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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8회 남구의회(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6일차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피 감사기관: 대명6동, 대명9동, 대명10동, 대명11동


일  시  2024년 6월 25일(화)

장  소  제1소회의실


(10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제6일차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어제에 이어 동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 방법은 5일차와 같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근거하여 질의하시고 소관 동장의 답변을 들은 후, 건의 또는 시정조치 할 사항이 있으면 명확하게 지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감사계획 일정에 따라 대명6동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6항, 제7항] 규정에 따라 감사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할 때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거짓 증언을 할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배태옥 대명6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날인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6동장 배태옥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대명6동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은 동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4년 6월 25일
대명6동장 배태옥
○위원장 강병준  이어서 대명6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 당면 현안사항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6동장 배태옥  안녕하십니까? 대명6동장 배태옥입니다.
  먼저 구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과 발전에 앞장서고 계시는 강병준 행정자치위원장님, 송민선 부위원장님, 이정현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행정사무감사 보고에 앞서 대명6동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지금부터 2024년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 당면현안 사항, 행정사무감사 자료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 대명6동에서는 특히 주민자치 분야의 역량을 모아 주민자치센터 평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는 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님들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덕분인 것 같습니다.
  그럼 먼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37페이지 첫 번째,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자치 구현입니다.
  주민자치회 5년차 추진으로 지난 10월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3기 주민자치회 신규 구성과 동 조직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앞산 빨래터 공원 환경 정화 운동, 주민과 함께하는 돗자리 음악회 개최, 주민총회와 연계한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분과 사업 진행으로 묘목 나눔 행사, 어르신 카네이션 전달, 태극기 달기, 스마트폰 강좌 실시, 대명초교 맨발 걷기 운동, 파크골프 강좌,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체험관 운영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339페이지입니다.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를 통한 주민자치회 발전 도모를 위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견학, 주민자치회 단합대회, 찾아가는 시민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통한 워크샵 등을 개최하였습니다.
  다음은 340페이지 주체적인 주민자치센터 위탁 운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하였습니다.
  풍물반, 난타반 프로그램을 신설하였고, 남구체육회 생활체육 교실 운영, 남구 행복 플랫폼 공간을 이용한 마을 배움터 팝송 영어 운영, 프로그램 중 기 체조반에서는 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에도 출전하여 대외적인 활동을 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4층 공간을 활용하여 서예, 천아트, 캘리그라피, 미술 문화 프로그램 전시회도 가져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긍심을 고취하였습니다.
  다음은 341페이지입니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로 주민이 원하는 우리 마을 조성에도 앞장섰습니다.
  총 6건 3,600만원 정도 선정이 되어 스마트 그늘막과 가로수, 꽃잔디 식재,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정비, 보안등 설치는 완료되었으며,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 마을 소식지는 올해 가을경에 추진할 예정입니다.
  2022년 발굴한 사업 결과는 대명6동 마을 소식지 제작 외 5건으로 4,300만원 정도로 사업 진행을 하였습니다.
  다음은 343페이지입니다.
  청소년이 행복한 우리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어쩌다 사장 외 11개 사업 38회 950여 명 참여로 마을의 청소년 및 우리 마을 교육나눔 사업 추진위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자세한 추진 내용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344페이지입니다.
  두 번째로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입니다.
  주민이 신뢰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스톱 행정서비스 추진, 민원 처리 결과 남구 알리미 시행, 민원 창구 직원 보강 배치로 빠른 행정서비스 제공과 친절 교육 실시, 1년간 44건의 공구 대여 사업도 진행하였으며, 편안한 쉼터로서의 민원실 조성을 위해 혹서기 주민 쉼터 제공, 혈압 측정기, 발 마사지 등 편의시설 등을 비치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실시간 구정 홍보와 각종 홍보 전광판 송출로 유익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다음은 345페이지 세 번째,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입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조직단체, 환경감시단, 노인 일자리 연계로 대청소를 실시, 매주 수요일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통해 가로환경 개선도 앞장섰으며, 특히 자율방재단원과 협업하여 저소득가구 청소 취약지 환경 정비도 실시하였습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22개소 공동주택 분리수거대 배치, EM 발효액 연중 4,000여 개 정도 수시로 배부하였으며,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 보상제도도 매주 목요일 운영하였습니다.
  수거량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347페이지 재난‧재해 대응 태세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 체제 구축을 위해 현장 순찰 강화를 통해 주민 불편 사항 개선,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취약지 순찰, 양수기 작동 훈련, 신규 공동주택 대명역 센트럴 엘리프 아파트 민방위 대피시설 신규 지정 및 정기 점검을 실시,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 점검 등도 실시하였습니다.
  다음은 348페이지입니다.
  네 번째로 희망 너머 사랑 있는 나눔 복지 실현입니다.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 현황과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강화 내용으로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349페이지 기초수급자 지원 강화, 아동‧청소년, 노령층, 장애인 신청 현황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350페이지입니다.
  주민 맞춤 복지 바우처 서비스 신청, 저소득 주거복지 사업 신청, 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 이웃돕기 후원‧결연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특화사업으로 ‘혼밥은 그만 행복한 밥상’,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으로 중장년층과 독거노인 어르신 40가구도 돌보았습니다.
  다음은 351페이지 마지막으로 신청사 이전 후 행정 환경 및 주민 이용 현황입니다.
  지금 청사는 과거 자치센터 공간 부족으로 희망새마을금고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다가 2018년 4층으로 신축을 하여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여 신규 프로그램 발굴로 총 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다가 현재는 16개의 프로그램 37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 1일부터 개강하는 21개 프로그램도 수강생 공개 모집을 통해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내줄 예정입니다.
  다음은 353페이지 당면현안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 대명6동 주민자치 한마당 개최입니다.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와 연계하여 대명6동을 대표하는 주민 소통의 장으로 확대하고 남녀노소 다양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사와 더불어 2025년 대명6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 동의 투표,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체험 홍보부스 운영 등이며, 소요 예산은 1,500만원으로 기대 효과로는 주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 추진으로 자치 역량 강화 및 마을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357페이지에 기재된 목차 순서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59페이지 관리번호 868번, 위원회‧협의회 운영 실태는 주민자치회를 포함하여 4개가 있으며 대부분 민간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위협의회는 공무원 2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무원 3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의 개최 횟수 및 위원 수는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관리번호 869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추진실적은 전체 프로그램 수 서예 외 15개로 체력 단련실 프로그램은 자율 운영이고, 매주 월요일 열리는 가요교실 강좌는 구청에서 권역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별 강사료, 운영시간 및 참여 인원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360페이지입니다.
  관리번호 870번 주민등록 전‧출입 신고 현황은 2022년 9월부터 대명역 센트럴 엘리프 아파트 입주로 2,151세대 3,261명이 전입, 1,177세대 1,519명이 전출을 하여 세대 수는 974세대 1,742명이 대폭 증가하였으며, 2023년도에는 1,403세대 1,765명이 전입, 1,276세대 1,758명이 전출하여 세대 수는 127세대, 인구수는 7명이 늘었습니다.
  다음은 361페이지입니다.
  관리번호 871번 시정 견문 살피소 순찰 결과는 관내 청소, 건축, 도로 분야 등을 합쳐서 시정 견문 62건, 동장 순찰 204건을 처리하였으며, 미처리 건 65건은 보수 요청본 중 중복과 부서의 단순 경미한 사항으로 미처리되었습니다.
  다음은 관리번호 872번 기관 운영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입니다.
  2023년도에 593만9,000원 집행으로 기간제 자활근로자 격려 및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각 조직단체 간담회 등 단체 회원들의 사기 진작 등에 집행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예산 집행 내역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364페이지, 관리번호 873번 기초생활수급자 현황은 부양의무자 등 정부의 제도적 완화로 인해 전년도 대비 121세대 110명이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관리번호 874번, 조직단체 보조금 사용 내역은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의 경로‧효친 어르신 식사 대접, 저소득 김장 전달 사업에 총 240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다음은 관리번호 875번, 사무 및 민방위 장비 현황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366페이지입니다.
  관리번호 876번, 장애인 등록 등급별 현황은 대명6동 2023년도 말 기준 장애인 수는 735명으로 장애 유형 및 등급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367페이지입니다.
  관리번호 877번, 60세 이상 인구 현황은 총 3,409명으로 전년 대비 139명이 증가하였습니다.
  2023년도 연말 전체 인구 대비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참고로 현재 대명6동 인구수는 1만1,028명, 60세 이상 3,469명으로 3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관리번호 878번, 저소득 지원 사업 추진실적으로는 대명6동 대한 라이온스 클럽 외 4개 기관 단체에서 총 839세대 1,054명에게 3,278만1,000원 상당의 백미, 라면, 김치 등 생필품과 현금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음은 368페이지입니다.
  관리번호 879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추진실적은 관내 독거노인 가구의 도배, 장판 공사를 시행하였습니다.
  다음은 관리번호 888번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발급 현황은 2023년 발급 건수는 38건으로 다소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관리번호 881번 동 단위 각급 조직단체 현황입니다.
  구성 인원 및 연령별 회의 개최 및 연간 참석률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13개 단체의 전년 대비 41명 감소한 308명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민간사회안전망, 새마을 부녀회, 순수 단체 활동하시는 분들 현행화를 통해 감소되었습니다.
  중복된 인원수는 2개 단체 65명, 3개 단체 23명, 4개 단체 8명으로 중복을 제외한 순수 활동 인원은 212명입니다.
  주요 중복 이유는 통장이 자율방재단에 가입을 하고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이 환경감시단에 가입, 각 조직단체장 및 회원분들이 주민자치회원으로도 다소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다음은 370페이지입니다.
  관리번호 882번, 특수시책 및 신규 협업사업 추진실적입니다.
  첫 번째, 스마트 시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신규시책입니다.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컴퓨터, 키오스크 교육 등을 실시하여 쉽고 다양하게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두 번째, ‘똑똑똑! 안녕하세요?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협업 과제입니다.
  복지통장과 협업을 하여 홀몸 어르신 취약 가구 22세대 안부 확인과 욕구 파악을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371페이지입니다.
  관리번호 883번 사회복지 분야 추진 실적입니다.
  기초수급 및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 관련 신청 선정 내역은 책자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대명6동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별책)

○위원장 강병준  배태옥 대명6동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명6동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 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예, 동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여기 쭉 보다 보니까 주민자치회에서 견학을 대구 시민 안전 테마파크에 가셨네요, 그렇죠?
○대명6동장 배태옥  예.
송민선 위원    그런데 저도 여기를 가본 적이 있거든요.
  대구 남구 관내 사람들이 북구까지 가서 시민 안전 테마파크를 견학하는 경우가 잘 없어요, 그렇죠?
○대명6동장 배태옥  예.
송민선 위원    거기 체험하는 것들도 있고 그렇던데 시간을 내서 주민자치회라도 갔다 왔다는 것에 대해서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관내에 없지만 견학을 가서 볼 수 있잖아요.
  보고 체험해보고, 그렇죠?
○대명6동장 배태옥  예, 그렇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래서 저도 갔을 때 이런 것들이 여기 이렇게 멀리 뚝 떨어져 있나, 그런 생각을 한번 해봤는데 찾아오기 좋으면 시민들이 더 많이 활용할 수 있을 텐데 그런 생각을 해봤었고요.
  주민자치회 단합대회도 전남 순천 국제 정원박람회 갔다오셨네요.
  이런 거 참 좋은 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도시에 벤치마킹해서 우리 남구에 접목할 것도 찾고 선진 문물을 보고 오면 부족한 점들이 보이거든요.
  전남 순천은 이거 하나 가지고도 먹고 살잖아요.
  그래서 우리도 그런 것을 좀 만들면 먹고 살 수 있는 관광거리가 되잖아요.
  그래서 이런 거 참 보고 우리 동네 누군가는 선제적으로 사업을 올려서 해보면 좋을 텐데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340쪽에 남구청장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에 출전해서 상 받으셨어요?
○대명6동장 배태옥  예, 참가상 받았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참가라도 잘했습니다.
  대명1동에도 국학기공이 있거든요.
○대명6동장 배태옥  예.
송민선 위원    남들 다 하는 거 안 하고 이 우리나라의 고유한 국학을 살려서 뭘 한다는 것에서 저는 굉장히 관심이 가는데, 해보고 싶었는데 못 해봤거든요.
  그리고 미술 문화 강좌 프로그램도 전시회 개최를 동에서 했습니까?
○대명6동장 배태옥  예, 저희 동에 4층에서 4과목 강좌를 전부 다 따로 기간을 두고 했었습니다.
송민선 위원    안 그래도 우리 대명1동에는 만들기, 주로 재활용 병, 와이셔츠에다가 그림 그리는 그런 것들, 업사이클링 해서 가져가기도 하고 돌이나 안 신는 고무신에다가 그림을 그려서 신고 다니시는 분도 있고요.
  자기가 한 작품이라서 되게 흡족해 하고 또 누구한테 선물도 주고 싶어 하고 이런 걸 제가 봤을 때 여기도 남구청에서 한번 하시면 좋지 않겠나.
  왜냐하면 작품도 알리고 그분들도 성취감을 느끼고.
  동에서만 하면 동밖에 모르잖아요.
  저는 남구청에서 하는 게 좀 특이했었어요.
  의원들 오라 해서 가봤는데 그분들이 조그만 전시회지만 되게 보람 있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르신들도 사회의 기여를 이렇게 하시는구나.
  83살인가 84살 된 분이 그걸 가르치시는데 배우는 분은 70대, 그런데 같이 참여하니까 참 좋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거기도 한번 제안을 드려보고요.
  345쪽에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 여기 청소도 하는데 이런 조직단체들이 활동을 해줘서 마을이 깨끗한 것은 참 감사한 일이고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로 클린마을 조성에 효과적인 재활용 배출을 위한 공동주택 분리수거대 22개소 지원, 이것은 그냥 이렇게 봐서는 잘 모르겠어서 그러면 공동주택에다가 재활용 배출할 수 있는 분리수거대를 지원했다는 말씀이지요?
○대명6동장 배태옥  예, 이거는 빌라, 다세대 주택에 보면 종류별로 이렇게 그물망이 씌워져 있는 거 그걸 신청을 원하는 그런 빌라에, 신청을 하면 사실 관리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거기 사시는 분이 자발적으로 관리를 해 주시는 그런 조건으로 신청을 해서 우리 관내에는 22개소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아주 잘하신 것 같아요.
  우리 동에도 이거 필요하신 분이 계시는데 관리가 안 된다면서 안 해줘서, 저런 거 해주면 관리를 잘 알아서 할 텐데.
○대명6동장 배태옥  예, 맞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래서 저는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 참 잘하신 것 같아요.
  22개소, 이게 뭐 돈이 많이 드는 거예요?
○대명6동장 배태옥  22개소는 1년 동안 설치한 게 아니고 계속 누적이 되어서 지금 운영되고 있는 게 22개소고, 이게 하나 만드는 데 제작 기간이 거의 한 달 정도 소요가 됩니다.
  철로 되어 있는데 녹색환경과 신청을 하면 그 정도 소요 기간이 지나서 배부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사실 이거 필요한 데 많습니다.
  아파트는 못 느끼는데 빌라나 다세대 주택에는 다니다 보면 구석구석에 쓰레기를 버려놔서 이게 필요한데, 이런 것들이 주민들한테 가려운 부분이에요.
  그래서 이거 참 잘하셨다는 말씀드리고 다른 동도 조금 키워갔으면 좋겠다.
  이건 동장님한테 하는 말씀이기도 하지만 다른 동에도 좀 전달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다른 동에 아무 데도 없었거든요.
  이걸 이야기하신 분이 몇몇 분이 계셨는데 좀 꺼려하는 분위기였어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돈도 드니까 그렇겠지만 이것이 직접 주민을 위한 주민자치가 아닌가 그 생각이 들거든요.
  다른 동에도 좀 말씀 부탁드려주시고요.
○대명6동장 배태옥  예.
송민선 위원    347쪽에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3개소 운영해 놓으셨는데 점검 실시를 7월 12일 하루 하신 거예요?
○대명6동장 배태옥  예, 저희 무더위 쉼터가 3개소인데 경로당이 두 군데이고, 그리고 행정복지센터 해서 이렇게 총 세 군데로 하루에 다 점검했었습니다.
송민선 위원    아, 그렇게 돼 있어서 하루에 했구나.
  왜 궁금했는가 하면 동마다 행정 상황이 다르니까 10동이나 3동 같은 경우에는 쉼터가 필요하다.
  경로당 못 가시는 어르신분들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계속 말씀을 해 주셨는데 10동 같은 경우에는 경로당이 동쪽에 있다면 서쪽에는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무더위 쉼터를 만들어 달라고 계속 말씀을 하셔 그 동에는 말씀을 드렸는데, 경로당만 무더위 쉼터 하지 말고 빈 공간, 빈집들 많은데 무더위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을 해 주면 좋겠어요.
  여름에는 한 발자국 걷기도 힘들어요.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경로당이라고 하는데, 지금 당장 현장에 기본이 필요하단 말입니다.
  ‘경로당이 모자라요, 멀어요, 쉼터가 필요해요’ 이런 민원들 많이 받으시지요?
○대명6동장 배태옥  예,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그러면 이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러면 동마다 동장님들 모이셨을 때 어떤 안을 내서 경로당 안 가시고 쉼터에 오셔서 문화를 즐기고 싶은 분들도 계시거든요.
  거기서 뭐 커피 한 잔 하고 간다든가 뭐 강좌도 그냥 준비 없이 와서 들을 수 있는 강좌, 예를 들어서 저기 제일 뒤쪽에, 잠시만요.
  특수시책에 스마트 시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이렇게 해놨는데 제가 왜 이렇게 연계해 보라고 말씀드리는가 하면 하나 하나 스텝 바이 스텝 해야 되겠지만 그냥 무더위 쉼터에 와서 무작정 놀고 간다기보다는 뭔가를 하나 문화를 누리고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지금 스마트 디지털 역량 강화가 어르신들은 전혀 안 됩니다.
  사회 구성원임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워서 못 배우고, 어디서 배우는지 몰라서 못 하고 가려움은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장에서 어른들하고 이런 대화를 하다 보면 ‘내가 사진 하나 찍어 보내는 것도 이리 힘이 든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내가 하나 했다는 것에 대한 성취감도 또 대단하시더라고요.
  젊은 사람들은 자유자재로 쓸 수 있으니까 아무 문제가 없지만 한 60대 넘어가는 분들은 사실 부끄러워서도 안 되고, 잠깐잠깐 가르쳐주면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을 그걸 너무 어렵게 하시는 걸 보고, 어르신 세대가 그렇게 많은데 그럼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대명4동에도 하나 있는데 어르신들은 나오지도 못하고 못 배우시고, 지금 여기 남구청 2층에서도 디지털 역량 강화 하는 데가 있었어요.
  거기도 기자실로 바뀌었대요.
  그럼 또 배울 곳이 없어요.
  그러면 노년에 뭔가 보람 있는 걸 배우고 싶은데 자녀들한테 동영상 보내고 문자 보내고 뭘 좀 하려 그래도 알아야 뭘 하는데, 이것을 좀 늘려서 회당 20명, 30명 참여해 놓으셨는데 특수시책 참 잘하신 것 같고요.
  지금 상태에는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동마다 컴퓨터 작업하는 건 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거기서 조금 더 늘려서 방법을 찾아서 어떻게 하면 이런 것을 주민들한테 많이 접하게 해줄 수 있을까?
  요새 뭐 SNS 이런 것도 조금만 만지면 할 수 있는 건데 만지는 것을 두려워하시거든요.
  그냥 전화 받고 거는 용도로만 쓰시더라고요.
  배우시려 하는 분들은 어떻게 배워도 배우시는데, 우리는 어르신들이 많은 관계로 이것을 좀 늘려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할 수 있으며 부끄러운 것도 없고 쉽게 우리가 선진화돼 갈 수 있지 않겠나.
  어르신들이 연세는 있지만 생각이나 모든 것은 젊은 사람하고 똑같아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되는데, 의지를 심어주는 것도 우리 민간단체에서 할 일이고 어르신들 안부 확인하고 뭐 그런 것도 다 좋은데 이런 것을 좀 확대해서 늘려갔으면 좋겠다는 것을 제가 동마다 이야기했었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이 동은 참 잘하고 있어서 제가 칭찬도 드리고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는 말씀 남깁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병준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이정현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선 몇 가지, 이거 동마다 제가 주민센터 신축한 거랑 비교해서 알려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여기서 되게 재밌는 게 있어서요.
  이 자료 주셨잖아요.
  전문위원님이 저한테 주신 건데, 여기 있는 것 중에서 대명6동은 사업비 있는 부분에 비고란에 사업비가 아니고 마음을 연결하는 앞산 행복마을 이렇게 적혀 있어서 이게 무슨 뜻인가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혹시 동장님이 적어주신 거예요?
○대명6동장 배태옥  아닙니다.
  저희 동 청사가 거기 신축이 됐을 때 거기 도시재생과의 사업비로…….
이정현 위원    이 사업으로 하셨다는 말씀이겠네요
○대명6동장 배태옥  예.
이정현 위원    마음을 연구하는 앞산 행복마을 이 사업으로 하셨다는 뜻이겠네요.
  알겠습니다.
  동을 해보니까 이렇게 새로운 청사가 생겼을 때의 장점 중에 하나는 문화 공간의 활용성이 나오는 거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참여자 수는 줄었네요?
  10명이 줄었다.
  총 인원수는 줄었는데, 이게 혹시 줄어든 이유가 있을까요?
  2018년 4월 16일 날 업무 개소해서 그런 건가요?
○대명6동장 배태옥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3개월 정도 차이가 있네요.
○대명6동장 배태옥  예, 3개월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3개월 정도 차이가 있으니까, 그러면 그것 외에 지금까지는 더 많이 생겼겠네요?
○대명6동장 배태옥  지금은 프로그램 수가, 저희가 7월 1일부터 개강을 하는데 저번 주에 수강생들을 공개 모집을 해서 아직 작업을 하고 있는데 20개 정도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이고, 전체 인원은 한 500명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해됐습니다.
  제가 동마다 뭘 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우선은 몇 가지 또 궁금한 사항 하나 물어볼게요.
  365페이지에 가시면 사무 및 민방위 장비 현황이 있거든요.
  여기가 2018년에 만들어진 우리 동 중에서는 신축인데 이 동에는 CCTV가 없나요?
  동 청사 내 CCTV나 감시 카메라가 없나요?
○대명6동장 배태옥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여기에서 그거에 해당하는 거를 적어두셨나요?
  없는 것 같네요, 그렇죠?
○대명6동장 배태옥  예, CCTV는 설치가 되어 있는데 아마 누락이 된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다른 동은 다 감시 카메라나 CCTV라고 적혀 있는데.
  대명6동에 안 적혀 있어서 나름 신청사인데 없을 리는 없을 것 같고, 그렇죠?
  이 부분은 6동 말고 제가, 원래 이 부분을 6동에서 좀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그럼 대명9동, 10동에서 좀 하고 동장님은 제가 다른 거를 좀 부탁드릴게요.
  주민자치회를 하시잖아요.
○대명6동장 배태옥  예.
이정현 위원    주민자치회 봉덕2동과 같이 하는데 봉덕2동은 다른 걸 할 거니까, 주민자치회를 하면서 이제 5년 차가 넘었잖아요.
  동장님도 한 1년 넘게 계셨잖아요?
○대명6동장 배태옥  예.
이정현 위원    그래서 주민자치회로서 활동할 때 타 동과 장점, 단점을 좀 구분해서 보고서 하나 작성해 주시면 좋겠네요.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주민자치회를 통해서 이렇게 많은 것들을 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 업무 이름도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자치 구현’인데 주민자치회로 있을 때와 주민자치위원회로 있을 때의 차이점을 동장님이 직접 타 동과 비교해서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예를 들면 행사 관련해서 저는 좋은 것 중에 하나가 마을 투표였나요?
  주민참여예산제 하면서 투표를 외부 축제 행사랑 엮어서 했던 부분은 아직도 인상 깊게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이 주민자치회로서 할 수 있던 거 아니었나 싶거든요.
  그거 뭐 예산이 있었으니까 했겠죠?
○대명6동장 배태옥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런 식으로 장‧단점을, 단점도 분명히 있겠죠?
  보고서 하나 써주시면 좋겠네요.
  타 동을 비교를 꼭 해 주세요.
  이거를 가지고 주민자치회를 계속 가야 될지 말아야 될지에 대한 동장님 의견을 첨부하고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현장에서 어떻게 느끼시는지.
○대명6동장 배태옥  그건 작성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런데 동장님 이거 인사 발령 내서 다른 데 가시면 어떡하죠?
  이거 하면서 계속 그게 걱정이 되네요.
  나머지 동장님들도 다른 데 가시면 어떡하냐고 생각하고 있는데, 가시면 제가 그때 그 동장님한테 다시 말씀드리면 되니까.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명6동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배태옥 대명6동장께서는 오늘 감사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시정을 요구한 사항과 제안하신 내용들을 검토하셔서 추후 동 업무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대명6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0시38분 감사중지)

(10시42분 감사계속)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대명9동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6항, 제7항] 규정에 따라 감사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할 때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거짓 증언을 할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박현정 대명9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날인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9동장 박현정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대명9동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은 동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4년 6월 25일
대명9동장 박현정
○위원장 강병준  이어서 대명9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 당면현안 사항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9동장 박현정  안녕하십니까? 대명9동장 박현정입니다.
  언제나 주민들을 위한 의정 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강병준 위원장님과 송민선 부위원장님, 이정현 위원님께 존경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배석한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지금부터 2024년도 대명9동 행정사무감사를 책자에 따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먼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 당면현안 사항에 대해 간단히 보고드리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79쪽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첫 번째,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활기찬 행정복지센터 운영입니다.
  주민자치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보조금 310만원, 자부담 100만원, 총 사업비 410만원으로 3대가 함께하는 행복마을 팔순 효잔치를 2023년 11월 1일 남대영 기념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팔순 어르신 열 분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 팔순 축하 공연 등으로 마을 축제와 같은 생신 잔치가 열렸습니다.
  380쪽입니다.
  우리 마을 교육나눔 사업으로 나눔 봉사, 창의 체험, 진로‧직업 체험 및 마을 활동 등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희망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가졌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마을의 사계절을 담아보는 우리 마을 사진작가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마을 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애정과 표현력, 그리고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청소년 작가 사진전을 우리마을 사계절이라는 이름으로 2023년 12월 8일에서 10일까지 3일간 카페 복만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381쪽입니다.
  두 번째, 위기를 희망으로 바꾸는 복지행정 구현입니다.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 현황 및 변화된 다양한 수요에 따른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신청 현황은 책자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82쪽 하단입니다.
  복지 사각지대 제로를 위한 저소득 주민 지원입니다.
  167건의 후원으로 2,879세대가 1억1,027만5,000원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383쪽입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부담 사업으로 설맞이 이불 패드 지원과 겨울 이불 세탁, 사랑의 밑반찬 나눔, 독거 어르신 야쿠르트 배달 사업을 추진하였고, 보조금 사업인 동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협업 파트너로 한 2023년 협업 사업인 ‘나 혼자서도 잘 지낸다, 청‧장년 혼잘 꾸러미 지원 사업’도 추진하였습니다.
  이 모든 사업들이 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가득 담긴 사업이었습니다.
  384쪽 하단입니다.
  세 번째, 모두가 만족하는 클린 앤 세이프 주거환경 조성입니다.
  재활용품 교환 보상제도를 통한 쓰레기 배출량을 감소하여 2023년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 실적 동 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385쪽입니다.
  주민 불편 제로를 위한 함께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한 2023년 예산 반영으로 큰골길 76과 앞산순환로 89길 35에 불법 투기 감시용 CCTV가 설치되었고, 대명동 470-6번지 일원에 보안등이 설치되었습니다.
  또한 2023년 지역회의를 통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 선정 결과 16건 중 4건이 선정되어 올해 사업을 추진 완료했거나 추진할 예정입니다.
  386쪽 중단입니다.
  네 번째, 주민 맞춤형 명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경순찰 강화 및 시정 견문 제보 활성화로 2023년 시정 견문 정보 보고제 평가 결과 상반기에는 최우수상을, 하반기에는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신속한 현장 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387쪽 당면현안입니다.
  대명9동을 도와주시는 남다른 기부업체 명패 증정 사업입니다.
  정기 후원자 사업장의 기부 명패 증정으로 감사와 예우의 마음을 전달하여 후원자의 자긍심 고취, 후원 문화 확산 및 나아가 후원업체의 장기적인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89쪽 행정사무감사 자료입니다.
  먼저 393쪽 1번 위원회‧협의회 운영 실태입니다.
  법적 근거로 운영하는 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3개 단체로 자세한 운영 내용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추진 실적입니다.
  라인, 하와이안 훌라댄스, 요가, 가요, 영어, 서예 교실 5개 프로그램과 체력 단련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 추진 실정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94쪽 3번 주민등록 전‧출입 신고 현황입니다.
  전입과 전출로 인한 인구 변화로 2024년 세대 수가 168세대 감소했고, 인구는 607명이 감소했습니다.
  참고로 2023년 말 대명9동 인구는 2022년 말보다 697명이 줄어든 1만4,347명입니다.
  4번 시정 견문 정보 시스템 및 순찰 결과입니다.
  도로 시설, 교통 시설, 환경 청소 등 823건의 시정 견문으로 지적 처리했습니다.
  또한 214건의 동장 순찰로 불편 사항을 지적 처리했습니다.
  업무 실적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동은 2023년 시정 견문 정보 보고제 평가 결과 상반기에는 최우수상을, 하반기에는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395쪽 5번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입니다.
  연 594만으로 2022년과 같은 금액으로 증감 없이 편성이 되었으며, 예산 집행 내역을 보면 유보액 29만8,000원을 제외하고 유관 기관과의 업무 협의를 위한 소요 식비 등으로 남구 지역에서만 사용하였습니다.
  396쪽 6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입니다.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등으로 보장하는 수급자는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번 조직단체 보조금 사용 내역입니다.
  새마을 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각각 120만원의 보조금을 수령해서 전액 사용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이웃 사랑 갈비탕 나눔, 안지랑 곱창골목 태극기 달기, 어르신 사랑 LED등 달아주기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397쪽 8번 사무 및 민방위 장비 현황입니다.
  상세 물품 내역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99쪽 9번 장애인 등록 등급별 현황입니다.
  심한 장애인 375명, 심하지 않은 장애인 636명, 총 111명으로 우리 동 인구의 7% 정도에 해당하고 지적‧정신‧지체‧뇌병변 순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지적장애를 가진 분들이 모여 사는 시설이 관내에 6곳이나 소재하고 있어 다른 동에 비하여 지적장애가 많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10번 60세 이상 인구 현황입니다.
  동 전체 인구 중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4,830명으로 33.7%를 차지하고 있고,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537명으로 24.7%입니다.
  참고로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남구 전체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6.3%인 것과 비교하면 우리 동 비율이 다소 낮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11번 저소득 지원 사업 추진실적입니다.
  라이온스 클럽, 민간사회안전망, 공동모금회, 달구벌 희망 급여 및 조직단체와 개인 후원을 통해서 3,842명에게 지원했습니다.
  400쪽 12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추진실적입니다.
  생활보장과 주관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도배, 장판, 싱크대를 수리해 드리고, 한부모 가정에는 세면대, 양변기를 교체해 드렸습니다.
  13번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발급 현황입니다.
  2023년에는 116건 발급했습니다.
  401쪽 14번 동 단위 각급 조직단체 현황입니다.
  13개 단체에서 중복된 인원수 89명을 제외하면 165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 인구 대비 1.2%에 해당합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가 전체 인원의 52%를 차지하고 있어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조직단체 인원의 회의 연간 참석률은 77% 정도입니다.
  402쪽 15번 특수시책 및 신규 사업‧협업 사업 추진실적입니다.
  2023년 신규시책인 통장 가방 대여 사업 및 부재 중 알림 스티커 제작 사업입니다.
  남구 사랑지, 취약계층 쓰레기봉투 등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여 각 가정에 배부하는 업무가 많은 통장에게 바퀴 달린 가방을 대여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도모하였으며, 통장이 주민 집에 방문 시 해당 주민이 부재 중일 때 어떤 목적으로 방문했는지 알려주는 스티커를 제작 배부하여 업무 누락 방지 및 민원을 최소화하였습니다.
  2023년 협업사업 ‘나 혼자서도 잘 지낸다, 청‧장년 혼잘 꾸러미 지원 사업’입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협업 파트너로 하는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청년 1인 가구 16세대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식품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였습니다.
  지역의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통한 고독사 예방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습니다.
  403쪽 16번 사회복지 분야 추진실적입니다.
  기초수급, 기초연금, 차상위 복지, 양육수당, 아동수당, 장애인연금과 후원, 결연 등을 초기 상담을 하고 신청을 통해 절차를 거쳐 선정해서 지원했습니다.
  맨 밑 칸의 후원, 결연은 399쪽 11번 저소득 지원 사업 추진실적 현황을 참고하시면 되겠으며, 달구벌 희망 급여 26세대를 제외한 실적입니다.
  참고로 달구벌 희망급여는 행복정책과 사업으로 실직과 병원비 등으로 갑자기 경제적 어려움이 생긴 세대에게 후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최대 50만원이고 보통 20, 30만원 정도입니다.
  이상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별책)

○위원장 강병준  박현정 대명9동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명9동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 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동장님하고 직원분들 빨리 다른 데 가셔야 될 것 같은데 너무 고급 인력들을 동에 놔두신 거 아닙니까?
○대명9동장 박현정  지금 6개월밖에 안 됐기 때문에.
이정현 위원    동장님 소문은 들으셨겠지만 제가 동장님들한테 하나씩 미션 같은 걸 주고 있는데요.
  원래 동장님 만나기 전에 딴 거 하려고 했는데 동장님 얼굴 보자마자 생각나는 게 있어서 바뀌었습니다.
  동장님한테는 더 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우리 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동마다 하고 있는 데가 있잖아요?
  담당자셨으니까 동장님이 우리 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강사분들하고 받으신 분들한테, 다 일일이 만나실 필요는 없고 동마다 주요했던 성과 있던 분들을 좀 만나서 방향성을 어떻게 가져가는 게 더 좋을지를 한번 동장님이 직접 조사해봐 주시면 좋겠네요.
○대명9동장 박현정  예, 방향성.
이정현 위원    이것도 한 지 몇 년 차 됐잖아요.
  이게 동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가 좀 궁금하기도 하고, 보니까 어떤 데는 동마다 청소년 기획단 만들어서 운영도 하고 이렇게 하더라고요.
○대명9동장 박현정  예.
이정현 위원    사실 이게 평생교육과랑 학교가 연계해서 하는 거라서, 그리고 주민들이 청소년들하고 연계하는 거잖아요?
  비용은 얼마 안 드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거버넌스 측면에서 가장 잘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거든요.
○대명9동장 박현정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정현 위원    그렇죠?
  그래서 좀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이걸 조금 해보면 좋지 않겠나 싶어서요.
○대명9동장 박현정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너무 어려운 건가요?
○대명9동장 박현정  최대한 해보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많이 안 하셔도 돼요.
  어차피 거의 대부분 알고 있으실 거니까 동장님 생각과 함께 보내주시면 그걸 검토해서 제가 다음 회기나 그다음 회기 때 정리가 좀 되면 7분 발의 같은 걸 해서 좀 지원을 좀 더 해보자 이렇게 이야기해보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대명9동장 박현정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나머지는 뭐 딱히 이야기 나올 게 없는데, 우리 복지팀장님께 하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제가 이천동 할 때 복지직인 동장님하고 어떤 이야기했다고 말씀 들으셨어요?
  들으신 거 없으시죠?
  대략적으로 어떤 이야기냐 하면 지금 동 행정복지센터에 행정직과 복지직이 나눠져 있는데 거기서 저는 복지직의 업무가 지금 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조금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에 관련한 토론회가 될지 간담회가 될지 어떤 형식, 뭐 형식은 중요하지 않고, 그 의견을 어쨌든 이렇게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모으는 자리를 좀 만들어서 그걸 가지고 구청과 시와 국회와 정부까지도 의견서 전달하는 방식을 취해 볼 수 있을 거거든요.
  그거 한번 해볼까 싶은데 복지직 팀장님 입장에서는 현장에서 어떻게 느끼시는지?
  지금 복지직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의 업무량이라든가 문제점, 이거 서면으로 해주실래요?
  서면하면 귀찮으시니까 지금 답변하시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복지팀장 김효진  복지가 예전에 선별적 복지에서 현재 보편적 복지로 바뀌면서 다양한 연령층과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되고 있고 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예전에는 고독사에 대한 문제점이 있었지만 현재는 고독사보다는 1인 가구에 대한 문제와 그런 사업들이 많이 발굴되다 보니까, 이런 부분들이 또 복지적인 서비스다 보니까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많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량도 당연히 증가하고 있는데 기존에 있는 사업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사업이 또 옴으로 해서, 제가 느끼는 거는 업무량 때문에 기존의 사업이 질적인 부분에서 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그런 것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잘 안배를 해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질을 떨어뜨리지 않고 양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좀 필요할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우리 행감 자료에서 주신 이게 동마다 다 똑같은 이유가 법적으로 하는 일들이 대부분이니까.
  기초수급에서부터 아동‧청소년, 노동층 복지 서비스 신청, 장애인 복지, 문화누리 카드 이거 전부 원래 법적으로 하게 돼 있으니까, 이건 사실은 구청 직원이지만 국가의 일을 그냥 하시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거 다 하고도 또 구청의 일과 동의 일이 또 하나 더 생기는 거고.
  말씀해 주신 것처럼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서 생기는 것도 법적으로 생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일을 해야 되는 그런 게 생기는 거잖아요.
  예를 들면 긴급 생계자금이라든가 복지 사각지대를 찾는 거 이런 것들은 기존에 없던 것들이 새로 생기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력을 늘리지 않고 기존에 있는 업무 담당자 중에서 누군가가 한 명이 더 해야 되는, 그렇게 하다 보면 질은 떨어지는 상황이 오실 수 있다는 거겠죠.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이게 우리만 문제가 아닐 거잖아요.
  전국적인 문제일 거라고 생각하고, 계속적으로 이렇게 가면 언젠가는 문제가 터질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정도 수준은 우리 내부에서 제가 이걸 간담회라든가 문제 제기를 좀 해서 전국적으로 이슈화시켜서 한번 이야기해 볼 만하지 않을까.
  제가 이 이야기를 드리는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최근에 MZ세대 공무원들이 떠난다 이런 뉴스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그 와중에 이거 행감 시작할 때 나왔던 뉴스인데 보셨나 모르겠는데, 동네 청소 행사에 공무원들을 동원시키는 게 너무 부담돼서 그거에 대한 불만이 있다는 기사 나왔었거든요.
  그게 그런 식으로 자꾸 흘러가고 있어요.
  언젠가 어느 날 모두가 그만두겠다 하면 도대체 누가 일을 할 건가, 이럴 될 수가 있을 것 같아서 그전에 한번 이야기해보고 싶어서요.
  그때 팀장님 오실 거죠?
○복지팀장 김효진  예.
이정현 위원    동에 있을 때 하시고 저는 팀장님 빨리 복지직에서 행정직으로 전환해서 저 문화관광과 같은 데 가셨으면 좋겠어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병준  송민선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송민선 위원    동장님 9동은 동 사무소가 앞산 밑에 그렇게 크지 않잖아요?
○대명9동장 박현정  예, 소방서 옆에 2층 건물로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아, 거기구나.
  거기는 크지도 않고 해서 희망 나눔 곳간 이런 거 냉장고 배치해서 주민들한테 돌려주고 그런 거는 못하고 있지요?
○대명9동장 박현정  지금 동 사무소 한번 오셔서 보시면 공간이 너무 좁습니다.
  그래서 신축되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나 복지 쪽 사업도 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때까지 기다리다가 숨 넘어가는 사람도 있겠다.
○대명9동장 박현정  그러니까요.
  주민들이 지금 많이 기대를 하고 있어요.
송민선 위원    다른 데보다는 좁다, 그렇죠?
○대명9동장 박현정  예.
송민선 위원    이 동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고 제가 동마다 이야기하는 건데 하나하나 보면서 이야기할게요.
○대명9동장 박현정  예.
송민선 위원    393쪽에 여기가 동이 좁아서 그런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타 동에 비해서 좀 적다, 그렇죠?
○대명9동장 박현정  예, 지금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동 사무소에는 2층에 회의실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요가 같은 것도 책상 다 밀어내고 닦아서 매트 깔고 이렇게 하는 걸 보니까 저도 좀 마음이 안 좋더라고요.
송민선 위원    그 대신에 문화적인 거는 앞산 축제 같은 건 혜택을 많이 보니까.
○대명9동장 박현정  대덕문화전당도 있고 평생학습관도 좀 가깝고 그런 면에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송민선 위원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게 좋겠다, 그렇죠?
  그리고 장애인 등록 등급별 현황을 보니까, 399쪽.
  아까 제가 왜 많다고 했는지 잠깐 놓쳤어요.
  이 동에는 특별히 많은 이유가 아까 뭐라고 말씀하셨지요?
○대명9동장 박현정  제가 안 그래도 이 감사 자료 수치를 보니까 지적장애인이 너무 많더라고요.
  1등이에요, 1등.
  그래서 이게 왜 그럴까 제가 이제 분석을 하다가 그런 시설이 많은지 복지지원과나 행복정책과 쪽에 알아봐라 해서 그 현황을 보니까 6곳이나 되더라고요.
  한 열몇 군데인데 6곳이 있더라고요.
  공동생활가정 그런 분들 데리고, 공동생활가정이라고 하던데 그게 6곳이나 돼서 아마도 그 이유가 크지 싶습니다.
송민선 위원    제가 왜 여쭤보는가 하면 이걸 보면서 다른 동을 다 찾아봤어요.
  5동에는 300여 명입니다.
  6동은 700여 명이고, 제 지역구 3동, 4동 찾아보니까 800여 명씩 거의 대동소이한데, 우리 지역구 3동에는 대구대라는 특수학교가 있어요.
○대명9동장 박현정  예, 다섯 군데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5개 학교가 들어 있거든요.
  제가 구 의원으로서 있으면서 관하고 민하고 단절돼서 거기에 들어가 볼 수도 없고 끄집어내는 것도 어렵고.
  그런데 사실은 학교랑 민‧관 이게 이제는 오픈 마인드로 가야 되고 연계해서 뭔가를 찾아내야 되는 그런 시대에 왔다고 보거든요.
  학교도 개방하지 않으면 망할 것이고, 주민들도 어떤 장애인에 대한 그런 시각 변화라든가, 저는 우리 동에 있으니까 작년에 종지골 축제할 때 우리 장애인 학교랑 뭔가 할 수 있는 걸 해보자 해서 끄집어낸 게 물풍선 날리기인가 뭐 만들기인가 한 번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 생각에서 좀 더 나아가서 특수학교 교장 선생님들 만나보니 그 공간이 엄청 넓어요.
  그런데 저녁에는 다 퇴근하고 텅텅 비고 낮에는 빽빽하고, 그래서 여쭤보니까 얼마든지 주차장을 활용해서 쓰고 학교 안에 시설도 마음대로 빌려주겠다고 이야기했을 때 그동안 너무 소통이 없었구나.
  관하고 민하고 따로 노니까 발전이 없지, 저는 그 생각을 엄청 했었거든요.
  그래서 관내에 그런 게 있는데 여기는 왜 유독 이렇게 많은가를 제가 보니까, 그러면 이런 교육들 통계가 필요하겠다.
  왜냐하면 이렇게 많은 곳은 밀집돼 있고 5동에는 300여 명이면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대구 관내 남구가 넓지 않은데 그럼 학교는 이렇게 많은 다섯 곳을 가지고 있는데 학교랑 연계는 어떻게 되는 건지, 또 특히 심한 장애나 심하지 않은 장애가 따로 분리되어 있는데 심한 장애는 집에서 가까이 간다
  하지만 심하지 않은 장애 같은 것은 학교를 이용하고 그래야 되는데 언뜻 듣기로는 그 학교 이용객들이 타 구의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그런 통계는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겁 없이 구 의원이 할 수 없는 일을 공약으로 걸었더라고요.
  남구 저 자리에 재활센터를 들어오면 어떻겠나, 그러면 남구의 하나의 벤치마킹 사례가 돼서 많이 찾아오지 않겠나.
  저는 이런 어마어마한 생각을 항상 그림을 그리고 있는 바람에 그것은 국회의원이 건드려야 되지 이게 구 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그렇죠?
  그렇지만 꿈은 꿔볼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 그림 속에 그러면 이 사람들을 끄집어내서 어우러지면서 우리 남구 관내에 그것을 활용해서 어떤 시너지를 낼 것인가, 저는 그런 고민들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재활센터를 동마다, 이렇게 차별화가 되면서 이 심하지 않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남구에 과연 몇 퍼센트가 그것을 운영하고 있는지 그런 통계를 한번 받아봤으면 좋겠어요.
  이게 좀 어려우시겠지만 각 동마다 조금 분석을 하셔서 남구 관내에 이 아이들이 어디를 어떻게 가서 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한번 추적해보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학교랑 연계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찾아주는 것도 저희들의 역할이다, 저는 거기까지 생각이 미쳤어요.
  금방 들었던 생각입니다.
  그래서 특히 지적장애인이 많다고 해서 그런 재활센터 이런 거 있으면 전국에서 찾아오지 않겠어요?
  고쳐주겠다는데, 남구에 이런 것이 있다는데, 재활할 수 있는 학교도 있는데 그것이 사장되고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이런 형국이니 뭔가 없는 것을 무에서 유를 창조하지 말고, 있는 것에서 뭔가를 끄집어내서 우리 구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이거는 이 동에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생각이 났기 때문에 한번 전수조사를 각 동마다 해서 보고를 좀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여기는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없을뿐더러 할 수가 없다, 그렇죠?
  그래서 제가 평상시에 관심 가지고 있는 이것도 노인 인구 대비 디지털 역량 강화를 받을 수 있는 체계가 없어요.
  그래서 쉼터가 군데군데 있어야 된다고 계속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데 그것까지 7분 발언을 해달라고 저한테 이야기한 분도 있습니다.
  그 쉼터가 필요하다는 것은 경로당 못 가는 어르신들이 있어요.
  거기도 파벌이 생겨서 좀 그렇더라고요.
  가보니까 현실이 그렇더라고.
  그러면 쉼터를 가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퀄리티 있는 데 가서 놀겠다 이 말이거든요.
  차도 마시고 여유도 좀 느끼고 그런 것을 원하는데 동마다 기근이 다르기 때문에 너무 멀어서 못 가고 다리가 아프고 그래서 쉼터가 필요하고 그런 이야기도 하셨는데, 그러면 이 쉼터를 통해서 디지털 강화 교육을 위해 컴퓨터 한 대 갖다 놓는다든지 핸드폰으로 연계를 해서 뭐를 해준다든지 어떤 장을 만들어보자는 이야기입니다.
  어르신들 수에 비해 어르신들은 디지털을 사용 못하고 부끄러워하고, 어느 동인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4번 실시를 했더라고요.
  6동이었나?
  그래서 그런 것은 현장에서 필요한 거거든요.
  저도 어르신들하고 4대가 한 집에 같이 살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기근을 제가 다른 사람보다 좀 많이 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어르신들하고 대화를 해보면 여기가 가렵구나, 이런 게 저는 느껴져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해결해주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너무 감사할 것 같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도 할 수 있고 누구한테 문자 보내고 그런 것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이 노인 인구들을 나이만 고령이지 정신은 신세대하고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 좀 신경 써서, 또 아이들의 방학 때를 이용해서 어르신들하고 같이 유대관계도 하면서 이런 것도 가르쳐주고 배우고 하면 정서적인 면에도 좋을 거고, 저는 왜 4차원적인 이야기를 자꾸 해서 동장님을 괴롭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것도 한 번 생각해 봐야 되지 않겠나.
○대명9동장 박현정  평생교육과에 평생학습관에 그런 디지털 역량 강화 시니어를 위해서 하는 게 있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평생교육과하고 연계해서 그렇게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왜냐하면 평생교육관도 어르신들이 찾아가야 되잖아, 그래서 동이나 뭐 가까운 데…….
○대명9동장 박현정  그러니까 강사를 제가 우리 동 사무소 쪽은…….
송민선 위원    그러면 쭈뼛쭈뼛하다가 간다고요.
  그리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가 다른 동에 없는 데도 있고 한 군데 있는 데도 있고 여기는 다섯 좀 많다, 그렇지요?
  그래서 이거 사랑의 집 고쳐주기도 좀 독거노인이나 한 부모나 지체 이런 가구 하고 연계해서 이게 많아서 집 고쳐주기가 많았던 건지.
○대명9동장 박현정  우리 관내에 수급자가 좀 많은 편입니다.
송민선 위원    유독 여기는 그런 게 많다, 그렇지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대명9동 잘 사는 동네 같은데.
○대명9동장 박현정  아니, LH 매입 주택이 앞산 위에 많이 들어서면서 수급자분들이 많이 이사를 와서 지금 수급자 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진짜 좋은 집도 많고 LH 매입 주택도 많고 약간 그런 실정입니다.
송민선 위원    그러니까 격차가 심하네요.
○대명9동장 박현정  예.
송민선 위원    장애인 자동차 표지도 타 동에 비해서 16건이면 엄청 많은 건데.
○대명9동장 박현정  예, 많습니다.
송민선 위원    분명히 여기 존재하고 있다는 이야기잖아요.
  그럼 이거 전수조사를 한번 해봐주시면 정말 고맙겠어요.
  현황 파악을 해야 그다음에 어떻게 진도를 나갈 것인지도 한번 생각해보고, 마이크를 잡은 김에 한 번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느 선배 의원님께서 저한테 이런 말씀을 해주셨어요.
  ‘동네마다 하늘을 한번 쳐다봐라, 우리 동네 하늘길이 얼마나 지저분한지 아느냐’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하늘길이 왜 지저분한가 하고 저도 하늘을 유심히 쳐다보면서 다녔어요.
  다니면서 보니까 전신주가 있고 통신주가 있잖아요.
  제가 전신주 말고 통신주를 하나 뽑아준 적이 있어요.
  그러니까 무심코 심어놓은 전신주와 통신주가, 전신주와 통신주가 붙어 있는 곳이 있는가 하면 통신주 따로 전신주 따로 있으면서 이 전신주가 통행을 방해해요.
  그래서 주차장에 들어가려 하면 이걸 거쳐서 들어가야 돼서 차를 긁어서 이거를 뽑아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동에 또 그런 게 있어요.
  주유소를 하다가 식당으로 바뀌었는데 통신주가 한복판에 있어요.
  대명4동인데 아직 동장님한테 이야기한 적 없는데 큰 숙제를 해결해놓고 해결하려고 제가 가지고 있는 부분인데요.
  동마다 그분 말씀하시는 데를 가보니까 통신주, 전신주 엉켜서 하늘이 막 엉망진창이에요.
  그런데 정비가 돼 있는 곳에는 어느 정도 그래도 정리가 돼 있으면서 엉겨 있는데, 전혀 관심 없는 노후된 아파트나 주택가에는 막 엉켜서 아주 보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하늘 길도 있었구나.
  그리고 하늘을 쳐다보니 저렇게 지저분했구나.
  그럼 이런 것도 어떤 방안을 찾아야지, 녹색 남구라고 하는데 이런 지저분한 것도 누군가는 건드려서 정리를 해줘야 되겠구나.
  동마다 전신주하고 통신주가 있어서 이렇게 떨어져 있고 해서 불편함을 느끼는 곳이 많겠구나.
  그것도 전수조사가 필요하겠구나.
  그래서 그 전수조사를 이 동에서 해야 되는 건 아니지만.
○대명9동장 박현정  그런 지중선인가 그거 정비하는 거는 건설과에서 통신회사하고 연결해서 정비는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일단은 제가 다니면서 그렇게 전선이 얽혀 있는 데를 관내 순찰하면서 보고 그렇게 조금 복잡한 데는 건설과를 통해서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건설과에 좀 전달해 주십시오.
  전수조사 좀 해달라고.
○대명9동장 박현정  복잡하거나 어지럽게 있는 곳.
송민선 위원    그러니까 통신주와 전신주가 떨어져서 불편한 곳이 몇 군데 있어요.
  그거 전수조사하면 뭐 다 나올 것 같은데, 왜 갑자기 생각이 났나 하면 여기 385쪽에 불법 투기 감시용 CCTV 보안등 설치를 보면서 여기 얽혀 있는 이 전신주를 보면서 생각이 났어요.
  그래서 갑자기 이런 질문을 하게 됐습니다.
  그림에서 보였기 때문에 그때 그 선배 의원님의 말씀이 생각이 나서 계속 머릿속에 저장해 두고 있던 터라 제가 다른 동 다 빼놓고 이 동에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일단은 건설과에 제가 다시 한번 이야기는 하겠습니다.
○대명9동장 박현정  예.
송민선 위원    생각이 이제 나서 이야기해 봤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명9동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박현정 대명9동장께서는 오늘 감사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시정을 요구한 사항과 제안하신 내용들을 검토하셔서 추후 동 업무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대명9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1시19분 감사중지)

(11시23분 감사계속)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대명10동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6항, 제7항] 규정에 따라 감사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할 때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거짓 증언을 할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김성룡 대명10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선서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날인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10동장 김성룡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대명10동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은 동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4년 6월 25일
대명10동장 김성룡
○위원장 강병준  이어서 대명10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 당면 현안사항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10동장 김성룡  안녕하십니까? 대명10동장 김성룡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동 팀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저희 대명10동에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면서 행정사무감사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23년 당면현안 사항, 행정사무감사 자료 순으로 하겠습니다.
  411페이지 주요업무 추진실적입니다.
  첫 번째,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입니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로 가요교실 음향기를 300만원으로 설치했고,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회의 운영으로 사업 예산 제안 의제 42건 중에 3건을 선정했습니다.
  가로수 뿌리 정비와 골목길 가로등 설치 사업은 완료를 했고, 시니어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은 시행 중에 있습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로 에어로빅 교실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 모집도 수시로 홍보했습니다.
  414페이지 두 번째, 고객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입니다.
  고객 만족 민원 행정 실현으로 인감증명 4,188건, 주민등록 등‧초본 7,350건, 전입 892건, 전출 23건,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및 재발급 483건, 쾌적하고 편안한 민원실 환경 조성으로 물티슈, 부채 등 각종 홍보 물품을 배치하여 친근한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415페이지 세 번째,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입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로 재활용 그물망 상시 배부 600여 개, 친환경 EM 발효액 제공 1,000여 개, 음식물 쓰레기 등 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했습니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으로 설 맞이 대청소 등 국토 대청결 운동 추진 2회, 장애인 일자리, 노인 일자리 참여 등 주민과 함께 관내 환경을 수시로 정비했습니다.
  416페이지 네 번째, 복지 사각지대 제로 적극적 복지 서비스 추진입니다.
  복지 수요자 발굴 및 서비스 지원으로 기초수급 253건,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30건, 긴급복지지원 250건, 희망 가족돌봄 25건,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및 연계 192건 추진했습니다.
  417페이지 다섯 번째, 다양한 요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입니다.
  대상자별 욕구별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아동수당 19건, 아동급식 11건, 기초연금 168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36건, 장애인 신규 및 재판정 등록 58건, 장애인 서비스 169건, 문화누리 카드 981건, 에너지 바우처 554건, 임대주택 244건,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및 집수리 23건 신청을 했고, 이웃돕기 후원‧결연으로 1,452세대 지원했습니다.
  419페이지 여섯 번째, 신청사 이전 후 행정 환경 및 주민 이용 현황입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3개 평균 55명에서 5개 평균 90명으로 수강생이 증가했습니다.
  420페이지 당면현안입니다.
  첫 번째, ‘순간을 담다, 찰칵! 인생 한 컷’입니다.
  5월에서 12월까지 어르신 및 문화 소외 계층 등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및 마련된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여 추억을 만들고 즉석 인화해서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촬영 사진 제공 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첨부해서 홍보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주민 참여형 안전마을 만들기입니다.
  6월부터 재난안전형, 화재안전형, 교통안전형 등 모든 부문에 대한 다양한 안전관리 상의 과제를 발굴하고 통우회,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 바르게 살기 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조직단체별 담당 통 배정 후에 각 통장을 조장으로 선발해서 취약지 발굴 및 예찰 활동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423페이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입니다.
  427페이지 첫 번째, 위원회‧협의회 운영 실태로 주민자치위원회 11회, 방위협의회 6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회, 청소년지도협의회 11회 운영했고 두 번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실적으로 에어로빅 18명, 가요 교실 230명, 에어로빅 교실 18명, 요가 교실 20명, 검도교실 18명, 난타 19명 등 운영을 했습니다.
  428페이지 세 번째, 주민등록 전‧출입 신고 현황으로 2022년도 전입 914세대, 전출 1,004세대 해서 90세대 감소를 했고, 2023년도는 전입 892세대, 전출 1,033세대 해서 141세대 감소를 했습니다.
  네 번째, 시정 견문 정보 시스템 및 순찰 결과로 시정 견문 49건, 동장 순찰 74건을 처리했습니다.
  다섯 번째,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입니다.
  예산액 594만원, 지출액 594만원, 주요 내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30페이지 여섯 번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으로 생계 2023년도 531세대에 649명, 의료 436세대에 547명, 주거 767세대에 1,002명이 되겠습니다.
  일곱 번째, 조직단체 보조금 사용 내역으로 새마을협의회 120만원, 새마을 부녀회에 120만원을 사용했습니다.
  여덟 번째, 사무 및 민방위 장비 현황으로 냉난방기 2대, 양수기 3대, 컴퓨터 18대, 태블릿PC 1대, 프린트 6대, 비디오 프로젝트 4대, 방독면 489개 등 대체로 양호한 편입니다.
  아홉 번째, 장애인 등록 등급별 현황으로 심한 장애 184명, 심하지 않은 장애 440명 등록되어 있습니다.
  열 번째, 60세 이상 인구 현황으로 60에서 64세 809명, 65에서 70세 943명, 71에서 80세 1,010명, 81에서 90세 537명, 90세 이상 50명으로 전체 60세 이상이 39% 정도가 되겠습니다.
  열한 번째, 저소득 지원 사업 추진실적으로 라이온스 클럽 339만원, 민간사회안전망 100만원, 공동모금회 850만원, 달구벌 희망급여 420만원, 기타 1,970만원 지원을 했습니다.
  열두 번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추진실적은 해당이 없고, 434페이지 열세 번째,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발급 현황은 2023년도 54건이 되겠습니다.
  열네 번째 동 단위 각급 조직단체 현황으로 주민자치위원회 25명, 통우회 20명, 새마을협의회 25명, 새마을 부녀회 25명,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20명 등이 되겠습니다.
  열다섯 번째, 특수 실적 및 신규 사업‧협업 사업 추진실적으로 코로나 우울 극복 신바람 노래자랑을 작년 하반기 중에 1회를 개최했고, ‘으쌰으쌰 근육에 힘을’ 9월에서 11월까지 월 1회 총 3회를 실시를 했습니다.
  대명1동 로켓 드림 배송 서비스를 저소득가구 5세대에 전달 및 복지 정보를 제공했고, 아름다운 동행 홀몸 노인 사랑 잇기 사업으로 홀몸 노인 40명에 대해서 상담 및 서비스를 연계를 했습니다.
  436페이지 열여섯 번째, 사회복지 분야 추진실적으로 기초수급 생계급여 80건 신청에 69건 선정, 기초연금 168건 신청에 155건 선정, 차상위 복지 75건 신청에 54건 선정, 양육수당 및 보육료 76건 신청에 76건 선정, 아동수당 19건 신청에 19건을 선정했습니다.
  이상으로 대명10동 행정사무감사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별책)

○위원장 강병준  김성룡 대명10동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명10동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 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예, 동장님 수고하셨습니다.
  10동은 별로 뭐 질문할 게 없네요.
  아까 9동에서 좀 여러 가지를 이야기를 했었는데, 여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주민투표를 통해서 최종 사업을 선정하셨다고 돼 있는데 지금 가로수 뿌리 정비 사업비 2,000만원, 골목길 가로등 설치 130만원, 시니어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 2,000만원 이거 주민자치 예산이지요?
○대명10동장 김성룡  예.
송민선 위원    현재 어떻게 돼가고 있습니까?
○대명10동장 김성룡  위에 가로수 뿌리 정비하고 골목길 가로등 설치는 여기 사업은 구청 해당 과에서 하는 겁니다.
  2개 사업은 완료를 했고요.
  시니어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은 지금 시행 중에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이거 회의를 몇 번 거쳐야 된다고 말씀을 들었거든요.
○대명10동장 김성룡  선정할 때는, 올해 회의하는 거는 내년도 사업을 현재 선정하고 있는 중입니다.
송민선 위원    그렇게 돌아가고 있습니까?
  제가 보고받아서 알고는 있는데 또 뭐 특별히 더 진도 나가는 게 있나 싶어서 여쭤봤고요.
  동마다 계속 궁금한 게 있었는데 이거 물어봐야 되는지 안 물어봐야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바우처가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안마 바우처 이런 것을 우리가 들어보면 알잖아요.
  그런데 문화누리 카드, 에너지 바우처 이게 계속 동마다 나오는데 문화누리 카드가 정확하게 어떤 용도인지, 에너지 바우처가 정확하게 어떤 용도인지 한번 여쭤봐도 될까요?
○대명10동장 김성룡  문화누리 카드는 일단 문화 소외 계층에 대해서 1년에 연간 한 13만원 정도, 문화 소외계층 6세 이상에 대해서 지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문화누리 카드가 지급되면 일단 다른 용도로는 못 쓰고, 예를 들어서 영화 감상이라든지 책을 사본다든지 문화 쪽에 쓸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도 에너지 소외 계층에 대해서 여름철에는 한 4, 5만원쯤 되고 겨울철에는 한 20 몇만원 정도 되는데, 1년에 한 30만원 정도 에너지 소외 계층에 대해서 지원하는 겁니다.
송민선 위원    에어컨 이런 거요?
○대명10동장 김성룡  연료비로 지급됩니다.
송민선 위원    아, 연료비로 지원이 되는구나.
  문화 소외계층도 이게 저소득에게 주는 바우처잖아요.
○대명10동장 김성룡  예, 저소득.
송민선 위원    일반인은 해당 없네요?
○대명10동장 김성룡  예.
송민선 위원    그래서 제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기준을 그렇게 정해서 그렇지 사실 우리도 문화 소외 계층입니다.
  기준만 없다면 저도 문화 소외 계층입니다.
  여기 ‘순간을 담다, 찰칵! 인생 한 컷’이라는 게 있는데 10동에 내가 얼마나 많이 갔는데 포토존을 내가 왜 못 봤을까요?
○대명10동장 김성룡  처음에 1층 민원실에 했다가 붐벼서 지금 2층 회의실 앞쪽에 설치해 놨는데 일반 주민들하고 다 해서 한 50명 정도 촬영한 걸로 집계를 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아, 2층 회의실로 옮겼습니까?
○대명10동장 김성룡  예, 처음 민원실에 하니까 1층에 편하고 좋은데 또 청소하시는 분들도 아침에 오고 하니까 복잡해서 일단은 2층으로 잠시 옮겨놨습니다.
  또 필요에 따라서 노인 일자리 사업 비수기 같은 경우에는 1층으로 내려놓도록 하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게 엄청 큽니까?
○대명10동장 김성룡  거기 앉는 자리하고 그 용품하고 놔뒀는데 그런 게 민원인들이 왔다 갔다 하는 상태에서는 조금 복잡한 그런 면이 있어서.
송민선 위원    예, 갑자기 든 생각인데 그런 정도의 공간이라면 2층에 갖다 놓으면 이용률이 50명 정도 이용한다는 것은 1년 내내 놔봤자 무용지물인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그렇게 눈썰미가 없지 않은데 포토존이 언제 있었지 지금 그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건데, 그렇다면 2층에 50명 이용하는 것을 차라리 문 밖에, 동사무소 들어오는 입구에 한 켠에 놔서 ‘이 동에 오면 사진 찍을 수 있어’ 얼마나 좋아요?
○대명10동장 김성룡  예, 맞습니다.
송민선 위원    어디 가서 일부러 사진 찍기가 쉽지 않은데 밖에 내놔서 많은 사람이 이용하면 안 좋겠나.
  순간을 찰칵, 인생 한 컷인데 그 사진이 영정사진이 될 수도 있고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사진이 될 텐데 2층 회의실에 갖다 놓으면.
○대명10동장 김성룡  2층에 회의실 앞에 로비에 해놨는데 어르신들 일자리를 안 한다든지 민원인들이 없는 그런 요일을 선택해서 1층으로 내려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저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이런 거는 밖에 꺼내놓아서 많이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민참여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는 참여 단체들이 다 들어가서 통장을 주장으로 하고 담당 구역 책임제로 해서 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거 참 잘하는 것 같네요.
  왜냐하면 제가 자율방범대원하고 비 오는 날 한 바퀴 돌아본 적이 있거든요.
  돌아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게 필요하구나.
  우리가 주민을 만날 일이 별로 없어요, 그렇죠?
  그래서 이런 조직단체들하고 예‧찰 활동이나 이런 걸 하면서 주민들하고 소통도 하고,
  저희 의원들은 짬짬이 나가기 때문에 이런 소통이 필요하겠구나, 그 생각을 참 많이 했거든요.
  그래서 안전한 마을도 좋고 동네 시찰하면서 함께 들으면서 우리가 고쳐줘야 될 것도 있을 것이고, 그래서 이거는 참 잘하시는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10동에는 여기도 39%면 노인 인구가 엄청 많네요.
  여기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어르신들을 위한 뭔가를 하고 있지는 않지요?
○대명10동장 김성룡  예, 지금 그 부분은 못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왜냐하면 다른 동에도 지금 제가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이렇게 많은데 디지털, 핸드폰 하나 다루는 것도 소외돼 있기 때문에 노인 일자리에 오시는 분들한테 핸드폰을 얼마나 활용하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그러면 전화 받고 걸고 외에는 잘 못하실 겁니다.
  그래도 관심 있는 분은 문자 정도는 보내실 수 있는데, 이렇게 오래 사는 세월 속에 이 신문물을 못 따라가서 하소연하는 어르신들도 있고, 겨우 사진 찍어서 보내는 걸 성공했다고 말씀하시는 걸 들었을 때 어쩌면 이렇게 디지털이 성행하는 시대에 못 따라잡을까.
  그러면 누가 해결을 해줘야 되지 않을까, 제 평상시 생각이거든요.
  그러면 노인 일자리가 왔을 때라도 잠깐 누구 공무원이 나가서 어르신들께 한번 알려 준다든지, 그런 식으로 만들어서 꼭 장소를 정해서 한다기보다는 그런 디지털 역량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해줬으면 좋겠다.
  공간도 없고, 하는 데도 잘 없어요.
  그래서 여기 뭐 에어로빅, 라인댄스 쭉 있는데 배우러 오는 연령대가 그래도 에어로빅, 라인댄스 같은 경우에는 연세가 조금 젊으실 거고, 이런 데는 가르칠 필요 없이 알아서 하실 거고.
  요가나 일어나 이런 데는 연세 있는 분이 좀 오시겠네요, 아닌가?
○대명10동장 김성룡  전반적으로 연세를 많이 드신 분들이 옵니다.
  50대 후반에서 60대.
송민선 위원    예, 그럼 똑똑하셔서 잘 하시는 분도 많은데 못하시는 분들은 우리가 좀 살펴줘야 되지 않겠나, 그 생각이 들어서 동마다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동장님들끼리 의논해서 아까 9동엔가 평생교육과하고 연계해서 뭔가를 해보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거 필요하거든요.
  어르신들이 정말 하나 하는 걸 힘들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거 좀 신경 써달라는 말씀드리고, 10동에는 달리 말씀드릴 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이정현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선 첫 번째는 419페이지에 해놓은 신청사 이전 후 행정환경 주민 이용 현황을 제가 2018년 이후에 돼 있는 데를 쭉 둘러보고 있는데, 여기 직원 의견 넣어주신 걸 좀 잘 해주셔서 좋네요.
  두 가지 생각 드는 게, 이제 우리가 신청사 세 군데 정도 지금 계획하고 있거든요.
  행정지원과 계셨으니까 좀 알고 계시잖아요.
  여기 의견을 봤을 때 주민 프로그램을 한다는 걸 알면서도 방음 시설을 못했다고 놓치고 가는 거는 아마 이거는 공무원의 문제라기보다는 이런 프로그램이 돌아갔을 때 방음이 필요하다는 거는 좀 전문적인 지식인데 그 부분을 놓친 걸 이걸 통해서 좀 알게 됐네요.
  대명6동에서도 그렇게 이야기를 해 주셨거든요.
  그래서 이제 다른 신청사 지을 때는 프로그램실은 다 방음 설치를 좀 하는 게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이거는 잘해주셔서 감사한데, 똑같은 게 업무 공간이 협소하고 직원 휴게실 같은 게 힘들 거다, 이거는 공간적인 내용인데 공간을 더 늘리는 거는 결국 땅을 더 사야 되고 그 땅 살 때부터의 문제잖아요.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생각이 필요하겠네요.
  이거 한번 동에서 한번, 대명10동에 있으시면서 여기 나와 있는 대로 직원 휴게실 부재한 거를 어떻게, 혹은 프로그램실이 운영되지 않고 있을 때 휴게실로 쓸 수 있는 방식이라든가 이거 한번 고민해 보시면 좋겠네요.
○대명10동장 김성룡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어쨌든 이건 자료를 주셔서 좋은 내용이라서 말씀드린 거고.
  제가 동마다 동장님들한테 하나씩 부탁을 좀 드리고 있는데, 동장님 제가 동마다 동장님의 성향이라든가 하시는 일에 맞춰서 좀 많이 말씀을 드렸거든요.
  동의 특성이라든가.
  제가 마지막으로 동장님한테 말씀드릴 거는 동장님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일인 것 같아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431페이지 가보실까요?
  사무 및 민방위 장비, 제가 재작년인가 작년에는 민방위 장비 방독면을 한번 꺼내서 봤는데 이거 하면서 또 생각하고 있었던 건데, 동장님 혹시 우리 10동이 신청사로 취급되잖아요.
  2018년에 지었으니까, 대명10동도.
  여기는 CCTV 없습니까?
○대명10동장 김성룡  CCTV가 1층에 민원실하고 동장실 앞에 하고 2층, 각 층마다 CCTV가 설치가 다 되어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있죠?
○대명10동장 김성룡  예.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 사무 및 민방위 장비 현황에 어떤 동은 CCTV를 넣고 어떤 동은 CCTV를 빼놓고, 대명10동은 지금 빼놨거든요?
  그리고 어떤 동은 지문 인식기가 들어가 있는 데가 있고 어떤 동은 지문 인식기가 안 들어가 있는 데가 있고 이래요.
  예를 들면 지문 인식기가 어떤 기계에 통합돼서 있을 수도 있다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그럴 수도 있는 거죠.
  사실 그거를 이것만 봐서는 알 수가 없어요.
  어렵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을 동장님이 좀 정리해 주셔서 대명10동 것을 기본적으로 사진을 찍으셔서 뭔지를 좀 눈으로 볼 수 있게 정리를 좀 해주시고, 대명10동과 다른 동을 비교해서 있고 없고 한 거를, 예를 들면 있는데 자료에 안 넣은 거라고 하면 내년에 자료 첨부하면 되겠죠?
  그런데 지문 인식기라든가 이런 것들, 또 여기는 팩스라고 적었는데 다른 데는 모사 전송기기 이렇게 적었거든요.
  그런 거 정리가 한번 필요한 것 같아요.
  이걸 통장님이 좀 책임지고 해주시면, 제가 봤을 때 행정 파트로서 제일 좋지 않습니까?
○대명10동장 김성룡  예, 동에 통일이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게 안 그래도 미리 한 동을 물어봤는데 이게 신분증 판독기라고 저희 동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는데, 다른 동에는 또 주민등록증 감별기로 표시된 데도 있고 지문 인식기하고 주민등록증 감별기를 같이 통합해서 해놓은 데도 있더라고요.
  그렇게 통일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래서 내년에는 자료가 통일되면 좋겠고, 시간 되실 때는 한번 사진을 쭉 찍어서 한 장 보내주시면, 예를 들면 노트북 이런 거는 다 알잖아요.
  팩스 기기 이런 건 다 알 건데 조금 헷갈리겠다 싶은 것들은 처음 보는 것들은, 터치 패드 뭔지 모르겠거든요.
  이런 거는 사진 찍어서 어떤 기능하는지 첨부해서 조금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대명10동 걸 기본으로 해서 나머지 동을 정리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명10동장 김성룡  예.
이정현 위원    동장님은 행정직 동장이시잖아요, 그렇죠?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동장님이 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대명10동장 김성룡  예, 감사드립니다.
이정현 위원    이거 별로 어려운 거 아니시잖아요, 그렇죠?
  저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명10동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김성룡 대명10동장께서는 오늘 감사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시정을 요구한 사항과 제안하신 내용들을 검토하셔서 추후 동 업무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대명10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1시49분 감사중지)

(13시29분 감사계속)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대명11동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6항, 제7항] 규정에 따라 감사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할 때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거짓 증언을 할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권진영 대명11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날인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11동장 권진영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실시하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은 동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4년 6월 25일
대명11동장 권진영
○위원장 강병준  이어서 대명11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 당면현안 사항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11동장 권진영  안녕하십니까? 대명11동장 권진영입니다.
  언제나 주민들을 먼저 생각하시는 강병준 위원장님과 송민선 부위원장님, 이정현 위원님께 존경을 드리며 제1차 정례회의 기간 동안 쉼 없이 달려오신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배석한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지금부터 2024년도 대명11동 행정사무감사를 책자에 따라 보고드리겠습니다.
  443쪽부터 456쪽까지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당면현안은 지난 2월 업무보고 시 말씀드린 사항이므로 책자로 갈음하겠습니다.
  457쪽 행정사무감사 자료입니다.
  먼저 461쪽 1번 위원회‧협의회 운영 실태입니다.
  법적 근거로 운영하는 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단체가 있습니다.
  2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추진실적입니다.
  육아 교실 3개 반과 차밍, 라인댄스 등 8개 프로그램과 체력 단련실과 인터넷 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7월부터 1년 단위로 신규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고, 모집에 앞서 수강생과 주민들로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 프로그램을 폐지하거나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탁구와 다이어트 댄스는 폐지하는 대신 캘리그라피와 실버 건강 댄스는 신규 개설하여 운영 중입니다.
  죄송한 말씀을 드리면 표 네 번째 칸에 시간당 강사료를 3만원으로 기재하였는데 2만원이 맞습니다.
  2022년 8월 10일에 행정지원과에서 강사 실비 보상금 지급 기준을 변경하였는데, 1시간 1만5,000원에서 2만원으로, 2시간 초과 시에는 3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하였습니다.
  다음부터는 오탈자가 없도록 세심하게 신경 쓰겠습니다.
  전당이나 도서관, 평생학습관의 강사 수당과는 차이가 많이나므로 현실을 반영한 보상이 되어야 강사 구인에도 도움이 되고, 강사들의 자긍심도 높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당은 유료 강의이고 월 4에서 6만원 정도 받아서 그중에 65에서 70% 정도를 강사료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시간당 4만5,000원에서 5만5,000원 정도 되고, 원어민 영어 교실 같은 경우가 5만5,000원입니다.
  평생학습관은 1시간당 10만원이며 조금 더 전문적인 강의가 위주이고 정리‧수납 등 그런 강의가 있습니다.
  주 1회 정도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462쪽 3번 주민등록 전‧출입 신고 현황입니다.
  전입과 전출로 인한 2023년의 인구 변화는 198세대에 감소했고 인구는 288명이 감소했습니다.
  참고로 2023년 말 우리 동 인구는 2022년 말보다 360명이 줄어든 7,905명입니다.
  463쪽 4번 시정 견문 정보 시스템 및 동장 관내 순찰 결과입니다.
  도로 및 교통시설물과 청소 등 시정 견문 287건, 동장 순찰 131건의 불편 사항을 시정 요구에서 처리했습니다.
  5번 기관운영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입니다.
  연 594만원으로 편성이 되고, 유보액 29만7,000원 제외하고 유관 기관과의 업무 협의를 위한 소요 식비 등으로 사용했습니다.
  465쪽 6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입니다.
  생계, 의료, 주거 등으로 보장하는 수급자가 표에 보시는 것처럼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2년은 전년 대비 4.8% 증가했고, 2023년은 전년 대비 3.3% 증가했습니다.
  7번 조직단체 보조금 사용 내역입니다.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각각 120만원의 보조금을 수령해서 전액 사용했습니다.
  사업 내용으로는 앞산 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 음료 봉사, 어르신 삼계탕 대접, 연말 김장 담그기 등을 진행했습니다.
  8번 사무 및 민방위 장비 현황입니다.
  상세 물품 내용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67쪽 9번 장애인 등록 등급별 현황입니다.
  중증과 경증 장애인이 701명으로 우리 동 인구의 8.8%에 해당하고, 지체‧청각‧시각‧뇌병변 순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10번 60세 이상 인구 현황입니다.
  동 전체 인구 중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3,149명으로 39.8%를 차지하고 있고,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8.7%입니다.
  참고로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남구 전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6%인 것과 비교하면 우리 동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468쪽 11번 저소득 지원 사업 추진실적입니다.
  라이온스 클럽, 민간사회안전망, 공동모금회, 달구벌 희망 급여 및 조직단체와 개인 후원을 통해서 2,306명에게 지원했습니다.
  12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추진실적입니다.
  생활보장과 주관으로 2인 가구인 장애인 세대의 도배, 장판, 세면대, 창호, 현관문을 수리했습니다.
  13번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발급 현황입니다.
  작년 35건 발급했습니다.
  469쪽 14번 동 단위 각급 조직단체 현황입니다.
  11개 단체에서 중복된 인원수 87명을 제외하면 139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 인구 대비 1.8%에 해당합니다.
  470쪽 15번 특수시책 및 신규 사업‧협업 사업 추진실적입니다.
  가. ‘든든한 동행 한 끼를 잇다’ 사업입니다.
  관내 조직단체 홍보 및 모금을 통해 혼밥 세트를 장만하여 저소득층 200가구의 혼밥 세트를 지원했습니다.
  세트에는 햇반, 라면, 죽, 곰국 등의 간단식으로 마련해서 드렸습니다.
  나. ‘안녕하세요. 대명11동은 처음이시죠?’ 사업입니다.
  관 외에서 전입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전입 환영 메시지와 생활 쓰레기 처리, 복지,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유익한 생활 정보를 647명에게 발송하였습니다.
  다. 장마철 폭우 대비 빗물받이 하수구 주변 정비 사업입니다.
  하절기 침수 대비로 하수구 뚜껑 안에 쌓인 낙엽 등 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우리 동의 자율방재단과 건설과의 하수팀 전문 직원들과 협업해서 하수도 뚜껑을 열고 하수구 청소 및 주변 정비를 실시하였습니다.
  471쪽 16번 사회복지 분야 추진실적입니다.
  기초수급, 기초연금, 차상위 복지, 양육수당, 아동수당, 장애인연금과 후원‧결연 등을 초기 상담하고 신청을 통해 절차를 거쳐 선정해서 지원했습니다.
  두 번째 칸에 초기 상담란이 비었는데 6,454건입니다.
  누락이 되어서 죄송합니다.
  제일 밑의 칸 후원 결연은 468쪽 11번 저소득 지원 사업 추진실적 현황을 참고하시면 되겠으며, 달구벌 희망급여 13세대를 제외한 실적입니다.
  참고로 달구벌 희망급여는 행복정책과의 사업으로 실직과 병원비 등으로 갑자기 경제적 어려움이 생긴 세대에게 후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고, 최대 50만원 정도, 보통은 20, 30만원 정도입니다.
  이상으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별책)

○위원장 강병준  권진영 대명11동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명11동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 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동장님 고생하십니다.
○대명11동장 권진영  감사합니다.
이정현 위원    안 그래도 왜 3만원인가 질문하려고 제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대명11동장 권진영  죄송합니다.
이정현 위원    2만원이구나.
  4만원 한 곳은 2개 다 합쳐서 4만원 적었고, 행정지원과 계시다가 오셨던 팀장님께서 이걸 그렇게 말씀하셔서 저희 1동 동장님하고 3동 동장님한테 말씀드린 거 전달받으셨죠?
○대명11동장 권진영  예, 전달받았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거 정리해서 한번, 다음에 이 비용을 올릴 수 있는 방식을 어떻게 해볼까 한번 정리해 주시면 좋겠네요.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미 벌써 다 정리를 하신 것 같은데.
  그게 동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거고요.
  또 하나, 혹시 제가 지금 갑자기 물어보는 거긴 한데 대명11동 작년에 출생 이 몇 명인지 혹시 아세요?
○대명11동장 권진영  그건 모르겠습니다.
  알아봐야 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출생 선물 같은 거 줬으면 바로 알 수 있는데 여기 없네요.
○대명11동장 권진영  예, 출생 선물 여기 없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렇죠?
  100명은 안 될 거잖아요.
○대명11동장 권진영  안 될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한참 안 되죠?
○대명11동장 권진영  한참 안 되죠.
  초등학교 입학하는 학생들이 우리 동에 21명 정도 되거든요.
  그러니까 출생은 더 적을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21명이요?
○대명11동장 권진영  예, 대덕초등학교.
이정현 위원    그러면 10명도 안 될 수도 있겠네요.
○대명11동장 권진영  그리고 옆에 송현동하고 모아서 하면 1년에 그래도 한 30명에서 35명 정도 입학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제가 딴 데 보니까 스물몇 명이 출생 선물 나간 동이 있었거든요.
  그렇게 치면 10명에서 20명 사이면 5년 동안 그대로 유지돼야 100명인 건데 더 줄어들 거잖아요.
  그래도 100명이면 5년, 제가 왜 말씀드리냐면 지금 39.8%인데 40%라 치면 65세 이상이 40% 될 수 있는 게 결국에는 5년 뒤면 40%라는 뜻이잖아요.
  이건 되게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이렇게 빨리 고령화, 물론 사망자분을 빼고 하면, 그렇다 하더라도 60에서 64세가 882명이니까 태어나는 수는 1년에 20명이 안 되면, 5년 동안 100명이 안 된다 치면 800명이 65세 이상으로 들어오고 태어나는 수는 100명이 안 되는 상황이면 더 빨리 65세 이상 비율이 확 늘어나는 상황이 올 것 같아서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여기 대명3동, 4동, 11동이 39%를 넘기는 동이거든요.
○대명11동장 권진영  예.
이정현 위원    여기들은 진짜 위험할 수 있겠네요.
  한순간에 바뀔 수 있을 것 같아서 물어봤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송민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동장님 전문위원으로 계시다가 가셔서 보고도 너무 깔끔하게 해주셔서 듣는 우리도 기분이 좋습니다.
○대명11동장 권진영  감사합니다.
송민선 위원    앞에 보다 보니까 드론 조종사 체험이라고 있네요.
  우리 마을 교육나눔에서.
  이거 어디서 하신 거예요?
  449쪽이요.
○대명11동장 권진영  이거는 대덕초등학교가 있어요.
  대덕초등학교가 있어서, 보통 우리 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하면 학교를 통해서 어린이들한테 알림문이 다 나갑니다.
  그러면 신청을 받아서 하는데 이건 학교에서 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행정팀장 이주란  예, 행정팀장 이주란입니다.
  이거 드론 조종사 직업 체험은 대명6동 희망 새마을금고 옆에 꿈여울 교육지원센터라고 있습니다.
  거기서 저희가 작년에 드론 조종사 직업 체험했었습니다.
송민선 위원    반응은 어땠어요?
○행정팀장 이주란  평소에 아이들이 이거를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경험하지 못한 이런 프로그램을 해서 굉장히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송민선 위원    이거는 제가 왜 여쭤보는가 하면 앞으로 미래의 시대는 첨단 사회가 될 텐데 거기에 드론도 포함이 되는데 좀 선제적으로 하는 거는 좋다고 생각이 되고요.
  제가 드론 3급 자격증을 갖고 있는데요.
  드론을 해보니까 나이가 들어서 하니까 똑같이 해도 못 따라가요.
  그러니까 젊을 때 경험을 해보고 어릴 때 해본 것은 몸이 기억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드론 이거 앞으로 많이 쓰여지겠다, 그래서 제가 선제적으로 한번 배워봤는데 재미도 있었고 1급, 2급, 3급의 실력이 달라요.
  1급은 원조 비행 때문에 떨어지고 2급은 삼각 비행 때문에 떨어지고 이렇게 해보니까 이거 미리 선제적으로 어디서 했으면 좋겠다.
  이게 자격증 취득이 나이 제한이 있기는 있어요.
  이런 것을 초등학교 때 접했으면 중학교 가면 당연히 잘할 수 있겠지요.
  그러면 애들이 자꾸 만지다 보면 창의력이 생기고 이거 어떻게 하면 어떻게 되겠다 하는 게 선제적인 공부가 되고, 그래서 이거 아무 동에도 없는데 여기는 드론 조종사 체험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놀라서 질문해 보는 겁니다.
○행정팀장 이주란  거기 옥상에서 했었는데 옥상에 그물망이 다 되어 있어서 많이 높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한 높이에서 아이들이 체험을 했었습니다.
송민선 위원    이런 걸 좀 많이 해도 좋을 것 같아요.
○행정팀장 이주란  예, 참고해서 또 사업 발굴하도록 하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참여도가 엄청 높을 것 같아요.
○행정팀장 이주란  예, 맞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리고 451쪽에 CCTV 설치가 여러 군데 되어 있네요.
○대명11동장 권진영  예, 동 지역회의 참여, 주민참여사업 맞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래서 요즘에는 CCTV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적게 들어옵니다.
  전에는 많이 들어왔었는데 저번 10동에서도 이야기했나, 9동에서도 이야기했는데 이런 CCTV 설치하고 나서 전신주하고 통신주가 붙어 있는 곳도 있고 떨어져 있는 곳도 있어요.
  그래서 제가 전수조사를 좀 해달라고 어느 동에 이야기를 했지 싶은데, 왜냐하면 자기 재산인데도 불구하고 전신주가 들어와 있어서 철거를 못하고, 전신주랑 통신주가 따로 되어서 불편하고.
  원래는 이거 묶어서 따로 구석에 있어야 되는데 툭툭 튀어나와서 불편하다고 신고가 들어와서 제가 제거해준 경험이 있는데, 이런 통신주, 전신주에 대해서 선대 의원님께서 하늘길이 너무 어지럽다고 정리를 좀 해주면 좋을 텐데라는 말씀을 하셔서 이건 어느 과에서 하는지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남구에 하늘길이 정신없이 어지러우니까.
  아파트나 이렇게 잘 되어 있는 데는 별로 어지럽지 않은데 개발 안 되고 그냥 있는 곳은 너무 어지럽게 정신 못 차리도록 되어 있는데 제가 사진을 많이 찍어놨어요.
  혹시나 제가 7분 발언을 할 기회가 있을까 싶어서 엄청 찍어놨는데 정말 어지러워요.
  그냥 무심코 봤을 때는 모르는데 의도를 가지고 보니까 정신이 어지럽고, 그러면 통신주하고 전신주가 불합리하게 돼 있는 곳을 전수조사를 해봐야 되겠다는 그 생각을 좀 했었거든요.
  그러면 그거는 한전하고 이야기가 될 텐데 관하고 민하고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 모르겠는데 불합리한 전신주하고 통신주로 인해 재산상 불이익을 당하는 곳이 군데군데 있는데, 우리 동에는 제가 어디 있는지를 아는데 다른 동에는 어떻게 돼 있는지 전수조사를 한번 해봐 달라고 그 부탁을 제가 했었거든요.
  이 전수조사는 건설과라고 했었거든요.
  동장님께서 여기 의회에 계셔 보셨으니까 한 말씀 거들어 주시면 좋겠다.
  말씀 전해드리고요.
  이 동에는 쉼터 같은 게 없지요?
○대명11동장 권진영  무슨 쉼터 말씀이세요?
송민선 위원    무더위 쉼터 이런 거.
○대명11동장 권진영  무더위 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하고 경로당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지정되어 있는 것 외에는 없지요?
○대명11동장 권진영  그것 외에 따로는 없지요.
송민선 위원    다른 동에는 이런 문의가 좀 들어와서 제가 여쭤보는데 없으면 넘어가면 되겠고요.
  여기 인터넷실이 있네요.
  월요일에서 금요일, 주 5회 9시부터 18시 자유 이용 이렇게 되어 있어서, 어차피 인터넷실이 있으니까.
  제가 원하는 것은 디지털 역량 강화 차원에서 우리 노인 인구가 많아서 동마다 제가 이야기를 했거든요.
  배워야 될 필요성이 있는 사람이 있는데 부끄러워서 이야기 못하고, 어디 가서 배울지 모르고, 돈 들여서 배울 형편은 안 되고.
  그러면 우리 관공서를 연계해서 일주일에 한 번이라든가 한 달에 한 번이라든가 해서 스마트폰 가지고 일상적으로 쓸 수 있는 것들을,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잘 몰라요.
  잘하는 것 같은데 몰라요.
  제가 어르신들 자주 만나보러 가면 그 부분을 답답해 하시는 부분들이 더러 있었거든요.
  ‘나는 이거 만질 줄 모른다’ 하고 체념하고, ‘우리 아들한테 겨우 물어서 했다’ 이렇게 하시는데, 고령 인구가 많은데 우리 젊은 사람들은 이걸 쉽게 쓰는데 어르신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기 남구청 2층도 기자실로 바뀌어버렸고 대명4동에 컴퓨터 역량 강화하는 곳도 한 군데뿐이고, 평생교육관에 있다고 하는데 그건 찾아가야 되는 곳이고.
  그래서 동에 이런 인터넷이 있으니까 이거를 어떻게 활용하면 그분들한테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예를 들어서 무슨 주민자치위원회에 나왔을 때 시범적으로 해보는 거예요.
  50, 60대 이상 중에 누가 얼마만큼 능력을 갖고 있는지.
  그러면 뭐는 할 수 있고 뭐는 할 수 없는지 대충 보면 나오잖아요.
  그러면 그 정도 수준에서 어르신들은 더 업그레이드를 원한다는 이야기예요.
  그런 것을 동마다 조금 협의해서, 디지털 현대하고 안 맞는 어르신들을 끌어들여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동마다 제가 말씀을 드려놨거든요.
○대명11동장 권진영  그 말씀 잠깐 드려도 되겠습니까?
  우리 인터넷방 컴퓨터는 상시로 그냥 개방해서 필요한 분들이 와서 잠깐 사용하고 가는 컴퓨터입니다.
  민원실에 두 대 있고요.
  안 그래도 우리 팀장님도 우리 동네에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해보니까 노인들을 위한 거를 많이 좀 해달라는 조사가 많이 들어왔었어요.
  이 설문조사는 주민들이나 우리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 수강자들한테 한 150명 정도 받았었거든요.
  노인 프로그램을 많이 해달라.
  그래서 우리 팀장님은 실버들을 위해서 휴대폰 사용법을 한번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그 강의가 평생학습관에는 있어요.
  그런데 아까 이정현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그분들을 돈이 적어서 사실 못 모십니다.
  강사로 모실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희가 개설을 할 수 없는데 안 그래도 이정현 위원님 말씀해 주셔서 만약에 강의료가 좀 현실화된다면 저희도 좋은 강의를 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래서 이렇게 머리를 맞대다 보면 뭐 할 수 있는 길이 나올 것 같아서 동마다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행정팀장 이주란  대신 얼마 전에 한 달 전에 대구시에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서 수요조사를 한다고 해서 저희 동이 신청은 해놓은 상태거든요.
  교육 내용은 키오스크, 그다음에 스마트폰 교육해서 무료로 교육을 해준다고 해서 저희가 4층 회의실을 주 1, 2회 사용할 수 있게끔 개방이 가능하다고 해서 수요조사에 일단 대구시에다가 제출은 해놓은 상태입니다.
송민선 위원    예, 좋은 생각이네요.
  누군가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네요.
  저하고 통했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명11동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권진영 대명11동장께서는 오늘 감사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시정을 요구한 사항과 제안하신 내용들을 검토하셔서 추후 동 업무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대명11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오늘 감사 일정을 마지막으로 6일 동안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그동안 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내일 오전 10시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

(13시53분 감사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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