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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회 남구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18년 9월 7일(금)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1. 심사된 안건
  2. 1.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남구청장제출)

(9시59분 개의)

○위원장 이희주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8회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본 위원회에서 심의하여야 할 안건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남구청장제출) 
○위원장 이희주  그러면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 회의 진행은 어제와 같이 집행기관 부서장의 제안설명을 들은 후 질의‧답변과 심사‧의결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첫 순서인 교육홍보과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의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오 교육홍보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상세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안녕하십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입니다. 
  행정자치위원회 이희주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세분 위원님들 임시회를 맞이하여 구정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2018년도 교육홍보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별책)

○위원장 이희주  김종오 교육홍보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김종오 교육홍보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것이 어떻곘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교육홍보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교육홍보과는 따로 지적이나 뺄만한 것이 없어 보이는 게 거의 대부분 시비, 국비를 받아서 하는 지원 사업이 올라와있고, 제가 이해한 바로는 시비, 국비 상관없이 하는 것이 남구 체육회 육성‧지원이나 사격팀, 그리고 지주판 설치하는 것 3개 정도가 실제로 다뤄야 하는 것 같네요. 
  나머지는 다 시비나 국비 지원 사업으로 들어온 거니까요.
  남구체육회 운영사업을 보니까 인건비야 어쩔 수 없이 나가는 거라고 생각하고 냉난방기 구입이 300만원 적혀있는데 여기 적혀있기로는 잦은 고장이나 노후라고 적혀있는데 확실하게 필요한 것인지 체크가 필요할 것 같아요.
  다른 동에서도 냉난방기 구입이 너무 많더라고요.
  냉난방기가 2011년식이면 그렇게 오래 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죄송한 말씀을 드리는데 자료 확인을 한번 더 했어야 하는데 이게 2001년식입니다. 
  자료가 잘못 나갔습니다.
  죄송합니다. 
  2001년에 동사무소에서 쓰던 것을 체육회 사무실에 2004년도에 관리 이전해서 쓰고 있는데 소음도 심하고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사격팀 출정경기는 원래 9회였는데 11회가 되었는데 최근에 창원에서 세계대회 열리는 것에 출전하는 것입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지금 창원에서 세계대회 열리는 것은 대한사격연맹에서 전액 지원하는 것이고 구비가 나가지 않습니다. 
  그 외에 올해 당초에 예상 못했던 것이 대구시장배 전국 사격대회가 있었는데 대구시 사격장에서 한번 했고요.
  전국체전이나 기타 전국대회가 추가로 생긴 것이 있어서 참가하려고 합니다. 
이정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주판 안내는 길 들어가기 전에 큰 길에 설치하는 것입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평생학습관 정문을 어디로 이해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카페 가는 길 있지 않습니까?
  소방도로 앞에 건물 화단이 있고, 주차장 뒤쪽이지요.
  그쪽에 화단과 국기게양대가 있는데 화단 경계 지점에 도로에서 보면 볼 수 있도록 지주판을 하나 설치하려고 합니다. 
이정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주  다음 정연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    저는 질문 드리기 전에 세출예산 사업설명서에서 당연한 것 같은데 다른 곳은 그렇게 안 해 오셔서 감사하더라고요.
  사격팀 운영에 자세하게 내용이 적혀있어서 업무 파악하기도 쉽고 나중에 사업을 변화할 때도 빨리 이해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나 추진 실적에 세세히 적어놓으신 것 같은데 이것들이 얼마나 성과가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다른 과와 다르게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다른 과에도 좋은 영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항목에도 이런 것이 좀 더 필요하면 좋겠다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에게 필요한 것이라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이해를 못한 부분이 있는데 도서관 시비, 구비가 줄어든 것이지 않습니까? 
  설명을 한번 다시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작은 도서관말입니까? 
정연우 위원    예, 세입이 줄어든 것이지 않습니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아, 2,500만원에서 줄어든 이유요?
  당초에 시에서 연초에 본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2018년 당초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작년 연말쯤에 2,500만원 해서 8개 구‧군 똑같이 가 내시를 해 줍니다. 
  이렇게 편성하라고 했다가 그 사업비를 그대로 다 주는 것이 아니고 그 사업비 내에서 작은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작은 도서관 별로 사업계획서를 내라고 합니다. 
  사업계획서와 어떤 사업을 하겠다는  일종의 공모 형식으로 사업을 받습니다. 
  그 사업을 심사해서 시에서 보고 심사를 해서 과하다, 필요없는 사업이다, 우리 같은 경우에는 올렸지만 2,500만원 다는 못 받고 공무에 당첨된 것이 이 금액 1,510만원입니다. 
정연우 위원    다른 지자체는 어떤지 아십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예, 알고 있습니다.
  다른 지자체 같은 경우에는 작은 도서관의 숫자나 규모가 우리 구보다 훨씬 많습니다.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우리는 다 합해서 7개인데요.
  그중에 이천 작은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8월 31일자로 이용자가 너무 적어서 폐관 결정이 나서 현재 6개입니다. 
  중구는 24개, 동구는 39개, 서구가 12개, 북구가 42개, 수성구가 30개, 달서구가 49개, 달성군이 26개, 우리는 6개입니다. 
  시에서도 사업비를 배정할 때 도서관 개수도 감안을 하고 일괄적으로 우리 사업이 좋다고 해서 남구에만 집중적으로 줄 수는 없습니다. 
  중구가 1,350만원 받았고, 우리가 1,510만원, 동구가 3,000만원, 서구가 1,850만원, 북구가 3,470만원, 수성구가 2,300만원, 달서구가 4,550만원, 달성군이 1,920만원으로 총 2억을 가지고 시에 풀예산이 2억이 있는데 2억 안에서 각 자치단체 별로 배분을 하는 것입니다. 
정연우 위원    개수에 비하면 적은 것도 아니네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예, 그렇지요.
정연우 위원    상대적으로 개수가 많이 적은 것은 사용인원이 적기 때문인가요?
  구민들의 수요가 적기 때문인가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예전부터 남구는 어느 구보다 연령층이 높은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도서관에 대한 수요가 적었습니다. 
  지금 6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거기도 이용 실적이 미비한 상태이고 최근에 구립 도서관 2곳을 건립했기 때문에 작은 도서관 역할보다는 앞으로 구립도서관으로 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숫자가 적은 것은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중구 같은 경우에는 주민등록 인구는 적지만 유동 인구가 굉장히 많습니다. 
  남구는 주민등록 인구와 유동 인구가 모두 적어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적습니다. 
정연우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장기적으로는 이 사업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작은 도서관보다 차라리 구립 도서관에 집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렇습니다. 
  중규모의 도서관, 너무 커도 낭비인 것 같고 지금 운영하는 구립 도서관 규모 정도면 적절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정연우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주  개인적으로 여쭙고 싶은 것은 전체적으로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 사고가 많이 일어나서 안전불감증에 대한 문제가 시급한 것 같습니다. 
  소방안전 관리 부분은 소방서에서 직접 관리하는 것보다는 자체 점검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건물 소방은 소방서보다는 소방 업체가 있습니다. 
  국가에서 허가를 해 준 업체에 돈을 주고 직접 전문가들이 와서 점검을 하고 점검 수수료를 주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위탁 관리입니까?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위탁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일반 계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 업체에 견적을 받아서 똑같은 사업 설명을 해서 항목을 점검을 하는데 면적이라든가 화재점검구 개수 등 현황을 놓고 견적을 받습니다. 
  그래서 저희에게 필요한 업체를 선정해서 직접 전문가들이 와서 장비를 들고 점검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전체적으로 공공건물이라서 관리는 철저히 하신다고 생각을 하지만 안전 쪽으로 예산이 삭감되는 것은 지역 전체적인…….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위원장님 제가 부연 설명을 드리면 당초에 저희 과에 예산을 편성해 놓았다가 행정지원과에 보면 공통경비가 따로 있습니다. 
그 경비로 받았기 때문에 우리 과에 있는 예산이 필요가 없어서 삭감을 한 것입니다. 
  동 주민센터도 마찬가지지만 공공건물 같은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000평방미터 이상이 되면 소방안전 관리자 직원을 지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직원이 지정되면 그 직원이 안전교육을 몇 주 동안 받아서 수료를 해야 합니다. 
  법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 교육경비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알겠습니다. 
  안전쪽으로는 예산이 부족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홍보과장 김종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교육홍보과 소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김종오 교육홍보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0시23분 회의중지)

(10시24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상세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입니다. 
  저는 지난 7월 23일자로 교통과에서 문화관광과로 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의원님들보다 더 신참입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예산을 설명드리기 전에 문화관광과담당 계장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그러면 예산서 책자를 기준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별책)

○위원장 이희주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    부임하신지 오래 안 되었는데 파악을 위해서 많이 노력을 하신 것이 보입니다. 
  몇 가지 질문을 드리면 저희가 여러 가지 행사를 가면서 공룡 홍보차를 봤거든요.
  특히 남다른 구석구석으로 시작하는 그 홍보물은 굉장히 세련되고 좋았는데 이 예산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얼마 전에 저희가 제주도 연수를 갈 때 공항을 갔는데 저희 것은 없더라고요.
  시기적절한 이 사업을 통해서 그런 것들이 많이 배치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취약한 부분이 이것인 것 같아요.
  지자체에서 외국어 안내에 대해서 비용은 쓰는데 그 내용들을 실제로 한국인들이 하다보니까 영어를 할 수 있는 확인, 감독하는 분들이 영어를 못하는 분들이 많으니까, 실제로 외국인들이 보면 이상한 부분이 많거든요.
  외국어 관련 사업은 반드시 외국인들이 반드시 참여를 해서 지도, 감독하는 과정이 필요할 같은데 혹시 그런 과정이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있습니다. 
우리 관에서도 각종 유인물이라든가 외국어로 된 행정을 추진할 때 우리 구에서는 없습니다만 중앙에 전문 연구원이 있는데 각 자치단체 별로 공문을 보내서 자문 등을 해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정확한 기관의 명칭은 기억을 못하겠는데 그렇게도 하고, 또 한국관광공사에도 관광 파트이기 때문에 자문을 받아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꼭 해 주시고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남구에도 외국인들이 많이 살거든요.
  미리 확인하고 넌센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도움이 될 테니까 그런 교류가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잘 알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을 말씀하셨는데 이게 인력을 위탁하신다는 말씀이시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그것도 그렇고 지금 현재도 부산에서 오늘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운영을 하고 있는데 현재도 차가 가있습니다. 
  전문직 직원이 한명이 가 있으면서 3, 4일 동안 다 못 있으니까 돌아가면서 하기도 하고, 현장의 세팅이라든가 한명이 모든 일을 못하니까 전문위원 두 사람 정도, 도우미가 함께 가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정연우 위원    그런 전문가들이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전문용역 업체입니다. 
정연우 위원    구체적으로 그 업체에서 인력을 붙여준다는 말씀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저희들이 꼭 가야 할 행사가 있으면 그런 행사에 가야 된다고 이야기를 하면 거기에 대한 컨셉 등을 우리 구와 같이 협의를 하고 현장에서 활동도 하게 됩니다. 
정연우 위원    왜 질문을 하느냐 하면 잘 하실 텐데 2,200만원이 추상적인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인건비가 들어갈 거고, 컨셉을 만든다고 하면 용역비가 들어갈 텐데 구체적으로 제대로 집행되었으면 좋겠어요. 
  이 이야기를 계속 드리는 이유는 나중에 이정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실 것 같은데 SNS홍보가 있지 않습니까?
  굉장히 중요합니다. 
  업무보고 때도 많이 논의가 되었던 부분인데 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데 전혀 전문적이지 않다, 그때 지적사항이 나온 것이 남구오빠라는 용어를 써서 이것은 굉장히 성 감수성적인 부분으로 봤을 때 굉장히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해서 페이스북은 바뀌었어요. 
  그런데 아직도 인스타그램은 바뀌고 않았습니다. 
  인스타그램 초기 화면에 아직도 남구오빠가 전하는 남구이야기라고 있거든요.    이런 것들이 어떻게 집행되고 관리가 되는지 의아합니다. 
  두 번째는 뭐냐 하면 인스타그램은 링크가 되지 않거든요.
  네이버는 잘 하고 계시는데 페이스북에서 네이버로 링크, 저희 세대는 그걸 친절하게 느끼지 않습니다.
  페이스북도 따로 카드섹션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어쨌거나 그 정도로 괜찮은데, 인스타그램은 링크가 되지 않거든요.
  몇 달 동안 팔로우 수도 늘지 않고 유명무실하게 진행되니까 돈이 아깝더라고요.
  역으로 말해서 시장경제과지요.
  거기에 취업경력이 없는 인력을 쓰는 국비, 시비로 지원되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그것을 우리가 활용을 못하고 있는 상태거든요.
  차라리 거기에 대한 전문 인력을 젊은 사람을 써서 관리하는 것이 나라의 돈으로 할 수 있는데, 효과도 없고 돈도 낭비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저희가 우려가 되더라고요.
  굉장히 어려운 말씀인데 문화관광과 업무는 소프트웨어적인 분야이지 않습니까? 
  어렵기도 하고 특히 저희가 문화관광과에 관심도 많은데 지금 SNS 관리 업체처럼 전문가니까 알아서 한다고 이야기하는 그런 경우는 저희가 원하지 않는 거죠.
  거기에 대한 확실한 확인과 무엇을 어떻게 전문적으로 하는지와  이것을 꼭 맡기는 것이 맞는지 거기에 대한 확인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연결해서 말씀드리면 남구 관광자원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용역도 마찬가지입니다. 
  꼭 필요한 부분인데 그분들이 어떻게 이것을 개발할 것이며 결과물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주 좋은 예가 모디라 남구 디자인이 너무 훌륭하더라고요.  
  우리가 관심 있게 관여를 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잘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네이버나 각종 SNS로 관광 부분에 대해서 홍보한 것이 크게 많지 않았습니다. 
  위탁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고 금액적인 면에서는 다른 구나 자치단체에 비해서 크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물론 관리에 대한 문제인데 그런 부분은 저희도 홍보를 더해서 염려하시는 부분을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라서 중간에 논의나 관여는 쉽지가 않습니까?
  그분들에게 간섭하자는 것이 아니고 확인하고 소통하는 과정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조례가 발의되었는데 그것과 연결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정책연구용역 2,000만원 이상이면 반드시 조례안을 거친다고 나왔는데 아십니까?
  그것과 연결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최대치를 2,200만원으로 잡았기 때문에 외람된 말씀이지만 50억 이상은 뭐 받아야 되고, 10억 이상은 뭐 받아야 되고 절차 때문에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면 어떻게 보면 융통성 있게라고 이야기해야 할까요.
  가능하면 그 이하 금액으로 탄력적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연우 위원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탁을 드리면 예산과는 관련이 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다른 위원님도 그렇겠지만 특히 제가 관심이 가장 많은 분야가 바로 문화관광과와 대덕문화전당이거든요.
  필요한 예산이 굉장히 적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번 과장님도 그렇지만 생긴지 얼마 안 된 과인데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제 개인적으로 생각으로는 예산도 많아지고 커나갔으면 좋겠거든요.
  거기에 저희의 전문적인 영역들, 과장님 이하 직원들의 전문적인 것들이 융합되고 소통이 되어서 가장 발전하는 문화관광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주  다음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예산사업설명서를 다 뽑아왔거든요.
  다른 과에도 말씀을 드리는데 본예산 하실 때 여기에 좀더 상세하게 적어주셨으면 좋겠거든요. 
  5,000만원 추가경정 할 것이다, 하고 와서 보면 지하철 3호선, 엑스코 전시장, 관광안내지도, 관광기념품 제작 있잖아요.
  하나하나 품목별로, 지하철 3호선은 3,000만원이 들어갈 거라고 했는데, 나머지 품목들은 얼마가 들어가서 5,000만원이 됐다는 것이 보여야 질문할 필요도 없이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예산설명서 지난해 것을 보니까 전부 비슷하더라고요.
  세부내역처럼 만들어 주시는 것이 저희가 읽기도 편하고 빨리 진행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은 조금 더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것이 아웃소싱 운영 용역회사를 한다는 말씀이시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아웃소싱 한다는 겁니다.
이정현 위원    어떤 아웃소싱 인부가 있으면 그 인부가 계속적으로 가는 건지 아니면 행사가 있을 때마다 아웃소싱에 맡기면 새로운 인부를 찾아서 하게 되는 것인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것은 아웃소싱 하는 업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을 합니다. 
이정현 위원    그렇게 되면 나갈 때 마다 새로운 인력이 나오면 전문성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걱정은 됩니다만 저희가 하는 곳이 업체가 작기 때문에 인력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은 저희도 하게 되면 기존에 했던 분이라든가 아는 분이 계속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앞에서 말씀을 드렸지만 공룡 자동차인가요.
  장비 자체를 너무 잘 만들어져있고 안의 내부도 잘 되어 있고, 책자도 나눠줘야 되고 책자 설명도 해야 되는 부분도 있을 건데 전문성이 떨어지면, 지금 인력문제 때문에 아웃소싱을 하겠다는 건데 그로 인해서 전문성이 떨어진다면 차라리 제대로된 인력 구하고 그 비용을 더 늘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잘 알겠습니다.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계속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것 때문에 비용이 더 든다고 하면 필요한 부분은 예산을 더 늘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과 관련해서 SNS 이야기도 나온 것 같습니다. 
  비용이 적게 드니까, 업체에서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비용 가지고 할 수 있는 범위가 여기까지밖에 안되는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생각하시고 비용 자체를 적게 잡을 것이 아니라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으면 더 드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마지막으로 대명공연거리 노후 가로등 보수, 제가 듣기로는 돌계단 옆에 황금돼지라는 상가 있는 길 말씀하시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쪽 말고 반대쪽, 삼각지 네거리 쪽으로 버스 타는 곳 뒤쪽입니다. 
  거기 보면 가로등이 있는데 봄, 가을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로등이 지금 24시 마트 기둥에 물려놓으니까 다운되고 합니다. 
이정현 위원    건너편 오케이마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 뒤쪽입니다. 
  호프집 옆에 입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주  이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정연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주 위원    문화관광과 예산이 적어서 안타깝습니다. 
  궁금한 것 몇 가지 묻겠습니다. 
  관광안내 홍보물 제작에 9,500만원 되어 있는데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이번에 5,000만원을 증액하게 된 내용 가운데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지하철 3호선 외부벽면에 광고를 합니다. 
  주식회사 대성이라고 해서 3호선에 광고하는 업체입니다. 
  한 차량에 대해서 하는데 월 1,000만원 정도 든답니다. 
  이것이 정액이기 때문에 할인은 못해 주고 대신에 기간은 매월 풀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구청은 지금까지도 그렇고 예산이 부족해서 달성군이나 다른 구처럼 광고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앞산 8경, 앞산전망대를 위주로 광고를 해 보고 싶다고 하니까 금액은 못 낮춰주고 3개월이지만 다른 업체가 안 들어온다면 5개월이나 6개월까지 기간을 조정해서 하고, 그 외에도 반월당이라든가 동대구역 광장에 벽면 광고를 일부 서비스하는 부분을 포함시켰습니다. 
  그렇게 해서 3,000만원에 부가세 해서 3,300만원 정도 듭니다. 
  그리고 엑스코 전시장 1층에 가장 잘 보이는 벽면에 한 면을 했는데 그게 360만원 정도 됩니다. 
  이것을 3개월간 했기 때문에 이것이 끝나면 올해 3개월 추가로 해서 400만원 정도로 했습니다. 
  그리고 관광 안내책자는 한글로 된 것은 많고 아까 정연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영어, 일본어, 중국어판도 제작하는 것이 1,000만원 정도로 합니다. 
  그리고 관광 안내차량 운영시에 관광기념품 에코팩, 색연필 등 기존에 소진되는 것을 감안해서 제작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총 5,000만원 정도 되겠습니다. 
정연주 위원    기존에 4,500만원은 어떻게 쓰였는지 알 수 있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죄송합니다. 
  제가 앞의 것까지는 공부를 못하고 왔습니다. 
정연주 위원    제가 다시 여쭙는 이유가 아까 3,000만원 정도 든다, 2,000만원으로 홍보물을 제작하겠다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문화관광과 예산이 작다보니까 2,000만원, 3,000만원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여쭸습니다. 
  지금 당장 3개월간 3호선 차량 광고가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을지, 차라리 그 3,000만원으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에 2,200만원 쓰는데 이게 어느 기간까지 드는 비용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연말까지입니다. 
정연주 위원    그리고 다른 심사위원 수당 공룡해설사운영하는 비용은 얼마 정도 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연간 1,000만원 정도 듭니다. 
정연주 위원    연간 1,000만원인데 3,000만원을 그냥 지상철 타는 사람의 인원이 얼마인지  그 사람들이 얼마나 앞산에 올 건지, 코스 자체도 앞산과 거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고 가다가 공룡공원까지 가봐야겠다고 할 수 없는 노선에 왜 3,000만원을 들여서 하는지 의아합니다. 
  예산이 많다면 해도 괜찮은데, 적은데 그 돈이 그렇게 나간다고 하니까 조금 아쉽습니다. 
  공룡해설사 양성 과정이 1년에 1,000만원인데 더 늘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 전문가이지 않은 누군가가 걱정이라고 하셨는데 공룡해설사 양성 과정에서 뽑힌 분들이 이쪽에 지원을 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공보물 같은 경우에도 너무 예뻐서 저도 몇 권 받았습니다.
  책 두께가 1센티 정도 됐던 것 같은데 앞산 8경에 대한 내용은 몇 장 되지 않고, 다른 관광지가 있고 뒤에는 심지어 메모지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공보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앞산 8경에 대한 임팩트 있는 압축적인 공보물로 해서 금액을 줄여서 나머지 금액들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올해는 확실히 결정이 난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사실 관광이라는 부분이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지금까지 앞산 공룡공원은 남구, 수성구, 중구 등 가까이 사시는 분들 외에 SNS나 신문, 언론을 보고 오시는 분들인데 칠곡이나 멀리 있는 분, 잘 모르고 있는 분들도 계시니까 아무래도 3호선에 대한 홍보는 한번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앞산 8경에 대한 그림을 멋지게 하면 홍보도 많이 되고 오는 분들도 더 많아지고 결국은 전망대나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정연주 위원    전반적으로 그렇게만 생각하면 저도 아까 처음에도 이야기 드렸지만 예산이 많으면 대구시 전체에 광고를 해도 좋겠지만, 예산이 적으니까 가장 임팩트 있게 효율적인 예산을 짜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드리자면 다른 부분에서 좀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향도 있으니까 나중에 돈이 많으면 모르지만 우선순위가 있다면 가장 우선순위가 있는 것을 먼저 하는 것이 맞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공보물 같은 경우에도 뒤의 절반이 메모지인 공보물이 아니라 가볍게 들고 갈 수 있는 방향으로 해 주셨으면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행자위원님들이 문화, 예술 쪽으로 관심이 많다 보니까 관광과에 대한 바람이 큰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룡공원을 대표적으로 보면 홍보하기 위해서 엑스코에서 박람회를 하는데 전에 보니까 공룡은 있는데 원시인이 없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때 위원장님 오신 것 같은데 사실 그 옆에 인천 지역의 석기 시대, 오히려 그 사람이 자기들 지역의 컨셉보다 우리 공룡 컨셉이 더 맞아서 그렇게 했는데 찾아가는 관광 안내소 운영을 만약에 대구에 하게 되면 이런 아웃소싱을 줘서 그런 프로그램도 집어넣어서 할 생각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날씨 관계로 해서 겨울철에는 어렵겠지만 봄, 가을 등 계절이 좋을 때는 원시인도 모델을 넣으면 홍보하는 효과가 있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다른 과는 왜 이 예산이 들어가느냐 하는데 특히 문화관광과는 예산을 왜 투입안 하느냐는 쪽으로 위원님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니까 업무에 만전을 기해서 지역에 도움이 되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만하고 효율적인 회의 진행이 되도록 협조하여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4차 회의는 9월 10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03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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