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위원 김영월  전문위원 김영월입니다.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검토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참조]

(2025년도 본예산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

○홍보미디어과장 장은경  안녕하십니까? 홍보미디어 과장 장은경입니다.
  저희 과 소관 주요 행사 및 시책 관련 구정 홍보비 증액 요청 건에 대해 제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예산은 우리 구의 대표 축제, 주요 행사 및 핵심 시책 등을 언론 매체에 적극 홍보하여 우리 구의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제고하고 구 시책에 대한 주민 참여 확대 및 소통 행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입니다.
  뉴미디어 매체의 증가와 1분 이내의 짧은 숏폼 콘텐츠 소비 및 주목 급상승 등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맞춘 홍보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매체별 특성에 맞춘 신속하고 시의적절한 구정 정보 제공과 미디어를 포함한 각종 언론 매체에 남구를 적극 홍보하고, 인터넷 신문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언론사와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주요 시책 및 성과를 대내외에 적극 홍보하고자 합니다.
  과거에는 우리 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교육, 생활 인프라 구축 등의 성과를 주민들과 소통하는 것이 홍보의 주 목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에 직면한 현재는 홍보의 역할이 우리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넘어 타 지역에 우리 구의 강점을 적극 홍보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것 또한 홍보의 중요한 역할이 되었습니다.
  우리 구는 편리한 교통, 앞산과 대명 문화거리 등의 관광 인프라, 종합병원, 학교, 대표도서관 등의 생활 인프라, 그리고 인근 지역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가격이 낮은 신축 아파트 등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들을 살리기 위해 신혼부부 전세자금 지원 등을 포함한 무지개 프로젝트와 앞산 관광 클러스터 조성, 크리스마스 축제 등 특색 있는 시책들을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책들이 단순한 시도나 우리 지역만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시책들을 연계하고 널리 알려서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홍보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올해 7월 홍보미디어과가 신설되었는데 열악한 예산으로 인해 최소한의 홍보 활동만을 추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대중들의 관심과 파급력이 큰 TV 방송사를 통한 홍보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관계로 현재까지 전무한 상태입니다.
  타 구․군과 비교 시 우리 구 홍보 예산이 가장 낮은 점과 자체 전문 인력 및 동행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연간 2억3,000만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는 사항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홍보 업무에 대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보미디어과장 장은경  현재는 지면 신문과 인터넷 신문을 통한 주요 시책과 관광지 축제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NS를 통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은 저희 자체 인력을 통해서 적극 홍보 중입니다.

○홍보미디어과장 장은경  예, 맞습니다.
  TV 방송사에서 예전에도 컨택(contact)을 받았는데 저희 관광지라든지 맛집이라든지 아니면 주요 시책 관련한 방송을 제작하고 방영하는데 3,000만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번도 진행할 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그 예산이 가장 크게 소요될 예정입니다.

○홍보미디어과장 장은경  예, 맞습니다.

○홍보미디어과장 장은경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를 하면서 거기 참여자들을 같이 증가시키는 이벤트를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경제일자리과장 신동명  안녕하십니까? 경제일자리과장 신동명입니다.
  2025년도 세출 예산 행정자치위원회 조정 내역에 대해 추가 설명 기회를 주신 이충도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임위의 예산안 심사 결정을 존중하며 조정 내역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고드리게 되었습니다.
  놀이터 관리 기간제 인부임은 캠핑장 개장과 연계된 부분이라 설명 없이 넘어가겠습니다.
  먼저 2025년도 대구 남구 동물보호 문화축제 운영 예산 중 행사 차출 경비 360만원과 축제 예산 5,000만원입니다.
  이 사업은 구청장 공약 사업으로 지금까지 정부 공모 사업으로 신청하여 추진하려고 했으나 첫 공모전에는 미선정되었고 그 이후 정부에서 공모를 취소하는 바람에 부득이 내년도 구청 예산에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내년 10월경 앞산 빨래터 공원에서 축제 개최를 예상하고 있으며, 패션소, 펫티켓 강연, 장기자랑, 체험 부스 운영,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기획하여 동물보호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공약 사업인 만큼 충분한 검토 자료와 담당자의 타 구 축제 현장 방문 등 지금까지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오니 삭감 조정된 예산을 반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둘째, 반려동물 놀이터 청소용품 등 소모품 구입 예산 200만원입니다.
  안타깝게도 반려동물 놀이터가 개장되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리며 개장이 안 되더라도 낙엽 등 환경 정비는 물론 놀이시설 유지 관리는 희망 일자리를 통해 꾸준히 이루어져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놀이터 시설을 쾌적하게 관리하기 위해 반드시 예산이 반영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반려동물 놀이터 영조물 보험 가입 40만원입니다.
  영조물 보험은 구청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에 대한 보험으로 반려견 놀이터 시설물 공제보험 가입은 개장이 안 되었더라도 시설물 유지 관리 차원에서 꼭 들어야 하는 보험으로 올해도 공제보험은 가입되어 있습니다.
  시설물에 인적 훼손도 있을 수 있고 자연적인 훼손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구 재산인 놀이터 시설물에 대한 보존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조정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제일자리과장 신동명  반려동물 놀이터 기간제 인부임부터 해서 예산을 반영할 때, 올해 당초 저희들 안에서는 예산이 없었습니다.
  없었는데 올해 11월 말부터 개장 소식이 들려오고 개장 분위기가 조성되는 바람에 저희들이 부랴부랴 예산안 제출 시기 마지막 날에 반영을 했는데, 다시 또 소강상태로 되는 바람에 캠핑장 개장과 연계된 예산이기 때문에 캠핑장 예산이 삭감되면 저희들 예산도 삭감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제일자리과장 신동명  예, 없습니다.

○관광개발팀장 김대호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장 김대호입니다.
  민상호 과장은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의 진행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예산서를 보시게 되면 2025년도 앞산 해넘이 캠핑장 운영 및 관리 예산 중에 201-01 사무관리비 4억8,995만2,000원 중 침구류 구입 외에 8개 항목 4억7,387만2,000원이 삭감되었습니다.
  그리고 201-02 공공운영비 1억2,052만6,000원 중에서 영조물 배상 공제회비 외 4개 항목 6,652만6,000원이 삭감되었습니다.
  그리고 201-03 행사운영비로 개장식 및 이벤트 비용 8,000만원, 207-02 전산개발비, 홈페이지 기능 개선 비용 1,900만원, 그리고 405-01 자산 및 물품취득비로 프린트 등 집기 비품 구입비 1억1,725만원을 포함하여 3개 항목이 모두 전액 삭감되었습니다.
  이게 계수 조정된 내용입니다.
  저희가 말씀을 드리면 2025년도에 캠핑장을 개장하기 위해서는 본예산이 확보되어야지 저희가 바로 개장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예산이 삭감되면 2025년도 1회 추경 시에 예산을 편성할 경우에 개장 준비 기간을 포함하여 많은 시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려드린 캠핑장 운영 및 관리 예산이 원안대로 통과되기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관광개발팀장 김대호  청장님의 언론 브리핑도 있었고 해서 저희가 준비 중이긴 한데, 개장 일시를 항상 작년부터 말씀을 드렸는데 확정된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
  그때그때 여건이 자꾸 변하다 보니까 저희가 빠른 시일 내에 개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개발팀장 김대호  개장 전에 우선 임시라도 개장해서 주민들이라든지, 보통 개장하기 전에 임시로 개장해서 주민이라든지 먼저 견학을 하는 그런 기간은 필요할 겁니다.
  그래서 그런 기간을 임시 개장이라고 생각하시고, 주민들에게 홍보라든지 남구 주민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기간을 임시 개장이라고 해서, 그 기간이 있으면 바로 개장하는 것보다 더 홍보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광개발팀장 김대호  그게 해소되고 나서 임시 개장을 준비해야 됩니다.

○관광개발팀장 김대호  그래도 그전에 임시로 준비 기간 동안 개장을 해서 미비한 부분을 보완을 할 수 있고, 임시 개장 후 본 개장을 하게 되면 바로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개발팀장 김대호  예.

○관광개발팀장 김대호  저희 부서에서요?

○관광개발팀장 김대호  규정에 좀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거기에 맞춰보려고 그런 부분에서 지금 논의 중에 있습니다.

○관광개발팀장 김대호  공원녹지과와 진행 중에 있는데…….

○관광개발팀장 김대호  예.

○관광개발팀장 김대호  아까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협의가 돼서 개장을 준비하려면 예산이 있으면…….

○관광개발팀장 김대호  보통 다른 야영장이나 캠핑장의 경우도 본 개장을 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전에 주민들이라든지 사전에 개장을 해서 견학을 해서 문제점이 있으면 그 과정을 거칩니다.
  그러고 나서 한 한 달이나 2, 3주 정도 일반 주민이나 남구 주민들 먼저 보여주고 나서 개장을 하면 그 기간 동안의 문제점이라든지 그런 걸 해소할 수 있으니까 그런 차원에서 하게 되면 본 개장을 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시 개장을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