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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8회 남구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18년 9월 10일(월)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1. 심사된 안건
  2. 1.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남구청장제출)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이희주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8회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심의하여야 할 안건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남구청장제출) 
○위원장 이희주  그러면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계속 상정합니다. 
  오늘 회의 진행은 제3차 회의와 같이 집행기관 부서장의 제안설명을 들은 후 질의‧답변과 심사‧의결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첫 순서인 시장경제과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의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서윤섭 시장경제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상세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시장경제과장 서윤섭입니다.
  먼저 세입 부분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별책)

○위원장 이희주  서윤섭 시장경제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서윤섭 시장경제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시장경제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기 전에 추경에 올린 사유를 꼭 설명 부탁드리면서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    시작할 때 주요 시책사업 중의 하나 중에 드림피아 청년고용창출사업을 말씀하셨는데 제가 어제 이것과 관련된 대표님을 만나서 상의를 해 보니까,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은 이게 하반기에 내려온 거라는 말씀이시죠?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이 사업은 5월부터 시작해서 우리 구에 내려온 것은, 국회 통과가 5월 21일이고 6월에 이 절차가 진행됐습니다. 
정연우 위원    사업 개요상 내용을 사회적기업, 공연기획, 홍보마케팅 분야로 하겠다는 것은 남구의 생각인거죠?
  이 정책 자체가 한정된 것이 아니라.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이 사업의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지역주도형이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희 관내에는 사실 기업체가 없습니다. 
  사회적 기업체들이 만든 것이 지역주도형 사업입니다. 
  다른 사업은 하기가 어렵습니다. 
  성서공단이나 이런 곳은 달서구, 달성군은 이런 사업 말고 다른 사업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우리 남구에는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밖에 할 수 있는 사업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 겁니다. 
정연우 위원    없다는 것은 과한 말씀이고 찾기 어렵다는 거죠?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예, 찾기가 어렵다고 봐야 됩니다.
정연우 위원    달서구는 어제 말씀드려 보니까 10명을 매칭해서 사회적 기업들과 해서 진행을 한다고 들었거든요.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달서구는 이것 말고도 종류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연우 위원    이게 공연기획, 홍보마케팅 분야로 한정될 필요는 없다는 거죠?
  앞으로 이 사업이 진행된다고 봤을 때 확대할 수 있다면 이렇게 한정지을 필요는 없다는 거죠?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예, 내년 1월에 또 모집을 해서 할 수 있는 것 같으면 합니다.
정연우 위원    올해는 이렇게 지나가겠지만 너무 아까워서요. 
  총사업비가 5,000만원인데 이유가 있을 것 아닙니까? 
  총사업비가 대구에 내려온 것이 130억 규모인데 남구는 5,000만원밖에 안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청년 주도형 일자리가 있고 유형이 많이 있습니다. 
  남구에는 기업체가 거의 없다 보니까 할 수 있는 범위가 마을 기업이라든지 사회적 기업 쪽에 갈 수 있는 사업을 선발하다 보니까 지역주도형인데 시에서는 돈을 쓰라고 합니다. 
  그런데 해당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사람을 선별해야 되는데 찾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정연우 위원    어려운 이유들을 한 번 짚어보시지요.
  그러니까 궁금한 것은 5,000만원이 내려온 것이 누군가의 선택이지 않습니까?
  시의 선택인 건지, 시에 심의위원회가 있었던 건지, 구에서 받기를 5,000만원만 받겠다는 건지…….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취업할 사람이 없거든요.
정연우 위원    그러면 남구에서 5,000만원밖에 필요 없다고 하는 거네요.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돈은 시에 있습니다.
  사람만 선별되면 얼마든지 돈을 갖고 올 수 있습니다. 
  사회적 기업체의 다 의향을 물어봤는데 청년들을 선별해서 1년 동안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야 되는데, 기존 멤버들이 선별되어 있기 때문에……. 
정연우 위원    이것을 하나하나 짚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신청해서 5,000만원밖에 안 된 거잖아요.
  찾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찾기 힘든 사정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짚어봐야 되는 것이 대표님을 만나보니까 말씀하시는 것이 뭐냐 하면 할 사람은 생각보다 많다, 적지 않다, 그런데 규정에 한계가 있더라는 거거든요.
  첫 번째 규정을 몰라서 그러는지 규정을 다르게 확대할 수 있는 해석의 여지가 있는 것인지, 규정 자체가 그럴 수밖에 없는 건지, 예를 들면 지금 추천한 사람이 있는데 현재 교육 받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 사람은 여기에 선정이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이것은 사실일 수도 있고 규정에 대한 이해가 안 된 걸 수도 있거든요. 
  저번 업무보고를 들었을 때 저는 고용경력이 있는 사람은 안 된다고 들었는데 대표님 말씀하시기는 그게 아니라 12개월만 지나면 된다, 고용경력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어느 쪽이 맞습니까?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제가 알기로는 일단 고용이 사람을 빼서 오는 것은 안 됩니다. 
정연우 위원    그건 당연하고요.
  정확하게 질문에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용경력이 있는 사람은 아예 안 되는 건지, 그분이 이야기 하신 것처럼 12개월 이상 지나면 되는 건지요?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아예 안 되는 건 아닙니다. 
  탈퇴를 해서 기간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정연우 위원    저희가 잘못 이해한 것일 수도 있는데 업무보고때 고용 자체가 되면 안 된다고 들었거든요.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그때 제가 이야기를 잘못 한 모양입니다.
정연우 위원    정말 중요한 사업이니까 지역의 44명의 청년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을 못 구한다는 것은 이해가 안 되거든요. 
  왜냐하면 주변에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젊은 청년들이 너무 많거든요.
  이게 남구의 문제가 아니라, 이 사업 자체의 규정의 한계를 가진 부분도 있을 것이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을 좀 더 잘 해석해서 찾아내면 거기에 맞는 사람을 찾아낼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대표님 말씀하시는 것은 자기도 무슨 규정인지 모르겠다, 이야기를 들었는데 시장경제과에서 잘 아시는지 모르겠다, 이 규정이 새로 내려온 거여서, 국회에서 너무 늦게 내려와서 급하게 진행시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그것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고 내년에 이것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랬을 때 137억 나누기 12는 11억이니까 11억 정도는 우리가 따낼 수 있지 않을까, 22명 정도는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요구 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첫 번째 이 규정이 내려온 것을 의회에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찾아보게요.
  여기에 실제로 가능한 고용 인력들이 있는지 없는지를 직접 사회적 기업 대표자들이나, 사회적 기업이 아니라도 상관없잖아요.
  그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게 뭐냐 하면 공연기획, 홍보마케팅 한정이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는 아닌 걸로 알고 있다고 했거든요.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한정은 아닙니다.
정연우 위원    여기에 대한 것도 사업 내용을 남구에 한정지를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급하게 찾으시다 보니까 집중해서 이것을 적으신 것 같은데 사업 내용이 이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이게 잘못 됐다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보고 이게 규정인 줄 알고 내년에도 이렇게 진행이 될까봐 그게 우려가 되는 거지요.
  내년에는 이게 확대가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국회에서 갑자기 내려오다 보니까 규정이 애매모호합니다. 
  시에서도 오락가락하고 SOP가 없는 것 같아요.
  실무자들끼리는 이런 게 어디 있냐고 많이 이야기합니다만, 행자부를 통해서 법이 갑자기 내려오니까 아마 시에서도 당황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정연우 위원    고용 확대 차원에서 내려 왔는데 고용 확대만 신경을 쓰다보니까 현재 상황을 고려하지 못한 정책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것을 잘 활용하고 안아야 되니까 사업 근거라 말씀하신 부분에 붙여서 시에 구에 어떤 식으로 공문이 내려오고 어떤 식으로 집행되기를 바라는지 의회에서도 알 수 있도록 서류를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구 차원에서도 현황에 대한 파악과 직접적인 사회적 기업 대표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그분들에게 플러스는 뭐고 마이너스는 뭔지 확인해야 될 것 같아요. 
  큰 틀로 말하면 그 대표님께서는 일단은 무조건 좋은 것이다, 하지만 몇 가지 맹점이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에는 곤란한데, 이런 것들을 실질적으로 파악을 해서 최대한으로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남구의 어려운 실정에 22명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11억이라는 돈은 다른 것 이상으로 굉장히 중요하고 큰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게 잘 진행됐으면 하는 생각에서 이것을 중요한 시책사업으로 우리 남구가 다른 구에 앞설 수 있는 만큼의 일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알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리고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은 166페이지에 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집행잔액이 5,700만원 정도 발생됐지 않습니까? 
  이것은 이유가 있을까요? 
  국고보조금반환금에 예비적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집행잔액이 5,690만원이거든요.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이것은 사회적 기업 관련 예산은 시에서 연초에 한꺼번에 내려옵니다. 
  정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사회적 기업 예산 받는 것도 전부 시의 승인을 받아야만 집행될 수 있습니다. 
  승인되는 과정에 사회적 기업이 어느 정도 예산이 드는데 승인이 되어야 집행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구별로 나눠주는데 그렇다 보니 집행하다보면 남게 됩니다. 
  이 사업은 매년 이렇습니다. 
  내년 예산 같은 경우는 올해 기업을 선정하면 좋은데 예산은 그 전에 반영이 되어 있고  3월, 4월이 되어야 기업이 선정이 됩니다.
정연우 위원    5,600만원이면 1년에 2명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데 아까워서 물어봤습니다. 
  남구를 떠나서 대한민국 전체에서 청년 고용 문제는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취약계층이나 재난지역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청년들의 상황이 열악하다고 보거든요.
  이런 것들도 제가 공부를 해서 다음에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같이 한 번 협의를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주  다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주 위원    조정액 중에 사회적 경제단체 공연 실비보상금 1,000만원 1식 이렇게 되어 있는데 1식이라는 표현이 굉장히 많은데 이 부분이 이해가 안 되어서요.
  어떻게 보상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어느 부분 말입니까? 
정연주 위원    예산안 조정내역에서 봤습니다. 
  아, 제가 잘못 봤나 보네요.
  죄송합니다. 
  그것 말고도 여기 보면 대부분 1식이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관문시장 포토존 설치 1식, 아케이드 교체 1식, CCTV 1식 이런 식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제가 잘 몰라서요.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1식이라는 것은 산출 수치가 명확치 않을 경우에는 전체 묶어서 1식을 씁니다.
  인건비 같으면 몇 명 곱하기 얼마라고 나오지 않습니까? 
  이런 것은 사업비에서는 그런 표현을 안 하기 때문에 예산 편성상 기술적으로 1식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정연주 위원    사업명세서에는 1식이라고 여태까지 이렇게 적어오셨으니까 괜찮은데 저희가 자세한 서류를 받았는데 세출예산사업설명서 같은 경우에는 1식이라고 되어 있으면 잘 알기 어렵습니다. 
  세출예산사업설명서에는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으면 해서요.
  그러면 그냥 질문하겠습니다.
  포토존 설치가 몇 개나 된 겁니까?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이것은 고객지원실 앞에 설치한 겁니다. 
  관문시장 골목형 사업 잔액이 남으면 다른 시장에 투자를 못합니다. 
  그 시장에 어떤 시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포토존 설치는 관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의자와 조형물을 설치해 놓은 겁니다. 
  이것은 대략 2,200만원 정도 들지 않을까 생각해서 1식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예산 편성상 이렇게 쓸 수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고객지원센터 앞에 하나 설치하는 비용이 2,200만원이지요?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예, 그리고 아케이드 보수도 1,000만원 1식이라고 하는 것은 비가 오면 여기도 샐 수 있고 저기도 샐 수 있어서 정확한 개수가 안 나옵니다. 
  그래서 1식이라고 적어놓고 수리할 때 명확한 개수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CCTV 교체사업도 지금 세 군데 정도 고장이 났는데 한 개소에 어떤 카메라는 좋은 것일 수 있고 어떤 것은 질이 떨어질 수 있는데 요즘은 가급적 좋은 사양을 씁니다. 
  그래서 묶어서 1식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하나 설치하면 선도 깔아야 되고 인건비도 들어갈 것 아닙니까?
  그것을 다 계산 못하니까 1식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정연주 위원    CCTV는 세 군데입니까? 
  세 군데 교체 비용이 500만원인 거죠?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예, 한 세 군데 정도 교체할 예정입니다. 
  카메라는 120, 130만원 정도 하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인건비, 선을 설치하는 것 등 다 포함해서 예산상에 그런 표시를 못하기 때문에 1식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관문시장 안내간판도 고객지원센터에서 대구은행 쪽으로 나오는 부분에 표시를 하려고 합니다. 
  그것도 1식 200만원 정도입니다. 
  나중에 견적을 뽑아보고 남으면 놔두고 일단은 1식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1식이라고 표현을 하면 예산을 융통 있게 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1식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정연주 위원    공무원들이 세출예산을 어떻게 잡는지 잘 몰라서 그런데 비용에 대한 예상치를 알아보고 플러스, 마이너스를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묶어서 표현을 하면 계속해서 사업비가 남을 수밖에 없고 혹은 모자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충 얼마 정도 든다, 포토존이 필요한 건지 아니면 휴식공간이 필요한지 그런 것은 조사해 보셨습니까?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남은 잔액에 대해서는 항상 상인회와 추후에 협의를 합니다. 
  상인회에서 필요하지 않는 것은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인회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사전에 충분한 상의를 거쳐서 합니다. 
정연주 위원    다음에 상인회와 협의할 때 저희도 한번 불러주십시오.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예, 알겠습니다. 
정연주 위원    그리고 이것은 약식이라도 가격은 얼마가 드는지, 포토존은 어떤 식으로 설치하기에 2,200만원이 드는지, 아케이드 보수는 몇 군데가 벌써 보수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꼭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것이고 나머지 예비비처럼 들어가는 부분이죠.
  그 부분이 어떻게 되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될 것 같고요.
  CCTV도 좋은 것 있고 나쁜 것이 있고 세 군데 정도일 거라고 했는데 정확한 견적을 뽑아 오시기 바랍니다. 
  안내 간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 좀 더 상세하게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부분도 추경이라서 이미 결정난 거라고 생각하실 건데, 다음 부분은 내년에 하실 때는 1식이라는 부분이 아니고 서류 안에 상세하게 적기 어렵다고 하시면 예산서 같은 경우에는 묶어서 표현해도 되지만, 세부내역서에는 얼마 정도 들 것이라고 예상이 되기 때문에 이렇다고 정확하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예, 알겠습니다. 
정연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궁금한 것이 아까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 설명해 주셨을 때 3,000만원이 나와서 900만원만 더 올려서 3,900만원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맞습니까?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남은 것은 정확하게 2,995만원이 남았는데 상인회에서 900만원 정도 더 요구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것은 이해가 되는데 그래서 3,900만원이 된 거잖아요. 
  그런데 여기 적혀있는 예산액과 기정액, 비교증감이 조금 다르게 적혀있어서 이해가 안 되거든요.
  여기는 2,090만원이라고 적혀있고 1,700만원이 기정액이고 3,900만원이 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2억900만원입니다. 
이정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166쪽에 CCTV 똑같은 공사가 적혀 있잖아요.
  아케이드 보수와 CCTV 교체 공사가 예전에 2016년에 한 집행비가 남아서 돌려주고 시 보조금에서도 CCTV 교체 설치비가 잔액이 남아서 보내주는 건데 이것과 이것은 상관이 있는 겁니까?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이것은 2016년에  CCTV를 1억을 해서 관문시장에 신설을 다 했습니다. 
  이번에 추경 CCTV 교체는 그때는 괜찮았는데, 이것 말고 관문시장에 CCTV가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 단 것이 고장이 나서 이번에 하는 겁니다. 
  그때 발견됐으면 같이 사업을 했을 겁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포토존 설치는 상가에서 원해서 한다고 하셨는데 업체 선정이나 포토존 모양이나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는 상인회에서 결정을 하게 됩니까?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이 돈은 관문시장에서밖에 쓸 수 없습니다. 
  다른 곳에도 쓰면 좋겠는데 국‧시비를 반납하기는 아깝고 국비는 가져가고 시비인데, 상인회에 협의하니까 포토존을 해 줬으면 좋겠다, 상인회에 협의가 된 사항입니다. 
  사업도안이 나오면 의회에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주  상인회에서도 한 번씩 보면 어려운 상황을 많이 겪고 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도 그런 것 같습니다. 
  충분히 수렴해서 꼭 필요한 부분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산이라고 해서 묶어서 올리는 것보다는 상세하게 올려서 시장상가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연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는 아까 정연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상인들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지 않습니까? 
  상인들도 각자 일을 하고 계시고 시장이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정보공유가 안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가능하다면 그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자료들 있지 않습니까?
  다른 곳에는 어떤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다른 것을 하고 싶다 그런 자료들이 제공되면 좀 더 나은 시장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수고스럽겠지만 이 자료가 필요할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166페이지에 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집행잔액에 대해서 2017년에 사회적 기업 일자리창출이 어떤 식으로 진행됐고 잔액이 발생한 이유에 대한 것을 문서로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예, 미리 말씀드리지만 내년에도 이렇게 반납을 해야 됩니다.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사회적 기업에 대한 예산을 주는 것은 구청장의 권한은 전혀 없습니다. 
  모두 시에서 사업개발비라든지 이런 것은 확정 승인이 되어야만 이 돈을 줄 수 있습니다. 
  구청장은 전혀 권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시에서 배부를 해 줍니다. 
  확정되면 남는 것은 반납하고 그렇습니다. 
정연우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가 궁금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자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예.
정연우 위원    말씀하신대로 시의회에 제안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거든요.
  1원이라도 아깝지 않게 쓸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서 자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추가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관문시장이 간판이 LED 간판이지요?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서남 신시장에 가면 간판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거기는 그런 식으로 하려고 하는데, 이런 돈은 타 시장에도 쓰면 좋겠는데 관문시장밖에 못씁니다. 
○위원장 이희주  관문시장 같은 경우는 대내외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시장인데 입간판 같은 거라도 더 제작하면 남구를 알릴 수 있는 공룡을 삽입해서 홍보를 하면 전체적으로 남구를 알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무조건 간판을 세우는 것보다는 남구를 잘 알릴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이것은 시장 안쪽에 세우는 겁니다. 
  시장 상인회 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애매모호해서 확 드러나게 하려는 겁니다. 
○위원장 이희주  하여튼 여러 모로 안을 생각해서 복합적으로 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시장경제과장 서윤섭  예.
○위원장 이희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시장경제과 소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서윤섭 시장경제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0시47분 회의중지)

(10시56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세무과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창조 세무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상세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무과장 김창조  안녕하십니까? 세무과장 김창조입니다. 
  평소 우리 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행정자치위원회 이희주 위원장님, 이정현 부위원장님, 정연우 위원님, 정연주 위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세무과 소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별책)

○위원장 이희주  김창조 세무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김창조 세무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세무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설명 감사드립니다.
  세입에서 300만원 세입과 시상금 300만원과 종합평가 상사업비 6,000만원이 들어온 것 때문에 세출에서 300만원 받은 포상금은 워크숍으로 나가고 나머지 3,800만원은 해외연수비와 체납 알림 서비스, 자산물품 구입한 것이 다 더하니까 3,800만원이고요.
  나머지 2,200만원은 컴퓨터 구입하는 걸로 나가는 거고, 실제 우리 구에서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인건비만 구에서 나가는 거고 나머지는 포상금으로 다 처리하였다는 말씀이시죠?
○세무과장 김창조  예,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지금 시비 빼고 구비로 나가는 것은 101-04에 기본급 주휴수당, 현장인건비만 실제로 추경에 올라왔다는 거지요?
○세무과장 김창조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주  다음 정연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    방금 이정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다른 동과 연결해서 확인차 여쭤보는 겁니다.
  냉난방기 구입 640만원이 있는데 동별 업무보고를 받을 때 200만원대의 냉난방기 소규모가 되겠지요.
  혹은 2,000만원대의 시스템 에어컨으로 보고를 받았는데, 지금 있는 것은 고장이 나서 바꾸려는 건 아니죠?
○세무과장 김창조  수시로 고장이 납니다. 
정연우 위원    그러면 아예 못 쓰는 상태겠네요?
○세무과장 김창조  예, 냉난방기를 말씀드리면 세무과는 직원이 45명입니다. 
  많다 보니까 사무실도 100평 정도 됩니다.
  반대편 그러니까 공간이 넓다보니까 용량이 큰 냉난방기를 구입하다 보니까 다른 곳보다는 금액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 
  참고로 냉난방기의 내구연한이 10년인데 저희 것이 10년 이상 되어서 고장이 종종 있었습니다. 
정연우 위원    알겠습니다. 
  200만원이기에는 턱없이 큰 규모이고 시스템 에어컨을 쓰기에는 작은 규모겠네요.
○세무과장 김창조  예, 그렇습니다.
정연우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다음 정연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주 위원    아까 설명하실 때 LMS 체납 알림서비스를 운영하시는데 꽤 안정된 곳에서 번호를 받아서 한다고 하셨는데 그게 무슨 이야기입니까? 
○세무과장 김창조  LMS 이것이 러닝 매니지먼트 시스템, 장문의 문자를 보내는 시스템인데 저희가 체납자에 대한 휴대폰번호 정보를 외부 전문 나이스 평가정보 주식회사 신용정보 관리하는 회사에 휴대폰번호를 받아서 문자를 보내기 때문에…….
정연주 위원    저희가 가진 정보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외부의 정보를 받아서 보내기 때문에 외부에 정보를 받는 비용이라는 거지요?
○세무과장 김창조  예, 그렇습니다.
정연주 위원    의외네요.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을 보내는데 돈이 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보를 받는데 드는 비용이라는 말씀이시죠?
○세무과장 김창조  예, 그렇습니다.
  최신의 휴대폰 번호입니다.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것은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수집하는데 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그 회사에서 가지고 있는 것은 정당하게 가지고 있는 겁니까? 
○세무과장 김창조  예, 관련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서…….
정연주 위원    그것에 동의한 사람들에 한해서 받으신다는 거겠지만, 저희가 갖고 있고 외부업체가 모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외부업체는 알고 있고 오히려 구에서는 잘 모르는 군요.
  알겠습니다. 
  또 궁금한 것이 기간제 근로자 보수인데 기간제 근로자는 어떤 식으로 고용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세무과장 김창조  위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인력 인부 2,700만원 이것은 이미 지난 5월부터 2명을 채용해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하는데 투입을 했습니다. 
정연주 위원    채용은 어떻게 했습니까? 
○세무과장 김창조  공개경쟁 채용하여 구 홈페이지에 공고를 했습니다. 
정연주 위원    체납징수 독려 인력도 마찬가지인가요?
○세무과장 김창조  예, 현장 체납징수 독려 인력 이 부분도 약 3개월 정도하는데 아직 채용은 안했습니다. 
  추경에서 예산 의결이 되면 계획을 수립해서 홈페이지에 공고를 합니다. 
정연주 위원    현장 체납징수 독려를 하는 분들은 직접 집집마다 찾아다니면서 체납을 독려하는 건가요?
○세무과장 김창조  예, 맞습니다.
  체납자 가정을 방문해서 안내도 해 주고, 홍보도 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현장 위주로 투입을 합니다. 
정연주 위원    현장에 직접 투입하는 방법들이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세무과장 김창조  지금까지는 저희 과의 직원들이 내부적인 재산 압류, 해지 위주로 해 나가다 보니까 현장까지 투입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간제를 채용해서 직접 체납자와 만나서 사정도 들어 보고 납부계획이나 이런 부분을 직접 대면해서 하면 징수할 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세무과 소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김창조 세무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1시13분 회의중지)

(11시19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대덕문화전당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백귀희 대덕문화전당관장께서는 소관 부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상세하게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안녕하십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입니다. 
  존경하는 이희주 행정자치위원장님과 이정현 부위원장님, 정연우 위원님, 정연주 위원님 항상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저희 대덕문화전당을 지켜 봐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대덕문화전당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별책)

○위원장 이희주  백귀희 대덕문화전당관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백귀희 대덕문화전당관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덕문화전당관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    업무설명서를 가져오셨는데 자세하게 준비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것은 특히 대덕문화전당 업무들은 눈에 보이는 것들, 확인하는 것들이 중요한데 회의록에는 글밖에 반영이 안 됩니다. 
  말로써 최대한 설명되도록 짚어보면 하나하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여쭤보면, 지금 백샤막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지금의 스크린으로는 고정이 되어서 연출에 제약이 많다는 거지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정연우 위원    마침 토요일에 공연을 보면서 확인을 했는데 지금 스크린도 좋은데 앞에 나와 있어서 그것만으로는 스크린이 뒤에 배치되고 공연이 앞에 진행되는 형태는 불가능하다는 거지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설명을 드리자면 지금 있는 무대막은 무대 중간쯤에서 내려옵니다. 
  고정이 되어 있고 백샤막은 어떨 때 쓰는가 하면 예를 들어서 사회자가 앞에서 멘트를 하는데 백샤막을 내려놓고 뒤에서 악기 세팅, 무대 설치를 할 때 백샤막을 앞에 쳐서 뒤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뒤에 설치할 때는 앞에서 연주자가 연주하면 그 음악에 맞는 영상이 나올 수 있게 합니다. 
  그래서 무대공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있는 무대막은 중간에 고정되어 있어서 왔다 갔다 할 수가 없어서 구입이 필요합니다.
정연우 위원    토요일에 보니까 미리 준비되어 있어서, 타악 하는 친구들이 준비된 것은 괜찮은데 빠지는 과정을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관객들이 다 봐야 되는 상황이더라고요.    지금 상황이면 영상을 틀면서 공연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지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그렇습니다. 
정연우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토요일에 보니까 조명이 좋았는데 그게 전당 자산이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그렇습니다.
정연우 위원    보통 빌리는 금액은 어떻게 됩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토요일은 30개 정도 빌렸고요.
  거의 150만원 정도 듭니다. 
  200만원 가까이 듭니다. 
정연우 위원    1년에 몇 번 정도 대여를 합니까? 
  행사가 굉장히 많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우리 행사할 때마다 거의 빌립니다.
정연우 위원    1년에 30회 정도 됩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30회 정도 됩니다. 
  큰 공연도 그렇고 자락길만 해도 1년에 8번 정도 하거든요.
  작은 공연을 할 때도 왜 빌릴 수밖에 없느냐 하면 무대를 괜찮게 해 놓았으면 조명이 부족해도 공연이 사는데, 무대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공연 분위기를 띄우려면 조명이 그 역할을 해 줘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렇습니다. 
정연우 위원    다른 구의 공연장보다 무대가 작은 편이지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정연우 위원    30회 정도라고 봐도 1년에 200만원 30회면 6,000만원 정도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1억5,000만원을 올렸는데 2년 반 전에 회수될 수 있다는 거네요.
  비용적인 것도 그렇고, 질적인 측면도 그렇고, 조명도 왔다 갔다 하면서 생기는 인력적인 어려움이 많은 상태겠네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렇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다음에 마침 토요일에 포그머신을 타악 할 때 봤는데 그것도 있는 건줄 알았는데 이것도 대여를 한 겁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것은 대여를 했고, 지금 우리가 올린 것은 해비포그 머신입니다.
정연우 위원    그때 것도 해비포그 머신이더라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것은 드라이아이스였습니다.
  해비포그 머신도 똑같은 효과를 내는데 드라이아이스는 녹아서 무대가 젖는 경우가 있거든요.
  멀리서 보면 미관도 안 좋고 그 뒤에 누가 춤을 추면 물 때문에 미끄러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사려는 것은 해비포그 머신으로 드라이아이스와 똑같은 효과를 내면서 무대가 젖지 않는 것으로 사려고 합니다. 
정연우 위원    드라이아이스와 해비포그 구분을 못했네요.
  효과를 똑같은데 드라이아이스는 연출상 문제가 생길 수 있겠네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렇지요.
정연우 위원    그러면 드라이아이스는 있는데 해비포그 머신은 없는 거지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드라이아이스도 빌린 겁니다.
  둘 다 없습니다.
정연우 위원    어차피 돈 주고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살 거면 해비포그 머신을 사야겠네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렇지요. 
정연우 위원    다음에 문화강좌 책상, 의자 구입 면에서 현황 사진을 잘 찍어오셨는데 얼마나 된 겁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책상은 2011년에 구매한 것이고 의자는 2000년에 구매했습니다. 
정연우 위원    2000년이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정연우 위원    18년 됐네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오래됐지요.
  책상 다리도 파손되어서 수평이 안 맞습니다. 
  의자도 상당히 안전상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정연우 위원    지금도 계속 사용하고 있는 거잖아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미술실과 취미교실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연우 위원    기간도 오래 됐고 사용량이 보일 정도로 많이 닳은 상태네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정연우 위원    그다음 주차장도 이번 공연 말고 두 달 전인가 한 달 전에 가서 본 공연이 있었는데 그때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가면서 봤는데 심각하더라고요.
  이런 곳이 적지는 않지만 전당이니까, 전당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쾌적함이 중요한데 심각하더라고요.
  비가 새서 그런 거지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정연우 위원    그다음에 사례를 알 수 있을까요?
  대덕문화전당에 출입구 개선사업이 필요한데 가장 큰 것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기 때문인 거죠?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정연우 위원    그러니까 못 찾아서 빙빙 돌아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사례가 많습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처음 오시는 분들은 전부 잘 못 찾아서 돌아오셨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연우 위원    개인적으로 못 찾지는 않았는데 저는 어땠는가 하면 있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있는지 아는 사람은 찾을 수는 있겠는데 보통 문화예술회관 같은 경우에는 멀리서 크게 보이는데 앞산의 현황상 드러나지 않더라고요. 
  그게 아쉬웠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정연우 위원    마지막으로 보고하신 것 중에 도장공사 건설된 지 20년동안 처리된 적이 없습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그렇습니다. 
  졸라톤을 친 것이 균열이 와서 많이 보기 흉합니다. 
정연우 위원    20년 됐으니까 균열이 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 더 질문을 드리면 이번에 역점사업처럼 우산빗물제거기가 구 전체에 구비되고 있는데 뉴스에도 나왔었고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맹점은 사용 안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사실 동에는 가지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동에는 바구니에 넣는 경우가 많아서 실효성에 의문이 드는데 전당은 전부 우산을 들고 들어가지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그렇지요.
  문화동 같은 경우에는 강의동에 수업할 때들고 들어가고 공연장은 의자 옆에 놓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정연우 위원    많은 사람이 오기 때문에 바구니는 불가능하잖아요.
  지금 비닐을 쓰고 있는데 사용량이 굉장히 많겠네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그렇습니다.
정연우 위원    공연 끝나고 나면 쌓이는 정도가 되겠네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정연우 위원    대덕문화전당은 입구가 6개니까 6개, 창공홀은 하나지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정연우 위원    마지막으로 공연장 무대운영 무전기 구입을 내놓으셨는데 이게 얼마나 필요합니까? 
  보통 모르는 사람들은 왜 필요한지 모르거든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무대감독은 무대 옆에 있지 않습니까? 
  음향조명실은 전당공연장은 객석 뒤쪽에 있지 않습니까? 
  음향 담당자와 조명 담당자, 무대담당자의 소통을 위해서 대화를 해야 되는데 그때 무전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현장소통용으로 무전기가 꼭 필요합니다. 
정연우 위원    소리로는 불가능한 거지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그렇지요.
정연우 위원    거리도 있고 높은 음향들이 이미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서로 소통이 될 만큼의 퀄리티가 있는 무전기라야 가능한 거지
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정연우 위원    답변 감사드리고 좋은 자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다른 실‧과에 업무 보고를 받을 때도 좋은 예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연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주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모든 것들이 왜 필요한지 설명 잘 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대덕문화전당 출입구 개선사업 사진을 찍어 두셨는데 왜 필요한지 저도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떤 식으로 개선사업을 하실 건지 간판을 키울 건지, 조형물을 넣을 건지 어떤 방법으로 할 건지 계획이 있습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대덕문화전당을 알리는 문설주를 입구에 세우려고 합니다. 
  그리고 대덕문화전당을 알리는 경관 조명을 입구에 넣으려고 합니다. 
정연주 위원    문설주와 경관조명에 2,000만원이요?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정연주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다음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질의할 게 없을 것 같습니다. 
  앞에서 설명을 잘해 주시고 자료가 좋아서 저도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습니다. 
  다른 동에서 회의용 탁자 구입과 의자 구입에 비슷한 수량으로 올렸는데 거기에 대한 자료가 없어서 이해가 안 갔는데 대덕전당은 사진을 주셔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이런 부분은 다른 과에 전당에서 어떻게 준비했는지 알려주시고 이렇게 준비했다고 혹시 나중에라도 이런 오해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가 예술 관련 분야에 속해 있으니 대덕문화전당은 예산을 받기 쉽지 않을까 하는 오해가 생길 수 있을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덕문화전당에서 준비를 잘해 오셔서 예산 통과가 쉬웠다고 설명할 수 있게 이런 것을 다른 과에 다 보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문서로 보내 주던지 파일로 각과 과장님에게 보내 주셔서 이렇게 준비하라고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정현 위원    관장님 친환경 빗물제거기 꼭 7개가 다 필요한 부분입니까?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  대덕문화전당 같은 경우에는 지하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전시실 쪽으로 들어오는 입구 있지 않습니까?
  그쪽과 거기서 다시 공연장 쪽으로 나가려면 출구 있잖아요.
  거기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건물에 2개 필요하고요.
  공연장 같은 경우에는 이쪽 저쪽에 들어오는 부분이 있어서 2군데, 생활문화센터라고 로미네 카페 맞은 편에 보면 동아리에 400명 정도 출입하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도 입구가 두 군데 있습니다.
  그래서 대덕문화전당만 해도 6개가 필요 하고 청소년창작센터 입구 1곳 해서 총 7개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대덕문화전당 소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백귀희 대덕문화전당관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8개 부서와 12개의 동 행정복지센터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집행기관의 제안 설명과 질의‧답변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러면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부서별 수정할 내용을 정리한 후 최종 심의를 하기 위해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동료위원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9분 회의중지)

(15시14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주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정회 시 계수조정한 내용을 이정현 부위원장님께서 일괄 설명 하면서 다시 한 번 동료위원 여러분께 동의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부위원장께서는 의석에서 정회 시 논의된 계수조정 내용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이정현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이정현 위원입니다. 
  정회시간에 계수조정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배부해 드린 별첨 계수조정 내역과 같이 행정지원과 별관지하 휴게공간 물품구입 외 16건에 대하여 1억1,090만원을 세출예산 삭감조정하기로 하였으며, 세입예산은 원안과 같이 의결하기로 전체 위원의 의견을 모았습니다. 
  심사과정에서 도출된 사안들은 부서별로 정리하여 심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하겠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최종 심의하도록 협의를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순옥  이정현 부위원장께서는 설명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방금 이정현 부위원장께서 정회시간에 계수조정한 내용 설명과 같이 본 추가경정 예산안을 수정 삭감하자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의 건은 계수조정 내역과 같이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심사한 결과는 의장에게 보고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이송토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원만하고 효율적인 회의 진행이 되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1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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