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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6회 남구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1년 2월 22일(월)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1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1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청장제출)

(9시59분 개의)

○위원장 정연우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6회 임시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본 위원회에서 다루어야 할 안건은 2차 회의에 이어 『2021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에 앞서 진행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진행순서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와 같이 기획조정실, 문화관광과, 민원정보과 순이며 집행부서에서 제출한 업무계획에 대하여 해당 부서장의 설명을 듣고 의문이나 보충설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질의와 답변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집행부서의 업무계획 보고는 2021년 주요 업무계획과 신규시책사업, 협업과제와 2020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청취하여 향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예산·결산 심의 등의 의정활동에 참고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집행부서의 성실한 보고와 답변을 당부 드리며 2021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1. 2021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청장제출) 
○위원장 정연우  그러면『2021년도 부서별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가 되겠습니다.
  기획조정실은 지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SA등급, 2019년 기금운용 성과분석 1위,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 2020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장관상, 2019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 장려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한 데 대하여 축하드리고, 올해도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김종오 기획조정실장께서는 발언대에서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안녕하십니까? 기획조정실장 김종오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1월 1일 자 인사이동으로 인해서 기획실 팀장 일부 바뀌었습니다.
  인사 먼저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직원 인사)
  그러면 업무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또 두루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올해도 구정에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2021년도 기획조정실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정연우  김종오 실장께서는 보고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김종오 기획조정실장께서 앉아서 답변하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기획조정실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질의라기보다는 실장님 우선 수고 많으십니다. 
  설명해 주신 대로 기획조정실이 의회를 담당하고 계셔서 기본적인 소통이나 이런 것들을 잘해 주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다 이야기를 들었던 상황이고, 몇 가지 처음 보는 것들 있는 것 같은데 그런 것은 제가 따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당부적으로 실장님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실장님이 여기 계실 때 많은 부분을 조금 더 기획조정실이 규제개혁이라든가 이런 것을 앞서서 해야 되는 부서잖아요. 
  조금 가시기 전까지, 지금 과장님들 다 바뀌고 나니까 사실 불안하네요. 
  실장님마저 가시고 나면 어떡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가시기 전에 저보다 더……,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많이 활용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의회에서야 간접적으로 보는 내용이니까 실장님이 계실 때 많이 개선해 주시고 가시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예, 말씀대로 간다는 그런 예정도 없고요.
  계획도 없습니다.
  있는 동안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고맙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    실장님, 설명하시고 또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신데요.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고맙습니다.
권은정 위원    우선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등급 받으셨고, 최고등급이잖아요.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예, Special A입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리고 2019년도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1위하셨고, 그래서 시상도 1,000만원 받으셨고.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의원님들 행감이라든가 업무계획 보고 하실 때 항상 이렇게 조언해 주시니까 저희들 나름대로 일한다고 해서 어떨 때는 통상적으로 관습적으로 일하는 부분이 많거든요. 
  생각 못하신 것 한 번씩 조언해 주시면 그런 게 반영되기 때문에 아마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리고 또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또 우수 시상하셨고, 그다음에 2020년 통계업무 진흥유공에서 또 장관상을 받으셔서 보상금 받으시고, 2019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재정 인센티브를 받으셔서 거의 한 2억 정도를 받으셨어요.
  정말 고생 많으셨고, 사실 이렇게 어려운 우리 구의 재정에 도움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저희들이 감사합니다.
권은정 위원    저는 질의라기보다는 업무에 대한 방향……?
  약간 제가 건의 드릴 게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의회와의 협력해서 계속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저희도 과장님들이 인사이동을 하고 나면 이전에 과장님께 말씀을 드렸던 그런 부분들이 인수인계가 안 돼서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려야 되고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보니까 미래안전과에서 KMS를 지금 활용하고 계시더라고요.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예. 
권은정 위원    네, 거기를 오히려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거기에 남긴다든지 의회에서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어디까지 진행되었다, 진행상황이라든지 아니면 이 부분은 전달해야 한다, 이런 부분까지도 남겨주셔서 다른 인사이동 시 팀장님이나 과장님이나 그런 분들이 참고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게 사실 기조실에서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과장님들이 안 하시면 그뿐이거든요. 
  그러면 그 고스란히 불편함은 저희들이 또, 서로서로 또 불편한 상황이 생기는데 이런 시스템을 활용하시면 기조실도 그렇고 과장님이나 팀장님들도 조금 더 매뉴얼이 있기 때문에 그 시스템으로 활용을 하는 방향으로 하시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 한번 말씀을 드려 보거든요?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네, 말씀하신 대로 인사이동이 워낙 잦다 보니까 과장님들도 그렇고 직원들도 자주 바뀝니다. 
  그런데 기존의 의원님들하고 한 번씩 접하고 나면 그다음부터는 조금 개선이 되는데 처음하시는 분들은 감이 안 온다, 그럴까요? 
  말로 이렇게 하면 협력을 해라, 소통을 해라 하는데 감이 안 오니까 방법도 잘 모르고, 또 회기 중이 아니면 의원님들에게 전화 드리기가 참 부담스러워 합니다. 
  사적인 영역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부담스럽고, 그래서 단지 정 상임위원회 전체 의원님들에게 각종 자료를 제공하기에 조금 부담스러우면 위원장님이라도 SNS를 통해서, 굳이 지금 의원님들은 옛날처럼 너무 격식에 안 따지고 형식에 안 따지니까 자료를 톡으로 찍어 보내도 되고 구두로 해도 되고 얼마든지 하라고 저희들이 계속 강요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과장님들이 익숙하지 않아요. 
  그 문화에 대해서, 옛날 벽이 조금 있어서 이해해 주시기 바라고, 청장님도 오늘도 마찬가지로 오늘도 아침에 간부회의를 했습니다만 의회에 업무보고를 할 때 시책을 명확하게 알려주고 브리핑도 강화하고 또 내용이 있으면 수시로 소통을 해라, 소통이 안 돼서 오해가 없도록 해야 되지, 소통을 못 해서 오해 생겨서 정책을 못하는 것은 쌍방에 서로 손해다, 이런 말씀을 수시로 하시기 때문에 저도 나름대로 과장님들을 개별적으로 지나가다 만나면 저에게 과장님들 새로 오신 분들은 묻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되나?” 그러면 저 나름대로 노하우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저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맞습니다. 
  실장님도 많이 노력하고 계시고, 지금 사실은 많이 좋아졌어요. 
  엄청 많이 좋아졌는데도 저희들이 한 번씩 브리핑이라든지 이렇게 오시면 갑작스럽게 사업이 진행된 상태에서 보고형식으로 오시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사실 저희 입장에서는 조금 당황스러운 부분도 있고, 그래서 사전에 조금 더 이런 것을 지금 진행하려고 한다, 정도만 이야기를 해 주셔도 거기에서 논의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텐데, 거의 다 결정되고 나서 여기에 보고형식으로 들어오면 저희들이 거기에 의견을 제시한다든지 아니면 다른 부서, 저희는 사실 상임위 안에서 다른 부서들도 거의 보기 때문에 어떤 사업이 어떻게 연결될지도 다 지금 위원님들 머릿속에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충분히 아이디어를 드릴 수 있는 부분도 놓치는 부분들이 조금 있어서 아쉬운 경우들이 있더라고요.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일부 진행 과정에서 이런 경우는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계획이 확정이 안 되고 토론 과정에 있는 것을 말씀드리기가 조금 어려운 경우는 있는데 확정되고 나면 바로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내부적인 토론 과정, 정책을 한다든가 뭘 하겠다, 결정이 되면 그게 결정이 안 됐는데 또 할지 안 할지도 모르는데 또 말씀드리기는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그런 것은 조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런 것은 충분히 이해를 하고 이미 간담회나 이런 것을 통해서 브리핑이 온다는 것은 거의 확정된 상태에서 오는 거니까, 그런데 확정된 상태에 재원까지 조달방안까지 마련했고, 그다음에 이미 자원이 들어오는 것으로 결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이렇게 들어오면 저희들이 의아한 부분도 있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참고해 주시면 좋겠고, 그리고 미군과의 우호협력 계속 유지하고 계시잖아요. 
  그래서 이것은 지금 교육 쪽으로는 저희가 협력을 할 수 없나요?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교육 쪽으로 지금 코로나 때문에 상황이 애매하게 되어 있습니다.
  작년에 통상적으로 계속 해오던 영어캠프가 있지 않습니까?
  미군부대에 초등학생 20명씩, 30명씩 들어가고 하는데 지금은 당장 교육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영어캠프 미국하고 할 수 있는 것은 언어밖에 없지 않습니까? 
  물론 문화적인 것도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할 수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 코로나 시국이라서 어떻게 말씀을 못 드리겠어요. 
권은정 위원    네, 그러니까 제가 코로나 때문이라고 이해는 되는데 사실 우리 구에서 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이 영어캠프로 소수가 하잖아요. 
  소수.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대부분 초등학교, 중학생 20명, 한 번 할 때 20명입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니까 저희가 들어가니까 그렇게 되는 건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카투사나 아니면 미군을 활용한 프로그램 그분들이 나와서 우리가 여기에서 할 수 있는, 그러니까 아이들이 모여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협력해서 만들 수 없는가, 그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이게 사실 평생교육홍보과 혼자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우리 기조실에서 미군과의 우호협력을 담당하고 계시니까 이것을 가실 때 그런 말씀들을 조금 더 던져주시면, 아니면 그 담당하시는 분과 함께 들어가실 때 같이 가서 이런 부분도 우리가 사실 고려하고 있는데 여기에 협력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없느냐, 그렇게 말씀해 주시면 이게 또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거기에 보면 미군자녀들만 교육을 하시는 미국선생님도 계세요.
  그런 분도 계시고 그다음에 한국선생님들도 계시고, 그다음에 사적으로, 그러니까 개인적, 개별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미군부대와 같이 조인해서 그렇게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을 따지면 우리 구에서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런 쪽으로도 방향을 잡으셔서 함께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조금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거든요.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예, 교육홍보과와 상의해보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리고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지방보조금 감사할 때 서류 위주로 감사하시나요?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예, 현장 나가는데 보조금 강사는 대부분 보조단체 운영하는 데 쓰는 돈이 아닙니까? 
  서류 감사가 기본입니다. 
권은정 위원    네, 기본인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사실 서류는 충분히 만들 수 있거든요. 
  그래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 같은 경우에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한 번씩 혹시 나가보시나요?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예, 그것은 합니다.
  그것은 당연히 하는데 감사 말씀을 하셔서, 다 완료되고 난 다음에 하는 게 감사고, 중간에 점검을 나갑니다. 
  프로그램 할 때는요. 
권은정 위원    우리 구에서 나가는 것은 항상 공문을 보내고 가시잖아요.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불시로 나갈 때도 있고 공식적으로 공문을 내고 나갈 때도 있고 그것은 법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서 그런 경우도 있고요. 
  담당자들이 보조단체가 워낙 많기 때문에 각 부서에서 담당자들이 보조단체에 수시로 나가서 체크하고 합니다.
  그것은 일상적인 업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래서 그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그다음에 인원수를 적당한지 그런 것을 확인해 주시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그런 이야기들이 한 번씩 들려서 그런 것도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고요.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이것은 각 부서에 다시 한 번 시달해서 중간점검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리고 e-book 제작 아까 SNS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게재하겠다, 하셨는데 그것을 내려 받기 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내려 받기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PDF도 올리고 전자형태도 올리고 그것은 돈이 크게 드는 건 아니니까 처음에 책자 만들려고 하다가 내일 되면 또 바뀌고 또 바뀌고 하니까, 그것도 업데이트도 사실 너무 자주는 못 시킵니다. 
  분기별로 저희들이 한번 생각하고 있는데 그 개정되는 사항을 만들어서 내려 받기 할 수 있도록 PDF파일 같이 올리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실장님,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위원회 관련해서 87개 위원회에 조례에는 있는데 지금 운영이 안 되는 위원회까지 포함이 된 거죠?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예, 전부 다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이것도 실질적으로 제가 한 2년 가까이 이야기하는 것도 지금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약간 점검이 필요할 것 같아요. 
  조금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이것 절대 무리 안 하셔도 되고 안 급하게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
  시간 날 때마다 해 주셔서 이 내용들 저희에게 다 주십시오. 
  어떤 위원회가 어떤 법령에 근거하여 어떤 성격으로 운영되고 있는가.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리고 가능하시다 하면 의원이 참여하는지 안 하는지 그것은 법령이나 조례를 찾아보면 되니까 그것은 상관없고, 거기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은 확인이 돼야 될 것 같아요. 
  제가 확인된 것만 있고 또 안 되는 게 있어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그 자료 위원회……. 
○위원장 정연우  천천히 해 주시면 됩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리고 권은정 위원님께서 충분히 말씀하셨는데 제가 조금만 더 덧붙이면 저희 의원들의 문제의식이거든요. 
  의회와 협력에 있어서 잘하시겠지만 아마 의회가, 집행부가 의원들에게 집행부에서 일하는 일을 알리고 의회가 거기에 협력하는 것은 아주 잘되고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잘하고 계시고, 아마 감히 말씀드리면 저도 대구에서는 우리 의회가 집행부의 일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협력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것을 아마 모든 과장님들께서 동의하실 것 같아요.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뭐가 지금 저희가 부족하다고 생각 하냐 하면 이것도 제가 감히 짐작해 보면 워낙 의회와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는 청장님께서 특별 지시사항이라 생각할 정도로 26페이지 잘 짜셨더라고요. 
  그런데 저희의 안타까운 점은 뭐냐 하면 저희의 요청사항과 저희의 협력사항들이 전달이 안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것은 아까 권은정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한참 고민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것은 과장님들의 성향이나 이런 문제는 절대 아니고 시스템적인 문제더라고요.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고충을 가지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첫째로 계속 확인한 바지만 과장님들이나 팀장님들이 바뀌실 때 단 한 시간도 업무 인수인계 과정이 없는 거잖아요.
  그것은 시스템적으로 그것은 바꿀 수도 없는 것일 것이며 거기다가 두 번째로 제가 볼 때는 우리 구청의 특성상 청장님이 워낙 의욕적으로 일을 추진하시는 분이다 보니까 과장님, 팀장님 급의 이동이 다른 구보다는 많지는 않은, 제가 구체적으로 확인은 못했지만 제가 확인한 것보다는 훨씬 더 빠르지 않는가, 심지어 6개월이나 1년 6개월에 한 번씩까지 팀장님, 과장님 바뀔 정도니까, 그래서 저희의 문제의식은 첫 번째는 국장님들에게 말씀드렸는데 실장님도 잘 아실 겁니다. 
  이게 특히나 과들과의 연계가 필요한 것에 있어서 너무나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국장님들에게 움직여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스갯말로 국장님들이 할 일이 없으시니까 구체적으로는 조금 더 과장님들보다는 일에 있어서 여유로우시니까 그것을 조금 맡아달라고 했고 저희 상임위를 담당하시는 자치행정국장께서는 흔쾌히 동의해 주셨거든요.
  그것도 이미 하나 떴어요. 
  실장님도 이런 것은 아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두 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지금 기억이 안 나고 하나는 문화관광과에 문화도시사업인 청년예술제를 대덕과 같이 진행해 보기로 했거든요. 
  이것은 제 개인적으로는 구청에 되게 중요한 사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 협력에 대해서는 국장님과 다시 말씀드릴 텐데 그것도 실장님께서 아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첫 번째로 국장님들을 활용하자는 게 저희의 방안이었고, 작년에 제가 상임위원장 되자마자 말씀드린 부분이고, 두 번째가 아까 권은정 위원님이 말씀 잘하신 KMS거든요. 
  구체적으로 여쭤보면 저희가 보니까 저희 아이디어인데, 이게 시스템적으로 가능합니까?
  이게 다음 업무 담당자에게 특별히 어떤 중요한 내용을 남기는 것 플러스해서 의회의 어떤 요청사항과 의회의 협력 토론사항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것, 그 내용을 다음 후임 과장님과 팀장님들이 동의 안 하셔도 좋으니까 솔직히 저는, 내용은 반드시 이해하셔야 된다고 보거든요. 
  계속 내용을, 계속 원점으로 돌아가니까 저희가 떼를 쓰는 사람이 되거나 내용이 흐지부지되거나 하는 경우가 지금 너무 많거든요. 
  그래서 궁금한 것은 관리는 무조건 미래안전과에서 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그 시스템적으로 그게 가능합니까? 
  저희가 요청하는 이 내용들이?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런 거죠. 
  거기에 오늘 정연우 의원과 이런 토론을 했는데 이것은 안 되는 것으로 됐다, 혹은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상황이고 합리적인 상황이라서 차후에 반영하기로 했다, 그 중의 결정적인, 구체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시장경제과장님이 지금 6개월에 한 번씩 바뀌시면서 바뀔 때마다 말씀을 드렸어요.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꼭 운영했으면 좋겠다, 법령으로 된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고, 제가 민관을 확인해 보니까 남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어떤 인프라나 수요가 굉장히 타구에 비해서 규모에 비해서 굉장히 높더라, 그랬는데 그것도 이 전……. 
  팀장님, 과장님도 안 되셨고 바로 이 전 과장님께서도 진행하실 때 안 됐었고, 제가 아마 지금 제가 장담 드리는데 지금 과장님은 생각을 안 하고 계실 거예요. 
  지금 저희 상임위가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지금 계속 곤란을 겪거든요. 
  그래서 의회와 긴밀하게 신속하게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꾸리기로 함, 이런 내용들이 KMS에 올라갈 수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그 시스템을 제가 지금 확인을 한번 해봐야 될 것 같은데 확인해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관리는 어차피 미래안전과에서 할 텐데 또 권은정 위원님 말씀 잘하셨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이야기들을 퍼트리고 전달할 수 있는 것은 기획조정실이니까 거기에서 역할을 해 주시면 좋겠다는 게 저희의 생각입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리고 이것은 여쭤볼 사항인데 30페이지에 이게 입법컨설팅실시 이것은 구체적으로 입법조문관님께서 실시한다는, 각 과에 도와주신다는 이야기인 거죠?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그렇죠. 
  기획실에 법제전문위원이 있기 때문에 그분 그 담당자는 몇 년 동안 이것만 담당했기 때문에 전문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의원님들도 다 아시는 직원인데 각 부서에도 담당자들이 워낙 자주 바뀌고 조례에 개정하려면 자기 담당 업무가 앞에 뭐가 있었는지 개정연혁이라든가 이런 것까지 다 체크해서 용어, 상위법령관계 가져오면 기획실에서 기본안을 만들어준다, 대신에 개별법령하고 부서에서 반영할 사항만 넣어주면 책이라든가 조문절차 이런 것은 다 기획실에서 컨설팅해 주겠다, 그런 내용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것 요청 드리면 ‘지방보조금 어디서 알아볼까?’ 매뉴얼 나오면 저희에게도 꼭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예, 당연하죠.
  당연히 드려야죠.
○위원장 정연우  그리고 이것도 주민 중심 조례 만들기 이렇게 변형되는 것 저희가 진행되면 당연히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이잖아요. 
○기획조정실장 김종오  이것은 조례 심사하실 때 당연히 보십니다. 
  조례 제·개정하면 부서장 와서 제안 설명을 할 때 그때 보시면 이게 사전에 정비되어 오는 건지 아닌지 다 아실 겁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잘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기획조정실 소관 2021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획조정실의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들었습니다. 
  올해 업무계획과 신규시책사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4분 회의중지)

(11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보고 순서가 되겠습니다. 
  문화관광과는 지난해 제2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와 2020년 우수 지역축제 선정 장려를 수상한 데 대하여 축하드리고 올해도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김중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중만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먼저 배석한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구정 발전과 구민을 위해 늘 애쓰시고 계시는 존경하는 정연우 위원장님, 이정현 부위원장님 그리고 권은정 위원님께 업무보고를 드려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조금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해 성의껏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21년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정연우  김중만 과장님께서는 보고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김중만 문화관광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새로 오셔서 업무 파악하시는데 힘드실 건데 수고 많으십니다. 
  과 전반적으로 팀장님들하고 다 바뀌셔서 문화관광과가 업무상 조금 다르잖아요.
  기존에 다른 과들하고 행정적인 것보다는 조금 다른 느낌이 많아서 힘드실 거예요. 
  거기다가 코로나까지 겹쳐서 지금 기존 사업들이 진행이 잘 안 되고 있거든요.
  여기 행정환경 분석 및 전망 보시면 분석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는 것 중의 한 개가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것 이후에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최근 경향을 조금 보니까 외국에서도 그렇고 코로나가 끝나고 나면 폭발적으로 여행이라든가 이런 게 증가하는, 소비가 증가하는 현상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아직까지 코로나가 백신이 다 확보되고 맞고 난 뒤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향후에 제가 봤을 때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는 사실 관광사업이라든가 문화사업은 아마 힘들 거라고 보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폭발적으로 늘어났을 때 여기 관광행태 변화전망도 보면 개별화되고 소규모화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비수기 여행이라든가 덜 알려진 관광지 방문이 증가할 거라고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해외여행은 분석해 보니까 2023년까지도 힘들 거라고, 우리나라가 안정되더라도 해외에 나가는 것은 더 힘들 거라고 보거든요. 
  우리나라가 안정되고 나면 국내여행이 확실하게 늘어날 거라고 보는 경향이 있어서, 그랬을 때 우리가 올해는 조금 관광문화를 기반을 탄탄하게 하는 해로 정해서 갔으면 어떨까 했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실 그 부분에 대한 준비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조금 들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거나 혹시 진행 중인 것 있으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현재는 안 그래도 코로나 이후에는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해외여행을 사실 갈 수가 없는 상황이고, 내년까지는 저도 판단에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국내여행으로 가야 되는데 특히 우리 남구가 관광지가 또 앞산에 캠핑장, 사랑의 오작교라든가 이런 데가 그리고 클라이밍장 이런 데가 되면 대구시민은 물론 남구 주민들이 가까운 데를 선호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작년에 했던 것 위주로 보면 작년에 코로나와 관련해서 마찬가지로 작년에 시책사업 중에, 신규사업 중에서는 대표 캐릭터 개발도 너무 좋았고요. 
  그다음에 지역문화생태계통합 구축사업도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하거든요. 
  대명3동이죠, 그쪽에서 했던 그런 게 보면 거의 다 문화관광과에서 출발은 했지만 외부 민간과 협업사업으로 하신 거잖아요?
  그런 부분이 높이 평가돼서 그리고 여기 남구 기억 아카이브 사업은 제가 같이 참여해 보면서도 다니면서 봤던 사업인데 이것도 너무 좋았었습니다. 
  이것도 사실 외부단체에서 같이 참여했었던 사업이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래서 제가 우리가 조금, 제가 작년에 마지막에 공연사업 축제공연사업을 조금 바꿨으면 좋겠다, 했던 것 중의 하나가 신천 돗자리음악회인데 지금은 원래대로 신천 음악버스킹 이것을 바뀌시려고 했잖아요. 
  이런 부분도 그렇고 대덕제나 앞산축제나 이런 부분도 그렇고 축제 다른 외부업체에 맡기시는 게 대부분이잖아요. 
  그런데 기존에 있던 이벤트회사라고 불리죠. 
  그런 회사들 위주보다는 이렇게 문화 담당하는 문화에 집중되어 있는 콘텐츠 회사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거든요. 
  이게 소규모라든지 아니면 조금 다른 형태 우리가 기존에 알던 다른 형태 사업자 분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우리 내부에 있는 원래 기존 사업들도 조금 바뀌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기존 사업에서 바뀐 것들이 굉장히 성공을 했거든요. 
  이것뿐만이 아니라 문화관광과에서부터 시작했지만 결국 마지막에 대명문화마을사업으로 했던 더원 페스타 이런 것만 해도 완전 다른 분위기에, 그런데 완전 새롭게 할 수 있었던 것들이 있었거든요. 
  거기다가 코로나까지 겹쳐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더 새로운 민간협업사업 민간 거버넌스를 만드셔서 과에서 다 쳐내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문화관광이 시대마다 계속 바뀌잖아요. 
  이것을 행정관에서 따라가기가 쉽지 않으니까 그런 곳과 빨리 콘택트 하는 게 제가 봤을 때는 문화관광과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들 대덕제라든가 신천버스킹 그다음에 우리 10월 달 아마 10월 달에 잘하면 꽤 크게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할로윈 축제거든요. 
  이런 부분은 조금 협력적으로 잘 구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던 사업에서 방향성을 조금 바꾸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올해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실험을 할 수 있는 게 사실 올해가 또 기회겠지 않겠습니까? 
  다른 때보다는 훨씬 더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또 새롭게 시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이정현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신경 써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    과장님, 설명해 주시고 또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신데요. 
  사실 관광하고 문화하고 같이 접목한다는 게 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우리가 또 기획을 대부분 해야 되는 일들이라서 아마 담당하시는 분들 노고가 굉장히 많으실 거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아까 이정현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코로나 이후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서 대비를 해 달라는 말씀에 저도 공감을 하고요. 
  왜냐하면 이게 현재까지 이제까지 우리가 해 왔던 방식과 전혀 다른 방식들이 지금 발생을 하고 있고, 또 그런 방식으로 해야지만 이게 가능한 일들이 많아졌고,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전환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가 발 빠르게 적응해야지만 할 수 있는, 줄 수 있는 혜택도 드릴 수 있고, 그다음에 사업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조금 더 유연하게 사고를 하셔야 된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과장님도 동의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동의합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래서 다른 부서하고 조금 다르게 그래도 고민을 하셨구나, 라고 생각했던 게 축제라든지 이런 것에서 아예 책자 자체에 코로나 상황 지속 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담아 주셨어요. 
  이 부분에서는 되게 감사를 드리고요. 
  또 생각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이런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여기 사실 앞산축제 같은 경우에는 문화관광과뿐만이 아니라 또 위생과도 그렇고 연계되어 있는 부서들이 있잖아요. 
  우리가 코로나 상황 지속 시 우리가 이렇게 진행을 할 건데 그러면 이 협업하는 부서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거기에 또 같이 할 것인가, 아니면 따로 갈 것인가 거기에 대해서도 논의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권은정 위원    네, 그리고 223페이지 안지랑 곱창골목 조형물하고 조명 설치하시는 부분 이게 2021년 주민참여예산 지역참여형으로 계획을 세워두셨는데요. 
  이것 자료 있으시면 자료 좀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시에 요청할 당시에 자료가 있잖아요.
  그것 그냥 주시면 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현재는 안지랑곱창 조형물은 안지랑곱창번영회와 협의를 하고 있는데 안지랑곱창협의회에서는 앞에 입구에 전광판을 했으면 좋겠다, 자기들 전광판도 비용이 이 예산으로 안 돼서 자부담을 하더라도 앞에 전광판을 설치하고 기존에 있던 조형물을 철거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기존 조형물은 상인회에서 우만환 회장이 했기 때문에 또 그분의 의견을 물어봐야 되고, 지금 조형물이나 아니면 또 각자 조명을 군데군데 설치하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아직까지 우리도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사실 없습니다. 
권은정 위원    아니,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지만 이게 주민참여예산사업 이것을 내실 때 자료 있잖아요. 
  그 자료를 주시면 돼요. 
  그래서 거기서 저희가 보고 아이디어가 있으면 아이디어를 드릴 수도 있고, 또 거기에 더 담을 수 있는 문제라서, 이것과 별자리이야기터널 거기도 야간조명 정비하시는 그것도 그때 냈을 당시의 자료를 부탁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지금 완료된 상태죠?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지금은 거의 다 한 90% 완료됐는데 현재 미디어아트 입찰하고 이번 주에 입찰결과가 나오면 미디어아트 그 기계만 설치하면 2월 말 중에는 전체가 완료될 것으로……. 
권은정 위원    미디어아트는 어디에 설치하시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미디어아트는 다리 밑에 두 군데와 대덕교 다리 밑에 두 군데 그리고 입구에 보면 조형물로 된 분수대…….
  분수대가 아니고 조형물로 된 폭포 쪽으로 비추는 미디어아트입니다.
  세 군데 설치하면 사업은 마무리됩니다. 
권은정 위원    폭포 쪽으로는 사람들이 많이 안 올라가시는데요.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그쪽 여름이나 이럴 때 또 벤치 의자를 8군데 그 근처에 설치해서 쉴 때 앉아서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지나갈 때 보니까 나무와 나무 사이 쭉 걸쳐서 설치해 두셨고 조명 동그랗게 해 두셨더라고요. 
  그것 밑에 동그랗게 되어 있는 것은 조명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 나무쪽에 있는 것도 조명이 들어오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나무에도 다 조명이, 조명을 다 비춰놓았습니다. 
  저녁에 가면요. 
권은정 위원    조명이 비춰지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비춰집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그 미디어아트 기계가 들어오면 저희가 라운딩을 하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3월 초나 중순 전으로 그때 의원님들도 모셔서 한번 라운딩을 추진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 미디어아트 내에 담기는 내용 같은 것은 그쪽에서 알아서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저희가 요청을 드리는 건가요? 
  미디어아트 내용, 미디어아트 안에 담기는 내용이요.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권은정 위원    그게 쏴서 하는 거잖아요. 
  미디어아트 자체가…….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그것은 우리가 원하는 것도 하고 그분들이 또 작품을 갖다가 하면 어느 정도 돼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것을 쏴 주는 겁니다. 
권은정 위원    미디어아트 같은 경우에는 빛이 없어야 잘 드러나잖아요. 
  그러면 밤에 위주로 보통은 해야 되는데…….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밤에만 미디어아트가 가능합니다. 
  낮에는 틀어 봐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권은정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권은정 위원    그리고 홍보물에 대해서 말씀을 하나만 드리겠는데요. 
  지금 224페이지에 관광안내 홍보물 제작해서 관광안내지도 제작하시고 관광안내 홍보물 제작하시고, 또 대표 캐릭터를 만들었으니 활용해서 기념품을 제작하시겠다고 해 놓으셨거든요. 
  이것은 현재 관광안내지도가 있는데 거기에 더 보완을 해서 하시겠다는 거예요, 아니면……?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지금 관광안내지도는 제작한 지가 몇 년 되니까 이게 또 지역도 새롭게 추가된 것도 있고 해서 또 형태가 옛날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새롭게 한번 만들어야 되겠다 싶어서 관광안내지도를 또 이번에 만들 계획에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아까 이정현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코로나 이후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가 앞에 동향을 봤잖아요. 
  관광이나 이런 게 많이 발전, 그러니까 이때까지 억눌렀기 때문에 조금 더 내가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보러 가겠다는 그런 성향이 조금 강해지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에 대비해서 이 관광안내 홍보물을 만들겠다, 하시면 지금 경북에서는 경북 내에 있는 커피점, 카페 이런 것을 특화된 커피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것들을 조사 다 해서 거기에 대한 책자를 따로 냈더라고요. 
  그래서 그 카페만의 어떤 특색이라든지 그 카페에 바리스타의 방향성? 그런 생각? 아니면 그 주변에 인근에 어떤 더 갈 곳이라든지 이런 것을 조사를 해서 거기에 다 그 책자 안에 담아놓았는데 우리는 책자 제작이 힘들다고 하더라도 이런 지도 같은 경우에는 그런 것도 조금 감안해서 우리가 어떤 곳을 갔을 때 그 근처에 뭐가 있고, 그다음에 그 근처에서 카페, 음식점도 여러 가지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런 선택지를 조금 더 제시해 주셨으면 어떨까 생각을 하거든요. 
  일반적인 여기는 클라이밍장, 여기는 뭐 장 이렇게 하지 마시고 거기에 갔을 때 어떤 것을 더 즐길 수 있는가를 더 담아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그것은 최대한 참고하고 또 지도제작에 여분이 많으면 이런 것 저런 것 다 넣을 수 있는데 지도 중간에 넣고 관광지 넣고 대표 지역 주변에 몇 개만 넣으면 지도가 꽉 차는 경우가 있어서 그것은 지도 만들 때 참고해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몇 가지 여쭤보면 작년에 캐릭터를 잘 만들었잖아요. 
  올해 활용계획 같은 것 짜보셨습니까?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요.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지금 캐릭터는 표준편람을 3월 달에 최종 표준편람이 나옵니다. 
  표준편람에 보면 디자인 어떻게 사용해서 어디에 사용하는 것은 어떻게 사용해야 된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지금 인형을 제작한다든가 어린이용 티셔츠를 제작한다든가 아니면 우리 종이가방에 캐릭터를 디자인해서 넣고 여러 가지 생각 중으로, 또 손수건 같은 것 기념품 이런 데 캐릭터를 넣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노파심에 말씀드리면 저번 과장님과 말씀을 나눴던 것 같은데 저희 간담회 때 그 이야기가 나왔었잖아요. 
  마지가 새로 공사가 들어가서 달라졌으니까, 거기는 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 게 용역업체에 맡길 일이 아니라 디자인 하신 분에게 돈을 들여서라도 받는 게 맞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저작권 같은 개념도 있을 것이며 그 분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가지는 획기성 때문에 채택된 거니까 그것을 용역업체는 그것을 활용하는 데 표준편람 제작 잘 아시는 것처럼 그래서 맡기는 거지 창작은 원작자에게 맡기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제 의견을 거기 한번 남겨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리고 이번에 축제 관련해서 이미 특별하게 이렇게 코로나19 상황 지속시라고 칸까지 만들어서 잘 준비하셨더라고요. 
  감사드리고, 연결해서 여쭤보면 할로윈 축제는 이 내용이 없는데 일단 온라인 플랫폼 제작하는 게 코로나19와 관련 있든 없든 간에 굉장히 중요한 상황이 되겠다, 그렇죠?
  그 외 코로나19 관련해서 준비된 바가 있으시겠죠?
  사실 작년에 굉장히 아쉽게 진행됐었거든요.
  안 하느니만 못한 일들이 벌어졌었는데 거기에 대한 준비하신 게 있으실까요?
  이것도?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할로윈 축제 말씀하시죠? 
○위원장 정연우  네, 다른 것들은 코로나19 상황 지속 시 칸을 만들어서 잘 설명해 주셨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안 그래도 할로윈 축제는 또 올해 10월이라서 코로나가 어느 정도 괜찮을 것 같으면 할로윈 축제를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때 또 유행이 심해지면 작년하고 비슷하게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또 전혀 안 하기는 조금 그렇고, 하여튼 최대한 이번에는 개최를 위원장님 말씀대로 제대로 할 계획에 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작년에는 당황한 상태라서 급하게 진행하느라고 해서 사실 여러 가지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었거든요.
  그래서 7월 정도까지라도 코로나 상황 보시면서 대응책을 마련해야 안 되겠나 싶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리고 더원 페스타에 대해서는 혹시 아까 이정현 위원님이 잠깐 말씀하셨는데 올해 계획이나 대책 같은 게 있으십니까? 
  담당했던 이광수 대표님과는 잠깐 대화 나눠봤는데 다른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이야기를 하시던데, 마을만들기 센터였나? 
  그 자금으로 진행을 했었잖아요. 
  그게 끝이 나서 이 사안 자체가 남구에 특화사업이 될 만큼 되게 혁신적이라서 작년에 진행할 때 또 획기적이었던 게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지만 제 기억에 그때 거의 최초인 걸로 기억하는데 제대로 하는 것은, 길을 막아서 항의가 일부 들어왔지만 굉장히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거든요. 
  제가 거기서 현장에서 그때 과장님과 진행하시던 대표님과 여러 말씀을 나눴는데 여기를 이렇게 막아서 진행하는 것은 엄청난 시도였고, 잘하면 남구 문화관광에 도움이 될 정도로 이 길에 대한 어떤 변화를 시내 동성로만큼 이끌어낼 수 있겠다, 이까지 기대가 부풀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라서 한번 여쭤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더원 페스타는 제가 직접 관람도 못 하고, 또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을 못 해서 이 자세한 답변은 임혜경 팀장님이 잠깐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팀장 임혜경  네, 더원 페스타를 예산에 작년에 적지는 않았고요. 
  작년까지는 대명문화마을 조성사업으로 진행이 매끄럽게 되었는데 금년에는 제 생각에는 대덕제 할 때 한 꼭지로 더원 페스타를 같이 하면 어떨까 그렇게 구상을 하고 있거든요. 
  혹시 또 그게 여의치 않게 된다면 추경이나 해서 더원 페스타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잘 알겠습니다. 
  제 의견을 하나 남기면 그때 길을 다 막았었거든요. 
  모든 길을,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항의가 들어오더라고요. 
  거기 생계를 유지하시는 분들이, 그런데 제가 그러고 나서 며칠 동안 쭉 돌아봤는데 가로길 말고 세로길 있지 않습니까? 
  세로길은 뚫어도 되겠더라고요. 
  시내에서도 그렇게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지나가다가 도로길은 뚫어서 거기에서 사람들 통제하죠. 
  해서 문제없이 교통사고 안 나게 하는 그렇게만 해도 거기는 제 개인적은 아예 여기를 차 없는 거리로 이렇게 만들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굉장히 의미가 있었거든요. 
  그런 것도 고민해 보시면, 고민해 봐 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리고 지역문화생태계 사업 관련해서 이것도 당부를 하나 드리면 안타깝게도 또 국비가 줄었는데 어쨌거나 2년을 한 것 자체가 지역문화진흥위원회에서 이것을 세팅한 것 자체가 지역에 맞는 사업을 지속성 있게 하라는 그런 차원이었는데 자기들이 방향성이 바뀐 것 같아요. 
  남구에서는 굉장히 진행을 잘했는데 어쨌거나 거기서 안타까움이 있는데 어쨌거나 저희 입장에서는 특히 의회 입장에서는 작년에 따로도 말씀드렸던 것 잘 진행된 사업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굉장하다, 규모가 어떻든 상관없이 예술인명사전이라든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꼭지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여행을 같이 하면서 경험을 나눴던 굉장히 의미 있고 아직까지도 연락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참가자들이 올해는 어떻게 진행되나, 아직까지 이야기할 정도로 좋은 사업이었습니다. 
  지역문화진흥에서 어떻게 요구하든 관계없이 이 비용을 잘 활용하셔서 그 연속성을 가져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 당부 드려 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것 혹시나 노파심에서 말씀드리는 건데 올해 또 구비매칭이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구비매칭이 작년에도 있었거든요, 그렇죠? 
  구비매칭이,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이것도 그러면 1.8억/구비 있는 거라고……?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구비가 올해도 구비는 3,000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이쪽에서는 요구하는 금액이 조금 더 많습니다.
  추경을 해야 되는데 구비는 정확하게……. 
○위원장 정연우  원래 3,000이었는데 그쪽에서는 국비가 줄었으니까 더 요구할 수 없다…….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요구를 더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진행되면서 과장님, 저희와 상의를 한번 나눠봐야 되겠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위원장 정연우  문화도시지정공모 추진 관련해서 이게 문화도시추진위원회도 진행돼야 되는 거잖아요. 
  그 계획은 있으십니까? 
  작년에 조례를 낼 때 일부러 문화예술 진흥 조례에 있는 문화예술위원회와 일부러 같이 했거든요. 
  그러니까 하나는 각자 따로 놀아서 의미 없이 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의미를 가지자, 하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사실 제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문화예술진흥 조례가 만들어진 지가 굉장히 오래됐는데도 문화예술위원회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꼭 이것은 만들어져야 되겠다는 차원에서 해봤는데 오해하고 계신 여파가 있으십니까?
  문화도시추진위원회 개념으로는 무조건 상반기에 진행돼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위원장 정연우  관련해서 많이 상의해 주셨으면 좋겠고, 의원님들과 상의해서 지역의 문화자원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분들이 와서 계속 사적인 면담에서도 과장님, 팀장님과 말씀 나눈 거지만 문화도시 법정문화도시가 되면 너무나 좋겠지만 그 이전에 남구를 문화도시를 만든다는 차원에서 같이 고민해봐 주기로 했었으니까 이것도 그런 차원에서 지역에 굉장한 남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는 지역예술 자원들이 함께해서 함께 남구문화예술을 고민하는 그런 계기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리고 하나 더 덧붙이면 제 생각에는 여기에는 안 나와 있는데 말씀 나눈 청년예술제가 포함은 안 됐지만 협력사업인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위원장 정연우  그것도 작년에 제가 상임위원회가 구성되고, 상임위원들과 국장님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말씀을 나눴는데 이게 과장님들 사이에 어쩔 수 없이 각 과에 상황이라든가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연계가 힘든 경우가 이 시스템적으로 어쩔 수 없구나, 라는 것을 제가 발견해서 국장님들에게 그런 경우에는 국장님들께서 조율자 역할을 해 달라, 말씀을 드렸거든요. 
  제 개인적으로는 남구 문화예술 발전에 굉장히 도움 될 사업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차원에서 이것도 협력사업으로 협력이 잘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마지막 하나만 더 여쭤보면 이게 좀 의아해서 공공미술 프로젝트에서 이게 투 트랙으로 진행된 겁니까?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 4억 예산 중 38명에게 완전히 38분의 1은 아닐지라도 분배돼서 그분들의 작품으로 진행되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38명의 작가님이 분야별로 참여를 했다는 뜻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금액은 어느 정도 차이 나는데……?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작가별로 작품에 대해서 금액은 조금 차이가 납니다. 
○위원장 정연우  미디어아트를 우리 입찰하셨다고 해서 의아해서, 초기에 설정된 것과 다른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미디어아트는 기계입니다. 
  기계라서 입찰했습니다. 
  이것은 미디어아트를 3개를 갖다가 이것은 작품이 아니고 거기다가 그분들이 만든 작품을 미디어로 보내려고 하니까 기계가 있어야 되기에 기계를 입찰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이해됐습니다. 
  궁금한 점은 이렇게 되는 거잖아요. 
  굳이 예를 들면 이 작가들의 작품 제작비인데 어떤 작가들은 그냥 소위 말해서 페인트 비용 정도로 진행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이분들은 그러면 고가의 장비가 필요한 상황인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위원장 정연우  그 구성이나 형평성 같은 것은 현미협에서 진행하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현대미술협의회에서. 
○위원장 정연우  전체적인 틀을 짜고 거기에 맞게 짠 다음에 구성을 해서 진행하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리고 미디어아트는 이게 사업이 끝이 나면 끝나는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끝나는 겁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렇죠. 
  나머지 트릭아트라든가 스트링아트 같은 경우는 계속 유지될 수가 있는 거고.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그것은 2년간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렇죠, 이것도 어차피 용역업체에 있는 현미협에서 알아서 잘 진행하는 거겠지만 이게 지속성이라는 차원에서 되게 이것도 이 프로젝트 자체가 주민들이 향유하는 작품과 지속성에 대해서도 의미를 두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고민들을 현미협에서 하셨겠지만 거기에 대해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나 당부드리는 것은 이렇게 하시는 것은 아니고 좋은 예를 하나 드리면 달서구에서는 이렇게 했더라고요. 
  이 진행과정을 작품에서 전시회를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이것과 별개로 거기에 있던 작품들을 활용해서 사진을 찍으셨는지 어떻게 해서 또 활용을 하더라고요.
  저는 깜짝 놀랐거든요, 이것도 문화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니까 이런 발상까지 하고 있구나, 이 4억 예산을 그대로 끝나지 않고 또 주민들을 위해서 활용하는 그런 차원에서 하더라고요.
  그런 것도 한번 고민해 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미디어아트 같은 경우는 또 휘발되는 사업이라 하면 그런 자료를 남겨놓아서 활용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중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1년도 부서별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과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들었습니다. 
  올해 업무계획과 신규시책사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0분 회의중지)

(13시58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민원정보과 소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강인수 민원정보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민원정보과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안녕하십니까? 민원정보과장 강인수입니다.
  국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행정자치위원회 정연우 위원장님, 이정현 부위원장님, 권은정 위원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민원정보과 소관 2021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정연우  강인수 과장께서는 보고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강인수 민원정보과장께서 앉아서 받는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민원정보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다시 한 번 또 진급하시고 과장으로 가신 것 축하드립니다. 
  의회에 계시다가 그쪽으로 가셨는데 사실 민원정보과가 행정공무원으로써는 정말 원래부터 해 왔던 것과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는 것 두 개가 합쳐져 있는 과이지 않습니까? 
  항상 말씀드렸던 건데 민원이야 공무원사회에서는 워낙 접해보는 업무라서 무리 없으실 거라 생각하는데 정보는 완전히 다른 전문화되어 있는 거라서 참 어려우실 것 같은데 이 두 개를 잘 관리하셔서 제가 봤을 때는 우리 정보과에 전문직으로 계시는 분들이 원체 잘해 주시기 때문에 과장님이 그렇게 수고 안 하셔도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실 정보 쪽은 저희가 아무리 봐도 어렵고 힘들고 제가 개인적으로 퍼스널PC에 관심이 많다고 해도 이것은 완전 다른 분야이기 때문에 사실상 어떻게 말씀드릴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 같고, 민원 쪽에 관련해서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시책사업 행복민원실 톡톡박스 운영이 되게 좋을 것 같거든요. 
  이것은 올해 시행하실 거잖아요. 
  그러면 연말쯤이나 아니면 내년에, 올해 연말 상반기 혹은 올 연말에 한번 어떤 일이 있었다, 보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시겠지만 과장님 잘 아시겠지만 여기서 민원이 해결이 안 되면 의회로 넘어오는 것들 되게 많잖아요. 
  만약에 저희 같은 경우에는 직접 민원이 들어왔을 때 ‘어, 이게 왜 처리가 안 됐지?’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우리 구청에서 이렇게 해결하려고 노력했었다.’ 민원인들을 만나도 ‘우리 이것 다 알고 있었고, 이렇게 하고 있었다.’고 이것을 가지고 말씀해 드릴 수가 있거든요.
  그런 부분도 있을 수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전부 다는 아니더라도 주요 의회에 왔을 때 이런 부분은 알아두면 좋겠다, 하는 것들 잘 아실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 부분은 정리해서 분기별도 괜찮고 아니면 반년별도 괜찮고 아니면 내년에도 괜찮고 한번 정리해 주시면 좋겠네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이정현 위원    여권 교부가 지금 많습니까?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올해는 현재 코로나 때문에 발권 수 자체가 적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렇죠,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여권 교부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 시책사업으로 주요 행정사무도 그렇고 시책사업으로 여권에 대해서 많이 말씀하셨는데 사실 많이 준만큼 행정력을 줄여서 다른 곳에 투입하는 게 어떨까 생각이 들거든요. 
  매년 이렇게 해 오셔서 올린 것 같은데 여권사업 자체가 줄어드는 만큼 또 향후에 제가 봤을 때 코로나 끝나고 해외여행이 가능한 시점에 엄청 폭발적으로 생길 거잖아요. 
  그때를 대비해서 조금 행정력을 아껴두셨다가 그때 투입하는 게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한번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 CPTED(셉테드) 분석 CCTV는 우리 예산 때도 몇 번 질문 드렸었거든요. 
  이게 조금 다르게 설치된다는 것 알고 있는데 아까 말씀하셨는 설치지가 있잖아요. 
  그 5군데 설치되고 나면 행정자치위원회만 따로 해서 현장방문 한번 해봤으면 좋겠더라고요. 
  왜냐하면 저도 사실 CCTV 이것 관제센터만 관심이 있고, CCTV 관제사 그 안에 있는 직원 분들의 그런 것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제가 최근에 민원정보과 통해서 그 전에 과장님이 계실 때 중동교에 CCTV를 설치하고 나니까 굉장히 호응이 좋더라고요. 
  그쪽에서는 민원인들이 이렇게 이 CCTV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지는 제가 그때 제가 해보니까 체험이 되더라고요. 
  결국에는, 저는 이 CCTV를 잘 몰라서 관심을 저조차 못 두고 있었는데 이것은 CCTV 설치되고 나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어떤 식으로 범죄예방이 될지에 대해서 의회에도 이야기해 주시고 설치된 곳을 알려주시면 저희가 또 따로 가서 이것에 대해서 홍보를 할 수 있으니까 그 부분은 설치되고 나면 한번 현장방문 형식으로 저희 상임위원회라도 할 수 있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    과장님, 과장님 되시고 부서 처음 업무보고 하시는 건데 업무보고 하시고 또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저도 궁금한 것 몇 가지만 여쭤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일단 277페이지에 다양한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한 민원편의 향상에서 혼인신고 시에 전입신고 대행해 주고 하시는데 혼인신고 할 당시에 주시는 것 있나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혼인신고 할 때요?
권은정 위원    네.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혼인신고하고 난 뒤에 혼인신고 접수증을 우리 구에서만 별도 접수증을, 신고 됐는지 안 됐는지 궁금하니까 접수증을 이렇게 교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행정적인 사항은 그 뒤에 어떻게 전입신고를 한다든지 그런 것은 또 별도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보건소에서는 저출산 예방? 인구늘리기 운동? 이런 것을 하고 있거든요.
  미래안전과에서도 마찬가지고, 지금 캠페인을 하려고 미래안전과에서는 준비하고 있고요.
  보건소에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 그런 것을 하고 있어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물이라든지 이런 것도 만들고 있고, 그런 의미로 봤을 때는 우리가 협업을 해서 혼인신고 할 당시에, 그러니까 사회적으로 봤을 때는 아이 키우기가 힘든 상황은 맞거든요.
  그렇지만 이 혼인신고를 할 당시부터 아동에 대한 안내문이라든지, 키우는 좋은 점들, 아동학대 예방 이런 것들 그다음에 아빠교육, 엄마교육 이런 것도 있거든요. 
  그런데 요즘에 아동 학대가 너무 많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인식 부족이 많더라고요.
  이게 학대인지도 모르고 그다음에 왜 그렇게 하는 게 나쁜 건지도 모르고 저지르는 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서 사실 아이를 가지기 전부터 아빠의 교육, 아빠는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며 엄마는 어떤 영향을 주며 이런 교육 같은 것 할 수 있는 것들 그런 것들을 아마 보건소에서는 구비가 되어 있을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연계를 하셔서 혼인신고 할 당시에 꾸러미를 하나 만드셔서 거기에 아이에 관한 내용들, 전입신고 그다음에 행정적인 것들 그런 것 담아주셔서 하나로 주시면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가정을 이루기 위한 마음가짐이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조금 더 저출산 예방에 더 도움이 되지 않겠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거든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위원님 말씀하신 상황에서 일부는 혼인신고 할 때는 조금 부족한 게 있는데 출생신고 할 때는 방금 말씀하신 아동학대 예방이라든지 아니면 아동이 출생함으로써부터 금전적인 문제라든지 이런 것은 안내하고 있는데 그것은 다 못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혼인신고 할 때 이것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러니까 출생신고 하면 주는 것 저도 알고 있어요. 
  그리고 산모수첩을 가지고 가면 보건소에서 앞으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안내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 워낙 사회적인 이슈가 아동 학대이다 보니까 또 젊은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면, 나의 어떤 가치와 욕구가 더 중시되기 때문에 아이의 욕구나 아이에 대해서 해 주는 것들이 조금 부족할 수 있거든요. 
  그런 인식을 처음부터 교육을 해서 인식을 바꿔서 그렇게 아이를 가지거나 양육을 하게 되면 오히려 조금 더 살기 좋은 남구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렇게 한번 마련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리고 홈페이지 시스템에 대해서 조금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저번에 용역하신 것은 홈페이지 전체 전반적인 외관이나 구동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업그레이드하신 거잖아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권은정 위원    그런데 예를 들어서 담당자가 올리는 툴이라든지 이런 게 지금 홈페이지 업체와 연관되어 있나요, 아니면 우리가 그냥 올리면 그대로 반영되는 건가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저희들 권한이 있는 부서마다 홈페이지 아이디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직원들이 올릴 수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올릴 수 있어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권은정 위원    일전에 제가 저번에 말씀드렸는데 동 행정복지센터 같은 경우에는 들어가면 예전에 우리 동네 행사표 그게 있거든요.
  그게 홈페이지 개선 이전에는 올리는 툴에서 올리면 그대로 반영됐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개선되고 나서 보니까 일부 동이 안 올라와서 동에 가서 직접 말씀을 드렸더니 올렸다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원래 올리는 곳에 올렸는데 여기에 반영이 안 됐었던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것은 한번 확인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게 이원화가 되어 있는지 아니면 그때 당시에 반영이 안 됐던 건지.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전에는 동에 올리면 구에도 연계됐는데 지금은 되는지 안 되는지 그것을 말씀하시는 거죠?
권은정 위원    그러니까 홈페이지상에서 행사표에 들어가잖아요, 들어가면 예전에는 동에서 올리면 그게 행사표에 바로 반영돼서 저희가 볼 수 있었거든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동 홈페이지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구청 홈페이지……? 
권은정 위원    구청 홈페이지에서 다 연동이 되잖아요. 
  동 행정복지센터에 들어가서 우리동네 행사표를 볼 경우에, 그러니까 저희 같은 경우에는 동에 행사들이 많이 있으니까 그것을 보고 다니는 경우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보면 거기에서 특정 동이 안 올라와서 동사무소에 가서 이야기를 하니까 거기에서는 “항상 올리던 곳에 올렸는데 왜 반영이 안 됐는지 모르겠어요.”라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그것 확인 한번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권은정 위원    오늘도 확인해 보니까 대명6동 하나 올라와 있고 나머지는 하나도 안 올라와 있거든요.
  행사가 없을 수도 있지만 올렸는데 안 왔을 수도 있어요.
권은정 위원    예,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확인 부탁드리고, 생활안전 CCTV 설치하는 그 자료 좀 주시면 좋겠어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6-1 참여예산 283페이지에 이것 6-1 말씀하시는 거죠?
권은정 위원    네, 6-1 이게 5개소잖아요, 그렇죠?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권은정 위원    5개소인데 어디에 어떻게 설치되는지, 이게 CCTV를 설치하는 데가 있고 LED 안내판을 교체하는 데가 있고 이렇잖아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맞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니까 이것 자료 좀…….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서면으로 드릴까요?
권은정 위원    네, 서면으로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리고 과장님, 이번에 하신다는 관광지에 실시간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카메라 설치하는 것은 여기에 지금 안 담겨 있는데 그것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이것은 업무보고에 없는 내용입니다. 
  저번에 브리핑 때 제가 말씀을 드린 건데 지난주에 시 관광과에서 이게 과가 실시간 영상홍보 장비 그러니까 홍보과도 해당될 수 있고, 시스템 측면에서도 정보과에 해당되고 관광 측면에서 문화관광과가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저희 쪽에 2억을 교부받았습니다.
  교부받아서 아직 공사는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이 위치는 저번에 제가 브리핑에서 말씀드린 대로 거기를 할 예정입니다. 
권은정 위원    네, 거기에 대해서는 설명해 주셔서 잘 알고 자료를 주셔서 대충 알겠는데 사실 이 사업에 대해서 조금 걱정이 드는 것은 이 실시간 스트리밍을 함에 있어서 풍경이 계속 변화한다든지 아니면 자꾸 보고 있으면서 우리가 뭔가를 느낄 수 있어야 되는데 그냥 특정장소에 그 부분을 계속 비춤으로 인해서 변화하지 않는 풍경을 계속 보여주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그리고 유튜브 채널 같은 경우에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는 채널들이 많거든요.
  거기를 보면 물이 흐른다든지 아니면 굉장히 좋은 풍경을 비추고 있다든지, 거기에서 음악도 같이 나오면서 마음에 평안을 주는 그런 류로 보통 많이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것 같은 경우는 음악이 들어가지도 않고 거점에 설치된 카메라로 거기를 비춤으로 인해서 그게 과연 얻어질 효과가 무엇일까, 거기에 대해서는 조금 걱정이 있거든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주간에는 이 CCTV가 밤에는 180도 정도 비추는데 야간에는 산불예방 이런 것도 있는데, 주간에는 효과가 많은 것 같은데 그 화면이 계속 시시각각 변해 스트리밍해서 보니까 그 상황을 알 수는 있는데 다른 것은 조금……. 
권은정 위원    그런데 이게 CCTV 개념이 아니잖아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아닙니다. 
  계속 화면이 바뀌면서 화면이 현재 움직이는 면을 볼 수 있는 풍경이라든지 그런 것을 볼 수 있는 화면이죠. 
권은정 위원    그러니까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곳에 풍경이 변하지 않잖아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그렇죠. 
  계절적인 변화밖에 없지요. 
권은정 위원    네, 그곳의 풍경이 변하지 않고 계절적인 변화밖에 없는 곳을 계속 우리가 보여주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인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려 보는데 아마 다른 위원님들이나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실 거지만 그런 것에 대한 고민이 조금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송출할 때 어떻게 할 것인가 그다음에 이것을 어느 채널에 우리가 놓을 것인가, 저번에는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하셨거든요. 
  사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실 분들이 많다고 생각이 안 들거든요. 
  그래서 다른 어떤 플랫폼에 이것을 담을 것인가, 어떻게 송출할 것인가, 그다음에 송출할 때 마냥 풍경만 비춰줄 것인가, 아니면 음악도 같이 놓을 것인가, 그런 고민들을 담아주셔야 이 사업이 사실 2억이면 작은 돈이 아니잖아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큰돈입니다. 
권은정 위원    큰돈인데 이것을 그냥 시스템 구축으로만 이 돈이 나간다 하면 제가 볼 때는 의미 없거든요. 
  그 고민을 조금 많이 해 주시고 의견도 물어주시고 변화되는 일이 있다면 거기에 저희에게도 알려주시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추진 과정에서 되는 것은 협의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은정 위원    감사합니다.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방금 권은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에서 잠깐만 덧붙이면 저희가 의아한 게 뭐냐 하면 뭔가 들어올 때 맥락이나 배경 같은 게 같이 설명되면 판단이 쉽거든요.
  예를 들면 이 2억이라는 예산이 이것을 하라고 내려온 돈은 아니죠.
  이 사업과 이게…….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그렇죠, 다른 사업도 가능하지요.
○위원장 정연우  그렇죠, 그러니까 저는 적어도 2, 3개 정도는 같이 들어오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것은 관광에 대한 것인데, 그러니까 다양한 방법의 접근이 가능한데 제가 또 맥락 없이 판단해 보면 저희 의원끼리 대화를 나누다가 저희가 ‘아마 이런 것 아닐까?’ 판단한 것인데 제가 미국 몬태나에 살다가 한국에 왔어요.
  몬태나라는 곳은 배경환경이 너무 좋은 곳이잖아요, 그렇죠?
  거기가 보고 싶을 거란 말이에요.
  사진으로라도 보고 싶을 거란 말이죠.
  그래서 들어갔는데 거기가 나온다, 이런 관점이면 굉장히 의미가 있다는 거죠.
  모든 어떤 중요한 정책들이 그런 배경과 맥락이 있는 것인데 그것을 고스란히 만약을 생각하셔서 남구에 적용시킨다고 하면 저는 의미가 없을 거라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남구라는 자연환경에 향수를 가지고 여기를 떠나신 분도 많지 않을 것이며 찾아서 그것을 또 계속 동영상이니까 적어도 2분, 3분 지켜보면서 여기를 그리워한다, 여기를 가고 싶어 한다는 관점은 저는 없을 거라고 보고 차라리 가는 게 더 낫지, 이해되시죠?
  예를 들면 해넘이라고 생각해 보면 거기에 가고 싶어 하는 관광객이 차라리 1,000명이든 1만 명이든 있지, 그 영상을 보는 사람 혹은 그 영상을 보고 거기를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 거라는 이야기죠.
  해넘이도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홍보도 잘하셨고, 워낙 가치가 있다는 게 알음알음 소문이 나니까, 거기가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지, 그 영상이 그 관광이 가지는 역할은 아주 미미할 것이다, 집을 생각해 보면 2억이라는 예산은 정말 크거든요.
  제가 볼 때는 아직까지도 우리 홈페이지가 제대로 구축이 안 되기 때문에 차라리 제대로 쓰인다 하면 2억 예산을 거기에 쓴다든가 방법은 굉장히 많을 거라는 이야기죠. 
  그 고민은 제가 볼 때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까 방향성을, 이것을 물리치자는 말씀이 아니고 몇 개를 더 생각해 보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정 이것이어야 된다 하면 어떤 맥락에서 그런지를 확인해 보셔야 될 것 같고, 덧붙여서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아까 과장님이 잘 말씀하신 것처럼 이럴 때 되게 난감할 수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협력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홍보일 수도 있고 관광일 수도 있고 민원정보일 수 있는 굉장히 과장님 입장에서 난감하실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다시 당부드리면 이것도 따로 국장님 만나서 말씀을 드릴 텐데 이런 사업이 올 때 다른 과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우스갯소리로 별로 할 일 없으신 국장님들이 움직여 주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국장님께서 이것을 파악하셔서 맥락을 잡아서 협업해서 서로의 의견이 종합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에 맡긴다고 하면 관광과에 맡길 것 같거든요.
  그 맥락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리고 관광과에 맡긴다 하면 이렇게 사업이 안 갈 것 같아요.
  그런 사실은 또 과장님 입장에서는 수고를 덜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민원정보사업이 아닌 꼭지로 저 같으면 구상을 할 것 같거든요. 
  여기에 대한 고민들이 진행이 안 되면 또 이것은 민원정보의 업무가 저는 아닐 것이기 때문에 또 2억이 애매하게 날아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은 천천히 몇 달 걸려도 상관없으니까 맥락을 같이 잡아보시는 게 너무나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말씀이 길어져서 죄송한데 이것도 의원님이 떠오르는 생각들이 많으시거든요.
  거기에 만약 ASMR 소리가 나온다, 또 다를 수 있다는 이야기죠.
  왜냐하면 ASMR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자서 그것만 듣는 사람도 많거든요. 
  유튜브에서, 아니면 또 말씀 나온 게 거기에 음악을 깐다, 거기에다가 남구를 대표하는 음악창작소에서 생산되는 음악이라든가 그런 것도 깔 수 있지 않습니까?
  어쨌거나 이게 한다, 안 한다 보다는 연출적인 맥락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냐 안 하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너무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제 생각에 제가 감히 말씀드리면 이게 민원정보과에서 감당할 수 있는 사업이 저는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말씀을 국장님과 같이 나눠보는 게 저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민원정보과 소관 2021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민원정보과의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들었습니다. 
  올해 업무계획과 신규 시책사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끝까지 협조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4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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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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