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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7회 남구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18년 7월 12일(목)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18년도 부서별 업무계획 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18년도 부서별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청장 제출)

(9시59분 개의)

○위원장 이희주  동료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7회 임시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본 위원회에서 다뤄야 할 안건은 1차 회의에 이어『2018년도 부서별 업무계획 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에 앞서 진행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진행 순서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와 같이 행정지원과, 교육홍보과 순이며 집행부서에서 제출한 업무계획에 대하여 해당 부서장의 설명을 듣고 의문이나 보충 설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질의와 답변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집행부서의 주요업무 계획 및 현안사업 보고를 청취하여 향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예산, 결산 심의 등의 의정활동에 참고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집행부서의 성실한 보고와 답변을 당부 드리며 2018년도 부서별 업무계획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1. 2018년도 부서별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청장 제출) 
○위원장 이희주  그러면 『2018년도 부서별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행정지원과 소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박종석 행정지원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행정지원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안녕하십니까? 행정지원과장 박종석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과 직원을 잠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평소 존경하는 이희주 행정자치위원장님과 이정현 부위원장님 그리고 정연우 위원님, 정연주 위원님 지난 613선거에서 8대 남구 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앞으로 저희 행정지원과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행정지원과 2018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18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이희주  박종석 행정지원과장께서는 보고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9분 회의중지)

(10시20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행정지원과 소관 2018년도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박종석 행정지원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행정지원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 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    정연우 위원입니다. 
  궁금한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주요업무 중에 첫 번째 출근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 행복한 일터 조성이라고 좋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제가 생각할 때 남구가 일을 하려면 제일 먼저 구청 공무원들께서 행복하고 즐겁고 자기 일에 대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잘 준비하셨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런 것에 대해서는 실제 당사자가 되는 분들의 생각과 의견이 중요한 것 같아요.    다른 것도 그렇지만 피드백 과정이 가장 중요한데 피드백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게 아닐까 생각을 하거든요.
  직원들께서 실제로 얼마나 출근하고 싶고 일하고 싶은지에 대한 평가 과정이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익명의 설문조사가 될 수도 있고 구 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저희가 확인할 수도 있는 내용이고, 평가의 과정에 대한 내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지금 현재 근무여건이나 일하는 분위기를 평가한 적은 없지만 인사계에서 수시로 격무부서나 현장의 여성 공무원 휴게실이라든지 또 구청에는 근로자들이 많습니다. 
  이분들의 휴식공간을 파악하고 설문조사를 한 적은 없지만 수시로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큰 문제점은 없는 걸로 판단됩니다.
정연우 위원    개인적으로는 시스템적인 평가의 과정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저도 공무원들의 말씀을 듣고 필요한 것들이 있다면 조례를 지정하는 식으로 하겠습니다.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예, 알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다음에 그냥 질문은 아니고 전국 동시지방선거 추진하시느라 감사드리고 아무 문제없이 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말씀을 듣고 싶은데, 대명10동 가서도 여쭤볼 생각입니다.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시고 당면과제에도 적혀있는데 마을문화창작소 운영 주체가 누군지, 어떤 갈등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이 사업의 주체는 주민입니다. 
  주민이 하는데 이런 공방사업을 하려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사업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요구한 것이 대명10동에 빈둥빈둥 카페라고 이런 사업을 추진하는 활동가가 있습니다.
  이분을 앞장세워서 주민들을 이끌어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있는데 당초에는 주민들도 주민자치위원장부터 해서 모든 분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운영위원회가 10여명 정도 있었는데 사업하는 과정에서 이분들과 의견이 계속 충돌되었습니다. 
  이사업을 꼭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사실은 이 사업을 하려면 상당한 고충이 따릅니다.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 쪽으로 안 가다 보니까 동의 대표자와 주민들의 의견 충돌이 상당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회의할 때는 그런 이야기를 못 들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이런 문제가 있었습니다. 
  현재도 계속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 요구 사항과 이분들의 요구 사항을 접목해서 좋은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서 계속 대화하고 있고, 며칠 후에 다시 회의를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잘 조정되면 사업이 잘 될 것 같습니다. 
  올해 중으로 사업을 마무리해야 되는 사업입니다. 
  올해 중에 마무리를 못하면 예산도 반납해야 되니까 올해 중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이게 좋은 실례가 될 수도 있겠네요. 
  그게 잘 해결된다면 좋은 예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 주민이라고 하면 주민 일반은 아니지 않습니까?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일반인도 들어 올 수 있고 단체…….
정연우 위원    그러니까 주민 일반은 아니지 않습니까?
  갈등을 빚는 부분이 주민 일반이라기보다는 특정 부분들이 있겠죠.
  특정인이나 특정단체들이라던가…….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주민자치위원장, 단체회장, 일반 민간인도 있습니다. 
  주가 단체입니다. 
정연우 위원    무슨 프로그램인지 한 가지 정도만 알 수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서너 가지 나오는데 맥주공방이라든지 만들어서 판매 가능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요새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수입을 내서, 여기 구청 안에 시니어클럽 보셨죠?
  그런 식으로 팔아서 수익도 남기고 이걸 환원시키는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가 그런 시설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맥주공방, 카페 이렇습니다. 
정연우 위원    청년사업이나 새로운 창업에 대해서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것들이거든요.
  세대적인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저도 갈등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 사업에 대해서 진행 사항과 진행이 되면 노인복지센터라든가 어린이집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시 예산 확보에 대해서 협조해야 한다고 말씀하는데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협조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시 차원이라고 하면 이런 것이 많지 않습니까? 
  구체적으로 정확히 무엇을 할 것인가 도움이 될 부분이 나와야지 저희도 적극적으로 몸을 움직일 수가 있고, 시비를 교부받는 것에 대해서 나설 수 있고 타당성이 생길 것 같거든요.
  거기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지 않겠나, 복지센터라든가 어린이집은 더 많이 생길수록 좋지 않습니까?
  남구만 더 생겨야 한다고 그냥 주장할 수는 없으니까 시설에 대한 타당성에 대해서 더 연구되고 확인 되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예, 알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다음에 6번에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대해서 중간 부분에 행정지원과 업무 부분인데, 전환심의위원회 개최는 기획조정실의 업무가 되네요.
  그것만 입니까?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예, 그렇습니다.
정연우 위원    이 관계는 제가 잘 몰라서 질문을 드리는데 왜 이렇게 되는 거죠?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정원은 기획실에서 하고 관리는 저희 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전체 정원 관리나 인원 관리는 기획실에서 합니다. 
정연우 위원    거기에 대해서 향후 전환 심의대상자가 46명이 확정됐을 때 그 업무는 행정지원과에서 합니까?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예.
정연우 위원    이것은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인데 업무를 과중하게 드리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어느 분이 대상이 되어서 46명에 속했고, 나머지 52명은 왜 안 되었는지 제가 알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자료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그것은 제가 따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리고 질문인데 전민연이 뭡니까?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전국민주운동연합입니다. 
  줄인 말입니다.
정연우 위원    따로 교섭이 진행된다는 말씀인가요?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예, 맞습니다.
  4명이 전체 공동으로 하고 있거든요.     저희 구는 4명입니다. 
  가서 저희와 직접 교섭을 하고 있습니다. 
정연우 위원    다른 구‧군은 공동교섭을 하고 저희 남구는 개별교섭을 하는 이유라든가 장단점이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보통 공동교섭으로 다 하는데, 우리 구는 자기들 생각에는 개별교섭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거꾸로 공동교섭으로 가고 싶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연우 위원    그 네 분들의 의향이시군요.
  그러면 그분들이 공동교섭으로 가기를 원하시면 그렇게도 지정할 수 있습니까?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예,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정연우 위원    마지막으로 질문을 드리면 공무원단체 단체 교섭 이것은 노무복지담당 계장님께서 진행하십니까?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예, 맞습니다.
정연우 위원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분야라서 이게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저희가 참관이나 참여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일단 시에서 전체적인 아웃라인이 정해지면 저희 구와 단체와 교섭을 합니다. 
  인건비부터 해서 직원들 복리후생까지 여기서 요구사항이 많이 들어 올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은 저희와 협의합니다. 
정연우 위원    제일 앞에 말씀드렸던 공무원들이 노는 것에 대한 평가 같은 것도 이쪽을 통한다면 더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같습니다. 
  공무원의 복지나 삶이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도 확인하고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돕겠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씀드리기 외람된 부분이긴 하지만 얼마 전에 신문에 나지 않았습니까? 
  이분들이 단체적으로 움직인 부분이 있었거든요.
  모 어떤 분의 큰 자리에서 모욕하는 언사를 공식적으로 하셨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저희도 이야기를 듣고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고, 지속적인 소통이 의원들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연주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주 위원    안녕하십니까? 정연주 위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도 궁금한 점들이 몇 가지 있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대로 질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2페이지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행정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맞춤형 희망 전보제 운영이라고 되어 있는데 맞춤형 희망 전보제가 공무원 틀에서 운영된다는 것에 대해 반가운 생각을 가졌고요.
  2012년에 서울시에서 처음 시행 했을 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본 적이 있는데 희망 전보제가 어느정도 운영되고 있는지 언제부터 운영이 됐는지 알고 싶습니다.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희망 전보제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처음 시작했습니다. 
  현재 수시로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아직까지 희망 전보제를 통해서 인사이동을 한 사람은 없는 거네요.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이번 인사에도 적용해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그러니까 이번 인사부터 적용되네요.
  어쨌든 반가운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과거에 드리프트 제도보다는 희망 전보제가 반응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보면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런 전문교육기관이 몇 곳이나 되며 선정 기준 등을 따로 받아볼 수 있을까요?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전문기관 말이죠?
정연주 위원    예, 전문기관과 선정기준, 위탁교육의 종류, 또 그러한 것들이 공무원들이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위에서 내려오는 것인지 나라에서 정해진 것이 있는지 그런 것들을 자세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이것도 올해 특수시책으로 하는 것인데 올해 처음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에 이것을 한번 하고 끝났습니다. 
  회의 진행할 때의 기법이라든지 이런 것을 했는데 40명 정도 신청을 받아서 실시했고 상당히 효과가 좋았습니다. 
  이것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연주 위원    예, 알겠습니다. 
  좋은 내용이라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여쭸습니다. 
  그리고 넘어가서 27쪽에 계약행정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라고 되어 있는데 저도 정연우 위원처럼 처음 검증도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 여기 보시면 상‧하반기 하자검사 실시라고 되어 있는데 어떤 방법으로 하자 검사가 실시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계약이 잘 되었는지를 검사하는 겁니다. 
  보시면 계약 정보는 물론 남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데 계약 과정에서 이 업체가 정당하게 계약되었는지 수시로 파악합니다. 
정연주 위원    그러면 하자검사라는 것이 어떤 정해진 틀이라든가 계약서에 대한 넘버링으로 체크가 되는 것이 아니고, 다른 곳으로 이관해서 심사하는 것이 아니고 자체 내에서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겁니까? 
  어떤 틀이 있는 것이 아니고요.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그렇지요.
  보통 입찰을 하면 관공서는 보통 저가입찰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이 업체가 이만한 사업을 할 수 있는지, 이분들은 설계서만 보고 들어오기 때문에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도가 난다든지 부실한 기업체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그런 조사를 합니다. 
정연주 위원    사이즈가 작다고 하셨는데 한 2,000만원 정도의 금액입니까?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2,000만원까지는 수의계약을 하고 그 이상은 거의 다 경쟁 입찰을 하고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어떤 식으로 하자검사를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어떤 특정한 틀을 가지고 검사가 실시되고 있는 건 아니네요.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예, 그렇습니다.
정연주 위원    이것이 좀 더 체계적으로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예.
정연주 위원    그리고 31쪽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 사업, 제가 알기로는 2010년에 개정이 되고나서 굉장히 광범위하게 지원 사업이 들어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공여구역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많이 독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위치도 미정이고 사업비는 94억이라고 하셨지만 아까…….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8억 정도 입니다. 
정연주 위원    사업비가 94억인데 확보된 게 8억이라서, 이것 그러면 언제 어떻게 이렇게…….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장소 대지만 정해지면 바로 내려옵니다. 
  행자부에 연락하면 바로 내려옵니다. 
  예산 성립 전에도 할 수가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이 사업 말고 벌써 8년이나 지난 특별법이에요.
  그러면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이 여태까지 어떤 방식으로 얼마만큼 지원됐는지 알 수 있을까요?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현재까지 특별히 저희 구에서 공여구역 주변사업으로 받은 적은 없고, 이번에 이것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이런 예산도 없었습니다. 
  2016년에 이런 신청을 하게 되어서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이런 사업을 신청하라는 공모사업이 없었습니다. 
정연주 위원    제가 알기로는 2010년부터 개정이 되면서 공모를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네요.
  8년 동안 여태까지 한 사업은 없고, 계획된 것이 이것인데 지금 사업비가 94억원인데 아직 확보된 것은 8억이네요.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예.
정연주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당면과제를 어떤 식으로 추진을 합니까?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현재 고산골 같은 경우는 공원녹지과에서 하고 있는데 거의 검토가 되어서 올해 8월이나 9월쯤 수정 신청 기간이 있습니다. 
  당초에 주민복지위원회가 청사 주변에 하려고 했던 것을 장소를 이 두 부분으로 해서 수정 신청할 예정입니다. 
정연주 위원    이 부분도 좀 더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공여구역 주변지역 사업 같은 경우에는 특별법으로 정해지면서 많은 독려를 하고 있는 사업인데 놓치고 있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세한 자료 부탁드립니다.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장시간 설명과 질의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3쪽에 공무원단체 임금교섭 다른 것은 많이 말씀하셨으니까 넘어가고, 여기 전민연의 조합원이 네 분인데, 의료급여관리사가 네 분 다 무기계약직입니까? 
  네 분이 다 의료급여관리사인 거예요?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그렇지요.
이정현 위원    의료급여관리사는 기초수급대상자나 장애인분들 할 때 병원비 급여대상자 선정하는 거잖아요.
  의료급여관리사가 이분들 말고 정규직이 있는 겁니까?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우리 구에는 무기계약직이 많습니다. 
  이분들의 요구사항을 자세히 말씀드리면 일반 무기계약직도 호봉에 따라서 임금이 체계가 되어 있습니다.
  이분들의 요구사항이 뭔가 하면 우리는 청소하는 분들보다 간호사 자격도 있고 고차원적인 일을 하고 있는데 우리와 똑같이 월급을 받아서 되느냐고 요구를 하십니다.
  그런 면도 있지만 일반 무기계약직분들은 10년, 2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호봉체계를 받는데, 이분들은 처음 들어 왔을 때부터 그것을 감안해서 초임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일반 무기계약직과 이분들 초임이 상당히 차이가 나는 상태에서 무기계약직을 못 푸는 부분은 월급이 적다보니까 수당으로 대체를 해 줍니다.
  수당을 이분들과 똑같이 해 주려고 하니까 수당까지 다 줘버리면 기존 무기계약직과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그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 같은 무기계약직이지만 특수직이니까 조금 높여주자, 이정도로 협약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면 수당 부분은 그렇다고 해도 이 부분에 정규직 자체가 아예 TO가 없는 건가요?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예, 정규직은 없습니다.
이정현 위원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남구가 특히 노인 인구가 많기 때문에 의료급여 서비스를 받는 분들이 많을 텐데 정규직 자체가 없다는 생각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아, 담당직원 말입니까? 
  이런 업을 하는 직원 말입니까? 
이정현 위원    예.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총괄담당자는 있습니다.
  총괄 담당자는 있는데 의료급여관리사 정규직은 없습니다.
  여태까지는 사회복지직이 하고 있는 체계였습니다.
  이런 업무가 생기다보니까 이런 것이 필요하다보니까 뽑은 겁니다. 
이정현 위원    기존에 행정적 지원은 있었고, 현장에 나가서 의료급여 관리를 하시는 분들은 무기계약직이네요.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예, 정규직은 없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분이 다 간호사입니까?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예, 간호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향후 남구를 봤을 때 무기계약직보다는 특별히 관리할 수 있는 직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남구에 노인 인구가 많아서 그렇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9쪽에 봉덕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관련해서 구청장님 첫 방문때 같이 봤던 것 같은데 여기에 나와 있는 사업비는 44억7,200만원 정도로 되어 있는데요.
  최초의 비용 설정은 얼마였습니까?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전액 구비로 44억7,250만원 잡혀있습니다. 
  부지 매입비가 18억, 건축비가 26억이 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2018년도 예산 설명서라고 있는데 여기 에는 41억9,400만원으로 되어 있거든요.
  차이가 나는 이유가 궁금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아, 당해연도에는 44억7,200만원으로 되어 있네요.
  궁금한 점이 설계 부분 그때 설명을 같이 들었는데 설계 변경이 몇 가지 있더라고요.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중간에 설계 과정에서 주민설명회를 했습니다. 
  거기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설계 변경이 있었습니다. 
  그날이 마지막 설명회였습니다. 
  거기서는 별다른 요구 사항이 없어서 그대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저희가 방문했을 때 중간에 설계 조정 중에 따로 특별히 비용이 들지 않은 상태로 원래 설계비용 그대로 해서 조정만 된 거죠?
○행정지원과장 박종석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행정지원과 소관 2018년도 부서별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지원과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와 질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남은 하반기동안 부서의 주요업무와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며, 우리 남구가 명품남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8분 회의중지)

(10시56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교육홍보과 소관 업무보고 순서가 되겠습니다.
  김종오 교육홍보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교육홍보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안녕하십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입니다. 
  이희주 행정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세 분 위원님의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구정발전을 위해 많은 협력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과 담당 팀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이어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18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이희주  김종오 교육홍보과장께서는 보고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김종오 교육홍보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교육홍보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 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    궁금한 점들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있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분야인데 이 팀이 있는 것이 교육홍보과 소관인데 여가체육 차원입니까, 홍보차원입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비인기 종목 같은 경우에는 국가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정부 지침이 실업팀에서 돈이 안 되니까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에 많이 지원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남구 같은 경우에는 육상이 되어 있었습니다. 
  비인기 종목을 육성하는 차원에서 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취지가 있고요.     홍보 차원은 물론 잘해서 구청 이름을 빛내주면 부가적인 것이고, 생활체육 지원 사업이라고, 여가체육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비인기 종목을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차원이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러면 교육홍보과 업무가 아닌 떠안은 개념이 되겠네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업무를 세부적으로 분류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름이 교육홍보과지만 교육홍보체육과입니다.
  체육업무를 받는데 그 이름이 너무 기니까 그런데 실제로 체육홍보가 반 정도 됩니다. 
  예전에는 문화체육과라는 명칭이 있었습니다. 
  점점 문화관광과, 교육홍보과 등 세분화되다보니까 과를 나누었는데 그래도 체육이 갈 수 있는 곳이 문화, 홍보, 체육해서 같이 넣었습니다. 
정연우 위원    제 생각에는 잘 활용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구에 사격장이 생기면서 사격도 여가활동으로써의 기능이 커졌거든요.
  제 지인이 대구 사격협회 부회장이라서 관심이 많았었는데 남구에 사격팀이 있다고 이야기 하니까 바로 알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첫 번째로 홍보 차원에도 의미가 있을 수도 있겠죠.
  엘리트 체육 차원에서 잘하지 않고 서는 안 될 텐데 여가체육 차원에서 위에 보시면 생활체육 동호인클럽에 사격은 없지 않습니까? 
  되게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궁금한 것은 이분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연습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남구는 아닌 것 같아요. 
  사격에 대한 홍보라든가 사격이 어떻게 여가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는가, 그 차원에서 구에 대한 홍보라든지 사격팀이 남구에 있음으로 해서 홍보할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많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가능하다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생길 수 있도록 유도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격협회와 이야기를 나눠볼 수도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리고 홍보 분야에서 궁금한 것이, 저는 홍보에 굉장히 관심이 많습니다. 
  의회도 그렇지만 공무원 사회가 가장 취약한 부분이 격무에 시달리는 과정에서 하기 힘든 부분이 홍보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젊은 사람이다 보니까 홈페이지나 SNS를 많이 확인하는데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아쉽다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홈페이지 관리는 민원정보과라고 들었거든요.
  그러면 업무 배분이 어떻게 되지요?
  홈페이지를 제작, 관리는 민원정보과에서 하고, 정보를 올리는 곳은 교육홍보과의 홍보계입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일률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요.    시스템을 관리하는 것은 민원정보과지만 각 부서별로 다 수합해서 하기는 세밀하기 때문에, 각 부서별로 민원정보과에 올려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저희들이 하는 홈페이지에 올리는 업무는 부가적인 업무이고, 언론사라든가 직접 대면, 직접 보도 자료를 언론사에 매일 제공하고 있고 기자들과 만나서 각종 시책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 주된 기능입니다. 
정연우 위원    그러면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은 누가 하시는 거죠?
  다 따로 올리는 건가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관련 자료를 민원정보과에 주면 민원정보과에 홈페이지 담당자가 있습니다. 
  문구라든가 사업내용은 담당부서 담당자가 자료를 다 만들어서 주면 민원정보과 직원이 홈페이지에 올립니다. 
정연우 위원    알겠습니다.
  내일 민원정보과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릴 건데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책임자가 없는 것이지 않습니까? 
  언론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지만 실제로 청년층이나 이런 사람들은 구정에 대한 이해를 하고 싶을 때 모바일이 가능한 홈페이지나 SNS를 찾는데, 제가 확인한 바로는 나쁘진 않으나 아쉬운 부분이었거든요.
  실제로 구정에 대한 홍보라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그러면 상관없는 부분이지만 모두 의미나 가치를 인정하실 거예요.
  그래서 여기에 대한 것들이 제 생각에는 과장님께 말씀드릴 부분이 아니겠지만, 테스크포스가 생긴다든가 구체적인 담당자가 생겨서 SNS 전문가를 활용한다든가 해서 제대로 된 홍보가 되지 않으면 사실 돈 낭비니까 안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방금 폰을 만지작거린 것이 계속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거든요.
  상당히 잘되어 있는데, 이것은 민원정보과에 말씀 드려야겠지만 모바일 양식으로 되다가 어디를 누르면 PC 양식으로 바뀌더라고요.
  홍보에 신경을 쓰고 있지 않다고밖에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이것은 홍보 업무가 교육홍보과의 굉장히 중요한 업무니까 구정을 홍보하는 것들은 특히 구정이라고 하면 많은 것이 포함되지 않습니까? 
  저희 구 의회의 일도 마찬가지일 거고, 국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저 사람들이 뭘 할까, 뭘 하고 있을까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의원이 되기 전에 궁금해 했었고 의원이 된 이유 중에 하나도 그렇고 해서 이것에 대한 것들을 좀 더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격무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이 신경 쓰기 힘든 부분이 홍보지만 역으로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홍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것들을 저희도 마찬가지로 같이 신경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구보가 8만 부가 나오는데 어떤 식으로 배부가 됩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배부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세대수를 계산해서 120% 정도를 주면 각 통장님들이 직접 세대 방문해서 투입을 합니다. 
정연우 위원    아주 괜찮은 방식이네요.
  구보편집위원회가 있지 않습니까? 
  11명이 하는 것이 제작은 아니지 않습니까? 
  심의한다든가 내용을 정리하는 거지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제작은 아니고 홍보할 사항을 저희 과에서 일단 초안을 만듭니다. 
  초안을 미리 편집위원회를 하기 전에 편집위원들에게 메일로 다 보내서 검토하시라고 합니다. 
  검토하신 내용을 편집위원회에서 수정, 삭제 등을 하는 기능입니다. 
정연우 위원    실질적으로 글을 쓰고 제작을 하는 곳은 홍보계인가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예.
정연우 위원    다른 구를 비교해 봤을 때 절대 나쁘지는 않습니다. 
  저희 욕심에는 인쇄물의 가치는 온라인 때문에 떨어지고 있지만 잘 만든 인쇄물의 가치는 점점 높아진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예산 낭비가 되지 않으려면 여기에 대한 논의들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러려면 홍보계도 중요하지만 구보편집위원회 자체가 잘 돌아가야 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저희도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확인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2번에 남구 행복드림아카데미 운영 개인적으로 굉장히 가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참여가 적은 이유가 제가 보니까 정말 좋은 강연들인데 한쪽에 치우쳤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니까 세대에 대한 것이 되겠지요.
  저는 솔직히 다 가보고 싶은 분들인데 저보다 5살만 더 어린 구민이라도 안 가보고 싶을 것 같거든요.
  이것 같은 경우도 입찰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니까, 요즘 강연이라는 것이 큰 문화가 됐습니다. 
  엄청난 스타 강사들이 존재하거든요.     가격적으로 비싸서 그분들은 안 되겠지만 찾아보면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구는 잘 안 오기 때문에 틈새시장에서 대구 남구에 모셨을 때 많은 사람들을 모을 수 있는, 실질적으로 구민들이 듣고 싶은 얘기들이 이것만은 아닐 테니까 거기에 대한 것들이 좀 더, 입찰 과정에서 그런 요구들이 많이 수용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평생학습관은 무료입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예, 다 무료인데 재료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적게는 만원부터 많게는 7, 8만원까지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서 다릅니다. 
  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할 때 명기를 해서 모집합니다. 
  다 인지하고 들어오시고, 강의 내용은 무료입니다. 
정연우 위원    아주 좋은 과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중에 제가 의미 있게 생각을 하는 것이 학습형 일자리 창출 과정은 굉장히 의미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냥 성과를 남길 수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구청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역으로 아마 안 되고 있을 것 같은데, 보통 트레킹이라고 하지요.
  실제로 일자리 창출이 되는가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예산이 제대로 쓰이고 있고, 더 커질 수도 있고 구민들의 반향을 크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실제로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서 진짜 바리스타가 배출 되는가, 노인미술치료사를 통해서 실제로 그런 분들이 생겨나는가, 또 치료사가 실제로 노인 지료를 통해서 혜택을 주고 있는지 이런 과정을 트레킹 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없지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실질적으로 여기에서 배우는 과정이 심화된 과정이 아닙니다. 
  입문하는 과정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입문을 하셔서 어느 정도 알고 사설 학원에 가서 다시 지도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배우는 분들도 있고, 이것이 취업에 직접적으로 연계된 지는 제가 미처 확인을 못했습니다만, 그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리 과정이 바로 취업하기 에는 기초 과정이라서 여기서 기초 과정을 수료하고 전문 과정을 배운다고 합니다. 
정연우 위원    그렇게 기초과정이라도 배워서 심화과정을 자비로 들었을 때, 기초과정을 듣는 것에 대한 비용이라도 줄일 수 있는지 그 정도는 트레킹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냥 한 번 들어서 재미있어서 심화과정을 가서 똑같은 돈을 들인 거면 사실 구에서 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최소한 자신들이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들여야 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정도라도 진행이 되는가에 대한 것은 트레킹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만약에 그것이 아니라면 소요예산 여부에 따라서 늘릴 수 없다고 하면 참여자를 줄여서라도 실질적으로 제대로 활용이 되는가를 확인해 보는 것이 구정의 의미를 찾는데도 중요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다음에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이것은 시비니까 내려온 거겠네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시 전체적으로 하는 공통시책이라고 보면 됩니다. 
정연우 위원    시의 아이디어입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그렇죠, 시에서도 하고 전국적으로도 몇 군데 하는 곳이 있는데 대구시가 가장 잘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남구가 선도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연우 위원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궁금한 것은 취지가 무료 방과후 수업 같은 겁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방과후 수업이라고 보셔도 되고 넓은 범주에서도 그렇습니다만 학교 안에서는 못하니까 밖에 나와서 공통적인 주제를 만들어서 프로그램을 먼저 만들고 난 다음에 학생들을 모집하거든요.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로 지도사가 나가서 프로그램 개발도 해 주고 추진위원회가 별도로 동별로 있는데 여기서는 그냥 동네의 유지들이기 때문에 재정적으로나 장소 등을 지원해 줍니다. 
정연우 위원    말씀하시는 것처럼 교육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청소년 육성, 보호라는 것이 새로운 아이템을 가르치면서 남구에서만 배울 수 있는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을 특화시키는 건지, 방과후 교육을 남구에서 같이 하는 건지, 아니면 청소년들이 있을 곳이 없으니까 보호하는 차원에서 같이 모여서 뭔가를 하는 차원인지가 중요한 것 같고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까지 결정하는 것 같아서 여쭤봤습니다.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복합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연우 위원    각 동에 가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궁금한 것은 대명1동, 10동, 봉덕1동, 2동이 제외된 것은, 제외 됐다기보다는 아직까지 하지 않은 거지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제외된 것이 아니고 매년 시 전체에 예산 문제 때문에 매년 한두 개 동씩 참여를 시킵니다. 
  동세라던가 기타 여건이 조성이 덜 된 곳은 늦어집니다. 
정연우 위원    그것도 교육홍보과에서 결정하시는 거지요?
  한 군데 지정해서 시험 삼아 하다가 점점 동을 늘려가는 거지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시 시책인데…….
정연우 위원    시에서 결정을 합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올해는 남구에 몇 개 동을 선정해 달라, 그러면 두 개, 세 개 동을 선정해 주면 어느 동이 될지는 저희가 정하지만 전체적인 큰 범위는 시에서 정합니다. 
정연우 위원    개수는 시에서 정하고, 동은 우리가 정한다는 거지요.
  개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남구가 잘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예, 그렇습니다. 
정연우 위원    44페이지에 구립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 운영, 이것도 여담으로 말씀드리면 의원들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남구의 구정 중에서 중요하고 좋은 것 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대명도서관도 가봤고 이천도서관도 가봤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남구의 방향성과도 잘 맞고 담당 계장님도 그렇고 큰일들을 하시고 많은 일들을 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중에 밑에 상반기 추진실적에 2018년 도서관 BOOK 축제 개최에 대해서 어디서 어떻게 하셨다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지난봄에 남구 대표 축제인 빨래터 축제를 했습니다. 
  1박 2일 동안에 주민참여예산이라고 전 시간에 기획실장님이 말씀드렸는지 모르겠지만 주민들이 건의를 해서 도서관도 생기고 하니까 도서관 홍보 차원에서 도서관 축제를 해 보자고 해서 비용을 시비로 지원받아서 도서관 부스를 만들어서 홍보물과 아이들을 유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든가 연극, 공연을 했습니다.
정연우 위원    빨래터 축제 말입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예, 축제 할 때 안에 부스를 만들었습니다.
정연우 위원    좋은 아이디어였습니다. 
  그리고 남구 체육시설 위탁운영에 대해서 여쭤보면 앞에 나와 있는 동호회 클럽과 연계되는 지점이 있습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동호회클럽은 남구체육회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것은 스포츠클럽이라고 별도의 법인입니다. 
  스포츠클럽 안에 종목이 탁구와 배드민턴이 주가 되는데 그 안에서 동호인들이 스포츠클럽 안의 자체 동호회라고 명칭을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올 하반기가 되면 별도로 동호인클럽이 다 구성이 될 겁니다. 
  지금 운영한 지가 올 1월부터 실질적으로 운영을 했는데 회원을 모집해서 회원 인프라가 만들어져야 회원 관리도 되고 해서 올 연말까지 구성할 예정입니다.
  탁구, 배드민턴, 댄스 이런 것들……. 
정연우 위원    그러면 생활체육 동호인클럽이나 통계에 있는 것 외에 새로 구성 가능하다는 거지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예.
정연우 위원    제 질문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연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주 위원    문화체육과 일이라 제가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이기는 합니다. 
  총예산에서 예산이 약 40억 정도인데 구비가 20억 정도이고 시비가 20억 정도로 운영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주요 업무계획에 나와 있는 것으로는 다 구비로 잡혀있고요.
  시비로 잡혀있는 것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밖에 없네요.
  시비로 운영되는 것은 다른 것은 뭐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예산서 항목이 많아서 일일이 기재를 못하는데 여기 있는 사업은 우리 구 자체 사업을 대부분 넣었습니다. 
  시비로 운영하는 것은 보조사업이기 때문에 정형화되어 있는 사업이라서 대부분 체육 사업이 많습니다. 
  바우처 사업이라고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 바우처 사업이 대부분 시비이고 진로희망코칭센터도 전액 시비입니다. 
  그런 것은 일일이 명기를 안 해 놨습니다.
정연주 위원    그런 것들 간단하게 정리해서 표로 한눈에 들어오도록 시비로 사용되는 부분은 카테고리를 따로 해서 정리를 부탁드립니다.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정연주 위원    그리고 생활체육 동호인클럽도 38쪽에 굉장히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동호인클럽에 따로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리그전이나 종목별 대항전, 구청장기 체육대회 등 종목 자체가 적게는 5개의 단위 클럽부터 10개까지 단위 클럽이 다 있습니다.
  그 클럽들끼리 경기를 하고 운영하는데 저희들이 경비를 지원해 주고 있고……. 
정연주 위원    그러면 사립 동호회가 만들어져 있는 상태에서 구에서 지원을 한다는 이야기지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예, 사립동호회지만 대한체육회, 크게 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하는 것이고, 대한체육회 산하 남구체육회에서 회원들을 관리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국가 정책상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사실상 생활체육 동호인이라기보다는 큰 카테고리로 보면 대한체육회 안에서 그 맡에 대구는 없고 남구 체육회만 있는 거예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대구체육회가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대구 밑에 남구체육회, 다 산하로 해서 들어갑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은 주민, 체육인이지 않습니까? 
  구민들이 모여야 체육회가 되고 동호인을 지원하기 위해서 남구체육회가 있습니다. 
  각 구별 체육회를 지원하기 위해서 대구체육회가 있고, 전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대한체육회가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대한체육회를 단체가 그렇게 긍정적인 평가는 받지 못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주민에게 직접적으로 다 영향을 미치는지 몰랐네요.
  그 말씀 그대로면 큰 틀 안에서 다 산하로 내려가기 때문에 주민 한 분 한 분에게도 큰 틀인 대한체육회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지 않습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요.
  사업 주관 부서가 생활체육법에 보면 주관 부서가 문화체육관광부이고 대한체육회로 되어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알겠습니다. 
  남구 체육시설 위탁운영에서 아까 이야기하시기를 3년에 6억을 지원받는데 그 이후에는 알아서 살아남아야 한다고 이야기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한 대안이 어떻게 됩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저희들도 걱정인데 처음에 스포츠클럽을 창립하고 나면 창립할 때 조건이 몇 개 종목 이상의 클럽을 유치하고 클럽 안에서 부가 사업을 하고 있는데, 조기 정착을 위해서 처음에는 회원들도 없고 회원 수도 적으니까 3년 정도 하면 정착이 되지 않겠나 하는 의도로 3년 동안 지원해 주는데, 3년 동안 지원금을 받아서 운영하면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회원 수를 많이 늘려야 합니다. 
  이용자가 많아야 수수료도 많이 내고 강습료도 많이 낼 것 아닙니까?
  그 강습료 가지고 운영을 해야 되거든요. 
정연주 위원    제가 알기로는 규모가 큰 편이 아니에요.    
  무조건 모객을 많이 한다고 해서 답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주민에게 받는 금액도 적은 걸로 알고 있는데 몇 명이 모였을 때 6억이라는 지원금, 1년에 2억원의 지원금을 받지 않고도 살아남을 수 있는지, 그러니까 경제학적으로 최소한 활용할 수 있는 이윤을 남길 수 있는지 계산은 되어 있습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각 종목별로 프로그램별로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종목에 사람이 많이 올 수 있는지 예측은 할 수 없지만, 규모는 작지만 시간대별로 운영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합니다. 
  그래서 회원 수가 많이 와야 수강료…….
정연주 위원    단순히 회원 수가 많은 게 아니라 한 달에 운영비, 유지비가 얼마나 들고, 3년이 진자고 나면 보수나 추가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까지 계산을 해서 평균적으로 몇 명이 이용을 해야 어느 정도 유지를 할 수 있고, 혹은 지금은 금액을 지원받으니까 저렴한 강습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지만 존폐가 위험하기 때문에 강습료를 올린다면 어느 정도까지 상승이 가능한지 그런 부분까지 예상을 하고 움직이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큰돈을 들여서 무조건 만들어 놓는 것이 다가 아니라 나중에 어디까지 활용가능한지 그 부분도 아셔야 될 것 같습니다.
  한 달 유지비, 1년이라도 어느 부분에 어떻게 비용이 초과되고 3년이 지나면 어느 정도 보수해야 될 부분, 예비비가 어느 정도 되고 1년에 연이용이든 월이용이든 편하신 대로 정리해 주시면 됩니다.
  연 이용객이 몇 명이 될 때, 평균 얼마만큼의 강습료를 했을 때 이 시설을 잘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보고서를 만들어 주십시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남구 앞산에 수영장도 있었고 주민들이 즐겨하던 것들이 꽤 있었다고 알고 있는데 어느 순간 없어졌다고 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도 이런 문제들이 연관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거든요.
  만들었으니까 계속 잘 사용하기 위해서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자료는 준비를, 내부적으로는 어느 정도 규모가 되면 손익분기점이 될지 하고 있는데요.
  아직 2년이 남았으니까 올라오는 수입 추세를 나름대로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수강료는 임의로 많이 올릴 수가 없습니다.
  수강료는 한계가 정해져 있는 것이고 그러면 이용객이 많아야 되지 않습니까?
정연주 위원    손익분기점이 맞는지부터, 제가 봐서는 2억이라는 돈을 지원받다가 갑자기 3년 후에 돈이 끊겼을 때 손익분기점부터 걱정이 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짚어보는 것이 3년 후에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무슨 말씀이신지는 제가 충분히 알겠습니다. 
  내부적으로 체크해서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연주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여기 제일 첫 페이지에 교육홍보과인데 자유총연맹 지원이 이 부서로 되어 있거든요.
  왜 이 부서 업무인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예전부터 문화공보과, 중앙 부처와 연결되어 있어서 중앙 부처 소관 업무를 따지다보면 자치단체까지 내려오면 가장 가까운 부서로 내려옵니다. 
  어느 정도 정례화 되어 있는데 자총이라는 것이 법적 단체고 하니까 다른 곳에 주면 핑퐁게임이 되니까 조직 관리하는 차원에서 이렇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 들어가는 예산이 2,350만원 되어 있는데요.
  이것은 자유총연맹에 그냥 다 주는 겁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예, 운영비로 나가는 겁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계속 비슷한 질문인데 남구사랑지 운영하시는데 올해 예산이 8,558만5,000원인데 연례 반복적 사업으로 3억6,850만원을 4년간, 5년간 나눠서 쓰는 건가요?
  제가 이 책자 말고 2018년 사업별 예산 설명서를 갖고 왔거든요.
  여기 보면 사업 기간이 2018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남구사랑지 제작 사업 기간이라고 되어 있고 총사업비가 3억6,850만원이거든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매년 고정비용이 기간이 4년으로 되어 있습니까? 
  5년으로 되어 있으면 중기재정인데 총 비용에서 매년 1/n으로 나눠서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정현 위원    전년도 예산이 8,700만원에서 8,500만원으로 200만원이 적은 것도 나누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겁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예산을 편성할 때는 시장조사를 해서 단가를 올려서 예산을 편성합니다만, 전년도 입찰 과정에서 다운될 수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8만부 정도 하시는데 순수 제작비용만 얼만지 알 수 있습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5,700만원입니다. 
이정현 위원    나머지 비용은 뭡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부대비용으로 위원회 수당도 줘야 하고 각자 소모되는 부대비용입니다. 
이정현 위원    혹시 남구사랑지 제작하는 것도 입찰하는 식입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인쇄하는 것은 입찰입니다. 
이정현 위원    5년에 한 번, 4년에 한 번 입찰합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매년 입찰합니다. 
이정현 위원    형식이나 시스템을 바꾸려는 계획도 있었습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어떤 시스템 말입니까? 
이정현 위원    지금은 신문지 종이인데 다른 구는 컬러지를 쓰지 않습니까? 
  그런 형식을 바꿀 계획은 있었습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매년 그런 문제가 대두됩니다. 
  각 개인차가 다 있습니다.
  저는 달서구에 삽니다만 달서구는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 내는데 예전에 한 번 그렇게 했는데 주민들이 불편하다고 해서 몇 번 바꿨습니다. 
  요구하는 분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한쪽 의견만 들을 수가 없어서 가장 보편적인 것으로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비용 면이나 기타 여러 가지 감안해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면 그것을 사랑지를 이용하시는 구민들 입장에서 그렇게 한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반영하면 좋겠다고 하는 청문회를 연 적은 없지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시간이 오래 됐는데 열긴 열었는데 최근 에는 없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것은 나중에라도 한 번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형식 자체가 너무 옛날 걸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저도 집에 오면 항상 보거든요.
  남구소식지도 예전부터 읽었는데 특히 젊은 층에서는 안 읽어보고 쓰레기통에 갈 확률이 높게 만들어져 있어서 그 부분은 한번은 여론을 조사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디자인이 구식이라서 그런 말씀 하시는 거지요?
  알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신문 형식도 요즘엔 잘 안 읽으니까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예,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지금 하는 형식이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면 이렇게 해도 되고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비용 문제도 같이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리고 생활체육대회 개최 지원 45페이지입니다. 
  여기 보면 가족건강 등산대회 한다고 하셨는데 예산이 3,000만원 되어 있네요.    단일행사 3,000만원이면 앞산 빨래터축제와 신천돗자리축제 빼놓으면 가장 큰 행사 아닙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다른 과 예산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큰 편인데 주 내용이 각 지점마다 버스킹 공연도 하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도 나가고 경품, 공연비 다 나갑니다. 
이정현 위원    예산을 어떻게 쓰시는지 관여하는 것이 아니고 이걸 어떤 업체가 담당해서 하는 건지 교육홍보과에서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남구체육회에 보조금을 줘서 체육회에서 합니다. 
이정현 위원    체육회에 3,000만원을 모두 지급해서 거기서 일괄적으로 진행을 합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사업 추진하고 나중에 정산을 해서 정산 보고를 받습니다. 
이정현 위원    거기서도 어떤 업체에 맡기는지 자기들이 자체로 합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2차 위탁은 없는 걸로 알고 있고 체육회에서 섭외하고, 공연팀 같은 경우는 별도로 섭외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계획서는 따로 받으시는 것이 있습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행사계획서는 당연히 받습니다. 
  소요경비 내역, 행사계획서 등 다 받아서 사후에 정산까지 다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당골 체육공원 위치가 국민체육센터 바로 위 맞습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예, 바로 위 맞습니다.
  대덕아파트 건너편입니다. 
이정현 위원    여기 테니스장과 골프장 두 가지만 되어 있는데 제가 앞에 보니까 생활체육인에 파크골프가 102명에 6개 클럽이 있다는 가정 하에서 골프장 9홀을 하신 것 같고, 테니스가 13개 클럽에 341명이 있어서 테니스장을 하신 것 같아요. 
  실제로 전체적인 면적으로 봤을 때 파크골프장 인원이 크게 많지는 않은데 골프장 면적이 더 크다는 게, 골프장으로 선정하게 된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최근의 트렌드나 사회 풍조가 파크골프 붐이 일어나서 남구에 계시는 분들도 늘어나는 추세인데, 이분들이 가시는 곳이 주로 강변 파크골프장입니다. 
  아니면 성서 세천에 가는데 파크골프장이 남구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규모는 작지만 멀리가지 않고 남구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 첫째 요구 조건이고, 한때는 게이트볼이 유행했는데 요즘은 파크골프로 변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용 인원이 늘어난 것에 대한 요구 사항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땅이라도 많이 있으면 더 크게 지을 수 있는데 현재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이정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이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교육홍보과 소관 2018년도 부서별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교육홍보과의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와 질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남은 하반기동안 부서의 주요업무와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행복한 남구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특히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오 교육홍보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끝까지 협조해 주신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3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시00분 산회)


남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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