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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회 남구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7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1년 12월 7일(화)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2년도 예산안

  1. 심사된 안건
  2. 1. 2022년도 예산안(남구청장제출)

(10시10분 개의)

○위원장 정연우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1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행정자치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심의하여야 할 안건은 『2022년도 예산안』의 건이 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22년도 예산안(남구청장제출) 
○위원장 정연우  그러면 『2022년도 예산안』을 계속 상정하겠습니다. 
  오늘 회의 진행은 제6차 회의와 같이 집행기관 부서장의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질의·답변과 심사·의결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대덕문화전당 소관 『2022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근태 대덕문화전당관장께서는 대덕문화전당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김근태  안녕하십니까? 대덕문화전당 관장 김근태입니다. 
  대덕문화전당 소관 2022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예산안 별책)

○위원장 정연우  김근태 관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22분 회의중지)

(10시24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대덕문화전당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관장님을 비롯한 우리 직원 분들 제가 봤을 때 이번 예산의 중점은 항상 첫 번째는 감사의 표현으로 시작하는데 대덕전당이 제가 봤을 때 올해 가장 고생했던 부서 아니겠습니까? 
  물론 보건소와 함께 했지만 가장 고생하셨고 거기에다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면서 의회에서는 예상했지만 터져나갈 행사가 생길 거다, 했는데 그 예상대로 지금 엄청난 행사를 쳐내고 계시는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생하시는데 올해 공연이 몇 번 안 남으셨을 것 같은데 수고스러우시더라도 파이팅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관장님 설명해 주실 때, 관장님 언제까지 계시죠?
○대덕문화전당관장 김근태  내년 6월까지입니다. 
이정현 위원    사실은 관장님께 말씀드릴 건 아닌데 성과계획서를 같이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성과계획서를 먼저 말씀을 드리면, 이 성과계획서는 팀장님들이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방향성을 잡고 가셔야 될지 성과계획서 작성하실 때 목표치, 전부 다 기존에 있는 목표치 실적이 안 되는 것은 당연한 거잖아요.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안 되는 것도 알고 그것을 확연하게 보여줄 수 있는 게 성과계획서거든요.
  그래서 목표치를 어떻게 잡는 것 이런 것은 성과계획서 작성 거기에 보면 나와 있습니다. 
  잘 하셨거든요.
  제가 봤을 때 이것은 잘 하신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 참여 인원을 2022년에는 올해 실적치만큼 확 늘려서 잡은 것은 내년에 코로나가 있을 거기 때문에 그렇게 잡을 수 있지만, 2023년부터는 다시 원상태로 복귀시키는 게, 왜나 하면 성과지표 목표치는 실적이 낮아졌다고 해서 목표를 같이 낮추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몇 년의 결과를 봐서 목표치가 한해의 실적이 낮아졌다고 해서 그것으로 낮춰서 잡지 말라고 되어 있거든요.
  이런 것도 이유가 되겠죠.
  코로나 같은 특수한 경우 때문에 한해가 낮아진 거니 그것을 평균치로 잡고 이후의 모든 해를 낮춰서 잡아버리면 실제로 몇 년 지나고 나면 이 목표가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어요.
  인원이 다 바뀌실 수 있잖아요.
  2025년에, 여기 보시면 438페이지에 있는 성과지표를 보시면, 잘 하신 것은 세대공감 장르특화공연 참여 인원을 내년에는 줄였다가 2023년부터는 올리는 게 맞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문화예술아카데미 특별강좌 운영 실적을 내년을 올해 실적치만큼 줄여서 1,500으로 줄였는데, 2023년, 2024년 것도 다 줄였어요.
  2020년 목표가 4,300이었을 건데, 2019년 목표는 그 정도 수준이었겠죠.
  그러니까 여기 잡아놨을 거거든요.
  그러면 2025년쯤 됐을 때 갑자기 실적이 5,000이 되어 버리면 왜 5,000이 됐지, 물론 알긴 알겠죠.
  그때는 코로나였다고 생각은 하겠지만 그해에 맞춰서 목표를 좀 낮출 수는 있겠지만 실제로 성과계획서 지표상에서는 실적에 따라서 목표를 맞추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확인해 보시고, 되려 이렇게 실적에 따라서 목표치를 안 낮추고 가는 게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아, 그때는 특수한 상황이 있었구나 하고 확실하게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증거가 되잖아요.
  그렇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청소년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도 지금 확 낮췄잖아요.
  청소년 동아리 지원이라든가 문화 보급 이것은 같이 말씀드리고 싶거든요.
  이것은 청소년팀 팀장님께서 하셨을 거잖아요.
  이것과 이어서 예산으로 말씀드려 볼게요.
  이렇게 낮춘 이유가 두 가지 면이 있겠지요.
  물론 우리가 이렇게 하기 힘들 거라는 생각도 있겠지만, 우리 예산으로 봤을 때 세입이 확 줄었거든요.
  그러면 이게 청소년 쪽에서 많이 준거예요?
  세입으로 치면 시‧도 보조금에 521-01 대덕문화전당에서 15억 준 겁니까? 
  1억5,000만원 준 겁니까? 
○예술창작팀장 장은경  올해는 청소년 창작센터 기능보강사업이라고 시비 101억7,600만원 받은 게 있었는데요.
  한시적으로 받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빠졌습니다. 
이정현 위원    아, 그 부분이 빠졌군요.
  저는 여기서도 빠지고 대덕전당에서도 실제로 세입이 마이너스가 있기에 그만큼이 기능보강 그 사업에서 비용이 없어진 게 세입도 빠지고 세출도 빠진 거겠네요.
○예술창작팀장 장은경  예.
이정현 위원    그렇게 치면 성과계획서에서는 동아리 지원해 주는 비용은 그대로일 거잖아요. 
  그렇게 봤을 때 생각해 보십시오.
  지표들이 몇 개가 있는데 이런 것 같은 경우에는 투입지표라고 부르거든요.
  비용을 투입하거나 지원하거나 이런 투입지표가 예산은 그대로인데, 지금 보시면 지원 횟수를 실적이 떨어졌기 때문에 목표를 줄여버리셨잖아요.
  사실은 이전에는 이 예산으로도 이만큼 투입을 할 수 있었다는 거잖아요.
  지금도 예산이 줄지 않았으면 이 정도지원을 할 수 있다고 봐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예술창작팀장 장은경  그런데 동아리 활동 지원은 비예산 사업이 많은데, 공간을 제공한다든지 이런 개념이었거든요.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아예 들어오지를 못하니까 그 부분에서 많이 줄었고요. 
이정현 위원    그것도 정확하게 해 주셔야 돼요.
  이것은 예산의 성과계획서예요.
  저희는 이것을 봤을 때는 예산이 이만큼 투입 되겠구나, 예상하는 거거든요.
  이 성과지표와 기획조정실에 있는 예산과 상관없는 성과지표가 따로 있어요.    그럴 때는 두 개를 분리해 주셔야 돼요. 
  우리는 예산이 이만큼 투입되겠구나 하고 생각하는 거였는데, 예산이 투입 안 돼서 이만큼 있다고 해버리면 그것은 그 성과계획서를 따오신 거잖아요.
  짜실 때도 그 예산과 맞춰서 말씀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김근태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사실 어렵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 드린 것도 제가 봐서 그렇지 예산의 성과계획서와 저쪽의 성과지표 다 다르더라고요.
  다 거기에 맞춰서 거기서 예산 있는 것만 가져와서 여기 넣고 있고, 또 과마다 팀장님이 하시든가 서무가 하시던가 하셔서 여기에 맞춰서 성과지표 짜시는 거잖아요.
  다 어려운 것 저도 이해하거든요.
  그런데 계속 개선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보니까, 그렇게 맞춰 주시면 이제는 알 수 있잖아요.
  청소년 동아리의 예산이 이 정도 들어가겠구나, 한 눈에 알 수 있잖아요.
  되려 그 예산에 맞춰서 성과지표를 짜주시면 다음에는 더 지원해 줘야 되겠네, 혹은 더 삭감해야 되겠네를 알 수 있는 거기 때문에 그것은 예산에 맞춰서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1,250에서 800으로 줄이셨잖아요.
  다른 건 안 줄였는데,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참여 인원도 1만5,000 했었는데 해 보니까 2020년에는 1,600명으로 10 분의 1로 떨어졌고, 2021년에는 그나마 좀 나아서 6,000명 하셨으니 2022년에는 만명 정도로 잡으신 것 같은데, 그렇게 하다가 2023년, 2024년에 코로나가 풀리고 나면 다시 이 실적치 이상이 될 거잖아요.
  그러면 또 목표를 확 올려야 돼요.
  왜냐 하면 목표치의 130%가 되면 또 사유 써야 되거든요.
  1만5,000명이 몇 년 전의 목표치였다면 만 명 해 놓았다가는 130% 넘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럴 때는 한해 정도는 코로나 때문에 줄이는 건 이해되지만 내년에는 다시 조정해 주시는 게 좋겠네요. 
○대덕문화전당관장 김근태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성과계획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기획 전시공연 세출 첫 페이지부터 쭉 말씀 드리면서 가겠습니다. 
  더휴콘서트부터 말씀을 드릴게요.
  첫 번째는 더휴콘서트를 6회 정도 예상하신다고 해서 올린다고 하셨거든요.
  여기에 주신 자료에는 그렇게 올려주셨거든요.
  평생교육홍보과와 몇 회 하실 건지 혹시 협의하셨어요? 
  혹시 평생교육홍보과와 상관없이 진행하실 건가요?
○주무관 최재혁  자세한 부분은 협의가 안 되었고 통상적으로는 5, 6회로 대관을 비워놓는데 정확하게 횟수는 표현을 못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런 것도 중요한 거죠. 
  왜냐 하면 평생교육홍보과에서 자락길을 원래는 6회 정도 했던 것을 올해 줄여서 4회 정도 한 것을, 평생교육홍보과에서는 4회 정도 하겠다고 올라왔거든요.
  이런 것은 협의해서 몇 회 하겠다고 정해서 해 주시는 게 맞죠.
  왜냐 하면 이것을 따로 하실 거 아닌 이상은, 앞산 자락길 연계해서 할 거잖아요.
  저는 이 프로그램 되게 좋게 생각하거든요.
   자락길 하고 와서 하는 게 되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6회로 잡았다가 저쪽에서는 4회만 하면 집행잔액 남아서 나중에 결산할 때 왜 안 했느냐 말씀 들으실 거잖아요.
  그래서 이런 것은 전화 한 통화만 하면 될 일인데, 그렇죠?
  이것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다른 의미로 묻겠습니다.
  더휴콘서트 비용이 301-09로 나가는 건가요?
  행사운영비 201-03이랑 301-09 두 개로 같이 나가겠죠?
○주무관 최재혁  301-09 보상금의 형식이 많습니다. 
이정현 위원    여기는 거의 보상금 위주잖아요.
  원래 있는 대덕전당에서 활용하시고 그냥 가수분들 부르고 이런 것들 때문에 나가는 거잖아요. 
○주무관 최재혁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마인드맵 형식으로 이것을 한 번 시나리오를 그려보면 앞산 자락길에서 내려와서, 연계를 처음부터 해 봅시다.
  이것을 하실 때 평생교육홍보과에 전화를 하셔서 하실 거잖아요.
  혹시 체육회랑은 어떻게 연락을 하십니까? 
○주무관 최재혁  사실 체육회와 소통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체육회에서 잘 안돼서 거의 평생교육홍보로 하고 계신 거죠?
○주무관 최재혁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현장에서도 담당 넘겨받으실 때, 자락길 끝나고 넘겨받는 거잖아요, 결국에는.
  넘겨받으실 때 어떤 루트로 받으시는 거예요?
○주무관 최재혁  일단은 통상적으로 대덕문화전당이고 보통 거기에 모이면 체육회에서 샌드위치와 커피 정도를 제공하는 30분 정도의 시간 후에, 예전에 산에서 내려오면 음주 문화를 공연 문화로 바꾸자고 시작된 건데 거기서 30분 대기 후에 공연장으로 이동해서 공연을 합니다. 
이정현 위원    예, 이해됐습니다. 
  이것을 물어본 이유는 앞산 자락길은 지금 307-04 민간행사 보조사업으로 하고 있고, 휴콘서트는 201이나 301로 들어가 있는 우리 사업으로 보고 있거든요.
  이것은 대덕전당에게 말씀 드리는 게 아니고, 자락길을 저희는 우리 구청 사업으로 보고 우리 구청 사업으로 해야지 이것을 민간행사 사업보조로 봐서는 안 된다고 말씀 드렸는데, 여기 휴콘서트와 연계하는 것 자체도 사실상 우리 구청 행사 하는 형식으로 간다는 걸로 저는 보입니다. 
  감독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말씀 드리는 게 아니고, 제가 봤을 때는 그렇게 보여서 그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어쨌든 저는 그렇게 하시는 것 이해됐습니다. 
  저는 이 행사는 좋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는데 앞산 자락길은 어떻게 할지를 고민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주민화합 한마당에서는 이제 정원대보름축제는 아예 안 하시는 걸로 됐습니까?
○주무관 최재혁  예,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해맞이 축제 정도는 하시는 것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올해도 갑자기 오미크론때문에 4차 유행 때문에 못하실 수도 있겠네요.
○주무관 최재혁  타구의 담당자들이 어제부터 접촉을 하는데 북구는 안 한다고 확정이 났고, 아마 오늘 내일 중으로 결정이 날 것 같습니다. 
  시에서도 제야의 종소리를 저번주 토요일까지 한다고 했다가 어제 안 하는 걸로 났습니다. 
  아마 못할 가능성이 높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정현 위원    정부 지침이 1월 2일까지인가 3일까지인가 다시 특별방역으로 가잖아요.
  그래서 아마 1월 1일 행사는 못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차라리 이것 신속집행 이런 것 때문에 이것도 어차피 2022년도 예산을 잡으신 거잖아요.
  이게 2021년도에 바로 하는 것 아니잖아요. 
○주무관 최재혁  예산은 올해 예산인데 내년 집행으로 명시이월 해서 인건비 같은 경우에는 내년에 주고, 올해 예산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래서 추경으로 올리시는 게 안 맞나, 이것은 한 번 고민해 봐야 할 사항이네요.
  일단은 하는 것 자체는 저는 좋은데, 계속 이렇게 밀리니까 일단 알겠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우리 오작교 러브레터와 전망대 콘서트는 오작교가 되면 하실 생각이신 거예요?
○주무관 최재혁  예, 내년 예산으로 내려왔습니다.
  그쪽에 버스킹 공연장이 생기고 오작교가 생기면 거기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정현 위원    문화관광과에서도 여기 생기면 하겠다고 하고 대덕전당에서도 여기 생기면 하겠다고 해서 겹치는 부분이 있거든요.
  저는 하는 것 자체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겹칠 것 같으면 집중해서 문화관광과에서는 신천에서 하고, 대덕전당에서는 여기가 가까우니까 오작교와 전망대 콘서트에 집중해서 하고, 이런 식으로 과끼리 협의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문화관광과에서 계획서에서 보면 신천이랑 클라이밍장 앞에서도 하겠다고 되어 있던데 신천, 클라이밍장, 앞산까지 문화관광과에서 하고, 오작교랑 전망대는 대덕전당에서 맡고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안 맞겠습니까? 
  여기서도 하고, 그다음 주에는 대덕전당에서 전망대 콘서트 하고 그 다음 주에는 문화관광과에서 전망대 빌려서 하고 이런 것보다 조금 협의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주무관 최재혁  예, 알겠습니다.
  콘텐츠 안 겹치도록 충분히 협의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감사합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지금 다행스럽게도 오미크론이 약하다는 보고가 있어서 내년에는 정말 폭발하듯이 행사가 생길 가능성이 정말 큽니다. 
  올해 12월만 봐도 그렇지 않습니까? 
○주무관 최재혁  예, 맞습니다.
  각오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래서 이것을 계획적으로 나눠서 어떻게 할 것인지라도 교류를 해 놓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그 생각이 듭니다.
○주무관 최재혁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또 넘어가겠습니다. 
  장비 파트에서, 제가 사실은 장비 이야기는 다른 것은 안 드립니다.
  정연우 위원장님께서 다 말씀 하실 것 같아서 알아서 하시면 되는데 제 주 전공입니다. 
  노트북, SNS 운영 노트북을 하신다고 하는데 SNS 어떻게 운영하시려고요? 
  이것 담당이 누구지요?
○주무관 최재혁  최정임 주무관이 하는데 전당에 노트북이 없어서 장비가 매입되면 지역 전문가들 자문도 필요할 거고 디테일한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 파악을 못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확인해 봐주셔야 될 게, 감독님과 음향 쪽을 비교해서 하면 이해가 될 겁니다. 
  우리 회의실에 마이크 30개 채널 있는  콘솔 필요하겠습니까?
  필요 없을 거잖아요.
  제가 봤을 때는 그것과 마찬가지인 거죠.
  이것을 어떻게 운영하실 지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지금 올라와 있는 견적은 이게 i7, 11세대라는 모델이거든요.
  지금 다른 곳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라온 것에 비해서 과한 수준의 모델인 거예요.
  이게 어떤 거냐 하면 쉽게 이야기 하면 고사양 게임이 되는 노트북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지금 여기에 SNS 노트북 운영에 간단한 설명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정도 운영하실 거다, 블로그 홍보 하실 거다, 정도의 수준에서는 이게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사용할 건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시고 이야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과에서 구입한 노트북 수준를 보시면 i5, 10세대 수준이라고 이렇게 말씀하면 아실 거거든요.
  그 정도 수준이면 가격도 훨씬 싸고 더 잘 돌아갑니다. 
  i7이 특징이 있어서 이것은 멀티를, 유튜브 켜놓고 게임 틀어놓고 여러 가지 작업을 할 때 되게 좋은 컴퓨터거든요.
  그런데 눈 작업 하나만 한다고 하면 오히려 오버 스펙이라서 굳이 이 컴퓨터를 하셔야 될 이유가 있으시면 올려주시면 이 컴퓨터를 하는 거고, 그게 아니다, 향후 몇 년을 보고 이것을 산다고 하실 수도 있잖아요.
  그런 경우에는 i5 수준에서 고사양을 사시는 게 가격도 저렴하고 훨씬 쓰기 편하실 거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김근태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또 넘어가서요.
  앞산 살롱 11시 콘서트는 뭡니까? 
  문화예술교실 운영에서 201-03, 333페이지 문화예술교실 운영하신다고 하는데 거기서 11시 콘서트라는 걸 따로 하시려고 행사운영비 특별강좌운영으로 빼신 건가요?
○대덕문화전당관장 김근태  예, 특별강좌 5회 정도…….
이정현 위원    우리 기존에 하던 강좌인가요?
  어떤 강좌 하실 건지 궁금해서요. 
○주무관 최재혁  이것은 문화강좌에 특별프로그램 콘서트라고 해서 문화쪽 담당인데 아마 이게 랙쳐 콘서트, 브런치 콘서트 이런 것을 통합해서 미니콘서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대덕전당에서 했던 게 어떤 게 있었을까요?
  제가 기억나는 게 없어서, 기존에 있던 사업입니까? 
○주무관 최재혁  새로 하는 사업입니다.
  계속 코로나 때문에 계획만 잡았다가 이런 사업을 한 번도 추진을 못 했는데 수성구나 이런 데 보면 랙쳐 콘서트나 브런치 콘서트나 특색 있는 콘서트가 있어서 이런 콘서트를 강좌 쪽에서 하고 싶어 하던 신규 사업입니다. 
이정현 위원    예, 이해됐습니다.
  문화강좌 받으시는 분들에게 11시쯤에 말씀하신 것처럼 브런치 콘서트 그런 것 마냥 앞산 살롱이란 이름도 지어놓으신 것 보니까 그렇게 하시는 것 같네요.
  저도 이것 방향성이 좋은 것 같아서 그런 식으로 하는 게 맞는가 싶어서 물어봤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김근태  예.
이정현 위원    청소년창작센터 운영으로 넘어가는데, 우리 청소년창작센터 운영이랑 대구음악창작소 사업을 같이 보면 되잖아요.
  음악창작소 사업은 시비가 결국에는 작년에 줄어든 것 그대로 입니까? 
○예술창작팀장 장은경  2,000만원 증액됐습니다. 
이정현 위원    원래는 얼마를 받았어야 됐지요?
○예술창작팀장 장은경  원래는 3억을 받았는데 올해 코로나 때문에 1억8,000만원을 삭감했다가 거기서 2,000만원을 올려서 내년에는 2억을 가내시 받았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면 청소년창작센터는요?
  시비 받는 게 있지 않습니까?
  여기는 많이는 안 받네요.
○예술창작팀장 장은경  청소년창작센터는 인건비 보조라든지 그런 부분이라서 크게 변경이 없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우선은 기본적으로는 음악창작소가 1억 정도 준 게, 30% 정도 준 게 이게 크네요.
  알겠습니다. 
  청소년창작센터에서 이 행사운영비 2,000만원 줄이시고 이것을 민간사업보조로 2,000만원 다시 넣으신 거예요?
○예술창작팀장 장은경  아닙니다. 
  그냥 삭감을 했는데요.
  이 부분은 저희가 한어울 예술단이라고 삼성재단에서 보조금을 받아서 하다가 그 보조가 끊기면서 저희 예산으로 운영을 하려고 잡아놨었는데, 이 사업이 교육청하고도 같이 연계를 하면서 교육청에서도 좋은 사업이라고 해서 그 부분을 교육청에서도 지원을 해 주기로 협의가 되어서 저희 돈에서는 삭감을 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면 아주 좋은 거네요.
  알겠습니다.
  민 관장님 계실 때 삼성에서 한다고 해서 계속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 
  기억이 나네요.
  알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이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은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권은정 위원    관장님 설명하시고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뒤에 팀장님들도 수고 많으십니다. 
  앞에서 너무 훑고 가셔서 말할 게 별로 없네요.
  관심사가 비슷하다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저는 그러면 빠뜨리신 것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일단은 오작교 러브레터와 전망대 콘서트는 일단 하겠다는 것만 잡아놓으시고 어떤 성격의 어떻게 하겠다, 구성은 설정 안 해 놓으신 거죠?
○주무관 최재혁  오작교 러브레터는 이벤트성이 강한데 버스킹으로 하고, 전망대 콘서트는 시즌을 이용해서 지역 어쿠스틱 뮤지션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무대 참여 기회를 주고자 컨셉은 굵게 잡아놨습니다. 
권은정 위원    오작교는 이벤트, 전망대는 어쿠스틱. 
  그다음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언제까지 하세요? 
○대덕문화전당관장 김근태  10월 말에 일단 마쳤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래서 도장하신다고 올려놓으신 거구나.
  332페이지에 201-02 공공운영비에 제1, 2 전시실 및 복도 도장이 올라왔기에, 끝났으면 하는 게 맞는데 사실은 우리 입장에서는 손해기는 하네요.
○예술창작팀장 장은경  관찰실로 쓰다보니까 벽에 때가 많이 묻었습니다. 
  도색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권은정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11시 콘서트 앞산 살롱은 보자마자 괜찮다고 생각했거든요.
  왜냐 하면 브런치 콘서트는 사실은 나이 많으신 분들도 많이 가시지만 아이 키우는 엄마들 입장에서는 아이들 보내놓고 콘서트를 관람을 할 수 있어서 좋거든요.
  항상 콘서트는 저녁에 열리다 보니까 아이가 있는 사람은 절대로 못가는 구조라서 이것은 진짜 너무 괜찮은 것 같아요.
  한번 해 보고 괜찮으면 확대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김근태  예,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리고 334페이지에 301-10 남구 농악단 운영하시는데요.
  이게 작년에는, 올해도 마찬가지죠.
  거의 캠페인 한번 한 게 다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연습도 못하고……. 
○주무관 최재혁  올해는 9월말까지 운영을 못했습니다. 
  나머지 집행잔액 다 반납되어 가지고, 그런데 공연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농악단이 많이 업그레이드된 상황이고 신입, 트레이너 영입으로 지역에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향후에 발전 가능성이 많습니다. 
권은정 위원    남구의 이름을 걸고 하는 단체다보니까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그런 실력을 갖춰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여태까지는 취미반에서 못 벗어나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혹시 이것을 탈피할 수 있나요?
○주무관 최재혁  신규 단원 영입하고 추후에 각종 세미나나 특강 이런 것을 해서 업그레이드를 하고 신규 단원이 확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못했는데 전국 규모의 대회에 나갈 때마다 실력이 많이 향상되던데 작년에는 그런 기회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향후에 전국 규모 대회에 열심히 한 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이게 사실은 악기라는 것도 그렇지만 연습시간에 비례해서 실력이 늘어나기도 하잖아요.
  모여서 연습하는 게 많아야 되는데 코로나 때문에 모일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까 힘든 점도 있고 했는데, 사실 코로나 전에도 그렇게 잘 한다는 느낌은 없었거든요. 
○주무관 최재혁  예, 인정합니다. 
권은정 위원    그래서 이게 그냥 일반적인 농악단이 아니라 남구의 이름을 걸고 하는 농악단이니까 어떻게 좀 기준을 높여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 코로나 때문에 모여서 연습을 할 수 없다면 개인 연습이라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그다음에 연습할 수 있는 공간에 방음이나 흡음장치가 잘 되어 있나요? 
○주무관 최재혁  현재 그런 부분이 취약해서 이번에 아트홀하고 정연우 위원장님께서 지원을 해 주셔서 특교금 신청을 5억 해 놓았는데 만약에 그 예산이 확보가 되면 아트홀뿐만 아니라 전부 쭉 방음시설을 해서 연습을 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보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이게 악기 자체가 소리가 굉장히 큰 악기들이라서, 또 나이 있으신 분들이 하시다보니까 귀에도 무리도 많이 갈 것 같고 공간 자체가 방음이나 흡음이 잘 되어야지 가능한 일인데, 아트홀 같은 경우에는 많이 울려서 힘드셨을 것 같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이게 시설이 보강이 되고 트레이너 이번에 새로 들어오신다고 하니까 좀 연습량도 늘리고 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되면 좋겠습니다. 
○주무관 최재혁  예,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리고 338페이지에 307-11 청소년 어울마당 자료 한번 주셨으면 좋겠어요.
  2021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못했다고 하더라도, 2020년에도 못 했겠네요.
○예술창작팀장 장은경  2020년에는 비대면으로 많이 축소했고, 올해는 한 개 정도는 비대면으로 했지만 그래도 나머지 사업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러면 그 자료 한 번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술창작팀장 장은경  서면으로, 알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그리고 343페이지 201-01 홍보 및 마케팅비가 있는데요.
  이게 확인해 보니까 매년 3,200만원 책정이 되어 있더라고요. 
  이것은 어떻게 하시는 거죠?
○주무관 최재혁  이게 아마 문화강좌 쪽에 홍보 유인물 책자들이 분기별로 나옵니다. 
  그 예산과 문화강좌 수강생들 홍보 유치를 위해서 현수막이라든지 홍보물이 각 구에도 배부되거든요. 
  그 비용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현수막, 책자 이런 것 제작하는 비용이라는 거예요?
○주무관 최재혁  예.
권은정 위원    따로 SNS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하시는 건 아니고요? 
○주무관 최재혁  그것은 제가 담당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는데, 주로 문화강좌 쪽에 해당하는 인쇄물의 양이 많습니다. 
  현재는 코로나 기간으로 축소 돼도 28개 강좌에 현재 인원수가 300여명밖에 안 되는데, 일상화 됐을 때는 40개 강좌에 1,000명 이상 문화센터를 이용을 하시는데 그 부분에 대한 홍보유인물이라든지 책자가 상당히 많이 배부되는 걸로 알고 있고, 특히 현수막 광고, 배너 광고, SNS광고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각 구에 인터넷 광고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이번에 SNS 개설 하신다고 노트북 사시잖아요.
  그러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시는 거예요, 아니면 SNS 채널을 개설하시는 거예요?
○주무관 최재혁  현재 제가 알기로는 SNS 채널을 개설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확대되면 유튜브로도 확대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은정 위원    지금 평생교육홍보과에 남구 SNS 등 홍보마케팅이 6,000만원이 매년 있어요.
  모디라 남구라든지 남구청도 있고 여러 가지 채널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운영이 되게 잘 되고 그렇지는 않거든요.
  사실 홍보라는 것은 하나를 뭔가 던졌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다 거기에 와야지 홍보가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냥 우리가 게시물을 올리는 것에만 집중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홍보 및 마케팅비가 그런 쪽으로 쓰이는가, 해서 한 번 여쭤봤던 거고요.
○주무관 최재혁  예.
권은정 위원    그리고 예산은 이 정도하고요.
  성과계획서 여쭤볼 건데요.
  예산의 성과계획이라는 게 예산을 투입했을 때 얼마만큼의 성과를 낼 수 있는가, 이 사업이 잘 진행이 됐는가, 못 됐는가, 그다음에 이 사업이 타당한가, 안 타당한가를 따지기 위해서 지표를 잡는다고 보시면 되잖아요.
  그런데 여기에서 이런 지표를 잡을 때 참여인원을 그 지표로 잡는 것이 과연 타당할까 하는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 하면 지금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때문에 참여인원 자체가 미비할 수도 있고, 개설이 안 될 수도 있는데, 물론 코로나 때문에 지표를 바꿀 필요는 없지만 향후에 계속 가지고 가는 지표라고 봤을 때는 이게 예산 투입 대비 성과를 알 수 있다고 하는 것을 지표로 잡아야 되는데, 그런 맥락에서 봤을 때 438페이지에 주민화합 한마당축제 참여인원이 있어요.
  주민화합 한마당축제는 아시다시피 우리 구에서도 많이 오지만 타구에서도 많이 오기도 하고 그 인원을 카운팅 하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는가, 이것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줬으며, 얼마만큼의 만족도를 줄 수 있는 가가 더 방향이 맞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거든요.
○주무관 최재혁  위원님 이 부분은 저희들이 의논이 필요한 부분이, 저희도 인원수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성과지표를 잡기가 너무 애매하더라고요.
  어떻게 가야 될지 저희도 고민해 봐야 될 부분입니다. 
  인원수로 봐야 될지 뭐로 봐야 될지 이게 참 애매해서 예전부터 우리가 인원수로 잡아놓은 것 같은데, 향후 이런 부분을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이게 청소년 관련으로 보니까 건전한 청소년 문화보급에 대한 설문 이것 하나 빼고는 설문에 대한 것이 하나도 없어요.
  다 사업인데, 그렇죠?
  다 축제나 행사나 문화강좌 관련으로 다 사업인데 설문에 관한 것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보급 이것 하나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이것도 프로그램과 시설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예요.
  시설은 변하지 않잖아요.
  과연 여기에 싣는 게 맞는 것인가, 그것도 한 번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설문이 어려워서 못하실 수도 있지만, 예전에는 지나가는 사람에게 종이를 줘서 설문 좀 해 주세요, 해서 많이 하셨는데 요즘에는 QR을 찍어서 바로 폼으로 제출하게 하는 그런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거든요.
  교육청에서도 그런 방식으로 학부모들에게 설문도 많이 하고, 그런 방식도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주무관 최재혁  알겠습니다.
  타 기관에 모범 사례를 저희도 알아보고 벤치마킹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권은정 위원    예, 감사합니다.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권은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앞에 설문 이야기가 있어서 그것 하나 말씀 드리고 질문하겠습니다. 
  설문, 타기관에서 한 것 중에 제가 제일 좋았던 게 QR로 해서 설문조사하고 그리고 경품을 주면 거의 다 하시더라고요.
  경품을 줄 거면 그냥 주지 마시고 QR로 인증한 사람만 주겠다고 하면 거의 100% 하더라고요.
  한 번 참고해 보시라고 말씀드렸고, 이것 성과계획서 보다가 저도 하나 더 말씀드리려고요.
  저는 이것 말씀 드리고 싶었거든요.
  447페이지에 음악창작소 음악창작 지원건 있지 않습니까? 
  이것 목표치를 낮춘 것은 비용이 낮아져서 낮춘 거라고 보면 되겠죠?
○예술창작팀장 장은경  예, 저희 예산이 1억 정도 주는 바람에……. 
이정현 위원    그래서 실제로 여기 관련 예산 사업도 2020년 결산에서는 4억6,900만원 정도 투입 됐다가 2021년 예산에서는 4억1,700만원 투입 됐는데 2022년 예산은 결국 3억7,000만원 정도 투입 될 거라고 보는 거네요.
  거의 1억 정도 줄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알겠습니다.
  이것 물어보려고 말씀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수고하셨습니다. 
  관장님 하나하나 말씀드려 보면,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 이야기를 듣다 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첫 번째로 먼저 말씀 드리면 계속 잘 아시겠지만 전당의 개선에 대해서 오래 말씀 드렸었고, 그래서 내부 수리를 위해서 특교금 신청하셨다, 그렇죠?
  5억 신청하신 게 기조실이죠?
  대덕전당에서 5억을 올린 게 아니라 기조실에서 시에 특교금 신청 5억을 하신 거죠?
○대덕문화전당관장 김근태  대덕에서 신청을 해서 그것을 기조실에서……. 
○위원장 정연우  5억이라고 정한 것이 혹시 기조실입니까?
  왜 여쭤보느냐 하면 한 그래도 퇴임하신 김영기 부구청장님을 통해서 확인을 했는데 더 받을 수도 있었더라고요.
  아마 기조실에서 배분을 해야 되니 너무 크게 안 잡으신 것 같아서 아쉽기는 한데, 김영기 부구청장님 말씀으로는 5억 정도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고 하시는 것은, 요청을 해 보니까 더 신청하지 않은 것을 줄 수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5억이 올라간 상황이라서 더 받아 낼 수는 없어서 아쉽다고 하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5억도 대덕을 개선하는데 적은 돈은 아니지만, 해야 될게 너무 많아서 10억으로도 다 가능할까 싶더라고요.
  굳이 적게 신청할 필요가 있었나 싶었는데 기조실에서 아마 그렇게 하신 것 같아요, 그렇죠?
  혹시 대덕에서 5억을 올리신 거예요?
  관장님이 말씀 나누신 걸로 봐서는 5억은 턱없이 부족하지 않나 싶어서, 공사내용으로 봤을 때는요.
  다른 것보다 차가 올라가는 길을 공사하는 것을 생각해 했을 때는 이것으로 가능하겠나 싶어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호랑이를 그리려다가 고양이를 그리고 끝나는 게 아닌가 싶어서 그게 좀 아쉽더라고요.
  기조실 입장에서는 특교금을 이렇게 전당으로 돌리는 것 자체도 크게 마음을 써 주신 것도 맞기는 한데 그게 좀 아쉬워서 여쭤봤습니다. 
  넘어가면 휴콘서트 관련해서 내용을 제안 하나 드리면, 특히 문화예술 관련해서는 네이밍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휴콘서트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교육과에서 하는 휴인문학콘서트가 있잖아요.
  교육과에서도 휴인문학콘서트를 진행하고 교육과 사업 이외에도 휴콘서트를 진행하니까 이미 저부터도 헷갈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제안을 드리면 휴OO콘서트라고 시리즈처럼 하면 더 네이밍 가치가 있지 않을까, 예를 들어서 제가 유치하게 이야기하면 교육과에서 하는 게 휴인문학콘서트라면, 여기는 휴 쉬어가는 콘서트라고 해서 네이밍을 해 주면 좋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문화 쪽에서는 정말로 중요한 일이라서 제가 한 번 말씀드려 봤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추경으로 스피커를 구매 했잖아요.
  말씀하신 밖으로 나가는 사업들은 다 이것을 활용하시는 거죠?
○주무관 최재혁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리고 인이어도 잘 올려놓으셨는데 인이어도 구매가 되면 내부에도 사용하실 거고, 아마 외부에도 사용할 일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김근태  예.
○위원장 정연우  외부에서 따로 모니터 스피커를 구매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을 하실 것 같습니다. 
  내용도 보니까 무선 인이어를 좀 좋은 것을 쓰시겠다는 이야기더라고요.
  저는 공연장에서는 그런 좋은 걸 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창작소에서 하는 게 너무 애매한 거라서 공연장에서는 제대로 된 것을 쓰는 게 맞지 않겠나 싶습니다. 
  잘 확인을 했고요.
  아까 위원님들 여쭤보신 11시 콘서트 관련해서 이 사업은 새로 된 게 맞고, 올해는 사업이 진행이 안 된 게 맞는데 예산은 계속 책정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 전에는 이 3,000만원 예산을 뭘로 쓰신 거죠?
  작년에는 책정이 안 되어 있던 건가요?
○주무관 최재혁  올해 처음 한 겁니다. 
○위원장 정연우  올해 그러면 의욕적으로 하시겠다고 올렸는데 이게 코로나로 진행이 안 된 거다, 맞습니까?
○주무관 최재혁  22년 처음 한 겁니다. 
○위원장 정연우  아뇨, 3,000만원은 올해 책정이 되어 있거든요.
  올해는 무엇을 하려다 안 된 건가요?
  왜 말씀 드리느냐 하면 팀장님도 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업이 진행 되는데 내년 사업은 아직 애매한 것들이 있잖아요.
  신규라던가 확정이 안 되었다던가 그런 것을 모과에서 지난 사업은 이렇게 진행됐다고 딱 주시니까 따로 말씀을 안 나눠도 이 사업은 참 타당성이 있는 거구나, 하고 확인이 될 수 있더라고요.
  이 사업 자체는 앞서 위원님들 말씀하신 것처럼 되게 좋은데, 의아한 게 올해 책정이 되어 있었는데 올해 원래 이 사업을 진행하려고 하시다가, 제가 전예산서를 확인 못 해서 올해 예산 3,000만원 책정되었는데 못하신 건지 그것을 여쭤보는 겁니다.
  특별강좌 운영비가 올해 책정되지는 않았을 거거든요.
  이전에는 무슨 사업들을 진행하셨는지 제가 기억이 안 나서요.
  예산은 신규가 아니거든요.
○예술창작팀장 장은경  그러니까 20년에 있었는데 21년에는 삭감되어서 없었던 거죠.
○위원장 정연우  여기 지금 3,000만원에서 증액이 안 됐는데요?
○예술창작팀장 장은경  올해 있었는데 삭감을 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무슨 말인가 하면 이 전에 2021년 신규 예산이냐고 묻는 거거든요.
  2020년에 없었으면 신규예산인데, 신규예산이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요.
  예산서에는 신규가 아닌 걸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증액된 게 아니기 때문에 2020년도 신규가 아니라는 말씀이거든요.
  뭘 진행했는지가 궁금해서요.
  아마 일반적인 강연 같은 것 진행했던 것 같은데 제가 기억이 잘 안 나서요.
  이것을 확인하면서 말씀 나누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김근태  이것은 따로 한번 알아보고 서면으로 보고 올리겠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리고 올해 사업에는 없는 내용이지만 내년 초에, 제가 계속 3년 반 동안 말씀드리고 있는 것, 관장님 새로 오셔서 정말 의욕적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겠구나 하고 기대하고 있는 게 상주단체 있지 않습니까? 
  상주단체가 올해 1월에 문화재단 사업으로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 정말 준비 잘해 주셔서 신청해서 추경때 다시 한 번 이 말씀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연결해서 말씀 드리면 대덕 식구들의 전반적인 의지가 아닌 걸 제가 알고 있기 때문에 고충도 있으실 거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객관적으로 보면 외부로 나가는 게 다른 어떤 우리와 비슷한 예술회관을 봐도 이렇게 자체 기획공연이 없는 곳은 없거든요.
  제 말씀 이해되시죠?
  기획 공연이 있다고 하시지만 아닌 걸 아실 겁니다.
  이것은 행사이지 기획 공연이 아니거든요.
  기획 공연이라고 하면 그 지역의 예술자원들을 활용한 작품 활동을 말하는 거거든요.
  중구는 상주단체가 있기 때문에 너무 잘 되고 있고 매년 훌륭한 신규 작품들이 쏟아지고 있거든요.
  저도 계속 보러 가고 있고요.
  우리보다 더 열악한 서구도 진행은 하고 있거든요.
  결정적으로 내부 자원의 문제다, 이런 차원에서 말씀 드리는 게 아니고 그것 때문이라도 상주단체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것은 예술자원들이 행정과 함께 해야 가능한 것이지, 그게 없어서 더 그렇지 않은가, 제가 또 노파심에서 말씀 드리지만 얼마나 큰 일이 있었는지도 잘 알고 있고 다 말씀 나눴던 거지만, 얼마나 걱정을 하실지 알고 있지만, 이것은 남구 예술을 위한 숙원사업이다, 아마 하면 정말 수많은 청년 예술인들이 칭찬을 할 거예요.
  또 이것을 나쁘게 말하면 악용, 좋게 말해도 약간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술인도 있을 겁니다. 
  그것을 우리가 잘 정돈해서 정말로 일 잘 하고 뭘 만들어내고 싶어 하는 예술 단체를 잘 뽑아서 내년에 성과를 남겼으면 좋겠다고 노파심처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농악단은 사실 우리 위원님 진짜 예리하시다, 그렇죠?
  진짜로 최근 3번 공연을 봤는데 깜짝 놀랄 정도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었습니다. 
  너무 걱정했었거든요. 
  그런데 전반적인 틀이, 원래는 솔직히 틀 자체가 무너진 느낌이었는데 틀이 정말 좋아졌더라고요.
  솔직히 제가 봤을 때는 수뇌부가 달라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주무관 최재혁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사실 꽹과리는 개인기잖아요.
  농악단은 하나의 합인데, 상쇠만큼은 저는 개인기라고 보거든요.
  너무 잘 하시더라고요.
  이전분께 외람된 이야기지만, 딱 권은정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처럼 저희 전문예술인들이 이야기 하는 큰 틀은 너무 좋은데 세부적인 합들이 맞지 않더라고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면 박박거려야 되는데 드르륵 드르륵 거리더라고요.
  아마 연습량도 그렇지만 권은정 위원님께서 지적 하신 그게 정말 큰 것 같아요.
  흡음이 안 되니까 아예 연습하실 때 그 소리를 못 들으실 거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특교금으로 진행될 흡음 공사가 그분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며,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지 않겠는가 생각이 듭니다. 
  그분들에게도 강력하게 피력하시면 좋을 것 같고, 대덕이 당신들을 위해서 이런 것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김근태  예.
○위원장 정연우  그리고 성과계획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면 하나 덧붙이면, 이것은 철저하게 제 생각일 수도 있으니까 한번 들어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것은 좋은데, 저는 포인트를 조금 다르게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성과지표를 봤을 때 측정 산식에 대해서 한눈에 들어올 수 있는가, 이 내용을 통해서 전반적인 내용을 좀 더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 중에 제가 뭘 말씀 드리고 싶은 거냐 하면 442페이지에 청사 시설장비유지 집행율이 있잖아요.
  이게 예산액 대비 집행액을 이렇게 하겠다는 것은 나쁜 산식은 절대 아니거든요.
  이게 이미 95%를 계속 진행하시겠다고 한 거잖아요.
  그러면 95%로 정했으면 저라면 어떻게 할 거면 예산액 곱하기 0.95를 할 겁니다. 
  그러면 실적은 딱 95%을 달성하면 완성되는 거거든요.
  이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그 차이가 뭐지 하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것은 저희가 확인할 때 전반적인 예산액이 얼마인지 따로 안 봐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거든요.
  예를 들면 예산액이 100만원, 105만원, 110만원, 115만원, 120만원이었다, 그러면 그 측정산식에 95% 추진율을 고정시킨다고 밑에 해 놓으신 거라고 보거든요.
  그러면 95만원, 102만원 이런 식으로 그 목표를 보면서 바로 확인이 되겠죠.
  옳다, 그르다 차원이 아니고 전반적인 측정산식이 눈에 여러 가지 내용이 한꺼번에 다 파악할 수 있는 게 더 좋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 개인적인 말씀을 드려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도 드린 적 없는 말씀일텐데 드려봐야 될 것 같아요.
  먼저 질문부터 드리면 341페이지로 가주시면 일반임기제 6급이 최재혁 감독님이신 거잖아요.
  8급 2명이 누구에요? 
  정임 주임님과 민주 주임님인가요?
  하나 말씀 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요.
○대덕문화전당관장 김근태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훌륭한 인력을 잘 사용하신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시간선택임기제 8급 상당 라급 분들 8명은 어떤 분이죠?
  8명이나 되는 걸 어떤 분인지 확인을 못해서, 혹시 감독님들인가요?
○주무관 최재혁  이게 무대감독이고 음향감독입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분들을 시간선택임기제로 잘 사용하고 계신다, 그렇죠?
  왜 여쭤보느냐 하면 저도 많이 놓친 부분인 것 같아요.
  그분들이랑 비교했을 때 음악창작소의 황 감독님이 모자란 분이 아니잖아요.
  감히 말씀 드리면 더 고급인력이라고, 이 이야기는 다른 분들이 들으면 기분 나쁠 수도 있는데, 뛰어나다 이런 차원이 아니라 특별한 분이지 않습니까? 
  대구에서 녹음에 특화되고 십수년의 경력을 가진 사람은 아직 없거든요.
  대구에서 최고의 음향감독님인 이영우 감독님과 비교해 봤을 때 황 감독님이 그렇게 경력이 모자라지 않습니다. 
  이영우 감독님 아시지 않습니까?
  이영우 감독님의 제자가 윤기 감독님이잖아요.
  윤기 감독님을 키우신 분이잖아요.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너무 처우가 곤란한 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시간선택제 라급도 아니고 소위 말하는 이게 기간제지 않습니까? 
  342페이지에 청소년창작센터 전문인력 세 분이 윤기 감독님, 황 감독님, 그리고 다른 대관 관련 인력 한 분이잖아요.
  윤기 감독님도 마찬가지지만, 황 감독님 정도 되시는 분이 계속 계실지 걱정이 돼요.
  그러니까 대충 연봉을 비교해 봐도 다른 감독님과 연봉이 1,000만원 차이가 나거든요.
  연봉은 천 몇 백만원 정도 차이가 나네요. 
  그래서 이것은 한번 청장님께도 말씀드릴 텐데 같이 고민해 봤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챙겨야 될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예술창작팀장 장은경  위원장님, 음향감독님께는 제가 한 번 이야기를 해 본적이 있는데 이분들이 기간제로 시작했다가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면서 무기직이라고 정년이 보장된 신분으로 변경이 되어서 임기제나 시간선택임기제를 하면 5년에 한 번, 짧게는 2년에 한 번 재계약을 해야 되거든요.
  무대감독님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무기직이 더 만족스럽다, 저는 급여 부분 때문에 한 번 살짝 언급을 해 봤는데 본인들의 의견도 한번 들어 봤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황 감독님은 어떤가요? 
○예술창작팀장 장은경  황 감독님과는 깊이 있는 대화는 나눠보지 않았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한 번 말씀 나눠보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직접 들은 것은 아닌데 전해서 들은 이야기라서 여쭤보는 거거든요.
  특히 앓는 소리 한 번 하면 의원이 받는 월급이 275만원이거든.
  저는 가정이 없으니까 무리가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황 감독님은 저보다도 안 되더라고요.
  가정도 있으시고 서울에 사시니까 주말마다 서울에 가셔야 되고 지금도 원룸에서 살고 계시더라고요.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란 생각이 들어서 너무 감사하고 죄송해요.
  저 정도 되는 인력을, 저도 제 불찰입니다.
  모셔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사람까지 살펴보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런데 요즘 보니까 많이 무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 번 팀장님도 그렇고 관장님도 그렇고, 이 정도 하신 분이면, 지금 2년 다 됐죠?
○예술창작팀장 장은경  2년 조금 넘었습니다.
○위원장 정연우  그래서 이 인력이 언제 또 서울 가실까봐 잠이 안와요.
  그래서 한 번 같이 고민해 드려야 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덕문화전당 소관 『2022년도 예산안』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8개 부서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집행기관의 제안 설명과 질의·답변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러면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부서별 수정할 사안을 정리한 후에 최종 심의를 하기 위해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동료위원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0분 회의중지)

(12시09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연우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정회 시 계수조정 한 내용을 이정현 부위원장께서 일괄 설명하면서 다시 한 번 동료위원 여러분께 동의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부위원장께서는 의석에서 정회 시 논의된 계수조정 내용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이정현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이정현 의원입니다.
  정회 시간에 계수조정 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2년도 예산안은 배부해 드린 별첨 계수조정 내용과 같이 새마을운동 사업지원 외 7건에 대하여 5,419만원을 삭감 조정하기로 전체 위원의 의견을 모았습니다.
  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사안들은 부서별로 정리하여 심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하겠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최종 심의하도록 협의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연우  이정현 부위원장께서는 설명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방금 이정현 부위원장께서 정회 시간에 계수조정한 내용 설명과 같이 본 예산안을 수정 삭감하자는 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의 건은 계수조정 내용과 같이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심사한 결과는 의장에게 보고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이송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만하고 효율적인 회의 진행이 되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11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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