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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5회 남구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원식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2년 7월 6일(수) 10시


제275회남구의회(임시회)개원식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의원 선서(의장선창, 의원복창)
1.   의원 윤리강령 낭독(부의장 낭독)
1.   개원사(의장)
1.   축사(남구청장)
1.   행정안전부장관 개원 축하 메시지 대독(의사팀장)
1.   폐  식

(사회 : 의사팀장 김 덕 렬)


(10시00분 개식)

○의사팀장 김덕렬  지금부터 제9대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시어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원 선서를 하시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모두 일어서서, 의장님께서 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마지막에는 의원 각자의 성함을 말씀하시고 손을 내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의장 이충도  “선서” 나는 법령을 지키고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2년 7월 6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이충도 정재목 송민선 강병준
  김재겸 이정현 강민욱 성윤희
○의사팀장 김덕렬  다음은 의원 윤리강령을 정재목 부의장님께서 낭독하시겠습니다. 
  부의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정재목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원은 구민의 대표자로서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구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켜야 할 윤리강령을 다음과 같이 정한다.
  1. 구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써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구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2. 구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 발전을 위하여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3. 의원으로서 직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4.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상호 간에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적법 절차를 준수한다.
  5. 책임 있는 구민의 대변자로서 모든 공사행위에 관하여 구민에게 책임진다.
○의사팀장 김덕렬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충도 의장께서 개원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이충도  존경하는 구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조재구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해 주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오늘은 구민의 기대와 염원 속에 제9대 남구의회가 개원하는 매우 뜻깊은 날입니다. 
  먼저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저희 8명 구 의원을 지역일꾼으로 선택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희망찬 꿈과 기대를 안고 등원하신 의원 여러분과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어 민선 8기 남구청장으로 재취임하신 조재구 구청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15만 구민의 지대한 관심과 염원 속에 새롭게 출발하는 저희 9대 남구의회의 시작을 함께 해 주시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은 저를 비롯한 8명의 의원이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비전과 공약을 실천하고, 구 의원으로서 소임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엄숙히 다짐하는 시간으로 우리 모두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에 우리 구 의원 모두는 당면한 지역 현안 과제를 슬기롭고 풀어 구민의 삶의 질과 복지수준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려 남구가 선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제9대 남구의회가 나아가야 할 의정 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계획적인 선진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의회 본연의 역할인 구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하면서 그동안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개혁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의원들의 전문성 재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토론문화를 활성화하여 모범적인 선진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둘째, 대화와 소통, 상생과 배려의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남구의회는 대화의 꽃이 만발할 것입니다. 
  구민의 민의가 올곧게 전달되고 서로를 존중하며 주장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의회로 만들겠습니다. 
  저는 한편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의장이 되겠습니다. 
  셋째, 구민의 사랑을 받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구민의 한없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이 사랑을 구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남구의회가 민심을 천심으로 알며 섬기는 의회, 권위를 내려놓고 구민에게 다가가는 의회, 행복한 구민의 삶을 견인하는 의회, 소외된 이들의 삶을 응원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그리고 구민 여러분! 저희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의 4년을 힘차게 경주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개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덕렬  다음은 조재구 구청장님께서 축사를 하시겠습니다. 
○구청장 조재구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민선 8기 남구청장 조재구입니다. 
  제9대 남구의회가 첫발을 내딛는 좋은 날에 구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대변하게 될 의원님들과 함께 서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합니다. 
  먼저 민선 8기 구청장으로서 우리 15만 남구 구민과 더불어서 제9대 남구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오늘 축하해 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는데, 방청석에 앉아 계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구민 여러분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서 새롭게 등원하신 이충도 의장님과 정재목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경의와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남구의회는 민의를 폭넓게 수렴을 해서 구정에 반영하고 또 집행부에 대한 애정 어린 비판을 통해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구정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역대 의원님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남구의회는 1991년 제1대 개원을 시작으로 해서 제8대에 걸쳐 32년 동안 민의의 대변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저 또한 제6대 남구의회 의장과 대구광역시의원을 역임하면서 의회와 의원님들의 역할과 이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구정에 대한 의견수렴과 대안 청취 등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힘써왔습니다.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구정을 펼치고 구민을 위한 의회의 길을 집행부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뒷받침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 덕분에 지난 4년 동안 남구의 발전을 위해서 모든 열정을 쏟았습니다. 
  이제 우리 남구는 어제보다 더 발전하는 오늘, 그리고 내일이 더 기대되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저와 700여명의 공무원들은 명품 남구 건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9대 남구의회가 구정의 동반자로서 힘을 모아주십시오. 
  집행부 또한 의회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면서 의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이 구정에 잘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남구의 도약을 위해서 의회와 집행부, 구민이 함께 손을 잡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다시 한번 제9대 남구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면서 의원님 여러분과 남구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덕렬  마지막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의 개원 축하 메시지를 대독하겠습니다. 
  “행정안전부 장관 개원 축하 메시지” 제9대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의회는 지난 1991년 풀뿌리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속에 부활한 이래 주민의 대표자로서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다하며 생활 속 민주주의가 자리 잡는데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윤석렬 정부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어느 지역에 살든 상관없이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골고루 잘 사는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이는 우리가 직면한 지역 소멸 위기의 협업이 되어줄 것이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도시와 농촌으로 나누어진 기회의 불공정성과 격차를 바로 잡는 길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지방시대의 주인공은 지방자치단체입니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스스로 고유한 발전 전략을 만들어 주시면 중앙정부는 지역에서 필요한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고, 지역의 혁신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방의회가 단체장과 함께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9대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의회의 발전과 의원님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
  이상으로 제9대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6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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