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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6회 남구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7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1년 2월 26일(금)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1년도 동 업무계획 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1년도 동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청장제출)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정연우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6회 임시회 제7차 행정자치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본 위원회에서 다루어야 할 안건은 6차 회의에 이어 『2021년도 동 업무계획 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회의에 앞서 진행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진행 순서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와 같이 대명5동, 대명6동, 대명9동, 대명10동 순으로 진행하겠으며 제출한 업무계획에 대하여 해당 동장의 설명을 듣고 의문 나는 사항에 대하여는 질의와 답변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성실한 보고와 답변을 당부 드리며 2021년도 동 업무계획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1. 2021년도 동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청장제출) 
○위원장 정연우  그러면 『2021년도 동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대명5동 소관 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대명5동은 지난해 시정견문정보 보고제 우수상을 수상한데 대하여 축하드리고 올해도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박진희 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1년도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5동장 박진희  안녕하십니까? 1월 1일 자로 승진해서 대명5동에 발령 받은 박진희입니다.
  처음으로 업무보고를 하게 되니 조금 떨리고 잘 못하지만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정연우 행정자치위원장님, 이정현 부위원장님, 권은정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정현 위원님 좋은 소식 축하드립니다.
  그러면 대명5동 업무계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팀장님 두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업무보고에 앞서 권은정 의원님께서 건의하신 동 방문에 조직단체든 민원인이 왔을 때 어색하다, 친절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하셨다고 해서 저희는 직원 CS교육을 시키고 열 체크하는 희망근로, 또 장애인일자리 이런 분들에게 누구든 문 열고 들어오면 큰소리로 인사를 하라고 교육을 시켰고요. 
  수시로 동장하고 팀장들도 오시면 특히 조직단체에서 오시면 반갑게 맞고 차도 한 잔 대접하고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동 밴드 개설과 관련해서 생각을 못 했는데 건의를 해 주셔서 지역구 의원님들 다 초대를 해서 지금 보니까 확인하니까 다 가입을 하셨더라고요.
  그렇게 말씀드리고 지금부터 대명5동 2021년 업무계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정연우  박진희 동장께서는 보고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새로 발령 받으셔서 파악하시는 데 고생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앞서 이야기했던 것과 비슷한 이야기이기는 한데 코로나로 인해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이런 것 못 하셨잖아요.
  여기 표시는 잘해 주셨어요.
  작년 것 보니까 작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니까 2월 달부터 못 했다고, 2월 12일부터 휴강하셔서 지금까지 안 하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대명5동장 박진희  예.
이정현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또 환경에 따른 대책에 따라서 대면 활동 제안으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겠다, 하셨지만 사실 이 주신 자료에서는 딱히 어떤 방법을 할지는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을 조금 하셔야 될 것 같고 그래도 이렇게 조금이라도 하겠다고 하신 것에 대해서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자 그대로 붙여넣기 안 하시고 조금씩이라도 바뀐 것에 대해서는 저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코로나 대책도 대책이지만 대명5동은 이제 아예 분위기가 바뀌잖아요.
  제가 지역구이기도 하고 해서 우선 행정복지센터 옆에도 대부분 그쪽 다 공사해야 되잖아요.
  몇 군데 철거 시작했지 않습니까?
○대명5동장 박진희  지금 한 군데 남부경찰서 맞은편은 현대에서 하고 있고 대명놀이터 맞은편 거기 이주는 거의 다 나갔고, 제가 듣기로는 그 업자에게 듣기로 한 서너 세대가 남아 있어서 법적으로 할 수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그런 소송 절차를 추진하고 있어서 아직 철거 곧 부수고 할 것은 이제 할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벌써 저는 민원이 있어서 남부경찰서 건너편 그쪽인 것 같은데 가벽만 세우고 철거하고 하는데 벌써 시끄럽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사 갈까 고민까지 하신다, 이렇게 말씀하시던데 그런 부분을 물론 구청에서 건축과나 이런 데에서 해야 되겠지만 동에서도 같이 봐주셔야 될 것 같아요.
  원체 많으니까 지금은 그리고 전반적인 이런, 그것을 생각하셔야 될 게 말씀하신 게 인구가 몇 천 명이 줄었다가 몇 천 명이 다시 들어와서 완전 새로운 환경이 될 거잖아요.
  대명5동이 특이한 게 교대역 재개발·재건축과 그다음에 대명5동 행정복지센터 주위에, 재건축 사이에, 배수지 중간에 느낌에는 슬러머가 될 것 같아요.
○대명5동장 박진희  맞아요, 대구고등학교 뒤편하고요.
이정현 위원    네, 그쪽은 되레 더 취약계층 위주가 될 것 같고 지금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나 대명5동 복지센터 옆에 팔린 가격들을 비교해 봤을 때 그쪽은 굉장히 부촌처럼 보일 거거든요.
  대명5동이 되게 특이하게 바뀔 다른 구도, 다른 동도 하지만 이 정도로 차이가 심하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대명5동이 보니까 가장 심할 것 같아요.
  배수지공원도 새롭게 지어서, 시에서 돈을 들여서 새롭게 해서 그 주위의 분들이 좋기는 하겠지만 제가 봤을 때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상대적인 느낌이 강해질 것 같아서 향후에 이 부분 어떻게 할지 또 입주하시고 난 뒤에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고민을 지금부터 시작을 해야 안 되겠습니까?
○대명5동장 박진희  예.
이정현 위원    그런 부분을 조금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제가 작년 것을 보면서 생각해 보니까 배수지가, 배수지공원도 저는 솔직히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배수지공원은 민원이 별로 많이 없었습니까? 
○대명5동장 박진희  바로 구청으로 공원과로 하지, 동에는 크게 없는데 저도 계속 나가보고 하는데 노인들 거기 게이트볼은 추운 날도 와서 하고 있더라고요.
  운동도 많이 하고 있고요.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요. 
  배수지공원 같은 경우에는 저는 초반에 민원 정말 많았거든요.
  거기 의자부터 시작해서 게이트볼 위에 있는데 햇볕도 너무 뜨겁다 하고 추울 때는 춥다고 하고, 어쩔 수 없는 것은 이해되지만 대명5동은 전반적인 문제를 파악하셔서 향후에 대명5동 바뀌게 되면 어떻게 바뀔지 저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대비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입주하기 전에, 공사 시작하기 전에 그 주위에 있으신 분들 불편사항 이런 것을 잘 파악하셔야 될 것 같아요.
○대명5동장 박진희  예.
이정현 위원    쉽지 않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대명5동장 박진희  다 하면 차라리 주민센터 쪽에 전 구역이 하나도 없이 다 싹 하면 민원 같은 것 없지 싶은데 지금은 바로 앞에 3지구가 시작하면 그 뒤에 담벼락 쪽에 아직 시작을 안 했잖아요.
  거기가 몇 개월 정도는 사람들이 사는 분들이 있어서 너무 불편할 것 같아요.
  딱 붙어 있거든요. 
  그렇고 힐스테이트 옆에 2지구 동사무소 맞은편 쪽에 거기도 지금 추진이 잘 된다고 하기는 하는데, 계약금은 받았다고 하는데 아직 업자도 선정이 안 됐고 두 군데는 아예 업자가 선정이 안 됐더라고요.
  그래서 차이가 있어서 공사 차이가 있어서 거기 사는 사람들이 많이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은 있더라고요.
이정현 위원    담벼락 라인은 다 지금 된 거잖아요.
○대명5동장 박진희  담벼락 라인이 아직까지 대금을 안 받았어요.
  그래서 거기가 업자 말로는 3월에는 막대금을 주고 6월까지 이주를 시킨다, 이렇게 말은 하던데 그래도 아직 사업자가 제가 알기로 선정이 안 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놀이터 앞에 거기는 보강해서 하는 것으로 지금 추진하는 거고 현대하고 두 군데는 하고 있고, 두 군데는 아직 안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대복어 쪽에 거기도 업자 말로는 한 90% 동의를 받았다, 이러는데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쪽도 성당하고 입구에 거기도 하고 있고, 또 따로 해서 대복어 쪽에 또 하고 있고, 명덕시장에도 마을금고하고 해서 하고 있는데 잘 될지 안 될지는 돼봐야 알겠지만 용적률 때문에 5월 중순까지는 결정이 나야 된다 하는데 그렇게 되려면 3월 말까지 결정 나야 신청을, 신고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계속 나가보고 있기는 한데 알 수는 없잖아요.
이정현 위원    담벼락 쪽은 또 도시재생과에서는 거의 다 된 것처럼 이야기를 해서, 담벼락 라인으로는 다 해서 그쪽에 10m 기부채납 받아서 도로 낼 거라고 그렇게 말씀하셔서…….
○대명5동장 박진희  그 업자는 3월 말에 막대금을 준다, 주고 그다음에 이주를 시작한다, 이렇게 하더라고요.
  그러던데 아직 저희들은 거기까지만 알고 있는 상태라서요.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대명5동장 박진희  그래도 여기하고는 차이가 조금 나니까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동장님께서 잘 챙겨주시겠지만 걱정되는 동 중의 한 곳, 제일 걱정되네요.
  생각해 보니까 여기가 조금 특이한 지역이라서, 행정복지센터도 큰 길 건너편에 있고 또 저 밑과는 분위기가 다르고 해서 약간 구역 조정도 필요하지 않나, 이 지역은 그런 생각도 드네요. 
  인구가 다 들어오고 나면……. 
○대명5동장 박진희  다 들어오고 나면 조정해야 안 되겠나 싶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질의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권은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    동장님, 발령받으시고 업무 파악하시고 또 특히나 5동은 4군데죠?
○대명5동장 박진희  4군데뿐만이 아니더라고요.
  작게 하는 곳도 또 있어서 이게 주민센터 쪽에 4군데 있었는데 주민센터 옆에 대남교회하고 주민센터 라인 쪽 거기는 나홀로 아파트를 또 추진하고 있나 봐요.
  그래서 교회가 어디 부지만 구해 줘서 지어주면 한다, 이런 말도 들리고 있어서 또 건너편 쪽에 또 하고 있고, 해서 4개가 아니고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18개 통 중의 안 건들리는 동이 한 5개 통 빼고는 다 지금 말이 나오고 있어서 배수지 서편에 거기도 60몇 세대가 지금 소규모로 하고 있는데 거기도 거의 다 받았는데 한 2세대, 3세대 받으면 된다, 이렇게 있고요.
  현충로네거리에 앞산점보 거기도 거의 조합이 설립돼서 다 하고 있다고 하고 해서, 하여튼 전체가 다 바뀌어서 조금 어수선하고 정말 거기 포함된 사람하고 안 된 사람하고 통장님들도 그렇고 상대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어떻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주민 분들도 그렇지만 지금 재개발·재건축하는 지역 보면 민원이 진짜 많이 발생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5동 같은 경우는…….
○대명5동장 박진희  전체가 그러니까……. 
권은정 위원    네, 그러니까 이제 업무가, 민원 업무가 많아질 것 같은 예상을 조금 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은 사전에 소음이라든지 먼지라든지 이런 것은 담당 부서하고 연계해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먼저 우리가 사전에 이야기를 해 놓으셨으면 좋겠고, 주로 넣으시는 민원이 소음, 분진이거든요.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 같은 경우에는 스티로폼 같은 것을 날려서 안전문제라든지 그런 것들은 동장님께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계신다는 것을 주민 분들이 아시면 오히려 조금 더 안심이 되고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는 동장님이 우리 편을 들어준다는 그런 게 조금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소소하게 신경 써 주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이게 재개발·재건축이 되면 1년 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서 조금 많이 예상이 됩니다.
  대신에 다 지어지고 들어오게 되면 활기차게 돌아갈 것 같고 또 기대도 됩니다.
  그런 부분은 지금부터 닥쳐서 하게 되면 사실 놓치는 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사전에 미리 어떻게, 어떻게 예상하셔서 계획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동에서도 잡아놓으시면 좋겠어요. 
○대명5동장 박진희  예. 
권은정 위원    그리고 아까 오늘이 동 3일 째인가요? 
  그래서 아마 전달이 다 된 것 같아요. 
  따로 동일한 말씀 안 드려도 될 것 같아서, 제가 동에 궁금한 게 있어서 여쭤보겠는데 폐의약품 있잖아요. 
  지금 비치되어 있나요? 
○대명5동장 박진희  동에 있더라고요. 
  입구에 저번에 보니까 있었는 것 같은데요. 
권은정 위원    지금 사용은 어느 정도 하고 있어요? 
  주민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나요? 
○대명5동장 박진희  생각보다 사실은, 약국에도 가면 폐의약품 있잖아요. 
  그것 홍보가 사실 저도 단체에서 하고 있어서 활동도 하고 홍보도 하고 SNS로도 홍보하고 했는데 모르는 분이 많고 또 귀찮아서 쓰레기봉투에 넣고 이런 게 많아서 홍보를 조금 더 해야 안 되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러면 통장회의든 단체회의에 이것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법도 제정됐고 조례도 제정됐거든요.
  19년도 6월에 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조례가 제정됐어요.
  제정됐으니까 그전에 보건소 관련으로 건의를 드렸는데 그게 아마 전달이 활성화는 안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환경오염에 영향을 많이 준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해양식물, 해양동물들에게 더 그러니까 약품 같은 것은 쓰레기통에 버리지 마시라고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 폐의약품 수거 같은 경우는 분기별로 아마 구청에서도 하고 보건소에서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따로 특별히 의약품 같은 경우는 처리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면 안 된다고 홍보해 주시면 좋겠어요.
○대명5동장 박진희  감사합니다. 
권은정 위원    그리고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같은 경우는 보니까 활성화로 잘하셨더라고요.
  혹시 올해는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이 있으신가요? 
○대명5동장 박진희  아직 코로나, 며칠 전에 코디하고 위원장하고 밥을 같이 한번 했는데 되게 적극적이더라고요. 
  위원장님이, 강점화 위원장님이 되게 적극적이어서 위원도 조금 더 영입을 하고 하자, 이런 이야기가 며칠 뒤에 식사도 잡아놓았고 해서 위원장님하고 구청 코디하고 해서 하도록 아직은 구체적인 사업은 의논은 덜했고 꽃 심은 것 작년에 반응은 좋았다, 이런 소리는 들었고 연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이게 우리마을 교육나눔이 학생들에게도 기쁨이 되지만 이게 또 연계돼서 주민 분들에게도 같이 기쁨을 줄 수 있거나 아니면 동네 환경이 변화되거나 이런 쪽으로 많이 고민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코로나라는 특수상황이 없으면 굉장히 선택지가 많아지는데 코로나 때문에 국한되다 보니까, 올해도 코로나가 완전히 해소될 거라는 예상은 못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우리가 이 교육나눔사업을 할 것인가에 대한 따로 계획이 있으셔야 되는데 아직까지 생각해 놓으신 것은 없다는 거죠? 
○대명5동장 박진희  아직 제가 여기까지는, 우리 담당 팀장님께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아까 이정현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주민자치프로그램도 마찬가지고 올해는 대면을 거의 못한다고 생각을 하고 제2안을 세워놓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같은 경우에도 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우리가 할 수 있도록 한 가지 예를 들어드리면 어떤 동에서는 그게 작년 말 경 겨울쯤이었어요. 
  그때 나무 옷 입히기를 했어요. 
  양말, 그것을 가지고 다 아이들과 엄마들이 집에서 만들어서, 전문가분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분이 같이 나가서 나무에 옷을 입혀주는 작업을 다 했거든요. 
  그런 식으로도 함께할 수 있으면서 동에도 도움 되는 것을 연구해 주시면, 그렇다고 해서 다 그것을 하시라는 것은 아니고요.
○대명5동장 박진희  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권은정 위원    네, 하시라는 것은 아니고 그러니까 제가 동을 다 이렇게 봬보니까 교류가 너무 안 돼요. 
  동마다 좋은 아이디어가 너무 많은데 저희들이 말씀드리면 ‘아…….’ 이렇게 지금처럼 그런 경우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동장님들끼리도 단톡방이라든지 아니면 밴드라든지 이런 것 만드셔서 우리 동에 이런 것 해보니까 좋더라, 이런 것을 올려서 조금 활성화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봤거든요. 
  왜냐하면 너무 우리 동에만 이렇게 계셔서…….
○대명5동장 박진희  맞아요.
  남구가 좁은데 같이 하면 좋잖아요. 
권은정 위원    그렇죠. 
  그리고 우리 동에서 해보니까 좋은 것은 다른 동도 마찬가지일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좋은 시책들은 교류하셔서 같이 해보는 게 어떤가 생각을 해서……. 
○대명5동장 박진희  예,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렇게 건의를 한번 드려보고요.
  그다음에 지금 동에 계시니까 아시겠지만 어려운 분들 굉장히 많으시잖아요.
○대명5동장 박진희  예, 맞아요.
권은정 위원    그런데 이게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 분들은 국가에서 혜택이 많이 주어지니까 그분들은 생활에 딱히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혜택을 받거든요. 
  그래서 그런 제도권에 없는 분들, 그러니까 해당은 안 되지만 실질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런 분들은 어떻게 관리를 하고 계시나요? 
○대명5동장 박진희  그런 분들에 대해서 통장이든 저도 나와서 찾아오는 사람이 있고 그다음에 통장님에게 들어서 할 수도 있고 한데 얼마 전에도 제가 오자마자 통장님 했던 분이 그 주변에 정말 어려워서 연탄을 줬으면 좋겠다, 이런 분을 말씀하셨는데 이분은 연탄이, 에너지바우처로 해서 연탄을 대부분 저소득층 다 줬는데 이분은 해당이 안 되는 세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못 줬다고 줄 수 없냐고 했다 해서 제가 아는 단체에다가 연탄을 주는 데가 있어서, 거기에다 연결을 해서 우리 동에 한 집 더 발굴하고 또 봉덕3동에도 실제로 에너지바우처로 받는 집 말고 진짜 하는 집을 구해 달라 해서 세 집을 해서 제가 아는 단체로 해서 이렇게 했거든요.
  이런 것처럼 이런 데 오면 이것도 급하게 연탄 같은 경우는 겨울 끝나면 안 되니까 빨리빨리 해야 되니까 이분들 위기가구는 급하잖아요. 
  빨리빨리 할 수 있도록 연계를 하고 제 인맥이 안 되면 다른 데로도 해서 연계도 하고 정보가 많아야 되니까, 통장님이든 저도 출장도 자주 나가고 해서 연계를 시켜줘야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권은정 위원    네, 맞습니다. 
  지금 대부분 동에 보니까 후원을 받아서 물품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월세가 없다, 이런 식으로 하면 금액을 후원금과 연계를 해서 해 주시는 경우들도 있던데 우리 동에서 제일 중점적으로 봐주셔야 되는 게 제도권 밖에 있지만 너무 어려운 분들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제가 볼 때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이라 생각하거든요.
  그런 분들을 발굴을 만약에 하시면 사례관리 계속 하시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또 후원물품이 들어온다든지 이러면 대부분 보니까 저소득층 위주로 많이 가요. 
○대명5동장 박진희  그렇더라고요. 
권은정 위원    네, 물품이 들어와도 그쪽으로 많이 가고 그런데 동에서 실질적으로 제가 보면 진짜 어려운데 부끄러워서 말 못 하는 분도 계실 거고, 또 젊은 나이에 조건이 안 돼서 아무 혜택도 못 받지만 너무 어려워서 자녀교육도 잘 못 시키는 그런 분도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분들 혹시 동에서 발굴하게 되시면 동에서만 알고 계시지 마시고 복지지원과에 아동청소년계가 있잖아요.
  그쪽으로 연계하셔서 후원단체라든지 재단을 통해서 지원을 받도록 연계해 주시면 좋겠어요. 
○대명5동장 박진희  예.
권은정 위원    네, 그리고 대명5동 같은 경우는 제가 보니까 재개발·재건축이 동에서 먼저 소문이 돌아서 조합이 설립되어야지 구청에서 알게 되거든요.
  왜냐하면 인가를 받아야 되니까, 그런데 그전까지는 사실 잘 모르는 경우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기억이 안 나는데 5동에 안심귀갓길해서 동사무소 근처로 해서 아스콘 정비하고 한 게 있어요.
  남부경찰서와 같이…….
○대명5동장 박진희  새뜰사업 이것 아닌가요? 
권은정 위원    그것 아니고요.
  남부경찰서와 연계해서 한 게 있는데 지금 재개발·재건축이 그쪽에 다 되잖아요.
  그래서 이게 사실 예산낭비거든요.
  혹시 동에서 어떤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이야기가 돈다고 하면 부서에 이야기해 주시면, 귀띔을 해 주셔서 사업이 진행돼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거든요.
  그런 것도 한번 생각해 보시고 올 한 해 제가 생각할 때는 민원이 제일 많은 동이 아닐까 싶은데 아무쪼록 많이 신경을 써 주시고 건강도 챙기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대명5동장 박진희  예, 감사합니다. 
  위원님들 너무 관심을 세세히 많이,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 되는 연구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권은정 위원    고맙습니다. 
○대명5동장 박진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대명5동 행정복지센터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보고하신 내용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서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2021년도 대명5동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4분 회의중지)

(10시45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대명6동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대명6동은 지난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 우수상을 수상한 데 대하여 축하드리고 올해도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오정석 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1년도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6동장 오정석  안녕하십니까? 대명6동장 오정석입니다.
  먼저, 2021년 희망찬 신축년 새해를 위하여 우리 동 업무계획 보고를 드리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남구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고 선진의회를 위하여 소통과 감동으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치고 계시는 평소 존경하는 정연우 행정자치위원장님, 이정현 부위원장님, 권은정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배석한 직원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지금부터 2021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정연우  오정석 동장께서는 보고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몇 가지만 질의 드리겠습니다. 
  우선 주민자치회 2기를 구성하는 겁니까? 
○대명6동장 오정석  예, 올해 2년 임기로 해서 제2기를 구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면 이번에도 시에서 퍼실리테이터라든가 교육하는 것 지원을 따로 받습니까?
○대명6동장 오정석  작년에는 아마 대구시에 6개 시범동이 있었는데 우리 동하고 시에서 1, 2개 동에 하고 지원 받았는 동으로 그렇게 알고 있고 우리가 특별히 요청해서 거기에 안 하더라도 자체적으로 자치회 운영한 데도 있었고, 시에 아무래도 교육받았는 퍼실리테이터하고 협업도 작년에 해서 몇 개 사업 따고 100만원짜리하고 했는데 올해도 한번 찾아봤었습니다. 
  찾아와서 시에서, 이것도 예산은 시 예산이 아니고 시에서 공동센터에 위탁금입니다. 
  그것을 하는 건데 거기에서도 우리 자치회와 연계를 하려고 노력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작년에 해 보니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래서 이번에 새로 구성하실 때도 하실 예정이라던데……. 
○대명6동장 오정석  이번에 2차로 구성할 때 해서 회의라든가 이런 것 할 때 작년 같이 아직까지 올해 코로나 때문에 사실 1년 간 거의 상세하게 지속적으로 못 했는데 거기에 하든지 아니면 다른 데 또 알아보도록 해서 정말로 자문이라든가 회의하는 데 많이 도움이 되는 분야도 한번 연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자치회가 지금 시범단계이고 해서 조금 관에서 받아들이는 입장도 어려우실 거고 하시는 분들도 어려우실 거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계속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하신다면 받아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작년에 대명6동은 아니고 봉덕2동이죠? 
  봉덕2동에서 주민자치회 구성할 때 교육할 때 참가해 봤었거든요.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계속 유지하면 좋겠네요. 
  자리 잡을 때까지는 교육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대명6동장 오정석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그리고 자치센터 운영 학기제 도입을 지금 대명6동만 이렇게 시작하려고 하신 거예요?
○대명6동장 오정석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런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되겠습니까?
  11월, 12월에 그러면 모집하셨어요?
○대명6동장 오정석  작년에 코로나가 연말에 진정돼서 구에서도 그랬고 일부 요가라든가 동적인 프로그램을 작년 하반기에 해보려고 여기에 회장단하고 프로그램별 수강생들을 작년에 그래서 아이들 것은 집중 불러서 올해 학기제 이렇게 할 것이다, 그다음에 여기에서 말하는 프로그램 수강생이 만에 하나 올해 또 신청을 받아서 인원이 많이 늘어나면 우선순위를 이렇게 하겠다, 하고 여기에 대한 신규프로그램 이렇게 하겠다, 이런 학기제 하겠다, 이런 내용은 일단 설명회는 작년 연말에 마친 상태입니다.
이정현 위원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일단 당분간 다시 또 중단된 상태인 거잖아요.
○대명6동장 오정석  예, 하여튼 코로나가 조금만 더 진정되면 아마 소규모라도 방역수칙이 완화되면 회장단하고 불러서 조속히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현수막 이것 시책사업은 원래 현수막 담당하는 업무부서가 있잖아요. 
○대명6동장 오정석  예, 구청에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협의해서 하시는 거예요? 
○대명6동장 오정석  이게 안 그래도 이야기는 했는데 작년에 해보니까, 작년에 태풍이 몇 번 오고, 구청에 연락하니까 사실 전 동을 커버하기 어려워서, 주민들은 펄렁이고 차가 지나가는데다가 차에 맞을 수도 있고 해서 작년에 별도로 낫 같은 것 만들어서 뜯어도 봤는데 구청에 업무도 줄여줄 겸 크게 힘든 건 아닌 것 같아서 현수막 제거기를 40만원 잡아놓았는데, 작년에 마침 일자리사업비가 연말에 희망일자리 사업비가 코로나 때문에 다 못 써서 미리 구입을 했습니다. 
  40만원, 그래서 올해 예산에 편성을 안 했습니다.
  여기 계획서에는 잡아놓았는데, 거기 현수막 제거기도 구입해 놓은 상태이고 우리는 크게 넓은 구역이 아니라서 주민이 전화 오면 떨어졌다고 구청에 전화하고 기다리는 시간에 이것을 우리가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렇게 해봤습니다. 
이정현 위원    운영은 희망일자리라든가 이런 쪽으로 해서……?
○대명6동장 오정석  아닙니다.
  직원이 직접 나가서 뜯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질의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    동장님, 설명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신데요. 
  몇 가지만 여쭤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 44구역 코스모스 주택 재정비 이것 진행되고 있어요? 
○대명6동장 오정석  지금 44구역이 제가 알기로는 현수막하고도 순찰 다니면서 봤는데 내일 날짜에 조합장 선거를 한일관에서 서면 및 직접 또 코로나 때문에 가시는 분 가시고 서면으로 내일 1차적으로 조합장 선출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거의 다시 원점에서 시작하는 거네요?
○대명6동장 오정석  거기는 제가 볼 때는 전에 조합설립 인가 구청에 소송도 몇 번 있었고 했는데 지금 단계는 사업설립 조합설립 인가된 상태에서 조합장만 뽑으면 다시 사업을 정상적인 절차대로 갈 것 같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게 원래 조합장이 있었고 거기에 시공사도 들어오려고 하다가 비대위하고 이렇게 돼서 무산되고, 그래서 지금 다시 조합장을 사표내고 조합장을 새로 뽑는 그런 단계잖아요.
○대명6동장 오정석  예, 조합장이 순조롭게 되면 사업도 정상적으로 조금 늦었지만 추진될 것 같습니다.
권은정 위원    사실 골안지구가 거의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같이 진행돼서 같이 올라가면 좋았는데 이게 조금 늦어져서 아쉬워서 제가 말씀을 한번 드려봤습니다.
  그리고 대명6동에 의약품 수거함이 있죠? 
  폐의약품 수거함이 없어요? 
○대명6동장 오정석  폐의약품…….
  폐건전지하고는 있는데 폐의약품은 일부 전에 구에서 환경과에서 필요할 때 한 번씩 일시적으로 모아서 제출한 적 있는데 함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확인해 보시고 없으면 하나 마련해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지금 폐의약품 수거에 관한 조례가 2019년 6월 20일에 제정됐고요.
  그다음에 법도 아마 그때 개정돼서 했을 거예요.
  그런데 폐의약품 자체가 주민 분들이 아마 의식 없이 쓰레기통에 버리고 물로 된 약 같은 경우에는 그대로 하수구에 붓고 하는데 이게 환경에 크게 영향을 준다, 이렇게 해서 의약품 같은 경우에는 따로 처리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 같은 경우는 동에도 비치해 두시고 홍보도 하셔서 집에서 그냥 쓰레기통에 담지 않으시도록 해 주시고 지금 6동 같은 경우는 노령인구가 많아서 약 드시는 분들 많이 계시잖아요.
  그런데 그분들이 약을 다 드시면 괜찮은데 드시고 남은 것들을 처리 안 하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쓰레기통에 그냥 넣는다든지 그런 분도 계시는데 그것은 꼭 가져오셔서 여기에 넣으세요, 하고 홍보해 주셔서 따로 모아서 수거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대명6동장 오정석  예, 단체회의라든가 기회 시마다 홍보해서 꼭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고 지금 보니까 자료는 주민자치회가 대명6동에 되면서 자료는 추진실적에 자료가 엄청 다른 동에 비해서 활발하게 활동을 한 게 눈에 보입니다.
  여기에 제가 궁금한 것 몇 가지가 있었는데 그게 없어서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마을 교육나눔 관련으로 자료가 없어서 작년에 하셨잖아요, 그렇죠?
○대명6동장 오정석  예, 맞습니다.
권은정 위원    뭐 하셨지요?
○대명6동장 오정석  작년에 당초에 교육나눔사업에 6동에는 6개 사업에 11개 프로그램을 71회 정도 운영하였습니다.
  저번에 비대면으로 많이 대면, 비대면 이렇게 섞어서 인원을 줄여서 하는데 저번에 권은정 부의장님이 말씀하셨는 것 나무에 옷 입힌 것 그런 것도 세부사업으로 ‘슬기로운 에코스쿨’, ‘우리마을 클린 안전 발자국’ 여러 가지 사업으로 해서 했고 그다음에 ‘컵타야 놀자’라 하면서 밴드입니까, 밴드로 해서 우리마을 대명6동 거기 밴드로 공지해서 참여해서 올려서 이렇게 하고 여러 가지 비대면 사업을 조금 많이 했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게 기존에 세웠던 계획하고 코로나 때문에 변화된 사업인 거죠?
○대명6동장 오정석  당초에는 나무 옷 입히기 그런 클린하고 이런 사업들을 원래는 모여서 직접 여러 사람이 모여서 다니면서 환경운동도 하고 캠페인도 하고 붙이는 것도 같이 붙이고 만들기도 같이 여러 명 모여서 만들고 이렇게 했는데 전부 다 그것은 공고를 해서 가족단위로 전부 다 아이들하고 엄마하고 3, 4명씩만 가족 단위로 해서 재료를 줘서 만들어서 모아서 덧붙이고 이런 세부사업으로 나눠서 했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러니까 당초 계획은 대면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 그것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셔서 바꾸셨다는 말씀시잖아요, 그렇죠?
○대명6동장 오정석  예, 맞습니다.
권은정 위원    올해는 혹시 그렇게 진행될 계획이 있어요?
  계획을 혹시 세워놓으셨어요?
○대명6동장 오정석  올해 계획은 수리비 현재 담당자하고 박지영 사무장하고 일부 수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사업은 예산이 작년에는 한 10개 프로그램 돌렸는데 예산이 한 300만원인가 줄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작년에 버금가는데 일부는 작년에 태극기 달기 캠페인 이런 것도 우리 집에 태극기 달아서 인터넷 올려서 하는 이런 여러 가지 사업이 있었는데 비대면 대비한 그런 것을 같이 협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동별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지금 왜 말씀 드리냐 하면 주민자치프로그램도 마찬가지고 코로나가 올해 안에 종식되리라는 기대가 사실 없다고 보이거든요. 
  그래서 대면보다는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사업들을 구상하셔서 그렇게 진행되도록 해 주시고 작년 같은 경우는 코로나 때문에 계획을 세웠다가도 무산돼서 예산을 다시 반납하거나 사업 취소로 예산이 삭감되거나 이런 경우들이 많았거든요.
  이 예산 같은 경우에는 우리 주민 분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그런 예산이잖아요.
  이런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놓아야지 이게 예산이 삭감 안 될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 그렇게 구상하셔서 아이들과 주민들과 그다음에 우리마을도 같이 행복해질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진행해 주시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대명6동장 오정석  예,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교육홍보과하고 같이 연계도 되니까 같이 협의해서 반드시 예산을 당초 목표대로 다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6동에 기초수급자가 생각보다 많아요, 그렇죠?
○대명6동장 오정석  예.
권은정 위원    또 계속 늘어나고 있고, 그런데 이렇게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같은 경우에는 제도권 안에 본인이 기준에 부합되기 때문에 국가적으로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들이 사실 많습니다.
  그런데 보시다 보면 실질적으로 이 생활이 굉장히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조건에 부합되지 않아서 혜택을 못 받는 분이 계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런 분들이 오히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우리 동에서는 그런 분들에게 어떻게 대응을 해 드리고 있습니까? 
○대명6동장 오정석  우선 복지 위기가구 발굴은 1차적으로는 행정적으로 행복e음 시스템이라고 거기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이 있습니다.
  거기에 보시면 단전, 단수라든가 건강보험료를 안 냈다든가 교도소에서 혹시 시설에서 나왔다든가 그다음에 주거가 위험하다고 각 분야 공공기관 이런 데서 협의를 맡아서 복지 구에서 이 시스템에 연계를 해서 그 주소지에 일단 그 주소지에 떠오르는 게 있습니다.
  그 자료가, 그러면 복지사례관리팀이 매일매일 점검해서 1차적으로 그 사람들을 현장방문해서 실제 사례조사해서 어떤 지원을 해야 될지 판정해서 하는 프로그램이 있고, 그다음에 직원 복지 2개 팀이 있지만 현장방문 사례관리팀이 우선 현장에 전화 받거나 상담이 오면 무조건 나가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고 통장님들하고 일부 민간사회안전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님들에게 회의할 때마다 부탁해서 주변에 그런 게 있으면 적극 알려 달라 해서 현장을 확인하고 연계해 줄 수 있는……. 
권은정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분들을 어떻게 연계를 해 주시는 거예요, 아니면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거예요? 
○대명6동장 오정석  주로 실태조사 해보고 어느 분야가 필요한지 그런 것은 구청에 보고도 해서 자료는 우리가 다 올려주고 다른 기관에 협의 받을 때 복지관이라든가 동 자체에 민안망 이런 데는 정말로 이 분이 당장 어려운데 우선 긴급생계비로도 몇 십만 원 드리고 싶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체결해서, 안 그러면 병원에 갑자기 입원해서 병원비 없다고 하는 분 작년에도 예를 들자면 한 5, 60만원 정도라도 모아서 그분들에게 보탬이 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니까 후원금이라든지 아니면 후원물품이라든지 연계를 해 주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그 자료는 지금 계속 관리하고 계시죠? 
○대명6동장 오정석  예, 계속 모니터하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런 분들 중에서도 나이가 젊은 분들도 어려운 분들이 계실 수 있거든요.
  자녀가 있는데 본인의 생활이 어려워서 자녀교육을 제대로 못 시키는데 이게 제도권 안에 들어오지 못 하다 보니까 어디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그렇게 생활하시는 분도 계실 수 있거든요. 
  그런 분들 혹시 발굴하시면 동에서 알고 계시지 마시고 복지지원과에 아동청소년계로 연계하셔서 후원단체라든지 재단을 통해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주시면 좋겠어요. 
○대명6동장 오정석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들었습니다.
  보고하신 내용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2021년도 대명6동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17분 회의중지)

(11시20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대명9동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대명9동은 지난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 장려상을 수상한 데 대하여 축하드리고 올해도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양승구 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1년도 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 시 지난해 실적 보고는 생략하셔도 무방하고 필요하시면 간략하게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9동장 양승구  안녕하십니까? 대명9동장 양승구입니다.
  평소 구정발전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정연우 행정자치위원장님과 이정현 부위원장님, 권은정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특히 우리 대명9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권은정 위원님께서 의회 업무 보고 시 건의한 민원인 방문 시 안내 부재로 불친절 이미지를 우려하여 대명9동은 지역방역 일자리 참여자가 체온 체크 시 친절한 인사 및 안내를 하고 있으며 동장과 팀장도 성심을 다하여 민원인을 모시겠습니다.
  또한 동에서 운영하는 밴드에 의원님을 초대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대명9동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2021년도 대명9동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정연우  양승구 동장께서는 보고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다른 내용 앞서 공통적인 내용은 다른 동에서 전달받으셨을 거라고 생각해서 말씀을 안 드려도 될 것 같고 9동에 특이한 것만 말씀 몇 개 드릴게요.
  이것 잘 만드셨고 특수시책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실 수 있는 이 마을의 특색이라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 행정환경 분석 전망에서 문화관광 자원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이런 것들 동에서는 당연히 같이 해야 되는 거긴 하겠지만 제 생각에는 이런 것은 구청의 문화관광과나 이쪽에서 하는 역할들이 있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실제 거주민들이 이것으로 인해서 불편한 점이 어떤 것인가, 이 관광지가 형성되거나 하고 나면 실거주민들의 불편한 점들이 많이 늘어나는 형태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한 분석이라든가 그리고 민원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내용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자면 안지랑 곱창골목 같은 경우에는 저녁에 다들 술을 드시기 때문에 고성방가라든가 쓰레기라든가 이런 문제들이 분명히 생길 거거든요.
  그리고 앞산 카페골목은 너무나 잘 아시겠지만 주차문제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문제가 있을 거란 말이죠. 
  그런 부분에 우리 동이 어떻게 할 것인가, 실거주민들을 위한 문제점이 무엇이 있는가, 이것을 한 번 더 고민을 같이 해 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어떤 부분이 필요하다, 이런 것을 의회에 보고해 주시면 그 부분에 참고해서 새로운 정책이라든가 이런 것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나, 이 생각이 들거든요.
  그 시책도 마찬가지로 이 문화관광 자원을 이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셨는데 향후에는 이로 인해서 피해가 생기는 실거주민들에 대한 문제를 한번 같이 고민해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명9동장 양승구  예, 삽니다. 
이정현 위원    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    동장님, 보고하시고 또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신데요.
  앞서 다 전달 받으셨죠?
  그래서 특별하게 똑같은 이야기는 안 드리는 게 맞는 것 같고 당부드리고 싶은 것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 마무리할게요.
  지금 동에 폐의약품 수거함 있나요?
○대명9동장 양승구  예,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비치되어 있어요?
  홍보도 하고 계시나요?
○대명9동장 양승구  예.
권은정 위원    이게 조례도 제정됐고 폐의약품이 환경에 영향을 많이 준다는 그런 결과도 있어서 그런 것은 홍보를 많이 해 주셔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리고요.
  그다음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계속하시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도권 내에 계시는 분들이 복지 사각지대라기보다는 제도권 안에 들어오지 못하지만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분들 중에서도 자녀가 있으신 분이 계실 거예요. 
  그런데 본인의 생활이 어렵다 보니 자녀의 교육이나 이런 것을 신경 못 쓰시는 분도 계시고 그런 분들은 제도권 내에 있지 못하기 때문에 드림스타트라든지 지역아동센터라든지 이런 것을 이용을 못 하시거든요. 
  그런 분들을 혹시 발굴하시면 동에서만 알고 계시지 마시고 복지지원과에 아동청소년계가 있어요.
  거기에 후원단체나 아니면 어린이재단을 통해서 지원을 받도록 연계해 주시면 좋겠거든요.
  올해는 그런 것을 중점적으로 발굴해서 연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명9동장 양승구  예, 감사합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리고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으로 벽화그리기 2번하셨고 그게 굉장히 호응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올해도 코로나가 아마 연말까지 갈 거라는 예상을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대면이 어려워지는 시기에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을 짜주시면 좋겠어요.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셔서 이런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같은 경우에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예산이기 때문에 이런 예산이 삭감되지 않고 반납되지 않도록 사업을 잘 발굴하셔서 올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대명9동장 양승구  그리고 제가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작년에 언택트 프로그램을 3차까지 했습니다. 
  1차는 압화부채, 두 번째는 한지 다용도함 그리고 3차는 휴대폰 거치대, 3차까지 했습니다. 
권은정 위원    네, 올해도 그렇게 계획을 잘 세우셔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마지막 궁금한 것 하나만 여쭤볼게요. 
  작년에 호박아치 하셨거든요.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호박아치 하셨잖아요? 
○대명9동장 양승구  예. 
권은정 위원    너무 예쁘던데 이것은 무슨 예산으로 하신 거예요? 
○대명9동장 양승구  시장경제과 예산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것과 연계해서……? 
○대명9동장 양승구  예. 
권은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질문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동장님, 이것 디자인까지 새로 하신 겁니까?
  디자인도 아예 완전히 새로 하신 거예요?
○행정팀장  김대호  작년에 새로 디자인을 뽑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이게 관광과에서 나온 것보다 더 나은 것 같아서 전반적으로 9동 내용도 잘 알 수 있고 제가 이쪽 지역구가 아니다 보니까 6동, 9동 경계가 어떤지 저는 한눈에 잘 안 들어올 때가 있었거든요.
  이것 보니까 다 들어오기도 하고 6동에서 부러운 눈빛으로 깨알같이 쳐다보는 이런 디자인이랄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꼭 들어오게 될 반려동물공원이랄까 이런 것까지 디자인을 다 넣어주셨어요.
  깜짝 놀랄 정도로 이것은 제 생각에는 제가 있는 1, 3, 4, 10동도 이런 것 한 장이면 웬만하면 지역을 다 알 수 있을 싶을 정도로 정리가 잘된 것 같아요.
  이것은 다른 동에도 전달될 만큼 훌륭한 결과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대명9동장 양승구  전입하시는 분들 한 장 드리니까 좋아하시더라고요.
○위원장 정연우  네, 다른 동에도 이렇게 딱 되어 있으면 전반적인 내용을 다 파악할 수 있을 싶을 정도로 이 디자인 설정이 너무 잘 되어 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명9동에 대한 질의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들었습니다.
  보고하신 내용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2021년도 대명9동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8분 회의중지)

(11시42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대명10동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대명10동은 지난해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 동 평가 장려상을 수상한 데 대하여 축하드리고 올해도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김우숙 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1년도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10동장 김우숙  안녕하십니까? 대명10동장 김우숙입니다. 
  행정자치위원회 정연우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업무보고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대명10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리면서 2021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같이 근무하는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그러면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정연우  김우숙 동장께서는 보고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전문위원님으로 계시다가 동장으로 가셔서 1년 정도 넘었죠? 
○대명10동장 김우숙  예, 1년 조금 됐습니다. 
이정현 위원    1년 가셔서 코로나 상황이 발생해서 고생하셨을 건데 이것 보통 서무 담당자가 작성하실 거잖아요.
  업무보고서, 업무계획서 375페이지에서부터 379페이지에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과 381페이지에 안전한 마을환경 이것 전부 각각 다른 서무가 작성합니까? 
○대명10동장 김우숙  한 사람이 합니다.
이정현 위원    한 사람이 다 하셨어요?
○대명10동장 김우숙  예.
이정현 위원    여기 보면 맞춤형 통합복지 제공과 이런 분야가 조금씩 다르잖아요.
○대명10동장 김우숙  그것은 복지팀에서 합니다. 
이정현 위원    복지팀에서 하셨죠, 그렇죠? 
○대명10동장 김우숙  예. 
이정현 위원    그리고 앞에 있는 업무계획에서 소통과 참여로 활기찬 주민자치센터 운영에서부터 3번까지는 한 분이 다 하셨겠네요, 그렇죠? 
○대명10동장 김우숙  예. 
이정현 위원    그렇죠. 
  4번만 복지팀에서 하셨죠? 
○대명10동장 김우숙  예. 
이정현 위원    그리고 제일 처음에 행정환경 분석 및 전망은 누가 하셨을까요? 
  이것도 이 앞에 3번까지 하신 분 느낌은 같은 분이 하신 것 같은데요. 
○대명10동장 김우숙  예.
이정현 위원    맞죠.
  그분 성함 혹시 알 수 있을까요?
○대명10동장 김우숙  서승희 주무관입니다.
이정현 위원    서승희 주무관님, 제가 이것 앞 동 다하는 것 보고 난 뒤에 아까 전까지 무슨 생각을 했냐 하면 5분발의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업무보고를 하시면 안 된다고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이분 때문에 그 5분발의 안 할 거예요.
  이분이 유일합니다.
  이분 진짜 상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대명10동장 김우숙  제가 우리 직원이라서 말하기 조금 그런데 서승희 주무관은 정말 열심히 잘합니다. 
  그리고 이것 업무보고 할 때 준비해서 보여줄 때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제가 자신 있게 의원님들께 말씀을 드리려고, 그렇게 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는 직원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렇죠, 아마 동장님도 보셔도 알 거고, 여기 의원님들 다 보시고 다 느끼셨을 거예요. 
  이게 정말 내용적으로는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이지만 생각을 했다는 것과 첫 번째,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준비를 했다는 것 정말 크거든요. 
  그리고 다른 동이 한 군데도 이렇게 하지 않았다는 게 너무 큽니다.
  이런 아마 행정학 같은 것을 전공하셨는 것 같아요. 
  인구 자연감소를 의미한다, 이런 표현을 쓰신 것이나 이런 것에 대한 생각이 있다는 것 자체도 우수하지만 이것을 이렇게 넣어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젊은 층 인구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어떤 중장기적 요구가 있어야 되는가, 어떤 방향성이 있어야 되는가, 이것을 구에 남구에 대한 고민과 구청의 방향성을 이분은 고민하고 계신 분이에요. 
  심지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에서 대면, 비대면 결합 이 이야기도 하셨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안전에 가서 제가 이것 특히나 놀라운 것 중의 한 개인데요.
  다른 동에 단 한 군데도 안전에서 코로나19 방역하자 없거든요. 
  제가 그 이야기하고 싶었거든요. 
  심지어 어떤 동은 행정복지센터 안전쉼터 그대로 하겠다, 하고 있어요. 
  그것 하면서 방역하겠다는 말은 안 적어 놓았거든요. 
  유일하게 방역하겠다고 적은 동입니다. 
○대명10동장 김우숙  작년에 고생을 조금 많이 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이분 한 분 때문에 달라집니다. 
  제가 만약에, 제가 남구 살지만, 제가 남구 사는 동 중에서 살려고 하면 대명10동을 살겠습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민들에게 이렇게 하겠다, 하는 확실한 가치관이 있는 공무원 있는 데서 살고 싶지, 원래 하던 것 하던 대로 하는 동에서 살고 싶겠습니까?
  원래 하던 것 하던 구청에서 살고 싶겠습니까? 
  정말 이분 한 분 때문에 다른 모든 동에 제가 ‘이거는 이렇게 하면 안 되는데.’라고 생각했던 게 다 바뀔 정도입니다. 
○대명10동장 김우숙  오늘 맛있는 점심을 사주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따로 더 이야기를 안 하겠습니다. 
  준비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요. 
  여기 적혀있는 대로 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같이 나중에 이런 분이 승진 잘 하셔서 팀장님 되시고 과장님 되셔서 남구에 대해서 더 많이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명10동장 김우숙  감사합니다. 
이정현 위원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질의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    동장님, 설명하시고 또 질의라고 하기에는 그런데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신데요. 
  다른 동에 했던 것 이미 다 전달받으셨을 것 같아서 같은 이야기 안 드리고 다른 이야기 몇 개만 드리겠습니다.
  동에 지금 작년에 10동이 거의 직격타 맞았잖아요.
  그래서 아마 그 부분에 대한 노하우도 조금 쌓였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방역이라든지 방역도 동에서 실질적으로 하는 것 보면 길에 하수구 그런 것 관련으로 뿌리고 가는 게 다거든요. 
  그런데 방역은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사유지 같은 경우 그런 데는 우리가 직접 들어가서 해 줄 수 없으니 본인들이 개인적으로 해야 되는데 작년 같은 경우는 너무 많았어요, 그렇죠?
  그래서 방역물품을 직접 구입하신 분도 계시고 또 우리 동에서는 구비를 해서 빌려주는 그런 사업도 많이 하시고 하셨는데 아마 그런 게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하셔서 이렇게 신규시책으로 또 넣으시고 하신 것 같아요. 
  거기에 대한 것을 한번 여쭤볼 텐데 여기 지금 봉덕1동도 이렇게 신규시책으로 방역물품 대여를 계획하셨어요. 
  그런데 예상 금액이 너무 달라서 제가 이 규모를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계시는지 한번 여쭤보려고요.
  이것 어느 정도로 구입하실 예정이에요?
○대명10동장 김우숙  작년에 주민참여예산 회의할 때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그래서 주민참여예산을 올려서 확보를 했습니다.
  300만원 확보를 했는데 이것 가지고 방역기구 있잖아요. 
  기구 2개나 3개 정도 사고 약품을 사서 그다음에 3월 달부터, 지금 물품 신청해 놓았는데 그것 오면 3월 달부터 바로 할 계획이고 그게 어느 정도 들어올지 처음이라서 가늠은 못하는데 일단 방역물품을 사서 한번 해보고 만약 우리 동은 조금 특별하니까 많이 들어오고 하면 물품사는 게 부족하면 나중에 추경에 올려서 한다든지 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이게 기구하고 약품하고 이렇게 하면 한 300만원 정도 해도 사실 조금 많이 들어오면 바닥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모르겠습니다.
  일단 그렇게 해보고 향후에 보고 또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제가 왜 말씀드리냐 하면 봉덕1동은 금액이 한 4분의 1 정도 수준이에요. 
  그래서 어느 정도로 많이 사실 건가, 그것 여쭤본 건데……. 
○대명10동장 김우숙  그런데 기구하는 그것만 해도 2, 30만원 하거든요. 
권은정 위원    네,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등에 지는 것 말씀하시는 거죠? 
○대명10동장 김우숙  보통 이렇게 하는 것 있잖아요. 
  수레 끌고 다니면서 하는 것. 
권은정 위원    네, 그것을 하시는데, 그것을 사시는 것도 좋고 일반 가정에서는 소용량이라고 해야 되나요? 
  분무기처럼 생겨서 들고 이렇게 뿌릴 수 있는 그런 것도 한번 고려하시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어르신들이 많다 보니까 대용량을 빌려 가시면 본인들이 힘들어서 못 하실 경우도 있거든요.
  편의를 생각하면 대용량도 두시고 소용량도 비치해 두셔서 필요에 의해서 가져가시도록 하면 좋을 것 같고 방역을 코로나도 방역을 하지만 더워지면 모기가 극성이라서 모기 때문에라도 대여해 가시는 분들 아마 계실 거예요. 
  약품은 같나요? 
  모기하고 방역하고 다르죠? 
○대명10동장 김우숙  다릅니다. 
권은정 위원    네, 그래서 이제 방역할 수 있는 물품을 이미 구비해 두셨으니 나중에 모기가 극성일 때는 그런 약품도 비치를 따로 해두셔서 대여해서 집에 하수구라든지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이중으로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동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있어요? 
  동장님, 비치되어 있습니까? 
○대명10동장 김우숙  예,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지금 어때요?
  동 주민들이 많이 이용을 하시나요? 
○대명10동장 김우숙  많이 이용을 안 합니다. 
권은정 위원    폐의약품 수거에 관한 조례도 제정됐고 폐의약품 자체가 알약 같은 경우는 정말 의식 없이 그냥 버리시거든요.
  그런데 이게 나중에 태워지거나 아니면 물에 물 쪽으로 흘러갔을 경우에는 환경오염과 연관되기 때문에 폐의약품 같은 경우에는 여기 동에 와서 수거함에 넣으시도록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셔서 인식을 개선시키는 데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명10동장 김우숙  예,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계속하고 계시는데 일반적으로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됨에도 불구하고 몰랐기 때문에 발굴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발굴됐는데도 불구하고 해당이 안 되는 분이 계세요.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렵지만 기초수급자도 안 되고 차상위도 안 되는 분이 계시거든요.
  그런 분들은 지금 동에서는 연계를 통해서 후원해주고 계시나요? 
○대명10동장 김우숙  예, 그런 분이 진짜 조금 있어요.
  위원장님 말씀처럼 있는데 제도적으로 그렇게 안 되니까 우리가 수시로 체크해서 연계해서 하고 그 외에는 저도 가니까 그게 제일 고민이던데, 언론에 보도되는 것, 그런 것이 안 되기 위해서 신경을 많이 쓰는데 그게 제일 어려움인 것 같아요.
권은정 위원    그렇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런 분들이 진짜 복지 사각지대라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분들을 여러 동 제가 다 동일하게 말씀을 드리는데 보통 보니까 다 후원자를 연계한다거나 아니면 후원물품 같은 것을 갖다 주신다거나 그렇게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에너지바우처 같은 경우에도 기초수급자나 차상위에 해당 안 되시는 분들은 거의 안 된다고 보시면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분들을 실질적으로 혜택을 주기 위해서는 관에서는 사실 어려워요. 
  그러니까 후원재단이라든지 아니면 후원단체라든지 이런 것을 연계하셔서 해 주시면 좋겠고 그중에서도 특히 자녀가 있는 경우 나이가 젊은 데도 불구하고 사실 생활이 너무 어렵지만 제도권 안에 들어오지 못해서 혜택을 못 받는 그런 분들은 대부분 자녀가 방치되어 있는 경우들이 많거든요.
  그런 분들을 발굴하셔서 복지지원과에 아동청소년계와 연계하시면 그쪽에서도 후원단체라든지 재단이라든지 이렇게 연계하게 되면 개인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들이 많거든요.
  그렇게 연계해 주셔서 진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적어지면 좋겠습니다.
  올 한 해는 그렇게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겠어요.
○대명10동장 김우숙  예,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고맙습니다.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장님, 사실 이정현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듣고 제 개인적으로 반성이 되는 부분인데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말씀드려봅니다.
  직원들의 어떤 상황도 다 이해가 되거든요.
  저희만 해도 똑같이 나태랄까, 방관이랄까, 반복되는 것 같아요.
  제 입장만 말씀드리면 올라온 글들이 매년 똑같다거나 써야 돼서 보고해야 되니까 그냥 해야 되는 글들이 올라오고 그러다 보면, 저도 3년 차, 4년 차가 되어 가는데 이게 예전처럼 100% 주의를 기울여서 안 보게 되더라고요.
  또 안 보게 되니까 가치 있게 만들어내도 다 가치를 인정 못 받으니까 각 담당자들께서 이렇게 그냥 이 시간을 넘기기 위해서 쓰신 분도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충분히 이해되는데 저 개인적으로 이정현 위원님이 다른 관점에서 5분 발의를 해 주셔도 좋을 것 같은데 저희가 보면서 근본적으로 원하는 것은 이 업무보고가 있는 것도 마찬가지지만 글로 남기기 위해서가 아닐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이 글을 통해서 보면서 조금 더 나은 구정에 대한 고민을 하기 위한 것인데 거기에 대한 고민들이 10동 담당자께서 해 주셨던 것 같아요.
  더 나아가서 저희가 원하는 것은 서로 지적하고 서로 듣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더 능동적으로 어떻게 구정을 고민할까에 대한 것인데 내용을 쭉 훑어보면 10동의 내용은 실질적으로 일어나는 동에서 담당해야 하는 일들을 어떻게 구청에 구정 전체와 연관해서 설정을 해놓고 앞으로 발전상을 위해서 구민들과 어떻게 연결할까, 까지도 고민을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못하신 분에 대한 질책보다는 여기에 대한 칭찬과 감사가 반드시 필요할 것 같아요.
  그것은 동장님도 마찬가지고 저희도 고민해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을 했을 때 선순환이 될 수 있게 이렇게 고민하면 의원들이 아는구나, 혹은 상급자들이 아시는구나, 청장님도 아시는구나, 거기에 대해서 이렇게 그 에너지를 냈을 때 보상이 오는구나, 해서 긍정적인 의미의 경쟁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저희도 많이 고민해야 될 것 같습니다.
  청장님 표창이 필요할지, 의장님 표창이 필요할지 또 동장님까지 고민해서 어떤 식으로든 이분에게 조금, 이분을 칭찬한다는 의미보다 구정 전반에 의회와 또 상급자들과 직원들과의 신뢰의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들이 이 기회를 통해서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네요.
○대명10동장 김우숙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대명10동 행정복지센터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들었습니다. 
  아무쪼록 보고하신 내용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2021년도 대명10동 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협조하여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03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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