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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6회 남구의회(임시회)

도시복지위원회회의록

제4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4년 2월 21일(수)

장  소  제2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청장 제출)

(10시00분 개의)

○위원장 김재겸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남구의회 제286회 임시회 제4차 도시복지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오늘 안건은 제3차 회의에 이어서 지난 2월 7일 본 위원회로 회부된 『2024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의석에 배부해드린 의사 일정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업무계획 보고는 주민행복국 소관 부서인 녹색환경과, 위생과 2개 부서가 되겠습니다.
  회의에 앞서 진행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당 부서장이 업무계획을 일괄 설명하고 의문이나 보충 설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서의 성실한 보고와 답변을 당부드립니다.

1. 2024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청장 제출) 
○위원장 김재겸  그러면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2024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먼저 녹색환경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진희 녹색환경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녹색환경과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안녕하십니까? 녹색환경과장 박진희입니다.
  보고에 앞서 녹색환경과 팀장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제286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구정 발전을 위해 늘 의정 활동에 애쓰시고, 특히 녹색환경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김재겸 도시복지위원회 위원장님, 정재목 부위원장님, 강민욱 위원님, 성윤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녹색환경과 소관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김재겸  녹색환경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녹색환경과장님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성윤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성윤희 위원    과장님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남구의 깨끗한 행복 도시, 클린 명품 남구를 위해서 수고 많으십니다.
  업무보고 시 받은 주요 사업들을 보면 남구가 정말 손댈 것 없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쾌적한 도시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57쪽 먼저 보겠습니다.
  지난번에 잠깐 설명을 들었지만 구청 청소 차고지가 어디에 있습니까?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앞산 큰골 주차장 올라가기 전에 보성 청록아파트 사이에 있습니다.
성윤희 위원    몇 대 정도 주차 가능한가요?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청소 차고 다 댑니다.
성윤희 위원    그러면 그곳에 전기 증설을 하겠다는 것이고, 한 곳은 EM 제작소에 하겠다는 것인데, 두 곳에 각각 20킬로와트 증설합니까?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아니요, 전체.
  거기 가보면 주차 차량 해놓은 곳에 사무실이 있거든요.
  사무실에 에어컨 있고, 다른 쪽에 홍보관, 교육관이 있고요.
  EM을 만드는 장소는 조금 떨어져서 해병대 전우애 부스 빼고 그 옆에 또 있어서, 전체를 쓰기 때문에요.
  최대 25킬로와트 되어 있었는데 여름에 거의 24킬로와트까지 쓰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 위원님들께서 에어컨 2대를 해주셔서 그것을 쓰려고 해도 부족해서요.
성윤희 위원    킬로와트가 증설될 때마다 비용이 들고, 10킬로와트 올리면 150만원 정도 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이 20킬로와트를 하면 다 땡겨쓴다는 말씀이네요, 그렇죠?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예.
성윤희 위원    저는 EM과 청소 차고지 전기차 충전을 위해서 그렇게 하나 싶었습니다.
  용도는 그렇잖아요?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예, 전체 쓰는 것이 부족해서요.
성윤희 위원    한꺼번에 할 때 필요한 용량 증설을 많이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또 하면 비용이 계속 추가될 수 있으니, 친환경 차량 운행으로 유지비와 관리비를 절감하는 차원에서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규 시책 하나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662쪽입니다.
  ‘소음 및 비산먼지 발생 대형 공사장 민관 합동 점검.’
  현재 미분양이 많아서 공사 현장이 남구에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되고 있죠?
  여기 이 박스 안에 있는 중점 점검 내용 신고 건수가 많이 있습니까?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뉴타운과 이천동 문화지구 등에 소음 신고가 많이 들어오는데, 요즘에는 건물이 많이 올라간 상태라서 소음이 덜한 상태이긴 합니다.
  추진이 되고 있으면 덜하고, 보광이나 허가 받았는데 못 하고 있는 곳은 민원은 조금 줄어든 상태입니다.
성윤희 위원    왜냐하면 주변 환경이 개선된다는 기대감에 뭔가를 제기하고 싶어도 주민들이 참아주는 거거든요.
  우리 주민들 인식도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고맙긴 하죠.
  간선 도로는 시에서도 하고 있잖아요?
  이중으로 운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비산먼지나 건축 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은 건축 현장 근처 이면 도로에 더 많거든요.
  그곳의 주민들을 위한 개선이 필요한 점이 많으니까 대형 차량보다 이면 도로를 청소할 수 있는 차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민관이 합동해서 대형 공사장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와 더불어서 그 주변을 더 깨끗하게 할 수 있는 것들도 녹색환경과에서 해주시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업무 보고를 받고, 녹색환경과에서 하고 있는 계속 사업, 신규 시책들이 잘 추진되기를 바라면서 남구가 정말 깨끗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재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목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635쪽, 전에 말씀드린 적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민간단체와 연계한 환경정화 활동’ 밑에 보면 재활용품 배출 시간, 장소 준수 그리고 원룸 밀집 지역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에 대해서 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 맞습니까?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원룸이 관리가 가장 안 되고, 저희들이 제일 골치를 앓고 있는 부분입니다.
정재목 위원    아직도 잘 안되죠?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예.
정재목 위원    이거 해결할 방법이 무엇이 있습니까?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사실 원룸이라 사람을 만나기도 어렵고, 주민 인식 개선이 제일 중요할 것 같은데요.
  그분들을 모아서 교육이나 홍보를 할 수도 없고, 관리하는 통장님이나 단체, 주민 의식 개선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정재목 위원    홍보도 필요하고, 쓰레기나 분리 배출하는 것들을 모으는 방법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파트는 보면 자기 앞에 내놓지 않고 어디에 버린다는 것이 정착되어 있잖아요?
  원룸도 그런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집 앞에 내놓다 보니까, 예를 들어 음식을 먹고 플라스틱 같은 것을 분리배출 하지 않고 바로 앞에 내놓는다든지 그런 문제가 많은 것 같아서 방법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예.
정재목 위원    641쪽, 제가 말씀드린 거랑 연계성이 있을 수도 있는데 대형 폐기물, 홈페이지나 전화 접수 아니면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서 대형 폐기물을 접수 받아서 처리해 주시는데 남구에는 어르신들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잘 몰라서, 하는 과정이 복잡해서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렇다고 해서 집집마다 찾아가서 설명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이분들에게 홍보가 필요하지 않을까, 경로당이나 시니어 클럽, 아니면 시니어 클럽에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통해서라도 대형 폐기물은 이렇게 해서 처리해야 한다고 알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생각해 주십시오.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예,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정재목 위원    어르신들 이야기 들어 보면 몰라서 이렇게 내놨다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646쪽, 매스컴을 통해 늘 듣는 이야기지만, 환경 오염과 미세먼지가 자동차 배출가스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습니까?
  여기 보면 수시로 점검도 해주고, 가스를 줄이기 위해서 과에서 노력을 많이 하는데요.
  혹시 단속을 따로 하는 건 없습니까?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구청 단독으로 하기는 어렵고, 시와 합동으로 한 번씩 합니다.
정재목 위원    정기적으로 합니까?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시에서 공문이 내려와서 우리 직원을 차출하게 되면 참여하고요.
정재목 위원    특별히 정해져 있는 건 없고요?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예.
정재목 위원    물론 경유 차량을 타고 다니는 분들은 단속을 하면 불만을 가질 수도 있지만 도로에 오래된 차량들이나, 비용 문제 때문에 매연이 나오는데도 다니는 차량들이 있는데 그런 차들은 단속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에 건의해서 정기적으로 단속을 한다든지 이런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단속을 좀 더 많이 하도록 건의해보겠습니다.
정재목 위원    알겠습니다.
  648쪽 ‘기후변화 대응 교육 및 홍보’에 보면 주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 행사 등 참 좋은 것 같아요.
  구청에 하는 행사가 있습니까?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구청에 따로는 없고요.
  시나 환경부에서 전체적으로 내려올 때 같이 동참합니다.
정재목 위원    제 생각인데, 주민들에게 이렇게 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하는 부분 아닙니까?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구청에서도 요일을 정하든지 해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행사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구청에서 먼저 이렇게 하니까 협조해 달라고 하면 주민들도 협조가 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이것도 검토해보겠습니다.
정재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민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민욱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640쪽 ‘재활용 동네 마당 디자인 개선 시범 사업 추진’입니다.
  내부 진행 상황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제일 더러운 곳이 보건소 앞입니다.
  그곳을 3월부터 생각은 했는데, 설이 있고 해서 추진을 못하고 있고요.
  혹시 위원님들께서 했으면 좋겠다 하는 곳이 있으시면 거기를 검토해 보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장소는 한 곳만 지정해서 하실 거잖아요?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시고, 공원에도 많이 앉아 계시니까 보건소 앞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보거든요.
  장소는 저희들보다 해당 과에서 지정하는 것이 더 맞을 거라 생각하고요.
  내부적으로 계약을 하거나 디자인적인 부분은 전혀 안했다는 거죠?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예.
강민욱 위원    알겠습니다.
  작년부터 말이 많았던 부분이어서 신경만 잘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어느 정도 결과물이 나오면 의회에도 자료 보고해 주십시오.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예.
강민욱 위원    그리고 648쪽입니다.
  ‘탄소 중립 녹색 성장 생활 실천’이라는 타이틀로 정책 방향성도 해당 과에서 잡고 있잖아요?
  작년에 친환경 현수막 사용하셨잖아요.
  1년 정도 써보고 결과물을 주셔야죠.
  써보니 어떻다는 장점과 단점에 대한 결과를 검토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과별로 스타일도 다를 텐데, 해당 과에서 더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거라 보거든요.
  얼마나 효과성이 있었는지 검토하기에는 해당 과가 가장 적합하다고 봅니다.
  관련된 부분 결과물은 의회에 보고해 주시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저번에도 말씀하셔서 그 업체에도 의견을 물어보고, 직원들에게도 물어보는데요.
  사실 효과라는 게 썩어 봐야 아니까, 저희들 부서에서 효과를 판단하기에는 가격은 더 비싸지만 찢어지는 것은 없었고요.
  그렇지만 이것을 수거했을 때 썩는데 얼마나 걸린다거나 효과를 당장 파악하기에는 어렵습니다.
강민욱 위원    기준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업체에서 구매하는 친환경 현수막이 몇 년에 걸쳐서 썩는다거나 그런 기준이 있잖아요.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천 자체를 친환경 제품으로 한다고 해서 그 증빙 서류를 받아서 보는데, 당장 눈에 띄게 효과를…….
강민욱 위원    제가 부탁드린 건 당장 눈에 띄는 효과를 말하는 게 아니라, 땅에 묻었을 경우 썩는다고 한다면 기간은 얼만큼 되고, 확인은 해봐야 하잖아요?
  친환경 현수막이라고 쓰라 해서 그냥 쓸 건 아니잖아요?
  언젠가는 결과물을 봐야 할 건데, 1년 지난 시점에서 결과물을 내라는 의미보다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 같고, 언제 시험을 해볼 것이고, 이런 내용들을 보고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거죠.
  이해하셨죠?
  이상입니다.
○녹색환경과장 박진희  예.
○위원장 김재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재활용 선별장 노후 시설 개선 사업할 때 일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녹색환경과 소관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박진희 녹색환경과장께서는 오늘 위원들께서 제시한 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클린 남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박진희 녹색환경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0시40분 회의중지)

(10시55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현주 위생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최현주  안녕하십니까? 위생과장 최현주입니다.
  존경하는 김재겸 도시복지위원회 위원장님, 정재목 부위원장님, 강민욱 위원님, 성윤희 위원님을 모시고 위생과 소관 2024년 업무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위생과 소관 업무에 변함없는 관심과 조언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지금부터 2024년 위생과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김재겸  위생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생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성윤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성윤희 위원    과장님 보고 잘 받았습니다.
  위생서비스로 안전 남구 실현을 위해 수고많으시다는 말씀 드립니다.
  701쪽 8-1 ‘재난 배상 책임 보험 가입 관리’와 관련하여 미가입 업소가 많습니까?
○위생과장 최현주  아니요, 전부 다 가입하셨습니다.
성윤희 위원    이건 정말 강조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왜냐하면 시설물 배상 책임 보험 이런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업소 내에서 사고가 나거나 화재 등으로 인한 모든 것들을 배상받을 수 있으니까 사고 시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보험인 것 같아요.
  미가입 업소가 없다고 하니까 잘한 것 같습니다.
○위생과장 최현주  새로 해야 하는 경우에는 갱신 안내문을 업소에 보내고 있습니다.
성윤희 위원    잘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신규 시책 중에서 707쪽 ‘글로벌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 메뉴판 지원.’
  우리도 외국에 가면 글을 모르니까 사진 첨부된 메뉴판 보고 주문을 하는데, 이미지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남구에도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으니 이 메뉴판을 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글자도 좋지만 이미지로 하면 이해가 더 쉬울 것 같아요.
  현재 관광객들이 업소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까?
○위생과장 최현주  대만 관광객들이 안지랑 곱창 골목으로 많이 오고 계십니다.
  실제로 대구를 찾는 외국인 중에 70퍼센트가 대만 사람입니다.
성윤희 위원    그렇군요.
  그럼 빨래터나 주변 일대로 많이 오겠네요?
○위생과장 최현주  예.
성윤희 위원    중국 관광객들이 가는 식당 중에 중앙대로에 보면 기사 식당이 있는데, 버스 두 대씩 오더라고요.
  그 뷔페 식당이 가성비가 좋다고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저도 가서 많이 만났는데, 그 식당들도 눈여겨 봤다가 권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생과장 최현주  그렇게 하겠습니다.
성윤희 위원    마지막으로 714쪽이요.
  앞산 커피 축제 개최를 앞산 축제 때 매칭해서 처음으로 해봤잖아요.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는데, 제가 업소들을 보니까 유명업소들이 많이 왔었어요.
  그리고 남구 이외의 업소들도 왔잖아요?
  물론 커피 협회에서 추천하고 등록된 업소들도 많을 테지만 대형 업체는 영업이 잘 될 것이고, 남구 축제니까 가급적 남구에 있는 영세 업소들로 부탁드립니다.
  영세 업소가 이곳에 오기에는 인건비등의 문제도 있긴 하지만 그 업소들을 권장해서 참여시키면 서로 상생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위생과장 최현주  남구 업소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윤희 위원    또 위생과에서 추진하는 계속 사업이나 신규 시책, 협업 사업 등이 잘 추진되어서 주요 사업이 잘 달성될 수 있도록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겸  더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목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707쪽 봐주십시오.
  조금 전에 성윤희 위원도 말씀하셨지만 외국어 메뉴판, 참 좋은 사업인 것 같습니다.
  이 메뉴판 새로 제작하는 겁니까?
○위생과장 최현주  예.
정재목 위원    재질은 어떤 겁니까?
○위생과장 최현주  식당에 가면 볼 수 있는, 보통 빳빳한 종이로 되어 있는 것으로 제작합니다.
  이미지를 넣어서 메뉴판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정재목 위원    손으로 보는 메뉴판?
○위생과장 최현주  예.
정재목 위원    벽에 있는 메뉴판은 그냥 그대로 놔두는 겁니까?
○위생과장 최현주  벽에 있는 것 말고 업주분들이 손님에게 갖다줄 수 있는 그런 메뉴판을 원하셔서 책자 형식으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정재목 위원    벽에 있는 메뉴판은 그대로 놔두고요?
○위생과장 최현주  벽에 있는 메뉴판은 그냥 놔두고요.
  왜냐하면 업소마다 벽에 걸려져 있는 메뉴판 크기가 다 다르거든요.
정재목 위원    제가 벽에 걸린 메뉴판을 왜 물어보냐 하면, 이건 비용이 많이 들지만 최근에 LED 화면으로 해서 디지털 메뉴판 있는 거 아시죠?
  화면도 변하고, 영상도 나오는 메뉴판.
  다음에 시하고 이야기해서 예산이 확보되면 그런 것을 설치하는 곳에 보조금을 준다든지 그러한 것도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좋긴 좋은데 비용이 들어가니까 선뜻 하지 못하거든요.
  그리고 벽에 설치해 놓으면 먼 곳에서도 손님들이 볼 수 있고요.
  그 식당 음식 홍보도 잘 되고, 메뉴판으로의 효과도 뛰어난 것 같더라고요.
  그럼 여기 관내에 50개만 메뉴판을 교체해 주는 겁니까?
○위생과장 최현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오는 곳이 안지랑 곱창 골목 앞산 쪽입니다.
  앞산 해넘이 전망대 밑에 공원을 만들면서 외국 관광차들이 많이 오거든요.
  외국인들이 주로 오는 지역을 우선으로 해서 제작 및 배부할 예정입니다.
정재목 위원    알겠습니다.
  글로벌 시대이니까 늘 이야기하는 것이 남구의 상권 활성화 아닙니까?
  상권 활성화에 있어서 외국인들의 역할도 크다고 생각하는데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시에 이야기하든지 공모 사업을 해서 비용을 더 들이더라도 좀 더 편리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726쪽 ‘배달음식점 위생 점검’이 있는데 폐문한 업체가 있네요.
  그럼 폐문한 업체는 앞으로 영업을 못하는 겁니까?
○위생과장 최현주  폐업을 낸 업소는 위생등급제를 철거하고요.
  그렇지 않고 당시에 문을 닫은 경우는 그대로 유지하고 그다음에 다시 점검을 나가보고 합니다.
정재목 위원    단속을 해서 행정 절차를 통해 어느 기간 동안 영업을 정지한다든지 해서 일어난 폐문입니까?
○위생과장 최현주  아닙니다.
  아예 문을 닫은 겁니다.
정재목 위원    영업정지 한 달 이런 것이 아니고?
○위생과장 최현주  영업 정지를 받으면 위생등급제 자격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위생법을 위반하거나 이런 경우는요.
정재목 위원    그럼 아예 문을 닫은 업체들이네요, 그렇죠?
○위생과장 최현주  예.
정재목 위원    알겠습니다.
  728쪽에 이것과 연관이 되었는데 ‘전통시장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에 보면 위생 불량 업체가 25개소 적발되었는데, 재점검을 해서 20개는 적합, 5개는 폐문.
  처음에 적발되었을 때는 어떻게 점검을 했고, 재점검했을 때는 어떻게 하셨길래 20개는 적합이 되고 5개는 폐문이 되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위생과장 최현주  폐문이 된 경우는 원래 영업이 안 된 경우이고, 저희가 갔을 때 폐문된 경우고요.
  가서 위반 사항이 있다든지, 예를 들면 종사자가 보건증을 안했다는 경우는 보건증을 해야 한다고 하고, 보건증 접수증을 저희가 확인하고요.
  이런 경우는 적합으로 되고요.
  그 전에는 부적합이었지만 기간이 지난 걸 깜빡해서 못한 경우는 지도해서 점검하면 적합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생 불량 상태에 대해 다시 갔을 때 위생적으로 괜찮으면 저희들이 적합으로 바꾸고요.
정재목 위원    위생 불량으로 적발이 되었는데 그것을 시정해서 다시 적합으로 되었을 때는?
○위생과장 최현주  시정을 하면.
정재목 위원    시정을 하면 적합으로, 알겠습니다.
  그러면 아까 726쪽에도 지도 단속을 했을 때, 시정할 수 있게끔 유도해서 폐문이 덜 일어나게 했으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단속도 중요하지만 단속을 하고 나서 잘못된 부분이 발견됐을 때 최대한 시정할 수 있게 유도해서 다시 영업을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도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위생과장 최현주  알겠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여기서 폐문이라고 하는 것은 갔는데 임대라고 적혀 있거나, 문을 닫았거나, 장사가 안 돼서 문 닫은 경우가 많습니다.
정재목 위원    단속을 해서 폐문한 것이 아니고?
  단속을 하기 전부터 폐문해놨다는 겁니까?
○위생과장 최현주  갔는데 문이 닫겨 있는 경우입니다.
정재목 위원    아까 과장님께서 설명하실 때 그렇게 이야기 안 하셨는데요.
○위생과장 최현주  아, 영업이 안 돼서 문을 닫은 겁니다.
정재목 위원    제가 말하는 건 이겁니다.
  어쨌든 단속하셨을 때 그걸 시정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 제 말의 골자입니다.
○위생과장 최현주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재목 위원    733쪽 ‘안지랑 곱창골목 상생축제’ 작년에 했고, 올해도 할 거죠?
○위생과장 최현주  시 예산 2,000만원이 삭감되어서 올해는 안합니다.
정재목 위원    상생축제 자체를 안 하는 겁니까?
○위생과장 최현주  예.
정재목 위원    그럼 이걸 대체해서 하는 행사는 없습니까?
○위생과장 최현주  패션쇼는 그대로 시 주민참여예산으로 합니다.
정재목 위원    한복 패션쇼?
○위생과장 최현주  예.
정재목 위원    이것 때문에 질문드리는 건데, 작년에 안지랑 곱창 골목 영남 이공대와 연계해서 상생 축제를 한 것 아닙니까?
  쉽게 이야기해서 학생들.
  근데 거기서 생뚱맞게 왜 한복 패션쇼를 하는 건지 이해가 안됐어요.
  왜냐하면 학생들과 함께하는 상생 축제입니다.
  예를 들어 한복과 관련이 됐으면 모르겠는데, 학생들을 위한 상생 축제라고 하면 학생들을 위한 음악 공연이라든지 아니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받아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도 있을 것이고요.
  또 요즘 흔히 많이 하는 비보이 공연이라든지 다양한 공연들을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하는데, 한복 공연을 하시더라고요.
  올해는 그러면 상생 축제는 없애고 한복 패션쇼만 한다는 겁니까?
○위생과장 최현주  길거리 패션쇼는 주민참여예산 그대로 반영이 되어서 예산이 그대로 수립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재목 위원    어쨌든 한복 패션쇼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위생과장 최현주  작년에 보니까 골프복도 나오고 섞여서 나오던데…….
정재목 위원    섞이긴 했는데, 제가 볼 때 이게 학생들과 맞나 싶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검토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강민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민욱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714쪽 ‘대구 앞산 커피 축제’ 관련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작년에 잘 해서 반응도 좋았고, 현장에서의 반응과 추후의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올해 계획은 작년과는 달라졌을 거라고 봅니다.
  그만큼 예산도 달라졌기 때문에 저는 기대를 하고 있는데, 올해 구체적인 계획은 수립되었나요?
○위생과장 최현주  작년에는 예산이 2,000만원이었는데 3,500만원으로, 예산을 식품진흥기금으로 증액했고요.
  올해는 커피 업소도 더 참여시키고, 베이커리까지 참여시킬 생각입니다.
  작년에 31개 부스였는데 올해는 56부스로 부스도 늘이고요.
  그리고 참여형으로 오는 사람이 드립백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컵케이크를 직접 만들거나 이런 체험형 부스로 할 생각입니다.
강민욱 위원    좋습니다.
  굉장히 파이가 커졌네요.
  협조를 잘 안 하려 해서 업체를 구하기 힘들다는 위생과의 판단으로 대구 커피협회랑 협조한다는 것은 사전에 보고 받았었고요.
  56개 부스가 되는데, 베이커리를 제외하고 커피 관련된 업종은 비율을 어느 정도 생각하고 계십니까?
○위생과장 최현주  아직 커피는 모집을 안했는데, 한 40 부스 정도 예상합니다.
  그다음에 베이커리와 체험 부스, 홍보 부스하고요.
강민욱 위원    비율도 적당하고 좋습니다.
  커피협회에서만 요청해서 모집할 건가요?
○위생과장 최현주  주관은 커피협회에서 모집하는데, 저희들이 남구 업체를 우선으로 하고요.
  모자라는 부분은 타 지역 업체에 하고, 우선권을 남구에 먼저 줄 겁니다.
강민욱 위원    이 부분이 홍보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러니까 첫 번째로 커피협회에서 남구에 있는 모든 커피점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가 되어 있는가에 대해서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커피협회를 통하지 않고 커피에 관심이 많은 개인 사업자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의 참여 여부 확인까지 가능한가가 궁금합니다.
○위생과장 최현주  참여 업체 모집은 구에서 하는 겁니다.
강민욱 위원    그렇죠.
  그래서 홍보가 제대로 되어 있는가가 궁금했고요.
  두 번째는 일반 개인 카페의 참여 여부가 확인이 가능할 것이니까 최소 기준이나 규칙은 있는가?
  그냥 남구에서 커피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니 참여하겠다는 수준에서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은 조금 그렇지 않나 하거든요.
  최소의 기준이나 규칙이 따로 준비된 것이 있나 해서 여쭤봅니다.
○위생과장 최현주  기준은 저희들이 조금 더 디테일하게 정하겠습니다.
  일단은 남구 업체 위주이고, 타 지역도 들어오는데 일단 퀄리티가 있어야 합니다.
강민욱 위원    그렇죠, 그것 때문에 걱정하는 겁니다.
○위생과장 최현주  내가 저 집에서 커피를 5,000원 주고 사먹었는데, 여기서 2,000원 하는 것이랑 원래 2,000원 하던 집이 2,000원으로 파는 것 하고는 차이가 있거든요.
  저희가 다양하게…….
강민욱 위원    사실 금액적 부분도 있겠지만 커피는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대한 기준점이 어느 정도 수준에서는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관리하고 운영하는 공무원 수는 그대로인데, 업체는 훨씬 늘 거란 말이에요.
  이번 행사가 잘 되길 바라면서도 신경 많이 써주셔야 할 것 같고, 두 번째로는 지역 홍보할 때 팸플릿 제작 등 업체를 같이 넣든지 이런 것이 있었으면 해요.
  현장 부스가 차려진 뒤편에 우리 업체는 무슨 업체라 하는, 붙여놓을 만한 것이 있다거나 그런 것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부스마다 다 돌았는데, 이건 어디에 있는 지를 제일 많이 물었던 것 같아요.
  그 위치가 한눈에 보일 수 있는 시각화된 뭔가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판넬이라든가 책상 위에 세워놓을 수 있는 것 정도로, 어디 근처에 위치하고 주변에 볼거리는 무엇이 있고, 이런 것들을 같이 넣어주면서 우리 구에서 적극적으로 해줘야 그 사람들도 왔을 때 구에서 이만큼 힘써주었고, 홍보가 잘 된 것 같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분들도 적극적으로 베스트 메뉴를 어필할 텐데, 각자가 생각하는 베스트 메뉴를 정형화해서 각 부스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만한 것으로 틀을 짜서 쭉 달면 찾아오는 분들도 ‘여기에는 이게 유명하겠구나’ 알 수 있을 거고요.
  한눈에 볼 수 있는 뭔가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정도는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축제 파이도 커졌는데, 작년에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올 것이라 예상하고 준비를 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걸맞은 퀄리티를 구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생과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메인 축제에는 얼마나 참여했고, 공연 만족도는 어땠는지의 평가로 나오겠지만 저희는 다른 평가를 봐야할 거거든요.
  왔는데 먹거리는 얼마나 있었는지, 남구에서 먹는 커피의 질을 어땠는지, 커피 맛은 어땠는지 등등의 이야기가 분명 나올거란 말이예요.
  이것을 전적으로 챙겨야 하는 건 위생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꼭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생과장 최현주  위원님 말씀하신 베스트 메뉴를 어필하고, 어디에 있는지 그런 것들을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그래야 업체분들께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작년에 했을 때도 부스 자체가 전부 정형화 되어 있는데 이름만 바뀌어 있고, 앞에 물품이 올라와 있는 것이 조금 다르다는 것 말고는 멀리서 봤을 때 다 정형화 되어 있었거든요.
  커피에 대한 각자가 가지고 있는 본인들의 이미지 정도로만 떠올리고 끝이거든요.
  부스마다 어떤 베스트 메뉴가 있는지, 베스트 메뉴를 색감이나 이름으로 시각화하여 각자 부스를 찾아오는 매력적인 부분을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생과장 최현주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몇 가지만 간략하게 당부드리겠습니다.
  713쪽에 ‘건강밥상 나눔’ 작년에 좋았잖아요.
  올해는 좀 더 신경쓰셔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신경써 주시기 바라고요.
  앞산 커피 축제 같은 경우는 장소가 협소하잖아요.
  더 많은 업체를 선정해서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퀄리티를 더 높였으면 좋겠어서 신경 더 써주시고요.
  그리고 ‘찾아가는 미용 봉사’ 같은 경우는 봉사자들이 순수 봉사로 연계해서 하는 거잖아요.
  이미용사협회와 잘 협의해서 예산이 더 동반되더라도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방법을 체크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최현주 위생과장께서는 여러 위원님께서 제시한 사항에 대해서 면밀한 검토 및 업무 추진에 반영해 주시고, 구민 만족 위생 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도시복지위원회 제4차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끝까지 협조하여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제5차 회의는 내일 오전 9시 30분에 개회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1시36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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