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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3회 남구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3년 9월 14일(목)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1. 심사된 안건
  2. 1.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남구청장제출)

(9시32분 개의)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3회 임시회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심사할 안건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입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행순서는 해당 부서장의 제안설명을 듣고 의문점이나 보충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질의‧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남구청장제출) 
○위원장 강병준  그러면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을 계속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먼저 미래정책과 소관 제안설명을 듣겠습니다.
  김종오 미래정책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안녕하십니까? 미래정책과장 김종오입니다.
  행정자치위원회 강병준 위원장님을 비롯한 송민선 부위원장님, 이정현 위원님께 2023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저희 과에서 편성한 예산은 구정 홍보 사진의 효율적 관리와 촬영을 위한 장비 및 소모품, 그리고 기술혁신 인재 창출 지원 사업의 국‧시비 변경 내시, 직원 기본경비 등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였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예산서 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별책)

○위원장 강병준  미래정책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정책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다양한 홍보 자료 제공에 자산 취득비 렌즈 장비 구입이다, 그렇죠?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송민선 위원    지금 카메라는 몇 대쯤 있습니까?
  렌즈 구입비가 저는 이렇게 비싼 줄 몰랐어요.
  카메라 한 대 값이네요.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카메라 대수는 제가 아직 파악을 못했습니다.
송민선 위원    잘 모르고?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송민선 위원    그러면 렌즈 구입을 해서 정확히 어디에, 찍으러 다니는 건 알겠는데 이 렌즈는 정확히 어디에 쓰시는 것인지요?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지금 찍으러 다니는 모든 곳에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꼭 어디에 딱 정해져 있는 건 아니고요.
송민선 위원    그럼 몇 대가 있는지 모르는데 몇 대 있는 카메라 중에 끼워서 렌즈를 돌려서 쓴다는 이야기입니까?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기존에 장비가 있는데 그 장비가 지금 조금 상태가 안 좋고 오래되어서 교체를 하려는 겁니다.
송민선 위원    제 생각에는 부서장 정도 되시면 카메라가 얼마나 있고 어떻게 노후가 되어서 이렇게 구입하려는지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서 제가 궁금해서 여쭤본 겁니다.
○홍보팀장 김정아  제가 설명드려도 될까요?
송민선 위원    예, 설명해 주세요.
○홍보팀장 김정아  카메라로 구의 행사라든가 모든 걸 촬영하는 거기에 따른 장비 구입인데요.
  렌즈의 상태가 예전 거라서 내구연한도 경과해서 지금 한 대 있는 것에서 최신 걸로 바꾸는 걸로 해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구입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리고 영상 제작 관련 소모품 구입, 이거 관련해서는 이 금액을 떠나서 여기 기정액이 300만원인데 3배 가까이 800만원이 증액돼서 올라왔다, 그렇죠?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송민선 위원    그러면 이걸 본예산에 안 하고 왜 지금 하고 있는가, 예측을 하지 않았나, 도대체 소모품이 어떤 것들이 들어가길래 3배 가까이 올려서 추경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기존 당초 예산에는 실질적으로, 이게 영상 스튜디오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지가 그렇게 오래 안 되고 이러다 보니까 자잘한 어떤 소모품에 대해서 미리 생각을 못한 것 같습니다.
송민선 위원    이런 것은 전문 운영하시는 분들하고 좀 소통이 있었으면 예측을 할 수도 있었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송민선 위원    그리고 여기 창업지원센터 운영관리비 공공운영비 여기는 남구 청년센터 위탁금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청년지원센터 안에 있는 봉3 그겁니까?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맞습니다.
  거기에 민간 위탁금을 하반기에 1억5,000만원 지급을 했는데 그 집행 사업 계획서에 제출했는데 이 내용들이 다 들어가 있어서, 이걸 1회 추경에 미리 예산을 잡아놓고 보니까 2중으로 잡혀 있는 그런 상황이라서 이번에 우리 예산은 삭감하는 걸로 했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러면 지금 개소식을 한다고 하는데 현재 진행 상황은 몇 명이 어느 만큼 근무하며 소프트웨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런 게 좀 궁금하거든요.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지금 센터장님 한 분 계시고요.
  소이랩 협동조합에서 센터장 한 분 계시고 사무국장님이 한 분 계시고요.
  지금 직원이 두 분 있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러면 개소를 해야 어떤 그다음 내용이 그려질 수가 있나요?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지금 7월 1일부터 사업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서, 지난 8월 31일 날인가 우리 남구 청년 탐구생활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고요.
  내년에도 경북대 카운슬링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서 청년들에 대한 어떤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지원을 그렇게 할 계획에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프로그램 개발도 하고 탐구생활도 하고 좋은 거 많이 하시는데, 제가 공약 사항에 청년들과 만나서 대화를 수시로 한다고 되어 있어서 청년들을 만날 때 저를 좀 끼워주시면 좋겠어요.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청년들의 생각을 듣고 청년들과 공감하는 부분도 있을 거고, 또 그런 간담회 형식을 하다 보면 거기서 뭔가 우리가 정책도 발견하고, 소통이 일어나려면 만나야 되거든요.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런데 막연히 청년은 저기 멀리 있는 것 같고 우리는 여기 있고 괴리감이 있어요.
  이질감, 그래서 그런 것을 좀 좁혀서.
  물론 젊은 의원들은 바로바로 되겠지만, 제 공약에 들어있어서 현 청년들의 생각을 우리 세대도 알아야 되고 그래서 어떤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한번 해보고 싶어서 그렇게 공약에 넣어놨거든요.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이정현 위원    예,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미래정책과의 추경 중에서는 가장 적은 수준 아닌가, 그래서 뭐 별로 이야기할 게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국비로 내려오는 사업들은 이야기해봐야 크게 의미 없을 것 같아서 다른 이야기를 좀 해보자 싶은데 그냥 회의록에 의견을 남기고 싶어서, 시간도 있고 하니 조금 남겨보자면 요즘에 다른 일 때문에 제가 공부를 다시 열심히 하고 있어서 보고 있는데요.
  지방의회의 의결 권한 안에 이 예산 심의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좀 공부를 하게 됐는데 그걸 하면서 굉장히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단순히 예산이 어떻게 되고 예산 심의‧의결 과정 안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사업성은 어떻게 가지는지, 정책성 목표가 무엇인지, 거기에 더해서 전반적인 흐름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각각의 위탁업체라면 위탁업체는 어떻게 하고 있는 건지 이 통시적 시점이 의회에서 정말 중요하겠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봤을 때 앞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다른 위원님들 의견에 더 부연 설명을 하지는 않는 편이거든요.
  왜냐하면 각자 다 알아서 발언을 하시는 거고 각자 그걸 선택하시고 하시는 건데, 예를 들면 정보가 좀 부족하거나 혹은 조금 정보가 잘못된 걸 우리 과장님이 설명을 자세히 주시면 제가 설명을 따로 안 하지만 설명이 조금 아쉬운 것들은 제가 같이 설명을 좀 하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 중에 하나를 예로 들자면 우리 영상 스튜디오 운영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때문에 운영을 안 하다가 드디어 올해 상반기 때 조례가 완성되어서 드디어 운영을 해보니 영상 제작 관련 소모품이 이 정도 규모가 필요하겠구나 하고 결정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가 보면 우리가 영상 제작, 영상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영상 전문 감독님들 지금 두 분 정도 계시죠?
  두 분 정도 계신데 그분들의 역량이 충분히 검증됐다고 저는 보거든요.
  우리 유튜브 페이지를 보거나 혹은 행사 때 나오는 영상들로만 봐도 충분히 검증됐다고 보고 그분들이 하시는 역량 안에서 봤을 때 이 정도 수준은 저는 충분히 요구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어제도 청년 예술제 다녀왔는데 거기서 한 분이 중계까지 하고 계시더라고요.
  중계랑 단순 영상 편집은 또 다른 의미거든요.
  알고 계시죠?
  그 정도로 자기 시간까지 내가면서 해주시는 분들이 계신 것에 저는 감사하다고 생각해서 도리어 이런 부분은 제가 다른 과에는 예산을 왜 이렇게 썼냐고 이야기하지만 여기는 너무 잘하고 계셔서 예산을 얼마든지 쓰시더라도 더 하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감사합니다.
이정현 위원    비슷한 의미로, 과장님 이거 어려우시잖아요.
  좀 그냥 의견 남기려고 말씀드립니다.
  예를 들면 영상 제작 관련 소모품 중에서 혹시 큐베이스(Cubase)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큐베이스 들어보지 못하셨죠?
  이거 음향,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음향 믹싱하거나 작곡하시거나 음악을 하시는 분 아니면 들어보지도 못한 프로그램인 거잖아요, 그렇죠?
  안 그렇습니까?
  그냥 우리 직관적으로 눈으로 보이는 조명이겠구나, 카메라 렌즈구나, 이런 건 안다고 하더라도 큐베이스 이렇게 이야기하는 순간 다른 세상이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이정현 위원    이 정도 수준에서 이렇게 가지고 오려 하면 이 부분의 전문성이 진짜 중요한 거거든요.
  자료 주신 것 중에 마지막 페이지에 스튜디오 호리존트(horizont)용 페인트 이거 어떻게 쓰실지 혹시 알고 계세요?
  호리존트 페인트를 어떻게 쓰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담당하시는 분 중에서도 모르시죠?
  이거 만약에 우리 구청에서 공무원이 그냥 한다 하면 이걸 쓰기 위해서 다른 업체에 위탁 아니, 다른 업체에 수의 계약해서 공사로 들어가면 이거 몇 배는 돈 주고 공사해야 될 걸 직접 하시겠다는 뜻이거든요.
  이해되시죠?
  이거 하나만 봐도 여기는 스스로 다 하시는구나 하고 신뢰가 드는 내용인데 그런 것들 우리 공무원 사회에서는 좀 보기 힘든 거니까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제가 이거 보고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실제로는 안 하시죠.
  바닥 타일 하나도 교체하는데 우리 외부 수의계약해서 하지 직접 하시는 부서 있습니까?
  잘 없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저는 잘하고 계신다 싶으니까 예산은 얼마든지 쓰셔도 좋다는 생각이 들고요.
  비슷한 의미로 청년센터 생기면서 이번에 우리 임혜경 팀장님 너무 잘하셨죠.
  커뮤니티 훌라에 맡겨서 하셨잖아요.
  그 훌라라는 업체에 맡겼으니까 잘 된 거라고 볼 수 있겠죠.
  물론 중간에 제가 듣기로도 소통 부분에서는 쉽지 않았던 거는 있습니다.
  민간과 소통하는 부분이 쉽지 않은 것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결과물로 봤을 때 굉장히 좋았다는 걸 아실 거예요.
  그리고 또 앞서서 우리가 판단해야 될 것 중에 하나는 그 와중에 그때 마지막 날 결과 발표회 할 때, 예를 들면 결국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의전도 충분히 필요한 일이고 어느 정도의 성원도 필요할 수 있다고 보는데 거기에 청년센터에서 오신 분이 30명 정도 되셨잖아요.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것만 보더라도 이미 청년센터는 잘 되고 있구나 하는 걸 저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거든요.
  우리 구청 내에서 구청 자체적으로, 제가 스스로 해도 30명 정도의 청년을 일시에 모아서 올 수 있겠나, 쉽지 않을 거거든요.
  안 그렇겠습니까?
  그 나이대 30대 이하, 40대 이하 청년들을.
  그런데 오자마자 그게 된다는 게 저는 굉장히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 의미에서 그런 팀들이, 저는 청년센터 위탁하고 있는 곳에 충분히 더 과감하게 투자해서 더 많은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사업 중에서 이럴 수 있겠죠.
  송민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이제 더 열심히 해보시겠다, 이런 의미로 하신 거니까.
  이게 또 오도되어서 괜히 또 청년들 모임 따로 하고 있는데 일부러 의전을 만들어내기보다 센터장님으로 전 의원님이 오신 이유가 뭐겠습니까?
  그런 것을 다 고민해 보실 수 있는 분을 모신 거잖아요.
  그래서 충분히 우리 의회나 청장님이 필요할 때는 부르고 하실 거라고 저는 신뢰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행사가 있을 때는 연락을 주시고, 또 저 개인적으로 의원님들도 행사 있을 때 직접 참여를 해주셔야지, 솔직히 말씀드리면 어저께 청년 예술제 하는데 그럴 때 오셔서 보셨어야지요.
송민선 위원    시간이 어제 안 돼서, 가고 싶었어요.
이정현 위원    그때는 안 오셨다가 지금 갑자기 이렇게 막 모아달라고 하면 도리어 불편할 수 있으니까 그 부분을 잘 정리해 주셨으면 좋겠다 정도입니다.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이정현 위원    그래서 저는 내년에는 청년센터 위탁 계약금 1억5,000 정도 수준인데, 비슷한 위탁 계약금으로 하고 있는 곳인 제가 아주 지적하고 있는 스포츠클럽과 비교해 봤을 때 사업적인 면에서 이미 수준이 다르게 가고 있거든요.
  저는 청년센터 위탁 비용을 더 주더라도, 예를 들면 지금 구상하고 있는 거 아시잖아요.
  청년 정책 네트워크 만들려고 하는데 지금 그 위탁비 내용 안에서 다 하라고 돼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듣기로는 그거 우리 비용 없는데 또 해야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다음 달부터인가 이번 달부터 우리 팀장님하고 너무 협의가 잘 돼서 빔 프로젝트 잘 설치됐잖아요.
  그래서 영화 모임을 자체 비용, 그러니까 위탁 비용도 아니고 자체 그냥 사비를 털어서 주말마다 영화 모임도 하시겠다고 하는 수준까지 말씀을 하시니 저는 이런 데라면 위탁 비용 더 주고라도 더 많은 사업하시라고 도리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감사합니다.
이정현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미래정책과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김종오 미래정책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09시55분 회의중지)

(10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 소관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숙 평생교육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평생교육과장 김혜숙입니다.
  평생교육과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별책)

○위원장 강병준  평생교육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몇 가지 궁금한 사항만 좀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우선 평생학습 나눔 페스타는 이번에 문화관광과하고 합쳐서 15분 예술마을 그쪽 사업하고 합치면서 하시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이정현 위원    보고는 들어서요.
  그러면 이틀 일정이 늘어나는 거잖아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이정현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거 따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운용의 묘 상 좀 규모를 있게 가서 사람들 더 많이 만나볼 수 있게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작년에 한 거 보니까 좋았거든요.
  저기 빨래터에서 했었잖아요.
  거기 들어오시는 분들, 체험 부스 전부 다 일정을 조정하셔야 되잖아요.
  좀 힘드시지 않았을까, 조정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것 같고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맞습니다.
  또 프로그램 중복 안 되게 하는 것부터 해서 인원 참여하는 것, 수당을 주려 하면 예산 금액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인원 확정하는 거하고 좀 다 복잡하긴 합니다.
이정현 위원    그렇죠?
  그래서 쉽지 않은 일이신데 뭐 잘 됐으면 좋겠어서.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부스 한 40개 정도 운영하는데 한 부스당 2, 3명 정도 들어간다고 하면 그분들 보상금 일부 책정하는 게 조금 증액되어야 할 것 같아서 반영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해는 됩니다.
  그래서 확실히 이런 축제 사업, 이거 중에 이 평생학습 나눔 페스타에 있는 부스 사업이 다른 데에 비해서 훨씬 더 체험적인 게 강해서 일반 시민들 접하기가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저번처럼 의전보다는 좀 부스 활성화를 위해서 잘해 주시면 좋겠다, 저도 가서 볼 예정이라서 말씀드리고 싶었고요.
  국비 이런 거, 국비 이미 추경전 성립했던 거는 다 넘어가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이정현 위원    자료 주신 거에서는 몇 페이지인지 안 나와 있는데 191페이지에 학교급식 우수 재료비 지원 사업이 시 보조금 교부 금액 변경되잖아요.
  혹시 이거 특별한 사유가 있는 건가요?
  왜 시 보조금 교부 금액이 변경되었는지?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그건 단가가 조금 조정되면서 학교별로 약간씩 조정이 있어서, 큰 금액은 아니거든요.
이정현 위원    저도 이거 궁금해서 좀 어떤, 그러니까 시비로 내려오는 것들 이런 것들이 왜 바뀌는지 좀 궁금해서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처음에 관에서 내려올 때는 조금 개괄적으로 잡히다가 나중에 정산하면서 확정되면 그 금액을 반영해서 이렇게 내려오는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해됐습니다.
  이거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은 이것도 시 사업인데 우리가 그냥 이렇게 비용이 나가는 건가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문화체육관광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그렇게 같이 하는 사업인데, 그 공모사업에 신청을 해서 선정되면 지원받는 금액으로 하는 거거든요.
이정현 위원    그럼 우리 구에서 공모사업을 신청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구에서 수요 조사를 해서 각 학교에 공문을 뿌려서 수요 조사를 했는데 신청이 들어온 학교에 대해서 사업 계획서를 내서 선정이 됐습니다.
이정현 위원    아, 그러면 구에서 같이 하신 거네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이정현 위원    그러면 내용 자체는 뭡니까?
  이게 적지 않은 비용인데 어떤 걸 한다는 건지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이거 지방비 3,500만원에 국비 3,500만원 해서 1개소당 7,000만원 정도 소요되는 예산인데, 요즘 미세먼지라든지 또 코로나 때 야외 활동하기가 조금 어려우니까 실내에서도 체육 활동할 수 있도록 AR, VR로 해서 체육활동하는 교실, 그런 시설을 만드는 거거든요.
  그런 사업입니다.
이정현 위원    어떤 형태인지 아예 뭐…….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우리도 처음이라서, 이제 사업비가 내려오면 학교에 설치를 해서 그걸 한번 봐야 될 것 같은데…….
이정현 위원    이걸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라든가 이런 거 보신 적은요?
  그것도 없는 상태인가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학교에 돈을 내려주면 학교에서 업체 선정을 해서 사업이 진행될 것 같아요.
이정현 위원    학교에서 업체 선정한다고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이정현 위원    저는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가상현실 이것은 실패한 사업이라고 보고 있어서.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이거 문체부하고 올해 100개소 설치 예정으로 해서 전국에 지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거든요.
이정현 위원    AR, VR 형태의 가상현실 시스템은 사실상 실패로 보고 있는데 또 결국에는 국‧시비로 돼 있는 거라서 이야기하기가 힘들겠네요.
  설치되고 난 뒤에 나중에 현장 같이 한번 가보시는 걸로.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다음에 192페이지에 있는 남구 미래교육지구 네트워크 협의회에서 이거는 공무원분들이 안 가고 네트워크 협의회 분들이 간다, 이 말씀이신가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맞습니다.
  여기 거버넌스가 구축되어 있어서 민간하고 관공서하고 이렇게.
  여기 국내 여비 500만원을 행사 운영비에 태워서 같이 그렇게 사업을 진행해도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조정을 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해는 됐고요.
  그러면 이 네트워크 협의회는 어떤 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다음 주에 미래교육지구 운영협의회 첫 회의가 있기도 한데 거기에 기본적으로 협의회가 있고, 교육청하고 민간하고 구청하고 그렇게 구성된 미래교육 운영협의회가 있고 또 실무협의회가 있고 그렇게 있거든요.
이정현 위원    그러면 협의회에서 나오는 내용들이 있을 거잖아요.
  협의 내용들 제가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혹시 주신 적이 있으신가요?
  주신 적 있는데 제가 빼먹은 건지.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실질적인 협의회는 다음 주에 처음 하는 거라서요.
  이번 회의 때는 기존에 하고 있는 우리 미래교육 사업에 대한 평가도 하고 내년도 사업에 대한 계획, 의견 수렴도 하는 그런 취지로 지금 회의 개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회의하시고 나면 결과 하나 보내주시면 좋겠네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런 거는 저는 거버넌스 쪽으로 하면 좋겠다 생각하는데, 제가 관심을 안 가져서 그랬는지 처음 보는 내용인 것처럼 느껴져서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여기 협의회에 또 강민욱 의원님이 들어와 계시기 때문에 회의에 참석하시고 아마 조금 전달되는 내용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해됐습니다.
  이걸 그냥 회의록에 남기려고 말씀드린 건데 우리는 이해충돌 때문에 상임위 있으신 분이 교차가 안 되니까 도리어 업무 효율이 더 떨어지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업무를 아예 모르는 분이 그쪽 협의회에 들어가야 되고, 거기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또 물어봐서 알아야 되는 이 시스템을, 서울에 있는 몇 군데 의회들은 이거 없앴더라고요.
  이해충돌 이거 없애서 들어갈 수 있게 해줬는데 저희가 좀…….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나중에 회의 자료 한번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예산에 관련되어서는 마지막으로 국‧시비 보조금 반환에서 체육회 보조금 반환이 국비, 시비 다 합치면 좀 크네요, 그렇죠?
  한 7,000만원 수준 되겠네, 7,500 정도 수준 되는데 이거는 원인이 뭘까요?
  대충 보면 안 해서 그런 것 같은데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그런 것도 조금 일부는 있는데 대부분은 체육 지도자 인건비나 수당 이런 부분인데 원래 정원이 11명이거든요.
  그런데 현원은 7명 정도밖에 안 돼 있어서 나머지 부분을 반환하는 그런 겁니다.
이정현 위원    결론적으로는 인력이 없으니 이만큼 또 프로그램을 못 했다고 보는 거고, 그렇게 되는 거죠?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현 인력으로 열심히 하고는 있는 것 같은데 조금 역부족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해됩니다.
  일단 알겠습니다.
  그럼 인력을 구하는 게 먼저일 건데…….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이걸 채용을 해도 워낙 처우가 안 좋다 보니까 모집도 채용도 잘 안 되고, 있다가도 또 금방 나가고 이런 추세인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해는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거는 저도 이거 회의록 남기려고 말씀드리는 거니까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5분 발언도 할 거지만 지금 스포츠클럽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제가 지금 계속 조사도 해보고 과연 맞는가 안 맞는가 타당성을 생각을 해보고는 있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이면서 원론적인 내용으로 봤을 때 이게 위탁업체잖아요.
  우리 공공기관 위탁, 위‧수탁에 관한 규칙도 찾아봤었거든요.
  찾아보니까 사무에 관련된 것을 계약된 사무 외에 하는 것도 문제가 있을 수 있겠더라고요.
  그런데 스포츠클럽에서는 이사회를 통과해서 자체 예산을 쓰는 게 무슨 문제냐는 논리로 지금 말씀을 해 주시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조금 이해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는 그렇게 하시려면 진짜 자체 비용으로 하셔야죠.
  제가 회의록도 다 찾아놨었거든요.
  2018년에 김종오 과장님, 지금은 이제 국장으로 진급하셔서 서울에 계시지만 김종오 과장님 말씀해 주셨던 게 스포츠클럽은 마지막에는 자생하는 게 1번 목표다, 자생할 수 있으면 자생해야 되고 대한체육회에서 나오는 지원금이 끊기고 나면 알아서 살아남아야 되는 게 목표다, 그렇게 말씀을 해 주셨고요.
  올해 우리 위탁, 재위탁 동의안 심의할 때도 비용적으로 우리가 보조금을 주는 게 맞는가, 자생적으로 할 수 있는 데라면 하지 않기로, 더 이상 안 해도 된다고 이야기했는데 이미 내부 유보금, 내부 적립되어 있는 금액도 충분히 있을 건데 왜 줘야 되느냐는 논리에서 보조적으로 계속 유지해 주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 거거든요.
  그럼 그 비용만큼 정도의 권한은 우리 구청과 의회에 있다고 봐야 되지 않겠나 하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올해 지금 본예산도 하고 계시잖아요.
  5분 발언에 말씀드릴 건데 자체 비용만큼 쓴 스포츠클럽 사무가 아닌, 기본적으로 계약되어 있는 사무가 아닌 내용으로 자체 비용을 쓴 만큼 우리 비용을 삭감해 주시기를 5분 발언 때 또 다시 이야기할 거라서 그렇게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1,500만원이죠?
  저는 5분 발언 때는 더 세게 말할 건데 올해 1,500만원은 환수하시고 내년 1,500만원은 삭감하시라고 말씀을 드릴 거거든요.
  이거는 한번 고민해 보셔야 될 문제일 겁니다.
  과장님 부담드리려고 하는 건 아닙니다.
  자체적으로 생각해 보셔야 될 문제라서.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목적 사업에 사용이 안 된 건 조금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데 또 다르게 보면 지역 공원 사업으로 이사회 의결을 통해서 했던 부분이 있지 않은가, 그렇게는 생각이 되거든요.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그걸 자체 비용, 100% 자체 비용이면 우리가 비용이 하나도 안 나가는 수준이라면 이해할 수 있는데 그게 아니니 그렇게 하고 싶으시면 보조금을 안 받으시면 된다는 거죠.
  보조금을 받으실 것 같으면 그렇게 하시면 안 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 정도 말씀드릴게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병준  송민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세입예산 설명 자료에 이것도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 제목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공모에서 따온 건 알겠는데 제 생각에 그냥 상상, 저도 가상현실로 머릿속에 그려보면 초등학생들이니까 아까 뭐 AR, VR 그랬는데 그 안에 메타버스도 들어가고 상상의 영역에서 뭔가 활동을 하겠다는 그런 이야기잖아요.
  그러면 메타버스는 죽지 않았다, 그런 사업은.
  왜냐하면 조금 아까 이정현 위원하고 결이 약간 다른데 이것을 그때 우리 구청에 설치하겠다 했을 때 저는 전적으로 반대였어요.
  구청 공무원들이 무슨 상상의 나래를 펴서 뭘 하겠다고, 이 마음이 들었거든요.
  왜 동마다 그것을 설치해야 되는가에 대해서 굉장히 회의적이었어요.
  선도적인 행정도 좋지만 이거는 총알 맞아야 될 것 같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학생이 이런 것을 설치해서 한다는 것은 미래 선도적으로 잘하고 있는 공모사업인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결에서 저는 말씀드려본 거고요.
  방법을 달리하면 사용자에 따라서 그때그때 좋은 사업도 될 수 있겠구나, 저는 그런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까 학습 나눔 페스타 우리 문화관광과랑 같이 협업해서 하는데 저는 그 동네에 살고 있어서 엄청 관심이 많은데 15분 마을 책자를 집집마다 다 갖다 놨어요.
  많이 쌓아 놨는데 아무도 안 봐요.
  저는 거기에 살고 의원을 하고 있으니 슬쩍 한번 봤는데 홍보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책자는 엄청 많이 갖다 놨어요.
  우리도 오면 이거 한번 보세요, 하고 주기는 하는데 자발적, 능동적으로 뭔가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돼야 이게 성공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합니다.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이번 축제하면서 홍보 효과도 더 있을 것 같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장기적으로 그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좀 더 활성화가 됐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고요.
  추경 성립전 이런 거는 그냥 넘어가면 되겠고, 그다음에 민간 경상사업 보조에 고등 직업교육 거점지구 하이브 사업, 국가 직접 지원이라고 해놨는데 제가 의원이 돼서 1년이 좀 넘었는데 여기 고등 직업교육 거점지구 이것에 대한 설명을 제 기억으로는 들은 게 없어요.
  한다 하더라 정도는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래정책과가 거기 이남현 팀장님이 중기부 사업하고 우리 구비 8억을 매칭을 해야 되는데 뭘 해야 된다고 몇 번이나 와서 설명을 해줬어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릿속에 이해가 안 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은 좀 너무 동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고 조금 설명을 해주셔서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 그림을 봤다면 좀 쉬울 것 같은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우리가 공모사업을 따 왔잖아요.
  따왔는데 1억5,000에서 2억2,000으로 늘었어요.
  10% 정도, 그렇죠?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송민선 위원    그러면 7,000만원 정도를, 일단은 뭐 많이 따와서 좋긴 좋아요, 그렇죠?
  그런데 애초 15억에서 22억으로 늘어버렸는데 우리 구비는 7억이 들어가야 된다는 이야기잖아요.
  아, 7,000만원 죄송합니다.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7,000만원 증액해서 2억2,000입니다.
송민선 위원    7,000만원 증액해서 2억2,000 받고, A등급 받았다고 해서 참 좋은데 이거 선정된 게 언제 선정됐지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지난해에 선정이 됐고 지난해 1차 연도 했고 올해 2차 연도인데 이게 3개년 사업입니다.
  내년까지거든요.
송민선 위원    아, 하이브 사업이 3개년 사업입니까?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내년까지 예산이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송민선 위원    그래서 저는 이런 공모사업을 따오면 우리가 무조건 해줘야 되는지 이런 의문점도 생기고 제 기억으로는 뭘 하는지 설명을 못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라볼 게 다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도대체 뭐 하는 곳이야, 그런데 축제하는데 영남이공대에서 얼마를 줬다고 막 이야기를 하는데 일반인들이 들으면 ‘정말로 영남이공대에서 이만큼 투자를 했단 말이야?’ 이렇게 되는데 사실은 사업 안에 들어있는 꼭지잖아요.
  그러한 것들은 일반 구민들은 하나도 모른다는 사실, 그렇죠?
  그리고 특히 우리 구 의원도 이거 설명 들은 바가 거의 없기 때문에, 한복 저거는 왜 하는 거야…….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이걸 시작할 때가 의회가 교체되는 시기라서 그전에 의원님들한테 설명을 1차적으로 드렸고요.
송민선 위원    그래서 저는 들은 바가 없고 지금 이 서류를 보니 이제 조금 머리가 돌아가는 게, 그러면 설명을 영남이공대에서 7,000만원, 6,500을 투자했다고 하면 안 되는 것이 아니었는가, 구체적으로 앞에 뭔가 있고 그 설명이 부연 설명됐으면 좋았을 것을.
  구민들은 알 권리가 있잖아요.
  저도 구 의원이 돼서 들여다보니까 그게 보이는 거고, 그런 부분들 설명이 좀 부족해서 저는 조금 아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세출예산 설명 자료에 193페이지, 192페이지에 걸쳐서 남구 미래교육지구 네트워크 사업 보니까 500만원 줄여서 네트워크 협의회 운영비로 들어가고, 또 미래 교육 공감 동아리 운영을 줄여서 공감 동아리 운영에 또 들어가고, 활동비 증가 행사 실비 지원금에서 통계목을 변경하셨어요, 그렇죠?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이건 전체 사업비가 변경되는 건 아니고요.
  이게 전체 사업비가 2억7,000만원 되는 사업인데 이 중에 일부 진행하고 보니까 조금 조정이 필요한 걸 목간 금액 조정을 한 거거든요.
송민선 위원    예, 그건 충분히 이해가 되고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성격이 바뀌는 건 아니고 이 국내 여비 500만원, 이 국내 여비 금액을 행사운영비에 같이 태워서 해도 무방하기 때문에 목을 하나로 합친 거고요.
  그리고 공감 동아리에서는 사실 행사 실비 지원금은 모이고 활동할 때 식비나 다과비 이런 건데 이분들이 이런 걸 안 쓰고 이 위쪽의 행사운영비 사업비로 쓰겠다고 하셔서 먹는 걸 덜 먹고 사업을 더 하겠다 해서 이렇게 조정한 거거든요.
송민선 위원    저는 이걸 이 글자로 봤을 때는 이렇게 옮기고 해서 제 생각에는 이거 행사만 할 거야, 행사운영비로 다 가져갔네, 당초 생각 없이 줬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이것을 한쪽으로 몰면 어떤 행사를 하려고 하는지 이런 개인적인 궁금함이 생겼고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여비가 이쪽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우리 네트워크 협의회 운영위원님들 연수를 간다든지 그럴 때 행사비로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송민선 위원    일단은 평생교육과는 작년에도 보니까 1차 추경 때도 한 4번을 목간 변경을 했었어요.
  그래서 왜 이 과만 유독 이렇게 목간 변경이 많은가, 제가 초보 의원이라서 보는데도 헷갈렸고요.
  그래서 짤 때 직원들이 좀 더 고민해서 짜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평생교육과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김혜숙 평생교육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0시30분 회의중지)

(10시35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민상호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민상호입니다.
  문화관광과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제안설명을 올리겠습니다.
  설명은 의회에 별도로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세입‧세출 설명 자료를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별책)

○위원장 강병준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과장님의 개인 역량으로 굉장히 많은 것을 이끌어 가고 계신데 걱정이 드는 것은 문화관광과 과장님이 딴 데 가시면 어떡하나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겨울 축제 그것까지 하고 가시겠죠?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아직 제가 3년 남았습니다.
  지금 나름대로 시스템을 좀 기획실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 어느 정도 구체화됐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나름대로 문화관광 쪽으로 시스템이 정립이 되어서 개인이 일하는 정도가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하는 그게 정착되도록.
  아마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가능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불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공무원 사회에서 그 시스템을 만들어 놔도 결론적으로는 지키지 않으면 끝인 거라서 없다고 봅니다.
  과장님이 좀 축제나 이쪽에는 강하기 때문에, 제가 의원 생활하면서 강한 점만 보다 보면 좀 아쉬운 점이 있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는 남구사랑 사진 공모전 혹시 보셨어요?
  입상작 다 보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대상 정도 하고 입상…….
이정현 위원    작년 입상작이랑 올해 입상작 한번 보십시오.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이정현 위원    그래서 내년 행감 때 요구할 거지만 보시면 이해되실 겁니다.
  지난 3년 동안 남구사랑 사진 공모전 심사위원들 목록하고 입상자 목록 싹 다 추려서 내년 행감 때 준비해 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이정현 위원    한번 보셔야 될 겁니다.
  보시면 이해될 겁니다, 그렇죠?
  이런 거 빼먹지 말고 해야 될 것 같더라고요.
  저도 가끔씩 빼먹는데 이제는 좀 다 찾아보려고요.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잖아요, 그렇죠?
  다 올리셨더라고요.
  너무 잘하고 계시죠.
  그래서 보이더라고요, 잘해 주셔서.
  한번 보시면 좋겠고요.
  동절기 특화 관광 콘텐츠 홍보물 이거 길에 현수막 설치하는 거 하시겠다고 지금 올리신 거죠?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그럴 수도 있고 현수막일 수도 있고 가로등 배너일 수도 있고 또 SNS를 통한 홍보일 수도 있고, 왜냐하면 이게 저희들이 2억6,000을 이번 1차 추경 때 편성을 했는데 이게 크리스마스, 동절기에 시설물, 예를 들면 조명, 트리, 산타라든지 이런 구조물, 시설들이 많이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사실상 예산이 좀 턱없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소액이지만 이렇게 올리면 조금이라도 더 여유롭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지 않겠나.
  참고로 서울은 작년에 광화문 광장에다가 크리스마스 마켓을 했는데 그게 반응이 너무 좋아서 올해는 한 40억 정도를 갖고 사업추진을 하더라고요.
  우리 구하고 서울하고는 규모 면에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올해 하여튼 간에 당초 배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성과를 끌어내고 그거를 바탕으로 분석을 통해서 내년에 좀 더 이게 업그레이드되도록 한번 최선의 노력을 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뭐 잘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 서울 직접 가보신 데는 있으세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이게 올봄에, 올 초에 아이디어가 나온 거여서 못 가봤는데 좀 아쉽게 생각합니다.
  둘러보고 했으면 좀 더 벤치마킹할 수 있었는데.
이정현 위원    그전에라도 가보신 데는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분천 산타마을 갔다 왔습니다.
이정현 위원    계속적으로 이런 게 지금, 제가 10월 30일 날 토론회 하려고 생각 중인데 그중에 한 꼭지가 우리 대명예술센터 센터장인 정호재 삑삑이, 에든버러 페스티벌 갔다 왔는데 거기서 밸리(Valley) 형식으로 돼 있는 존(zone)이 너무 좋았다는데 딱 그런 느낌일 것 같습니다.
  무대 중심이 아니라 밸리 중심, 저는 개인적으로는 워낙 유명한 데인데 프라하 크리스마스 시장을 가니까, 규모 자체가 다르긴 하지만 이것 때문에 나오겠구나 하는 것들이 충분히 보이더라고요.
  물론 한국에서는 서울의 더 현대 백화점에서 했던 것 그런 걸 보면서 우리가 그 규모는 못하겠지만 그 느낌을 줄 수 있는 건 규모보다는 감각이 더 중요할 수 있겠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이정현 위원    그래서 그 부분 한번 고민 같이 계속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막상 시도를 하니까 예산이 좀 그렇습니다.
  하여튼 최대한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넘어가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에 있는 대명 공연거리 활성화 여기 장애인 증진 사업은 어디에 하고 계시죠?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작년에 저희들이 함세상, 올해는 예전 아트홀하고 골목 실험극장하고 우리 대명 공연예술센터 화장실하고 그쪽으로 세 군데.
이정현 위원    경사로하고 자동문이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현재 사업이 거의 마무리됐습니다.
이정현 위원    작년에 하고 난 뒤에 함세상을 한번 다녀와 봤었는데 공연도 보러 갔었는데 너무 잘 돼 있어서요.
  함세상 같은 경우에는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를 짓고 난 뒤에 휠체어를 타고 다니시는 분의 연극을 올리셨더라고요.
  너무 좋은 사례라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런 게 계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거는 좋을 것 같은데 시 사업이네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저희들이 공모를 신청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아, 공모하셨구나.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이정현 위원    이런 거는 정말 좋은 사업이라서 좋게 보고 있습니다.
  특히 공연거리 활성화를 이런 식으로 가는 거는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서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나올 게 우리 과장님의 큰 아이디어 아니겠습니까?
  계속 해오셨던 주제곡 공모사업, 대구를 노래하다를 해보셨던 분이라서 너무 잘하실 것 같은데 저는 이제 걱정이 되는 게 있습니다.
  로고랑 주제곡 공모사업을, 이게 두 가지 관점으로 볼 수 있겠죠.
  정체성을 만들기 위해서 이 두 가지 한다는 게 저는 굉장히 큰 좋은 아이디어일 수 있는데, 말 그대로 청장님 바뀌면 날아갈 거 아닌가, 과장님 바뀌면 없어지는 거 아닌가 하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그래도 이게 앞산을 어떤 식으로, 저희들이 로고를 한번 찾아봤는데 치맥축제가 나름대로 좀 친근감도 있고 이걸 계속 개최 이래로 사용을 하고 있는데 저희들도 앞산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앞산을 어떻게 표현할까, 어떤 형상을 갖고 할지 궁금하긴 한데 이게 어느 정도 호응이 되면, 사실 발굴될지 안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정착이 되고 하면 이 로고라든지 주제곡은 계속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아이디어 자체는 좋게 생각하고 있는데, 예를 들자면 우리 이 로고 디자인 공모사업 중에서 해넘이 해맞이 로고 사업 공모로 해서 디자인을 받았었는데 앞산 전망대가 모양이 바뀌어버려서 폐기해야 될 상황에…….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그게 그때는 네모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타원으로 바꿔서 기념품이라든지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렇게 바뀌니까 공모사업 자체가 의미가 없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특정 어떤 시설물보다는 약간의 이미지 이런 걸, 하여튼 간에 한번 많은 아이디어들이 있을 수 있으니 한번 받아보고 이게 선정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 이런 게 출품이 안 됐을 때는 안 될 수도 있는데, 한번 그것도 우리가 모르는 불특정 다수의 어떤 시민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또 올 수도 있다, 이런 기대감을 갖고 한번 시도를 해봅니다.
이정현 위원    진행되는 것 자체는 이미 과장님 너무 많이 해보신 사업이라서 충분히 신뢰를 하고 있는데, 저의 걱정은 한 3년쯤 지나서 다른 과장님 오셨는데 다른 과장님이 이렇게 보고하시겠죠.
  해보니 시민 호응도와 주민 호응도가 떨어지고 디자인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아서 폐기 처분하겠습니다, 이렇게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항상 그렇게 듣기 때문에, 그렇지 않겠습니까?
  과장님이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가장 큰 걱정이 과장님 없을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하는 고민을 같이 하시면서 일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나, 시스템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는 것.
  예를 들면 앞산 축제 로고, 우리 이 로고 조례가 몇 개 있거든요.
  예를 들면 디자인 조례, 그런 걸 아예 명확하게 지정을 해서 이걸 못 바꾸게 만든다든가 이렇게 하지 않는 이상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 저는 아이디어는 좋지만 현실성에서 아쉬울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려봅니다.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로고까지 크게 신경 쓰겠나 싶긴 합니다.
  이게 호응만 좀 잘 받으면 디자인 예쁘네, 앞산을 또 저렇게 표현했네, 이렇게 평가를 받는다면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
이정현 위원    지금 아시겠지만 앞산 축제의 이름도 바뀌고 있는데, 계속 예를 들어보는 겁니다.
  원래는 빨래터 축제였다가 대덕제였다가 지금 그냥 앞산 축제라고 하는 거는 또 2년밖에 안 됐거든요.
  그런 면으로 봤을 때 또 축제 이름 자체가 바뀔 수 있거든요.
  최근 트렌드로 보면 아까 말씀해 주신 치맥 페스티벌처럼 음식을 이야기하는 페스티벌도 많기 때문에, 당장 내년에 갑자기 앞산 축제를 바꿔서 음식 축제 이름으로 바꾸자 하면 또 바뀔 수 있는 거라서 저는 그런 고민들이 좀 되네요.
  크게 문제 있거나 이런 건 아니고 아이디어 자체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유지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그냥 의견 정도였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는 결국에는 1월 1일 날 하실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지금 우리 대보름 때 하는 짚불 태우기 이거는 이제 안전상 이런 것 때문에 안 하는 걸로…….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정월 대보름 행사는 안 하는 걸로.
이정현 위원    이날도 그런 안전상에 문제가 있는 행사를 하시는 건 아니고 그냥 신천에서 가볍게…….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약간의 퍼포먼스를 넣긴 할 건데 아직 확정된 바는 없고 그렇게 대규모로 불을 뗀다거나 이런 행사는 저희들이 현실적으로도 어렵고요.
이정현 위원    이게 5,000만원짜리 행사인 거잖아요.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이걸 거의 비슷한 비용으로 바꿨는데 예를 들면 원래 했던 청년 예술제가 6,000만원 정도, 우리 3박 4일 기준으로 청년들 몇 날 며칠을 같이 연습하고 거기 들어와 있는 콘텐츠들 만들어내고 하는 거에 드는 비용이 6,000만원인데, 그냥 아침에 잠깐 하는 이 행사에 5,000만원 정도 투자해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게 좋은 행사인가, 저는 그렇지 않다고 보거든요.
  제가 이거 이제 안 가거든요.
  저는 아시겠지만 의전 행사는 이제 안 가기로 마음도 먹었고 의전도 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그런 행사 중에 가장 의전 행사로 보이는 거라서, 어쩔 수 없이 하셔야 되겠지만 제가 이거 삭감하자고 해도 삭감되지도 않을 거라서 알고는 있지만 어떤 좋은 방향성을 가질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작년까지 해맞이 축제하고 약간 차별화, 완전히 전혀 다르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뭔가 주민이 참여할 수 있고 좀 특별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지금 나름대로 고심하고 있습니다.
  또 전당이 하는 것보다는 우리가 하는 게 그래도 낫다, 이런 소리도 듣고 싶고요.
  여러 가지 방안을 주민 참여형으로 한번, 그걸 꼭 1월 1일에 할 것인가 아니면 12월 마지막 날에 할 것인가 이런 것도 여러 방안이 있으니까 저희들이 연구를 해서 한번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병준  송민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제가 조금 조직적이지 못해서 전반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제 이야기인데 전에도 생각하고 있었지만 빨래터 축제, 앞산 축제 다 좋고요.
  치맥은 음식이 들어가는 축제잖아요.
  저도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쭉 축제하는 걸 지켜봤을 때 주로 즐기고 눈으로 보고 그런 위주의 축제잖아요.
  문화가 그렇게 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또 음식이 들어간다면 조직 단체들이 다 와서 하고 있고.
  그러면 우리가 봤을 때 보통 축제 때 관계인들이 좀 많았던 걸로 기억이 되고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가 그렇게나 많았나, 제가 항상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일반 주민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하시겠지만 저 개인적인 생각이 계속 머릿속에 머물고 있었고요.
  또 앞산 빨래터 축제, 대덕제 할 때까지는 각 조직단체들이 와서 거기에 부스를 설치하고 음식물을 팔고 쭉 지나온 과정들을 생각해 보면 과장님도 기억나시죠?
  그렇게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음식이 빠지면서 보는 위주, 즐기는 위주 이렇게 가고 그것들을 위해서 각 조직단체, 예를 들면 저 같은 경우에는 위생 관련 단체 스물 몇 곳이 조직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 단체로 해서 음식을 하고 떡류나 노래방이나 다 취합을 해서 거기서 축제를 했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그런 것들은 싹 없어지고 문화가 바뀌고 있긴 합니다만, 그러면 그렇게 하기 위해서 조직단체들이 있었는데 만들기는 만들어 놓고 유명무실해지는 그런 것 있고요.
  그런 것도 좀 자원 손실이라는 생각이 들고 어떻게 하면 시민들이 많이 올 수 있는지 그것을 좀 멀리 내다보고 한번 축제도 생각해줬으면 좋겠고요.
  축제도 보니까 아까 이정현 위원 말씀하셨는데 대덕문화전당에서 할 때 2,000만원짜리가 문화관광과에 오면서 5,000만원짜리가 됐는데 그러면 5,000만원을 하겠다는 근거가 있을 것이고, 그건 뭘 기준으로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 그것도 조금 궁금하고요.
  아침 6시에 일찍 나가더라도 아침 9시 되면 끝납니다.
  3시간짜리 공연인데 두 배 이상이 될 이유가 있을까, 어떤 특색이 있나 그런 것도 궁금합니다.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송민선 위원    예.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어떤 자료로 대덕문화전당이 2,000만원이 들었는지 실제로 저희들이 파악하기로는 거의 대동소이한 비용이 들었던 걸로 알고 있고요.
  야외에 무대라든지 음향이라든지 조명이라든지 또 동절기이기 때문에 난방이라든지 이런 비용들이 굉장히 많이 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해보면 거의 인프라 비용이 반 이상을 차지할 거고, 그다음에 지역 예술인 중심으로 작은 공연, 그다음에 시민들이나 또는 의원님들이나 청장님이나 참여하는 퍼포먼스 이런 정도로 구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 돈이 절대적으로 많은 비용은 아니다, 그리고 전당에서 2,000만원이라는 말은 이게…….
송민선 위원    청년 예술제에서 그렇게 들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파악해 보시면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많이 든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00만원 갖고는 비용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가 없습니다.
  무대 그다음에 조명, 음향, 이런 것만 해보더라도 거의 한 2,000만원 가까이 다 소진될 겁니다.
송민선 위원    물가가 오른 건 감안을 하겠지만 공연을 이렇게 보다 보면 참 식상하다 싶을 때가 많았던 게 왔던 사람을 또 불렀을 때 콘텐츠 개발을 하지 않고 똑같은 공연을 한다든가 이 LTE급으로 가는 시대에 똑같은 사람을 불렀을 때 똑같은 콘텐츠를 우리는 왜 듣고 있어야 되는가, 그런 부분이 저는 좀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좀 더 돈을 투자한다면 더 질 높은 행사가 됐으면 좋겠고, 1월 1일에 안 하고 당겨서 하는 건 되게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가는 날도 의미가 있으니까.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그건 저희들이 여러 가지 방안을 생각 중인데 의원님들 의견도 여쭤보고 청장님 의견도 여쭤보고 가능하면 이렇게 여러 가지 방안을 갖고 한번 열린 상태에서 저희들이 어떻게 개최할지를 고심해 보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리고 동절기 특화 콘텐츠 제작 운영 교통처리 대책 수립 용역이라고 해놓으셨는데 이 뒤에 보면 향후 추진 계획에 대구시 교통정책과, 남부경찰서 의견 조회라고 해 놓으셨거든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송민선 위원    이거 굳이 용역 안 주고도 경험치를 가지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이게 해야 절차상 하자가 없기 때문에요.
송민선 위원    아, 절차상.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그냥 저희들이 임의로 막 막아서 했다가는 난리가 납니다.
  처음에 계획할 때는 그쪽에 도로를 이렇게 차단을 안 하고 빨래터 공원 내에서만 하려고 했는데 전문가들 의견이 그래서는 공간이 좀 협소하다고 해서 최소한 앞산 빨래터 축제할 때처럼 그 정도 도로는 아니더라도 공원 영역에 들어오는 그 구간만이라도 막아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이런 의견 때문에, 또 오시는 분들 안전 문제도 있고 해서 그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이번에 교통용역을 통해서 그렇게 사업을 진행할 겁니다.
송민선 위원    그렇게 설명을 들으니까 이해가 되는데 이 책자를 봤을 때는 이걸 용역을 주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엄밀히 따지면 비용이 조금 아까울 수는 있는데 일단 절차적으로 다 해야 되고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는 이러이러한 절차를 거쳐서 이러이러한 대책을 수립하고 이렇게 우리가 충분한 교통 대책을 수립했다는 어떤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요.
송민선 위원    예, 충분한 답변이 됐습니다.
  그러고 이거 앞산 축제 로고, 주제곡 공모전 상금 시행을 950만원을 들여서 하면, 950만원을 가지고 언제 사업을 시행한다는 이야기입니까?
  신규 사업이잖아, 그렇지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이번 예산이 통과되는 즉시 공고를 통해서 올해 내로 개발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게 주제곡은 아마 선정될 확률이 100%인데 로고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과연 이 앞산이라는 저 넓은 광범위한 자연환경을 어떻게 이미지화해서 시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이런 형상이 만들어질지 사실 조금 애매한 부분도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 한번 받아보고 선정작이 선정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럼 로고 선정 기준은 어떻게 하실 예정입니까?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그거는 앞산을 대표하면서 상징성이 있어야 되고 그리고 친근한 이미지, 카카오톡에 보면 라이언이나 이런 캐릭터 형태가 저희들은 좋다고 보고 있는데, 일단 그거는 받아봤을 때 가장 보편적으로 시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그런 로고인가 아닌가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너무 또 상징성만 갖고 있다 보면 주민들, 시민들한테 외면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거 예쁘네, 귀엽다 이런 느낌이 들 수 있는 이런 정도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주제곡은 그러면 누구한테 어느 부류까지 생각하고 계시는데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그것은 버전이 트로트 버전이 있을 수도 있고 랩 버전이 있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 형태로 이렇게 변주를 해서 저희들이 한번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송민선 위원    아, 자세한 설명을 들으니까 저도 이해가 됩니다.
  이거 재미나게 한번 만들어보시길 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길지는 않고 한 30초나 1분 내외로 아주 짧고 막 중독성 있는 멜로디, 이런 쪽으로 이것도 트로트 버전, 랩 버전, 여러 가지 버전으로 저희들이 한번 만들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선거를 치러 보니까 노래 가사가 엄청 귀에 들어오는 것도 있고 저렇게 머리를 썼나,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귀에 탁 꽂히는 노래를 한번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렇게 만들어 주시고요.
  그다음에 2023년 장애인 편의 증진 사업에 가서 보면 사업 위치가 대명 공연거리 일대 이렇게 해 놨는데, 이 일대는 정확히 어디를 말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대명 공연거리에 있는 소극장들입니다.
송민선 위원    제가 알기로는 작년엔가 1억을 들여서 공사한 걸로 알고 있는데, 작은 문화 공간인가 거기 개인 공간을 국비인지 시비인지 따와서 공사를 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시비입니다.
  올해도 시비입니다.
송민선 위원    올해도 시비고, 그때도 시비고?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송민선 위원    시비를 1억을 들여서 공사를 이렇게밖에 못했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요.
  내 돈 1억이라면 이렇게 공사했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요.
  또 장애인을 위한 작은 문화 공간인데 거기 한 곳이 일부란 말입니다.
  그런데 대명 예술공연센터의 일부 중에 다시 돈을 들여서 한다고 했을 때는 돈이 들어가는 효과 대비 장애인이 거기를 어떻게 이용하겠다 하는 것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거든요.
  1억1,000이잖아요, 맞죠?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올해는 9,000만원입니다.
송민선 위원    9,000만원입니까?
  전년도는 장애인 화장실하고 휠체어 경사로, 무대의 야외 설치 구축 이게 딱 1억1,000이 들었는데, 그렇죠?
  올해 9,000으로 뭘 어떻게 변화를 시켜 놓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명 예술공연센터 지역구 의원으로서 전반적인 그들만의 리그를 하고 있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예술센터가 있는 건 알아요.
  무엇을 하는지, 그 예술센터를 찾아가 봤을 때 뭐가 있다고 알 수 있고 그 안에 비치되어 있는 책자들 누가 알고 있을까요?
  주민들은 관심 하나도 없습니다.
  그들만의 리그를 하고 있고 그들만의 리그를 구청에서 꺼내줘야 되지 않겠나.
  그래서 여기 보면 작은 문화 공간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 활성화라고 했는데 이 9,000만원을 들여서 과연 활성화가 되겠습니까?
  저는 그냥 거기에 뭐 하나 해주겠다는 이야기로밖에는 안 보이고 어떻게 하든지 간에 그 1, 3, 4, 10동에 연계되는, 거기가 3동이 거의 주가 되고 2동하고 걸쳐져 있는데 지하철도 잘 되어 있고 뭔가 다양하게 올 수 있는 인프라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거기는 예술 공연센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거리는 죽었어요.
  그러면 거기에 문화, 소극장 공연하는 곳이 엄청 많습니다.
  그러면 그들 간에 개인, 개인의 리그를 하지 말고 지원을 해줘도 여기 저기 지원을 해주지 말고 합해서 관에서 어떤 큰 콘텐츠를 하나 가져갈 수 있는 그런 그림을 그려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미시적인 접근보다는 좀 돈을 더 많이 투자를 하더라도 시야를 넓혀서 각 과마다 모여서 근본적인 대책 회의를 한번 해서 주민공청회도 해서 주민들 생각도 들어보고 예술인 생각도 들어보고 공무원 생각도 넣고 의원들 생각도 들어보고 그래서 큰 그림을 그려가야 남구가 발전을 하지 않겠나, 듬성듬성 그렇게 개인적으로 있는 거 다 손실입니다.
  그래서 공모해서 예술인한테 얼마 태워주고 이런 건 의미 없고 전반적인 아웃라인을 그려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입니다.
  문화관광과 과장님이기 때문에 그런 것도 충분히 고려를 하고 계시겠지만 이 9,000만원을 들여서 뭔가를 한다 하는데 제가 봤을 때는 표도 안 나는 9,000만원입니다.
  물론 장애인들한테는 표가 나겠지요.
  제 설명을 이해를 하셨습니까, 과장님?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거 충분히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은 어차피 장애인 편의 증진 시설, 딱 특정 지정된 사업이기 때문에 소극장들 이용 편의를 위해서 저희들이 이렇게 한 거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대명 공연거리 활성화를 위해서 대구시 차원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거기에 계대가 떠남으로 해서 사실 유동 인구라든지 이런 게 급감을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시 문화예술정책과라든지 문화콘텐츠과하고 협의를 해서 뭔가를 만들 수 있는 방안들을 한번 적극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도 시에서 연극제나 이런 걸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데 그게 크게 주민들한테 많이 덜 알려진 것 같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을 또 이야기하자면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를 꼭 거기 가서 해야 될 이유가 있습니까?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를 앞산이 아니라 대명 문화공연거리 일대에 전부 다 해서 복작복작하게 해서 여기에 뭐 하는가 보다, 이런 것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내년에는 남구에 권역별로 보면 신천, 그다음에 저쪽에 서편에 앞산빨래터, 그리고 명덕네거리에 물베기 거리, 그다음에 대명 공연센터, 이렇게 권역별로 나눴을 때 거기에 맞는 여러 가지 특화된 공연들을 저희들이 한번 추진해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합해서 다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민상호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제4차 회의는 내일 오전 9시 30분에 개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시09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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