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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5회 남구의회(제2차 정례회)

도시복지위원회회의록

제3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3년 12월 4일(월)

장  소  제2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예산안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예산안(남구청장제출)

(11시01분 개의)

○위원장 김재겸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도시복지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남구의회 회의규칙 제61조에 의거 지난 11월 20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장으로부터 본 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은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 심사의 건』입니다.
  본 안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앞서 5일간 예비 심사를 하는 것으로 위원 여러분께서는 원활한 구정 업무가 이뤄지도록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심도 있게 심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의석에 배부된 의사일정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행순서는 먼저 전문위원의 전체적인 검토 보고 후 해당 부서장의 제안 설명을 듣고 의문점이나 보충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질의‧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심사의견에 대해서는 최종적인 토론을 통해 도출된 사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는 배부해드린 계수조정 내역서를 부서별로 작성하여 부위원장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24년도 예산안(남구청장제출) 
○위원장 김재겸  그러면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전문위원의 검토 보고가 있겠습니다.
  김영월 전문위원께서는 발언대에서 검토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김영월  전문위원 김영월입니다.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위원장 김재겸  전문위원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과별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토지정보과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수창 토지정보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지정보과장 이수창  안녕하십니까? 토지정보과장 이수창입니다.
  존경하는 도시복지위원회 김재겸 위원장님과 정재목 부위원장님, 강민욱 위원님, 성윤희 위원님, 연일 계속되는 바쁘신 의정 활동 중에도 토지정보과 업무에 관심과 격려를 해주는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토지정보과 2024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예산안 별책)

○위원장 김재겸  이수창 토지정보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토지정보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성윤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성윤희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주민이 만족하는 지적 행정 실현과 부동산 거래의 투명 및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토지정보과 2024년 본예산 세출 예산이 약 7% 정도 감액됐는데 국비 매칭 관련해서 요율로 정하다 보니까 이렇게 감액이 되었습니까?
○토지정보과장 이수창  토지정보과 세출 예산에서 감액이 많이 되었는데, 작년까지 지적 측량 기준점 세계측지계 전환 사업을 했습니다.
  작년에 마무리하고 이 사업이 끝나서 올해 예산을 새로 안 세워서 3,700만원 정도 감액이 됐고요.
  그리고 지적 재조사 측량비 국비가 이번 정부에서 조금 적게 내려오다 보니 여기에 2,500만원 정도 줄어서 그렇습니다.
성윤희 위원    전년도에 다 완료가 되어서 그렇네요.
  그리고 649쪽 보겠습니다.
  주소 정보 시설 유지관리 예산에서 증액되었는데 관내에 전 지역으로 도로명 주소 번호판이 많이 훼손되었나요?
○토지정보과장 이수창  노후된 건물 번호판이 10년 이상 되다 보니까 상당히 많이 노후화 되었습니다.
  내년에 계획하고 있는 것은 전체 번호판 수가 2만347개인데 한 10% 정도 물량을 잡아서 2,000개 정도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성윤희 위원    22년도에 비해 23년도에 배로 증액되었고, 24년도에도 꾸준히 증액되고 있는데 10년 이상 번호판을 교체하다 보니 계속 사업으로 증액되고 있습니까?
○토지정보과장 이수창  물량이 어느 지역은 조금 적을 수 있는데 어느 지역 들어가면 더 늘어날 수도 있어서 그 차이가 있습니다.
성윤희 위원    예, 도로명 주소가 시작된 지 오래되었는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소 정보를 제공하는데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토지정보과장 이수창  알겠습니다.
성윤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겸  더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재목 위원    이수창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647쪽 301-14 기타 보상금에 보면 부동산 거래신고법 위반자 신고 포상금이 작년에 2건에서 올해 1건으로 줄었는데 줄어든 이유가 뭡니까?
○토지정보과장 이수창  과거에 2건씩으로 했는데 연간 평균적으로 1건 정도 포상금이 나갔습니다.
  그래서 예산 절감 차원에서 1건 정도로 최소한의 예산을 잡으면 되지 않을까 해서 편성했습니다.
정재목 위원    만약에 2건이 생기면 어떡합니까?
○토지정보과장 이수창  2건이 생기면 1건은 기조실에 이야기해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재목 위원    아까 성윤희 위원님도 이야기하셨는데 과 특성상 예산이 많지 않은데, 올해 보니까 예산을 상당히 많이 감액시켰네요.
○토지정보과장 이수창  불필요한 예산은 조정을 좀 했습니다.
정재목 위원    필요한 예산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겸  강민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민욱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지적 관리랑 지적 재조사 사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 어쨌든 줄어서 속도가 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예산으로 봤을 때는 줄었지만 충분히 운용할 수 있는 수준의 예산은 될 거라서 내년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포상금 등 관련해서 감액이 되었는데 신고 제도에서 포상금을 타 가시는 분들이 계십니까?
○토지정보과장 이수창  예, 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해서 포상금 받아 간 것이 작년하고 재작년 1건씩 있습니다.
강민욱 위원    해당 예산이 부족하지는 않으시죠?
○토지정보과장 이수창  예, 지금은 괜찮습니다.
강민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겸  더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이 자리를 빌려 한 말씀 드리면 작년에 이어 2023년 대구광역시 토지정보 업무 연구 경진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한 토지정보과에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토지정보과장님과 직원들의 지속적인 연구를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토지정보과 예산은 적지만 토지정보과에서 모든 것이 있어야 남구의 현 사업들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장님과 직원분들 앞으로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토지정보과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이수창 토지정보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1시33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행복정책과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장경영 행복정책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안녕하십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입니다.
  남구의회 285회 정례회를 맞아 구민의 대표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시는 김재겸 도시복지위원장님, 정재목 부위원장님, 강민욱 위원님, 성윤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24년도 본예산 세출예산 설명 자료 중 오기가 있어 수정된 사항을 별지 작성하여 책상 위에 올려두었습니다.
  꼼꼼히 챙기지 못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기준으로 일반회계 세입과 세출 회계 항목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순수 구비사업은 행정 환경 변화와 주민 욕구 증대 등으로 꼭 필요한 예산만 반영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지금부터 행복정책과 24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예산안 별책)

○위원장 김재겸  장경영 행복정책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행복정책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성윤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성윤희 위원    과장님 긴 설명 잘 들었습니다.
  방금 과장님 마무리 멘트에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민간 우수상 6년 연속 수상을 하셨는데 축하드리고요.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사업 운영을 위해서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광역 푸드뱅크 늘해랑 푸드마켓에 대해서 궁금한 점 질문드리겠습니다.
  임차료와 운영비 등에서 증액이 되었는데요.
  이 늘해랑 푸드마켓에서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하면 다른 자격 요건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나요?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물품 3만원 상당을 가져갈 수 있도록 동별에 50세대 정도 추천받고 있습니다.
성윤희 위원    연간 50세대?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13개 각 동에 50세대 해서 총 650세대입니다.
성윤희 위원    23년도에 이용자 수 목표를 2만 명으로 잡아놨던데요.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푸드마켓에 2만 명으로 잡아 놓았습니다.
  푸드마켓은 연 650명으로 한정되어 있고, 2만 명이라는 것은 푸드뱅크를 함께 합쳐서 한 것입니다.
성윤희 위원    그럼 푸드뱅크와 마켓을 합쳐서 목표를 잡아 놓은 건가요?
  제가 어느 서류에서 본 것 같거든요.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보신 내용이 어디에서 보셨는지 제가 정확하게 잘 몰라서요.
성윤희 위원    어느 서류에서 봤는데 저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게 구비 100퍼센트로 운영하는 거잖아요?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맞습니다.
성윤희 위원    이용객들이 만족하고 있는지 조사는 해보셨나요?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마켓같은 경우는 2차 추경 때 증액 부분에 대해서 보고를 해서 증액이 된 부분인데요.
  마켓은 동별 50세대로 지정은 해놓았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를 원하셔서 앞으로 좀 더 확대될 사업입니다.
  만족도는 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윤희 위원    제가 봤을 때 인원이나 이용자 수가 제한적이어서 이용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대상자들을 꾸준히 늘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잘 운영했으면 좋겠고요.
  435쪽 보면 보훈단체 활동 및 애국지사 지원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지난번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 문화 행사를 처음으로 실시해봤잖아요?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십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솔직히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대상이 청소년, 어르신이다 보니 타겟층이 달라서 저희가 초점을 맞추는데도 힘이 많이 들었거든요.
  근데 걱정한 것 보다는 행사가 잘 운영이 되었다고 자체 과에서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성윤희 위원    저도 그날 참석했습니다.
  목을 변경하여 예산편성까지 하면서 고민을 하고 10개 단체와 청소년들과 함께 한다고 애쓰셨는데, 제가 보았을 때는 성공적이어서 참 잘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여기 이 예산을 1/3 감액 편성한 것은 목을 일관성 있게 하기 위해서 감액한 것입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원래 당초 행사운영비로 3,000만원이 편성되어 있었는데 저번 2차 추경 때 201-03 1,000만원, 그리고 사회복지사업보조로 2,000만원 편성되어서 지금 이렇게 목 정리가 된 겁니다.
성윤희 위원    앞으로도 이렇게 목 정리가 필요한 부분은 일관성 있게 하면 좋겠습니다.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위원님들께서 배려해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부터는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윤희 위원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과 관련해서 각 동에 100만원씩 해서 1,300만원이 예산으로 편성되어 있지 않습니까?
  근데 각 동 프로그램을 보면 정말 유사해요.
  왜냐하면 100만원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찾기가 힘들거든요.
  주로 하는 사업들을 보니까 저장 장애가 있는 분들 주거 환경 개선하는 것을 특화사업으로 하는 동이 많았습니다.
  금액이 100만원으로 한정되어 있으니 할 수 있는 사업이 많지 않기 때문에, 동에서 할 수 있는 우선순위를 정해서 타 과와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민관합동 워크숍이나 타운홀 미팅, 성과보고회, 어린이와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 이런 것들은 우리 김팀장님께서 피드백을 잘 해주셔서, 우리 의원들에게 알려주고 하시는 이런 모습들은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고생했다는 말씀드리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443쪽 고독사와 관련해서 현재 시 예산으로 편성된 것만 하고 있다고 나와 있는데, 우리 구에서는 복지관에서 AI 케어콜 통신비나 24시간 돌보미 운영비 이정도로 지원이 되고 있는데요.
  혹시 고독사 실태조사는 잘 되고 있습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예, 얼마 전에 고독사 실태조사는 완료했고요.
  고독사 실태조사에 완료된 부분을 가지고 내년도에 중점적으로 신규 사업을 몇 개 편성해서 하려 합니다.
성윤희 위원    예, 그래서 현재 하고 있는 위험군 관리 이 두 가지만으로는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왜냐하면 남구에 1인 가구가 50퍼센트를 넘어섰습니다.
  제가 예전에도 강조했다시피 조례도 다 만들어졌는데, 고독사를 관리하는 전담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죠?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시에서도 내년도에 고독사 관련 사업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계속 사업 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고, 앞으로도 계속 가야 할 사업이기 때문에 인력 부족 현상은 좀 있습니다.
성윤희 위원    혹시 우리 구에서는 TF팀을 구성한다든지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은 생각해 보셨습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1인 가구 같은 경우에는 팀 구성에 대해서 강민욱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계속 말씀을 나누고 있는 부분인데, 내년도에 조직 개편 관련하여 의견은 계속 반영하고 있습니다.
성윤희 위원    저는 이것 관련한 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꾸준히 발굴해서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450쪽이요.
  장애인 활동 지원에서 구 추가지원으로 1억을 위탁 수수료로 예산 편성하셨는데 전년도에 비해 배로 늘어났습니다.
  이 사유는 무엇입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장애인 활동 구 추가지원 사업은 올해 사업이 1차 추경 때 증액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가 1억원을 편성하려 했었는데 지방단체 보조금 금액이 초과되는 바람에 당초에 5,000만원만 편성했었고, 제가 오기 전 1회 추경 때 5,000만원을 더 추가 편성했습니다.
  실질적으로 보면 24년도에 증액된 사업은 아닙니다.
성윤희 위원    아, 그럼 1차 추경에 한 것을 본예산에 다 편성한 거네요?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예, 맞습니다.
  250만원과 9,750만원 합쳐서 1억원입니다.
성윤희 위원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수수료를 주는 겁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예.
성윤희 위원    위탁수수료를 연 지급하고 있습니까?
  기간이 있습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연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성윤희 위원    연 1억씩?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연 250만원입니다.
  나머지 9,750만원은 바우처 사업으로 인해서 활동지원사에게 지급하는 겁니다.
성윤희 위원    위탁수수료만 1억이 아니라요?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예.
성윤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겸  더 질의하실 위원님?
  정재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재목 위원    장경영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행복정책과 늘 수고 많으시고, 우수상 수상도 축하드립니다.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감사합니다.
정재목 위원    433쪽 203-03 시책추진업무추진비가 있는데요.
  저희들에게 주신 설명서에 보면 구청장 시책업무추진비, 부구청장 업무추진비, 그리고 국장님, 과장님.
  국장님, 과장님은 이해가 되는데 구청장님 부분은 행정지원과에도 있던데, 행정지원과와 행복정책과가 나눠서 하는 이유가 뭐죠?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청장님과 부청장님 시책은 행복정책과가 주민행복국의 주무과입니다.
  그래서 주무과에 그 돈이 나뉘어져 편성되어 있습니다.
정재목 위원    그러니까 왜 이렇게 나눠서 하는 겁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청장님이나 부청장님께서 시책을 사용하는 것이 국별로 시행되는 사업에 격려 등 이런 부분이 있어서 국별로 편성하는 겁니다.
정재목 위원    그러면 행정지원과가 자치행정국의 첫 번째 과이고, 행복정책과가 주민행복국의 첫 번째 과이니까, 그래서 두 과에 나눠서 하는 겁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예, 주민행복국에 해당되는 시책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저희 과에서 편성해서 지출하고 있습니다.
정재목 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이해가 잘 안되어서, 굳이 이렇게 나눠서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그리고 434쪽에 스크린 파크 골프대회 2개소가 대명사회복지관과 남구종합복지관, 이 2개소 맞습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예, 맞습니다.
정재목 위원    그리고 438쪽 201 일반운영비에 남구복지한마당,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행복정책과에서 많은 사업들을 잘 하고 있는데 이 복지한마당은 참 잘하시는 사업인 것 같아요.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감사합니다.
정재목 위원    증액했는 것 중에 행사운영비 1,000만원에서 300만원 증액해서 1,300만원인데 무대 음향 설치비로만 300만원 증액한 겁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포토존이나 버스킹 공연 이런 것도 다 들어갑니다.
정재목 위원    공연을 위해서?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예, 지금 물가가 너무 올라서 올해도 예산이 모자라서 포상금 받은 돈 일부를 사용했었거든요.
  직원 포상금은 직원들의 복리 후생에도 일부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돈이 모자라다 보니 이런 행사비에 조금 더 보태고 했는데, 물가 상승률이 너무 올라서 올해도 추진하는데 담당 팀에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정재목 위원    그럼 무대 쪽에 들어가는 행사비네요?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예, 무대 하려면 음향도 들어가고 무대도 설치해야 하니까 물가 상승률 기준으로 해서 저희가 증액 요청했습니다.
정재목 위원    알겠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다양하게 참석할 수 있는 복지박람회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내년에도 잘해보겠습니다.
정재목 위원    454쪽 401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1,000만원 되어 있습니다.
  1,000만원으로 가능합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주민참여예산 구 참여형으로 편성되어 있는 사업인데요.
정재목 위원    이거 설치할 때 어디서 신청이 들어와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설치할 곳을 찾아서 하는 겁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찾기도 하고, 주민들이 아시는 분들은 따로 저희한테 오셔서 신청을 하기도 합니다.
  근데 바닥 면적이 300제곱미터 미만이어야 해서, 작년에도 보니까…….
정재목 위원    300제곱미터 이상은 안됩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예, 소규모이기 때문에.
정재목 위원    그럼 300제곱미터 이상은 누가 해야 하는 겁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본인이 하셔야죠.
  업을 하시는 분이 직접 하셔야 하고요.
  소규모 같은 경우는…….
정재목 위원    업을 하시는 분이 하기가 곤란하면…….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근데 건물에 대한 부분에서 장애인 편의시설은 건물주분들이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작년에도 보면 대부분 경사로가 많습니다.
정재목 위원    아무래도 보행이 불편하다 보니 설치해 드리는 건데, 물론 신청도 들어오지만 찾다 보면 이것보다 비용이 더 들어갈 수도 있고, 비용을 매년 하는 것보다 할 때 다 해놓으면 보행이 불편하신 분들도 편할 것이고, 과에서도 일하기 편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전년도 실적을 보면 경사로가 보통 한 곳 하는데 개소당 70~80만원 정도 소요가 되더라고요.
정재목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여러 군데를 한 번에 다 하는 게 낫지 않냐는 거죠.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그것을 하는 곳에서도 일하는 부분에서 진행이 매끄럽게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은 알겠습니다.
정재목 위원    예, 마지막으로 457쪽 기본경비에 후원 관련 홍보비라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비용인가요?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2,000원 행복플러스 같은 경우에 계좌를 개설해서 후원을 받고 있는데, 거기에 관련된 인쇄물 정도로는 알고 있는데 정확한 내용은 제가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정재목 위원    400만원을 어떤 곳에 쓰는지 모르시나요?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제가 정확하게는 답변이 어렵습니다.
정재목 위원    자료로 의원님들께 공유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겸  더 질의하실 위원님?
  강민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민욱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2023년도에 행복정책과는 부단히 바빴던 것 같습니다.
  제가 계속 지켜봐도 참 업무가 많다.
  단순히 많은 것보다 잘 해야 하는 게 많다는 걸 느꼈던 한 해였던 것 같고요.
  바로 질의를 해보겠습니다.
  434쪽에 푸드마켓 운영 지원 관련해서 질의를 할 텐데, 지난 추경 때 올라왔던 월세 올려 주겠다는 그 부분들 포함해서 증액된 내용이죠?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예, 맞습니다.
강민욱 위원    추경에 반영이 되면서 이번 본예산에 올리신 건 잘한 것 같습니다.
  다음 435쪽 보시면 보훈문화행사 운영, 사실은 이야기 안 하고 넘어갈 수가 없어요.
  지금은 국장님이 되셨지만 이전에 계셨던 과장님께서 올해 해보겠다고 추진에 대한 목표와 다짐을 강력하게 전하셨는데 실제로 그 행사장 내에서의 아쉬운 점들이 좀 많았었습니다.  지금 과장님이 파악하고 계시는 아쉬웠던 점들을 설명해 주십시오.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타겟층이 다르다 보니까 솔직히 행사하면서 가장 많이 발로 뛴 사업이거든요.
  솔직히 제가 한두 달 정도는 집에 12시 전에 가지 못할 정도로, 저희 담당자와 담당 팀장님이 의원님들께 잘해보겠다, 열심히 해보겠다는 말씀도 드린 상황이라 정말 열심히 발로 뛰었는데, 일단 타겟층이 달라서 어떤 사업에 중점을 둬야 할지 처음 많이 고민이 됐었고요.  그리고 낙동강 승전기념관이라는 의미 있는 장소이긴 하지만 교통이 너무나 불편해서 그날 보훈단체 회원들도 많이 수송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직원들 인력 투입도 많이 되었었고요.
  어르신들이 내리고 또 차량 진입이 안 되다 보니까 민원들이 차가 못 들어간다고 하는 약간의 민원이 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장소가 협소해서 체험 부스 같은 경우에는 당초보다 많이 줄인 상태거든요.
  아무래도 체험 부스에 보훈단체 어르신들이 참여를 한다고는 하지만 아주 미약하게밖에는 참여가 안 되시고, 근데 또 내 부스가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시는 분들도 되게 많았어요.
  저희가 배너에 보훈단체들의 소개글을 얹었었거든요.
  그거를 하나하나 읽으시고 되게 좋으셨다는 말씀도 많이 남기셨습니다.
  실질적으로 그 자료를 받았을 때도 보훈단체에서 직접 받았는데 회장님들이 각각 본인들의 단체에 대해서 어떻게 소개할지 고민을 해서 수정 작업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 부분은 나중에 할 때 더 중점적으로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인원에 대한 부분은 적지 않았다고는 생각하는데 부대 행사가 조금 미비한 부분은 있었던 것 같고, 그거는 장소 상의 문제도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민욱 위원    시작 때부터 끝까지 제가 다 지켜봤는데 좀 아쉬웠던 점을 말씀드리면 본식이 들어갔을 때의 시간이 너무 루즈(Loose)해지고 길었다는 부분들, 그러니까 이 보훈행사의 핵심이신 분들인 보훈단체의 회원님들이 그렇게 오랫동안 앉아서 공연도 아닌 본식을 계속 지켜본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지역아동센터에서 온 학생들과 다른 학생들도 다 포함돼 있기 때문에 그게 과연 메인이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부분들을 한 번 더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장소의 한계점 부분이었습니다.
  다 같이 할 수 있는 행사라기보다는 결국 각자 원하는 것들을 찾아가는 그런 행사로 발돋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식이 또 주된 행사가 되어버리니 장소에 대한 한계점들이 확실히 눈에 보였던 것 같고요.
  세 번째로는 주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보훈단체가 중심이 되어 보훈단체의 홍보와 어떤 프로그램들 위주로 돌아갈 상황에서의 청소년 참여인지, 청소년 참여가 기본적으로 깔린 상태에서 우리 보훈 문화를 홍보하는 형태의 역할인지, 그러니까 주체에 대한 정확한 규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게 없으니까 양쪽 다 잃어버린 상황이 된 행사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평가를 드리고 싶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낙동강 승전기념관을 간접적 홍보와 직접적 홍보를 섞어서 좋은 장소라고 생각은 하지만, 결국 사람들이 몰리는 체험 부스는 바깥에 있고 낙동강 승전기념관은 구경에서 그치는 정도 수준, 체험 활동이나 부스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건물 내에서도 전혀 활용되지 못하는 수준을 보면서 참여 인원은 학생들이 조금 있다 하더라도 거기서 그쳐 버리는 상황에서 끝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보셨으면 좋겠고, 이번 행사를 통해서 앞으로 이 사업을 그대로 진행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 부분들도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이 사업이 준비되는 과정에서 제가 과장님께도 그렇고 담당 팀장님께도 항상 이야기를 해드렸던 부분이 규정, 어떤 사람이 대상인지에 대한 부분들을 명확하게 하셔서 행사를 진행하셔야 앞으로의 방향성을 확고하게 잡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아쉬웠던 부분들이 결국 드러난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보훈 행사 단체 회원분들이 보훈문화 행사의 중심이 될 거면 청소년들이나 혹은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구경하고 돌아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내든지, 아니면 반대로 청소년들과 우리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돼서 보훈문화단체가 같이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어내든지, 두 개의 규정을 제대로 해주셨으면 좋겠고, 해당 과에는 이미 평가서가 다 준비돼 있을 겁니다.
  정리되어 있는 자료와 함께 방금 말씀드렸던 질의에 대한 답변도 작성을 해서 자료로 만들어 우리 의원님들한테 같이 전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행사의 존립 자체에 대한 부분들 같이 자료 제공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강민욱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저희도 충분히 공감하고요.
  근데 또 해봐야 문제점이 뭔지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 염두에 두고 내년에도 잘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다음 436쪽입니다.
  독립운동 발상지 순례 가시는 우리 회원님들 부분인데 이전 과장님께 말씀을 드리긴 했지만 무공수훈자회와 고엽제 전우회에만 증액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되면 다른 지회에서는 말이 나올 거라고 보거든요.
  그러면 이번 본예산에서 이 두 가지 회에서만 증액해서 한 번씩 더 보내주는 게 아니라, 이걸 감액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전체 회에서 어떤 목적성을 두고 정말 이분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수합 받아서 연 3회 정도 수준에서 추가지원을 하는 걸로 사업을 하나 만들어서 내년 추경 때 올리시는 게 훨씬 더 좋지 않겠냐는 제안을 드리고요.
  이렇게 되면 결국에는 해당 과가 더 힘들어지는 역할이 되고, 종국에는 이 모든 회들이 왜 우린 안 해주냐는 말들로 약 2,000만원 정도 수준의 예산이 증액될 거라 예상이 됩니다.
  적게는 1,600만원 정도 예산이 증액될 것 같은데 그것보다 좀 더 현실적인 방안을 찾자면 그렇게 진행되는 게 맞지 않냐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이것은 저번에 위원님이 미리 말씀해 주신 부분이라서 담당자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일단 아직 결정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다른 의원님들한테도 보고를 드렸을 때 10개 보훈단체 중에 2개만 한다는 문제점을 가장 많이 이야기하셨거든요.
  말씀하신 부분이라서 좀 더 고민을 해보고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그럼 나라사랑 보훈 행사 답변을 주실 때 같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시간이 얼마 없는 건 알고 있지만 이 관련해서는 의원님들께 의견을 수합해서 받으셨을 것이라 생각하고, 과의 결정만 남은 상황이라 봅니다.
  그럼 이번 본예산 때 고엽제 전우회와 무공수군자회만 올라간 이 예산에 대해서는 삭감하는 게 맞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예 전체적으로 다 지원을 하든지, 아니면 3개회가 1년에 돌아가는 정도, 아니면 4개회 정도 수준에서 하면 저희 구 예산에서도 충분히 반영이 가능할 거라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기존에 있는 사업에서 발상지라고 이렇게 뭉뚱그려서 나와 있는데 그게 아니라 아예 새로운 사업 밑에 붙여서 하나 만드는 게 더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예, 알겠습니다.
  고민해 보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다음 438쪽입니다.
  남구 복지 한마당인데요.
  이번에 총 800만원이라는 예산이 증액됐습니다.
  전 잘한 거라고 봅니다.
  잘하셨습니다.
  올해 남구 복지 한마당에 대한 평가는 지나가는 주민분들을 붙잡아서 실제로 설문 한 결과 만족도가 높다고 다들 말씀해 주셨고, 행사 참여하시는 분들 그리고 체험 부스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만 질문한 게 아니라 지나가는 주민분들 대상으로 설문을 한 결과 실제로 굉장히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유일하게 단점으로 나왔던 부분은 비가 많이 와서 아쉽다는 부분이었고, 부족했던 점들 같은 경우는 이 행사가 끝나고 나서 해당 과에 제가 다 전달해 드렸습니다.
  그것들은 좀 잘 반영하셔서 진행해 주시면 좋겠고, 사실 올해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올해 비가 왔고 우천 시에는 어떻게 대응을 했는지 눈에 보였기 때문에 2022년도에 했던 남구 복지 한마당과 2023년 복지 한마당 2개에 대한 결과물이 2024년도에는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에 맞게 예산도 증액됐기 때문에 2024년도에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454쪽입니다.
  마지막이네요.
  이번에 증감도 되긴 했지만 장애인 가정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대상은 어떻게 됩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307-11 이 부분 말씀하시는 겁니까?
강민욱 위원    예, 맞습니다.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방과 후에 집에 있는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청소년들에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강민욱 위원    예, 좋은 사업이죠.
  장애인 재활 증진 및 문화탐방 사업은 또 대상이 어떻게 됩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재활 증진 문화탐방 같은 경우에는 지체장애인…….
강민욱 위원    문화 행사 활동이 어려운 재활 장애인 가정의 청소년들과 함께 가족끼리 할 수 있도록 문화탐방 지원 사업을 하는 겁니다.
  이 사업도 좋은 사업입니다.
  시각장애인 쉼터 운영 사업은 대상이 어떻게 됩니까?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시각장애인이 대상입니다.
  노래 교실이나 정보화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강민욱 위원    사실 첫 번째 것을 제외한 부분들은 특수한 장애인분들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들입니다.
  제가 행복정책과에 부탁을 드리고 싶은 게 이번 예산에서도 그렇고, 이번 추경 때도 시각장애인 쉼터 운영 사업까지는 뭐라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이 해당 시각장애인 대상으로만 지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전반적인 부분에서 장애인분들에게 지원하는 사업들을 좀 발굴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산이 적게 들 수 있다, 많이 들 수 있다 말고, 2,000만원 정도 수준 내에서 시각장애인 쉼터 운영 사업을 포함한 다른 대상들로 사업을 발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분들이 문화 여가를 이용하기도 쉽지 않고, 그리고 구 차원에서 이런 부분들을 진행한다는 것은 우리 앞서 말씀하셨듯이 상을 휩쓸고 오셨다고 하셨는데, 그에 맞게 저희 사업들도 점점 발전해 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과장님 부탁드리겠습니다.
○행복정책과장 장경영  알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제가 부탁드리고 당부드리고 싶은 게 단체나 장애인, 저도 이전에 과장님께 민원을 말씀드린 적 있잖아요?
  구민 소외계층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신규사업도 중요하지만, 세부 사업들에 더 중점을 두고 잘 파고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에 더 세밀하게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행복정책과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2분 회의중지)

(15시03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복지지원과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함보경 복지지원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안녕하십니까? 복지지원과장 함보경입니다.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구민 복지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존경하는 김재겸 도시복지위원장님, 정재목 부위원장님, 강민욱 위원님, 성윤희 위원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2024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예산안 별책)

○위원장 김재겸  복지지원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복지지원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재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재목 위원    과장님 설명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함보경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서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복지과가 하는 일이 많습니다, 예산도 많고.
  462쪽 307 취약계층 비대면 진료 인프라 구축 사업 1,800만원 전액 구비로 진행하는 겁니까?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예.
정재목 위원    여기 설명에 보면 비대면 진료를 하기 위해서 지원해 주는 건데, 제가 생각할 때는 진료를 하고 나면 의료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렇죠?
  이거는 복지지원과보다는 건강증진과에서 하는 게 맞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는데.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이건 저희가 보건소와 협력해서 관내 병원, 약국과 MOU를 체결해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근데 주‧야간 보호센터와 연계하여…….
정재목 위원    그러니까 보호센터에서 한다는 이유로 복지지원과에서 하는 것 같은데 업무 형태를 봤을 때는 건강증진과가 맞지 않냐는 거죠.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대상이…….
정재목 위원    건강증진과에서 보호센터에 있든, 어르신이든, 구민들 상대로 다 하지 않습니까?
  제 생각은 그렇다는 거니까 여기에 대해서 검토해주십시오.
  그리고 307에 보면 민간단체 법인 운영 보조비 대한노인회 남구지회 운영비가 증액됐는데 아까 제가 설명을 들을 때 지금까지 45만원 지원했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타구에는 지원이?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중구는 보조금으로는 90만원 지원되고, 자부담이 70만 원 지원돼서 160만원 지원받고 있고요.
  동구는 보조금으로 60만원, 자부담으로 130만원 지원받고 있고, 그래서 190만원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정재목 위원    남구가 좀 적네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예, 그래서 늘 중구가 저희랑 비교 대상이었거든요.
  근데 작년에 노인지회장님이 바뀌시면서 대폭 인상이 되었어요.
  그래서 지회장님께서 자존심 문제라고 하시면서 계속 증액을 요청하셨거든요.
  타구랑 비교했을 때 조금…….
정재목 위원    잘하셨다는 이야기 하려고 여쭤본 겁니다.
  예를 들어서 타구는 얼마 받지 않는데 우리 구는 이렇게 해주면 형평성에 어긋나니까 물어본 겁니다.
  그리고 이거는 질문보다 부탁을 하는 겁니다.
  307-11에 사회복지사업보조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162억.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몇 쪽인가요?
정재목 위원    465쪽입니다.
  노인 일자리를 위해서 많은 금액을 지원하는 것도 좋은데 제가 늘 생각하는 것은 노인들의 신규 일자리를 많이 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업체들과 접촉을 해서 다양한 일자리들을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그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예, 알겠습니다.
정재목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거는 앞산 캠핑장 위에 유럽형 어르신 놀이터 조성했죠?
  아직 안 했습니까?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아직 안 했습니다.
정재목 위원    조성한다고 했는데 못 하고 있죠?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2개소 설치인데 1개소는 시니어 행복센터 주차장에 놀이터 기구가 8개 연말이면 조성이 될 것 같고요.
  1개소는 캠핑장 위인데 캠핑장 관련된 문제가 해결되어야 조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재목 위원    그러니까 왜 제가 이 이야기를 하냐면 예전에 거기에 한다고 했을 때 제가 다른 쪽에 하자고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복지지원과에서는 거기에 해야 한다고 방법이 없다고 이야기 하셨는데 지금까지도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어떤 대책이나 방안이 있으신지?
  캠핑장이 해결 안 되면 안 되는 겁니까?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캠핑장이 아마 내년도에 해결될 것으로 보고 기다리는 상황인데, 저도 여기 온지 얼마 안돼서 답답해서 꼭 그곳에 해야 하느냐, 다른 곳에 하면 안 되냐 하니까 그런 부분들이 다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신천 넓은 곳에 하면 안되냐고 하니까 신천이 개보수를 하고 있어서 안 된다고 하고, 하다 못해 구민운동장 쪽에 하면 안되냐 하니까 거기에는 조성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나름대로 부서에서도 검토를 많이 했습니다.
정재목 위원    그러니까요.
  모든 사업을 검토할 때는 처음에 신중을 기해서 해야 하는데 여러 가지로 안타까운 부분이 많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신중히 검토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성윤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성윤희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힘드시죠?
  아동에서부터 노인까지 광범위 선진 복지 서비스를 위해서 이 복지지원과가 수고 많다는 말씀드리고요.
  467쪽에 바리스타 체험관 운영과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당초 예산보다 계속 예산 편성이 증액되고 있지 않습니까?
  아까 과장님 말씀으로 월 700명이 이용했다고 하셨는데 이거는 올해 특수 상황과 맞대어서 이렇게 인원이 많이 늘어나서 이용한 것 같고요.
  물론 앞으로도 늘어날 소지가 있긴 해요.
  그 프로그램을 마을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한 계속 이용객이 늘어날 것이고, 그래서 예산 중 소모품 구입비가 주가 되어 있고, 그와 관련해서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과정 강사료가 회당 30만원 책정이 되었는데, 30만원 정도면 1시간은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요.
  여기서 자격증 준비하시는 건데, 그래서 머신을 양쪽에 다 배치해 놓지 않았습니까?
  자격증 소지자 강사를 채용할 때 우리 지역 주민 활동가를 위한 그런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서 지역 사람들을 우선 채용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우리 마을 문화센터가 우리 마을 중심으로 돌아가게끔, 애초에 그 기능에 부합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알겠습니다.
성윤희 위원    그리고 468쪽.
  퇴직공무원 사회 공헌 사업 운영과 관련해서 이 사업이 신규사업이죠?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예.
성윤희 위원    그런데 아까 과장님 설명에서는 7명이 활동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렇게 말씀하신 거 맞습니까?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예, 이게 활동비는 저희 돈으로 지원되는 것이 아니고, 인사혁신처에서 지원됩니다.
  근데 인사혁신처에서는 활동비만 주어지는 것이지, 다른 운영 경비는 전혀 포함이 안 되는 상황이라서 남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사업비로 예산을 잡았습니다.
  남구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월 2만원 회비로 지원되는 것이거든요.
  거기에서 특수하게 좋은 사업을 하자고 해서 이 돈을 지원받았는데, 이게 조금 애매한 듯 싶어 운영비 목적으로 예산을 잡았습니다.
성윤희 위원    사회공헌 사업을 여러 대상들이 하고 있지만 특히 퇴직공무원에 한정하여 하는 것은 자기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차원에서 구성된 것 같은데요.
  이분들 하는 역할이 위기 가구에 대해서 사례 관리하고 이런 것들이잖아요?
  행복정책과에 일사천리 기동단 이런 것들도 있고, 복지지원과에서도 하고 있고, 이 역할이 좀 비슷하다는 거죠.
  위기 가구 관리, 고독사 등 전체적인 것으로 보면 비슷한 성격이죠?
  하는 일이 비슷하니까 이런 것들을 통합해서, 퇴직자 인력을 그쪽으로 연계해서 같이 활동할 수 있는 대책을 세우면 훨씬 더 효율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하고 연계해서 운영을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올해 과에서 하게 되어서 내년도 예산에 편성했는데 성격상 1인 고독사도 행복정책과에 잡혀 있으니 내년도 1차 추경 때 그쪽으로 이관하려고 서로 이야기가 대충 되었습니다.
성윤희 위원    그래요?
  그게 아마 내용이 유사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일사천리는 지역 내 단체에 수리 등 이런 것이고요.
  근데 이 위기 사례관리는 동에서 사례관리를 하는데 대상자가 너무 많다 보니까 고질 민원들을 관리하거든요.
  지난번 언론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사망이 의심되는 분 집에 갔다가 응급 상황에 구조를 해서 노인 분을 살렸잖아요?
  이런 일을 하고 계시거든요.
성윤희 위원    과마다 한 파트씩 하는 것 보다는 과장님께서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시니까 연계해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471쪽 부모급여와 관련해서요.
  과장님 설명과 여기 사업별 예산 설명서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서요.
  제가 잘못 들었을 수도 있으니까 확인 한번 해볼게요.
  사업별 예산 설명서에 보면 매월 증원이 된다는 전제하에 600명까지 사업 규모로 잡혀 있는데, 이게 아까 과장님 말씀하신 우리 구에 월 200명 대상이라고 하신 것과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이 정도 사업 규모 차이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되거든요.
  국책사업인 것 같은데 총사업비 금액이 엄청 나거든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0세 200명이고, 1세가 400명이라서 600명 맞습니다.
성윤희 위원    600명인데 아까 200명으로 설명을 들어서 차이가 이렇게 나는지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제가 설명을 하면서 0세는 말씀드리고 1세는 설명을 안드렸나 봅니다.
성윤희 위원    그래서 총 600명까지 예산을 잡고 있다는 거죠?
  매월 출생아가 늘어나면 증원될 것을 예상해서 하고 있는데, 출생 대상으로 가정 양육 수당으로 한 것을 앞으로는 그냥 부모 급여로 하겠다는 말씀이네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부모 급여라는 것이 영아 수당 지원이거든요.
성윤희 위원    영아?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지금도 나가고 있는데 보통 매달 30명 정도 증가하는 걸로 봐서 내년도에 이 정도 될 것이라는 추이를 한 겁니다.
  지금도 영아 수당은 주고 있습니다.
성윤희 위원    목은 지난해와 같이 부모 급여였나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예.
성윤희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정재목 부위원장이 이야기하셨듯이 유럽형 어르신 놀이터의 진행 상황을 여쭤보고 싶어서, 올해 제가 보고 받기로는 장소 선정을 시니어 센터 옆 주택을 적정 장소로 매입하겠다 하셨는데 거기는 무산되었습니까?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니어 행복센터 주차장 4개소 자리에 4면을 없애고 거기에 놀이기구 8개를 설치합니다.
성윤희 위원    그러면 유럽형 어르신 놀이터라는 것은 애초부터 놀이기구를 설치할 목적이었습니까?
  아니었잖아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놀이기구 설치하는 것이 유럽형 놀이터입니다.
성윤희 위원    주변 조경과 여러 가지들을 고려해서 예산을 잡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단순 놀이기구만 넣는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시니어 공유 센터가 근거리에 건물을 세워서 4층 건물을 짓는 것이고, 유럽형 놀이터는 어르신 놀이기구를 8개 넣는 것입니다.
성윤희 위원    그렇게 하기로 했나요?
  2개소에서 하기로 했잖아요, 그렇죠?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맞습니다.
  1개소는 시니어 행복센터 주차장 4면에 설치하는 것이고.
성윤희 위원    원래 그렇게 하기로 했고?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예, 하나는 캠핑장 위에 하는데 지금 캠핑장이 해결이 안되고 있어서 저희도 못하고 있습니다.
성윤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현재 스마트 경로당은 잘 운영되고 있습니까?
  몇 개 경로당에서 운영하고 있습니까?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아직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개인정보와 관련된 업무라서 설치를 해도 되는지, 어떤 부분이 되냐 안되냐에 대해 일단 의뢰를 해놓았고요.
  최종 평가가 나면 결과에 따라서 진행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예상은 내년 2~3월 정도 되어야 1차적으로 20개소에 설치가 될 것 같습니다.
성윤희 위원    그러면 스마트 경로당이나 유럽형 어르신 놀이터는 미집행으로 이월하실 겁니까?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예, 3차 추경에 설명드릴 건데 명시이월 할 것 같습니다.
성윤희 위원    미집행 금액이 계속 늘어나고 이월금이 증가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계속 이렇게 사업마다 편성은 해놓고 추진은 하지 못하고 있죠?
  본예산 편성할 때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겸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강민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민욱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하나씩 해보도록 할게요.
  예산서 461쪽입니다.
  올해 2차 추경 때 예산 들어오시면서 요양보호사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됐습니다.
  현재까지의 상황을 설명해 주시고, 해당하시는 분들 결과까지는 안 나왔을 거라고 봅니다, 그렇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요양보호사 역량 강화 교육을 130명 정도로 해서 지원받아서 1차적으로…….
  죄송합니다.
  생각 좀 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차적으로 온라인 교육을 받고 2차로는 심폐소생술, 본인들이 원해서 4차에 걸쳐 40명 정도 매회 4층 회의실에서 교육을 받았고, 그다음에 3차는 치매 교육을 원하셔서 그 교육도 4차에 걸쳐 받고 있고, 마지막 남은 것은 12월 8일 드림피아홀에서 하는 동행 콘서트입니다.
  근데 저희가 할 때마다 올라가 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이분들이 더 만족하시는 것 같아요.
  구성 자체가 한 6명씩 앉아서 작업을 하다 보니까 서로 궁금한 것들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면서 하나의 모임 개념으로 되어서 만족도가 크고, 아마 동행 콘서트 할 때 되면 많이 친해지실 것 같은데 만족도가 높습니다.
  어떤 분들은 치매 교육받으면서 자기 감성을 끄집어내는 그런 작업을 하는데 우시는 분도 계세요.
  저도 어떤 부분을 같이 듣고 있으면 마음이 살짝 그럴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남구에서 처음으로 하는 교육인데 앞으로 이 교육이 계속되면서 더 커져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민욱 위원    이 내용의 상황이 좋게 흘러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조례가 3년 전에 이미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복지지원과는 해당 조례에 관한 사안에 대해서 계획이나 예산조차 하나도 가지지 못했다는 점을 필두로, 올해 6월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시일이 늦긴 했지만 각 기관별로 수요조사를 다 하고, 그다음에 어떤 교육을 원하는지 수요조사까지 다 하신 후 진행됐던 교육이어서 굉장히 괜찮았던 것 같고요.
  저 또한 이 같은 생각입니다.
  이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조례가 그런 목적으로 세워졌습니다.
  사회복지사분들 같은 경우는 협회나 혹은 협의회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여건들이 잘 구축되어 있다 보니 이 커뮤니티의 장 자체가 이미 세팅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일반 사회복지사들도 다른 타 기관의 사회복지사들을 만나는 것이 거리낌 없을 정도의 수준이 되는데 요양보호사는 그런 구조가 아니거든요.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한 강화와 역량 강화까지 해서 이 부분들이 우리 구민들에게 행정적 서비스가 제공되는 그런 역할로써 사업들을 잘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진짜 고생 많으셨고, 결과가 나오면 우리 의원님들한테도 꼭 보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알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462쪽입니다.
  같은 내용으로 취약계층 비대면 진료 인프라 구축 사업인데요.
  제가 사전에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것도 이번 2차 추경 때 올라왔었던 거죠?
  근데 방금 전에 설명드렸던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관련된 사업과 취약계층 비대면 진로 인프라 구축 사업 같은 경우 둘 다 아직 평가와 결과 보고가 전혀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내년도에 이 사업을 진행해야 하겠다는 근거가 없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에 사전 설명을 해주시고, 내년 1차 추경 때 평가 결과와 함께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을 다시 세워서 올리겠다고 하면 저희들이 이해를 하겠는데, 평가에 대한 결과는 전혀 없고 구비는 지속적으로 들어간다고 하면 저희 의회 입장에서는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계속 예산을 넣을 수 있냐는 이야기가 당연히 나오겠죠.
  사업이 2차 추경 9월에 통과가 됐으면 10월에 해서 조금 더 빨리 평가 지표 결과를 내놓든지, 혹은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대로 1차 추경 때 올리는 방식으로 하시는 게 더 맞지 않은가 생각하거든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알겠습니다.
  추진 자체를 10월에 하다 보니 저희도 현장 가서 화면상 비대면 진료하는 부분을 다 지켜봤는데, 단순 의료 진료 같은 경우에는 호응도가 괜찮지만 의사들 같은 경우에 책임성 문제 등이 있어서 생각보다 안 하시려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건수가 많지 않고 실시 자체가 조금 늦어짐으로 인해서 단순한 몇 가지를 가지고 평가를 내기에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 한껏 해보고 내년 초까지 해서, 초에라도 어떤 결과물이 나오면 그것을 기점으로 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예, 그러니까 아까 말씀드렸던 두 가지 사업은 시범 사업으로 들어갔지 않습니까?
  시범 사업으로 해서 성공이냐 실패냐를 두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게 아니라, 결국에는 구민들에 대한 행정적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건데, 새로운 신규 사업 두 개가 들어갔고 거기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나와야 지속적으로 남구에서 이 사업들을 운영하고 구민들에게 행정 서비스를 주면 되겠구나라는 판단이 서지 않겠습니까?
  남구의회에서도 합당한 예산이 지급된 것이 맞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겠죠.
  그래서 이런 거 같은 경우는 내년 상반기 초쯤 결과 보고를 해주시면서 사업이 어떻게 진행됐고 결과는 어떻게 나왔는지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1차 추경 때 올리시는 게 더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463쪽에 대한노인회 대구남구지회 운영 관련해서 이런 부분들을 타구랑 비교하는 게 맞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남구가 조금 적게 줍니다, 남구가 좀 더 많이 주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이렇게 비교할 건 아닌 것 같고, 여기에 해당하는 대상자, 그러니까 인원의 차이와 면적의 차이, 시설물 차이, 엄청나게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증액은 회장님과 사무국장님 인건비라고 표현하는 게 맞나요?
  그 지원금 자체가 그냥 증가하는 것인데 지역에 계시는 노인이나 어르신분들한테 지급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 역할에 대해서 가중된 업무가 추가됐거나 혹은 그에 합당한 수준의 어떤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건 전혀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방금 정재목 부위원장님께서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데 자존심 문제라고 말씀해버리시면, 저희 구 예산이 자존심 상하지 말라고 투입되는 것이 아니잖아요.
  구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겁니다.
  그 이유가 아니잖아요.
  정확한 이유를 설명해 주시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제가 자존심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죄송합니다.
  이건 제 표현이고, 사실 각 구에 보면 경로당이 달성군에 제일 많거든요.
  334개이고 저희 구는 70개고, 중구가 50개입니다.
  중구가 50개인데 사실 그 안에 활동하는 인원 같은 경우에 인원이라 하는 것은 저희가 대충 추이를 하는 것이지, 일일이 이름이 올려져 있다고 해서 활동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렇지만 경로당이 있는 한, 그 경로당 관리는 해야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봐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강민욱 위원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요.
  중구가 증액된 부분에 대해서 어떤 업들이 더 많이 증가가 됐고, 혹은 우리 남구지회에서는 어떤 업들이 추가가 되었기 때문에 이 정도 증액이 필요하다는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단순하게 경로당의 개수 차이로 증액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보거든요.
  그 비율로 인해 증액될 거였으면 70개에서 72개로 개수가 늘어났을 때 이미 그 비율만큼 증가가 되었어야 합니다.
  그걸로 단순하게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보고, 타구와 비교할 필요 없이 우리 남구는 지금 이 금액이 적정한가, 여기에 대한 근거를 가져오시는 게 더 현명하다고 보이고요.
  현재 회장님의 업과 사무국장님의 업을 주간, 일일 혹은 월별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수합 정리하셔서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지금 회장님 연임 계속하시는 거잖아요?
  그럼 작년 기준으로 2년 치 정도 자료만 주셔도 충분히 소명될 거라고 봅니다.
  그 자료들을 요청드리겠습니다.
  464쪽입니다.
  경로당 시설 유지 및 보수인데요.
  이거 이야기 들어보니까 기존에 5,000만원 되어 있었다가 작년에는 3,000만원으로 올려졌다가 다시 5,000만원으로 올린 상황입니다.
  작년에 3,000만원으로 사용했던 부분에 대해서 어떤 부분에서 예산이 부족했는지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자료는 2년 전 5,000만원 사용 내역과 올해 3,000만원으로 사용한 내역 이렇게 비교할 수 있게 주십시오.
  작년에 삭감이 됐던 부분을 5,000만원으로 다시 돌려도 충분히 운영을 하겠구나 하는 부분들을 소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 자료는 주시고, 지금 과장님이 생각하시는 내용들 설명 간단하게 해주십시오.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올해 보수 공사가 10개소에 난간 창호 공사라든지, 대명10동 경로당을 필두로 해서 계약한 것이 돈이 좀 됩니다.
  그래서 이걸로 봤을 때 작년에 삭감된 그 돈으로는 모자라는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지금까지 개보수했던 것을 DB 구축해서 전체적으로 다 파악한 다음에 진짜 제대로 된 보수가 들어가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계속 담당자가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 파악해서 삭감된 돈 2,000만원을 다시 부활해야 하지 않나 해서 5,000만원으로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거든요.
  구체적으로 파악이 다 되고 나면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알겠습니다.
  경로당이 좋은 시설로 옮겨지지 않는 한 이 경상비는 계속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지속적으로 매년 관리 감독을 할 수 있도록, 체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DB 구축은 기본적으로 해당 과에서 하고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해당 부분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467쪽입니다.
  제가 과장님께 사전에 여쭤봤고 어떤 내용으로 하는지 알거든요.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과정 강사료 해서 30만원 13회 1명으로 잡혀 있는데, 작년에는 없었던 사업입니다.
  추가하는 건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로 참여 인원이 많고, 그런데 좀 부탁을 드리고 싶었던 부분은 강사비 가격은 혹시 알아보셨습니까?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아직 못 알아봤습니다.
강민욱 위원    제가 알아봤습니다.
  일반 복지관에서 기본적으로 이런 강사비 부를 때 얼마 나오는지 아십니까?
  10만원입니다.
  추가 경비 없습니다.
  당연히 실비, 교통비 이런 것들 지급 안 됩니다.
  근데 복지관에서도 이런 것들 구축만 되어 있다면 복지시설에 교육 프로그램이나 이런 행사들 많이 하거든요.
  우리 구에서 하니까 30만원씩 잡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 구에서 하니까, 아니면 이런 장소에서 하니까, 이건 말이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강사비로 챙겨주기만 더 챙겨주는 수준이 되어버립니다.
  차라리 횟수를 늘려서 이 예산이면 상관이 없는데, 그렇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삭감 조정이 들어가야 할 부분인 것 같고, 두 번째로 부탁드리는 것은 제대로 된 분이 오셔야 합니다.
  민간 자격증 수준에서 이 강사 참 재미있더라, 이런 이야기는 필요 없거든요.
  그 재미는 이미 바리스타 체험관에서 끝났어요.
  재미있으니까 하는 겁니다.
  근데 그거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오시는 거예요.
  제대로 된 전문가를 불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모르시거나 하면 관련된 자료들 수업을 제대로 해서 내년도에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부탁이고요.
  또 하나 부탁은 지난번에 말씀드렸지만 바리스타 체험관에서 사용하는 원두를 다시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존의 원두 질이 말은 고급이라고 하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체험하러 오시는 분들 만족도 자체가 그 체험관이 있어서 즐거운 부분도 있겠지만, 그 커피의 향과 맛, 그리고 풍미와 분위기 자체도 영향을 끼칠 거라고 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할 거면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468쪽입니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 성과 보고에 소모품 구입으로 되어 있는데, 아까 설명 이미 다들 하셨기 때문에 다른 건 다 요약하고 명칭은 빨리 변경하셔서 다음에 행복정책과로 이관되더라도 성과보고회로 들어가는 거 아니잖아요.
  사무관리비나 운영비로 들어갈 거면 구체적인 내역을 나눠서 놔두셨으면 좋겠고요.
  1년치 썼던 거 보시고 두 개 정도로 나눠서 홍보비는 어떻게 쓸 것이고, 소모품비는 어떻게 쓸 것이고 정도 수준에서는 좀 나눠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성과보고회였을 때는 이렇게 들어가는 것이 맞겠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1년 경상경비로 들어가려고 하는 부분이니까 이건 좀 부탁드릴게요.
  다음 475쪽입니다.
  제가 확인한 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숲속 어린이집 사업 추진 예산이 늘어난 겁니까?
  작년에도 이 예산 그대로였나요?
  이번에 200만원 증액된 부분이 어디에서 증액이 됐나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하계 연수비가 200만원 올랐습니다.
강민욱 위원    하계 연수비 200만원 올린 그 내용은 뭡니까?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요즘 물가가 다 올라서 800만원으로는 가려고 하는 사람들 인원이 한정되어 버리거든요.
  그런데 코로나가 와서 물가가 너무 오르고 연수를 데리고 가는 사람들 숫자가 늘어나다 보니까 200만원 정도는 증액이 필요한 상황이 됐습니다.
강민욱 위원    물가가 올라서 올린 겁니까, 숫자가 늘어나서 올린 겁니까?
  정확한 답변을 해주세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물가가 올라서 올린 겁니다.
강민욱 위원    그러면 참여 인원은 조금씩 변동될 수 있으나 어쨌든 물가 때문에 올린 거라는 거죠?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2016년도에 잡힌 예산이 그대로 쭉 오고 있었거든요.
강민욱 위원    이 생각을 하셔야 하는게 2016년도에 잡혀서 그때 당시에는 얼마나 여유로운 연수를 가셨겠습니까, 지금 그렇게 말씀하시면 이 답변밖에 안 됩니다.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죄송합니다.
강민욱 위원    여기에 해당하는 인원 등 자료를 받아보면 좋겠는데 정리해서 받아 볼 수 있을까요?
  자료는 있을 거니까 결과 보고서와 계획서 양쪽으로 해서 비교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부탁드리겠습니다.
  전에는 800만원 정도 예산이 들어갔을 텐데, 이건 자료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다음에 477쪽입니다.
  남구 영유아 체험센터 운영 및 소모품 구입비인데요.
  남구 영유아 체험센터 운영 관련해서 과장님께 사전에 자료를 요청드렸습니다.
  지금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그리고 운영 방식과 규모, 앞으로의 계획을 알고 싶다고 과장님께 요청을 드렸었는데 답변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저희가 파악해 본 바에 의하면 사실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봤는데 자료를 못 찾았어요.
  팀장님하고 담당자가 SNS까지 다 찾다 왔거든요.
  사실 여기가 위치적으로 봐서는 조금 그런 상태에서 그 시설 1, 2층 자체가 되게 작아요.
  그래서 이용하신 분들 말로는 핫(hot)하다는 시설이라 하니, 저희 입장으로서는 조금 그런 거예요.
  그래서 저희도 그 내용 자체를 빨리 파악해서 직접적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강민욱 위원    그러면 그 부분 자료는 제가 공유를 해드릴 거고요.
  한 SNS 커뮤니티에 지금 90여 개의 댓글이 달려 있고, ‘이 남구 영유아 체험센터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습니까’?, ‘개인 신청은 어떻게 합니까?’ 등등 이렇게 나와 있는데 밑에 답변으로는 기관 신청으로만 가능하고요.
  본인들이 알고 계시는 그 정보 내에서의 대화들이 쌓여서 90 몇 개의 댓글이 있더라고요.
  카페 이런 데에서 봤던 거라서 다시 한번 저도 찾아보긴 해야 하는데 찾으면 같이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남구 영유아 체험센터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합니다.
  SNS 부분들의 궁금증이나 핫(hot)하다고 이야기했던 부분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거 우리 어떻게 쓸 수 있나요?’, ‘거기에는 어떻게 공간이 되어 있나요?’ 등등 이런 관심도가 증대된 상황에서 남구 영유아 체험센터에 대한 현재 운영 방식이나 규모,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들이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에 대한 자료를 부탁드린 겁니다.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1층에 요리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실이 있고요.
  2층은 영유아 실내 놀이터가 있는데 이 실내놀이터가 뛰면 막 이렇게 되는 시설이 있거든요.
  그런데 관리 인력이 장애인 행정 도우미 1명 상시 배치되어 있어서 이분에 대한 인건비는 저희가 지원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지금 이용하고 있는 게 어린이집 아이들하고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하고 있거든요.
  다녀갔는 애들은 상당히 많아요.
  이렇게 잡혀 있는 예산 자체는 공과금하고 안전 검사 수수료, 교육비, 영조물 보험료입니다.
강민욱 위원    앞으로의 계획에서 이 해당 관련된 부분의 사업들을 좀 더 확대하거나 증대할 계획은 있으신가요?
  당장 남구 영유아 체험센터 자체 시설을 개보수한다거나 운영비를 더 증대한다거나 그 부분을 이야기하고 있는 게 아니라, 이 대상이나 혹은 이런 체험센터 운영 같은 것들이 굉장히 관심을 많이 받고 있고, 실제로 운영하는 데 있어서 인력의 부족함이나 이런 부분들의 한계점이 분명히 있을 거거든요.
  그러나 어쨌든 복지지원과에서도 해야 하는 사업 중에 하나입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이쪽 부분은 굉장히 잘 되고 있거든요.
  근데 같은 대상이지만 다른 쪽 방향성의 복지사업들은 미비한 수준에 그쳐 있습니다.
  관련해서 혹시 앞으로 계획이 있으시면 지금 당장이 아니어도 상관없습니다.
  내년 하반기여도 상관없고, 어쨌든 이 해당 분야에 대한 복지 방향성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일단은 저희가 영유아 체험센터 이용하는 어린이집 등 대상으로 만족도를 지금까지 파악을 안 했지 않습니까?
  그거랑 또 일반인들이 얼마큼 이 시설을 하기를 원하는지에 대한 것이랑, 현장에 갔을 때 장애인 행정 도우미 이분에 대한 시설 운영하는 여러 가지 전반을 파악한 다음에 문제점이 있으면 문제점이 어떤 건지, 그다음에 일반 수요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한 다음에 콘텐츠라든지 이런 것을 늘리든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강민욱 위원    좋습니다.
  이미 이용하시는 분들은 좋다는 평을 작년에 간단하게 말씀 드렸던 기억이 있는데, 지표를 통한 객관적인 자료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478쪽 간단하게 질문하겠습니다.
  시설아동 어린이날 행사 지원에 4개소 되어 있는데 혹시 어디입니까?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대구아동복지센터, 호동원, 에덴원, 영생애육원입니다.
강민욱 위원    혹시 예산이 부족하진 않으십니까?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자체 30만원을 지원하는 거라서 좀 모자라면 이야기할 텐데 아직은 그런 이야기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민욱 위원    왜냐하면 이렇게 지원을 받게 되면 아마 자체 재원이랑 같이 쓸 겁니다.
  그래서 해당 4개소에서 매년 썼던, 그러니까 저희들이 구비로 추가 지원해준 부분들을 제외하고 얼마나 예산이 들어가는지 이런 것들을 파악해서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르신 복지 부분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하나하나 다 챙겨서 증액을 다 하고 있는데, 행사 지원이나 이런 부분들은 물가 상승률 대비해서 막 반영이 된다거나 그런 게 전혀 없거든요.
  그래서 이런 디테일한 것들을 좀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확인 한번 해보시고 매년 얼마나 증대됐는지 아니면 어떤 수준에서 물품을 전달하든지, 행사 때 공연 퀄리티 자체가 떨어지거나, 이런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확인을 하셔서 이 예산이 이렇게 지원되는 게 합당한가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자료 정리해서 공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알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486쪽입니다.
  아동보호 서비스 강화 프로그램 지원에 참여 인원, 프로그램 참석자 역량 강화 교육 및 실비 지원이라고 500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참여 인원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알고 싶어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아동복지시설 현재 종사자 133명 정도 됩니다.
강민욱 위원    아동복지시설이라고 함은 지역아동센터도 다 포함된 내용인 거예요?
  아니면 그걸 제외하고 아동복지시설에 대상이 되는 위센터든 그런 일반적인 기관들 다 포함돼서?
  이 대상도 같이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아동복지시설은 드림스타트가 포함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이 직접 먹고 자고 하는 생활시설, 양육시설 4군데 하고 3~4명으로 그룹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 그룹 홈인 시설이 5개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9개 시설의 종사자 대상입니다.
강민욱 위원    그러니까 9개 시설의 종사자가 대상 133명입니까?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예.
강민욱 위원    알겠습니다.
  이건 이해됐습니다.
  494쪽니다.
  제가 궁금한 게 다국어 온라인 홍보 지원 사업이라고 해서 시비를 받아서 운영하겠다고 올라온 게 있는데, 제가 이 문구를 보고 도저히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다국어 온라인 홍보 지원 사업에서 첫 번째 질문은 목적과 방법이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다국어 자체를 홍보하는 사업인 건가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이건 제가 파악을 못해서 담당 팀장님이 대신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김재겸  예.
○아동여성팀장 박지영  안녕하십니까? 아동여성팀장 박지영입니다.
  다국어 온라인 홍보 지원 사업은 저희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 가족 결혼 이민자가 저희 남구에 있는 시책이라든가 이런 것을 베트남이든 중국이든 캄보디아든 본인이 있는 그 언어로 SNS 같은 데 올려 주는 그런 사업입니다.
  20명 정도 있는 그런 서포터즈가 남구의 어디에 가면 어떤 것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하는 시책을 본인의 SNS에 올리고, 다른 결혼 이민자들이 보고 또 알게 되는 그런 사업을 진행하는 겁니다.
강민욱 위원    그거는 이해를 하겠어요.
  그러면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그러니까 다국어로 변화를 시켜놓고 홍보물 자체 제작도 거기서 할 거고, 그렇죠?
○아동여성팀장 박지영  처음에 서포터즈 교육이 먼저 들어갑니다.
  SNS 사용하는 방법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 그런 서포터즈를 양성하고, 그런 게 되면 홍보해서 올릴 만한 내용을 가족센터 쪽에서 만들어주고, 그렇게 되면 그것을 번역하는 작업도 가족센터 쪽 예산으로 해서 SNS에 올리면 다른 결혼 이민자들이 보고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강민욱 위원    홍보 창구는 어떻게 되나요?
  최종적으로 홍보를 하게 될 때 다문화 가족 커뮤니티가 따로 준비가 되어 있나요?
○아동여성팀장 박지영  따로 되어 있지는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 SNS를 통해서 홍보하는 사업이고 다르게 뭔가를 더 해야할 것 같으면, 이거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가족센터 홈페이지에 여러 가지 언어로 된 것을 올리는 그런 방안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강민욱 위원    결국에는 사실 가족센터 자체에서 이미 파이를 갖고 있으신 분들이고 거기에 등록되지 않으신 분들이 30퍼센트 조금 덜 된다고 하더라고요.
  20퍼센트 정도 수준에서 남구에 거주하시는 우리 다문화 가정분들은 대부분 가족센터에 다 등록을 해놓은 상태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20퍼센트를 위한 다국어 온라인 홍보 지원 사업이 되는 거고, 두 번째로는 기존에 있던 분들도 자기 나라의 언어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장점이 있을 거라고 보는데 그걸로는 사실 조금 부족하다고 봐요.
  만약에 이걸 한다면 대구광역시랑 연계를 하셔서, 시에서 가족센터에서 하는 각자의 사업들이 다양할 거라고 보거든요.
  우리 남구에서만 하는 사업들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러면 그런 것들을 대구시에서도 같이 연계해서 우리가 이 사업으로 다국어로 만들었으니 같이 홍보해줬으면 좋겠다는 수준에서 대구광역시에서 거주하고 계시는 다문화 가정분들도 보시고, 다른 타구에 있으셔도 참가할 수 있도록 그런 사업이 있다면 같이 홍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남구에서 이 정도 수준으로 할 거였으면 차라리 발굴하는 사업들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SNS 다국어 온라인 홍보 지원 사업이라고 했을 때 기대 효과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아동여성팀장 박지영  근데 SNS에 올리면 사실 대구 관내에 있는 다른 결혼 이민자도 볼 수 있고, 또 외국에 있지만 결혼해서 한국에 오고 싶어 하는 분들도 SNS는 볼 수 있으니까.
강민욱 위원    그렇죠.
  그거는 기본적으로 깔리되 이런 부분들을 추가하는 거죠.
  SNS는 알고리즘을 타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사람한테 줄 수 없어요.
  말씀하시는 부분들이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우리 대구광역시민들한테 알려야 겠다고 SNS에 올린다 하더라도 그분이 바라는 다문화 가정에게 전달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요.
  그러면 다문화 가정이든 아니면 다문화 가족 중에서 한국인이든 이런 분들이 관심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사이트나 홈페이지 등에 있는 커뮤니티도 활용을 하셔야 한다는 거예요.
○아동여성팀장 박지영  예, 알겠습니다.
  참고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499쪽입니다.
  양성평등 문화 조성으로 사회 참여 확대로 작성이 되어 있고요.
  여성 단체 활동 프로그램 지원이라고 해서 여성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사업 어떻게 하는지 보려고 그때 한번 말씀을 드리긴 했는데 2024년도 사업별 예산 설명서를 보면요.
  캠페인 현수막, 그리고 홍보 물품 제작에 100만원, 양성평등 주간 행사에 320만원, 지도자 연수회 150만원, 김장 나눔 행사에 430만원입니다.
  여성 복지 증진을 위해 들어가는 예산이 맞나요?
  그 사업이 맞나요?
  그러니까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서 어떤 여성의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는가, 이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캠페인 현수막, 홍보 물품 제작은 너무 좋습니다.
  당연히 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고요.
  양성평등 주간 행사, 우리 복지지원과 팀장님들이나 과장님들은 다 가보셨겠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타구에는 이렇게 안 합니다.
  예를 들어서 과천시 보면요.
  이분들 다 거리에 나가서 여성의 인권 향상과 양성평등을 위한 가족 단위의 행사 체험 부스 마련해놓고 길거리에서 일주일 내내 합니다.
  근데 어떻게 저희는 상장 주고 회장님 나와서 박수치고, 그 행사에 예산을 320만원 씁니까?
  지도자 연수회는 그 지도자분들의 양성평등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김장 나눔 행사와 양성평등 주간 행사 때 그 정도 수준의 퀄리티로 생각을 하시면, 저는 양성평등을 위한 이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지 않다고 봅니다.
  과장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위원님 이야기하시는 그 부분에 대해서 과천시랑 비교한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과장님, 비교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남구만 보셔도 답변할 수 있는 정도 수준이잖아요.
  다른 타구랑 비교할 거 없이 여기에 관련된 과장님 생각을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죄송합니다.
  제가 여기 온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기가 그래서 우리 담당 팀장님이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재겸  팀장님 설명해 주십시오.
○아동여성팀장 박지영  아동여성팀장 박지영입니다.
  강민욱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 저희가 여성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확산이라는 그 명목으로 예산을 집행해야 하는데, 저희가 직접 집행하는 예산은 아니고 연초에 보조금으로 해서 남구 여성단체 협의회에서, 딱 정해진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는 거기에서 보조금으로 신청하면 저희가 사업 계획서를 받아서 그거에 대해 보조금 심의를 받아서 집행을 하는 예산입니다.
  거기서 계획서가 들어올 때 사실 저희도 협의는 하겠죠.
  내년에는 그 여성단체협의회랑 사업 방향에 대해서 조금 더 협의를 해서 타구나 다른 시‧군‧구가 하는 것을 참고해서 다른 방향으로 할 수 있는지 협의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그거는 앞으로 하겠다는 거고요.
  그럼 그전에 있었던 부분들은 협의가 됐을 거고, 계획서가 올라왔을 거고, 당연히 해당 부서에서 검토를 했을 거 아닙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아동여성팀장 박지영  저희도 사실은 연초에 이게 왔을 때 양성평등 이거에 대해서 크게 생각을 못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 하는 보조금 예산이구나 이 정도로만 연초에 파악을 했었고, 기존에 왔던 것을 관례대로 했다고 하면 좀 핑계이기도 하지만 그런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파악할 때 사실 중간에 변경해서 어떤 식으로 해보자고 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깊게 생각을 못하고 그냥 하던 대로 진행을 했던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강민욱 위원    그러면 제가 또 궁금한 게 있는데 지도자 연수에서는 뭐 하나요?
  보통 주로 어떤 교육을 받으시나요?
○아동여성팀장 박지영  지도자 연수에 가면 캠페인처럼 거기 갔을 때 어떤 부분이 있는지, 남구에 접목할 만한 게 있는지, 현수막 들고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강민욱 위원    그거는 저희 남구의 양성평등과는 전혀 상관없는 상황이네요.
  그러니까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냐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그 존립의 목적, 그리고 이 예산을 받으셔서 해당 내용을 활동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건 구의 역할입니다.
  해당 부서의 역할인데 그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면 지도자 연수회가 아니라 해당 여성단체협의회에 전반적으로 교육을 시켜주는 게 먼저 아닐까요?
  양성평등이 무엇인지 알고 여성단체 활동들이 어떻게 여성의 역량 강화 방향성을 잡아가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교육을 먼저 받고, 여성단체들이 제대로 우리 남구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그 발판을 만들고 시스템을 만드는 게 해당 구에서 해야 할 역할인데 지금 그 역할을 하고 있냐 이 말이에요.
○아동여성팀장 박지영  내년에는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알겠습니다.
  501쪽입니다.
  지역아동센터 동아리 활동 운영비가 100만원으로 잡혀 있고 밑에 동아리 문화 체험 캠프는 아까 설명하셨던 대로 감액이 됐습니다.
  그거는 상황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이 드니까 상관없는데, 동아리 활동 운영비에 대해서 몇 개의 동아리가 운영이 되고 있고, 그 동아리의 인원수는 몇 명이고,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임 등이 몇 회 정도 되는지 이런 디테일한 부분들을 알면 해당 활동 운영비가 적은지 많은지 이런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만원 정도에서 운영이 된다는 건 여기 담당 선생님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고, 기존에 있던 재료 갖고 같이 하고 이런 정도 수준이라고 보여지거든요.
  이런 디테일한 부분들을 확인하셔서, 이번에 들어가는 예산이 100만원 정도 수준밖에 안 되지만 내년 추경 때 보시고 부족하다 싶으면 합당한 내역들을 올려 주시면서 이러한 상황이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들을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을 챙겨주셔야 지역아동센터에서 다니는 그 학생들이 즐거워지는 거거든요.
  우리 구민인 학생들이 행복해지는 일들이니까 이런 부분을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알겠습니다.
강민욱 위원    그리고 504쪽입니다.
  궁금해서 그런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비 지원이라고 해서 307-10 민간이전인데 1,500만원 잡혀 있고, 2,500만원이 5만원씩 해서 25명 매달 지급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25명이 남구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근거와 선별 방식 그리고 작년과 23년 올해 지급 현황 이렇게 자료를 좀 받아봤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설명드릴까요?
  근거와 선별 방식,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비를 지급 받으시는 분들, 아마 근거에 같이 포함돼 있다면 얹혀서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작년이나 23년 지급 현황 이렇게 보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능하시겠습니까?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설명은 혹시 해당 팀장님이 드려도 될까요?
○위원장 김재겸  팀장님 설명해 주십시오.
○드림스타트팀장 전해정  강위원님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환경 개선비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시설장 12명, 생활복지사 13명에 대해서 이분들의 임금이나 급여 실적이 워낙 열악하다 보니까 구비로 1인당 월 5만원씩 지원해 주는 것으로 몇 년 전부터 시행이 되고 있는데, 이거는 아마 지역아동센터 조례에 정해져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강민욱 위원    시설장 12분 또?
○드림스타트팀장 전해정  시설장 1명, 지역 생활복지사 1명, 12개소 시설장 12분, 생활복지사 12명인데, 파랑새지역아동센터는 대부분의 재단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대로 해서 13명, 그렇게 월 5만원씩 지원하고 구비로 추가 지원하는 겁니다.
강민욱 위원    잘못돼서 그런 게 아니라 저는 너무 좋다고 생각을 해서 질의를 하는 겁니다.
  이분들의 처우가 굉장히 열악합니다.
  특히나 지역아동센터는 저도 현장에 있을 때 절대로 가지 말아야지 생각할만한 기관 중에 하나로 꼽힐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업무 강도는 높고 처우는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구 차원에서 이렇게 지원해 주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뿐만 아니라, 단순하게 지역아동센터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확인을 다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사회복지사들이야 해당 호봉에 따라서 다 지급 받는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시간외 근무수당도 다 못 받는 작은 기관들이 또 있어요.
  큰 법인에 소속되면 그나마 나은데 이런 디테일한 부분들도 해당 부서에서 조사를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드림스타트팀장 전해정  현재는 시간외 수당도 시설장이나 생활복지사도 월 20시간 정도는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민욱 위원    다행이네요.
  지역아동센터 관련된 부분들은 이렇게 다 상황을 알고 있는 상황인데, 요양보호사나 혹은 사회복지사, 생활복지사 등등 재활이나 이쪽 부분들도 같이 복지지원과에 해당하는 대상들의 처우가 어떻게 되는지 전반적으로 확인 쭉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몇몇 군데 샘플링 정도 수준에서만이라도 확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지역아동센터 같은 경우는 지표가 다 나와 있으니까 괜찮은데,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은 객관적인 자료들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과장님께 부탁드리고 싶네요.
  과장님 가능하시겠습니까?
  지금 당장 하라는 게 아니라 내년도 하반기까지라도 나온다면 내년도 본예산 들어가거나 방향성을 잡을 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각 대상별 관련 종사자에 대한 분들.
강민욱 위원    추가지원이 되는 부분들, 구 차원에서 시 차원에서 국가 차원에서 어떤 지원들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요.
  국가에서 지원하는 거나 시에서 지원하는 정도 수준에서는 거의 대부분 다 동일하게 들어가는데 구 차원 지원은 다르게 지원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 그리고 남구 종사자의 인원에 따라서도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이 구의 열악한 재정 상황상 한계점이 있다 보니 그런 것들도 같이 연계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사를 해주시면 좋겠네요.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김재겸  과장님 고맙습니다.
  간단하게 질의만 할게요.
  너무 오랜 시간을 계셨기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하지 싶은데 스마트 경로당 내년에 유권해석을 받아서 해야 한다고 하는데 거기에 지금 들어가려고 하는 품목들은 다 선정이 돼 있는 거죠?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예.
○위원장 김재겸  거기에 대해서 선정된 기준부터 해서 관련된 자료를 한 번 더 우리 의원들한테 공유해 주시고요.
  그리고 유럽형 놀이터 사업을 연말이 다가와서 본예산을 할 때까지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게 없어요.
  이월해서 사업을 하게 된다면 한 번쯤은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의원님들한테 뭐 때문에 이렇게 되는지 브리핑을 해주시고요.
  그리고 노인회 지회장님 업무추진비가 배로 올랐어요.
  처음에는 안 된다고 하셨잖아요?
  분명히 명확하게 안 된다고 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올린다는 거는 인정을 할게요.
  근데 우리 남구 경로당 72개소이고, 남구와 비교했을 때 타구의 자부담 비율이 어떻게 됩니까?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수성구는 자부담이 하나도 없고, 중구는 70만원 정도이고, 동구는 130만원.
○위원장 김재겸  남구는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남구가 54만2,000원 자부담이요.
  그리고 북구가 80만원, 수성구는 없고, 달서구는 170만원, 달성군은 130만원.
  그래서 수성구를 제외한 평균 자부담이 99만원 정도입니다.
○위원장 김재겸  그럼 남구가 타구하고는 비교가 안 될 만큼 되는 거죠.  통계적으로 봤을 때 그렇고, 개인의 그런 것이 아니라 구 노인회에서 해야 하는 것, 그런 것도 한 번씩 좀 체크해 주시고요.
  저희 의원들도 거기에 대해서는 다들 동의하실 거예요.
  동의를 하실 건데 과에서도 면밀하게 검토 한번 해 주시고요.
  그리고 경로당 시설 유지보수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 전수조사를 한 것입니까?
  아니면 그때그때 들어온 요청에 의해 확인을 해서 개보수를 하는 겁니까?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사실 전수조사가 어려운 것이 모든 사람들이 다 한꺼번에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그럴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우선 급한 거 안전 문제 위주로 이야기가 들어오면 그때마다 해주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김재겸  계속 이때까지 사업 자체를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다 보면 진짜 필요한 게 사실 누락될 수도 있기 때문에 올해는 담당자가 전수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재겸  대명1동 경로당 같은 경우는 안전상 문제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만약에 부적합이라고 판정받는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새로 경로당을 하실 건가요?
  어떻게 그걸 대처를 할 거죠?
  그렇게 됐을 경우 방법도 지금 없는 거잖아요.
  대명3동 같은 경우는 명동 경로당이 다 공사 들어가고 하면 대체는 어떻게 합니까?
  대안이 없네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경로당의 시설이다 보니까…….
○위원장 김재겸  거기에 작년부터 공사가 들어가는 걸로 이야기가 되어 있었잖아요.
  그렇게 되면 거기에 대한 대안은 충분히 생각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제가 저번에도 대명3동 같은 경우는 부탁을 드린 적이 있을 거예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진단 용역이 만약에 완료되어서 평가 등급이 d등급으로 나오면 구조 보강 등을 할 수 있는 걸로 판단되거든요.
○위원장 김재겸  올 초에 하지 않았어요?
  근데 아직도 안 나왔어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이게 좀 늦어졌는가 봅니다.
○위원장 김재겸  늦어지는데 안전상에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가 나왔는데, 혹시나 문제가 생겼을 때 이런 거는 미리미리 빨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적극적 행정으로 해서, 근데 시간 딜레이(Delay)가 되어서 만에 하나 문제가 생기면 그거 누가 책임질 건데요?
  인사가 났을 때 과장님 책임지실 수 있어요?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겸  제가 생각하는 건 그래요.
  그러니까 신규 사업에 열중하지 마시라고요.
  그거는 그대로 하시되, 기존에 있는 문제가 있는 거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들어가셔야 하지, 기존 것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과장님 외 담당팀장님부터 해서 직원분들 진짜 면밀히 신경 써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겸  잘해주십시오.
○복지지원과장 함보경  잘 챙기겠습니다.
○위원장 김재겸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복지지원과 소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4차 회의는 12월 6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7시36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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