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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8회 남구의회(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5일차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피 감사기관: 대명2동, 대명3동, 대명4동, 대명5동


일  시  2022년 10월 24일(월)

장  소  각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09시58분 감사개시)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행정사무감사 제5일차로 동 행정사무감사 두 번째 날입니다.  오늘 감사는 지금까지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잘못되었거나 미비한 점은 개정‧시정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2022년도 대명2동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강지중 대명2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날인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2동장 강지중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실시하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대명2동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은 동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2년 10월 24일
대명2동장 강지중
○위원장 강병준  이어서 대명2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 당면 현안사항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2동장 강지중  안녕하십니까? 대명2동장 강지중입니다.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강병준 행정자치위원장님, 송민선 부위원장님, 이정현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많은 협조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보고에 앞서 배석한 우리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지금부터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별책)

○위원장 강병준  강지중 대명2동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명2동의 2022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 질의를 하겠습니다.
  대명2동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대명2동장 강지중  예, 감사합니다.
송민선 위원    올해 마지막이라고 알고 있는데 맞지요?
○대명2동장 강지중  예, 덕분에 무사히 마치고 12월 말 때 들어갈 예정입니다.
송민선 위원    예, 많이 섭섭하시겠네요.
○대명2동장 강지중  섭섭 안 하다고 하면 거짓말일 거고 섭섭하면서도 아직 못 한 것도 있는데 후배 공무원들이 잘해주리라 믿습니다.
송민선 위원    제가 대명2동에 가게를 가지고 있어서 대명2동을 자주 왕래를 하고 쭉 봐왔는데 작년에 제가 함께라면 고맙데이 나눔 행사에 참여했었잖아요.
○대명2동장 강지중  예, 그렇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리고 또 여기 보면 할머니가 기른 콩나물 나눔 이런 사업들은 정말 주민하고 소통하는, 되게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과 소통한다는 생각을 가졌었고, 보통 행정은 좀 보여주기식인 경우가 많은데 이 콩나물은 정말 할머니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 된 것 같습니다.
  100세트나 줬다고 하니까 너무 놀랍고 정말 참 이런 일은 잘하시는 부분이라고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대명2동장 강지중  예, 감사합니다.
송민선 위원    또 참가했을 때 조금의 참가지만 거기에 일원이 돼서 나도 뭔가 나눔을 했다는 마음을 제가 위로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게 꼭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안 되잖아요.  여력이 된다면 나눔도 하고 그런 따뜻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이제 동장님으로서 그만두시는데 저번에 이정현 위원께서 동장을 선출직으로 선출하면 어떻겠나,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서울에 그렇게 하는 곳이 한 군데 있다고 전해 들었는데 동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한번 여쭤보고 싶어서요.
○대명2동장 강지중  상당히 심도가 좀 깊은 질문 같은데 제가 한 십 몇 년 전인가 아마 한 20년 전에 서울에 선출된 동장님 그쪽으로 혁신 쪽으로 한 번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전국에서 최초로 동장님이 선출됐다고 해서 갔는데 그 동장님도 참 의욕적으로 일을 하고 계시고 특히 동장님의 첫 번째 사업을 보니까 자기 구역의 구석구석에 지금 우리 남구 같으면 클린하우스인데, 그것을 막 군데군데 설치를 많이 해놔가지고 거기에 어떤 재활용품도 모아놓고 쓰레기도 모아놓고, 어떤 조직단체에서 그것을 관리를 하면서 동네를 좀 깨끗하게 하는 것을 그때 한 1박 2일인가 2박 3일 정도 일단 한 번 견학을 한 번 갔다 왔습니다.
  좀 훌륭한 점도 있는데 행정은 좀 약간 약한 점이 있던데 그런 것을 좀 보완하고 하면 어느 정도 좀 좋다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듭니다.  그러나 동장이라고 하는 것은 어차피 주민들의 안전과 그다음에 주민들의 어떤 의견을 빨리 섭취를 해가지고 구정이나 의원님들이나 아니면 정부에 빨리 연결해주는 게 어떤 동장의 역할인데, 그런 것을 어떤 시스템이라든지 이런 게 좀 갖춰진다면 주민들을 위해서는 좀 좋은 방안도 될 수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동장님이 퇴직을 하시는 마당이니까 이렇게 저렇게 치우치지 않고 말씀해 주시리라 믿고 제가 한번 의견을 개진해 봤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앞으로 일을 하는 데 도움이 안 되겠나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명2동장 강지중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병준  송민선 위원님 더 질의하시겠습니까?
송민선 위원    저는 다 했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앞서서 동장의 역할 이런 것도 말씀해주셔서, 말씀하신 것처럼 행정적 역할도 있겠지만 동네 주민들을 이끌어 가셔야 되는 역할을 하셔야 되잖아요.
  제가 이 질의를 계속 드리는 이유가, 동장님 지금까지 하시면서 좀 한참 하셨잖아요.  이제 주민들과 함께 한다는 것 저는 맞는 이야기기는 하지만, 우리 현실적으로 봤을 때 우리 대명2동이 한 9,000명, 1만 명입니까?
○대명2동장 강지중  1만800명 정도됩니다.
이정현 위원    1만800명 정도에서 동장님이 느끼기에 실제로 우리 주민이라고 만나서 활동을 같이 하시는 분이 한 몇 명 정도 될까요?  제가 여기 조직단체 한번 헤아려보니까 대략 한 200명 내외의 조직단체 분들, 거기랑 주민자치 프로그램 하게 되면 거기 프로그램 정도, 그다음에 노인 일자리 사업, 그 정도 수준의 우리가 말하는 소위 주민분들을 자주 접하고, 사실 저는 이제 아쉬운 게 우리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동장님이 못 하셨다 이게 아니라 우리 동 행정력, 동장님의 역량이 나머지 한 1만800명이면 한 1만명 정도한테는 사실은 안 돌아가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현실적인 한계를 말씀드리면서 동장도 선출하면 어떻겠나, 하는 이야기가 나온 거거든요.
○대명2동장 강지중  예.
이정현 위원    그런 부분에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특히나 동장님 같은 경우가 가장 제가 볼 때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하거든요.  이 동네에서 계속 계셨었고 동장까지 하시니까 동에 대한 여건도 잘 아실 거고 지역 주민 연대도 이미 가지고 계신 거고, 이미 저보다 선배님 아니십니까?
  그런 역할 안에서 동장님이 생각했을 때 현실적인 여기의 문제점들을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대명2동장 강지중  이정현 위원님 말씀도 보면 참 좋은 질문 같은데, 모든 주민들한테 어떤 우리 행정을 뒷받침하기는 하기에는 솔직히 말해서 좀 힘들다고 봅니다.  그러면 가급적이면 주민들한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되는데 실질적으로 동의 행정은 동장이 아침에 출근을 해서 관내 순찰을 하면서 지역 주민을 일단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이렇게 하지만 보통 자기하고 안면이 있는 사람들하고 이야기를 할 뿐이지 안면이 없는 사람은 솔직히 말해서 이야기를 좀 잘 안 하는 편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 쪽에서도 어떻게 흡수할 것인가, 이게 항상 이제 행정적으로 일단은 난해한 코스입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보통 보면 새로운 조직 회원들을 모집을 하려고 계속 현수막을 내걸고, 각종 회의 때마다 참신한 회원들을 빨리 소개를 받아가지고 동의 또 새로운 사람을 영입을 하고 싶은데, 지금 주민들 인식을 보면 자기들이 봉사를 하려고 하는 생각들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가지고 더욱더 좀 소외되는 것이 좀 있는 것 같고, 지금 우리 관내에 보면 우리 남구에는 이 두 개 동이 지금 자치회를 하고 있는데 이 자치회도 저희들이 봐서는 새로운 사람을 영입하는 차원에서는 좋은 현상인데 사람들이 아무나 좀 들어오는 게 자제가 좀 있는 것 같더라고 보니까, 쉽게 말해가지고 그 자치회에 들어오면 법에 따라서 무슨 월급도 주고 회의 수당도 주고 한다고 하니까 폐지 줍는 사람 이런 사람들, 아무 생각도 없이 동네에 어떤 바라는 것도 없고 오직 자기만 바라보고 오는 분들도 일단 신청하는 분도 계시고, 그래서 일단은 이것은 좀 깊게 어떻게 하면 그런 분들을 동으로 흡수를 해서 동의 의견을 구에 빨리 전달할 수 있을까, 생각은 하고는 있지만 찾아가는 출입구가 좀 많이 안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가지고 이것은 구청하고 동하고 또 의원님들하고 같이 심각하게 좀 생각을 한번 해볼 문제는 아니겠나, 하는 건데 정확한 정답은 말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감사합니다.
  뭐 이해하고 있습니다.
  주민자치회의 문제점도 생각은 하고 있고 좀 아쉬운 점들이 있긴 한데 가장 큰 아쉬움은 주민자치회 하는 곳에 말씀을 드리는 거지만, 지금 주민참여예산제 한 몇 분 정도 하시고 계세요?
○대명2동장 강지중  지금 주민 참여 예산은 한 스무 명 정도 내외에서 주민참여예산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한 3,000만원 내외 사업 위주로 하시잖아요.
○대명2동장 강지중  예,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주민참여예산제가 잘 된다는 곳을 한번 찾아가서 구청장, 지금은 국회의원이 되셔서, 만나서 이야기를 좀 들어보니 주민참여예산제에 한 3억 쓰면 300명 오더라고요.
○대명2동장 강지중  예.
이정현 위원    우리는 3,000만원 쓰니까 한 20명 오는 거더라고요.
  그러니까 주민자치, 주민분권, 자치분권적으로 봤을 때 권한 중에 예산권, 우리도 마찬가지잖아요.  지방자치단체도 예산권, 재정권이 내려오지 않는 이상 분권이라고 볼 수도 없고 사업도 안 되는 것처럼 주민자치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말씀하신 문제점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예산을 그만큼 많이 주면 저절로 사업이 될 수도 있거든요.  권한을 주면 저절로 될 수도 있는데 저는 그 권한을 안 주는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1차적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생각도 들고,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봉사하러 오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저는 봉사적인 측면보다 결국 주민자치회도 정치적 행위라고 보거든요.  정치적 행위는 다 자기들의 욕망을 이야기하는 게 1번이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욕망 안에서 이루어지는 거지 모든 걸 다 봉사로 치부해서 만들면 아마 향후에는 더 안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소위 말하는 MZ세대 그 세대가 이제 성장하면, 저도 거기에 제일 앞에 껴 있긴 한데, 봉사라기보다 나한테 정확하게 철저하게 합리적으로 합리성 추구해서 이게 우리 동네 나한테 이득이 되는 일이구나, 하면 오게 될 거거든요.  대명2동 같은 경우에는 그 부분에서 가장 특이한 동네가 될 수 있거든요.  왜냐하면 저는 대명2동이야말로 주민자치회를 하고 선출직 동장을 한번 실험적으로 해보면 좋을 동일 것 같아요.  제 지역구, 여기 강병준 위원장님하고 같이 지역구이긴 한데 저희는 여섯 개 동이 지역구잖아요.  그래서 사실 대명2동 하나만 볼 수는 없잖아요.  동장님 한 분이 오시게 되면, 여기 송민선 의원님은 또 가게가 계시니까 잘 아실 건데, 거기는 청소년 거리가 있고 청소년 센터가 있고 청소년 쪽이 몰려 있는 지역이면서 길 건너면 종합사회복지관이 있는 특이한 지역이죠.  그리고 그 안에 미군 부대가 지금 있어요.
○대명2동장 강지중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리고 새로 짓는 아파트들이 굉장히 큰 단지로 한 군데는 오픈이 됐고 한 군데는 짓고 있잖아요.
○대명2동장 강지중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굉장히 다양한 계층이 지금 여기에 주거하면서 활동을 하시게 될 거라는 거죠.  이게 중구난방인 것, 또 2.28도 마찬가지죠.
  물베기 마을을 2.28 하셨던, 물베기 마을 사업하셨던 회장님이 땅이 없어서 길 건너편에 2.28센터 지으면서 물베기 마을 센터 지으신 거잖아요.  재밌는 게 거기 지하에 카페 달렸는데 제 사촌 동생이 입주했더라고요.
  되게 특이합니다.  이 동네가 제가 봤을 때 가장 특이한, 남구 안에서 가장 좀 신기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런 동이야말로 좀 적극적으로 발굴해내고 추진할 수 있는 동장님이 계시면 되게 좋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대명2동장 강지중  예.
이정현 위원    그걸 구 의원이 할 수는 없을 거예요.
  6개 동 다 해야 되는데 여기만 한다 하면 되려 형평성도 안 맞고 욕을 먹겠죠.  반대로 동장님이 그렇게 하신다 하면 정말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여기 있는 직원분들한테 그렇게 한 번 해보시라 하면, 그런데 힘든 것은 제가 이 말씀을 가장 드리는 가장 큰 이유는 뭐냐 하면 앞서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이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동장님이 누구냐에 따라서 서비스가 확연하게 달라지거든요.  그럼 그냥 운에 맡길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사실 실제로 주민들 만나서도 동장님들 바뀌는 시즌이 올 때마다 주민자치회나 주민자치위원회나 조직단체 회장님들이 다 똑같은 말씀하시잖아요.
  좋은 동장 좀 보내달라, 이 말씀하시잖아요.
  지금도 벌써부터 청장님한테 하실 겁니다, 그렇죠?
  그것에 매달려야 되는 시점을 넘어보자는 게 이제 목표성인 거죠.  제가 이걸 행감 때 이야기 드린 가장 큰 이유가 좋은 사업을 다른, 이것을 사실 5분 발언이나 이런 걸로 이야기하기보다는 어떤 방향성을 계속적으로 이야기를 남겨두고 싶어요.  직원분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좀 해봐야 될 것 같은 거거든요.  그래서 좋은 동장이 와서 운이 좋게 잘 돌아가는 것보다 시스템적으로 남길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해보는 것 중에 하나가 선출되는 동장이 있으면 책임은 그분이 지는 거니 안 좋으면 잘라버리면 되지 않나, 안 좋으면 2년 뒤에 자를 수 있는, 주민들이 다시 선출하지 않겠다, 하는 그렇게도 할 수 있으니까요.
  하여튼 대명2동은 좀 너무 재밌는 동네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특이하게 생각합니다.  2.28 여기도 예를 들자면 여기 지금 조직단체들하고 좀 다니시는데 하실 때 청소년 창작센터나 청소년 상담센터, 우리 여기 대명2동 안에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같이 하잖아요.
○대명2동장 강지중  예.
이정현 위원    그런 데에 같이 엮어서 하는 게 또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게 할 수 있는 동장님은 그렇게 하셨겠지만, 향후에 또 하실 수 있겠습니까?  이 대명2동 처음 오면 되게 이상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대명2동장 강지중  이질감이 좀 많습니다.
  방금 위원님 말씀처럼 소속돼 있는 분류들이 하도 다양해서 자기들한테 유리한 것만 따지다 보니까, 참고로 저희들 물베기 이 축제도 올해 11회까지 하고 있었지만, 근래에 올 초에 보면 조금 전에 이야기하셨지만 물베기 마을이 중구에 있는 건물에 그분께서 우리 물베기 축제 1회, 2회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분이었는데 그분이 올 초에 물베기라고 하는 마을을 특허를 낸 거예요.  그래서 저희들도 그것을 나중에 알고 이제 거기에 대한 이의 신청을 지금 접수를 해놨는데, 물베기라고 하는 단어를 못 쓰도록 그렇게 특허를 내가지고 있는데,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시는 것처럼 자기의 이익과 자기의 욕망 때문에 그런 단어를 사용을 해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못 쓰게 한다는 하는 것은 좀 있는 것 같고, 처음에는 의도는 좋았는데 나중에는 또 그게 자기한테 이익이 되게 갈 수도 있고, 그래서 소속이 여러 가지 많은데 그것을 어떻게 융화 있게 할 수 있을까, 그게 동에서는 최우선 과제라고 봅니다.
이정현 위원    행정이 조정의 역할도 민원적으로 봤을 때 그 조정하는 게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대명2동장 강지중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회장님 저도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제가 동마다 다 똑같이 질의하는 것 중에 하나가 동 이름도 개정해 보면 어떻겠나, 우리가 다 남구 하면 봉덕동, 대명동밖에 생각나지 않지 않습니까?
○대명2동장 강지중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대구 내에서도 대명동 하면 대명동이 도대체 몇 개냐, 이렇게 물으시기 때문에 특색 있는 동은 동 이름을 좀 바꿔보면 좋지 않을까 했는데, 또 물베기 마을은 물베기가 있으니까 물배기동 해보면 어떨까 했는데 지금 특허를 내서 힘들 것 같네요.
○대명2동장 강지중  안 그래도 그래서 이것을 하는데 지금 동네의 중지를 모아서 하고 있는데 이렇게 중지를 모으니까 또 약간의 주민 화합도 될 수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상인회는 물베기 상인회 하시잖아요.
○대명2동장 강지중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물베기 상인회도 하고 있지만 만약에 개인이 어떤 특허를 취득을 해버리면 나중에 또 거기에 제재를 받을 수 있지 않겠나 싶어서 그래서 일단 물베기 상인회에 저희들도 이야기를 해서 동참으로 같이 한번 해보자 하고, 지금 그래서 특허권에 대해서 저희들이 지금 방어 중에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사실 거기는 중구인데 물베기라고 쓰니, 사실 여기가 물베기인데 이제 논의는 돼야 될 사항이다, 그렇죠?
○대명2동장 강지중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명2동장 강지중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명2동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대명2동장께서는 오늘 감사를 통해 지적과 논의된 사항들을 추후 동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보다 내실 있는 동 행정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대명2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0시34분 감사중지)

(10시35분 감사계속)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2022년도 대명3동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이종태 대명3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날인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3동장 이종태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실시하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대명3동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은 동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2년 10월 24일
대명3동장 이종태
○위원장 강병준  이어서 대명3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 당면 현안사항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명3동장 이종태  안녕하십니까? 대명3동장 이종태입니다.
  평소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강병준 행정자치위원장님, 송민선 부위원장님, 이정현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동 팀장님과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그럼 지금부터 대명3동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별책)

○위원장 강병준  이종태 대명3동장께서는 설명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명3동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 질의하겠습니다.
  대명3동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동장님 언제까지시죠?
○대명3동장 이종태  2024년 12월 말까지 지금 돼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동장님 지금 이 동에 오신 지 얼마나 되셨죠?
○대명3동장 이종태  이제 1년하고 3개월입니다.
이정현 위원    잘하면 옮기실 수도 있겠네요, 그렇죠?
○대명3동장 이종태  예, 잘 모르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또 옮기시면 어디로 가시려나.
  앞서서 계속 이야기하는 거라서 동장의 역할마다, 동장님 오시는 분마다 여기 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여러 가지로 달라져서, 동장님이 어떻게 하셨을지는 제가 대충 짐작이 됩니다.
  저희랑 같이 계셨으니까 그래서 뭐 그 이야기는 따로 안 하겠습니다.  대명3동이 제일 처음에 왔을 때 주민참여예산제랑 이게 되게 잘 됐었거든요.
○대명3동장 이종태  예.
이정현 위원    지금 주민참여예산제 몇 분 정도 계세요?  몇 분이 활동하세요?
○대명3동장 이종태  주민참여 위원은 한 18명, 20명 채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제 기억으로는 대명3동이 초창기에는 주민참여예산제가 가장 잘 되던 동이었는데 제 지역구 동이 아니라서 정확하게 판단을 못 하겠습니다.  지금 지역구 의원님이 안 계시니까, 그에 비해서 지금 조금 주춤하는 느낌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 뭐 못하신다 이런 게 아니라 주민참여예산제 이런 것도 비용을 더 늘려야, 더 드려야 더 하시지 힘든 상황인 것 같아서 아쉬움을 느낍니다.  연극 보시는 그 사업은 좋네요.
  이것은 안 그래도 대명3동이 여기 동에 있는 특화된 특징을 살려서 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여러 업체와 여러 단위와 함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명3동장 이종태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뭐 올해 처음하시는 거니까 내년에는 또 다른 업체도 같이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대명3동장 이종태  예, 잘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환경 마라톤 개최하시는 것 너무 좋게 생각하는데요.  제가 이것 그냥 말씀드리는 겁니다.  환경이란 이름 붙이고 현수막 만들면 이제는 되게 우스운 시대가 돼버렸습니다.  현수막 안 만드시고 한번 해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대명3동장 이종태  예.
이정현 위원    환경을 살리자 하면서 석유성 현수막 만드는 것을,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제가 5분 발언 한 것도 보셨잖아요.  제가 서울에서 되게 충격받은 사건이 있거든요.  서울에 환경단체 분을 만났는데 명함을 이면지로 주시더라고요.
  거기서는 명함조차 안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정치인들 선거 때 현수막 단 게 부끄러워야 될 일이다, 이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제가 그걸 보고 많이 충격을 받아서 요새는 이런 게 너무 잘 보이네요.
  그래서 다른 사업하실 때는 어쩔 수 없다지만 환경 이런 것 하실 때는 현수막 안 쓰시고, 이렇게까지는 힘들겠죠.  종이박스 뜯어가지고 거기다가 합시다, 이렇게는 힘들겠죠.  그것은 동에서 하시기 힘들지만 현수막 정도는 안 쓰시면 안 좋겠나.
  제가 동 이름 개정을 계속 말씀드리고 있거든요.
  원래 대명3동은 자라등이라는 축제를 하다가 제가 이게 제 지역구도 아니고 해서 확실하게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왜 종지골로 바뀌었는지, 자라등 축제로 하다가 지금 종지골로 바뀌었잖아요, 그렇죠?
○대명3동장 이종태  저번에 2019년에는 담벼락 축제로 이름을 지어서 했었습니다.
  담벼락 축제하고 그 전에 1회 때 아마 자라등 축제로 했었는지 그랬던 것 같은데요.
  이게 주민제안사업으로 예산을 받으려고 하다보니까.
이정현 위원    그래서 이름 바꾸신 거다, 그것은 이해됐습니다.
  알겠습니다.
○대명3동장 이종태  그래서 이름을 바꾼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면 동에 특별한 이름으로 불려지는 게 있습니까?
  만약에 여우골이라든가 물베기 마을처럼 대명2동, 5동은 그렇게 불리잖아요.  대명3동은 다르게 불리는 게 있습니까?
  동 사람들이, 주민들이 혹시 하시는…….
○대명3동장 이종태  우리 동은 자라등으로 불리고요.
  자라등이라는 옛날 유래를, 그런 식으로 불려온 자라등 마을이라 하는 비석이라고 하나, 표지석도 하나 중간에 새어놨거든요.
이정현 위원    그러면 자라등동 할 수도 있겠네요.
  자라등동 해도 나쁘지는 않을 수 있겠네요.  발음이 조금 이상하지만 자라등동.
  도리어 이렇게 특이하면 기억은 남더라고요.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아시겠지만 우리가 동마다 특색 없는 다 대명동으로 불리고 있으니, 정말로 두사충이 대명을 바라봤던 그 동은 대명동으로 남겨두고 나머지는 지금 같은 시대에서는 주민자치의 개념으로써 그 마을 이름을 남기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명동은 뭐 중구, 남구, 동구 이것과 마찬가지로 일제시대 잔재일 가능성이 크거든요.  그냥 통합해서 쉽게 보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동일 수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한번 바꿀 수 있는 방향성, 이렇게 없는 동은, 이름이 없는 동은 못하겠지만 이름이 좀 불려지고 있던 동이 있으면 하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어요.
○대명3동장 이종태  예.
이정현 위원    동장님도 제가 이것은 꼭 질문드리는 것 중의 하나인데 여기 216페이지 보실까요?
  이것은 다음에 해 주실 때, 우리 팀장님들 보고 계시다가 이것 다음에는, 팀장님들 책이 없죠?  216페이지랑 183페이지 한번 비교해 보실래요?
  비교해 보시면 총계 붙여놨잖아요.  총계를 좀 넣어주시면, 물론 이것 눈으로 보고 헤아려보면 대략적으로 한 200명, 250명 나올 건데, 183페이지 한번 보세요.  보셨죠?
  총계가 나와 있잖아요.
  그러면 밑에 중복 인원들 빼고 생각해보면 한 200명 되겠구나, 바로 알 수 있잖아요.
○대명3동장 이종태  예.
이정현 위원    그런데 우리 대명3동에도 다음번에는 총계를 넣어주시면, 대명3동은 5개 중복하신 분이 네 분이나 계시네요.  이분은 조직단체 활동만 하시다가 한 달이 다 가실 것 같은데, 5개면 거의 뭐…….
○대명3동장 이종태  시장이 겹쳐 있고 이러니까 시장에 그쪽에서 또 하는 단체가 있고…….
이정현 위원    뭐 하시는 거야 본인이 희망해서 하시는 거니까, 근데 만약에 이걸 빼보면 대략 한 200명 내외보다 적겠네요.  여기는 조금 많아서, 그러면 결국에는 동장님은 거의 한 200명 내외의 분들 위주의 활동을 하시는 경향을 가지잖아요.  동장님의 역할에서 중요한 게, 똑같이 말씀하실 건데 행정 서비스 등본 떼고 이런 게 동장님이 하시는 일이 아니잖아요.  실제로 동에서 주민들 만나보시고 이런 것들이 조금 더 큰 역할로 보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주민들 만나고 하는 역할에서 현실적으로 이 한정적인 200명만 만나고 있는 건 아닌가, 저는 그 생각이 좀 많이 들거든요.  우리 아까 말씀하신 대명3동이 한 1만500명 정도라고 한다면 그러면 한 1만 명은 지금 동장님의 서비스를 못 받고 있는 게 아닌가, 동장님이 못 하신다는 게 아니라 현실적인 지방자치 시스템에서 동에서 나오는 문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리어 작은 지역, 군 단위에 면장님이 더 많이, 더 적극적으로 그 지역에 있는 주민들을 만나고 계시겠죠.  우리는 규모가 너무 큰 것도 사실은 문제가 있겠지만, 또 이런 조직단체 활성화 위주로만 가니까 조직단체 활동 안 하신 분들은 안 만나게 되는 그런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서 그것을 좀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을 고민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동장님은 좀 계실 거니까 한번 경험해보시면서 이 부분이 어떻게 바뀌면 좋겠다 하는 의견들을 계속 쌓아놔야지 바뀌지 않겠습니까?
○대명3동장 이종태  예, 한번…….
이정현 위원    혹시 특별한 의견이 있으십니까?
○대명3동장 이종태  조직단체 회원들 위주로 주로 동에서 회의나 이런 것은 사실 그건 맞긴 맞습니다.  복지나 뭐 주민들이 동에 찾아오는 분들은 전체 주민들이 다 찾아오시고 하니까 또 그것도 좀,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뭔가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그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정현 위원    예를 들자면 우리 구청에서 비용이 나가서 종지골 축제를 하니까 거기에 많이 신경 쓰셨던 것까지는 이해되는데, 그리고 로드 페스티벌은 그쪽 동에서 또 구비 나가서 하셨으니까 그래도 관심 가지는 정도셨잖아요.  이틀 전에 저거 했잖아요.
  거기 대명 상인회에서 축제하신 건 아셨어요?  혹시 이야기 들으셨어요?
○대명3동장 이종태  대명시장 상인회에서…….
이정현 위원    아뇨, 대명시장 상인회 말고.
○대명3동장 이종태  상인회에서 하는 것은…….
이정현 위원    대명동 거기에 골목 상인회가 새로 생겼어요.  그래서 거기 계대 앞에 길 막고 축제 했거든요.
○대명3동장 이종태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토요일날.  이런 소통의 부재가 생길 수 있다는 거죠.  동장님이 잘못했다, 이런 것 아닙니다.  구에서 한 건 아니고 시장 재단에서 비용 받아서 한 거라서, 했긴 했는데 엄청 크게 했어요.  길을 막고 했으니까요.
  우리 예전에 로드 페스티벌 하는 만큼 길 다 막고 했었거든요.  이런 점이 우리가 놓치고 가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려봅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송민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정현 위원님 말씀하고 중복될 수도 있는데 축제가 군데군데 일어나는데 각자 자기들끼리 잔치한다, 그런 느낌이 굉장히 많았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쭉 다녀본 결과 느낌을 이야기하자면 종지골 축제가 가장 잘 어우러지는 축제였다고 저는 생각을 했거든요.  엄청 호응도 좋았고 사람도 많이 모였고 거기가 시장이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때 우리 로드 페스티벌 할 때는 굉장히 썰렁해서, 출연진들은 굉장히 고퀄리티의 사람들이 왔는데 거기서 공연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각이랄까 뭐 그런 분위기랄까 정말 썰렁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역구니까 끝까지 앉아 있다가 왔어요.  그래서 감기가 들 정도로 뭐 오들오들 떨면서 봤는데, 종지골하고 로드 페스티벌하고 엄청난 차이가 있는 거예요.  그 차이는 뭔지 동장님도 한번 고민해보시고, 거기는 사조직에서 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금 규모도 작고 호응도도 떨어졌는지 모르겠는데, 이왕 하는 축제 돈 들여서 하는 것 대명3동에 더 홍보가 됐으면, 그 자리가 꽉 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요.
  종지골 축제는 정말 잘 됐던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본 중에 제일 호응도도 좋고 분위기가 으쌰으쌰하는, 정말 축제 분위기였었어요.  그건 정말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쭉 보니까 제가 민원인으로 갔을 때 불편했던 점들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민원인 전용 팩스 설치 너무 잘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민원 도우미 인터넷 사용 방법도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물어보기는 미안하고 안 물어보려면 모르겠고, 그런 경우가 정말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옆에 앉아서 상세히 가르쳐주면 한 번 배우면 모르더라도 두 번 하면 알 수 있고 그렇게 민원을 쉽게 처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경험을 녹여서 이야기한 겁니다.
  정말 이런 민원인들이 많을 겁니다.  그래서 참 잘하셨다고 칭찬드리고요.
  그리고 한 가지 탄소 중립, 탄소 중립 운운하고 있는데 여기 무가성 재활용품 수거를 통한 쓰레기 배출 감량 이렇게 해 놓으셨는데 여기 있는 품목 말고, 궁금해서 묻는 겁니다.  여기 큰 아이스박스 같은 것 그런 것은 이 동에서는 어떻게 처리하고 계시는지, 아이스박스 흰 것 있지요?
  그런 것들까지 수거를 하는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대명3동장 이종태  스티로폼, 깨끗한 것은 내놓으면 재활용으로 가져가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깨끗한 것은 가져가고.
○대명3동장 이종태  예, 뭐 묻은 것, 이런 것은 안 가져갑니다.
송민선 위원    묻은 건 쓰레기로 처리하고?
○대명3동장 이종태  예.
송민선 위원    3동이라서 관심이 굉장히 많이 갑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명3동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대명3동장께서는 오늘 감사를 통해 지적과 논의된 사항들을 추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보다 내실 있는 동 행정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대명3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1시08분 감사중지)

(11시11분 감사계속)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2022년도 대명4동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김종오 대명4동 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날인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4동장 김종오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실시하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대명4동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은 동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2년 10월 24일
대명4동장 김종오
○위원장 강병준  이어서 대명4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 당면 현안사항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4동장 김종오  안녕하십니까? 대명4동장 김종오입니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고에 앞서 이 자리에 참석한 저희 동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아울러 저희 동 행정 업무 추진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2202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별책)

○위원장 강병준  김종오 대명4동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명4동의 2022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 질의를 하겠습니다.
  대명4동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제 지역구라서 더 관심이 가는데요.  여기 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동 특화 사업에 요구르트 배달 사업이 있네요.
○대명4동장 김종오  예.
송민선 위원    정말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이 동에서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많이 하시네요.  찾아가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주민들하고 소통도 해야 되고…….
○대명4동장 김종오  예, 맞습니다.
송민선 위원    또 협의 단체들이 다 중복되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다른 분들을 좀 찾아가야 만나고 동 행정도 좀 더 잘하실 수 있을 것 같고, 고독사 예방 차원에서 요구르트 배달 사업해서 자주 찾아뵙고 안부도 전하고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깨끗하고 건강한 안심마을 조성 232페이지인데요.  다른 동에는 배달 용기랑 일회용 컵이랑 없었어요.  그리고 아이스팩도 많이 없었어요.  그런데 여기는 가지 수도 많고 또 배달 용기도 수거를 하고, 그리고 더 나아가서 찾아가는 자원 가능 수거 체계 구축하셨잖아요.
○대명4동장 김종오  예.
송민선 위원    그래서 찾아가서 필요한 것들을 업소마다 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필요한 분이 반드시 있거든요.  저도 많이 필요해요.
  그런데 버려지는 게 너무 많잖아요.
○대명4동장 김종오  찾으러 안 가면 실질적으로 거기는 그냥 막 일반 쓰레기로 그냥 갖다 버리거든요.  막 버린 적이 있어가지고.
송민선 위원    그래서 저도 그 부분을 참 안타깝다고 생각했는데 찾아가서 재활용 가능한 것은 업소가 많잖아요.  많고 버려지는 게 너무 아깝고 또 탄소 중립, 탄소 중립 하는데 이런 것부터 실천을 하면 좀 찾아가는 서비스를 조금 더 늘리면 어떨까.
  학교, 어린이집, 카페 말고 식당들도 필요한 곳 많습니다.  제가 식당 업주라서 보이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스티로폼이라든가 이런 것, 배달이 많기 때문에 버려지는 것도 많고 깨끗하게 내놓으면 얼마든지 재활용도 가능한데 그런 계도나 홍보도 필요하고요.
  또 그게 비싸요.
  살려고 하면 엄청 비싸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수거하는 품목에 넣어서 할 수 있으면 주변의 업주들한테 대환영을 받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고요.
○대명4동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정말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수 시책 사업 및 신규 사업, 협업 사업 추진실적에 보면 원룸, 다가구 주택 앞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의 무분별한 배출을 방지하기 위해서 음식물 쓰레기 수거 용기 거치대 보급 추진 이렇게 해 놓으셨는데 이것도 좀 많이 늘리면 좋겠어요.  와서 보면 막 쓰레기를 따로 분리하라는 데도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터져서 김치국물이나 막 흘러서 참 보기 흉하고 누가 치워주는 사람도 없고 그러니까 이런 것은 사전 신청 좀 많이 받아서 좀 늘려주면 좋겠다는,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변을 하고 싶습니다.
○대명4동장 김종오  이것 같은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음식물 쓰레기통을 이제 다가구 주택이나 원룸 같은 데 그런 데 비치를 하는데 싫어하는 데가 많습니다.
송민선 위원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대명4동장 김종오  지저분해서 그러다 보니까 이게 기존에는 어떤 거치대를 설치 안 해 놓았을 때는 실질적으로 음식물 쓰레기통이 그냥 막 나뒹굴고 있잖아요.  이렇게 고정이 안 돼 있고 이러다 보니까 좀 그런 것은 이렇게 뭔가 정렬이 되어서 거치대에 올려놓으면은 좀 깔끔해 보이는데, 실질적으로 신청을 막상 받아보면 그렇게 안 들어옵니다.  좀 지저분해지고 좀 그렇다는 인식이 있어가지고…….
송민선 위원    거치대 없이 땅바닥에 나뒹구는 게 더 지저분하지 않나요?
○대명4동장 김종오  그런데 막상 받아보면 신청이 그렇게 많이는 안 들어옵니다.
송민선 위원    우리 동 주민이 이걸 좀 해달라 해서 제가 신청을 하니까, 그러니까 안 됐던 이유가 이게 사전에 신청을 해야 하는 경우다, 그렇죠?
  그래서 저는 뭣도 모르고 주민이 해달라 하기에 기다려 보라고 하고 제가 신청을 했더니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이렇게 사전 신청을 받아서 하는 거라서 안 됐구나, 이제 알았고 좀 홍보도…….
  우리 지역에는 우리 주민이 이게 필요하다고 해달라 했어요.  그래서 제가 여쭤봤던 겁니다.
  잘 알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병준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나머지 질문들은 앞서서 다 이야기했던 거라서 앞에 걸로 갈음하는 걸로 하고, 대명4동은 동네에 따로 이름 같은 게 불려지는 게 있습니까?
○대명4동장 김종오  우리 동에는 특별한 게 없습니다.  지명이나 유래 같은 것도 특별한 게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저는 동 이름을 좀 바꿔보는 게 어떨까 싶은데 대명4동 같은 경우가 특별한 유래가 없어서 애매한 경우가 되겠네요.  알겠습니다.
  조직단체 현황에서 재밌는 게 중복 넣어달라는 게 몇 년 전에 제가 요청해서 넣은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사실 329명이 총합으로 보이지만 중복을 빼고 나면 결국 200명 내외가 되거든요.  대명4동이 아까 총 인구 수가 몇 명이죠?
○대명4동장 김종오  1만명 조금 넘습니다.
이정현 위원    1만명 조금 넘는 수준이죠.  그러면 결국 거의 비슷하게 한 200명 빼면 나머지 1만명에 대한 동장님, 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에서 복지 사업이 많기 때문에 그것만 해도 충분히 바쁘실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 못하더라도 적어도 저는 동장님 정도 수준에서는 여러 주민을 만나보는 역할을 좀 해보시면 어떻겠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200명 내외 되는 조직단체만 만나기에도 사실은 되게 바쁘시죠.
  저도 그것은 이해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더 많은 주민들을 만날 수 있는 어떤 방식이, 시스템이 좀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한번 고민 좀 같이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명4동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지금 상황에서 조금 달라질 수 있는 게 뭘까, 좀 그 생각이 드는데 지방자치단체의 방향성 중에 제일 중요한 게 주민참여, 주민자치로 갈 건데 동장님의 역할이 커질 것 같습니다.
  나머지 직원분들도 나중에 동장이 되신다면 그 부분을 가장 고민하셔야 될 것 같아서 앞에 서서 계속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대명4동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명4동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대명4동장께서는 오늘 감사를 통해 지적과 논의된 사항들을 추후 동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보다 내실 있는 동 행정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대명4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1시40분 감사중지)

(11시42분 감사계속)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2022년도 대명5동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배순일 대명5동 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날인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5동장 배순일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실시하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대명5동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은 동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2년 10월 24일
대명5동장 배순일
○위원장 강병준  이어서 배순일 대명5동장님께서는 발언대에서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 당면 현안사항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5동장 배순일  안녕하십니까? 대명5동장 배순일입니다.
  보고에 앞서 대명5동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그럼 지금부터 대명5동 소관 보고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별책)

○위원장 강병준  배순일 대명5동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명5동의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명5동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여기 265쪽에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강화해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이 있고 노인, 중‧장년층, 취약계층 안부 확인이 있는데요.
○대명5동장 배순일  예.
송민선 위원    복지상담 건수는 많은데 노인, 중‧장년층, 취약계층 안부 확인이 다른 동에 비해서 확연히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제가 이렇게 쭉 보다 보니까 보통 8,000몇 건씩 이렇게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대명5동에 주민이 아까 노인이 6,025명 거주, 이게 60세 이상 인구 현황에서 6,025명이 노인 전체를 이야기하는 건지 대명5동 주민 전체를 이야기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대명5동장 배순일  설명드리겠습니다.  60세 인구 현황에서 우리 동 인구가 6,025명입니다.  거기서 60세 이상이 1,898명이고 65세 이상이 1,362명입니다.  그래서 약간 좀 다른 동하고는 차이가 납니다.
송민선 위원    그것이 조금 궁금했습니다.
  그러니까 전체적인 인원이 적으니까 적을 수 있다 그렇게 된다, 그렇죠?
○대명5동장 배순일  예, 그렇습니다.
송민선 위원    다른 동에 엄청 건수가 많아서 왜 이렇게 많이 했지, 여기는 왜 이렇게 적지, 이런 의문이 조금 생겼었습니다.
○대명5동장 배순일  우리 동 같은 경우에는 매월 두 번씩, 최소한 두 번 이상씩 전화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전화도 있고 카톡이나 또 아니면 우리는 우리 동의 특이한 사항으로서는 ‘하루 건너 요구르트 사랑을 싣고’ 해서 독거노인 안부 확인 사업도 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것 아주 좋은 것 같네요.
○대명5동장 배순일  예.
송민선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명5동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대명5동장께서는 오늘 감사를 통해 지적과 논의된 사항들을 추후 동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보다 내실 있는 동 행정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 감사는 마치고 내일 오전 9시 30분에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대명5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시00분 감사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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