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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6회 남구의회(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4년 2월 19일(월)

장  소  제2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의회 의장 제출)

(09시34분 개의)

○위원장 송민선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6회 임시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오늘 본 위원회 안건은 2024년 2월 7일 남구의회 의장으로부터 본 위원회로 회부된, 의회사무과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24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의회 의장 제출) 
○위원장 송민선  의사일정에 따라 의사일정 제1항 의회사무과 소관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에 앞서 회의진행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본 위원회에서 처리해야 할 안건은 남구의회를 운영하고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의회사무과의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과장으로부터 보고를 들은 후 의문점이나 보충 설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질의와 답변을 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최규완 의회사무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의회사무과 소관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장 최규완  안녕하십니까? 의회사무과장 최규완입니다.
  봄을 알리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 올 한해도 건강하시기 바라고, 의원님들 잘 소통하고 계시는데 앞으로도 집행부와 주민들과 잘 소통해서 금년에도 의정활동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2024년도 의회사무과 업무계획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송민선  의회사무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성윤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성윤희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의회 의정 운영을 위해서 많은 지원하고 계시는데 수고하시다는 말씀 드립니다.
○의회사무과장 최규완  감사합니다.
성윤희 위원    13쪽 체험을 통한 열린 의회 구현과 관련한 질문입니다.
  지난해까지는 각 초등학교 주관으로 돌아가면서 의회 체험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는 우리 의회가 주관하겠다는 것인지요?
○의회사무과장 최규완  구청과 협업해서 구청에도 오고, 온 김에 의회에도 오는 그런 것입니다.
성윤희 위원    주관은 우리가 아니고, 각 초등학교에서 하는 것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거네요?
○의회사무과장 최규완  예.
성윤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민선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재목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수고많으십니다.
  13쪽에 주민의견 수렴 확대를 위한 의정 활동 전개에 남구의회 홈페이지 ‘의회에 바란다’, ‘청원’ 등 운영이라고 되어 있는데 청원이 들어오는 것이 있습니까?
○의회사무과장 최규완  홈페이지 방문 숫자는 적고요.
  정보공개 청구로 많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일반민원 생기면 지역구 의원님들께 바로 연락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반 시민들이 컴퓨터를 활용해야 하는 것이라서 연세 있으신 분들, 가정 주부들이 활용하기에는 힘들다고 판단됩니다.
정재목 위원    혹시 주민들이 잘 몰라서, 홍보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못하지는 않나요?
  모르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의회사무과장 최규완  저도 집행부 홍보 분야에 오래 있어 봤지만, 집행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남구청 홈페이지도 청장님이나 부청장님께서 홍보가 안된다고 하시는데, 의회같은 경우에는 더 그렇습니다.
  진정서 부분 혹은 바로 전화를 하지, 요새는 이렇게 하는 청원은 드뭅니다.
  옛날 같은 경우는 그런 경우가 가끔 있었지만.
정재목 위원    나이 드신 분들, 인터넷에 서툰 분들은 전화를 하거나 수기로 할 수도 있지만, 요즘 인터넷이 많이 보급되었는데 이것을 몰라서 못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더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의회사무과장 최규완  저희 같은 경우는 인터넷을 많이 접하고 스마트폰을 조작해서 바로 올리기도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가르쳐 줘도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재목 위원    1년 전쯤에 어떤 분이 민원에 대해 메일로 보냈더라고요.
  의회 홈페이지가 있는데 왜 직접 메일로 보냈지 하는 생각이…….
○의회사무과장 최규완  말씀드린 것처럼 아는 사람들은 급하고 답답하니까 바로 전화하거나 메일로 하고요.
  그래서 요즘 정보공개 청구도 많이 들어오고요.
  홍보를 어떤 식으로 하든 관심 없는 사람들은 홍보를 하더라도 잘 모릅니다.
정재목 위원    저희에게 직접 민원이 들어오는 것도 좋지만, 이런 홈페이지나 인터넷을 활용해서 민원이 아니더라도 구정 발전을 위해서 제안이 들어오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회사무과장 최규완  변명은 아니고, 어떻게 보면 지역구 의원님들과 주민들과의 소통의 일부분이라 생각하시고, 제가 직접 경험해 본 홍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구의회 홈페이지가 있다는 정도는 다 알고 있거든요.
  앞으로 그 부분에 조금 더 신경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재목 위원    더 신경써서 홍보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의회사무과장 최규완  알겠습니다.
정재목 위원    그리고 17쪽에 의회 소식지 800부를 발간하잖아요.
  800부를…….
○의회사무과장 최규완  우편으로 다 부칩니다.
정재목 위원    어디로 부치시나요?
○의회사무과장 최규완  일반 유관 기관과 타 기초단체, 경로당 등으로 많이 필요한 곳은 3~5부 정도, 보통은 2부, 개인은 1부 이런 식으로 보냅니다.
정재목 위원    유관 기관과 경로당 이렇게.
  부수가 적어서 그런가, 남구 사랑지는 주민들이 꼼꼼히 살펴보시는데 의회 소식지는 있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계셔요.
  의회에서 활동하는 부분도 부분이지만 소식지를 통해서 저희들이 처리하는 부분이라든지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한 부분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아실 수 있잖아요.
○의회사무과장 최규완  의회 소식지는 반기별로 해서 활동 내역도 있고, 의회 원구성부터 시작해서 일반적으로 알릴 것만 알리기 때문에, 800부 하면 사실 많이 적잖아요?
  적은 부분도 있는데, 발송해보고 남는 부분이 있으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볼 수 있게끔 활용합니다.
정재목 위원    제가 생각하는 것이 그겁니다.
  주민센터에라도 배부를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관심 없는 분들은 관심 없습니다.
  그래도 요즘 의회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의회에서 무엇을 하는지 내용을 잘 몰라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생각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의회사무과장 최규완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민선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계속 홍보 부분 말씀하시는데 저도 의원이 되어서 일을 해보니까 열심히 일을 했는데 홍보는 각자 SNS에 올리던지 개인이 해야 할 부분이 많았는데, 그것도 에너지 소비라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하려고 마음 먹으면 할 게 너무 많더라고요.
  저의 경우는 그렇습니다.
  안 하려고 하면 일이 별로 없지만, 제가 의원이 되기 전에 도대체 의원은 무엇을 하는 사람들이지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근데 와서 해보니 우리가 하는 일들이 잡일부터 시작해서 동네 행사 가고 엄청 많잖아요.
  그것이 본 업무가 아닌데, 주객이 전도되어서 본 업무가 되는 것처럼 매일 쫓아다니는 것이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실 의회에서 와서 우리가 주민을 대표하려고 하면 이런 책들을 볼 시간도 진득하게 가지고, 질의와 응답 시간을 가져서 역량을 강화하기도 하지만, 강민욱 의원님이 본인 토론회 하는 것을 각 동마다 플래카드를 걸어달라고 했는데, 이것은 의회 차원에서 우리가 이런 일을 한다고 하는 것을 알리는 것이기 때문에 각 동마다 걸어달라고 저한테 건의했었거든요.
  저도 토론회를 하면서 그렇게 걸어야 하는지 생각도 안 해봤고, 플래카드 달랑 한 장 걸어서 소소하게 했었는데 주민들이 알 권리가 있을 것 같아요.
  토론회 등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공통 경비가 있으니까 그런 것들은 좀 해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체험을 통한 열린 의회 구현도 제가 평상시 생각했던 것들인데, 의회에서 하는 것들을 주민들이 볼 기회가 별로 없어요.
  제가 동에 나가면 의원님 일하는 곳에 가봐도 되냐고 묻는 사람들이 더러 있어요.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오라고는 하는데, 그분들이 이곳의 문턱을 넘는 것을 굉장히 어렵게 생각하더라고요.
  그래서 의회가 열리면 동마다 플래카드를 걸어서 회기 시작 같은 것도 주민에게 알리면 좋겠습니다.
  물론 관심 없는 분들은 관심 없어요.
  하지만 관심 있는 분들은 와보고 싶기도 할 텐데, 그런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또, 정기적인 의정활동 홍보 지원에 남구 사랑지 게재도 보니까 책으로 만들어져서 더 풍부해야 하는데,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남구 사랑지는 쪽수는 많아요.
  그런데 의회에 할애하는 쪽수가 너무 적더라는 거죠.
  의원들이 올렸던 글들이 간단하게 올라와 있어서 보기에는 좋은데, 구민들의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되고요.
  돈 들여서 했는데 이렇게 글자가 작은 것을 어른들께서도 잘 볼 수 있을지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장 최규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면, 강민욱 의원님께서 작년에 토론회를 연속으로 개최하면서 다른 의원님들과의 형펑성 문제, 동별로 플래카드 거는 문제로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강민욱 의원님께서 동 주민들이 알아야 할 것 같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다 걸었었고요.
  주민들의 관심도가 부족하겠다 싶은 것은 플래카드 1~2개 거는 것으로 했거든요.
  일반 주민들이 다 참여하는 것이고 공통적인 것은 그렇게 할 수 있어요.
  근데 여덟 분 의원님이 계시는데 한분 한분이 토론회, 간담회를 몇 번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했을 경우에는 너무 낭비되는 부분이 있고요.
  두 번째로 구정 체험과 관련해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냐는 말씀하셨는데, 항상 열려는 있습니다.
  근데 일반 주민들은 그렇습니다.
  의원님들을 만나면 생각해 놓은 것이 나오는 것이 아니고, 그냥 인사치레로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회기가 열리면 언제든지 오셔도 된다는 식으로 말씀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기자 외에 일반 주민들은 잘 오지 않는데, 언제든지 오셔도 되지만 인사치레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의원님들 홍보에 있어서는 간담회, 토론회를 할 때 적의 판단해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민선  체험을 통한 열린 의회 구현도 첨언을 하자면, 남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도 있고, 다양하게 관심있는 조직단체도 있을 것이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학교 밖 청소년에 관심이 많은데 그런 부분들도 있으면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학생들이 꿈을 꿀 수도 있는 것이고요.
  의원이 되어서 제가 보는 시각으로는 그런 것들을 하는 열린 행정도 하나의 방법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원들 열심히 하는데 의원들 뭐하냐는 소리 나오지 않도록, 뭐하냐는 말 들으면 정말 김빠집니다.
○의회사무과장 최규완  그런 부분은 계속 있었던 말이기도 하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가칭 남구의회를 사랑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그 때도 단체로 방청한 적도 있고요.
  앞으로 그런 부분을 더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송민선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의회사무과 소관 2024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의회사무과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2024년 업무계획과 신규 시책 사업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시길 당부드리면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끝까지 협조하여 주신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09시56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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