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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6회 남구의회(임시회)

도시복지위원회회의록

제8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1년 3월 2일(화)

장  소  제2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1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

  1. 심사된안건
  2. 1. 2021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청장 제출)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정연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남구의회 제266회  임시회 중 제8차 도시복지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안건은 제7차 회의에 이어 지난 2월 8일 의장으로부터 본 위원회로 회부된『2021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업무계획 보고는 보건소의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 2개 부서가 되겠습니다. 

1. 2021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청장 제출) 
○위원장 정연주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2021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보건행정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훈 보건행정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소관부서에 대한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이훈  안녕하십니까?
  2021년 1월 1일 자로 발령받은 보건행정과장 이훈입니다.
  먼저 제안 설명에 앞서 위원님께 보건행정과의 팀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직원 소개)
  구정 발전을 위해 연일 의정활동에 헌신적으로 애쓰시고 특히 보건행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정연주 도시복지위원장님, 이희주 부위원장님, 홍대환 위원님, 최영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까지 구청장님을 비롯한 전 공무원이 합심하고 의회에 성원과 지원 덕분으로 코로나19 대응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보다 발전적인 보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 그리고 지도·편달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주요업무 계획보고 다음에는 코로나 백신 접종 추진 관련 브리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정연주  보건행정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대답하시면 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희 위원    네, 과장님 바쁘신 가운데 장시간 설명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업무에 대해서 간단한 거 여쭤볼게요.
  지금 965페이지 일반현황에 정·현원이 있는데 결원이 3명이라고 되어 있어요.
  의료기술직 2명, 간호직 1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 결원이 있는 상황인데 업무에 힘드신 건 없나요?
○보건행정과장 이훈  지금, 우리 보건소 같은 경우에는 보건에는 간호사직, 의료기술직, 보건직이 있는데 여성분들이 요새는 많은 실정으로 현재 이번 인사 때도 여성분들이 휴직을 많이 냅니다.
  출산휴가부터 많이 내서 24% 결원이 되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금도 1명이 결원 들어갔고, 3월 말에 또 1명이 들어갈 예정인데 보충은 안 되고 그래서 업무적으로 지장이 많습니다. 
최영희 위원    그러시겠네요.
  의료기술직은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이에요?
○보건행정과장 이훈  간호사님들은 환자님들을 간호하는 그런 업무이고, 그 외의 업무, 엑스레이라든지 각종 모든 의료기기를 관리하고 운영하시는 그런 업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영희 위원    그러면 계신 분들이 충원이 안 되면 정말 힘드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법은 없나요?
○보건행정과장 이훈  의료기술직 같은 경우는 구 인사지만, 간호직 같은 인사는 시 인사이고 소수 직렬이어서 충원을 시에 협조 요청은 많이 하지만 이번 같은 경우에도 시·군·구에서 우리 대구시로 전입 대상자를 모집을 했는데 1차 모집에서는 대상자가 없어서 선발을 못했고, 지금 2차 모집에서도 잘 안 오는 그런 실정으로 시에서도 난감하지만 자체적으로 인원을 미리 확보해놓지는 못하는 인사 정책이라서 항상 결원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최영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973페이지 보면 2-2 응급의료 체계 관리 강화가 있는데요.
  지금 연휴 및 공휴일에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 운영을 하고 있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명절이나 연휴가 시작될 때 저희 보건소에 당직자가 근무하시는 건 아니죠?
○보건행정과장 이훈  당직자가 근무를 합니다.
최영희 위원    합니까?
  그러면 구에 있는 분이 응급상황이 돼서 어디 약국이 문이 열렸는지, 내가 어디가 아픈데 어느 병원이 문을 열었는지 이런 걸 전화하면 보건소로 연결 되나요, 남구청에 당직자한테 연결이 되나요?
○보건행정과장 이훈  우리가 지역 재난의료지원팀을 운영을 하고 있고요. 
  보건소장님을 비롯해서 간호사, 행정 2명을 지원하고 있고 거기에 대한 건 우리가 홈페이지에도 응급센터는 다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보건소도 있지만 구청 홈페이지라든지 당직자에게도 명단을 다 통보해서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영희 위원    제가 이 말씀 여쭤보는 이유가 명절 때 복통이나 다른 곳이 아프면 119 불러서 가면 되는데 구민 중에 한분이 이가 많이 아팠나 봐요.
  그래서 이걸 남구청에 전화를 하니깐 당직자는 모르고 있고, 그래서 그분이 뺑뺑 돌면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들었는데 보건소에서도 연휴 시작할 때 남구청 당직자한테 업무 매뉴얼을 미리 가르쳐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휴일 날 당직하시는 분한테 어디가 문이 열렸고, 이런 상황이면 어떻게 대처하라는 그런 걸 전달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보건행정과장 이훈  네, 알겠습니다.
최영희 위원    코로나 예방 접종 관련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지금 향후 접종 일정이 있는데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26개소 되어 있는데 요양병원 같은 경우에는 의료진이 오셔서 직접 예방접종 하는 걸 배워가서 본인 병원에 있는 분들한테 접종을 하시나요?
○보건행정과장 이훈  요양병원에 의사가 계시는 병원은 의사가 계시면 접종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의사 계신 접종 병원은 바로 자체적으로 하고, 요양시설에는 의사가 안 계십니다. 
  안 계시면 우리가 가서 방문을 하든지 아니면 약이 한 바이알이 10개라서 한 개를 까는 순간에는 6시간 내에 소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약이 귀합니다.
  가급적이면 10명 단위로 맞춰야 되기 때문에 나머지 분들은 보건소 내소 해서하는 걸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영희 위원    네, 그러면 지금 장소 때문에 아직 후보지가 결정된 게 아닌데 후보지 결정도 어려울 것 같은데 결정되면 보건소에서 하던 걸 옮겨서 하시겠다 이 말씀이죠?
○보건행정과장 이훈  지금은 인원이 많지 않지만 11월까지 일반 주민까지 들어가면 엄청난 인원입니다. 
  14만6,000명 중에 70%를 목표로 하면 거의 10만명이 접종 대상자입니다.
  대상자 중에 한 달 사이에 병원 같은 경우에 하루에 100명, 접종센터는 하루에 150명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의사도 필요하고, 간호사도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보건소 장소는 매우 협소하고 우리가 일반 보건소 업무를 하지 않는 이유는 동선이 겹쳐서 보건소 직원들이 확진자가 나오면 굉장히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지금 전국에서도 보건소에서 일반 업무를 하지 않는 그런 상황이고, 우리가 선별 진료소도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보건소 직원, 선별 진료소하고 우리 접종센터가 3개가 동선이 겹치는 문제가 상당히 심각하고 특히 보건소는 공간이 많이 작습니다. 
  옆에 공원을 활용해서 새로 시설을 안 하는 이상에서는 그 많은 인원을 접종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최영희 위원    네, 그렇겠네요.
  지금 건강증진과에서 접종 담당하고 계시나요?
○보건행정과장 이훈  예. 우리가 백신 관리라든지 인력하고 이런 것은 전체 우리가 하고 있고, 건강증진과에서는 백신 접종에 대해서 거기서 하고 그렇게 업무분장이 되어 있습니다. 
최영희 위원    그러면 지난번에 예방접종센터 운영 때문에 기간제 간호사 네 분 채용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네 분이 이 많은 걸 수용할 수 있겠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이훈  그분들은 사실 우리가 백신 접종에 채용한 인원은 아닙니다.
  우리가 현재 코로나 때문에 역학조사 및 방문접종 그 시설에 계속 종사자들은 지금 주 2회 접종을 계속하고 있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 간호사는 코로나19에 대한 간호사이고, 우리가 접종 인원은 국비가 내려와서 간호사를 다시 채용할 수 있도록 그런 준비가 또 있겠습니다.
최영희 위원    그 인원은 현장에서 보니까 접수하고 또 미리 건강 상태 체크하는 그런 업무를 하시는 분이다 그 말씀이에요?
○보건행정과장 이훈  그 백신 접종하고 우리가 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하는 간호사하고 2가지가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우리가 예방접종에 필요한 간호사는 보건소 계신 분들만 활용하고 있고, 추가로 모집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최영희 위원    네 알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이훈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홍대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대환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971페이지 잠깐 보겠습니다.
  971페이지를 보면 출산에 대해서 지원금이라든지 이러한 부분들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지금 특히 남구 같은 경우에는 고령층이 많고 젊은 층이 적은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출산율이 굉장히 떨어지고 한데, 지금 여기 보니깐 출산축하금이 첫째 아이 출산했을 때는 10만원을 지원한다고 그랬어요.
  이게 타 구·군에 비하면 엄청 낮은 숫자거든요? 
○보건행정과장 이훈  맞습니다.
홍대환 위원    그래서 이런 걸로 해서 젊은 층에 있는 사람들이 안주는 거보다 못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가질 수도 있고 또 그런 이야기도 제가 들은 부분도 있어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은 조금 금액이 적어요. 
  작년에 출산한 사람이 272명입니까?
○보건행정과장 이훈  네, 272명입니다.
홍대환 위원    272명 같으면 돈 10만원씩 해봐야 돈 얼마 안 되는데 이걸 조금 올릴 계획은 없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이훈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홍대환 위원    이런 건 조금 오래된 부분인데, 출산장려금 10만원 주는지가 꽤 오래됐죠?
○보건행정과장 이훈  네, 오래됐습니다.
홍대환 위원    이건 빨리 다른 데 돈을 덜 쓰더라도 우리 남구에 젊은 층 부부들이 유입할 수 있도록 조금 더 파격적인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이훈  네, 알겠습니다.
홍대환 위원    그리고 작년에 출산한 사람들에 대해서 장려금이나 축하금을 이렇게 줬는걸 보면 전부 다 저소득층에만 해당이 돼요.
  중산층 이하로 내려가야만 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더라고요.
○보건행정과장 이훈  네, 맞습니다. 
  중위 120%입니다.
홍대환 위원    네, 그러다 보니깐 남구에서는 형편이 조금 나은 사람들한테도 축하를 해줄 수 있는 그러한 제도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돈은 상당히 많이 국가적으로도 해주는 게 많습니다.
  저소득층도 큰 도움이 될지 안 될지는 그건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하고 출산의 기쁨을 똑같이 나눌 수 있도록 출산 축하금에 대해 다시 한번 올해는 생각을 하시고 아이템을 조금 강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우리 보건소에서도 젊은 사람들이 아기를 낳을 수 있도록 유도를 해줘야 되거든요.
  그러한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올해 계획을 세워서 위에 건의를 하고 이렇게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이훈  네, 알겠습니다.
홍대환 위원    그다음에 974페이지 보겠습니다.
  노인들 결핵 환자에 대해서 잠깐 물어보면 작년도에 우리 남구에 노인 결핵 환자들이 몇 명이나 있었습니까?
  작년에 남구에 결핵에 대해서 신고 된 사람들이 몇 명입니까?
○보건행정과장 이훈  노인으로 따로 구분은 안 되어있지만 2020년도 실적은 4,523건입니다.
홍대환 위원    몇 건요?
○보건행정과장 이훈  4,523건입니다.
홍대환 위원    그렇게 많이 나오면 큰일 나지요.
○감염예방팀장 김정도  실적은 전년도에 4,523건이고, 양성 건수는 저희가 파악 못했습니다.
홍대환 위원    왜 그러냐 하면 결핵이 코로나하고도 연관이 있는 부분이 아닙니까?
  폐가 나빠지면 코로나가 빨리 와서 붙을 수 있는 그런 조건이 되기 때문에…….
○감염예방팀장 김정도  그렇게 따지면 폐렴이라든지 모두 연관이 됩니다.
홍대환 위원    그렇죠.
  폐렴하고 결핵하고 이런 게 전부 다 코로나하고 연결이 되기 때문에 제가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작년에 검사한 것이 4,000여 건이 되는데 나중에라도 결핵 양성 환자들 결과를 보고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염예방팀장 김정도  네, 알겠습니다.
홍대환 위원    그리고 결핵 검진하면, 검사 내용은 어떠한 걸로 이루어지는지 이야기 해주세요.
○감염예방팀장 김정도  결핵검사 같은 경우에는 첫째가 이제 객담 검사, X선 검사·방사선 촬영 검사 이 2가지가 주로 쓰이고 있고요.
  객담 검사는 방사선 검사에서 결핵균이 보이면 환자로 보고 있습니다.
홍대환 위원    그 외의 다른 검사하는 건 없습니까?
○감염예방팀장 김정도  그리고 결핵잠복검사라고 해서 몸에 결핵균을 갖고는 있지만 현재 발생하지 않은 상태, 이 부분도 저희가 지금 검사하고 있습니다.
홍대환 위원     뭐로 검사를 합니까?
○감염예방팀장 김정도  이게 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라고 혈액으로 하고 있습니다.
홍대환 위원    혈액? 
  그래서 객담은 가래 같은 걸 보죠?
○감염예방팀장 김정도  네, 가래 뱉은 걸 저희가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것이고요.
  방사선은 사진 촬영으로 인해서 흔적을 찾아내는 겁니다.
홍대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지금 보게 되면 974페이지에 결핵 예방과 홍보활동, 또 모든 검사하는 비용이 4억3,500만원입니다,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이훈  네.
홍대환 위원    그리고 986페이지에 보면 노인 조기 발견 검사 금액이 있어요. 
  이거는 또 뭡니까?
○보건행정과장 이훈  이거는 노인 집단 시설을 기준으로 해서 하는 것이고, 974쪽은 전체 노인 대상입니다.
홍대환 위원    전체 금액이 맞습니까? 
○보건행정과장 이훈  네.
홍대환 위원    986페이지 노인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건 그 안에 포함된 금액입니까?
○보건행정과장 이훈  그렇습니다.
  이거는 따로 노인건강시설, 노인집단시설을 대상으로 해서 결핵관리협회랑 협력해서 추진하고 있는 금액입니다.
  그 금액은 별개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홍대환 위원    그러면 금액은 4억3,500만원 안에 이게 2,900만원이 포함 되어있는 거죠? 
○보건행정과장 이훈  별도입니다.
  특수시책으로…….
홍대환 위원    팀장님 이야기해 보세요.
○모자보건팀장 김외숙  모자보건팀장 김외숙입니다.
  결핵 검진 앞에 한 것은 전체적인 것, 그러니깐 의료기관까지 포함된 금액입니다.
  우리가 의료기관에 영남대학병원이나 가톨릭대학병원까지 합쳐서 운영비를 주거든요.
  그거까지 다 합친 금액이고, 그 안에 일부에 의료·구료비라는 명목하에서 일부를 2,000명 정도 결핵검진을 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비용입니다.
  따로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홍대환 위원    2,900만원은요?
○모자보건팀장 김외숙  네.
홍대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밑에 보니까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노인대학 이러한 부분들에 노인들에만 중점적으로 쓰는 돈이네요?
○모자보건팀장 김외숙  네.
  그것보다 더 추가될 수도 있고, 또 빠질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홍대환 위원    그런데 지금 대구고등학교 앞에 무슨 병원입니까?
○보건행정과장 이훈  복십자병원입니다.
홍대환 위원    복십자병원에서 하는 것도 여기서 돈이 나가는 겁니까?
○모자보건팀장 김외숙  네, 거기서 만약에 엑스레이 찍으면 대구시하고 협약을 해서 한 건당 7,000원에 계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남구 주민 노인들이 엑스레이를 찍으면 저희한테 청구가 들어옵니다.
  그래서 2,900만원 중에서 지출이 되는 부분입니다.
홍대환 위원    그러면 거기서 찍고 난 다음에 거기서는 돈 계산을 안 합니까?
○모자보건팀장 김외숙  네, 무료로 합니다.
홍대환 위원    본인들은 무료로 할 수 있다?
○모자보건팀장 김외숙  네, 저희들이 미리부터 공문을 내려줍니다.
홍대환 위원    협력기관이죠?
○모자보건팀장 김외숙  네.
홍대환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지금 우리 남구에도 여러모로 코로나 때문에 주야로 애를 많이 먹는다고 말씀을 드리고, 올해도 수고 좀 해달라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이훈  열심히 하겠습니다.
홍대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연주  수고하셨습니다.
  이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이희주 위원    저는 간략하게 당부 말씀만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아까 전에 최영희 위원님 질의했는 거에 대해서 보건소 자체가 환경이 굉장히 열악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실제 작년 같은 경우에도 독감예방접종 때 문제가 발생된 걸로 알고 있는데, 코로나는 어떻게 보면 전 세계적인 문제고, 예방 접종 하는 데 있어서도 다시는 남구에 그런 사례가 발생 안 됐으면 좋겠고, 좀 철두철미하게 환경을 잘 정비하셔서 우리가 염려하는 그런 사태가 발생 안 되도록 당부 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이훈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네,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한두 가지 여쭙겠습니다.
  지금 코로나 예방 접종 부분에 대상이 1,000명 정도 되어 있는데 나중에 더 많은 인원이 맞아야 됩니다.
  그러면 저희가 하루에 접종을 해야 되는 인원이 얼마나 될까요?
○보건행정과장 이훈  하루에 의사 한 명당 150명, 접종 센터는 150명, 병원에서 하게 되면 의사 1명 당 100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의사 한명 당 150명 정도면 저희가 이제 앞으로 계속해서 맞아야 되지 않습니까?
  언제까지 이게 계속되는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이훈  11월까지 예정인데 14만6,000명 중에 70%를 정하면 10만명 정도는 접종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정연주  그러면 예방 접종센터가 한 군데로 하기도 어려울 것 같은데요?
○보건행정과장 이훈  각 구에 한 개소가 지정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위원장 정연주  저희 구에 한 군데로 하면 의사가 몇 분이나 필요하신 거예요?
○보건행정과장 이훈  150명을 해서 150일로 기준을 잡으면 의사가 6, 7명 정도이고, 우리 보건소에 세 분의 의사가 계십니다. 
  그분들을 활용하면 일단은…….
○위원장 정연주  이 부분은 영남대병원에서 협조가 가능한데 아직 장소만 결정 안 되신 거죠?
○보건행정과장 이훈  그렇습니다. 
  센터는 전국에서도 대구는 동산병원으로 중구가 먼저 지정이 되었고, 3월달에 대구에 1개소가 지정이 되고, 4월달에 2~3개소, 5월달에 2~3개소가 지정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의사를 최소 5명 정도는 뽑아야 되는데 이 예산으로는 지원하는 의사가 많이 없어서 선발에도 많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안 그래도 의사분도 그렇고 저희 직원들이 자꾸 휴직계를 내는 것도 일이 너무 힘들어서 휴직계를 낸다 하더라고요.
  물론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긴 한데 어려운 시기에 함께 힘을 합치면 좋은데 힘들다고 다른 직원들을 2배로 3배로 힘들게 버리고 가서 아쉬운 마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동료애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그러면 저희 1, 2, 3순위에서 가능성은 있습니까?
  어느 정도 대화는 오고가고 있고요?
  진행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시고요?
○보건행정과장 이훈  향후 일정이 너무 긴박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일단 전체적인 계획은 그런 식으로 되어 있고, 만약 자체에 백신이 많이 생산이 되면 일정이 더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백신이 많다고 해도 장소가 없으면 뭐 어떻게 하겠습니까?
  백신이 쌓여있는데 의사 분이 없고 장소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건데요.
  전문위원님께 여쭸던 게 뭐냐 하면 저희 의회 본회의장 하고 여기가 회의 있을 때만 사용을 하거든요?
  그리고 통로도 나눠져 있습니다. 
  저희가 내일까지 회기가 끝나고 나면 비어 있다가 4월에 15일간 있고 5월은 비어있거든요.
  회의장도 있고 하니깐 활용해도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 인원이 많아서 다른 의원님들하고도 의논을 해봐야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 정도 공간이면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보건행정과장 이훈  조금 작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작긴 하죠.
  일단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 예방접종센터 결정되시는 대로 연락도 주시고 의사 분들 도움을 받아서 지금 선정을 하셔야 되는데 선정되시면 그런 부분도 코멘트를 주시고 해주세요.
○보건행정과장 이훈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바쁘시겠어요.
  고생 많으십니다.
○보건행정과장 이훈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주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아마 보건소가 가장 올 한해, 그리고 앞으로도 고생을 많이 하셔야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하는데 앞으로 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훈 보건행정과장께서는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2분 회의중지)

(10시56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증진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명자 건강증진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소관부서에 대한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안녕하십니까?
  건강증진과장 이명자입니다.
  구민의 복리 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시고 저희 건강증진과 업무에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존경하는 정연주 도시복지위원장님, 이희주 부위원장님, 홍대환 위원님, 최영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해에도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에 힘입어 저희 건강증진과 전 직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건강증진과 소속 각 팀장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직원 소개) 
  지금부터 건강증진과 소관 2021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2021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정연주  건강증진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희 위원    과장님, 설명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간단하게 궁금한 거 여쭤볼게요.
  1,010페이지 보면 5-1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이 있는데요.
  지금 우리가 민간 위탁을 영남대학교 의료원에 하고 있는데 여기 인력에 보면 센터장 외 11명 되어 있거든요.
  전문의는 그렇다 하더라도 사회복지사부터 정신건강 임상심리사는 위탁한 곳에서 채용을 하시나요, 우리가 채용해서 보내드리나요?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아니요, 위탁한 곳에서 채용하고 있습니다.
최영희 위원    그렇군요.
  우리 코로나19 예방접종 하고 있는데요.
  지금 맞고 가신 분들 중에 이상 반응이 있거나 하신 분은 계신가요?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간단하게 반응이 있는데 독감처럼 흔히 붓고 이런 건 있는데 다행히 괜찮습니다.
최영희 위원    그러면 우리 보건소에는 화이자 백신은 아직 안 들어왔나요?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아스트라제네카가 들어왔습니다.
최영희 위원    그러면 화이자 이런 게 들어왔을 때 보관이 어렵지 않나요?
  영하 70도 하는 말이 있던데요.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냉동고에 보관이라서 지침에 준해서 저희들이 관리하고자 합니다.
최영희 위원    우리 보건소에는 거기에 맞는 보관할 기계가 있나요?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지금 화이자가 하반기에 들어온다고 얘기하거든요.
  저희 예방 접종 관련은 보건행정과에서 하지만 저희들이 이제 하반기에 들어온다고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준하게 냉동고라든지 기반 자재는 저희들이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영희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드리면서 저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대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대환 위원    과장님 작년 한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건강증진과에서 계획했던 이런 여러 가지 일들이 제대로 추진이 덜 됐죠?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추진은 저희들 보건복지부에서 지침 내려온 결과로 비대면 사업으로 추진하고 9월에서 10월 정도에서는 코로나가 주춤해서 그때 사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홍대환 위원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통 1년에 사업을 계획을 해서 하면 거의 100% 이상을 하는데 작년에는 한 몇 % 됐다고 생각하십니까?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저희들 비대면으로 해서 대면으로 했을 때 보다 비대면으로 해서 목표량은 대부분 다 채웠다고 봅니다.
홍대환 위원    올해도 비대면으로 계속하고 있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비대면으로 해보니까 좋은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은 비대면으로 하고, 또 저희들이 대상을 만나서 할 경우에는 만나서 하고 있습니다.
홍대환 위원    1,107페이지 보면 금연 클리닉 때문에 작년에 성공한 숫자가 211명 정도 된다고 그래요.
  그리고 금연 클리닉에 등록했는 사람이 754명이나 돼요.
  그러면 작년 같이 제가 보통 이야기 듣기로는 금연 클리닉 하는데 사람들이 방문하는 것을 좀 꺼려하고 전화상으로만 이야기하고 그렇게 했다는데 754명이나 됩니까?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금연 상담사가 네 분이 계시는데요.
  처음에 등록 해서 6개월까지 관리를 하는 것을 한 선생님이 계속 관리를 한 분 한 분 하시거든요.
  계속 지침에 준거해서 전화 상담을 하시고, 또 중간에 만약에 대면을 할 경우에는 1층에 오셔서 대면을 하셔서 하고 있습니다.
홍대환 위원    금연에 도움 되는 물건 전달할 때 밑에서 대면으로 해주시는 거죠?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대화는 전화 상담으로 하십니다.
홍대환 위원    대화는 전화 상담으로 했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래서 이 등록했는 사람이 이렇게 많군요.
  또 6개월 동안 성공했는 숫자가 211명 정도 되면 상당히 많은 숫자거든요.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홍대환 위원    그래서 결과가 괜찮은 것 같고 올해도 또 열심히 해주기를 바라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감사합니다.
홍대환 위원    1,011페이지 보겠습니다.
  구강건강 파트너에 대해서 여기 열거를 해놓으셨는데 이게 보면 구강병 예방 시술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겁니까?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보통 저희들이 오면 교육부터 먼저 시킵니다.
  대상자별로 생애주기별로 교육을 시켜서 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하도록 시키고 그다음에 불소 도포라든지 스케일링이라든지, 그리고 여기서 만약에 치료가 안 되는 경우에는 병원에 의뢰를 하는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홍대환 위원    기껏해서 스케일링이 예방 시술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까?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교육이 더 중요합니다.
홍대환 위원    교육도 물론 중요하지만 예방 시술이지 않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어린 학생들한테는 불소 도포를 해서 하고 있습니다.
홍대환 위원    지금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치과 의사가 이걸 합니까?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아니요, 치과위생사가 하고 있습니다.
홍대환 위원    아 위생사.
  그러면 특히 상태가 안 좋고 이러면 협약한 의사들한테 위탁을 하고 그런 식으로 하고 있군요.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홍대환 위원    그런데 지금 1,027페이지 제일 밑에 보면 의치 시술 124명 해놓고 194악 이라고 써놓으셨는데 이건 무슨 뜻입니까?
○건강증진팀장 이지원  한 명이 상악, 하악 이라면 1명에 2악이거든요.
  틀니 같은 경우는 위에만 할 수도 있고, 밑에만 할 수도 있고 이렇습니다.
  그래서 사람마다 위에만 할 수도 있고, 또 어떤 경우에는 양쪽 다 할 수도 있고 이래서 악하고 인원수가 다르게 됩니다.
홍대환 위원    제가 이해가 잘 안돼서요.
○건강증진팀장 이지원  여기 위에 상악, 여기 밑에 하악 이렇게 됩니다.
홍대환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연주  수고하셨습니다.
  이희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주 위원    과장님 코로나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죠?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이희주 위원    백신 예방접종 때문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가 외국 사례같은 경우에는 어르신들한테 문제가 상당히 많다고 들었는데 지금 우리 남구에서는 연령대가 몇 세 정도 맞으십니까?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저희들이 65세 이하로 맞고 있습니다.
이희주 위원    지금 현재는 특별한 이상 유무는 발견이 안됐고요?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이상이 없습니다.
이희주 위원    예를 들어서 앞으로 이상유무가 발견 된다면 어떻게 조치할 계획입니까?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이상이 있으면 저희들이 일단 15분에서 30분간 접종을 하고 난 뒤에 이상 반응을 관찰한 뒤, 경미한 경우에는 저희들이 침대에 눕혀서 정확한 조치를 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이러면 밖에 앰뷸런스를 대기하고 있습니다.
  대기하고 있다가 전문병원에 이송하는 걸로 하고 있습니다.
이희주 위원    예를 들어서 한두 분 그런 증상이 발견되면 그건 그렇게 조치를 하면 될 텐데, 많은 인원이 이상 유무가 발생 됐을 땐 접종 자체를 잠시 중단해야 하는 위기도 안 생기겠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그런 상황에서는 상부기관에 보고를 드려서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주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노담이 뭔지 아십니까?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이희주 위원    모르십니까?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이희주 위원    저도 노담이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담배를 안 피운다는 그런 뜻입니다.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아, 노담 알겠습니다.
이희주 위원    저도 노담 몰랐는데 비가 금연 캠페인을 하면서 보니까 담배를 안 피운다는 뜻이더라고요.
  우리 보건소에서는 금연 캠페인에 무엇이든 앞장서서 예방도 하고, 금연 홍보도 하고, 치료도 하고 여러 가지 하는데 비가 캠페인 하는 거 외에 또 젊은 친구들이 캠페인 하던데요.
  전자담배를 피면서 옆에 친구한테 무슨 맛 줄까 하면서 딸기맛 줄까 하는데 실제 저도 담배 끊은 지 십수 년 됐는데 그 얘기 듣는 순간에 저게 무슨 맛일까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피우고자 하는 충동이 느껴진다는 이야기죠.
  우리 어른도 하물며 피웠던 사람이라든지 이런 사람도 충동을 느끼는데 젊은 층들은 어떻겠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이희주 위원    이게 캠페인 자체가 나름대로 생각을 잘했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문제가 발생이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쪽에서는 힘들게 금연 홍보하고 노력하는데 광고에서는 본인들은 그런 생각으로 담배를 못 피우게 하는 금연 운동 차원에서 했는 거라 생각이 들지만, 우리가 반대로 들을 때는 어떻게 보면 한순간에 홍보하는 것 같이 느껴지거든요.
  한번 보시고 과장님도 어떤 부분을 생각해야 될 것인지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알겠습니다.
이희주 위원    마지막으로 1,017쪽에 보면 신규시책으로 도전 30일 건강챌린지 운영이라고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옛날에 비만 사람들 모아서 며칠 미션을 줘서 살을 제일 많이 빼면 시상을 한다든지 그런 것과 비슷합니까?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그렇습니다.
이희주 위원    이걸 비대면으로 한다는 이야기인데 비대면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한다는 것을 설명을 부탁드릴게요.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저희들이 전화 상담을 통해서 대상자 등록을 하면 밴드에 가입하도록 안내를 하고, 그다음에 사전에 건강행태 설문조사에 참여를 하도록 해서, 그다음에 아까 의원님이 말씀하신 과제 부여는 자가관리 밴드에 사전에 공지된 30일 챌린지 스케줄에 맞춰서 과제 수행을 합니다.
  신체활동 12건, 영양 8건 정도 해서 과제를 부여하도록 합니다.
  그다음에 피드백으로 밴드를 통한 활동사진을 대상자들이 인증을 하도록 인증사진을 올리면 주 1회 신체활동 영양정보를 업로드해서 교육을 듣도록 하고, 그래서 사후에는 건강행태 설문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하고 참여 기준으로 해서 인센티브를 주는 걸로 하고 있습니다.
이희주 위원    기회가 되면 우리 의회에도 그런 좋은 게 있으면 같이 할 수 있으면 우리도 상황을 파악하기도 좋고 홍보하기도 좋고 그런 상황이 안 되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한번 여쭤봤고요.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이희주 위원    우리가 앞산에 클라이밍장이라든지 이런 체육시설을 앞으로 많이 신설도 하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짜피 건강증진과에서 해야 될 일이 건강에 증진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책임지고 계시니까 그런 거 하는 데 있어서 교육이라든지 실제 클라이밍이라 하는 건 전문성을 띄는 것도 있기 때문에 그냥 외부에 설치되어있기 때문에 아무나 가서 다치기도 하고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니까 사전에 홍보라든지 그런 부분도 한번 생각하셔서 안전하고 건강을 찾을 수 있는 그런 과가 되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주 위원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주  네,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저도 한두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1,021페이지 보면 주민이 만들어가는 삼삼오오 오늘도 걷는 day! 추진하고 계십니다.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위원장 정연주  2021년도 지금 신규시책인데 저희 삼삼오오 모이는 게 가능하겠습니까?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그래서 저희들이 삼삼오오 자체적으로 한 팀당 3명 정도에서 5명 정도 만나서 자체적으로 걷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지금 3~5인으로 되어 있고 총 50명 이내 이렇게 추진 계획이 잡혀있기 때문에 지금 건강리더 양성교육, 건강수치 변화 관찰, 동아리 대표, 동아리별 걷기활동 자체실시, 걷는 날 지정, 동아리 연합 걷기 행사 개최, 이렇게 해서 지금 공고물만 봐서는 3명만 움직여라 4명만 움직여라가 전혀 명시되어 있지 않고 지금 동아리별 걷기활동, 동아리 연합 이렇게 되어 있어서 이 부분 만약에 3~4인으로 한다고 해도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면 저희도 벗어날 수 없는 부분이니까 다시 한번 체크를 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이런 정리도 필요하고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도 조금 더 고민을 해보셔야 될 것 같고, 아직 실행한 건 아니니까 시책일 뿐이니까, 근데 약간 아쉬운 건 저희가 어쨌든 2021년도 시책인데 미리부터 방역이라든가 코로나에 대한 그런 부분을 고민하셔서 시책을 만들었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이 부분은 저희들이 삼삼오오 오늘도 걷는 day! 해서 작년에 공무원들 대상으로 한번 해봤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네, 올해는 바뀌어야죠.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그리고 1,029쪽에 보면 특수시책 심도사업 2020년도에 한 것이 있습니다.
  지금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이거 할 때 저는 걱정을 했었거든요.
  어떤 방식으로 효과가 나타날 것인가 해서 걱정을 했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됐죠?
  맞춤형 건강관리를 몇 명이 어떻게 했고 그래서 어느 정도 향상이 되었고 왜 올해는 하지 않는지요?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올해도 이 사업은 하기는 합니다. 
○위원장 정연주  하긴 하시는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특화사업은 아니어도 하긴 하는데 우리 작년에 1기, 2기를 했었는데요.
  1기는 8월에서 2021년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100명을 등록을 해서 졸업 수는 82건입니다.
  중도 탈락자가 18명 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2기는 9월에 50명을 추가적으로 더 활성화가 되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그때 무슨 스마트워치 같은 걸 지급한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스마트 기기입니다.
○위원장 정연주  지금 그럼 계속 올해도 이 비용을 들여서 하시는 거죠?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올해도 지금 저희들 100명 정도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정연주  결과는 어떻게 좋은 방향으로 나오신 것 같으십니까?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비대면 시기에 모바일 기기를 들여서 앱을 통한 건강관리가 참 잘되고 있는 거 같아서 올해도 100명 정도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정연주  대상자들은 보통 평균 연령대가 어느 정도 되셨죠?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저희들 지침에 보면 19세 이상에서 혈압이나 허리둘레, 콜레스트롤 중에 한 가지라도 이상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19세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연주  아니요, 제가 대상이 아니고 저희가 지금 벌써 완료된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완료된 분들 연령대가 어떻게 됩니까?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아 연령대가요? 
  그건 제가 구체적인 건……
○위원장 정연주  이게 제가 과장님에게만 드리는 것들이 아니고 모든 과에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어떤 사업을 하고 나면 결과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위원장 정연주  어느 정도 비용을 들여서 우리가 목표했던 그 목표량까지 채웠는지 아니면 부족했는지, 채워졌다면 어떤 부분이 잘돼서 채워졌는지, 부족했다면 왜 그것이 부족했는지 또 메꿔서 다른 방향으로 실행을 하든지 아니면 그 좋은 사업이라면 계속 연장해서 할 건지를 결정해야 되는데 매번 사업이 끝나면 사업이 끝난 것에서 그냥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아서요.
  19세 이상이면 19세부터 저희가 연령대가 많지 않습니까?
  어떤 사람들에게 조금 더 특화되었는지, 만족도가 20대가 좋았다, 아니면 40대가 좋았다 하면 그분들에게 조금 더 특화된 방향성으로 바꿀 수가 있거든요.
  끝나고 나서 피드백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 부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이명자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명자 건강증진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에 따라 집행기관의 2개 부서의 『2021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29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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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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