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265회 남구의회(제2차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0년 12월 9일(수)

장  소  제2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1. 심사된안건
  2. 1.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남구청장제출)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이희주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 많습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5회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남구청장제출) 
○위원장 이희주  오늘도 어제와 같이 『2021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배부해 드린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보고서를 참고하여 부서별로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순서에 따라 생활보장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김종오 생활보장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예비심사 과정에서 계수조정된 사항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충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보장과장 김종오  생활보장과장 김종오입니다.
  지난번 상임위원회에서 무연고사망자에 대한 신문공고료 전액삭감된 것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때 정연주 위원장님께서 복지지원과에 있는 무연고자에 대해서 신문공고료가 따로 잡혀 있고 그다음에 생활보장과에 또 따로 잡혀 있는 것에 대해서 이것을 합치면 안 되느냐, 하는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복지지원과에 있는 예산은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그런 무연고자가 아니고 일반 기초생활수급자 이외의 무연고자에 대한 사망자 수습 신문공고료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생활보장과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서 사망자 신문공고료가 되는데 실질적으로, 전에도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장사 업무 자체는 솔직히 복지지원과에서 보고 있습니다.
  보고 있는데 지난번에도 그런 이야기가 나와서 복지지원과와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타 구에도 실질적으로 다 따로 보는 데가 많다.
  그래서 굳이 왜 합치려고 하느냐는 복지지원과에서도 부서장의 입장에서 좀 부담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직원들 업무가 조금이라도 부담이 되면 아무래도 부서장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좀 부담이 안 되겠나, 하는 그런 생각에서 아마 좀 부정적으로 보는 그런 게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무연고자하고 수급자에 대해서 다르게 보는 구가 중구, 서구, 북구, 수성구 다 이렇게 따로 보고 있는 상황이라서 안 그래도 이 건과 관련해서 복지지원과와 한 번 협의를 해봤습니다만 좀 어렵다는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연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주 위원    과장님이 설명하신 부분, 저희가 이해를 못 한 게 아니고 기초수급자 부분만 복지지원과에서 하고 있으신데 2명 정도 예산이 잡혀서 왔더라고요.
  매해 한 2명 정도 되시는 것으로 되어 있잖아요?
○생활보장과장 김종오  예.
정연주 위원    이것이 사실 조례나 법적으로 어느 부서에서 해야 된다고 결정되어 있는 것이 없습니다. 
  확정적으로 언급되어 있는 부분이 없고 사실 이것이 새로운 사업이라든가 힘이 많이 드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차피 신문 공고 보내는 프로세스가 같은 것이고 그래서 한 곳에서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이 되어서 제가 과장님께 이야기를 드려서 충분히 이해를 시켰고요.
○생활보장과장 김종오  예.
정연주 위원    이번에 삭감을 하고 만약에 인원이 늘어서 추경이 필요하다면 복지지원과에서 추경 때 더 넣는 것으로 제가 일단은 이야기를 드렸거든요.
  한 번 더 제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이 아마 업무 자체가 힘들다기보다는 기존에 하고 있던 신문 공고에요.
  그냥 무연고자 공고 내는 일이 얼마나 직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과에서는 서로서로 딱 분리되어 있던 일을 합친다는 것 자체가 약간은 무리수가 있기 때문에 여태까지 그랬던 것 같은데 지금은 두 과장님들이 이해심도 넓고 하시니까 충분히 받아들여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것은 삭제하시고 복지지원과에서 추경하는 방안으로 한 번 더 제가 부탁드려 보겠습니다.
  그렇게 아시고 가시면 될 거 같아요.
○생활보장과장 김종오  안 그래도 이것이 예산이 따로 떨어져 있어버리면 업무 자체는 우리 과에 있고 예산 자체는 또 복지지원과에 있으면 우리가 이것을 추산을 받아서 집행을 해야 되는 그런 번거로움이 또 있습니다.
  업무분장은 따로 안 되어 있고, 업무는 저기로 안 갔는데 예산만 저 부서에 가 있으면 우리가 만약에 기초생활수급자 사망이 생겼다면 우리가 돈을 집행해야 되는데…….
정연주 위원    아니, 전액 삭감해도 분장이 남아 있다고요?
○생활보장과장 김종오  예산만 거기로 갔지 업무분장은 별개이기 때문에…….
정연주 위원    아, 업무분장은 그럼 과장님들이 협의를 하셔야지요.
  이번에 정리하십시오.
○생활보장과장 김종오  그게 복지지원과에서는 전체적으로 타 구에도 나눠서 보는 구가 많이 있는데 그것을 굳이 같이 합칠 필요가 있나…….
정연주 위원    굳이 나눠서 하는 이유가 저는 더…….
  어려운 사업도 아니고 신문 공고인데, 또 무연고자입니다.
  근데 기초수급자인지 아닌지 그것을 기준으로 나눠서 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생활보장과장 김종오  예산 자체가 업무하고 같이 연계가 되어 버리니까 안 그러면 만약에 예산이 복지지원과에 가면 이 업무도 복지지원과에 가면 일관성 있게 처리가 되는데, 이게 예산만 거기로 가고 업무는 우리한테 남아있고 이렇게 될 경우에는…….
정연주 위원    아니요.
  업무를 복지지원과로 넘기셔야죠.
  왜 예산만, 업무가 그쪽에 남아 있다고…….
  이제는 신문 공고는 복지지원과에서 하는 거다, 라고 결정을 하시고 넘기면 되는 것입니다.
  여태까지 일은 이제 마무리하고 사업이 종료되신 거예요, 그러면 지금.
  이해 안 되십니까?
  제가 뭔가를 잘못 이해하고 있나요?
  이것이 법적으로 무조건 생활보장과에서 무연고자 신문공고를, 정말 이것이 큰 일이 아니고 작은 일이잖아요.
  신문 공고는 정말 전화 한 통, 서류 한 장이면 되는 일인데 생활보장과에서 해야 된다고 법적으로 뭔가 있다면 과정이 복잡하고 까다로우니까 기존에 하시는 게 맞는데…….
  여태까지 했던 것이 종료되었다고, 저희가 보통 사업할 때 종료되면 끝나면 끝나는 거잖아요.
  종료해서 마무리하시고 이제 그냥 모든 무연고자에 대한 공고는 복지지원과에서 하는 것으로 시작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생활보장과장 김종오  그게 복지지원과에서는 지금 현재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그것은 자기들 입장에서는 받기가 힘들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정연주 위원    언제 들으셨어요?
  언제 들으셨어요, 그 이야기를?   
○생활보장과장 김종오  오늘 아침에도…….
정연주 위원    오늘 아침이요.
  제가 다시 한 번 이야기를 해볼 테니까 이것은 일단 삭감하시는 것으로 알고 가시는 것이 맞는 거 같아요.
  작은 일이기는 한데 구태여 일을 나눠서 하시는 것 자체가 계속 이런 식으로 해서 복잡하고 아니면 과장님들끼리, 과끼리의 완력이기는 한데 이게 그렇다고 해서 그 과에 평생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생활보장과장 김종오  맞습니다.
정연주 위원    돌아가면서 공무원들이 맡는 일인데 효율적으로 해야지 그 순간 내가 소속해 있는 이곳에서 서로서로 힘겨루기를 해서 어떤 이익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생활보장과장 김종오  실지로 우리는 어차피 계속 해왔던 업무이기 때문에 제가 할 말은 아닌데 이게 받는 입장에서는…….
정연주 위원    그 부분은 제가 다시 한 번 부탁드려볼게요.
  그렇게 알고 가십시오.
○위원장 이희주  정연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그러면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 어느 과에서 해야 된다는 지침은 있습니까?
○생활보장과장 김종오  장사에 관한 것은 복지지원과에서…….
○위원장 이희주  복지지원과에서 하는 것으로?
○생활보장과장 김종오  이것 이외에 만약에 무연고라든가 이런 것 이외에 장사 관련해서 민원이 발생했다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는 복지지원과에서 처리를 합니다.
  이것 이외에 지금 현재 우리가 업무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위원장 이희주  무연고도 법률에 생활보장과에서 해야 된다는 법률이…….
○생활보장과장 김종오  그런 것은 딱 정해놓은 것은 없습니다.
  그냥 보장 기관에서 해야 된다는 것만 있지…….
○위원장 이희주  목이, 예산이 여기로 잡히고 저기로 잡히고…….
○생활보장과장 김종오  예산만 이렇게 갈라서 업무만 갈라진 상황이죠.
  업무분장이 그렇게 되어서 예산도 따로 잡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일단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생활보장과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11분 회의중지)

(10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장경제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민상호 시장경제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계수조정된 사항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충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경제과장 민상호  안녕하십니까?
  시장경제과장 민상호입니다.
  연일 구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이희주 예산결산특별위원장님, 정연우 부위원장님, 권은정 위원님, 정연주 위원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시장경제과 상임위에서 삭감된 2개 사업, 3개 목에 대해 제안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12쪽, 전통시장 현대사업에 401-01 시설비 중 전통시장 역사 안내 사인 제작 및 설치 사업비 1,800만원이 전액 삭감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의 생성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기록하여 남구 전통시장의 정체성을 구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구를 대표하는 관문상가시장, 봉덕신시장, 대명시장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이 꼭 시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518쪽, 공영도시농업농장 조성사업에 201-03 행정운영비 300만원과 301-09 행사실비지원금 200만원 전액이 삭감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정책인 그린뉴딜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전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 3월까지 농장조성을 완료하고 4월경에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개장식 예산안은 장비 임차비, 홍보물 구입, 사회자 및 지역문화예술인 출연료 등 최소한의 경비로 농장조성 사실을 지역에 널리 알리고 분양받은 분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정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관련업체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예산이 전액 삭감될 시 편성된 시비 250만원도 함께 삭감되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성공적인 공영도시농장 조성과 운영을 위한 필수경비가 내년도 본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이해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은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    과장님, 설명하시느라 수고하셨는데요.
  지금 도시농장 개장식 같은 경우는 자료를 혹시 주셨나요?
  개장식 관련된 계획이라는 게 있어요?
○시장경제과장 민상호  아직 그냥 크게 개장식을 개최할 것이다, 그것을 어떤 주제로 어떤 형식으로 할지는 아직 구체적인 바가 없어서…….
권은정 위원    그러면 산출근거가 뭐예요?
○시장경제과장 민상호  제가 이렇게 행사를 많이 치러봤을 때 최소한의 예를 들면 거기에 관련되는 장비라든지 사회자라든지 또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문화예술인을 혹시 초청하게 되었을 때 거기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그것을 추정해서 예산을…….
권은정 위원    그러니까 추정치라도 그것을 만드셔서 그 자료를 주셨어야 되는데 사실은 지금 오늘 주신 이 자료에도 그냥 공영도시농업농장 조성 및 운영, 그냥 운영에 관한 자료이고요.
  사실은 지금 삭감된 내역 자체가 개장식에 관련된 내용이잖아요.
  이것에 대한 자료 같은 게 하나도 없어서 파악하기가 어렵거든요, 과장님.
○시장경제과장 민상호  조성하고 개장식을 조성된 일부의 일환으로 보고 전체적인 큰 계획의 틀만 위원님들께 양해를 구하면 되지 않겠나, 제 판단은 그렇습니다.
  그렇게 개장식 부분에 대해서 상세하게 계획서로 보고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권은정 위원    근데 이게 계속 상임위에서도 마찬가지고 다 말씀을 하셨겠지만 이런 사업이라든지 어떤 특히나 이것은 신규잖아요.
  이런 것에 대한 자료 같은 것은 세부적인 것은 나중에 한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틀 정도는 잡아서 어떤 것이다, 라고 적어도 기본적인 자료는 올라와야 이게 타당한가, 안 타당한가를 따질 수 있는데 사실은 아무 자료 없이 올라와서 예산을 주십시오, 하는 것은 그것도 시비까지 받았으니까 이것은 같이 무조건 해야 되는 것입니다, 라고 하기에는 이게 과연 우리가 그럼 예산심의를 하는 것에 있어서 이게 의미가 있는 것인가, 이미 답을 정해놓고 오신 거잖아요?
○시장경제과장 민상호  아까 말씀드렸던 것은 그런 취지는 아니고요.
  일단 정부 정책이라든지 시에서 중점적으로 그린뉴딜 도시 녹색전환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 나무도 많이 심고 농장도 하니까, 그런 큰 틀에서 저희들이 올해 조성이 완료되고 내년에 개장식을 한다고 했으면 그 부분에 포인트를 맞췄으면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저희들이 좀 더 디테일한 계획서를 제출했을 건데, 저는 조성이 일단 우선이고 그 조성에 단지 한 부분에 개장식을 하고 이렇게 인식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어떤 디테일한 계획서를 보고 드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이 도시농장은 예전에 들어서 국가사업으로 알고 있고요.
  내용도 다 알고 있는데 지금 일단은 과장님께서 조금 착각하신 게 예산을 짜실 때는 거기에 중점이 맞아요.
  거기에 부분의 일환으로 이게 들어오는 게 맞는데, 지금 삭감 내역에 보시면 이 부분이 삭감이 되었잖아요.
○시장경제과장 민상호  네, 거기에 생각이 미치지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권은정 위원    예, 그러면 이것을 가져오셔야죠.
○시장경제과장 민상호  예.
권은정 위원    지금 예결산위원회에서 다루는 점이 이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것이 들어와 있어야 되는데 그것은 지금 자료가 없어서 판단을 잘 못하겠습니다.
○시장경제과장 민상호  오늘 중이라도 급하게 저희들이…….
권은정 위원    네, 자료를 만들어서 주시면 참고할 수 있을 거 같고요.
○시장경제과장 민상호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리고 이 전통시장 역사 안내 사인 제작 및 설치 같은 경우는 과장님께서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저희 8대 의원님들은 조형물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들이 조금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특히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그것에 대한 일환으로 한다고 하시면 사실은 이것은 방향을 잘못 잡으신 것 같기도 해요.
○시장경제과장 민상호  저희들이 내년도에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방향을 투트랙으로 접근을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어디서나 전통시장’이라고 해서 배달앱을 갖고 그것은 큰 예산이 안 듭니다.
  기존에 있는 배달앱이 지금 많이 개발되어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 업체라든지 시장 상인들하고 조인을 하고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이라든지 이렇게 조인을 해서 3개의 틀을 갖고 그렇게 활성화하는 온라인 기반으로 하는 게 있고…….
  이것은 또, 남구 전통시장이 관문시장 같은 경우에는 대구의 3대 시장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그 시장이 언제 발생해서 어떻게 발전해왔는가에 대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직 기록이라든지 어떤 역사화 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이 조금 부족한 거 같아서 올해 관문시장하고 남구에서 그래도 가장 활성화가 많이 된 관문, 봉덕신시장, 대명시장 이렇게 3군데 정도를 한 번 시범적으로 해보는 게 어떻겠나, 하는 이런 관점에서 접근했습니다.
  꼭 이 사업만 갖고 저희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관점에서 접근한 사업은 아닙니다.
권은정 위원    근데 과장님도 시장을 가보셔서 알겠지만 시장 장보러 오시는 분들이 이거 안 쳐다보세요.
  물건 사러 오시지, 그러면 솔직히 1,800만원 정도면 이게 작은 돈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을 가지고 어떻게 우리가 다른 것으로 활성화를 시킬 수 있는가, 지금 전통시장에 계시는 분들의 이야기는 ‘우리 시장 좀 살려줘’ 이게 대부분이신데, 코로나로 인해서 힘들기도 하지만 이 상인들 자체가 수요도 많이 줄고 해서 어려운 부분이 많거든요.
  근데 제가 예전에 한 번 말씀을 드렸는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분한테 말씀을 드렸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사실 우리 지금 재개발·재건축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남구 관내에 지금 대형마트가 홈플러스 말고는 없어요.
  없는 상황인데 그렇게 되면 우리가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좀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를 아파트와 연관시켜서, 아파트에 있는 분들은 차가 있기 때문에 대형마트로 많이 가시거든요.
  그러면 예전에 보면 아파트 내에 화요시장, 금요시장 해서 들어와서 안에서 물건도 팔고 하는 것도 있는데 그것을 전통시장하고 연계해서 MOU를 맺든지 해서 어느 날을 지정해서 사회적 기업과 연관해서 그분들한테 대신 물품을 팔게 해주시고 이런 식으로 연계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그것을 연구하시는 게 맞지 않느냐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조형물이나 역사를 안내한다든지 이것 취지는 좋습니다.
  근데 이것은 절대로 전통시장 활성화하고는 연관이 안 될 거 같아서 저는 사실 예산낭비라고 생각 들거든요.
○시장경제과장 민상호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하셨습니다.
  활성화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앱이라든지 온라인 기반으로, 또는 사실 전통시장 활성화라든지 이런 차원에서 아케이드라든지 화장실이라든지 주차장이라든지 이런 인프라 쪽에는 지금 정부에서 지원이 굉장히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소기의 성과를 이루고 있는데, 그 시장 상인들의 인식을 개선한다든지 또는 마케팅 차원에서 이런 분야에 굉장히 위원님이 말씀하신만큼 그렇게 부족한 부분들이 많거든요.
  저희들도 그것을 인식하고 내년부터 어떻게 마케팅이라든지 컨설팅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온라인 기반으로 해서 어떻게 엮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 이런 부분은 또 별도로 생각하고 있고, 이것은 활성화라는 측면보다는 그냥 남구의 시장의 역사를 한 번, 물론 책자로 만들어도 되지만 그래도 봉덕신시장 같은 경우에는 공연장도 있고 이런 부분에 해놓으면 그래도 보는 사람은 보면서 기록물로 가치는 있지 않을까, 이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올해 사업을 한 번 추진해 봤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굳이 역사를 안내하고 싶으시면 제가 생각할 때는 시장마다 전부 다 입간판이라고 해야 되나요?
  관문에 이렇게 딱 표시할 수 있는 그런 게 나와 있거든요.
  거기 기둥에다가 차라리 그냥 이렇게 조그맣게 해서 그 정도로만 알려주셔도 볼 사람은 다 본다고 생각하는데…….
○시장경제과장 민상호  예, 형식은 저희들이 안내판으로 했는데 실질적으로 시장이 번잡하기도 하고 이것을 설치할 공간들이 딱히 마땅한 데가 확실히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형식은 이렇지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가장 효율적으로 가장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는 이런 형태라든지 이런 것들은 좀 더 고심해서 저희들이 최적의 방안을 한 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잘 고민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권은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시장경제과 소관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6분 회의중지)

(10시27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녹색환경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전종기 녹색환경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계수조정된 사항에 대하여 간략히 보충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안녕하십니까?
  녹색환경과장 전종기입니다.
  평소 자치행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시고 제265회 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해서 예산안 심사 등에 노고를 아끼시지 않으시며 특히 녹색환경과 업무에 많은 지원을 아끼시지 않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희주 위원장님과 정연우 부위원장님, 권은정 위원님, 정연주 위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녹색환경과 소관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드릴 내용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복지위원회에서 조정된 내용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책자 544쪽입니다.
  맑은물 보전 및 자연보호에 시설 및 부대비, 401-01이 되겠습니다.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빨래터 공원 등 초미세먼지 관련해서 환경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곳에 환경정보 전광판을 설치하여서 초미세먼지, 오존 등 환경정보를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의 건강 피해 최소화 및 환경오염 저감활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3군데 설치·운영하고자 1대당 1,100만원씩 총 3,300만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녹색환경과 소관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주  과장님께서는 설명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권은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권은정 위원    과장님, 설명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는데요.
  지금 보충 자료로 주신 자료 안에 보니까.
  제일 처음에 미세먼지 전광판 설치 시 어드밴티지, 이렇게 해서 대책사례로 적용하고자 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뒤에 보니까 사업별 주요지표 및 사업부서 해서 쭉 나오는데 보니까 미세먼지 줄이기 안에 주요측정지표가 도로살수 및 청소실적, 그다음에 공공기관 2부제 참여율인데…….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이것은 정량제 평가하는 것입니다.
권은정 위원    정?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정량제.
권은정 위원    정량제.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예.
  이것은 쉽게 말해서 정성평가라고 해서 정량평가하고 정성평가가 있습니다.
  정량평가는 실적이 딱 드러나는 것이니까 이것은 실적에 차를 몇 대 운행했다, 뭐 했다고 실적을 제출해서 그것을 운행실적이나 이런 것을 근거로 해서 하는 정량제이고요.
  정성평가 같은 경우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각 구청별로 특수시책이라든가 그런 게 있는 경우에 오면 가점을 좀 주는 그런 방향을 의미해서 한 30% 정도가 전체에서 반영이 되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것을 책정해서 하는 것입니다.
권은정 위원    지금 미세먼지 관련해서 몇 개 우리 설치되어 있잖아요?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그러니까 올해 2020년도에 3군데 설치했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러면 이게 매년 새로이 설치해야지 가점을 받는 거예요?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아니, 그것은 아닌데 지금 저희들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조금 타 구보다 늦게 시작했다고 그래야 되나?
  그래서 아마 내년도까지는 해야 어느 정도 타 구하고 균형이 안 맞겠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권은정 위원    공원녹지과에서도 미세먼지 관련 신호등도 설치를 했거든요.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네.
권은정 위원    그것은 파악하고 계세요?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네, 그것은 신호등하고 개념이 조금 다른 게 미세먼지는 미세먼지라도 은밀하게 따지면 공원녹지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그것은 우리 환경과에서 하는 그것하고는 그 내용이 조금 차원이 조금은 다릅니다.
권은정 위원    어떻게 다르죠?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설명을 어떻게 드려야 되는지 모르겠는데…….
  그 안에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은 조금 틀립니다.
권은정 위원    미세먼지 전광판, 여기 앞에 있잖아요?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별관에 설치한 그것은 이 전광판하고 차원이 다릅니다.
권은정 위원    뭐가 달라요?
  그러면 이것은 어떤 것을 하신다는 거예요?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올해 하실 때 공룡공원이나 아니면 앞산네거리…….
권은정 위원    신호등 같이 생긴 것을 말씀하시는 거 아니에요?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예, 그런 것, 조그마하게 화면 나오는 그것입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것인데 그것을 지금 이미 설치를 몇 군데 다 하셨잖아요?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3군데 했지요.
권은정 위원    네.
  하셨는데 그것하고 다른 게 뭐가 다르다는 말씀이세요?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아니요.
  그것을 장소를 3군데에 설치를 했는데 더 많은 주민들이나 어르신들이 오며가며 볼 수 있도록 지금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는 게 올해 조성하고 있는 해넘이공원 있지 않습니까?
  해넘이공원 그쪽이나, 아니면 요즘 어린이들에게 미세먼지 교육을 많이 시키고 있기 때문에 국공립공원 중에 1군데 좀 큰 데 있으면 거기나, 아니면 어르신들이 많이 다니는 대덕노인종합복지관이나, 지금 책정은 어디라고 딱 찍지는 않았습니다만 대충 그런 식으로 해서 그 주위에 추가로 설치해서 미세먼지 관련을 더 많은 주민들한테 홍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권은정 위원    근데 이게 몇 대 분이에요?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3대입니다.
권은정 위원    3대.
  그럼 이것 설치 안 하면 가점 못 받는 거예요?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아무래도 좀 뒤진다고 봐야 됩니다.
  지금 거기에 보시면 앞에 참고사항을 보시면 제일 밑 부분에 보면 상생협력 사업비 지급 기준안이라고 해서 나온 게 있을 것입니다.
  지금 여기 기획실장님도 계시지만 제일 마지막장에 보면 상생 관련해서 10개 부서가 관련해서 받아서 이 총예산이 이게 시 전체로 봤을 때는 100억인데, 1등을 하게 되면 22억인가를 받고 쭉 금액을 받거든요.
  그러면 저희 과를 포함해서 여러 개가 다 짬뽕이 되어서 만약에 등수가 들어가야만 22억원이나 19억 정도를 받을 수 있는데 이 점수가 낮아 버리면 등수가 뒤로 밀리면 금액 차이가 엄청 많이 납니다.
  저희들도 이것 때문에 각 시 구·군에서 이 예산을 확보하려고 사실 엄청 노력을 많이 하거든요.
권은정 위원    저번에 사셨던 거랑 똑같은 것을 사시는 거예요?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좀 다릅니다.
권은정 위원    혹시 자료 받으셨어요?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저번에 도시복지위원회 할 때는 저희들이 보충 자료를 드렸습니다.
권은정 위원    거의 비슷하네요?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조금, 조금 다릅니다. 
  회사마다 이게 기계가 조금 틀리기 때문에 근데 이것은 꼭 이 기계를 산다는 거라고는 100% 보장은 못 합니다.
  근데 이번에 했는 것은 저희들이 특히 다른 것보다 태양열 있지 않습니까?
  태양광열로 하는 거, 포커스를 그쪽으로 맞췄거든요.
  친환경적이라고 해서 이번에 그런 것으로 해볼까 싶어서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권은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그러면 이것 설치하게 되면 19억에서 22억 가운데 국비를 받아올 자신이 있습니까?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10개 부서가 다 되는데 10개 부서에서 한 부서가 예를 들어서 좀 점수가 낮아버리면 전체적으로 등수는 떨어지기 때문에 저희 과 입장이 참 난처하게 됩니다.
○위원장 이희주  노력하셔야지요.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그게 좀 도와주셔야 저희들도 더 좋은 점수를 받고, 그러면 아무래도 보조금이라도 좀 더 받으면 아시다시피 재정도 어려운데 저희들이 그것 가지고 다른 데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3,300만원 투자해서 20억 가까이 돈을 받아올 수 있다고 하면…….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20억까지 그 정도는 아니라도 2등 정도 하면 그 정도는 되니까,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이희주  여기서 약속할 수 있다면 좀 더 신경을 많이 쓸 수 있겠는데…….
○녹색환경과장 전종기  여기 기획실장님도 계신데 확실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예.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녹색환경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7분 회의중지)

(10시38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정미숙 위생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계수조정된 사항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충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정미숙  안녕하십니까?
  위생과장 정미숙입니다.
  항상 우리 남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희주 위원장님, 정연우 부위원장님, 권은정 위원님, 정연주 위원님을 모시고 위생과 소관 2021년도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을 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위생과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복지위원회의 2021년도 세출 예산안 조정내용에 대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554쪽, 201-01 사무관리비에서 음식문화개선 지원에 냉장고 정리, 수납도구 분 예산 200만원이 전액 삭감 조정된 사항으로 예산편성 시 세부내역에 냉장고 정리 및 수납도구 구입으로 명시되어 있으나 이 예산은 음식문화개선 지원사업으로 낭비 없는 음식문화 정착 및 위생수준 향상과 우리 남구의 외식업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관내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음식소의 주방환경 개선 코칭, 냉장고 관리요령 리플릿 및 홍보물을 제작·배부하는 등 주방문화개선의 지속적인 사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대구의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 시 주방환경 개선사항을 중점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어 만약 이 예산이 미반영 될 경우, 코로나19 등으로 매출이 급감한 업소에서 영업주의 냉장고 관리와 주방위생환경 개선 의지 약화로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에 애로사항이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554쪽, 301-09 행사실비지원금에서 유튜브 공모전 실비지원은 유튜브 공모전 수상자의 상금으로 인기 먹방 유튜버들을 이용한 남구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여 침체된 상권을 회복시켜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유튜브 공모전은 2019년부터 시 예산으로 먹거리 골목상권 활성화 차원으로 추진하였으나 2021년은 시 예산 확보가 어려워 자체 예산으로 추진하고자 하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금으로 800만원을 책정한 사항은 전체 수상자 11명에 대한 최우수 1명 200만원, 우수 2명 각 100만원씩, 장려 4명 각 60만원씩, 입선 4명 각 40만원씩 지급하도록 하였으나 예산이 400만원으로 삭감이 될 경우 상금규모의 축소로 참여 지역 및 유튜버의 지원수가 급감하여 전국적인 단위의 공모가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지역의 외식업소에 대한 유튜버들의 홍보효과 저하로 지역외식업소 활성화 기대에도 미치지 못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넉넉하지 못한 구 재정이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예산만을 편성하였으니 조정된 사항에 대하여 한 번 더 고민하시어 원안대로 존치될 수 있도록 가결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위생과 소관 2021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주  위생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위생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3분 회의중지)

(10시46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교통과 소관이 되겠습니다.
  김정수 교통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계수조정된 사항에 대하여 간략히 보충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과장 김정수  안녕하십니까?
  교통과장 김정수입니다.
  2021년도 예산안 조정내역 중 39번, 교통과 610쪽에 목 201-01 요구액 1,020만원, 삭감액이 170만원, 조정액이 850만원, 조정내역 앞산빨래터축제 교통관리 용역 17만원×50명×1회에 대해 보충설명 드리겠습니다. 
  2019년도 앞산빨래터축제 시 문화관광과 교통처리대책 시행계획에 따라 2일간 15개소에 2명씩 6시간 2교대로 교통통제 안내요원 배치요구에 따라서 총 240명을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해병대남구지회 등 4개 민간단체에서 통제·안내 근무에 따른 비용을 실비변상으로 교통비 및 식사비용을 지원하고 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2021년도 본예산에서 2일간 총 15개소 2명씩 12시간 근무를 산출근거로 하여 총 60명 예산 편성을 요구하였습니다.
  예산 삭감으로 근무인원이 감소할 경우,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므로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운영을 위하여 원안대로 승인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교통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교통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9분 회의중지)

(11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대덕문화전당 소관이 되겠습니다.
  백귀희 대덕문화전당관장님께서는 발언대에서 계수조정된 사항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충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안녕하십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입니다.
  존경하는 이희주 예결위원장님 및 우리 위원님들 항상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대덕문화전당을 지켜봐 주시고 계시는데요.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덕문화전당 2021년도 본예산 중에 삭감예산에 대한 보충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배부해드린 참고자료를 보시면서 설명을 들으시면 훨씬 더 이해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예산서 323쪽에 7번과 8번을 같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장에 다 있는 것입니다.
  먼저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 중에서 201-03에 2,000만원하고 301-09에 1,000만원을 합쳐서 3,000만원인데요.
  이것은 신년해맞이축제 예산입니다.
  이게 2021년도, 즉 내년도 예산이 아니라 2022년도 예산입니다.
  내년 해맞이축제는 언론보도를 통해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서 개최하지 않기로 그렇게 되어 있고요.
  내년 정월대보름축제 예산도 위원님들의 평소 의견을 반영해서 올해는 아예 편성도 안 했습니다.
  그리고 개최하고자 하는 우리 구 신년해맞이축제는 지난 밀레니엄 때부터, 즉 2000년대부터 대구지역 최초로 우리 남구에서 개최했는 전통 있는 우리 구의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새해를 맞아서 구민들이 모여서 덕담도 나누고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2022년도 신년해맞이축제 예산은 꼭 반영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또 지금 확보해 놓아야지만 연말에 코로나가 안정화되면 바로 사업을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반기 신규신속집행 항목에도 들어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년과 같이 본예산에 반영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9번 참고자료 2쪽입니다.
  405-01 자산 및 물품취득비로 영상송출용 모니터 및 이동식 거치대 2대 구입비로 420만원을 올려놓았는데요.
  이것은 저희 직원들이 2019년도에 전당 옥상에서 공연할 때와 그다음에 아트홀에서 공연할 때, 타 문화예술회관에서 이 장비를 빌려서 한 번 써봤답니다.
  그때 써보니까 관객들 반응이 너무 좋아서 우리도 꼭 구입해서 활용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전부 다 했답니다.
  그때 참전용사회 회원님들을 모시고 행사를 했는데, 행사하면서 1.4후퇴 장면이라든지 백마전투, 6.25 자료화면 이런 것을 계속 내보내면서 하니까 상당히 오신 분들이 감동이 되어서 그날 사실 눈물바다를 이루고 상당히 괜찮은 행사가 되었다고 하면서 했고요.
  그다음에 이게 활용도가 공연에만 쓰이는 게 아니고 전시할 때도 이것을 사용할 수가 있고요.
  행사순서안내라든지 노래가 나올 때는 배경화면도 나올 수도 있고 전시할 때는 작가 프로필을 송출해도 되고요.
  그냥 밋밋하게 행사를 하는 것보다는 행사 성격에 맞는 자료화면을 보여주면 행사가 훨씬 더 풍성해질 거 같습니다.
  그때 빔프로젝터가 어떻겠냐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위원님이 계셨지만 해상도하고 화질 면에서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그렇고요.
  앞으로 버스킹이라든지 야외공연, 그다음에 청소년창작센터 창공홀공연 그리고 전시회 할 때 많이 활용하면 좋을 거 같고요.
  이게 조립이라든지 해체가 상당히 간단하다고 그러네요.
  제가 물어보니까 간단하다고 그러고, 저번에 정연우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관리할 직원도 우리 내부적으로 미리 정해놓았습니다.
  염려하시지 않게 잘 관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꼭 좀 반영 부탁드립니다.
  다음 10쪽, 명품 경관을 위한 조경정비사업비인데요.
  500만원을 계상했습니다.
  참고자료 6쪽이 되겠습니다.
  전당 광장 화단하고 그리고 야생화 동산을 잘 정비해서 저희들 생각은 봄에는 수국을 심는다든지 가을에는 꽃무릇 등 계절별로 특색 있는 꽃을 심어서 전당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드리고 또 힐링의 기회를 줘서 찾고 싶은 문화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는 게 저희들 생각이고요.
  이 예산이 당초에 사계를 품은 뮤직가든 조성이라는 내년도 특수시책에 이 사업이 들어있습니다.
  그것하고 연계해서 이 예산을 올렸는데요.
  야생화 동산하고 광장 화단을 잘 정비해서 아침시간대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아름다운 음악도 같이 송출해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써 조성하고자 하는 저희들 생각이오니 부디 반영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뒤에 7쪽 사진 한 번 봐주시면요, 위에는 전당 현황사진이고요.
  밑에는 예시로 사실은 이것보다 더 예쁜 것을 붙이려고 했는데 이게 다운이 잘 안 되어서 하다 보니까 이것밖에 못 했는데 밑에는 예시 사진입니다.
  다음, 328쪽 11번과 12번을 같이 봐주시면 되겠는데요.
  401-01 시설비인데요.
  전당 입구에 있는 파고라 2동하고 벤치 12개 교체비로 1,600만원을 계상했습니다.
  참고자료 8쪽이 되겠습니다.
  지금 조금 파손도 되었고 안전의 우려가 있는 파고라와 벤치를 예산을 올릴 때는 기존에 있는 정자형을 그대로 교체해서 사용하고자 하는 그런 식으로 예산을 올렸는데요.
  권은정 위원님께서 사실 전당에 진짜 많은 애정을 가지시고 그때 발전적인 의견을 주신데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적하신대로 기존 모양과 똑같은 모양으로 교체를 하면 올드한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있고 또 달라진 것이 없는 것처럼 그렇게 보일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안으로 검토를 했는데요.
  자료 8쪽에 밑에 보시면 조정안1 적힌 것을 보시면 이것은 기존에 지금 설치되어 있는 것보다 가로로 1m가 더 긴 것입니다.
  1m가 더 긴 것 2개를 더 설치하면 2m가 더 길어지겠지요.
  2m가 더 길어지는데 단, 이게 벤치하고 일체형으로 벤치하고 붙어있는 그런 구조이고요.
  이것을 설치하게 되면 조금 분위기가 훨씬 더 달라지고 좋아질 것 같기는 합니다.
  근데 단점은 뭐냐 하면 가격이 거의 배 이상으로 비쌉니다.
  지금 기존에 1,600만원을 올렸는데, 이것을 설치하게 되면 2,190만원이 더 비쌉니다.
  그런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뒷장에 보시면 조정안2를 보시면 정자 2개를 하나로 합쳐서 연결했는 방식인데요.
  현재 파고라 2개를 연결 했는 것하고 사이즈는 같습니다.
  이것을 하면 그대로 사이즈는 같은데 이것 역시 벤치 일체형으로 이것도 가격은 2,890만원이 들어서 기존에 저희들이 1,600만원 보다 1,290만원이 조금 더 비쌉니다.
  그런 조금 문제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10쪽을 한번 보시면 이것은 어제 권은정 위원님께서 직접 우리 전당에 애정을 가지시고 찾아서 보내주신 루프탑 방식의 사진인데요.
  늘 성의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보면 종류도 다양하고 문화예술 공간에 맞게 예쁜 것도 맞습니다.
  그리고 그 뒷장에 한번 보시겠습니까?
  뒷장 보시면 저희 직원들이 찾아본 루프탑 방식인데요.
  그것은 왜 뒷장을 하나 더 넣게 되었는가 하면 앞에 우리 권은정 위원님이 보내주신 가격을 알아보려고 하니까 찾기가 힘들어서 가격이 검색되는 부분을 해서 저희들이 찾았는 것입니다. 
  옆에 가격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위원님들 의견을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가 또 보수적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당은 사실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이고 그렇다 보니까 저희들 입장에서는 내구성이라든지 안전성, 실용성을 먼저 보게 되는데요.
  위원님들 의견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설명 넘어가겠습니다.
  332쪽, 13번과 14번을 같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405-01 자산 및 물품취득비는 12쪽인데요.
  이게 앨범제작 지원사업 확대 등으로 녹음실 수요 증가에 따라서 녹음 및 믹싱에 필요한 장비를 저희들이 추가로 구입하려는 것인데요.
  녹음실 보컬용 마이크 구입비로 40만원인데요.
  이것은 래퍼 전용으로 쓰는 마이크입니다.
  그다음에 밑에 보시면 녹음실 악기용 마이크 구입비로 50만원을 올렸고요.
  이것은 일렉트릭 기타 녹음용, 다이나믹 마이크가 되겠습니다.
  근데 상임위원회에서 제가 설명드릴 때 예산이 너무 많이 실제보다 너무 많이 올려있다고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제가 확인을 해보니까 직원이 모두 외국에서 수입해서 들어오는 제품이라서 환율변동으로 인해서 구매 시즌이 되면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통상으로 봤을 때 좀 많다, 그 점을 감안해서 책정하다 보니까 조금 올라갔다고 그렇게 말을 했고요.
  근데 저희들 입장은 그렇습니다.
  예산이 좀 많다고 해서 20만원짜리를 40만원에 사고 그럴 일은 없을 것 같고요. 
  현재 삭감된 예산으로는 혹시 구입할 때 돈이 부족해서 구입을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죄송하지만 당초 안대로 반영해 주시면 구입할 때 알뜰하게 그렇게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충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우 위원    모니터 관련해서는 잘 이해가 되었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 사업성에 대해서 의심하는 게 아니라 그 사업성을 저희가 제안 드리면 안 되잖아요.
  전당에서 제안 드려 달라고 했는데 이렇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마이크만 말씀드리고 넘어가면, 다른 것은 다 의견 차이인 것 같아서 질문 안 드리고요.
  궁금한 것은 왜 견적서만 봐도 2개가 다르거든요.
  견적서를 더 높은 것을 올리시는 거죠?
  낮은 것도 있는데?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낮은 것도 있는데 그래도 여유 있게 올려서 차라리 남는 게 안 낫겠나 싶어서 그렇게 올려놓은 것 같습니다.
정연우 위원    저희들 생각하고 다른 거 같아요.
  하나 말씀드리면 100%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슈어인데, 슈어는 슈어몰이라고 한국에 있습니다.
  변동 거의 없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정연우 위원    이렇게 변동되지 이런 변동 없습니다.
  한국에도 판매합니다, 이것은.
  젠하이저는 모르겠고, 젠하이저도 수입해서 판매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거든요.
  이것은 견적서를 올릴 게 아니라 네이버에 올리면 매일 확인되는 것을 이렇게 하실 필요가 있나, 해서 제가 생각하는 여유롭게 1.3배 잡아서 다시 삭감한 것이 이 가격이거든요.
  그러니까 슈어몰에 지금 BETA58 같은 경우는 18만원에 올라와 있습니다.
  그리고 젠하이저 같은 경우도 제가 샀거든요.
  38만원에 샀거든요.
  그래서 40만원 정도라도, 사실 45만원 정도를 올려도 상관없고 하여튼 이 가격은 상당히 높다, 몇 만원 안 되지만 이런 것 확인하면 좋지 않을까 말씀드려봅니다.
  이게 또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은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    관장님,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이 찾아주시고 많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신 자료, 파고라 사진 중에서 2가지가 금액이 더 높아지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일단 앉은 사람에 대한 보호라고 해야 되나요?
  그것 때문에 이렇게 막이 쳐져 있는데, 우려되는 것은 여기 뒷부분에 보시면 야생화동산 정원 꾸미시려고 하잖아요.
  여기 앉아서 보는 거잖아요.
  그렇게 되면 시야가 확보가 돼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야생화동산 꾸미는 곳하고 여기는 조금 다릅니다.
권은정 위원    사진에 여기 이 장소가 파고라에 앉아서 볼 수 있는 장소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 장소는 사실 일어나야지 보입니다.
  그 장소에 앉아서 편하게 볼 수 있는 장소가 아닐 거예요.
  계단 밑으로 내려가서 조금 밑에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게 아니고, 조금 밑에 있습니다.
  지금은 꽃이 심어져 있습니다.
  국화 심어 놨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것은 제가 확인을 했고…….
  거기 앉아서 이렇게 뒤로 보면 보이는 장소 아니에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거기가 편하게 보이는 장소인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볼 때는 조금 꺼져 있어서 일어나서 봐야 될 곳인 것 같은데요.
  그게 칸막이가 있으면 시야가 가려져서 예쁜 거 돈 들여서 했는 거 안 보일까봐 지금 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권은정 위원    그렇죠.
  일단은 제가 지금 이 사업하고 파고라 사업하고 동일시하는 이유가 사실은 전당의 외관을 전체적으로 손보겠다는 거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렇죠.
권은정 위원    그게 그 사업성의 방향이 같아야지 사실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데, 이거 따로 저거 따로 이렇게 되면 우리가 돈 들여서 해놓고 그 사업효과를 못 볼 수 있으니까 그래서 여러 방면으로 한가지로 같이 봐서 검토해달라고 그때 말씀드렸는데…….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자료사진이 아까 녹색으로 펜스 쳐놓은 그 부분이 들어가서 그런데, 사실은 저희들이 주안점으로 삼는 것은 전당 뒤편에 있는 야생화 동산이 거의 주력이고 그리고 광장 화단에 전당 드림홀 맞은편에 보면 입구 화단이 있잖아요.
  그쪽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쪽보다는 사실은…….
권은정 위원    그때 여기도 예쁘게 꽃을 많이 심어 높으셨는데 사실은 여기 밑에 공간도 우리가 활용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래서 사실은 야생화 동산하고 그다음에 여기하고 같이 손보는 것으로 제가 그렇게 이해를 했었는데, 그러면 이것은 제외하고 뒤쪽에 야생화 동산만 하신다는 말씀이세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주로 저희들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야생화 동산 부분하고 아까 했잖아요.
  광장 입구에 들어가는 왼쪽에, 그러니까 정자에서 보면 보이는 바로 정면에서 보이는 그 장소를 손보려는 것입니다.
권은정 위원    네, 일단은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권은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연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주 위원    영상송출용 모니터 구입하시는데요.
  이것 몇 인치인가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65인치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65인치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정연주 위원    65인치가 지금 거치대랑 케이블 및 분배기 다 해서 이 금액으로 가능하셨어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그런 거 같습니다.
  삼성으로 알아 봤는 거 같더라고요.
정연주 위원    사실은 65인치나 큰 모니터는 빌리기도 어렵더라고요.
  그러니까 저희가 나중에 전시장에서 예술작품을 설치할 때도 사용해도 되고 필요한 부분인 거 같아서 65인치면 가격도 적당한 거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파고라 부분은 보수만으로는 안 될까요?
  왜 바꾸시려고 하는 거예요?
  지금 봐서는 약간 노후가 되어 있기는 하지만 보수만으로도 충분할 거 같은데요.
  이게 나무라서……?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아, 지금 보면 지붕 있는데도 이렇게 막 떨어져 나갔는데도 있고 기둥에 쩍 갈라져 있고 조금 약간 안전성에, 주민들이 왔다가 혹시 다치실까봐…….
정연주 위원    나무야 갈라지고 약간 낡고 이런 게 멋인 건데 그래서 다 나무를 설치하는 건데 혹시 보수하면 금액은 얼마 정도로 될까요?
  견적 한 번 뽑아 본 적 있으십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보수로는 따로 안 했는데 왜냐하면 전체적으로 오래 되어서 그냥 보수해서 쓰기보다는…….
정연주 위원    오래 되었다는 것은 얼마나 되었을까요?
  그러면 설치하신지 얼마 되셨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한 23년 되었는 거 같습니다.
  처음에 우리 전당 오픈할 때 했는 거 같습니다.
정연주 위원    중간에 보수 한 번도 안 하고 23년간 사용하셨는 거예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아, 중간에 저희들 직원들하고 밀어서 한 번씩 다시 색칠도 하고 몇 번 했습니다.
  하기는 했습니다.
정연주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관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방금 파고라 관련해서 모양 상 문제가 있습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현재 모양 상 문제가 있다기보다도 사실 지금 정자형으로 해서 되어 있는데, 저희들 예산을 올리기를 지금 기존에 있는 스타일하고 똑같은 것으로 올렸거든요.
  근데 사실 어떻게 보면 권은정 위원님 말씀도 맞기는 맞아요.
  좋은 말씀이 맞는데 저희들이 공무원이고 그렇다 보니까 그냥 가격도 생각하고 내구성이라든지 안전성, 실용성 이런 것을 생각하다 보니까 기존 예산을 그대로 올린 것이거든요.
○위원장 이희주  전에도 이것을 올려서…….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다음에 올리면 해주겠다고 그렇게 된 것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저도 똑같은 생각인데, 보수 쪽도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이 될 거 같네요.
  나무 재질이라든지 이런 것을 따졌을 때 대덕문화전당하고도 연관이 좀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실제 파고라 교체하는 물품 같은 경우는 이것은 완성품이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렇죠.
  예, 완성품이죠.
○위원장 이희주  제작된 것을 설치하는 거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그것을 갖다가 조립식으로 붙이는 게 아니라……?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위원장 이희주  여기 봤을 때 이것도 철제 넣고 그러면 아무래도 목재가 조금 부드러운 그런 면도 주면 좀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그런 것도 안 있겠나 싶은 생각이 들기는 듭니다.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제가 정연우 위원님, 마이크 꼭 깎으시려면 20만원짜리를 한 30만원으로 해주십시오.
  우리 녹음감독님이 막 불안해하더라고요.
  20만원 깎아서 나중에 못 살 수도 있어요, 라고 하던데 한 10만원만 더 올려주십시오.
  밑에 것은 그러면 한 40만원 그대로 하더라도 나중에 돈이 부족해서 못 샀다고 하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정연우 위원    차라리 밑에 것이 더…….
  이게 슈어몰이라고 있거든요.
  20만원…….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것만 파는 몰이 있어요?
  예, 슈어몰.
정연우 위원    그 회사에서는 모으는 것은 한국에서 모으기 때문에 몇 만원씩 안 띄거든요.
  원래 15만원 하는 게 18만원까지 오른 것은 맞거든요.
  지금 제가 알기로는 한 3년째 18만원이거든요.
  왜 이것을 걱정하시는지는 모르겠네요.
  다른 이유가 있으신가?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아니지 싶은데 근데 담당자 입장에서는 또 불안할 수도 있잖아요.
  돈도 남으면 우리가 반납하면 되잖아요.
  10만원 인데…….
정연우 위원    그 얘기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일단 지금 다 100만원씩 나눠 써도 됩니다.
  다 100만원씩 해도 그렇게 안 하실 거잖아요?
  3차 추경에 쓸 것도 아니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렇죠.
정연우 위원    적절하게 가자는 것은 제 의지니까 그런 얘기는 관장님이 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담당자가 막 걱정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입니다.
  혹시 돈 모자라서 못 살까 싶어서 걱정을 하고 있어서…….
○위원장 이희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덕문화전당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백귀희 대덕문화전당관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2일간 의사일정에 따라 해당부서의 2021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하여 설명과 질의·답변을 모두 들었습니다.
  높은 열의와 관심으로 본 특별위원회에 참여하여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일정에도 적극적이고 깊이 있게 심사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3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고 오늘 회의는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4분 산회)


남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