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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2회 남구의회(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5일차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피 감사기관: 대명1동, 대명2동, 대명3동, 대명4동, 대명6동


일  시  2023년 6월 16일(금)

장  소  제1소회의실


(09시58분 감사계속)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남구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제5일차 행정사무 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어제에 이어 동 행정사무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 방법은 4일차와 같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근거하여 질의하시고 소관 동장의 답변을 들은 후, 건의 또는 시정조치 할 사항이 있으면 명확하게 지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감사계획 일정에 따라 대명1동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남구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6항~제7항] 규정에 따라 감사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행정사무 감사 제5일차로 동 행정사무 감사 두 번째 날입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할 때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거짓 증언을 할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이현영 대명1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날인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대명1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2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 당면 현안사항과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1동장 이현영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에 대하여 대명1동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은 동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3년 6월 16일
대명1동장 이현영
○위원장 강병준  이어서 대명1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2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 당면 현안사항과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1동장 이현영  안녕하십니까? 대명1동장 이현영입니다.
  강병준 행정자치위원장님, 송민선 부위원장님, 이정현 위원님, 열정적 의정활동과 대명1동에 찾아주신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함께 근무하고 있는 동료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그럼 지금부터 2022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 당면 현안사항,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 자료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 자료 별책)

○위원장 강병준  이현영 대명1동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명1동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 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올해도 마을 음악회 개최하실 거예요?
○대명1동장 이현영  올해는 지금 상황으로는 개최를 안 할 예정입니다.
송민선 위원  왜 안 하십니까?
○대명1동장 이현영  작년에는 저희가 주민공모사업으로 해서 300만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 받아서 최소 700~800만원 정도 드는 경비를 주민들이 부담을 하기 때문에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사실은 우리가 올 초에 안동과 교류하면서 차세대에서 안동 교류사업을 했습니다.
  그러면 적어도 주민들한테 1년에 송년회나 그 외에 사업 2개 정도의 부담을 가지게 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제가 주민자치위원회에 제안을 했고, 그래서 음악회도 우리가 자체적으로 부담하려니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주민제안예산으로 지금 일단은 계상 요구 추진 중입니다.
  만약에 올해 확정이 되면 내년에 추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송민선 위원  다른 동 대비해서 대명1동은 음악회가 너무 잘 되었는데 보고서에 없어서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그리고 주민자치센터 남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주최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4년 만에 처음 하신다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말씀을 들었는데, 대명1동은 가요 교실이 선정됐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그래서 보니까 가요 교실 참여 인원이 60명 가까이 되네요.
  많다는 것은 잘 되고 있다는 이야기겠죠.
  그래서 관심이 많이 가고, 음악회 할 때 강사 선생님 주축으로 해서 단합이 참 잘 된다고 느꼈는데 역시나 제가 느낀 그대로가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8월에 경연하고 9월에 시 경연하고 10월에 전국 대회를 참여한다고 들었는데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대명1동장 이현영  열심히 하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리고 체력단련실 운영은 잘 되고 있습니까?
○대명1동장 이현영  예, 안 그래도 작년에 5월부터 개소해서 그동안 사용을 안해서 고장이 났거나 미비한 게 있었는데, 다행히 의회에서 추경예산 요구 드린 부분을 수용해주셔서 잘 이용하고 계십니다.
송민선 위원  그래서 제가 이거 처음 대명1동에 체육 기구 해달라고 해서 해드렸기 때문에 관심이 가서 여쭤보는 겁니다.
  대체적으로 대명1동에는 동장님 열정이 많으셔서 굉장히 잘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아까 사업 중에 152쪽에 ‘미술 교실과 함께하는 인생은 아름다워’ 이 사업은 많은 예산이 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다양하게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대명 1동에는 노인 인구가 많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관공서라고 대명1동에 들어가 봤을 때, 관공서는 들어가면 주민들이 딱딱하다, 가까이 하기에는 멀다, 이런 이질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여기 대명1동에 들어가면 일단은 그림을 돌에 그리고 다양하게 해서 진열을 해놓은 걸 봤어요.
  저도 주민의 한 사람이기 때문에 들어갔을 때 굉장히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고, 현장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어서 누가 이런 솜씨로 해놓았을까 관심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다 쓴 유리병이나 선물상자, 미술품으로 새롭게 만드는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동에도 하실 수 있도록 동장님께서 많이 전파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병준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이정현 위원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이거 당면 현안으로 올라온 대명1동으로 나가야 한 거 이거는 이번에 새롭게 시책 사업 만드셔서 하시려고 하는 거예요?
○대명1동장 이현영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산은 어떻게 만드시려고요?
○대명1동장 이현영  그건 지금 예산은 따로 계상되어…….
이정현 위원  소요예산 97만원 했다고 올려 오셨길래, 소요예산 97만원이라고 적어두셨는데…….
○대명1동장 이현영  예, 이거는 우리 예산에 이 정도가 활용 가능하도록 계상되어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어디 편성목에서 하시는 건지 궁금해서요.
○행정팀장 이춘연  안녕하십니까? 행정팀장 이춘연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본예산에 사무관리비로 특수시책 업무 관련 예산이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그 예산을 활용해서 저희가 올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타 동에서 이렇게 한 게 있었습니까?
  아니면 여기 대명1동이 앞에 전광판이 있어서 지금 전광판은 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은데, 타 동에 이게 있어서 벤치마킹을 하신 거예요?
  아니면 새롭게 아이디어를 내보신 거예요?
○대명1동장 이현영  새로 아이디어를 내서 특수시책으로 시행하는 겁니다.
이정현 위원  해보시고 괜찮으시면, 사실 동마다 특수시책 다 비슷비슷한데, 예전에 누구 우리 시에서 상 받으신 분도 계셨잖아요, 카카오톡 뭐 해서.
  그런 것처럼 여기도 잘 돼서 이게 좋다면 전 동으로 다 할 수 있게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은 같아요.
  이게 아마 엽서 보내는데 이때 비용이 드시는 거겠죠?
  6개월에 100만원 정도면 큰 비용 아니니까 이건 지방소멸기금 안에서도 어떻게든 빼서 하셔도 될 것 같은데, 좋은 사업일 것 같아서 질의 드렸고요.
  제가 이미 지나갔지만 동장님한테 궁금해서 보일 때마다 지금 질문하는 게 있어서, 우선은 우리 동 인구가 총 몇 명이죠? 
○대명1동장 이현영  한 1만 800명 정도 됩니다.
이정현 위원  그럼 인구에 대비해서 조직단체에 직접적으로 활동하시는 분은 타 동보다 조금 많으시네요.  예를 들면 이게 중복된 인원 수 빼서 보면, 보통 한 150명에서 200명 사이인데 이 동만 한 250명 정도 되시네요.  인구 대비해서는 조금 많으신 편이네요.
○대명1동장 이현영  우리 대명1동이 조직단체 회원들이 되게 열정적입니다.  또 참여도도 높고 마인드도 좋으시고요.
이정현 위원  동마다 다 똑같이 그렇게 말씀하시거든요.  동마다 물어보면 다 좋다고 하시지, 안 좋다고 하시지 않으니까.
  만약에 여기가 더 높은 이유가 있으면 근거가 있는 걸로 좀 찾아서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명1동장 이현영  일단 저 같은 경우에 작년 1월에 동장으로 내려왔고, 또 제가 사무장으로 있을 때도 대명1동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좀 더 조직단체 회원들과 많이 잘 알고, 서로서로 관계 유지도 좋아서, 실은 작년부터 회원 배가 운동을 실시했습니다.   꾸준히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작년부터 계속 좀 늘었었거든요.
  그리고 올해도 좀 늘고 해서, 또 회원님들이 많이 좀 잘 되기 시작하니까 또 많이 영입되고 있더라고요.
이정현 위원  이해됐습니다.
  동에 넘어가서 다른 거 질문 드리는데 동에 있는 방독면 있잖아요.  관리 어떻게 하고 계세요?
○대명1동장 이현영  민방위 장비 따로 민방위실에 보관해서…….
이정현 위원  민방위 부대에서 관리를 합니까?
○대명1동장 이현영  아니요, 우리 청사 내에 민방위 장비 따로 보관하는 데가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민방위 장비 따로 하는 거잖아요.
  예비군 동의와 상관없이 하시는 거잖아요?
○대명1동장 이현영  예.
이정현 위원  이거 양호한지, 안 양호한지 혹시 확인해 보셨어요?
○대명1동장 이현영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연도 지난 거라든지 아니면 방독면 그런 거 전에는 실시하던데, 최근에는 못 해봤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이거 질문드리는 이유는 봉덕동에 타 동은 내구 연한 지난 거는 폐기 예정, 노후 이렇게 왔는데, 대명1동은 10년이 지난 방독면도 양호라고 되어 있길래 확인을 하신 건지 궁금해서요.  이거 큰일은 아니지만 동마다 이거 확인이 좀 필요할 것 같아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대명1동장 이현영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명1동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이현영 대명1동장께서는 오늘 감사를 통해 지적, 시정을 요구한 사항과 제안하신 내용들을 잘 검토하셔서 추후 동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대명1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4시31분 감사중지)

(14시41분 감사계속)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2023년도 대명2동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남구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6항~제7항] 규정에 따라 감사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할 때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거짓 증언을 할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종철 대명2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날인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2동장 최종철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에 대하여 대명2동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은 동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3년 6월 16일
대명2동장 최종철
○위원장 강병준  이어서 대명2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2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 당면 현안사항과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2동장 최종철  안녕하십니까? 대명2동장 최종철입니다.
  평소 구민의 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강병준 행정자치위원장님, 송민선 부위원장님, 이정현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행정사무 감사 보고에 앞서 배석한 우리 동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지금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 자료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 자료 별책)

○위원장 강병준  최종철 대명2동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명2동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다른 건 다 잘하고 계셔서 다른 동과 대동소이하게 보입니다.
  특수시책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실적에 대명2동에 2.28 기념탑이 있다고 들었는데 저도 사실은 잘 모릅니다.
  이거 좀 부연 설명을 잠깐 듣고 싶습니다.
  왜 2.28 기념탑이 대명2동에서 두류공원으로 이전되어 갔는지, 이게 참 보존해야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행정적으로 옮겨간 건지, 어떤 사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주민들도 알면 좋을 것 같아서요.
○대명2동장 최종철  그렇지 않아도 제가 이번에 자료를 준비하면서 오늘도 그렇고 이전부터 인터넷을 찾아봤습니다.
  보니까 명덕네거리에, 지금 대명2동 쪽에 지하철 3호선하고 출입구 나오는 부분에 3호선 때문이 아니고, 1호선 공사를 하면서 교통 문제라든지 지하철 공사 때문에 두류공원 야구장 건너편 주차장 쪽에 아마 탑이 지금 세워진 것보다는 더 큰 규모로 이전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참가한 8개의 고등학교가 있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저희 관내 대구고등학교가 참가한다고 되어 있고, 자료상에는 제가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대구고등학교 안에도 이 기념탑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이번 자료를 준비하면서 좀 되새겨 보게 되고, 또 과거의 민주화운동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런데 두류공원 야구장 그 부근 탑에 이 2.28 기념탑이 있다고 하는데 거기는 행정구역상 달서구입니다.
  남구에서 달서구까지 옮겨가는 건 누군가의 책임이 있어야 할 것 같고, 구 의원이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닙니다만, 참 안타까운 현실이고 우리 관내에 그나마 대구고등학교 안에 기념탑이 있다고 하니 조금은 위로가 됩니다만, 이런 건 계승해서 우리가 길이 보존해야 할 몫인데 이렇게 훼손됐다고 해야 하나, 의미가 퇴색되었다고 해야 하나, 조금 안타까운 부분이라 다시 한번 여쭤봤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병준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동장님 언제 가셨죠?
○대명2동장 최종철  이번 1월에 내려왔습니다.
이정현 위원  동장님 원래 행정직이세요?
○대명2동장 최종철  예, 행정직입니다.
이정현 위원  저는 동장님 복지이신 줄 알고.
○대명2동장 최종철  전에도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아마 의원님 첫 의원님 되시고, 제가 3동에 사무장 할 때일 텐데, 그때 아마 제가 이것저것 다양하게 사업을 벌이고 설명드리고 하다 보니까 그렇게 생각하신 면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정현 위원  저는 왜 동장님을 복지직으로…….
○대명2동장 최종철  좋은 의미로 말씀 주신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3동에 계시다가 2동에 가셨으니…….
○대명2동장 최종철  3동에 있다가 도시재생과에 있다가 내려왔습니다.
이정현 위원  3동에도 계셔보셨는데 2동과 3동의 차이가 어떤 것 같습니까?
○대명2동장 최종철  사실 아직 6개월까지 안 되다 보니까 명확하게 말씀드리기 좀 그렇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지금은 3동도 뉴타운이 개발되고 했지만, 그전에는 어떤 생활 여건이 3동이 좀 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장애인 학교도 있고 대구대학교도 있고 해서, 그래서 교육 나눔 사업할 때도 사실은 대구대학교에 특수학교 학생분들하고도 많이 교류를 했었는데, 그런 면에서 대명2동은 조금은 어떤 여건도 나은 것 같고, 특히 저희 대명2동의 특징이라고 하면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까지 학교가 다 이렇게 밀집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청소년 관련, 아니면 청년 관련 사업을 앞으로도 좀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조금 보시다 보면 그 부분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드실 동일 것 같아요.  저는 우리 특수 행정동 이런 거 만드는 제도가 있으면 좋겠거든요.  대명2동이 딱 거기에 들어가지 않겠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요즘에 특별시 만들잖아요.
  세종특별시 형태로 우리 대명2동이 그렇게 좀 만들어지면 좋겠다 하는 것들이.
  예를 들면 여기는 굉장히 특이하게, 이미 몇 번을 말씀드린 내용이지만, 종합사회복지관도 있는데 청소년 블루존이 있는, 노인 세대와 청년 세대가 같이 공존하고, 아까 말씀해 주신 것처럼 60세 이상이 28%면 우리 젊은 동입니다.
  타 동은 다 30% 넘거든요.  그러니까 28%면 굉장히 남구에서 젊은 동이고, 그리고 그 안에서도 청소년 블루존이 있는데, 그 안에 음악 창작소가 있고, 대구 청소년 상담소도 있고, 문화의 집도 있고요.  그 와중에 이번에 또 물베기 상인회에서 상인회도 잘 만들어져 있고, 그런데 또 2.28로 거기 하셔야 하고, 그렇죠?
  굉장히 여러 가지가 복합되어 있잖아요.  이거를 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관에 있는 자원으로만은 사실은 다 하기가 힘들 거고, 제가 대명2동 이야기할 때마다 했던 게 좀 왔다 갔다 자원을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 그것을 이루어내는 행사가 물베기 축제 정도 수준일 건데, 그 외에는 사실 통장님 입장에서 이거 다 행사 참여하기 힘드시잖아요.  다른 동 해보셔서 조금 아시겠지만 여기 다른 동에 비해서 엄청 많이 하실 거잖아요.
  우리 마을 교육 나눔 사업도 따로 해야 하고, 청소년 행사할 때마다 또 따로 해야 하고, 여기 예를 들어 보면 어쩌다 밴드 이런 것도 하셨잖아요?
  여기 사진만 봐서 흑백인데 여기에 참가해 주셨던 우리 선생님께서, 잘 모르시죠?
  누가 누구신지 잘 모르시겠는데…….
○대명2동장 최종철  솔직히 작년 거라서 제가 누가 참가했는지…….
이정현 위원  팀장님은 기억하시고 계시려나, 유수미 선생님을 청년보컬교실 해서 쓰셨잖아요.  여기 이 밴드 하셨던 분 그거 통해서 하셨겠네요.  유수미 선생님이 이거 해주시는 거 사실 이 비용 받고 했다길래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 성신여대 지금 겸임 교수 하시고 계시는 분인데, 그렇죠?
  얼마 전에 송가인 피처링 하셨을 거예요.  이야기 들으셨어요?
○대명2동장 최종철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이 정도로 자원이 많고 활용할 수 있지만 다 못하실 거잖아요.  결론적으로는 그게 힘들거든요.
  이거 어떻게 동장님한테만 다 맡겨서, 동사무소만 다 맡겨서 직원들한테 하라고 하겠습니까?
  그래서 특별 행정동 이런 식으로 해서 여기에 관련된 것만 이렇게, 여기는 문화자원이 더 큰 데니까 문화자원만 관련해서, 대명 2, 3동이 이번에 그래서 15분 문화 마을 그걸 하잖아요.  그거는 인디053 같은 단체가 있으니까 가능한 거잖아요.  그런 식의 대명, 이번 거를 이어서 한다고 생각해서 조금 발전을 시켜보는 그걸 해봐야 하지 않겠나 이제는…….
○대명2동장 최종철  일단 솔직히 동에서 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지만 위원님 말씀을 참고해서 위에 구청의 관계 부서하고도 상의하든지 하겠습니다.
○대명2동장 최종철  한 번 동장님 수준에, 동도 많이 계셔보셨고 또 행정직이시니까 이런 쪽으로 이 동의 특수한 점을 빼서 따로 만들어볼 수 있는 것들.
  새롭게 기획을 다 만드시지 못할 거고, 특수한 점만 따로 빼놓고 이런 점을 관리할 수 있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 정도를 만들어 주시면 되게 좋을 것 같습니다.  2.28 같은 경우에도 2.28 기념 공연도 계속 하잖아요.  지금 달마다 하시죠?
○대명2동장 최종철  사실 저희 동에서 하는 건 아닙니다.
이정현 위원  어쨌든 가보시고 확인해 보셔서 하셔야 할 거잖아요.  시간 안 되시면 못 가실 거고요.
  그런데 결국 우리 안에서 하고는 있는 거잖아요.  저는 의회의 입장으로 봤을 때는 동이랑 관에는 연관이 없다 하더라도, 우리 구에서 일어나는 행사들을 계속 봐야 하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아쉽게도 물 베기 마을 거기는 길 건너편으로 가버렸더라고요.
○대명2동장 최종철  아닙니다.
  물베기 거리는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전에 여기서 활동하셨던 분이 중구 쪽으로 넘어가서…….
이정현 위원  그렇죠? 같이 하시면 좋은데 길 하나 건너서 중구가 됨으로써 남구가 아닌 일이 되는 게 좀 아쉽네요.  명덕네거리 자체가 특수성이 있는데, 그 특수성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특별 행정동 같은 느낌을 대명2, 3동 그리고 명덕을 포함한 남산동을 같이 하면 좋지 않을까, 이 생각이 듭니다.  이거 한번 만들어 보시죠.
  저도 고민해 보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말씀드릴게요.
○위원장 강병준  송민선 위원님 다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제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동장님께 다시 한번 질의 드리겠습니다.
  물베기 거리에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에서 상인회 개인 주민들이 9억6,000만원짜리 공모사업을 선정되어 받아 왔지 않습니까?
  알고 계시죠?
○대명2동장 최종철  예, 시장경제과 주관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래서 지금 9억6,000만원 가지고 매칭 사업으로 지금 동네에 쉼터도 만들고, 협동조합도 만들고, 캐릭터 둥둥이도 만들고, 조명도 하고, 다양하게 지금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제가 작년에 상인회 골목상권 활성화하는데 첫 시작을 했기 때문에, 굉장히 애착도 있고, 욕도 많이 먹은 경우도 있습니다.
  작년에 물베기 축제를 해보니까 저도 주민이고, 주민의 대표라는 자리에 앉아 있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한번 드려봅니다.
  물베기 축제를 공동체 한마당이라고 해서, 동에서 주관해서 1,000만원짜리 구비를 가지고 물베기 축제를 했지 않습니까?
  작년에 안 계셔서 모르시죠?
  콘서트를 했는데 또 작년에 이것을 하고 나서 물베기 축제 우리 상인들이 받아온 1억짜리 축제를 했었어요.
  시기를 놓쳐서 연말에 했는데, 물베기 축제도 좀 썰렁하게 추웠고, 1억짜리 축제도 굉장히 춥고 빈약하고 시기적으로 그랬었습니다.
  그래서 축제를 했었는데 제가 주민으로 느끼는 것은 어차피 주민 혈세가 매칭 사업으로 받아온 돈을 잘 써야 하기 때문에, 이 축제를 해보고 느끼는 점은 물베기 축제를 동에서도 하고 또 따로 물베기 축제라고 해서 1억을 들여서 하고, 그냥 따로 노는 것 같았습니다.
  관은 보여주기 위함이기 때문에 짜여진 형태로 나오는 거고, 저희 주민의 입장에서는 이게 10억이나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9억6,000만원짜리를 받아왔는데 그걸 관이 개입이 안되고 순수 상인들이 했기 때문에 어려움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재작년에 받아온 건 10억짜리였고, 이번에 받아온 건 9억6,000만원짜리를 작년에 받은 걸 올해 집행을 하는데, 관하고 민하고 협동이 되어서 똘똘 뭉쳤더라면 이 1억이라고 하는 돈의 효과성을 엄청 냈을 텐데, 그때 마침 할로윈 축제 때문에 굉장히 뉴스에서 떠들썩해서 어떤 사건 사고가 일어날까 염려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동 행사를 하는데 처음 행사를 하다 보니까, 길을 누가 터줘야 이 행사가 매끄럽게 될 텐데, 길 막히는 부분에 대해서 민원이 들어올까 봐 또는 그 이태원처럼 난리가 날까 봐 공무원들이 몸조심을 하는구나, 제가 그 생각을 했었어요.  왜냐하면 이 축제를 하기 위해서 길을 뚫어야 하는데 누군가는 책임을 져달라, 그래서 전통시장하고 구청하고 연계를 해봤는데 아무도 확답을 해주는 분이 없었어요.  그래서 참 안타까웠고, 그 부분에 대해서 나중에는 전통시장 재단에서 나서서 저희 구 의원들도 목소리를 냈고, 그래서 길을 뚫어서 축제는 무난하게 했는데, 요지는 뭐냐 하면 이런 축제가, 물베기 축제가 1,000만원짜리가 있고, 올해도 지금 우리가 사업비 받아온 거에서 1억짜리 축제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합쳐서 상인들과 조율을 해서 한 번에 끝냈으면 좋겠어요.  사람 동원하는 것처럼 어떤 축제를 하기 위한 축제, 축제에 들어가는 우리 구민들의 니즈를 좀 생각해 주셔야 하는데 동원을 하기 위한 어거지식 축제는 좀 지양됐으면 좋겠고, 어차피 1억짜리 축제가 있으니까 동에 1,000만원 더 보태고 해서 뭔가 좀 우리 문화 거리에 맞게 우리 답다, 우리다운 축제를 하는구나, 특화된 그런 축제를 보고 싶고, 주민들도 그렇게 생각할 거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동마다 축제가 너무 많다고 저는 생각이 돼요.  그러면 정말로 잘해서 특화된 것은 살려줘야 하고, 주민들이 봤을 때 호응이 없고 별로라 하는 것은 사장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되는데, 여기 물베기는 엄청 1호선, 3호선 뭔가 이슈가 너무 많지 않습니까?
  청소년 특화된 거리이고 해서 그 주변과 연계해서 민관이 합동해서 이번에는 정말로 제대로 된, 1억을 들였지만 한 3억 넘게 들어가는 것만큼의 효과를 보고 싶고, 저도 주민의 대표이기 때문에 한 번 그림을 열심히 그려봤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대명2동장 최종철  알겠습니다.
  참고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동장님, 수고하십니다.
  제가 질의 한번 해도 되겠습니까?
  지금 물베기 거리의 특허권 때문에 혹시 다투고 있습니까?
○대명2동장 최종철  저희가 아는 바로는 아까 이정현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여기에, 기존에 계셨던 김진수 대표님께서 중구 쪽으로 넘어가시면서 물베기 상표를 아마 음식점으로 기존에 등록되어 있어서 안 되고, 그 외 문화라든지 출판 이런 걸로 해서 상표권 등록을 진행하시다가 주민들이 알게 되어서, 지금 그에 대한 반박을 변리사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아직 결과는 안 나온 상태에서 진행 중인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혹시 어느 정도 진행 중입니까?
○대명2동장 최종철  계속 보고 있는데 저희 상인회에서 반박 의견을 내고, 그러니까 그 상표는 그쪽에서 사용을 못하고, 우리 지역에 기존부터 계속했던 상표고 해서, 그쪽에 등록시키면 안 된다, 이렇게 진행하고, 상대방은 아직 저희들 반박에 대한 보충 자료라든지 이런 걸 제시를 안 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행만 지금 하고, 결과는 아직 안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그럼 상황적으로 저희가 유리한가요?
○대명2동장 최종철  저도 그것 때문에 한번 자료를 찾아보고 상표권 등록 이런 거 관련해서 봤을 때, 그냥 이거는 사견입니다.  유리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등록이 기존에 저희 동에서 이미 예전부터 사용하고 있었고, 특정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조금 문제가 있다는 그런 식으로 제기를 해놨고, 또 그런 경우에는 등록이 어려운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저의 생각은 현재까지는 좀 유리한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그런데 문제는 만약에 등록을 그쪽에서 못 했을 때 저희 상인회에서나 우리 주민들이 또 상표권 등록이 가능한 그 이후에 작업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지체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아, 그렇습니까?
  그러면 그 주체가 관이 되어야 할까요, 아니면 상인회가 되어야 할까요?
○대명2동장 최종철  지금 일단은 상인회 중심으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질문이 있는데요.
  동사는 지금 혹시…….
○대명2동장 최종철  아, 신축?
○위원장 강병준  예.
○대명2동장 최종철  아직 상세한 내용은 저희도 진행되는 바를 아는 건 없습니다.  그냥 지금 공원녹지과에서 공원 부지가 해제되어야 신축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고, 그에 따라서 그 사전 작업을 지금 검토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명2동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최종철 대명2동장께서는 오늘 감사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 시정을 요구한 사항과 제안하신 내용들을 잘 검토하셔서 추후 동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대명2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5시14분 감사중지)

(15시19분 감사계속)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대명3동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남구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6항~제7항] 규정에 따라 감사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할 때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거짓 증언을 할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종태 대명3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날인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3동장 이종태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에 대하여 대명3동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은 동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3년 6월 16일
대명3동장 이종태
○위원장 강병준  이어서 대명3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2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 당면 현안사항과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3동장 이종태  안녕하십니까? 대명3동장 이종태입니다.
  평소 지역발전과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강병준 행정자치위원장님, 송민선 부위원장님, 이정현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이 자리에 참석한 저희 동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그럼 지금부터 대명3동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 자료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 자료 별책)

○위원장 강병준  이종태 대명3동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명3동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보니까 여기 특수학교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나눔 활동, 대구대 부설 특수학교라고 한 것, 이게 지금 나눔 활동이지 않습니까?
  우리 대명3동 관내에서 가지고 있는 인프라라고 할 수 있는데, 특수학교가 있다는 게 사실 참 특수하잖아요, 다른 동에 없으니까.
  그런데 제가 의원을 하기 전에 동네에 선거운동 한다고 다녀봤는데, 일반인들이 특수학교에 많은 학교가 들어있는지 잘 모릅니다.
  저도 선거운동 한다고 처음 가봤거든요.
  장애인을 가르치는 곳인가,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들어가 보니까 보명학교, 보건학교, 덕희학교 엄청 많고, 들어가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많은 학교가 있는데 우리 주민들이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저도 동네에 살면서 처음 들어가서 교류가 안 된다, 단절됐다,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동에서 이런 것들을 나눔 활동도 연계해서 같이 하시지만, 우리 주민들이 특수학교로 들어가서 체험해보고 경험해보고 이분들의 고충이나 어려움을 같이, 지금 어차피 함께 가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따로가 아닌 같이 할 수 있는 뭔가를 더 찾아봐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노래 교실이라고 하더라도, 꼭 일반인들만 주민센터에서 노래해야 하는 법은 없지 않습니까?
  그럼 찾아가는 노래 교실을 한번 한다든지, 초청해서 한다든지, 머리를 맞대서 생각하면 다양한 뭔가 나올 수 있는 거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좀 많이, 작년에도 제가 처음 의원이 돼서 이런 말씀 드린 기억이 있거든요.
  그리고 제가 그분들을 만나기 위해서 일부러 장애인들을 위한 명함을 가지고 다닙니다.
  그런데 그분들을 만나서 그 명함을 전해드려야지 했는데, 정말 한 장도 드려본 적이 없습니다.
  만날 수도 없을뿐더러 소통하는 공간의 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참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동장님이 다 이해를 하실 수는 없겠지만, 머리를 맞대서 한번 연구해보시면 좋겠고, 또 대명3동의 특성을 살려서 극단이 있으니까 그 극단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해서 무료 공연도 하고, 이렇게 하시는 거 보니까 참 마음이 흐뭇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문화가 있고 극장이 있으면 뭐 합니까?
  주민들이 많이 활용하고 이용하고 거기에 인프라를 입혀야 하는데, 그냥 있다 하더라, 있겠지, 이렇게 주민들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가보자, 같이 해보자, 이렇게 되어야 그게 제대로 돌아가는 동네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화소외계층만 놀러 오라고 해서 하는 게 아니고, 대명3동 같은 경우는 종지골 축제도 잘 되어 있고 주민화합도 잘 됩니다.
  그렇지만 이런 곳곳에 소극장이 있기때문에 그 극장들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 새마을, 바르게도 와서 공연을 보고, 그들만의 봉사가 아닌 주민자치, 새마을, 바르게 모두 같이 문화도 향유하고 공유해보고 그분들이 우리 마을에 1%가 넘는 주축인데, 그분들의 입을 통해서 또 일반인들에게 전파가 되고, 또 그분들이 가족을 데리고 오고, 그렇게 어떤 연계성을 가져야 대명3동의 독특한 문화가 자리잡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기적인 시안으로 동장님께서 제가 한 이야기를 흘려듣지 마시고, 한번 연계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봐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대명3동장 이종태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항상 뵐 때마다 반갑습니다.  그래서 이거 제가 앞 동 중에 다른 동에 이야기를 했지만, 동장님이 이렇게 설명해 주시다가 다시 느끼는 건데, 동장님 그래도 우리 전문위원도 하셨었는데, 제가 내년에는 행정사무 감사 자료 이거 싹 다 한번 바꿔보려고 하거든요.  이번에 행정사무 감사 자료 거기 위원회에 안 들어가 있어서 이야기 안 했는데, 예를 들면 아까 설명해 주실 때 우리 복지마을 실현한다고 이거 설명 엄청 많이 해주셨잖아요.  그런데 의회의 권한에 이거 해당되는 게 있습니까?
  의회의 권한과는 아무 상관없는 내용이잖아요.  법적으로 하거나 국가 사무는 의회에서 할 필요 없는 건데, 이거 설명해 주셔도 저희가 뭐 어떻게 하겠습니까?
  잘하고 계시는구나, 하고 말지 않겠습니까?  드디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요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금 이거 사업하라고 다 하는 거잖아요.  이게 사실 주민 거버넌스적으로도 의미 있고 다 구비로 하니까 이걸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장애인 복지 서비스 신청 현황, 우리가 알면 좋겠지만 이거 우리가 바꾸라 해서 바꿀 수 있는 겁니까?
  아니잖아요.  국가에서 하는 거잖아요.
  그런 식으로 사실 팀장님들하고 들으시라고, 다음부터 보고하실 때 과장님들이, 동장님들 하시는 거 보시다가 이런 거는 의회 차원에서는 보고에 좀 맞지 않다 하시면, 구에서 직접적으로 수행하거나 구의 재량 사업 위주로 좀 이야기를 해주셔야지, 국가 사업 저희한테 이야기해봐야, 물론 봐야 하긴 하지만, 잘하시겠죠.
  동에서 이거 빼먹고 하시는 분도 계십니까?
  아니잖아요.
  다 알아서 하실 거니까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고, 대명2동에도 같이 말씀드렸는데 2, 3동 같이 해서, 이제 특별 지자체가 생기잖아요.
  수원시, 세종특별시.
  수원 특별시처럼 우리는 동에서도 특별 동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좀 드는 상황인데 대명 2, 3동이 같이 그렇게 좀 나가야 할 것 같거든요.  특별히 문화 쪽이나 이런 데가 활성화가 되고 있으니까, 예를 들면 이번에 잘하셨잖아요.
  이거 저도 한 차수 찾아갔었는데, 대명3동 힐링 강의 중에서 우리 정호재 선생님 하신 거, 이런 것도 옆에 있으니까 하실 수 있는 거잖아요.  굳이 옆에 없는데 할 수 없는 거잖아요.  그리고 종지골 마을 축제도 아직 행사 축제위원회가 구성이 안 됐다면 이런 문화적 자원을 같이 좀, 여기 최근에 거기 상인회도 있고 대명공연예술센터도 새롭게 위탁받아서 하니까 거기 다 이어서 하면 좋겠고, 지금 문화관광과에서 하고 있는 대명 2, 3동 15분 거리 예술 교실이라고 해야 하나?
  그것도 다 같이 연계해서 축제로 만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이거를 동장님이나 직원분들한테 하라고 하면 어렵잖아요.  특수동, 특별동 형식으로 만들어서, 이런 거 담당하는 담당자를 좀 만들어내는 게 맞지 않겠나, 이거 지금 우리 팀장님 한 분 그래도 대덕전당에 계시다 오셨으니까 대략적으로, 공연 예술이 좀 행정 업무와는 다르잖아요.
  약간 다른 느낌이 있잖아요.  예를 들면 지금 2, 3동에서 하고 있는 그 15분 거리, 7월에 지금 공연하시는 거 아시죠?
  저도 가볼 예정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전문적인 곳에서 하는 것과 관에서 하는 느낌이 좀 많이 다를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대명 2, 3동을 통합하는 전문단체 같은 게 있으면 좋지 않을까.
  그런데 이걸 어떻게 접근할지는 한번 같이 고민해 보시는 걸로, 초대 형태로 만들어서 특별동을 만들어볼까, 그거 상위법이 없을 텐데 고민 중입니다.  그 정도 고민 수준에서 말씀드리는 거라서 7월에 저도 가서 같이 보면서 어떻게 할지 고민해 보시는 걸로 해주시면 좋겠네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명3동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대명3동장께서는 오늘 감사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 시정을 요구한 사항과 제안하신 내용들을 잘 검토하셔서 추후 동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대명3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5시44분 감사중지)

(15시50분 감사계속)

○위원장 강병준  동료 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대명4동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남구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6항~제7항] 규정에 따라 감사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할 때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거짓 증언을 할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박선희 대명4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날인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4동장 박선희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에 대하여 대명4동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은 동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3년 6월 16일
대명4동장 박선희
○위원장 강병준  이어서 대명4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2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 당면 현안사항과 2022년도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4동장 박선희  안녕하십니까? 대명4동장 박선희입니다.
  보고에 앞서 이 자리에 참석한 저희 동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그럼 2023년 대명4동 행정사무 감사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 자료 별책)

○위원장 강병준  박선희 대명4동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명4동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여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은빛 가요 교실에 70명이 참여 가능하다고 하는데, 프로그램 중에서 제일 잘 되는 게 가요 교실입니까?
○대명4동장 박선희  일단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건 가요 교실입니다.
송민선 위원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래하는 걸 좋아하나 봅니다.
  동마다 가요 교실이 대체로 인원도 많고 참여도가 높은 걸로 보입니다.
  시간만 있으면 저도 한번 가서 배워보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는 관계로 관심 뿐입니다.
  그리고 동 단위 각 조직단체 현황을 보니까 여기는 구성 인원이 316명입니다.
  보통 200여명 정도 되고 300명 넘는 곳이 지금 여기까지 세 군데가 되거든요.
  조직단체 운영이 잘 되고 있다, 혹은 조직 간에 협동이 잘 된다, 이렇게 봐도되는 거 맞습니까?
○대명4동장 박선희  예, 우리 조직단체는 별 무리 없이 잘 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보니까 300명이 넘는 곳이 잘 없는데 여기는 잘 되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고, 특수시책 신규사업에 아무거나 기부 릴레이 챌린지 이렇게 되어있는데, 다들 집에 뭔가 다른 집에는 필요하지만 우리 집에는 필요 없는 것들이 여러 가지 있으리라 생각하거든요.
  저희 집에도 행사 가서 받은 냄비, 프라이팬, 또 각종 행사 가면 수건 많이 주잖아요.
  수건들, 컵들 이런 것들이 쌓여 있는데 이것을 의원이 기부하면 법에 걸리나요?
○대명4동장 박선희  괜찮을 것 같은데요.
송민선 위원  갑자기 궁금해서 여쭤봤는데 저도 항상 머릿속에 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누군가를 주면 좋겠다, 이건 누가 필요하겠다, 이걸 모아서 경로당에 갖다 줘도 되나, 저 혼자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거나 기부 릴레이니까 참여하는 방법은 기부할 것이 있다고 이야기하면 동에서 가지러 오시는 건지, 우리가 갖다 드려야 하는 건지,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서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어떻게 하십니까?
○대명4동장 박선희  무거운 거는 저희가 가지러 갈 수 있습니다.
  보통 대부분 가지고 오시는데, 가지고 오시지 못하는 경우에는 저희가 가서 가지고 올 수도 있습니다.
  그건 상황에 따라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송민선 위원  참 좋은 생각입니다.
  가지러 오시면 덜 부담스럽겠네요.
  집에 산적해 있는 아무거나 기부할 수 있는 것 좀 많이 가져오면 좋겠네요.
  외국 같은 경우에 옛날 한 10년 정도 전에 캄보디아 이런 데 가보니까, 입을 수 있는 속옷도 없어서 벗어주고 온 기억이 있어요.
  우리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제 생각은 아나바다, 나한테 필요 없는 건 나눠주고 필요한 건 가져와서 돌려서 쓰면 자원 활용도 되고요.
  대명3동 명덕교회인가 거기에서 바자회를 했는데 가보니까 1,000원, 2,000원 주니까 엄청 살 게 많더라고요.
  등긁개, 먹는 음식도 있었는데 자켓을 한 개 사 입고 싶은데, 1만원 하면 다섯 벌을 주는 거예요, 자켓 뿐만 아니라 옷을.
  막 이것저것 친구랑 같이 신나게 골라왔던 기억이 있는데, 어떤 사람은 남이 입었던 거 안 입는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지금은 자원이 풍부해서 넘쳐나고 버려지면 쓰레기가 되는 거니까, 가져와서 마음에 안 들면 또 다른 사람에게 주면 되잖아요.
  그렇게 저는 그런 경계를 두지 않고 가져와서 입어보기도 하고, 마음에 안 들면 주기도 하고 그런 문화가 좀 확산이 되면 좋겠습니다.
  질이 좋고 비싼 옷을 사 입는 사람들은 이런 쪽에 눈을 안 돌리겠지만, 특화된 계층보다는 일반인이 더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말 아기를 키우거나 힘든 집에는 깨끗하게 씻어서 내놓고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버려진 거 주워 오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깨끗한데 왜 버렸을까 하는 생각을 평소에 많이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게 많이 확산이 돼서 다른 동에서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우리 대명4동에 올해 처음으로 축제를 하실 텐데 동장님의 포부와 계획을 좀 듣고 싶습니다.
○대명4동장 박선희  안 그래도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희가 올해 축제를 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저희가 어렵게 한 만큼 기대에 부응하도록 많은 고심을 거쳐서 좋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가 지금도 구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송민선 위원  구상 많이 하시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동이라서 기대가 큽니다.
  주로 주택지니까 그 정서에 부합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병준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동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동장님 동에서 책임지실 일이 아니고, 그냥 방독면을 본 거는 동마다 방독면에 대한 폐기라든가 이게 조금씩 다르게 적혀 있더라고요.  상태가 어떻길래 이렇게 다른가 해서 찾아보니까, 확인해보니 전부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데 10년 유통기한이라서요.
  그런데 여기 내용 내구연한이 7년으로 되어 있는데 이거는 안전총괄과에서 하겠죠?
  그거 확인해서 지금 다 동이 7년 되어 있거든요.  이런 거는 동에서 하고 어쨌든 재산으로 잡혀서 올라온 거잖아요.  옛날 기사하고 찾아보니까 옛날에는 5년 정도 유통기한이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내구연한은 7년인데 지금 제품이 좋아져서 제품 유통기한이 10년이 된다면 조정 한번 해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동마다 다 일괄적으로 말씀드릴 거를 그냥 여기 내용 남긴다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이제 안전총괄과에 말씀을 드릴 내용이긴 하지만, 폐기하는 것도 어떻게 되고 있는지 절차를 찾다 보니까 나오는 건데, 타 지자체에서는 폐기하는 것으로 일반 민간 민방위 훈련 말고, 민간 심폐소생술이라든가 이런 거 교육할 때 같이 방독면 쓰는 교육도 하고 있네요.  막 다 폐기하는 것보다 그렇게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10년에 한 번씩, 올해예산서 보니까 한 150개 정도 샀던데 이것도 그냥 내용 남기려고 말씀드리는 거라서 그 정도 수준입니다.  그리고 하나 말씀드릴 거는, 다른 거보다 이게 가장 많이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축제를 하실 건데, 해보시면 아실 거예요.  처음이라서 쉽지 않을 거다, 이런 것도 있지만 혹시 대명4동에 이 축제를 전문적으로 지지를 해주실 자원이 있으십니까?
  축제에 관련되거나 문화예술에 관련돼서 축제추진위원회를 안 만드시고 주민자치위원회로 하려고 하시네요.
○대명4동장 박선희  축제추진위원회를 만들…….
이정현 위원  만드실 예정이세요?
  만드실 예정이면 그 축제추진위원회 만들 때 그 주민들이나 이쪽에 계신 분들 중에서 문화적인 역량이 있으신 분이 있으실까요?
  혹시 추천받거나 하신 분 계세요?
○행정팀장 은석홍  대명5동처럼 문화 관련 쪽에 있는 분이 주민자치위원으로 있지는 않으신데, 의장님도 문화 쪽에 관심이 많으시고요.  그리고 저희 단체 위원님 중에 젊으신 분들 중에도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과 함께 잘 꾸려나갈 생각이고요.  이분이 주변에 또 문화예술 관련해서 아시는 분과 유대관계가 깊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미 그분들을 통해서 저희 공연 관련해서 연락을 이미 한 상태고요.  기본 테두리는 그분들과 상의해서 만든 후에 주민자치 행사추진위원회를 할 때 저희가 기본안을 제시하고 난 뒤에, 그 주민자치 행사추진위원회 분들은 일반 보편타당한, 주민들이 다수로 즐길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사항들은 그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 지식을 가지신 분들은 저희가 미리 연락해서 기본 카테고리를 만들 예정입니다.  직접적으로 행사 관련해서 참여해 주실 분은 저희 동에서는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저희가 그분들을 통해서 접촉을 미리 더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공연팀 자체를 동 안에서 찾기는 쉽지 않은 일인데, 제가 말씀드린 요지는 뭐냐 하면 말씀해 주신 것처럼 대명5동뿐만 아니라 어떤 곳의 도시재생에서부터 문화 행사는, 그 지역에 있는 자원이 있었을 때부터 시작인데, 없는 상황에서 이걸 하시겠다고 하니까 없는 동과 있는 동이 비교가 확실하게 되거든요.  저는 확실하게 말씀드리는데 봉덕3동과 똑같은 형태가 된다면, 내년에는 저는 올해 보고 난 뒤에 적극적으로 모든 동의 행사를 없애자고 이야기할 예정이라서 주민참여예산으로 올리더라도 저는 다 삭감할 예정이거든요, 지금은.  그걸 아시고 하셨으면 좋겠다는 거 말씀드립니다.  올해는 여러 경로를 통해서 저한테 이야기 들어왔었는데,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저한테 동에서 계신 분들이 제가 반대해서 못하게 한다, 이렇게 이야기가 나가서 저한테 전화 오시는 식으로 한다면, 저는 그거 사실 별로 신경 안 쓰거든요.  제가 표 받자고 이거 하고 말고가 아닌데, 그런 식으로 만드시면 저는 뭐 아주 과감하게 삭감할 수 있습니다.  그거에 대해서 크게 부담이 없는데 굳이 그렇게 만들어 주셔서 제가 굉장히 곤란한 거보다 참 신기한 경험을 또 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하시길래, 그래서 묻는 겁니다.  잘하시면 다행이죠.
  잘하시면 다행인데, 잘 할 수 있을까?
  아마 안 될 가능성이 큰데, 그래도 해보시는 거 어차피 하기로 됐으니까 하시면 좋긴 한데, 내년에는 쉽지 않으실 거라는 말씀드리려고 남기는 겁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명4동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대명4동장께서는 오늘 감사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 시정을 요구한 사항과 제안하신 내용들을 잘 검토하셔서 추후 동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대명4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6시18분 감사중지)

(16시21분 감사계속)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대명6동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남구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제6항~제7항] 규정에 따라 감사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의 취지는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할 때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거짓 증언을 할 경우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배태옥 대명6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날인된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6동장 배태옥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에 따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에 대하여 대명6동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은 동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23년 6월 16일
대명6동장 배태옥
○위원장 강병준  이어서 대명6동장께서는 발언대에서 2022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2023년 당면 현안사항과 2022년도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의거,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명6동장 배태옥  안녕하십니까? 대명6동장 배태옥입니다.
  평소 구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발전에 앞장서고 계시는 강병준 행정자치위원장님, 송민선 부위원장님, 이정현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보고에 앞서 우리 동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2022년 대명6동에서는 전 직원 모두 열심히 업무를 수행한 결과 불법 광고물 정비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 주민자치센터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는 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덕분인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3년 행정사무 감사 자료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배태옥 대명6동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명6동장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동료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동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다른 동에는 못 봤는데 여기 동에는 기후 위기 인식 및 대응 교육을 하고 계시네요. 
  지금 우리가 현안이 되는 시점에 저희도 어제 남구청 4층에서 교육을 받았거든요.
  받았는데, 일반 주민이 이런 교육 받기가 쉽지 않지 않습니까?
  제가 자원 재활용 이런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자원순환도시 남구를 만들자고 5분 발언을 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제목에 관심이 갔는데 주민자치위원회 말고, 각 조직단체 말고, 분기별로 교육을 좀 넣어서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드려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의식이 변해야 행동으로 옮기기가 쉬워지기 때문에 의식이 변화하는 데는 시간도 많이 걸린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교육을 통해서 자꾸 들으면 행동으로 옮기는 게 좀 더 빨리 실현되지 않을까, 이런 것들이 관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머릿속에 막연하게 기후 위기 인식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교육을 통하면 좀 더 빨리 변화를 이루어서 우리 주민들이 쓰레기 분리 배출도 잘하고, 재활용도 잘하고, 탄소배출 0을 만드는데 좀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생소한 분들이 좀 많으실 거예요.
  그래서 이런 교육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말씀을 드려봅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간단하게 앞서 말씀하신 것만 조금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송민선 위원님 질의하시는 거 보셨으니까 좀 여쭤보고 싶은 게, 이제 기후 인식 및 대응 교육은 주민자치회에서 하는 거잖아요.  주민자치회 예산으로 하신 거예요?
○대명6동장 배태옥  사실 이 사업은 대구시에서 저희가 기후 위기 인식 교육이 8차시까지 있습니다.  제목별로 있던데, 거기에서 저희가 하나의 프로젝트로 해서 이렇게 진행을 했고, 올해도 저희가 또 탄소 중립 정책 그런 쪽으로 해서 주민자치회에서 이거 교육을 받을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대구시에서 하는 탄소 중립 그거 가면서 직접 강사 보내주신 거 알고 있습니다.  어떤 교육인지 알고는 있는데 그거를 지원하신 게 동에서 직원분이 추천해 주셔서 하신 거예요?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찾아내시지는 못했을 것 같고.
○대명6동장 배태옥  이 사업은 해마다 대구시에서 찾아가는 환경 교육이라고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주제를 달리해서 계속 받아왔었습니다.
이정현 위원  제가 궁금한 건 뭐냐 하면, 앞에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 교육을 타동에는 안 받는데 이 동에는 받았던 이유가, 직원분 한 분이 그걸 잘 신청해서 한 건지, 아니면 여기는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으니 주민자치회가 운영이 잘 돼서 그걸 할 수 있었던 건지, 그 차이가 있을까 싶어서요.   타 동은 왜 안 하고 있을…….
○대명6동장 배태옥  최초로는 아마 저희가, 저도 이 공문이 한 한 달 전에, 대구시에서 찾아가는 환경 교육 신청을 하라고 이렇게 공문이 왔었습니다.
이정현 위원  작년에도 하셨으니까 작년에는 어떻게 되셨는지…….
○대명6동장 배태옥  작년에도 대구시에서 그렇게 사업이 내려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청을 시기를 맞춰서 했었고, 올해도 저희도 시기를 맞춰서 다른 제목으로 들을 예정으로 지금 되어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저는 그건 이해됐고요.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이 교육이 좋은 것도 알고 있고, 제가 대구시에 이 교육 어떻게 하는지도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교육을 우리 대명6동만 지금 했다고 나와 있어서, 대명 6동에 하게 된 것이 직원 한 분이 잘해서 잘했다면 그 직원분 칭찬해드리고, 대명6동 칭찬하면 되는 일이죠.
  아니면 대명6동이 주민자치회를 하고 있으니 주민자치회에서 이걸 잘 운영을 한 건지, 알아서 하신 건지, 그게 정확하게 구분이 되어야 타 동과 비교가 왜 되는지를 알 수 있는 거잖아요.  정확한 원인이 뭔지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거는 한번 확인해 주실 만한 상황이네요.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것은 사실 의회 입장에서는 대명6동은 주민자치회 이것만 보면 될 동이거든요.  다른 이런 복지 팀장님 와 계신데, 제가 다른 동마다 지금 물어보고 있지만 여기 있는 복지 사업들 저희 의회에서 하지 말라고 안 할 수 있는 사업들이 아니잖아요.  법적으로 다 하라고 되어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 사업을 저는 중점적으로 이야기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대명6동이 작년에 잘했던 것 중에 하나는 축제 형식을 하면서 앞산 빨래터 공원이 생기면서 이용을 하시는 와중에 저는 일반적인 축제와 프로그램적으로야 더 좋고 말고를 떠나서 이 안에서 직접적으로 주민투표를 통해서 의제 설정을 하셨잖아요.  주민자치회로써 가장 의미 있는 행사라고 저는 보거든요.  지금 봉덕2동에서도 그렇게는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평가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역구도 아니고 해서 주민자치회를 하면 좋겠다 정도 생각으로 말씀을 드리는 와중에 대명6동이 잘 활용되고 있다면 잘 활용되고 있는 와중에 기후 교육까지 한 거라서 연관이 된 건지, 아니면 따로 그냥 직원분 한 분의 선택이 좋았던 건지, 그리고 만약에 직원분 한 분의 선택이 좋았다면 그러면 우리 타 동도 다 같이 이렇게 할 수 있는 건지 여건상 주민자치회라서 할 수 있었던 건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교육하려면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어차피 대구시에서 지원해서 전화해서 와달라 하면 되는 거잖아요.
  다른 곳에서 저도 한번 받아봤었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좀 확실하게 알면 좋겠네요.
○대명6동장 배태옥   예, 알겠습니다.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리고 올해 행사도 주민 자치 한마당 개최하시면서 이거 똑같이 작년처럼 자치기관에서 동의 투표를 하시네요.
○대명6동장 배태옥  동에서 또 2024년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해야 하고, 예산을 짜야 합니다.
이정현 위원  이거는 제가 건의인데 이 상황을 우리 남구청에 동행 스튜디오 있잖아요.
  영상 팀한테 이것만 따로 영상 작업 하나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주민자치회 자치 동의 투표를 축제와 엮어서 같이 한다는 게 이게 사실 굉장히 의미 있거든요.  이렇게 하는 데가 스위스 주민 자치가 이런 식으로 하고 있는데, 이 형태가 대한민국 대구 남구에서 이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홍보하면 굉장히 의미 있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주민자치회 활성화 입장에서도 의미 있기 때문에 영상 하나 만들어주시면 좋지 않을까.
  우리 남구의 감독님이 워낙 잘하시는 분이라서 충분히 잘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어차피 작년에 주민자치회 한 거는 축제는 영상이 그냥 있을 거니까 이것만 중점적으로 한번 해보시는 게 어떨까 건의드립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대명6동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대명6동장께서는 오늘 감사를 통해 지적과 논의된 사항들을 추후 동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보다 내실 있는 동 행정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 감사는 마치고 6월 19일 오전 10시에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대명6동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6시45분 감사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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