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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회 남구의회(제2차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5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0년 12월 3일(목)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1년도 예산안
  3. 2. 대명공연예술센터 운영 재위탁 동의안

  1. 심사된 안건
  2. 1. 2021년도 예산안(남구청장제출)
  3. 2. 대명공연예술센터 운영 재위탁 동의안(남구청장제출)

(10시02분 개의)

○위원장 정연우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5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행정자치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심의하여야 할 안건은 의사일정 제1항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평생교육홍보과와 문화관광과의 『2021년도 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대명공연예술센터 운영 재위탁 동의』의 건이 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21년도 예산안(남구청장제출) 
○위원장 정연우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예산안』을 상정하겠습니다.
  오늘 회의 진행은 어제와 같이 집행기관 부서장의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질의·답변과 심사·의결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순서에 따라 평생교육홍보과 소관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규완 평생교육홍보과장께서는 평생교육홍보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인사 올리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고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고생이 많으신 위원님들께 한절기 건강 유의하라고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과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서 제안 설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도 예산안 별책)

○위원장 정연우  최규완 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4분 회의중지)

(11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홍보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최규완 평생교육홍보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평생교육홍보과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이정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골치 아픈 일들이 많으실 텐데 이것까지 준비하신다고 고생 많으십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직원들이 고생한 부분입니다. 
이정현 위원    몇 가지만 물어볼게요. 
  다른 것은 기존에 거의 다 진행하던 사업 위주라서 사실상 신규 사업은 없다고 보는 게 맞겠더라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이정현 위원    그 펫3종 전문인력 양성과정 있지 않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이정현 위원    진행은 했었는데 신규라고 넣는 이유는 우리 구비로 하는 거기 때문 그런 겁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그것은 우리가 펫3종 관련해서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원래 당초에 9,000만원을 받을 예정이었습니다만 평생학습도시가 5개에서 9개로 확대되면서 5,625만원, 또 코로나가 더 확대된 부분도 있기 때문에 늦게 사업을 진행했었습니다. 
  그게 우리가 평생학습도시 단위사업에 포함된 사업입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별도로 주민들의 요구도 있고, 또 반려견 시대 맞이해서 1,000만 반려견 시대를 맞이해서 확대해보려고 내년도에 그렇게 편성해 놓았습니다. 
이정현 위원    우리가 여기 지도과정에 미용지도사 과정이 13명, 참여예산 3명 자격증 취득하고 반려동물 수제간식지도사는 8명 중의 8명 다 자격증 취득한 게 올해 성과입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 성과 이외에 이분들이 취직이 어떻게 됐나, 까지도 혹시 확인해 볼 수 있을까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제가 그 부분까지는 확인을 못해 봤는데 평생학습관에 확인해서 별도로……. 
이정현 위원    네, 저희에게 보고보다는 이것을 평생학습도시가 지정되고 난 뒤에 그것으로 인해서 이렇게 일자리, 이것은 사실 평생학습이라기보다는 일자리 교육에 가깝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자격증 취득도 되고요. 
이정현 위원    그것을 해보니 이런 효과가 있었다고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체크한 것만 물어보겠습니다.
  체육센터 2020년 6월 30일부터 종료되면 우리 비용이 어쨌든 인건비 지원과 7,000만원 정도의 지원비가, 위탁 운영비가 계속적으로 나가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이정현 위원    그런데 거기 수입으로 나머지 인건비를 대지도 못할 정도입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지금 마이너스 상태거든요.
  사실 원래대로 하면 수입 부분과 지출 부분이 거의 비슷하게 우리가 7,000만원 줬어도 가능할 정도로 운영이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고유목적 적립금이라고 해서 차후에 예산 떨어질 것 생각해서 운영도 적립해 놓은 것도 있고 운영을 하고 있는데 2억 되다가 지금 한 푼도 없으니까 지금은 지원이 안 되면 어려운 상태입니다. 
이정현 위원    지원은 저희가 해 주는 것과 기존의 수익과 2019년 때 2억 받았던 것도 적립을 했을 거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고유목적 적립금으로 적립되어 있고요. 
  자체 수입으로도 되어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적립되어 있고, 자체 수입을 가지고 그때 제가 받은 것에서는 자체 수입과…….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고유목적 4억 정도 됩니다. 
이정현 위원    4억 다 하면 어느 정도 적당히 유지되는 수준이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 스포츠클럽 때문에 운영을 잘 못했을 거잖아요. 
  코로나 이유로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이정현 위원    이야기를 듣기로는 어떤 단체를 지금 거기 쓰고 있는데 그 비용 같은 게 코로나 때문에 주중에는 못 쓰는데 원래 쓰던 것에 비해서 확 줄었는데도 비해 비용은 똑같이 받고 있는데 이게 자기들도 힘들다고 해서 하는데 자기들 이 사용하는 입장에서는 우리는 코로나 때문에 사용률 자체가 떨어졌는데 왜 비용을 똑같이 내라고 하냐, 이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것에 대한 답변을 스포츠클럽은 수익을 내야 되는 곳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이렇게 답변했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알고 계세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아니요, 그 부분은 확인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확인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해할 수 있죠. 
  수익률이 너무 낮아서 원래 수익을 조금 올리겠다, 이것은 이해되는데 지금 같은 코로나 시대에 원래 사용하시던 분들이 사용수가 적어져서 가격을 내려달라 했는데 자기들 수익이 모자라니까 못 내려주겠다, 이것은 말이 조금 안 되는 것 같거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 부분은 별도로 한번 확인해 보고요. 
이정현 위원    네, 제가 어느 단체인지는 일부러 이야기를 안 하겠습니다. 
  따로 말씀을 드릴 건데 그 단체가 있었거든요. 
  그것 한번 확인해 보셔야 될 것 같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이정현 위원    이천도서관을 제가 아마 이천도서관에 계신 분 빼놓고는 구청 내에서 제가 많이 사용하지 않겠습니까? 
  DVD 대여내역 얼마나 되는지 혹시 확인되겠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것은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한번 알려주시고 DVD가 제가 이렇게 봤는데도 DVD 대여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기도 하고, 요즘 시대가 DVD를 빌려서 보는 시대도 아니기도 하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시기적으로 조금 그런 게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조금 그런 부분이 있어서 도서와 DVD는 느낌이 완전 다르잖아요. 
  사실 DVD는 이제는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가 발달되면서 DVD 자체를 안 보는 시대로 가고 있는 상황인데 도서는 또 책을 읽으려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저도 마찬가지고.
  책으로 접할 수 있는 거지만 DVD는 말 그대로 화면만 있으면 되는 건데 요즘은 인터넷으로 다 되는 거라서, 만약에 대여 수가 원체 높아서 필요하다, 하면 모르겠는데 혹시 팀장님,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도서관팀장 장현숙  대여분이 아니고, 저희가 평상시에 영화관을 운영했거든요.
  코로나가 아니었으면요.
  일주일에 2, 3번씩 주민들을 선호하는 영화를 상영하거든요. 
  그때 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천도서관홀에서 계속하셨죠. 
  거기는 참여자 얼마 정도 됩니까? 
  보통 제가 알기로 어린이영화도 틀고 하시잖아요. 
  그때 참여자 보통 한 몇 명 정도 됩니까? 
  코로나 아니었을 때 기준으로요. 
○도서관팀장 장현숙  코로나 아니었을 때 사실 참여자가 많지는 않아요. 
  한 20명 이내로 올 때가 많습니다. 
이정현 위원    20명 내외 정도라도 수준은 괜찮은 것 같네요.
  알겠습니다.
  그것 때문에라도 DVD를 우리가 구입하고 있어야 되겠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대명도서관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정현 위원    네, 알고 있습니다.
  이게 또 재미있는 게 비용적으로만 계속 이야기해 보면 DVD기 구입해서 만약 이것 한다 하시면, DVD 구입한다 하시면 1년에 300만원 들잖아요. 
  우리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1년에 10만원하면 충분한데 그 아이디 하나만, 우리 구청에 아이디 하나만 있어도 영화제라든가 이런 것 충분히 다 돌아갈 만큼이 될 건데, 라는 생각이 조금 들거든요, 조금 더 집요하게 이야기해 보면…….
  방안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이 부분에 있어서 시민들이 스트리밍 현재 사실 휴대폰 하나 가지고 다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또 이런 부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있고요.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제 말은 그것을 우리 구가 DVD를 안 사도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우리 구가 그 비용을 지불하고 거기서 틀면 한 달에 10만원이면 충분히 해결되는 부분이거든요.
  최고화질로 한다고 해도 20만원이 안 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약한데 담당 팀장도 있고 도서관에 젊은 직원들하고 한번 상의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한번 제가 알기로 그것 아마 개인 스트리밍서비스가 법적으로 돈을 받는 곳에서는 틀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 이런 무료 그것에서는 될지 안 될지 법적인 확인을 한번 해 보시고 가능하다면 혹시…….
  네, 팀장님 말씀해 주십시오. 
○도서관팀장 장현숙  공공기관에서 이렇게 하는 건 한계가 있고, 개인적으로 할 때는 비용을 지불하고 하면 되는데 공공기관에서 다수가 이용하는 곳에서는 저작권이나 이런 것 때문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그것을 한 번 더 확인 부탁드립니다. 
  제가 알기로도 일반 사람이 비용을 받고 하는 건 금지되어 있거든요. 
  우리가 비용을 받고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무료로 스트리밍해 주는 정도 입장이니까 한번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참고로 각 동이나 노래교실 운영할 때도 음반 저작권 그것으로 인해서 수수료 지급하는 부분도 있거든요.
이정현 위원    네, 알고 있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같이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사이트들이 워낙 거대해지고 있어서 그쪽에서도 공적 역할을 해야 되는 것이 있을 거거든요. 
  그런 부분으로 우리 구가 선도적으로 만약 이것을 협약이라도 해낸다면 엄청난 큰일이 되지 않을까요? 
  한번 알아보시는 정도로 알고 있겠습니다. 
  그다음에 마지막입니다. 
  자산취득비 관련해서는 항상 어떻게 하는 게 좋은가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하잖아요.
  우리 위원회에서는, 재미있는 게 저번에도 말씀드렸습니다. 
  영상하시는 분이 녹음장치하고 샀을 때 굉장히 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해서 그게 조달청을 통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필요성이 있다고 보이기 때문에 잘 산 것이라고 생각해서 지원하는 게 맞다고 이야기했고, 지금 이 노트북도 지금 영상하시는 분이 쓰실 거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이정현 위원    정확하게 입장도 맞고 이 사양도 제가 이 안에 적혀있는 것을 보니까 대략적으로만 되게 글자가 작지만 i7 10시리즈이고, 그래픽 카드도 GTX 1650시리즈네요.
  이 정도면 스트리밍 방송하기에 충분한 상황이거든요. 
  이렇게 말씀을 남기는 이유는 우리 의회 노트북 하나 살 때도 조달청을 거치지 않고서는 못 사게 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차라리 저는 이렇게 합리적인 가격에 필요한 재산을 취득할 때 그것을 이렇게 사는 게 더 올바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마찬가지로 다음 장 넘겨보면 평생학습관 로비 휴게공간 조성 비품을 이 책상이나 테이블을 견적을 받으셨어요.
  조달로 하지 않고요.
  잘못됐다는 게 아니고 조달로 받으면 이런 디자인 못 받습니다.
  그래서 견적을 받으신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하는 게 잘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평생학습관이 일반적인 그 공간이 아니잖아요.
  일반적인 행정 사무적인 공간이 아니고, 아이들 놀이공간도 될 거고 어르신들 와서 학습 공간도 될 그런 공간으로 봤을 때 이것을 사는 게 맞거든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다른 과에서 조달로 인한 디자인은 전혀 생각, 고려하지 않는 사무부품을 사려고 예산에 올라왔었어요.
  아마 우리 권은정 위원님께서 잘 아실 건데 그런 부분이 안타까워서 차라리 이렇게 하면 저희가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자고 이야기를 할 수 부분인데 비해서 다른 과가 그런 게 없어서 아쉽다는 말을 남기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나머지 조달로 사신 것은 사실상 말 그대로 책상 느낌이라서, 조달로 사신 거고, 다음 넘어가서 책상, 의자 구입 학생용 이것은 조달에는 없는, 그러나 이 아이들이 앉아서 놀 수 있고 책상으로 도 쓸 수 있는, 좌식도 되고 위에도 앉을 수 있고, 아니면 책상으로도 쓸 수 있는 그것으로 사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이것은 아이들 친환경 소재로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조달에는 그런 게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알아보고 한 것입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도리어 이 과장님의 제가 봤을 때는 과장님과 이 과에 어떤 행정적 운영을 합목적성을 따라가는 게 훨씬 더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물론 과장님의 개인 능력이 좋으셔서 그런 거라고 보지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아닙니다. 
  우리 여기 팀장하고 직원들이 나름대로 고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몇 가지 말씀을 안 드렸지만 저는 여기 찬성 못하는 예산안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이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    네, 과장님, 장시간 설명하시고 또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궁금한 것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사실 상임위가 바뀌고 본예산은 처음이라서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봐야 되나, 혼자 고민을 조금 하다가 어쨌든 본예산에 상임위가 다르다고 해서 중점이 다른 것도 아니고, 어쨌든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는가를 보면 된다고 생각해서 거기에 맞춰서 살펴봤거든요.
  그래서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먼저 궁금한 게 있어서 여쭤볼게요.
  청사청소 인부임으로 이렇게 몇 가지가 올라왔는데요.
  이게 공공운영, 공공근로 안 할 때 한다고 하셨잖아요.
  이게 지금 한 분일 때 두 분일 때 세 분일 때 4대보험 있잖아요.
  그게 다른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4대보험은 1명에 대한 기준이기 때문에 명수를 곱했는 것으로 그렇게 계산되어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렇죠? 
  금액이 상이하지 않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권은정 위원    네, 그런데 지금 금액이 다 상이하게 나와 있거든요. 
  그리고 주신자료 8페이지에 101-04 여기 보시면 한 분에 대한 것이 나와 있어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4대보험 말씀입니까?
권은정 위원    4대보험이 여기서는 86만5,000원으로 되어 있고요. 
  이렇게 해서 한 분이 875만원 이렇게 되어 있죠.
  그다음에 31페이지 보시면, 주신 자료 31페이지 밑에 101-04 기간제근로자 등 보수에 보시면 여기는 두 분이세요, 그렇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권은정 위원    두 분이신데 4대보험 같은 경우 아까 한 분일 때 86만5,000원인데 곱하기 2를 하면 173만원이 나와야 되는데 172만8,000원으로 되어 있는데 이게 지금 금액이 몇 천원 차이 안 나지만 금액의 차이가 원래 있는 건지, 그다음에 뒤에 보시면 또 네 분이 있어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네 분 같으면 도서관인데요. 
권은정 위원    네, 32페이지에 보시면 이 네 분에는 아까 한 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세 분을 곱하면 345만6,000원이 나와 있어야 되는데 345만3,000원이 되어서 한 분, 두 분, 세 분 늘어날 때마다 상이해 지는 게 있나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 건 아닙니다. 
  그런 것은 아니고요. 
  한 명 기준일 때 다 똑같아야 되는데 제가 신경을 조금 못 썼습니다.
  죄송힙니다. 
권은정 위원    제가 보니까 이 4대보험에서 금액의 차이가 조금 났더라고요. 
  다른 인건비에서는 차이가 없는데, 그래서 총액이 금액이 약간 차이가 있는데 관계없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것은 크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다음에 이것 주의해서 작업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궁금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그리고 아까 급식조리사 양성과정을 말씀하셨는데 그게 자부담률이 있나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인력개발센터 여성 YWCA 있잖아요. 
  거기에서 있는데 그 자부담은 별도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별도로 없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순수 지원해 주는 겁니다. 
권은정 위원    자부담 없고 자격증 취득까지 계속 지원해 준다는 말씀이세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아니요, 경력단절여성이 그것을 잘 소화해서 배워서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까지, 자격증을 못 따더라도, 그 수업 기간에 못 따더라도 소통해서 계속 지원해 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성인력개발센터에도 자기들이 실적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한 번 수업 들은 분들은 끝날 때 자기가 원할 때까지 해 주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그 비용을 우리가 지원해 주는 건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수업 기간만, 재료비로 1,700만원 해 주다가 내년부터 2,000만원 해 줍니다. 
  사업 보조금 심의도 그렇게 받았습니다. 
  순수 경력단절여성 20분입니다. 
  20분인데 하루에 지속적으로 하루하고 매일합니다. 
권은정 위원    경력단절여성이 자기가 경력 단절되었다는 것을 증명해야지 할 수 있는 거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일단은 받아서 서류를 심사 다 합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렇게 해서 그리고 신규로 이번에 펫 3종 전문인력 개발하시는 프로그램한다고 하셨는데…….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것은 우리 평생학습도시 단위사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이게 창업을 위한 전문과정인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창업도 있고 취미도 되고 그다음에 자격증 취득도 되고요. 
  자기가 일하고 싶으면 자격증이 있어야 되니까 그렇게 되면 창업하는 거고, 아니면 내 자격증까지 갖고 있다가 일반 가게에 종업원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아니면 나는 이것을 취미로 해서 펫을 집에 키우니까 그것을 가꾸는 것으로 해도 되고요. 
  다 됩니다. 
권은정 위원    그런데 통상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게 전문가 과정하고 취미 과정하고는 사실 조금 다르거든요. 
  프로그램이 결이 조금 달라요. 
  그런데 이것은 지금 처음부터 전문인력을 양성으로 프로그램을 하시겠다고 일단 예산서에 나와 있거든요. 
  그러면 사실 이게 전문가 과정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본이 되어 있는 분들이나 아니면 처음부터 한다고 하더라도 취미하고는 조금 결이 다르거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래서 그것은 한 60시간을 최소한 보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60시간을 초과해야 어느 정도 심화되는 과정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지금 처음에는 전문 인력 과정이지만 처음에는 단계를 나눠서 하겠다, 이 말씀이신 거예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냥 자격증 딸 수 있는 그런 것까지로 하는 것입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니까 자격증 과정이라는 말씀이신 거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자격증을 따면 어느 정도 그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 활동 영역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기가 할 수 있는 방향도 정해지기 때문에 일단 자격증 위주로 간다고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자격증 따면, 내가 창업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아니면……. 
권은정 위원    네, 그것은 맞아요. 
  그것은 개인이 나중에 생각할 문제인데 제가 우려되는 부분은 자격증을 따고 싶어 하는 분들은 젊은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그런데 예를 들어 지금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어르신들도 우리 강아지 맛있는 것 해주고 싶고 예쁜 옷 만들어주고 싶고 그런 열의를 가지신 분들도 계실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어쨌든 속도면이나 취득 습득면이나 이런 것에서 아마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완을 해 주시는 건지.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모든 게 그렇습니다. 
  우리가 공무원으로서 공고 어떤 채용 부분의 공고라든가 수강생을 모집하는 공고에 뉘앙스가 차이를 두는 점을 보이게 되면 그 받아들이는 사람은 이것 가지고 대부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주민분들이 보고 차이를 안 두고 할 수 있다는 그런 부분을 우리도 고려해야 됩니다. 
  그래서 나이 드신 분들 조금 느리기 때문에 차별해서 이번에는 젊은 분들 이렇게 하기는 조금 그렇지 않습니까? 
권은정 위원    제가 그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 수업을 하잖아요. 
  수업을 하고 나서 마무리를 합니다. 
  하면 나머지 공부라고 해야 되나요? 
  보완, 지도 이런 것을 해주시는지.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것은 펫 협회하고 협약을 맺었지 않습니까? 
  나머지 공부를 해준다는 그런 부분보다는 일반 자기 수강생에 대해서 물으면 자기가 지원해 주는, 그런 것은 해 준다……. 
권은정 위원    원한다면 해 준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권은정 위원    네, 그래서 사실 이번에 펫 옷 만들기 하셨잖아요. 
  이것은 제가 알기로는 전문가 과정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전문적으로 들어와서,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하시는가에 대해서 여쭤봤어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알겠습니다.
  그 부분도 보완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리고 평생학습동아리 하고 있잖아요.
  지원도 하실 거고, 그래서 이 현황은 나중에 자료로 주시면 좋겠어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현황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33개 동아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현황을 자료를 적어 놓았다가 별도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자료 주시면 좋겠고, 그다음에 똑똑런 배달 강좌 이번에 하실 건데 수요가 어떤 분야를 원할지 잘 모르잖아요. 
  그러면 이 분야 어떤 분야든지 간에 강사를 보내줄 수 있는 여력이 되어 있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 부분도 발굴하기 나름인데 현재까지는 아까도 세출예산 말씀드릴 때 했는 부분이 우리 마을나눔사업 관련해서 그 부분을 하고 있는데 더 개발할 수 있으면, 사실 개발하려고 하면 무한정이잖아요.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방식도 생각해 봐야 되고요.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리고 제가 잘못 알았는 게 학습동아리가 현재 등록되어 있는 게 33개가 아니고 34개가 등록되어 있네요. 
  그것은 자료를 별도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자료 주시면 되겠고, 그리고 자료로 말씀드릴게요.
  평생학습관 사무실 칸막이 공사한다 하셨는데 이 자료는 전혀 없거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이것은 일반 업자 불러서 비용하면 어느 정도 들겠느냐, 그래서 지금 가보시면 딱 붙어서 직원들이 의자 뺄 공간도 없습니다.
  그래서 원래는 팀장이 거기 없었고 우리 사무실에 있다가 금년도에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서 평생학습팀을 직접 개편을 했습니다.
  그래서 팀장이 거기 가다 보니까 거기 책상이 하나 늘어나고 우리 직원들이 쓸 공간이…….
권은정 위원    좁은데 칸막이를 어떻게, 파티션을 넣는다는 말씀이세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칸막이를 밑으로 민다는 말이죠.
  뜯어내고 새로 확장한다는 이야기죠.
  더불어서 그것 하면서 응접세트도 별도로 메모도 하려면 어느 정도 높아야 되잖아요. 
  지금은 테이블만 있거든요. 
  나지막한 것, 그래서 그것 공간을 정비하겠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니까 이게 어차피 공사잖아요. 
  그러면 견적서 들어와야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리고 cctv 자료도 없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cctv는 통상 그 금액으로 올려놓았는데요. 
권은정 위원    통상금액이라도 자료가 있어야 이게 통상이구나, 저희가 알 수 있거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주십시오. 
  주시면 됩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반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리고 지금 로비에 그 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요새 매일 가거든요.
  학습관 매일 가는데 가보면 수업 들으러 오시는 분들 외에는 거기에 상시로 오셔서 수다를 떤다든지 이런 분들이 잘 안 계셔요.
  그리고 그 테이블도 앉아서 낮기는 한데 거기에서 공부를 한다든지 이런 일이 잘 없거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수업 신청이나 기재하고 그런 부분도 있고요. 
  또 그다음에 보통 보면 평생학습관 운영이 거기에 참석했던 분들의 의견을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어떤 그것을 원하느냐, 적는 그런 부분도 있고 해서 그것은 일단 시민들이 평생학습관이 다가가는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하기 위해서 하는 거지,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는 지금도 충분히 괜찮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그 사무실 그게 옛날 동사무소잖아요.
  넓어지고 하다 보면 그쪽 공간이 좁아지니까 그 공간을 시민들이 봤을 때 또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그 공간을 한번 마련해 보자, 그렇게 해서 한 겁니다.
권은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꿈 자람 마을학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는데요.
  현재 지금 알기로는 이 꿈 자람 마을학교에 보내려고 이사까지 오신 분도 계시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이사 오려고 하는 분도 계시고요. 
권은정 위원    네, 지금 소문이 되게 좋게 나서 굉장히 좋은 사업으로 소문이 많이 났어요.
  그래서 아마 대기자도 많은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 내년도에도 아마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을 하는데요.
  그래서 사실 공간이 많이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고, 그런데 아까 과장님께서 설명해 주실 때 이천도서관 2층과 덕천파출소 앞에…….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덕천파출소 동편에요. 
권은정 위원    네, 거기는 봉덕권으로 하시려고 하는 거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권은정 위원    그래서 이천권, 봉덕권, 대명권 이렇게 해서 권역별로 운영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이 예산이 부족하지 않겠어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사실 이렇습니다. 
  우리는 우리 마을학교 운영과 관련해서 해야 되는데 남의 구역을 침범하는 꼴입니다. 
  돌봄사업이기 때문에,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사실 돌봄사업은 미래안전과에서 하고 있는 사업이거든요. 
  우리는 그래서 우리 특화된 사업을 한번 해보자 해서 했는데 이게 인기가 좋다 보니까 주민들이 기다리는 부분도 있고 하기 때문에 하는데 그것은 교육청에서 내려오는 예산은 8,000이 될지 1억이 될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12월 달에 정해지는데 그 예산으로 무조건 부족합니다.
  부족한 게 교육비 특별회계로 자기들은 인건비나 물품취득비로는 사용을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구비가 많이 투입되는 상황이고 향후에도 더 투입될 여지가 있습니다.
  지금 예산 가지고 부족한 부분 있습니다만 우리가 평생학습관을 이용해서 돌봄 교사도 양성하고, 그래서 인건비가 추가로 안 들어가겠느냐, 그렇게 예측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매달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매달 이렇게 하기도 힘이 달리고, 그렇게 했을 경우에 부서 간에 그런 업무적인 것 네 것, 내 것 할 것은 없지만 나중에 또 보면 그런 것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염려되기도 하고요.
권은정 위원    그런데 이것은 그렇게 생각을 안 하셔도 될 게 뭐냐 하면 다함께돌봄센터 같은 경우에는 차량 운행이 돼요.
  그래서 기동성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보내실 분들은 차량 운행을 하실 분들이 보내시는 거고, 이 꿈 자람 마을학교 같은 경우에는 기동성이 없잖아요. 
  그래서 픽업이 가능한 분들이 보내시기 때문에 그것은 분명히 갈라질 것이고, 거기에 대해서는 염려 안 하셔도 될 것 같은데 제가 우려동안 것은 이천권이나 봉덕권에는 아이들이 수요가 어느 정도 있다고 해도 다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대명권 같은 경우에는 워낙 권역이 넓어서 여기 한 군데로 수요를 다 감당할 수 있을지, 그것도 조금 의문이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래서 우리가 인원 모을 때 완전 어린이이기 때문에 완전 멀리서 하기는, 접근성이 안 맞다, 그 인근만 학교에 이야기하고, 그 이야기가 빠졌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렇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시작단계에서, 금년에 시작했는데 전역으로 넓히기 위해서는 조금 그런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은정 위원    그렇죠. 
  차차 이렇게 하시면 되는데 지역아동센터 쪽에서도 경각심을 느끼고 있고, 그런 이야기도 들리거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지역아동센터에서 역으로 우리에게 배우러 옵니다. 
  배우러 오고 여기 모범사례가 되어서 교육지원청하고 교육감님도 엄청 좋아하시는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저는 사실 예산을 들여서 이렇게 사업을 잘 이끌어내서 오히려 선순환을 일으키는 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 대신에 직원들이 노고가 심합니다. 
권은정 위원    맞아요. 
  고생이 많으신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직원들 만나면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래서 지금 이천도서관 2층에 책상하고 산다고 자료 주셨잖아요.
  제가 살펴보니까 책상을 사는데 저학년용, 고학년용 이렇게 하셨어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고학년은 학원 가느라 바빠서 오는 아이들이 거의 없을 거예요.
  4학년 정도까지 아마 올 수도 있는데 5, 6학년은 여기에 오는 아이들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보면 되거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지금도 확정은 아닌데요. 
  평생학습관 2층에서 하고 있는 돌봄사업은 1, 2, 3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위원님 말씀마따나 4학년, 5학년, 6학년 배제하고 1, 2, 3학년 위주로 하려고…….
권은정 위원    그런데 수업을 나누셔도 될 것 같아요.
  저학년은 체험 위주로 하든지 고학년은 학습 위주로 이렇게 해서, 대신에 시간 조정을 조금 하시면…….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지금 거기에서 어린이들이 너무 시간적으로 분배하면 집중할 수 없는 게……. 
권은정 위원    아니요, 왔다 갔다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고요.
  학습, 제 생각에는 고학년을 신청 받는다 하더라도 생각보다 많이 신청을 안 할 수도 있거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권은정 위원    그래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하되 학습적으로 1시간씩 돌린다든지 그렇게 유동적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것은 학습공간이 어느 정도 될 때 구분을 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우리가 또 강사라든가, 돌봄 선생님, 우리 직원들 그렇게 나눠서…….
권은정 위원    그것은 과장님하고 저하고 의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둘이만 하지 말고, 우리 여기 담당 계장도 불러서 합시다.
  밥 한 끼 사 주면서 합시다. 
권은정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 책상을 보니까 고학년용, 저학년용 해서 규격이 조금 달라요. 
  차라리 높낮이 조절되는 것으로 하시면 이게 다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어느 정도 커버되는 것으로 판단을 했고요.
  우리가 할 때 제일 중점적으로 뒀는 것은 일단 아이들에게 맞는 친환경 소재로 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것은 우리 직원하고 담당계장하고 다시 상의 한번 해 보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책상이 높낮이 조절되든지 아니면 의자가 높낮이 조절되든지 둘 중의 하나만 되면 될 것 같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저도 책상 물품 그것 보고 단가가 조금 세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내용을 물어봤습니다. 
  “왜 그러냐?”, “친환경 소재로 하였습니다.”, “예.” 그러고 닫았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산의 성과계획서에 몇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지금 116페이지에 교육 균형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 실적해서 이렇게 핵심지표로 가중치 1로 잡아놓으셨고, 이번에 새로 신규로 하신 지표인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이 지표는 전년도 20년도가 없네요.
  여기 없다가 새로 생긴 것 같은데요? 
권은정 위원    신규로 잡으신 거예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그런데 이게 우리가 성과계획서 할 때 예산계에 자료를 입력하면 저쪽에서 출력이 또 다른 방향으로 나오는 경우,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조금 다른 경우가 있더라고요. 
  이것은 신규인지, 작년도에 없었는데 이 지표가 들어갔는지 그것을 제가 별도로 확인을 한번 해봐야 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제가 왜 여쭤보냐 하면 이게 측정산식 또는 측정방법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개수+구정체험 및 앞산캠프 체험학교 수+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프로그램 수 이렇게 나오는데 사실 이것 거의 픽스된 것 아니에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거의 비슷한데 실적만 어떻게 따라 나오느냐, 우리도 똑같습니다. 
  홍보도 어떻게 건수 몇 건이냐, 이러는 것도 사실 작년에 의원님에게 지적을 한번 받았습니다만 작년 실적이 5,000인데 또 내년도 목표는 4,900 하기 좋도록 하는 것은 안 맞다 해서 그런 것은 바꿨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것은 맞는데…….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이것은 제가 성과계획서 이 부분을 확인을 못한 부분인데요. 
권은정 위원    네, 이런 것 한번 보시면 좋겠고 그것과 똑같이 동일하게 124페이지에도 보시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집행률도 마찬가지로 거의 집행되는 게 잡혀 있고요. 
  그다음에 131페이지에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도 보시면 작은도서관이 6개인데 거기에 다 지원해 주면 무조건 100%가 나오게 되어 있거든요. 
  이런 것은 사실 성과지표와 목표치, 실적을 함에 있어서 안 맞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이게 아마 올해는 수정이 안 되지 싶은데 내년에 다르게 반영하셔서 진짜로 우리가 이 예산을 들여서 이 실적을 파악할 수 있는 그런 지표로 잡아주시면 좋겠어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작은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도서관으로 등록이 쉽거든요.
  우리가 별도로 지원해 주는 것도 없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왜 그러냐 하면 우리가 관리하기 때문에 작은도서관, 꿈틀 작은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지원을 해 줍니다. 
  일반 사립 같은 경우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원이 안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개수 이렇게 되어 있는 모양인데 이것은……. 
권은정 위원    지원건수예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지원건수라고 해서 도서관 숫자 그것으로 되어 있는데 그것은……. 
권은정 위원    네, 팀장님. 
○도서관팀장 장현숙  지원건수는 도서관 숫자로 해놨고요.
  작은도서관으로 등록되어 있지만 사업을 많이 안 하는 곳도 있는데 시에서 100% 시비로 지원을 하는데 시에서 공모사업을 하면 주로 신청하는 건수들이 운영하는 곳도 있고 안 하는 곳도 있거든요. 
  그 건수를 우리가 잡은 겁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시비로 지원해 주는 것도 우리 구의 사업……. 
○도서관팀장 장현숙  시에서 도서관으로 내려와서 저희가 지원을 해 줍니다.
  공모신청도 저희가 받고요.
  그래서 측정산식으로 잡았는데 시에서 내려, 대부분 매년 내려오는 부분이 정해져 있는 면이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래서 그런 것 한번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교육홍보과의 노고에 정말 격한 격려와 노고와 감사와 찬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건강은 괜찮으십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괜찮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건강까지 잃으시면서 일하지 말고 고생하면서 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홍보과도 한 2년 반 같이 부대끼면서 일하면서 발전 상황들이 계속 보여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여담처럼 이야기하는 거지만 다른 과에도 이것 비슷한 게 하나 들어왔더라고요.
  구체적으로 따지면 다르지만 새로 계약직 공무원, 전문직 공무원이 사진 영상 인력으로 들어왔잖아요.
  이것 저 생각에는 비용 절감이 엄청 됐을 거거든요.
  공식적으로든 비공식적으로든, 한번 따져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자랑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아까도 서두에 제일 첫 페이지가 그 내용 기간제근로자 내용인데 그 1명 뽑음으로 인해서 위원장님 말씀하셨다시피 전체 효과로 봤을 때도 엄청난 효과…….
○위원장 정연우  제가 뭘 보냐 하면 많이 줄었거든요.
  영상을 제작을 의뢰했는데 사실 저희가 볼 때는 조악한 수준일 기회가 더 많았는데 수천 만 원 들여도, 제가 완전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반인으로 봤을 때 엄청난 퀄리티의 것을 죄송할 정도로 속된 말로 손 안 대고 코푸는 것처럼 정말 이 분은 인건비로만 해결하신 거잖아요.
  저는 이게 이분만 과로에 중노동이이 시달리지 않는다면 구청은 엄청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좀…….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한 명에 대해서 자기도 열의를 가지고 진짜 열심히 하고 있고, 옆에서 보면 더 해주고 싶을 정도로 그런 마음이 드는 친구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맞습니다. 
  사실 과장님처럼 진취적인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 계셔서 감사하지만 저희는 사실 그게 제일 중요한데 열정페이 그런 게 아니라 일에 대한 열정이랄까 전문성이랄까, 누군가의 겉치레 찬사보다는 자기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더 중시 여기는 사람들이 보이고 저희는 존경하는데, 사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관에서 그것을 해내기에는 확인하기에는 굉장히 힘든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상임위에서 우스갯소리로 비슷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이런 것이 회자되고 서로 인정받아야 되는 게 중요하지 않는가, 그 부분에 대해서도 팀장님들, 과장님들 신경 이미 잘 써주고 계시지만 지금 써주고 계시는 것도 소문나고 해야 되지 않겠는가, 생각이 듭니다. 
  아까 이정현 위원님 말씀 잘하셨지만 이 노트북 같은 것도 오래 보지도 않을 만큼 합리적인 거거든요.
  이 이유도 확실한 내용이 되겠고, 특히 스트리밍 라이브 같은 경우는 이미 구청 전반에 어떤 특히나 부구청장님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영상 비대면을 통한 구민과의 소통 고민 하에 나온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것에 대해서 감사이기도 하고 다른 과에도 전달됐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도 들고 해서 말씀드려봤습니다. 
  다른 것은 이것도 큰 틀에서 한번 여쭤볼게요. 
  권은정 위원님 질의하셨던 것과 연결되는 내용입니다. 
  사실 개인적인 고민이기도 한데 한 1년 정도 계속 고민되는 내용이기는 한데 교육은 교육홍보과에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위원장 정연우  그런데 청소년 관련해서 복지지원과에 있거든요. 
  그러면서 또 아이맘센터는 미래안전과에 있단 말입니다. 
  저번 미래안전과장님과의 대화에서 거기에 대한 애로 사항을 토로하시더라고요. 
  어떤 미래안전과는 특히 여성, 청년 등과 관련해서 전반적인 정책 부서여야 되는데 여성보다는 보육에 가까운 내용들이, 물론 큰 틀의 여성과 연결되는 건 아니지만 정책보다는 세부사업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거기에 난감한 부분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저 개인적으로도 너무 많이 분리되어 있어서 제 자신도 가지는 혼란함이 있거든요. 
  거기에 대한 집행부서장으로서 의견이 있으신가, 궁금합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우리 과에도 우리마을도 어떻게 보면 청소년 업무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맞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복지지원과로 가야 되는데 우리 과가 하다 보니까 못 주겠더라고요.
  그래서 하고 하는데 사실 다른 것 멀리 갈 필요 없습니다. 
  우리 과만 봐도 사실 교육하고 청소년하고 같이 붙어있는 게 맞습니다. 
  우리 과만 봐도 홍보하고 체육 있고 교육, 도서관, 그런데 다른 구에는 교육, 평생교육, 도서관 이렇게 달랑 있습니다. 
  진짜 발가락으로 쳐도 할 만큼 이렇게 쉽게 되어 있는데 우리 과는 하루하루가 스펙터클합니다. 
  마를 날이 없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맞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위원장님 말씀마따나 그런 게 같이 모이면 시너지 효과 낼 수 있죠. 
  옆에 하다가 이런 부분이 필요하면 접목해서 하면 되니까, 그런데 이게 부처별로, 국별로 나뉘어 있다 보니까, 그것은 또 어느 구청도 맨 마찬가지입니다. 
  하위관청에서 우리가 보는 점은 받는 쪽이 어디냐에 따라서 정해지기 때문에 업무가 분리되더라고요. 
○위원장 정연우  참 중요한 말씀인데 사실 지금도 똑같지 않습니까, 그렇죠? 
  원래 그렇게 따지면 문화체육관광은 같이 있어야 되는데 우리 구 같은 경우는 홍보, 체육이 교육에 있는 특이한 상황인데…….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업무 연관성이 크게 없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제가 경험한 바 1년 동안 고민한 경험한 바로는 딱 방금 과장님 말씀하신 것에 있는데 학교밖 청소년은 복지부서의 관할이고, 청소년은 교육부서의 관할인데 참 애매한 게 뭐냐 하면 이것은 결국 또 학교밖 청소년을 교육의 밖에 있는 것이라고 보더라고요. 
  저는 교육이라는 것이 미래에 어떤 산업이라 할까, 사람을 키우는 전반에 해당된다고 보는데 이미 정부조차도 그걸 분리하고 있는 정리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이 맞는 것 같아요. 
  오히려 그래서…….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 부분은 또 교육행정위원회 때 위원장님이 교육청에서 말씀하신 부분 아닙니까? 
○위원장 정연우  예, 맞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래서 교육지원청에서도 다시 그것을 한번 생각해 보겠다, 그렇게 이야기가 됐는데 그렇게 연관시키면 진짜, 구분할 필요가 없는데 구분이 이상하게 되어 있어서 우리 일하는 담당자부터 시작해서 예를 들어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같은 과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같은 연관된 업무가 계별로 나뉘어 있습니다. 
  협조받기도 좋고, 전체적인 파악도 쉽고 그런 게 있지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부처가 어디에서 내려오느냐에 따라서 그런 부분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교육, 보육, 청소년 이런 것들을 한꺼번에 같이 진행돼야지 거기에 대한 감각을 가지신 것도 똑같고, 감각이나 일에 대한 것들이 실천적으로 연결 안 되겠나 생각이 들어서 여쭤봤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보육에 대한 지원은 또 여성가족부 그쪽에서 내려오고 이러니까 그런 부분은 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여가부와 교육부가 떨어지면서 가지는 한계인 것 같습니다. 
  감사 말씀을 드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반가운 예산이 하나 있더라고요. 
  권 위원님이었나 아까 말씀하셨는데 278페이지에 크지는 않지만 시책사업이라면 신규시책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운영이 있다, 그렇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위원장 정연우  이게 소위 말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아닐 거고, 문화관광과 그게 도서관에서 교육과 도서관 업무와 관련되는 문화적인 사업들을 해보고 싶어서 올리신 것 맞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그래서 일주나 한 달을 기준으로 하는 게 아니라 5월 달에서 12월 달까지 장기적으로 보고 주민들이 아까 이야기 평생학습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주민들이 이용해 줘야 그 도서관이 빛나기 때문에 주민들하고 조금 소통의 기회도 마련하고자 문화의 날을 운영해 보겠다, 사실 도서관이 우리가 시설이 규모가 큰 것도 아니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해 보자 해서 도서관에서 머리 맞대고 나온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이런 것 시작이니까 이 정도는 적어 보이지만 괜찮은 것 같은데 잘 진행되면 아마 잘 진행될 거라 생각됩니다. 
  인문학 콘서트도 그렇고 팍팍 올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러니까 성과가 나온 게 확실한 것들 있지 않습니까? 
  인문학 콘서트 같은 경우에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그것뿐만이 아니고 다른 특별 프로그램도 몇 백이 올라갔습니다만 도서관에서도 좋은 프로그램 준비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알겠습니다. 
  성과계획서 관련해서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110페이지에 정책사업 중 평생학습정보체계화 건수에 평생학습 정보등록 수에 학습동아리와 강사를 올리셨는데 이게 매년 신규로 갱신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유지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110페이지 성과지표 중 평생학습정보체계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이것은 유지하는 것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유지하는 것으로 봤을 때는 이게 또, 권 위원님 질문과 연결되는데 유지하는 것으로 이 성과를 보기에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저희는 유지하는 게 이것밖에 안 되냐, 생각이 들거든요. 
  신규겠구나, 했는데 갱신되는 것 말씀하시는 거구나, 했는데……. 
  등록된 학습동아리와 강사가 합쳐서 10밖에 안 될 거라 생각하시는 겁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이것은 저도 조금, 파악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이것 한번 제가 말씀드린 문제의식이 뭔지 아시겠죠? 
  그것을 갱신되는 것을 말한다고 하면 이게 성과지표가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유지되는 것으로는 수도 적은 것 같고, 제 생각에는, 왜냐하면 평생학습동아리를 계속 늘려 나가겠다, 이런 관점이 맞으시잖아요, 그렇죠? 
  연결되는 것 맞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확대되고 있고요.
○위원장 정연우  네, 그것을 반영하는 게 우리도 보기 좋고 표를 내기도 좋고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찬가지로 그러면 116페이지에 이것 교육 균형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 실적 이것도 유지되는 개수를 말하는 거죠? 
  지표로 이게 나쁘다는 차원은 아닌데 권 위원님 말씀 이어서 이게 유지되는 내용에 대한 거라면 성과지표로 큰 의미가 있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똑같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위원장 정연우  네, 그러니까 이게 유지를 계속 해나가겠다, 그것이 우리의 성과다, 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만약 유지하는 게 굉장히 어렵다는 상황이라든가 이런 것이면 모르겠는데, 유지하는 것은 잘하시는 거지만 성과지표로 가치가 있겠는가, 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예를 들면 제가 오버하면 계속 일정한 거니까 의원 정수를 성과지표로 두는 건 아닐 거잖아요. 
  그런데 의원들이 반드시 교육을 해야 된다는 것들은 성과지표로 의회사무과에 들어가 있거든요. 
  8회, 예를 들면 5회에서 8회 정도 교육은 계속 해야 된다, 이런 것이 있을 때는 이것을 교육하는 자체가 성과가 있었기 때문에 올라갔다, 이런 것은 이해가 되는데 이것은 제가 구체적인 내용을 잘 몰라서 말씀드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이것은 우리가 언급 잠깐 했습니다만 이것은 결과물인데요. 
  우리 과 이 사업에 대해서 이 양식은 압축된 것으로 제가 보거든요. 
  그래서 기획실로 제출했을 때 상세하게 어떤 식으로 제출됐는지 제가 그것을 다시 검토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해보시고 행정지원과나 이런 데 보면 그 산식을 표시 나게, 서로 딱 보면 알 수 있게 가치 있게 해 놓은 게 몇 가지가 있더라고요. 
  그런 것 참고하셔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전체적으로 한번 파악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제출했는 게 어떻게 제출했는지, 그것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예산에서 빼먹었는데 무상교육 지원하는 게 전액 구비이고, 한 2분의 1 정도 올라간 게 원래 지원하는 계층이, 대상들이 있었는데 거기가 한 학년 늘었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거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무상교육은 작년도에 고3이 무상교육 대상자로 하반기에 지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연차적으로 한 학년씩 늘려가자, 그래서 금년도에 고2까지, 고2, 3이 포함됐고요. 
  그래서 내년도에 고1이 포함되기 때문에 그 예산이 3분의 1 정도 늘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 예산은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원래 우리가 지원하고 있던…….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아닙니다. 
  지자체 부담금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렇죠. 
  부담금은 또 대상 계층이 있잖아요. 
  그게 층이 학년이 늘어서 2분의 3이 늘어난 거죠?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위원장 정연우  이해됐습니다. 
  그리고 124페이지 보시면 다시 성과계획서에 보시면 제 생각에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참고만 하셔도 좋을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중요한 게 여기에 이 정책상 목표에 있어서 성과지표에 체육센터나 적어도 체육센터, 더하면 체육광장에 대한 성과지표가 없다는 것은 약간 난센스인 것 같아요. 
  이해되시죠? 
  그러니까 체육센터, 체육광장 이용은 이 정책사업 목표와 관련해서 굉장히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이용 수일 수도 있겠고, 만족도일 수도 있겠고, 그런 내용이 반영되어야 되어야 안 되겠는가, 스포츠 강좌 이용률, 집행률도 중요하지만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그것보다 훨씬 더 눈으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체육센터나 체육광장의 이용률이 아니겠는가, 생각이 들거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시민들 참여자……. 
○위원장 정연우  그렇죠. 
  그런 지표는 지표의 문제를 삼자, 이런 것은 아니고, 성과지표를 조금 더 제대로 잡자, 조금 더 가치 있게 잡자는 게 저희 의원들의 고민이기도 한데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려 봅니다. 
  체육센터 정도는 꼭 들어가는 게 맞지 않는가, 생각을 조언을 드려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이것 131페이지에 첫 번째 성과지표를 바꾸신 거죠? 
  이게 권은정 의원님 지적하신 내용 때문에 바꾸신 건가요? 
  여기 보시면 2020년 평가규제 성과관리 지표와 통합 보면 제일 네모난 칸에 보시면 첫 번째 성과지표와 관련해서 당구장 표시 있고, 2020년 평가규제 성과관리 지표와 통합 이게 권은정 의원님이 계속 지적하신 게 있었거든요. 
  어쩔 수 없는 것도 있겠지만 구에서 진행하는 성과, 구정평가위원회 거기에서 진행하는 성과지표와 의회에 보고되는 것과 달라서 애로 사항이 있다는 이야기를 계속 하셨거든요. 
  그 내용이 혹시 반영된 건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 내용과는 다른 내용입니까?
  이것 한번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떤 내용인지…….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이 내용은 진짜 성과지표, 이 내용은 제가 모르겠습니다.
  파악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러면 아마 권은정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일 수도 있거든요. 
○은석홍 주무관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중에 작년에 본예산 할 때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성과지표가 기존에 기획실로 내는 지표와 너무 다르다, 그래서 아까 교육지원 부분 말씀하신 부분도 성과지표 내는 부분과 동일했으면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에 직원들이 그 내용을 반영해서 지표를 동일하게 바꿨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과장님 파악 못 하신 것 저는 파악 했습니다. 
  맞는 것 같더라고요. 
○은석홍 주무관  그 지표내용에 수록되어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새롭게 반영해서……. 
○위원장 정연우  되게 감사해서, 이것 또 다는 될 수 없다는 말씀을 기획조정실에서 다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것들이 어느 정도 통합되고 서로 확인될 수 있는 게 있다면 훨씬 더 원활하게 소통되겠다는 차원에서……. 
○평생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내가 볼 때는 사실 이런 게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결과물만 도출되니까 저도……. 
○위원장 정연우  네, 거기에 대해서 성과계획서를 제대로 만들어주시는 것에 대해서 과장님, 팀장님들이 많이 고민해 주시고 고생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마지막 말씀을 전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평생교육홍보과 소관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6분 회의중지)

(14시04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문화관광과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입니다. 
  먼저, 평소 우리 문화관광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정연우 위원장님, 권은정 부위원장님, 이정현 운영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예산안 별책)

○위원장 정연우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4분 회의중지)

(14시45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이제 3년차 되니까 사실 사업 자체가 비슷비슷해서 제가 다른 이야기는 안 하고 필요한 이야기만 조금 드릴게요. 
  우선 저희 자체가 반성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스스로 반성하는 내용입니다.
  느린우체통 운영이 저는 사실 반대했던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1년에 연간 거의 700건 넘게 들어온 숫자로 치면 거의 1,000건 가까이 들어온다는 말씀인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월 700에서 1,000건입니다. 
이정현 위원    월 700이면 연간은 1만 건 정도 되겠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 정도면 사실 엄청난 성과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제가 생각지 못했던 건 해외가 있네요. 
  해외가 있는 게 진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라도 해외에 나가서 무료로 편지를 쓰고 그것을 보낼 수 있다면 저라도 이용할 것 같거든요. 
  제가 반대했지만 이것 사업을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감사합니다. 
이정현 위원    그리고 이 3군데에서 하니까 3군데 중에서 어디가 제일 많은지 정도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앞산 전망대입니다. 
이정현 위원    전망대가 안 그래도 제일 많겠죠? 
  알겠습니다.
  그리고 넘어가겠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는 우리 권은정 위원님이 질문하실 것 같아서 넘어가겠습니다. 
  조형물 조명 설치 고철 부분에 조형물 및 조명설치 3,000만원을 우선 주민참여예산이라서 진행을 하는 것은 맞는데 기존에 우리가 작년에 하려고 했던 사업에 연장선으로 보는 게 맞겠습니까? 
  아니면 새롭게 한다고 보시는 게 맞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새롭게 하고 있는데, 이 제안한 분이 결국은 안지랑 곱창골목에 있는 상인들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할 생각입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주민참여예산으로 올라온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의도라든가 필요성에 대해서는 사실 물을 필요도 없습니다. 
  주민들이 하자고 하는 거니까 그리고 상인회에서 하자고 하는 거니까, 우리가 도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줘야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조형물 자체에 대한 실효성에 대해서 한번 같이 이야기해 볼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은 조금 듭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구체적인 안이 잡히면 한번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 하실 때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이정현 위원    앞산별자리 터널 같은 경우에도 주민참여예산인데 비용이 5,000만원이나 된 것은 다 잘한 일인 것 같은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게 새롭게 그러면 리모델링이 되는 건지, 아니면 원래 있는 것에서 보수만 하는 건지 그게 궁금해서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아닙니다.
  새로 설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게 저녁에 지나가다 보면 별자리체험관 안에는 불빛이 이렇게 있는데 바깥에 봤을 때 이게 별자리체험관인지 굉장히 어두컴컴하게 다른 데와 달리 옆에 분수대하고 있는 데는 그런데, 그 주변이 언밸런스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누가 보고 아마 제안하신 것 같은데 이것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서 할 생각입니다.
이정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제가 최근에는 이 부서 운영이 어떻게 되는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재미있는 사실이 있어서 우리가 문화관광과의 팀은 총 4개 팀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3개 팀입니다. 
이정현 위원    3개 팀입니까, 그러면 관광개발팀, 문화개발팀하고 하나가 관광기획팀이죠. 
  이 전통사찰과 문화재 관련해서는 문화예술이 아니고 관광기획팀에 들어가 있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관광개발팀에서 합니다.
이정현 위원    관광개발팀에서…….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이정현 위원    무형문화재 보호와 관광개발이 맞는 건가, 어쩔 수 없이 업무분장하다 보니 그렇게 간 것 같은데, 팀으로 봤을 때 참 애매합니다.
  문화예술팀에 들어있는 것이 아니고 관광개발팀에 무형문화재 보호 및 전승 지원금을 관리해서 하는 것은 업무적 한계성 때문에 이렇게 하신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보통 보면 대구시에서 과를 신설한다든가 부서를 설치할 때는 주로 행정안전부라든가 중앙에 그 체계를 많이 따릅니다.
  그와 비슷하게 이름을 짓는다든가 하는데 구에서도 과를 설치한다든가 이렇게 할 때 아무래도 대구시에,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국 안에 문화예술정책과라든가 콘텐츠과, 관광과라든가 여러 과가 있으니까, 가능하면 그 과의 업무는 이 부서와 이 팀에서 이렇게 축소해서 다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주로 업무를 그렇게 많이 한다는 것을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저도 이해는 되는데, 그러니까 그게 원래부터 이게 무형문화재가 관광개발, 관광기획인 건가 궁금해서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많은 분들이 그 문화를 붙이면, 예를 한 가지 든다면 체육관광이라 해서 그것도 관광인데 관광과에서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고요.
  청소년 문화 이러니까 그런 측면으로 봤을 때 문화관광과에서 문화계에서 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는데 과연 방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이정현 위원    이해는 됩니다. 
  업무상 어쩔 수 없는 것도 있지만 제가 쭉 찾아보니까 우리가 무형문화재를 내려놓은 것은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이 조례에 따라서 했거든요. 
  그 조례의 상위법은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고, 거기를 담당하는 데는 문화재청이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래서 이것은 문화예술 진흥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물어보는 겁니다. 
  어쩔 수 없이 문화관광과가 전체 파트를 관리하는 것이니까 크게 상관은 없는데 과별 분류할 때 이게 관광기획팀 어쩔 수 없이 인력이 거기밖에 없어서 하는 거라고는 생각이 들지만 약간 애매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과가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다른 과도 마찬가지고, 겹치는 일이라든가 전혀 상관없는 일들을 같은 과에서 업무하는 경우가 있는데 문화관광과 같은 경우에는 관광과 문화가 되게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은 조금 다른 분야이고, 그리고 우리 구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문화 진흥 자체가 거의 없고, 관광 위주의 형식의 정책 사업이 있고, 문화 위주의 사업은 정책 사업이 없는 수준의 원래 국·시비 내려오는 것 빼놓고는 사실상은 문화 사업이라고 보는, 과에서 적극적으로 우리 구청에서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 없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런 면으로 봤을 때 이것은 문화에 더 가깝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과 여기 직제로 봐서도 그렇게 내려오는 거라서, 이것을 가지고 과를 조정 하자, 이 말씀은 아닙니다.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열악한 상황인가 이것도 한번 짚어보자는 의미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이정현 위원    신천배전함 제가 하면 좋겠다, 제안을 많이 했었고, 또 다행스럽게 만들어졌습니다.
  만들어져서 하는데 CCTV 민원정보과에서 CCTV를 설치해서 한다고 하는데 듣자마자 알겠거든요. 
  이 CCTV도 중동교의 CCTV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거기에 자동차수리점 앞에 있는 데…….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이정현 위원    그것도 제가 민원 받아서 제가 말씀드려서 한 거거든요. 
  때마침 잘되게, 때마침 적당하게 쓰고 있어서…….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테이프도 끊기 전에 그것 조금 써도 안 되나 하기에 우리가 한 구에서 네 것, 내 것 따질 것도 아니고 언제든지 사용하라고 해서 1번에다가 코드를 빼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맞습니다. 
  거기가 중동교 제가 그 지역구이기도 하지만 정말 자주 다니던 길인데 거기가 마침 오거리 같은 이상한 느낌인데 사고가 굉장히 많이 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 자동차정비업체에서 저에게 전화가 와서 왜 자꾸 우리 CCTV를 보여 달라 하냐, 이 정도 수준이면 본인들이 설치해서 하는 게 안 맞냐, 제가 들어봐도 맞는 말이고, 우리 구 현실상 봐도 맞는 말인데 바로 설치가 됐고, 그것을 이렇게 과 협업으로 신천배전함을 쓸 수 있다는 것도 저는 좋게 생각합니다.
  단지 걱정되는 것은 이것 때문에 우리가 다른 행사하는데 또 용량 모자랄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때 말씀드렸지만 30KB로 했기 때문에 크게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현 위원    네, 그리고 거기에서 30KB 정도면 릴선만 잘 빼오면 저 끝까지도 당겨서 쓰면 되기는 되겠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그런데 이쪽 대봉교 밑에 술래잡기 놀이터 있는 데도 조그마한 데 있어요. 
  그런데 그것을 대규모가 아니면 그것을 이용해도 큰 관계가 없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신천에서 뒤에 말 나눌 버스킹이라든가 이런 것을 할 때 어느 정도 보조적인 전기시설을 갖췄다고 보면 되겠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2.28기념행사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이정현 위원    2.28 28분 음악회는 원래 계속 하던 거였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번에 새롭게 추가돼서 드리는 겁니까, 아니면…….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이것은 작년까지는 안 하고 민간에서 자체적으로 하다가 작년에, 올해지요. 
  2.28 민주화운동 60주년을 기념해서 저희들이 이것을 관내에 있고, 또 실제로 봉사활동 비슷하게 하시는 분들에게 그냥 맡겨서야 되겠나, 우리 구에서도 같이 협업해 보자는 의미로 저희들이 올해 60주년이고 해서 해보려고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그렇게 해서 결국은 방향을 바꿔서 찾아가는 2.28 음악회로 해서 학교를 대상으로 지금 4군데하고 아직 1군데는 못했는데, 오늘 대입시가 끝나면 고등학교나 1군데 선정해서 할까 싶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시민 주관이라든가 이런 것 행사를 할 때 남구에서 사실 이것 500만원씩 지원 받았는 것은 우리 구 덕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타구에서는, 우리가 예산을 편성해서 이렇게, 이렇게 하는데 돈이 부족하다, 올해 1,000만원 했는데 500만원밖에 편성 못하니까 어느 정도 나눠줬으면 좋겠다, 하니까 그래서 500만원 내려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은 민간거버넌스 역할에서도 좋은 것 같은데 그런 의미로 조금 발전시키면 좋지 않을까, 그런데 과연 여기 업체라든가 여기 분들의 의견이라든가 이런 것도 조금 궁금하거든요. 
  이런 것도 한번 같이 나중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산 축제는 일단 넘어가고, 앞산 축제는 다른 것 말씀드릴 것 없이 그때처럼 우리 더원페스티벌 할 때 되게 저도 놀랐던 업체들 있지 않습니까?
  특이한 파충류라든가 펫 페스티벌 우리가 여기 안에 펫 페스티벌 넣었는데 그 안의 내용 중에는 반려견 위주였잖아요. 
  작년에는, 그런데 조금 더 다양하게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것을 다른 지역도 아니고 대구 내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함께 겸해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요즘에는 반려견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자체가 워낙 다양해지는 시대라서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알겠습니다. 
  일단 다양한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신천 음악버스킹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 돗자리축제를 음악버스킹으로 바꿨는데 저는 이름을 돗자리축제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거든요. 
  좌석을 돗자리식으로 해도 차라리 더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대 좌석을 잔디밭 위에 의자를 까는 것보다 작년에 했던 버스킹 중에서 얇은 돗자리를 깔아서 했던 팀이 있었잖아요. 
  그것을 뭐라고 해야 되죠, 옛날식 전통식 돗자리 같은 느낌 그 느낌으로 하니까 훨씬 좋은 것 같아서 그 방향성으로 가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고, 쿨링요는 200만원씩 7개해서 1,400만원을 쓰신다고 했는데…….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이것은 전년도에 솔직히 말씀드리면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없이 전체적으로 풀로 잡아놓았는 건데 이것은 크게 나중에 구체적으로 할 때 별도로 보고 한번 드리고요. 
이정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조정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할로윈 축제 물어보겠습니다. 
  이것 다른 내용보다 다른 내용은 다른 분들이 물어보실 것 같아서 축제 홈페이지 구축 이 내용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올해도 할로윈 위크라고 해서 했었는데 실제로 조성해 보니까 물론 입찰을 해서 용역을 주기도 합니다만 거기에 따른 홍보비가 굉장히 많이 포함되더라고요.
  특히 올해 할로윈 위크에서도 약 한 1,000만원 정도가 홍보비로 들고 했었는데 ‘아, 이것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 일관성도 없고.’ 그래서 그러는 가운데 우리 관내에 있는 사회적기업이기도 하고 그런 이야기를 접하게 돼서, 그러면 이런 부분을 우리가 구축해서 실제 남구에서 하는 축제는 통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겠나, 그래서 그러면 오히려 앞산 축제도 그렇고 할로윈 축제도 그렇고 신천 돗자리도 그렇고 별도로 할 것 같으면 1,000만원, 1,000만원해서 3,000만원 들 것을 통합하게 되면 오히려 2,000만원으로 예산도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냐, 이렇게 해서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런데 우리가 지금 그것 사용하게 되어 있잖아요. 
  관광 SNS는 이것 혹시 뺐습니까? 
  문화관광과 SNS 운영하는 것은……?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것은 통합이라 해서 작년까지는 우리 과에서 하다가 올해는 교육홍보과에서 총괄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통합으로 하는데 이것도 하나의 홍보인데 이것을 제가 걱정되는 것은 제가 업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업체적으로 문제는 있을 거라고 생각은 안 하는데 축제 관련된 것만 이 홈페이지에 올리시고, 그리고 여기에서 홍보까지도 다 해 주실 거라는 말씀이신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SNS라든가 유튜브 이런 부분을 여기에서 맡도록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이라든가……. 
이정현 위원    그러면 자체로 또다시 만든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정확하게 내용을 잘 모르겠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우리 구에서 하는 대표 축제라 하면 앞산 축제와 신천돗자리, 할로윈 축제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젊은 층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우리 구에서 하는 홈페이지라든가 이런 데는 사실 접근성이 어려우니까 실제로 적극적으로 아마 SNS이나 인스타그램이나 이런 페이스북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통해서 홍보하기 위해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 설치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설명을 들어봤으면 좋겠거든요. 
  이것은 한번 업체하고 이야기해서 나중에 의회에 설명 부탁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알겠습니다. 
  나중에 하게 되면 자리를 한번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게 감이 잘 안 잡히네요. 
  우리가 기존에 하던 방식 중에서 SNS 홍보하기 위해서 유명 SNS, 유튜브에다가 비용을 들여서 하는 그 방식이 아니고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해서 그것을 어떻게 이용하겠다까지만 이해가 되는데 이게 어떤 방식인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이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    과장님, 장시간 설명하시고 또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신데요. 
  저도 궁금한 것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지금 대표캐릭터 저작권과 관련해서 검토 중에 있다고 하셨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지금 전국에 자치단체에 조회를 해 놓았습니다. 
  우리가 10개 선정을 했는데 1곳은 포기를 했고 9개 캐릭터에 대해서 조회해서 월요일까지 받도록 했습니다. 
권은정 위원    월요일까지 받아서 선정하시겠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하게 되면 최우수작품에 대해서는 그게 단편적으로만 나와 있기 때문에 별도 용역회사에 줘서 그것을 다듬고 실제로 우리 캐릭터에도 만들 수 있고, 이모티콘이라든가 이런 것을 할 수 있도록 용역을 별도로, 전문 업체에 발주할 계획입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그 금액은 여기에 책정이 따로 안 되어 있는데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것은 올해 예산입니다. 
  2020년 예산, 올해 예산 2,000만원 가운데 1,000만원은 공모하고 1,000만원은 용역하고 이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게 나오면 이런 기념품 같은 것 제작하시겠다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권은정 위원    혹시 기념품 같은 것은 생각해 놓으신 게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이것은 캐릭터라든가 이런 것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할 생각입니다.
권은정 위원    주로 많이 하는 게 열쇠고리라든지 키홀더 이런 것 많이 하시는데, 제가 사용해본 결과 홍보 쪽으로 이용을 가장 많이 할 수 있던 게 종이컵이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아, 그래요? 
권은정 위원    네, 종이컵을 한 줄씩 포장이 되잖아요.
  거기다가 캐릭터를 다 인쇄해서 그렇게 판매하니까 제가 봤을 때는 그렇게 하니까 아이들도 좋아하고 학부모님들도 “예쁘네. 귀엽네, 이거 어디서 샀어요?”하고 문의하시는 분도 계셨고, 효과가 있었어요.
  사실은 금액이 얼마 안 들면서도 홍보효과가 더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기념품 나중에 제작하실 때 그것도 한번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리고 제가 이것을 보다가 궁금해서 다 여쭤봤는데 아무도 모르시더라고요.
  이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사각정자 부동산은 어디예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아까 제가 얼핏 말씀드렸는데 고산골로 해서 산성산 올라가다 보면 파도고개라고 이렇게 올라가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이게 앞산에서는 어떻게 보면 경치가 가장 좋은 데가 고산골로 올라가서 산성산으로 올라가는 데가 가장 경치가 좋은데 한 7부 능선쯤에 가면 이게 사진찍기 좋은 명소라고 해서 거창하게 있는 게 아니고 전망데크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데크에 서면 우리 구에서 서쪽, 그러니까 수성못하고 저쪽은 앞산전망대에서 저 북쪽을 바라보는 것 이상으로 경치가 좋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런데 여기를 매년 임대료를 지불해 가면서 하셔야 되는 이유가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이게 2010년도 경 문화관광부에서 사진찍기 좋은 명소에 관한 공모사업에 선정을 해서 그 장소를 설치했습니다. 
  할 때 그 부지가 영남대학교 영남재단에 있기 때문에 그래서 지원합니다. 
권은정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이정현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신 부분인데 주민참여예산 지역참여형 시비 받으신 것에 대해서 여쭤보겠는데 우리가 신청할 때 대략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사업계획이 약간 안 들어가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이 자리에서 말씀드려도 되는가 모르겠는데 솔직히 전략적으로 뽑아서 주민들이 할 수 있도록 약간 섭외하는 경우도 있고 한데 그런 경우도 있고, 실제로 주민이 인터넷 홈페이지에다가 바로 올리는 경우도 있고 해요.
  이게 주민참여예산이라는 제도가 꽤 알려지고 하니까 지역 주민들 자체적으로, 예를 들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상인회라든가 어떤 단체에서 자기 주변에 하기 위해서 신청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런데 사실 이 조형물에 대해서 8대 의원님들이 대부분 가지시는 생각이 긍정적인 부분보다는 부정적인 부분이 더 큰 면이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 이 관광지 조형물 및 조형물 설치 사업 자체가 안지랑에 한다고 하셨는데 그 사업의 효과적인 면으로 봤을 때는 인구를 더 유입시키고 거기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것에 초점이 있는 것 아닌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 초점을 맞추자면 사실 조형물을 세워놓는다고 해서 사람들이 더 많이 찾아오는 것은 아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된 제목이 관광지 조형물 및 조명 설치 사업인데 실제 3,000만원으로써 조형물도 설치하고 조명 설치도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래서 상인회하고 협의하고 있는데 어떤 건지, 안에 들어오면 곱창골목을 알릴 수 있는 전광판이라든가 이런 게 없으니까 그 중간사거리쯤에 알림판 정도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이분들끼리 자기들끼리 견적도 내보고 하시는 걸로 현재 알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제가 일전에 무슨 사업했던 자료 중에서 바닥면에 예쁘게 해 놓은 게 있는데 그게 금액면은 사실 저렴한 편은 아니기는 한데 효과가 높아보여서 갈무리해 놓은 게 있기는 하거든요.
  여기에 어차피 조명 설치사업까지 같이 들어가니까 한번 참고하시라고 제가 사진 하나 보여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이게 바닥에 설치해 놓은 거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트릭아트처럼 그런 겁니까?
권은정 위원    아니에요.
  이게 광나는 건데 크리스탈 공법으로 해서 해놓은 건데 이것은 나중에 자세하게 궁금하시면 제가 설명을 드릴 텐데 이런 식으로 이게 바닥면에 하는 거라서 대신에 금액이 조금 높아서 넓은 면적은 불가능하기는 하거든요. 
  그러면 안지랑 곱창골목 바닥면에, 도로면에 소방도로에 뭔가를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시고 거기에 만약에 뭔가 할 수 있다면 차라리 시선을 끌만한 어떤 것들을 둬서 거기에 오는 사람들로 하여금 입소문이 나게 하는 게 훨씬 더 낫지 않겠나, 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것 감안해 주시고, 공룡공원과 앞산 해넘이 전망대에 문화해설사 계시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권은정 위원    이분들이 공룡공원과 해넘이 전망대에 픽스돼서 계시는 거예요, 아니면 교대로 가시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12분이 계시는데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여기 가시는 분, 여기 가시는 분 자기들끼리 일자 맞는 날짜를 정해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12분이서 알아서 정해서 하시는 것으로…….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권은정 위원    다음에, 예전에 한번 다른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적이 있으실 것 같은데 홍보 쪽으로 이런 축제가 있을 경우에 이모티콘을 제작해서 배포해서 해보는 게 어떻겠느냐 이런 말씀 안 하셨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있었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 사실 그게 치맥 페스티벌 아시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권은정 위원    그것을 하면서 그 치맥 캐릭터를 가지고 친구 맺기 카카오 친구 맺기를 하면 거기에다가 기한을 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했어요.
  꽤 생각보다 효과가 굉장히 좋았거든요. 
  그리고 캐릭터도 요즘에는 가만히 있는 캐릭터가 아니고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카카오톡은 대부분 많이 사용하니까 중·고등학생도 마찬가지고 어른까지 다, 거의 제가 아는 사람 주변에는 다 받아서 사용을 했거든요.
  그런데 기간을 한정하다 보니까 아쉬움도 있기도 했고 일단 그것을 통해서 홍보 효과가 생각보다 컸습니다.
  그래서 제가 예전에 말씀을 한번 드렸고 상임위에서도 말씀을 드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올해 추진하고 있는 게 그 시발이 권은정 부의장님이 5분 발언하는 데서 출발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대구시에서 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알아봤더니 한정해서 하는 것은 그나마 돈이 1,000만원, 2,000만원 이 정도 드는데 실제로 해서 배부하는 데는 돈이 엄청나게 들더라고요.
  그것은 우리가 아직 개발도 안 되어 있고, 올해 개발되게 되면 내년도에 다른 축제는 모르지만 앞산축제에는 그것을 고민해 볼 생각입니다.
  예산이 어느 정도 규모가 돼야지 홍보 파트에도 그런 부분에도 이렇게 해서 시선을 끌고 이렇게 하는데 소규모 예산에서 그렇게까지 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래서 한번 그런 것도 검토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 홈페이지 관련해서 아까 질의하셨는데 이게 그러면 우리 홈페이지에서 연동되도록 되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우리 홈페이지에 같이 연동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권은정 위원    우리 홈페이지에서 그러면 거기를 예를 들어 문화관광 쪽으로 들어갔을 때 홈페이지로 바로 연동되는 거예요, 아니면 그 안에서도 또 터치를 해야 들어가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우리 관광전문가에게 협의하는 가운데 제가 전문가 측으로 제가 지식이 없어서 다는 모르겠지만 일단 홈페이지에 구축하게 되면 그 홈페이지에서, 예를 들어 시기별로 할로윈축제 기간에는 할로윈축제를 클릭하게 되면 거기에 들어가서 하면서 구축하게 되면 거기에 관리까지 이분들이 그 기간 동안, 일정 기간 동안 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뒤에 산출내역에 보시면……. 
권은정 위원    네, 그것 다 봤어요. 
  다 훑어봤는데 제가 우려되는 것은 많이 실효성이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이 조금 되는데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아까 말씀드렸지만 올해 할로윈축제 할 때도 SNS라든가 유튜브, 인스타그램인가 이쪽에 홍보 하는데 있어서 거의 1,000만원 사용을 했는데 그렇게 하게 되면 그 정도의 금액은 이 프로그램으로 이 전문가 쪽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돈은 세이브 된다고 봅니다.
권은정 위원    이게 포털사이트에 홍보한다든지 기간 내에 기간을 정해서 포털 사이트에 홍보를 하는 것 그런 건 혹시 한번 알아보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 관광 포털사이트 말씀입니까? 
권은정 위원    아니요, 관광 포털 말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포털 서비스 있잖아요.
  그런 데도 예전에 일전에 보니까 국회의원 선거할 때 보니까 포털사이트에 국회의원에 대한 광고가 나오더라고요.
  조그마한 배너로 해서 광고형식인데…….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게 하는 것은 별도의 비용을 아마 부담해야 되는……. 
권은정 위원    비용 지불해야죠. 
  그런데 그게 기간이 있었어요. 
  할 수 있는 기간이 있었고, 얼마간의 기간에 얼마 이렇게 책정될 텐데, 포털에 끼우는 게 효과는 가장 강력하거든요. 
  그것도 한번 알아보시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이 부족해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권은정 위원    아니에요.
  이게 홍보를 위해서 고민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이것도 나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홍보를 가장 극대화시키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조금 고민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홈페이지 구축도 아마 알아보셨을 것 같은데 그 외로 다른 방법들도 어떤 것이 있는지…….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것은 만약 하게 된다면 이분들에게 부의장님 말씀하신 내용을 충분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한번 금액적인 부분이나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그런 것도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권은정 위원    그리고 예산의 성과계획서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지금 138페이지에 보시면 성과지표 중에서 전통사찰 보수정비사업해서 밑에 은적사 대웅전 및 삼성각 지붕보수공사 이것은 이번에 하는 거잖아요.
  1년짜리, 그래서 1년짜리로 하는데 내년에도 다른 것을 하게 되면 이게 계속 지표가 바뀌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바뀝니다. 
  보수공사 전통사찰 보수정비사업 안에, 예를 들어 올해 은적사 하게 되고, 내년에는 물론 내년이 돼 봐야 알지만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 자부담이 있기 때문에 본인들이 어느 정도의 재정여건이 돼야 가능한데 지금 서봉사가 전통사찰은 아니지만 내년도에 전통사찰로 신청을 다시 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이, 하게 되면 아마 매년 평균적으로 봤을 때 한 군데 정도는 신청이 있다고 보입니다.
  금액이 문제지, 소규모는 매년 신청하고 지원하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이게 측정산식 또는 측정방식이 보수공사 진행률로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대부분이 한 해에 예산을 투입해서 공사를 거의 끝내시는 것 아닌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게 저분들이 자기들이 자부담을 한다고 하지만 8,000만원이라는 돈을 마련하기 쉽지 않거든요.
  결국은 신도분들에게 이렇게 해야 되는데 당초에 계획은 그렇게 제출하지만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이게 지표로 이렇게 불확실성이 있는 지표를 이렇게 잡아두시는 게 과연 맞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래서 이분들에게 독려도 하고 가능할 수 있도록 많이 지도도 합니다. 
권은정 위원    네,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141페이지에 보시면 성과지표에 마지막에 보면 통합문화이용권예산집행률 이렇게 되어 있어서, 일반 지표이고 가중치는 0.3% 이렇게 되어 있는데 측정산식 보시면 통합문화이용권예산집행률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이게 문화누리카드라고 되어 있는데 이 문화누리카드 같은 경우는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주는 혜택이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신청하면 주는 혜택, 일반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이분들이 사용하는 건데 제가 알기로는 이분들이 거의 100% 다 사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부의장님, 저희들이 다 사용할 것 같으면 이런 지표가 안 나오겠죠.
  실제로는 각 구·군별로 문광부에서도 각 시·도 단위에 성과지표에 이게 들어가 있어요.
  그러면 그만큼 실제로는 배부를 하지만 집행률이 한 80%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우리 구에서도 올해 목표가 대구시 구·군에 최고목표를 75%를 두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시에 11월 말로 보고할 때 우리 구가 8개구·군 가운데 2등을 했는데 75% 조금 넘었어요.
권은정 위원    그런데 이 예산 자체는 지금 없지 않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무슨 말씀이십니까?
  이 예산 말입니까?
권은정 위원    네, 이 예산은 어디에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이것은 우리 예산에 편성해서 하는 게 아니고 명단이라든가 그게 확정되면 문광부에서 주민등록카드하고 나면 카드 오듯이 카드가 옵니다.
  카드로 전달합니다.
  동을 경유해서요.
권은정 위원    아니, 그것은 알고 있어요.
  알고 있는데 그것을 나중에 충전해서 사용하는 것 다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 문화관광과 자체에 예산이 없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우리 예산이 없습니다. 
  없고 다만, 받아서 전달해서 그분들이 어떻게 집행하도록 독려하고 그 집행률을 평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권은정 위원    업무를 담당하신다는 거죠? 
  이 업무를……?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권은정 위원    애매하네요. 
  남구 관내에 영화관도 없고, 대형서점도 없는데 문화 관련 예산을 독려해야 된다는 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광역시니까…….
권은정 위원    네, 그리고 이것과 또 전혀 반대로 예산이 많이 잡혀있는데도 불구하고 지표가 없는 게 있어요.
  지금 지역 축제 같은 경우는 예산이 시비 제외하고 4억3,000 정도가 있는데 이것은 지표가, 관련 지표가 하나도 없거든요.
  이유가 있습니까?
  사실은 이게 지표로 잡혀서 더 피드백을 하셔야 되고 관리하셔야 되는 것 같은데 여기에 관련된 지표는 지금 하나도 없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일단 다른 단체에서도 축제 같은 경우는 개최 여부를 판단하기도 그렇고, 그렇게 한데 일단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제가 일전에 다른 상임위에 있을 때 말씀드렸던 게 다른 상임위에도 마찬가지로 구비 100%로 하시는 데도 불구하고 지표가 없었어요.
  그런데 매년 하시는 거였거든요.
  그래서 아까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집행했느냐 안 했느냐로 하기 어렵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이런 구비를 1,000만원, 2,000만원 들여서 하는 게 아니라 4억이면 단위가 엄청 높잖아요.
  그러면 이렇게 많은 구비를 투자해서 하는 사업 같으면 당연하게 우리가 피드백을 받아야 하고, 그것을 반성해서 다음번 사업은 어떻게 가야 되겠다고 하는 것이 성과지표이기도 하고 그것은 당연하게 이루어져야 되는 상황이고, 그래서 이 측정방법 같은 경우에는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한다든지 만족도조사라든지 그런 식의 측정방법이 들어가서 지표가 반드시 설정되어야 될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알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잘 알아들었습니다.
  내년에는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감사합니다.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정현 위원    과장님, 앞서서 우리 권은정 위원님 말씀하신 것 중에서 제가 일부러 예산의 성과계획서는 다른 과도 아무 말도 안 하고 있거든요.
  하도 제가 이야기를 많이 했기 때문에, 그래서 이야기를 드리면 141페이지에 나와 있는 통합문화이용권예산집행 저도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 건데 이게 우리 구로 들어오는 예산이 없다면 이 예산의 성과계획서 안에는 안 들어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 예산의 성과계획서는 이것 아마 성과지표 기획조정실에 있는 성과지표에 잡히는 것은 잡힐 수 있는 거거든요.
  이 예산의 성과계획서는 예산으로 잡혀있는 것에 대한 성과를 보자, 이 흐름도라서 이것은 빼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그것 있었어요.
  축제에 관련된 성과지표, 축제 인원에 대한 성과가 있었잖아요.
  그것은 의미 없는 수치인 것 같아서 조정하신 것 같은데, 조정해 주신 것은 감사한 일이고 올해 한번 진행되는 것을 봐서 성과지표로 뭐가 있는지 한번 고민해 보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사실 이 성과계획서 자체를 지금까지 그렇게 솔직히 말씀드리면 크게 관심을 못 가지다가 작년부터 했는데, 올해 또 부족한 부분은 내년에 잘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몇 가지만 여쭤보면 일부러 이것 정책사업 나누신 거죠?
  관광산업과 문화 쪽과…….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위원장 정연우  감사드리고, 285페이지 앞산별자리이야기터널 저는 이게 더 관심이 있는데 이게 제가 1년 정도 교류한 것으로 봤을 때는 긍정적인 사례가 아닌가 싶어서요. 
  사실 이것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이야기되시면서 발전되신 것 아닙니까? 
  왜 여쭤보냐 하면 제가 올해 문화도시사업을 진행하면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사무국장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이쪽에 대해서 아쉬워하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되게 좋은 곳인데 임 청장님 계실 때 잘해보자고 했는데 잘 만들어놓았는데 활용이 안 돼서 아쉽다 하면서 이번에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축제를 거기에 미술제와 그 앞에 도시재생지원센터 앞에 있는 거기서 축제를 진행하면서 잘 진행됐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위원장 정연우  그 차원에서 진행된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주민들이 이것을 그냥 딱 하지는 않으실 것 같아서…….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맞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긍정적인 사례가 아닌가, 지역의 고민하는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가장 필요한 사업들을 제출해서 진행하는 가장 모범적인 사례가 아닌가, 더 나아가서 과장님께서 늘 가지시는 고충이시겠지만 과끼리 연계가 힘든데 이 사업 자체는 굉장히 문화관광과와 연계가 중요한데 진행된 긍정적인 사례가 아닌가 싶어서 여쭤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일단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이것도 그러면 중요한 것은 이 사업은 굉장히 유의미한 사업이고 문화관광과장으로서 고민하셔야 되는 게 이게 조경정비가 되고 나면 활용이 되어야, 저는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더라고요. 
  차끼리 지나간다는 것 빼놓고는 위치라든가 얼마나 예쁜지 등등 여러 가지 구조 같은 게 굉장히 작은 미술관이랄까 그런 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이번에 그것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잘 캐치하셔서 작게 미술 행사를 지원하셨거든요. 
  과장님 가보셨겠지만, 그런 고민들을 도시재생지원센터와도 마찬가지일 거고, 문화관광과장님이 고민해봐 주시면 이게 굉장히 유의미한 사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지금 저희들도 예산 시작하기도 전에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것을 어떤 식으로 해야 되고, 또 어떤 분들에게 자문을 들어야 되고, 나름대로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인데 어느 정도……. 
○위원장 정연우  문화도시 조성사업 차원에서 고민해 봐도 될 것 같고, 문화도시 문화예술위원회에서도 같이 고민해 봐야 될 것 같고, 너무 좋더라고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도 고민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그러니까 저도 똑같더라고요. 
  구민으로, 밖에 너무 예쁜데 들어가 보지는 않게 됐거든요.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는데, 그런데 안으로 조금이라도 유입되게 하니까 이런 곳이 있네, 그것을 너무 잘 고민하셨더라고요. 
  조금 문화도시 차원에서도 같이 고민하시면 이것은 굉장히 유의미한 사업이 되지 않을까, 우리는 특히 문화도시 사업에 있어서 위치 발굴이 되게 중요하잖아요. 
  작년에 옥상을 고민했던 것처럼, 이것도 굉장히 유의미한 사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다음에 아까 이정현 위원님이 말씀 잘해 주셨는데 저도 사실 이게 그 내용은 아까 이정현 위원님이 말씀해서 처음 파악했는데 다른 관점에서 이 무형문화재 있잖아요.
  다른 관점에서는 뭐냐 하면 똑같은 문제의식인데 방향은 다르게 온 건데 이게 참 활용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연찮게 얼마 전에 이명희 명창님 제자분을 만났거든요.
  저도 부끄럽더라고요.
  처음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명희라는 사람이 왜 대단하냐 하면 이분이 전라도에서 공부하신 분이 아니더라고요.
  참 대단하게도 창을 하셨는데도 혼자 지리산에서 독학하셔서 자기 계파를 이루신 분이더라고요.
  그것은 우리 지역에 있어서는 굉장한 가치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아까 신천버스킹도 그렇고 충분히 활용가능하지 않을까, 어떤 식으로든, 연출자로 딱 구미가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라도 문화예술 쪽을 이해하는 게 맞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저도 들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올해 저희들이 영호남 지원사업 500만원 그것을 추경에 삭감하고 이분들이 찾아와서 신천에서 버스킹을 하고 싶다 해서 변경해 줬습니다. 
  올해 처음이고 추워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시도 자체는 신선했다고 보여집니다.
○위원장 정연우  맞습니다.
  제 생각에도 신천버스킹 한다 해도 페이가 더 들어간다 해도 모셔서 연출적인 것들을 하면 다르게 멋지게 나올 수도 있거든요. 
  거기에 또 어울리게,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자산이지 않을까 싶어서, 저도 사실 안일했던 부분인데 독학하신 분이라고 생각 드니까 제가 너무 놀랐거든요. 
  창도 독학이 가능하구나…….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판소리 이쪽 파트에서는 원로이면서 굉장히…….
○위원장 정연우  네, 약간 누구죠, 박경리 씨인가요? 
  그분처럼 40대 이후에 아이들 다 키우시고 지리산에 가서 독학하셨다고 해서 깜짝 놀라서, 그 이야기 듣고, 엄청난 분이시더라고요. 
  잘 활용하면 좋겠다, 그런 차원에서…….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위원장 정연우  그다음에 이것 은적사 보수공사 관련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구청에서 내용들을 확인한다든가 혹은 관여할 수 있는 부분입니까, 아니면 은적사에서 진행되는 부분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돈을 은적사로 넘겨줍니다. 
○위원장 정연우  구청에서는 확인만 가능한 게 되겠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통장만 확인하고요. 
○위원장 정연우  네, 잘 알겠습니다. 
  이것은 그냥 짧게 여쭤보는 건데, 여담 같은 건데 이 287페이지에 위원회 회의 참석수당 이게 행사 추진위원회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7명*7회 이것은 10만원인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보통 7만원 주시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런데 보통 하게 되면 1시간에 7만원이고, 1시간 초과되면 10만원을 드리는데요. 
○위원장 정연우  길게 갈 수 있는 거라 말씀이다,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보통은 1시간 이상 걸립니다.
○위원장 정연우  잘 알겠습니다. 
  2.28 민주운동기념 행사 관련해서 여쭤보면 이게 올해 600 예산인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1,000만원입니다. 
  추경에 400만원 더 들어갔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증액됐었죠, 그것을 나눠서 5번 진행하셨다는 이야기인데 그러면 내년에는 이 보충자료 잘 주셨는 것 보니까, 그러니까 최소 2회에 하시겠다는 이야기인가요?
  그러니까 원래 28분 콘서트로써 계획했던 대로 500만원 쓰시고 나머지 500만원을 올해 학교 찾아다니는 행사처럼 하시겠다, 그런 말씀이시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죠.
  투 트랙으로 간다, 이 이야기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럴 것 같으면 제 생각에는 투 트랙으로 적어주시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2회, 2회 이런 식으로, 결정적으로는 500만원 2회라고 보는 게 맞겠다,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이것도 아까 이정현 위원님 잘 여쭤보셨는데 저도 하나 여쭈면 이것은 교장선생님 말씀 들었거든요. 
  반응이 너무 좋으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런 것을 학교에 와주셔서 너무 좋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유의미한 현상 같고, 그러면 또 하나는 학생들 이야기도 조금만이라도 들어보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1, 2명이라도 설문이라든가 글을 받는다든가, 다른 이야기이지만 이것은 공연예술센터에 가서 지역생태계 문화 확인했을 때 저는 거기 사진도 사진이지만 글들이 너무 좋았거든요. 
  그 글로, 몇 개의 글이지만 이 행사가 얼마나 잘 됐는지 확인할 수가 있더라고요.
  제가 의원되고 나서 이야기 드리는 피드백이랄까 트래킹이랄까 그런 것을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분들의 만족도를 계속 확인하는 것 자체가 사업이라고 봐서 이것도 교장선생님 반응도 확인했으니까 장기적으로 계속 진행되면서 수혜층인 학생들의 반응도 꼭 확인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글 정도라도, 그리고 이 내용은 빠져 있네요.
  대명공연예술센터에서 지역생태계 육성사업 계속 진행하잖아요.
  내년까지 진행되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것은 지금 파악했는 바로는 올해 5군데가 신청해서 2군데가 사업을 옳게 하지 못해서 포기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요.
  올해 평가를 해서 내년에 추가로 계속 진행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일단 올해 생태계사업은 거의 마무리됐으니까 여기에 대한 실적보고서를 아마 제출하게 되면 판단해서 내년에는 얼마 지원할 것인지 아마 내려올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가능하면 우리 구비는 포함 안 되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때도 보니까 진행되면 올해처럼 2, 3,000만원의 구비가 투입될 수도 있겠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알겠습니다.
  그리고 문화도시 기반 조성사업 운영에 있어서 여기 일단 보충자료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게 있으니까 이해가 너무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이것도 잠깐만 노파심에 말씀드리면 과장님도 많이 어려워하시고 곤란해 하시는 게 저희가 이것을 보면서 왜 이렇게 하냐고 정해진 것처럼 말할까 봐 많이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지나간 안이라든가 하나의 구상일 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거든요.
  이것이라도 있으면 틀들을 대화하기가 너무 편하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이렇게 주셔서 굉장히 감사드리고요. 
  다른 것은 전반적으로 이해되는데 시민문화학교 관련해서는 한번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앞의 2개에 비해서는 덜 구체화된 것도 맞는 것 같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결국은 시민문화학교도 우리 주민들에게 문화에 대한 교육이라고 전반적인 아카데미, 예를 들어 어떤 딱 특정한 프로그램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문화도시로서 지녀야 할 주민들의 소양이랄까 다양한 인문학도 좋고 그런 부분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도 하고 그런 쪽으로 틀을 잡았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초청비 2,000 15팀 잡힌 것은 이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전문가 강사초청비 같은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일단 프로그램을 1군데만 하는 게 아니고 한 15개 팀 정도로 갈라서 하는 쪽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참가자들에 대한 또 고민이 있어야 되겠네요.
  제가 생각할 때는 조금 덜 고민되는 것 같아서 조금 더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은 게 사업 목적에 잘 적혀있는 것처럼 이것도 완전히 굳어진 건 아니겠지만 풍속 우리가 원래 구성했던 문화도시 사업 전체 흐름 안에서 시민과 아티스트를 잇는 아티즈 양성에 대한 것을 하셨는데 이게 진행되려고 하면 조금 더 구체화되어야 될 것 같아요. 
  아티즈는 말 그대로 예술가 중에서 이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이 사업들을 수행할 수 있는 주민들과 만나고 예술가들과 만나면서 문화적인 사업들을 구체화할 수 있는 그런 요인들을 말하잖아요.
  굉장히 중요한 사람들이고 굉장히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려면, 제가 말씀드리는 게 맞다 하면 거기에 대한 구체화되는 것들을 조금 더 고민해 보시는 게 좋지 좋을까 싶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방향성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만약 예산이 편성된다면 시행하기 전에 의원님들에게 의견을 듣고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올해 끝났잖아요. 
  대명문화마을사업이,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다른 것은 기록에 잘 남겨서 걱정이 안 되는데 더원페스타도 끝나는 겁니까? 
  굉장히 남구에서는 유의미한 사업인 것 같아서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래서 그때 행사할 때 제가 그날 아침 10시부터 가서 저녁 마칠 때까지 있으면서…….
○위원장 정연우  너무 고생하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김강수 대표를 비롯해서 참여하신 민강운 선생하고 또 한참 이야기를 했는데 이것을 이렇게 하기에는 너무 그렇지 않느냐, 어떻게 자율적으로 계속 키워나가는 방향으로 고민해보자, 하니까 협동조합을 자기들이 구성해서……. 
○위원장 정연우  SE컬쳐 말씀하시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그렇게 이 사업은 계속적으로 해나가는 것으로 방향은 그렇게 잡았고, 우리 구에서 문화생태계 사업처럼 협업해서 공모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잘 찾아서 같이 협업해서 국비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 보고 그렇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에는 최소한의 경비를 지원해서라도 이 계속 추진해 나가는 쪽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저도 그 방향성이 옳은 것 같아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더원페스타가 올해는 특히나 저는 코로나 때문에 사업적인 것은 작년보다 못했거든요. 
  그런데 뭐가 좋았냐 하면 문화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아요. 
  길을 막았지 않습니까? 
  얼마나 사실은 과장님도 고생하셨지만 이게 한 번 밀당을 하신 거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가로, 세로 다 막았는데 제가 봤을 때는 세로 길은 열어놓고 가로 길만 막았을 때 분명히 시내처럼, 동성로처럼 진행이 가능하겠더라고요. 
  왜냐하면 이 세로 길만 돌아가도 차량 운행이 안 되는 곳은 절대 아니더라고요. 
  한 세 블록 정도라도 운영을 하게, 아예 장기적으로 봤을 때 차량 없는 거리로 진행될 그것을 만드는 전초기지로도 더원페스타는 너무 의미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올해 저희들이 시도해 보고 생각했는 것만큼 교통은 민원이 그만큼 안 되었는데 위원장님 말씀처럼 세로 길은 열고 하면 불만족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분도, 만약 내년에 안 하면 좋지만 하게 되더라도 세로 길은 열어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우스갯소리로 거기 계시는 분들과 “와, 이거 가로길만 막아도 여기 땅값도 올라서 건물주들은 좋아하실 거고, 다만 차량 운영을 하시는 입주자들만 싫어하시겠다. 그분만 잘 설득하면 되겠다.” 그런 이야기까지 했었거든요. 
  특히나 남구는 그런 곳이 없으니까 거기는 그렇게만 진행돼도 젊음의 거리가 될 수 있고, 또 그런 차원에서 문화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잘 해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려봤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할로윈축제와 관련해서 행사장 조성 및 홍보 이것은 올해는 못 쓰셨죠? 
  그러면, 쓰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올해 할로윈 위크 했는 게 1월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러면…….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대신에 그 뒤에 5,000만원을 통으로 남았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잘 이해됐습니다. 
  그러면 이것은요? 
  교통처리 대책 수립용역 이것은 진행하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안 썼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알겠습니다.
  연관해서 의원님들 궁금하신 부분이기도 하고 해서 이것을 설명드리면 사실 의원님들이 우려하는 바도 잘 이해되고요.
  이게 이렇게 툭 올라온 예산이 많거든요.
  홈페이지 관련해서도, 제일 큰 것은 뭐냐 하면 첫 번째, 위원님들 아마 세 분 저와 동감하는 것은 종합적으로 관리되어야 되지 않을까, 지금까지 안 되어왔다, 1번, 2번은 실효성이 있겠느냐, 계속 그 고민인데…….
  사실 저는 이것은 거기에 문제의식은 100% 동의하는데 이게 다르게 진행할 수 있는 꼭지 들어가면 그 고민 속에서 아마 1년 동안 저와 과장님과 다른 분들과도 고민하시면서 나온, 거기서 나온 것 같은데 이게 진행된 양상에 몇 가지가 다르더라고요.
  하나는 뭐냐 하면 지금 그것을 고민하시는 거잖아요.
  만들어놓아도 사실 아무도 안 보거든요.
  고민하는 것은 실효성인데, 즉 사람들이 봐야 되는 건데 그런 차원에서 의원님들도 온라인을 말씀하셨는데 이미 인바운드 되는 자원을 가진 업체가 있으시더라고요. 
  최소 4,000 많으면 5만 정도, 그 업체를, 업체가 이미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가지고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는, 더 나아가서 이것을 앱화하는 게 두 번째 장점이거든요. 
  앱화해서 그분들에게 푸시를 날릴 수 있는, 이게 완전히 다른 꼭지더라고요. 
  의원님 두 분 보시면 여기 뒤에 견적서 보시면 두 업체 다 만들어놓은 그게 있습니다.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 업체는 문경사가 축제 홈페이지를 만드는 업체이고, 한 업체는 수성못 페스티벌을 만든 업체인데 한번 들어가 보시면 대동소이할 거예요. 
  별 차이 없을 거예요. 
  그것은 보시면 아마 별 의미 있겠나 생각이 드실 텐데, 여기에서 앱화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앱화 했을 때 이미 그 앱을 푸시를 받을 수 있는 자원이 몇 만이 확보된 게 있다는 것 저는 제일 큰 가치라고 봤거든요. 
  그러면 이게 이 홈페이지가 정말로 제대로 운영되지 않을까, 나아가서 과장님 잘 설명해 주신 것처럼 남구의 축제 모두를 할로윈, 나아가서 더원페스타까지도 그 수만 명과 같이 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수만 명이 끝이 아닐 거거든요. 
  또 남구 자원도 몇 만 명을 확보할 수 있으니 그런 차원이라면 충분히 유의미하지 않을까, 2,000만원이면 거저먹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마지막 하나만 더 여쭤보면 이것은 질문 하나……. 
  성과계획서 141페이지 보시면 이것은 성과지표에 예술센터 문화콘텐츠 및 이것 뒤에 문화생태계 이것은 지역문화생태계 조성사업 그것을 합쳐서 올린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약간 난센스라고 느껴지는 게 2년 동안 진행되는 거라서 2021년이 마지막 아니겠습니까? 
  끝나고 나면 또 바꾸실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제목에 보면 대명공연예술센터 문화콘텐츠 및 이렇기 때문에 뒤의 것은 만약 종료되더라도 대명공연예술센터에 대한 문화콘텐츠사업은 계속 가야 되지 않겠나……. 
○위원장 정연우  그렇죠, 두 가지를 합쳐놓으신 건 맞는데 5개년 사업으로 봤을 때는 장기적인 것으로 봤을 때는 하나는 2년하고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여기 올라갈 필요가 있었을까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려봅니다. 
  마지막 하나만 더, 아까 의원님 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원래 있다가 축제지표 있다가 의원들의 요청으로 무의미한 것 다 없앴는데 또 있는 것도 충분히 유의미한 말씀이라 생각하거든요. 
  권은정 위원님이 말씀하신, 제안을 하나 드려보면 홈페이지가 잘 돼서 홈페이지 이용건수나 푸시 확인건수 이런 것도 만약 확인된다 하면 그것은 진짜 유의미한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 
  푸시 확인건수가 만약 1만 건, 몇 만 건 넘었다 하면 그것은 엄청난 거라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지표들을 고민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아직 기초자치단체에서 그만큼 지표로 활용하는 데는 잘 없지만……. 
○위원장 정연우  그렇죠, 이 업체는 제 생각에는 푸시 확인이 가능한 업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감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은정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권은정 위원    과장님,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신 것 중에 하나 제시해 드릴만한 게 하나 있는데 2.28민주운동 기념행사 있잖아요. 
  거기에서 2.28을 기억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하신다고 했는데 이게 중구에서 찾아보시면 전국에 다 많이 있을 거예요.
  중구에서 작년에 등굣길 음악회를 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중구 등굣길 음악회……. 
권은정 위원    네, 이게 이것 같은 경우에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강당에서 앞에서 공연을 하고 학생들이 앉아서 보고 하는 건데, 학교에 가는 것을 즐겁게 하자, 기분 좋게 등교한다는 취지에서 등굣길 음악회를 했어요.
  그래서 그런 것도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알겠습니다.
  참고로 음악회는 음악회보다도 방점은 2.28에 둬야 우리 과에서 하는 행사이고, 실제로 버스킹이라든가 이런 것은 대덕전당이라든가 음악창작소 이런 파트에서 해야 되는데 일단 그 부분은 상기 과와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하나만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대덕제 관련해서 여기 올리신 게 지난해에 대한 예시로 올려주신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위원장 정연우  감독비가 빠져있는데, 올해도 감독비를 책정하시려고 했었잖아요.
  그런데 진행을 못하셔서…….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작년에도 했습니다만 이 전체 금액 안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포함시켰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여기에서는 지금 확인이 안 되는 것 같아서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여기에서는 이것은 2019년도이기 때문에 없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렇죠. 
  궁금한 것은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내년에도 만약 대명공연예술단체에 퍼레이드에 1,000만원을 생각하고 계시는 겁니까? 
  이게 또 죄송하지만 왜 말씀드리냐 하면 특정단체를 이야기 드리는 것은 아니고, 1,000만원이기에는 굉장히 조악한 수준의 퍼레이드라서, 차라리 150만원 들였던 모 타악단이 훨씬 더 가치가 있지 않았나, 저는 들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일단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만 처음에 이렇게 했는 것은 대구시에서 컬러풀 퍼레이드 축제를 할 때 구·군별로 대표 퍼레이드 한 팀을 출연을 시켜라, 이렇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해에 공룡으로 해서 나가서 상금을 2,000만원 받고 했었는데 일단 퍼레이드 할 때 제일 앞에 남구 전체를 드러낼 수 있는 어떤 것을 전문 연극단이니까 고민을 해서 제일 앞에 세운다는 그런 의미로 했었는데, 일단 무슨 말씀인지……. 
○위원장 정연우  그것을 말씀드리면 문제가 있다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이 말씀을 드리고 오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그러니까 점점 더 나쁘지 않은 거였는데 남구 문화예술이 발전해야 되고 발전하는 과정을 보면 전문성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제가 아는 제가 연출자로서 아는 것은 퍼레이드 전문가와 또 연극전문가는 완전 다르거든요. 
  말 그대로 연극하는 사람들은 공연장 안에서 무대를 만들고 조명을 때리고 이런 것에 특화된 분이지 않습니까? 
  퍼레이드는 완전 다르더라고요. 
  퍼레이드는 댄스라든가 타악집단이라든가 퍼레이드를 1년에 정기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 분들이 더 퍼레이드에 대해서 전문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퍼레이드의 연출 감각을 가지고 있지 않겠는가, 그래서 그런 사람들을 활용하는 게 더 좋은 모양새가 나오지 않겠는가, 그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더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할 위원님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1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대명공연예술센터 운영 재위탁 동의안』을 상정하겠습니다.
  본 안건의 소관 부서장인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하여 제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0분 회의중지)

(15시58분 계속개의)


 2. 대명공연예술센터 운영 재위탁 동의안(남구청장제출) 
○위원장 정연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대명공연예술센터 운영 재위탁 동의안』을 상정하겠습니다.
  본 안건의 소관 부서장인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하여 제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입니다. 
  『대명공연예술센터 운영 재위탁 동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안사유는 대명공연예술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전문성 확보 등을 위하여 민간 재위탁 시행으로 대명공연거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명공연거리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자 함입니다. 
  센터 현황으로써는 남구 계명중앙1길 54번지이고, 규모는 지하1층, 지상4층이 되겠습니다. 
  시설조성 현황으로써는 2016년도 5월에 근무를 매입해서 리모델링을 2017년 5월에 완료하고 내부시설, 간판, 전시관을 2017년 6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조성하고, 2019년 3월 15일에 민간위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위탁기간은 2019년 3월 15일부터 2021년 3월 14일까지 약 2년간이었고, 이번에 위탁하기 위한 기간은 2021년 3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4일까지 2년간입니다. 
  위탁단체는 문화예술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되겠습니다. 
  위탁업무로는 대명공연예술센터 시설관리 및 사업운영 전반이 되겠고, 위탁금액은 1억4,000만원 정도입니다. 
  인건비, 운영비, 사업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탁자 선정은 공고하고 접수를 받아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심의를 하고 수탁기관을 선정하게 됩니다.
  선정 후에 협약을 체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선정심의위원회 구성은 총 7인으로 구성되고 있고 당연직으로는 부구청장님이 위원장님이 되고, 위원으로는 자치행정국장 그리고 기획조정실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위촉직으로는 위탁사무 분야와 관련 있는 민간전문가 4인을 포함토록 하겠습니다.
  간사는 문화관광과장이 되고요. 
  심의방법으로는 평가지표에 의한 심사표를 작성하게 되면 평균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관 중 최고점수를 선정한 단체가 선정됩니다.
  심의내용은 사업계획과 예산편성계획의 적정성 그리고 운영 인력의 경력·전문성 및 사업수행 능력을 보게 됩니다.
  추진일정으로는 2021년 내년도 1월 중 공고해서 접수를 받아서 심의위원회 구성 및 심의는 1월과 2월 사이에 할 계획입니다.
  선정 업체를 선정은 통보는 2021년 2월에 하고 협약은 3월 중으로 할 계획입니다.
  소요예산입니다.
  1억4,000만원 정도가 되겠고, 참고로 2020년 기준으로 운영비가 구비가 약 6,000만원, 문화콘텐츠 사업비가 시비로써 8,000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곱 번째, 사업 추진실적입니다. 
  2019년도에 현재 위탁 받은 업체에서는 배우육성 프로그램을 20회, 전문인력 육성 프로그램 24회 그리고 기획, 전시 진행 3회, 배우육성 프로그램 및 발표회 1회, 낭독극 대본쓰기 발표회 1회가 있었고, 2020년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대면 프로그램 축소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내용으로는 연극체험전시관 기획전시 2회, 전문인력 육성 프로그램 그리고 공연 온라인 영상 콘텐츠 개발 그리고 대명공연거리 및 대명공연예술센터 홍보용 연간지 및 가이드북 제작 그리고 대명공연거리 내 14개 소극장 도면 및 미니어처 제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대효과로는 문화·예술 분야에 경험이 풍부하고 운영능력을 갖춘 단체에 위탁함으로써 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이 가능하고 대명공연거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도시 남구 이미지 제고에 있습니다.
  관계법령으로는 문화예술진흥법 [제5조]와  대구광역시 남구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제4조]에서 [제6조]에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김연달 전문위원께서는 발언대에서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하여 검토한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연달  전문위원 김연달입니다.
  심사할 안건에 대하여 검토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드릴 안건은 지난 12월 1일 남구의회 의장으로부터 본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으로 의안번호 제155호 『대명공연예술센터 운영 재위탁 동의안』이 되겠습니다.
  본 안건은 문화관광과 소관으로 심의를 비롯한 일련의 절차는 지방자치법 및 남구의회 회의 규칙에 따른 것입니다. 
  제안 이유와 주요내용 참고사항은 의석에 배부된 동의안과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검토결과 의안번호 제155호는 대구광역시 남구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에 따라 대명공연거리 활성화와 문화도시 남구 이미지 제고를 위해 문화·예술 분야에 경험이 풍부하고 운영 능력을 갖춘 단체에 재위탁함으로써 센터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하고자 하는 것으로 재위탁은 적정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참조]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
○위원장 정연우  전문위원께서는 검토보고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질의를 드리면 사전에도 말씀드렸을 텐데 첫 번째로 제가 질문을 드렸었는데 위탁기간이 3월 15일에서 3월 14일로 가게 되면서 생겨나는 위탁기간이 가지게 될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아시는 것처럼 위탁계약서에도 왜 90일이 아니라 120일인지 모르겠는데 원래는 9월 초까지 내년 사업계획서가 나와야 되잖아요. 
  아직 안 나온 상태죠? 
  당연히 안 나왔을 텐데…….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내년 3월에 재공모를 들어가야 되는 사람들이 9월에 내년 사업계획서서 못 쓰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래서 이것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나 해서 지금 예를 들면 내년 3월 15일에 시작인데 1월 달에 심의가 들어가니까 보통 12월 정도는 쓰고 계시겠죠, 그렇죠?
  그러면 한 세 달 전에는 쓰는 게 가능하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래서 제가 제안 드리는 것은 1월 1일이 맞지 않을까, 위탁기간을 2022년 12월 31일까지로 해서 이 공모를 들어가는 해라든가 들어가지 않는 해는 당연히 3개월 전에 위탁계약서를 바꾼다 하면 3개월 전에 10월 정도에 제출할 수가 있고, 만약 공모가 들어가는 해에서는 10월 정도에 다시 써서 공모를 위한 계획서를 쓸 수도 있고, 이게 합리적으로 진행될 것 같다고 제가 제안을 한번 드렸는데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민간위탁을 대명공연예술센터를 처음 위탁할 때라서 세심하게 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우선 남구 민간위탁 주로 시행규칙에 보면, 별지에 보면 준칙이 있는데 여기에 보면 매년 3개월 단위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업계획서는 매 회계연도 3개월 전까지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데 아마 이 당시에 협약서를 체결할 때 구의 예산 편성하는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아마 1개월 정도 당겨서 한 것 같은데 이게 계약기간이 2년이기 때문에 결국은 두 번째 해에, 마지막 해에 대해서는 되지도, 자기들이 위탁받을지도 모르는데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는 것은 현실에 맞지 않고 해서 내년도에 협약을 체결할 때는 그 협약서에 당해 연도는 그렇지만 2년 차, 협약기간이 만료되는 2년 차에는 별도의 규정을 그러하지 아니하다, 라든가 따로 단서조항을 다는 게 맞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것도 설득력 있는 의견이기는 한데 일단 3개월 정도가 이미 혼란이 생기는 것은 계속될 거잖아요.
  심하면 2달 반 정도가 계속 혼란이 생길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위원장 정연우  궁금한 것은 2022년 12월 31일로 하게 되면 행정적인 문제가 있습니까?
  반드시 2년이어야 된다는 규정은 없는 거잖아요, 그렇죠?
  1년 단위, 2년 단위, 3년, 년 단위의 규정은 없는 거잖아요, 그렇죠?
  이것은 고민해 보시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서…….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한 질의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09분 회의중지)

(16시18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과 심사·의결할 순서입니다.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하여 다른 의견이나 수정 내용을 파악한 위원님 계시면 토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 계시면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실질적으로 지금 시작할 때 3월 15일에 위탁이 시작하는 바람에 위탁업체가 어떤 일을 겪어야 되냐 하면 12월쯤에 공모를 위해서 사업계획서를 쓰고 선정이 되면 다시 지금 또 민간위탁협약서가 90일 전이 아니라 회계연도 120일 전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러니까 또 불과 한 6개월 사이에, 7, 8월에 또 사업계획서를 마구 작성해서 9월 초 전까지 제출해야 되고, 그런 다음에 또 그다음에는 9월 넘어서 12월에 공모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또 작성해야 되는 이런 불합리한 과정이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이것을 12월 31일까지로 한정해서 회계연도와 일치시켜서 혼선이 없게 8월, 9월 경 새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서 3개월 전까지 제출하고, 그 제출해야 될 때는 제출하는 것으로 또 공모기간에는 그 기간에 맞춰서 진행될 수 있는 이런 합리적인 사이클이 형성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을 위탁기간 수정을 제안드립니다.
  더 이상 토론할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토론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명공연예술센터 운영 재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다른 의견이 있었으므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였으면 하는데 위원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20분 회의중지)

(16시21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부위원장께서는 정회 시간 중 토의한 결과를 의석에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이정현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이정현 위원입니다.
  정회 시간 중 토의한 결과를 말씀해 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대명공연예술센터 운영 재위탁 동의안』은 위탁기간 2021년 3월 15일에서 2023년 3월 14일까지를 2021년 3월 15일에서 2022년 12월 31일까지로 수정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이정현 부위원장님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이정현 부위원장께서 설명한 바와 같이 정회 시간에 토의·심의한 대로 수정가결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대명공연예술센터 운영 재위탁 동의안』은 이정현 부위원장께서 설명한 내용과 같이 수정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의사 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2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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