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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6회 남구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2년 7월 13일(수)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2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2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청장 제출)

(09시31분 개의)

○위원장 강병준  동료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6회 임시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1. 2022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청장 제출) 
○위원장 강병준  어제에 이어 집행기관의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회의 진행 순서를 말씀드리면 해당 부서장이 업무계획을 일괄 설명하고 의문 사항에 대하여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 진행에 따라서 먼저 미래안전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훈 미래안전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미래안전과 소관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안전과장 이훈  안녕하십니까? 미래안전과장 이훈입니다.
  새로 선출되어 남구의회에 부임하신 강병준 행정자치위원장님, 송민선 부위원장님, 그리고 다시 재선출되어 부임하신 이정현 위원님 더욱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안 설명에 앞서 위원님께 미래안전과 팀장 및 팀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그럼 미래안전과 2022년도 업무계획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강병준  이훈 미래안전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안전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 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이것 설명 안 해 주시려고요?
  이거 가져오셨는데 끝나고 하시려고요?
○미래안전과장 이훈  예.
이정현 위원    그래도 말씀드릴게요.
  우선 이것부터 말씀드리고 갈게요.
  저는 읽어보니까 이해돼서, 재밌는 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 전용할 때는 사실은 부서에서 그냥 하시면 되는데 의회에 말씀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기본적으로 알기로는 101 인건비를 인건비에서 다른 걸로 전용은 안 되는데, 다른 것에서 인건비는 이렇게 전용이 되는 거네요?
  좀 특이사항이네요. 
  사실 이게 처음이거든요, 그렇죠?
  제가 4년 동안 있는 동안 전용이, 이렇게 인건비로 전용된 사례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거의 전용 사례 다 찾아봐서 봤기 때문에…….
○미래안전과장 이훈  시에서 이게 국가 정책 사업으로 인원이, 지금 접수하는 데 인원이 많이 필요한데 우리가 구에서 자체 인원을 따로 확보를 할 수 없어서 위에서 이런 식으로라도 활용을 하라고 공문에 의해서…….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최종적인 총 예산안에서 인건비도 써도 된다, 라는 내용이 나왔기 때문에 기존의 예산에서 10억 정도 규모이기 때문에 인건비로 한 2,000만 원 정도 전용을 하셨다는 거잖아요. 
  이해는 됩니다. 
  저는 이렇게 되는 것도 처음으로 봐서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그리고 전용은 굳이 의회에 보고 안 해도 되는 상황이지만 보고해 주신 것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시는 게 협치적인 자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추경전성립이야 이건 말씀드릴 게 없을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또 앞서서 미래안전과, 기획조정실에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이제 조직 개편을 올해 만약에 한다고 하면 미래안전과의 조직 개편이 좀 클, 좀 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위원님들도 보고받으시면서 느끼셨겠지만, 미래안전과가 굉장히 많은 것들을 모아서 지금 얘기를 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좀 중구난방이 돼 가고 있다. 
  되려 더 혁신적인 미래적인 얘기를 하는 것은 과, 안전이라는 또 다른 얘기를 복잡하게 연결돼 있으니까 팀마다도 연계도 힘드실 거고 굉장히 애매한 단계가 아닌가, 그래서 조직 개편하실 때 과장님께서 조금 나서서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과장님 워낙 잘하시기 때문에 이 과의 개편이 조금 필요할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들거든요.
○미래안전과장 이훈  그러면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는 미래 전략, 인구 감소, 또 우리가 안전 관리하고 또 청년까지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지금 논의가 되고 있는 내용은 위원님이 조금 아시라고 미리 말씀을 드리면, 미래 전략이나 인구 감소 쪽은 기획실 쪽으로, 그리고 우리가 아이맘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맘 센터의 복지하고는 복지지원과, 그리고 청년 일자리는 기획실이나 안 그러면 시장경제과, 그리고 이제 안전은 안전 전문 분야로 만들어서 그렇게 검토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조금 제가 봤을 때도 검토가 돼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미래안전과가 생겨서 좀 다행스럽게도 코로나 때는 이 안전에 집중하셔서 우리 그 전의 과장님께서 너무 고생하셨는데, 그것은 뭐 다행스럽게도 미래안전과가 또 생겨서 코로나의 대책을 세울 수 있었다고 보지만, 코로나 이후에는 사실상 기능적으로 봤을 때 조금 애매해진 위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넘어가겠습니다. 
  우리 이것은 좀 애매하지만 말씀을 드리고 가야 될 것 같아서, 배 팀장님 저랑 여기 미래안전과에서 처음 뵙죠?
  다른 데 있어서, 여기 뭐죠?
  행정자치 상임위에 계신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인구정책팀장 배태옥  예, 전에 복지과에 있다가 여기로…….
이정현 위원    그러시죠?
  그래서 제가 이제 저번에 이거 할 때도 사실 팀장님을 제가 잘 모르는 상태에서 보고도 받고 얘기도 듣고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제 지방 소멸 기금 같은 경우에는 우리 구청에서 우리 구청 비용이 들어가지는 않겠지만 향후 가장 큰 예산 사업이잖아요, 현실적으로.
  그렇게 봐야 될 사업들이잖아요. 
  사업은 많겠지만 실질적인 예산 규모는 가장 크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때 공감하는 것 중에 하나가 대구시 본부장님이신가 하고 내려왔을 때, 말씀하신 것 중에 공감하는 것은 예산을 따오는 것 자체에 집중해야 된다, 그것은 저는 공감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공감하고 있고 그 부분을 의회에서 당연히 망치거나 뭐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겠죠. 
  의회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따오는 게 맞는데, 이게 이렇게 좀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산을 따오는 그 과정 안에서 생각해 보시면 이 설계는 우리가 다 해서 올라가는 거잖아요. 
  그래서 선정이 되면 예산을 따오는 거잖아요. 
  그렇게 예산이 내려오는 순간 의회에서는 건들 수가 없는 국비 사업이 되는 거잖아요.
  이해되시죠?
  권한적으로 봤을 때 국비 형태로 내려오는 거기 때문에 예산이 선정되는 순간 의회에서는 더 이상 얘기할 필요가 없는 사업이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전에 차라리 그냥 국가에서 목적성으로 주는 보조금 형태라면 당연히 얘기도 안 하고 할 필요도 없고 그냥 온 거니까 감사합니다, 하고 쓰면 되지만 이것 같은 경우에는 조금 다른 게 예산 성립 전에는 우리가 만들고 예산을 받게 되면 국비 형태가 되잖아요. 
  의회에 내려와서는 사실은 그때 돼서는 말할 게 없거든요.
○미래안전과장 이훈  그런데 이게 성격이 조금 틀린 게 이게 기금으로, 이제 우리가 최고 적게 받으면 한 100억 정도를 받습니다. 
  최고 많이 받으면 280억을 받는데 일단 돈을 우리가 등급별로 해 가지고 지정을 해주기 때문에, 지정이 되고 나면 우리가 다시 또 1차 조정을 합니다.
  하고 또 우리가 그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서는 의회에 심의를 받고 승인을 당연히 받아야 됩니다.
이정현 위원    당연히 국비 편성을 받으면 편성 받겠지만 그때 돼서 의회에서 당연히 삭감은 못 할 거잖아요. 
  국비로 내려온 걸 삭감하겠습니까?
  당연히 하겠다는 대로 하겠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어떻게 하셔도 상관없고, 사실은 잘 받아오시면 되는 거예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잘 하신다고 보지만, 두 번째는 그러면 과연 저는 책임론적으로 생각해 볼게요.
  만약에 그 등급자로서 차등 지급 받는 것도 다 얘기 들었잖아요. 
  차등 지급 받아서 차등 지급으로 최하위를 받았을 때 누가 책임지실 건데요? 
  이해되시죠?
  뭐냐 하면 저희랑 얘기가 잘 돼서, 차라리 의회에서 이렇게 해달라고 해서 했는데, 하는 변명거리라도 만드시는 게 차라리 낫지 않았을까, 저는 그 생각이 좀 들거든요. 
  제가 되게 디테일한 이야기가 몇 가지가 있는데 제가 보고 받았을 때와 다른 데서 이야기 들은 게 달라진 것, 제가 배 팀장님한테도 자료 받았잖아요. 
  그 자료와 그전에 보고받았던 게 달라졌고 그 자료에서 다른 사람에게, 예를 들자면 기자에게 이야기 들은 게 또 달라졌습니다.
  그렇게 계속 달라지고 있는 상황인 것은 이해됩니다. 
  이걸 올리는 상황에서 급박했기 때문에 그것들을 다 의회에 일일이 보고하기 힘들더라도 최종 결과가 이렇게 됐다, 이렇게 올릴 겁니다, 정도는 얘기해 주시면 되게 좋을 것 같은데 그런 얘기도 없이 최종적으로 지금 결과는 올라갔잖아요. 
  지금 올라갔잖아요.
  결과는 좀 이따 나오겠죠? 
  그 결과에서 저는 이제 책임론적으로 피할 수 있는, 사실상 제가 변명거리가 생긴 거죠. 
  저는 이것 보고 받을 때 이렇게 한 거 아니다, 제가 보고받는 내용이 아니다, 하고 제가 변명거리가 생겼잖아요. 
  차라리 저희 보고 다 했고 의회에서도 승인한 겁니다, 하고 변명거리를 만드시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 그게 일의 묘수가 아니었을까, 이게 뭐 나쁘다고 이야기하라고 말하는 것 아닙니다. 
  그냥 그런 정도의 이야기 정도는 해가면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결국에는 비용적으로 1등급 받아서 다 받아왔다 하면 저는 박수 쳐 드릴 겁니다. 
  근데 만약에 그렇지 않아서 예산이 좀 깎여서 내려왔다 했을 때 어떤 변명을 하실 건가, 저는 그때 되면 똑같은 이야기 하겠죠.
  의회에서 보고도 이야기 안 하고, 이야기도 안 해주고 이렇게 사업 올려서 결국 이 등급 받아서 이 예산밖에 못 받아왔냐고 그때 되면 저는 그런 입장이 될 거거든요. 
  그 부분이 아쉽다, 사실은.
 그렇게 좀 묘수를 내셨으면, 제가 사실은 그때 회의할 때도 제가 막 잔소리처럼 막 이렇게 이런 사업들, 저런 사업들 하면 좋겠다, 이렇게 얘기했지만 그런 것 다 떠나서 저는 어쨌든 간에 큰 틀에서 예산을 어쨌든 1등급 받아서 다 받아오면 좋겠다는 게 마찬가지 생각이거든요. 
  어쨌든 고생하고 계신데 배 팀장님 여기 와서, 왜 하필 배 팀장님이 여기 오셔서 이 고생을 하시고 계신가, 이 제일 큰 사업에 지금 그렇죠.
  고생하시는 것도 저는 충분히 이해되고 고생하시는 것도 알겠는데 그런 정도의, 그냥 뭐 일의 묘수 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조금 얘기를 좀 잘해주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이제 심사는 올라갔을 거고 지금 현장 그거 나오기로 돼 있어요.
  7월에 하시기로 되어 있잖아요.
○미래안전과장 이훈  예, 부족한 게 있으면 현장에 나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혹시라도 현장에 나오거나 할 때도 좀 알려주시면 같이 와서라도, 제가 그 현장 나올 때도 누구라도 의회에서라도 나가서 열심히 같이 가서 설명드리고 할 수 있는 그런 것, 저희도 거기에 협력해서 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좀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미래안전과장 이훈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안전 팀장님이 누구셨죠? 
  안전 관련해서 이것 잘 써주셨는데 축제, 제가 축제 안전 조례 하나 냈었잖아요. 
  혹시 혹시 알고 계신가요?
  축제 안전 조례도 냈습니다.
  그건 1,000명 이하니까 상관없는데 지금 최근에 축제들, 대구시에서 저번 주에 했던 파워풀 축제, 컬러풀에서 파워풀로 이름 변경됐잖아요. 
  축제의 참여 인원을 보니까, 문화관광과에는 제가 한번 말씀드렸는데 아마 코로나 이후에 폭발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축제의 참여 인원이 너무 많아요. 
  아마 느끼고 계실 거예요. 
  다른 축제들 조금 가보셨으면, 민간 축제들도 계대나 대학교 축제 때 싸이라든가 연예인 왔을 때 저 멀리까지 줄 서서 왔다고, 저도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SNS 이런 데 보면 바로 나오잖아요. 
  저는 그것 보면서 바로 이 생각 들더라고요.
  안전에 관한 생각이, 큰일 나겠구나, 까딱 잘못하면, 그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시에서 했던 파워풀 축제에도 제가 아는 팀들도 엄청 많이 참가했고 실제로 가서 본 사람들도 엄청 많더라고요.
  제가 할로윈 축제까지는 아니더라도 앞산 축제 정도에서는 너무 많은 사람이 참가해서 인명 사고가 날까 사실은 걱정입니다. 
 이것은 신경을 좀 많이 써주셔야 되겠다, 우리 기존에 하던 자율 방범대라든가 이 정도 수준, 시큐리티 업체 정도 가지고 하셨다가는 혹시라도 사고가 나면 그건 전부 다 또 저희 책임이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것은 좀 챙겨서 봐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미래안전 제가 이 자료 준비도 그렇고 과장님께서 전문위원도 하셨고 또 메타버스 이런 쪽으로 워낙 잘하시는 분이라서, 미래안전과에서 추진했던 이 메타버스 사업은 사실상 과장님 믿고 하고 있는 거라서, 그리고 과장님이 잘 해 주실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메타버스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성과가 나왔을 때는 좀 보여주시면, 저희가 이것은 같이 좀 해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에 이게 갑자기 생각난 건데 행정지원과에서 공모 사업이 되게 잘 돼서 거의 5m, 2m 규모의 LED라 해야 되나, 스크린을 각 동마다도 설치할 수 있을 만큼의 비용을 한 10억 규모 정도로, 혹시 들으셨어요?
  공모 사업을 받아서 구청과 동마다도 그걸 설치할 수 있을 만큼의 사업을 따왔습니다. 
  이게 미래안전과의 메타버스 사업과 연계가 되면 좋지 않을까, 과장님이 너무 잘 이해하실 거잖아요. 
  하드웨어가 설치되는 것과 별개로 소프트웨어가 정말 중요한 시대인데, 저는 그게 우스갯소리도 비싼 빔 프로젝트가 될까 봐 아쉬울 수 있는데, 과장님이 이런 메타버스 이 사업을 통해서 그 비싼 빔 프로젝트가 제대로 활용되는, 그것까지도 연관돼서 됐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안전과장 이훈  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정현 위원    그리고 자치분권 추진 이것, 찾아가는 분권 토크 이것은 시에서 하시잖아요. 
  저번에도 저희가 몇 번 말씀드렸었잖아요. 
  시에 몇 년 전에 했을 때, 자치분권 토크 콘서트 했는데 거기 전문가로 오신 분이 전문가가 아니셨어요. 
  자치분권을 모르시는 분이 오셔서 드디어 자치분권을 망치는 토크 콘서트를 했었거든요. 
  그리고 우리 분권 콘서트, 대덕전당에서 하신 거 혹시 아세요? 
  혹시 기억나시는 분?
  그 분권 콘서트 대덕전당에서 한 것 팀장님들 중에서라도 기억나시는 분 계십니까?
○미래전략팀장 임혜경  예, 한번 한 적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때 출연진 기억나세요?
○미래전략팀장 임혜경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납니다.
이정현 위원    기억 안 나시죠?
  혹시 그때 출연진이 어마어마했다는 것, 임혜경 팀장님 문화관광과에 있으셨으니까 아실 겁니다. 
  분권 콘서트 할 때 그때 출연진이 지금 싱어게인2에 탑3 안에 들었던 아프리카 팀의 윤성 선생님이고, 한 분은 국민 가수 1등 하신 박창근 선생님이세요. 
  기억하세요. 
  그게 정말 어마어마했던 콘서트입니다, 그렇죠?
  그것을 어디서 했겠습니까?
  대구, 경북 대경 지방분권운동본부 저도 거기 소속돼 있습니다. 
  거기 소속돼서 문화위원으로 활동하는데, 그러니까 정말로 제대로 하는 팀들은 그렇게 제대로도 보여줄 수 있거든요. 
  그때만 해도 무명, 그냥 지역의 무명 가수였을지 몰라도 지금 와서 보니 정말 대스타들이 돼버렸잖아요, 그렇죠?
  그런 것들을, 뭐 대스타를 불러오라, 이게 아닙니다. 
  제대로 지방분권을 아는 분들, 제대로 지방 분권, 그분들도 문화 분권, 지역의 문화를 살리자 이런 운동을 하셨던 분들이거든요. 
  그런 분들을 좀 찾아서 해주셨으면 좋겠다, 제가 이걸 다시 하기 때문에 이것 몇 년 동안 안 하다가 지금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몇 년 전에 우리 시에서 섭외해서 오셨던 분들, 제가 누구라고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그분들이 사실은 전문가가 아니셨어요. 
  되려 진짜 주민들 모아놓고 분권을 망치는 얘기를 해버리셨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이야기하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된다, 이렇게까지도 말씀을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진짜 정말 중요합니다.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에서 주민들에게 자치분권에 관한 얘기를 할 때는 정말 제대로 된 전문가를 모셔서 그렇게 좀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미래안전과장 이훈  예, 알겠습니다.
○미래전략팀장 임혜경  위원님, 21일에 하는 시에서 주관하는 토크는 이미 시에서 다…….
이정현 위원    이미 다 결정됐죠.
○미래전략팀장 임혜경  그래서 저희들은 그건 그대로 진행하기로 하고요.
  하반기의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 필요성에 공감하기 때문에 추경에 약간의 예산을 태워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감사합니다. 
  제가 어떻게 말씀을, 제 의도를 아마 잘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에서 하는 것도 가보면 저는 또 이상한 분이라고 표현하긴 그렇지만 모르시는 분이 오실까 봐 사실 걱정입니다. 
  마지막 한 마디, 이것은 뭐 우리 구랑 상관은 없지만 저는 참 재밌는 게 인구 정책, 우리가 미래안전과에서 인구 정책을 하기 때문에 인구 정책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말씀드리는데, 이것 권영진 시장님 사업이었는데 바뀌어도 하긴 하네요.
  전입 대학생 정착지원금, 이것은 권영진 시장님 사업이었잖아요, 실질적으로 시에서 하는.
  그러니까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타 시‧도에서 다른 시, 예를 들자면 부산에서 살던 학생이 대구의 대학교를 온다고 해서 대구로 전입을 잠깐 하겠죠. 
  그 월세를 준 몇 달 동안 혹은 몇 년, 2, 3년 동안 거주했다가 대구에 남을 가능성이 있을까?
  저는 없다고 보거든요.
  실제로 그렇거든요. 
  실제 그렇지 않습니까?
  대구의 대학을 온 것은 잠깐 학교 때문에 온 거지, 전입 주소도 잘 안 바꿀 건데 이걸 받기 위해서 전입 주소를 바꾸겠죠. 
  전입 주소를 바꾸니까 잠깐, 잠깐 늘어나겠죠. 
  그리고 졸업해서 다른 지역으로 가면 사실상 끝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인구를 다른 시에서 가지고 오려고 하는 노력도 저는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그것도 인구의 증가에 하나가 될 수 있으니 그렇게 하려면 정착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야 되는데, 대학교에 오는 잠깐의 인구를 위해서 이 비용을 쓴다는 게 저는 현실적이지도 않고 인구 증가에도 이게 맞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러나 이것은 시비로 하는 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우리가 손을 빌려줘서 하지만, 이 부분은 우리 구에서 피드백까지, 나갔던 이 인원들이 과연 대구에 정착하는가, 일자리적으로도 대구에 있는가를 우리 스스로도 한번 확인해 보시면 인구 정책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일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정책적인 거니까 이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결론적으로는 인구 증가에 도움이 안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거든요. 
  이것은 한번 챙겨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온마을 아이맘 센터와 다함께 돌봄 사업은 현장, 의원님들 다 처음 와보셨으니까 현장에 한번 다음에는 같이 가보시는 걸로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안전과장 이훈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병준  송민선 의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이정현 위원님께서 너무 조목조목 하시니까 저 지금 손가락을 종이에 다섯 개 꽂고 있어요. 
  제가 할 말을 거의 다 하신 것 같아요. 
  이 손가락을 책에 꽂아서 어떻게 얘기할까 지금 고민하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처음이라 잘 모르기 때문에 이해를 좀 해주시고, 제가 구민으로 있을 때 이 일을 생각해 보면 우리가 과마다 띄엄띄엄 뭔가 사업을 하거든요.
  하는데 이것을 구비를 가져와서 시행을 했을 때 결과물을 놓고 봤을 때는 이 돈이 낭비만 됐다, 이런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제가 외식업중앙회 지부장으로 있으면서 위생과하고 일을 해보면서 이것은 참 잘했네, 이것은 진짜 우리끼리 말로 이건 낭비 아니냐, 이렇게 실전에서 그런 일들을 제가 많이 봐 왔고, 또 제가 항상 강조하는 것은 의회에 처음 들어왔기 때문에, 일반 시민이 뭔가 접근성을 가지기에는 의회의 문턱이 굉장히 높았어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떤 주민과 함께 하는 자치분권 추진, 이런 것도 저희들도 구민의 대표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이런 데 참여해서 저희들이 마음껏 듣고 우리의 이야기가 주민들한테 많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메타버스도 제가 일선에서 배워봤는데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0억이라는 예산을 받아왔는데 이것을 동에다가 설치하는 것은 정말 동 직원들을 홍보하는 데에 있어서는 굉장히 도움이 되고 주민한테도 도움이 되겠지만, 메타버스 같은 것 금방 배워서 금방 써먹을 수 있는 게 아니고, 이것을 남구 주민들한테 관심 있는 사람 와서 배워서 써먹어라, 나는 이렇게 하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들고, 꼭 필요로 하는 분야와 사람이 반드시 있을 거니까요.
  제가 배워보니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활용도 면에서는 공무원들이 더 빠르고 알겠지만, 그런 시비라고 하는 예산을 동마다 설치해야 될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고요.
  조금 더 실질적으로 우리들한테 이익이 갈 수 있는 과마다의 연계가 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저는 했었습니다. 
  CCTV도 여기 표지판 시설물 보수 10개소 이렇게 해놨는데, 제가 구 의원이 되기 위해서 선거를 하러 다녀보니까 어떤 동에는 비가 오면 정말 벽이 넘쳐서 위험할 수 있고 그렇다, 그런데 아무리 말을 해도 안 들어주더라, 이런 얘기를 저한테 했었어요.
  그래서 거기가 저쪽 대명10동 쪽인데, 여기가 딱 10개소가 보수, 아, 이것은 CCTV가 아니고 시설물 보수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거고, 표지판도 성당동 쪽에 어느 쪽에는 밤 되면 우범지대처럼 너무 컴컴하니까 이거 좀 해주세요, 이렇게 제가 들었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딱 정해놓고 있는 CCTV를 보수하는 거고, 새로 더 추가해서 필요한 부분은 뭐 어떻게 되는 건지…….
  또 대명10동에 유턴하는 자리가 너무 길어서 저기 삼일호텔까지 가서 다시 유턴해서 돌아와야 된다고 거기 유턴 자리 해달라고 계속 구청에 이야기를 했다는데 그 얘기를 저도 처음 듣는 이야기고, 저도 가서 기다려보니까 유턴 하는데 너무 길어서 몇 번 받아야 유턴이 되어서 오더라고요.
  즉, 실질적인 그런 커넥션이 정말로 중요한데 저도 나가보고 ‘아, 정말 그렇네’ 이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 가려운 부분을 주민들한테 긁어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잘한다고 했는데 우리 구민들이 봤을 때는 보여주기식 전시행정 아닌가, 우리 주민들한테 더 다가와서 이걸 해 주지 않나, 저는 주민이었을 때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서 의원이 됐을 때 그런 걸 좀 개선해 주고 싶어요. 
  내가 힘이 생긴다면 그런 쪽에 한번 해 주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처음이라 잘 모르지만 이렇게 손가락 꽂아놓고 질문을 하고 싶은데 아는 게 없어서 질문을 잘 못하겠고, 일단 배워가면서 하겠습니다. 
  여러 과마다 연계를 해서 이 예산을 받아왔을 때, 이 예산을 썼을 때, 결과물을 도출했을 때, 그 돈이 낭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그 말씀을 제가 꼭 드리고 싶습니다.
○미래안전과장 이훈  예, 알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혈세잖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미래안전과 소관 2022년도 부서별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미래안전과장께서는 업무 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하여 위원들께서 개선을 요구한 사항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반영하여 주시고, 우리 남구가 명품 남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 동안 부서의 주요업무와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이훈 미래안전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0시11분 회의중지)

(10시14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병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홍보과 소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평생교육홍보과 과장 공석으로 인하여 김정아 홍보팀장께서 발언대에서 소관 업무에 대한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팀장 김정아  안녕하십니까? 평생 교육홍보과 홍보팀장 김정아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김혜숙 평생교육홍보과장님께서 이번 주부터 5주간 5급 교육을 가셔서 제가 업무보고를 대신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9대 남구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강병준 위원장님, 송민선 부위원장님, 이정현 위원님 함께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많은 협조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업무계획 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저희 부서 소속 동료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그러면 평생교육홍부과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강병준  김정아 홍보팀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보팀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 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희망도서 바로 대출하는 관내 4개는 어디 어디예요?
  누구한테나 다 가능한 겁니까?
  희망도서 바로 대출 운영이요.
○도서관팀장 이경진  제가 도서관팀장입니다. 
  저도 7월 1일자로 와서 아직 다 알지는 못하는데, 관에서 하는 네 군데가 대성서점, 알파서점, 별책다방, 일글책, 이렇게 관내에 네 군데이고, 신청을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대성서점은 어디에 있습니까?
○도서관팀장 이경진  제가 위치까지는 잘 모르겠는데…….
송민선 위원    만들어 놨으면 써먹어야 되는데 갑자기 도서 대출이 된다고 하니까 확 당겨서 물어봤습니다.
○도서관팀장 이경진  예, 파악해서 나중에 따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원래 사격이 대구에 계속 있어가지고 이게 직장운동경기부에 들어 있는 겁니까?
○홍보팀장 김정아  예.
송민선 위원    아…….
○여가체육팀장 이순기  안녕하십니까? 여가체육팀장입니다.
  저희들 남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은 2004년도 저희들이 창단을 해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태고, 지금 원래 당초에 저희 전국에 사격장이 있는 데가 창원이나 인천 미추홀, 이렇게 있는데 대구가 사격장을 가지고 보유를 하고 있고, 기존에 직장팀이 많은데 지금 현재 남은 데는 우리 시설관리공단의 클레이 팀하고 우리 남구의 여자 사격팀이 지금 대구에서 유일하게 사격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유일하게 하는데 잘 해야 되겠다, 그렇죠?
  찾아가는 배달 강좌 똑똑 런, 이것은 4월에서 7월까지네, 그렇죠? 
  끝났네요.
○평생학습팀장 박현정  예, 평생학팀장 박현정입니다.
  7월까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몰라서 물어보지도 못하겠다.
○위원장 강병준  그러면 이정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팀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게 이 과도 재밌습니다. 
  우리 위원님들도 좀 아시면 좋은 게, 평생교육 홍보과인데 실질적으로 평생교육 체육홍보과입니다. 
  이 안에 너무 다른 기능을 하는 팀들이 뭉쳐져 있어서 각각이 다 완전 다르잖아요.
  그래서 굉장히 힘드실 거다, 오늘 홍보팀장님께서 설명해 주셨는데 홍보팀장님도 설명해 주시면서도 다른 팀들 것 잘 모르시잖아요. 
○홍보팀장 김정아  저도 이번에 7월 1일자로 와서 아직 업무를 다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렇죠, 또 다른 데서도 오셨고 이거 뭐 알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저번 대에 마지막 정연우 의원 구정 질의에서 그렇게 말씀드렸잖아요. 
  각과 인원이 바뀔 때마다 인수인계가 좀 되면 좋겠다, 팀장님들, 과장님들 새로 오실 때마다 업무 파악하시는 게 힘드시잖아요. 
  특히나 이런 과는 더 힘드실 거예요. 
  제가 봐도 힘든데 이것은 다 파악하기가 워낙 다른 걸 얘기하니까, 그래서 제가 길게 이야기하기엔 너무 많은 게 있어서 몇 가지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페이지별로 갈게요.
  57페이지 홍보 관련해서 영상 스튜디오 나왔는데 언론에 나왔습니다. 
  아시고 계시죠?
  우리 홍보팀장님 새로 오셨지만 올해 와서 활용도가 낮다고, 제가 영상 스튜디오 제작 만들고 할 때는 저희는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만들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시대가 영상 쪽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 구청에서 영상을 제작하는 비용이 워낙 많이 들어서 사실은 영상 스튜디오 만드는 것 자체도 그게 비용적으로도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자체 제작하는 영상으로 좀 만들면 좋지 않을까, 쓰면 좋지 않을까, 그리고 또 민간에게도 조금 개방을 해서 우리 음악 창작소처럼 민간에 개방해서 영상을 만들고 싶다 하는, 좀 취약 계층이라든가 이런 데에 다른 영상 스튜디오보다 싸게 그런 식으로 개방을 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아직까지 활용도가 낮은 것은 아는데 이걸 어떻게 더 활용하실 것인가?
  그리고 이것 우리 감독님 지금 그거 채용했습니까?
○홍보팀장 김정아  지금 이제 하반기에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해서 이제 영상 스튜디오 운영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활용을 잘하려고, 활성화하려고 SNS 등 홍보를 강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채용 예정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렇죠, 또 이건 되게 전문성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당연히 전문 인력이 있어야 되고, 그 전문 인력 비용조차도 저희는 저번 대에서는 당연히 줘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아마 지금 의원님들도 마찬가지 생각이실 겁니다. 
  그래서 이것은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만들어 놓고 왜 안 하냐, 이 말이 나오는 시점이 왔는데 저는 이해됩니다. 
  아직까지 준비가 안 된 게 있으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올해까지는 준비 단계라 생각하고 최대한 준비를 잘해서 잘해 보자, 비용 많이 들었죠? 
  총 비용이 5억 정도 들었었잖아요, 그렇죠?
○홍보팀장 김정아  앞으로 잘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구청 사업 중에서 굉장히 혁신적인 사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영상 스튜디오는 그 부분을 조금 챙겨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홍보팀장 김정아  예.
이정현 위원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넘어가서 평생학습, 우리 팀장님 우리 마을 교육 사업부터 시작해서 너무 잘하시고 계세요. 
  정말 감사할 정도로, 작년에는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우리 남구마블은, 아직까지 다른 의원님들 못 보셨을 건데 남구마블을 직접 제작하신 것 이런 것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최근에 우리 또 임효신 주무관님 이쪽으로 오셔서 말씀을 드렸었는데, 최근에 제가 보육 시설에 좀 몇 군데를 다녀보니까 재밌더라고요.
  뭐냐 하면 평생 학습적으로 봤을 때 우리 취약계층, 보육시설, 우리가 국가의 기초수급이라든가 이런 것은 진짜 생존만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평생 교육 같은 경우에는 그걸 넘어서서 이런 교육을 하자는 느낌이잖아요. 
  우리가 여기에서 인재 양성이라든가 국가기관의 교육을 하자는 게 아니잖아요. 
  보육시설이 그걸 정말로 많이 필요로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거기 있는 아동들, 청소년들이 기본적인 생활비는 지급이 된다 하더라도 새롭게 학원을 다닌다든가, 음악을 배워보고 싶다든가 이런 건 아예 안 되는 상황이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내년 사업에는 보육시설 사업으로 우리 마을 교육 사업이라든가 이런 걸 연계해서 보육시설에도, 보육시설 아주 엄청 많더라고요.
  이렇게 많나, 저도 가보고 놀랐습니다. 
  사실 우리 구청 사업이 아니라서 저도 안 가보다가 처음 가봤는데 남구에 있는 것만, 봉덕동에 있는 데만 해도 70명 정도 있더라고요.
  70명 정도의 우리 마을 나눔 사업 해가지고 70명 정도면 굉장히 성공한 사업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 하나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잘하고 계셔 가지고 그냥 제 사업 제안적으로 하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앞산 휴 콘서트는 이제 다른 의원님들 못 보셔서 아쉬운데, 하반기에 일정 있습니까?
  언제 9월달에?
○홍보팀장 김정아  9월달에…….
이정현 위원    혹시 섭외되신 분 계세요?
○홍보팀장 김정아  아직은 섭외되지 않았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것도 저는 이제 우리 구청 사업 중에서 우리 구비를 드리는 어떤 야외에서 하는 사업 중에서 저는 가장 좋아하는 사업입니다, 아시겠지만.
  아주 너무 너무 좋습니다. 
  이것 대덕 전당 이제 안 하셔도 되잖아요. 
  앞산에서 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이제 의원님들 가보시면 바로 느끼실 겁니다. 
  산에서 너무 이렇게 자연의 환경에, 그때 김경일 교수님도 오셔가지고 그 말씀하셨죠. 
  이런 자연 환경에서 한 건 독일에서 해보고 처음 해본다, 그만큼 너무나 좋았던 사업이라서 저는 이것은 어떻게든 추진을 하셔 가지고, 특히나 또 이것은 제가 봤을 때 대덕 전당 최 감독님의 묘수 같은데 대구 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이것 당겨 오신 것은, 그렇죠?
  최 감독님이 이런 것 잘 당겨오시잖아요.
  역시나 문화관광과 계셔보신 분도 있겠지만 문화 쪽은 이렇게 인맥으로 당겨오는 게 또 중요합니다. 
  저번에는 제 집사람이 있는 저기, 제 와이프가 있는 경북도립국악단도 당겨온 것도 결국 최 감독님의 인맥으로 당겨온 거잖아요. 
  시립 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이것은 찾아가는 공연을 시립예술단에서 하게 돼 있기 때문에 이 비용도 안 드리고 가지고 온 거잖아요. 
  이것과 연결해서 이렇게, 이날 유홍준 교수님 오셨을 때 못 갔습니다. 
  아쉽네요. 
  저도 이분도 좋아하는데.
  이때는 못 갔는데 다음 것은 다 같이 가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행복드림 아카데미 같은 경우에도 제가 이것 누가 오시는지는 항상 보고 있는데, 올해는 정말로 어떻게 이 분들을 다, 어떻게 이걸 다 제가 너무 좋아하시는 분들, 박애리 선생님은 제 와이프 하고도 계속 협연하시는 분이라서 너무 잘 알고 있고, 남궁인 의사 제가 페이스북 팔로우 하고 있거든요. 
  개인적으로 제가 생명공학 쪽이니까 남궁인 의사도 좋아하시는 분이고, 최재천 교수님의 이기적인 유전자 풀이하는 유튜브 진짜 유명하거든요. 
  정말로 좋으신 분들은 어떻게 이렇게, 이걸 어떻게 남구에서 하지 싶을 정도로 너무 잘 하시고 계십니다.  
  진짜 제가 박애리 선생님 것은 회기 중이라서 못 갈 것 같은데 나머지 것은 진짜 꼭 다 가서 보고 싶은 강연이라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것은 우리 주민들의 어떤 인문 수준을 엄청나게 높이는 활동이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활력 플럭스 이것은 우리 기본적인 교육 사업을 계속하시는 거니까, 문화대학 이것은 의원님들하고 아마 찾아가서 인사를 좀 드리겠죠. 
  아마 그 시간대 보시면 의원님들도 이해하시고 할 것 같습니다. 
  이것은 기본적인 주민들 교육을 위해서 하는 거니까 이것도 원래 하시던 거니까 넘어가겠습니다.
  진로 학습 코칭 이런 것은 교육부에서 하는 거고 그것 우리가 손만 올려주는 정도니까 그것도 넘어가겠습니다. 
  우리 마을 교육 나눔 사업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보육원도 한번 챙겨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교육 쪽은 다 넘어갈게요.
  넘어가서 이제 생활 체육으로 넘어와서 체육 팀장님 진짜 너무 고생하십니다. 
  제가 팀장님 입장에서 진짜 답답함이 많이 느껴집니다. 
  우리 가족 사랑 건강 등산대회 날짜는 아직 안 정해졌죠?
○여가체육팀장 이순기  10월 8일 잠정적으로…….
이정현 위원    10월 8일요?
  그것을 좀 일찍 우리 의회에도 전달해 주셔야 저희가 이제, 하반기는 회기가 너무 복잡해서 행사도 너무 많으실 거고 하니까 좀 일찍 전달해 주셔 가지고 좀 일정을 잡을 수 있게 해 주시고, 자락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가체육팀장 이순기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의원님 다 참가하셔야 되는데, 줄었지만 너무 많네요. 
  우리가 앞산 사랑은 이제 직접, 아, 자락길을 직접 하나요?
○여가체육팀장 이순기  예, 직접 합니다.
이정현 위원    이제 처음으로 직접 해보시는 거기 때문에 기대가 됩니다. 
  제가 제안도 했지만 구청에서 하는 게 더 잘하는 모습으로 보여주는 게 목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체육 팀장님 또 부담스럽게 이것 다 하셔야 되니까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힘드실 건데 어쨌든 이거 나오면 바로바로 얘기해 주시면 좋겠고, 체육회 기사 난 것 봤고 디테일하게 말씀 안 드리겠지만 기자를 직접 만나서 제가 변명도 해드렸습니다. 
  그것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같이 계속 얘기할 거다, 답답하지만 어쩔 수 없죠. 
  답답합니다.
  넘어가겠습니다. 
  나머지 사격팀은 저번 대에서도 사격팀 따로 행자위원님들하고 식사 한번 했었거든요. 
  그때 이제 사격팀 만나서 식사하면서, 대덕 사시잖아요. 
  그때 이제 이게 샤시가 정확한 표현 맞습니까?
  뭐라고 하죠?
○여가체육팀장 이순기  창호.
이정현 위원    예, 창호, 샤시 교체 했잖아요. 
  그런 걸 직접 만나서 또 얘기 들어보니까 좋더라고요.
  우리 사격팀이 잘합니다. 
  여기 국가대표도 있고 잘하기 때문에, 잘하는 팀이고 감독님도 좋으신 분이고 해서 우리 행자위원님들, 의원님들 다 보기는 힘들 것 같고 행자위원님들 하고 식사 자리 한번 마련해 주시면, 감독님하고 다 해서 한번 얼굴 대면식 정도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여가체육팀장 이순기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래야 또 그쪽에서도 요구한 사항을 우리한테 듣고 또 여러 가지 또 해드릴 수 있는 것도 해드리고 이렇게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도서관 팀장님 새롭게 오셨는데 거의 4년 만에, 문화관광과 있다가 계속 복지 쪽에만 있다가 이쪽으로 오신, 동에 있다가, 그렇죠?
  오랜만에 뵙습니다. 
  이렇게 이 자리에서 뵙는 건 진짜 오랜만인 것 같네요.
  도서관 이걸로 뒤에 희망도서 바로 대출 저도 이것도 또 기사를 봤습니다. 
  어떻게 남구에서 이런 걸 또 하나, 잘하고 계신, 기존의 도서관 팀장님이 만드신 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도서관을 좀 많이 이용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인데 도서관은 접근성이 진짜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제가 이천동 살 때는 이천 어울림 도서관만 가다가 여기 이사를 오니까 남부 도서관만 가게 되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집 앞에 있는 도서관을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잖아요. 
  집 앞에 도서관이 없는 사람은 어떡하냐, 바로 희망도서 바로 대출 이걸로 가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제가 뉴스 보고 이것 너무 잘했다, 했던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이제 위치하고 정리해서 자료로 한번 의원님들한테 저도 같이 받아봐서 어디에 있다, 이런 것을 우리도 홍보할 수 있으면 좋으니까 그렇게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제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책을 사서 모으시는 분들 취미도 있겠지만 제가 이사를 많이 다니다 보니까 책이 정말 너무 짐이더라고요.
  빌려서 보는 게 제일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다달이 나오는 잡지, 그 잡지 뭐라고 하죠?
○홍보팀장 김정아  정기간행물.
이정현 위원    예, 정기간행물 중에 제가 받아보고 싶은 게 있지만 비용적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잖아요. 
  그런 것들이 우리 이천 도서관에도 있어서, 제가 동아과학을 보거든요.
  뉴턴하고 동아과학을 좋아하는데 그것만 배치돼 있는 것만 해도 정말로 큰 도움이 되거든요.
  특히나 그쪽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비용적으로도 부담스럽고 챙겨보기도 힘든데 도서관에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로 도움이 된다, 그래서 우리 희망 도서 바로 대출로 이렇게 우리 주민들한테 이런 부분이 도움 되면 정말 저는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잘 가기 때문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규모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이런 건 있더라고요.
  이천 도서관에 없는 게 남부도서관에는 다 있거든요. 
  규모가 작아서 어쩔 수 없겠죠. 
  그런데 제 느낌에는 이천 도서관이 아직까지 오픈된 지 그래도 얼마 안 됐으니까, 기초 과학 이쪽으로는 약간 부족한 느낌 정도, 제가 저번에도 과학책 하나를 좀 넣자고 했는데 이번에 제가 보고 싶었던 책도 이천 도서관에는 없더라고요.
  기초과학 역사 얘기인데 판타레이라는 역사 이야기인데 그 책이 남부도서관에는 있는데 이천 도서관에 없어서, 이런 점은 규모의 차이인 건지 아니면 도서관의 방향성 차이인 건지에 대해서는 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그런 부분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지 않을까, 각자의 니즈(needs)가 다르니까 우리 도서관에 어떤 책을 놓으면 좋을지 그것 설문조사 하시잖아요.
  그때 어떤 책들이 많은지 그것도 한번 설문조사 하신 것 따로 작성하지 마시고 그냥 하신 것 그대로 한번 받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각각 어떤 책을 원하는지.
  평생학습 나눔 페스타는 임효신 주임님한테도 이야기 들었고 팀장님한테도 말씀 들었고, 이게 제가 그때도 말씀드렸잖아요. 
  일반적인 축제, 그냥 동네 축제처럼은 하지 맙시다, 정말로 평생학습 도시가 선정된 이후에 우리 평생학습도시 남구가 어떤 걸 하고 있는지, 정말 나눔을 하고 교육적인 나눔을 하고, 그게 무슨 뭐 고등학교 교육처럼 공부하는, 그냥 우리가 싫어하는 공부가 아니라 정말로 인문학적 공부와 이런 것들을 나눔을 하는 페스타가 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도 그렇게 간다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었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만들어주시면 좋겠는데 장소가 아직도, 그때는 신천에서 하신다고…….
○평생학습팀장 박현정  신천에서 하려고 했는데 그것은 지금 장소는 아직 미정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래서 이건 장소하고 나오고 하면 계획 단계에서부터 조금 얘기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생학습팀장 박현정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것은 저는 개인적으로 아시겠지만 축제는 그냥 전문가 수준이기 때문에, 제가 축제 사업도 많이 했고 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축제로 했다가는 까딱 잘못하면 뭘 똑같은 걸 하나, 이야기 들으실 수 있거든요. 
  팀장님 역할이 정말 크실 겁니다. 
  워낙 잘해오셨기 때문에 믿어 심지 않다고 이렇게 부담을 좀 드리겠습니다. 
  클라이밍장 가지고 이야기도 또 많잖아요, 최 팀장님 그렇죠?
  답답합니다. 
  클라이밍장 누가 쓰냐, 이런 말 많이 하는데 제가 집 앞에 있으니까 많이 쓰시더라고요.
  동호회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잠깐 지나가면서 문 닫은 걸 보고 누가 쓰나,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보면서 제가 안타깝더라고요.
  보고 있으면 많이 쓰는데, 그래서 원래 우리 계획이 오픈식 때 대회하고 이렇게 유명한 선수도 한번 모시고 하려고 하셨잖아요. 
  그 계획을 이제 코로나도 좀 잠잠해지는 이 시기에 9월에 전국 클라이밍 대회를 하시기로 계획을 잡으셨으니까 그것을 한번 크게 열어서 이것도 하나의 축제처럼 만드는 거죠. 
  클라이밍 축제처럼 우리 구에서 새로운 볼거리가 될 수 있는 거잖아요. 
  그 규모 자체가 어마어마한 볼거리니까 텅 비어 있다, 이런 느낌을, 아닌 거 알지만 그렇게 보여주게 만드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이런 것을 좀 해주시면…….
  그냥 이것 저는 처음 들었습니다. 
  이거 클라이밍 대회를 하실 거라는 걸 여기서 저도 처음 봤거든요. 
  그때만 해도 이 얘기가 없었는데 그래서 하시게 되면 조금 축제처럼 크게 비용적인 부분은 추경을 통해서라도 해서 유명한 선수도 좀 모셔오시고 그렇게 하면, 그 앞에 공터도 넓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크게 하면 되게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누가 봐도 클라이밍장 잘 만들었네, 이렇게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민선 위원    저도 잠깐…….
○위원장 강병준  송민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예, 자꾸 처음이라서 모른다는 말씀을 하는데, 제가 저희 집안도 공무원 집안이거든요. 
  그 아버님 사고를 보시면 되게 뭐라 그래야 되나, 다양한 콘텐츠를 흡입할 수 있는 그런 공무원이 아닌 틀에 갇힌 공무원적 사고를 하기 때문에 이분법적 사고를 해서 저하고 많이 부딪히는 부분이 있거든요. 
  시아버지라서 예하고 깨갱, 가만히 있는데, 아까 잠깐 금방 생각이 난 건데요. 
  아까 메타버스 10억 받아온다고 했잖아요. 
  저 같으면 이 메타버스를 10억을 받아와서 구청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기 아까 평생 나눔 페스타 개최 이렇게 해 놨잖아요.
  그래서 평생학습과 미래 교육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제가 메타버스를 잠깐 접해봤거든요. 
  그런데 자라나는 세대들이 이것을 접목을 했을 때는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나는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우리는 벌써 머리가 굳어진 세대고 이런 평생 프로그램에 집어넣어서 메타버스를 빨리 적용을 한다면 이것을 가지고 상업적으로 활용해서 돈을 버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이런 걸 콘텐츠를 통해서 남구에 어떤 기여를 할 수도 있겠고, 저는 메타버스에서 많은 가능성을 봤거든요. 
  그러니까 배워보는 그 즐거움이 굉장히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 누군가 한번 대박 칠 수 있는 아이템이다, 그래서 한번 누구라도 많이 접해보면 좋겠다, 그 생각을 제가 했었어요. 
  그래서 동에다가 비치해서 그 동영상관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누군가는 체험을 많이 해서 이것을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평상시에 책 읽는 걸 좋아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나가서 사기는 잘 안 되고, 그래서 예스24 이렇게 해서 하는데 전에는 동사무소에 책 빌려주는 게 비치가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대명 1동 동사무소 가서 한 번씩 빌려본 적이 있는데, 어디 어디 있는지 물었는 이유가 가까이 있으면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물어봤고요.
  그것은 참 잘한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 행사에 겨울방학 독서교실 작가와의 만남, 이런 건 엄청, 40여 명 참가하지 말고 좀 더 늘려서 이런 게 정말 책을 읽다 보니까 남의 생각을 내가 공유한다는 게 창조적인 일이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 우리도 해보고 싶은데 저는 대덕문화전당에서 하는 그런 프로그램 이런 데를 참여를 많이 해요.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데, 정말 펀(fun)하고 아주 기발한 생각들을 많이 공유할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젊은 자라나는 애들이 이런 것을 더 많이 하면 명수도 많이 늘리고 횟수도 늘리고 하다 보면 아주 시너지 효과가 많이 날 것 같고, 또 주요 업무 계획에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열린 구정 홍보에 제가 구민으로 있을 때 느낀 것은 왜 영상을 저렇게 돈을 들여서 저렇게까지밖에 못 할까, 저는 그 생각을 했었어요. 
  왜 구정 홍보에만, 홍보 영상물이지만 그렇게 어느 상권을 계속 집중 홍보하고, 그건 다 필요에 의해서 하겠지만 좀 펀(fun)하게 이런 전문 인력들도 다양한 풀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공무원들은 우리는 여기를 잘하니까 여기를 할래, 이게 아니고 이것도 공모해서 잘 할 수 있는, 유튜브 십만이 붙은 사람이라든가 어떤 기획을 하는 그런 전문 분야의 사람들을 여러 군데 해서 이걸 아주, 어차피 돈 들여서 하는 홍보물이고 블로그 SNS인데 구정 홍보 플러스 구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홍보가 되면, 민간에도 아까 개방하면 좋겠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구청에 들어왔을 때 이걸 틀었을 때 우리가 보는 이미지는 구정 홍보물이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돈이 얼마나 들었을까,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좀 더 활용하면 좋을까, 저는 앉아서 그 구정 홍보물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고 그런 생각을 4차원적인 생각을 맨날 해요. 
  그래서 이제 그런 것을 조금, 생각의 틀을 조금 틀어보면 뭔가 좋은 창조적인 게 나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병준  예, 감사합니다.
  이정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앞서서 말씀드린 것 약간, 이제 의견은 좋으신데 정리가 안 된 부분에 대해서 잠깐만 정리해 드리면, 메타버스 말씀하신 게 뭐냐 하면 행정지원과에서 공모 사업으로 한 10억 규모로, 혹시 그 말씀 들으셨어요?
  스크린 동마다 5m, 2m 어마어마하잖아요. 
  스크린을 동마다 설치할 수 있을 만큼
10억 규모를 당겨오셨는데 각 동에 굳이 설치 안 해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평생 우리 평생학습관 이런 데 하나 당겨가면 좋겠네요, 그렇죠?
송민선 위원    그러니까 이렇게 연계를, 공무원들끼리 연계해서 뭔가 시너지를 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갑자기 생각이 난 거예요. 
  그런 게 구정 잘하는 거 아니야, 아, 죄송합니다. 
이정현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을 한번 행정지원과한테 확인해보시고, 이제 메타버스는 미래안전과의 이훈 과장님이 메타버스 지금 동마다 지금 실시하시잖아요. 
  그걸 연계해서 그 스크린을 이용해보자, 이건데 우리 평생교육홍보과에서도 그 스크린 5m, 2m 정도 규모면 어마어마한 거잖아요. 
  하나 당겨가시면,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굳이 동마다 설치 안 해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것 하나 당겨 가시라, 이 말씀을 하시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평생교육홍보과 소관 2022년 부서별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홍보팀장께서는 업무 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하여 위원들께서 개선을 요구한 사항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반영해 주시고, 우리 남구가 명품 남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 동안 부서의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끝까지 협조해 주신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3차 회의는 내일 오후 2시에 개의하겠습니다. 

(10시58분 산회)


남구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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