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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8회 남구의회(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4일차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피감사기관: 이천동, 봉덕1동, 봉덕2동, 봉덕3동


일  시  2024년 6월 21일(금)

장  소  제1소회의실


(9시56분 감사개시)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제4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부터는 집행기관에 이어 동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 방법은 3일차와 같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근거하여 질의하시고 소관 동장의 답변을 들은 후 건의 또는 시정조치 할 사항이 있으면 명확하게 지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감사계획 일정에 따라 이천동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6항, 제7항] 규정에 따라 감사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할 때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거짓 증언을 할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고혜숙 이천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날인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천동장 고혜숙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이천동 행정복지센터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은 이천동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4년 6월 21일
이천동장 고혜숙
○위원장 강병준  이어서 이천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 당면현안 사항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천동장 고혜숙  안녕하십니까? 이천동장 고혜숙입니다.
  남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강병준 행정자치위원장님, 송민선 부위원장님, 이정현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이천동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그럼 지금부터 2024년 이천동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 당면현안 사항, 그리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자료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책자 9페이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첫 번째, 주민 곁에 함께하는 열린 주민자치센터 운영 실적입니다.
  주민자치위원회 정례회의 11회 개최 및 신규 위원 6명 위촉과 마을 축제 및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등 공모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안동 우호 협력 도시 교류 방문 행사, 행복마을 축제 등 각종 행사 참여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후원 활동을 적극 전개하였습니다.
  또한 꽃꽂이, 한문 서예 등 10개 과목 12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23년 8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다이어트 댄스팀이 남구 대상, 대구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회의를 3회 운영하여 사업 제안 63건 중 4건, 사업비 3,830만원의 사업을 선정하였습니다.
  책자 13페이지 두 번째 주민과 함께하는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 실적입니다.
  기초수급 및 차상위 복지, 긴급복지 지원,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신청 등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신청 접수와 복지 상담, 안부 확인, 한시 긴급생활 지원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강화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특화사업으로 민간이 함께하는 나눔 복지와 주민 행복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각 서비스 제공 실적은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책자 16페이지입니다.
  세 번째,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 만들기 실적입니다.
  동장 환경순찰 및 시정 견문 보고제를 활용한 현장 행정 강화를 추진하여 위험 요소를 철저히 관리하였으며,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와 그늘막 상시 점검, 우천시 배수 불량 지역 점검과 관내 재난 취약지, 급경사지 예찰 등 재난‧재해 대비 위기 대응 태세를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일자리 사업 인력 및 조직단체 등을 통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천동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쌈지공원 조성 및 공안지 잡초 제거, 계절별 꽃 식재 등을 통한 효율적 관리와 종이팩, 형광등 및 폐건전지 수거 보상제를 통한 쓰레기 배출 감량과 재활용 실천으로 마을 환경 개선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책자 18페이지입니다.
  네 번째,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 실적입니다.
  주민 불편 사항 건에 대하여 관련 부서에 신속히 통보를 하였고, 민원행정 원스톱 서비스 및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한 민원 편의 제공, 그리고 전광판 구정 홍보 영상 시스템, 남구 사랑지를 통한 구정 홍보에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민원용 팩스, 혈압 측정기, 공구 및 양심 우산 대여 등 고객이 만족하는 민원실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전입신고, 인감증명 등 민원 행정사무 처리 실적은 가운데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책자 19페이지 당면현안인 제11회 2,000배 행복마을 축제 개최 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000배 행복마을 축제는 주민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마을에 대한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9월에서 11월 사이에 개최하고자 하며, 2023년 주민참여예산 동 참여형 선정 공모 사업으로 1,600만원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2023년 제10회 2,000배 행복마을 축제는 2023년 9월 16일 이천동 테마거리 일원에서 식전공연, 우리 동네 가수왕, 체험 먹거리 부스 및 사진전 운영 등의 내용으로 개최되었습니다.
  다음은 책자 25페이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관리번호 868 위원회‧협의회 운영실태입니다.
  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단체 총 81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관리번호 869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추진실적입니다.
  라인 댄스, 다이어트 댄스 등 10개 과목의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동 주민센터 건물이 협소하여 꽃꽂이, 한문서예, 경기 민요, 탁구, 체력단련실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은 희망마을 드림타운 3층 강당과 이천 새마을금고를 이용하여 운영하였습니다.
  26페이지 관리번호 870 주민등록 전‧출입 신고 현황입니다.
  표와 같이 2022년에는 전입․전출 대비 243세대 389명이 감소하였으며, 2023년에는 전입‧전출 대비 626세대 1,343명이 증가하였습니다.
  27페이지 관리번호 871 시정 견문 정보 시스템 및 순찰 결과입니다.
  표와 같이 총 지적 건수는 145건으로 118건이 처리되었고, 반송, 기처리 건 및 중복 제보 등으로 27건이 미처리되었습니다.
  관리번호 872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입니다.
  연도별 예산 편성액은 동일하게 594만원으로 2023년 예산 594만원 중 563만2,000원 지출 후 5% 유보액인 30만8,000원 잔액이 발생하였으며, 직원 및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조직단체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집행하였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예산 집행 내역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29페이지 관리번호 873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입니다.
  표와 같이 2021년에는 1,097세대 1,407명, 2022년에는 1,127세대 1,448명, 2023년에는 1,023세대 1,529명으로 살짝 증가 추세이고 이는 전체 인구 1만2,795명의 한 12%에 해당합니다.
  관리번호 874 조직단체 보조금 사용 내역입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 16명, 새마을 부녀회 84명으로 보조금은 각각 120만원으로 모두 정산 완료되었습니다.
  30페이지 관리번호 875 사무 및 민방위 장비 현황입니다.
  보유량은 12개 품목 549개로 보유 장비 대부분 전체적으로 양호한 편입니다.
  31페이지 관리번호 876 장애인 등록 등급별 현황입니다.
  장애인 유형은 지체, 시각, 청각 등 15개 유형으로 심한 장애 275명, 심하지 않은 장애 537명 등 총 812명으로 전체 인구인 1만2,795명 대비 6.3%입니다.
  관리번호 877, 60세 이상 인구 현황입니다.
  60세 이상 인구는 총 4,315명으로 전체 인구인 1만2,795명 대비 33.7%이고, 65세 이상 인구는 3,325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25.9%입니다.
  연령 구분별 인구수는 표를 참조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32페이지 관리번호 878 저소득 지원사업 추진실적입니다.
  라이온스 클럽, 민간사회안전망, 공동모금회 등으로부터 총 1,750세대, 2,503명에게 5,951만6,000원의 현물 및 현금을 지원하였습니다.
  관리번호 879 사랑의 집 고쳐주기 추진실적입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상은 행정지원과,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독거노인 1세대에게 도배, 장판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관리번호 880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발급 현황입니다.
  21년 38건, 22년 28건, 23년 22건으로 3년간 총 88건을 발급하였습니다.
  관리번호 881 동 단위 각급 조직단체 현황입니다.
  13개 단체에 30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회의 참석률이 평균 82%입니다.
  중복된 인원수는 2개 단체의 중복 회원은 45명, 3개 단체의 중복 회원은 6명, 4개 단체 이상 중복 회원은 2명입니다.
  회원의 주요 중복 이유는 통장이 자율방재단에 가입되어 있고 각 조치단체장이 주민자치위원회에 중복 활동하고 있습니다.
  각 단체별 회원 구성 등은 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34페이지에서 36페이지입니다.
  관리번호 882 특수시책 및 신규 사업 ‧협업 사업 추진실적입니다.
  가. ‘내 방 안에 작은 세상’ 텃밭 상자 나눔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개당 3만3,000원 상당 85개의 텃밭 상자를 나눠드리고 안부 확인을 하였으며, 나. ‘이천 구석구석 안전하데이(Day)!’ 운영으로 신천 둔치 호우 대비 점검, 풍수해 대비 관내 취약지 예찰 활동, 어르신 폭염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 실시, 한국안전 지진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다. 이천동 동행봉사단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 고위험군 세대 안부 확인, 중증장애인 세대의 주거환경 정비 등을 하였습니다.
  라. ‘2,000배 같이의 가치 사업’으로 누적 금액 4,981만6,000원의 후원 발굴과 정기 후원 등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온정의 혼밥 세트 지원사업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관내 출생 아동에게 본인 명의의 개설 통장을 통하여 출생 축하금을 지원하였고, 저소득 가구 입학 축하금 60만원을 지원하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마을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마지막 37페이지 관리번호 883 사회복지 분야 추진 실적입니다.
  1만1,657건의 초기 상담을 실시하여 기초수급, 기초연금, 차상위 복지 등 각종 복지 신청을 통하여 보호를 실시하였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세부 신청 및 선정 건수는 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과 같이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동 주민센터 공무원과 지역 주민이 합심하여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이천동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오늘 보고드린 내용 중 미흡한 부분과 위원님께서 주시는 고견을 업무 추진 시 적극 반영하겠으며, 주민이 행복한 명품 남구를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는 이천동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별책)

○위원장 강병준  고혜숙 이천동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천동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 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이정현 위원    예,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동장님 오신 지 얼마나 되셨죠?
○이천동장 고혜숙  올해 1월에 왔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전에 어디 계셨었어요?
  이천동 계신 적 있으세요?
○이천동장 고혜숙  이천동에는 없었고 행복정책과 희망복지팀장으로 있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럼 원래 복지직이세요?
○이천동장 고혜숙  예.
이정현 위원    그러면 동에 가서 행사하시기 쉽지 않으시겠네요.
○이천동장 고혜숙  예, 그런데 저희 이천동 주민분들이 너무 열정적이셔서 뭐든 참석도 많이 하시고 해서 지금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반대로 동장님도 나가실 일이 많다는 소리시겠네요.
  주민자치 활성화되는 건 저는 좋다고 보고 있어서 좋은데 동장님급에서 사무장님들도 저녁마다 행사 가셔야 되잖아요.
  쉽지 않으실 건데 고생하십니다.
○이천동장 고혜숙  예, 감사합니다.
이정현 위원    전문위원님 제가 이거 그냥 말씀드리면서 기록 남기고 싶어서요.
  우리 다음에 동 할 때는 이거 하나 더 넣고 싶은 게 있는데 생각날 때 말씀드려야지 아니면, 인구 현황 이런 거 할 때 우리 남구 제일 문제점 중에 하나가 자살률이잖아요.
  동마다 자살 인원 그것도 넣어야 되겠네요.
  그거 넣어서 매년 추이를 좀 보면 좋겠습니다.
  이천동이 첫 동이라서 13개 동 하면 13번 똑같은 이야기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첫 동에만 이야기 남기고 똑같은 이야기 안 하려고 첫 동에 먼저 하나 남기면, 행정사무감사, 국정감사 이런 게 옛날에야 품목별 예산 이런 거 할 때는 비리라든가 이런 걸 밝히는 게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지금은 정책 감사를 해야 된다.
  그런 비리적인 감사 이런 거는 다 감사원에서 하는 거고, 의회 의원들의 감사는 정책 감사가 돼야 된다 이렇게 바뀌고 있거든요.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고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을 해서, 다른 이야기보다는 동에 있을 때의 행정사무감사는 업무보고와 함께 우리 전체적인 구의 방향성이 각 동에서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바라보는 게 중요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관리를 이천동에만 이야기하면 나머지 동장님들도 다 이야기 들으시겠죠?
  그래서 두 번 이야기 안 하려고 이렇게 남기는 거고, 그 의미로써 우리는 인구 소멸 이런 것들이 가장 문제고 그거에 대한 청장님의 정책 방향성도 인구 소멸을 대비하기 위해서 재건축‧재개발을 들고 나섰는데 그게 지금 와서 조금씩 올라오는 걸 이 동에서 보여줄 수 있겠네요.
  26페이지에 있는 주민등록 전‧출입 신고 현황을 보면 제가 거의 매년 떨어지는 걸 보다가 드디어 이천동 올라오는 걸 보게 되네요, 그렇죠?
  매년 감소했었는데 이제 이천동에 두 군데가 다 완공돼서 그런 건가요?
○이천동장 고혜숙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 두 군데가 다 들어온 게 전입세대 수가 1,500세대가 되는 거겠네요?
○이천동장 고혜숙  작년에 재건축이 태왕이 있고 재개발이 금호 아파트가 있는데 두 군데가 다 지금 거의 한 90% 이상 입주한 상황이라서 인구가 증가하였고, 합치면 한 734세대 정도 해서 1,696명 정도가 전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10월에 문화지구 푸르지오 아파트가 입주하게 되면 그거는 한 10월 말쯤 입주 예정이거든요.
  그렇게 되면 그거는 한 922세대 정도 전입할 예정입니다.
이정현 위원    거의 인구가 10%씩 늘어나네요.
  정책 전략적으로 봤을 때 저는 재개발․재건축이 위험할 수 있다고 봤지만 중구가 9만이 되는 걸 보면서 저렇게도 될 수 있겠구나 했는데 이천동이 드디어 그렇게 됐네요.
  어쨌든 정책적으로 성공한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잘됐네요.
  동장님 더 바빠지시겠네요.
  푸르지오 입주민 대표가 제가 아는 분이라 가지고 아는 친한 지인인데, 감사‧감리할 때 하고 난 뒤에 저를 꼭 불러서 자기들의 불만 사항들을 이야기하시겠다 해서 저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힘드네요.
  아마 동장님도 그 부분에서 힘드셨겠죠?
  이제 반대로 넘어가겠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31페이지 가면 어림잡아 퍼센트로만 계산해도 60세 이상이 30%가 넘는 상황이잖아요.
  이게 2023년 말 현재 60세 이상 인구 상황이니까 전입 다 한 상태에서도 60세 이상으로 치면 30%가 넘고, 65세 이상으로 쳐도 한 23% 정도 되는 초고령 사회는 이미 예전에 찍었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거를 어떻게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되나 이 고민이 가장 커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것을 확연하게 이야기해 주는 게 33페이지에 있는 동 단위 각급 조직단체를 보시면 20대, 30대는 10명도 채 안 되는, 둘이 합쳐서 활동하는 사람이 6명밖에 안 되는데 40대에서도 30명이 안 되네요.
  50대, 60대 가면서 100명 단위로 늘어나는, 그러니까 실제로는 동에서 활동하시고 계신 분들의 연령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
  이걸 확연하게 보여주시네요.
  실제로도 그렇잖아요.
  이천동 지금 조직단체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50대 이상이시잖아요, 그렇죠?
○이천동장 고혜숙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모든 동이 그렇겠지만.
  그래서 저는 봤을 때 향후에 이천동뿐만 아니라 모든 동의 방향성이, 결론적으로는 행정복지센터라고 이름 잘 지었습니다.
  제가 이거 누가 지었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동 사무소에서 동 행정복지센터라고 이름을 잘 바꾼 것 같아요.
  복지 쪽으로 가야 되는, 그러니까 지방분권적인 측면에서는 보충성의 원리를 따진다고 이렇게 이야기도 하는데 복지 분야를 동에서 직접적으로 수행하는 쪽으로 가는 게 저는 맞다고 보는데, 반대로 예전에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그렇게 하다 보니 동에 워낙 세분화된 분야가 많고 담당자는 한 명씩 있다 보니 도리어 인력은 줄어드는 효과처럼 보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천동장 고혜숙  예.
이정현 위원    복지 담당이시니까 그거 한번 설명해 주실래요?
  예전에는 어땠고 지금은 어땠는지 혹시 기억하시나요?
  동이 지금처럼 아닐 때, 모든 걸 다 구청에서 관리할 때와 동에서 지금 이렇게 복지 분야를 가져갔을 때와 차이점이 있나요?
○이천동장 고혜숙  제 기억으로 처음에 동사무소일 때에는 행정직도 있고 사회복지직도 있고 세무직도 있고 건축직도 있어서 많은 업무를 여러 분야로 해서 업무를 하였었는데, 이게 주민자치 기능이 강화되면서 주민센터로 바뀌었고 현재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가 강조되면서 행정복지센터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체감하는 부분은 이제 복지 기능이 많이 추가가 됐고, 그다음에 반지하 침수 사건이나 뭐 이런 것들 등으로 해서 주민 안전까지 동에서 커버를 해야 되는 그런 형태로 현재는 나아가고 있어서 업무 부담은 사실 좀 많습니다.
이정현 위원    결론적으로 이런 이야기는 하죠.
  동에 일하시는 공무원들이 좀 편한 거 아니냐 이런 시선들이 분명히 있겠죠.
  편한 부서가 있을 거고 힘든 부서가 분명히 존재할 거잖아요.
  특히나 복지직하고 행정직 완전 다른데 그거를 통으로 보게 되면 애매할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 인력을 돌려봤을 때는 그만큼 필요 없을 거라고 보고 계속 줄여나가면 일이 될까?
  안 되겠죠.
  그런데 지금 지자체 인력을 줄이겠다는 게 행안부 방침이니.
○이천동장 고혜숙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정부에서는 이제 행복e음 시스템이라든가 이런 걸로 해서 위기 신호를 보내고 하여튼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전산적으로 많이 강화하니까 직원이 필요 없지 않느냐, 이렇게 접근을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사실 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하고 제일 처음 만나는 접점 지역이기 때문에 저희가 일이 없다고 볼 수는 없고, 무슨 사태가 나면 언제든지 동 직원이 제일 먼저 나가서 확인을 하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전산에 의지해서 이렇게 직원을 줄이는 것은 저는 조금 위험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시간이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그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내부적으로 동장님과 팀장님들 모아서 동 직원에 대해서 토론회를 연다고 하면 참석하시겠습니까?
○이천동장 고혜숙  예,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렇게 발표해 주시겠습니까?
  그럼 그걸 받아서 언론에도 내고 가능하면 의회 결의문처럼 내서 동 직원 좀 늘립시다, 이런 거 내면…….
○이천동장 고혜숙  일단 제가 느끼는 체감도를 말씀을 드린 거고, 현재 정부에서 시스템 발굴을 위해서 엄청 노력하고 있는 건 사실 맞거든요.
  저희 수급자가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서 그것에 대해서 저희가 느끼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행복e음 시스템 알리미로 알려주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도움이 되는 건 사실 맞습니다.
  하여튼 이렇게 접점에서 의논해 보는 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이해됐습니다.
  이렇게 모든 동에 전달 좀 부탁드릴게요.
○이천동장 고혜숙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 질문은 이천동에서만 하고 동장님이 복지직이라서 이야기한 걸로 하겠습니다.
  저는 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병준  송민선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송민선 위원    뭐 동에는 크게 많이 물어볼 건 없는데, 작년에 여기 사진을 다 넣어놓으셔서 기억하기가 너무 좋네요.
  이천동에 비 오는 날 축제하러 갔던 기억이 나서, 사진을 넣어놓으니까 동에서 이런 일을 했네 하고 참 기억하기가 좋습니다.
  이건 칭찬드리고 싶고요.
  양심 우산 제도가 있는데 그게 잘 돌아와요?
  회수율이 어떻게 되는지요?
○이천동장 고혜숙  조금 안 주시는 분도 계시긴 하는데, 일단 저기 남구청 민원실에서도 하고 있고 저희 동에서 다 하고 있는데 유용하게 저희가 쓰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비가 오면 우산으로, 햇빛이 많이 강하면 양산으로 해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잘 되고 있는 제도다, 그렇지요?
○이천동장 고혜숙  예, 잘 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다행입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쭉 보니까 상도 받으셨던데 댄스가 좀 많다, 그렇죠?
  체조도 있고 건강에 대한 그런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그럼 여기 배우러 오시는 분들은 다 젊은 층이 많겠네요?
○이천동장 고혜숙  아니요, 거의 60대, 70대 그런 분이 많습니다.
송민선 위원    워라벨을 꿈꾸는 젊은 신중년이네, 그렇죠?
○이천동장 고혜숙  예.
송민선 위원    제가 생각했던 거는 대회에 나가신 분들이 다 옷을 그렇게 입어서 그런지 되게 젊어 보였거든요.
○이천동장 고혜숙  여담으로 이번에 24년도 6월 5일에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라인 댄스를 나갔었는데 제일 어리신 분이 50대 후반, 제일 많으신 분이 75세 그랬었습니다.
  그래서 한 20명 이상.
송민선 위원    옷을 똑같이 입혀놓으니 다들 젊어 보였습니다.
  젊게 사시려고 이런 거 배우러 오시는 것 같은데, 혹시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서 컴퓨터 한두 대 남으면 그런 것을 가지고 주민들이 오면 요새 어른들 컴퓨터나 SNS 이런 거 잘 못 하시는데 그런 걸 한번 접목해보실 생각은 있는지 궁금해서 한번 여쭤봅니다.
○이천동장 고혜숙  예, 저희가 이거 주민자치위원회하고 의논해서 그런 관련 콘텐츠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왜냐하면 지금 디지털 역량 강화를 대명4동에서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구청 2층에서도 하다가 이 2층마저 없어지고 기자실로 개조를 해서 없어졌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런데 이것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어디서 뭘 하는지 몰라서 못 가는 분들 있고, 이걸 위해서 학원을 간다는 것은 상당히 말이 안 되는 소리고요.
  그러면 동사무소는 쉽게 갈 수 있으니까 댄스하러 왔다가 짬 내서 다음 시간 기다리다가 이런 궁금한 거 좀 물어본다든가, 뭐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그런 걸 주민들이 원하는 게 아니거든요.
  그럼 이런 것을 한번 프로그램 내에 넣든지 동 행정 전반 중에 한 영역을 전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동마다 한번 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요.
○이천동장 고혜숙  예, 알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리고 라이온스 클럽에서 758만원 MOU 맺으신 겁니까?
○이천동장 고혜숙  저희 남구청에는 1동 1라이온스 결연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계속적으로 라이온스 결연은 남구가 제일 잘 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희는 대덕 라이온스입니다.
송민선 위원    왜냐하면 대명1동에도, 거기는 대동 라이스던가?
○이천동장 고혜숙  그게 4지구 라이온스 클럽하고 1 대 1 동간 결연이 돼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래서 나는 대명1동에 라이온스가 있어서 다른 동은 없던데 왜 여기는 이런 게 있네 했는데 여기서도 또 봤어요.
  그래서 라이온스는 일단 돈이 있는 단체라고 보이거든요.
  많은 지원을 받으면 좋겠고, 1 대 1 해서 지금 하고 있는 곳은 대명1동하고 이천동밖에 없나요?
○이천동장 고혜숙  아니요, 13개 동 다 하고 있습니다.
  1동 1라이온스라서 13개 단체 다 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이건 누가 주장했는지 참 잘했다고 생각이 되네요.
  지원 물품도 많고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16쪽에 쾌적하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 만들기 밑에 보면 빗물받이 점검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이 빗물받이 점검은 뚜껑을 열면 담배꽁초 이런 거 끄집어내는 작업 맞죠?
○이천동장 고혜숙  예, 맞습니다.
송민선 위원    저도 비 올 때 보면 비가 많이 오면 이게 넘쳐서 담배꽁초고 뭐고 우르르 몰려나오는 게 보이는데, 그러면 이건 장마철에만 합니까?
  횟수가 어떻게 되는지요?
○이천동장 고혜숙  주로 하절기 장마철에 혹시나, 빗물이 빠져나가야 되는데 쓰레기가 고여 있을 경우에 좀 위험해서 하절기에는 저희가 통장님들인 자율방재단을 활용해서 그런 식으로 점검도 하고, 평상시에는 저희가 시정 견문 시스템으로 해서 살피소에 신고하기도 합니다.
송민선 위원    해보면 엄청 많은 담배꽁초가 들어있지요?
○이천동장 고혜숙  예, 좀 많습니다.
  낙엽도 좀 있고 많습니다.
송민선 위원    누가 자꾸 저한테 민원이 들어오는데 의원님 왜 이런 거 안 살펴주냐고 저한테 민원이 들어와요.
  업체인 것 같은데, 이렇게 막는 그런 게 있는데 잘못 막아버리니까 오히려 안 통해서 다시 역류하고.
  그게 뭐가 있다 하면서 저한테 주기적으로 민원이 와요.
  그래서 제가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그럼 담배꽁초 이거는 뭐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장마철에만 하면 되는 건지, 또 수시로 이걸 사람이 손으로 치워줘야 되는 건지.
  안 버리면 제일 좋은데 이런 문제가 생각이 나서 이런 것을 누가 전문적으로 좀 해야 되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렇게만 해도, 청소 정도만 해도 충분히 돌아갑니까?
○이천동장 고혜숙  예, 됩니다.
  평상시는 또 악취 때문에 하수를 덮어놓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러면 자율방재단 통장님들이 비가 오면 걷어내고 많이 쌓여 있으면 저희한테 말씀도 해 주시고요.
  또 아니면 제가 순찰하다가 있으면 살피소에 올리기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32쪽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적이 1건이던데, 여기는 그럼 전부 아파트화 돼서 노후 주택이 얼마 없어요?
○이천동장 고혜숙  이천동에 대대적으로 기초생활 수급자가 많은 지역이었는데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해서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면서 한 반반 정도, 일단 주거 환경은 열악한 데도 아직 있긴 한데 거의 재개발‧재건축이 다 들어섰고 나머지 지역은 좀 하기가 어려운 면적들이라서 어느 정도는 다 된 것 같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그래서 반지하 침수 뭐 이런 것도 있다고 하시길래, 사랑의 집 고쳐주기가 1년에 1건밖에 없을 수가 있나?
○이천동장 고혜숙  이거는 남구청에 행정지원과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새마을협의회하고 같이 하는 건데, 이게 전체 예산이 있어서 예를 들면 남구청에 총 3가구라든지 이런 식으로 선정을 하십니다.
  저희가 추천을 올려서 선정이 되는 그런 걸로 해서 가구당 한 120에서 한 200 정도 이렇게 해서 수리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전에 서구의 어느 집을 보니까 주민이 왜 누구는 해주고 누구는 안 해주냐고 해서 억지로 그렇게 하는 집을 제가 봤거든요.
  아, 이게 행지과 예산으로 하다 보니까, 동 자체에서 하는 건 아니네요.
○이천동장 고혜숙  예, 저희가 추천을 올립니다.
송민선 위원    예, 그리고 또 궁금한 것은 페이지 31쪽에 아까 이정현 위원이 말씀하셨는데 60세 이상 인구 현황에 저도 거기에 관심이 가서 봤거든요.
  65세에서 70세가, 지금 나이로는 65세, 70세인데 엄청 오래 살기 때문에 한창 일할 수 있는 나이거든요.
  신중년, 꽃중년이라고 하잖아요.
  저도 좀 있으면 60대 넘어가면 여기에 해당될 텐데 새마을이나 바르게 봉사하는 분도 중복되고 하는데 정말로 젊은 사람은 하나도 없고.
  그런데 이번에 제가 보니까 ‘의원님 청년들 일하는 곳에 봉사하고 싶어요’ 하는 분의 전화가 왔었어요.
  이렇게 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는데 들어가서 보니까 주축이 안 되니까, 기여도가 어중간한, 그러니까 어른들이 주축이 되어 있으니까 젊은 사람이 와서 쭈뼛하다 보니까 자기의 입지가 없으니까 그냥 그만두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중구 청년하고 남구 청년하고 두 명과 통화를 해보니까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한 청년은 의지가 넘쳐서 새마을이나 이런 데 좀 넣어달라고 하고, 한 청년은 해봐도 알아주지도 않고 먹고 살기도 바쁜데 안 한다고 하는 청년이 있더라고요.
  그러면 이거 신중년하고 71세에서 80세, 일을 같이 해보면 세대 간의 간극이 있어서 대화가 안 되는 경우가 자주 있거든요.
  그런데 누군가는 거기에서 중화를 시켜주는 역할이 필요한데, 그런 젊은 사람들하고 대화를 해보니까 이 사람들을 보듬어줄 수 있는 누군가 있어야 되는데 정착하기 참 어렵겠구나.
  그럼 나이 많은 세대가 다 넘어가면 세대교체가 일어나야 되는데 지금 20, 30대 하나도 없고.
  그래서 이제 그런 것들이 조금 걱정이 되고요.
  신중년이 많은데 이 사람들은 봉사만 하고 끝나야 되나?
  아직까지 생계를 이어나가야 되는 당위성이 있는데 그러면 이 사람들의 일자리는 얼마나 있을까, 이제 그런 생각까지 하게 되는데 동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전부 어른 세대가 이렇게 많은데 일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데 일자리는 별로 없고, 시니어센터나 동사무소 가보면 전부 봉사하겠다고 와서 계시고.
  그러니까 일은 하기 싫고 봉사는 하고 싶고, 먹고 살기는 힘든데.
  이걸 어떻게 균형을 맞춰야 될까?
  저는 그런 제 능력 밖의 생각을 자꾸 하게 돼서, 동장님한테 여쭤볼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천동장 고혜숙  일단 초고령 사회는 막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조직단체 현황 봐도 사실은 50대, 60대, 70대가 주축인 거는 사실 맞고요.
  저희가 봉사활동 가도 예를 들어서 어제 문화교회에서 보훈 대상자들 모시고 호국 보훈의 달이라서 식사대접하고 선물을 드렸었는데 그 문화교회조차도 신도분들 중 봉사하시는 분들은 60대, 70대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젊은 사람은 일하러 가야지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이게 우리나라의 현재의 실태인 건 맞는 것 같고, 혹시나 저희 조직단체 회의에 그런 분이 오시고 싶어 하신다면 말씀을 통해서 계속 대화하면서 잘 화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송민선 위원    제가 새마을회 36세 청년을 하나 영입을 시켜드렸는데 그런 대화를 해보면서 많이 느낀 점이 있었고, 신중년은 많고 이런 분들이 봉사하고 일하려고 애쓰는데 대비해서 수급자가 많아진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며칠 전에 어느 분을 만났는데 수급자래요.
  45세 미만의 당 위원을 이렇게 모셔와야 되는 그런 일이 있어서 사람을 몇 명 만나봤는데, 45세 미만인데 너무나 젊고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초수급자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얼마 받냐고 하니까 50만원 받는대요.
  기초수급자 50만원 받습니까?
○이천동장 고혜숙  1인 가구 정도 되면 그렇습니다.
송민선 위원    한 부모 가정이더라고요.
  50만원 받고 생활이 되냐고 물으니까 안 된다고 하는데, 그런데 대학교는 또 다닌대요.
  이런 아이러니함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나?
  수급자 50만원 받아서 생활이 안 되는데 어떻게 대학교를 갈 수가 있지?
  저는 이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한테 일자리 있으면 좀 알아봐 달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학교 갈 여유는 되는데 수급자야, 일할 수 있는 능력도 충분히 되는데 왜 수급자일까?
  저는 한부모 세대라서 수급자가 된 것 같은데, 이렇게 멀쩡한데도 수급자가 되어야 하나.
  일자리가 없어서 수급인가?
  사람을 만나보면서 다양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게 제도가 잘못됐나?
○이천동장 고혜숙  그러니까 예전에 전통적으로 생활보호법이 있을 때는 정말 65세 이상 노인, 18세 이하 아동, 장애인, 질병 딱 그런 분들만 생활보호 혜택을 봤었는데, 그게 세대간 IMF라든가 이런 걸로 해서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이제는 내 현재 상황이 실직이면 수급이 가능한 걸로 제도가 좀 바뀌었습니다.
  바뀌어서 최소한의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생활보장법으로 바뀐 거고요.
  이 한부모 가족 같은 경우에는 제가 문득 드는 생각은 이분이 대학교를 다니게 되면 아마 수급자로 해서 등록금이 면제되거나 또 국가장학금 제도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걸 해서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아마 기초생활 수급을 하면서 공부하시고 나중에 자격증 따시면 기초생활수급 탈피하시지 않으실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송민선 위원    아, 그렇게 돌아가는 겁니까?
○이천동장 고혜숙  예.
송민선 위원    그래서 저는 깊이 있게 더 물어볼 수가 없었는데 50만원 받아서 산다면서 어떻게 학교를 가고 일을 안 하고 살 수가 있지, 하루 종일 일해도 힘든데, 이런 생각이 저는 들었어요.
○이천동장 고혜숙  아마 본인 소득이 약간 있고 플러스 보충 급여로 한 50만원 정도 나가고.
송민선 위원    요구르트를 배달했대요.
  했는데 요구르트 마저 살기가 어려우니까 먹는 거에서 끊어버리더라, 이렇게 하면서 실직 상태라고 자리 하나 구해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내가 무슨 수로 자리를 구하겠습니까?
  수급자가 많이 생긴다 하니까 갑자기 생각이 나서 여쭤보는 겁니다.
  이게 전반적인 사회 시스템이 잘못되고 있나 이런 생각도 들기도 하고요.
○이천동장 고혜숙  기초생활 보장 측면에서 기준 완화도 많이 되고요.
  또 예전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너무 엄격했는데 사건, 사고가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부에서 이제 부양 의무자 기준도 많이 완화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러면 거기에 속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되나?
  죄송하지만 저는 어정쩡한 그런 사람들은 손해를 본다고 생각을 해요.
  저는 동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질의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천동이 제 지역구이기도 한데 제가 질의를 하나 할까 합니다.
  이번에 이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새로 건립하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얼마 전에 언론에 나왔다시피 이천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이천동 고미술 공판장을 만든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거든요?
  이게 만약에 이천동 주민들의 생각이나 의견이 반영이 되어서, 중지가 모아져서 이렇게 결정이 난 거라면, 결정이 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의견입니까?
  어떻습니까?
○이천동장 고혜숙  그거는 저도 기사를 봤는데 일단 동 신축은 행정지원과에서 하고 있는 중이고, 일단 그거는 그냥 어느 정도 안 비슷하게 살짝 나왔는데 그게 확정인 것처럼 말씀이 된 것 같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언론에서요?
○이천동장 고혜숙  예.
○위원장 강병준  오버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이천동장 고혜숙  살짝 그런 말도 있긴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확정된 건 아닙니다.
○위원장 강병준  왜 제가 이런 질의를 하느냐 하면 사실은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는 거는 사실 동 업무가 아니긴 합니다.
  그런데 이 정책 방향에 대해서 주민의 의견이 얼마나 수렴이 되느냐 이거는 사실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시는 일인 것 같아요.
  그런 의견들이 얼마나 수렴이 되고 있고 모아져서 이런 의견이 나왔는 건지, 아니면 누군가 한 사람의 의견인 건지.
  왜냐하면 제가 판단했을 때 고미술 거리가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냥 판단하기에 고미술 공판장이라 하는 것이 행정복지센터 1층에 들어선다고 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잖아요.
  그런데 그분들이 보통 제가 각하는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시는 주요 사람들이 보통 고미술 거리의 공판장을 이용할 수 있는 고객들은 아니라고 봐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관광을 오거나 그 공판장을 위해서 오시는 분들이 굳이 동 복지센터에 있다고 해서 오실까?
  그건 아닌 것 같아요.
  그게 방향이 안 맞는 것 같은데 그런 의견조차도 왜 이런 의견이 나왔을까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고미술 거리가 어렵긴 한데 고미술 거리는 거기에 의견이 수렴되었는가 하는 의문이 들어서, 복지센터에서는 어떤 의견들이 왔다 갔다 했는지 한번 여쭤봤습니다.
  그러면 아예 주민들의 생각은 아니신 거네요?
○이천동장 고혜숙  다수의 의견은 아니고 일단은 여러 가지 방향으로 하다 보니 그런 이야기도 살짝 나온 것 같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그리고 명덕로 68길 있죠.
  대봉초등학교 뒷길부터 우리가 말하는 대백프라자 나오는 그 길까지.
  주차 문제에 대해서, 또 주차 문제 단속에 대해서 민원이 되게 많습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해결을 할 수가 없는 부분이에요.
  어린이 보호구역도 있고 그다음에 실제로 지정된 주차 공간도 있고.
  출퇴근 시간에 항상 붐비는 것도 저도 알고 있고.
  알고 있는데 해결할 방법이 사실 없긴 합니다.
  그런데 이쪽 지역이 동쪽 편으로는 주거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고, 당연히 이천동에서는 주거 밀집도가 높은 지역이 되니까 민원이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지역이긴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도 몇 번 많이 나갔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에서도 신경을 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천동장 고혜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이천동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고혜숙 이천동장께서는 오늘 감사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 시정을 요구한 사항과 제안하신 내용들을 검토하셔서 추후 동 업무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이천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0시45분 감사중지)

(10시46분 감사계속)

○위원장 강병준  동료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봉덕1동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6항, 제7항] 규정에 따라 감사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할 때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거짓 증언을 할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경희 봉덕1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날인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봉덕1동장 최경희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봉덕1동 행정복지센터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은 동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4년 6월 21일
봉덕1동장 최경희
○위원장 강병준  이어서 봉덕1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 당면현안 사항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봉덕1동장 최경희   안녕하십니까? 봉덕1동장 최경희입니다.
  강병준 행정자치위원장님, 송민선 부위원장님, 이정현 위원님,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항상 봉덕1동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동료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그럼 지금부터 2024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 당면현안 사항, 2024년 행정사무감사 자료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45쪽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2023년에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 찾아가는 복지 상담 강화,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 화합을 통하여 활기차고 살기 좋은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였으며, 추진실적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45쪽 1. 생애 주기별 복지 지원을 통한 복지안전망 강화입니다.
  가.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 현황은 기초수급 차상위 신청은 432건으로 전년도 대비 10% 증가하였고, 긴급복지 지원 신청은 353건으로 6% 증가하였습니다.
  나.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강화는 복지 상담 1만7,749건, 사례 발굴 연계 36건을 추진하였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안부 확인 모니터링을 수급자 및 차상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실시하였으며, 2022년에는 63년생 이하를 대상으로 실시를 하였고, 2023년에는 연령에 관계없이 확대하여 연간 8,339명에 대하여 안부 확인을 실시하였습니다.
  46쪽 라에서 마. 아동청소년, 노령층, 장애인 복지서비스 신청과 바우처, 주거복지 일자리 참여는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6쪽 제일 아래쪽 차. 이웃 돕기 후원‧결연 사업은 관내 종교단체, 마을금고, 단체 회원, 일반 주민, 기관단체 등이 후원에 참여하였으며, 후원 120건, 5,188만2,000원, 결연 2,078세대로 2002년 대비 후원 76건, 1,756만1,000원, 결연 923건이 증가하였습니다.
  47쪽은 후원‧결연입니다.
  다음 48쪽 2. 주민과 함께 만드는 청정한 마을 조성입니다.
  가. 주민과 함께 만드는 청정한 마을 만들기는 노인 일자리를 활용하여 취약지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비 30회, 관내 조직단체 참여 대청소를 3회 실시하였으며, 폐건전지, 종이팩 등 재활용 가능 자원과 불법 광고물 수거 사업, EM 발효액 무료 배부 사용 홍보 등 친환경 생활화를 위한 탄소중립 운동을 구청의 주관부서와 협업하여 추진하였습니다.
  나.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서 빈집 및 취약지역 방역을 실시하고 보안등, 이면도로 등 수시 점검으로 생활 불편 사항과 환경 저해 요소에 대하여 조치하였으며, 통장 자율방재단을 통하여 재난 대비 관내 예찰 활동을 10회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였습니다.
  49쪽입니다.
  3. 주민 화합을 주도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입니다.
  가.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11회, 안건 심의 6건, 위원 위촉 15명, 주민 화합을 위한 동 조직단체 행사 등 지원 9회를 실시하였습니다.
  나. 주민이 하나 되는 제1회 ‘봉일온마을 축제’입니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23년 4월 29일 봉덕신시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주민이 제안하는 주민참여 예산으로 재원을 확보하였고, 시작 단계부터 관내 각 조직단체와 협업하는 등 순수한 주민 역량으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로 성공리에 개최가 되었습니다.
  50쪽 다. 주민자치 사업 ‘행복 밥상 반찬나눔’ 사업입니다.
  추석 명절에 홀로 지내는 저소득 1인 가구 100세대에 대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서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였으며, 명절 음식 만들기는 봉덕1동 자유총연맹,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금고와 협업하여 추진하였습니다.
  사진은 봉사 장면입니다.
  다음 51쪽 라. 주민자치센터 운영 프로그램입니다.
  2023년에는 실버 댄스와 하모니카 프로그램을 신규 개강하여 총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사진은 프로그램 운영 장면입니다.
  다음 52쪽 마. 봉덕1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입니다.
  동 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을 위하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였고, ‘함께해요, 봉일’ 온마을 축제, 봉덕신시장 선풍기 설치, LED 보안등 설치, 도로 재포장 등 4개 사업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현재 축제는 개최를 완료하였고, 선풍기는 아직 시장경제과에서 준비하는 과정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은 53쪽 4.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입니다.
  각종 민원 처리 현황은 53쪽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4쪽 나. 고객 눈높이에 맞는 민원실 운영을 위해서는 민원인 전용 컴퓨터, 팩스 기기, 정수기, 혈압기 등을 비치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 유지와 고객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55쪽 신청사 이전 후 행정환경 및 주민 이용 현황입니다.
  봉덕1동의 행정복지센터 구(舊)청사는 의원님들께서도 아시다시피 남구의회 건물 1층에 사무공간과 회의실, 컴퓨터실, 체력실을 운영하였습니다.
  다양한 행정 욕구에 적극 부응하는 주민자치센터 환경 제공을 위해서 2019년 6월에 신청사를 준공하였습니다.
  신청사 규모는 대지 664제곱미터, 건축면적 370.815제곱미터이고, 지상 4층으로 연면적은 978.535제곱미터입니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사무실, 2층 대회의실, 소회의실, 예비군 동대 사무실, 3층은 프로그램 2개실, 체력단련실, 4층은 프로그램실, 창고, 야외 테라스가 있습니다.
  신청사 사용 후의 변화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 구청사에서는 회의실만을 활용해서 수지침, 서예, 사군자, 크로마 하프 프로그램을 주 1회 운영을 하였고, 컴퓨터실에서 컴퓨터 초급, 중급, 그리고 구청 맞은편 건물 지하에서 풍물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였습니다.
  신청사 개소 후에는 주민 수요가 많은 요가 교실, 줌바 교실, 건강 댄스와 색소폰을 신설하여 총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1회 평균 이용 인원이 107명에서 182명으로 170% 증가하였습니다.
  신청사 신축으로 자치센터 공간 확대, 그리고 창고 분리 사용 등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4층 테라스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이 되었고, 주민 수요가 많은 프로그램들을 증설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신청사는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 인증 베리어 프리(barrier-free)를 적용하여 신축한 건물로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하신 주민들의 이용 환경이 개선되었습니다.
  다음은 56쪽 당면현안 우리 동네 빈집 안전감시자 운영입니다.
  관내에 방치된 빈집에 대하여 안전감시자를 지정하여서 상시 실시간 감시하고, 기상 악화 시에는 주택 붕괴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2024년 협업 과제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5월 빈집 전수조사를 실시를 하였고, 5월 31일 현재 빈집 총 84개소에 대하여 안전감시자를 1 대 1 매칭하였습니다.
  총 12명의 안전 감시자가 1인당 3, 4가구 정도 매칭해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향후 안전사고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건축가와 협의해서 건물주에게 안내하고 조치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1쪽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61쪽 관리번호 868번 위원회‧협의회 운영실태입니다.
  법령에 근거하여 심의‧자문‧지도를 담당하는 위원회‧협의회는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4개 단체이며 회원은 75명입니다.
  관리번호 869번 2.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추진실적입니다.
  2023년 실버 댄스와 하모니카 교실을 신설하고 총 9개 프로그램을 주 16회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을 하였습니다.
  62쪽 관리번호 870번 3. 주민등록 전출‧입 신고 현황입니다.
  2023년 829세대 1,026명이 전입을 하고 1,031세대 1,361명이 전출하여 202세대 335명이 감소하였습니다.
  매년 한 400명 정도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다음은 관리번호 871번 시정 견문 정보 및 순찰 결과입니다.
  시정 견문 정보 보고시스템 살피소에 등록된 2023년도 봉덕1동 통계 자료에서 시정 견문 77건, 동장 순찰 115건으로 총 192건이며, 미처리 사유는 주변 지역 공사에 따른 처리 지연, 한전 등 타 기관 이관, 그리고 사유지, 중복 제보, 경미한 사항 등으로 미처리되었습니다.
  다음 63쪽 관리번호 872번 5.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입니다.
  가. 예산 편성 연도별 현황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모두 594만으로 동일하며 각 조직단체 간담회, 각종 봉사활동 관계자, 직원 격려, 방문객 접대용 다과 구입 등으로 집행하였으며, 상세한 내용은 나. 예산 집행 내역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4쪽 관리번호 873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입니다.
  2021년 1,948세대 2,374명, 2022년은 1,905세대 2,350명, 2023년은 1,950세대 2,394명으로 2022년에 비해서 2023년에는 한 50세대 44명 정도가 증가하였습니다.
  65쪽 관리번호 874번 7. 조직단체 보조금 사용 내역은 새마을협의회 지급액 120만원, 정산액 119만8,000원, 새마을 부녀회 지급액 120만원, 정산액 120만원입니다.
  다음은 875번 8. 사무 및 민방위 장비 현황입니다.
  15개 품목에 총 559개로 사무장비는 17개 품목, 50개이고 민방위 장비는 방독면 1개 품목 509개입니다.
  내용연수가 경과한 방독면은 국방부 저장 화생방 장비 물자 신뢰성 평가 훈련 및 행정안전부 민방위 업무 지침에 따라서 폐기 대상으로 분류된 제품에 대하여 향후 폐기토록 하겠습니다.
  66쪽 관리번호 876번 9. 장애인 등록 등급별 현황입니다.
  심한 장애 180명, 심하지 않은 장애 383명으로 총 563명이며 세부 내용은 책자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67쪽 관리번호 877번 10. 60세 이상 인구 현황입니다.
  60세 이상 인구는 총 3,249명으로 60세에서 64세 807명, 65세 이상 2,442명입니다.
  전년도에 비해서 인구 비율이 60세 이상은 36.8%에서 38.5%로, 65세 이상은 27.1%에서 29%로 증가하였습니다.
  관리번호 878번 11. 저소득 지원사업 추진실적입니다.
  라이온스 클럽, 민간사회안전망, 공동모금회, 달구벌 희망급여 등에서 6,553만2,000원을 후원하여 2,270세대 2,312명에게 지원을 하였습니다.
  관리번호 879번 12.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추진실적은 기초수급자 1인 가구에 도배,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였습니다.
  68쪽입니다.
  관리번호 880번 13.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발급 현황입니다.
  2021년 30건, 2022년 31건, 2023년 26건으로 3년간 총 87건 발급하였습니다.
  관리번호 881번 14. 동 단위 각급 조직단체 현황입니다.
  23년에 봉황 봉사단이 활동을 중단하여서 13개 단체 244명이며, 2개 단체 이상 중복 가입 회원을 제외하면 140명이 활동을 하였습니다.
  중복 가입은 주로 통우회, 자율방재단이 통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각 단체장이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되어 있으며, 민간사회안전망에 통장 및 각 단체 회원이 다수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70쪽 관리번호 882번 15. 특수시책 및 신규 사업‧협업 사업 추진실적입니다.
  2023년도에는 신규 시책 2개 사업, 협업 사업 1개 사업을 추진하였고, 신규 시책 사업으로 저소득 전입 대상자 웰컴 키트 전달, 하루 10분 우리 집 앞 청소하기 캠페인, 협업 과제로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밑반찬 전달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먼저 가. 저소득 전입 대상자 웰컴 키트 전달 사업입니다.
  타 시․군․구에서 전입하는 생계, 의료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서 관내 필수 행정정보와 음식물 쓰레기통, 두루마리 휴지, EM 발효액을 담은 웰컴 키트를 전달하고 가구별 생활 실태 및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으로서 봉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였고 22세대에 전달하였습니다.
  나. 하루 10분 우리 집 앞 청소하기 캠페인입니다.
  관내 취약지 대청소 시에 캠페인을 실시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총 3회 80여 명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특히 7월에는 빈집이 많아서 악취와 벌레 민원이 빈번했던 청소 취약지에 방치된 쓰레기와 키 높이까지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를 하였습니다.
  71쪽 다. 사랑 나눔 행복 더하기 밑반찬 전달입니다.
  식사 해결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배달하며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써 협업단체는 하나새마을금고, 주민자치위원회, 민간사회안전망이며 매월 1회 30가구를 지원하였습니다.
  원하는 수요가 많아서 2024년에는 다른 후원단체와 협업해서 매주 저희가 30가구에 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72쪽 관리번호 883번 16. 사회복지 분야 추진실적입니다.
  초기 상담 1만2,550건을 실시하여 580가구에 대하여 기초수급, 노인, 아동, 장애인, 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행복정책과 2023년 통합사례관리사업 운영 계획에 따라서 실직, 질병 등으로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하거나 스스로 문제 해결이 어려운 36가구에 대하여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서 생활지원비, 의료비 등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소득 2,070가구에 대하여 후원‧결연을 추진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봉덕1동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보고드린 내용 중에서 미흡한 부분과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업무 추진 시에 반영하겠으며, 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봉덕1동을 위하여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별책)

○위원장 강병준  최경희 봉덕1동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봉덕1동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 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예, 동장님 관내 조직단체가 협업해서 명절이라서 하는 그게 굉장히 좋다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 게 보통 뭐 중복, 말복 이럴 때 막 집중 포화하듯이 가서 뭘 하잖아요.
  우리 의원들 입장에서도 너무 힘들어요.
  몰아서 그렇게 해버리니까, 평상시에는 안 찾아오다가 왜 갑자기 막 이렇게 하냐 하는 느낌이 그렇게 들었거든요.
  그 명절이라하는 그 의미가 남다르고, 그리고 여러 단체가 협업해서 한다는 게 참 주민자치 실현을 잘하고 계시다, 그런 말씀 드려보고요.
  여기 전입 감소가 줄었던데 봉1에는 아파트 재개발‧재건축이 없나요?
○봉덕1동장 최경희  지금 봉덕시장 쪽에 우리 재개발하고, 봉덕1동 6통 쪽에 봉덕1동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그리고 사랑 단지 6단지가 있는데 현재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까 추진이 미흡한 상황입니다.
송민선 위원    하기는 하는데 흐지부지되고 있다 이 말씀이다, 그렇지요?
○봉덕1동장 최경희  예, 맞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래서 그게 추진이 안 되고 있음으로 인해서 빈집이 많다, 그런 해석이 됩니까?
○봉덕1동장 최경희  예, 맞습니다. 그래서 빈집이 점차 많아지는 관계로 저희가 올해 특수시책으로 빈집에 대한 안전 조치를 할 수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협업 과제로 빈집 안전 감시자를 지정을 하고 관리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제가 또 이거 좀 궁금해서, 안전 감시도 좋고 다 좋은데 이 빈집은 안 팔려서 그냥 있는 건지 재개발을 위해서 비워진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런 빈집들이 84개소면 많다고 해야 될지 적다고 해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봉덕1동장 최경희  많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래서 구청에서 이걸 구매해서 활용할 방법은 없는가?
  주차장으로 쓴다거나 또 뭐 1인 가구, 인구 소멸이라고 하는데 우리 동네에 예술인들 상담을 해보니까 집만 주면 안 떠나고 산다고 대부분이 이렇게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젊은 세대들한테는 그 집이 해결되면 먹고 사는 건 차후 문제고 일단 내가 안정된 집이 있어야 그다음 생보를 놓겠다 이 말인데, 뭐 원룸 같은 거 월세 얼마 주고 있다가 또 1년 지나면 또다시 싼 데 찾아서 옮겨 다녀야 되는 이런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는데 이런 빈집들에 대해서, 남구에 돈 많잖아요.
  지방소멸기금도 있잖아요.
  그러면 정책을 할 때 이런 것을 좀 싸게 구매해서 남구에 한 10년 무상으로 살게 해 주는 이런 정책을 하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이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비워놓고 있는, 이 행정력 낭비와 재산의 낭비를 어떻게 하면 관하고 민간하고 협업을 해서 활용을 할 것인가, 이런 것을 한번 생각해 봐야 되지 않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봉덕1동장 최경희  저희가 실태 파악을 한 상황은 주로 지금 14통, 우리 재개발 지역에 20채 이상이 있고요.
  그런데 거기 상황이 골목 안에 있기 때문에 주차장을 만들기도 참 어려운 상황이고요.
  또 6통에 재개발하는 지역에 주로 많이 있고, 영대병원 네거리 쪽에는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주로 재개발 지역에 많이 있는 상황이라서 그걸 수리를 해서 젊은 분들에게 싸게 임대를 하는 것은 사실적으로 좀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송민선 위원    그래서 이게 한 도시에 84개소면 이런 게 많음으로 인해서 인구 소멸도 가속화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도 좀 해보거든요.
  재개발 골목 안에 있어서 이걸 싸게 구매해서 누구라도 살려주면 안 좋겠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려봤고요.
  남구 사랑지가 동에 가면 비치되어 있잖아요.
○봉덕1동장 최경희  예, 민원실에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래서 저도 남구 사랑지가 우리 집에 와 있으면 한 7, 8부가 와서 있으면 관찰을 해요.
  며칠 있으면 1, 2부 빠지고 며칠 있으면 빠지고 해서 나중에 한 일주일 지나고 나면 그게 다 소진이 되고 없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평상시에 생각했던 것은 통장님이 갖다 주는 것도 중요하고 동에 비치되는 것도 중요한데 이렇게 많이 만들어놨는데 효과가 있는가, 주민들이 얼마나 볼 건가 이게 한번 생각해 볼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돈을 이만큼 들여서 남구 사랑지를 이렇게 잘 만들어 놨는데, 잠시 들었던 생각이 그 사회 조사 인력이 있잖아요?
  사회 조사나 통계 조사하고 뭐 이런 조사하러 나가더라고요.
  빈손으로 가지 말고 소식지 하나라도 들려 보내서 손에 직접 주면 보게 돼 있어요.
○봉덕1동장 최경희  예.
송민선 위원    이것도 한 방법이니까요.
  어느 과의 누구한테 이야기했는지 모르겠는데 한 번은 내가 이야기했었거든요.
  이것을 통장님뿐만 아니라 사회 조사 용역도 이용하면 전혀 안 가던 데도 갈 수 있게 되지 않겠나 저는 그 생각이거든요.
  주민들한테 다 간다고는 보지 않잖아요.
  800부라 했나요? 
  그러니까 그런 방법도 한번 생각해 봐 달라.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신청사에 근무하신 지가 6, 7년 된다, 그렇죠?
○봉덕1동장 최경희  예, 2019년에 신축하였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러면 거기에 이제 여러 가지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는데, 다른 과나 동에도 이야기했는데 사실 제 또래의 가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구청과 대명4동 한 군데밖에 없어서.
  구청에도 2층에 있었는데 이걸 기자실로 바꿔버리는 바람에 없어졌어요.
  여기는 아까 컴퓨터 프로그램 뭐 한다고 언뜻 말씀하셨잖아요?
○봉덕1동장 최경희  구청사에서 했습니다.
송민선 위원    아, 신청사에서는 안 하는구나.
  그래서 이게 엄청 필요한데 왜 안 할까?
  그렇게 조직단체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원해서 하는 것도 있지만 강사님을 초빙해서 하기 때문에 돈이 나가야 되잖아요?
  그러면 구청에는 컴퓨터가 어디 남아도 남아서 안 쓰는 게 한두 대는 있지 싶은데, 동 시간대에 100% 다 사용하지는 않잖아요.
  그럼 아까 커뮤니티실이라 그랬나?
   그런 데 한대 비치해놓고 궁금하면 누가 와서 수시로 좀 가르쳐주고.
  주민들이 어려운 거 힘든 거 안 물어요.
  간단한데 못하는 거, 가려운데 어디 가서 배울지 모르는 거 이런 게 엄청 있거든요.
  저는 학교랑 연계를 하라 그랬는데 학교는 연계하려 하기 너무 요원한 것 같고 각 동마다 이걸 하면 주민들이, 어른 세대가 많이 늘어났는데 컴맹이 너무 많고 SMS 문자도 못 보내요.
  이런 아이러니함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니까 동 주민들은 자꾸 고령화가 돼가고 있는데 어느 분은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서 보내는 것도 못 해서 이제 하나 배웠다고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 가려움이 있는데 그 가려움은 누가 긁어줘야 되나?
  댄스도 좋고 뭐 다 좋은데 그런 안 보여지는 부분에 대한 필요성도 저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래서 주민들이 다 업그레이드 된 문화를 즐겼으면 좋겠다.
  이 어정쩡한 노인 세대는 못 받아먹으니까 도태된다.
  그래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조금 밀려나는 그런 게 있는데 그런 것도 잘 되면 일자리도 더 잘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봉덕1동장 최경희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작년에 평생학습관과 연계해서 저희 동에서 ‘손 안의 컴퓨터‧스마트폰’ 교육을 한 번 했었고, 또 봉덕신시장 상인회와 연합해서 평생학습관에서 통장님들하고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스마트폰 교육을 한 사례가 있습니다.
  앞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서 좀 더 확대해 가도록 하고 프로그램 운영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이거 동마다 제가 이야기할 예정이거든요.
  여기는 구청사에서 했는데 신청사에서 안 하니까 이런 거는 확대, 돈 많이 드는 거 아니니까 한번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예,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이정현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신청사에 이거 새로 지은 거 자료에 넣어주시니까 파악이 돼서 좋네요.
  어쨌든 신청서가 있어서 공간이 생기니 여러 가지 더 할 수 있는 게 생긴다는 거죠.
  심지어 봉덕1동 청사는 그렇게 크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그전에 이 밑에 붙어 있을 때는 더 작았으니까 이해됩니다.
  두 가지 정도, 앞서서 이천동에서 이야기했던 거는 다 이천동장님한테 전달받으시길 바랄게요.
  잘 전달받으시길 바랍니다.
○봉덕1동장 최경희  예.
이정현 위원    62페이지에 있는 시정 견문 정보 시스템 보면 예전에는 동장님들 실적으로 포상도 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안 하는 걸로 바뀌었죠?
○봉덕1동장 최경희  예.
이정현 위원    그래서 이해는 되거든요.
  그런데 차이가 많이 나요.
  그래서 이 문제는 동장님한테 맡길게요.
  왜냐하면 다른 동에는 동장님한테 다른 거 맡길 거거든요.
  다 동마다 조금씩 다르게 이야기할 겁니다.
  시정 견문이 여기가 77건이거든요.
  대명3동, 4동은 900건이 넘어요.
  그러니까 적게 했다고 문제 삼지 않고 왜 차이가 나는지 확인을, 각 동마다 왜 차이가 날까 동장님이 파악해서 알려주십시오.
○봉덕1동장 최경희  주로 보니까 광고물, 청소 분야에서 차이가 많이 나고요.
  저도 작년에 환경 순찰하면서 광고물 분야는 가능하면 장기간 게시를 하거나 훼손이 있거나 이런 거 외에는 사실은 살피소에 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일단 파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꼭 이야기할 것은 봉덕1동은 지금 재개발하고 있는 데가 있습니까?
  재건축이나 올라간 데가 있습니까?
○봉덕1동장 최경희  지금 시장 있는 데 우리 재개발하고요.
  봉덕1동 구역 재개발하고 사랑 6단지가 있는데 아직까지 추진이 미흡한 상태입니다.
이정현 위원    추진 자체가 쉽지 않겠죠.
  그렇게 치면 봉덕1동은 계속적으로 인구가 줄어들 가능성이 지금처럼 크겠네요?
  계속적으로 지금 몇 년간 죽어왔으니까요.
○봉덕1동장 최경희  예, 재개발이 활성화되지 않은 이상은 그 지역에 대해서 인구가 계속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정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에 비해서 여기 취약자들이 이사를 많이 오는 것은, 여기도 LH 임대주택 같은 게 있는 건가요?
○봉덕1동장 최경희  LH 임대주택은 대명9동이나 대명1동에 비해서는 많지는 않은 편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값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취약계층이 이사를 들어오는 건 있는 거네요?
○봉덕1동장 최경희  예.
이정현 위원    70페이지에 있는 특수시책 협업 사업은 동하고 어디하고 같이 협업하신 건가요?
  민간사회안전망하고 같이 협업하신 건가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하고 하신 건가요?
○봉덕1동장 최경희  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현 위원    여기서 안타까운 점은 사진만 봤을 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만들었겠지만, 받으시는 분 쪽에 우리가 복지 시스템을 이렇게 선별적 복지를 할 때 이게 가장 문제라고 이야기하는 것 중에 하나거든요.
  취약계층한테 주는 거니까 취약계층을 위한 웰컴 키트라고 이름을 붙이면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이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붙였을 수도 있고 동에서 붙였을 수도 있지만 이런 거는 조금 조심하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봉덕1동장 최경희  예, 앞으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보통 우리 쪽에 오는 취약계층은 좀 나이 많으신 분들이라서 별로 신경 안 쓰실 수 있겠지만 젊으신 분들이 계실 수도 있잖아요.
  그런 거 생각하면서 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이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봉덕1동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최경희 봉덕1동장께서는 오늘 감사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 시정을 요구한 사항과 제안하신 내용들을 검토하셔서 추후 동 업무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봉덕1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1시22분 감사중지)

(11시26분 감사계속)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봉덕2동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6항, 제7항] 규정에 따라 감사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할 때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거짓 증언을 할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윤규 봉덕2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날인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봉덕2동장 김윤규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은 동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4년 6월 21일
봉덕2동장 김윤규
○위원장 강병준  이어서 봉덕2동장께서 발언대에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 당면현안 사항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봉덕2동장 김윤규  안녕하십니까? 봉덕2동장 김윤규입니다.
  남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행정자치위원회 강병준 위원장님, 송민선 부위원장님, 이정현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배석한 우리 동 직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직원 인사)
  지금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당면현안 사항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79쪽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주민 맞춤형 복지 허브 마을 조성입니다.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 현황으로 기초수급 및 차상위 계층 신청 278건, 긴급복지지원 신청 127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강화로 복지 상담 7,943건,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및 연계 206건, 노인, 중장년층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 3,634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지원 강화로 정부 양곡 신청 3,005세대 3,590포, 해산‧장제급여 신청 19권, 대상자별‧욕구별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청소년 복지 서비스 신청 618건, 노령층 복지 서비스 신청 185건, 장애인 복지 서비스 신청 253건, 주민 맞춤 복지 바우처 서비스 신청 1,079건, 저소득 주거복지사업 신청 134건을 처리하였고, 복지 일자리 사업에 4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민간이 함께하는 나눔 복지 실현으로 후원 58건, 결연 1,753세대 금액 2,882만9,000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특화사업으로 ‘어르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시원한 복날보내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봉덕2동을 만드는 데 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84쪽입니다.
  두 번째로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입니다.
  시범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지 5년차 운영을 해오고 있으며, 추진실적으로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및 주민총회, 집행위원회, 분과위원회 회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동 지역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주민자치회 사업 제7회 공룡을 그려보자 사생대회, 주민자치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 봉덕2동 한마음 체육대회, 사랑의 명품 김장 나눔 행사 등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과 주민 행복을 위한 명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96쪽입니다.
  세 번째로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입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공룡공원 일원 환경정비, 서봉덕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환경정비, 개나리공원 등에 봄꽃‧여름꽃 식재, 상동교 일원 환경정비 등 현장 중심의 안전한 생활 조성에 최선을 다하였고,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네트워크 구축으로 쾌적한 환경을 위한 방역 활동, 재활용 클린하우스 운영, 종이팩‧폐건전지‧폐형광등 수거 및 교환을 통한 자원순환 업무추진, 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한 재해위험지구 순찰, 여름철 폭염 대비 위험 예방 캠페인 실시, 현장 순찰 강화를 통한 주민 불편 사항 개선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다음은 102쪽입니다.
  네 번째로 신뢰받는 행복민원실 운영입니다.
  고객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제증명 2만4,566건, 제신고 2,084건, 주민등록증, 농지본부 팩스 민원 등 1,761건, 출 ‧사망, 전입 후 연계 업무 안내 1,541건의 민원을 처리하였으며, 능동적이고 친절한 민원 처리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로 직원 친절 교육 등을 실시하였고, 쉼터처럼 편안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계절 화분 교체, 각종 포스터 부착, 홍보물 비치, 민원실 TV, 자동 심장 충격기, 혈압 측정기, 정수기, 팩스기 등 민원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 운영하였으며, 2023년 친절 마일리지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직원들의 친절한 민원 응대로 주민들이 만족하는 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03쪽입니다.
  당면현안 사업으로 첫 번째로 ‘봉이 마을 미용실 사업’ 추진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정서적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한 관내 미용실의 재능기부로 매월 20일경에 실시하여 저소득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동네 예술단 공연 및 주민 한마당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주민들의 장기자랑을 통해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109쪽 관리번호 868번 1. 위원회 협의회 운영 실태입니다.
  우리 동은 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3개 위원회‧협의회에 민간인 72명, 공무원 3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조례에 법적 근거를 두고 있으며, 통상 월 1회 회의를 개최하나 단체별 상황에 따라 회의를 생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리번호 869번 2.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추진실적입니다.
  가요교실을 포함하여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포츠댄스, 국학기공, 태극권, 탁구 교실은 주 2회 2시간 운영되며, 기타 프로그램은 주 1회 2시간씩 운영되고 있습니다.
  탁구장, 인터넷 방은 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가베와 뮤지컬 잉글리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제20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하모니카 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올해는 댄스 스포츠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다음은 110쪽 관리번호 870번 3. 주민등록 전‧출입 신고 현황입니다.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전출 세대보다 전입 세대가 많아 인구가 다소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봉덕2동 화성파크드림이 작년 11월에 입주를 시작하여 계속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1쪽 관리번호 871번 4. 시정 견문 정보 시스템 및 순찰 결과입니다.
  시정 견문은 35건으로 현재 1건이 미처리되었고, 동장 순찰은 29건으로 현재 1건이 미처리되었습니다.
  미처리 사유는 모두 사유지입니다.
  관리번호 872번 5. 기관운영 업무추진 및 집행 내역입니다.
  2023년 예산은 594만원이 편성되어 내실 있게 집행하였습니다.
  예산 집행 내역을 보면 대부분 조직단체 격려 간담회와 예방 및 민원인 차 제공, 직원 격려 간담회 비용으로 집행하였습니다.
  상세한 집행 내역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13쪽 관리번호 873번 6.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입니다.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현황은 표와 같습니다.
  관리번호 874번 7. 조직단체 보조금 사용 내역입니다.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 2개 단체로 5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체 보조금은 240만원으로 전액 집행하였습니다.
  다음은 114쪽 관리번호 875번 8. 사무 및 민방위 장비 현황입니다.
  우리 동은 15종에 536종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입니다.
  상세 내용은 표와 같습니다.
  다음 115쪽 관리번호 876번 9. 장애인 등록 등급별 현황입니다.
  총 2개 등급, 15개 유형으로 661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체장애인이 가장 많은 247명이 되겠습니다.
  장애인 등록 인구는 2023년 말 우리 동 인구 대비 5.1%가 되겠습니다.
  관리번호 877번 10. 60세 이상 인구 현황입니다.
  60세 이상 인구는 전체 4,152명으로 2023년 말 우리 동 인구 대비 32.3%이며, 65세 이상 인구는 3,097명으로 2023년 말 우리 동 인구 대비 24.1%로 초고령화 사회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관리번호 878번 11. 저소득 지원사업 추진실적입니다.
  위원님, 자료 작성 시 기타란에 오타가 있어서 수정 자료를 올려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자료 작성에 더욱 유의하겠습니다.
  라이온스 클럽과 민간사회안전망 등 단체의 연간 1,766세대 2,291명에 4,172만9,000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 116쪽 관리번호 879번 12. 사랑의 집 고쳐주기 추진실적은 우리 동은 해당이 없습니다.
  관리번호 880번 13.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발급 현황으로 2023년 지난해 27건을 발급하였습니다.
  관리번호 881번 14. 동 단위 각종 조직단체 현황입니다.
  저희 동은 주민자치회를 포함하여 12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구성 연령은 대부분 50, 60세로 일부 인원은 중복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실적은 대체로 양호한 편입니다.
  세부 내용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17쪽 관리번호 882번 15. 특수시책 및 신규 사업‧협업 사업 추진실적으로 물품 나눔 및 기부 사업으로 봉덕2동의 숭고하고 아름다운 물품 나눔 사업인 ‘봉숭아물’ 사업을 2023년 8월 31일 16시에 효성타운 주차장에서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으로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수익금과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라면 140박스를 전달하였습니다.
  다음은 118쪽 관리번호 883번 16. 사회복지 분야 추진실적입니다.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기초수급자 관리 등 13개 유형의 다양한 사회복지 업무를 추진하여 행정적‧재정적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른 보고를 마치면서 저를 포함한 저희 직원 모두는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시된 위원님의 고견을 동 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우리 동과 우리 구를 발전시키는 데 위원님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별책)

○위원장 강병준  김윤규 봉덕2동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봉덕2동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 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이정현 위원    예,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동장님 이 동에 언제 오셨죠?
○봉덕2동장 김윤규  작년 1월달에 왔습니다.
이정현 위원    1년 반 정도 계셨네요.
  다른 이야기는 넘어가고 봉덕1동에도 말씀드렸던 건데 봉덕2동에서는 11페이지에 있는 시정 견문 정보 시스템 보면 동장 순찰 건수, 제가 예전에는 동장님들 이거 갖고 포상받고 하니까 예전에 1만 건 이상 이런 분들도 계셨거든요.
  기억나거든요.
  그게 없어지고 난 뒤에, 저희도 그때 행감 지적사항으로 이거 왜 이렇게 건수 차이 나냐 건수가 너무 말도 안 되게 많은 것도 문제다고 말씀드렸었던 것도 기억나요.
  그런데 반대로 건수 적은 거는 저는 문제 삼지 않는데 동마다 차이가 이렇게 나는 이유는 뭔지를 좀 알아야 될 것 같아요.
  동장님이 지금 동장 순찰 건수가 제일 적거든요.
  예를 들면 대명1동은 300건이니까 10배 차이 나는 거죠.
  이제 동장님 스스로 생각하시기에 이거는 굳이 시정 견문 정보 시스템에 안 넣어도 되겠다 해서 빼는 것도 있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뭔지를 조금 파악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봉덕2동장 김윤규  말씀을 드릴까요?
  제가 전에 청소행정팀장을 했었습니다.
  그때 보면 대부분 떠오르는 게 쓰레기 문제거든요.
  쓰레기는 만약에 그날 못 치우면 그다음 날 저희들이 알아서 다 치웁니다.
  그런 걸 시정 견문에 다 올리니까 건수가 그렇게 많이 되는 건데, 저는 쓰레기 같은 경우는 그다음 날 다 치워지기 때문에 굳이 올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안 올렸습니다.
이정현 위원    쓰레기는 이해됐고요.
  그러면 제가 대명1동하고 지금 비교한 거는 광고물하고 현수막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부분까지도 포함해서, 지금 제가 봉덕1동 동장님한테는 시정 견문, 그러니까 시정 견문은 직원들이 하는 거잖아요.
  동장님은 동장 순찰이 차이 나는 이유를 동장님들하고 협의해서 왜 나는지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서 어떻게 하시겠는지를 동장님이 책임지고 이야기를 좀 정리해서 주십시오.
○봉덕2동장 김윤규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렇게 각 동마다 다 다른 거 이야기할 거거든요.
  동장님한테만 무리한 요구하는 게 아니고 다른 동들도 다 이런 이야기들 하나씩 줄 테니까, 이거는 동장님이 책임져서 해주시는 걸로 부탁드릴게요.
○봉덕2동장 김윤규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여기까지 할게요.
○위원장 강병준  송민선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송민선 위원    특수시책 봉숭아물이라고 하시는데 플리마켓도 하는데 요새 집에 살기가 좋아져서 냄비도 안 쓰는 거 많고, 수건도 많거든요.
  이런 게 언제 하는지 알면 우리 집에 있다 해서 갖다 내놓을 텐데, 이렇게 느닷없이 한 번 이렇게 해버리니까 집에 있는 물건들이 다 나올 여유가 없는 거예요.
  이렇게 딱 효성타운, 이 아파트 주민 몇 분만 와서 이걸 내놓을 거란 말이지.
  이거를 조금 횟수를 늘려서 하면 ‘아, 또 하는구나, 우리 이거 갖다 줘야지’ 이런 게 있을 거란 말이지.
  나는 항상 그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동마다 이런 거는 그렇게 큰돈 드는 게 아니잖아요.
  우리 노력만 들어가면 되니까 마당에서 우리 플리마켓한다 하면 쓰든지 못 쓰든지 다 들고 온단 말입니다.
  그러면 꼭 누구한테는 쓰임이 있다고요.
  저소득층한테 기부금을 주는 것도 중요한데 저소득층 아니더라도 힘드니까 다들 뭐 사야 되는데 집에 선풍기 안 쓰는 것도 있을 거고 필요한 사람 반드시 있어요.
  이거 횟수를 좀 늘려서 다양하게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아나바다 그런 개념이잖아요, 그렇죠?
○봉덕2동장 김윤규  예.
송민선 위원    그래서 한번 더 추진해 보면 좋을 것 같고요.
  앞에서 다른 동을 했는데 다른 동은 잘 안 하더라고요.
  이거 잘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봉이 마을 미용실 이거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한 달에 한 번씩 정해 놓고 하시면 그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게 재능기부도 되고 사각지대의 발굴도 되고 지속적인 공동체 소속감도 느껴지고.
  조직단체들끼리 활동을 하니까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조직단체에 들어올 여유가 없고 기회도 없고, 저번에도 제가 이야기했던 것 같아요.
  이걸 협업을 해서 가는 것은 소속감이 생기는 거예요.
  일반 자영업들도 나도 고민이고 이거 하고 있다.
  자존감도 높아지고 미용실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자영업하시는 분 연계해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봉덕2동장 김윤규  예, 알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러고 금안사는 절입니까?
○봉덕2동장 김윤규  예, 고산골.
송민선 위원    아, 그 안에 있는 거구나.
  다른 동은 보통 절에서 동으로 후원을 하는데 여기는 동에서 절로 후원을 하길래 궁금해서요.
○봉덕2동장 김윤규  아닌데…….
송민선 위원    여기는 인터넷 방이 있네요.
○봉덕2동장 김윤규  민원실 안에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인터넷 방이 있어서 다행인데 제가 왜 이거를 동마다 이야기하는가 하면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하는 게 대명4동에서 하고 있거든요.
  구청 2층에서도 하다가 이게 기자실로 바뀌면서 없어졌어요.
  동마다 해주시기를 제가 권장하는 이유가 컴퓨터를 딱히 배우러 가기는 어정쩡하고 뭔가 알기는 알고 싶은데 어디 가서 어떤 돈을 주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학원까지는 굳이 안 가더라도 동에 뭔가 볼일을 보러 왔을 때 이거 전담을 해서 누가 가르쳐주는 분이 있으면 좋겠다.
  우리 어르신 세대가 많잖아요.
  그런데 이분들은 소외되어 있고 사회 활동을 하려 하니까 부끄러워서도 못 물어보고 쭈뼛쭈뼛하시고.
  제 또래도 인터넷 주문도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이거는 실제입니다.
  제 친구한테 이것도 못 하냐고 내가 가르쳐 준 적이 있는데, 동장님은 어디까지 핸드폰을 만지실 줄 아십니까?
  짤 이런 거나 SNS 하십니까?
○봉덕2동장 김윤규  안 합니다.
송민선 위원    그것봐, 안 하시잖아.
  그러니까 알고 안 하는 것하고 몰라서 못 하는 것하고는 차원이 다르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한 영역으로 좀 집어넣어서 저변 확대를 좀 해줬으면 좋겠다.
  율동하고 신나게 배우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챙겨야 될 부분들이거든요.
  가려운데 아무도 안 긁어줘요.
  어른들이 이제서야 학원 가겠습니까?
  60대가, 그렇죠?
  즐겨야 되고 하는데 가려운 거는 분명히 있어요.
  저도 가려웠고.
  그래서 이것을 동마다 한번 해 봐주시면 좋겠다, 그런 말씀 드려봅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동장님 103페이지 보시면 당면현안입니다.
  봉이마을 미용실 관내 미용실인데 제가 아는 그 미용실입니까?
  혹시 미용실이 한 개의 미용실입니까?
○봉덕2동장 김윤규  예?
○위원장 강병준  어느 미용실입니까?
  1개 미용실입니까?
○위원장 강병준  예, 1개 미용실 원장님이 재능기부를 하는 겁니다.
○위원장 강병준  그래서 원장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봉덕2동장 김윤규  원장님이 이정숙 원장님입니다.
○위원장 강병준  이정숙, 미용실 이름은 뭔가요?
○위원장 강병준  동사무소 바로 앞에 미용실입니다.
  예린 미용실.
○위원장 강병준  아, 예린 미용실.
  칭찬드리고 싶어서 제가 실명하고 그런 거 밝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기록에 남겨드립니다.
  예,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봉덕2동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김윤규 봉덕2동장께서는 오늘 감사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 시정을 요구한 사항과 제안하신 내용들을 검토하셔서 추후 동 업무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봉덕2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1시48분 감사중지)

(11시51분 감사계속)

○위원장 강병준  동료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2024년도 봉덕3동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6항, 제7항] 규정에 따라 감사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할 때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거짓 증언을 할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임숙 봉덕3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날인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봉덕3동장 최임숙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봉덕3동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은 동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4년 6월 21일
봉덕3동장 최임숙
○위원장 강병준  이어서 봉덕3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 당면현안 사항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봉덕3동장 최임숙  안녕하십니까? 봉덕3동장 최임숙입니다.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강병준 위원장님, 송민선 부위원장님, 이정현 위원님 봉덕3동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보고에 앞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동료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그럼 지금부터 2024년 당면현안 사업 및 2024년 행정사무감사 자료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페이지 136페이지입니다.
  당면현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마음에 쉼이 되는 원데이 클래스’ 운영입니다.
  4월 사전 조사를 시행하고 5월 초 계획을 수립하여 홍보하였으며, 5월과 6월 2개월간에 걸쳐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르신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수업과 천연 비누 만들기, 중장년층을 위한 셀프 네일케어, 청년 세대를 위한 나만의 퍼스널 컬러 및 테라피 수업을 하였으며, 다음 주 화요일 감성 도마 만들기 수업을 시행할 예정이고, 감성 도마 수업은 대기 인원이 10명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다양한 주민들에게 새로운 수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사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다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137페이지입니다.
  당면현안 두 번째, ‘우리 동네 맛손! 1인 가구 행복나눔 요리교실’ 운영입니다.
  봉덕3동 소재 요식업 대표를 1일 강사로 초빙하여 어르신 가구, 중장년 가구, 청년 1인 가구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을 4회 운영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1회 차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두부조림, 콩나물, 만능 간장을 함께 만들었고, 2회차는 1인 청년을 위한 샐러드빵, 삼각김밥, 오이 피클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3회차, 4회차는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봉덕3동 요식업 대표와 함께 가정에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를 만들어 일상생활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늘어나는 1인 가구의 식생활 자립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자료와 관련된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43페이지 관리번호 868번 1. 위원회‧협의회 운영 실태는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청소년협의회 4개 단체 7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관리번호 869번 2.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실적입니다.
  2023년 4월에 다이어트&줌바댄스와 댄스 스포츠 2개 반을 신설하여 10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220명이 수강하고 있습니다.
  144페이지 관리번호 870번입니다.
  3. 주민등록 전‧출입 신고 현황 보고에 앞서 죄송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번 주민등록 전‧출입 현황 마지막 줄 증감률에 오타가 있어 수정 자료를 배부했습니다.
  별지 수정된 자료를 봐주시고 차후 자료를 만들 때 더 신중하게 자료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3번 주민등록 전‧출입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22년도에는 세대 수 112세대, 인구 552명이 감소하였으며, 2023년에는 32세대 554명이 감소하였습니다.
  인구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 12월 말 봉덕3동은 8,020세대 1만5,305명으로 이는 작년 대비 199세대 639명이 감소한 인원입니다.
  관리번호 871 4. 시정 견문 시스템과 순찰 결과 시정 견문 51건, 동장 순찰 80건입니다.
  미처리 건수는 사유지라서 조치 불가한 건이고, 중복 제보, 장기간이 소요되는 건 등입니다.
  145페이지 관리번호 872번 5.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 연도별 예산 편성액은 594만원이며, 조직단체 간담회 개최, 각종 봉사단체 회원 직원 격려 및 사기 진작 등을 위해 집행하였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책자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46페이지 관리번호 873번 6. 기초수급자 현황은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대상자 현황입니다.
  부양의무자 완화 및 선정 기준 완화 등으로 기초수급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대비 175세대 162명이 증가하였고, 우리 동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중복을 제외하면 인구 대비 16%입니다.
  관리번호 874번 조직단체 보조금 사용 내역은 새마을협의회 120만원, 새마을 부녀회 120만원을 지원하여 240만원을 전액 집행하였습니다.
  이 사용 내역은 방역 사업, 안전지킴이 사업, 수능생 응원 행사, 밑반찬 지원, 겨울철 민원인 호빵 나눔 사업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관리번호 875번 8. 사무 및 민방위 장비 현황은 보유량은 14개, 품목은 561개로 보유 장비 대부분 전체적으로 양호한 편입니다.
  노후된 장비는 폐기 또는 교체 예정입니다.
  148페이지 관리번호 876번 9. 장애인 등록 등급별 현황은 장애 15개 유형 945명 중 심한 장애 328명, 심하지 않은 장애 617명으로 작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장애는 청각장애 18명입니다.
  유형별 세부 내역은 책자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번호 877번 10. 60세 이상 총 인구 현황은 5,606명이며 60에서 64세가 1,425명, 65세 이상은 4,181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60세 이상은 36.6%, 65세 이상은 27.3%로 봉덕3동은 60세 이상의 인구가 인구의 3 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작년 대비 65세 이상은 1.8% 증가하였습니다.
  관리번호 878번 11. 저소득 지원사업 추진실적은 라이온스, 민안망, 공동모금회, 달구벌 희망 급여 등에서 1억8,800만원이며 9,875세대에 1만1,857명에게 지원하였습니다.
  149페이지 관리번호 879번 12. 사랑의 집 고쳐주기 추진실적은 독거노인 1세대의 샷시 교체를 실시하였습니다.
  관리번호 880번 13.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발급 현황은 2021년에 35건, 2022년 53건, 2023년 40건으로 3년간 총 128건이 발급되었고 작년 대비 23건 감소하였습니다.
  관리번호 881번 14. 동 단위 각급 조직단체 현황은 14개 단체에서 16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복을 포함하면 260명입니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93명으로 가장 많으며 50대, 40대 순입니다.
  중복된 인원수는 2개 단체 43명, 3개 단체 15명, 4개 단체 7명, 5개 단체 1명이며, 회원의 주된 중복 이유는 통장이 타 조직단체에 가입하고 각 조직단체 회장이 주민자치위원회와 다른 조직단체에 중복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직단체 현황은 표로 갈음하겠습니다.
  150페이지 관리번호 882번 15. 특수시책 및 신규 사업‧협업 사업 추진실적입니다.
  가. 우리 마을 생생정보통 ‘봉덕 늬우스’ 추진입니다.
  봉덕3동의 주요 뉴스를 뉴스 형태로 상반기, 하반기 2회 동영상으로 제작하였으며, 조직단체 회의 시 주민들에게 상영하였습니다.
  또한 매월 조직단체 회의 시 우리 동네 소식지를 만들어 전달하였습니다.
  나. 생활불편 제로 봉덕3동 우리 동네 해결사 추진입니다.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9개 팀 125명으로 구성, 일상생활 불편 소규모 수리 52건, 생계 위기 해결 10건을 추진하였습니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내용으로 6월 현재 68건을 해결하였으며, 주된 내용으로는 형광등 지원, 수도꼭지, 싱크대 지원, 쓰레기 집 청소 등이 있습니다.
  151페이지 관리번호 883번입니다.
  16. 사회복지 분야 추진실적입니다.
  1만8,230가구에 대해 초기 상담을 실시하여 기초수급 포함 7개 분야 복지급여 1,148건을 신청하였고 1,082건을 선정하였습니다.
  통합사례관리 대상을 64세대를 선정하고 세대별 맞춤형 지원을 하였으며, 206건, 9,071세대에 후원 연계 지원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지난 23년 한 해 동안 직원들이 합심하여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를 하였으나 부족한 점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지적하고 제안해 주시면 더 나은 봉덕3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별책)

○위원장 강병준  최임숙 봉덕3동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봉덕3동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 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예,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하다 보니까 12시가 넘었네요.
  우리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닙니까?
  여기 136쪽에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서 잠깐, 136쪽을 제가 좀 펴놓고 이야기할게요.
  당면현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마음에 쉼이 되는 원데이 클래스’ 운영이 프로그램을 살펴보니까 그래도 시대에 맞는 선제적인 프로그램을 한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이 동네도 보니까 인터넷 방이 있네요?
○봉덕3동장 최임숙  예,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인터넷 방이 동마다 있기는 있는데 그러면 활용도를 좀 높여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제가 동마다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서, 어르신들은 많은데 컴퓨터를 잘 모르고 핸드폰을 못 만지는 분들이 많아서 인터넷 방이 있으면 그것을 조금 더 활용해서 역량 강화를 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에 좀 집어넣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러면 프로그램에 집어넣어서 결과물도 만들면 호응도도 높고, 자꾸 이렇게 동마다 하다 보니까 머리가 돌아가는 게 조직단체 회원이나 누가 배우러 오잖아요?
  그럼 배워서 이것을 써먹을 수 있도록 해주면 어떨까?
  왜냐하면 10초 컷이나 짤이나 SNS 어렵지 않거든요.
  그런데 처음 하기가 어려워서 못하고 60대 이상 어르신들 잘 쓰는 분들은 잘 쓰는데, 지금 사회 인력으로 쓰이는 60에서 70, 80대가 동마다 엄청 많잖아요.
  그분들은 그럼 어디 가서 배워야 되나?
  그러고 지금 구청 2층에 디지털 역량 강화 컴퓨터실이 없어졌어요.
  안 그래도 적어서 배우려고 하면 기다려야 되거든요.
  그런데 다 없어지면 어디 가서 어떻게, 현실적인 걸 가르쳐줘야 주민들도 써먹고 활용을 할 텐데.
  젊은 사람들은 시대가 그러니까 당연히 잘 쓸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동마다 조금 더 업그레이드해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넣어서 우리 60대에서 80대도 인터넷 주문도 하고 홈쇼핑도 하고 다양하게 쓸 수 있도록 좀 해주시면 좋겠다.
  수요가 많습니다.
○봉덕3동장 최임숙  예, 좋은 의견이신 것 같고요.
  저희 동에는 인터넷 방이 민원실에 있기는 한데 교육할 정도는 안 되고 저희들이 가족센터에 인터넷 교실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교실을 활용해서 내년도에 한번 추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처음 알았어요.
  저는 대명4동만 있는 줄 알았는데 가족센터에도 있구나.
  봐요, 말을 하니까 나오잖아.
  좀 활용도를 좀 넓히고 다양하게 쓸 수 있도록 좀 해주시면 좋겠다, 동장님들 간에 회의를 하면 그 말씀 꼭 좀 해주시면 좋겠고요.
  또 137쪽에 ‘우리 동네 맛손! 1인 가구 행복나눔 교실’도 요식업 대표가 어느 대표인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봉덕3동장 최임숙  태왕 아너스 앞에 김영 김밥이라고 거기에 샐러드하고 삼각김밥, 오이 피클을 함께 만들었던 그 대표고요.
  1회 차 어르신 대상으로 했던 거는 저희들이 지역사회협의체하고 해서 지역사회협의체의 대원각 대표님, 조성태 대표님이 강의를 하시고 회원들이 일일이 그 레시피를 다 만들었습니다.
  몇 차례 모여서 레시피를 만들어서 그 레시피까지 지원을 했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너무너무 잘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요.
  조직단체도 많이 되어 있는데 요식업이나 자영업이나 봉2에서는 미용실 하는 분이 계속 자원봉사를 해주셔서 강병준 위원이 그 집 누구냐고 칭찬해 주고 싶다고해서 저도 여쭤봤습니다.
  김영 김밥, 관내에 이런 하고 싶은 사람도 있잖아요, 봐요.
  그러니까 관내 주민들을 많이 활용해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남구 사랑지 갖다주면 잘 안 가져가고 이러는데, 다른 동에도 이야기했지만 남구 사랑 소식지도 사회 조사 뭐 이런 거 하더라고요.
  그런 거 할 때 같이 가져가게 해서, 뭔가 들려서 직접 갖다주면 본다고요.
  관심도가 높아진다고 그거 꼭 이야기하고 싶었고요.
  어떤 동은 깜빡 잊고 말씀 못 드렸는데 이번 동은 또 생각이 나서 이야기합니다.
  또 민간사회안전망에서 밀키트도 후원하셨네요.
  저 이것도 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시대가 밀키트를 요구를 하고 있는데, 저는 소상공인 대표로 의원이 돼서 이런 데 관심이 너무 많아서 시에서 2억 지원하고 5억 지원해서 밀키트를 많이 만들어 놨어요.
  그런데 판로 개척을 못해서 전부 사장될 분위기에 있어요.
  그러면 이런 것도 소상공인들을 도와주는 일환이 될 수 있거든.
  분명히 군데군데 밀키트는 많이 있어요.
  그런데 그걸 끄집어내서 개인들이 판매를 하기에는 판로 찾기가 너무 힘이 들어요.
  그러면 관내에서 이런 걸 활용을 해주다 보면 필요하다는 사람들이 늘어날 거고, 그러면 이게 주민 도와주는 거고 협치란 말이지요.
  저는 다른 동도 적극 활용해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 같이 잘 먹고 잘 살면 좋잖아요.
○봉덕3동장 최임숙  알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리고 이 상반기 동영상 제작해서 특수시책으로 했는데 아까 말씀드렸는데 이런 것은 행동을 유발하게 해서 뭔가 작품을 만들 수도 있고, 이분들이 다 우리 주민들이고 홍보하는 홍보대사인 거야.
  그러니까 이거 만들어서 해보자 해서 이거를 다들 이렇게 써먹을 수 있도록 하면 서로 소통하고, 또 더 업그레이드 돼서 쓸 수 있고요.
  우리 동네 해결사도 너무 가려운 곳을 긁어줘서 고맙다.
  이렇게 동에서 행정을 맞게 해주니까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고, 제가 하는 말씀도 조금 녹여내 주시면 좋겠다,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봉덕3동장 최임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이정현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봉덕3동은 제가 있기도 한 동이라서 여러 가지로 보고 있는데 하나만, 동장님 이거 한번 생각해 보실 거 하나 던져드릴게요.
  우리 동네 해결사를 지금까지 계속해 오시고 있는데 올해도 진행하시는 거잖아요?
  어떠세요?
  다른 동에서 안 하시는, 뭐 다른 동네도 비슷한 형태로 하긴 하지만 이렇게 이름을 붙여서 해보니까 효과가 어떠신 것 같으세요?
○봉덕3동장 최임숙  주민의 만족도는 높습니다.
  워낙 노후된 집들이 많아서 고장이 잘 나는데 어르신들은 어디에 어떻게, 전파사나 이런 걸 찾을 수 없는 경우도 많고 일단은 동에다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저희들이 9개 팀 125명이 있는데 소규모 수리팀도 있고 대규모 수리팀도 있고 전기를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그분들한테 요청을 하면, 원래 어느 날짜를 잡아서 SNS 봉사단은 셋째 주 목요일날 와서 여러 집을 수리를 해주고 가시고, 이렇게 어느 날짜를 딱 잡아서 그렇게 해 주시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큰 어려움 없이 해결해 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정현 위원    이게 타 동으로 전달이 돼서 비슷하게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봉덕3동장 최임숙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 동이 대명3동이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구청에서 각 동마다 계획을 하고 또 동마다 한 명씩 뽑아서 구청에서 발대식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자원을 우리가 어느 동이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구조를 지금 만들어 나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마찬가지로 봉덕 늬우스 같은 경우에 우리 밴드나 이런 데 올리실 것 같은데, 이거는 제작을 누가 하세요?
○봉덕3동장 최임숙  제작은 1회 차는 우리 서무님이, 저희들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저희들이 예산도 없고 시간도 부족하고 해서 고민을 진짜 많이 했던 부분입니다.
  1회 차는 우리 서무님이 인공 아나운서, AI 아나운서를 활용을 해서 뉴스 형식으로 이렇게 만들었고요.
  지금은 행복정책과에 가서 계신데 이지윤 주무님이 그렇게 만드셨고요.
  하반기 거는 제가 만들었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천동장님한테는 복지 쪽으로 생각해서 직원 수라든가 업무적인 문제가 없을 거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동장님은 복지직 아니고 행정직이시죠?
○봉덕3동장 최임숙  복지직입니다.
이정현 위원    복지직이세요?
  복지직이 많네요.
  그래도 동장님이 좀 해주시면 좋을 것 중에 하나가 예를 들면 우리 동네 해결사도 그렇고 봉덕 늬우스도 그렇고 하게 되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은 늘어나는 거잖아요, 그렇죠?
  실질적으로 지금 동이 바쁜 상황인데, 이거 특수시책 제가 매년 동할 때마다 특수시책이라고 하나씩을 만들어내셔야 될 거고 그중에 잘된 걸 또 동에 접목시키면 이럴 때마다 직원들한테 업무는 늘어나는 거잖아요.
  그래서 우리 동에 있는 직원들한테 설문조사 같은 거 하실 수 있을까요
  이런 특수시책들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의견 같은 거를 좀 모아보는 걸 해보면 어떨까 싶은데
○봉덕3동장 최임숙  예,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오늘 아침에 뉴스에 그게 나왔더라고요.
  어디라고 지정은 안 했는데 동 청소 기사 보셨어요?
○봉덕3동장 최임숙  아니요, 안 봤습니다.
이정현 위원    오늘 아침에 기사 나왔습니다.
  대구는 아니고 구 단위에서 지자체장이 지시해서 하는 우리 마을 청소 있잖아요.
  매일 조직단체와 함께하는 마을 청소 이걸 하는데 공무원 동원이 너무 심해서 공무원들 불만 사항이 넘친다.
  이게 오늘 아침 뉴스에 나왔어요.
  우리도 지금 그 단계로 가고 있는 것 같거든요.
  이미 많았죠.
  그런데 우리 구는 사실상 노조 위원장도 뽑지 못할 만큼 공무원 처우가 안타까운 현실이니 말을 안 하고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동마다 동장님들한테 하나씩 이렇게 미션을 좀 주려고 생각 중인데, 동장님께서 동에 있는 직원분들에 대한 설문조사라고 해야 될지 의견 제시라고 해야 될지를 한번 모아주시면 좋겠네요.
  이렇게 계속적으로 시책 사업이 생길 때, 왜 봉덕3동을 하냐 하면 이전에 동장님이 그걸 워낙 세게 하셨던 분이시라서 동장님은 좋으실 수 있죠.
  동장님과 진급하셔야 될 팀장님들 입장에서는 열심히 하게 보일 수 있지만 그 이하 7급에서 9급의 동 직원들의 힘듦이라든가 이런 거 신경 안 쓰고 그냥 밀어붙이면 이게 과연 돌아갈까 이 생각이 요즘 들어서 드네요.
  워낙 많은 걸 하셔야 되니까.
○봉덕3동장 최임숙  예, 맞는 말씀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거를 한번 어떤 방식이든 그건 동장님이 알아서 해주시고, 너무 또 동장님 힘들게 하지 마시고 알아서 편하시게 의견 수렴해서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봉덕3동장 최임숙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봉덕3동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최임숙 봉덕3동장께서는 오늘 감사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 시정을 요구한 사항과 제안하신 내용들을 검토하셔서 추후 동 업무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 감사는 마치고 다음 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봉덕3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시16분 감사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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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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