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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남구의회(제2차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7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19년 12월 6일(금)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1. 심사된 안건
  2. 1.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남구청장제출)

(10시22분 개의)

○위원장 이희주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7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행정자치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오늘 심사하여야 할 안건은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건이 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남구청장제출) 
○위원장 이희주  그러면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계속 상정하겠습니다. 
  오늘 회의 진행은 어제와 같이 집행기관 부서장의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질의 답변과 심사·의결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문화관광과 소관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문화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입니다. 
  인사드립니다. 
  먼저 올 한 해 문화관광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감사드리면서 2020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예산안 책자를 보면서 저희 과 소관을 설명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별책)

○위원장 이희주  김태헌 과장님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1분 회의중지)

(10시46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우 위원    팸투어가 작년 기준으로 보니까 600만원 2회로 작년 예산이 계상되어 있었고, 올해는 2,200에 한 번으로 되어 있다, 그렇죠? 
  변경된 배경이 있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작년에도 국내외, 한 번만 하기에는 아쉽다 해서 예산에 일부 나눠서 아까 잠시 설명드렸습니다마는 파워블로그를 일부 자투리 돈을 가지고 할로윈 축제 때 서울, 대전 유명한 분들을 초청해서 운영했었고, 그러고 나서 해외에 말레이시아하고 베트남 저희가 단독으로 하기에는 금액도 많이 들고 해서 달성군과 남구 그리고 청도군이 해서 3박5일인가 청도에서 하루 머물고 남구에서 하루 머물고, 그리고 달성군으로 넘어가는 코스로 운영했는데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내년에 대구경북 관광의 해이고 하니까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고 있고, 해서 저희들도 올해는 의외로 적은 예산으로 해보니까 파워블로그라든가 이런 분들이 효과가 있더라고요.
  또 그러면서 인바운드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못 한 게 아쉽고 해서 내년에는 다양한 기획사라든가 여행사에 있는 분들을 모시고 팸투어를 추진하기 위해서 약간 증액했습니다. 
정연우 위원    증액하신 것 1회가 아니고 1식을 말씀하신 거다, 그렇죠? 
  사실 1식으로나 1회로나 제가 헷갈릴 때가 많거든요. 
  1식을 말씀하시는 거죠,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정연우 위원    이런 건 그러니까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정확히 적어주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까 말씀 잘해 주신 것처럼 왜 1식으로 하는가, 이렇게 세부적인 내용도 설명해 주시면 저희가 이해가 되니까,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알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리고 아까 남구관광진흥협의회 잘 말씀해 주셨는데 신규인 거잖아요, 그렇죠?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러면 위원 구성에 대해서 자료를 저희한테 주시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알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다음에 이 두사충 이야기길 조성 이 사업과 장기적으로 두사충이야기 문화콘텐츠 공연을 엮으시려고 지금 이렇게 같이 구상하시는 거죠? 
  아까 말씀하시는 것처럼 지금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험적으로 한번 공연을 해보신다고 하시는 거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우선 우리 지역민들부터 먼저 대명동에 대한 정확한 걸 아시는 게 자부심도 있고 외부에 또 이렇게 이야기하는 데 도움이 안 될까 해서 나름 고민하다가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정연우 위원    다음에 이것은 그냥 짚고만 넘어갈게요.
  이게 저도 작년에 빠트린 부분이에요. 
  제가 작년에 기억나는 게 대명공연거리라고 거리가 공식적인 명칭으로 확정됐는데 대명공연문화거리로 또 이야기가 돼서 시와 구와 또 민간과 애매한 상황이라는 걸 말씀드렸던 기억이 나는데 이것도 있네요. 
  대명공연문화마을 조성이 있어서요. 
  이것도 사실 담당자들을 만나보니까 되게 싫어한답니다. 
  시에서는 이 대명공연문화마을거리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아마 앞에 하신 것처럼 세입에는 대명문화마을로 잘 되어 있거든요. 
  대명공연문화마을로 하면 너희 왜 공연거리도 하고 또 여기 얹혀서 자꾸 엮어 가냐 이런 식으로 반응해서 되게 민감하답니다. 
  그래서 이것을 미리 지적했으면 좋겠는데 어쨌거나 이렇게 올라왔는데 이게 어차피 올해 마지막 사업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어쨌거나 앞으로 시·구 혹은 민간에 정확한 명칭에 대한 통일은 굉장히 중요할 거라고 보는데 오타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아니고요. 
  대명문화마을과 대명공연문화마을은 굉장히 다른 것이라고 설명해 주더라고요. 
  그런 차원에서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잘 알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다음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대명공연예술센터 사업은 1,000만원 증액된 거잖아요. 
  증액된 사유가 있을까요? 
  올해 성공적으로 운영됐는데 예산이 부족했다든가.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지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마는 당장 눈에 딱 드러나게 전년도 대비 뭐가 얼마나 증액됐다, 잘 됐다 이렇게 표현하기는 뭐합니다마는 저희들이 구청에서 예산이 없다 하면서 매년 타이트하게 지원하다 보니까 대표라든가 임원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회장님 돼봐야 자기 돈 써가면서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런 어려움 이야기도 많이 있고 실제로 사무실 수용비라든가 센터장 업무추진비 별로 없습니다마는 간사 인건비라든가 이런 부분도 최근에 인건비 상승분을 어느 정도 반영했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알겠습니다. 
  사실 제 개인적 평가로는 내용이 굉장히 알차지더라고요. 
  듣는 사람도 굉장히 좋아하고, 그런데 아직 역시나 이것은 문제라는 차원이 아니고 역시나 사람들을 알리고 모으는 거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겪으시고 계시더라고요. 
  그런 차원에서 증액의 필요가 있다고 저는 이해해 보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감사합니다.
정연우 위원    그리고 다음에 저번에 이것은 간담회 때도 아마 다른 의원님께 말씀을 들으셨을 거예요. 
  할로윈 축제 관련해서 평가 설문이 이틀 동안 진행됐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아시는 것처럼 거기에 금액적인 부분에 대한 것만 있지, 어떤 내용이 어떻게 전달되는가는 없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 이 평가가, 이 설문지가 어떤 성과에 대한 평가도 될 수 있는, 자료로도 쓰일 수가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게 축제의 핵심은 어떤 내용이 어떤 만족도를 주는가가 있는데 그 내용이 없었다는 말씀을 들었어요. 
  저는 사실 못 봤는데 이틀 동안 다 가셨던 의원님께서 그 자료를 두 번 확인했는데 동일하고 내용이 전혀 없었다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것을 꼭 확인해 주시고 내년에는 반영이 있어야 될 것임을, 그전에 이 결과에 대해서 정리하셔서 자료 제출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니까 이 설문이든, 아마 우리가 한 게 아닐 텐데 설문하신 데가 있을 거거든요. 
  이것 파악하셔서…….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참고로 말씀드리면 대표 축제이기 때문에 축제 운영도 우리가 하고 평가도 우리가 하면 답이 옳게 안 나올 수 있으니까 그 시스템상 사업 추진은 저희들이 하고 평가는 기획실에서 합니다.
  기획실에서 매년 어떻게 시민들을 평가단을 구성하느냐는 기획실에서 자체적으로 매년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할 수도 있고, 안 그러면 팀별로 각 주변에 전문가 주민들이나 뽑아서 하는 방법이 있고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정연우 위원님이 말씀하신 이 내용은 제가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네, 그게 되게 중요한 말씀일 것 같아요. 
  평가를 분리하는 건 당연한 건데 사실 전문영역이잖아요. 
  전문영역에서 필요한 것들에 대한 내용은 논의는 꼭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게 아직까지는 한국사회의 상황과 연결되는데 압력이라든가 무슨 타협 이런 차원은 아니고요. 
  정확한 정보 전달은 필요한 것 같아요. 
  이 축제에서 무엇이 필요한가는 전문가들이 더 잘 알 거잖아요. 
  기획실은 축제 전문가들이 아니겠죠. 
  그러한 차원에서 이것은 발전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알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리고 또 여쭙는 건 여기에 없는 내용인데 원 페스티벌이라고 진행된 것 아시죠? 
  이게 혹시 관광과와 연결이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대명문화마을 여기입니다. 
정연우 위원    그렇죠. 
  문화마을에서 진행된 것이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게 제가 아까 말씀드리려다가 말았는데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그날 프로그램은 정말 좋고 제가 좀 일찍 갔습니다마는 그날 다른 행사도 있고 해서 아침 일찍 가서 비 올 때에도 1인 연극 하시는 분, 오고했는데 그 분 이야기도 그렇고 내용으로서는 이 금액 대비 이런 행사는 자기가 많은 행사 다녀 봐도 처음 봤다, 그런데 너무 비가 와서 좀 이렇게 됐는데 장소라는 개념과 이런 부분에 저도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문화마을사업 자체가 대명2동하고 3동하고 한정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데 내년에는 저희들도 고민하고 문화마을사업 측에서도 고민합니다마는 그래서 교대에서 하는 문제 안 그러면 청소년 거리 2동에, 거기서 하는 문제 지금 같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인 축제 이것은 최근에 트렌드라든가 이런 것을 봐서는 육성해야 될 그런 사업이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정연우 위원    네, 맞습니다. 
  이것 다시 한 번 뒤의 것과 연결해서 이 내용 말씀드려볼게요. 
  넘어가서 성과계획서 관련해서 제가 첫 번째로 의아한 것은 뭐냐 하면 예를 들면 남구문화원 참여인원을 설정해 놓으셨잖아요. 
  이게 잘못됐다는 차원 절대 아니고, 다만 실질적으로 아실 겁니다. 
  얼마 전에 저희가 남구문화를 방문했잖아요. 
  원장님 말씀은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겠지만 종합해 보면 남구문화원은 구청의 것이 아니고 독립적으로 계속 운영되는 것이다, 그것을 강조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인 것 같고, 전문가들 영역 같고, 그런데 제 이야기는 뭐냐 하면 이게 이렇게 되면 이야기가 다르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남구의 관광역량을 발전시키는 것을 우리의 성과를 지표를 측정하는데 우리와 전혀 관련이 없는 소위 말하면 예산을 받으시면서도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남구문화원의 참여인원을 설정하는 건 제 개인적으로는 약간 어불성설 같거든요. 
  제 말의 요지가 이해되십니까? 
  잘못됐다는 차원이 아니라 우리 성과의 지표로 우리 내용을 차라리 예를 들면 공연문화예술센터의 운영내용, 공연거리의 운영내용 이런 내용이 성과에 대한 지표가 나오는 게 맞지. 
  이것은 저는 사실 굉장히 이걸 볼 때는 공허하거든요. 
  남구문화원장님이 그때 못 가셨죠. 
  대화를 나누고 싶었는데 너무나 전문가시고 자기가 이뤄내는 영역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있으시고, 약간 외람되게 이야기하면 저희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더라고요.
  그게 잘못됐다는 차원은 아니고 우리와 관련이 없는 내용을 예를 들면 우리 의회에 보고하시는 거잖아요. 
  그게 저는 굉장히 지금 의아한 거죠. 
  이해되시죠? 
  제가 여겨지는 안타까움이 뭔지. 
  그래서 이것은 다른 지표를 만드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이것은 아마 뭐 말씀드릴지 아실 거예요. 
  지적 사항 이런 건 아니고 축제관광객수는 중요한 성과지표가 될 수가 있는데 뒤에 자료수집 방법, 지역축제 관람객 수 측정되어 있는데 이것은 최대한 빨리 제고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지금은 전혀 성과지표로 쓰이지 못할 만큼 주먹구구식으로 하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작년에 기억나시죠? 
  타 지역에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휴대폰 사용량 측정 이런 것을 통해서 생기고 있잖아요. 
  거기에 대한 좀 연구가 필요 것 같습니다. 
  그래야 지표가 우리에게 의미를 가질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위원님 지난해에도, 올해인가 다른 질문에 그런 말씀 한번 하셔서 저희들이 KT하고 우리 남구에도 KT도 있고 해서 접촉을 한번 했었습니다. 
  했는데 거기에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어서 그렇게 했는데 아무튼 올해 적극적으로 접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당장 성취해내시라 하는 것은 아니고, 이것을 계속 짚어봐야 될 것 같아요. 
  2년이 걸리든 3년이 걸리든 반드시 성취해야 되는 거니까 장기적으로,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에 미군부대 말씀 잘하셨는데 거기 제가 듣기로는 비용이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공연팀이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우리 공연팀은 남구농악단, 예를 들어…….
정연우 위원    비용이 따로 든 건 아니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우리가 할로윈 축제 때 나름대로 미군에 대한 걸 보여주기 위해 미군군악대를 불렀으니까 그 사람들이 처음에 요청할 때 우리 아무래도 한국문화 K-POP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기에 그러면 우리가 예산을 소요해 가면서 초청해서 지원하기는 그렇다, 그러면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게 뭐냐 찾다가 남구농악단은 우리 대명문화전당에서 운영하고 있으니까 하니까 오히려 그분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남구대덕문화전당과 협의해서 같이 들어가게 됐습니다. 
정연우 위원    예, 이해됐습니다. 
  저는 비용이 들었다고 해서, 그것은 남구의 자원을 잘 활용하신 거네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래서 추가로 말씀드리면 이번에 미군부대대책 위원장이기도 하시기 때문에 잘 아시겠지만 이번에 오신 사령관이 굉장히 핫 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맙다고 일일이 그분들에게 영문으로 된 감사장을 다 전달한 바 있습니다. 
정연우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큰 이야기로 무거운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원 페스티벌 연결해서 말씀드리는 건데 제가 총평 먼저 말씀드릴게요. 
  원 페스티벌 연결해서, 이번 제가 문화관광과의 예산서를 보면서 제 나름의 결론을 내린 거거든요. 
  아시는 것처럼 과장님께는 곤혹스러운 일일 수는 있겠지만 저희 행정자치위원회 대부분이 문화 전문가들이고요. 
  특히나 그런 장점도 있지만 연결해서 문화적인 영역만큼 내용적인 대화나 내용적인 논의가 가장 많이 오고가야 될 부분이 저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서라고 생각하는데 외람된 죄송한 말씀이지만 제가 받은 예산서에서 가장 논의가 안 되고, 가장 정보 전달이 안 된 과가 지금 문화관광과거든요. 
  그리고 제가 조금 이따 질문하고 아마 대답은 똑같으실 것 같은데 예산서가 왔는데 지금 굉장히 곤혹스러워요. 
  왜냐하면 내용이 하나도 없는 수준이거든요. 
  그러니까 문화관광이라는 게 지금 관에서는 그렇게 오는 게 당연한 건 사실 제가 공연가로서 만나는 타 지자체는 거의 다 똑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역으로 더 안타까운 건데 예산이 오면 계획하겠다는 차원이 지금 관에서는 당연하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정반대거든요. 
  이것은 반드시 내용적인 것들이 드러나야지만 예산 요구할 수 있는 내용을 계속 이렇게 올라오니까 굉장히 곤혹스럽습니다. 
  그 내용 중의 하나가 뭐냐 하면 첫 번째, 원 페스티벌 저는 너무너무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이것은 전국적으로도 제가 알기로는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아이디어입니다. 
  그런데 여기 아마 아무도 모르실 것 같은데 기억나시죠? 
  우리 행자 위원장님께서 저번에 우리 간담회 때 내용이 무슨 말인지 모르셔서 오해를 하셨었잖아요. 
  그게 왜 전달이 안 되는지 모르겠어요. 
  왜 계속 이런 중요한 내용이 이것은 과의 사업이 아니고 대명문화마을사업이라서 그렇습니다, 로 이야기하는 건지 저희가 문화에 대한 접근하고 싶은 방식은 그런 게 아니잖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정말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1인 가구들을 위한 1인 가구들에 의한 완전 새로운 차원의, 규모는 상관없이 완전 새로운 차원의 축제였지 않습니까? 
  그게 전달이 안 되고 있어요. 
  논의가 안 되고 있고요. 
  그렇죠? 
  그래서 이거는 만약 의원님들에게 전달되고 주민들에게 전달되면 더 좋은 아이디어들이 되고, 이건 또 뉴스거리도 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획인데 이것들이 죄송하지만 과내에서 계속 전문가들이 아니신 분이 대부분이신데 그냥 이야기되고 지나가는 것들이 대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갔었는데요. 
  그분들은 전달이 안 되는지도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열심히 하고 계시더라고요. 
  저는 굉장히 죄송했습니다. 
  연결해서 여쭤보면 지금 올라오는 것 과하게 말하면 거의 대부분이거든요. 
  대명동 두사충 이야기 문화 콘텐츠 이것을 과장님은 모르실 거고 제가 의원 되자마자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가서 거기에 지역 사회적기업이 책을 하나 만들었더라고요. 
  그게 대명동-두사충이야기입니다. 
  너무 예쁘고 너무 재미있어서 잘 만들어서 우리 교육홍보과에 아마 제안을 드렸었거든요. 
  이것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뭐냐 하면 내용적인 건 너무 훌륭해요. 
  그런데 지금 여기에 대한 공연 2회 하겠다는 내용만 지금 저희에게 2,000만원 딱 올리시고 예산을 달라는 말씀이잖아요. 
  또 하나 말씀드릴게요. 
  앞산 야행, 이것은 조금 여쭤보겠습니다. 
  이 야행은 어떤 차원에서 지금 구성하신 건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야행은 지금 여러 지자체들이 계속하고 있고, 형태들이 굉장히 달라요. 
  과장님께서 설명드렸는지 모르겠는데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중구에 근대의 밤이라고 해서 중구 예산으로 민간의 훌륭한 기획자들을 만들어서 관광의 별을 받은 성공적인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중구에서 그것을 가져가서 야행이라는 이름을 바꿨고요. 
  그래서 민간에서는 굉장히 큰 문제가 됐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시쳇말로는 관이 민간의 아이디어를 훔쳐갔다, 이런 식으로, 야행은 아시는 것처럼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잘 됐었고 올해는 축소된 형태로 진행되더라고요. 
  어쨌거나 이게 앞산 야행이라고 탁 올라왔을 때 2,200인데 이 내용이 뭔지가 우리가 이것을 받아 들이냐 아니냐는 관건이거든요.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과장님께서는 계속 이 내용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으신 건지 저는 조금 의아해요. 
  과장님의 성향이신 건지, 과장님께서는 이렇게 진행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아니면 아니겠지만 저희가 계속 추구하는 의회주의에 대해서 동의를 안 하시는 건지. 
  다른 과들은 계속 정말 저희가 원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발전하고 있거든요. 
  계속 자료들이 오고 있어요, 미리 한 달, 두 달 전에. 
  앞산 야행에 대해서는 첫 번째, 어떠한 배경에서 나온 거죠? 
  누구의 아이디어를 통해서?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지금 바로? 
정연우 위원    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이것은 저희 과에서 이 전에 있던 우리 임창규 주무관하고도 이야기가 있었고, 우리 계장님하고도 이러이러한, 다른 데 우선 동구에서 저희가 예산 편성할 때쯤에 동구에서 달빛 야행인가 이게 영남일보하고 하는 부분이 굉장히 폭넓게 추진되고 있기에 우리도 앞산에 동구 못지않은 스토리텔링이 있는데 우리가 낮에 자락길 걷기라든가 이렇게 할 것이 아니라 저녁 되면 앞산 전망대라든가 안일사, 은적사에 좋은 콘텐츠가 있으니까 거기와 연계해서 앞산8경과 연계해서 어떻게 하면 그림이 안 되겠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저희들이 MBC하고 접촉했습니다마는 해서 나름대로 저희들이 확정적인 계획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계획은 저희들이 받아놓은 게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을……. 
정연우 위원    그 이야기를 조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그 계획을 저희에게 미리 좀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희가…….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그 부분은 제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데…….
정연우 위원    아시는 것처럼 1년 반 동안 구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잖아요. 
  그런데 이런 일들이 계속 비일비재하고요.
  특히나 문화관광과에서는 너무 많거든요.
  저희들이 선택해야 될 때가 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아시는 것처럼 저희가 할 수 있는 권한은 이렇게 의회주의가, 그러니까 의회와 구청과 원활히 소통을 통한 진행이라는 의회주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저희가 할 수 있는 선택은 아시는 것처럼 하나밖에 없거든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데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저희가 만드는 게 아니라 집행부에서 만드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러면 이런 거잖아요. 
  답변하실 필요 없고 이 내용은 제가 과하게 말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다른 구청에서 하니까 하겠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이게 잘못됐다는 차원은 아닌데 우리의 방향성은 그게 아니라 우리의 내용은 우리가 제일 잘 아니까 우리의 논의를 계속 이어가고자 하는 거예요. 
  우리가 다 옳다는 것도 아니고, 그 내용이 없으시고 계속 툭툭 튀어나오는 거죠, 그렇죠? 
  두사충 이야기, 앞산 야행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제가 전달받은 바는 하나도 없습니다. 
  연결하면 남구의 대표 캐릭터 이것도 여쭤보면 아까 말씀 잘해 주신 것처럼 다른 의원님의 다른 도복 위원님의 5분 발의도 있었고, 여러 가지 내용 속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데 이것도 또 아쉬운 건 사전에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잘못됐다는 차원은 아니고 예산서에 넣었습니다, 이런 차원으로 진행되면 잘못됐다는 차원은 아니고 제가 문제제기를 드리는 것은 문화관광 콘텐츠만큼 논의와 방향성과 내용이 중요한 건 잘 없거든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다른 구도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하드웨어들이 올라오면 그 하드웨어를 저희가 눈으로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문화관광과만큼 그냥 이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저도 축제감독을 계속 해왔지만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가가 더 중요한 거거든요. 
  김치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 김치가 어떤 맛인가가 중요하다는 이야기지요. 
  그게 가장 중요한 게 문화관광과인데 계속 이런 식으로 올라오니까 저희는 너무나 난감해요. 
  다른 의원님도 계시지만 문화 전문가로서 약간 자괴감 느껴지는 부분도 있고, 또 연결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도 조금 주세요. 
  구체적으로 어느 까지 나와 있는지.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알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참 의아한 게 빨래터 이름을 없앨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지금 처음 들었거든요. 
  이건 좋다, 나쁘다 차원이 아닙니다. 
  그런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문제제기를 했던 것은 빨래터가 아니고 돗자리였거든요. 
  그렇죠? 기억나시죠? 
  돗자리라는 이름이 왜냐하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그 행사와 전혀 괴리되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죠? 
  빨래터는 아시는 것처럼 괴리까지는 아니잖아요. 
  계속 해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그 납득할 수 없는 내용이거든요. 
  미미앤락과 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외람된 이야기지만 전혀 행사의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 끼어들기처럼 들어가 있는 복지한마당 때문에 이것을 뺄 수도 있다는 것 저는 납득할 수 없는 내용이거든요. 
  이 행사 자체에서 무엇을 중시 여기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러면 또 이것은 여쭤보겠습니다. 
  돗자리는 문제가 안 됩니까? 
  돗자리라는 내용은 문제가 안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저희들이 처음에 특히 올해 같은 경우에는 돗자리를 까니까 아까 남구 주민들은 어른들이 많다 보니까 2시간, 3시간씩 앉아 있기 굉장히 곤혹스럽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올해는 의자를 깔았습니다마는 의자를 깔면서 돗자리라는 명칭을 가져가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이런 부분을 가지고 의회에 의원님들에게는 설명을 못 드렸습니다마는 문화행사추진위원회나 내부적으로 고민했었습니다.
  그렇게 하는 가운데 그래도 이게 돗자리가 한 해 두 해 됐는 것도 아니고, 일단 돗자리라는 명칭은 가져가는 게 오히려 우리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겠다, 해서 그런 것이지, 저희들이 의원님들을 어떻게 해서 그렇다고 하는 건 아니고. 
정연우 위원    이해했습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뭐냐 하면 잘 이해했고, 저희 생각은 다른 거잖아요. 
  그 다름에 대해서는 문제 삼고 싶은 게 아니거든요. 
  저는 논의 과정이 없다는 것인데, 그러면 제가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제가 만약에 돗자리 축제 때문이 아니고, 음악회 때문이 아니고, 돗자리라는 이름 때문에 이 전액을 삭감하고 싶다고 제가 제안을 드려서 그게 통과가 되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극단적인 상황이 돼버리는 거죠, 그렇죠? 
  과장님 제 말씀의 요지가 이해되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정연우 위원    저는 극단적인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은데 죄송하지만 집행부에서 만들고 있는 것 같거든요. 
  저는 실제로 그 제안을 드릴 겁니다. 
  죄송합니다만 의원님들 돗자리라는 용어 때문에는 저는 이것을 통과 시키지 않기를 바랍니다, 라고 제안을 드릴 거예요. 
  협의를 드릴 거예요. 
  그러니까 이 상황이 오기 전에 논의는 불가능한가, 제가 그 말씀을 계속 드리고 있는 겁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또 연결할게요. 
  이것도 과장님한테는 민감한 문제일 수 있겠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빨래터 총감독 문제 이것은 저희도 제안했던 거고 굉장히 이건 논의된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뭐냐 하면 그러면 할로윈 축제는 어떻게 하실 거예요? 
  할로윈 축제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감독이 있었지요. 
  이번에 퇴사한 분이 그분이 감독 역할을 해왔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그것은 저희도 두 축제하고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빨래터하고 돗자리 같은 경우에 저희들이 실제로 문화행사추진위원회하고 위탁해서 운영하면서 별도로 기획사를 선정하지만 할로윈 축제는 바로 업체를 선정해서 주기 때문에 그것하고는 성격이 다르다고 보입니다. 
정연우 위원    그것도 과장님의 의견은 제가 충분히 존중하고요. 
  저와 의견이 다르거든요. 
  저는 할로윈 축제에 감독 역할이 너무너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봤을 때는, 제가 옳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또 그 논의도 지금 없는 거죠,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런데 할로윈 축제를 추진하고 있는 그 업체 자체가 그분들은 전문가입니다.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정연우 위원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을 대명문화마을 쪽에 제가 제 선배들이고 제 멘토고 그렇습니다. 
  제가 잘 알거든요. 
  그분들의 의사도 감독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총감독 하자는 게 아니라 제 말은 뭐냐 하면 계속 이게 논의가 안 되는 게 뭐냐 하면 지금 할로윈 축제에 감독 역할 하는 사람이 사라졌지 않습니까? 
  그러면 누가 이 감독 역할을 할 것이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총감독이라는 것은 제도를 공식명칭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에요. 
  그 사람이 사라졌잖아요. 
  그러면 그 컨트롤타워가, 그렇죠? 
  그분이 방금 말씀하셨던 할로윈 축제를 진행하는 대명문화마을 이쪽의 분들을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었거든요. 
  제가 계속 2년 동안 파악한 것이고 대화를 통해서 그분들과 그게 없는 상황이잖아요. 
  제 생각에 앞뒤가 안 맞는 것이죠. 
  빨래터에는 총감독제도가 중요하게 되는데 할로윈축제는 그 총감독 역할을 하시는 분이 사라진 상황, 문제를 삼고 싶은 게 아니라 제 말의 요지는 제가 지금 당장 듣기에는 너무나 앞뒤가 안 맞고 논의와 서로의 정보에 대한 교환, 의견에 대한 교환이 필요한 상황이 오늘 지금 다 이 시간에 이야기돼야 되는 거죠. 
  그래서 지금 말도 길어지고 있고요. 
  제 말의 요지가 이해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저희도 할 말은 없습니다마는 이 시스템 자체가 저희들이 사전에 예산이 확정되기 전에 또 사전에 모든 걸 먼저 말씀드릴 우리 구 내부적인 방침도 중요하고 이게 결정이 됐느냐 안 됐느냐 이런 단계이기 전에 저희들이 의원님에게 먼저 말씀드리고 대외적으로 나가는 것도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조심스러운데 어떻게 말씀하시는지는 제가 잘 알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 장점과 단점에 대한 생각이 다른 것 같아요. 
  죄송하지만, 그 단점에 대해서는 저희가 받아들이겠다는 이야기거든요. 
  저희가 거기에 대해서는 단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문제 삼지 않겠다는 내용을 계속 말씀드리고 있는데 죄송하지만 문화관광과에는 전달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방금 말씀하신 것 예를 들면 이렇다는 이야기지요. 
  시기적인 문제도 있고 저희가 다 예측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러면 제가 삭감해도 되겠네요. 
  추경에 1차든 2차든, 그게 확정이 됐을 때 제대로 논의될 때 진행하면 되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제 입장에서는요. 
  저희가 느끼는 어떤 압박감이 이해가 되세요? 
  예산안에 올라온다는 이야기예요. 
  지금 저희는 결정을 해야 되는 부분이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 내용에 대한 이해가 아직도 분명히 집행부와 안 맞는 부분이 많은 것 같고, 조금씩 20%, 30% 나아지는 것 같은데 죄송하지만 문화관광과는 거의 변화가 없는 것 같아서 저는 지금 결단을 내릴 생각이거든요. 
○위원장 이희주  예, 정연우 위원님 충분히 이해하는데 말씀 중에 조금 그런데 요약 좀 해 주시고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도록…….
정연우 위원    예, 죄송합니다. 
  요약하면, 하나만 질문 더 드리고 설명하겠습니다. 
  이것 혹시 아세요? 
  남구문화원 관련해서 시의회에서 질의사항 들어간 것 혹시 알고 계세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알고 있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가 뭐냐 하면 아시죠? 
  매년 남구만 8,000만원 들어왔다, 그래서 1,000만원씩 나누겠다, 제가 보니까 뭘 말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답변이 잘못 됐는데 5,000만원 시에서 강민구 시의원님께서 질의하신 가운데 5,000만원은 전통문화마을사업 그건 따로 있고 우리가 아까 말씀드린 아카이빙 사업이 우리 구에서 주민제안사업으로 신청한 5,000만원인데 그것을 아마 문화원에서 줘서 사업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건 실제로 그런 부분이 아니고 그것은 나눌 수 있는 그런 사업이 아닙니다.
  시민 주민참여예산에 그 위원회에서 결정된 거기 때문에 그것은 어떤 결정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아마 저도 그 내용을 봤습니다마는 이거는 주민제안사업으로 선택된 거라 그 성격과 다른데……. 
정연우 위원    매년 8,000만원이 8년 동안인가 더 왔다 하시던데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5,000만원인가 그것은 청소년전통문화마을사업인가 그렇게 해서 지난번에 저희들이 전당에 갔을 때 사업했는 것 중의 대구시 공모사업으로 해서 6개 있었는데 이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러면 죄송한데 자료로 시 의원들한테든 저희가 정정할 수 있어야 되잖아요. 
  만약에 그게 아니라 그러면 자료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긴 이야기의 결론은 뭐냐 하면 미리 자료를 주시면 좋겠는데 자료를 주실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이라도 주시고 없다고 하면 개인적으로 저는 삭감 조치 들어가겠다, 이런 이야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사전에 설명 못 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 
  제가 또 소통이 부족했다는 데 있어서 또 달게 감수하고, 앞으로라도 시정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지적하신 내용은 제가 가지고 있는 부분은 이런 자리에서 설명 드리고 했는 게 통상 저희들이 의회에 예산 설명하는 과정이고 그렇게 했는데 제가 변화가 늦었다면 사과드립니다. 
정연우 위원    이해했는데 다른 과에 한번 여쭤봐 주십시오.
  다른 과는 이렇게 안 하고 있거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다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연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주 위원    저도 순서대로 질문하겠습니다.
  253쪽인데요. 
  전문전시장 광고 아까 엑스코에 전시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제가 이 광고를 봤는데 저는 이 정도 금액이 들어가는지 몰랐어요.
  그러니까 눈에 많이 띄는 것도 아니고, 저는 남구에 관심이 있으니까 저 혼자 띄어서 본 거지, 위치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위치가 아니고, 매달 지금 165만원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지난번에 지하철에 광고하시는 것은 비용이 얼마정도 든다고 하셨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때 지상철에 하는 것하고 패키지로 묶어서 한 달에 1,000만원 들었습니다. 
정연주 위원    한 달에 1,000만원이요? 
  차라리 그런 방식으로 해서 두 달만 하더라도 임팩트 있게 하는 게 낫지 않나.
  그냥 봤을 때는 기둥에 광고가 사면으로 들어가기는 했던데 그냥 지나쳐가는 부분이 많지, 누군가가 거기 서서 자세히 볼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부분도 아니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은 더더욱 아니고.
  왜냐하면 엑스코가 행사가 있어야만 가는 장소잖아요. 
  그런데 위치 자체도 약간 구석진 입구 쪽이라서 사람이 거의 안 다닌다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이 부분 한번…….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저희들이 얼마 전에도 축제 때 가서 보니까 주변에 보시는 분들도 저희들하고 시기가 어땠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나름대로는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정연주 위원    그러니까요. 
  그런데 이런 거죠. 
  전봇대에 광고가 붙어있는 이런 효과죠. 
  그 전봇대 광고가 필요한 사람은 가다가 뭔가 전단지가 붙어 있으면 보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냥 저희는 전봇대를 지나갑니다. 
  그냥 기둥 하나 있어요. 
  그래서 이게 임팩트가 없지 않나, 같은 비용이면 그때 지하철 광고 같은 데도 비용이 조금 효과에 비해 있을까 생각했는데 차라리 임팩트 있게 가는 게 더 낫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것 한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느린우체통 부분인데요. 
  지난번에도 저희가 이게 한동안 지자체마다 유행처럼 우후죽순으로 생겨서 굉장히 많이 생겼다가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걸 계속 운영해야 하는지.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런데 지금 앞에서 설명드렸다시피 세 군데 운영하고 있는데 앞산전망대하고 공룡공원은 그런대로 잘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일 처음에 설치했는 별자리체험관이 사실은 저희가 일주일에 한 번씩 수거하러 가는데 별로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기 있던 걸 봄, 가을로 아이들이 이렇게 한 번 더 오면서 최근에는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 옆에 엽서통을 올해부터 설치해놔서 예년보다는 조금 나은데 세 군데 중 두 군데 비해서는 별자리체험관이 약간 저조합니다만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내년에 한 번 더 운영해보고 정 이용률이 저조하면 어떻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연주 위원    효용성이 없다면 금액이 얼마 안 되기는 하지만 엽서 제작비와 운영비 등해서 500만원이라도 효용성이 있는 다른 곳으로 돌아가는 게 맞지 않나 저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게 뭐 홍보가 되는 것도 아니고 느린 우체통이 남구에만 유일하게 있다, 아니면 거기 가면 몇 년 후에 뭐가 된다, 이렇게 되는 것도 아니고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던 여러 개 있는 곳에 한 군데일 뿐이라서 약간 이것도…….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축제기간이라든가 또 일부러 오시는 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예, 이게 조금 그렇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다른 지자체는 없앤 부분이 되게 많거든요. 
  거의 지금 운영을 안 하고 있으세요. 
  이것 한번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254쪽에 보면 행사실비지원금에 공룡해설사 선진지 견학이 있습니다. 
  이것 그러면 해설사 분이 몇 분이나 가시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올해 15명 정도 하고, 공룡공원을 조성한 공원녹지과 팀에 3명 그리고 구청직원 3명해서 22명인가 23명인가 갔었습니다. 
정연주 위원    어디 다녀오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안면도 다녀왔습니다.
  안면도에 사슬 공룡박물관이 있는데 해설하는 분들이 고성이라든가 주변에 유명한 데는 다 다녀와 봤는데 그래도 그분들에게 의견을 들어보니까 안면도가 좋겠다고 해서……. 
정연주 위원    그 해설사분이 사실 얼마나 근무를 하시는 거예요? 
  무기계약직이 아니시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지는 않습니다. 
정연주 위원    예, 그러니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보통 처음에 저희들이 공룡해설사 운영한지가 3년째인데 그때부터 계속 계시는 분도 있고, 또 다른 사정이 있어서 빠지신 분도 있고, 예를 들어 저희들이 최소 10명 미만으로 줄어들면 별도로 교육시켜서 더 선발하곤 합니다. 
정연주 위원    이 부분도 지금 제가 여쭈는 건 자주 바뀔 분인데 구태여 선진지 견학을 시켜서 이제 갓 들어와서 파악이 안 되실 수도 있고, 아니면 파악이 되셨다가 금방 가실 수도 있고, 이런 선진지 견학이라는 게 잠시 근무하는 분들을 위해서 필요한가, 차라리 직원들이 제대로 인식하고 파악하고 나서 바뀌실 때마다 그것을 인지시켜 드리는 게 낫지 않나 이 부분 한번 또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사충 이야기길 조성에 스토리보드와 2억 원 정도 잡아두셨는데요.
  이게 아까 이야기가 흘러있지 확실히 고증된 게 없다 이렇게도 이야기하셨는데 고증이 100% 돼야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부분 좀 확실히 하고 예산이 들어가고 계획이 잡히고 들어가야 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아까 말씀드렸지만 최근에 단 터가 대명11동에 승마장 주변이라고 하는 그런 고증은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그 위치는 지금 아무런 표현이라든가 이런 건 없습니다만 앞산 순환도로 갖다 떼고 해서 그래서 그와 가장 가깝고도 표현할 수 있는 데가 빨래터공원이 아닌가, 그렇게 고민하고 있다가 최근에 마침 빨래터공원도 새롭게 정비하고 하니까 그와 연계해서 스토리텔링을 입히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으로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정연주 위원    고증 후에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중구에도 그런 식의 순례길을 했는데 고증 물론 됐겠지만 무조건 스토리텔링만 입히는 게 아니라 과연 적절한 장소인지 적절한 방향인지 그런 부분도 체크하고 나서 해야 되는데, 들리더라, 거기라더라, 그렇게 하는 게 어떻겠냐 하더라, 만으로는 조금 부족하다는 이야기지요. 
  저희가 사전에 체크하는 부분이 아니라 2억 원이라는 예산이 잡혀 들어왔으니까 이 부분 다시 한 번 고민해 보셔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버스킹 같은 부분에 저도 제가 거리공연지원 조례를 만들어서 이렇게 하는 부분 감사히 생각하는데 지금 배전함 설치가 됩니다. 
  이게 만약에 설치가 된다면 운영하는 데 관리비라든가 이런 것들이 매년 얼마씩 들지 않나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실제로 관리할 때 시건장치를 하기 때문에 운영할 때만 따로 열어주고 그 후에는 잠그기 때문에 실제로 전기료밖에 안 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연주 위원    그러면 배전함을 설치하면 얼마 정도, 큰 장비나 다른 것 없이 사용할 수 있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30킬로와트 정도로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웬만한 버스킹이라든가 소규모 행사는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아니, 몇 년 정도 유지가 될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배전함은 소모품이 아니기 때문에 녹만 안 슬고 잘만 운영하면 계속 운영되리라 봅니다. 
정연주 위원    알겠습니다. 
  버스킹이 한 곳에서만 계속하는 게 아니라 사실은 사람이 모여 있는 데 가는 게 맞거든요.
  그런데 거리공연이라고 생각한다면 또 다른 방향으로 한다면 꾸준히 활용한다고 하면 설치가 필요하지만 일시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만든다고 생각하면 또 문제가 되지 않나 해서 여쭸습니다. 
  그리고 257쪽에 남구미술협회전 금액은 얼마 안 되지만 800만원 보조 들어가는데요. 
  이 부분 제가 제안 드리고 싶은 부분은 2회하고 800만원이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국가에서도 아티스트비를 지급합니다.
  작가들이 전시하면 작가들에게 그 전시한 비용을 드리는 거죠. 
  작품이 걸려있는 동안에 그 작품 활용에 대한 비용을 지급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사실은 그분들이 생활할 수 있을 만큼의 금액이 되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이것 800만원 이 부분 1회로…….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것은 미술협회하고 잘 상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연주 위원    상의하시고, 만약에 1회를 하고 작가 분들에게 아티스트비가 돌아간다고 하면 이 부분 그대로 가능한데 그냥 두 번으로 쪼개서 한다고 하면 400만원씩 해서 전시를 한다고 하면 사실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남구미술협회인데 남구에서 하시는 분은 몇 분 안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이번에 전시회 했을 경우에도 전시 퀄리티 같은 경우에도 많이 부족했어요.
  그리고 제가 마지막 날 갔었는데 심지어 작품이 꽤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빨리 가져가신 거죠. 
  그만큼 전시에 대한 애착이 없으신 거예요. 
  물론 바쁜 일이 있으면 그림을 조금 더 빨리 철수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그 전시에 대한 애정이 있다든가 작가 분들이 그렇다면 다른 작품으로 대체해 주시고 가신다든가 그 전시 전체의 리듬을 깨지 마셔야 되는데 한 분이 아니라 여러 분이 그러셨어요.
  그러니까 애착이 없는 건 전시의 퀄리티도 있겠지만 그분들이 애착을 가지지 못할 만큼의 전시 그런 대가도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것 아티스트비로 돌아가서 전시비용이 400만 원 정도라면 나머지 400만 원 정도는 아티스트비로 돌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구미술협회원들이 모두 전문적인 예술가는 아닌 걸 알고 있지만 그래도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알겠습니다.
정연주 위원    협의하시는 부분이 아니고 이것은 권고사항으로 해주세요.
  그리고 할로윈축제 9,000만원으로 올해 가능할까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그래서 저희들 행사장 조성비 홍보비를 별도로 3,000만원 편성했는데 민간행사사업보조비가 총액에 묶여있어서 저희들이 처음에 민간행사보조사업비로 8,000만원으로 계상했는데 예산계에서 8,000만원은 너무 과하다고 해서 약간 테크닉을 발휘해서 거기에 따른 행사장 조성이나 홍보비는 우리 구에서 편성해서 조성은 우리가 하고 거기에 따른 프로그램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기획사측에서 하도록 했습니다.
정연주 위원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사실상 새로운 사업 편성이 문화관광과가 제일 많아서 의원님들이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또 문화관광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서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큰 틀의 이야기를 먼저 하면 이게 아마 기획조정실이나 이런 데는 다 이야기가 조금 됐는데 문화관광과는 이렇게 이야기를 안 드린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조직개편의 조례가 올라오면 조직개편의 조례 편성은 전부 다 인사권이나 이런 건 저쪽이 가지고 있지만 개편의 조례 권한은 우리가 있는 거잖아요.
  저희가 심사 통과 안 시켜주면 끝나는 거잖아요. 
  다 준비했더라도 못 하시는 거잖아요. 
  그런 극단적인 건 하지 말자는 뜻입니다. 
  예산도 저희가 이것 삭감하면 끝나는 거잖아요. 
  그전에 다 이야기를 해보자는 뜻이라고 보시면 돼요. 
  그래서 여기 편성되어 있는 것 중의 몇 가지 궁금한 것도 있고 한데 우선 또 큰 틀을 또다시 이야기 한번 해보겠습니다. 
  일단 올해 2020년도 예산편성 운용기준 및 기금운용계획 수립기준 보셨죠? 
  지방자치단체에요. 
  이것은 행안부에서 이렇게 하라고 내려오는 거니까. 
  여기에 적혀 있는 게 그겁니다. 
  지방자치단체가 돈이 없으니까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것인가의 행사축제 효율화로 낭비성 행사축제는 예산 편성 금지하라고 지침이 내려져 있습니다,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이정현 위원    그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중기지방재정계획서에도 19페이지에 보시면 전시행사성 소모성 경비지출을 최소화하자고 우리 구에서 만든 겁니다. 
  우리 구에서도 이렇게 하자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중앙정부에서도 이렇게 하자고 이야기했고 우리 구에서도 이렇게 하자고 이야기했는 상황이라서 사실 문화관광과에서 하시는 행사가 문화에 가까운지 전시행정에 가까운지 판단하셔야 되거든요. 
  그 부분에서는 저는 문화보다는 전시행정에 가깝지 않나 생각이 들거든요. 
  하나 더 묻겠습니다. 
  과장님 생각하시기에는 우리가 하고 있는 축제만 예를 들어 볼게요. 
  앞산 빨래터하고 이제 앞산축제로 바뀐다고 하는 앞산 축제와 돗자리축제와 할로윈축제는 문화예술입니까, 관광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두 개 다 복합적으로 연계되어 있다고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저는 관광에 가깝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 더 물어보겠습니다.
  253페이지 첫 번째에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추진은 관광이지 않습니까? 
  사실상 관광이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중기지방재정계획 한번 다시 보겠습니다. 
  책자 보시면 51페이지 보실까요? 
  우리가 이건 제가 최근에 예산 대비해서 공부하고 있어서 의무지출 비율이 우리가 너무 큽니다. 
  사실상 우리가 재량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지 않습니까? 
  지방자치단체는 거의 다 그렇지만 그 안에서도 문화예술 전시성 행사를 줄이자고 사실상 목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중기지방재정계획을 보니까 문화관광에서는 관광비율로 적혀있지 않아요. 
  이게 전부 다 문화예술로 되어 있거든요? 
  관광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저는 관광으로 분류했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이정현 위원    관광은 아예 0원이고 문화예술만 계속 올라가는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죄송합니다. 
  이것은 제가……. 
이정현 위원    실질적으로 그렇죠? 
  실질적으로 문화관광과에 대해서는 사실 문화예술보다는, 제가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이번에 잘하신 건 남구관광진흥협의회 운영한다 하시니까 잘하신다고 감사한다고 말씀드릴 부분이지만 실질적으로 관광에 대한 게 더 포커스가 큰데 문화예술에 대한 포커스만 있다고 책에는 그렇게 적어 놓으셨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죄송합니다. 
이정현 위원    반대로 보이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죄송합니다. 
  이것은 제가 더 확인해봐야 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 부분은 체크를 하셔서 한 해 하는 것도 아니고 중기재정계획으로 만들어놓은 것을 0으로 잡아놓으셔서 저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미처 챙기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정현 위원    세부사항 하나씩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관광활성화 팸투어 추진은 왜 사무관리비로 들어와 있죠? 
  이것은 행사운영비나 이런 것으로 가야 되지 않았을까요? 
  아직까지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아서 그냥 사무관리비로 넣으신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일단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만 과목해소에 보면 약간 탄력적으로 여기 들어가도 어느 정도……. 
이정현 위원    나중에 전용시켜도 상관없는 거니까 그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사각 부동산 여기 어디입니까, 고산골에?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고산골에서 쭉 올라가다 보면 산성산 정상 안 나옵니까? 
  한 3분의 2 능선에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거기서 어떤 식으로 하신다는 거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데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거기서 임대료를 해마다 내야 되는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여기 영대 땅인가 계대 땅인가 여기에 조성해 놓았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하신 것과 비슷한데 두사충 이야기, 앞산야행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되지 않아서 곤란한 부분이 있어요. 
  특히 앞산야행은 MBC를 통해서 하실 것이라고 이야기하셨는데 사실 조금 더 알아보시면 하실 수 있는 데가 많거든요.
  문화적인 측면에서는 우리가 문화적인 측면에서 살리자는데 MBC가 다 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아는 한에는 MBC나 이런 부분은 이벤트회사에 가깝다고 보시는 게 맞지 않을까 싶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저희들이 예산편성을 위해서 일단 견적을 한번, 저희가 다 판단할 수 없어서 견적을 보기 위해서 했는 것이지, 꼭 거기에 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 부분 다시 생각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두사충 이야기 같은 경우에도 두사충 이야기와 밑에 있는 대봉배수지 같이 이야기를 드릴게요. 
  두사충 이야기는 저기에 캠프가 생기기 때문에 만드시는 것이고, 대봉배수지는 거기가 다시 하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하시는 것이잖아요.
  대봉배수지 같은 경우에는 밑에 지금 이천동 배수지 도시재생사업 시작했잖아요.
  거기와는 협의를 조금 하셨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그 사업계획 안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거기 안에 들어가 있는 건 알고 있거든요.
  제 말은 뭐냐 하면 이 두 개 다 사업이 어떻게 보이냐 하면 기존에 실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있어서 더 추가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아직 논의되고 그 안에서 대봉배수지에서 하고 있는 분이 계신데 갑자기 이걸 하는 게 아닌가, 이런 느낌이 들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이 사업이 먼저 확정된 겁니다. 
  이천동 도시재생사업보다는 이 사업이 먼저 확정된 사업이고…….
이정현 위원    그것도 알고 있는데 사업은 확정돼 있지만 실제로 실행되는 건 지금 거기가 먼저 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거기가 센터가 만들어졌잖아요.
  제 말은 뭐냐 하면 이것이 통일성을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인지 그게 궁금해서 그런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걸 연계해서 같이 하기 위해서 내년에 업무계획 보고 할 때도 보면 부서별 연계사업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대봉배수지 같은 경우에는 이해됐거든요. 
  어차피 하는 게 맞고 하셔야 되는 거고, 거기 이천동 배수지 쪽 라인과 위에 절 옆에 대봉배수지까지 한꺼번에 하는 건데 사실상 비용은 따로 들어와서 따로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 같이 하실 거잖아요. 
  그것을 연계를 다 잘 시키는 게 저는 주목적이 돼야 될 것 같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래서 이것은 그쪽에서 지금 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따로 하는 성격을 가지면 안 될 것 같아서 그 부분을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어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잘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거기와 꼭 연계를 해서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두사충 이야기 같은 경우에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게 조성한 것 명분이나 이런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정연주 위원님 말씀처럼 이 길에 대한 게 정확한 근거가 있나 이것도 의심이 되고요. 
  두 번째는 캠프를 조성해서 거기에 관광을 만든다고 하는데 저는 먼저 어차피 캠핑시설은 만들기로 했고, 하고 있는데 캠핑시설이 만들어지고 난 뒤에 거기에 오시는 수요 분들의 니즈를 확인해서 만드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야외 캠핑장 거기를 한다는 게 아니라 1차적으로는 빨래터공원 주변에 전망대와 연계해서 그럴 생각입니다. 
이정현 위원    해맞이전망대도 저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해맞이 전망대가 아니고 해넘이전망대, 빨래터 공원 주변에 거기가 가장 가깝기 때문에요. 
이정현 위원    해넘이전망대와 캠핑장과 이게 전부 다 결국에는 한 개로 유동시키려고 하시려는 사업 아니세요? 
  따로따로의 사업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사업은 위치적으로는 다르지만 결국에는 앞산권에서는 봤을 때는 전체 한 덩어리로 봐야 되는데 저희들이 하는 두사충에 관련된 스토리텔링은 우선 확정은 아닙니다만 구상은 빨래터공원 주변에 하는 것을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래서 말씀하셨듯이 캠핑장과 해맞이공원에 엮어서 한다고 하시는데 아직 해맞이공원을 세워보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이걸 한다고 계획만 잡혀있는 단계에서 사업을 또 만들고 또 만드는 느낌이 있어요. 
  이거는 조금 그런 느낌이거든요. 
  이게 이렇게 급하게 할 필요성이 있는 사업이 아니고, 거기에 조성되는 것을 보고하셔도 충분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거는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거기 조성돼서 거기서 더 뭐가 필요한가, 이런 아이디어는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서 더 필요한 것들이 어떤 게 발생할 수 있는 가를 조사해보고 발전시키는 게 좋은데 처음부터 무지막지하게 들이대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사실은 이 사업비를 처음부터 포함시키느냐 마느냐 많이 고민하다가 내년 4월 달쯤 되면 해넘이전망대가 완공됩니다.
  완공되면 거기에 단순하게 해넘이전망대만으로써 어떤 콘텐츠가 되겠느냐 해서 그런 의문도 들고 그러다가 저희들이 만약 두사충 관련해서 이것을 한 해 내년도에 예산을 편성하게 되면 1년이라는 갭이 생기기 때문에 그러자면 시너지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저희들이 약간 편성 제출하고 나서 나중에 추가로 포함시켰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런 갭의 단점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저는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 보기를 원하거든요.
  제 의견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궁금한 건 이게 왜 403-02 공기관 위탁사업으로 되어 있죠?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입찰하는 것하고 공기관에 주는 것하고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입찰을 하면 우선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 큰 틀에서는 예를 들어 청사를 디자인건축을 공모했다고 하면 확정되면 그 확정된 설계도에서 크게 변경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든가 이런 것을 포함 못 시킬 수 있는데 여기서 하는 기관단체 자본이전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다가 아무래도 대구·경북에서는 디자인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권위가 있고 하는 부분에 줘서 하면 더 알찬 내용을 포함시킬 수 있지 않겠나, 해서 우선 편성을 여기에 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런 건 단순히 이렇게 하시기보다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것과 같이 연계해서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인데 버스킹 운영도 마찬가지고 버스킹 운영도 이미 말씀은 하신 거지만 대명거리공연 조성 이런 것 원래 진행하시고 있지만 새로운 사업을 할 때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경북디자인센터 계속 우리 조형물 할 때도 하시고 계속 만나시고 있잖아요. 
  장점을 살리려고 거기다 하는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면 굳이 그 비용을 이렇게 만들어놓지 않고 조금 더 논의를 하시고 하셔도 되잖아요. 
  조금 더 논의하시고 하실 수 있는, 하시려고 그렇게 이런 식의 경북디자인센터라든가 이런 곳에 하려고 공기관 자본위탁으로 사실상 넘기신 거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인 게 예산 잡아놓고 이것 예산서 통과되고 실행시키면 어차피 나가는 돈 아닙니까? 
  그전에 조금 더 협의할 수 없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편성하기 전에 저희들이 사전에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가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앞산에 큰골관광안내소라든가 이런 부분을 접촉하면서 많은 아이디어라든가 이런 것을 저희들이 많이 요구도 하고 또 이러이러한 사업에 대해서 어떻게 자문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나름대로 받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이 사업하기 전에도 부청장님하고도 그렇고 여러 분들 전문가 분들의 내부적으로는 어느 정도 의견을 거쳤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정현 위원    네, 고친 것까지는 잘하신 것 같고요. 
  그러면 저희한테도 그 작업해 주셔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사전에 설명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오늘 절실히 통감합니다. 
  그런 기회를 향후에는 반드시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이 부분은 사전설명이 없었다는 게 너무 아쉽네요. 
  이 정도 비용을 들여서 하실 것 같은데 이 부분을 두사충 이야기를 아까 정연우 위원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몰랐던 것도 아니고 알아서 하고 싶어 하는 건데도 불구하고 사전 이야기 없이 이렇게 예산을 해달라고 하면 사실상 이것은 이야기하기 힘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버스킹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버스킹 운영은 이미 말씀하셨고 제가 전화통화도 드렸고 했는 내용이라서 이것은 이름 정도만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버스킹의 의미가 사실 이렇게 공연을 기획해서 하면 버스킹이라고 잘 안 쓰거든요. 
  그냥 신천공연 이렇게 신천작은음악회 이런 식으로 이름을 바꾸는 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실제 사업 운영할 때는 그렇게 갈 겁니다. 
이정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 그래도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신천돗자리 때 해보니까 전기가 부족해서 그렇게 말씀했었잖아요. 
  그때 봐서는 배전함이 있으면 좋겠다고 저도 똑같이 말씀드렸는데 이것 위치는 어디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것은 저희들이 안 그래도 설치할 때 특히 이쪽에 많이 아시는 정연우 위원님이나 이정현 위원님께 한번 물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선적으로는 그래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집결할 수 있는 장소가 돗자리 축제하는 그 위치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기 안에서도 이쪽 화장실 있는 데 하느냐 아니면 위쪽에 하느냐 이것도 실제로 설치할 때 되면 고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정현 위원    그것은 배전함 설치도 한번 위치 선정을 전문가들과 이야기해서 혹은 여기 어차피 설치하고 난 뒤에 운영하시는 업체에 줘야 될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이거를 따로 주는 게 아니라 저희들이 키를 가지고 있으면서 우리끼리 생각은 배전함 열쇠 시건장치를 하면서 번호라든가 이런 것으로 할 계획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건 이해됐고 업체를 선정하셔야 되잖아요.
  운영할 업체를 선정할 때 그 업체라든가 그런 관리를 같이 해서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배전함이야 설치하는 거야 금방 할 거니까 그렇게 같이 이야기해서 만들어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말씀드렸지만 대덕제와 신천돗자리축제 크게는 대구 할로윈축제 이 3개가 저희에게는 큰 행사입니다. 
  이제 할로윈축제도 억대로 올라오고 있고 사실 큰 행사잖아요.
  민간사업보조로 원래 실제적으로 우리가 구에서 행사하는데 민간사업보조로는 넣어서는 안 된다고 알고 있거든요. 
  이것은 한번 확인해 봐야 될 것 같은데 여기 할로윈축제가 이렇게 해도 되나 편성이 되나 아마도 그쪽도 기획조정실도 그걸 예상을 했었던 것 같아요. 
  그거는 한번 다시 이야기해 보기로 하고, 그걸 젖혀두더라도 제가 봤을 때 이 3개 사업 거기에다가 올해 만약에 전국노래자랑까지 된다면 사실 전시 행사성 소모성 축제가 크게 4개가 생긴다고 보거든요. 
  제가 봤을 때 이걸 지적 드리는 이유는 작년에 제가 알기로 할로윈 축제 때는 최대한 의전을 하지 말자고 했었는데 바뀌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바뀌었거든요. 
  사실 다 바뀌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거는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천돗자리음악회는 실질적으로 남구청장을 내세우기 위한 행사밖에 안 보이거든요. 
  저는 신천돗자리 음악회를 다 바꾸고 싶어요. 
  이 행정자치위원회를 저희가 이번에 하고 내년에 또 할지 모릅니다. 
  모르는 상태에서 이 큰 3개의 행사를 바꿔놓지 않으면 평생 다시 또 몇 년 간 이렇게 갈 겁니다. 
  어쩔 수 없는 의전들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도 있지만 하나 정도는 이해할 수 있거든요. 
  그런 행사도 있을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봤을 때 3개 다 행사가 그렇게 변질됐습니다. 
  누가 봐도 이거는 의전을 위한 행사라고 보일 거고요. 
  일반 시민들이 왔을 때 소리 지르는 사람 없는 데가 없었거든요. 
  신천돗자리 행사할 때도 있었고요. 
  앞산축제 할 때도 있었어요. 
  할로윈축제 할 때는 소리 지르지는 않았지만 이야기하는 사람 있었고, 신천돗자리 축제할 때는 제가 앞에서 소리 지르는 사람까지 봤습니다. 
  그런 행사를 과연 해야 될까, 라는 의문이 너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중앙정부의 지침사항이면서 우리 구의 지침사항인데 우리 구는 이것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겠죠. 
  그리고 이것을 고칠 사람이 지금 상태에서는 이 위원회에서도 못 고치면 아무도 못 고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신천돗자리는 사실상 이제는 손 댈 생각은 없습니다. 
  이거는 지금 상황에서 바꾸자 하면 제가 봐도 힘들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해 왔던 관성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고 여기 참여하시는 분들이나 이런 것을 봤을 때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지만 할로윈에 대해서는 다시 싹 준비해서 하셔서 브리핑 한번 주시고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이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말씀해 주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잘 새겨서 같은 내용이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마지막으로 한두 가지만, 하나는 지적사항이 될 것 같은데 전에 정연주 위원님이 이야기했는 게 앞산이라고 하는 게 옛날에 일본의 잔재된 명칭이 아닌가, 이야기를 했는데 그게 맞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예. 
○위원장 이희주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잔재된 명칭으로 앞산이라고 하는……?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그런 지적이 지금 언론에서도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앞산이라는 게 고유명사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했고, 명칭 문제는 여러 군데에서 이야기가 있어서 지명 명칭 변경은 지적과에서 그런 내용이 지적이 있는 가운데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게 지명 자체를 예를 들면 앞산이라는 명칭 같은 경우는 구지명위원회에서 하는 단계를 넘어서 대구시지명위원회에 요청해야 되기 때문에 지적과에서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어떻게 조치를 하든지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그리고 신천돗자리 축제를 하게 되면 보통 전체적인 전기 킬로수가 몇 킬로 정도 들어간다고 보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30킬로는 택도 없고요. 
  그래서 결국은 발전기가 주최 측에서도 안정적인 전기 공급 때문에 발전차를 가지고 오는데 실제로 부스를 운영한다든가 이렇게 하다 보니까 전기가 없고 해서 발전차에다가 거의 사정하다시피 합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우리도 모양이 안 좋고, 결국은 화장실에 과부하도 걸릴 수도 있고 이런 위험 때문에 저희들이 이번에 지금까지는 신천관리사무소에서도 허락을 안 해 줬어요. 
  우리가 강력하게 요청해서 이번에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설치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보통 우리가 행사장에 가보면 소음도 엄청나게 심하고, 어떻게 보면 신천에 보면 미세먼지 탁도가 설치되어 있는데 발전기에서 미세먼지 엄청 발생한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좋은 환경에서 공연도 보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어떻게 보면 어쩔 수 없이 발전기를 설치해서 그런 환경에서 또 공연을 보게 된다는 건 조금 상황이 안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게 어차피 예산을 들여서 하는 것 같으면 전기시설을 조금 더 올려서 전체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은 없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여기 한 개 설치하는 데 2,200만원 적은 돈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전기를 막 당겨오는 이런 것 때문에 그러한데 올해 한번 운영해보고 효과라든가 이런 부분을 잘 판단해서 추가 설치라든가 전압을 높인다든가 그것은 일단 운영해 보고 판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검토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그다음 마지막으로 사전에 충분히 의원님들에게 업무보고라든지 자료가 미리 들어오면 큰 어려움 없이 업무처리하지 싶은데 앞으로 그런 것 좀 잘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김태헌  의원님 한마디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사실 보충자료를 드렸고 올해도 보충자료를 다 만들어놓았습니다. 
  만들어놓았는데 제가 서무한테도 그렇고 기획실하고 우리 과가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서무한테 왜 올해는 이 자료를 제출한다는 이야기가 없나 하니까 서무가 제가 확인해 보니까 올해는 이 자료를 안 드린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기에 저도 의아하게 있다가 어제 또 행사 갔다가 오늘아침에 딱 출근하니까 우리 계장님이 전문위원님의 이야기를 듣고 어제 저녁에 그것을 주는 게 어떻겠나, 그러면서 아침에 내가 이렇게 이야기를 들었는데 물론 제가 못 챙긴 부분은 있습니다마는 지적하신 부분은 잘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추가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김태헌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1시56분 회의중지)

(14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교육홍보과 소관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규완 교육홍보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교육홍보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안녕하십니까? 교육홍보과장 최규완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교육홍보과 업무 전반에 지원을 아끼시지 않으시는 이희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2020년도 교육홍보과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별책)

○위원장 이희주  최규완 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9분 회의중지)

(14시43분 계속개의)

○위원장 이희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교육홍보과 소관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최규완 교육홍보과장께서 앉아서 답변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교육홍보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확실히 계속 과에 계시다가 과장님으로 오셔서 전반적으로 이해도가 높은 게 다른 과에 비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저는 안 좋습니다.
이정현 위원    왜냐하면 교육홍보과가 크게 보면 홍보도 있고 사실 교육도 있고 체육도 있는 거잖아요.
  거기다가 홍보 부분은 조금 늘어난 부분도 있으시네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그래서 그 사업을 조금 키워보려고 합니다. 
이정현 위원    네, 그 부분이 조금 힘드실 것 같아서 그런 관점으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사진촬영인부는 우리가 직접 고용하는 겁니까?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이정현 위원    그것을 해서 홍보로 하는 자료를 만들려고 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지금 사실 우리가 의원님들 아시다시피 오전 이른 시간부터 저녁까지 토요일, 일요일 한 사람이 하다 보니까 그 역할을 여기 옆에 있는 홍보계장이 지금 하고 있거든요. 
  사실은 사진 찍는 데도 빠듯한데 우리가 나중에 책자를 발간하거나 자료를 다른 과에서도 필요할 때 자료를 공급하려고 하면 데이터베이스화가 되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작업할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일반직 말고 기간제 근로자를 8개월 동안 고용해서 쓸 예정입니다. 
이정현 위원    이분은 사진만 찍는 것이고 외부의 홍보보다는 내부의 작업을 하시는 건가요, 그러면 대부분?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8개월짜리 기간제 근로자 쓰는 건 외부 활동도 하고 내부적인 건 지금 있는 정관식 계장이 거의 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걸 물어본 이유가 SNS 홍보마케팅과 연관되어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아서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것은 별개인데 그 말씀을 좀 드려야 되는데 지금 우리 문화관광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SNS는 사실 그게 9개월짜리입니다. 
  9개월로 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사실 문화관광 분야만 집중되다 보니까 우리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이번에 확대해서 행사도 한번 해보고 SNS 관련해서 시민들 참여 많이 시키기 위해서 이벤트도 해보고 크게 키워보려고 합니다. 
  유튜브도 한번 해 보고요.
  그리고 예산서에는 안 나옵니다만 우리 구청을 조금 더 어떻게 하면 더 알릴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저도 홍보계장으로 5년 있으면서 이번에 KT하고 남구사랑지에도 나갔습니다마는 KT를 활용해서 유선방송으로 이미지 광고라든가 자막 광고도 하고 그다음에 유튜브로도 활동내역을 알리려고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면 업체는 똑같은 데서 하는 겁니까? 
  견적서로 받은 데 새로운 데를……?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다릅니다. 
이정현 위원    이제 새롭게 업체 선정하시는 건가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새롭게 우리가 경쟁입찰을 붙여서 입찰에 의해서 할 예정입니다. 
이정현 위원    새롭게 하신다니까 또 과도 옮겨왔고 해서 기대도 되고 우려도 됩니다. 
  제가 이것 말씀드리는 이유는 지금 사실 지금까지 SNS나 여기서는 제가 가장 많이 볼 거예요. 
  블로그, SNS,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제가 다 친구추가를 해놨기 때문에 계속 보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같은 경우는 팔로우는 는 추세는 아닌데 좋아요 숫자는 느는 추세가 됐어요. 
  최근 들어서 보니까 새로 콘텐츠를 계속 올리시더라고요. 
  사실상 페이스북이나 블로그는 거의 점멸 상태거든요.
  보는 사람이 없다 싶은 정도입니다. 
  그 정도 수준이라서 저도 이것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이것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개선할 부분이 지금 말씀드리면 대구 남구로 하면 남구청으로 들어오고요. 
  대구문화관광으로 치면 별도 되어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에서 운영하는 블로그에, 지금 분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페이스북은 옆에 있는 홍보계장이 모든 걸 하고 있는 편입니다. 
  하고 있는 편인데 그것을 통합하는 부분도 우리가 한번 알아봤는데 통합하는 건 페이스북은 좀 어렵다는 부분도 있고, 활성화 안 됐다는 부분은 계약업체와 문화관광과가 11월 말까지 그 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여튼 내년에 사업을 최대한 신경 써서 남구를 알리는데 최대한 역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페이스북 관련해서도 페이스북하고 인스타는 합칠 수 있거든요. 
  그렇게 합쳐서 관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페이스북, 인스타, 유튜브, 블로그 같이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렇게 해서 보니까 페이스북, 유튜브 견적서 주신 게 너무 잘 주셨어요. 
  이것 3개를 보니까 4,000만 원 정도 되더라고요. 
  제가 내년에는 이렇게 진행하더라도 저는 내년까지도 한번 보고, 외부업체에 맡기는 게 좋은가, 내부에 이렇게 새롭게 구하시는 사진촬영 인부를 구하는 것처럼 외부에 전문가들 4,000만 원 정도면 1명 혹은 2명 정도 구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내부에서 해보는 게 좋은가 그것은 고민해볼 문제인데 그냥 아이디어적인 생각입니다. 
  이것은 이렇게 해오셨으니까 새롭게 또 업체를 선정하고 한다니까 이것은 그런 식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제가 이것을 제일 관심이 많고 많이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홍보하는 게 가장 좋다고 보거든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의원님께서 걱정하는 부분도 이해가 가는데 제 입장에서는 이번에 어떻게 됐나 그러면 부청장님께서 인원을 조금 더 보강해서 하면 어떻겠나.
  사실 우리 남구에 공무원 정원이 늘어나면 다른 과에 정원을 빼오거나 그렇게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가 기간제 근로자도 쓰고 업체를 위탁해서 일단 최대한 한번 해보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그래서 편성하게 되었다. 
이정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이정현 위원    넘어가서요, 제가 아마 한번 이것 먼저 이야기하고 말씀드릴게요. 
  238페이지 구정체험학교 운영하시는데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는 매년 발간하는 겁니까?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매년 발간합니다. 
  그. 안에 수정도 하고 실무위원회 회의도 거쳐서 조금 보강하고 그래서 매년 발간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저도 이것 책장에 있는 것만 보고 실은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한번 보겠습니다. 
  이게 구정체험학교라서 아이들이 와서 이것을 가지고 체험하는 건가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여기 와서는 민원실에 들려서 민원정보과에서 민원계장이 남구 공무원들 하는 일, 그다음에 의회에 하는 일 직접 들어서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큰 틀에서 말씀드릴게요. 
  앞산 휴 인문학 콘서트하고 앞산자락길 그리고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 이 3개가 실제로 교육홍보과에서 하는 큰 행사성 사업이잖아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행복드림아카데미도 있고……. 
이정현 위원    예, 행복드림아카데미도 있는데 이것은 외부에 나가서 하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이정현 위원    그렇죠? 행복드림아카데미 같은 경우에는 이 안에서 하는 거잖아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행복드림아카데미는 전당에서 외부인사 초청해서 작년도 9회 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것은 사실 아카데미 느낌이 나거든요.
  강사가 와서 하는 그런 느낌인데 물론 앞산 휴 인문학 콘서트도 그런 느낌이기는 한데 사실 외부에서 마치 무대를 세워서 하는 느낌은 제 느낌에는 이 3개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앞산 휴 인문학 콘서트는 사실 너무 잘 됐습니다. 
  더 증액시키고 싶을 정도거든요.
  그런데 아쉽게도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와 앞산 자락길 대회는 사실상 경품축제밖에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문화관광과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예산편성 운영기준 기금운용계획 수립기준에서 지방자치단체는 예산상 낭비성 행사 축제는 하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우리가 만든 중기지방재정계획에서도 행사성 전시성 행사는 올해부터는 최대한 줄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줄이자는 방향성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자락길 걷기대회나 앞산사랑 등산대회에서 단점으로 이야기가 나오는 것들 과장님도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경품 주려고 하는 행사냐, 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저는 차라리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를 앞산 휴 콘서트와 연계해서 한다면 훨씬 더 좋은 비용으로 훨씬 더 좋은 강사와 함께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것에 대해서 잘 모를 수 있으면 어려울 수 있지만 사실은 등산해서 산에 갔는데 거기서 결국 무대를 만들어서 트로트 부르고 경품주고 하는 게 제가 봤을 때는 자락길 걷기와 이것은 크게 좋지 않은 행사라고 생각하거든요. 
  경품 또한 아시고 계시겠지만 이렇게 말씀 드렸었습니다. 
  경품을 줄 수 있는 게 남구청에서 주게 되면 이게 선거법 위반이라서 꼼수로 돌려서 주는 거나 마찬가지로 다들 생각하고 있거든요. 
  지금 이 두 행사는 제가 봤을 때는 전시성, 행사성 사실 전시행정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 두 행사는 한 번 더 생각해서 아예 없애자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향성으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앞산 자락길의 경우에는 사실 자락길 걷기 끝나고 난 뒤에 대덕문화전당에서 하는 행사와 연계되지 않습니까? 
  이렇게 또 이 민간행사사업보조로 체육회에 줘서 하는 건데 체육회 일부로 우리 구청직원들도 나가서 일을 하는 경우인데 이걸 왜 체육회에 나가서 하는가에 대한 의문점도 사실 듭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 행사 앞산사랑 가족건강 등산대회와 앞산 자락길 걷기 대회 같은 경우에는 체육회로 나가서 하는 것도 저는 의문이 들거든요.
  그것까지 포함해서 다시 생각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같이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으로 만들어가야 될 것 같아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 중 작년입니까?
  작년에 제가 옆자리에 앉아있을 때 정연우 위원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나서 금년도 10월 달에 앞산사랑 가족등산대회 때 최대한 의원님들 생각 반영한 부분을 최대한 다 반영했습니다.
  등산대회 때 위원님이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한 사항이 뭐냐 하면 모니터 스피커를 설치해 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출연진들이 중복되게 겹친다, 그래서 최대한 반영해서 금년 등산대회 때 모니터 스피커 설치했고, 그다음에 출연진을 중복 안 되도록 한 적도 있습니다.
  위원님들 생각을 최대한 반영하는데요.
  지금 우리 앞산 가족사랑 등산대회를 예를 들어서 인문학콘서트와 연계해서 하는 것도 생각해 봤습니다.
  해봤는데 거기서 문제가 뭔가 하면 인문학 휴 콘서트는 어떻게 보면 실내에서 강사를 초청해서 듣던 걸 답답하다, 그러면 앞산이라고 하는 우리 자원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한번 해 보자, 시민들을 모시고, 하려니까 또 시민들의 접근성 문제도 있고, 그래서 우리가 잣나무 군락지 사실 좋지 않습니까?
  맑은 공기 마시면서 하면 좋은데 접근성이 너무 멀어서 휴 콘서트하고 연계하기는 조금 안 어렵겠느냐, 사실 우리도 사람 많은 데서 걷고 거기서 휴 콘서트하고 하면 우리도 좋습니다. 
  좋고 한데 그것은 의원님 말씀처럼 우리 내부적으로 국장님하고 부청장님하고 청장님하고 또 상의해서 그렇게 좋은 걸 또 찾아보도록 노력은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하여튼 의원님들 생각 반영해서 최대한 좋은 쪽으로 할 수 있으면 하는 쪽으로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체육회하고 자꾸 걷기나 등산대회하고 연관을 왜 짓느냐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체육회에 존립 목적이 그렇습니다.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 여가 선용하는데 이바지해야 되고요. 
  또 체육회 사업 목적이 각종 체육대회 지원이라든가 발굴을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맡아서 하는데 건강 걷기대회 빼고는 사실 우리 직원들을 가급적 동원을 안 시킵니다. 
  매년 한 번 실시하는 앞산 사랑 가족 등산대회만 직원들이 그날 회식 못 했던 걸 다 모아서 한번 전체적으로 모여보자는 취지에서 매년 실시하다 보니까 거기가 한 2007년부터 했거든요.
  그런 식으로 전통이 되었습니다.
  일단 의원님 말씀 최대한 반영해서 한번 계획을 또 새롭게 지금 답습하지 않고 한번 할 수 있도록 연구해 보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네, 감사합니다. 
  또 계속 내용 이어가겠습니다. 
  이것은 팀장님한테 말씀드렸지 싶은데 과장님 들으셨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위원장님하고도 한번 이야기를 또 했는데 241페이지 일반 생활체육지도자,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 해서 11명이 체육회에서 근무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번에 법이 개정되면서 생활체육지도자들에 대한 직위 유지를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죠?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이정현 위원    법은 통과됐고 본회의도 다 통과됐고, 단지 이제 어떤 식으로 갈 것인가에 대해서 문체부와 이야기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또 체육회에서도 나가서도 다 교류 중인데 저는 이게 다 통과되면 어차피 구비를 통해서 보수를 줘야 되기 때문에 제가 알기로는 법이 통과되더라도 또 각 지자체마다 와서는 그 지자체의 조례로 만들어서 해야 되는 것으로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게 통과되고 위에서 논의가 다 된다면 우리 구가 선도적으로 빨리 만들었으면 좋겠거든요.
  빨리 만들어서 우리 11명의 신분을 보장해줄 수 있는, 왜냐하면 이런 우려가 있습니다.
  옛날 체육회 회장이 구청장에서 다른 분으로 민간으로 바뀌면서 체육회 지도자들 있던 지도자들 다 자르는 거 아니냐, 이런 우려까지 있더라고요.
  그런 것까지 포함한다면 우리 구청에서 원래 하시던 분들의 입장까지 선도적으로 먼저 안고 가자는 입장에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과장님하고 의회하고 같이 만들면 좋겠습니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지금은 우리 체육지도자들이 정규직화를 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무기근로자까지는 그대로 될 것 같은데 이것은 사실 시하고 구청하고 계속 협의해야 되는 사항이라서 일단 지침만 내려온다면 최대한 빨리 지도자들이 마음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또 넘어가겠습니다. 
  이제 교육 쪽으로 갈 건데요. 
  247페이지에 꿈틀작은도서관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우리 다음 회기 때 현장방문 한번 꼭 해보고 싶습니다. 
  현장방문 잡아주시고, 이 운영비 가지고 되겠습니까?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금년에 500만원 올린 이유도 최저임금, 임금만 주고 나면 사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큰 그게 없습니다. 
  그래서 꿈틀작은도서관 같은 경우는 공모사업에 참여해서 예산 받아서 하고요. 
이정현 위원    안 그래도 우리가 민간위탁으로 주는 도서관은 이 도서관밖에 없잖아요. 
  사실 내부에서 운영하고 있고, 그래서 여기 같은 경우에는 비용적으로 봤을 때는 적은 느낌이 있더라고요.
  이것은 조금 올리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중앙지침사항이나 이런 것들 생활SOC 사업으로 봤을 때 작은도서관 운영되는 것 자체가 저는 굉장히 좋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어떤 다른 방법을 통해서라도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서라도 아니면 처음부터 예산을 조금 더 줄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회기 때는 현장방문 잡히는 회기가 있을 때는 꼭 현장방문도 같이 하셔서 어떤 점이 필요한 가 이런 것도 같이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추가로 말씀드리면 꿈틀작은도서관이 옛날 구 대명4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서 쓰고 있는데 2층입니다.
  1층은 방과후 아카데미라고 복지지원과에서 운영하고 있고요.
  2층에 쓰고 있는데 앞으로 추가 예산해 주신다면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저희가 예산 편성권이 없습니다. 
  저희는 예산 편성권이 없습니다.
  예산을 편성해서 오셔야 저희가 되지, 예산 편성권이 저희가 있습니까?
  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희주  이정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우 위원    아까 기간제 사진 요원을 쓴다고 했는데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장비는 계장님이 쓰시던 그대로?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장비가 카메라가 2개 있고요. 
  캠코더가 1개 있습니다. 
  캠코더는 구입했는 게 2014년도에 방송국에서 자기들이 매번 행사 찍기가 조금 그러니까 구청에서 담아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2014년에 구입해서 쓰고 있고, 카메라는 원래 2대 있습니다. 
정연우 위원    카메라는 지나가면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사실 의회에서 카메라를 이번 예산에서 바꿀 예정이거든요.
  장비들에 대한 고급화도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것도 아마 이분 전문가이실 거잖아요. 
  해보고 거기에 대한 고민도 추경이라든가 고민을 해봐야 되겠네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감사합니다. 
정연우 위원    다음에 이거는 그냥 제 생각만 말하고 언급 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뭐냐 하면 저는 사실 이게 나쁜 의미가 아니고 교육홍보과에 있는 일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아서 홍보일 정도는 문화관광과로 가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했었어요.
  지금 아마 반대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제 생각이 반대라는 게 아니라 반대방향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SNS 기능은 문화관광과에 있기에는 홍보 쪽으로 돌려서 더 체계화해 보겠다는 생각을 하시는 거다, 그렇죠?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우 위원    여기에 대한 일단 좋은 생각인 것 같은데 확인이나 말씀하신 여러 가지 장·단점이나 취지에 대한 것을 1년 동안 계속 같이 찍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알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리고 남구사랑지로 넘어가면 여유분은 충분합니까? 
  8페이지로 지면 운영되잖아요. 
  8페이지가 지금 어떤 상황이죠? 
  예를 들면 8페이지를 다 채우기 힘들어서 내용을 억지로 추가하시는 상황인 건지, 아니면 더 많이 들어갈 수 있는데 8페이지라서 다 못 넣고 있는 상황인지.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사실 조금 넘치는 상황입니다. 
  넘쳐서 조금 잘라내고요. 
정연우 위원    8페이지 정도로는 모자랄 수도 있다는 말씀이시죠?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어쩔 때는 남구사랑지를 제작하다 보면 어떤 날은 포화상태인 경우도 있고, 어떤 상태는 조금 모자랄 경우도 있고 조금 그렇습니다. 
정연우 위원    이것을 왜 여쭤보냐 하면 다음 조례로 만들려고 조례 개정이나 제정을 통해서 만들려고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남구사랑지 이게 굉장히 의미 있다고 보거든요. 
  8만보면 굉장히 작은 게 아니라서 계속 활용하고 싶은데 공연도시로서의 남구 위상을 위해서 남구에 있는 공연들을 의무화해서 넣는 조례 개정을 해볼까 생각하는데 여유가 중요니까, 그래서 이 조례를 만드는 시점이 빨라야 될지 아니면 이 면수를 서로 또 고민해서, 이정현 의원은 저희에게 예산 편성권 없다고 하지만 저는 집행부와 논의가 되면 증액에 대한 가능성이 있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 같이 해서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뒤에 나오지만 실질적으로 어떤 것들이, 그러니까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겠지만 실질적으로 중요한 게, 이거는 가치 있다는 게 확인될 것들이 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약간 더 투자를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봤습니다. 
  모자란 상황이면 증면이 필요한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해 보겠습니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그런데 지금 이렇게 보시면 사실 남구에서 제작하는 남구사랑지는 타블로이드판이라고 합니다. 
  8개구·군 중 거의 책자로 많이 만드는데 남구와 중구가 타블로이드판인데요. 
  남구 같은 경우 6면에 보면 대구시책 알림사항 란도 있고 일자리 관련해서 사업도 있습니다. 
  그 란은 의원님이 발의하실 때 우리가 반영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최대한 반영해서, 란은 증면하려고 하면 4면이 추가가 됩니다. 
  신문이라는 게 4면, 8면, 12면 이렇게 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지면이 너무 늘어나면 또 그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8면으로 우리가 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말씀 잘 이해했습니다. 
  그다음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유지비 관련해서 궁금한 게 이번에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됐잖아요. 
  그 일환인데 다 섹션마다 유지비가 따로 들어가는 건가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평생학습관에는 별다른 건 없고 전체 전반적인 보수유지비가 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납득이 안 되는 건 전체 홈페이지 보수비는 민원정보과를 통해서 나간다든가 한꺼번에 증액되는 것 아닌가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별개입니다. 
정연우 위원    또 다릅니까? 
  그러면 여기서…….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민원정보과에서는 남구 홈페이지 전반적인 것을 이야기하는 거고, 평생학습과는 별도로 섹터가 있고 클릭하면 이동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외부에서 쳐서 들어갈 수도 있는데 별개입니다. 
정연우 위원    이번에 한꺼번에 하나의 단위로 만든 거잖아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우 위원    그래서 위에 올라가는 눌러서 평생학습관으로 전체해서 넘어가는 형태인데 그러면 각자 대덕 있고 평생학습관 있고 다 유지비가 따로 들어가지는 않을 거거든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우리 평생학습관은 별도입니다. 
  도서관하고. 
정연우 위원    그러면 이렇게 정리하면 될까요? 
  제작은 전체 의뢰에서 제작비가 같이 들어가는데 평생학습관만의 새로운 운영체계가 있기 때문에 유지비는 따로 들어가야 된다고 이해하면 되겠네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클릭만 하면 연결될 수 있도록 되어 있지, 별도로 보시면 됩니다. 
정연우 위원    전반적으로 그러면 평생학습관과 비슷한 형태의 또 다른 섹션이 있는지를 제가 확인해 봐야 되겠네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우 위원    일단 평생학습관은 그렇다는 것 잘 이해했습니다. 
  다음에 이것도 여쭤보고 싶은 게 행복드림아카데미와 인문학 콘서트와 제일 먼저 여쭤보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이게 1년으로 적어 놓으셨잖아요.
  예를 들면 뒤에 보면 제가 민간행사사업보조로 앞산 자락길대회가 7회 안 적어 놓으시고 6회일 수도 8회일 수도 있으니까 아마 편의상 한꺼번에 4,000 잡으신 것 같은데 제가 납득이 안 되거든요. 
  행사운영비를 굳이 구에 해서 상정하시면 될 텐데 1년 한 건 이것은 사실 저희한테 올 때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잖아요.
  예를 들면 실질적으로 앞산 인문학콘서트는 두 번하셨잖아요, 그렇죠? 
  제가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 이유가 너무 중요하게 생각…….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5월, 10월……. 
정연우 위원    1년으로 해놓으신 이유가 있을까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왜 그러냐 하면 우리가 계약을 할 때 딱 단위사업으로 잘라서 어떤 강사에 따라서도 금액이 달라질 수도 있고, 그래서 그렇게 잡아놓았습니다. 
  사실 인문학콘서트도 마찬가지고요. 
  행복드림아카데미 운영도 마찬가지고, 왜 그러냐 하면 개별적으로 어떤 사람이 올지 계약해 봐야 되는데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찾기가 힘들어서 총괄 금액으로 잡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연우 위원    이것은 제 코멘트 하나 덧붙일게요. 
  이게 진행되는 사항이니까 자리잡기 전까지는 이런 게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사실은 이게 아직 체계화되고 있지 않은 반증이기도 하거든요, 제가 생각할 때는요. 
  연결해서 말씀드리면 이것 같은 경우에는 제가 말씀드린 것 중의 하나예요. 
  그러니까 같이 하셨던 진행하셨던 측이나 참가했던 시민이나 참여했던 의원이나 이 정도로 만족한 행사는 잘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은 검증이 됐잖아요. 
  아까 이정현 위원 잠깐 언급했던 몇 가지가 있는데 검증이 안 된 것 말고 이런 것들은 구청장 공약사업이기도 하고 이게 훨씬 더 깊이 있게 이것을 발전시킬 방향을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그것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과에서 운영하는 사업인 만큼 최대한 최대 효과 볼 수 있도록 강구는 해보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제 생각에는 이정현 의원과 동의하는 것은 걸어서 올라가서 이것을 보는 게 훨씬 나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잘못됐다는 차원은 절대 아니고요. 
  가서 트로트 공연보고 선물 받는 것에 가치가 없다는 게 아니라 그에 비해서 이것은 너무나 큰 가치가 있는 확인이 됐잖아요. 
  아마 과장님도 잘 이해하실 거고 얼마나 큰 가치들을 100명이 들으시든 50명이 들으시든 그 감동이나 그 깊이는 작지 않은 것이었으니까 이런 것 조금 더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것들이 잘못됐다는 차원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했는데 너무 큰 성과를 얻었잖아요. 
  그러면 남구사업으로 더 확장시키고 체계화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 듭니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저도 그 전에 며칠 전에 김장담그기 사업할 때 언급이 잠깐 됐었잖아요. 
  저도 나름대로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해봤는데 아마 말씀드렸다시피 접근성이라든가 1년에 한 번 하는 행사인데 사람들의 요구사항, 지금까지 참가했을 때 어떤 마인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고민도 되고 하는데 최대한 담당팀장도 있고 담당직원도 있기 때문에 위에 상급자분들과 상의해서 최대한 좋은 쪽으로 한번 연구해 보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 입장은 잘 알았고 저희 입장은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우 위원    그리고 동호인 생활체육 6개를 시에서 선정한다고 하셨잖아요. 
  저는 과장님에게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저는 사실 지방자치분권주의자로서 굉장히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6개가 선정돼서 아까 배드민턴, 탁구 몇 가지 말씀하셨는데 첫 번째로 우리가 그 지침을 반드시 따라야 되는 겁니까? 
  안 따르면 페널티가 온다든가 돈이 덜 내려온다든가.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시에서 동호인 리그를 한번 해보자고 해서 참여 의사를 표명했는 곳이 6군데로 알고 있고.
  또 시에서도 8개구·군 할 때 같이 한번 리그전을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이 어떤 것이냐 알아보니까 탁구, 배드민턴, 볼링, 테니스, 게이트볼, 파크골프 그렇게 나온 것 같습니다. 
정연우 위원    제가 잘못 이해한 것…….
  제대로 활성화될 수 있는 것들이 시 차원에서 보니까 권고사항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우 위원    그러면 궁금한 건 실질적으로 우리 남구에서는 첫 번째 그 6개가 잘 운영되고 있고 지원필요성이 있는 것인지 혹은 그 외에 또 확장됐으면 좋을 리그들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혹시 파악하고 계시는 게 있으십니까?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지금 금방 말씀드린 6개는 사실 어떻게 보면 활성화가 되어 있고, 이외에도 구청장이나 협회장이 이기고 하면 구청에서 지원해 주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활성화는 잘 되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정연우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덧붙이겠습니다. 
  성과계획서를 보면 다른 건 다 됐고 이것은 한번 같이 계속 고민해 보시면 좋을 내용인 것 같아요. 
  정책사업 교육 관련해서 정책사업 있지 않습니까? 
  잘 아시는 것처럼 다시 한 번 제가 점검 차원에서 여쭤보겠습니다. 
  교육의 질 향상이라는 정책사업에서 방금 확인해 보니까 구에서 1억3,000을 지원하는 것은 무상교육 지원 그리고 입시설명회 그리고 글로벌 앞산 캠프 수료증 제작비 그리고 행사실비보상 합쳐서 글로벌 앞산 캠프사업, 원어민화상 영어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이 정도인 거잖아요, 그렇죠? 
  16억 예산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잖아요. 
  말씀드리면 아마 과장님 잘 아실 거예요. 
  사실 이것은 시의 사업인데 구를 거쳐 가는 사업들 아닙니까?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또 무상교육은 우리 구에서 지원해야 되는데 우리 남구가 학교 경비 보조제한에 의한 규정에 제한받다 보니까 시에서 보조해 주는 그런 쪽이거든요. 
정연우 위원    무상교육도 그러면 시비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8,100 되어 있는 것.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무상교육은 사실 8,100만원 잡혀있는 것은 순수 구비입니다. 
  내년도 예산에 편성되어 있는, 입시설명회도 마찬가지고요. 
  글로벌 앞산캠프 관련도 구비입니다. 
정연우 위원    제가 방금 언급 드린 것들만 구비이고 나머지는 사실 다 시비이고 거의 시 사업으로 보면 되잖아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우 위원    언급을 잘 안 드리거든요.
  이런 사업들은 그냥 구를 거쳐 가는 사업들이니까. 
  그런데 이 말씀을 꺼낸 이유가 뭐냐 하면 정책사업 목표에서 성과지표로 올라오는 건 사실 어불성설인 것 같아요. 
  첫 번째로 학교 급식비 지원 이것도 지금 100% 시비잖아요, 그렇죠?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맞습니다. 
정연우 위원    그게 구 단위의 성과지표로 있는 것은 사실 저는 맞지 않다고 보거든요. 
  제 요지가 이해되십니까?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사실 아까 반대인데 구비를 포함시켜야 되는데 우리 구가 아까 말씀드린 규정에 걸리다 보니까 시에서 대신 내주는 경우거든요. 
정연우 위원    그것을 제 생각에는 그게 우리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우리가 직접적으로 하는 건 없고 돈을 우리가 직접 받아서 교육청으로 넘기는 부분입니다. 
정연우 위원    그러니까요. 
  그것을 지금 여쭤보는 겁니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우리가 해야 될 부분을 시에서 돈을 대신 내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연우 위원    실질적으로 그러니까 이 성과계획서는 말 그대로 우리가 어떤 식의 이게 예산안의 이정현 의원도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이게 숫자가 아니라 어떤 식으로 사업을 구상해서 어떤 식으로 성과를 낼지 사업 중심으로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하는 거잖아요. 
  실질적으로 제 생각일 수 있겠지만 우리가 하는 사업이 아닌 거잖아요. 
  시쳇말로 하면, 저희가 거기에 대해서 아시는 것처럼 이것은 어떻게 했냐 이런 이야기를 아예 안 드리거든요, 시 사업일 때는, 그것은 우리가 건드릴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게 성과지표로 되어 있다는 것은 저는 어불성설이라는 말씀이지요, 제 요지는, 그래서 이것은 다른 지표로 나오는 게 맞을 것 같아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다른 과에서도 시 사업이나 시 예산을 받아서 직접 했을 경우에는 포함되고, 시 예산을 받아서 우리가 직접적으로 하지 않는 건 빼는 게 맞다, 그 말씀이시죠? 
정연우 위원    그렇죠. 
  의회의 관점에서는 쉽게 말해서 구 예산이 묻은 건 저희 의원들의 간섭이나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시 예산으로 된 건 저희는 건드릴 수도 없고 건드리지도 않을 거거든요, 말씀 나눠봤자 그건 필요 없는 내용들이니까, 그렇죠? 
  그런데 그게 성과지표로 나와 있는 건 저는 사실 이게 어불성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밑에 영어체험학습비도 전액이 시비잖아요, 그렇죠?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우 위원    이게 저희한테 왜 있겠습니까?
  실질적으로 구에서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서로 더 나은 방향들을 모색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날아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우 위원    그럴 여지가 제로인 거잖아요, 그렇죠? 
  그런 여지가 제로일 것을 여기에 올릴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거죠. 
  예를 들면 여기 아까 말씀드렸던 구비가 묻는 것들을 지표화하는 게 이야기가 더 쉽지 않겠습니까?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사실 시비를 우리 구로 줄 때는 구에서 집행할 부분을 시에서 거쳐 가도록 이상하게 그렇게 해놓았는데 그렇게라도 우리 구에 지표가 좋아진다고 하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그것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잘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제 생각에는 이게 우리가 설정해서 우리가 필요한 것들을 설정해서 우리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의원으로서는 전혀 이것은 볼 필요가 없는 지면 낭비라는 이야기죠. 
  그 밑에 구정체험학교 이것은 구에서 진행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맞습니다. 
정연우 위원    여기에 대한 확인이나 더 필요하고 실질적인 지표들을 만들어서 우리가 서로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알겠습니다. 
정연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정연주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연주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순서대로 한번 여쭤볼게요. 
  231쪽에 주요행사 및 시책관련 구정홍보비 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걸까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이것은 사실 홍보부서이기 때문에 구정을 알리기 위해서 홍보비를 각 과에 마련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구 같은 경우에는 예산 사정이 안 좋다 보니까 최소한의 경비를 올려놓은 것입니다. 
  900만원에요.
정연주 위원    그러면 어느 부분에 사용하는 겁니까?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사실 집행하고 있었던 것을 말씀드리면 홀수 연도에 매일명감이라고 있습니다. 
  매일명감이라고 책자 인물사전 나오는 게 있습니다.
  이미지 광고로 275만원을 쓰고, 웬만한 광고비는 집행을 잘 안 하고 있습니다.
  특수한 경우가 생길까봐 900만원만 편성해 놓았고, 혹시 다른 데 요구가 있어도 예산이 없다, 900만원 한 군데 주면 또 다른 언론사가 벌 떼처럼 덤비거든요. 
  그래서 최소한의 경비 흉내만 낸 겁니다.
  900만원.
정연주 위원    신문사에 들어가는 홍보비인데 900만원 잡아놓고 쓰시지는 않고 있다, 이 말이시구나.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900만원 가지고 한 군데 주면 또 다른 언론사에서 왜 저쪽만 주고 안 주느냐, 우리가 언론사 한 군데라도 혹시 필요하면 쓰려고 예비로 잡아놓은 것입니다. 
  우리가 거의 쓴 건 홀수 연도마다 발행되는 매일명감에 이미지 광고로 275만 원 정도 쓰고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이것 조금 더 쓰시죠. 
  900만원 잡아놓은 것 다 쓰세요. 
  예비비처럼 두지 마시고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900만원 같으면 사실 우리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서 만약으로 잡아놓은 것인데 사실 홍보비라고 하는 게 2,000만원, 3,000만원 있어도 있는 게 한정입니다. 
  지금 문제가 뭔가 하면 예를 들어서 2,000만원 가지고 할 수 있는 데가 한 4, 5군데밖에 안 됩니다. 
  광고비로요. 
  그렇게 되면 벌 떼처럼 와서 근무를 못 합니다. 
  전화를 너무 받아서요. 
정연주 위원    요청이 많이 들어와서…….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그래서 사실 특별한 경우 생기면 한 군데라도 하려고 잡아놓기만 잡아놓는다. 
  그렇게 예비비 성격이다, 그렇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연주 위원    홍보비가 많이 들어가고 많이 쓰는 게 맞다고 생각이 되는데…….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런데 지금 이런 말씀 드리기 뭐하지만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사실 우리는 과에서 별도로, 오늘도 TBC에 방송된 부분도 있습니다. 
  계속 TBC에 자주 나오고 있는데 새올 시스템에 보시면 우리 TBC……. 
  몸으로 떼웁니다. 
정연주 위원    그게 과장님이 바뀌시고 부구청장님이 바뀌시면 그건 또 없어지는 부분이잖아요. 
  사실은 홍보비라는 게 당장 많은 금액을 내서가 아니라 꾸준히 남구는 매일하고만 하고 있다고 하셨지만 매일과 유대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TBC와 유대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런 홍보비 활용이 굉장히 많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 일단 알겠습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알겠고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사실 1억이 있어도 어떻게 보면……. 
정연주 위원    그렇지만 어쨌든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는 한데요.
  가진 건 다 쓰시기 바랍니다.
  일단 청구를 하셨으니까 작은 금액이든 많은 금액이든 매년 다 소진하시고, 돌아가면서 요령껏 잘 써 보십시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233쪽입니다. 
  남구예절대학운영인데요. 
  이게 어떤 예절을 가르치는지, 요즘에는 예절이라는 기준이 과거와는 달라서 애매하지 않습니까? 
  위탁을 주시는 건지?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남구예절대학은 하반기에 평생학습관에서 성균관유도회하고 예절인성교육원하고 둘이 같이 12주 과정으로 다도부터 해서 제사 지내는 것 그런 기본적인 것 교육하고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어디와 어디 한다고요? 
정연주 위원    성균관유도회, 예절인성교육원 하고 그렇게 있습니다. 
정연주 위원    그러면 이것은 위탁까지는 아니고?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우리가 알고 있기 때문에 수의계약으로 해서요.
정연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237쪽입니다.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운영비 이것 추가하셨는데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이것은 원래 있던 겁니다. 
정연주 위원    전년도는 제로인데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있었습니다. 
정연주 위원    있었는데 왜 작년 제로로 나오고 다시 됐죠?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이게 교육하고 평생하고 분리되다 보니까 제로로 나오는데요. 
  평생교육회가 내년도에 평생학습계하고 교육지원계로 나눠집니다. 
  이게 평생학습개념으로 있을 때는 540만원이 있었고요. 
  교육 쪽으로 오다 보니까 제로로 된 것입니다. 
정연주 위원    계가 바뀌면서 그렇게 된 거라고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그렇습니다. 
정연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239쪽입니다. 
  민간이전해서 민간경상사업보조해서 행사사업보조로 해서 총 2,000만 원 정도가 늘어난 거죠?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행사사업보조요? 
정연주 위원    정확히 어떤 부분이 늘어났는지, 생활체육대축제에서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2,000만원 줄었죠. 
정연주 위원    줄었네요. 
  그러면 어디가 줄은 거예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이것은 그전에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명량운동회 안 있습니까? 
  명량운동회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대구시생활체육 대축제는 아까 500만원 인상됐다고…….
정연주 위원    예, 인상했다고 설명 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500만원 인상되고 2,500이 사실은 줄어서 500 인상이 되고 2,000되고 이런 거네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한궁 구입하고 있어서 그래서 그렇고요. 
  사실 2,000만원이 맞습니다. 
정연주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243쪽입니다.
  국민체육센터 운영관리비 2,000만원 정도 늘었습니다. 
  이것은?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이것은 내년도에 6월 달 되면 기금이 2억이 1억으로 끝나기 때문에 나라에서 2명에 대한 인건비를 50% 보수해 주겠다, 너희 구에서도 2명에 대한 50% 부담하라, 그래서 늘어난 금액입니다. 
정연주 위원    그러면 저희가 부담한 50% 때문에 2,000만 원 정도가 늘어난 금액이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주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247쪽입니다. 
  독서의 달 행사 운영비 있습니다. 
  어떤 행사인지 설명 부탁드릴게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독서의 달은 내년도 9월 달 1개월 간 독서의 달을 맞이해서 주민들을 모시고 독서의 달 관련해서 강의도 하고 독서 책 중에 원화 안 있습니까?
  원 그림 그런 것도 출판사에 이야기해서 그걸 받아서 전시할 수 있으면 전시도 하고 그렇게 하고 1개월 동안 운영할 계획입니다. 
정연주 위원    디테일은 아직 안 잡혔고 일단 행사하겠다고 해서 잡아두신 것이라고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9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을 위해서 해 보겠다. 
정연주 위원    어디에서?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우리 도서관. 
정연주 위원    어느 도서관에서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이천도서관이요. 
정연주 위원    일단 계획은 잡으셨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예. 
정연주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정연주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정현 위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성과계획서 제가 이야기한다고 해놓고는 깜빡했네요. 
  103페이지 한번 보실래요?
  완전히 잘못된 건 아니고요. 
  민원정보과는 완전히 잘못됐었는데 여기 남구사랑지 주민참여 건수 있지 않습니까? 
  위의 것과 비교해 보시면 위의 것이 잘된 거거든요. 
  예측치 2년 동안 실적치가 계속 올라가니까 목표치를 올리셨잖아요. 
  이렇게 하라고 행안부 지침사항입니다. 
  이렇게 하시라고요. 
  목표치가 계속 예측되면 목표치를 성과치보다 높게 잡으라는 게 행안부 지침사항입니다. 
  행안부 예규 읽어드릴 수 있는데 제가 이미 민원정보과에서 한번 읽었기 때문에 읽지는 않겠습니다. 
  행안부 예규에 나와 있는 지침사항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오는 것들은 사실은 관성적으로 목표를 계속 매년 높게 잡는 것도 맞는데 이것은 실적치가 이미 넘었잖아요. 
  2년 연속 넘었기 때문에 이것은 목표로 넘어갈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실적보다 더 높게 잡는 게 지침사항입니다. 
  그렇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성과계획서는 사실 실적치를 만들어내는 것 자체가 쉽게 않은 게 있는데 이렇게 넘어가는 것들은 거기에 맞춰서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우리가 사실 목표를 잡을 때 전년도 실적이 확확 뛰었다고 해서 사실 잡기가 조금 두려운 게 뭐냐 하면 떨어질까 봐, 그런 염려도 되고 그래서 사실 목표는 조금은 상향하되 크게 많이 잡지는 않았거든요. 
이정현 위원    그것도 맞는 말씀이신데 한 해 뛰는 건 그럴 수 있는데 지금 2년 실적치는 꾸준하게 올라가는 추세기 때문에 그것에 맞춰서 하시는 게 맞다고 되어 있습니다. 
  제가 성과계획서를 제일 많이 공부하고 있어서 정연우 위원 말씀 드린 것 마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홍보과장 최규완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희주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자료도 성실히 준비해 주시고 우리 의원님들 지적사항이나 당부사항을 잘 반영해서 구정업무에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교육홍보과 소관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최규완 교육홍보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자치위원회 제7차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협조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제8차 회의는 12월 9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15시29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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