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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회 남구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1년 4월 6일(화)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1. 심사된 안건
  2. 1.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남구청장제출)

(09시57분 개의)

○위원장 정연우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7회 임시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심의하여야 할 안건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건이 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남구청장제출) 
○위원장 정연우  그러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 회의 진행은 집행기관 부서장의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질의‧답변과 심사, 의결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첫 순서인 미래안전과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배순일 미래안전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상세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안녕하십니까?
  미래안전과장 배순일입니다.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남구 발전을 위하여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정연우 행정자치위원장님, 이정현 부위원장님, 권은정 위원님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미래안전과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별책)

○위원장 정연우  배순일 미래안전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배순일 미래안전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미래안전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은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    과장님 설명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190쪽 중간에 201-01 사무관리비에서 토너를 새로 구입을 하시는데요. 
  수요가 많나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수요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많습니다.
   매일 영상회의가 8시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매일 하고 있습니다.
  회의 자료 90페이지에서 100페이지 가까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한 부 출력하는 것이 아니고 과장, 직원, 국장님까지 해서 최소한 5부 출력해야 하기 때문에 토너 비용, 복사기 비용만 해도 어마어마합니다. 
권은정 위원    보통은 우리가 컴퓨터에 입력을 해서 다 출력을 하잖아요.
  그런 방식이잖아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회의 자료가 중앙에 내려옵니다. 
권은정 위원    그렇게 해서 나오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사실 이런 종이나 토너 낭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노트북에 그대로 파일을 받아서 보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그 회의할 때 이런 방식을 도입할 수는 없나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아직은 예산상도 그렇고 상황실에 장비 설치하는 부분도 그렇고 부족한 상황입니다. 
  사실은 그런 부분이 안타까운 부분도 있습니다. 
  노트북을 설치해서 화면을 보면 좋은데 아직은 종이를 출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앞으로 예산 반영해서 상황실에 장비 설치하는 방안을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영상으로…….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그러니까 노트북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그런……. 
권은정 위원    아뇨, 지금 회의를 영상으로 하시는데 어떻게 하고 계세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영상으로 하면서 또 서면으로 자료를 보면서 설명을 듣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서면으로 보면서 같이 영상으로 회의를 하시는데…….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국무총리 주재로 해서 모든 기관이 다 나와서 설명을 하시는데 영상만 보고 있으면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회의 자료를 보면서 하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런데 다 자리에 컴퓨터가 있지 않습니까? 
  컴퓨터로 하시는 것 아니에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아닙니다. 
  영상상황실이라고 별도로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아, 영상상황실에 다 모여서 하는 거예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맞습니다.
  세 네 분 모여서 합니다.
  각자 자리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에서 회의하는 거기 때문에 각자의 자리에서는 전파가 안 잡히고 별도의 영상상황실에서 합니다. 
권은정 위원    그것은 제가 이해되었는데 그러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오히려 노트북 구입이 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고, 또 자료 같은 경우에는 이런 종이 자료는 90페이지라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그런 것들이 한 달 두 달 쌓이다 보면 엄청 많은 양이 되어서 처분하기도 어렵잖아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나머지는 폐기하고 있고 한 부는 대외비이기 때문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니까요.
  사실 파일로 보관을 하게 되면 폐기할 때도 비용을 지불하고 폐기해야 되는 거라서, 맞잖아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아직은 우리가 파쇄기에 합니다. 
권은정 위원    파쇄기에 넣어서 하더라도 어차피 쓰레기봉투에 버리는 거잖아요.
  그게 비용이 발생하는 건데 그런 것 다 감안하셔서, 상황이 사실 올해 계속 지속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거든요.
  그것 감안하셔서 다시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감사합니다. 
  나중에 노트북 한번 보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리고 아까 말씀하실 때 온마을아이맘센터 거기에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원 하셨다고 하셨죠?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권은정 위원    고용 하셨는데 이분이 원래 1월부터 하기로 하셨는데 3월부터 하게 되어서 감을 하셨다, 아까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3월부터 계시면 지금 오픈된 상태인가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아직까지 개강식을 안했는데 설치용역의 사업은 지난 2월, 3월 초에 완료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 놀이시설이기 때문에 안전검사가 통과되어야 합니다. 
  지금 안전검사가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안전검사가 두 가지 검사가 있는데 설치검사와 공간검사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 검사할 때마다 보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한 달 정도 뒤에는 하고, 그전에 강사가 채용됐기 때문에 예전에 1층에 축구교실 아시잖아요.
  그 축구교실을 대신해서 좀 다양하게 전문가를 초빙했기 때문에, 다양한 수업을 4월 5일 어제부터 주2회 정도, 3회 정도 해서 시범 운영하고, 그 만족도 조사나 코로나 상황을 보고 5월경에 본격적으로 수업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강사 세 분 다 활용하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해서 하시는 거예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그렇습니다. 
  홈페이지를 보시면 그 상황이 지금 시범적으로 하고 있는데, 월 단위나 분기 단위로 받지 않고 하루 단위로 받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체험 정도로.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그렇습니다.
  만족도 조사 후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권은정 위원    저번에 말씀드렸던 안전도검사도 중요하지만 나중에 어떤 하자보수 기간이 지난, 그러니까 하자보수 기간이 있잖아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저번에 말씀 드렸는데 1년 정도입니다. 
권은정 위원    1년, 그런데 이것은 하자보수 기간이 끝나면 그다음에는 무조건 자부담인가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자부담이라고 볼 수 있지요.
  최대한 설치하는 과정에서 하자가 안 생기도록 꼼꼼하게 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의원님들 한번 초빙해서 그런 시간을 가질 거기 때문에 그때 상세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것 꼼꼼하게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미래안전과장 배순일  예.
권은정 위원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미래안전과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배순일 미래안전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0시14분 회의중지)

(10시17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홍보과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헌 평생교육홍보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상세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안녕하십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입니다.  
  평소 평생교육홍보과 업무 소관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데 감사드리며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별책)

○위원장 정연우  김태헌 평생교육홍보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김태헌 평생교육홍보과장께서 앉아서 답변을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평생교육홍보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것 하나만 물어볼게요.
  영상스튜디오 조성이야 비용이 내려와서 하는 건데 향후에 이것 운영을 어떻게 하실 거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지금 계획으로는 저희들이 영상 운영 전문가를 별도로 한 명 채용을 해서 배치해서 우리 구 자체의 홍보뿐 아니라, 물론 사례를 찾아봐야겠지만 먼저 시행하고 있는 자치단체라든가 각종 기관에 벤치마킹을 해서 지역 주민들에게도 저렴하게, 무료로 하면 가장 좋습니다만 그렇게 하면 너무 그럴 수도 있고 해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도 지금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거기에 대한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어떻게 방향성을 가질지 이것은 제가 이해되는데, 어떻게든 하시면 될 것 같거든요. 
  그런데 지금 안으로 나온 것 중에서 장비를 사는 시스템 있잖아요.
  영상 시스템에 들어가는 카메라만 해도 두 대, 세 대는 들어가겠네요.
  두 대 이상은 들어갈 거고, 컴퓨터도 최고급 사양, 영상 편집이 가능한 수준이고, 오디오 시스템 들어가야 되고 조명도 들어가야 되고, 거기다가 주신 자료에 보면 편집과 컨셉 회의를 같이 해서 따로 하시겠다, 이거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예.
이정현 위원    이 정도 규모의 영상을 촬영하면 문화관광과 행사를 해 보셔서 잘 아시잖아요.
  이정도 규모의 영상 촬영을 하려면 영상 감독, 오디오 감독, 조명 감독 등, 조명 감독이 영상감독과 같이 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영상 감독, 오디오 감독 한 명씩 필요할 거예요.
  컨셉 회의를 하면 작가 한명도 필요할 것 같고요.
  끝나고 나면 카메라 세 대 정도, 음향이랑 따로 녹음 따서 편집을 하려면 이 인원으로 어떻게 할지가 저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이것은 팀 단위가 들어와서 할 정도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우리 구에서 인력을 한 명 보충해서는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인데…….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예, 물론 저보다 더 전문가이시니까 말씀 감사합니다. 
  우선은 저희들이 한 분의 전문가를 채용하는데 있어서 조건을 약간 포괄적으로, 영상도 좀 보고 이렇게 하시는 분을, 우선 능력 있는 분을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그렇게 해도 공급이 수요를 충족 못하게 되면 그때 가서 저희들이 인력 추가 부분은 새로이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로서는 규모가 20평 정도 규모고 당장 활용 부분에 있어서 주민들의 반응이라든가 코로나 상황이 계속 전개가 될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시범 운영 기간이라든가 그런 것을 거치면서 장단점을 파악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정현 위원    이것을 생각을 많이 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최근에 청장님 티브로드, SK브로드밴드와 찍은, 우리 부의장님 같이 가신 것, 그때 같이 참여해 보셨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예, 저도 있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때 보셨잖아요.
  제가 봤을 때 여기 규모가 그 정도 규모가 될 것 같거든요.
  거기보다는 좀 작겠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그것보다는 작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정현 위원    작다고 하더라도 그때 투입된 인원 대충 보셔도 알거예요.
  이정도 인원이 투입되어야지 그 정도 방송 하나가 나오는 건데, 우리가 그 정도까지의 방송을 하지는 않는다 치더라도, 특히나 이것은 실시간 소통을 하겠다고 하면 중간에 사고에 대처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이게 가능할지…….
  장비나 이런 것들이야 비용이 내려온 것도 있고 하니 하는 건 괜찮다 싶은데, 운용 자체가 규모가 생각보다 크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저희들이 그것까지는 솔직하게 검토가 안 되었었는데 내용을 좀 더 세심하게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한 번 만드는 것은 만드는데, 만들고 난 뒤에 이 장비를 다 활용 못하고 못 쓰게 되면 너무 아깝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 때문에, 향후에 활용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하나 더 그냥 이것은 제가 혼자 공부하다가 이런 것이 나오면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200페이지에 정수기임차료는 사무관리비에 포함 되나요?
  이게 공공운영비에 왜 안 빠져 있는지, 매달 나가는 것은 공공운영비가 아닐까 해서 보니까 다른 데 또 사무관리비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있어서…….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일단 일반적인 부서의 내용은 그렇게 하는데 우리 과 같은 경우에는, 부서 운영비 같은 경우에는 주로 근무하는 인원에 대해서 공평하게 하는데, 우리 과 같은 경우에는 기자실, 기자들을 대한다고 해서 그렇게 하면 우리 과에서 쓰는 공공운영비나 일반운영비가 부족해서 이렇게 편성한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편성 목을 여기에 넣은 것이 저도 그냥 공부한다고 생각해서 물어봤습니다.
  확실히 헷갈립니다. 
  워낙 편성목 이런 것들이 계속 봐도 어렵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죄송합니다. 
이정현 위원    아닙니다, 제가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하십시오.
  권은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은정 위원    설명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신데요.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지금 보니까 코로나 상황 때문에 감액하신 게 좀 있어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예.
권은정 위원    그중에서 구정체험학교, 이것은 아예 감액을 하셨나 봐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예,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하반기에도 가능성이 없는 거예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안 그래도 저도 이것을 증액을 삭감했기에 물어보니까 작년에도 그렇고, 일단 올해 구정체험학교는, 이게 주로 상반기에 하기 때문에 상반기가 지나가서 하반기에는 수업상 하기 어렵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권은정 위원    수업상이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학교 사정이라든가 그런 것으로 봤을 때 어렵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권은정 위원    제가 초등학생 학부모님들을 만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못 했었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안타까워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구청이나 의회를 한 번 와 볼 수 있는 기회인데 못하고 넘어간 것이 아쉽다는 분들이 계셨는데, 또 어떤 요청까지 있었느냐 하면 저도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작년에 원래 4학년이 구정체험학교를 오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예.
권은정 위원    그런데 작년 4학년들이 코로나 때문에 구정체험학교를 못 왔어요.
  그래서 그 학생들이 5학년이 됐거든요.
  올해는 한다는 가정 하에 그 아이들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올해 만약에 한다면 같이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저도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예 올해도 그렇게 삭감이 되어 버린 상황이라서 이러면 사실은 어떻게 보면 남구에서 학생들에게 우리의 행정을 보여줄 수 있는, 우리의회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부분 자체가 코로나라는 특수상황 때문에 우리도 여의치 않게 취소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한데, 가능성을 열어두고 하반기라도 생각해 모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그것까지도 아예 안 되는 거예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그것은 제가 힘들게 다시 한 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아시다시피 제가 이 자리에 온 지 3개월밖에 안 됐기 때문에 모든 걸 다 파악할 수는 없습니다만, 안 그래도 이것을 왜 이렇게 하는지 직원들과 의논을 해 본 결과는 일단 지난해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서 이동하는 것을 굉장히 꺼린다고 들었는데, 이것은 우리가 하고 싶다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측과 학부모들의 동의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코로나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면 의견을 수렴해서 가능하다면 다음 추경에 오히려 더 증액 편성할 수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그 학교에 수요조사를 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혹시나 하반기에 코로나가 조금 진정세에 들어갔을 때 할 수도 있는데, 이게 확실하게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한다고 가정했을 때 참여할 의향이 있는가 그 정도…….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예,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거기에서 조금 더 나가서 원래는 4학년지만 5학년까지도 가능한가, 그것 한 번 조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예, 잘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리고 꿈자람마을학교 관련으로 시비가 조정이 되어서 증액이 많이 되었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예,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여기도 사업 같은 것은 다 계획이 잡혀있겠지만 증액된 금액으로 좀 더 아이들이 많은 체험을 할 수 있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리고 영어체험 프로그램 학습비가 반 정도 줄었거든요.
  이게 칠곡 가는 그거예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예, 그렇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게 코로나 때문에 아예 거의 못 갔기 때문에…….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상반기에는 좀 줄었고, 그래서 시에서도 그렇게 알고 사업비를 조정을 한 것 같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하반기에 갈 수도 있겠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그렇게 될 수도 있는데 가능성이 낮지 않을까 그렇게 내다보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코로나 때문에 이리저리 못하는 사업들이 많아서, 이런 것도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연구를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겠는데 평생학습관 관련으로 물품 사시는 것, 마이크하고 송수신기장치 주셨는데 이게 모델명이 없어요.
  무엇을 하시겠다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아마 뒤에 견적서와 붙여서 제출하라고 하니까 저도 보니까 아마 인터넷에서 급하게 빼서 붙여놓은 것 같은데, 한 번 더 확인해서 모델명이라든가 구체적인 것을 부의장님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저는 마이크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여기에 전문가분이 계셔서, 어떤 마이크가 35만원이고 어떤 마이크 장치가 92만원이 뭔지 그걸 모르겠어서 한 번 여쭤봤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알겠습니다. 
  이것은 추가로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리고 아까 이정현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던 부분이지만 영상스튜디오 관련으로 운영을 할 때 어떤 사람이 활용을 하게 만들 것인가 거기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할 것 같고, 이게 팀으로 이루어져서 우리 구에서 하는 것은 그렇게 팀으로 하면 좋은데, 사실은 구에서 방송을 할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오히려 외부에서 우리가 사용료를 받고 임대를 한다든지 그런 것을 할 때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있어야 할 것 같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아까 잠시 말씀드렸습니다만, 이게 청소년창작센터에 음악이라든가 녹음시스템처럼 그런 방법으로, 앞에 우선으로 하고 있는 자치단체를 조회해서 거기에 대한 사용료라든가 운영조례가 있는지 저희들이 찾아보고 있습니다. 
  일부 보고 있는데 어차피 완성이 되면 거기에 따른 어느 정도는 시범기간을 거치고 본격적으로 하게 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규정이나 규칙, 조례를 마련해서 염려 하시는 부분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아무래도 이게 전문장비다 보니까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서 그 팀이 자기들이 알아서 찍겠다하면 불편함이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 우리는 순수 촬영만 하고 싶은데 다른 팀들이 없을 경우에는 우리가 지원을 해 줘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럴 때 전문가가 구에서 없다면 그것 또한 문제가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하거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맞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계획을 세워놓으시면 나중에 아까 말씀하셨듯이 예산을 들여서 해 놓은 시설을 활용을 못해 가지고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다각도로 요구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예,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감사합니다.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과장님 영상스튜디오 관련해서 길게 이야기를 좀 나눠봤으면 좋을 것 같은데, 사실 저는 두 위원님들과 문제의식은 똑같거든요.
  그런데 저는 사실 걱정보다 기대가 더 됩니다.
  왜냐하면 두 위원님께서 느끼실지 모르겠는데, 제가 의원 생활 하고는 이렇게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내용을 완벽에 가깝게 조사한 것을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솔직히 놀랄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뭐냐 하면 이게 쉽지 않은 것도 잘 알고 있거든요. 
  이게 생소한 내용이기도 하고 가끔 어떤 새로운 사안이 떴을 때, 과장님이나 담당자님께서 생소한 내용이기도 하고 아주 구체적으로 내용이 실현될 때 어떻게 될지는 모르기 때문에 좀 뒤로 미루시는 경향이 강한 것 잘 알고 있거든요.
  과장님도 다른 부서 과장님 하실 때 많이 겪어보셨고, 그런데 저희가 생각하는 문제의식은 뭔가 하면 민간에서 일할 때도 마찬가지로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야지 몇 달 후에 실제로 일어났을 상황에서 적응이 된다는 게 항상 문제의식이거든요.
  거기에 대한 딜레마가 항상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원하는 것 이상으로 준비를 너무 잘해 주신 것 같아요.
  첫 번째로 제가 하나하나 짚어드리면, 제가 이것을 완벽하게 안다, 혹은 동의한다는 것과는 완전 다른 문제인 같아요.
  제 생각에는 엄청나게 99.99%까지 고민을 하신 내용들이 반영된 게 보이거든요.
  첫 번째로 금액까지 대충 과에서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할 줄은 몰랐는데 품목까지 완벽하게 고민하셨고, 여기서 제가 동의 안 되는 것도 있거든요.
  그것과 상관없이 너무 준비를 잘해 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생각할 때는 3억8,000만원 정도 되겠다는 거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예.
○위원장 정연우  1억 정도 남을 수도 있겠다, 그것도 실제로 입찰 들어갈 때 딜을 한다든가 고민을 할 수 있는 부분이지 않겠습니까? 
  사실은 제가 대충 따진 것이 맞는지 담당자가 계신지 모르겠는데 아마 이것 전문가분께서 팀장님과 과장님과 엄청 논의를 하셨을 거고, 여기에 적힌대로 대덕이든 창작소든 전문가들을 엄청 만나서 하나하나 다 점검을 하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도 지금 점검을 할 수는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의원이지만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과에서 그렇게 노력하셨으니까 가능한 것이고, 사실 이것 가지고 제가 전문가를 또 만나는 조언을 구할 수 있거든요.
  어떻게 보면 과에서 귀찮은 일일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차원보다 이 자체가 얼마나 잘 짜여져 있는지 아니까 조금 더 플러스가 되는 부분을 만들 수가 있다는 거지요.
  그리고 처음에 논의될 때는 3억 정도 생각을 했잖아요.
  그런데 제가 보니까 일부러 몇 개는 일부러 더 하신 것 같아요.
   만약에 이런 내용 없이 했다고 그러면 어, 왜 이렇게 많이 잡으셨지 하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많이 잡았다고 해도 이 정도까지 필요할까 생각했는데, 저는 또 이것을 읽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느냐 하면 조금 더 활용할 수 있구나, 혹은 조금 더 활용할 생각까지 하시면서 이것을 잡았구나, 무슨 말인가 하면 옛날에 이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구청 차원에서 이 정도까지 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거의 이 정도면 용산미디어센터 수준이거든요.
  지금 영상미디어센터가 저기 있지 않습니까? 
  지금은 영상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이전에는 DIB에서 직영을 하면서 사실 엉망이었거든요.
  저도 12년 전인가요, 대여하러 갔는데 대여 자체가 안 되는 수준이더라고요.
  이 장비가 지금 그대로 있거든요. 
  지금 영상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옛날 거니까 버리지도 못하고 안 버리지도 못하는 정말 애매한 상황이더라고요.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이 정도면 최고급 카메라도 생각하셨고 전문가의 대여까지 생각하시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특히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중구에서 약간 문제가 됐던 거기도 하는데 프롬프터를 400만원짜리 생각하시잖아요.
  이게 400만원이 아니라는 게 아니라, 이 정도까지 사실 필요할까 생각했는데 이게 야외에서도 활용 가능한 거라면, 예를 들어서 청장님이 야외에서 어떤 발언 같은 것을 하실 때 좀 더 수준 높은 수준까지 가능할 수 있겠구나, 활용도는 훨씬 높아지겠더라고요.
  그런 것까지 감안하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저희한테는 이 자료가, 솔직히 저는 천군만마 같아요.
  과장님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도 있지만 다른 과장님들께서 한 번 보셨으면 좋겠을 정도로, 제가 한 번 보여드리고 싶을 정도거든요.
  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런데 사실 5억짜리면 이정도 고민해야 되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이걸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는 게 사실이 정도면 입찰 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솔직히.
  이 정도까지 고민하셨는데…….
  여기 공사 부문 빼놓고는 다 가능하겠더라고요.
  전기공사, 방음공사 빼놓고는 입찰이 필요하겠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높이 평가해 주시니까 감사드리고 아무튼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몇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여기 어디까지 적어주셨나 하면, 이것도 처음입니다. 
  두 위원님들도 동의하실 거예요.
  여기 보시면 배치도 밑에 기대역할 밑에 검토사항 밑에 이것까지 고민하신 거예요.
  항상 의원들 고민이잖아요.
  여기 페이지가 안 적혀있어서 그런데 영상스튜디오 제작 관련 국내 업체 견적의뢰 등 추진, 그러니까 고민하고 계신다는 거죠.
  이 과정 속에서 조달을 통한 용역 및 물품 구매시 현 견적 대비 30% 정도 단가 상승, 이것 고민하시는 거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예.
○위원장 정연우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단 계약자 선정 시 기초금액 대비 낙찰률에 대한 예산절감도 가능하기 때문에 속된 말로 똔똔까지 가능하다, 그런 고민을 이미 여기까지 하신 거잖아요.
  그러면 저희는 어떻게 하실 지에 대한 고민이 훨씬 줄어들거든요.
  제대로 하겠나에 대한 고민이 훨씬 줄어들거든요.
  그러면 의원 쪽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좀 더 보태드리면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여기에 대해서 진심으로 과에 과장님도 그렇지만 모든 부서 분들에게 정말로 감사를 드립니다. 
  관련해서 몇 가지만 더 여쭈면 아까 이정현 위원님 말씀하신 것 말씀하시기 전에 배치도를 보시면 과장님 다 이해하셨는지 모르겠는데, 호리존(Horizon)이면 보통 그걸 말하거든요.
  각이 안 져서 동그랗게 되면서 찍었을 때 벽인지 바닥인지 구분 못하게 만드는 것을 호리존이라고 하거든요.
  이것 잘 하셨는데, 제가 보니까 두 군데를 쓰시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호리존을 활용하는 15제곱미터의 공간과 왼쪽에 있는 뒤에 LED 있는, 이게 LED 입니까, 혹시? LED를 까는 촬영 공간 그렇게 구상하신 것이 맞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예, 그렇습니다. 
  LED를 하면서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LED가 아닐 때는 이렇게 내릴 수 있도록 한다던가 그런 식으로…….
○위원장 정연우  이것도 재밌는 게 제 생각과는 다른데 제 생각이 중요한 게 아니니까 이만큼 고민을 하셨다는 게 보여요.
  20평 정도 되니까, 64제곱미터 정도 되니까 공간을 두 개 정도 활용해도 괜찮겠다 생각을 하신 거예요, 활용도에 관련해서.
  여기에 대해서 저도 한 번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점은 제 생각을 말씀 드리면, 이 내용들을 보니까 편집실이라기보다는 편집실 겸 중계실이거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맞지요? 그러면 중요한 게 뭐냐 하면 중계실이 떨어져 있으니까 가지는 한계가 있을 거거든요.
  저도 중계를 간단한 수준이지만 해 보니까 의사소통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그러니까 현장에 완벽한 감독이 하나 있으면 중계실에서는 스위칭만하면 되는데, 라이브 방송 때 말씀 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그게 아닐 때에는 중계실에 있는 사람이 감독이 되어야 하니까 그러면 의사소통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그러면 여기에 또 고가의 무선 인터컴 같은 게 필요할 겁니다. 
  그게 꼭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것도 들어가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리고 이것은 나중에 확인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공부해야 될 내용인데 여기 스위처로 들어간 장비가 꽤 괜찮으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인 거거든요.
  저도 사용해 봤고, 그런데 이게 소프트웨어 스위처가 따로 구매가 되더라고요.
  그것은 저는 모르겠는데 전문가들 영역이 있을 것 같아요.
  그것도 과장님 정도는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한번 공부를 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이정현 위원님 말씀하신 게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사실 왜 걱정이 안 됐냐 하면 그 고민은 반드시 해야 되는데, 이 정도까지 고민하셨으면 그 정도 고민은 쉽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제가 고민 것을 조언해 드리면 예를 들어 이렇지 않습니까, 영상미디어센터 같은 경우에는 외주를 줬잖아요.
  그게 사실 항상 좋은 게 아니더라고요.
  누가 맡느냐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저로서는 고민이 큽니다. 
  저는 솔직히 말씀 드리면 이것까지 가능한 것은 전문가가 과 안에 계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전문가를 쓰는 것은 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전문가가 정말 지금 계시는 분 같은 진짜 전문가가 들어와야 되겠죠.
  그런데 아까 이정현 위원님 말씀하신 것이 맞는 게 한 명으로는 운영이 힘든데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를 것 같아요.
  막말로 이정도면 그냥 한 사람이 카메라 대고 찍기만 해도, 어차피 호리존도 있고 크로마키도 있고 LED도 있으니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정말 예쁜 그림이 그냥 카메라 한 대로 찍어도 나올 것 같거든요.
  그러면 한 명만 있어도 충분하다는 이야기에요, 그런 것을 찍을 때에는.
  예를 들어서 그걸 1단계라고 치면 2, 3단계도 가능하겠죠.
  최고의 단계는 이런 거거든요.
  아까 이정현 위원님 말씀 잘 하신 것처럼 SK브로드밴드에서 청장님이 진행하셨던 그것을 여기서 규모는 작겠지만 질은 훨씬 더 좋게 진행할 수 있거든요.
  심지어 그것을 라이브로 진행할 수도 있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SK브로드밴드도 그 정도 수준으로, 라이브로 하는 것은 불가능할 거예요.
  여기서는 이정도면 가능할 거거든요.
  그러면 최소 카메라 감독 두 명이나 세 명, 중계할 사람 중계 감독, 오디오 감독 한명 붙어야 되겠죠.
  그럴 때는 제 생각은 뭐냐 하면 체험하실 전문직 공무원께서 진짜 전문가라면 소위 말하는 크루 개념으로, 보통 그렇게 하시잖아요.
  음향 감독님들이나 조명 감독님들 그렇게 하시잖아요.
  늘 대덕에 상주하는 게 아니라 대덕에 계신 감독님들이 자기가 잘 알고 있는 후배 감독들을 해서 중요한 공연에서 인건비 15만원 정도 주고 하는 그런 식으로 가능하거든요.
  그렇게 구 행사를 하든가 아니면 그게 가능한 인력들이 있어요.
  말 그대로 진짜 실제로 하는 영상 감독들이죠.
  그분들을 활용하면 되거든요.
  그분들이 당신들이 찍고 싶은 것 직접 찍는다든가, 그분들 검증된 사람들이니까, 물론 또 그 관계도 있어야 되겠죠.
  그 과에서 이 장비들을 고장 안 낼 전문가들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절차랄까 그런 정도는 서로 있어야 되겠죠.
  업무협약이라든가 그런 게 있어야 할 거예요.
  어쨌거나 그분들이 직접 찍는다든가 중요한 행사에 그분들을 염가로 활용한다든가, 예를 들어서 평소에는 사용하게 해 드리고 중요한 구 행사할 때는 그분들을 적은 가격으로 활용한다, 이런 식으로 운용의 묘는 현장에서는 진짜 많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정도까지 생각이 된 거면, 사실 멀리까지는 가신 것 같습니다. 
  이 정도까지 구에서 구 직영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일 거고 이게 만약에 잘 되면 제 생각에는 대구 영상계는 난리가 날겁니다. 
  이미 씨눈이라던가 오오극장, 대구 독립영화협회라든가 엄청나게 관심을 가질 거거든요.
  그래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 정도까지 고민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 정도까지 고민해 주실 거라 믿겠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갑자기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아무튼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너무 감사합니다. 
  이것은 좋은 자료로 보관하겠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태헌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평생교육홍보과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김태헌 평생교육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1시04분 회의중지)

(11시07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민원정보과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강인수 민원정보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상세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안녕하십니까? 민원정보과장 강인수입니다.  
  구민의 복리증진과 남구 발전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정연우 행정자치위원장님, 이정현 부위원장님, 권은정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민원정보과 소관 2021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별책)

○위원장 정연우  강인수 민원정보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강인수 민원정보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민원정보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두 번째 보고인가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이정현 위원    확실히 과장님 민원정보과 오시니까 의회에 있다가 가셔서 준비해 준 자료를 딱 봤을 때는 뭐지, 여러 가지가 있네 했는데 펼쳐서 보면 편하게 확실히 의회가 원하는 방향성이 뭔지 아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기존에 해 오지 않은 준비들인데 특히나 아시겠지만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이쪽은 사실 저희도 잘 모릅니다. 
  어려운데, 네트워크 스위치라든가 혹인 이것이 기본적인 하드웨언지 소프트웨언지조차도 이글자만 보면 알기 어렵거든요.
   기본적으로 이게 하드웨어가 들어오는구나, 네트워크 스위치가 우리가 기존에 봤던 인터넷에 연결하기 위해서 들어오는 거구나, 그리고 이런 시스템으로 들어오는 거구나, 소프트웨어로 들어오는 거구나 하는 것들을 딱 이렇게 볼 수 있게 정리해 주셔서 그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만 돼도 저희는 충분히 이해가 될 것 같거든요.
  그것은 너무 좋았는데 하나 아쉬운 것은 사업설명을 해 주시려고, 기존에 이것은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크게 나쁘다기보다는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영상 시스템이 들어오는데 여기에 CCTV가 어떤 게 들어올지 이런 것들 다 벌써 이야기가 됐기 때문에 준비하시고 계셨을 거잖아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이정현 위원    대략 견적을 얼마나 뽑았는지, 가지고 계실 거잖아요.
  다른 것은 다 있는데 그것만 없길래 누락을 하신 건지 싶어서, 왜냐하면 이 사업은 설명할 때 살짝 반대 의견도 있었던 사업이잖아요.
  그래서 조금 더 디테일하게 설명해 주셨으면, 이게 화소가 얼마나 되는지 이런 것에 대해서 저희가 그전에 이야기를 나눴었거든요.
  그래서 화소가 엄청 좋지 않은 이상, 화소가 좋거나 어떤 화소로 어떤 식으로 할 거다, 이게 이야기가 안 된다면 사실 조금 아쉬운 사업이고 해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반대로 오디오북 키오스크 같은 경우 에는 사실 저는 이 사업 반대입니다. 
  사실 반대하는 사업 중의 하나인데, 왜냐하면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 저는 오디오북을 제가 직접 구입해서 쓰고 있거든요.
  집에서 항상 잘 때 오디오북을 틀어놓고 있고, 유튜브를 틀거나 오디오북을 트는 입장에서는 제가 여기에 와서 오디오북을 대여해서 들을 것 같지는 않아서, 제 스마트폰으로 충분히 다 되는 일들을 구청에서 다시 할까, 더 나아가면 반대로 휴대폰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이것을 하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것 같거든요.
  어르신들이나 이런 분들이 와서 이것을 하실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업이 어떤 거다, 사진까지 첨부해서 넣어주신 것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 이런 사업이구나, 이 사진만 봐도 이런 식으로 되겠구나 하는 것은 느낄 수 있어서…….
  저라면 여기서 안할 것 같은데 누군가는 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느낌을 줘서 이것은 생각으로는 반반입니다. 
  오히려 이렇게 준비를 잘해 주셔서 제 생각이 뀔 수도 있겠구나 해서 말해 드리고 싶어서 말했습니다.
  그래서 과장님 이게 되겠습니까?
  오디오북 키오스크가, 이틀 전에 유튜브에서 이슈적인 게 있었거든요.
  어르신들 키오스크 사용하는 것을 현장 동행해서 뉴스도 아니고 일반 유튜브 채널에서 어르신들 사용하는 것 봐라, 이게 너무 힘들지 않냐 이런 것들 때문에 어르신들이 더 소외되는 것 같다, 이런 것을 유튜브 채널에서 했었어요.
  제가 재밌게 보는 채널 중 하나였는데, 사회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채널인데 우리가 이걸 둔다는 것은 사실 젊은 층이나 이런 곳은 목표지점이 아닌 것 같거든요.
  만약 우리 구청에 오는, 외부에서 코로나가 끝났을 때 쉼터라든가 구청 내부에 냉방, 혹서기때 오시는 분들, 잠깐 쉬고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서비스하는 것은 좋은 의미인데 이걸 과연 쓸까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도서도 40권을 넣어서 하는 거잖아요.    이 도서 내용은 혹시…….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그것은 나중에 설치를 하면 요구하는 목록을 신청 받아서 최대한 거기에 반영하려고 합니다. 
이정현 위원    아시겠지만 도서 목록도 여기 보이는 것 자체도 않고 동기부여 형태의 책들이 굉장히 많이 오디오북화 되어 있고, 동기부여의 책들이 과연 어르신들이 읽을 책인가 하는 의문도 들고 해서 이 사업은 다시 한 번 고민해 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우선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이것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은 KT로 가게 되면 저희는 장비만 사고 구축할 때는 그쪽 공사하시는 분들이 하시는 거죠.
  아니면 우리 직원분들이 나가서 하는 건가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아닙니다, 업체에서 합니다. 
이정현 위원    업체에서 하는 걸 우리가 사서 물건만 주면 공사는 그쪽에서 따로…….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자기들이 와서 공사를 하고 다음 25일인가 그 다음 주하고 두 번에 걸쳐서 합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권은정 위원    과장님 설명하시고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신데요.
  사실은 이정현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의회에 계셨다가 가신 분이라서 좀 더 편안하고 정이 가는 부분도 사실은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저희들이 요구하는 바를 말씀을 편하게 할 수 있고, 수용을 하실 거라는 기대감이 있으니까 더 자세하게 말씀을 더 많이 해 주시는 것 같아요.
  그렇게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고 사실은 이 오디오북 키오스크 같은 경우에는 보통 도서관에 많이 해놓잖아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힘드신 분들을 위해서 우리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한다고 제가 이해를 하는데요.
  우려되는 것은 첫번째로 40권으로 말씀하셨는데 40권이 부족하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요.
  왜냐하면 우리는 40권이라고 수요를 조사해서 넣어놓더라도 수요자, 보는 분 입장에서는 내가 원하는 책이 없을 수 있어요.
  그러면 이것은 필요가 없는 거고 소용이 없는 거거든요.
  나하고는 관계없는 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사실은 콘텐츠가 가장 큰 문제인데 이 콘텐츠를 얼마만큼 우리가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인가 여기에 대한 연구가 많이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저는 조금 이정현 위원님의 우려에도 공감을 하고 또 거기서 조금 더 나가서 오히려 이런 것들로 어르신들에게 휴대폰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 드릴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도 하거든요.
  그래서 이것만 두는 게 아니라 이것 옆에 안내하시는 분을 배치해 주셔서 그분이, 만약에 어르신이 와서 이걸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봤을 때 이분이 자세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쭉 해 주시고 휴대폰에서 구동하는 방법까지, 사실 어르신은 한 번 들으셔도 다음 되면 까먹으시거든요.
  그럼 그걸 몇 번이고 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는 것, 그게 좀 더 우리가 해야 될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거든요.
  키오스크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 키오스크를 통해서 아, 키오스크라는 것이 어려운 건 아니구나, 나도 이렇게 할 수 있구나, 휴대폰으로 이렇게 할 수 있구나를 그런 마음을 심어드리는 것, 그게 더 긍정적인 효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시 했어요.
  그래서 만약에 이 사업을 하신다면 그 옆에 설명하시는 분이 꼭 계셔서 그분들에게 설명을 자세히 몇 번이고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이게 책 대여하는 것처럼 한번 대여해서 일주일간, 우리가 기간을 정해주면 없어지잖아요.
  그러면 다시 오셔서 또 해야 되는 거고, 사실 동 행정복지센터 같은 경우에는 어르신들이 자기 지역이니까 자주 가실 수 있는데 구청 같은 경우에는 큰 볼일이 없는 이상, 우리는 민원인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한번 왔던 민원인이 다음 주에 또 오고 또 오는 일이 잘 없긴 해요.
  그래서 그런 것도 감안해서 기간을 정해야 하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하거든요.
  하실 때 그런 것을 더 심도 있게 고민을 하셔서 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실시간 영상홍보 시스템 이것은 향후에 우리가 어떻게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 따로 있으세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저번에 성립전 예산 브리핑할 때 지금 시행중이고 다음 주나 그 다음 주에 네 군데 하려고 하는데 거기 중에서 앞산 해넘이 전망대가 다음 주에 곧 구축이 되어서 우리 내부적으로는 컴퓨터 상으로 볼 수 있도록 진행이……. 
권은정 위원    홈페이지에서?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홈페이지 상에서 진행 중입니다.
  아직 완료가 안 되었기 때문에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다음 주나 되면 앞산 해넘이 전망대는 먼저 하고 나머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습니다. 
  5월, 6월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니까 저희가 그때 당시에 말씀 드렸던 것이 이게 영상만 송출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여기에 음악을 입힐 수 있는가, 아니면 소리를 넣을 수 있는가 그런 것을 말씀드렸었고, 영상이 한 면만 보는 것인가, 아니면 돌아갈 수 있는 것인가 그런 것도 저희가 다 질의를 드렸었잖아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어요.
  그것은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영상은 따로 하나만, 다른 음악이라든지 이런 것은 CCTV이기 때문에 불가능하고 비추는 범위는 180도라든지 임의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180도, 좌우 정도 되네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그 이상도 조정 가능합니다. 
권은정 위원    조정은 가능하고요.
  그러면 그것을 원격으로 조정하는 건가요, 아니면 시간을 설정해 놓고…….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저희가 시간타이머를 정해놓고 해도 되고 임의적으로 작동해도 됩니다. 
  그런데 24시간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타이머에 맞춰놓고 하는 게 맞을 겁니다. 
권은정 위원    그게 CCTV 관제센터에서 하는 것 아닙니까?
  그것은 따로 여기서 할 수 있어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CCTV 관제센터에서 합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직원이 직접 가서 원격조정 해야 되는 거예요, 아니면 전화로 해 주세요 하면…….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그렇지는 않습니다.
  직원이 안 나가도 CCTV 관제센터에서도 타임 설정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CCTV라서 소리를 넣기는 어려운데 우리가 송출할 때 입힐 수도 있잖아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컴퓨터 상에서 할 때는 음악이 들어가지만 그 CCTV 자체는……. 
권은정 위원    자체는 안 되지만 그런 방식으로 할 것이라는 계획이 있는지 제가 여쭸습니다.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그것까지는 아직 계획이 없습니다. 
권은정 위원    계획은 없으시고 그냥 설치는 일단 하는 걸로, 그렇게 까지만…….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일단은 그냥 나오는 것만 24시간 CCTV를 볼 수 있다는 것만 현재는 했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니까 이게 조금 저희랑 관점이 다른 것 같아요.
  사실 저희는 이것을 사업으로 보기 때문에 이 사업이 시비를 받아서 해야 되는 사업이라고 하지만 사실 사업이 진행될 때 효율적으로, 정당성 있게 되면 좋겠다는 입장이거든요.
  그래서 이왕 하는 거면 좀 더 잘해 보자라는 입장에서 아까 영상을 송출할 때 음악이나 소리를 말씀 드렸던 거고, 정면만 보는 것인가, 전방 다 돌릴 수 있는가, 이동 가능한가, 그런 것까지도 다 여쭸던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사실은 더 궁금해 하실 거고, 이 사업이 완료가 되었을 때 우리가 이걸 보게 되잖아요.
  그러면 이게 잘 되었다 이런 마음이 들어야 하는데, 사실 홈페이지에서 그냥 클릭해서 송출되는 가만히 있는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는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의미가 있겠나 하는 생각을 하거든요.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일 수도 있고 다른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그렇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면 이 금액을 가지고 더 좋은 사업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가 되어야 하는데, 계속 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디에 설치할 장소만 물색을 하시고 그 말씀만 하시니까 약간 사업의 타당성에 대해서 의문이 들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도 고민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별도로 다음 주에 설치할 때 시연을 한번 보여드리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구축된 상태가 아니라서, 의원님 질의하신 부분 최대한 반영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아니요, 꼭 그렇게 해 달라는 게 아니라 뭐든지 간에 사업을 할 때 그런 것까지 사실은 트렌드에 민감한 게 젊은 세대이기도 하고, 기성세대도 코로나 때문에 힘들기 때문에 이런 것을 더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런 부분을 우리가 제공을 하면서, 그것도 많은 예산이잖아요.
  그렇게 제공을 하면서 그런 고민 없이 한다는 것이 맞는 것인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린 것이고, 향후에 홈페이지말고도 다른 채널도 송출을 하실 수 있는지, 그런 것까지 고민하셔서 나중에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고맙습니다.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그리고 아까 노인들이 와서 사용법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도 민원실에 와보시면 아시겠지만 일과 시간에는 도우미가 있어서 무인민원발급기처럼 옆에서 가르쳐드릴 예정이라서 그 부분에 대해서 염려를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권은정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영상시스템구축 관련해서 솔직한 제 의견을 말씀드릴게요.
  방금 전에 보고를 하셨던 평생교육홍보과의 영상제작센터와 비교해서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이것은 사실 과의 문제가 아닌 것 같고 정무적으로 요구가 있었고, 평생교육홍보과의 예를 들면 뭔가 구민들에게 다가가는 현재 온라운 시대에 맞는 미디어적인 전달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구가 있었는데 거기에 대한 높은 차원의 어떤 방안으로 영상제작센터를 생각하신 거죠.
  구체적으로 제가 부구청장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그 방향성이 옳았고, 방향성이 옳았기 때문에 그것을 받아온 방식으로써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고민을 평생교육홍보과에서 활발하게 해 주셨고 저는 기대가 되거든요.
  그런데 이것 같은 경우에는 과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어떤 차원에서 내려온 건지 의아한 게 남구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필요가 있다, 이 욕구에 대해서는 100% 동의하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CCTV를 통한 영상송출이라는 이미 높은 차원의 어떤 방안이 마련됐기 때문에, 저는 이 방안 자체가 현재의 어떤 미디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발상이었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것을 어떤 식으로 구체적으로 실행 부서에서 진행을 하신들 솔직히 말해서 이것은 실패한 사업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과장님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게 아니거든요.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말씀드리는 건데, 어쨌거나 이 2억이 욕구에 대한 것 말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고민할 수 있게 했다 하면 영상제작센터처럼 훨씬 낫지 않을까싶은데, 저는 솔직히 버리는 예산이 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왔는 예산으로 버릴 수는 없으니까 활용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드리는 활용 방안은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공연같은 것을 할 때 대덕이나 공연할 때 LED를 활용하니까 그때 뒤에 쫙 깔면서 하면 좋겠다, 그 정도밖에 생각이 안 들거든요.
  그 외에는 저는 이것을 틀어놓고 5분도 보지 않을 것 같아요.
  아무리 길어도 2, 3분밖에 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권은장 위원님께서 음악을 이야기하신 것도 뭐냐 하면 음악을 틀면 딴짓이라도 하면서 들을 수 있잖아요.
  계속 이것을 보면서 힐링을 하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예를 들면 유튜브에 ASMR이라든가 힐링 영상이라는 게 있지만 보면서 하는 힐링 영상은 별로 없어요.
  ASMR로 들으면서 잔다든가 그런 게 많기 때문에 현재 미디어의 흐름을 완전히 이해 못하신 분이 발상하신 것 같아요.
  누군지는 저는 모르겠어요.
  아마 높은 분이 하신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안타깝다는 말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다시 키오스크도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질문을 해 볼게요.
  여기에 대해서 두 위원님과 교감 나눈 부분은 전혀 없거든요.
  그런데 희한하게도 생각이 비슷하신 것 같아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저는 제 부족함인데 키오스크가 오디오북으로 있는지도 몰랐고 어떤 의미일까 전혀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첫 번째로 키오스크를 켜고 들어가서 나온 책을 거기에 있는 스피커로 듣는 다는 건가요?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 거죠?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제가 며칠 전에 가서 봤는데 처음에 핸드폰에 오디오렌즈라는 앱을 먼저 깔고요. 
○위원장 정연우  키오스크에서 그 앱으로 보내는 거라는 말씀이세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QR 코드를 찍으면 책이 다운 된다는 거죠.
○위원장 정연우  그 다운 된 것은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까?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일주일 정도…….
○위원장 정연우  소장이 되는 겁니까?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어디서나 쉽게 들을 수 있다. 
○위원장 정연우  얼마 기간으로 가능한 거죠?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보통 열흘로 하고 기간은 일주일로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책을 눈으로만 읽는 게 아니라 들을 수 있다는 겁니다. 
○위원장 정연우  오디오북에 대해서는 아까 이정현 위원님께 들어서 알고 있는데, 그것을 민원실에서 무료한 타이밍에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받아서 언제든지 들을 수 있게 하겠다, 무료한 시간을 거기서 이어폰으로 보내실 수 있고, 아니면 집에 가서도 열흘 정도 더 남은 부분들을 들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발상하신 거네요.
○민원정보과장 강인수  예.
○위원장 정연우  잘 알겠습니다. 
  이것의 방향성에 대해서 제 입장에서는 뜬금없거든요.
  흐름이 없이 민원실에 어떤 욕구로 이것을 생각하셨을까, 민원실의 이미지를 좀 더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 이런 발상에서 하신 건지 거기에 대한 것들이 궁금했습니다. 
  제 말은 여기까지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민원정보과 소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협조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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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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