것이고, 또 애로라면 애로이실 텐데 제가 걱정이 되는 게 뭐냐 하면 첫 번째로 아마 기록 남기는 차원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솔직히 그러니까 지역문화생태계 구축 사업이라는 훌륭한 사업을 이 대명단체연합회에 일꾼과 과에서, 과장님께서 잘 따내셨고, 진행을 해야 되는데 애로점이 벌써 들리더라고요. 
  이 사업가 또 위에서 내려오는 거니까 위에서 이미 정리가 안 되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사실은 문화도시 똑같습니다. 
  그래서 그 애로점에 대해서 제가 너무 잘 알고 있는데 그보다 핵심은 지금 여기서 일할 사람이 필요한데 첫 번째, 대명공연단체연합회에 일할 사람이 있는가,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최근에 회의적이더라고요. 
  그리고 지역문화생태계 구축 사업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잘 아시는 것처럼 말 그대로 지역문화생태계를 구축해야 되는데 대명공연단체연합회에서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있는가, 사실 제가 최근에 의문이 들었어요. 
  무슨 말씀인가 하면 대명공연단체연합회이기 때문에, 공연단체이기 때문에 공연단체들이 함께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거든요. 
  저도 마찬가지이고, 연합회 회장님하고 이야기해 보고 제가 계속 2년 동안 이야기하고 있는데도 들어간 친구들도 있는데 저는 굉장한 거부감이, 저항이 느껴지고 있는 게 느껴지거든요. 
  연극계 선배들께서, 그렇다면 이 사업은 실질적으로 공연단체연합회와 하지 않는 게 맞는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이게 같이 하려고 하시는 의지가 있는가, 이들을 이끌어갈 동력과 그 동력을 만들어낼 인력이 있는가, 인자가 있는가, 이 세 가지 점에서 굉장히 우려스러울 정도로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이 고민은 과장님도 이미 많이 하고 계시는 것 같지만 여기에 대책을 저희 의회와 과에서 같이 생각해 나가보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핵심은 우리 문화 사업에 있어서 시민, 특히 전문 시민이라 할 수 있는 예술가들의 연대는 너무나 중요한데 이게 대명공연단체연합회를 통해서만 일어나서 생기는 한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고민들을 지금 해 볼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 제 개인적으로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는 부분인데 그것 감수하고서라도 제가 말씀 드리는 부분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지 않습니다. 
  정연우 위원님께서 생각하시는 것은 저희들도 염려하는 부분이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 사업이라든가 추진하는 데 있어서 여기 이 사업, 생태계 사업 같은 경우에 주축은 사실은 기존에 소극장들 대표들이라기보다는 새로운 젊은 분들이 사무국장으로 들어오고 해서 그분들이 주도적으로 하니까 그나마 저희들이 약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염려하시는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희들도 많이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고, 많이 대화를 해서 풀어나가도록……. 
정연우 위원    사실은 그 부분입니다. 
  사실은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작년에 로드페스티벌은 그나마 저는 사후에 대한 이야기를 제가 처음 들은 이야기라 조금 이따 이정현 위원과 상의를 할 텐데 진행이 잘 됐던 게 안희철 대표님을 감독으로 삼으면서 실행인자를 확실히 박아놓으면서 좀 잘 되긴 잘 됐거든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정연우 위원    그래서 그 안에서 감독제라든가 말씀하신 사무국장제도라든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맡기고 비용이 지불되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는데 최근에 들려온 이야기들은 사실 그게 이사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다른 생각들 때문에 그게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여기저기서 지금 들리고 있거든요. 
  거기에 대한 것을 과장님 잘 아시겠지만 그쪽의 체계들을 적극적으로, 그러니까 내용을 개입하지 않되, 체계에 대해서는 관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입하든가 아니면 다른 대안을 만들든가 여기에 대한 것들이 고민이 돼야지 우리가 문화도시 남구로써 2년, 3년, 10년쯤 돼야 만들 수 있지 않겠는가,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무슨 말인지 잘 알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다음에 간단하게 여쭐 것은 그 지오스피릿을 진행했던 단체가 이번에 아카이브 구축사업도 맡은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정연우 위원    훌라…….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결국은 이게 5,000만원이기 때문에 2,000만 원 이상은 용역을 해야 되는데 저희들 입찰을 했더니 처음에 1개, 훌라 한 군데밖에 안 들어와서 특정업체를 지정하기에는 좀 뭐 합니다만 한 군데밖에 안 들어와서 재공모해서 결국은 맨 또 그 업체만 들어와서 할 수 없이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정연우 위원    잘 알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까 이정현 위원도 언급하신 것이지만 이게 작년 문화관광과에서 일어났던 여러 가지 중에서 가장 의미 있던 사업 중의 하나라서 올해도 기대가 되네요. 
  그다음에 여쭤볼 것은, 여쭤보기 전에 하나 간단하게만 설명 드리면 아까 이정현 위원이 이야기해서 사족을 덧붙이는 건데 저는 라이트페스타가 실패한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는 사실은 7할이면 엄청난 것이고, 3할이라도 괜찮을 정도로 성공률은 사실 높지가 않지 않습니까?
  그런데 저의 바람이나 당부는 뭐냐 하면 아직까지도 남구가 착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뭐냐 하면 내부적인 어떤 내실을 따진다든가 내부적인 어떤 사기를 다지는 것과 외부의 사람들을 우리가 유입하는 그런 문화, 관광에 대해서 두 개 분리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는데 둘 다 하나를 잡고 하나를 잡지 말자는 게 아니라 두 개를 같이 잡으려는 건 정말로 너무너무 힘든 일이라는 것을 각인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좀 잘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제가 라이트페스타 갔을 때는 정말 속된 말이지만 동네 잔치였거든요.
  제가 서 있는데 500명 정도 우리 식구들이 있으면서 막 하면서 제가 한 10명 가까이 외부에서 “저거 뭐고.” 하다가 “이상하다.”해서 가시는 분들을 봤거든요.
  제가 본 게 10명이지만 아마 굉장히 많은 분들이 ‘동네 잔치하나, 뭔데 시끄러운데 내가 낄 곳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으로 가셨을 거예요.
  여기에 대한 그러니까 외부의 사람들을 유입하기, 외부의 사람들이 남구가 얼마나 매력적인 공간인지를 알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들은 철저하게 그쪽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사실은 신천돗자리도 그렇게 갔으면 좋겠는데 신천돗자리가 만약 동네잔치 해야 되면 그렇게 가도 괜찮습니다.
  다른 쪽으로, 할로윈이라든가 새로운 꼭지라든가 여기에 사실 지오스피릿도 그중의 하나일 수가 있는데 어쨌거나 그런 고민들이 분리해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솔직히 정말 아름다운 곳이지만 동네잔치, 촌 동네 같은 곳이라고 인식되고 있는 남구의 수십 년의 방향성은 그대로 사람들은 인식될 것 같다
  거기에 대한 것도 같이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게 저는 사실 라이트페스타 보면서 느낀 거였거든요. 
  다른 위원님도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많았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큰 이야기를 종합적으로 말씀 드려 보면 제가 문화예술 관련 조례 전반과 문화예술인들 복지 관련된 조례들을 지금 묶어서 정비하고 있는 중인데 잘 아시는 것처럼 문화예술진흥 조례 안에 문화예술진흥위원회 관련한 항목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정연우 위원    그런데 지금 구성조차 안 되는 상태죠? 
  이것도 잘 아시는 것처럼 꼭 이번에는 고민해 봐야 될 단계인 것 같아요. 
  이것은 사실은 제가 지금 중점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자치분권협의회, 사회적경제위원회조차도 마찬가지인데 그쪽에서 말씀하신 분들의 어떤 그 담당 과장님들의 해명이라 하면 인자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사실 납득할 수는 없지만 이해는 됐어요. 
  왜냐하면 저는 그 인자들을 다 아는데 모르실 수는 있겠구나, 하는 건데 과장님께서는 조금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는 게 예술은 진짜 많지 않습니까, 그렇죠? 
  진짜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대구예술인들이 80%가 여기 산다 할 정도로 많으니까 그 자원들을 좀 끌어당겨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지금 달서구에 이게 잘 돌아가고 있거든요. 
  물론 참여하신 분들 중에서 예술인들이 아쉽다 하는, 관에서 진행되니까 아쉬운 부분도 있다고 하지만 제가 느꼈을 때는 담당 과장, 계장과 예술인들과의 관계 속에서 적극적인 아이디어들의 교환이 계속 일어나더라고요.
  계속 말씀 드리지만 예술 분야는 창의의 영역이고 전문성의 영역이고 현장의 영역이니까 그것을 받아 안기 위해서는 꼭 만나는 과정이 필수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 1년에 4번 정도는요. 
  그래서 이것 조례 통과 과정에서 협의하면서 여기 진흥위원회 구성도 한번 크게 고민해 봤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정연우 위원    관련해서 이 구성 중의 가장 중요한 게 뭐냐 하면 지금 약간 뼈아픈 이야기를 드려보겠습니다. 
  아직까지도 지금 남구 문화의 두 양축인 대덕문화전당 그리고 문화관광과는 코로나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그러니까 코로나 사태가 너무 위험하고 중요하기 때문에 나머지 건들은 미룬다는 스탠스라고 저는 봅니다.
  이게 나쁜 의미가 아니라 그건 당연한 건데 한편으로 그것을 문화관광과에서 코로나 관련된 직접적인 피해와 직접적인 어떤 해결책에 대한 고민들은 부족하신 게 맞거든요.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공식적으로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예술계에서 일어나는 건 지금 생계가 0원까지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금은 코로나 긴급 사태거든요. 
  그러니까 사후에, 코로나 관련해서 긴급대책이 있을 것이고 사후대책이 있을 것이잖아요. 
  거기에 대한 고민이 같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어쨌거나 지금 완전 긴급한 상황인데도 이것을 미룰 수 있다고 생각하시더라고요. 
  너무 안타까운 것은, 그런데 과장님 제일 잘 아시겠지만 이제 하반기에 공연들이 몰리면 또 카오스가 벌어질 거거든요.
  하루에 3건, 4건을 같이 하게 되면 예술인들은 또 그것 못 하게 되고, 복잡하게 설명을 안 드려도 되는…….
  그러면 지금 그것을 고민해야 되는데 지금 큰 세 축이 있지 않습니까? 
  하나는 온라인 공연, 하나는 베란다 공연, 저도 제안 드렸는데 사실 남구에서는 안 됐고 북구에서 시작했더라고요. 
  소위 말하는 선거 용어로는 벽치기라고 하죠. 
  직접 찾아가서 트럭에다가 악기를 싣고 베란다에서 즐길 수 있게 공연을 하는 것, 지금 벌써 대구에도 몇 군데 생겨났고, 서울에도 지금 전국적으로 수십 군데 생겨났더라고요. 
  세 번째가 제안 드렸던 건에 드라이브 공연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공연을 똑같이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를 아예 차단하기 위해서 차로 공연을 하는, 이것도 제가 제안 드렸었는데 서울에서는 활발하게 서울, 그리고 이번에는 얼마 전에 강원도에서도 크게 하셨더라고요. 
  이런 대책들이 계속 마련되고 있다는 이야기죠. 
  그러니까 코로나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우리가 삶을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그 공연을 즐기고 하는 부분들은 일상의 영역인데 또 정말 안타까운 것은 남구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일상의 영역이 아니라 잘 먹고 잘 살고 한 다음에 하는 사치의 영역이나 혹은 사후영역이라고 오해하시는 것 같아서 거기에 대한 대책들을 꼭 마련해 주셔야 되는데 그게 이 감각들이 바로 안 생길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문화예술진흥위원회가 너무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여기서 예술인들이 10명이라도 모여서 과장님과 혹은 대덕문화 관장님과 대화를 나눴으면 ‘아이고, 이만큼 심각하구나. 이거 삶의 영역이구나.’라고 생각하셨을 텐데 그 고민이 안 되시는 것도 이런 부분이 아닌가 생각 들어서 뭉뚱그려서 한번 말씀 드려봤습니다. 
  꼭 한 번 이것을 같이 추진하시면서 이 진흥위원회에서 코로나 긴급대책 혹은 코로나 예술계 사후대책을 또 예술인 복지와 관련해서도 그 대책들을 같이 들어보고 고민해 보는 자리를 꼭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게 제가 드릴 말씀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일단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네, 고맙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연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주 위원    과장님, 코로나 때문에 안 그래도 행사들이 다 밀려서 걱정이 많을 텐데 지금 SNS 운영하시는 부분 작년에도 과거보다 훨씬 열심히 해서 성과가 늘었다고 이야기하셨는데 올해는 어떤 방식으로 하실 것인지, 혹은 코로나 때문에 다른 부분 홍보라든가 직접적으로 저희가 공연이라든가 전시라든가 행사들을 못 하니까 SNS로 다른 부분들을 홍보·광고하는 부분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작년까지는 문화관광 파트만 별도로 홍보의 부분은 저희들이 문화관광 부분만 별도로 하고, 교육홍보과에서는 구정에 대한 전체 부분을 이원화되어 있던 것을 올해부터는 이원화되는 것보다 주민들도 헷갈리고 찾아보는 것도 어려움이 있다, 해서 두 개를 합쳤습니다. 
  합쳐서 교육홍보과에서 하고 있고 이것은 저희들이 작년 같은 경우에는 용역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해서……. 
  죄송합니다. 
  이것은 작년 2,500만원 정도였는데 입찰을 2,200 정도해서 그렇게 했고요. 
정연주 위원    네, 맞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올해는 어느 업체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다양하게 홍보는 하고 있는데 그 부분까지는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마는……. 
정연주 위원    그러면 아예 파트가 합쳐졌다고 말은 하지만 지금 교육홍보과 쪽으로 넘어가서 자세히 어느 업체가 하는지도 파악이 안 되는데 그러면 이런 SNS 운영하시는데 문화관광과에 대한 자료들은, 여기서 뭐 그쪽으로 보내주시는 건가요? 어떤 식으로……?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정연주 위원    그런 식으로 하신다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뿐만 아니라, 우리 과뿐만 아니라 SNS나 블로그라든가 페이스북 관련 내용으로 홍보할 내용이 있으면 저희들이 수시로 교육홍보과와 협의해서 자료를 업로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연주 위원    여태까지 해 보시니까 어떠세요? 
  과거에 독립적으로 하실 때보다 훨씬 더 편리하신지, 아니면 불편한 점이 있으신지, 사실 SNS라는 게 양으로 승부하는 것도 있거든요. 
  정말 질 좋은 퀄리티 좋은 SNS 홍보라든가 광고 영상에 올라가는 것도 좋지만 많으면 많을수록 노출이 더 많이 되는 부분도 있는데 묶어서 더 관리가 편할 것 같기도 한데 묶은 만큼 그 양에 공급되는 부분에서는 여기도 남구청, 여기도 남구청, 여기도 이야기, 저기도 저 이야기 막 해서 겹쳐지는 것들이 필요한데 그게 아니고 단일화되면 사실은 마이너스가 날 수도 있는 부분이거든요. 
  어떠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게 단점도 될 수 있고 장점도 될 수 있고 하는데 현재로써는 장점이 많다고 보여집니다. 
정연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관광홍보물 제작 같은 경우에도 작년에도 잘 활용하고 다들 반응도 좋았었어요. 
  올해도 혹시 계획하시는 거나 있으신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작년에 제작하고 했던 지도라든가 이런 부분 예를 든다면 역 명이 바뀐다든가 명소가 새롭게 조성된다든가 하면 그런 부분이 지도에 빠져 있으면 다음에 지도 제작할 때 그런 부분을 업그레이드하고 있고요. 
  그 외에 관광 관련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하면서 기념품이라든가 이런 것은 작년에 했으니까 이제 식상하다 싶으면 다른 비슷한 가격대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찾고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네, 다른 상품도 좋지만 만약 반응이 좋았던 것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해서 나오는 것도 저는 무리수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정연주 위원    왜 남구에는 ‘에코백이 정말 예쁘다더라.’ 그래서 누구나 다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 꿈같은 이야기이긴 한데, 한 가지를 계속 밀어붙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 고민 좀 해 보시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잘 알겠습니다. 
정연주 위원    그리고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유지보수 부분 사실상 전체적으로 거의 끝난 부분이시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정연주 위원    이제 다 정리된 과정에서 그러면 앞으로 어느 정도까지 저희가 그러면 또 유지보수 이렇게 큰 유지보수가 필요 없을지 그 부분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저희들이 전통사찰에 대한 방재시스템은 사실 제가 확정적으로 말씀드리지는 못 합니다만 전통사찰에 대한 방재는 많이 보강되어 있어요.
  저희들이 CC 카메라라든가 방수에 따른 이런 게 방수전이라든가 잘되어 있는데 얼마 전에 고산골에 수득사에 화재가 났는 것처럼 일반 사찰이 사실 걱정입니다. 
  문제는 그런 데서는 방재시스템을 구축할 만한 경제적으로 예산도 확보 안 되고 이렇게 해서 어려움이 있는데 아무튼 저희들이 현재까지 되어있는 전통사찰은 나중에 유지보수에 따른 경비 일부와 나중에 노후로 교체할 때 그때 들어가는 것 외에는 별도로 예산은 들어가는 게 없습니다.
정연주 위원    지금 일단 지금 시점에서는 거의 완벽히 마무리됐다, 그래서 안전한 것 같다고 판단하시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정연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앞산 왕굴 주변 등산로 정비공사 하시는데 이것은 제가 하나 당부 드릴 게 왕굴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문화재잖아요. 
  그래서 너무 사람들이 오가면서 편리한 부분도 중요하지만 문화재 보수라든가 기존에 역사적인 부분에서 있어야 되는 부분이 없어진다든가 이럴 수도 있으니까 지금 아직 검증 과정을 안 거치기는 했는데 지표조사나 시굴조사 하실 때 조금 더 과장님께서 신경 쓰셔서 꼼꼼하게 관리해 주셨으면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잘 알겠습니다. 
정연주 위원    네, 이것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이야기 드릴게요. 
  이천동 고미술거리 지금 몇 개 업소가 남아있기는 하다고 하셨지만 사실상 아파트가 생기고 아파트 상가에 고미술 상가가 생긴다고 해서 고미술거리라고 부르기에는 참 힘든 것 아니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은 일부 언론에 거기 아까 말씀드린 9개의 업소가 재개발·재건축됨으로 해서 포함되는데 전체 고미술거리가 사라지는 양 그렇게 이야기를……
정연주 위원    아, 전체 다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9개 업소로 없어지는 것이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9개 업소만 그 재개발 구역 안에 포함되어 있다는 말……. 
정연주 위원    그러면 사실상 고미술거리 영역은 남아 있을 수 있는 거예요?
  저도 거의 다 없어지는 것으로 봤는데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지 않습니다. 
정연주 위원    그렇지 않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정연주 위원    이것 어떤 식으로 되는지 나중에 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재개발 구역과 업소를 표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연주 위원    네, 감사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네. 
정연주 위원    네. 
○위원장 이희주  정연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오늘 감사 중에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하고 개선, 시정을 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 업무가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하여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김태헌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2시10분 감사중지)

(13시30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희주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홍보과 소관 사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최규완 평생교육홍보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19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0년 당면현안 사항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입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마스크를 벗고 하겠습니다. 
  숨이 차서 좀 벗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지난 브리핑 때 잠깐 언급이 있었습니다마는 이번에 우리 남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드립니다. 
  날씨가 또 갑자기 더워졌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그러면 우리 평생교육홍보과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별책)

○위원장 이희주  평생교육홍보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홍보과 소관 2020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최규완 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평생교육홍보과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우 위원    먼저, 이것부터 말씀드리면 지적사항에서 아까 있었고 말씀해 주셨는데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318페이지에 구정(의정) 관련 비판성 보도내용 제가 기억나는 것만 해도 서너 건 이상이 되거든요. 
  그중에서 결정적인 것 중의 하나가 뭐였냐 하면 제 기억에는 날짜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좀 선선한 날이어서 작년 봄쯤으로 생각합니다. 
  2019년 3, 4월이지 싶은데 티브로드에서 봉덕동에 아파트 길 내려오는 데 거기 보행도로가 없어서 되게 위험하다고 해서 의회와 구청에서 선도적으로 바로 대응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의회에서는 의장님이 직접 출동하시고 구청에서는 비서실장님이 출동하셔서 일주일 내에 그게 새로운 공간을 못 마련하고 안전봉은 세웠던 그 기억이 나거든요. 
  그런데 그 내용이 지금 빠져 있네요. 
  이것을 말씀드리는 이유가 뭐냐 하면 이게 문제 삼자 이런 게 아닌 것 잘 아시지 않습니까? 
  언론에서 말도 안 되는 것을 보도하실 수도 있을 것이고, 그러면 우리가 선도적으로 교육홍보과에서 대응했다는 내용 그리고 우리가 미처 확인하지 못한 구정에 도움 되는 내용을 제안해 주시면 사실 언론이니까 조금 더 체계적으로 민간의 민원보다는 체계적이고 내용 있는 것들을 추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것을 받아 안아서 구정에 도움 받자는 차원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더 적극적으로 실어주시고 대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방금 말씀드린 예 같은 경우는 아주 좋은 예라고 생각이 들어요. 
  언론이 우리가 못 보는 것을 문제제기하고 우리가 선도적으로 빠르게 받아 안는, 그런 차원에서 제가 제안 드리는 것이니까 이것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제 기억에는 5건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 내용들을 좀…….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위원님 그 말씀에 대해서 제가 잠깐 말씀드리면 저도 사실 홍보계장으로 있으면서 가급적 왜 그러냐 하면 홍보계장 입장에서는 그런 부분은 비판보다는 평면으로 하고 비판글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부분도 있고, 분기별로 실적을 낼 때 비판 나갔다고 하는 것보다는 평면이 어떻게 보면 제 입장에서는 편할 때가 있습니다. 
  앞으로 1번 보고 드렸을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앞으로 긍정, 평면, 비판을 떠나서 우리 구의 입장에서 봤을 때 조금 약간의 비판성 글이라도 우리가 확실히 구분해서 가급적 언론의 평도 반영하도록 세밀하게 구분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러면 저희도 이것을 잠깐 차기 행감특위에서 수정하도록 할게요. 
  저희가 이야기하는 비판을 얼마 받은 이런 차원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구정 관련 제안성/비판성 보도내용’ 이런 식으로 바꿔보겠습니다. 
  그러니까 구정을 홍보하는 내용 말고 우리가 도움 받을 내용을 다 확인해 보자는 차원이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얼마만큼 여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했는가를 확인하고 싶은 거니까 그렇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우 위원    그리고 몇 가지만 더 여쭈면 앞산캠프 관련해서 있지 않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우 위원    계속 잘해 오고 계신데 이것을 조금 더 심화, 확대할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들어보니까 남구의 교육 여건이 그렇게 좋지 않은데 특히나 젊은 부부들께서는 아기들 영어 교육하는 것도 여러 가지 여건상 이곳에는 없거나 다른 곳에는 비싸거나 여러 가지 애로점들을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런 차원에서 당신들 생각인데 저도 합리적인 생각이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기 영어 자원이 캠프워커라는 곳이 있는데 이것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우리가 구에서 선도적으로 저쪽에 제안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카투사라든가 아니면 미군들을 활용해서 아이들 영어 교육을, 이것은 체험 정도의 것이라 하면 더 심화해서 교육 정도까지 되는 방법을 마련할 수는 없을까, 이야기가 들어와서 한번 여쭤봅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사실 앞산캠프 관련해서 예산이 한 800만 원 정도 잡혀져 있습니다. 
  그때 당초에 제 기억으로는 2018년도까지로 알고 있는데 그때 당시 아이들에게 보상해 줄 게 없어서 카투사하고 미군하고 두 명이 참여하는데 실비보상금 쪽으로 1만5,000원씩 주고, 이래서는 안 되겠다, 아이들도 보장을 줘야 되지 않느냐, 교육 참여하면 식사까지 그렇게 대접해서 한 800만원 잡아놓고 있는데 사실 요새는 우리 남구의 사정상 보면 시비를 받아서 하는 것도 있지만 영어마을도 운영하는 게 있습니다. 
  4박5일로 운영하는 것도 있고, 그게 아마 1억5,000 들어갑니다. 
  그다음에 원어민 보조 교사도 학교별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학교에서 우리가 딱히 20명이라고 끊어서는 이야기 안 하거든요. 
  학교에서 한 2, 30명 이렇게 해도 되니까 그래도 보통 20명, 17명 이렇게 옵니다. 
  가급적 사실 또 없는 아이들도 영어마을에 무료로 지원해 주고 있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의욕만 있다면 가능하리라 보고 우리 캠프워커가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근접성은 좋지 않습니까? 
  그래서 학교별로 학생 수가 조금 더 되더라도 가급적 참여할 수 있도록 미군부대와 서로 협의해서 인원은 조금 증가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예, 저도 아시는 것처럼 여기에 문외한이거든요. 
  제가 자식이 없기 때문에, 그런데 더 재미있는 건 자식 있는 부모님들 말씀은 저에게 제언하신 내용은 과장님 생각보다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생각보다 접근권이 떨어진다, 수준 높은 교육을, 양질의 교육을 가려고 하면 비용이 많이 들고, 또 비용을 들이기에는 사정 여건이 그렇지 않고, 그래서 그분들이 생각해 내신 아이디어가 여기 자원을 활용해서 우리가 실비라든가 당연히 낼 테니까,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런 식이더라고요. 
  보통은 시간당 5만원씩 이상 들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부담이 굉장히 크다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런 차원에서 제언을 받은 것이고, 그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그런 것도 우리가 개발해 보면 좋지 않을까,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우 위원    그리고 이것은 아마 이정현 위원이 묻지 싶어서 자세히는 안 물을 건데 이게 뭘 말씀하시는 거죠? 
  여기 보조금 지원사업에 이 내용이 어디에 지원을 하신 건지 잘……. 
  잠깐만요. 
  여기 296페이지에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사업해서 환수된 여기 기관이 어디를 말씀하시는 거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창의적 체험활동에는 예절 인성 부분을, 준법정신하고 인성 부분을 가르치는 성균관유도회 있지 않습니까? 
  성균관유도회에 금액이 들어가는 부분이 있고 또 한 부분이 더 있습니다. 
  예절 부분을 가르치는 한국예절인성교육원이라고 있습니다. 
  그 두 가지, 두 개 단체에서 참여를 하는데 전체 이게 시비로 그렇게 내려옵니다. 
정연우 위원    그러면 여기서 문제가 된 기관은 어느 기관인 거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성균관유도회입니다. 
  성균관유도회에 4,400만원 예산이 내려오는데 2,400만원은 성균관유도회에 지원해 주고 2,000만원은 한국인성예술교육원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러면 분리해서 적어 주는 게 저희가 이해하기가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앞으로 서류할 때 그렇게 준비를 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마지막으로 이것은 사실 행감 내용과 관련 없는 내용일 수도 있는데 다른 의원님들이 물어달라고 해서 여쭤보는 건데 지금 학교 관련해서 방역은 어떻게 되어 갑니까? 
  이게 교육홍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인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사실 처음에 선제적으로 할 때는 학교에서 의뢰가 들어오면 우리가 보건소에 이야기 돼서 다 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너무 코로나가 확대되다 보니까 교육청에서 별도의 예산을 확보해서 학교에 다 한 것으로 다 하고 있고, 그래서 또 학교별로 조금 미흡하다, 사실 교장선생님 성향에 따라서 요구 더 하는 교장선생님이 계십니다. 
  그런 부분이 있으면 우리가 보건소에 또 협업이 잘 되고 있기 때문에 보건소에 의뢰해서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연우 위원    지금은 교육청 주도인데 보건소에서 보조해 주는 차원이라 이해하면 되겠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그리고 실례로 며칠 전에 오성고등학교 학생 감염 사례로 오성고등학교 학생이 접했는 학생이 경북예고 학생이 한 명 나와서 경북예고 학생이 그날 만났던 사람들 다 검체 했는데 음성 나왔고, 그래서 교장 선생님이 다시 경북예고 학생 전체를 검체해 달라, 검사해 달라고 해서 해 준 사례도 있습니다. 
정연우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첫 번째는 우리 대구정기검사 할 때 나왔던 내용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정부기관 공공법인 광고에 관한 사항으로 남구에서는 정부 광고 10건에 대해서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의뢰하지 않고 연간 광고계획 수립 없이 광고를 시행한 것으로 지적사항을 받으신 것 같거든요. 
  이 부분 한번 설명해 주시면 좋겠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그것은 사실 우리 구에 보면 광고가 과별로 보면 복지지원과 같은 경우는 사실 매장 관리 때문에 공고하는 그런 게 있습니다. 
  그런 게 어떤 계획을 수립해서 해야 되는데 또 수립 안 하고 했는 경우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그것은 우리가 결과 내려오고 나서 과에 그 수립을 해서 앞으로 집행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아까 말씀한 295페이지 지방보조금 지원단체 지도·점검내역에서 이전에 다른 데 지방보조금 주는 것과 똑같이 말씀드리는 건데 만약에 관변단체라 불리는 국민운동단체 만약 자율총연맹이라든가 새마을회가 제대로 못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거기도 사실 사무국장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제대로 해야 되는 게 맞지만 그래도 거기는 어떤 그냥 주민자치사업 개념이기 때문에 넘어갈 수 있지만 다른 위탁업체, 위탁이라든가 이런 부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적사항이 나오면 되겠습니까? 
  보조금 나가는데…….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없습니다. 
이정현 위원    당연히 안 되겠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이정현 위원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체육회는 사무국장에서부터 직원들이 다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렇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이정현 위원    그런데 이렇게 지적사항이 나왔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이것 지적사항 된 것 자료 정리해서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과에도 똑같이 받고 있거든요. 
  어떤 지적사항이 있었고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해서, 이런 단체들 우리가 보조금 나가는데 하나의 사업체 같이 운영되는 데서는 제대로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이정현 위원은 수고하셨습니다. 
  정연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주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지금 구 홈페이지나 SNS 같은 경우에 각 과별로 하던 것 지금 평생교육홍보과에서 다 가지고 오셔서 통합적으로 운영한다고 들었는데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그렇습니다. 
정연주 위원    그러면 지금 이것 직접운영을 하시는 건지 아니면 위탁을 주셨는지 어떤 방식으로 하시는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이것은 사실 작년 같은 경우는 우리 문화관광과하고 우리 과하고 조금 같이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우리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분리되어 있고 이러니까 너무 혼돈이 오고, 그리고 또 문화관광과에서 운영하는 게 관공서로 등록된 게 아니고 개인 그것으로 등록되어 있어서 또 방문자 수도 5,000명까지 한정 받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안 되겠다, 그래서 금년에 통합하자고 해서 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가 엠엑스, 달서구에 있는 업체입니다. 
  입찰을 붙여서 용역을 주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라든가 상시 올릴 것은 직원들이 찍어서 올리고, 지금 실례로 이번에 코로나 관련 영상도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아, 자체적으로 다 제작하시는 거예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주 위원    지금 그러면 엠엑스 용역주시는 것은 SNS만 주신 거다?
  이것…….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SNS 중의 유튜브하고 인스타그램, 그다음에 페이스북, 트위터 그렇게 위탁 줬습니다. 
정연주 위원    아, 네 가지…….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주 위원    유튜브도 주셨는데도 직원들도 함께 한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주 위원    용역 주셨는데 왜…….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왜 그러냐 하면 유튜브는 한 건당 제작하는데 비용이 너무 비쌉니다. 
  건당 비용이 비싸고, 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유튜브는 우리 자체적으로……. 
정연주 위원    지금 용역비용이 얼마나 들어가는 겁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용역비 5,700만원입니다. 
정연주 위원    5,700만원이 들어가고, 꽤 많이 받는데요? 
  그런데 유튜브는 또 건당 받으신다, 건당 얼마…….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아니……. 
  유튜브가 자기들이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까 1년에 한 10건 정도, 그래서 급하게 할 것만 하고 나머지는……. 
정연주 위원    1년에 10건밖에 안 해 주십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아니요, 유튜브 말고 페이스북은 계속 지속 관리하고 업데이트 시키고요. 
정연주 위원    그렇죠. 
  페이스북은 계속 할 건데 유튜브 10건밖에 안 해 주십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유튜브는 가급적 왜 그러냐 하면 저 사람들이 자기들 직원의 한계라든가 유튜브에 좀 약하더라고요. 
  유튜브 부분은, 이 SNS 업체도 보니까 발전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 파트가 있고, 조금 약한 파트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는 상시 행사가 조금 많잖아요. 
  그래서 조그마한 건 우리가 직접 합니다. 
정연주 위원    저희 그러면 다음에 한번……. 
  갑자기 생각보다 예산이 많이 들어가기에 제가 갑자기 드리는 이야기인데, 요즘에 젊은 친구들 영상하시는 분들 많고 하니까 공모 한 번 하시죠. 
  타이틀 어떤 축제를 하시든지 남구의 어떤 지역으로 해서 영상공모로 해서 짧은 컷으로 5분, 10분 이렇게 해서 큰 금액 아니더라도 상금이 10만원이든 20만원이든 50만원이든 이렇게 해서…….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젊은 사람들을 유입 많이 하려고 이벤트 지역상권 아이디어 이번에 된 것 그것 가지고도 이벤트하고요. 
  이 전에도 이벤트 페이스북에 젊은 층 유입을 위해서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네, 그런 이벤트……. 
  제가 이야기하는 건 그 이야기가 아니고요. 
  지금 비용이 많이 드니까 영상 만드는 데 비용도 많이 들고 직원도 힘드시다 하니까 학생들이 만들면 학생들은 재미도 있고 공부도 되고 공모에 대해서 당선도 되는 것이고, 저희 입장에서는 적어도 공짜로 영상들이 생기는 것 아닙니까? 
  지원하는 사람만큼의 영상이 생기는 것이니까 많이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갑자기 건당이라고 하시니까요. 
  갑자기 들어서 이야기 드리는 거예요. 
  이것은 나중에 참고로 하시면 될 것 같고요. 
  이것은 지금 제가 갑자기 이야기 드리는 거예요. 
  하여튼 그렇습니다. 
  그런 식으로 되고 있다, 그러면 구정홍보시스템(DID) 이것은 어떻게 활용하나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DID는 각 동별로 주민들이 방문했을 때 사실 구정시스템 돌아가는 DID TV 같은 화면이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이것은 그러면 누가 관리하나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총괄은 우리가 합니다.
정연주 위원    총괄하시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총괄 시스템이 또 우리 과에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위탁 주신 것은 아니시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아닙니다.
  총괄 우리가 합니다.
  직원이 합니다.
정연주 위원    직원 분들 역량이 높아지시겠는데요.
  영상도 만드셔야 되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미래 교육 환경 조성 및 안전한 학교 구현이 있습니다. 
  지금 미세먼지 걱정 없는 학교 공기순환기, 공기청정기 그러면 모든 학교가 다 들어간 겁니까?
  완료되신 거예요? 
  아직 안 되신 거예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이것은 사실 우리 구에서 집행을 하는 건 아니고, 우리 관내 학교가 사실 45개가 있습니다. 
  45개가 있는데 특히 초중고만 이야기했을 때 26개 학교거든요. 
  그래서 학교가 있다 보니까 교육청하고 협의해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게 장기발전계획으로 미세먼지 없는 학교, 지진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학교 그래서 넣어 놓은 겁니다. 
정연주 위원    예, 그건 알겠는데 그러면 이것 저희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고 언제까지 되는지, 지금 시작을 했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주 위원    시작해서 6개월이 지났으니까 어느 정도 실행이 됐고, 어떤 학교에 들어갔는지 체크 좀 부탁드릴게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것은 우리가 자료를 갖고 있는 게 있는데 그것을 좀 보완해서 제출하겠습니다. 
정연주 위원    네, 제출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주 위원    그리고 아까 계속 지방보조금 지원금이 아까 다른 과에서도 계속 이야기가 나왔었거든요. 
  제가 이야기 드리고 계속 반복적으로 이야기가 나오니까 지금 환수 받았잖아요. 
  아까 성균관 같은 경우에, 여기는 그러면 환수를 저희가 한 게 아니고 시에서 한 거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아닙니다. 
  우리가 여입 조치해서 시로 반납하게 됩니다. 
정연주 위원    그러면 저희가 만약에 지금 몇 회 조치 결과가 주의로 받은 관변단체나 지금 이런 저희가 업무를 사업을 넘긴 업체가 되게 많아요. 
  그러면 이런 부분 저희가 그러면 환수하면 되는 부분 아닙니까? 
  주의 부분에서 지금 저희가 지적한 게 2년 두 번째 돌아오면서 계속 주의해 달라, 이것 할 수 있지 않냐, 관변단체도 교육을 할 수 있다, 저희가 작년에도 굉장히 강하게 이야기했던 부분이고, 꼭 그렇게 맞춰 달라고 했는데 똑같이 또 주의가 나왔어요. 
  그러면 환수해야 되는 것 아닐까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환수 했습니다. 
정연주 위원    환수 이 부분 아니라 지금 앞으로 나오는 부분 주의로 나오는 부분 환수를 하면 어떨까요? 
  그것을 저희가 강력하게 요청하면 그게 가능한 건가요? 
  어떤 식으로 되나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사실 위원님 강력하게 말씀하시기 전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일반 주의는 서류상으로 지출서류 미비하다든가 그런 부분은……. 
정연주 위원    그런데 사실 지출서류 미비도 환수 대상입니다. 
  제가 예전에 문체부와 저희도 사업을 할 때 정말 삼천 몇 백 원짜리 영수증까지 없을 때는 다 환수 했어요. 
  완벽하게, 그러니까 가게가 갑자기 사라졌다, 가게가 없어졌다는 것을 증빙해도 그것들이 다 온전하게 서류가 들어오지 않으면 100% 환수했어요.
  1억짜리 사업이든 2억짜리 사업이든 저희가 1억에서 또 3,000 얼마가 환수됐었어요.
  그런 식으로 하셔야지 이게 지금 계속 주의 줘도 계속 이런 식으로 한다면 본인들이 100만 원짜리에 대한 리스크가, 잘못 하면 100만원 리스크가 있고, 200만원 내야 하는 리스크가 있고, 본인들이 이것을 잘하지 않으면 어떤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 해서 계속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 같기는 한데 이 부분 환수 가능하시면 하시는 방향으로, 다른 부분도 사소한 것들도 사실은…….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사실 서류 조금 미비한 게 뭔가 하면 도장 누락되고 그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 주의 주고 돈 환수 받을 부분은 적극 환수하는 게 맞습니다. 
정연주 위원    아니, 저도 그래서 그런데 계속 매년 이야기해도 과마다 계속 반복해서 두 분이서 계속 되게 심하게 이야기하셨어요. 
  저는 가만히 있었는데 이것 환수도 했다고 하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공무원도 2년마다 정기 감사 받을 때마다 사실 똑같은 현상이 우리들도 생기거든요.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크……. 
정연주 위원    환수하고 사유서 적고 도장 받고 강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주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주 위원은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전체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사회나 교육 전체 부분에서 변화가 많이 생기는데 비대면으로 인해서 컴퓨터만 제대로 시설을 갖추고 하면 사회 참여도 남녀노소, 장애인까지 다 골고루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좋은데 교육에 있어서 보면 저소득층이 있는 이런 청소년 같은 경우에는 컴퓨터라든지 이런 장비를 제대로 못 갖춰서 제대로 수업에 대한 열의가 떨어진다든지 그런 부분도 있다고 생각할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지금 최근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예, 그렇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위원장 이희주  그렇게 봤을 때 대응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생각하고 계신 게 있는지, 그리고 요즘 대학교 보면 신문에 보니까 학생들이 비대면 수업을 하니까 수업료 환수를 해 달라는 내용도 신문에 뜨던데 혹시 그에 대해서 생각하고 계신 게 있는지 한번 여쭙고 싶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제가 사실 비대면을 위해서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는 없는 집에는 사실 컴퓨터도 좋은 것도 없고, 예를 들어 어떤 속된 말로 해서 형제가 3멍인데 컴퓨터 1대 가지고 안 된다, 그러면 이런 상황이 여러 상황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그렇게 대응하기가 구청 단위에서는 사실 좀 힘이 들고, 교육부 차원에서 대응이 내려오고 복지하고 같이 연계를 해야 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가 교육지원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만 사실 우리 구청 단위에서 하기에는 조금 버겁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이번에 비대면 수업을 하다 보니까 이슈가 된 사례는 있습니다만 제가 더 깊게는 사실 생각을 못 해 봤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 과는 첫날부터 2월 18일부터 지금까지 거의 비슷합니다. 
  이 뒤에 담당 계장님도 계시지만 체육 시설을 지금 계속 점검 나가고 있고요. 
  학교도 며칠 전에 영남이공대 기숙사 해외 유학생 관리에 있어서 계속 끝났는 부분도 있고요. 
  지금 교육 부분에 대해서는 학교별로 계속 전화 와서 조치를 취하고 있고, 점검 나가고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 과 같은 경우는 계속 코로나의 연속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하여튼 코로나로 인해서 교육의 질이라든지 청소년이라든지 어르신들에 대한 체력 저하 이런 것을 갖다가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그런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하여튼 저도 역량이 조금 부족합니다만 직원들하고 협의해서 최대한 구민들에게 저도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예,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평생교육홍보과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께서는 오늘 감사 중에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개선, 시정을 요구하신 사항에 대하여 업무가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남구국민체육센터 및 구립도서관 현장방문을 위하여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남구국민체육센터 및 구립도서관 현장방문)

(14시29분 감사중지)

(15시52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희주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현장방문을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감사는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에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53분 감사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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