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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0회 남구의회(임시회)

도시복지위원회회의록

제6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3년 2월 22일(수)

장  소  제2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3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청장 제출)

(10시02분 개의)

○위원장 김재겸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0회 임시회 제6차 도시복지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오늘 안건은 5차 회의에 이어서 지난 2월 8일 본 위원회로 회부된 『2023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계획은 금년도 정책 목표를 설정하여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기본계획이므로 그 의미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집행기관에서 계획하고 있는 2023년도 주요 업무 및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실천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간략하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업무계획 보고는 도시창조국 소관부서인 공원녹지과, 도시재생과 2개 부서가 되겠습니다.
  회의에 앞서 진행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당 부서장이 업무계획을 일괄 설명하고 의문이나 보충설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질의·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서의 성실한 보고와 답변을 당부드리겠습니다.

1. 2023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청장 제출) 
○위원장 김재겸  그러면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2023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먼저 공원녹지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인수 공원녹지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소관부서에 대한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안녕하십니까? 공원녹지과장 김인수입니다.
  구정 발전을 위해 연일 의정활동에 헌신적으로 애쓰시고 특히 공원녹지 분야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지원을 해주시는 도시복지위원회 김재겸 위원장님, 정재목 부위원장님, 강민욱 위원님, 성윤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공원녹지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공원녹지과 소관 2023년도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김재겸  공원녹지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원녹지과 소관 2023년도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 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성윤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성윤희 위원    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올해 오셔가지고 이 많은 사업들을 잘 검토하신 것 같은데요.
  주민이 행복한 활기찬 녹색환경 구현과 쾌적한 생활권, 녹지 공간 조성 관리를 위해서 애쓰신다고 먼저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828쪽 보겠습니다.
  지난번에 우리가 설명도 다 듣고 했는데요.
  대구고등 맞은편에서 골안골 캠핑장 입구로 장소가 변경되었고, 장소를 좀 변경하면 어떻겠냐는 제안에 갑작스레 이쪽으로 한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또 다육식물도 한번 식재하면 관리나 보식 쪽에서 좀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기린초, 사철채송화, 송악 이런 식물들도 고민 좀 해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무런 변동없이 이대로 올라와서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지금 저희들이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유인물에 나와 있듯이 대명동 산218-15번지 일원인데 여기 골안골 캠핑장 입구에서 순환도로로 가는 방향 쪽의 위치입니다.
  식물은 지금 기린초라든지 사철 채송화, 송악 등 이런 걸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성윤희 위원    네, 사철채송화나 이런 것들이 월동을 물론 하긴 합니다만, 뿌리만 남아 있어도 이게 번짐은 좋지만 그렇게 생육 상태가 좋지는 않기 때문에 조금 한번…….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포트 안에 들어있어서 번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성윤희 위원    조금 고려해 주시면 좋겠고요.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신중히 하겠습니다.
성윤희 위원    네, 제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신규 시책과 공약 사업이 공원녹지과에 좀 많은데요.
  공원녹지과에만 해당 되는 것은 딱히 아닌 것 같긴한데 전체적으로 23년 예산을 22년 예산 구의 동의를 얻어서 확정되면 집행해야 된다고 알고 있는데 지금 여기에 있는 사업 몇 가지는 저희 22년 예산에 반영되지 않는 것들이 공약사업이라고 여기에 올라와 있거든요.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서 의회에 알리지도 않고 이렇게 바로 사업으로 공약사업 등이 올라왔다는 것은 좀 더 신중을 기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실내수영장 건립 대명권, 봉덕·이천권 이런 것들이 해당되는 것 같거든요.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지금 이거는 예산은 아직 편성되지 않았고요.
성윤희 위원    네.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사업계획이 지금 이제 들어 있는데 어떤 절차를 거쳐서 나중에 확정이 되면 사업비를 신청할 때 다시 또 보고를 드립니다.
성윤희 위원    네, 그래서 저희가 보지 않았던 이런 것들이, 예산서에 없던 것들이 올라와서 제가 한번 지적을 해보는 겁니다.
  이런 것들도 좀 신중을 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재겸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정재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목 위원    네, 정재목입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821쪽에 ‘고산골 공룡공원 확장 조성’ 저희들이 익히 다 들어서 알고 있지만 지금 진행 상황에 대해서 한 번만 더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시겠습니까?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지금 공룡공원 확장하기 위한 설계는 당초에 2021년도 3월에 완료를 하였습니다.
  사용되는 부지를 지금 대구시에서 보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보상이 올해 6월 되면 거의 끝나는 걸로 지금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맞춰서 저희들도 설계를, 다시 보완 설계를 해야됩니다.
  2021년도에 했기 때문에, 그때 단가하고 지금 단가는 좀 다르기 때문에, 그 단가를 올해 단가로 바꿔서 다시 보완 설계를 하고, 또 공룡공원 체험장 2층에 앞산 모노레일 승강장을 여기에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보완 설계를 해서 그렇게  할 계획이고요.
  그렇게 보완 설계를 하면 6월달쯤 되면 그것까지 하고, 7월달부터는 저희들이 공룡공원 확장 사업은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재목 위원    여기보면 사업 기간이 22년에서 24년까지로 되어있는데 24년까지 사업 다 마치겠습니까?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설계를 하게 되면, 7월달에 발주를 하게 되면, 내년 6월까지 계획을 하고 있는데, 아마 조금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 내년 연말까지는 가야되지 않나 이렇게 저는.
정재목 위원    그럼 이게 추가비용 발생은 하지 않습니까?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네, 추가비용은 저희 사업비 편성할 때 49억 하는 것은 되어 있고, 안에 다른 것은 콘텐츠나 이런 거에 대한 비용은 따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건 별도 운영할 때 들어가는 비용은 따로 해야할 것 같고 저희들이 하는 것은 하드웨어적인 것이니까 시설 쪽에서는 이것으로 될 것 같습니다, 사업비는.
정재목 위원    조성비용, 공사비용은 더 추가로 들어가지 않는다는 겁니까?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네.
정재목 위원    823쪽에 보면 ‘구민체육광장 시설물 유지’에 남구 국제스포츠 클라이밍장 유지관리를 공원녹지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 클라이밍장이 지금 어차피 만들어졌지만 제 생각에는 방향이 동쪽을 보고 있습니다.
  그게 북쪽, 도로쪽을 봤더라면 훨씬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지금 뭐 건설이 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인데 그 볼더링 경기장에 처마라고 해야하나, 좀 나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조금 짧아서 사용하는 분들이 여러 가지 불편한 점들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제가 말씀드릴게 방향은 보면…….
정재목 위원    네, 방향은 결정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고.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그게 원래 보면 계곡 부분입니다.
  그 밑으로 하천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다가, 남쪽에는 북향으로 보고는 하기에는 하수도 하천을 막아야 하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좀 어렵고요.
  그건 어려워서 이런 방향으로 해놓은  것 같고요, 제가 볼 때는.
  아까 말씀하신 거는 저희들이 한 번 더 확인해보고 좀 어렵지 싶은데 보완할 수 있으면 보완을…….
정재목 위원    네, 볼더링 경기장, 볼더링 경기장 아시죠?
  그 경기장 확인을 한번 해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832쪽에 ‘빨래터공원 빛 문화공간 조성’ 저희들이 저번에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토론들이 있었는데 지금 여기에 미디어파사드 빛 공간 쪽으로 하지 않습니까?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네.
정재목 위원    여기에 대한 어떤 스토리, 주제라든지 이런 것은 어느 정도?
  만들어졌거나 세워진게 있습니까?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지금 그것을 하기 위해 저희들이, 이 사업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처음입니다.
  우리 과에서 하는 것이 저도 처음이고 녹지팀, 공원관리팀도 처음인데 기본계획 용역을 한번 줘볼까 싶습니다.
  어떤 좋은 방향을 한 번 검토해 보고 싶고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정재목 위원    제가 금방 말씀드렸듯이 어떤 스토리냐, 어떤 주제로 미디어파사드를 만드느냐에 따라서 상당히 효율적으로 사용이 될 수가 있는데 주제나 스토리가 잘못되어 버리면 효과가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신경을 좀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겸  강민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민욱 위원    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828쪽 잠깐 보시면 ‘명품 가로숲길 조성’ 하는거 위치 변경된거 까지는 충분히 이해를 했고, 여기에 혹시 기존에 있는 조명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이거 만약에 다 완성이 되고 나서도 어쨌든 저녁, 밤에는 옆에 있는 공간들과 어우러져야 할 텐데 지금 현재 조명은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지금은 그냥 옹벽으로만 되어 있고 가로등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민욱 위원    네, 그래서 혹시 여기에 다육식물만 잡혀 있는 것이 아니라 조명도 같이 함께 했으면 하거든요.
  그러니까 양쪽에 보면, 앞산 별자리이야기 터널이랑 앞산 빨래터 공원까지 해서 전부 다 빛으로 밤에도 밝게 빛나고 있어요.
  이 공간 바로 앞에 카페부터 시작해서 식당들이 있는 그런 공간이잖아요.
  사실 그 거리를 걷기 위해서 사람들이 만약 방문을 했다면 여기에 꽃만 있다고 해서 끝났다고 하기엔 아쉬운 점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주변의 경관과 좀 맞춰서 갈거면, 다육식물 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를 하는데 여기에 조명도 맞춰서 같이 들어가줘야 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거든요.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지금 저희들 사업비가 1억 가지고는 약간 부족할 것 같은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만약에 하게 되면 일단 설치를 해놓고 한 번 더 고민을 해보고 다음 예산에 편성하든지 그렇게…….
  이게 조명이 돈이 좀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따로 예산을 편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에 하게 된다면 저희들도 고민 한 번 해보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네, 그래도 이거는 좀 먼 곳이면 모르겠는데 중간에 툭 끊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거에요.
  차를 타고 지나가 보시면 알겠지만 가다가 툭 불이 꺼진 듯한 느낌을 확 받거든요.
  왜냐하면 밝은 곳에 있다가 다시 상대적으로 어두운 곳으로 가면 불이 꺼진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그러고 나서 다시 빨래터 공원이 보이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한 번 더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네, 알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다음에 832쪽 보겠습니다.
  사전에 보고받았을 때는 원래 한 군데로 알고 있었는데, 무대랑 동영상 나오는 새로 만드는 공간까지 포함해서 두 군데라고 말씀하시는거죠?
  무대 뒤편에 있는 그 미디어파사드, 거기도 미디어파사드를 하기로 제가 이야기를 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거랑 포함해서 2개소로 잡으신 거죠?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네, 처음에는 두 군데를 잡았는데 지금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있거든요.
  최적의 장소를 다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기본구상 용역 할 때 위치도 정확하게 한 번 잡아보고, 우리 이번에 청장님께서 배드민턴장 부분에 거기도 지금 이야기를 하시니까, 거기도 가능한지를 한 번 더 검토해서…….
강민욱 위원    네, 이거는 그래도…….
  알겠습니다.
  그리고 정재목 부위원장께서도 말씀 하셨지만 콘텐츠에 대해서 용역 고민하는 것도 저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용역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전에 저희가 보고 받았을 때는 문화관광과와 한 번 논의를 해보고 저희들에게 이야기를 해주시겠다고 하셨는데, 어쨌든 인사발령 때문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사실 저희는 보고를 못 받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콘텐츠가 지금 전혀 없는 상태는 맞죠, 그렇죠?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네.
강민욱 위원    네, 제가 그때 당시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앞산 빨래터 공원이랑 해넘이전망대 거기다 캠핑장까지 더해진 상태에서 하늘다리까지 잇는 그리고 반려동물 놀이터까지, 그리고 그 주변에 있는 이야기 터널 밑의 라인까지 사실은 굉장히 파이가 커졌거든요.
  이런 하드웨어 부분들은 커졌기 때문에 이 전체적인 것들을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 사실상 핵심입니다.
  근데 공원녹지과 소관은 사실은 아니에요.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네, 맞습니다.
강민욱 위원    이거는 저희도 충분히 인지를 하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전체를 관리하고 이것을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갈 것이냐는 공원녹지과의 소관이라고 봅니다.
  계속 유지를 하고 보수하는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일거고, 어떤 사람들이 방문을 하시느냐 그리고 그 다음 단계로, 어떤 사람을 더욱 더 오게 만들 것이냐에 목적을 두는 것도 공원녹지과 소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사실 문화관광과랑 연계를 했으면 좋겠다고 그때 전 과장님께서는 그렇게 말씀해 주셨거든요.
  그러면 용역을 맡기셔도 괜찮고, 문화관광과랑 좀 충분히 상의를 하셔서 공원녹지과만의 방향성을 잡으셨으면 좋겠고요.
  그 다음에 실제로 콘텐츠가 필요하다면 다른 인력이든 도움을 받아서라도 저희 남구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제발 남구 홍보한다는 식의 영상은 그만하시고, 진짜 찾아오셨을 때 여기 정말 괜찮은 곳이구나, 지금은 하드웨어적으로는 너무 좋은 곳으로 각광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문화관광 100선까지 등극할 정도인데, 직접 찾아왔는데, 콘텐츠가 없어버리면 아 좋았다, 정도로 이야기하고 끝나버립니다.
  실제로 작년에 저희가 설문조사를 했을 때도 그 결과가 나왔었고요.
  좋다는 이야기는 나오는데 어떻게 좋다는 이야기는 아무 것도 없었어요.
  이게 핵심입니다.
  어떻게 좋다라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려면 결국에는 문화관광과나 공원녹지과에서 사실 힘써줘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까지 조금 생각을 하셔서 빛 문화 공간 조성까지 어우러진다면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네, 알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다음은 834쪽입니다.
  쿨링포그는 사전에 보고받은 내용이 전혀 없기 때문에 거의 3억 금액이 들어가는데 이거는 예산이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이게 시 특별교부세로 받아서 작년 연말에 끝나고 나서 특별교부세로 넘어와서 간주예산으로 편성했습니다.
강민욱 위원    네, 그리고 저희들이 이런 것들이 있어서 오늘 처음 보고를 받은 거기 때문에 몇 가지 질의를 하면 쿨링포그는 어느 정도 위치에서 어디까지 설치를 할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지금 여기 밑에 사업위치안이라고, 작성해 놓은 것에 보시면 지금 센터에는 잔디로 깔려있는 부분이 있고, 뒤편은 무대 그리고 앞에는 그냥 벽면으로 되어 있는 장소거든요.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도면을 보여드려도 되겠습니까?
강민욱 위원    네, 주시면 제가 확인하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금 계획서에 보면 잔디 쪽에 일부 있고요.
  다음에 올라가면 그 밑에 빨래터 공원 쪽에 거기 안개 올라오는 분수가 있고, 올라가는데 그쪽에 또 터널식으로 거기에다가…….
강민욱 위원    아, 그러니까 공원 안에 하는게 아니라 공원 밖에 하는거네요?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공원 안에도 있고요.
강민욱 위원    공원 안에도 있고요?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안에 운동장 북측이죠?
  북측 거기 주 출입구 쪽에 거기에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거기에다 일부를 하고, 나머지는 밑에 공원 터에 있는 거기하고 올라가는 거기에 그런 식으로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강민욱 위원    일단 그러니까 이게 지금 공원 제일 안쪽에 계시는 분들한테는 그렇게 크게 효과성을 없다고 봐도 무방할까요?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공원?
강민욱 위원    안쪽에 계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아까 사진 보니까 입구 쪽부터 시작해서 벽면으로 쭉 나와 있고 그리고 빨래터 공원 밑에 불빛있는 그 라인에 설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던데 거기가 맞습니까, 제가 이해한게, 혹시 틀렸나요?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위원장님, 담당 팀장님 답변해도 됩니까?
○위원장 김재겸  네, 팀장님 나오셔서 설명해 주세요.
강민욱 위원    네.
○공원관리팀장 박지은  네,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장 박지은입니다.
  위치는 주 출입구에서 잔디광장 맞은편하고 70m정도 하고요.
강민욱 위원    네.
○공원관리팀장 박지은  그리고 빨래터 볼 수 있는 그쪽에 안개 포그를 할 예정이고.
  그리고 공원 서편에서 저기 전망대에 올라가는 그쪽에, 계단 쪽에 할 예정입니다.
강민욱 위원    네, 그러니까 이제 대충 이해됐습니다.
  거기는 왜 하는 건가요?
  옛날 빨래터 그 공간에는 실사 나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람들이 거기에 상주를 하거나 거의 있지 않으시고 지나다니시는 곳에만 잠깐 있으시고, 인원도 그쪽으로 몰리지 않는 현상을 굉장히 많이 봤거든요.
  멀리서 지켜보는 걸 좋아하시더라고요.
○공원관리팀장 박지은  저는 어떻게 생각했냐 하면 한쪽에 집중하는 것보다 공원 전체적으로 개발을 해서, 설치를 해서 사람들이 한쪽에 안 모이고 모든 공간에서 보는 걸 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이렇게 저희가 빨래터 옛터하고 올라가는 길 그쪽으로 했습니다.
  이렇게 머무는 공간, 그러니까 지나가는 공간이 아니라 머무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많이 이용하기 위해서.
강민욱 위원    네, 근데 이게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성은 저는 있다고 보는데, 한여름에 딱 빨래터 공원 나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안쪽 부근에 계시는 분들은 그늘을 찾아서 굉장히 동분서주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으시고요.
○공원관리팀장 박지은  네.
강민욱 위원    그리고 밖 쪽에는 사람들이 한 분도 안 계셨어요, 매번 갈 때마다.
○공원관리팀장 박지은  그 설치함으로써 그쪽에 사람들이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강민욱 위원    그래요, 그럼 거기에는 앉아 있을만한 벤치나 이런 것들을 조금 더 구비를 하시는 건가요?
○공원관리팀장 박지은  네, 그 빨래터 공원 옛터에는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강민욱 위원    네, 원래 있긴 하죠.
○공원관리팀장 박지은  만약 부족하면 의자 등 이런 것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강민욱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이것과 더불어서 좀 여쭤보고 싶은 게 저희가 사전에 방음벽 관련해서 저희 민원이 굉장히 많이 들어와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거기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관련돼서는 한번 좀 여쭤보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빨래터 공원에 그 방음벽.
  근데 현실적으로 방음벽 설치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강민욱 위원    저희가 사전에 들었던 내용과는 전혀 다른 답변을 받아서 당황스러운데…….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건물 거기 보면 주차장이지 않습니까, 지금?
  주차장이기 때문에 주차장 건물을 지을 때 이미 거기에 맞는, 그렇게 하중이라든지 다 계산해서 지금 지어놨는 데다가, 거기에다가 어떤 구조물을 방어벽 하는 거는 또 그게 그냥 기둥만 세우는 게 되는 게 아니고, 거기에 지지할 수 있는 기초를 다시 해야됩니다.
강민욱 위원    네.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그게 하게 되면 이제 엄청 큰 하중을 받게 되고 다시 어떤 그, 지금 구조로는 어려울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또 그걸 해버리면 그게 너무 또 가려야 된다 하나, 그게 좀 전망이라든지 그런 게 너무 안 나올 수도 있는 그런 문제가 있고, 입구 주 출입구에 보면 거기 그 부분은 어떻게든 가릴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강민욱 위원    네.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그 부분은 소음이 또 다 샌다고 봐야, 소음이라고 하는 게 완전히 다 차단이 됐을 때는 소음을 잡을 수 있지만, 어느 한 군데가 뚫렸을 때는 그 소음이 그 곳으로 샌다고 봐야 되거든요.
강민욱 위원    그러니까 말씀은 충분히 이해를 했고요.
  저희가 사전에 보고를 받았을 때는 일회용은 아니지만 설치를 했다가 또 철거하는 방식도 있다고 보고 받았거든요.
  기존에 계셨던 팀장님들은 충분히 이해하실 겁니다, 이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그 방식도 있다고 저희한테 제안을 해주셨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보고하겠다고 저희가 답변을 받고 연말에 끝이 났거든요.
  그리고 지금 보고받는 게 이제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고요.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풍선형으로 된게 있더라고요.
  공사현장에 가보면 요즘 아파트 짓는데 보면 그것도 고정하는게 그냥 바로 서서 있는게 아니고 다른 풍압을 많이 받습니다.
  그러면 그것도 다 고정을 해야되지 않습니까?
  결국은 고정할 자리가, 그 공원 자체가 어떻게 보면 지붕입니다.
  거기에 기초를 박고 해야하는데 방수라든지 그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실질적으로는 그게.
강민욱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일단 지금 이거는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고요.
  그러면 저희가 이 궁극적인 문제가, 시발점이 된 내용은, 결국에는 소음문제거든요.
  여기에 대한 해결책은 저희가 대책을 강구해야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무대를 옮기는게 맞는지 아니면 위에 있는 펜스를 들어내서 간이무대를 따로 설치하는게 맞느냐 등등의 논의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은 지금 당장은 방음벽은 어렵다고 하시니 나중에 추후에 한 번 더 논의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네, 알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다음에 835쪽에 보니까 ‘실내수영장 건립’ 관련해서는 사전에 저희가 보고받은 게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이거 관련해서 후적지가 어떻게 확정이 났는지 계획 단계나 이런 거 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대명권은 심인고등학교 자리에 지금 아파트 주택 승인,  건설사업 승인 신청 승인 시 기부체납 조건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거는 2022년 11월에 승인이 됐는데 아직 시공사는 지금 건축 경기가 안 좋기 때문에 시공사가 아직 선정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착공 시기는 작년에 제가 듣기로는 올해 6월 하는데 지금 올해 6월도 지금 사실상 어렵고, 빨라도 12월달 넘어가야 될 것 같은데, 일단은 확정은 됐는데 이제 아파트를 짓게 되면 이건 무조건 하게 돼 있습니다, 이 사업은.
  안 하면 아파트가 승인 조건이기 때문에 준공 허가가 안 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거는 이제 아파트를 짓게 되면 무조건 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게 되어 있습니다.
강민욱 위원    네, 봉덕·이천권은요?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봉덕·이천권은 우리 구민운동장 옆에 보면 대구시에서 공원일몰제라고 해서 공원 부지를 지금 매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매입이 수용재결 중에 있는데 그게 6월까지 보상 완료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좀 더 늦을 수는 있겠지만 일단 6월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고 나면, 수용되고 나면 그때부터 저희들은 이 사업의 예산 확보를 해야되니까 대구시 체육진흥과나 국가에서 하는 사업 공모사업이 있습니다.
  그런 사업에 신청을 해서 그때부터 저희들이 이제 사업을 추진해나가려고 합니다.
  보고드린 것이 최초 보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 사업을 하기 위해 공약사업이니까 최초로 하는 계획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음부터 저희들이 추진되고 하면 계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강민욱위원  네, 잘 하고 계시지만 이런 큰 건 같은 경우는 저희 의회에 사전 보고가 있어야 합니다.
  사실 따온 것도 좋은데 구비 20억이 같이 들어갑니다, 그렇죠?
  이런 것들은 사전 보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저희 의원님들한테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겸  네,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제가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문하겠습니다.
  820쪽에 ‘쾌적한 숲길 조성 및 관리’해서 앞산은 말할 것도 없지만 대명10동에 장등산, 동에 이렇게 해서 유일하게 있는장등산이 어떻게 애물단지가 되는 것 같고 해서, 여기에 해결 방안 이런 것은 생각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그 부분은 담당 팀장님이 좀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겸  네, 팀장님 나오셔서.
○산림재해TF팀장 조정은  안녕하십니까? 산림재해팀장 조정은입니다.
  장등산은 위원장님도 아시겠지만 대부분이 지금 사유지로 되어 있고요.
  그 다음에 17년도랑 18년도에 걸쳐서 등산로를 한 번 다 정비를 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지금 그동안 설치돼 있는 운동시설이라든지 등산로 정비로써 이렇게 지금 관리를 하고 있고요.
  추가로 이제 더 하는 것은 주민들이 뭔가 원하는 게 있으면, 저희가 사유지에도 할 수 있는 거면 할 수 있고 진행을 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새로 뭔가를 다 바꾼다든가 하는 내용은 계획이 지금 없는 상태입니다.
○위원장 김재겸  거기 제가 알기로는 민원이, 여기 산 토양 재질 자체가 마사토 재질이잖아요?
  거기에 가장 문제가 주민들이 이야기 많이 하시는 게, 먼지하고 이런게 관리가 안된다 이거에요.
  이게 너무 심해서 주위에 있는 분들이 피해를 많이 보니, 거기가 지금 얼마 전에도 몇 년 전에도 꽃나무하고 이렇게 해서 다 심었는데 관리가 안돼요.
  그 해에 심었으면 다음 해 되면 다 죽더라고요 거기가.
  물도 할 수 있는 데가 없고, 거기가 또 공용 화장실도 없어요.
  그렇게 했을 때 밤이 되면 거기 자체가 너무 어두워요.
  완전히 청소년도 그렇고 애들도 그렇고 보면 거기가 우범지대가 되어 있다고요.
  할 거면 그런 거는 또 대명10동 주민들하고 해서 동장님, 자치위원장님이랑 해서 의견 수렴을 하셔서 최대한 좀 반영이 될 수 있게…….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지금 용역은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겸  지금 다시 새로 하고 있는 겁니까?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실시 설계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겸  하고 있습니까?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네, 실시 설계를 계속 하고 있고 저희들이 올해는 행정절차를 해야됩니다.
  산지 전용 뭐 이런 거라든지 도시관리계획 결정이라든지 공원 조성 계획이라든지 변경을 해야되거든요.
  소규모 환경 영향 평가라든지 이런 것을 올해 중에 전부 다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봄에 저희들이 본격적인 사업을 착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겸  올해 안에 그게 행정적으로 다 마무리될 것 같습니까?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올해 8월달부터 문서상으로 협의를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겸  작년에 주민 간담회 하고 했을 때, 주민들 이의사항이나 건의사항 이런 거는 따로 받은게 없습니까?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그거는 제가 위원장님 허락해주시면 담당 팀장님께.
○위원장 김재겸  네, 팀장님 나오셔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공원조성팀장 강신우  네, 공원조성팀장 강신우입니다.
  저희들이 작년 11월 21일, 24일해서 두 차례 주민설명회를 드림피아홀에서 가졌는데 주로 나온 의견들이 전체적으로 지역 활성화를 하려고 하면 동·서 방향에서 전체적으로 사업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근데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1차 계획했던 편도 1.4km 구간만 고산골 지역에 강당골까지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주민들 말씀이 어떤 시설이든지 마찬가지지만 최우선적으로 주민들이 등산도 하시고 다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안전성을 제일 첫째로 삼아야 된다, 그리고 지역 활성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관광 테마와 같이 엮어서 아이템을 개발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해달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위원장 김재겸  만약에 또 다시 간담회를 하게 된다면 이거를 추진하는데, 제가 듣기로는 간담회 위주가 아니라 설명회 위주였다고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좋은 점만 어필을 했기 때문에 주민들이 거기에 대한 내용을 제가 알기로는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문제점과 좋은 점을 같이 설명을 해주셔서 더 좋은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게 그렇게 방향을 해야하는게 맞지 않겠냐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모노레일 정류장 끝에 높이가 어느 정도 올라가게 되어 있나요?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강당골 역사는 3층 정도로 지금 계획을 하고 실시 설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3층 정도 되면 보통 일반적으로 9m 정도.
○위원장 김재겸  9m 정도 되면 앞에 전망이 나올 수가 있어요?
  보니까 한 20m 정도 올라가야 앞에 전망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나무하고 이런 게 다 가려져서 그게 가능할까요?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저희들이 적정 높이를 보기 위해서 현장 위치에서 드론을 띄워서 해봤는데 10m 정도 나오면, 실제로 10m가 낮지 않습니다.
  현재 해넘이 전망대도 13m입니다.
  실제로 밑에서 보면 낮은 것 같아도 위에 올라가보면, 지금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는 정거장도 수성구 쪽으로 조망이 다 될 수 있는 그런 높이인데, 그 부분은 앞쪽에 큰 수목들은 충분히 시야가 확보가 될 수 있도록, 맨 아래층을 필로티식으로 조금 더 들어올린다거나, 그 높이는 저희들이 실시 설계를 하면서 충분히 감안해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겸  네, 신경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공원녹지과가 일이 많다는 게 너무 잘 알고 있고 저희들도, 의원들도 그렇고 주민들도, 이 사업들이 다들 잘 되기를 바라지 않겠습니까?
  신경 써 주시고요.
  팀장님 수고하셨고요.
  과장님 마지막으로 한 개만 더 질문하겠습니다.
  실내 수영장 건립이 지금 대명권은 제가 보기엔 무기한 연장으로 된 것 같고, 그게 올해 연말도 가능성이 제가 보기에 없습니다.
  봉덕·이천권 같은 경우도 25m 풀 해서 하는 것은 좋아요.
  수영장이 남구에 솔직히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25m도 중요하지만 수영장을 어차피 예산을 투입해서 한다면 50m 풀이 같이 들어가야 되는 것이 맞습니다.
  25m 풀은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너무 한정되어 있고, 50m 풀까지 들어가게 되면 엘리트 선수들도 육성하는데 좋기 때문에 그것은 한 번 더 고려하셔서 추진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이거는 나중에 예산이 확보되고 실시 설계 할 때, 지금은 계획이니까, 그때 가면 부지가 가능할 수도 있고 좁으면 못할 수도 있는데 그때 가서 충분히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겸  지하로 내려가니까 어차피.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네.
○위원장 김재겸  그리고 구민체육광장 인조잔디가 4월달에서 6월달 개체 공사가 예정이 되어 있는데요.
  제가 듣기로는 대덕제와 날짜가 맞물리는 것 같아요.
  대덕제가 체육 광장에서 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것도 잘 협의하셔가지고.
○공원녹지과장 김인수  안그래도 저희들 협의를 하면서 설계라든지 모든 공사 착공을 해놓고 대덕제가 끝나고 나면 바로 공사를 들어가게 하면 6월달에 바로 할 수는 있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겸  잘 상의하셔서 하시고요.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더 수고해 주시길 바라겠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공원녹지과 소관 2023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김인수 공원녹지과장께서는 오늘 위원들께서 지적하고 제시한 모든 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주민이 행복한 활기찬 녹색 도시 구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김인수 공원녹지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0시55분 회의중지)

(11시07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재생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재생과는 지난해 11년 연속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수상한데 대하여 축하드리며,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월 도시재생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소관부서에 대한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안녕하십니까? 도시재생과장 김영월입니다. 
  남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고 특히 도시재생과 업무에 많은 지원을 해주시는 김재겸 위원장님과 정재목 부위원장님, 강민욱 위원님, 성윤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도시재생과에서는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그럼 도시재생과 소관 2023년 업무계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김재겸  도시재생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시재생과 소관 2023년도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 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성윤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성윤희 위원    네, 성윤희 위원입니다.
  과장님 설명 정말 잘 들었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감사합니다.
성윤희 위원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사회 및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 애쓰시고 계시고, 정말 자신있게 누구나 살고 싶은 활기찬 행복 도시를 만들겠다고 아주 강조를 하셨는데 귀에 쏙 들어왔습니다.
  몇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723쪽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 샘골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이 올해 6월로 종료가 될 것 같네요, 예정대로라면.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네.
성윤희 위원    이와 관련해서 지금 현재 90억이 국비50, 시·구비 25잖아요?
  그 중에서 현재 추진해야 될 것이 마을 주차장 조성과 이천 시간풍경 골목길 조성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친화형 프로그램 운영도 들어가 있고요.
  여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친화형 프로그램에 예산이 7,800만원, 배나무 샘골 마을주차장, 시간풍경 골목길 조성 여기에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 이것은 애초에 있는 그 90억에 분할해서 50%, 25·25%에 나뉘어서 연장선에서 지금 하고 있는 사업입니까?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네, 맞습니다.
  당초에 2018년도에 선정된 이후에 90억 내에 포함돼서 현재까지 이월된 사업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성윤희 위원    그렇게 계속 사업으로 지금 진행하고 계시는 거다, 그렇죠?
  알겠습니다.
  그리고 736쪽 ‘대구고 생각대로 옹벽 환경개선사업 추진’ 아까 우리 과장님께서 설명하셨다시피 11년도에 선정이 되었다고 했는데, 제가 알고 있기로도 이게 국토해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입니다.
  약 100억 예산을 들여서 명덕네거리에서 영대네거리까지 그렇게 문화·예술 생각대로 거리로 조성이 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특히 옹벽 디자인은 대한민국 공공 디자인 대상에서 문화·예술 친환경 인간 중심의 그 디자인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거에요.
  지금 그 사람 모양으로 되어 있고 양쪽에 대구고 벽면하고 맞은 편 일부하고 그렇게 되어 있어요.
  아주 좋은 작품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지금 일괄 보수한다고 하셨어요.
  현재 타일, 데크, 조형물.
  이 타일이 혹시 몇 개인지 알고 계세요, 타일을 붙여 놓은 게?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개수는 제가 세아려 보지 못했습니다.
성윤희 위원    제가 이게 의미가 참 있는 거에요.
  2·28 공원 우리 기념 그것을 하기 위해서 228개 타일로 그것을 만들어서 디자인이 완성이 되었거든요.
  그럼 이 타일을 어떻게 보수하겠다는 건지, 아니면 조형물 있는 그것을 그대로 두고 LED 정도만 하겠다는 것인지, 보수 내용에 대해서 조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전체적으로 다 없애고 하는게 아니고 실제로 일괄 보수이긴 하지만, 지금 그림에서도 볼 수 있듯이 떨어진거 있고, 제가 현장에 가봤을 때, 상단 쪽에도 탈착이 많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타일 교체, 데크, 여기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이나 주위에 광고물을 많이 붙이는 분들이 계셨더라고요.
  그래서 그 훼손된 부분을 전부 정비를 하는 거고요.
  그리고 고압 세척을 통해서 깨끗하게 관리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모두를 다 교체하는 것은 수십억이 드는 사업이기 때문에 당초에 저희들이 조성할 때 7억8천 정도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전체적으로 보수하는 정도의 금액밖에 안되기 때문에 5천만원 가지고 안전을 고려한 그리고 도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정비하고자 합니다.
성윤희 위원    그 맞은편에도 일부 조형물이 있는 거 아시죠, 옹벽에?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네, 양쪽을 다 할 생각입니다.
성윤희 위원    아 네, 왜냐하면 그 쪽에도 같이 되어 있으니까, 같이 해야될 것 같더라고요.
  네, 설명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737쪽이요.
  ‘도시계획 정보체계’ 지금 이 데이터베이스를 한다고 했는데, 이거 계속 사업인데, 처음 시작 단계인지 아니면 진행하고 있는 것인지?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요.
  작년 11월 15일날 착수해서 120일 정도 걸리니까 3월 되면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성윤희 위원    고시정보 반영에 80건 정도라고 하셨는데요, 이렇게 단계적으로 하실 생각이십니까?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기존에 옛날부터 2015년, 2017년 자료를 2018년에 완료를 했고요.
  체계적으로 차례대로 하고 있는 이유는 지금 국토부에서 2023년 도시계획 관련 시스템 4종을 통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자료를 사전 완료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성윤희 위원    그러면 이제 현행화되면 도시계획 정보나 뭐 어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개발이나 공시지가 이런 것들을 인터넷으로 다 알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란 말씀입니까?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네,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서 누락된 부분이나 업그레이드 해야 되는 부분을 작업하는 것입니다.
성윤희 위원    이것을 해놓으면 진짜 도시계획 정보 관리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효과적일 것 같고, 행정업무에 처리가 깔끔할 것 같습니다, 그렇죠?
  좋은 사업인 것 같습니다.
  잘 진행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겸  정재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목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726쪽 ‘옥외광고물의 체계적 관리’ 보면 728쪽에 가서 풍수해 등에 대한 대비안전 점검이라고 있습니다.
  제가 일전에도 안전에 대해서 관심이 많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질문이 드린 적이 있는데, 안전이라는 것은 언제 어떻게 어디서 발생될지 모르는 겁니다.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에 대한 어떤 규정이나 기준 이런 것들이 특별히 있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기준은 별도로 마련히 되어 있고요.
  종류별로 벽면 이용간판, 돌출 간판, 옥상 간판, 지면에서 높이 4m 이상인 지주이용 간판, 공공시설물, 현수막 지정 게시 시설 이런 것에 대한 별도의 규정이 따로 있습니다.
정재목 위원    금방 말씀하신 간판들이라든지 옥외 광고물에 대해서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점검을 해야된다는 이런 규정들도 있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시기는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재목 위원    옥외광고물이 시간이 지나면 노후됩니다.
  노후되면 풍수 예를 들어서 태풍, 지진 이런 것들에 의해서 떨어지기도 하고 태풍에 의해서 날아가기도 합니다, 오래됐을 때.
  금방 옥외광고물을 만들었을 때 튼튼하게 만들었겠지만, 물론 금방 만든 것도 그런 사항이 생길 수도 있지만, 많은 시간이 지나면 노후화 되고 또 부식이 되고 그러다보면 파손이 되거나 떨어지거나 이런 상황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떨어지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기간이 되면 정기적으로 점검을 해야된다 뭐 이런 기준이 있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제가 알기로는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시 한 번 확인해보겠고요.
  특히 저희들은 그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 노후 및 폐업소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거든요.
  그런 과정에서 드러나는 노후 간판은 일부 정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재목 위원    제가 금방 말씀드렸듯이 어느 정도 시간이, 저희들이 보통 안전 점검이라는 게, 간판뿐 아니고 건물도 그렇고 예를 들어 30년 어느 정도 지나면 점검을 하게끔 기준들이 있습니다.
  근데 옥외광고물은 그게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볼 때.
  남구뿐 아니라 다른 곳도.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어떤 기준을 마련하는데 대한 정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네, 알겠습니다.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재목 위원    필요하시면 저도 자료를 좀 가지고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네, 사실 저희들도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저희 광고물팀장도 이야기를 하는데 밤에 잠이 안 온다 하거든요, 걱정이 되어서.
  저희도 그 이야기를 듣고 며칠 전에 바람이 불었을 때,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이 부서에 와서 보니까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검토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정재목 위원    이야기하셨으니까 예전에 태풍이 왔을 때 어느 지역에서는 교회 탑도 막 휘어지고 날아가고 이런 상황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옥외광고물이라고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옥외광고물도 그런 상황들이 생길 수가 있다는 거, 그래서 미리 점검을 해볼 필요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네, 알겠습니다.
정재목 위원    733쪽에 ‘미군부대 3차 순환도로 완전개통 추진’에서 3차 순환도로가 개통이 되면 근린상업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 중이지 않습니까?
  근린상업지역을 검토하시는 것은 참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도로가 생겼을 때 이 도로를 어떻게 활용을 하느냐가 참 중요할 것 같습니다.
  도로를 활용하는데 있어서 처음부터 계획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서 도시의 가치가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린상업지역으로 지정이 되었을 때 이것을 활용하는 방향, 어떤 테마나 스토리를 줘서 특성화시킬 수 있는, 그러다 보면 가게나 시설, 건물들 배치나 개발 사항들이 좀 달라질 수도 있겠죠?
  여기에 대해서 지금까지 계획은 구체적으로 세워놓은 것은 없으시죠?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네, 없습니다.
정재목 위원    여기에 대한 계획도 개통이 되기 전부터 세워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네, 알겠습니다.
  저희도 용도 변경이나 이런 부분은 대구시 소관 사항이라서 변경 되기까지 굉장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그 과정에서 한 번 저희들도 남구 장기 발전을 위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정재목 위원    그 용도 변경이 대구시 사안이지만 구청에서 어느 정도의 계획은 세워볼 수는 있지 않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네, 맞습니다.
정재목 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겸  강민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민욱 위원    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739쪽 잠깐 보시면요.
  시간풍경 골목길 조성, 배나무샘골 마을주차장 조성 관련해서는 이미 충분히 보고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내용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조감도 관련해서도 당시 팀장님과 과장님과 굉장히 많이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반영이 잘 되어서 너무 좋은데, 중간에 보시면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스토리텔링 공공디자인 가로 조성’까지는 좋은데 이게 시행되고 운영이 되면 이 길 자체의 스토리텔링도 좀 있어야 된다고 보고, 그거를 벽화 등 그림에 그려졌다고 보는데 여기에 대해서 사람들이, 밑에 보시면 방문객 유치를 한다고 하셨는데 가로 조성만 한다고 해서 사실 방문객들이 찾아온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공원녹지과나 도시재생과 같은 경우는 특히 하드웨어적인 부분들을 거의 만지시기 때문에 이해를 하긴 하지만, 앞으로 6월 정도면 조성 완료하고 시행이 될텐데, 방문객 유치가 되고 나서 그분들이 건드릴 수 있는 콘텐츠들이 사실 부족합니다.
  지역 주민들한테 교육이나 많은 콘텐츠들을 지금 운영하고 있는 것은 알겠는데 방문객들을 위한 내용들은 전혀 없고, 배나무 샘골 길이라고 표현하기도 조금 애매하고 그리고 그 주변에 만약에 상권이 좀 더 활성이 된다는 그 목적성이 있다면, 어느 좀 괜찮은 길을 잡아서 거기에 지역 상권 활성화할 수 있는 길에 이름을 붙이고 그런 활동들을 좀 했으면 좋겠는데.
  예를 들면 서울에서는 아예 작정하고 강풀 만화거리를 만들어 놓고 거기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분들이 강풀 만화가 왜 이렇게 만들어졌고, 이런 스토리텔링을 다 벽화처럼 만들어 놓은 그 길에서 지역 주민들이 같이 방문객들이랑 신청을 하신 분들 팀에 한해서 방문객들한테 설명을 그렇게 다 합니다.
  물론 무료로 다 하고, 이제 구에서 다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런 것들을 제가 바라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그런 콘텐츠들은 분명히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거는 조금 고민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6월까지라는 시간이 조금 남아 있기 때문에 충분히 고민해볼 만할 것 같고요.
  도시재생과에서 이거는 전담할 내용은 사실 아니라고 보지만 어쨌든 이게 계속 만들어 놓고 끝이라고 생각을 하면 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그 이후에 차후에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도 조금 상상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네, 잘 알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겸  정재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목 위원    네, 정재목입니다.
  한 가지 질문 더 드리겠습니다.
  749쪽에 ‘안지랑 곱창골목 야간 경관 조성 사업’ 이거 참 잘하신 것 같아요.
  저도 몇 번 가봤었는데, 가니까 그냥 등만 달려 있고 어떤 테마나 스토리 뭐 이런 게, 그냥 등만 반짝반짝 달려있고  다른 분들이 찾아오기에 약간의 어떤 스토리라든지 테마라든지 이런 것들이 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도 조금 저도 신경을 써보겠지만 도시재생과에서도 조금 더, 등을 다신 거는 참 잘하셨는데 이걸 좀 이렇게 활용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을 해봐 주시고 그리고 누가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 등에 대해서 안전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가 없는 거 맞습니까?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네, 알고 있습니다.
  검사까지 마쳤기 때문에…….
정재목 위원    저도 안전에 대해서 문제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한 번 더 여쭤보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겸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일하는 능력치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의심치 않고 과장님이 도시재생과 과장님으로 오셨기 때문에 의원님들이 이야기하시는 거에 대해서 잘 반영하시고 의회에도 도시재생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으니 잘 해서 자료도 공유해주시고 그렇게 잘 부탁드립니다.
○도시재생과장 김영월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겸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도시재생과 소관 2023년도 부서 업무계획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월 도시재생과장께서는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통하여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반영해 주시고 누구나 살고 싶은 활기찬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도시복지위원회 제6차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끝까지 협조하여 주신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제7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1시39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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