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장 황균  사무국장 황균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96년11월11과 11월16일 의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제49회 남구의회 정기회 집회의 건에 대하여 회의를 개최한 결과 96년11월25일부터 12월28일까지 34일간 개최하기로 협의하였으며, 이재학의원외 7인으로 부터 지방자치법제38조규정에 의한 정기회 집회요구서가 접수되어, 96년11월18일 정기회 집회공고를 하였습니다.
  96년11월20일 남구청장으로 부터 대구광역시남구구보조례중개정조례안과 대구광역시남구물품관리조례중개정조례안과 '96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승인안과 대구광역시남구토지평가위원회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이 제출되었으며, 97년도 예산제출에 따른 구정연설을 하겠다는 통보가 있었습니다.
또한 96년11월21일 행정사무감사준비특별위원회로 부터 '96행정사무감사계획안이 제출되었으며 96년11월22일 박순종의원으로 부터 대구광역시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에 따른 청가서가 접수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남구청장 이재용  존경하는 이정훈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특히 바쁘신 일상생활에도 불구하시고 남구발전을 위한 일념으로 저희 의회를 찾아 주신 많은 구민여러분, 오늘 제49회 정기회를 맞이하여 1997년도 예산안 제출과 아울러 내년도 구정운영에 대하여 설명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4대 지방선거에서 주민의 직접선출로 출범한 자치구정이 원만히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여러의원님께서 물심양면으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위천공단 지정건의를 위한 선도적 역할과 우리구의 최대 현안사업인 {미군부대 이전문제}, 그리고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중재 노력에 대하여 늘 고마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금년 한 해는 우리에게 참으로 많은 보람과 교훈을 가져다 준 한 해였다고 생각됩니다.
  먼저 국제적으로는 금융, 농산물 등 전분야에 걸친 개방화가 급속히 전개되고 있고 개개의 국가마다 자국의 이익을 위한 무역경쟁이 치열한 현실에 직면하여 있으며, 국내적으로는 고비용, 저효율의 구조적인 문제로 경기침체 국면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어 국제 무역수지 적자 폭이 급속히 늘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또한 최근의 노동법 개정 문제로 사용자측과 근로자측간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는 안타까운 모습을 우리는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내외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어려운 과제들이 산재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결코 좌시할 수만은 없습니다.   
  그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의 저력을 바탕으로 한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공동 유치하였고 우리 국가 경제력에 부합하는 OECD가입을 확정함으로써 우리의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도 있으며, 작년 UN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에 이어 금년에 경제사회이사회 이사국 진출등 우리의 국력을 다시한번 확인받은 기쁨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여건의 급속한 변화속에서도 우리 구정은 참여하는 자치문화, 꽃피우자 복지남구의 슬로건으로 23만 구민의 뜻과 지혜를 모아 변화에 대응하고자 온갖 노력과 정성을 다하여 왔습니다.
  또한 금년 2월 이자리에서 이정훈의장님을 비롯한 의원여러분을 모시고 1996년도 업무께획을 보고 드린 내용을 토대로 단위사업별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여 내실있게 추진하여 왔습니다. 과거의 경직된 관료의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주민편익우선의 봉사행정을 구현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변화와 개혁의 시대에 걸맞는 새공직자상을 정립하는데도 열성을 다하여 왔습니다. 특히 쾌적한 주거환경의 보전을 위하여 환경기초시설의 구민견학실시, 남구환경감시단의 운영으로 깨끗한 환경속에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푸른 남구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폐기물처리비의 점진적 현실화와 쓰레기 수거능력의 향상, 음식물쓰레기의 퇴비화시범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깨끗한 생활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하여 하여 왔습니다. 이와 함께 녹색남구21계획을 수립하여 환경도시를 지향하는 구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데도 노력을 또한 기울여왔습니다.
  한편으로는 향토문화의 창달과 구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대덕문화전당을 내년8월 개관을 목표로 착실하게 추진중에 있고, 지난 5월에 개최한 제10회 대덕제 행사는 문화체육행사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민간주도의 행사로 변모시켜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속에 성황리에 개최된 바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소득 주민에 대한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자활의욕고취를 위한 종합사회복지관건립은 추진과정에서 미흡한 부문을 보완하기 위하여 다소의 차질은 있었습니다만 내년 하반기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소득서민의 생계안정을 위하여 생계비의 적기지급과 의료보호, 이웃돕기, 자립자금지원등을 강화하였고, 경로당 증설, 보육시설 운영비지원, 여성의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여성단체 활동에 따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습니다. 아울러 주민생활 불편사항해소를 위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에는 제2대봉교와 이천로간 등 13개소의 도로개설, 건들바위네거리와 대봉로간 인도정비공사 등 5개소의 도로정비사업, 대명4동 성당시장 동편 하수도 개체공사등 4개소의 하수도 정비사업, 보안등 신설·보수등이 완료되었거나 현재 추진중에 있고,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현지개량 5개소와 공동주택 2개소에 대하여도 1999년을 목표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남구발전5개년계획의 수립·추진과 중기지방재정계획등 각종 계획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위생취약지인 양지로와 봉명파출소, 가든호텔주변을 특별취약지역으로 지정, 특별관리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양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각 분야별로 많은 사업들을 의욕적으로 추진하여 보람도 있었습니다만 일부분에서는 우리가 기울인 노력만큼 그 성과가 가시화 되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금년 한 해는 지역여건, 예산사정등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과 환경속에서도 완숙된 자치구정의 기틀을 마련한 성과는 우리 23만 구민모두와 의원여러분의 구정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의 댓가이기에 그 결실의 수확은 구민 모두와 여러 의원님의 몫으로 돌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이정훈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이제 다가오는 정축년 새해에는 우리 23만 구민이 염원하고 있는 복지남구 건설의 기틀을 다지는 데에는 수많은 어려움과 난제들이 우리의 앞길을 가로 막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외적으로는 OECD가입, 월드컵 공동유치등으로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입지는 강화된 반면, 국가간 경쟁의 폭이 넓어짐으로써 더 많은 시련을 극복해야 할 것이며, 내적으로는 노·사간의 임금협상의 난항과 연말에 있을 대통령선거, 그리고 현재와 같은 국가경제의 어려움은 물가안정을 저해하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의 터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의원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키고 730여 구산하 공직자의 노력을 극대화시킬 때만이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1997년도 우리 구정은 주민봉사를 우리 공직자의 기조로 삼고 새로운 시책의 개발과 구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내년도에 중점 추진할 시책을 분야별로 나누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민의를 바탕으로 친절봉사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의원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친절봉사행정은 누차 강조되어 왔고 이를 실천하고자 부단히 노력도 하여왔습니다만 주민의 욕구에는 충족치 못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오직 주민의 급격한 의식변화와 기대욕구 상승의 요인도 있겠습니다만 무엇보다도 우리 공직자의 자세변화가 부족한 데 더 큰 요인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공직자의 의식변화를 위하여 구 산하 전 공직자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하여 결과에 대한 철저한 대응책 강구와 서열보다는 직무수행능력자 우대를 위한 객관적 평가에 대한 인사 운영으로 의식변화를 유도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주민의 객관적 여론을 수렴하여 진정으로 주민이 바라는 봉사행정의 방향을 설정하여 그 대응책을 강구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역 주민의 공동관심사항과 구정전반에 대한 건의와 궁금사항에 대하여는 주민 요청시 관련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 주민의 이해를 돕고 민원을 사전예방하는 공무원 콜 제도를 시행하여 명실상부한 봉사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둘째 도시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시민편의위주의 구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내년에는 경상적 경비를 억제하고 투자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하여 도로개설 및 정비사업, 하수도 개체, 보안등 신설·개체, 교통시설물 확충,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해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시단위 사업으로 중동교와 봉덕초등학교간 도로개설에 100억원을 투자하여 3차순환도로를 확보하고 시비 보조사업인 제2대봉교와 이천로간 도로개설을 내년에 마무리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내 도로개설 5개소, 대명9동사무소앞 복개도로 개체공사 등 총 78억5백만원의 순수 시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와 아울러서 대중교통 우선의 구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지하철 1호선 개통과 연계하여 버스전용차로를 확대 시행하고 합리적인 시내버스노선의 조정과 불합리한 승강장 거리조정을 위하여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특히 공영주차장의 건립과 이면도로 주차구획선의 지속설치, 거주지 주차허가제를 시범 실시하여 주민의 주차난 해소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인간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녹색남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제 환경문제는 어느 개개인이나 일부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리우 환경선언으로 세계적인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인간의 존립문제로 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국면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구에서는 대구광역시의 환경기본조례제정과 발맞추어 자체 조례제정도 계획하고 있으며 녹색남구21계획이 더욱 내실있게 추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으며 환경오염의 근원이 되는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의 효율적인 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내년에는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견학을 확대 실시하 여 환경문제에 대한 모든 주민들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킴과 동시에 환경감시단의 조직을 활성화화여 환경오염 행위를 초동단계에서 차단함으로써 환경보호 기능의 저변확대에 구정의 역점을 두겠습니다. 특히 지난 제48회 임시회에서 제정된 녹색남구 기금 조례에 근거하여 녹색기금을 조성 환경시책 추진을 위한 자주 재원 확보에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쓰레기 문전수거의 조기 정착과 동별 쓰레기발생량에 대한 심층분석으로 정원재조정 등 청소인력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나가고 음식물쓰레기전용 봉투제작 공급과 함께 폐기물 처리비용을 점진적으로 현실화시켜 청소재정자립도를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저소득 시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저소득 계층에 대하여서는 자립기반 조성에 역량을 결집하고 최저생계수준을 보장하는데 역점을 두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저소득 장애인 지원을 위하여 장애인에 대한 욕구조사를 실시하여 대책을 수립토록 하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시책의 개발과 결연사업을 지속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장애인 사랑운동의 전개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홍보지를 제작배포하여 필요한 정보 획득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외에도 종합복지관을 내년 하반기에 개관하여 장애인, 유아, 노인, 직업훈련실 등 저소득주민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주민의 소득수준에 걸맞는 복지사업과 시설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고령화 사회에 부응한 노인 여가시설을 확충하고 노인의 사회참여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불우재가노인을 위한 건강진단과 노인의 집 운영을 확대하고 독거노인 일일 방문제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정보화 사회의 적응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하여 여성을 위한 컴퓨터교실운영과 여성대학을 개설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활동과 어울마당, 청소년캠프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한편, 홈 그룹제도실시 등 소년·소녀가장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강구하겠습니다. 특히 사회복지 수혜자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와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여 양질의 복지대책을 수립코자 사회복지기초조사 실시계획을 구상하고 있으며 날로 증가하고 있는 미혼모 가출여성, 학대받는 여성 등 요보호여성을 위한 구청사내 가정문제 종합상담실을 설치 운영하여 여성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건전한 생활인으로 유도토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우리 구민의 정서에 맞는 문화 창달에 선도적 역할과 구민의 체육진흥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의 문화는 우리가 지키고 가꿈으로서 구민의 정서함양과 애향심 발휘의 근간이 되는 것입니다. 내년에 개최할 제11회 대덕제 행사는 민 주도의 행사로 개최하면서 다양한 민속놀이 중심의 구민축제를 발전시키고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잔치로 전통문화의 계승과 민속문화의 새로운 맛을 음미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개관될 대덕문화전당 건립과 연계하여 문화공간의 활용도 제고와 시설공간의 효율적 배치가 되도록 연구검토하고 전통 민속용품 수집운동을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생활체육교실운영과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등을 통한 체육인구의 저변확대에도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끝으로 21세기를 대비한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23만구민이 화합하는데 우리의 역량을 다하고자 합니다.
  저를 포함한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개개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는 부단한 노력만이 필요할 따름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우리 구정의 모든 계획들은 저 자신 한 사람의 노력과 의지로는 그 꿈을 결코 이룰 수는 없습니다. 23만 구민 모두와 의원여러분 그리고 730여 공직가 한마음으로 호흡을 같이 할때만이 알찬 꿈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남구는 남구사랑운동을 내실있게 전개하여 구민들의 일체감과 애향심이 남구 발전의 원천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나갈것입니다.
  의원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제반 계획들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내년도 예산안은 시민 불편사항 해소와 저소득주민 지원사업 그리고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에 투자비를 늘렸으며 경상적 경비는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투자재원의 확보를 위하여 금년에 사역하던 일용인부에 대한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아픔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구의회에 제출한 1997년도 예산규모는 금년도 당초 예산규모에 비하여 5.2%증가한 총 625억5천만원의 규모로서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580억이고 특별회계는 45억5천만원입니다. 현재 우리구의 현실에 비추어 보면 구민생활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복지시설 확충에 투자 확대가 불가피한 실정이나 자주재원의 취약성으로 계속 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면서 당해년도 완공 가능한 사업, 사업의 효율성 등을 철저히 분석하여 투자우선순위에 따라 계상하였으며 경상적 경비는 과감히 줄여 건전재정을 실현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존경하는 이정훈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민선자치구정 출범 3년째를 바라보는 현 시점에서 수준 높은 주민의식과 함께 의원여러분께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다면 저를 비롯한 730여 공직자들은 어떠한 거센 파도도 헤쳐 나가리라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여러 의원님들의 넓은 아량과 배전의 편달을 기대하면서 건승을 기원합니다. 오랜시간 경청해 주신 남구 주민여러분과 여러분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