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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남구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0년 9월 7일(월)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1. 심사된 안건
  2. 1.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남구청장제출)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정연우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3회 임시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심의하여야 할 안건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건이 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남구청장제출) 
○위원장 정연우  그러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 회의 진행은 집행기관 부서장의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질의·답변과 심사‧의결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첫 순서인 미래안전과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배순일 미래안전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상세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안녕하십니까? 미래안전과장 배순일입니다.
  먼저 8월 중순 수도권 교회 광화문 집회발(發)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되는 엄중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정연우 행정자치위원장님, 이정현 부위원장님, 권은정 위원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별책)

○위원장 정연우  배순일 미래안전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배순일 미래안전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미래안전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코로나 때문에 미래안전과가 지금 최고로 고생 중이고 또 태풍까지 와서 바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준비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몇 가지 질문을 드릴 건데요. 
  기본적으로 우선은 방향성 이야기 중의 하나를 계속 이야기하겠습니다.
  코로나 수기하시는 내용 있잖아요. 
  사업은 저는 너무 좋은 사업이라서 잘하셨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저는 찬성하는 사업이고 이런 식으로 의견을 기록남기는 의미에서도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단지 구비가 이렇게 새롭게 책정돼서 들어가는 경우에는 먼저 이야기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한 장짜리 자료라도 보내주셨으면, 제가 이것 처음 봤을 때는 이것을 일반시민한테 받나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내용만 먼저 알려주시면 좋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제가 못 들었는 건지 보내주셨는데 못 받았는 건지 그걸 모르겠습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참고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다음에 공사 두 가지 하는 거 올라왔는데, 우선 냉난방기부터 하겠습니다.
  32평형 냉난방기의 경우 이것 견적서 한 군데만 아마 받으신 거예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아닙니다. 
  하도 우리 견적에 대한 문제가 많아서 또 시장조사까지도 다 했습니다. 
  하이마트하고 LG 관련 대리점 찾아다니니까 거의 가격이 일반 가정에 들어가는 에어컨이나 냉난방기는 한 20평 관련해서 한 4, 500만원 되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사무실 들어가는 사무용 냉난방기는 거의 가격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하이마트에서는 자기들이 시설 관련되는 것 다 빼고도 물품 가격이 한 800만원 나왔습니다. 
이정현 위원    제가 궁금한 것 중의 한 개는 견적을 비교견적, 어차피 수의계약하실 때는 비교견적 다 해 주시는 거잖아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제가 이 견적서만 봤을 때는 이 견적서만 봐서는 이 가격이 높은지 안 높은지 잘 모를 수도 있겠지만 요즘 이것 품명만 검색해 봐도 바로 나오는 거고, 냉난방 공사 이것 대략적으로 아시는 분들은 보면 알거든요. 
  이게 어느 정도 측정된 건지…….
  이것 비교견적을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하나만 주시니까 제가 이 이야기를 드리는 이유는 810만원이면 거의 1,000만원 되는 공사잖아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제가 여기 계신 공무원분들께서 이것을 대충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드리는 건 아니지만 저희는 어쩔 수 없이 일반적인 국민들의 심정에서 봤을 때 이 품명 모델 검색하면 이 가격이 가장 비싼 가격으로 사실 나오거든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이정현 위원    이 품명 인터넷에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품명입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이정현 위원    심지어 제가 에어컨 판매 옛날에 어렸을 때 해봐서 32평형대가 어느 정도 가격대에 형성하고 있는지 대략적으로 알고 있어서 검색 한번 해본 거예요.
  그러니까 의문이 드는 점은 일반가정집이면 1,000만원 정도 공사하는데 이렇게 한 번 딱 견적서 가지고 하겠냐, 저는 그런 의문이 드는 거죠. 
  그래서 조금 더 알아보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여기 견적서 낸 사람들이 잘못했다 이런 건 아닙니다. 
  여기는 자기들 스스로가 견적이 있겠죠.
  그런 것처럼 여러 업체에 이야기를 해서 조달청이 아닌 이상 최대한 비용을 아껴보려고 노력하는 게 좋지 않나 이 생각이 조금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 데가 더 비싸게 나와서 이것을 선택하셨다 하니 이해는 하겠지만 제 느낌에는 이것도 사실 비싼 가격이거든요.
  이것 지금 사무실 이전한 것으로 하는데 지금 원래 사무실에서 다른 곳으로 이전하신 거예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4층에서 3층으로……. 
이정현 위원    3층으로 내려온 거예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이정현 위원    거기 공동으로 같이 쓰시는 거예요, 아니면 미래안전과만……?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아닙니다. 
  단독 사무실입니다. 
이정현 위원    단독 사무실입니까?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이정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것 바꿔야 되는 이유라든가 이런 건 다 이해되거든요. 
  너무 오래된 것도 이해되고 다 이해되는데 이것 하나 바꿀 때 1,000만원 정도 되는 사업이면 저라면 조금 더 알아보지 않았을까 이 생각이 듭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알겠습니다. 
  최대한 저희들도 견적을 뽑기 위해서…….
이정현 위원    한번 이 견적 이대로 이 상황인 상태에서 한 번 더 다른 업체 한두 군데라도 더 한번 알아보시면 어느 정도 차이 나는지 이렇게 했는데 다른 데가 더 비싸게 나온다 하면 저도 이해할 수밖에 없는, 이게 관급 공사에 들어오는 게 비용이 비싸게 부르는 것 뻔히 알고 있지만 그런 정도로 생각이 드네요.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알겠습니다.
  한 번 더 조사해 보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한 번 더 남기겠습니다. 
  저번에 타일공사 할 때도 주위에 알아보면 다 있잖아요. 
  요즘은 네트워크가 좋아서 에어컨 공사 바로 주위에 알아보면 바로 있을 거고, 타일공사도 제 주위에 알아보면 바로 있거든요. 
  알아보면 이 가격 이야기하면 바로 “어, 가격이 이상한데?”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것을 우리가 동의한다는 것은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을 이야기하고 있는 건지 일반 국민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지, 저도 사실 정확하게 이게 맞다고 이야기 하기는 힘들지만 제가 볼 때는 이것은 조금 비싼 가격이 아닌가.....
  넘어가겠습니다.
  하나 더 똑같이 공사인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비교견적을 하셨는지 안 하셨는지 모르는데 비교를 조금 했었으면 좋지 않을까, 견적서를 다 보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비군 관련해서 예비군훈련장 남구전시관 홍보판을 바꾸시려고 하는 거잖아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첫 번째 질문은 이것은 이제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지금 하시는 이유가 혹시 코로나 때문에 멈췄기 때문에 차라리 공사하자 이 의도가 있으신 거예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위원님 말씀 따라 지금 공사하기 가장 적기이기 때문에 예비 훈련도 안 하고 지금 가장 또 한가한 시간이기 때문에 충분히 부대에서도 허락했는 상황입니다.
이정현 위원    네, 이게 궁금한 것은 이 공사가 무슨 벽을 파내고 이런 공사가 아니니까 이 공사를 하게 된다고 해서 업무에 지장 주는 것은 기본적으로 아닌 것 같거든요. 
  혹시나 업무에 지장 준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는다면 이게 기본적으로 예비군 이 표지판 같은 것을 바꾸는 이유는 예비군 당사자들을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올해 하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하면 내년 예비군이 또 재기되게 되면 맨 그분들이 다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러는 겁니다. 
이정현 위원    보통 예비군 훈련이 언제쯤 할까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3월부터 바로 시행합니다. 
  2월 말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시기적으로 지금 당장 해야 되는가 이 생각이 조금 드는 사업이기는 한데 그 부분은 고려하셨을 거라 생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아마 지금이 차라리 조용해서 하기가 좋다고 생각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 디자인은 보내주신 게 견적에서는 디자인 같은 게 안 뽑혔기 때문에 비교적으로 중구와 비교하셔서 보라고 주신 거고 이렇게 나온다는 건 아닌 거겠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아닙니다.
  이것은 지금 현재 상황이고, 현재 상황을 조금 더 다른 구와 유사하거나 조금 더 낫게 벤치마킹하기 위해서 중구 홍보면을 보여드린 것입니다.
이정현 위원    네, 이해됩니다.
  이것도 한 800만원 대 정도 사업인데 마찬가지로 이것 자체를 견적이 여기밖에 안 하신 건지, 아니면 다른 데도 봤는데 여기만 하신 건지, 물론 이런 디자인 같은 경우에는 또 디자인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라서 이것은 가격을 싸게 하자 이것보다는 어떤 디자인이 나오는가가 또 중요할 수 있는 거잖아요. 
  사업마다 이런 부분은 사실 다 다른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을 디자인을 뽑아서 보자고 하기에는 사실 또 무리한 요구일 수 있으니까 애매한 부분이기는 한데 이런 부분도 사실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지금 당장 해야 되는 건가 혹은 내년 예산에 반영해서 하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굳이 지금 필요 없는 사업을 했어야 됐나 이런 생각이 약간 들거든요.
  예비군 부대와 과에서 협의를 잘하셔서 한 것이라고 우선 생각하겠습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알겠습니다.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은정 위원    과장님, 설명하시고 또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일단 이정현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부분 조금 연장해서 여쭤보면 이 견적서를 몇 군데 정도 받아보셨나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냉난방기 같은 경우에는 관급 관련돼서 공사, 이 가격이 조금 장비 같은 경우에는, 스탠드 냉난방기 장비 같은 경우에는 사실 시중 가격하고는 대동소이합니다. 
  한번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문제는 공사 관련해서 한 300만원 가까이 철거하고 또 새롭게 이게 2002년도 그전에 설치한 것이기 때문에 그 관련되는 그 장비를 사용을 못 합니다. 
  새롭게 다 철거하고 나서 새로운 것을 놓고 새로운 또 장비를 넣어야 되기 때문에 그 예산이 조금 장비 예산이 한 350만원 들어가는데 그게 의심스러워서 다른 하이마트, LG, 삼성 대리점에 직접 찾아갔습니다. 
  찾아가니까 장비 가격은 같은데 사무실에 사무실용으로 배치한다니까 그 장비 가격이 거의 공사비용을 포함해서 다시 장비 가격을 계산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부분이 다 그렇습니다. 
  단순히 장비 가격만 파는 곳이 있고 사무실에 새롭게 설치할 때 그에 대한 인건비, 중장비, 펌프 자료 그런 것을 다 포함해서 장비가격에 포함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새로운 사실이 그렇습니다. 
  만약에 냉난방기가 단순하게 가정용으로 비교하면 공사비 포함해서 비싸지만 사무실 들어올 때는 장비 가격에다가 공사비용도 포함시킨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차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권은정 위원    장비가격에 공사가격을 포함시키는데…….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그 포함시켜서 저희들에게 설명해주대요. 
권은정 위원    네, 그것은 알고 있겠는데 주신 자료에 지금 나와 있어서 제가 그렇게 파악을 하는데요. 
  일단 지금 장비가 스탠드 냉난방기를 아까 이정현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게 품명만 치면 인터넷에 검색이 많이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최저가와 비교했을 때는 거의 6, 70만원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했어요. 
  그런데 이제 관급공사라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사실 제가 찾아본 것 중에 아까 말씀하셨지만 이게 제일 비싸거든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그게 공사하고 비용을 포함시키면 다시 이 가격으로 올라갑니다. 
  저희도 다 전화해 봤습니다. 
권은정 위원    공사비용을 포함시켜서…….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밑에 보면 별표로 해서 ‘공사비용에 따라 가격이 차이 납니다.’ 하면서 별표로 해놓은 표기 있을 겁니다. 
  단순한 가격으로 표기하면 맞는데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니까 제가 이해하기로는 그 장비 가격 내에 공사가격이 포함되어서 비싸다 이 말씀이신 거잖아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아니요, 위원님께서 70만원 헐타는 것은 밑에 혹시나 사무실에 배치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그러면 다시 또 가격이 변동됩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니까 그 금액에서 사무실에 설치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했을 때 거기서 변경이 된다, 이 말씀이신 거잖아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것은 알아보셨으니까 그렇게 한다고 치고요. 
   어쨌든 견적서를 받아보신 건 여기밖에 없으신 거예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그렇습니다. 
  이 견적서를 가지고 현장으로 다 나간 겁니다. 
권은정 위원    이 견적서를 가지고 다른 현장에서 알아보셨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권은정 위원    그러면 전기도 마찬가지입니까?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권은정 위원    전기공사는 몇 군데 정도 알아보셨어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전기공사는 사실 안 나갔습니다. 
  전기공사는 뒤에 나오는데 이것은 고정된 비용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어떻게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비용은요.
  전기공사를 안 하게 되면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에요 
권은정 위원    그것은 저도 이해합니다.
  전기공사를 당연히 해야 되는 게 맞고 원래는 따로 하는 게 맞는데 말씀드리는 것은 아까 이정현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공사 같은 경우나 물품을 구입하는 경우에 견적서를 타부서에는 두 개 이상을 받아봐라, 그래서 비교견적을 해서 우리 관급공사지만 예산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한번 해보자고 말씀을 계속하고 계세요. 
  이때까지도 아마 그렇게 하셨을 거고, 그런 의미에서 견적을 받아보셨냐, 다른 데 알아보셨냐, 계속 그렇게 여쭤보고 있는 거고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권은정 위원    그렇게 저희가 그냥 봤을 때는 사실 높은 가격인 것 같아서 그래서 계속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일단 이 견적으로 이 예산이 책정된 거잖아요, 그렇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권은정 위원    네, 이게 만약에 통과되더라도 다른 곳에도 알아보셔서 비교를 내셨으면 좋겠어요. 
  대경공조 외에도 하는 곳이 너무 많을 것 아니에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래서 한 번 더 알아보시고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은 절감할 수 있도록 부탁드릴게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최대한 예산이 통과되면 관련 공사 전에 조금 더 예산 절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리고 제가 또 궁금한 것은 지금 196페이지에 보시면 201-01 사무관리비에 놀이시설 검사 수수료, 그다음 용역제안서 평가위원 참석수당 해서 이게 지금 신규 편성되어 있고요.
  그리고 이 주신 자료 내에 설명 내용을 보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수수료 추가 편성하셨고, 그다음에 아이맘 키즈스포츠체험시설 설치용역 제안서 평가위원 참석수당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지금 현재 아이맘 키즈스포츠체험시설 설치용역 된 거예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지난 화요일인가 그쪽에 제안서를 받아서 위원들 모시고 했습니다. 
권은정 위원    지난 화요일?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권은정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아이맘 키즈스포츠체험시설 설치용역을 어떤 예산으로 하신 거예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지금은 아직 예산 관련돼서 용역제안이 사실 8월 말까지 돼야 되는데 1차 용역제안이 기준점에 미달되어서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걸 가지고 준비했는 게 2차 제안이 9월에 평가 완료했는데 예산 이것은 우리가 아직 수수료는 지불 안 했습니다. 
  예산이 없기 때문에요. 
  이 예산이 통과되면 지불할 예정입니다.
  참석수당에 대해서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러니까 용역제안서 평가위원 참석수당을 아직까지 편성을 하면…….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검사 수수료도 그렇고요. 
권은정 위원    네, 수수료를 드리겠다는 건데…….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권은정 위원    이것은 지난 화요일 날 하셨다는 말씀이시잖아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권은정 위원    그러면 제가 궁금한 것은 키즈스포츠 체험시설 설치용역 제안서를 받으셨잖아요.
  이것을 하겠다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권은정 위원    그러면 이것을 지금 어떻게 하겠냐고 여쭤보는 거거든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그것은 그 제안서 그것은 설치에 대한 거죠, 그렇죠?
  설치는 설치 제안을 받아서 우리 특별교부세 받은 4억이 있습니다. 
  그 4억 가지고 사업공사로 시작하는 겁니다. 
권은정 위원    이것 리모델링하고 같은 거예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같이 포함해서?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권은정 위원    네, 그러면 이게 지금 용역제안서를 2차를 하셨다고 아까 말씀하셨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권은정 위원    그러면 다시 받아보는 거예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그건 언제 오나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지금 1순위자가 선정돼서 곧 협상이 들어갑니다. 
  한 9월 중순 경에요.
  계약 협상 들어가서 그 계약에 따라서 설치합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니까 이제 그러면 그 안에 담기는 내용은 사실 다른 위원님들도 전혀 모르고 계시는 것 같은데 그 온마을아이맘센터 리모델링 내용에 대해서 혹시 설명해 주신 적이 있나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그것은 아직 제안서 받아서 아직 계약을 안 했기 때문에 아무도 설명을 못 드리죠. 
  제안을 받아서 계약이 되면 그때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권은정 위원    그런데 지금 평가하고 계시잖아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그렇죠. 
  그것은 아직까지 외부 비공개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밑에 보시면 301-12 체육 강사 수당에 보시면 이게 지금 다 다르거든요. 
  1시에서 2시 타임은 아예 개설이 안 됐던 걸로 이해하면 될까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지금 1, 2시 타임이 거의 3, 4시 타임부터 해서 1, 2월 달에 운영했고, 1시, 2시 타임은 점심시간 관련돼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안 와서 개설을 못 했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리고 이게 지금 본예산에는 오전 시간 강사가 기본 책정이 10만원으로 되어 있었고요. 
  그다음에 5시 타임에는 5만원, 3, 4시 타임에는 15만원으로 기본급이 그렇게 기준이 잡혀 있었는데 이게 지금 변동될 수도 있는 거예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그것은 기본적으로 예산 편성하기 위해서 해놓은 것이고, 기본적으로 4만원, 시간당 4만원해서 편성해 놓은 것입니다. 
  또 1시간 초과하면 7만원 이런 식으로 초과, 예산 편성하기 위해서 그냥 적어 놓은 것입니다.
권은정 위원    알겠습니다.
  잘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802-03 기타 반환금 등 온마을아이맘센터 프로그램 이용료 환급해서 이렇게 신규 편성해 놓으셨는데 지금 사유에 보니까 환급기간이 2020년 2월 19일부터 2월 29일로 되어 있어요.
  이때 코로나 환자 발생에 따라 2월 19일부터 온마을아이맘센터 휴관에 따라서 환급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굳이 2차에 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1차에 했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1차 때는 코로나가 사실 6월 말이나 되면 종료되고 아이맘센터는 한 7월부터 다시 문을 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환급을 생각하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와서 올해는 또 하반기 되니까 공사도 해야 되고 또 코로나도 계속 지속되니까 환급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려서 그랬던 겁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유예해 놓으셨던 거예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그 학부모님들이 거기에 따른 민원이라든지 문의라든지 그런 건 없었습니까?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가끔 전화는 오셨는데, 왜 문을 안 여느냐, 코로나 때문에 공공시설은 문을 못 연다, 그렇지만 환급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야기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시간당 한 2,000원, 7,000원 제일 많은 사람은 7,000원 정도 되는데 환급 이야기는 없었는데 우리는 또 공공시설이기 때문에 나머지 이용 안 했는 시설에 대해서 돈을 줘야 되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결정해서 환급결정해서 환급하는 겁니다.
권은정 위원    지금 제가 왜 여쭤보냐면요.
  이게 사실은 문화센터라든지 이런 것 같은 경우에는 이런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가 문을 닫는다고 하면 바로 환급이 결정돼서 바로 환급이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우리 공공기관에서 이런 것을 환급을 너무 늦게 해준다 하면 사실 문의가 있건 없건 간에 이것은 우리가 생각을 잘못했다는 생각을 제가 합니다.
  1,000원이든 2,000원이든, 심지어 지방세 같은 경우에 120원도 환급받으라고 날라 와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판단 미스했는 부분도 있습니다.
  문을 열면 바로 운영 가능하기 때문에 대처하려고 했는데 그게 안 돼서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사실은 오히려 구민들을 위해서 행정을 펼치고 있지만 이런 부분들이 불만을 가질 수도 있거든요.
  왜 관에서 이런 식으로 하는지 모르겠다고 만약에 생각하시는 분들이 한 분이라도 있다면 그분이 문의를 하실 수도 있고 안 하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분이 다른 데 가서 다른 소리를 하게 되면 우리는 정말 열성적으로 행정을 하고 있지만 이런 부분들 때문에 우리가 또 좋은 소리를 못 들을 수도 있으니까 이런 부분들은 작은 부분이라도 신경을 많이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알겠습니다.
  다음부터 작은 부분도 세밀하게 살펴보고 차질 없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지금 197페이지에 401-01 시설비에 화재취약지역 안전인프라 조성사업해서 추경성립 전에 지금 하셔서 시행 중에 계세요, 그렇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권은정 위원    그런데 이것의 계획서를 혹시 한번 주신 적이 있나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지난 6월 26일 날 1차 정례회 하기 전에 브리핑 자료로 다 설명 드린 내용입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러면 여기 비상소화기는 영선초등학교 그 담벼락 있는 그 비상소화기 맞나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안심귀갓길 화재취약 그겁니까? 
권은정 위원    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그게 아니고 대명5동 행정복지센터 대명남로길 그쪽에…….
권은정 위원    아니, 그건 아는데 여기에 설치되는 것이 이천동에 영선초등학교 담벼락 쪽에 보시면 비상소화기 설치된 게 있거든요.
  그런 것을 설치 하냐고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비상소화기함도 설치하고 그렇습니다. 
  그건 맞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것을 몇 군데 하나요? 4군데?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비상소화기는 4개소 설치하고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4개소 설치하고, 그다음에 차선제도색하고 이렇게 한다고 하셨는데 차선제도색 같은 경우는 제가 지도로 찾아보니까 그렇게 막 벗겨지거나 이런 게 없는 것으로 제가 파악을 했는데 차선제도색은 어느 부분을 하시는 거예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말 그대로 차선을 조금 더 선명하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이 공사를 미래안전과에서 하는 건가요, 아니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미래안전과에서 하는 것 맞습니다. 
권은정 위원    공사도?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어디에 주셨어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이것은 아직까지 준비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 
  나중에 확인되면 보충자료로 내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이것도 자료 나중에 좀 부탁드릴게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한번 드리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리고 아까 마지막으로 이정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과 연장선인데요.
  198페이지 303-01 포상금에 코로나19 체험수기 공모 포상금해서 이렇게 자체적으로 사업을 만드셔서 진행하시고 또 포상금을 주기 위해서 이렇게 하시는 거예요.
  이 공모는 언제 하셨나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지난 8월 초부터 9월 말까지 1차 시행했고, 9월 15일까지 마지막 2차 시행 중입니다.
  9월 15일까지 최종 수기 공모를 받을 예정입니다.
권은정 위원    이것은 자체이기는 하지만 구비 사업이기도 하고, 그래서 이런 계획 같은 경우에는 아까 이정현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렇게 위원장님에게라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사실은 저희가 아무도 모르던 상황이거든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죄송합니다.
권은정 위원    이런 것 같은 경우에는 미리 추경을 편성하시면 이미 한 달 전에는 적어도 계획을 하고 계셨던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것은 신규 사업으로 말씀을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알겠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감사합니다.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앞서 위원님들이 잘 말씀해 주셨지만 노파심에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아마 과장님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올해 초에, 작년 말고 올해 초에 거쳐서 몇 가지 사건이 있었잖아요.
  흡연실 관련 등등해서 행정지원과 등등해서 예산낭비가 맞는 게 확실한 것들이 떴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각 과에서 새롭게 해 주시기로 했었어요. 
  이것 관련해서 이렇게 에어컨 관련해서 이런 게 뜨면 저희는 굉장히 곤란한 게 뭐냐 하면 이것 반드시 하셔야 되는 게 맞잖아요.
  그것을 저희가 문제제기를 드리는 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예산서가 이렇게 올라오면 솔직히 저희는 통과 드리기가 힘듭니다. 
  다른 위원님들과 상의를 안 해봤지만 통과해 드리기가 힘들어요.
  왜 그러냐 하면 첫 번째로 이게 적어도 새로 옮기신 데가 몇 평인지 정도는 설명해 주셔야 되잖아요, 그렇죠?
  몇 평입니까, 지금 그 옮기시는 사무실이?
  그러니까 옮기신 사무실이 20평인데 32평을 2대 하는 건지, 100평이면 32평을 2대 하는 건지 차이가 날 거잖아요.
  100평이면 저희가 “어, 1대 더 하셔야 안 돼요?”라고 이야기를 드릴 거고요, 그렇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한 35평 정도 됩니다.
○위원장 정연우  몇 평이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35평 정도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러면 왜 2대가 필요합니까?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이게 평수가 30평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고 1대가 한 15평, 20평 기준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32평 기준인데 저것도 잘 말씀해 주셨는데, 제가 한 2년 동안 학원 관련, 사무실 관련해서 한 10대 정도를 에어컨을 들고 넣고 했던 것 같아요.
  되게 디테일한 것들이 있더라고요.
  첫 번째로 공사하는 사람이 공사비가 천차만별이더라고요.
  심지어는 3, 4배 부르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정현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찾아보는 게 정말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30평에 32평짜리 2대를 하지는 않거든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32평짜리가 32평을 다 감당할 수 없는 것이 맞아요.
  제가 알고 있거든요.
  보통 20평 남짓인데 그러면 저희 같으면 45평짜리를 1대 하는 게 낫다, 이렇게 말씀을 또 드릴 거라는 이야기죠.
  가격을 더 따져봐야 되고요, 그렇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사무실 위치상 45평짜리 에어컨을 둘 데가 없습니다.
  소음이 너무 심하고요.
○위원장 정연우  그러면 한 20평짜리 2대하는 게 나을 수 있잖아요.
  그런 식으로…….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2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32평짜리 2대는 저희는 과하다는 말씀인 거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20평짜리 2대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예?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20평짜리 2대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여기 32평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사무실 최소 공간이 32평이라는 뜻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사무실 평수를 말씀하신 건가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러면 그 내용을 정확하게 적어 주셔야 저희가 이해를 하겠죠. 
  지금도 방금 저희가 온라인으로 확인한 경우는 이 녀석이 30평짜리로 나와 있는 것 같거든요.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30평짜리죠, 그렇죠? 
  과장님께서 확인을 제대로 안 하신 거예요.
  이런 것은 저희가 굉장히 디테일하게 볼 거거든요.
  100만원이든 200만원이든 상관없이, 특히나 여기 새로 구성된 행자위에서는 이것을 이런 식으로는 저는 개인적으로 통과가 안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희가 가진 부담을 정확하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어요. 
  저희는 이렇게 반드시 필요한 것들은 통과 드려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렇게 준비 안 된 것은 통과시키면 안 된다고 생각이 든 거죠. 
  그 중의 하나 또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원래 동관이 비싸기는 하거든요. 
  저도 알고 있거든요. 
  미터당 27,000원 정도면 불합리한 가격은 아닐 겁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한 동관을 가격 안에 공사비가 포함되어 있어요. 
  27만원짜리 인건비가 4명이나 필요하시다는 것은 철거 때문인 거잖아요. 
  이게 합리적인 가격인지는 확인해 보셔야 됩니다. 
  제가 여기 4명이 와서 철거하는 경우는 없었거든요.
  물론 이게 규모가 다르고 하니까 다를 수 있겠죠. 
  거기에 대해서 정리하면 아까 이정현 위원님이 잘 말씀하신 것처럼 비교견적이 여러 군데 정도 2개도 적은 것 같아요. 
  3, 4군데는 내봐야지 답이 나온다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일단 제가 볼 때는 많이 과한 지점들이 있다는 이야기죠. 
  27만원에 4명이면 전체 공사비 다 포함하는 거거든요. 
  사실 이 정도 규모면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철거 포함해서 다 포함……. 
  처음부터 끝까지 다 포함되는 겁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그래서 그렇게 따지면 동 배관 미터당 27,000원이 적절한지 이런 것들을 따져보셔야 될 것 같아요. 
  이것으로는 저희가 판단을 내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저희가 추경에서 통과 안 되면 또 딜레이 되는 거잖아요.
  딜레이 돼도 상관없네요, 그렇죠?
  냉방, 난방이 불필요한 기간이니까 좀 버티실 수는 있겠네요. 그렇죠? 
  어쨌거나 제 입장에서는 굉장히 곤란한 상황인데 앞으로는 그런데 아무리 곤란해도 작년에 우리가 경험한 실수가 있기 때문에 작년, 올해, 저희가 구민들에게 죄송해서라도 이런 것은 통과가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과장님들께서 이런 것은 당신 댁에 모시는 거라 생각하시면서 조금만 더 디테일하게 직원들과 상의하셔서 확인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이것은 제 생각에는 돌이켜 보면 저기가 한 200 ~ 300 차이 났습니까?
  흡연실에 대해서 200 ~ 300, 300 ~ 400 차이가 났었거든요. 
  큰돈은 아닌 것 같겠지만 저희들은 저희 의원으로서 구민들에게 큰 신뢰를 저지른 거라고 생각해요. 
  이제 그런 것은 하기 싫거든요. 
  그래서 과장님들께서 이런 것은 디테일하게 확인하셔서 오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나름대로 저희들도 작년 올 본예산부터 준비했는 겁니다. 
  본예산에 못 올리고……. 
○위원장 정연우  그러니까 그때 그 말씀도 하셨잖아요.
  저는 그 납득이 안 되는 게…….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한 8개월 준비했는 겁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것은 그 사람들이 그 업자가 잘못 전달했거나 장난질 쳤거나 잘못 이해하셨거나 둘 중의 하나인데…….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아니면 이게……. 
○위원장 정연우  이 170만원짜리……. 
  듣고 말씀해 주십시오. 
  170만원짜리를 230만원으로 사무실에 들어오니까 올린다, 이것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는 보통 장난질이거든요. 
  170만원이면 170만원입니다. 
  장비비는요. 
  나머지 공사비가 달라지는 거죠. 
  그게 밑에 공사비가 있잖아요, 그렇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그러면 저희들도 한 8개월 연구했는 냉난방기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여기 의회 오기 전에 구청 자체에서도 많이 예산 문제로 해서 세밀하게 분석합니다.
  시설계도 그렇고 위의 분도 그렇고 최대한 우리가 8개월 동안 준비했는 게 예산이거든요.
  저희들이 이 공사가 안 되면 그대로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들도 최대한 깎고, 깎고…….
○위원장 정연우  이 가격이 다 들어야 된다는 말씀이시잖아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만약에 그러면 저희가 확인해서 이 가격이 아니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아니면 이 공사를 안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러면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위원장 정연우  그리고 하나 덧붙이면…….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세밀하게 분석해 주십시오. 
  그냥 단순하게 물품장비만 분석해 주시면 이 가격대로 안 나옵니다. 
  더 낮게 나옵니다. 
  현장에 와서 이 사무실에서……. 
○위원장 정연우  죄송하지만 작년 행지과장님도 똑같은 이야기를 하셨어요. 
  그런데도 지금 수백만 원 차이가 났잖아요. 
  행지과장님 바뀌어 있고요.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가지는 부담들이 얼마나 큰지를……. 
  그렇게 세밀하게 조사하셨는데 이것밖에 안 나옵니까? 
  과장님, 정말 죄송한 이야기지만 그렇게 많이 조사하셨는데 서류가 이렇게 나오냔 말이죠. 
  그러면 그렇게 자세한 내용을 서류로 주십시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왜 170만원짜리가 230만원이 돼야 되는지, 왜 동 배관 27만원 하루짜리의 그 비용이 4명이나 되는데 철거에 그만큼의 사람이 필요한지 그 내용들이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이 정도로 비합리적인 가격이면 그 정도 내용이 있어야 되니까 이게 합리적인 가격이면 ‘오,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을 겁니다. 
  예를 들면 전기공사 50만원 정도이면 합리적인 가격이거든요.
  저희가 거기에 대해서 이야기 안 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거기에 대해서 비합리적인 가격들에 대해서 확인해 주시면 좋겠어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그 내용에 대해서 위원장님 그대로 제가 이 업체에 대해서 따졌습니다. 
  그대로 따졌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다른 업체는 확인해 보셨습니까?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다른 업체도 비교했습니다. 
  이 업체에서 따지니까 이것 가지고 공사를 구할 수 없다…….
○위원장 정연우  다른  업체들 것도 주셔야지요. 그렇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그렇죠. 
○위원장 정연우  다른 업체들, 1년 동안 연구하셨으면 뭐합니까? 
  저희는 이것 보고 판단하는 건데 그것을 미리 달라는 말씀입니다. 
  과장님, 계속 말씀드리지만 아까 다른 부분에 대해서 권은정 위원님이 말씀하셨잖아요. 
  아무리 합리적인 좋은 내용이더라도 하루 전에 가져오시면 저희가 통과 안 시키면 어떡할 겁니까? 
  1년 동안 10명이서 논의하신 내용을 한 페이지로 가져오셔서 통과시켜 달라 하면 저희가 통과 안 시키면 어떡할 겁니까? 
  그러면 1년 동안 100명이서 노력하신 것들을 수포로 만드는 거잖아요, 그렇죠?
  전달을 하셔야 될 것 아닙니까? 
  저희가 통과시키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위원장 정연우  그리고 여기 아까 보시면 여기 포맥스 예비군 관련해서 대표님이 우리 자유총연맹 회장님 아닙니까, 그렇죠? 
  맞습니까?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우리가 많이 이용하는……. 
○위원장 정연우  지금 이 견적서는 여기만 받아본 것입니까?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이것은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왜 그렇게 하시죠? 
  그러니까 제가 의심한다는 게 아니라 우리가 예총 회장님이니까 특혜를 준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리거든요.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우리 구청 입장에서는 그런 이야기들이 안 나오게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만약에 예총 회장님이든 아니든 아주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작품을 만든다 하면 당연히 해야 되는 것이고, 그렇죠? 
  거기에 대해서는 누가 뭐라 해도 해야 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예총 회장님이라서 견적서를 하나 받아보신 것은 아닐 거잖아요, 그렇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그것은 아닙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러니까요. 
  여러 군데에 받아보셔야 안 되겠습니까?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은데 그 점은…….
○위원장 정연우  제가 오해하는 게 아니라 그런 이야기가 나올 때 구청이든 의회든 그런 이야기에 대응할 수 있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이게 한두 건 사실 아니잖아요. 
  저도 지금까지 한 번도 이런 이야기 한 적 없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그렇게 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다른 견적서 받아보시고 디자인도 받아보시고 그 디자인을, 그러니까 비용이 들 만큼 받아보라는 것은 아니고 그것도 업체들에 대한 또 관의 어떤 실례나 갑질이 될 수 있으니까, 대신에 어느 정도 선인지는 이쪽 회사니까 된다, 정도는 아니어야 된다는 이야기지요. 
  다른 회사가 들어올 때는 이렇게 안 할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위원장 정연우  그래서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이게 이 견적서는 보통 우리도 비교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하려고 하는데 이번 사업은 사실 예비군 부대라서 또 그 사람들이 출장을 많이 다닙니다. 
  또 별도로 출장을 다니는데 그 다니는 사람에게 맡기는 게 나을 것 같아서 했는 것입니다. 
  기존에 하던 사람이 있고 또 기존에 시설에 대해서 잘 아는 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는 겁니다.
○위원장 정연우  확인은 필요할 것 같아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업체에서 한 것들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훌륭한 작품도 있다. 그런데 너무 촌스럽다.’는 이야기도 들려서 그것은 건마다 다르겠죠.
  그래서 확인하는 과정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 새롭게 말 그대로 사진 잘 보여주신 것처럼 옛날 스타일의 이게 좀 개선이 필요한 것들을 개선하기 위해서 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러면 개선이 되는 정도인지는 확인을 우리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큰돈은 아니지만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러면 거기에 대한 내용도 가능하시면 자료 부탁드립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미래안전과 소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6분 회의중지)

(11시07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홍보과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규완 평생교육홍보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상세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입니다.
  제안 설명에 앞서 먼저 민선 8기 후반기 원구성에 있어서 부의장으로 선출되신 권은정 의원님, 의회운영위원회므로 선출되신 이정현 의원님, 행자 위원장으로 선출되신 정연우 의원님께 이 자리를 빌려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폭염과 태풍으로 심신이 많이 지치셨을 텐데도 불구하시고 오로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정연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이정현 의원님과 권은정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2020년도 평생교육홍보과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별책)

○위원장 정연우  최규완 평생교육홍보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최규완 평생교육홍보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평생교육홍보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번 추경에서 내용이 가장 많은 과 같아요. 
  이 행정자치위원회에서요. 
  그렇지만 짧게 한두 가지만 하겠습니다. 
  큰 건은 휴 콘서트는 할 수 있겠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휴 콘서트는 지금 우리가 일단 한 번은 그래서 실내에서 안 하고 실외에서 한 번이라도 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외이기 때문에 일단 지금까지 우리 구민들이 너무 고생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실내라면 안 할 텐데 실외이기 때문에 사실 우리 휴 콘서트도 지금 고산골 거기 작년에 아시지만 두 번 했을 때 구민들이 또 즐거워했고, 그래서 이번에 장소를 바꿔서 처음에는 우리가 앞산빨래터공원 그쪽도 생각해 보고, 그다음에 대덕문화전당 야외공연장도 생각해 보고 했었는데 그래도 지금 우리가 빨래터공원은 차 수리하고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대덕문화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한번 해 보는 게 어떻겠느냐, 그래서 일단 한 번 해보는 것으로 지금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휴 콘서트의 좋았던 점은 앞산에서, 산에서 하기 때문이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이정현 위원    대덕문화전당 뒤쪽에 안 쓰고 있는 거기 야외공연장 말씀입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아니요, 바로 앞쪽에 올라가는 부분 무대에 있는…….
이정현 위원    정면에 있는 그쪽 앞에…….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거기서 의자를 좀 거리를 두고 그렇게 한번 해볼 예정입니다.
이정현 위원    네, 체육회 관련해서 하나 묻겠는데요. 
  자락길은 1차 추경 때 우리가 삭감했었나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아닙니다. 
  당초 예산에서 의원님이 우리가 당초 4,000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우여곡절 끝에 2,000만원을 금년 본예산으로 편성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하고 저하고 약속하기를 일단 상반기에 한번 실시해보고 하자, 그래서 본예산이 2,000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요. 
  그것은 기억을 하는데 지금 안 했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안 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삭감을 안 한 상태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그것은 이제 자락길 걷기대회하고 가족사랑 걷기 대회는 일단 혹시 싶어서 놔두었습니다. 
  일단 11월 달이나……. 
이정현 위원    앞산 가족사랑 등산 같은 경우에는 약간 공모처럼 진행한 것 아닙니까? 
  민간사업으로…….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사실 금년도에 체육회 말썽도 있고, 그래서 영남일보에서나 매일신문사 같이 그렇게 한번 해 보려고 했는데 지금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그것은 당초 계획도 못 세우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지금 또 체육회장이 새로 바뀌는 해에 또 그렇게 하면 체육회장 또 자기는 자기 무시당하는 그런 것도 있을 것 같고 그것은 언급을 못 해 봤습니다.
이정현 위원    내부적 사정은 이해할 수 있는데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코로나 관련해서 문제가 있는데 1회성으로 남기는 것은 저는 이해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삭감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거든요.
  자락길 같은 경우에는 1회성이 아니잖아요. 
  2회 정도 하려고 하신 거잖아요. 
  그리고 자락길은 대덕문화전당에서도 삭감을 안 하고 올렸는지 제가 보지는 못 했는데 자락길은 끝나고 대덕문화전당에 모여서 같이 콘서트까지 보는 게 주된 목적이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제가 그 행사 자체를 좋다, 안 좋다를 평가하기 전에 그렇게 했을 때 코로나 문제가 있지 않을까, 라는 예상을 해서 아예 야외에서 하는 앞산 등산이라든가 휴 콘서트는 그나마 이해할 수 있는데 자락길은 이 삭감 이야기 나오기 전에 이미 또 체육회에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자락길을 남기는 게 저는 조금 이해가 안 되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자락길 걷기대회는 사실 1회에 따라서 한 800만원, 700만원 이 정도 통상 들어갑니다. 
  들어가는데 하반기에 구민들이 이 위기를 모면한다면, 혹시 또 여건이 된다면 혹시나 몰라서 남긴 부분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것은 다 이해되는데, 자락길은 그래서 한 4회 정도 남기지 않았습니까? 
  작년에 8회 했던 것을 줄여서 4회 정도 수준에서 상반기 때 해보고 하지 말자 했는데 지금 날짜로 봤을 때 4회 남으면 10월, 11월, 12월까지 하면 4회 11월, 12월은 못 한다고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래서 우리가 보통 보면 가족건강 등산대회는 10월 달에 실시하고 자락길 걷기대회는 11월 달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사실 작년 하반기에 11월 달 같이 한번 하게 된다면 주민들이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그런 먹거리라든가 해보려고 그렇게, 지금 이번에 자락길 감하려고 생각 안 해 본 건 아닌데 혹시나 하는 그런 마음에 그렇게 남겨놓았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1회분 정도 아까 앞산 휴처럼 1회분 정도 남겨두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지금 말씀드린 것 중에 이것은 이미 한 달 전에 예산서를 편성했기 때문에 코로나가 다시 이렇게 될 거라고 예상 못 한 거라고 해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봤을 때 보십시오. 
  앞산 휴 콘서트 해야 되지요, 등산대회 해야 되지요, 자락길 걷기 해야 되지요, 이것을 하반기에 다 하면 과나 체육회나 다 무리 아니겠습니까? 
  이것 굳이 그렇게까지 무리하게 진행할 이유가 있었을까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사실 다 몰리잖아요.
  우리가 이미 문화계 쪽에서도 행사가 다 몰려서 다 쳐내지 못 하는 상황까지 왔던 것을 경험하다가 또 코로나가 터진 거라서 그 예상을 하시고 조절을 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솔직하게 말씀 남기겠습니다. 
  자락길이고, 등산 걷기고, 휴 콘서트고, 청장님 모시고 인사 한번 시켜 주려고 하는 행사 아닙니까? 
  그것 저 인정하는데요. 
  그렇게 할 수 있는데 그래도 최소한 이런 코로나 사태와 업무 과중에 있는 이것을 최소한 생각하고 줄이고 넣고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 정도 인정 안 하고 가는 것 아닙니다. 
  그것 할 수 있죠. 
  그런 것 할 수 있죠. 
  그런 것 하려고 있지 않습니까? 
  괜찮습니다.
  해도 되는데 최소한 줄여야 되는 상황을 예상을 했었어야 되지 않나 그 생각이 듭니다. 
  장비 잘 보내주셨어요. 
  제가 이 장비 같은 경우에는 재산 이것 잡히는 것 저희가 웬만하면 이제 다 보려고 하거든요.
  잘 보내주셨고, 정연우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실 것 같아서 앞에 카메라 장비는 이야기를 안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미싱만 이야기하겠습니다.
  미싱 아까 전에 말씀 하시기에는 반려견 옷 제작 같은 것만 하려고 올해는 그것만 하려고 예상이고 내년에는 새로운 사업을 하신다는 말씀이십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 지금 내년에도 맨 그 연계돼서 그 펫과 관련해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상세 내용은 추가로 그것은 제가 확인을 못 해 봤습니다. 
이정현 위원    지금 사면…….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지금 상황에서는 펫 관련해서……. 
이정현 위원    예, 그것은 이해됐고, 지금 사면 지금 운영이 됩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지금 수제음식 만들기 하고 미용 과정은 중간에 하다가 코로나가 확대되면서 중단된 상태인데 그게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펫 패션까지 같이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이정현 위원    만약에 코로나가 완료가 안 돼서 계속 이것을 못 하게 되면 미싱을…….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구입은 하고 내년도에 또 지속해서 할 예정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게 너무 좀 아깝지 않습니까? 
  새 것을 샀는데 몇 달을 묵혀야 놓아야 된다는 점이…….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일단 그 과정을 준비는 해야 되기 때문에 일단 그 미싱 같은 경우는 왠지 사는 게 맞다, 그래서 올리게 됐습니다. 
이정현 위원    제 생각에는 이게 지금 당장 필요한 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참여를 하셔서 운영되고 있으면 당연히 사야 되는 건데 운영이 안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것을 사 둔다는 것은 조금…….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 과정이 별개로 구성되어 있거든요. 
  우리가 펫 관련해서 수제음식 만들기라든가 그다음에 미용사 부분, 그다음에 펫 패션 부분이 3개로 별다른 과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2개는 운영하다 중단되었고, 이것은 참여하는 분들이 반응이 좋아서 이 부분도 하려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하고 계십니까? 
  중단한 게 아니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지금 중단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평생학습관도 국가적으로 20일까지 중단하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평생학습관도 중단 상태입니다. 
  그게 어느 정도 그 코로나가 조금 줄어든다면 사실 운영을 계속 이어서 해야 됩니다. 
이정현 위원    이것은 우리 구비로 구입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 사무비 이것 재산비는 전부 구비로 구비해도 되는 거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이정현 위원    꿈 자람 마을학교 이것도 마찬가지…….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책상 사는 것하고……. 
이정현 위원    책상 사는 것도 저는 이것 필요하다고 보는데 지금 여기를 운영하고 있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지금 우리가 9월 1일부터 하려고 지금 돌봄대상 어린이까지 다 끝내놓고 있는데 지금 코로나가 터져서 9월 20일까지 학부모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그렇게 있는 상태입니다. 
  어차피 또 교육 측에서도……. 
이정현 위원    이것은 저는 뭐냐 하면 위험성이 있는 것을 굳이 위험부담을 가져가면서 이것을 샀으니까 진행할까 하는 걱정도 있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아닙니다. 
이정현 위원    두 번째는 진행을 안 할 것 같으면 굳이 필요 있나, 이 생각이 같이 들어서 물어봅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진행할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코로나가 어떻게 될지 사실 인간으로서 장담을 못 하고 어떻게 다음에 방향이 좋은 방향으로 흐른다면 어차피 시행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는 먼저 사전에 준비를 해놓는 상태가 맞을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우산빗물제거기 도서관에 4군데 들어간다고 되어 있던데…….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1군데 당 2개씩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어디, 어디 들어가는 겁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이천도서관하고……. 
이정현 위원    이천도서관에는 원래 있었지 않습니까?
  아예 없었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천도서관에 아예 없었고 2군데 다 없었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건 따로 이야기하겠습니다. 
  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    과장님, 설명하시고 또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이 자리가 보기가 되게 불편하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제가 설까요? 
권은정 위원    아닙니다. 
  아까 말씀하셨던 부분부터 편의상 거기서부터 질의 드리고 다른 것으로 넘어갈게요.
  아까 이정현 위원님이 물품 구입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남구평생학습관에 지금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미싱 구입한다고 하셨어요, 그렇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아니요. 
  그건 틀립니다. 
  제가 아까 말씀……. 
권은정 위원    틀린데 그분들이 이것도 들으신다, 들을 예상을 하겠다, 그렇게 하셔서 이것도 한다고 말씀하셨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권은정 위원    그러면 처음 당초에 이 프로그램 자체가 잡혀 있었는 프로그램이에요, 아니면 중간에 신규로 생긴 프로그램이에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이것은 당초에 사실 우리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은 1년 연중 계획하고 운영하고 그런 건 아니고요.
  어떤 프로그램을 몇 개 하다보고, 그다음에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서 우리가 만드는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대세가 1천만 반려견 시대를 맞이해서 또 우리 남구에 앞산 캠핑장에 반려견 놀이터도 한다고 하니까 또 주민들이 그런 것 프로그램도 해 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래서 이제 옷을 만드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만드신다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세트로 그다음에 반려견 지금 수제음식 만드는 프로그램 따로 있고요. 
  패션 미용 하는 거 있잖아요. 
  반려견 미용 요즘에 털……. 
권은정 위원    그러면 그 평생교육 시설 자체가 지금 다 되어 있어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것은 완전 그런 건 아니고요.
  미용 재료라든가 그런 것은 해 안 되도록 구입하고, 그다음에 반려견 전문가를 초빙해서 그렇게 하기 때문에 그것은 평생학습센터 1층에서 합니다. 
  별도로 다른 데 가서 하는 건 아니고요. 
권은정 위원    아니, 제가 상식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반려동물 간식 만드는 것 같은 경우, 수제 간식 같은 경우에 찌고 그다음에 으깨고 그런 것들이 있어요. 
  그러면 조리시설이라든지 개수대라든지 그런 게 다 필요한데 지금 다 구비되어 있는 상태예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지금 그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제음식은 앞산 커뮤니티센터에서 6동에 있는 거기서 운영을 하고요. 
  그리고 앞산 커뮤니티센터가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음식 만드는 것은 그쪽을 활용해서 하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이제 미용 같은 경우는 사실 배우는 데 실습도 필요하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모양 다 그것을 가져와서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재료 구입할 부분이 있으면 또 구입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러니까 주민의 수요에 의한 프로그램 개설은 정말 칭찬받아 마땅하고요. 
  제가 우려되는 것은 그런 수요가 있어서 우리가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해서 비품 같은 것을 샀는데 처음에는 선호도에 의해서 많이 운영될 수 있어요. 
  그런데 그 이후에 사실은 사장될 수도 있잖아요. 
  선호도가 떨어진다든지 아니면 트렌드가 바뀐다든지 이런 식으로 해서 바뀔 수도 있는데 사실 그런 주민선호도에 의한 프로그램 개설이라는 것이 장·단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우려되는 부분도 사실 있거든요.
  그것과 연장돼서 말씀드리면 미싱을 사는 것이 지금 12대를 사신다 하셨고 견적서를 하나 주셨어요. 
  그런데 제가 찾아보니까 이게 지금 거의 동일하게 65만5,500원으로 나와 있고요. 
  비싼 게 69만원입니다. 
  그런데 지금 사실 가서 견적을 받아보신 것 같은데 훨씬 더 비싸요.
  더 비싸고 사실은 우리가 개인적으로 가서 구입을 할 경우에 한 개에 얼마인데 내가 열 개 살 건데 얼마까지 되냐, 이렇게도 가능한 일이 맞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그것은……. 
권은정 위원    예, 그런데 이제 관급이라서 저는 사실 관급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기는 한데 그런 경우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단가 자체가 조금 비쌉니다. 
  견적을 하나 받아보셨어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것은 의원님 말씀처럼 사실 그런 것도 좋은 것을 하다 보니까 그렇게 했는데 그것은 조정해서 크게 단가 조금 내리더라도 그렇게 좀 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런데 아까 이정현 의원님께서도 우려하셨던 부분이지만 이게 사서 바로 개설돼서 사용하면 괜찮지만 사서 그냥 지금 몇 달 동안 묵혀뒀다가 사용해야 되는 경우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사실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예를 들어서 코로나 사태라고 생각을 안 하고 만약에 지금 구입했을 때 정상적이라면 언제 정도 개설할 수 있나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지금 전국적으로 봐서……. 
권은정 위원    아니, 코로나를 배제시키고 정상적으로 한다면 이게 언제 개설 되냐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정상적으로 하면 사실 이번 달부터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두 가지 아까 말씀드린 그 수업이 지금 중단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 이제 끝나고 하든지 해서 10월 달 정도 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권은정 위원    10월 달 정도 그때도 사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권은정 위원    그러면 차라리 내년에 개설해서 하시는 게 안 낫겠어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금년에 일단 주민들의 반응 이게 우리가 한번 경험해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반 구민들이 그것을 해보고 거기에 관련되는 자격증, 일자리도 이 사람들이 가질 수 있도록 우리가 평생학습관에서 제공한다, 그렇게 봐주시고 시범적으로 일단 금년에 한번 해보고 내년도에 신규 사업으로 계속 추진하려고 내년도 업무 계획에도 지금 편성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해보고 내년에도 계속할 예정입니다.
권은정 위원    네, 계속할 예정인 것은 제가 이해하겠고요.
  이것을 사서 당연히 계속해야 되겠지요. 
  홍보를 열심히 해서 이게 사장되지 않도록 우리가 해야 되는 게 의무인데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은 사실 불투명한 상태잖아요. 
  코로나로 인해서 언제 될지도 모르고 또 개설됐다가도 또 중단될 수가 있고, 기계라는 것은 계속 사용해야지 녹이 안 스는 거지 사실 사용할 당시에 사서 그때부터 사용하는 게 맞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계속 말씀드리는 거고, 내년에 개설 예정이 있기 때문에 차라리 그때 본예산에 올려서 사서 그때부터 사용하시는 게 어떻겠느냐는 말씀을 드리는 거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금년에도 사실 할 수 있는, 혹시 코로나가 수그러지면 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일단 예산에 편성해서 최대한 늦춰서 그 시즌에 맞춰서 구입하면 어떻겠습니까?
권은정 위원    일단은…….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지금 하반기에 혹시 또 코로나가 사실 종식되지는 않겠지만 이 앞처럼 수그러진다면 일반 구민들에게 기회도 제공하고 싶고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단 예산에 편성해서 최대한 늦춰서 구입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어차피 내년에 할 거라면 또 금년에 추가 편성해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미리 준비하는 게 맞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권은정 위원    조금 결이 다른 경우네요.
  일단 저희의 의견은 그렇고요.
  과장님 생각은 그러시다니까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그리고 미싱 보관장 뒤에 견적서 주셨는데 이것도 견적 하나 받아보셨어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권은정 위원    견적을 왜 하나만 받아보세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일단 지금 우리가 어떤 물품에 대해서 지금은 사는 게 아니고 이런 금액을 예산 올리기 위해서 우리가 알아본 거지, 꼭 그것을 하겠다는 그런 내용은 아니고 그 비슷하게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한 게 맞고요.
  금액을 산출하기 위해서…….
권은정 위원    네, 그런데 과장님 말씀도 맞습니다. 
  맞는데 사실 산출하기 위한 근거로 견적서를 하나만 받아보시면 이게 예를 들어서 예산이 편성되었을 때 그것을 가지고 우리가 산다, 그러면 그때 알아봐서 저렴한 것을 산다, 이 말씀이신 건데 그걸 원래는 그전에 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사실 통상 그렇게 안 해 온 것도 사실이고요. 
권은정 위원    제가 도복에 있을 때는 항상 말씀드렸던 것이…….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네, 앞으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이게 내 재산이라면 그렇게 하실 거냐, 적어도 비교는 두 군데 이상을 해서 견적을 받아보셔서 비교견적을 해서 저렴한 쪽으로 하는 게 맞지 않느냐고 항상 말씀을 드렸었고, 아마 행자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같은 물품이면 누구나 사실 가격이 저렴한 곳에서 사는 게 맞는데 일단 견적서 한 개 받아본 부분에 대해서는 차후에 그런 물품 구입이 있을 때 두 군데 이상 받아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과장님, 저희가 물품을 살 때 같은 물건으로 견적을 받아보지, 이쪽에는 이 물건, 이쪽에는 이 물건 이렇게 받지는 않잖아요. 
  같은 물건으로 견적을 받으시는 거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사실 예를 들어서 미싱도 이쪽에도 가보고 저쪽에도 가보면 조금 물품명이 다를 수가 있거든요. 
권은정 위원    과장님이 정확하게, 명확하게 모델명을 적어 주셨어요. 
  이 모델은 어디를 가냐 똑같을 거고, 이 모델로 견적을 받아보시는 거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권은정 위원    그러니까 지금 대답하고 달라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사실 우리가 이 재봉틀을 사겠다, 그런데 알아보니까 이게 괜찮을 것 같아서 산출내기 위해서 그렇게 했는데 가급적 같은 모델로 다른 군데 비교해서 살 때는 그렇게 사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과장님! 이제 앞으로 조금 제가 말씀드릴 건데요. 
  이게 ‘이런 것을 살 거다.’가 아니고 ‘이것을 살 것이다.’라고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가 살 것은 이것이기 때문에 이것에 관한 금액을 여기 추경 책에 담아주셔야 되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이런 것을 살 거다.’는 아닙니다. 
  그리고 왜냐하면 그 자료를 우리가 보는 것이 ‘아, 이것을 살 거구나.’하고 심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심의를 도와주시는 것은 정확한 자료를 주시는 거지, 대략적인 것 주시면 저희는 심의할 수가 없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권은정 위원    네, 미싱 보관장 같은 경우도 이게 지금 재질에 대한 내용이나 이런 게 전혀 없어요.
  그래서 다음번에 이것 혹시 있으시면 다른 견적도 부탁드릴게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권은정 위원    그리고 지금 206쪽에 201-01, 03 이렇게 사무관리비, 행사운영비해서 성인 문해교육에 관한 것들이 나와 있는데요.
  이게 지금 제가 사전에 공부를 해보자고 업무계획도 보고 했는데 이 내용이 전혀 나와 있지 않아서 한번 여쭤볼게요. 
  이게 무슨 내용이에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성인 문해교육에 대해서 국가에서 이 비슷하게 매년 내려오는 금액입니다.
  지금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각 기관에 어르신들을 상대하는 기관에서 성인 문해교육을 실시해 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국비로 내려오는 부분입니다.
권은정 위원    네, 제가 조금 의문이 드는 것은 사업이 국비로 내려오고 구비도 매칭으로 하는 거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거의 다 국비입니다.
  그러니까 대명4동 여기만 구비로 운영하고 있고요.
권은정 위원    그런데 일단 이 강사료에 책정이, 그래서 사실 강사료 같은 경우는 2차 추경에 거의 다 감액이 많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증액됐어요.
  그 이유가 있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추가로 보시면 대명4동만 구비만 96만원 들고 국비가 240만원 추가로 내려오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연말에 일단 운영하고 집행 잔액은 반납하는 것으로 그렇게……
권은정 위원    이게 운영하고 있어요?
  중단 안 됐어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지금 중단된 상태입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러니까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이게 지금 매년 똑같이 연례적으로 내려오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매년 코로나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저쪽에서 공모해라, 그러면 여기에서 아까도 제가 설명 때 말씀드렸지만 여기에서 운영하는 단체에서도 습관적으로 거절하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리고 206페이지 그 밑에 307-02에 보시면 이게 기관에서 공모 신청할 때 각 기관에서 이것 금액 이 정도면 된다 해서 반영을 했다고 하셨어요. 
  이것에 대한 계획서라든지 받아보신 게 있어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것은 우리가 다 받습니다. 
  공모서를 받아요.
권은정 위원    받으신 것 있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권은정 위원    그것 좀 주셔야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것은 별도로 끝나고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예, 좀 주세요.
  왜냐하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건데 이것은 기관에서 각각 하는 거잖아요. 
  어떤 프로그램을 어떻게 하는 건지 알아야 되니까 그 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권은정 위원    그리고 제가 꿈자람 마을학교 돌봄교실에 대해서 말씀드릴 건데 8월 10일부터 모집해서 현재 몇 명이 신청했는지 알고 계세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10명이요.
권은정 위원    정원이 10명이에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그런데 10명에서 15명까지 받습니다만 지금 코로나 때문에 부모들이 염려하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아마 10명 선에서 확보해 놓았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제가 지금 물품구입하시겠다고 하신 자료를 보니까 이게 너무 예쁘고 괜찮은데요.
  여기에 지금 책상이 따로 있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지금 없습니다.
권은정 위원    없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없기 때문에 구입하는 겁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이것을 책상으로도 활용하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책상도 쓰고 책장 보관함도 되고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런데 책상으로 쓰기에는 이게 사실 자세가 엄청 불편하거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그것도 우리 여기 담당자가 최대한 알아보고 공간도 최대한 활용하는 측면에서 그것을 선택했는데 앉아서 할 수도 있고 바닥에 앉고 거기서 연습이나 공부도 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것으로 했습니다.
권은정 위원    바닥에 앉았을 경우에 과장님 아시겠지만 지금 여기가 뚫려 있으니까 지금 들어갔잖아요.
  그런데 이게 막혀있으면 자세가 이렇게 돼요.
  앉아서 하면 엄청 불편한 이것은 활용도가 앉아서 공부하기에는 불편하거든요.
  이것을 벤치로 활용하거나 안에 물건을 담거나 이동하거나 이것은 괜찮아요. 
  그런데 책상으로 활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합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우리가 그것도 고민해 봤는데 일반 책상이나 그런 것을 사기에는 또 평생학습관 운영에 있어서 운용의 묘도 살려야 되고, 그래서 그것을 하면 제일 좋겠다, 그래서 그것을 교육청에 또 이것 하면 어떻겠느냐, 그리고 학습교재하고 그것을 교육청에도 갖고 왔었는데…….
권은정 위원    높이가 30cm 이것 맞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거기 그대로입니다. 
  있는 그대로요. 
권은정 위원    높이가 30cm?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권은정 위원    여기 앉아서 공부를 한다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여기 앉아서 바닥에 앉아서 합니다. 
권은정 위원    저학년 같은 경우는 가능한데 이게 지금 제가 보니까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잖아요. 
  고학년이 여기…….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보통 보면 초등학교 저학년입니다. 
권은정 위원    네, 초등학교 저학년이기는 한데 어쨌든 우리가 구비를 해 둘 때는 이용을 다 할 수 있도록 고려를 해서 사야 되는 거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사실 왜 그러냐 하면 초등학교 1학년하고 6학년하고 아이들이 성장 속도가 다르고 그것까지 하면 우리는 이제 앉아서 할 수 있고 보관도 쉽고, 또 바닥에 앉아서 그 위에 뭘 놓고 하면 이게 맞겠다 싶어서 책상, 의자 그런 것 고려 안 하고 최대한 공간도 활용하고 그래서 그것을 선택했습니다.
권은정 위원    사실 아이들이 좌식도 좋지만 그 활용도는 다 이해했고요. 
  어떻게 고려했는지도 다 이해됐어요. 
  그런데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봤을 때 이것은 그러니까 책상으로 활용하기는 힘들다는 거죠.
  이게 만약에 높이가 조금만 더 높다면 작은 낮은 의자를 갖다 놓고 해도 관계는 없어요. 
  그런데 이게 높이가 너무 낮아서 의자를 갖다 놓으면 더 이상 더 활용을 못 할 것 같아서…….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의자는 안 맞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래서 사실 제가 시간을 보니까 한 5시간 정도?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입니다. 
권은정 위원    4시간…….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권은정 위원    4시간이면 그냥 앉아서 과제하는 정도겠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과제하고 그다음에 자체에서 만든 부교재도 있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붙이기 그런 것도 있기 때문에 놀이시설 많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운영할 예정입니다. 
권은정 위원    그것도 한번 생각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아니면 따로 책상이라든지 그런 공간을 마련하시든지…….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책상을 또 따로 구입하면 평생학습관의 규모를 봐서 또 다른 시설로 활용을 못 하는 그런 문제도 있고요. 
권은정 위원    아니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런 큰 책상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집이나 이런 데 가면 작은 이렇게 동그랗게 생겨서 이동할 수 있는, 엎어놓을 수도 있고 이동할 수도 있는 작은 책상과 의자들이 있어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런 건데 그런 것도 한번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제가 사진 자료를 한번 보내드릴게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권은정 위원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릴게요.
  점심시간인데 죄송합니다.
  이것 212쪽에 405-01에 보시면 도서관 자가통신망구축 장비구입 하셔서 L3 스위치, 광컨버터 사신다고 하셨는데 주신 자료에 보니까 광컨버터에 대한 것은 없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것은 견적서만 나와 있지요. 
권은정 위원    네, 견적서만 나와 있고 이 스위치 자체가 제가 보니까 24포트는 250만원 선에서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제가 확인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거의 두 배예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의원님 이것은 사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작년에 시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도서관별로 호환될 수 있도록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그때도 구에 장비 구입 관련해서 조금 요구사항이 있어서 사실 우리 구는 10원도 안 보태고 거의 다 됐고요.
  이 장비를 우리가 금액이 작다, 높다를 떠나서 이 장비는 우리 도서관에서 알아보고 선별했는데 이 장비로 인해서 우리가 도서관에 들어가는 구축이라고 하는 유지비가 이 금액 샀는 금액의 2배 매년 정도를 더 아낄 수가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과장님 설명해 주신 것 제가 다 이해했습니다.
  그러니까 운영비를 유지보수보다 우리가 사는 게 훨씬 더 저렴하게 치기 때문에 구입하신다는 것까지는 제가 이해를 했어요. 
  그런데 제가 이 동일한 기계를…….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같은 기종인데요? 
권은정 위원    네, 동일한 기계를 검색했을 때 48포트 같은 경우는 금액이 이 정도 나와요. 
  그런데 24포트 같은 경우는 250만원 선이면 구입 가능합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이것은 의원님 말씀하시니까 저도 사실 장비에 대해서 그렇게는 제가 확인을 못 해 봤는데 이것은 우리 추가로 확인해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견적 다시 받아보시고 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빨리 주셔야 돼요. 
  예결 전에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과장님, 상임위도 바뀌고 있으니까 다시 한 번 더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잘 기억하실 겁니다. 
  올해 초에 작년 말 것이지만 행정지원과장님이 바뀌면서 확인된 건데 흡연실 관련해서 수백만 원이 소모됐었잖아요. 
  흡연실 관련해서 불필요한 예산이 수백만 원이 들어갔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확인했잖아요. 
  제 입장에서는 몇 백 만원인지 몇 천 만원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고 이게 관에서 하는 거니까 한 1.5배 많이 잡아서 1.7배 정도의 예산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쳐도 2배, 3배 이상의 불필요한 예산이 들어가는 것은 제 입장에서는 통과시킬 수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과장님께서 이게 보통 지금까지 사실 아직까지도 많은 과장님들의 입장인 것 같아요. 
  금액 산출을 위해서 대충 이렇게 적어 놓은 것이다, 저희는 그렇게 해서 통과를 못 시킨다는 이야기죠. 
  그러니까 여러분 믿고 잘하시겠지요, 하지만 여러분께서도, 집행부에서도 전문가들이 아니시니까 각각의 것들이 비용이 들어가는지 모를 거잖아요. 
  막말로 이전 행정지원과장님이 일부러 자기 뭐 어떻게 하자고 몇 백만 원 더 쓰신 건 아니실 거잖아요. 
  그런데 결국 구 입장에서는 수백만 원 더 들어갔어요. 
  확인을 제대로 못 하셔서요. 
  우리가 몇 번이나 물어봤고 다 됩니다 했는데 가니까 배관이 없는 닥트는 뺀 거더라고요. 
  거기에는 저희도, 저희 자신도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거든요.
  그래서 지금 권 위원님이나 이 위원님과 말씀 연결하면 그런 식으로는 이제 안 된다는 이야기죠. 
  그러니까 그렇다고 해서 이런 것 있지 않습니까, 복잡하지 않습니까? 
  권 위원님이 그렇게 이야기하셨지만 어떤 것에 대해서는 정해진 품목이 딱 합당한 게 정해져 있고 거기에 비교견적으로 얼마큼 적당한 예산을 쓸까도 있을 것이고, 어떤 품목에 대해서는 아니, 품목 자체가 다른 것들이 훨씬 더 합리적이고 훨씬 더 좋은 것도 있을 거란 이야기죠. 
  단적인 이야기로 제가 이것을 말씀드리면 이것은 아마 제 예상이 맞을 것 같은데 카메라 장비와 관련해서는 새로 오신 전문직 임기제 공무원께서 아마 올리신 것 같아요, 그렇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위원장 정연우  딱 보이거든요. 
  왜냐하면 저도 뭐 완전 전문가까지는 아니지만 여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사람 입장에서 합리적인 물품들만 올라왔거든요. 
  특히 여기 보시면 두 번째 무선마이크 같은 경우는 저도 쓰는 제품이에요. 
  이게 한국의 벤처기업이 만들어서 텀블벅인가 이런 것을 통해서 수억 대박이 난 그런 품목이거든요. 
  왜 대박이 났냐 하면 1개짜리도 아니고 송신기가 2개짜리예요. 
  2개나 되는 것을 30만원 이하 가격으로 이 정도 수준으로 하는 게 전 세계적으로 나오지 않았거든요.
  이것은 물품 자체가 너무 중요한 것이지 않습니까?
  다른 것이었으면 50만원, 100만원 들 것을 더 좋은 물건을 30만원 이하 대로 써 냈다는 이야기죠. 
  이게 왜 가능하겠습니까? 
  그분께서 전문가시고 신경을 쓰셨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이 모든 것 지금 카메라 조명도 마찬가지고 모니터도 마찬가지고 더 비싼 것들이 훨씬 많거든요. 
  그런데 이분께서 딱 당신에게 필요한 것들을 지금 올리신 것 같아요. 
  저희는 이런 것을 바란다는 이야기죠. 
  꼭 비교견적서가 아니라 할지라도 고민을 하셔서 우리가 이 정도면 너무나 합리적이다, 놀랄 정도로 합리적이다, 혹은 예산 절감까지 했다는 차원을 이미 예산 상정할 때 예산 절감이 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기록으로 남기지 않더라도……. 
  그런 것들을 바라는 거예요. 
  과장님, 이해되시죠? 
  그런데 뒤의 같은 경우에는 참 애매한 게 또 보시면 미싱 관련해서도 아까 말씀 잘하셨지만 그 미싱 운영 계획 우리가 잘하겠다, 하시잖아요.
  못 한다고 생각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저희도 의원이잖아요, 그렇죠?
  “잘하겠습니다.”, “아, 예” 이게 의회에서 일어날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 거죠.
  구체적으로 미싱 관련해서 올해, 내년 어떤 구체적인 계획안을 저에게 하나 주십시오. 
  그렇게 대화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우리가 교육홍보과에서 충분히 이 내용을 고민했다는 것을 저희에게 공식적으로 알려주시는 것.
  사실 오시기 전에 이 전 과에도 그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8개월 동안 고민한 내용이다, 저희는 너무 황당한 게 뭐냐 하면 보내주신 이 자료에는 그 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그 내용이 하나도 없는데 8개월 동안 우리가 고민했으니까 그 고민에 대해서는 인정해 달라, 사실은 그 노고를 우리가 인정 안 하겠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그 말은 사실 저희에게는 무리한 이야기거든요. 
  자료가 안 왔는데 우리가 우리의 노력을 몰라 줘서 서운하다, 앞뒤가 안 맞는 내용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제 말씀 이해되시죠? 
  그래서 근거라는 것들을 저희에게 자료로라도 주시고 충분히 피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더 이상 저희가 특히나 상임위도 바뀌었고 인정에 이끌려서 저희가 실수를 하지는 않을 거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준비 안 된 것들은 통과를 안 시킬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신 것들은 미싱 관련해서도 그렇고 사회대 이런 것 같은 경우에는 이미 사진으로도 보이고 또 보시면 참 이것도 재미있는 이야기지만 조달청 통해서는 안 들어오는데 아마 검색하신 것 중에 나무 책꽂이 이런 것은 최저가가 뜨잖아요.
  요즘은 큰 노력 안 해도 나오는, 네이버만 봐도 나오는 거잖아요.
  이 정도 노력도 저희에게는 굉장히 감사하다는 이야기죠.
  필요한 물품을 가장 적절한 물품을, 가장 적절한 가격임을 확인한 과정들이 서로 있어야 된다 이 말씀을 제가 장황하게 길게 드리는 겁니다.
  이해되셨죠?
  그리고 또 하나 여쭤볼 것은 그것 관련해서 권 위원님 잠깐 여쭤보셨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과장님 말씀하신 것을 이해 못 한다는 게 절대 아닙니다.
  이것을 통해서 예산을 삭감하는 거잖아요. 
  이 자가통신망구축 장비를 통해서요. 
  그런데 그럼에도 싸게 구할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200만원 낭비할 필요는 없다는 말씀하시는 거죠, 이해되시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위원장 정연우  저는 궁금한 게 이게 저희가 사실 정보 이야기만 나올 때마다 문외한이라서 참 어려운데 민원정보과에서 구축하고 있는 자가통신망과 완전히 다른 개념인 거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민원정보과에서는 기존 통신사에 지급하던 것을 절감하는 부분이고요. 
  우리하고는 별개로 다릅니다. 
○위원장 정연우  대구 전체 도서관 통신망을 구축하는 과정…….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때 이 비용을 안 들이시는 이유는, 그게 왜 추경인지가 궁금해서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그게 지금 작년도까지 시에서 통합망을 구축하다가 각 구에서도 “이것은 이 정도까지는 너희 구에서 부담을 해 달라.” 그래서 추가로 들어와서 그렇게 하게 됐습니다.
  민원실하고 우리하고 자가통신망 개념이 조금 다릅니다.
○위원장 정연우  시에 요청이 이쯤에 들어와서 추경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말씀이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위원장 정연우  그런 내용들을 말씀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 기록만 들어도 충분히 이해 됐으니까 그 기록만 돼도 시의 요청이라면 저희가 더 이상 물어볼 필요도 없거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전달되셨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늦은 시간까지 죄송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평생교육홍보과 소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2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상세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입니다.
  먼저, 평소 우리 문화관광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예산안 책자를 보면서 문화관광과 소관 예산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별책)

○위원장 정연우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우선 팸투어 추진은 삭감하는 게 안 맞겠습니까?
  왜냐하면 다른 것 남겨두신 것 혹시나 할지 모른다는 것 우리 구가 하거나 우리 구가 참여하는 것은 저는 우리가 판단해서 할 수 있는데 이 팸투어는 누군가 불러와야 되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 상황에서 불러오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 진정세가 보인다 하더라도 불러올 사람을 찾아내는 것과 이런 것들이 제가 봤을 때 여건상 우리가 직접 하는 것이야 상관없는데 누군가를 불러서 하는 것은 저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그것 때문에 사고가 난다고 하면 더 큰 문제고 하니까 우리 구가 직접 하는 것들은 상황 봐 가면서 우리가 해서 책임을 지면되지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것은 의견으로 일단 남겨두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맞습니다.
  저희들도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 계상을 할 때만 해도 약간 진정세였는데 지금 이렇게 돼서 조금 그렇습니다마는 그렇다고 해서 개최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만약 상황 봐서 안 되면 결국은 개최를 안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그리고 대표 캐릭터를 공모 형식으로 아예 바꾸신 것으로 사업을 바꾸신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이정현 위원    제가 이제 우려되는 게 두 가지 정도 있거든요. 
  우선 공모전을 하는 것은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 그래도 최근에 미술학원 원장님 아는 분을 만나서 이야기하니까 남구가 지자체 중에서 공모사업이 좀 없는 편이다, 미술공모 이런 게 조금 더 있으면 좋겠다, 하시더라고요. 
  비용을 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남구청장상 받았다 이것으로 입시에 많이 도움이 되는데 남구에 미술학원이 이렇게 많은데도 남구가 공모전이 없다는 게 조금 아이러니하지 않냐 하기에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감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공모전을 하게 되면 이게 저작권이라든가 이런 문제도 생길 수 있고 또 더 나아가서는 대표 캐릭터를 만드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어떤 업체에 맡겨서 우리가 계속적으로 추가적으로 요구사항이라든가 변경사항이라든가 이런 것을 요구할 수 있는데 공모전을 하게 되면 이것 이 캐릭터가 나오면 사실상 끝나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래서 저희들이 일단 공고 내용할 때 저작권이라든가 이런 것은 상금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우리 구청으로 귀속되도록 하고, 거기에 따른 뒤에 보면 응용형 개발에 있어서 이 개발 및 각종 콘텐츠 제작에 1,000만원 했는 것 이것은 전문 업체에 맡겨서 공모에서 받았는 것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메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게 어려운 게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저작권 같은 경우에도 사실은 이것 상금 준다고 해서 저작권을 가질 수는 없을 것이고 사용권과 저작권도 나눠서 할 거고, 그것을 응용 개발해서 한다고 했을 때 편집했는 사람에게 어떻게 저작권 가고 이게 참 애매할 수 있는 부분이 커서…….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래서 안 그래도 처음에 이 내용이 나왔을 때 저희들 자체적으로도 그 부분을 많이 고민했습니다.
  고민해서 전문 업체에다가도 물어보고 그렇게 했었는데 그것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전문가들의 조언과 우리가 공모하는 내용에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서 약간의 해결을 할 수 있다고 그렇게 보입니다. 
이정현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배전함하고 신천돗자리하고 버스킹은 한꺼번에 물어볼게요. 
  국악 버스킹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이정현 위원    뉴딜 프로젝트 있지 않습니까?
  문화 뉴딜 전시 대부분 미술 쪽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이게 이미 전화 한 번 드렸었고 저희가 이미 알고 있었는데 이것은 하시는 데 입장에서 인건비를 높게 측정한 이유가 있겠죠? 
  그래서 그 우려사항이 계속 말씀드린 게 똑같습니다.
  우려사항이 이게 또다시 우리가 하는 업체형 전시 그런 조형물 형태가 아니라 실제로 여기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들의 어떤 코로나로 인한 생계가 끊긴 것까지 보조하기 위한 것을 다 담고 있다고 저는 보이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감안해서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이정현 위원    기본적인 틀에서 주민 의견 묻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잘하시겠지만 다 하셨는데 그때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주민들의 의견이라든가 우리 의원들 의견까지도 과장님보다도 어디에 해야 될지 이런 것 모를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은 어떻게 정하셔도 상관없는데 현장에서 실행될 때 정말로 미술 작가님들,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그런 방향이 될 수 있을까를 더 고민해서 봐야 되는 사업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염려하시는 부분 잘 감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배선 확장 이것은 다 끝난 거잖아요. 
  신천에…….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완료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어디죠?
  위치가 어디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 화장실 옆입니다.
이정현 위원    얼마 정도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30kw.
이정현 위원    1군데에만 하신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현재는 1군데만 했습니다. 
  안 그래도 설치하고 나니까 우리가 쓰기도 전에 쓰자고 연락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국악 버스킹 같은 경우에는 여기 산출내역을 주셨는데요. 
  장비 같은 것 안 쓰시고 하실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장비는 아마 자체 장비도 있는 것 같아요.
이정현 위원    그냥 자체로 하신다고 해서 이렇게 소요를 산출로만 하시려고 이런 것을 주신 것 같은데 어차피 전기를 쓴다고 하면 저는 우리 전기 이게 되는가 한번 확인도 해 볼 겸 같이 하면 좋을지 않을까 이 생각이 조금 들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알겠습니다.
  이것은 준비하는데 저희들도…….
이정현 위원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장비 같은 것 산출내역 없이 했는데 나중에 또 장비 든다 하실 수도 있을 것 같고 아니면 이게 또 조정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희가 이것 정확하게 보고 말씀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서……. 
  기본적으로 신천돗자리 음악회는 취소됐잖아요. 
  의원들 사이에서는 공감할 건데 저는 신천돗자리 이것 앞산 축제와 할로윈 축제가 없어진 것은 심적으로 느껴지거든요.
  안 해서 아쉽다는 심적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신천돗자리가 없어져서 아쉽다는 심적 느낌이 진짜 책 보기 전까지도 없었어요.
  그만큼 신천돗자리 행사가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제가 몇몇 최근에 했었던 버스킹 팀들하고 몇 팀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이번에 신천에 놀이터도 생겼잖아요. 
  제가 며칠 전에 놀이터 생긴 것 보려고 한번 갔다 왔거든요. 
  보면서 느낀 것 아이디어 몇 개 들은 것을 당장 이렇게 하자는 게 아니고 1억 정도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1억2,000에서 나머지 연구개발비까지 하면 1억3, 4,000 정도 들지 않습니까? 
  단순하게 계산해서 작은 무대 몇 개 만들어서 100만원 줄 수 있는 팀 100팀을 부를 수 있겠더라고요. 
  이틀 동안 50팀씩 공연하면 10개의 스팟에서 5개 팀씩 신천에서 10개의 스팟을 만들어서 하루에 5개 팀씩 이틀 간 100팀이 공연하는 신천예술 페스티벌 같은 것을 만든다면 신천돗자리보다 훨씬 효과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사실 많은 분들이 하세요. 
  여기 신천에서 행사해 봤던 분들은 다 그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신천돗자리 축제에 1억이라는 가치를 들여서 할 만큼의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이정현 위원님이 생각하시는 것과 비슷하게 저희들도 그렇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변화를 주려고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단답적으로 말씀을 못 드리지만 업무계획 보고도 있고 하기 때문에 할 때 크게 변화를 주려고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정현 위원    맞습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굳이 지금 꺼내는 이유는 또 예산 다 집행, 예산안 다 나와서 이야기하면 이미 늦잖아요. 
  그래서 지금 이야기하고 10월 달 때 제가 5분 발언도 하겠습니다. 
  이것 가지고 신천돗자리 축제는 이제 바뀔 수 있는 기회이지 않습니까?
  올해 취소가 됨으로써 바뀔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른 곳을 좀 봤으면 좋겠다 했던 이유가 당장 예를 들어서 수성못에서 진행됐던 여러 가지 행사들만 봐도 신천돗자리보다 훨씬 뛰어났거든요. 
  훨씬 입지 여건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훨씬 뛰어난 축제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기억나는 것만 해도 수제 맥주 페스티벌도 있었고요.
  재즈페스티벌도 있었습니다.
  물론 어떤 포커스를 두냐에 따라서 제가 트로트페스티벌이 나쁘다고 이야기하는 건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 중의 100팀 중에서 트로트팀이 20팀 와도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만큼 이제는 조금 더 개발하고 더 좋은 점으로 보여줘야 되는데 신천돗자리 페스티벌은 정체해 있는 게 아닌가, 그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가 그 안에 있는 이권들까지도 저는 조금 보이거든요.
  제가 지적사항으로 안 남기고 이야기 안 하고 있었지만 너무 잘 알고 있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신천 돗자리 무대 뒤쪽에 미락이라고 보통 부르죠. 
  음식물 판매하고 이런 것 구청에서 허락 안 했지만 다 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것은 제가 말씀드릴 부분은 아니고 노점상은 건설과에서 따로 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 행사에만 집중해도 인원이 모자라고 해서 이것은 업무를 이렇게 갈라서 합니다. 
  그 부분은 그렇고 어쨌든 간에 위원님들 생각하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저희들도 이 행사에 변화를 줘야 되는 데는 공감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크게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답할 정도는 아니지만 깊이 연구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과장님에게 질책하거나 이러려고 말씀드린 게 아니고 변화하자는 의미였고 그런 부분까지도 다 변화해야지 축제라는 이름 자체에서 당연히 프로그램도 중요하죠. 
  프로그램의 변화도 있어야 되지만 먹거리도 변화가 있어야 되고요. 
  참여하는 관광객들까지도 변화가 같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태에서는 1억 정도 들이는 돈이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단순히 어르신들 공경무대처럼 만들어지는 이 상황은 탈피해야 된다, 라고 생각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잘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    과장님, 설명하시고 또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간단하게 여쭤보겠습니다.
  일단 우선 여쭤볼 게 보충자료 주신 것 중에서 지금 4페이지하고 6페이지하고 같은 내용 맞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그렇습니다. 
  이렇게 했는데 이것은 최종결과를 문광부에서 공문 내려온 내용입니다. 
권은정 위원    네, 지금 제가 헷갈려서 그런데 6페이지에 보시면 마지막에 국고보조금 총액이 조정되어서 2억9,400인데 지금 4페이지는 2억9,200되어 있거든요. 
  2억9,400이 맞아요, 2억9,200이 맞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200이 맞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이게 잘못된 것…….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처음에는 2억9,400으로 내려왔다가 최종적으로 선정된 자체가 5개 자치단체고 이렇게 해 놓으니까 나중에 조금 조정돼서 2억9,200으로 최종적으로 그렇게 됐습니다. 
권은정 위원    조정 돼서 200…….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권은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과장님, 자리가 이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리가 굉장히 불편한 자리네요. 
  저는 남구 대표캐릭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이것을 기존에는 업체를 통해서 공모하려고 하셨다가 예산을 줄이고 지금 대학생이나 일반인을 상대로 공모를 추진하세요.
  그런데 제가 우려되는 건 뭐냐 하면 지금 남구에 캐릭터가 없는 게 아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캐릭터가 없는 게 아닌데 굳이 다른 것을 발굴해서 하실 이유가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이것은 지난번에 의원님들께서도 5분 발언 때 캐릭터에 대한 의견도 주셨고, 우리 각 구에 거의 다 캐릭터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 사실은 활용면에서는 떨어집니다만 우리 구에서도 공룡공원이라든가 어떤 상징성이 있는 부분도 있고 하니까 일부에서는 일본의 구마몬을 많이 예로 들면서 그렇게 해서 그러면 저희들도 큰 뜻으로 한번 추진하려고 했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약간 부담도 있고, 그래서 규모를 축소하더라도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방향으로 한번 해보자 해서 조금 줄여서 하게 됐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 취지에 대해서도 제가 이해는 되는데요.
  지금 말씀드리는 이유는 공룡공원 관련해서 캐릭터가 하나 있잖아요.
  그래서 그 캐릭터를 활용해서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해 놓은 것도 있고요.
  그리고 지금 저희들이 구 홍보라든지 홍보물, 홍보안내판 이런 데에도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예를 들어 남구의 대표 캐릭터라고 해서 예를 들어 공모를 해서 선정을 했다고 하면 그것을 다 교체해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현재 공룡에 대한 내용은 그냥 공룡공원에 국한해서 그렇게 이야기가 되고 있는……. 
권은정 위원    아닙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지금 그런 식으로 해 놓은 데도 있습니다. 
  대명6동 같은 경우에는 계단 올라가는 부분, 안내하는 부분에 다 공룡 캐릭터들이 다 들어가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것은 우리 남구에서 1번 관광지로 봤을 때 드러내놓고 할 게 그나마 공룡이 그래도 친근감이 있고 해서 아마 그렇게 했는 것 같은데 만약 그게 우리 다수 남구 주민들의 의견이라면 저희들이 이렇게 공모하는 가운데도 그런 내용이 아마 반영될 것으로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이 남구 대표 캐릭터 디자인 공모에 그 캐릭터가 공모가 될 수도 있다 이 말씀이신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결국은 누가 어떤 내용으로 하든 간에 그것은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거기에 똑같은 거라든가 그런 부분으로 와서는 안 되겠죠. 
권은정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굳이 있는 캐릭터를 두고 다른 캐릭터를 발굴함으로써 이게 이원화될 수 있잖아요.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서 이 대표 캐릭터를 우리가 만들어놓고 사용을 안 할 건 아니잖아요. 
  만들게 되면 홍보에 사용을 할 거고, 그다음에 어떻게든지 다 앞으로 이루어지는 홍보물이라든지 아니면 홍보안내판이라든지 이런 것도 다 활용을 하실 거잖아요. 
  활용을 하실 건데 그렇게 되면 기존에 되어 있던 것들을 다 교체해야 되는 경우들이 생길 수도 있고, 그리고 혼란도 약간 야기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너무 캐릭터들이 남발되면 사실 어느 것이 과연 남구의 캐릭터인가 모를 수도 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현재 공룡공원에서 하는 그 캐릭터에 대한 어떤 그런 부분은 우리 구청에 없습니다.
  우리 구청에 없고, 그것은 그 당시에 했던 대명6동에 모 업체가 가지고 있는데 저희들이 할 때는 일일이 그분에게 사용 승낙을 받고 이렇게, 이렇게 하고 있는데 또 그렇다고 해서 저희들이 그렇게까지 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 자체적인 어떤 것을 전체적인 것을 공룡공원에 국한되지 않고 그 외에도 앞산이라든가 신천이라든가 중간 중간에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 것을 감안해서 전체 의견으로 공모를 한번 해 보자는 그런 의미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제가 5분 발언했던 게 제가 했는 건데요. 
  제가 할 때 제 의도는 뭐였냐 하면 구마몬을 예로 들었던 이유도 사실 그 구마모토 자체에 곰이 없어요. 
  곰이 없는데 그 구마몬을 만들어서 그 지자체 전체가 다 활용함으로써 활성화된 거거든요.
  그 지자체에 없는 것을 굳이 이렇게 만들어서 캐릭터로 활용함으로써 상품으로 만들었단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처음에 발언을 할 때는 우리에게는 공룡발자국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러면 공룡캐릭터를 사용하게 되면 공룡공원도 자연적으로 홍보도 될 것이고, 대구 관내에는 공룡에 관한 것이 달성 가산수피아 그쪽에 공룡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 외에는 사실 대구 관내 안에 공룡 있는 데가 잘 없어요. 
  공룡공원이 남구에만 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런데 일부에서는 공룡 이야기하시는 분도 있지만 남구가 과연 또 공룡에 대한 약간의 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는 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꼭 공룡에 국한되지 않고 그게 뭐 절대 다수 구민들의 의견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전체 구의 캐릭터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어떤 이런 절차를 거치고 선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권은정 위원    그런 절차를 위해서 이것을 하신다는 말씀이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절차도 절차지만 보다 나은 어떤 캐릭터에 대한 내용을 표출하는 게 목적이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현재에 있는 캐릭터에 대한 인지도라도…….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현재 있는 건 저희들이 따로 사용 건은 앞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그렇게 하고 있고, 실제 소유권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 자체에 어떤 캐릭터가 필요하지 않나, 저도 의원님께서도 그런 뜻으로 아마 5분 발언을 하지 않았나, 그렇게 이해를 했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일단 알겠습니다.
  이게 그런데 함으로써 발생될 파급효과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과장님, 몇 가지 말씀드릴 게 일단 지역생태계 이 사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잖아요. 
  먼저 여쭐 게 지금 제가 헷갈려서 그런데 이 국비 받은 내용이 어디에 들어가 있는 거죠? 
  문화생태계 조성사업…….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것은 제가 앞에 설명을 빠뜨렸는데 그것은 문광부에서 돈이 저쪽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래서 그 내용은 여기에 안 들어간다는 말씀이다,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위원장 정연우  이 3,000만원은 우리 구청에서 자부담을 해야 된다는 이 말인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반드시 이 사업을 위해서는 해야 된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협력 예산으로 당초 공모 내용에 그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국비 내려오는 것과 3,000 따로 있다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 이 생태계 구축 사업에 들어가는 거라 보면 되겠네요? 
  안 그러면 자료로 주세요, 하려고 했는데, 이 자료 좀 주십시오. 
  사실 이것 관련해서 우리가 안 캐물었었는데 전반적으로 사업계획서라든가 아니면 진행 내용 같은 것 확인해야 될 것 같아요. 
  다 끝나 가는데 제가 볼 때는 별 활동이 지역에 현수막 빼놓고 사실 저는 제 피부로 닿은 걸 아직 못 느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생태계 사업 말씀입니까? 
○위원장 정연우  지역생태계 구축 사업 이것 관련해서 진행상황이라든가 사업계획서라든가 아니면 사업 진행 내용 같은 것을 자료로 주시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다음에 여기 없는 것을 한번 여쭤보면, 여기 없다는 이야기는 할로윈 로드페스티벌 그리고 작년에 우리가, 올해 초였나요, 4,000만원해서 지역 공연계 정확하게 용어가 생각이 안 나네요. 
  지원하려고 했던 그 세 개는 다 진행이 되는 거다,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지금 예산 보조금은 줬는데 사석에서 말씀하셨지만 새로운 감독을 선정해서 9월 11일까지인가 소극장인가 축제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그렇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알겠습니다. 
  더 여쭤보면 할로윈 로드페스티벌 그것을 4,000만원짜리 공연이라 할게요. 
  그것 다 코로나와 관련 없이 진행됩니까? 
  혹시 코로나 대책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현재 먼저 로드부터 말씀드리면 로드는 당초에 10월 8일로 계획하고 있다가 지금 코로나 관련해서 이러는 바람에 또 일부 뒤로 약간 연기를 해서 대면과 비대면을 복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금 검토하고 있고 대명공연거리 문화센터도 그렇게 준비하고 습니다. 
  그리고 할로윈축제는 현재 이런 분위기에서는 어렵지 않느냐 이렇게 보이는데 대신에 저희들이 201-01에 행사장 준비 예산으로 3,000만원 편성해 놓은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 행사는 모여서 집합 대면으로 행사는 못 하더라도 할로윈 주관 위크라든가 이런 것처럼 할로윈으로 해서 어떤 조명이라든가 그런 부분 할로윈 모양의 어떤 만국기를 단다든가 그런 분위기를 조성해서 작년 이 기간에 할로윈축제가 있었다는 것을 일깨울 수 있는 그런 방안으로 준비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시장경제과와 협업을 통해서 지금 카페골목과 곱창골목에 화분을 약 한 40개 정도로 놓아서 호박도 키웠습니다만 이게 지난번 태풍으로 인해 약 한 40%는 죽고 해서 부랴부랴 가을꽃을 긴급히 요청해서 심어서 그런 것도 더불어 같이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그러면 그 로드페스티벌 잠깐 설명해 주시겠어요. 
  아니면 그게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사실 코로나 때문에 소위 시쳇말로 일이 안 되는데 변경 내용이 있으실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위원장 정연우  제 개인적인 의견은 뭐냐 하면 지금 연결해서 말씀드릴게요. 
  지금 공공미술 프로젝트 이게 들어오는 것 4.1억 제외하면 사실 이 문화관광과 전체 예산이 비교증감에 1억9,000여가 늘었다고 하지만 사실 2억2,000이 감소한 거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맞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제 개인적으로 굉장히 우려스럽습니다. 
  그러니까 남구를 예로 드는 건 아니고 아마 들으셨을 겁니다. 
  지금 시에서 문화콘텐츠과 문화 쪽의 예산을 줄여서 코로나 대책 예산으로 돌린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지금 공연업계에서는 비상이 걸렸거든요. 
  결국에는 문화예술은 결국은 사치로 생각하시는구나, 여기로 가는 돈들은 돌려서 코로나의 대책으로 한다는 자체가 이쪽에서 발생하는 코로나의 관련된 문제들은 고려를 안 하신다는 생각이 드는 거죠. 
  그래서 우리 남구 정도 되면 고려하시면 좋겠어요. 
  관련해서 2.2억원이나 감소되는데 최대한 이것도 다르게 어떻게 이것을 문화예술 쪽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 와중에 지금 잘하신 것처럼 저는 무작정 취소되고 무작정 연기되면 안 된다고 보거든요. 
  충분히 계획만 세우면 코로나, 포스트코로나(post corona) 혹은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그 대책을 같이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 극단적인 예로 이 상황이 3년이 간다 하면 다 죽는다는 이야기거든요. 
  우리나라 문화 예술은 제로에서 시작해야 될 겁니다, 그렇죠? 
  우리가 그렇게 안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남구부터요. 
  그래서 수고스럽겠지만 이 코로나 대책, 방금 말씀한 게 코로나 대책 일부잖아요. 
  할로윈, 로드페스티벌, 그리고 아까 4,000만원짜리 공연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코로나 관련해서 진행이 이렇게 될 거라는 것들을 계획서를 세부적으로 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외에도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꼭 과장님 당부 드리는 게 저도 이것을 계속 5분 발언이나 이것을 통해서 신문의 기고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이야기를 할 텐데 무작정 2.2억원이 감소되는 방향으로 이렇게 가서는 안 될 것 같아요.
  그 대책들이 있어야 될 것이고, 이런 것 있지 않습니까? 
  ‘내년에 또 될 겁니다.’ 그 사이에 공연예술인은 죽거든요. 
  월급 받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것을 고민을 같이 하셨으면 좋겠고요. 
  조금 더 덧붙여서 국악 버스킹이 올라왔잖아요. 
  이것 코로나 관련해서 무조건 진행됩니까? 
  그 대책은 지금 없는 것 같아서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현재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것 예산 편성 할 때만 해도 그렇지는 않았는데 지금 국악페스티벌 같은 경우에는 신천이라는 야외이고, 별도로 무대를 차린다든가 이런 게 아니기 때문에 이게 어느 정도만 진정되면 다른 건 몰라도 신천에서 하는 버스킹은 추진했으면 하는 게 저희들의 생각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앞에서 세 개 축제의 구체적인 내용은 지금 검토 단계이기 때문에 앞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할로윈에 대한 어떤 그런 내용이 일단 먼저 개괄적으로 드리고 나중에 구체화되면 그때 세부사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예, 잘 알겠습니다. 
  로드페스티벌은 얼마 안 남았잖아요, 그렇죠? 
  이것은 구체적으로 지금 나와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것은 드릴 수 있습니다. 
  그것은 두 계획을 받아놓고 있는데 그것은 드릴 수 있고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위원장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아마 사업에 대한 시비가 44% 이상 지원이 안 되는데 그러면서 프로그램 자체로도 안 들어간다, 막 하고 있어서 저희들도 그 공연예술 센터와 같이 머리를 맞대고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부분은 받고, 요청하고, 거기에 따라 시비가 전액 지원이 안 된다고 해서 예를 들어 로드에 2,000만원 지원하고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까지 시를 따라서 그렇게 할 생각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잘 알겠습니다. 
  그것도 관련해서 또 다른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은 따로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고, 세부적인 것 잠깐만 여쭤볼게요. 
  국악 버스킹 관련 사업 세부내역을 보니까 홍보비에 2식 되어 있는 게 A팀 출연이라 하루에 두 번하는 게 내용 출연이 달라서 그런 겁니까? 
  달라서 현수막 배너를 다르게 만드신다는 그 이야기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이것은 제가 그것까지는 솔직하게 구체적으로 의견을 듣지 못 했습니다. 
  본인들이 제출했는 것을 저희들이 이렇게 했는데……. 
○위원장 정연우  잘 아시는 것처럼 이것을 전문가들이 어차피 올리는 거니까 따지자는 건 아니고 우리가 정확하게 알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제가 대충 분석해 보니까 그러면 40만원짜리 5팀을 2회 하는데 팀이 다르다는 이야기가 될 거거든요, 그렇죠?
  2식으로 해오신 것 보니까, 저는 다르게 하는 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것은 확인 정도는 같이 하시면 좋을 것 같아 여쭤봤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리고 하나 더 여쭈면 9월 16, 17일 날에 문화도시 관련해서 비대면 심사를 한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러면 우리 서면심사는 다 통과된 거라고 보면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아마 공문 내용에 보니까 서면 심사의 일환인데 여기에서 아마 한 50% 정도 거르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러면 9월 16일, 17일까지도 그러면 41팀이 다 안 들어올 수도 있겠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다 들어갑니다. 
  일단 그 안에 다 들어가 있어요. 
○위원장 정연우  그것 여쭤본 건데 서면 심사는 일단 다 진행된, 서면 심사를 했던 사람은 다 비대면 심사를 본다는 말씀이네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이게 서면 심사의 일환이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저는 또 거기서 또 거르고 들어온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구나, 그렇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이것을 제가 어느 정도 수위까지 과장님께 말씀드려야 될지 참 애매하기는 한데 믿고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이게 문화도시기반 조성사업 운영을 제대로 해 보자고 하시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참 의원으로서 계속 난감한 게 뭐냐 하면 그 취지에 동의 안 한 게 절대 아닌데 저는 1,000만원으로 솔직히 안 될 거라 보거든요. 
  이 사업이 그러니까 제가 만약에 심사위원이면 문화도시사업으로 1,000만원밖에 안 쓰는 구는 안 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제가 생각할 때는요.
  이 이야기를 과장님께 이야기 나눴는데 솔직히 말하면 말씀 나누면서 서로 오해가 있었는지 서로 문제가 있었는지 또 사업하시는 단장님하고도 그렇고 서로 이야기가 너무 다른 것 같아서 좀 안타까운데 그러니까 2억2,000이나 지금 아까 연결되는 건데 감소되는 상황에서 이렇게 자꾸 짜게 가실 이유가 있을까요?
  이런 것에 대해서,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 
  이게 무슨 다른 생각이 있으신 분이 있으신 건지, 여기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을 안 하는 건지 이 정도면 충분할 거라 생각하시는지, 제가 민간에 물어보니까 이것은 힘들다는 이야기였거든요. 
  이게 좀 궁금해요. 
  왜 이렇게 자꾸 진행하시는 건지……. 
  돈이 부족한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솔직히 말해서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처음에 위원장님이 일정 금액 이야기하셨을 때 저희들도 일단 이 의사를 물어봐야 하니까 업체하고 이런저런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이 정도 예산도 일단 가능하다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 부분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곤란한 게 뭐냐 하면 참 수위가 다른 것 같아요. 
  이 정도로 하려면 이 정도로 짜내려면 짤 수 있다는 이야기였지,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이야기가 아니었거든요. 
  제가 그 전부터 계속 대화 나누기에는, 처음에 이 사업 설정 자체도 아마 기억나실 겁니다.
  3, 4,000 정도 선에서 했을 때 그 사업 선정이 나왔던 거였는데 그것과 관련해서 사업계획서를 봤을 때 많이 축소된 상태이기도 하고, 제가 봤을 때는 이것도 짜내지 않고서는 제가 볼 때는 1,000만원으로 불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이 비용이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그러니까 저희 입장에서는 계속 반복되는 이야기인데 하기는 해야 되는데 이 금액 설정이 너무 저희와 합리적이지 않아서 그 내용에는 동의하나 방법에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예산을 삭감할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을 계속 저희에게 제공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것을 지금까지 잘 아실 겁니다.
  우리 2년 동안 행자위가 계속 그냥 스무스하게 굴러왔는데 이제 행자 위원님들 바뀌고 상황도 바뀌고 해서 제 개인적으로 큰 고민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이런 고민들을 너무 수위가 차이가 나는 것 같아서 그런 것도 있고 또…….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위원장님 말씀 도중에 죄송한데요. 
  이것은 올해 예비도시에 서류심사라든가 이렇게 하는 과정에 그것과 관계없이 진행해보자고 저희들이 1,000만원 했는 거고, 위원장님 생각하시는 부분은 저희들이 내년도 예산에 그 별도의 특수 시책사업으로 생각하는 것 이상 편성을 고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런 것 잘 이해됐는데 그러면 드는 고민은 9, 10, 11, 12에 이 정도는 진행하고자 해서 하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위원장 정연우  그게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계속 말씀드려서 그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것 절대 아니라 이 1,000만원으로 그 행사를 진행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자꾸 드는 거죠. 
  이 2,000만원 의미가 뭘까, 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 겁니다. 
  안 하느니만 못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거고, 이것은 제 의견이 중요하다는 게 아니라 그 상황들이 왜 이렇게 애매하게 구는지 궁금해요. 
  다시 한 번 과장님께 말씀드리지만 2억2,000이라는 예산이 삭감되었고, 문화예술 쪽으로 사실 돈이 남는 상황인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예산적으로는……. 
  그런데 이렇게까지 짜게 가야 되는 이유가 있겠나, 이것을 묻는 겁니다. 
  그러니까 1,000만원이면 충분하다 하면 아니면 어느 정도 감당이 된다 하면 상관이 없는데 정말 짠 예산인데 이렇게 짜게 가야 될 이유가 있는가, 그것을 제가 여쭙는 겁니다. 
  제 말씀 이해되시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무슨 말인지 이해됩니다. 
  그런데 올해는 예비도시 선정을 위한 평가와 관련 예산인가 거기에 대한 분위기만 잡고 선정이 되면 내년에 물론 되던 안 되던 간에 예산은 편성할 겁니다만 내년에 약간 힘을 쏟을 생각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도 저희 자의적으로 했는 게 아니고 그 업체와 나름대로 의견을 나눴는데 위원장님 거기는 충족하지 못 한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많이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알겠습니다. 
  저희도 고민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긴 시간 잡아먹어서 죄송합니다. 
  하나만 더 당부 드리면 아마 여기 계시는 행자 위원님들 생각이 똑같으실 것이기 때문에 대표해서 제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구가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고 청장님이 하시는 모든 것들 관련해서 모든 것들이 미래에 대한 게 정말 아름답고 발전적이고 기대되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저희 의원들이 충분히 협조를 드릴 거고, 어떻게 하면 해가 안 되고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까 많이 노력을 할 텐데……. 
  이 문화관광과에 대한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문화예술 관련해서 만큼은 남구는 아직 굉장히 후져 있다, 그리고 발전 여지가 아직도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게 솔직한 평가입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제 생각에는 문화관광과의 잘못은 절대 아니고 문화관광과나 대덕문화전당이 조금 앞서 나가실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원래 계속 돼 오던 남구의 문화예술 분위기에 그대로 있어서는 계속 이것은 바뀌지 않을 거거든요. 
  하지만 잘 아시는 것처럼 남구의 미래는 이미 해넘이만 해도 그렇지 않습니까? 
  해넘이의 목표가 뭡니까? 
  결국은 문화와 관광이거든요, 그렇죠? 
  이 과에 다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에 대한 것을 많이 더 고민하시고 선도적으로 치고 나갈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나쁘지는 않지만 정말로 후진적이거든요, 제가 볼 때는 여러 가지 행사의 진행, 그리고 행사의 진행에 있어서 협력 관계 그리고 디자인, 디자인에 있어서 협력관계 이 모든 것들이 너무 후진적이라서 문화관광과에서 조금만 더 앞서나가는 것들을 아이디어를 만들어주시고 저희와 협의하시고 저희 이야기를 좀 들어주시고 하면 좋을 것 같다는 게 마지막으로 제가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만하고 효율적인 회의 진행이 되도록 협조하여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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