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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0회 남구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3년 2월 17일(금)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3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청장 제출)

(09시00분 개의)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0회 임시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오늘 안건은 어제 2차 회의에 이어 지난 2월 8일 본 위원회로 회부된 『2023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계획은 금년도 정책 목표를 설정하여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기본계획이므로 그 의미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집행기관에서 계획하고 있는 2023년 주요업무 및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실천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간략하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업무계획 보고는 미래정책과, 기획조정실, 문화관광과 3개 부서가 되겠습니다.
  회의에 앞서 진행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당 부서장이 업무계획을 일괄 설명하고 의문이나 보충 설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서의 성실한 보고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1. 2023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청장 제출) 
○위원장 강병준  그러면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3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먼저 미래정책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정책과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남구 최초이자 대구, 경북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데 대하여 축하드리며,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경숙 미래정책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미래정책과 소관 부서에 대한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안녕하십니까? 미래정책과장 윤경숙입니다.
  구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강병준 행정자치위원장님, 송민선 부위원장님, 이정현 위원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안 설명에 앞서 위원님께 미래정책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2023년도 미래정책과 소관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강병준  미래정책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미래정책과 소관 2023년도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정책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예,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108쪽에 구보 남구사랑지 발행을 통한 정보의 다양성 확대 부분에 대해서 제가 궁금한 것들을 조금 질문할게요.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예.
송민선 위원    평상시에 기자단이 있더라고요.
  그 기자단은 구 의원 하나, 공무원 둘, 기타 8명 이렇게 돼 있더라고요.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예.
송민선 위원    기타 8명의 분들이 누구인지, 궁금한 게 옛날에 제가 이런 질문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러이러한 것들을 남구 소식지에 좀 넣어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을 때 그 한 분의 주민이 남구 기자단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이러이러한 부분들을 해 주면 좋겠다고 하니까 어떤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답을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저런 분이 기자를 하나,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데 독자 확대를 위해서 이 남구 사랑지가 있는 거잖아요?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예.
송민선 위원    그러면 좀 다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가 느끼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 게재 내용은 다문화, 복지, 구정 및 의회 소식 쭉쭉 있는데 보통 보면 주로 나오는 내용들이 누가 무슨 봉사를 했다, 무슨 단체에서 뭘 했다, 주로 이런 위주로, 조직 단체 위주로 좀 많이 나오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비율을 조정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골고루 다양한 소식을, 남구의 조직단체뿐만 아니라 남구 소식지잖아요.
  그러면 남구에 골고루 분포된 사람들을 소식지에 올려줘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혹시 과장님 남구에 100년 가게가 몇 개 되시는지 혹시 아십니까?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100년…….
송민선 위원    100년 가게.
  100년 가게가 뭔지 아십니까?
  모르시죠?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예, 잘 모르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렇죠, 처음 들으셨죠?
  과장님조차도 처음 들은 이런 소식을 전해줘야 된다는 말입니다.
  소상공인은 항상 여기에서 배제가 되어 있어요.
  소상공인도 남구의 주민입니다.
  그래서 조금 확대의 폭을 넓혀서 100년 가게가 뭔지 정도는 알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별미 음식점 지정을 남구에서 해 주고 있습니다.
  그게 뭔지도 소상공인들, 업주들 외에는 모릅니다.
  그러면 남구에 알려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고요.
  저랑 이야기했던 마을 주민께서 기자신데 그러면 자기 가게 홍보가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은 접어두시고 어떤 남구 전체를 보살폈을 때 기자라면 골고루 취재를 할 필요가 있고, 조직 단체의 비율이 좀 많아서 제가 봤을 때 항상 조금 식상하다, 항상 그분이 올라오고 그분이 하고 그러면 그게 소식지가 아니고 평범한 일상을 누구나 다 하는 조직단체만의 소식지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양하게 선정하고 기자단도 어떤 다양한 부분에서 뽑아서 그렇게 해 주시면 이런 알림을 할 수 있는, 구민들이 많이 알아듣고 그러면 거기 100년 가게 선정된 곳에 한번 가보자, 그래서 돈으로 소상공인을 도우라는 게 아니고 이런 소식지만이라도 그렇게 하면 그분들 누군가는 찾아가서, 또 누군가는 관심을 가지고 그렇게 하는 게 도와주는 거고 협업이고 소식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과장님 이해하셨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좀 부탁드립니다.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예, 일단은 확충하여 남구 곳곳에 있는 정보를 충분히 수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젊은 분도 있고 다양하게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그렇죠?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예.
송민선 위원    이상입니다.
  그리고 조금 뒤에 넘어가서 이 모바일 소식지 부분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요.
  제가 모바일 소식지를 만든다고 해서 핸드폰에 깔아봤거든요.
  보니까 이거 참 잘한 일이에요, 그렇죠?
  그런데 좀 시간이 좀 걸리지 않겠어요.
  모바일 소식을 이렇게 깔아서 할 때 젊은 분들은 빨리 빨리 하잖아요.
  그런데 연세 있는 분들은 조금, 어차피 홍보 목적이잖아, 그렇죠?
  그래서 독자층 확대가 중요한 건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이건 새로운 채널 구독은 시간이 좀 장기적으로 걸릴 것 같네요.
  페북이나 인스타, 유튜브 다 깔려 있더라고요.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예.
송민선 위원    그래서 깔기만 하면 이건 홍보는 될 것 같아서 조금 많이 홍보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지금 동 주민센터를 돌아다니면서 조직 단체라든지 각 관련된 인구에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리고 122쪽에 남구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이행 체계 구축이라고 제목이 되어 있는데 읽어보니까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또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 건지 읽어봤을 때 이행 체계 구축이 딱 한 마디로 잡히지가 않았어요.
  좀 포괄적으로 되어 있어서 이런 것은 조금 생각해 봐야 될 것 같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미래의 나를 만나는 클라스, 미라클 특강 운영도 이게 공무원의 역량 강화잖아요?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예.
송민선 위원    그래서 주로 공직자에 대한 특강이다, 그렇지요?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공직자도 있고 한 2회 정도는 주민을 대상으로도 운영해 보고자 합니다.
송민선 위원    예, 좋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게 돈도 적게 들고 공직자가 좀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된 고객이 공직자인데 어제 제가 여기 강의 1강에 충주시 SNS 이야기를 통해 본 혁신, 김선태 주무관이 하는 유튜브를 들어가 봤거든요.
  아, 우리 남구는 왜 이렇게 하지 못할까?
  제가 생각하는 우리 나이 또래의 공무원은 조금 정형화된 생각에 굳혀져 있습니다.
  그러면 젊은, 제가 어제 보니까 남구청에 20대, 30대 공무원이 제일 많더라고요.
  그러면 그분들을 활용해서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개성을 살려서 여기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해놨네요.
  맞춤 제작 서비스 좀 해서 정말로 남구도 펀(fun)하다, 어떻게 이렇게 기발한 걸 만들었나, 이 홍보 정말 중요하잖아요.
  틀에 박힌 정형화된 그런 거 하지 말고 정말로 남구만의 특색 있는, 젊은 공무원들 역량 많은 사람들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특강이 열 번 있네요.
  이것은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과도 도출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요.
  남구 미래 설계 프로젝트 2023 정책만리 리빙랩에 남구의회에서 제안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하겠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렇죠?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예.
송민선 위원    여기에 소상공인도 포함되어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소상공인 이렇게 적혀 있어서 생각해 준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외국인 지역 우수 인재 특화형 비자 사업 추진이 114페이지하고 중복되는 개념 맞죠?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예, 맞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래서 제가 보니까 저희 남구 외식업 거기에도 국제 취업팀에서 국제 무슨 팀에서 와서 MOU를 3월 2일 날 맺을 거거든요.
  그래서 F2 비자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남구에 외국인 근로자들을 적극 수용해서, 20명 정도라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MOU 맺어서 필요한 적재적소에 보내주고 효과성도 저희들도 보고 싶어서 참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우리 남구에 그러면 얼마나 많은 외국인 학위 취득자가 있는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영남이공대학을 예로 봤을 때도 수요는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또 반대급부적으로 그런 수요가 많아서 남구의 지역 특화 인재도 발굴하는 것도 좋고 한데, 또 우리 청년들이 같이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조금 못 구하는 사례가 많잖아요.
  그래서 우리 청년 일자리도 좀 같이 고민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F1 비자, F3 비자, 방문, 동거, 동반, 거주 이렇게 나오던데 인재 발굴 좋고 참 좋은 시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더 하고 싶은데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병준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이정현 위원    예,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 어디 계시다 오셨다고 하셨죠?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교통과입니다.
이정현 위원    원래 직이 행정직이세요?
  여기 미래 전략이나 이런 쪽에 계셔보신 적 있으세요?
  교통과 전에는 없으세요?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예, 없습니다.
이정현 위원    팀장님들이 워낙 출중하셔서 걱정은 안 하지만 과장님 많이 공부하셔야 될 겁니다.
  여기 어려운 내용이 되게 많거든요.
  행정 환경 분석부터 보면 이런 생각이 드네요.
  다른 과에서는 행정환경 분석이 굉장히 잘 되어 있지만 사업 내용에서는 그냥 작년 것 복사하기, 붙여넣기만 하면 되는 과들이 있는 반면에 미래정책과는 지금 행정안전분석 전망을 쓸 겨를도 없으시죠, 그렇죠?
  제가 봤을 때는 지금 그런 상황일 겁니다.
  엄청 바쁜데다가 새로운 걸 준비하셔야 되어서 미래정책과가 행정지원과나 기획조정실이랑은 완전히 다른 과기 때문에 과장님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한데 지금 어떡하시려나 제가 사실 걱정이 됩니다.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위원님 많이 도와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홍보 쪽은 우리 최근에 홍보비를 조금 늘려서, 궁금한 게 최근에 업체는 이야기 안 하겠는데 신문사 광고 계약 하나 하셨죠?
  한 군데 하셨죠?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예.
이정현 위원    그게 소문이 파다해서 이제 남구청과 신문사가 광고를 하는구나 해서 다른 기자들이 우리도 해달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이 사건을, 이 사태를 사실 우려했습니다.
  이렇게 될까봐, 그렇죠?
  그게 저한테도 이야기가 들어올 정도면, 그렇죠?
  이걸 어떻게 또 해결할 것인가, 그러면 광고 비용을 늘려서 다 광고를 줄 것인가, 그렇지는 못하실 거잖아요.
  광고 한 군데 하니까, 거기서 아주 지면 크게 구청장님 나오셨더라고요.
  잘 봤는데 저는 하시는 것 자체에 대해서 크게 다들 그렇게 한다고 하니 상관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예산을 쓰는 거니까 고민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9페이지에 영상스튜디오 지원해서 조례까지 준비하고 계시잖아요.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예.
이정현 위원    원래 처음부터 설계 단계 때부터 했었던 영상 감독님이 새해 다시 들어오셨으니까 저는 그분한테 믿고 맡기셨으면 좋겠어요.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예, 운영 잘 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사실 이전까지 운영이 안 됐었거든요.
  뒤에 말씀드릴 내용이긴 하지만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경영을 하시겠다고 이렇게 크게 현수막, 우리 동 연두 방문 가서 제가 현수막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ESG 실천 행정하시겠다고 그렇게 크게 적었는데 그게 미래전략과에서 나왔을 거고.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우리 남구가 조금 앞서가는 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중에서 ESG 경영 안에서 중요한 게 거버넌스잖아요.
  청소년 영상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남구 영상 스튜디오 만들고 하는 단계에서 우리가 외부 공무직 공무원인가요, 임기제인가요?
  하여튼 외부 전문가를 도입한 것도 일종의 거버넌스에 가깝거든요.
  그런데 그분한테 권한은 안 주고 일만 시키고 뭐 땡 해버리면 의미가 없는 거겠죠.
  아주 중요한 사항이 있었거든요.
  예를 들자면 장비 구입 시에 장비, 그분이 현실적으로 쓰이는 장비를 추천했는데 결국 공무원 조직에서는 전문가들이 쓰지도 않는 조달청 쪽, 조달청도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 장비들을 견적을 받아서 그걸 쓰겠다고 올리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하면 거버넌스 자체도 없는 거고 공무원 사회가 불신당할 수밖에 없는 거겠죠.
  그런 걸 과장님이 좀 빨리 이해하셔야 돼요.
  쉽지 않을 겁니다.
  교통과에 있다가 오셔가지고 이 뒤에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과 여러 가지 네거티브와 상황들을 다 이해하시고 이걸 보셔야 되는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ESG 경영,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속가능 발전이랑 ESG 경영에 대해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시고 계세요?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모든 행동에 다 영향을 미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탄소 중립도 있고 기후 환경이라든지 에너지라든지 친환경 에너지라든지 어느 한 부서에 안 미치는 영향이 없는 그런 ESG이기 때문에 앞으로 행정 성과 도출을 하거나 업무계획을 하거나 할 때 모든 분야에 ESG 지표가 적용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정현 위원    직원 한 분 그때 토론회 잘 보내셨죠, 그렇죠?
  그 직원 한 명 때문에 딱 이해되고 계시죠?
  지속가능발전법이 그런 법으로 바뀌었잖아요.
  지속가능 발전이 여기 잘 넣으셨더라고요.
  제가 이거 넣을 줄 생각도 못했는데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라고 해서 SDG가 영어 그대로 지속가능 발전 골이라고 목표가 17가지 정도 되잖아요.
  어렵게 나와 있는데 그 17가지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발전법이 원래는 환경부 법이었다가 지금 국무총리실로, 국무조정실로 들어갔나요?
  들어가면서 우리도 마찬가지인 거죠.
  모든 행정을 실행할 때 지속가능 발전에 맞춰서 하시라, 하는 게 법의 방향성이거든요.
  그걸 다 검토하셔야 되는데 우리 구청에 있는 거 하실 수 있겠어요?
  쉽지 않겠죠.
  그리고 ESG는 환경과 사회, 거버넌스 이미 영어 그대로인 거잖아요.
  그걸 쓰라 했는데 거버넌스는 공무원분들은 한 10년 거의 뭐 15년 전부터 이야기 계속 들으셨을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거버넌스 되고 있습니까?
  안 되고 있는데 이제 우리가 잘해보자고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쉽지 않을 겁니다.
  왜 쉽지 않냐 하면, 이야기하면 정당 이야기라고 싫어하실 수도 있는데 정당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이번에 작년에 지침사항 내려왔잖아요.
  소프트 사업, 제가 여기 공문 그대로 읽어드릴게요.
  소프트웨어 사업 지원 제안에서 거버넌스 운영, 주민 역량 강화 등 소프트웨어 사업은 마중물 사업에서 원칙적으로 배제하고 필요시 자체 지방비를 활용해서 추진한다, 거버넌스 사업을 윤석열 정부에서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하지 말라고 하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우리 구는 ESG를 하겠다 하시니까 쉽지 않은 상황이 오지 않겠나, 그렇죠?
  지금 알려주신 거의 대부분의 사업들이 거버넌스 사업으로 만들어 가시려고 하고 있잖아요.
  굉장히 좋다고 보거든요.
  이전에 문재인 정부뿐만 아니라 권영진 시장도 굉장히 거버넌스 사업으로 만들어가려고 했었는데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비용이라든가 이런 거 쉽게 구할 수 있겠습니까?
  고민이 많이 필요하시겠죠.
  제가 어렵다고 하는 이유가 너무 많습니다, 그렇죠?
  ESG 환경을 생각하라고 하는데 여기 지속가능발전법이 17개 지표가 생기면서, 17개 지표 혹시 어디서 생겼는지 아세요?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UN입니다.
이정현 위원    와, 정확하네요.
  역시 많이 공부하셨네요.
  그래도 UN 총회에서 17가지 지표 만들면서 환경보다 더 큰 여러 가지 문제들을, 기아에서부터 여러 가지 문제를 만들었잖아요.
  그렇다 하더라도 저는 환경이 더 지금 최우선으로 간다고 보고 있거든요.
  기후 위기나 이쪽을 가장 많이 보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ESG에서도 Environment가 굉장히 중요하게 나올 건데 우리 구청이 과연 환경을 생각하는 구인가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데 ESG 실천 넣으면서 현수막, 지금 현재 현수막 쓰시면 결국은 굉장히 아이러니한 상황인 거죠.
  그렇지 않겠습니까?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지금 개선이 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전자 게시대라든지…….
이정현 위원    개선이 되고 있는 것과 개선을 하는 것과 실천하는 게 굉장히 다른 거죠.
  ESG를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것과 ESG를 실천하는 게 굉장히 다른데 그 뭐라고 해야 되죠?
  그 괴리감, 그 딜레마 안에서 고민을 많이 하셔야 되는 과입니다.
  쉽지 않을 겁니다.
  이건 저도 어렵습니다.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현수막 많이 줄이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115페이지 좀 넘어가서 각 사업별로 좀 말씀드릴게요.
  청년지원센터 위주로 만드는, 청년 지원센터 이것도 만들기 어려운 게 제가 여기서 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마찬가지죠.
  윤석열 정부는 공무원 줄인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청년센터 이것 하시는 담당자 한 분 계시잖아요, 그렇죠?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예.
이정현 위원    그런데 지금 청년 문제가 전국, 우리 국가적 문제니까 국비 사업만 해도 지금 몇 가지 사업이죠?
  여기 적혀 있는 것만 볼까요?
  청년 월세,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남구 기술 인재 창출, 청년 창업연구소, 청년 사업 패키지 이거 전부 다 한 분이 하고 계시죠?
  한 팀에서 하시잖아요, 그렇죠?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예.
이정현 위원    그중에서 한 분이 하는데 그 와중에 갑자기 우리 청년센터 만들겠다 해서 또 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갑자기 급하게.
  거기다가 청년 정책위원회까지 운영하셔야 되죠.
  청년정책위원회 올해 2월쯤에 마지막 회의 한번 하신다고 하셨는데 하셨어요?
  지금 하실 여건 안 되시죠?
  그럼 이제 해체하고 새로 뽑으셔야 되잖아요.
  제가 아이디어 하나 드리면 올해 새로 뽑지 마시고 청년센터 만들면 위탁업체 넘기실 거잖아요.
  여기 청년 정책위원회를 거기다가 넘기세요.
  운영을 그쪽에 넘기셔도 될 겁니다.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3월 달에 임기 만료되는 위원님들 정비를 새로 해서 4월 달에…….
이정현 위원    그때 만기 되시는 분들 만기 시키시고 새로 뽑지 마시고 여기 청년, 요즘에는 이런 것 거의 다 전문가들이 위탁 거버넌스 하시거든요.
  직접 운영하는 것보다 그쪽에서 사람을 뽑아서 운영할 수 있게 맡기는 게 우리 구청에서도 쉬울 거고 더 잘 돌아갈 겁니다.
  그런 아이디어도 생각해 보시고 하시면 좋지 않을까 하고 그냥 아이디어 하나 드리는 겁니다.
  지방소멸 대응 기금에 대해서도 말씀드릴게요.
  두 가지가 있어요.
  타 과에서 두 가지가 왔는데 재밌습니다.
  그 과장님 두 분이 굉장히 친밀한 두 분의 역할에서 굉장히 아이러니하게도 다르게 나오더라고요.
  어떤 과에서는 어떤 업체를 염두에 두시고 지방소멸 기금을 이용해서 그 업체를 염두하고 예산을 등록했어요.
  그 과정 안에서 염두에 뒀는지 안 뒀는지 의회에서는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예산이 다 통과되고 나니까 이 업체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발표를 하셔서 제가 이해하기가 힘들었거든요.
  염두 할 수 있죠.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받아야 되는데.
  그런데 굉장히 좋은 예는 뭐냐 하면 지금 다음 주인가 발표가 오죠?
  문화관광과에서 민상호 과장님이 실제로 지역에 있는 문화 업체 중에서 잘 되고 있는, 뭐 이 업체는 아니까 인디053과 협업을 해서 지방소멸기금 문화 쪽으로 하나 만들어 보시겠다고 해서 올라오는 거잖아요.
  과정 단계에서부터 이렇게 투명하게 만들어서, 실제로도 그 업체는 굉장히 지역에서 인망 있는 기업인 거고 이렇게 만들어지는 게 제대로 된 거버넌스겠죠.
  그 부분까지 생각하셔야 됩니다.
  그렇게 안 하고 그냥 어떤 누군가 알고 있는 업체에서 어떻게 사용할지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채 예산이 올라와서 통과되는 것은 저는 굉장히 안 좋다고 보거든요.
  지방소멸 대응 기금이 굉장히 많은 기금이라서 지금 막 찾으셔야 되잖아요.
  그래서 사업도 하나 새로 만드시는 거잖아요.
  이해는 되는데 어떻게 거버넌스 하실 지도 중요합니다.
  절차적 민주주의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어렵습니다, 그렇죠?
  제가 지금 계속 어려운 이야기만 드려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거 어렵다는 이유가 이런 인력이 되시겠습니까?
  현실적으로 인력이 부족하잖아요.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용역도 지금 같이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요.
  이거 인력적으로 제가 봤을 때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들을 하시고 계셔서.
  결국에 결론적으로는 그냥 서류만 잘 맞추는 행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됩니다.
  못 하신다고, 잘 못 해서가 아니고 현실적으로 아예 못하는 여건이라는 게 제가 답답한 상황이거든요.
  이것은 과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전체적인 공무원 사회의 문제이겠죠.
  우리나라 공무원 사회의 문제겠죠.
  지금 상황에서는 인력을 보충하지 않으면 남구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이행 체계 구축이 불가능할 거라는 게 전문가 의견이죠.
  외부 전문가 의견, 토론회 때 나왔던 의견입니다.
  미라클 특강은 하시면 좋겠네요.
  저도 여기 예산 회계 달인 사무관 이런 거 오실 때 초청해 같이 우리도 불러주셔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24페이지에 2023 정책만리 리빙랩 제가 이것 보다가 이거 예산서를 들고 왔어요.
  2,200만원이 어디 있었지 했는데 추경에 반영하신다고, 그렇죠?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예.
이정현 위원    제가 예산 못 본 건데 이게 뭐지 하다가 보니까 추경이네요.
  이 사업은 어디서 아이디어가 나오신 거예요?
  그러니까 왜 본예산에 안 넣으시고 추경에 넣게 된 거죠?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지금 지방분권 법안이 자꾸 이렇게 연기가 되는 상황에서 저희 미래전략팀에서 뭐라도 더 사업을 하나 만들어 내고자 이 사업을 생각하게 됐고요.
  이 리빙랩이라는 게 다른 지자체에서도 한 번씩 해서 효과가 있고 성과가 있었다 하는 내용이 있어서 저희도 한번 추진해보려고…….
이정현 위원    우리 임혜경 팀장님 설명해 주셔도 됩니다.
○미래전략팀장 임혜경  미래전략팀장 임혜경입니다.
  본예산에 이 금액을 못 넣었던 이유는 본예산 편성 당시에 조직 개편이 같이 진행되고 있었거든요.
  그 당시에 우리 팀이 기획실로 흡수될 수도 있고 그런 상황이었고 그래서 약간 조직상으로 직제가 축소될 수도 있었기 때문에 그때 적극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이렇게 펼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정현 위원    이해됐습니다.
  그러면 2,200만원 정도면 수의 계약 딱 맞춰서 하시려고 하는데 혹시 생각하시고 있는 업체가 있으신 거예요?
○미래전략팀장 임혜경  아까 말씀하셨던 인디053이나 그런 문화기획단체도 좋을 것 같고요.
  아니면 지역 기반이 아니더라도 다른 지역에 훌라라든지 이런 아이템을 수행할 수 있는 몇몇 업체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건 하시면서 어떤 데랑 하실 건지 결정되면 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미래전략팀장 임혜경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다음 쪽 넘어갈게요.
  125페이지에 이것도 마찬가지죠.
  인적 자원 생활 관계 활성화 프로젝트 너무 잘 만들어서 어디서 벤치마킹하셨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미래전략팀장 임혜경  두 달 동안 고민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고민하신 거예요?
○미래전략팀장 임혜경  예.
이정현 위원    순수 고민이세요?
  벤치마킹하는 데가 아무 데도 없는 거예요?
○미래전략팀장 임혜경  국내에서는 아무 데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아, 이 정도면 이거 어떻게 하실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지금 국가 거버넌스, 우리 정부에서 하는 거버넌스 시책에서는 이 부분이 굉장히 약한데 사실 외적인 민간단체 거버넌스에서 네트워킹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 역할로써 굉장히 의미 있는 사업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래서 벤치마킹 한 줄 알았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 굉장히 잘하는 데가 있는 건가, 이 생각을 했는데 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잘 돼서 다른 데서 벤치마킹 해 나가는 우수 사례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했던 것 중에서 이것 제가 어쩔 수 없는 것 중에 한 개인데 이해는 하고 있지만 부탁을 드립니다.
  이거 TF팀 하시는 거 성과 하실 때마다 좀 알려주시라 했는데 미리 말씀드리면 다음 달에 그달 내에 메일 한 번 오고 또 한 몇 달 안 오다가, 저도 이제 까먹을 듯하면 여기 보고에 올라오니까 또 제가 여기 성과 있으면 알려주시라고 하면 그때 메일이 오겠죠.
  그래서 이것 영상으로 만드신 거 있잖아요.
  이것 한번 보고 싶네요.
  그거 주소가 있으면 주소 주셔도 되고요.
  영상을 만드셔서 뿌린 건지 아니면 어디다 게시해서 올려놓은 건지 모르겠는데 그걸 올려주시면 저도 좀 보고 싶네요.
  왜냐하면 139페이지에 프리-제안 영상 게시 2번 제일 밑에 있는 것, 여기가 인수인계 편이 의회에서도 이야기했던 내용이잖아요.
  마찬가지로 공무원 사회에서 가장 힘들다고 여겨지는 문제 중에 하나이고 의회에서도 이걸 계속 이야기했었던 문제거든요.
  지금과 마찬가지인 거죠.
  교통과에서 오신 우리 과장님이 과연 미래정책과에서 어떻게 인수인계를 받고 어떻게 하실 것인가에 대한, 교통과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전체의 문제인 거죠.
  공무원 사회의 문제니, 예를 들자면 저는 지금 6년 동안 여기 행정자치위원회에만 있게 되는데 그러면 과장님이 한 같은 과에서 많으면 5번까지도 바뀌었어요.
  그러면 첫 번째 이야기했던 과장님과 마지막에 이야기했던 과장님의 이야기가 많이 달라지고 심지어 제가 이렇게 지금 알려드려야 되거든요.
  하나하나 이야기해가면서 해야 되거든요.
  이게 인수인계가 잘 되면 이런 이야기 다 필요 없이 다음 사업에 대한 이야기만, 정말로 사업에 대한 이야기만 딱딱하면 좋겠는데 그게 안 되는 게 현실이니 이 영상 한번 보고 싶습니다.
  이것 3개 다 좀 보내주시면 좋겠네요.
○미래전략팀장 임혜경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다음 페이지에 있는 이 칼럼도 보내주십시오.
○미래전략팀장 임혜경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송민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아까 업체 선정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행자위 위원인데 이정현 위원님은 그렇게 꿰뚫고 계시는데 행자위 위원들은 다 알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수의계약 업체 아까 몇 군데 있었잖아요.
  그 품목을 자료로 좀 받아보고 싶고요.
  그다음에 명품이웃 36.5 이것도 제가 말을 하려고 그러다 넘어갔는데, 그러니까 이 명품이웃 36.5를 보면서 제가 어떤 생각을 했나 하면 다양한 사람들, 이웃을 어떻게 찾아서 소개할 건지, 또 국한된 사람들만 소개할 건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이걸 읽었어요.
  그래서 취지는 너무 좋아요.
  그래서 저도 이걸 한번 이야기해 보고 싶었는데 제 의견을 이야기하자면, 이걸 보면서 생각 들었던 것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이웃을 누구 공식 홍보 매체에다가 소개를 합니다, 그렇죠?
  그러면 예를 이그잼플(example), 이건 예입니다.
  꼭 그렇게 하시라는 말씀은 아니고 어떻게 한 업종 오래 꾸준히 20년, 30년 남구에 있던 소상공인들 중에 스토리를 담고 또 이슈화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을 찾아내서 스토리텔링을 해서 남구 공식 홍보 매체에서 띄워주면 소상공인들이 어려운데 얼마나 힘이 나겠나, 제가 그 생각을 하면서 이걸 읽었어요.
  누구를 홍보하고 누구를 어떻게 할 건지 부분에 우리도 거주하고 사업장도 갖고 있는 이웃이란 말이지요.
  그래서 조직 단체도 많이 하시겠고 일반인도 많이 하시겠지만 소상공인들을 위한 어떤 한 점을 찍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억지로 해달라는 말씀은 아니고요.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이게 각계각층에…….
송민선 위원    예, 각계각층을 좀 넣어달라, 그 말씀을 드립니다.
○미래정책과장 윤경숙  예, 골고루 다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그것 이야기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미래정책과 소관 2023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윤경숙 미래정책과장께서는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하여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한 사항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세대공감 소통과 2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윤경숙 미래정책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09시56분 회의중지)

(09시59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병준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조정실은 지난해 지방자치 혁신대상 대상,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평가 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한 데 대하여 축하드리며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승원 기획조정실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소관 부서에 대한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안녕하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이승원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주민과 늘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고 계시고 14만 구민의 복리증진과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평소 존경하는 강병준 행정자치위원장님과 송민선 부위원장님, 이정현 위원님 저희 기획조정실에 항상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동료 팀장들을 잠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그럼 지금부터 기획조정실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강병준  기획조정실장님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획조정실 소관 2023년도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예,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신규 시책 다섯 가지네요,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예.
송민선 위원    그런데 공무원들의 신규 시책을 쭉 보니까 많이 젊어졌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옛날에 우리가 공무원을 상상하던 그런 게 아니고.
  여기 온라인 주민 공약 평가 운영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자면, 온라인 홈페이지는 하루에 이용객이 얼마나 됩니까?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홈페이지 이용, 그걸 제가 통계를 내본 적은 없는데 지금 홈페이지를 저희들이 자주 개편하고 있는데 생각보다는 홈페이지를 지금 많이 보는 걸로 제 나름대로 알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일단 주민 공약 평가 실시는 참 좋은 제도인데 제 생각으로는 공무원들이 이용하는 이용객은 좀 많을 수 있겠으나 일반 주민이 많이 이용하려고 그러면 그렇게 많은 이용이 있겠나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다른 매체를 이용하는 것은 어떤가, SNS 매체를 타고 들어올 수 있도록 그렇게 조금 편리성을, 접근성이 좀 좋을 수 있도록.
  어차피 많이 알려지고 노출되어야 하니까 그런 것을, 실효성, 실제로 효과는 조금 제가 우려스러운 면이 있거든요.
  살짝 그런 생각이 드는데 과연 몇 %가 이용을 해야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가 될까 이런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일단은 홈페이지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 방안을 저희들 나름대로 하여튼 방안을 강구하고 최대한 홍보를 많이 하겠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SNS라든지 그런 걸 통해서 홍보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강병준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혹시 과장님 여기 행자위에 다른 과에 계신 적이, 여기 계셨나요?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2020년도에 행정지원과장 할 때 행자위에 2년 있다가 다시 3년째에 돌아왔습니다.
이정현 위원    하셨다가 또…….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예, 시장 경제과장 하다가…….
이정현 위원    아, 시장경제과도 하셨구나.
  행정지원과 계셨으니까 대략적인 내용, 뭐 전반적인 내용 이런 것들은 비슷하게 이해하시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서 환경적 분석을 저는 좀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업무보고 할 때마다 우리가 같이 생각해야 할 것들인데, 이렇게 어렵게 갈 거라는 환경 분석이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기획조정실에서 다른 뭐 공약 사업을 하신다든가 감사하신다든가 이런 것은 뭐 알아서 잘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감사 이것도 홈페이지 게시되는 것 그냥 다운만 받아서 보긴 보거든요.
  제가 그걸 행정사무감사 할 때 일부러 이야기 안 해요.
  다른 데는 뭐 의원님들 행감할 때 그것까지 지적하시고 하시는데 저는 그 정도까지 하는 거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금 우리 인력 정도 수준에서 그 정도 주의 뜨는 거는 뭐 일상적인 주의지 뭐 이게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 안 하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예,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닙니다.
이정현 위원    그래서 그런 것 갖고 이야기하는 거는 좀 저 개인적으로는 의미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대신에 큰 문제를 이야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기조실은 기본적으로 우리 전체 예산을 담당하시는 거잖아요.
  과장님이 저보다 훨씬 더 공무원 생활 오래 하셨고 여기 계신 팀장님들도 오래 하셔서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그래서 저는 일부러 객관적인 근거를 좀 찾아서 이야기를 말씀드리려고 하는 거거든요.
  이미 몇 번을 말씀드린 내용이고 5분 발언에서도 말씀을 드렸는데, 정말 다행인 것은 요즘에 이런 단체들이 너무 잘 찾아내요.
  예를 들면 본예산 편성과 결산 과정에서 차이 나는 곳 전국에서 Top 20 이런 것 다 찾아내서 올라오거든요.
  거기에는 우리가 안 들어가 있어요.
  그러니까 예산 편성 기준에서 크게 심하게 그런 결산할 때와 본예산 편성했을 때와 차이가 없는 것은 예산 건전성이 좋다고 볼 수 있지만 우리가 Top 10 안에 들어가 있는 두 가지 알고 계시잖아요.
  잉여금이 많다는 게 지금 전국 10위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전국 10위 안에 있고 기금이 많이 적립돼 있다는 것도 10위 안에 들어가 있는데 거기서 더 중요한 것은 기금을 쓰지 않는 걸로는 전국 5위에 들어가 있거든요.
  그러면 재정 건전성 상 우리 뭐 되게 원론적인 이야기하자면 예산의 원칙상 그 한 해에 거둔 세금을 그 안에 다 써주는 것이 원칙이라고 보는 거잖아요.
  그걸 운영을 잘하기 위해서 기금을 만들어서 하는 건데 우리는 이걸 왜 안 쓰고 있느냐, 하는 문제에 지금 우리 구청이 와 있는 게 환경 분석에 들어왔어야 된다는 거죠.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렇죠?
  그래서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에 대한 내용은 없으세요.
  저기 예산 팀장님 잘 아실 거예요.
  예산 확보를 위해서 무언가를 하겠다고 하면 저는 다 도와드릴 수 있어요.
  예를 들자면 제가 첫 회 때부터 계속 강조해서 말씀드린 건데 추경 때 신속 집행 때문에 하셔야 할 일은 빨리 말씀해 주시면 다 해도 된다, 그렇게 하셔도 돼요.
  신속 집행을 해서 인센티브 받을 수 있으면 다 받아야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어떻게든 교부금을 인센티브 받기 위해서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의회에서 반대하지 않겠다 하는 게 저의 방향성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그러면 이제 이 받은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는, 받아만 놓고 지금 안 쓰고 있는 거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그건 뭐 제가 여러 행사 자리에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제가 귀가 닳도록 들었는데, 제가 여기서 지금 확실하게 답을 못 드리겠습니다만…….
이정현 위원    실장님으로 오셨으니까 다시 또 말씀을 좀 드립니다.
  너무 잘 이해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예, 외부에서도 제가 많이 듣고 지금 귀가 닳도록 제 머릿속에 각인이 돼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 부분을 우리가 고민해 봐야 될 시간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예, 한번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어떻게 돈을 쓰느냐가 더 중요할 거라고 저는 좀 생각하고 있어서 고민해 주시고요.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예.
이정현 위원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건 또 다른 내용인데 이것도 똑같이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주민참여예산제를 행정지원과, 행정지원과 과장님도 해보셨으니까 기획조정실에 있는 게 맞겠습니까?
  예산이라서 기획조정실에 있는 거라고 하지만 이 업무가 행정지원과 동 업무이고, 저는 이게 더 참여를 줄 수 있는 방향성을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제가 느끼기에 기획조정실과 다른 타 부서와의 느낌은 이 의견을 받아와서 되냐 안 되냐 판단만 하고 끝나거든요.
  거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방식을 좀 만들어 보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걸 좀 활성화, 아까 상도 받으셨다 하는데 어떻게 상 받았는지 제가 궁금하거든요.
  왜냐하면 주민참여예산제 잘 되는 데는 우리랑 차원이 다른 형식으로 가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저는 우리 남구가 지금 주민참여예산제 잘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잘 안 되고 있습니까?
  저는 잘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정현 위원    제가 이 말씀은 제 스스로의 반성으로 말씀을 드리는 건데 최근에 저도 지방분권 쪽으로 지역의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서울 쪽 중앙에서 활동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잘 안 갔거든요.
  최근에 좀 가면서 서울에 있는 지역의 청년 구 의원들을 좀 만나서 소통을 좀 하면서 느낀 건데요.
  정말 제 개인적인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현실인 게 대구에 있는 구 의원 수준은 진짜 소꿉놀이 하고 있는 거더라고요.
  그냥 저는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서울에 비교하니까 아기들 장난하고 있는 수준이더라고요.
  주민참여 예산도 마찬가지인 거죠.
  대구랑 비교하면요.
  잘 하시고 계실 수도 있겠죠.
  타 지역에 특히나 서울, 경기도 지역의 주민참여예산을 비교하면요.
  우리도 애들 장난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 부분이 저는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반성도 되고 뭘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그냥 이 안에서 이 정도 하는 수준에서 만족하면 그걸로 끝나는 거겠죠.
  그런데 제가 되게 기억나는 말 중에 하나가 6선 지방의원을 했던 의원님이 말씀하시더라고요.
  본인은 전국에 지방의원이 한 3,000명, 광역까지 하면 4,000명 가까이 되는데 그중에서 1등 했다고 신문에 날 수 있는 그 생각이 있냐고, 그만큼 열심히 하냐고, 저는 그만큼 열심히 안 하더라고요.
  우리 구는 그런 생각이 있습니까?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회장이 되셨는데 우리 구 행정은 전국에 1등을 할 수 있을 그 생각이 있을까요?
  사실 없는 것 같아요.
  그게 현실이겠죠.
  그냥 저는 제 스스로의 반성으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잘 새겨듣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주민참여 예산 그것도 저희들 나름대로 알아보고 하여튼 위원님이 바라는 기대치에는 못 미치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활성화되고 더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저희 나름대로 한번 고민도 많이 해보겠습니다.
  새겨듣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그러면 제가 하나 위원장이 질의하려고 하는데요.
  14페이지 보시면 구청 미군 부대 간 우호 협력 증진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거기 보면 미군 담장 미화 사업 추진에 따른 민원 최소화라고 되어 있는데 이거 사업 주체가 누구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사업 주체가 미군 부대입니다.
○위원장 강병준  그러면 그냥 미화를 해달라고 요청을 하시는 거네요?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아닙니다.
  지금 담장 미화 사업이라고 해서 미군 부대 담장을 3개 부대, 캠프 조지, 캠프 헬리, 캠프 워커, 3개 부대에 담장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담장 위에 기와를 씌우고 붉은 벽돌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금 현재 3개 부대에서 7월까지 진행 중입니다.
○위원장 강병준  7월까지 마무리가 되는 건가요?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7월까지 지금 계획은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더 딜레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캠프 조지 같은 경우에는 3월 20일 정도에 완료될 예정이고요.
  나머지 캠프 워커나 캠프 헬리는 지금, 캠프 워커는 한 3 분의 1 정도, 공정률이 한 33% 정도 되고 캠프 헬리는 지금 한 50% 정도 담장 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이게 저희하고는 건축재가 달라서, 저희는 다 짓고 그냥 이렇게 검사를 하는 반면에 미군은 한 줄 쌓고 검사하고 두 줄 쌓고 검사하고 이런 식으로 철저하게, 그러니까 두께도 다르고 그래서 되게 좀 다르게 한다고 제가 실무자한테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그렇습니까?
○위원장 강병준  그래서 이 사업 주체를, 제가 들어보니까 이게 우호 증진이라고 했는데 저희가 하는 게 아닌 것 같아서요.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미군 부대에서 하고 거기에 따라서 어떤 민원이 좀 발생이 많이 합니다.
  공사하기 전에 기존에는 담벼락 밑에 인근 주민들이 주차를 많이 했는데 지금 공사를 하는 바람에 주차를 전혀 못하고 있거든요.
  그런 주차 문제라든지 공사하는 소음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이 민원이 발생해서 그런 민원이 발생할 때마다 미군 부대하고 사전 협의를 거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취지입니다.
○위원장 강병준  그런데 그런 협의가 되긴 됩니까?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협의는 잘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예, 알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이승원  골프공이 날아와서 창문을 부순다든지 또 이런 것도 있는데 그건 몇 년 전부터 계속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은 최대한 미군부대하고 협조를 잘 해서 최소한 민원을 최소화 시키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이승원 기회조정실장께서는 오늘 위원들께서 지적하고 제시한 모든 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새로운 도약을 통한 주민 행복 실현을 위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이승원 기획조정실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0시43분 회의중지)

(10시48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병준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는 지난해 대한민국 캠핑대전 최우수 부스 운영상 등 여러 분야에서 수상한 데 대하여 축하드리며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상호 문화관광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소관 부서에 대한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민상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문화관광과 소관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강병준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2023년도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여기 행정환경 분석 및 전망에 남구 관광 현황 분석에 남구 방문 관광객은 휴식형이라서 체류 시간이 156분이라고 되어 있다, 그렇지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송민선 위원    체류 시간 증가가 필요하다고 되어 있는데 남구 여행 목적에서 맛집 음식 탐방이라고 되어 있네요.
  그래서 남구 관광 소비 비율은 식‧음료업이 85.3%, 그래서 남구 네비게이션 검색이 제일 많은 게 음식이 67.7%입니다,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송민선 위원    그래서 이게 지금 팩트(fact)잖아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저희들 통계 자료를 갖고 저희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송민선 위원    예, 팩트입니다.
  그런데 남구 내비게이션 검색이 주로  앞산 위주로 봉덕동 위주로, 이렇게 너무 앞산 위주로 조금 치우쳐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왜냐하면 남구가 앞산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구 의원이 되기 전에 현실에서는 음식업 업주였잖아요.
  그래서 예를 자꾸 그렇게 들게 되는데 죄송합니다.
  하지만 들어야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구 의원 되기 전에 민간인 시절에 1호선과 3호선이 겹치는 명덕역 부근에 물베기 거리라고 하는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상인회를 만들고 여기서 명품 골목 활성화 사업 공모를 해서 저희 주민들이 20억 가까이 따왔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사업들이 있으면 주민들이 따왔는데 연계해서 뭔가 사업을 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지 그것도 궁금하고요.
  1호선, 3호선을 적극 활용해서, 여기 타구 유입이 쉽습니다.
  남구 주민의 이용도 많지만 타구에서도 굉장히 많이 이용을 한단 말입니다.
  제가 음식업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보면 남구가 중간 지점이기 때문에 1호선 타고 오시고 3호선 타고 오셔서 거기서 식사를 하고 다시 이동을 하고.
  그런데 여기가 문화예술 거리입니다.
  그걸 좀 부각시켜 주면 좋겠어요.
  문화예술창작소도 있고 또 뭐 있습니까?
  음악 창작소 뭐 이런 것, 여기가 공연을 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그래서 앞산 개발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 동네 상권에 공연을 할 수 있는 버스킹이라든가 그런 걸 저희들이 공모 20억 따온 돈으로 사설로 만들어 놨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하실 때 앞산 집중 개발도 좋은데 살짝 비켜 있는 상권들도 염두에 두시면 좋겠고, 관광객이 음식을 먹으러 왔을 때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여기는 문화 거리니까 여기 한번 투어를 해보자든가, 청소년 문화 거리에서 어떤 공연이 있다든가 이런 것을 시스템화해서 알려주신다면 그 상권도 살지 않겠습니까?
  한 예를 들어봤습니다.
  그런 시책을 하시면서 조금 생각을 해 달라는 부분이고요.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조성은 많이 브리핑을 해 주셔서 제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 잘 해 주시리라 믿고, 기대 효과에서 유동 인구 유입 및 인근 상권은 혜택이 많겠습니다, 그렇죠?
  이게 300억 가까이, 지방소멸 대응 기금 100억, 구비 200억원입니다.
  300억으로 남구 전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까 이런 생각도 한번 해봤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도 조금 염두에 두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작년에 대명 공연거리 제11회 로드 페스티벌을 제가 직접 참여해서 끝까지 앉아 있어 봤습니다.
  보니까 이게 시비, 구비가 다 들어가는데 조금 더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는, 호응도가 별로 없었어요.
  다른 구에는 구별로는 호응도가 엄청 있는 구도 있었는데 여기 이렇게 할 것 같으면 안 하는 게 낫지 않을까, 돈 낭비, 시간 낭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는 이 대명 공연거리 페스티벌 이왕 하는 것 좀 활성화 시켜주시고 주변 상권과 연계해서, 다 주변끼리 엮어서 뭔가 할 수 있는 그런 큰 그림을 그려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남구 관광 브랜드 홍보 콘텐츠 제작을 작년에 8,000만원을 올렸죠?
  아시는가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8,000만원 올려서 반으로 깎여서 4,000만원 예산을 집행했지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송민선 위원    그래서 이 반으로 뚝 떨어졌을 때 당초 계획과 달라진 것이 있을까요?
  그때 4,000만원 깎였다고 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당초 8,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깎였는데 그러면 이 비용으로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설명 좀 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한꺼번에 질문을 많이 해서 제가 다 기억을 할지 모르겠는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관광 현황 분석이 아무래도 지금은 해넘이 전망대라든지 빨래터 공원이라든지 캠핑장이라든지 또는 시의 앞산 전망대라든지 이런 이슈화가 되는 게 앞산 쪽에 치우쳐져 있는 게 사실인데,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명덕 네거리의 청소년 블루존 일원도 실제로 접근성이라든지 문화‧예술 인구 밀집도를 보면 나름대로의 어떤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보니 거기에 맞는, 뭐 대명2동에서 개최하는 물베기 축제라든지 또는 여러 가지 사업이 있는데 저희들이 한번 개최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개최해서 맛집 탐방이 67.7%니까 연계를 해서 어느 상권이라도 살려주면 좋지 않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그리고 또 저희들이 저희들 과 소관은 아닌데 거기에 뷰티 센터라든지 또 명덕 네거리 중심으로 여러 사업을 구상 중이니까요.
  그게 또 어느 정도 그림이 그려지고 어느 정도 가시화된다면 또 나름대로 거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송민선 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그리고 그다음에 플랫폼 조성은 저희들이 이것을 기반으로 거기서 이 시설만으로 되는 건 아니고, 이 시설을 기반으로 토대로 해서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적인 사업을 통해서 남구에 어떤 파급 효과, 관광이라든지 또 문화‧예술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도모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콘텐츠 제작은 이게 사실은 비용에 따라서 저희들이 맞춰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업비가 많으면 좀 더 메이저급 방송사라든지 또는 이름 있는 유튜버라든지 이런 분들하고 사업을 좀 더 활발하게 할 수 있지만, 또 예산이 당초 8,000에서 4,000 정도로 줄었으니까 여기 규모에 맞게 저희들이 홍보 영상도 30초에서부터 1분, 2분, 3분 나름대로의 아이디어를 내서 이 예산에 맞으면서도 최대한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한번 내서 사업을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남구 구정 홍보 외에 남구 관광 브랜드 홍보 영상 제작이라고 해 놓으셨기 때문에 관광 브랜드 홍보를 어떻게 다양하게 구석구석 하실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여쭤봤고요.
  한 가지만 더 하고 끝내겠습니다.
관광 유관 기관 협력 홍보 마케팅 부분에서 협업 파트너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대구관광재단입니다,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송민선 위원    관광이라 하는 단어가 두 군데가 들어갔는데 관광 유관 기관을 봤을 때 관광이라 하는 테마에는 먹고 마시고 즐기고가 기본입니다, 그렇죠?
  먹고 마시고 즐기고 가야 그게 관광을 다 했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러면 아까 앞 시간에도 제가 이야기했지만 왜 그런가 하면 다른 과에서도 이런 것을 알고 있나 싶어서 제가 질문을 해봅니다.
  남구에 100년 가게가 있습니다.
  몇 개나 있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제가 거기에 대한 정보는 모르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러니까 다른 부서에서는 전혀 이런 것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그리고 별미 음식점 지정을 하고 계시는 것도 알고 계십니까?
  모르시죠?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그거는…….
송민선 위원    그러면 몇 개나 지정이 되어 있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지정 개수는 지금 제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지정만 해 주고 끝입니다.
  그러면 지정 뭐하러 합니까, 그렇죠?
  지정을 했고 100년 가게가 있고, 이런 것은 구청에서 해 준 게 아니고 업주들 스스로 노력해서 얻어낸 겁니다.
  그러면 만들어 놓고 활용을 하지 않으면 있으나 마나 한 건데, 저게 뭔가 하고 이렇게 지나가고, 주민 스스로가 저게 뭔가 보다 이렇게 생각하지 홍보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외식업 관광재단, 외식업을 부각시킬 수 있는 어떤 연계가 필요하단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탐방할 때 적극적으로, 100년 가게나 별미 음식점이나 힘들게 만들어 놨는데 사장되는 거니까 돈만 들여놓고 아무 효과가 없다면 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저의 요지는 그렇고, 탐방할 때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좀 보태주시면 좋겠고요.
  셔틀버스를 이용한다든가 관내 상권 투어 테마를 만들어서 곱창 골목은 이렇고, 물베기는 이렇고, 대명 문화공연 거리는 이렇고, 이런 것들을 홍보 콘텐츠 제작하실 때 충분히 녹여서 할 수 있도록 과장님이 조금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100년 가게라는 것은 정말로 받기가 힘든 겁니다.
  그리고 별미 음식점 지정도 너무 까다롭습니다.
  그렇게 받아놨는데 사장 시킬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것 참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주관 부서인 위생과하고 협의해서 저희들이 같이 마케팅 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병준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팀장님들도 거의 바뀌셨는데 새롭게 문화관광과를 만들어 가셔야 되는데 노고가 크시겠습니다.
  우리 팀장님들 소개 한번 부탁드릴게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팀장님들 소개하겠습니다.
   (직원 인사)
이정현 위원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과장님, 팀장님들 혹시 문화관광 쪽에 원래 계셨던 분 계십니까?
  혹시 우리 구청 축제할 때…….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현재는 없습니다.
  다 처음입니다.
이정현 위원    다 처음 오셨잖아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의욕이 넘칩니다.
이정현 위원    이쪽 부서 업무가 완전히 또 다른 업무입니다.
  우리 행자위에 있는 과 중에 비슷한 과가 한 군데도 없어요.
  평생교육홍보과가 조금 비슷할 정도, 평생교육과 안에서도 행사만 비슷하지 실제로 진행되는 것은 미래정책과도 완전히 다르고 진짜 말 그대로 문화관광에 치우쳐져 있는, 사실 우리는 관광에 치우쳐져 있습니다.
  문화는 거의 없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문화 투자 사업이 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이게 다 문화라고 볼 수 있겠지만 요즘에는 문화관광 전체, 문화와 관광 따로따로 보기 때문에 문화와 관광을 따로따로, 업계 전문가들이 다 붙이는 걸 싫어합니다.
  문화는 문화고 관광은 관광이다.
  관광 안에 문화 콘텐츠를 녹여내는 것이고 문화 안의 관광 콘텐츠를 녹여내는 것이지 따로따로라고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을 조금 염두에 두시고 업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행정환경 분석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워라클(Work-Life Circle)이라는 신생어를 제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렇게 넣어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관광 현황 분석도 굉장히 좋게 나왔습니다.
  이게 남구뿐만의 상황이 아닐 거예요.
  우리 문화관광과 과장님과 팀장님들은 꼭 아셔야 될 것 같은데 최근에 대구에서 성공한 축제는 다 음식 이름이 들어간 축제였습니다.
  대표적인 게 치맥 페스티벌이 있겠지만 그 외에 거의 대부분 성공했다고 불리는 게 다 음식 이름이 들어갔습니다.
  음식 이름이 들어가지 않은 고유의 구청 축제, 관의 축제 중에서 성공한 것은 제가 아는 한 수성못 축제밖에 없습니다.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축제가.
  이게 그냥 거기 오신 분들이 평가하는 것 말고 전문가 시선에서, 대구에서 관광‧문화 쪽에서 조금 아시는 분들이 평가하는 안에서는 축제, 그리고 우리 할로윈 축제가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습니다.
  주위에서 평가를 들어봤을 때요.
  그래서 음식이 1번이 되는 사회로 조금 바뀌었습니다.
  문화관광과이기 때문에 요즘 이런 것도 좀 찾아보시면 좋을 거예요.
  요즘 SNS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가독이 가장 많은 것들이 다 음식입니다.
  음식 위주의 관광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을 조금 알고 가면 좋을 것 같고요.
  동 연두 방문하면서 이번에 저는 처음 봤는데 230페이지에 만들어 놓으신 실감 콘텐츠 만드시려고, 지금 준비 예산은 올라오지 않았지만 준비를 하려고 하시는 거예요?
  230페이지입니다.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저희들이…….
이정현 위원    우리 올해 예산에는 없었지만 이제 하려고 하시는 거잖아요.
  앞산 저기다가 만드실 것 같은데…….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앞산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물 문화공원 쪽이 될 수도 있고요.
이정현 위원    규모 같은 거 생각하고 있는 것 계세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이게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드니까 한꺼번에 하는 것보다는 단계별로 구역을 나눠서 시범적으로 한번 만들어보고 그게 여러 전문가들이나 의원님들이나 주민들의 평가가 괜찮다는 이런 말이 있으면 점진적으로 확대할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렇게 안 될 겁니다.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것과 이건 다른 느낌이에요.
  과장님 한 군데라도 가보시는 데 있으세요?
  요즘에 많이 하는데 아직까지 대구에는 없습니다.
  가보신 데 없으시죠?
  제주도에…….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제주도에 빛 벙커라든지 아르떼의 미술관 정도 가봤습니다.
이정현 위원    가보셨어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이정현 위원    이게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아시고 계세요?
  혹시 오디오 비주얼 개념은 아세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아주 전문적인…….
이정현 위원    과장님도 요즘 이쪽으로 안 하시니까 처음 들어보셨을 건데 오디오 비주얼이 뭐 세계적으로는 10년 전이고 한국에는 한 5년 전부터 유행을 탔거든요.
  이 영상 하나 보여드릴 테니까, 이게 10년 전 영상인데 일본 작가가 만든 오디오 비주얼인데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이걸 봐야지 이해가 됩니다.
  여기 실감 콘텐츠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두 가지가 있거든요.
  하나는 규모입니다.
  규모가 어마어마해야 되거나, 그래서 보통 제주도에 있는 곳이나 서울에서는 워커힐 호텔에서 하고 있죠.
  빛의 시어터 형식의 규모로 승부 보는 데가 있고요.
  규모가 안 되면 콘텐츠가 1번입니다.
  요즘 오디오 비주얼 아트라고 해서 여기 다 지금 대부분 아트가 들어가잖아요, 그렇죠?
  다 저작권 사서, 여기 규모를 작게 해서 조금씩 하는 것에서 콘텐츠가 제대로 안 들어오면 답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차피 우리 많이 보잖아요.
  빔 프로젝트 정도 수준으로 하는 것들은 생각보다 많이 보거든요.
  그래서 이게 콘텐츠가 제대로 동작이 있지 않으면, 사람들이 굉장히 빠르게 인식해요.
  이거 안 되는 거구나, 여기는 별로구나, 바로 인식하거든요.
  그래서 이걸 하실 때 그 부분에 대해 굉장히 생각을 하셔야 될 겁니다.
  제가 이거 한다고 하자마자 저거 설치되니까, 이거 건설되니까 구청에서 할만하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콘텐츠에 대한 관심 없이는 힘드실 거다.
  우리가 규모로 승부는 못 볼 거잖아요, 그렇죠?
  워커힐 호텔만큼의 규모 못 할 거거든요.
  어마어마한 규모로 하든가 아니면 확실한 콘텐츠가 있던 갑니다.
  오디오 비주얼 아트 이런 것 좀 찾아보셔야 될 겁니다.
  넘어가겠습니다.
  그래도 저는 하는 건 찬성입니다.
  콘텐츠가 제대로 들어온다면 하는 건 찬성입니다.
  하나 더 또 말씀드리고 싶은 건 앞 페이지 것, 제가 넘어가버려서.
  228페이지에 우리 민간 공연장이 24개 정도 있잖아요.
  최근에 새롭게 생긴, 수성구에서 새롭게 만든 조례 중에서 작은 문화 공간 지원 조례가 있더라고요.
  우리 한번 고민해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우리도 민간 공연장 활성화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이건 의견으로 드리고요.
  저도 같이 이거 만들어보는데 한번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비슷한 의미인데, 아까 송민선 위원님, 제가 다른 위원님들 의견에 잘 의견을 첨부하지 않지만 송민선 위원님 아시면 좋을 게 말씀하신 대구 음악창작소가 민 과장님이 만드셔서 당겨와서 그 자리에 만들어서 거기 물베기 마을, 물베기 동네 상가를 활성화시키는 데 어느 정도 주력을 하신 분이세요.
  이분이야말로 물베기 거기 상권에 굉장히 많은 주력을 하셨다, 그것 하나 때문에 공연 보러 오시는 분들이 커피라도 마시고 식사하러 오실 거거든요.
송민선 위원    거기에 완전 저도 100%로 올인했었는데 구에서도 또 올인을 시켜줘야 거기…….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저도 개인적으로 거기 청소년 창작센터 근무할 때 지금도 그런 꿈은 갖고 있는데 제가 퇴직하기 전에 청소년 블루존, 그쪽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3호선, 1호선이 교차하고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그 블루존 골목을 어떻게 하면 정말 대구의 명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지금 제가 갖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 상황에서 최근에 아마 제가, 과장님 계실 때는 거기 문화의 집 앞에서 청소년들 공연하고 이런 것들 많이 꾸미셨잖아요.
  사실 그 길 막기가 어려워서.
  그런데 한 재작년부터 길 막는 것 상가들하고 협의하니까 좀 되더라고요.
  그리고 최근에는 상가연합회에서 아예 축제를 하시면서 길을 막으셨으니까 이건 상가연합회와 그쪽 상가들이 좀 거버넌스를 해야 되겠죠.
  해서 길 막는 것 잘 이용해보시면 굉장히 축제라든가 이런 걸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차를 차단하려고 하면 전문 용역을 주고, 절차상 용역을 주고 남부경찰서하고 협의를 해서 하면 가능은 할 겁니다.
  거기 차의 진입을 막고 축제를 해야…….
송민선 위원    그 라인이 다 죽었습니다.
  앞 라인은 조금 살아있는데 뒷 라인은 다 죽었어요.
  뭔가를 입혀야 됩니다.
이정현 위원    하여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민 과장님이 거기에 일조를 하셨다, 거기 살리는데.
  그래서 그 부분을 잘 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계속 말씀을 드릴게요.
  관광 유치 홍보 마케팅 이 부분은 뭐 하시는 대로 하셔야 되니까 어쩔 수 없는 거라서 넘어가는데, 여기 저는 말씀드리고 싶은 게 이렇게 기본적으로 국비가 지원되고 하는 사업들이야 그냥 하시는 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전통 사찰, 명인‧명창 지원하시는 것 그냥 그대로 지원하시는 거니까.
  물 문화공원 조성은 저는 사실 개인적으로 이 사업이 지금 아쉽거든요.
  이 사업이 2018년부터 진행이 돼서 거기 이천동 배수지 마을을 도시재생과 함께 연관했으면 좋았을 거다 싶은데 그게 안 되고 따로 지금 진행하고 있으니 좀 모르겠습니다.
  만들어보고 난 뒤에 잘 되면 좋겠지만 그런 어떤 연계성이 부족할까봐 저는 조금 걱정이라서, 어쨌든 지금 시작이라도 한 게 다행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축제로 넘어가겠습니다.
  축제에서 다른 것, 이 부분은 그냥 의견으로 남기고 싶어서 말씀드린 건데 앞산 축제나 할로윈 축제가 이제 문화 추진위원회를 안 거치고 과장님이 직접 하실 수 있는 것은 과장님 역량 하나가 그렇게 크게 작용하는 거라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충분히 잘하실 거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습니다.
  그런데 청년 예술제, 제가 고민이 되더라고요.
  저는 그냥 청년 예술제 과장님이 하시면 잘하실 것 같으세요.
  엄청 잘하시겠죠.
  그런데 과장님 가시고 나면 또 어떻게 할 것인가, 과장님 없으시면 이게 또 어떻게 될까, 결국에는 이 고민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차라리 청년 예술제는 대덕 전당에 주는 게 또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과장님 계실 때 한 번 정도 하셔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런 고민이 사실 저도 있습니다.
  마찬가지인 거죠.
  대덕제랑 할로윈 축제도 전임자에 대한 질책을 하는 게 아니라 전임자는 절대로 집행을 못 하겠다고 스스로는 말씀하셨지만 과장님은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시잖아요.
  왜냐하면 경험을 해보셨기 때문인 거잖아요.
  결국에는 우리의 공무원 역량이라는 게 이런 경험들의 차이가 큰데 우리 팀장님들이 한 번도 안 해보신 분들이 오셔서 쉽지가 않겠다 이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과장님 믿고 가겠죠?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야외 문화 공연 이것은 제가 버스킹, 그 신천 돗자리 축제를 없애면서 그것을 대신해서 조금 규모가 크지 않아도 굉장히 작게 여러 가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환경이 우리가 되니 그렇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처음에는 제시했었는데, 지금 그 형태가 조금 변질이 돼서 도리어 더 규모를 크게 만들려는 경향성이 보였었거든요.
  그 부분을 좀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규모의 예술이 아니라 그것 보셨을, 뭐 잘 아시겠지만 제가 바라는 방향성은 여기 야외 공연장에서 이틀 동안 했던 그 공연 수준, 그런 공연이 아니라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MBC랑 손잡고 했던 그 갬성 축제였던가, 그런 형태가 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때는 50명 초청 제안해서 50명 자리 주고 했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퀄리티는 훨씬 좋았습니다.
  수백 명 사람 불러모으는 대신에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보다 50명이 오더라도 퀄리티 좋은 공연을 제공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게요.
  왜냐하면 수백 명, 수천 명 오는 규모는 우리 대덕제도 하고 할로윈 축제도 하고 할 거니까요.
  안지랑 곱창골목 거리 패션쇼는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반대한 패션쇼인데 주민참여예산제로 만드셨어요.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고 주민참여예산제가 되는 순간 제가 별로 할 말이 없긴 한데 여기 안지랑 곱창골목에 있는 상가분들의 의견이 담겨 있겠지만 과연 그 의견이 바른가에 대한 고민은 많이 듭니다.
  잘 됐으면 좋겠지만 잘 되지 않겠죠?
  아, 잘 될 수도 있겠네요.
  여기 잘 엮으셨네요.
  영남이공대 축제할 때, 영남이공대 축제는 성공적이었으니까 그것과 연계해 보시면 또 새로운 퍼포먼스가 나올 수도 있겠다 싶거든요.
  한번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거기 길이 좋아서, 일자형 길이 좋아서 패션쇼가 아니라 퍼레이드의 느낌을 줄 수 있는 형태의 축제를 하는 것은 저도 나쁘지 않은데 이 패션쇼라고 이름을 거는 순간 거리의 느낌이 안 나는 게 되어서 한번 그 고민은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자면 제가 굉장히 이상한 예로 보일 수 있겠지만 동성로 축제할 때 보디빌딩 대회를 했거든요.
  최고로 인기가 많았어요.
  보디빌딩 대회라고 이름을 안 넣었겠죠.
  그런데 굉장히 인기가 많았어요.
  요즘에 보디빌딩이 인기가 많잖아요.
  그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가셔야 된다.
  지금 전혀 다른 느낌이잖아요.
  전혀 다른 느낌을 융합시키는데, 융합시키려면 그 기름을 빼고 융합을 시켜야 될 수도 있는데 그런 고민이 좀 있으면 좋겠다.
  여기서도 거리 패션쇼 빼고 거리 축제로 해서 패션쇼도 하고 뭐 보디빌딩도 하고 이런 여러 가지를 하는 다양성 축제로 가는 게, 광주가 그렇게 해서 프린지 페스티벌(Fringe Festival)이라고 불리잖아요.
  그렇게 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민 한번 해보시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이디어적으로 말씀드린 거고요.
  고산골 공룡공원 어린이 공연도 지금 2년 정도 똑같은 데서 했었잖아요.
  새로운 콘텐츠 한번 개발해 보시는 것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이 말씀을 드린 것은 그 콘텐츠가 개인적으로 남구의회에서 부적절하다고 말씀을 드렸던 콘텐츠를 계속 2년 동안 쓰고 계시니, 주민참여예산으로 하겠다 하시니, 그렇다면 콘텐츠를 더 좋은 걸 만들어보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알고 계시죠?
  기본적인, 안쪽에 있는 여러 가지 내용들을 조금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서 쭉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문화가 있는 날 넘어가고요.
  대명 공연예술센터 새롭게 됐으니까 어떻게 잘 해봤으면 좋겠는데, 시에서 예산이 삭감돼서 원래 계획보다 예산이 삭감될 거라는 이야기가 있다고만 전달 들었는데 맞는지 아닌지 확인 나중에 부탁드리고요.
  기존에 있던 예산 그대로 살려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대명 공연거리 로드 페스티벌을 코로나 때 줄였다가 다시 다 그대로 원상복귀했잖아요.
  형평성상 똑같이 맞춰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맞춰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규 시책에서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남구 관광 브랜드 홍보 콘텐츠 제작도 마찬가지거든요.
  저는 이걸 굉장히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만들어서 올라오면 분명히 우리 구청의 동행 영상 제작센터에서 만들 수 있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할 퀄리티로 만들어질 거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벗어날 걸 만들어 낼지 한번 기대는 해보겠습니다.
  이건 과장님 없으실 때 예산 통과됐기 때문에 그렇게 과장님 문제는 아니겠지만 저는 그 퀄리티가 절대로 우리 구청에서 직접 만드는 퀄리티를 벗어나지 못할 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되실지 한번 보시죠.
  골안골 도시형 캠핑장 언제 오픈하실 예정이세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5월 중순에서 말경 정도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정현 위원    많이 딜레이 됐네요?
  이유가 뭘까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정확한 내막은 모르겠습니다만 작년에 원자재 사태도 있었고 여러 가지로 공사가 잠시 중단됐다가 재개되고 이런 부분들이 있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정현 위원    저는 이게 좀 기대되는 사업 중에 하나거든요.
  앞산에다가 다 투자하고 있는 것도 저도 동감하지만 어쨌든 투자한 대비상 우리 앞산 해넘이 전망대에서 사실 체류형 콘텐츠가 많이 없는 상황이고, 체험형 콘텐츠가 없는 상황이 그냥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끝인 상황인데 다리를 건너서 여기 있는 부지에 가서 뒤쪽에는 천문대가 생기고 그 뒤로 또 운동시설이 생기고 하니 굉장히 오랫동안 체류할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지는 거고, 심지어 여기 캠핑장에 1박을 묵고 가게 된다면 굉장히 남구에 도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너무 딜레이가 되고 있어서 그 부분이 좀 아쉬운데 그건 공원녹지과에서 하는 사업이니까.
  어쨌든 만들어지게 되고 난 뒤에 어떻게 예약 시스템 이런 것들에 대해서 지금 준비를 하셔야 되잖아요.
  여기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될 것 같으세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예약 홈페이지하고 이런 것들은 지금 구축 중에 있어서 아마 조만간에 완료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기에 안착하려고 하면 역시 홍보가 제일 중요하니까 어떤 이벤트를 해서 널리 알려서 이걸 할지 여러 가지 고심 중에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저는 또 반대로 생각하는 게 여기는 홍보 안 해도 될 겁니다.
  홍보 안 해도 거의 매일 풀로 찰 거라고 저는 보고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풀로 차는 걸 조정할 것인가, 이게 더 고민이 될 것 같거든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그랬으면 좋겠는데…….
이정현 위원    왜냐하면 지금 최근 분위기상 캠핑장이 풀로 차는데, 제 친구가 거창에 또 캠핑장 하나 직접 오픈했어요.
  매일 찬다고, 친구들도 못 부를 정도로 매일 예약이 차서 힘들다, 이렇게 이야기하거든요.
  이게 지금의 시대 트렌드이기 때문에 저는 이건 홍보가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든 빨리 만들어서 잘 운영하는 게 문제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이 들거든요.
  전반적으로 다 한번 짚어서 이야기한 이유가 팀장님들하고 과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한번 다 같이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이 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할로윈 축제 있지 않습니까?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위원장 강병준  그런데 이 명칭을 지금, 안 그래도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데 명칭을 그대로 가실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아까 보고드렸듯이 올해는 이태원 참사 1주년 추모 분위기가 아마 전국적으로 조성될 그런 분위기에서 저희들이 할로윈 축제를 개최하는 건 사실상 어렵다고 보고 다른 사업으로 대체할지, 개최를 안 할지 이렇게 지금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데 조만간에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민상호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하여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한 사항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가고 싶은 관광 목적지, 문화가 흐르는 남구 만들기를 위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끝까지 협조해 주신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제4차 회의는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1시39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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