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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회 남구의회(제2차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7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0년 12월 7일(월)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1년도 예산안

  1. 심사된 안건
  2. 1. 2021년도 예산안(남구청장제출)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정연우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5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행정자치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심의하여야 할 안건은 『2021년도 예산안』의 건이 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21년도 예산안(남구청장제출) 
○위원장 정연우  그러면 『2021년도 예산안』을 계속 상정하겠습니다. 
  오늘 회의 진행은 6차 회의와 같이 집행기관 부서장의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질의·답변과 심사·의결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대덕문화전당 소관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백귀희 대덕문화전당관장께서는 대덕문화전당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안녕하십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입니다. 
  평소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정연우 행정자치위원장님과 이정현 부위원장님, 권은정 위원님!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항상 대덕문화전당 운영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또 적극 지원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대덕문화전당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예산안 별책)

○위원장 정연우  백귀희 관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2분 회의중지)

(10시35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대덕문화전당 소관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백귀희 대덕문화전당관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덕문화전당관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몇 가지만 이야기할게요. 
  비슷한 사업 위주라서 자락길 있지 않습니까? 
  6회하는 것 맞습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일단 6회로 해놓았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것 사업예산설명서 만드신 부서 맞죠? 
  여기서, 이것은 무슨 책인지 아시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산설명서 처음에 올릴 때요? 
이정현 위원    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이정현 위원    이 책이 예산서하고 같이 오잖아요. 
  작성 시기가 다릅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시기가 조금 하고 나서 고쳐졌는가, 내용이……. 
이정현 위원    여기는 7회되어 있어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이정현 위원    여기는 7회되어 있어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때는 7회할 거라고 그랬던 것 같아요. 
이정현 위원    그렇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그리고……. 
이정현 위원    그럴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이것 자락길은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네,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교육홍보과에서는 3회할 거라고 올려놓았는데 여기는 6회, 7회 올려놓으면 헷갈리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렇습니까? 
이정현 위원    과 협의하셨습니까? 
  3회한다고 올라왔어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우리가 물을 때는 그렇게 대답해 놓고 자체적으로 더 줄은 가 봐요, 내부사정으로……. 
이정현 위원    아마 제가 듣기로는 올려놓고는 기획조정실에 올려서 상반기에 못 하지 않나, 그래서 잘린 것 같거든요.
  파악해서, 기획조정실에서 이렇게 같이 한다고 생각 못 하고 있을 겁니다, 그렇죠? 
  확정적으로 아시라고 하셔야 되는데 기본적으로 3회한다고 올렸거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러면 위원장님, 물론 자락길 예산으로 6회 올려도 우리는 다른 사업을 하나 만들어서 해 놓아도 되거든요. 
  저기는 딱 자락길만 하는 사업이지만 조금 융통성 있게 운영할 수 있어요. 
이정현 위원    일단 확인하십시오. 
  이것 할 때, 또 책은 오타 나서 7회되어 있고, 여기는 6회되어 있고, 저기서는 3회한다고 하니까 뭐가 맞는지 모르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맞아요.
  죄송합니다.
  제가 그것 낼 때는 자세히 안 봤거든요.
  죄송합니다.
이정현 위원    넘어가겠습니다.
  행사 이름으로 쭉쭉 말씀드릴게요.
  세대공감 콘서트해서 옥상버스킹은 올해 했던 형식 그것을 하시겠다는 것 이해됐거든요? 
  청바지, 청춘은 바로 지금 버스킹은 세대 자체를 약간 어르신들에게 하시려고 하는 건가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이게 우리 남구가 고령층 비율이 비중이 높아서 우리 구 특성에 맞는 어르신들을 위한 주민밀착형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한번 해보자 해서 어르신들을 위해서 여가선정을 건전하게 유도하고, 또 건강을 위해서 경로당이라든지 복지관 같은 데 찾아가면서 하는 그런 행사를 해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면 비용이 크지는 않은데 비용 150만원을 어떻게 쓰실 예상이세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간단하게 공연할 사람, 그렇게 퀄리티는 없더라도 공연하실 분하고 같이 하는데, 레크레이션도 잠깐 넣기도 하고, 우리가 하고 나서 보니까 예산이 너무 적게 잡힌 건 맞아요. 
  지금요, 그렇게 괜찮은 공연은 아닐 거예요.
  아마 경로당에서 하면 이렇게 소규모 공연밖에 못해요. 
이정현 위원    장비나 이런 건 어떻게 생각하시려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장비는 지금 이렇게 되면 장비가 임차를 하면 사실 장비비가 많이 나오기는 많이 나오지 싶은데 그게 제가 보니까 예산이 그게 제일 문제가 되기는 되네요.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요.
  이걸 장비를 직접 처리하고 하신다고 하면 괜찮은 예산인데 장비를 임차하실 것 같으면 장비비만 10회면 장비비로1,000만원 나갈 거거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렇죠. 
  이번에 행지과 하는 것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이정현 위원    예, 이번에 그 행사를 봤을 때 그런 우려가 생겨서 묻는 거거든요.
  차라리 장비를 임차 안 하시고 직접 하셔서 매달 나가서 하신다고 하면 저는 찬성이거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이정현 위원    그런데 그렇게는 인력이 또 안 나올 거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맞아요.
  우리 올릴 때 조금 더 생각을 하고 올렸어야 되는데 제가 볼 때 너무 적게 올린 것 맞아요.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이게 과연 가능하겠나, 이거죠.
  이렇게 돼서 만약 장비를 임차해서 한다, 그러면 실제로 50만원 1회 공연 당 나가는 건데 50만원 출연료 50만원이면 1팀, 2팀도 부를까 말까 하지 않겠습니까?
  그 정도 수준이고 과연 이 공연을 유지가 될지 안 될지 그게 궁금하네요.
  이게 이래서 되겠나 싶은데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안 되면 이래서 한번 해보고 코로나 상황이 안정화되면 해보고 이게 괜찮은 것 같으면 추경에서 조금 증액하든지 제가 볼 때는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아요.
이정현 위원    그런데 중요한 건 추경에서 증액시키냐 마냐를 떠나서 지금 당장 내년 상반기까지 코로나 때문에 가능하겠습니까?
  찾아가는 공연형식이라 하더라도 경로당에 찾아가고 이런 것은 제가 봤을 때 불가능할 것 같거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이정현 위원    이건 조금 애매하네요.
  넘어가겠습니다.
  작년에, 올해 한문연 했습니까?
  한문연 방방곡곡 공연은 했습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이정현 위원    뭐였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하늘을 나는 텐트’라고 가족 뮤지컬 하는 것 했습니다. 
  또 ‘나와 할아버지’라고 12월 12일 자로 올해 이번 주에 계획되어 있던 것은 취소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데 이것은 반대로 비용 대비 좋은 공연을 우리가 불러올 수 있는 거라서, 그런 거잖아요. 
  우리가 비용 대비 좋은 공연을 할 수 있는 건데 앞에 말씀드린 것은 비용 대비 좋은 공연도 못 할 것 같고, 비용도 부족할 것 같고 애매하네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한문연은 60% 지원되잖아요.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무조건해야죠.
이정현 위원    그런 생각을 조금 하고 하셨어야 될 것 같은데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이정현 위원    자산취득에 영상송출모니터 이것을 어떻게 쓰실 거라는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것은 전당 옥상전망대 공연할 때도 그렇고 외부에서 무슨 공연 같은 것 할 때 영상을 한번 싹 보여주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
  그때 양쪽에 이게 없으면 따로 설비를 장치를 해야 되고 힘들어서 그때 야외에서 쓸 때 활용하려고…….
이정현 위원    어떤 영상을 보여주겠다는 건데요?
  어떤 영상을 어떤 식으로 보여주고 싶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올해 행사할 때 보셨죠?
  코로나 극복했는 거라든지 이런 것 우리 구정에서 해넘이 전망대 조성하고 난 다음에 또 그런 것 보여주는 거라든지 구정홍보도 조금 넣고, 또 다른 행사할 때 옆에서 모니터에서 비춰주면 더 좋습니다.
  그때 활용하려고 하는 겁니다.
이정현 위원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공연할 때 그 구정홍보 올린다고 볼 사람이 몇 명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요.
  두 번째는 이 모니터를 가지고 영상을 송출한다 해서 모니터 앞에서 볼 사람은 몇 명이 있을까, 두 가지 다가 충족이 안 되는 상황이라서 조금 이해가 힘드네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아니죠. 
  앞에다가 설치해 놓고 공연하기 전에, 공연 전에 사람들이 모여 있는 상황에서 그때 튼다는 것이지요.
  정식 공연에 하는 게 아니고요. 
이정현 위원    이해는 됩니다. 
  구정홍보를 하고 싶다고 하는 이해는 되지만 이게 대덕문화전당의 역할로써 이게 과연 맞나, 이런 생각이 조금 듭니다.
  넘어가겠습니다.
  농악단정기연주회 이것 2년 올해 해야 되는 날이라서 하는 거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이정현 위원    언제 예상 중이신데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한 11월 중인데 이것도 일단 지금 코로나 상황이라 조금 그렇긴 하네요. 
이정현 위원    11월 중이라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11월, 12월, 보통 11월 달에 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정기연주회 보통 비용 드는 게 뭐 때문에 드는 거죠?
  외부 초청하는 것과 홍보물 제작 이런 것 때문에 드는 거잖아요, 그렇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이정현 위원    연습 이런 건 본인들이 알아서 하는 거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렇게 치면 이것은 우리 구뿐만 아니라 전국에 다 있는 조기집행적으로 봤을 때 굳이 지금 해 놓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이것 11월 달에 하실 것 같으면, 추경 때 해도 된다고 기획조정실에서는 그렇게 이야기를 전부 다 들었거든요. 
  어지간하면 추경 때 할 수 있으면 하자, 다 뒤로 미뤘던 사업들이 많은데, 보니까 몇 개 사업이 있더라고요. 
  10월, 11월에 할 건데 넣어놓았던 게 다른 과도, 그런 것들에 대한 고민이 없으셨는가 싶어서요. 
  왜냐하면 6월 달쯤 돼서 와도 이것 코로나 때문에 못 하겠다 하면 집행 편성 안 시키면 되고, 6월 달쯤 됐을 때 코로나 이제 괜찮겠네 하면 편성 시키면 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지금 당장은 연습조차도 못하고 계시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11월 달까지는 하고 12월부터는 중단돼서…….
이정현 위원    또 중단됐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이정현 위원    그런 것을 봤을 때는 조기집행의 의미로 봤을 때는 6월, 7월에 하려고 계획을 잡아놓았다고 하면 나뒀다라고 보겠는데 11월에 하실 것 같으면 이것 굳이 지금 넣을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기본적인 운영비와 필요하다 하더라도 공연 자체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조기집행 항목에, 신속집행에 들어가는 거면 안 넣는 게 맞고, 그렇죠? 
이정현 위원    네, 항목에 들어가는 안 들어가는지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확인해서 알려주시면 판단하겠습니다. 
  경관 조경 이것은 관장님 탓이라고 제가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해야 되는 것 맞습니다.
   명품경관을 위한 조경 정비, 청사시설물, 파고라 교체, 파고라 교체는 저번 추경에 왔는데 우리가 다음에 하자 해서 뒤로 넘기신 거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렇죠. 
  보류했던 거죠. 
이정현 위원    감사하게 생각한데 이것은 관장님 문제가 아니고 대덕문화전당의 문제가 아니고, 그러니까 제가 이것을 보니까 조경이라든가 바닥 깨진 것 수리 필요하죠.
  필요한데 그게 과연 우리 코로나 시대에 다 줄이자 하는데 이게 코로나로 인한 대책보다 이게 더 중요한가, 이 생각이 조금 들어서, 다른 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설정비 이런 것들 중에서 바닥 깨진 것 정도는 1년 정도 참을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런 비용은 다 기획조정실에서 하면서 정작 코로나 대책을 위한 비용 자체는 거의 전무한 상황이 저는 조금 아쉬워서 말씀을 남기려고 이번 기회에 남깁니다.
  관장님이 잘못했다, 이런 건 아닙니다.
  하셔야죠.
  특히 파고라는 저희가 저번에 하지 말고 이번에 하자고 말씀드린 거기 때문에 다행히 아쉬운 부분이라서 말씀드립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 대리석도 깨져서 보행자가 지나갈 때도 조금 약간 위험할 수 있어요.
이정현 위원    이해는 되지만, 이해는 됩니다.
  그것 고쳐야죠.
  고쳐야 되지만 그런 비용들이 우리 구에 얼마나 많을까요?
  대리석 깨지고 바닥 조금 깨진 비용을 고치자 하는 게 얼마나 많을까요?
  이해는 되지만 그게 과연 지금 코로나 상황에서 코로나 대책비용보다 더 중요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대구는 30% 다 삭감시켰다고 하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애매하네요.
  어느 부분을 삭감시켜야 될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어야 될 것 같은데 우리 구청 전체에는 그 고민이 조금 없었던 것 같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한 것 있잖아요. 
  이것 2019년 자료하고 2020년은 거의 못하셨을 것 같은데 하나 보내주시면 참고할게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이정현 위원    그리고 내년에 어떻게 하실지 계획서도 있으십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계획서 가져왔습니다.
이정현 위원    올해 고3 수험생을 위한 콘서트는 못하시겠네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못합니다.
이정현 위원    정회 시간에 잠깐 질문 드렸는데 음악창작소 및 지역밀착형 프로그램 운영에서 결국에는 삭감이 됐잖아요?
  시비가 얼마 정도 삭감됐습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1억2,000입니다.
이정현 위원    시비만 삭감된 게 1억2,000입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것에 대한 방안이라든가 이런 게 있습니까?
  우리가 음악창작소가 유일하게 잘 돌아가는 곳 중의 1곳이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마찬가지로 말씀드릴게요.
  코로나 상황에서 공연 수는 줄어드는 대신에 음악창작소 활동은 어떤 창작활동을 하는 게 조금 더 나을 수도 있거든요.
  차라리 지금 시기라면, 모든 사람들이 예술, 특히 음악, 예술, 공연 전시하는 사람들은 줄어든 대신에 창작활동을 조금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이것을 더 늘렸어도 됐을 것 같은데, 전부 다 똑같이 삭감하다 보니까 삭감을 당한 건데 우리 구가 1억2천이나 줄어든 상황에서 기존의 사업을 할 수 있을까 이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방안이 있으십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기존사업 중에서 조금 축소하긴 해야죠.
  그런데 원래 시에서는 3억씩 주다가 50%씩 삭감한다고 했어요.
  그래도 자기들은 생각해서 1억8천을 줬는 것 같고, 우리 구에서도 물론 이 의원님 말씀처럼 구에서도 그렇게 생각하면 좋은데 또 구에서는 불요불급한 데 예산을 써야 되는 부분도 있고 하니까 우리가 작년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만이라도 우리는 감사하게 생각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여기서 증액해서 시비가 줄었으니까 구비로 보전하자고 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죠. 
이정현 위원    일단 저는 질의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    과장님, 장시간 설명하시고 또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신데요.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일단 이것 주신 자료 보고 말씀드릴게요.
  아까 이정현 위원님께서 파고라 바꾸고 대리석 깨진 것 바꾸고 하는 게 지금 과연 맞는가, 라는 말씀을 아까 하셨는데 저는 거기에 대해서 조금 다른 의견인 게 사실 거의 이용을 안 하기 때문에 지금 보통 기능보강이라든지 공사라든지 수리, 보강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봤을 때는 지금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은 하는데 제가 조금 안타까운 것은 이게 파고라 교환이 언제 나왔던 이야기예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한 2년 정도 지났을 거예요.
  제법 됐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러면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여기에 보니까 파고라 교체만 하시는 게 아니라 파고라 교체하고 바닥 깨진 돌 교체하고, 야생화동산 그쪽 조경까지 다 하시는 것으로 나와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2년 정도 시간이 지났는데 거기에 대한 고민을 안 하셨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냥 있는 파고라를 비슷한 것으로 그냥 교체를 하고, 지금 나와 있는 자료는 그래요.
  비슷한 것으로 새 것으로 교체를 하는 거고, 그다음에 바닥 깨진 것 그것은 그것으로 교체하고, 야생화동산 같은 경우에는 조경을 예쁜 꽃을 심어서 조금 가꾸겠다, 이 정도의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사실 대덕문화전당이 문화예술 쪽의 공간이잖아요.
  그러면 왔을 때 적어도 고리타분하다, 뭔가 답답하다, 이런 느낌을 줘서는 안 되거든요.
  오히려 이 문화예술 공간이 조금 더 세련되고, 그다음에 왔을 때 뭐가 다르네, 이런 느낌이 있어야 되는데 똑같은 파고라에 똑같은 꽃 심어놓고 이렇게 하기에는 사실 그 공간에 대한 고민이 없었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관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그게 맞는 말씀입니다.
  맞는 말씀인데 이렇게 확 변화를 주기에는 사실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거예요.
권은정 위원    네,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비용 때문에 그렇게 고민을 하셨다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조금만 발품을 팔고 조금만 고민해 보면 그 금액으로 조금 더 좋은 제품, 예쁜 제품을 살 수가 있어요.
  제가 어제만 해도 휴대폰으로 몇 가지를 찾아봤는데요.
  이 파고라 같은 경우에도 예쁘게 해 놓은 곳이 너무나 많고요.
  사실 이 문화예술 공간 안에 파고라라는 느낌의 파고라가 아니고 루프탑 많이 아시죠?
  루프탑 가보시면 예쁘게 해 놓은 데가 굉장히 많이 있어요.
  그렇게 우리가 딱 들어가면 거기가 입구거든요.
  그런데 그 입구에 아름답게 예쁘게 꾸며 놓는다면 ‘어, 여기는 뭐지?’하고 커피 한 잔을 사서 거기서 마실 수 있는 것이고, 그렇게 되어서 공연을 볼 수도 있는 거고 또 아니면 거기에 문화예술 쪽으로 강좌 듣는 분도 계시잖아요.
  그런 분들이 거기 앞에 카페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카페를 이용하시되, 그 테이블이 하나 있더라고요.
  거기 앉아서 먹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해서 옆에 파고라에 앉아서 커피를 드시는데 과연 분위기가 느껴지겠는가 생각을 해요.
  사실 외부조경은 되게 아름답잖아요.
  뒤에 나무도 있고 차들도 다니고 앞에 전망도 좋고 다 좋은데 그 부분에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게 너무 70, 80년대 감성이라서 조금 더 거기에 대한 고민을 조금 더 해보시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만약 이번 2차 추경에 해서 올렸다고 하면 ‘아, 시간이 조금 부족했구나.’ 생각을 하겠는데 2년 정도 지났는 상황에서 이렇게 똑같이 올리셨다고 하니까 공간에 대한 이해도라 해야 되나요?
  아니면 문화예술 쪽으로 어떻게 하면 같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인가를 고민을 덜하신 것 같아서 조금 안타까운 면이 있습니다.
  과장님, 그리고 일전에 또 저희 현장 한번 갔을 때도 그 밑에 도서관 있는 쪽에 그 공간도 너무 괜찮다고 그때 말씀을 드렸었잖아요.
  그래서 사실 이번에 하실 때 그 공간까지 해서 어떻게 우리가 동선을 쫙 연결시켜서 활용할 수 있도록 조금 더 고민을 하셨을 수도 있는데, 그런 고민이 조금 여기 안 담겨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우리는 계속 그게 위에 지붕도 상하고 기둥도 썩고 해서 그것을 어떻게든지 간에 새롭게 교체한다 하는 그 감각만 갖고 있어서 그렇고, 또 권은정 의원님 말씀 들어보니까 그것도 참 좋은 것 같네요.
  그런데 밑에 지하에 거기 공간에는 코로나 상황도 괜찮아지고 날씨도 괜찮아지면 기존에 있는 테이블하고 있거든요.
  그것 가지고 이것 충분히 꾸밀 수는 있어요.
권은정 위원    네, 그리고 관장님께서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저희는 타당한 사업에 대해서는 오히려 증액을 해서 하자는 의도가 있고, 타당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조금 삭감을 하더라도 다음에 더 좋은 사업을 한번 해보자는 주위이기 때문에 금액적으로 많이 들어서, 그것 때문에 원래 기존에 있던 제품을 찾아서 하셨다면 그것은 사실 이해가 부족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이런 사업할 때는 하나만 보는 것이 아니고 전당 전체를 보셔서 큰 그림을 그리셨으면 좋습니다. 
  이게 어떻게 사람들이 들어와서 어떻게 들어오고 나가고 어떤 공간까지 우리가 돌아볼 수 있겠는가, 사실 동선만 만들어지면 저 뒤에 있는 옥상, 야외공연장까지도 들어갈 수 있거든요.
  그런데 거기는 일하시는 분들 식사하는 자리로 이용하고 계시잖아요.
  그러니까 그 공간까지 동선으로 유도해 주면 ‘전당이 이렇게 좋았나?’라고 충분히 하실 수 있어요.
  그런데 그것을 너무나 있는 것 그대로 유지보수만 하시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부터라도 생각을 전환하시는 게 안 좋겠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권은정 위원    네, 그리고 바닥석 보수하실 때 노슬립 마감까지 포함해서 이 금액이에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권은정 위원    그리고 아까 영상기기 말씀하셨는데, 이것을 그러면 어디에 두겠다는 말씀이신가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평소에는 물품보관소에 놔둬야죠.
  공연장에, 거기 놔뒀다가 밖에 야외에 옥상전망대라든지 야외공연 할 때 가지고 나와서 하겠다는 거죠. 
권은정 위원    그러면 이것보다는 오히려 프로젝트 같은 게 더 안 나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프로젝트보다 그게 더 나아서 아마 그것을 했을 것 같은데요. 
권은정 위원    65인치면 그렇게 큰 건 아니거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렇죠. 
  그렇게 크지는 않죠.
권은정 위원    네, 특히나 야외라고 생각했을 때는 이게 그렇게 의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영상송출을 위해서 하신다면 사실 이것보다는 오히려 스크린 세워서 프로젝트가 훨씬 더 효과 있어 보이거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프로젝트가 효과적일 수 있는데 그게 뒤에 다 비치고 낮에는 다 비치고 하면 안 보여요. 
권은정 위원    낮이라고 하면 이것도 빛에 반사되면 안 보여요.
  그것은 똑같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낮에 공연하는 경우가 거의 없잖아요.
  거의 야간 공연이 많고 옥상 같은 경우에는 특히 야경 때문에 야간에 뭘 많이 하는데 야간 생각하면 사실 프로젝트 관계없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제가 봤을 때는 내부에서 로비에 이렇게 보인다고 보면 관심이 있어서 한번 씩 볼 수는 있겠지만 야외에서는 65인치해도 별로 의미가 없어요. 
  사람들 별로 안 봅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그래요.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것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대해서 한번 여쭤볼게요.
  문화예술 쪽에 보니까 혹시 책 가지고 계시면 86페이지 한번 보시겠어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권은정 위원    86페이지에 보시면 문화예술해서 시·군·구비에 2021년도에 20억, 그렇죠?
  2022년도에는 29억이거든요.
  그다음부터는 쭉 나가는데 이 내년도에 혹시 뭔가 사업할 게 있어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내년도에 특별히 할 사업은 없죠.
  없는데 이게 중기지방재정계획이 되다 보니까 그때 짤 때는 매년 증액된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짠 것 같은데요.
권은정 위원    네, 매년 증액본이라고 감안하더라도 여기에서 갑자기 증액이 많이 되어서 혹시나 뭔가 사업이 있는가 하고 여쭤봤어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권은정 위원    그러면 특별하게 사업은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권은정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산의 성과계획서에 성과지표로 몇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아마 성과지표는 결산할 때 우리 다른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그 내용을 자세하게 모르겠어서 일단 제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지금 문화전당에서는 여러 가지 기획행사도 하시고 음악회도 하시고, 연주회도 하시고, 공연도 하시고 다 하시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코로나 때문에 거의 못했고, 그래서 작년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 제가 작년을 생각하고 말씀드릴게요. 
  그렇게 생각했을 때 우리가 공연이 굉장히 다양한 게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중에서 초청공연이라든지 이런 것 몇 가지 빼고는 거의 주민을 위한, 구민을 위한 공연들이 많이 있는데 제가 가봤을 때는 항상 구민분들이 너무 많이 오셔서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이 오셨어요, 그렇죠? 
  그래서 사실 문화전당에서 공연한다고 하면 미리 어떻게 표를 구할 수 없냐고 문의하실 정도로 정말 호응도 좋았고, 내용도 좋았고, 그렇게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었는데 그것을 봤을 때는 사실 이 성과지표 자체가 참여인원으로 지표를 잡는 것이 의미가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어차피 구민들은 문화전당에서 공연한다고 하면 많이 오세요.
  그런데 그 많이 오는 것에 우리가 의미를 잡는 것이 맞는가…….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이것 성과지표를 잡을 때 그전에 아마 기조실하고 이야기가 다 됐을 거예요. 
  참여인원으로 다 해달라고 해서 아마 우리가 해 줬을 거예요.
권은정 위원    왜 인원으로 잡으셨어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성과를 보기 위해서는 공연 같은 이런 것은 다른 지표가 안 맞으니까 참여인원으로 하자, 이렇게 돼서……. 
권은정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물론 참여인원 자체가 사실 가시적으로 보기가 가장 좋기 때문에 성과로 하기가 편한데 이 성과지표는, 성과지표가 생긴 이유가 뭐냐 하면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 만약 성과가 높게 나왔으면 이게 너무 잘 됐으니까 어떤 부분에 있어서 잘 되었는가를 파악해서 이것을 더 활성화시키고, 그다음에 성과가 낮게 나왔다면 왜 성과가 낮게 나왔는가를 파악해서 거기를 더 강화시키고 그러기 위해서 성과지표를 만들었거든요.
  이 성과지표를 가지고 우리가 사업을 판단하기에는 사실 참여인원 가지고는 성과가 있나 없나를 판단하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 공연에 대한 만족도라든지 아니면 어떤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설문을 한다든지, 그렇게 끝나고 나서 설문을 통해서 그 행사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만드셔서 만족도의 점수라든지 그런 것을 판단하셔서 그런 건 뒤에 하나 있더라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런 쪽으로 가져가셔서 조금 힘들고 어렵지만 그런 쪽으로 시작하셔서 가져가시는 게 나중에 향후에 몇 년 뒤에 보시면 이런 공연을 굉장히 좋아하시는구나, 이런 공연은 조금 지양해야 되겠다, 이런 결과가 산출되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 없이 막연하게 인원만으로 측정한다면 이것은 계속 의미 없는 지표밖에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래서 타 부서에서도 제가 거의 말씀을 드렸고, 이 성과지표를 앞으로의 어떤 사업을 방향을 정하는 것, 그다음에 우리가 어떻게 반성을 하고 이것을 더 잘하기 위해서는 이 지표를 가지고 가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예전에 행자위에서는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것은 조금 더 직접적인, 사업의 직접적인 지표로 바뀌어야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같이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많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작이 어렵지, 사실 해놓으면 몇 년이 지나게 되면 오히려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좋을 수는 있죠. 
  그런데 공연 마치고 가는 사람 붙잡고 이게 설문조사하는 게 그렇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 방법을 한번 종이를 나눠줘서 적어라, 이런 것도 있지만 사실 판넬에다가 제작해서 여기서 오늘 공연 중 가장 좋았던 것은 스티커 붙이기만 해도 그것도 물론 설문이 될 수 있어요.
  그런데 지금 기존의 틀을 자꾸 생각하시니까 이것 종이를 설문지를 작성해서 나눠주고 적게 하고 그것을 과연 할 수 있겠는가 하시는데 방법을 쉽게 바꾸면 되거든요.
  그러면 얼마든지 하실 수 있어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같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것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관장님, 궁금한 것 하나 여쭤보면 말씀 나눴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기획공연이 있고 기획공연에 대해서 예산이 행사운영비와 행사실비지원금으로 나눠져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위원장 정연우  그래서 기본적으로 기획공연에 대한 예산이 7천 정도 들어간다, 이렇게 이해되고, 마찬가지로 주민화합한마당도 행사운영비와 행사실비지원금으로 나눠서 하나의 행사인데 이렇게 한 목만 나눈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위원장 정연우  의아한 것은 왜 장르특화공연은 행사운영비 4,500은 예술장르특화공연이 되고 실비지원금은 특정 국경일에 진행하는 행사 다른 행사로 진행된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위원장 정연우  이렇게 진행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행정적인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장르특화공연은 한문연 사업비는 201-03으로 해서 집행을 완전히 다 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통 공연을 다 나눠서 하지만 이것은 201-03에서 다 집행하기 때문에 그렇게 넣은 것 같고, 뜻깊은 그날 콘서트는 보상금으로만 집행하기 위해서 아마 그랬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저는 의아한데요. 
  그러면 이름 자체가 달라져야 되는 것 아닐까요?
  이렇게 올라오면 하나의 공연을 항목만 나눈 것 위에다가 조금 뭔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아서 특정한 이유 때문에 뒤에 1,500 이것을 집행하기 위해서 묘수를 내신 것인지 이게 조금 의아하네요. 
  작년에 보니까 작년에도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작년 것을 보니까 7,000 행사운영비로 진행되던 것을 이것을 한 3,000을 행사실비지원금으로 돌리신 것 같더라고요, 그렇죠? 
  이 3,000을 진행하시려고 또 따로 묘수를 내신 건가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런 건 아니지요. 
  묘수라고 하는 것은……. 
○위원장 정연우  그전에는 어떻게 진행하신 거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전에도 그렇게 했고요. 
  한문연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201-03으로 다 집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4,500으로 예산을 했는 것 같고요. 
  여기 뜻깊은 그날 콘서트 있잖아요. 
  그것은 보상금만 주고 우리가 전당에서 기획식으로 하려다 보니까 보상금만 필요해서 그렇게 넣은 겁니다.
  말은 그냥 장르특화공연으로 넣었는 것 같고요. 
○위원장 정연우  그러면 재작년에 어떻게 진행됐는지 기억나십니까? 
  재작년에는 이렇게 안 했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렇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재작년에는 이 사업 자체가 없었어요.
  뜻깊은 그날 콘서트 이 자체가 없었던 것 같아요.
○위원장 정연우  그렇죠?
  제 말씀이 그거거든요.
  새로 그것을 만들려고 그렇게 하신 거네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만들려고 그런 건 아니고요.
  그것을…….
○위원장 정연우  아니면 해야 되니까 이것을 이렇게 행정적으로 돌리신 건가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이게 구분하는데 이것을 여기에 넣었다는 말이겠죠
○위원장 정연우  왜 그렇게 하신 건지 궁금하다는 이야기죠.
  그러니까 새로 항목 만드시면 되는 거잖아요.
  이것을 7,000이던 것을 3,000, 4,000으로 돌려서 이것을 진행하신 이유가 있냐는 이야기죠.
○운영팀장 도미화  보통 행사 운영비는 용역이나 이런 데 쓰는 거고 실비는 직접 그 사람들에게 보상금으로 주는 거라서 그렇게 나눈 것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제 말을 이해 못하신 것 같은데 다른 건 다 그렇게 했거든요. 
  이게 올라와 있는 게 기획공연이 있다 하면 운영비 2,000 빼놓으시고 실비보상금을 4,900 빼놓으신 거잖아요, 그렇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위원장 정연우  이게 하나의 덩어리인 거잖아요. 
  이것만 그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죠. 
  왜 아니라는 걸 묻는 거거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아까도 그랬잖아요. 
  한문연 사업비는 201-03으로 다 해결이 되도록 되어 있고요. 
  그것으로 다 집행이 되도록 되어 있고, 그다음에 뜻깊은 그날 콘서트 이것은 출연금 보상금만 주고 나머지 부분은 그것은 홍보가 필요 없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제가…….
○위원장 정연우  제 말씀을 이해 못해……. 
  두 개는 다른 거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위원장 정연우  완전 다른 거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다른 거죠, 다른 거……. 
○위원장 정연우  왜 같이 되어 있냐고 묻는 거거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다른 것도 마찬가지잖아요. 
  하나의 타이틀을……. 
○위원장 정연우  다른 건 아니…….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분류도 그렇게 해놓고 사업을 넣는데……. 
○위원장 정연우  다시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
  다른 공연들은 그게 아니라는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예를 들면 주민화합한마당축제가 있다, 행사운영비와 행사실비지원금이 나뉘지만 하나의 행사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같은 행사를 이렇게 이게 추출되는 게 다르니까 그렇게 하셨는데 이것은 그게 아니라는, 같은 건지 아닌 건지 묻는데 아니라고 하셨잖아요. 
  왜 아닌 것을 묶어놓으셨냐고 질문 드리는 거예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왜 그러냐 하면 뜻깊은 그날 콘서트 자체가 뭔가 그날의 의미에 맞는 공연을 한다는 의미에서 장르가 특화된 분야라고 생각을 해서 우리 직원이 그렇게 넣은 모양이네요.
○위원장 정연우  이해됐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이것은 특정장르로 한다……. 
○위원장 정연우  이해됐습니다.
  다른 것을 똑같은 거라 생각하셨다, 그렇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그래서 그렇습니다. 
  그것은 왜 일반운영비가 원래는 공연마다 다 있어야 되는데 이것은 왜 필요한 게 없느냐 하면 왜 돈이 안 필요하냐 하면 우리 구청에서, 전당에서 식 하는데 다 주민들이 알아서 오는 거예요. 
  홍보비 하나도 안 필요하죠, 그렇죠? 
  일반수용비 같은 것 인쇄할 것도 없고 현수막 달 일도 없고 그러니까 이 돈 안 필요한 거예요.
  그런데 순수하게 보상금만 지출하면 되니까 그래서 그렇게 넣은 겁니다. 
○위원장 정연우  편의상 두 개 묶어놓았다는 말씀이시네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님 생각하시는 그런 건 아니고요.
○위원장 정연우  제가 생각하는 건 그런 게 아니라 왜 그렇게 했는지 묻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저도 사실 제가 넣은 게 아니니까 직원들이 넣은 거니까 갑자기 물으니까……. 
○위원장 정연우  무슨 이유가 있어서 이것을 행정적으로 이렇게 하실 때가 있잖아요.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그런 이유가 있는지 여쭤본 거거든요. 
  별다른 이유가 없다는 말씀이네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그건 아닙니다. 
○위원장 정연우  알겠습니다. 
  다음에 324페이지에 작년에 제가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UPS 배터리 교체 관련해서 이것 다른 데는 다 개수+얼마 이렇게 올라오거든요. 
  얼마 단가*개수로 올라오거든요. 
  그렇게 바꾸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자료 하나주시고 내년부터 그렇게 바꾸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위원장 정연우  단가 확인해서 진행하거든요.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작년에도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리고 325페이지 모니터 관련해서는 권은정 위원께서 잘 물어보셨지만 한 번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그 사용 이유밖에 없는 겁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이것은 전당에서 대구음악창작소에서도 한 번씩 뮤직비디오도 만들고 그렇게 하잖아요, 그렇죠?
○위원장 정연우  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우리가 사실 사업해서 그런 것 만들어놓고 주민들에게 보여줄 기회가 잘 없어요. 
  물론 유튜브를 통해서 올리고 홈페이지도 올리고 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 우리 했는 사업을 우리 것을 알려보자는 그런 취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위원장 정연우  맞습니다.
  그래서 말씀 잘하셨습니다.
  제가 권은정 위원님 말씀하신 것에 덧붙일게요. 
  이 부분이 저희와 약간 핀트가 다른 게 뭐냐 하면 저희는 이것 숫자로 보지 않거든요. 
  사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위원장 정연우  그런데 이 420만원이라는 돈이 공연 전에 구정홍보만 하기에는 아까운 돈이라서 이러면 아마 의원님들이 삭감을 시킬 거예요.
  그런데 우리 공연할 때 드림홀에서 메인도 쓰고 좌우의 모니터도 쓰지 않습니까?
  다양하게 활용하지 않습니까? 
  공연 안에 녹여서…….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맞아요. 
  공연장 안에서 쓰죠. 
○위원장 정연우  이렇게 쓴다는 건 의미가 있다는 이야기죠. 
  그러니까 결론은 뭐냐 하면 이 고민들이 굉장히 부족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요청드릴 때 사업에 대한 내용을 요청드리거든요. 
  아마 내년에 업무보고 하실 때 그 내용을 또 설명하실 거잖아요.
  설명하실 때 또 이렇게 자세히 설명 안 하실 수도 있고 자세히 설명하실 수도 있는데 결론은 뭐냐 하면 그 내용이 설명이 돼야 저희가 이해할 수 있고 이것을 과감하게 통과시켜 드릴 수 있다는 이야기죠.
  무슨 말씀인지 이해되십니까? 
  그 내용을 지금이라도 짜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아니, 위원장님, 제가 생각이 났는데 창공홀에는 양쪽에 모니터가 없어요. 
○위원장 정연우  아니요, 드림홀 말씀드리는 거예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드림홀에는 모니터가 있어요. 
  드림홀에는 있잖아요. 
  제가 그게 오페라하우스라든지 콘서트하우스 같은 데 이런 데 나오면 오페라하우스 공연할 때 보면 자막도 나오고 이런 게 너무 부러워서 제가 꼭 넣어야 된다고 해서 그때 드림홀에 넣었거든요. 
  사실 창공홀에 없어요. 
  제가 창공홀에서 이것 사용하면 됩니다. 
  우리가 무슨 행사할 때 창공홀에 세워서……. 
○위원장 정연우  바로 그겁니다. 
  그것을 저희가 이야기하면 말씀하시지 말고 그것을 준비한 것을 주시면 이해하기 더 편합니다. 
  미리 자료로 이 420만원 이렇게나 활용을 하시려고 계획이 되는구나, 하면 끝이거든요. 
  오케이, 이해되시죠? 
  옥상에도 쓰고, 그런데 쓴다 했을 때 제가 만약 이렇게 물어보겠죠. 
  “이동하는데 인력적인 문제는 없겠습니까?”, “그것은 이렇게, 이렇게 해서 문제가 없습니다. 오케이.” 이렇게 이야기가 되겠죠. 
  일단 창공홀 옥상 왔다 갔다 해도 쉬운 일은 아닐 거거든요. 
  과부하 걸릴 수 있거든요. 
  이것을 또 솔직히 말씀드리면 대덕 본관 인력에 하실 것인지 창작소 인력에 하실 것인지 또 이게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런 계획까지도 나와야 된다는, 저희가 일을 할 때는 그런 계획까지 나오거든요. 
  이것을 쐈을 때 이렇게, 이렇게 운영하면 되겠다 해서 말로 설명하거나 종이로 설명하거나, 이게 없으니까 말이 길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제가 설명 드릴게요. 
  지금 업무분장에 창공홀에 있는 음향조명인력하고 전당에 있는 음향조명인력이 업무분장이 서로 밑의 것까지 같이 되어 있습니다.
  서로 양쪽 다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밑에 있는 직원들은, 창작에 있는 직원은 여기 공연도 같이 지원하도록 되어 있고, 위에 있는 직원도 밑의 것 같이 하도록, 그러니까 그것을 누가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안 하시면 될 것 같고요.
○위원장 정연우  죄송하지만 그것도 관장님, 제가 잘 아는데 실제로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분명히 다릅니다. 
  전당에서 움직일 것이냐, 창작소에 있던 사람이 움직일 것이냐는 다르거든요. 
  그것도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나와야 됩니다. 
  관장님, 지금 위에 계시니까 하시는 말씀이지만 실무인력 이야기는 조금 다를 겁니다. 
  이게 안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서로 업무들을 주고받을 텐데 거기에 대한 실질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은 조금 다릅니다.
  그것까지 다 계획이 되어야 된다는 이 말씀입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무슨 말씀인지 너무 잘 알겠는데요.
  그런데 이게 모니터하고 거치대를 사면서 이것을 누가 만지고 누가 책임질 것인가까지 하기에는 조금 안 그렇겠어요?
  그것은 나중에 해서 책임지고 누군가 하라고 하면 되는 것이지 싶은데……. 
○위원장 정연우  죄송하지만, 계속 말이 도는데 그렇게 하셔도 돼요. 
  저희는 그렇게 하는 것을 올바른 방향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계획단계까지 된 단계에서 끝까지 주시면 잘 사겠습니다, 했는데 사실은 음악창작소에서 드렸는데 안 되고 있는 게 있거든요. 
  혹시 아십니까? 
  제가 뭘 말씀드리는 건지.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계속하시는 것 아닙니까? 
  제가 거기에 대해 문외한이라 머릿속으로 기억은 안 나는데, 계속 저보고 그러시는 것 있잖아요. 
○위원장 정연우  창공홀에 모니터 시스템 이것 의미 있겠습니까?
  아직까지 제대로 안 쓰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위원장 정연우  그 계획이 안 나오니까 계속 그렇거든요.
  현장인력에게 물어보시고 현장인력들에게 그것을 확인하셔야 되는데 또 그렇게 했는데 또 그냥 그렇게 쓰일 수 있다는 말…….
  “아, 해봤는데 왔다 갔다 하다가 차에서 부딪히고 해서 못 하겠습니다.” 이런 경우가 정말 많거든요. 
  믿고 드렸는데, 그러니까 그 내용은 나와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저 같으면 그게 지금 짜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만약 실무자라 하면, 제가 할 일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 입장에서는 난감하거든요. 
  아까 말씀하신 그 설명으로는 저희는 이것은 의미 없는 예산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머릿속에 이것 이렇게 활용할 수 있는데, 관장님 생각하시겠지만, 거기까지 가면 의미 있는 예산이 될 수 있다, 이런 말씀입니다. 
  다음에 328페이지에 전관방송장비 이것은 외부 송출만 말씀하시는 거예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내부, 외부 다입니다. 
  다인데 관장실 뒤에 보면 큰 방송장비 안 있습니까? 
○위원장 정연우  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게 23년 됐는데 그대로 있어놓으니까 이게 방송기능이 원래적인, 제일 중요한 목적은 비상시에 화재가 났으니까 빨리 대피하세요, 이런 것 때문에 사실 설치했는 거거든요.
  실내에도 다 되고 밖에도 다 됩니다.
  다 되는데 그것을 이번에 교체를 해야 된다는 것이지요.
○위원장 정연우  제가 그때 잠깐 말씀드렸던 영상송출 내에 공연 음향송출하고는 관련이 없는 거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공연음향송출하고는 관계없는 겁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게 연결시킬 여지가 있을까요? 
  혹시 그게……. 
  제 생각은 뭐냐 하면 그 소리를 당겨서 이쪽으로 보내기만 하면 될 것 같은, 그런 것도 한번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되면 좋죠. 
○위원장 정연우  왜냐하면 다른 회관을 계속 비교할 수밖에 없는 게 우리가 못한다는 게 아니라 해 놓는 것은 다 해놓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요. 
  다른 데는 관장실이나 각 방에까지 송출이, 어디까지 송출되냐 하면 대기실까지 송출돼서 소리까지 다 확인을 다른 데서 하고 있다가 할 수가 있으니까, 그런 것은 예를 들면 대기실, 우리는 대기실도 있고 아트홀도 있지 않습니까?
  그 정도 되면 훨씬 더 원활한 여러 가지 공연들이 진행할 수 있으니까 말씀드려봅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위원장 정연우  청소년창작센터 관련해서 이것 잘 주셨는데 이 9,700 예산이 이것만 말씀하시는 거예요?
  이 전체를 말씀하는 거예요?
  청소년어울림마당 이것을 말씀하시는 건지, 문화예술 사업 다 말씀하시는 건지, 이 사업들을, 9,700 들어가는 돈이…….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9,700은 중간에 구분란에 보시면 두 번째 카테고리에 청소년 어울림마당 적힌 것 이것은 이것만 9,700만원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러면 이것들은 어떤 예산으로 집행하신 거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문화예술 교육 사업하고 이런 것은 위의 사업비 3억5,900되어 있죠, 그렇죠? 
  거기서 프로그램 운영비 1억5,900에서 아마 지출되는 것 같은데요? 
○위원장 정연우  알겠습니다. 
  이것 지금 바쁘실 테니까 지금은 상관없고, 나중에 구체적으로 이 내용 어울림 마당에 대해서 사업내역 받아본 적은 한 번도 없어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어울림마당에 대해서요? 
○위원장 정연우  예, 시간 되실 때, 잘 진행되고 있는 것 잘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내용은 또 저희가 모르면 안 되니까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을 시간 나실 때 한번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업무보고 때라든가…….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조금 더 자세한 자료를 원하신다 이 말이지요? 
○위원장 정연우  네, 몇 백 정도 어떻게 나눠져서 진행되는지 이런 것은 확인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닥석 보수에 대해서 이것만 여쭤보면 처음에 만들 때 이후로 한 번도 보수한 적 없으십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중간에 보수를 다른 부위는 조금 한 적은 있어요. 
  부분적으로……. 
○위원장 정연우  이 바닥석은 그러면 20년 넘은 거라고 봐도 되겠네요? 
  맞습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렇죠. 
○위원장 정연우  95년인가 97년에 만들었지 않습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것 그대로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잘 알겠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위원장 정연우  성과계획서 432페이지에 성과지표 중 네 번째 문화예술아카데미 및 특별강좌 운영실적(명)에서 실적이 확 내려간 건 코로나 때문에……?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그렇습니다.
  실제로 중간에 쉰 기간도 있고 또 과목도 기존에 있는 과목보다도 선생님 혼자만 이야기하는 그런 과목만 운영하거든요.
  같이 노래하고 이런 건 안 하기 때문에 인원이 확 줄었습니다. 
  그것 감안해서 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것만 말씀드려보면 제가 의아한 게 항상 이것 잘 올라왔는데 오늘 제가 많이 의아하네요.
  음향장비 관련해서 이게 뭘까 싶어서 봤는데 자료 잘 주셨는데 굉장히 많이 쓰는 장비거든요.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이게 랩퍼용으로 한다는 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랩퍼용 마이크 말입니까? 
  40만원 올렸는 것……?
○위원장 정연우  BETA 58A 이것은 보통 많으면 20여 만원, 보통 18만원 정도에 사는 거거든요. 
  저는 2개인가 했더니 2개가 아니네요. 
  그 밑의 E906 이것도 저도 쓰고 있는 굉장히 좋은 장비는 맞는데 시가가 이 정도까지는 안 나오거든요.
  40 전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조금 의아하네요.
  왜 이렇게 많이 올라왔는지…….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부가세라든지 다른 것 생각해서 조금 여유 있게 올리다 보니까 그렇지 싶습니다.
  꼭 이렇게 살려고 하는 것보다는 아마 그래서 그랬을 겁니다.
○위원장 정연우  여유 있게 해도, 충분히 여유 있게 잡아도 제 생각에는 E906 40만원 혹은 45만원에 BETA 58A 20만원 잡았을 겁니다. 
  제가 올린다고 하면, 20만원짜리를 40만원에 올린다는 것은 저는 조금 이해가 안 되는 것 같아요. 
  이것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올리시면, 뒤에 다른 회사는 20만원짜리 35만원, E906은 45, 보통 40인데 그 정도야 5만원 차이야 상관없다고 보는데 이것은 조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시가와 너무 차이 나서, 예를 들면 조달청을 통하는 것도 아니고 시가를 확인했을 때 저희도 깐깐한 사람이 아니라 한 1.3배, 1.5배 밑으로는 애매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말씀을 안 드리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1.5배를 넘는 것은 저희는 애매해서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가가 어떤 지를…….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위원장 정연우  이상이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덕문화전당 소관 『2021년도 예산안』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8개 부서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집행기관의 제안 설명과 질의·답변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러면 2021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부서별 수정할 사안을 정리한 후에 최종 심의를 하기 위해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동료위원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7분 회의중지)

(14시40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우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정회 시 계수조정 한 내용을 이정현 부위원장께서 일괄 설명하면서 다시 한 번 동료위원 여러분께 동의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부위원장께서는 의석에서 정회 시 논의된 계수조정 내용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이정현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이정현 의원입니다.
  정회 시간에 계수조정 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1년도 예산안은 배부해 드린 별첨 계수조정내역서와 같이 공무원 해외연수 외 12건에 대하여 1억5,971만원을 삭감조정하기로 전체 위원의 의견을 모았습니다.
  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사안들은 부서별로 정리하여 심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하겠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최종 심의하도록 협의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이정현 부위원장께서는 설명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방금 이정현 부위원장께서 정회 시간에 계수조정한 내용 설명과 같이 본 예산안을 수정 삭감하자는 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의 건은 계수조정 내용과 같이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심사한 결과는 의장에게 보고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이송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만하고 효율적인 회의 진행이 되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2분 산회)


남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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