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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6회 남구의회(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2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4년 2월 20일(화)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청장 제출)

(10시05분 개의)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6회 임시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오늘 안건은 어제 1차 회의에 이어서 지난 2월 7일 본 위원회로 회부된 『2024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집행기관에서 계획하고 있는 2024년 주요업무 및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실천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간결하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업무계획 보고는 미래정책과, 평생교육과 2개 부서가 되겠습니다.
  회의에 앞서 진행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당 부서장이 업무계획을 일괄 설명하고 의문이나 보충 설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서의 성실한 보고와 답변을 당부드리겠습니다.

1. 2024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남구청장 제출) 
○위원장 강병준  그러면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4년도 부서 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먼저 미래정책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오 미래정책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미래정책과 소관 부서에 대한 2024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하시기 바랍니다.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안녕하십니까? 미래정책과장 김종오입니다.
  2024년 업무계획 보고드리기에 앞서 이 자리에 참석한 미래정책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아울러 앞으로 위원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강병준  미래정책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미래정책과 소관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정책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조금 걸릴 것 같은데, 시간 한번 잘 맞춰볼게요.
  이번에 미래정책과 안에서 내용을 보면 미래적인 워딩(Wording)들을 많이 쓰고 있어서, 과장님 이거 되게 중요한 이야기거든요.
  그래서 이 워딩들에 대한 의미를 다 알고 계신지 좀 물어보려고 해요.
  이걸 과장님, 팀원들, 우리 공무원분들 무시하거나 이런 게 아니라 이 워딩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쓰일 때가 있거든요.
  그때의 방향성이 이 워딩 하나로 결정이 나는데 그게 맞냐 아니냐가 되게 중요해요.
  제가 조금 궁금해지거든요.
  우선 행정환경 분석 갈게요.
  일단 기본적으로 제가 다른 과에, 과장님뿐만 아니라 과장님 동에 계실 때도 제가 이거 말씀드렸을 걸요?
  행정환경 분석 전망을 동도 그렇고 가장 유심히 보거든요.
  어떻게 분석하고 있느냐가, 과에서 분석하고 있는 것들이 의회와 어떻게 생각이 비슷하게 가고 있느냐가 중요하거든요.
  저는 사실은 미래정책과에서 이 정도 수준으로 만드시면 안 된다고 봐요.
  더 분석적이어야 되고 더 미래적으로 생각하셔야 되거든요.
  그중에 하나가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맞춘 행정혁신이라고 하셨거든요.
  과장님 뉴노멀의 정의가 뭡니까?
  과장님께서 생각하시는 여기서 쓰신 뉴노멀의 정의가 뭔데요?
  아니면 이걸 쓰신 과에 팀장님이나 담당자 분, 이 뉴노멀 무슨 뜻으로 쓰신 거세요?
○미래전략팀장 김웅희  뉴노멀 자체가 새롭게 떠오르는 어떤 기준이라든가 어떤 표준화된 그런 걸 의미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뉴노멀 자체에 어떤 시대적 의미는 담겨 있다고 보고요.
  그래서 그걸 가지고 바뀐 상황에서 어떤 적용할 수 있는 그런…….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이걸 찾아보셨어요?
  뉴노멀이 무슨 뜻인지는?
  이거 쓰실 때 팀장님이 쓰신 거예요, 담당자가 쓰신 거예요?
○미래전략팀장 김웅희  예, 전에 있으신 분이 쓰신 걸로…….
이정현 위원    전에 있으신 분이죠?
  이거 예전에 쓴 이야기를 지금 쓰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이거 뉴노멀 시대가 2022년으로 끝났습니다.
  뉴노멀은 저성장, 저금리 시대 때 나온 말이에요.
  2008년도 때 저금리 시대 시작되면서 저성장, 저금리 시작되면서 뉴노멀이라고 썼어요.
  지금 저금리입니까?
  지금 우리 시대가 저금리 시대라고, 이제는 다시는 저금리 시대가 오지 않을 거라고 예측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이야기가 2020년도 때 트렌드 코리아에서 나온 건데 이제 다시 바뀌었어요.
  저금리, 저성장 내용을 빼고 진짜 이 단어 자체가 좋으니 뭐든지 간에 뉴노멀이라고 붙였던 게, 그것도 트렌드가 4년 전, 5년 전이거든요.
  이제는 이 이야기를 안 쓰는 이유가 저금리가 끝나버렸잖아요.
  저물가 시대 이때 쓰던 말이거든요.
  이거를 이대로 우리 과가, 구청이 나가서 우리 뉴노멀 정책한다고 하면 아는 사람한테는 바보 취급당하는 거예요.
  안 그렇겠습니까?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다음에 인구 감소 대응 인구 활력 증진이 필요하다는 거 뒤에도 나오지만, 아까 앞서 말씀드렸지만 지금 행안부에서, 우리 팀장님 잘 알고 계시잖아요.
  행안부에서 하고 있는 건 뭡니까?
  정주 인구 늘리자 아니잖아요.
  그 이야기 끝나버렸잖아요?
  그런 거에 대해서 더 디테일(detail)하게 이야기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행정 방향성에 대해서 ‘정주 인구 이제 끝났습니다, 관계 인구 갑시다’라고 정해주셔야 ‘아, 모노레일 한 이유가 관계 인구 때문이었군요’라는 변명이라도 되잖아요, 그렇죠?
  그렇게 좀 디테일하게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과에 잘 돼 있는 과 좀 봐주시면 좋겠어요.
  이거 구정 홍보는 기존에 하던 거니까 그냥 넘어갈게요.
  이번에 남구지 이런 것들은 좀 넘어가고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실천 행정을 하시겠다는데 ESG 이거를 우리 청장님 재선하시면서 ESG 지속 가능 이거를 계속 쓰시잖아요.
  과장님 ESG 하는데 정확하게 무슨 말인지 알고 계십니까?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를 생각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어떤 그런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맞습니다.
  그래도 뜻 자체는 알고 계시니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환경은 사실은 구청 단위에서 하기 쉽지 않은 이야기예요.
  우리 ESG 안에서도 여러 가지가 나오거든요.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라고 지속가능 발전 목표 있잖아요.
  그 목표 안에서도 국가가 해야 될 일, 지방자치단체가 해야 될 일 분명하게 선 긋고 있습니다.
  그거 찾아보시면 나올 거예요.
  예를 들면 당장에 우리 여기 청년센터 소이랩에서 만들어 놓은 책 ESG 실행 전략 책 이런 데 보면 다 나와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거기서 우리가 해야 될 일은 지방자치단체, 특히 우리 같은 기초지방자치단체는 거버넌스에 치중해야 되거든요.
  거버넌스 지금 하고 계신 거 여기 있는 거 말고 새로운 거 만들어낸 게 있을까요?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남구 자치분권협의회에 그전에 정연우 의원이 있을 때도 계속 말씀드렸을 거예요.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이 이분들로 될까? 안 될 것 같은데요’ 하고 말씀드렸지만 안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기존에 있던 형태들은 어쩔 수 없이 유지해가고, 이거 법 바뀌어서 지방시대위원회 새롭게 만든다 하면 그 형태, 우리 기존에 있던 위원회 형태들은 어쩔 수 없이 유지한다면 거버넌스적인 거를 더 만들어 봐야 됩니다.
  그게 청년센터 역할인 거죠.
  지금 청년센터에서 제가 아는 한 우리 구청에서 그런 위탁센터 혹은 팀을 만들었을 때 새로운 얼굴 데리고 온 데가 청년센터밖에 없어요.
  기존에 있던 조직단체 외에 나머지 새로운 얼굴을 거버넌스로 데리고 온 데는 저는 청소년 센터밖에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거를 잘 활용해 주시면 좋겠어요.
  이번에 청년센터에서 사업 2개인가 또 따냈죠, 그렇죠?
  그게 뭐죠?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이정현 위원    그거 예산이 얼마 정도 되죠?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그게 구비가 한 3,900 정도 되고요.
  국비가 한 4억1,800 정도 한 그 정도 되는 걸로.
이정현 위원    그거 하나.
  두 개 정도 아니었습니까?
  제가 듣기로는 두 개였던 것 같은데요.
  일단 그거 하나만 두고 보면 그것 때문에 직원 채용까지 하더라고요.
  담당자 채용 한 두 명 정도 하시는 것 같던데, 그러면 청년센터 원래 연간 위탁비 얼마입니까?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지금 3억으로…….
이정현 위원    3억이죠?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이정현 위원    그런데 청년센터 와서 자기들이 국비 사업 5억 따낸 거잖아요.
  지금 4억 따낸 거잖아요, 그렇죠?
  그렇게만 봐도 사실은 이거 자체가 혁신적인 일 아닙니까?
  그렇게 좀 생각을 바꾸시면서 가는 게 좋겠다, 이 말씀 드리고 싶은데 뒤에 가서 다음 장 넘어가면 에자일(Agile) 조직 실현 어떻게 하실 건지 과장님 설명 한번 해 주십시오.
  에자일 조직이 어떤 거고, 어떻게 실현하실 건지?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이게 실질적으로 행정환경 변화가 너무 빠르게 변하니까 거기에 따라서 우리 조직에서도 좀 유연하게, 민첩하게 대처를 하자는 그런 뜻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에자일 조직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거 쓰신 팀장님, 이게 어떤 의미입니까?
○미래전략팀장 김웅희  일단은 예산이라든가 이렇게 법률상으로 정해진 거는 기존의 방식대로 워터폴(Waterfall) 방식이라고 하나, 이렇게 쭉 같이 나가고요.
  에자일 조직은 어떤 혁신적인 업무라든가 이런 걸 계속 피드백 받고 이런 식으로 계속 보완해 나가면서 점점 목표를 향해 가는 그런 취지로 했는데, 그 업무 특성상 그 업무에 적합한 거를 발굴하고요.
  팀들이 수평적 조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뉴노멀도 그렇고 에자일 조직 이런 것들도 워딩에서 느껴지는 좋은 점은 알지만 이거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파서 파악 안 하시면 되게 이상한 단어가 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팀장님이 이렇게 쓰신 건 좋아요.
  이제 좀 써보시려고 하는 건가 싶은데 제가 그 생각이 드는 거죠.
  ‘알고 쓰는 건가?’ 이 생각이 많이 들어요.
  에자일 조직은 기본적으로 관료제 반대 조직이에요.
  아시잖아요.
  방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피드백이 되고, 서로가 피드백되는 조직이 되어야 하거든요.
  관료제의 반대 조직이기 때문에 우리 같은 구청, 관에서는 실현이 거의 어렵습니다.
  TF(Task Force)팀을 만들어낸, 제가 기억나는 건 우리 구청에서 에자일 조직으로 딱 하나 했던 게 혁신 TF팀 할 때, 그때 가능해야죠.
  팀과 상관없이 팀장과 상관없이 사람들 불러놓고 여러 의견들 모아서 수용하는 형태.
  그런데 우리 구청 전체에서 팀을 벗어나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경우가 몇 퍼센트 있겠습니까?
  지금 혁신 TF팀 하고 있습니까?
  그 팀밖에 없잖아요.
  그거를 넘어서서 제가 저번부터 계속 이야기했던 게 구청, 과를 넘어서는 협업을 하셔야 된다, 그런 인수인계도 하셔야 된다고 한 게 에자일에 가까운 거예요.
  그거 우리 구청에서 안 하잖아요.
  우리 구청만 안 하는 게 아니고 모든 관료제 조직이 그걸 안 하려고 합니다.
  과장님들끼리 소통 안 하시려고 하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이게 현실이잖아요.
  그러니까 이거는 정확하게 알고 쓰셔야 돼요.
  에자일 조직 실현으로 성공 케이스가 구글 같은 건데 구글 같은 경우는 위키피디아 형태의 게시판 써서 누구나 거기에 글 올리고 그걸 보고 마음에 들면 같이 일하자고 해서 프로젝트 만들고 이런 형태가 되는 거거든요.
  우리 같은 조직 체제에서는 그거 거의 불가능합니다.
  팀장님 말씀하시는데, 아니 청장님이 공약 사항을 만들어서 과장이 실행해야 되는데 과장이 팀장한테 이거 하자고 해서 만들어 놓으면 팀장 밑에 직원들은 거기 맞춰서 서류 만들고 하는 게 끝인 거잖아요.
  완벽한 관료 조직이잖아요.
  구청장님 공약 사항에서 이거 이상하니까 바꾸자고 하는 9급 공무원이 있을 수 있습니까?
  사실 불가능한 이야기잖아요.
  좋은 의미로 쓸 수는 있지만 이걸 가지고 에자일 조직 시정하겠다고 정책 목표를 잡을 수 있을까요?
  저는 못 잡는다고 보거든요.
  이것도 밖에 나가면 이거 아는 사람 보면 ‘구청에서 에자일 한다고요?’ 이렇게 이야기할 겁니다.
  이런 것들은 잘 알고 쓰셔야 된다.
  밖에 나가서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는 걸 좀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이거는 진짜 좋은 의미로 쓰시려고 했지만 좀 공부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거 딴 데에서 보면 부끄러울 수 있는 이야기다, 이렇게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지방소멸 기금 여기 인구 유입 정책 넘어가서는요.
  팀장님 잘 아실 거니까 관계 인구 늘리기 위한 것들, 이거는 계속적으로 같이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쪽으로 저도 맞춰서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청년센터 우리 결산 행감할 때요.
  청년센터 했던 사업 정리해서 자료 하나, 그때쯤 되면 한 1년 치, 반년 치 정도 나오잖아요.
  그거 하나 우리 의원님들하고 다 공유해서 한번 볼게요.
  제가 이거 그냥 칭찬하려고 말씀드린 게 아니고 제가 아는 대구시 청년센터, 다른 청년센터와 제가 아는 이런 활동가 기업 중에서 지금 남구 청년센터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제가 왔다 갔다 하면서 보는데 놀랄 정도예요.
  이게 좀 말이 안 되거든요.
  이거 직원 3명 두고 그 정도 일 해내라 하면 분명히 할 수 있는 데가 몇 군데 없을 겁니다.
  저는 이거는 우리가 대외적으로 홍보를 했으면 좋겠어요.
  넘어가겠습니다.
  창업연구소, 온마을 아이맘 센터는 그냥 넘어갈게요.
  지속가능 발전 이걸 하겠다, 126페이지에 지속가능 발전 대학 운영하시겠다 하는데 저는 이거는 어떤 계몽적 교육으로서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하거든요.
  그런 식으로 유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계속하면 좋겠다 정도인데 쉽지 않으실 겁니다.
  혹시 어제 뉴스 보셨어요?
  이거는 열외적인 이야기로 하자면 기후 위기 안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지구 연평균 온도가 1.5℃ 이상을 넘기지 말자, 이게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 환경운동가)가 주장했던 사항이잖아요.
  어제 뉴스를 보면 영국 조사 결과로 어제자로 1.5℃가 넘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다고 보고 있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기 때문에 계몽적인 입장에서는 중요하겠지만 되려 지금 상태에서는 늦은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사실은 구청에서 할 일은 아니다.
  그런데 계속 계몽적으로 하셨으면 좋겠다, 이 정도입니다.
  127쪽 로컬 브랜딩 이 사업 확정됐습니까?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아직 발표가 남아 있기 때문에 행안부에서 한 3월 말쯤으로 발표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윤석열 정부 국정 과제의 하나잖아요.
  사실 가장 잘 만든 국정 과제라고 생각해요.
  자기 지역 살리기 위해서 이 로컬 브랜딩 사업에서 앞산을 할 수밖에 없었던 여러 가지 이유는 이해되지만 심사위원단 이야기를 제가 들어보니 처음 설명드렸던 것과 이게 애매하다라는 의견이 있더라고요.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맞습니다.
  현장 방문 나왔을 때, 로컬 브랜딩이라 하면 실질적으로 어떤 구역이 뭔가 좀 좁혀져야 되는 그런 건데 우리 남구 같은 경우에는 현재 해넘이 전망대에서 카페 거리, 이 거리상으로 봐도 그 전체를 아우르는 그런 구역으로는 실질적으로 브랜딩하기 힘들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정현 위원    제가 이걸 이미 그전부터 좁혀야 된다고 말씀도 드렸었고, 라운드 테이블 할 때도 이거 더 좁혀야 된다고 전문가들이 말씀해 주셨잖아요.
  지금 녹음되니까 더 디테일하게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했는데 결론적으로 현장 심사 나와서 이 부분 애매하다고 지적까지 받은 사항이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좀 과감하게 포기하셨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뭐냐 하면 해넘이 전망대랑 굳이 연결했어야 됐나.
  구청장 공약 사업이 해넘이 전망대인 건 이해되지만 그거 안 하고 이 사업을 잘 성공시켜도 다 청장님 잘되는 사업 아닙니까?
  굳이 해넘이 전망대라는 중심점을 잡을 필요가 있었나, 그거 좀 포기했으면 됐을 건데 하는 의견이 엄청나게 들어왔지만 그걸 포기 안 했잖아요.
  에자일 안 된다니까요.
  이렇게 에자일 안 됩니다.
  우리 구청 에자일 절대 되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넘어갈게요.
  128쪽 청년 인문 치유 프로그램 나를 찾아줘 운영도 청년센터에서 하죠?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이정현 위원    경북대학교 인문 카운슬링 센터랑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맺었죠?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이정현 위원    청년센터에 직접.
  이런 거 잘하는 거라니까요, 그렇죠?
  이거는 진짜 우리 구청에서, 우리 구청 내부 조직으로 경대 센터 가서 MOU 맺고 하는 거를 스스로 할 수 있는 팀이 있을까요?
  되려 진짜로 여기가 혁신적으로 일하고 있지 않나 저는 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를 좀 알리고 싶어서 자료 부탁드릴게요.
  129페이지는 좀 되어 봐야 하니까 넘어가고요.
  마지막으로 130페이지 이게 아까 우리 회의 전에 이야기했던 내용 중에 하나잖아요.
  이 이야기를 저는 다음 협업 과제 지방소멸 대응기금, 우리 다음 사업으로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투자를 조금 해보면 좋겠다, 이 생각이 듭니다.
  그게 관계 인구를 끌어올 수 있는 방식 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
  이미 중기부에서도 하고 있는 거잖아요.
  우리 행안부의 지방소멸기금 때 다른 부처하고 협업 사업하면 더 좋게 평가하는 게 심사 평가에 있죠, 그렇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식으로 로컬 브랜딩 사업, 그다음에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 그다음에 라이콘(Lifestyle+Local+Unicorn) 사업 같은 거를 잘 엮어서 이번에는 콘텐츠 사업보다는 다음 차수에는 이런 소상공인 지원 사업 같은 거를, 소상공인 육성 사업 이런 느낌으로 하나 만들어보시면 좋겠네요.
  지금 이미 하고 있는 걸 좀 더 크게 해보면 좋겠다, 이 생각이 듭니다.
  이 정도로 말씀드리고요.
  우리 했던 것 중에서 잘 된 것 하나만, 제가 아까 봤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제가 이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명품 이웃 사업 있잖아요.
  이게 실제로는 거버넌스적으로 의미가 가장 큰 사업일 수 있겠더라고요.
  명품 이웃 영상 제작 사업요.
  우리 동행 스튜디오에서 하는 일 중에서 사실 콘텐츠적으로 사람이 보고 있는 수라든가 시청 조회 수가 높지 않더라도 우리 입장에서는 이거야말로 아카이빙(Archiving)이면서 거버넌스가 되는 거거든요.
  굉장히 의미 있는 사업이거든요.
  이건 지속적으로 잘 만들어서, 이번에 영대 병원장님 하셨더라고요, 그렇죠?
  이런 식으로 그런 직책이 높으신 분도 있지만 또 작은 소규모 매장분들도 계시잖아요.
  여기 다양한 사람들을 우리 관계 내에 이렇게 있다라는 것만 만들어 놔도 굉장히 큰 자산이 될 거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언젠가는 그게 로컬 브랜딩으로 통할 거고 언젠가는 함께 엮어볼 수 있는 사업들이 될 수 있으니까, 이거를 너무 잘하신 사업이라서 계속 유지를 잘해 주시면 좋겠다 이렇게 하고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병준  송민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송민선 위원입니다.
  과장님 이정현 위원께서 충분히 전체적인 이야기를 다 해 주셨는데 저도 이 브리핑 내용을 들으면서 가슴이 답답한 거예요.
  왜 답답한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들으면서 여기 체증이 확 올라와서 이거를 말로 어떻게 풀어내야 될지 생각 정리가 안 되는데, 그런 마음으로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송민선 위원    공무원 조직이랑, 저는 일반 소상공인으로 있다가 의원이 된 입장이라서 생각에 차이가 있을 거예요.
  주민의 한 사람으로 오래 있다가 의원이 돼서 바라보는 공무원의 시각, 이런 것들을 저는 평상시에 이건 뭔가 믹싱(mixing)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아까 이정현 위원님 말씀 중에 다 나왔던 이야기인데 번복이 되겠습니다만 미래정책과가 하는 일이 정확하게 뭡니까?
  너무 두루뭉술한가요?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우리 부서에는 현재 3개 팀이 있습니다.
  홍보팀은 말 그대로 구정 홍보 전반에 대해서 홍보하고 있는데 그런 걸로 구정 성과라든가 시책에 대해서 홍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고요.
  그다음에 미래전략팀은 어떤 혁신 분야에 있어서 조직이라든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실질적인 중장기 사업 정책에 대해서 구상도 하고 앞으로 구청 전반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 발굴도 하고, 혁신 사업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발굴도 하고 조직에 대한 어떤 혁신 그런 것을 하고 있는 팀이 되겠고요.
  인구정책팀은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이 되어서 인구 감소에 따르는 어떤 대책, 인구 정책을 발굴을 하고 그다음에 청년 정책도 같이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개념 정리를 하는 의미에서 한 번 더 여쭤봤습니다.
  왜냐하면 홍보를 구정 전반에 대해서 하시는데 문화관광과에서도 하고 돈 많이 들여서 홍보 엄청 하잖아요.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맞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런데 우리 일반인들이 느끼는 구정 홍보는 어떻게 보면 청장님을 위한 홍보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받아 적어놓으셨다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왜냐하면 그렇게 많은 돈을 행사에 때려 넣고 어디에 넣고 하면서 효과성은 과연 얼마나 있는가.
  공무원들이 혁신, 혁신 주장하시는데 중장기 사업 발굴도 좋고 인구 정책도 좋고 다 좋은데 이 문화라 하는 것은 지금 공무원들이 젊은 층이 많잖아요.
  젊은 세대의 아이디어가 얼마나 펀(fun)하고 재미있고 미래지향적인 게 많은데 올라오는 사업들은 그저 하던 그 사업이 그냥 연장해서 올라오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청년 정책이 여기 대부분 많이 올라와 있는데, 쭉 이정현 위원이 다 이야기했지만 하나하나 보자면 구보 남구사랑 발행지가 예전과 이번에 발행했을 때 효과가 어땠는지 아직까지는 알 수 없다, 그렇죠?
  그런데 그 위원이 구 의원 1명, 공무원 2명, 기타 8명이었는데 올해도 그대로 가는 겁니까?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변동 없이 그냥 가는 걸로.
송민선 위원    제가 작년에 뭐라고 말씀했는지, 지금 그 과장님 안 계신데 윤경숙 과장님 계실 때 제가 그 이야기를 충분히 했었거든요.
  독자 확대를 위해서 남구 기자단이 있는데 구성이 어떻게 되나 했을 때 이렇게 이야기를 했었어요.
  작년에 했던 사람이 올해 또 하고 했던 사람이 또 하면 뭔가 새로운 게 나오겠습니까?
  제가 이거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하는 게 아니고 남구 소식지를 계속 바라보는 입장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송민선 위원    작년에 했던 사람이 올해 또 한다는 그 생각이 똑같이 드는데 남구 사랑지에 돈을 넣어서 이걸 만들었을 때 뭐가 달라질까, 한번 생각해보셔야 되지 않겠어요?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편집 위원은 지금 임기가 있어서……. 
송민선 위원    그런 것도 있겠죠.
  그래서 남구에 골고루 분포된 사람들한테 소식지가 가야 되고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그 소식지가 알려져야 되고, 전부 주민들이 맨땅 헤딩하고 힘들게 살고 있는데 과연 남구 소식지에 이렇게 귀담아 눈여겨 볼 것인가.
  그러면 그걸 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남구청의 책임이거든요.
  돈을 이만큼 때려 넣었는데 관심이 없어요.
  뭐 때문에 관심이 없냐는 말이지.
  그 관심을 끌어내게 하는 것도 행정의 역할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작년을 예로 들어서 과장님 백년 가게 아세요?
  제가 뭐라고 질문했나 하면 별미 음식점 지정해놓은 거 아시냐고 물었을 때 과장님 모르시더라고요.
  이런 거는 제가 소상공인 대표로 있다가 의원이 됐기 때문에 제가 이쪽으로 특화된 사람이라 남구에도 소식지가 있다면 무슨 조직 단체를 위한 그 소식지가 되지 말고 골고루 구석구석 기자단들이 가서 면담도 하고 그들의 삶을 담아서 이 소식지가 ‘야, 이런 것도 담았네, 우리 남구가 이렇게 되고 있구나’ 이런 걸 뼈저리게 느껴야 변화하고 발전이 있는데 똑같은 소식지에 똑같은 이야기면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수밖에 없어요.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저는 그것을 굉장히 강조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정책의 방향성을 잡을 때 한번 생각을 해보시고요.
  젊은 층이 많은데 그 자원들을 활용해서 펀하면서 뭔가 센세이션(sensation)이 일어나지 않으면 돈만 축나고 계속 이렇게 갈 것이다, 그런 이야기를 한번 말씀드려보고요.
  아까 명품 이웃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도 교수님, 아주 명망 있는 분 좋아요.
  물론 그렇게 가면서 명품 이웃, 우리 이웃에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으면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다, 생활상을 보여주고 우리 남구는 어떻게 갈 것인가.
  방향성을 잡아서 그렇게 하시겠지만 저는 그런 생각을 한번 해보고요.
  혁신 과제 에자일, 민첩한, 기민한, 빠른 그게 잘 안 되고 있다고 생각이 되고요.
  보조금하고 지방소멸 기금을 받아와서 이거 돈을 쓰는 방향성에 대해서 공무원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제가 의원이 돼서 느끼는 것은 정말 공부 많이 해야 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잠깐 그 책을 한 권 읽었는데 그 책 속에, 트렌드 24라고 공무원들도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트렌드를 그 책에 다 써놨어요.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송민선 위원    저는 이정현 위원이 그 책을 소개해줘서 읽고 있는데 거기 구정에 반영할 것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한 예를 들어보면 청년도 살리고 시니어센터, 시니어도 살리고 GS하고 협업을 해서 시니어랑 젊은이랑 같이 사업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거잖아요.
  예를 들어서 알파 세대 들어보셨습니까?
  알파 세대는 초등학교 5학년까지를 알파 세대라고 하는데 우리가 신중년에, 그러니까 우리는 신중년이지만 그 알파 세대를 겨냥한 정책들, 제가 초등학교 지원에 관한 토론회도 했었고 청년에 관한 토론회도 할 것인데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시대의 트렌드가 이렇게 가고 있다는 것을 머릿속에 집어넣고 그다음 행보를 넣어야 되는데 그냥 행보를 놓으니까 자꾸 돈만 날아가고 보여지는 거는 없더라.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쇼핑 기업하고 우리하고 별다르지 않아요.
  구청도 조직이지만 기업화가 되어야 하는 거예요.
  관료 조직에 머물지 않고 벗어나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한 예를 들어보면 보통 쇼핑몰이 한 자릿수에 머무르는 성장률을 갖고 있는데 알파 세대를 겨냥한 데는 28%, 30%씩 성장을 했더라.
  왜 성장했을까요?
  어디에 포커스를 맞췄는가 그게 제일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금융을 가보면 카카오 미니를 만들어서 초등학교 때부터 18살까지 다 아우러서 다양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들어주니까, 문호가 개방돼 있으니까 누구든지 들어가게 되고 쓰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렇게 흘러가야 된다는 말이에요.
  행정도 그렇게 가야 된다는 이야기를 말씀드리고, 교육 부분에 또 가보면 EBS도 신중년을 겨냥한, 시니어를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를 내놓고 있잖아요.
  그런 것도 있고 기타 등등, 그러면 우리 남구에 뭐가 있나?
  전부 없는 것을 끌어와서 만들려고 하니까 돈이 그렇게 많이 드는 거고, 그러면 그 효과성에 대해서 아까부터 제가 이야기를 드리는데 충주시의 그 젊은 공무원 유튜버 걔는 그거 하나로 충주시를 다 살렸잖아요.
  이 사람 책도 나온답니다.
  그 책 안 사 보겠습니까?
  우리 공무원들 젊은 세대들 각성해야 되고, 저도 신중년이지만 우리 신중년 공무원들도 젊은 세대들하고 소통 엄청 해야 되고요.
  그래서 국을 하나 더 만든다 하는데 무슨 국을 만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소상공인 국도 하나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시장경제과 찔끔, 위생과 찔끔 이래서 여기 찔끔, 저기 찔끔 지원해줘서는 표도 안 나고 뭐 했는지도 모르고 소상공인은 소상공인대로 죽겠다고 하고 현실이 그렇습니다.
  그러면 구청에서 뭘 어떻게 해서 소상공인을 도와줘야 되나, 자영업자들이 다 소상공인들 아닙니까?
  남구의 몇 퍼센트의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살고 있는지 한번 파악해보시고 그들에 대한 지원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남구에 공장 하나 없고 굴뚝 하나 없다고 청장님 말씀하시잖아요.
  그러면 콘텐츠를 만드는데, 콘텐츠 안에 소상공인이 빠져서는 일이 안 됩니다, 맞죠?
  그래서 제가 이 부분에서 의원이 됐기 때문에 이런 말을 되게 심도 있게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무슨 일을 심도 있게 할 때 시각을 좀 변화를 시켜야 되고 방향성을 틀어야 된다.
  굳이 이 사업과 이 사업을 연결해서 막 앞산에 갖다 퍼붓는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청장님의 정책이 그렇게 가시는 건 알겠어요.
  그렇지만 골고루 살펴서 낙후된 데는 무엇을 입혀서 개발을 해야 될 것인가,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봤을 때는 저쪽만 살피나, 이런 마음이 들 수 있거든요.
  저는 1, 3, 4, 10동에도 퍼부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동도 마찬가지고, 우리 지역구 이야기해서 죄송한데 예를 드는 겁니다.
  제가 뭐 이야기하면 좀 흥분을 하기 때문에, 아까 여기 제일 마지막에 청년 창업 지원에 전액 지방소멸 대응 기금 10억, 좋아요.
  10억이 들어갔으면 10억만큼 효과가 나야 된다, 그렇죠?
  청년 창업센터 말고 우리 위생과에서 했던 청년키움식당 있지요?
  그것도 리모델링하고 몇 년에 걸쳐서 했지만 말아먹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말아먹었을까요?
  전문가 집단만 들어갔잖아요.
  현장의 목소리는 안 들어갔어요.
  제가 계속 그 이야기를 했어요.
  이거 말아먹을 거니까 돈 투자하지 마라.
  제가 옛날에 의원이 아닐 때 그런 이야기를 흘렸었는데 눈에 보입니다.
  결국은 돈 날리고 성공한 사람은 없고 날아갔잖아요.
  그런 거 하나만이라도 줄이자는 이야기입니다.
  정책을 그렇게 정확하게 판단을 하고 우리 관계 인구도 끌어와야 되고 그러면 콘텐츠를 입혀야 되는데 소상공인에 대한 어떤 투자가 청년 10억, 이렇게 하시겠지만 전방위적으로 한번 다시 생각을 해보셔서 남구가 살 길은 뭔가?
  축제에 그만큼 퍼부어야 되는가?
  또는 어디에 특화해서 그걸 살리자고 돈을 그만큼 넣어야 되는가?
  어떻게 분산해서 이걸 골고루 발전시키고 소상공인도 같이 업어가면서 남구가 커야 되는가?
  한번 고민해 보시라는 전반적인 말씀을 드렸습니다.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제가 좀 흥분했는데 제 생각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가슴이 답답하다고 아까 말씀드렸고, 한번 젊은이들과 머리를 많이 맞대 보시고 내년에는 좀 발전된 남구, 소상공인들도 허리 피고 살 수 있는 남구.
  빈 점포 엄청 많아요.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맞습니다.
송민선 위원    빈 점포 조례를 하나 만들든지 뭔 수를 내야 돼요.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저까지 좀 보태겠습니다.
  사실 질의하시는 걸 들어보면 여러 가지 의견들이 많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인구 팀장님하고도 이야기도 많이 나눠봤거든요.
  그런데 나눠보면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미래 정책이라는 게 지금 인구 소멸에 집중이 되어 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왜 이게 답이 없느냐고 생각을 하는가 하면 인구 소멸은 중앙에서 집중적으로 일을 해야 되는데 지방에 분산을 해주니 답이 없습니다.
  아까 관계 인구라고 이야기를 하셨는데 관계 인구는 제가 생각했을 때 제로섬(zero-sum)이거든요.
  이 지역으로 가면 다른 지역은 못 가게 돼 있습니다.
  선택의 문제가 되는데 이게 전체적인 나라의 입장에서 보면 그 사람들이 소비하는 능력치는 정해져 있고 갈 수 있는 동선이나 시간도 정해져 있습니다.
  관계 인구라는 건 결국 나라 전체에서 보면 제로섬인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인구 소멸 대응이라고 하는 것은 지방에 맡겨서는, 뭐 정답은 없겠죠.
  정답은 없지만 고민을 할수록 그게 정답이 될 수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온마을 아이맘 센터를 방문해서 한 2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여러 가지 시설도 파악해 보고 왔는데 이게 과연 미래정책과에 있는 게 맞는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게 되고요.
  그게 우리가 인구 소멸을 대응하기 위해서 억지로 갖다 맞췄는데 복지 쪽이 맞지 않는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요.
  이게 보육 정책으로 가지 않는 이상은 온마을 아이맘 센터 자체의 정체성이 미래정책과하고는 사실은 맞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위원분들이 여러 가지 의견을 내신 거는 근본적인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미래정책과가 할 수 있는 역량 자체가 굉장히 버겁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공무원들 고생하십니다.
  정답이 없는 문제를 정답을 만들려고 하다 보니, 해결책을 찾으려고 보니 해결책이 없는 걸 자꾸 억지로 붙이는 느낌.
  미래라는 단어라든지 그런 쪽을 하다 보니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수고하시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짚어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래정책과장 김종오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미래정책과 소관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미래정책과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2024년 업무계획과 신규시책 사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김종오 미래정책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1시05분 회의중지)

(11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병준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숙 평생교육과장께서는 발언대에서 평생교육과 소관 부서에 대한 2024년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평생교육과장 김혜숙입니다.
  지난해 1월 1일자 인사이동이 있어서 업무를 함께 동고동락할 동료 팀장님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직원 인사)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리고 평생교육과 2024년 업무계획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24년도 업무계획 별책)

○위원장 강병준  평생교육과장님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평생교육과 소관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교육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가장 많은 업무를 하고 계신 것 같으세요.
  세부적으로 따지면 너무 많은데 인력을 보면 인력 차이는 그렇게 많이 나지 않거든요.
  예를 들면 비슷할 수 있겠지만 다른 팀들도 다들 바쁘게 일하고 있겠지만 여기는 세부적인 사업들이 너무 많아서 이거 다 정산하고 할 때 엄청 고생하시겠네요.
  항상 그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로 오신 분들도 있고 해서 새로운 거 몇 가지만 물을게요.
  일단 도서관 팀장님 새로 오셨으니까 도서관 팀장님한테 한번 물어볼게요.
  160페이지에 적혀 있는, 저는 행정환경 분석 전망을 가장 중요하게 보거든요.
  도서관의 역할에 ‘주민 지식 정보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는 도서관’이라고 쓰셨고, 그 위에 정책 사업 목표도 ‘다양한 지식 접근성을 보장하는 도서관 운영’으로 올해는 주민 지식 정보 격차 해소에 포커싱을 두신 건지 아니면 그냥 글을 이렇게 써놓은 건지 팀장님 의견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요.
○도서관팀장 이춘연  올해 딱히 지식 정보 격차 해소에 두겠다, 이건 아니지만 다양한 도서를 확보해서 보편적으로 하는 업무가 지식정보 격차 해소가 들어가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기재를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정현 위원    최근에 현대 도서관의 역할론 이런 거 한번 공부해보신 거 있으신가요?
○도서관팀장 이춘연  현대 도서관 역할론에 대해서는 제가 공부를 깊게 해보지는 않았지만, 도서관에 온 지 제가 두 달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도서관을 방문해서 현재 도서관이 가는 방향에 대해서는 제가 좀 꾸준히 보고 있다고는 생각을 하는데, 제가 처음에 도서관에 오기 전에는 막연하게 도서관이 도서 대출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집중을 해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여기 와서 느낀 바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도서관에 오는 주민들을 늘리고 주민들 확보를 통해서 저희의 본 역할인 도서를 많이 접할 수 있게끔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정현 위원    질문을 드린 이유는 우리 의회에서도 의원님들이 도서관에 관련돼서 연구도 하신 와중에 작년 행정환경 분석 전망 이야기가 주민 네트워킹을 위한 도서관이었거든요.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거라고 보시면 되겠죠.
  그게 현대 도서관의 역할론에 가장 중요하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우리가, 뭐 도서관 팀장님한테 질책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고 문화 교육 사업들의 최근 트렌드가 굉장히 중요해지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전문 직종이 필요한 시대인데, 예를 들면 굉장히 잘되고 있는 의정부 도서관이라든가 이런 데는 도서 문헌 박사를 취득한 공무원이 운영을 하시더라고요.
  그 정도까지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도서관 팀장님으로 오셨으면 그런 공부부터 시작을 해보셔야 되지 않을까.
  작년에 했던 그런 부분은 파악을 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도 겪어보시니까 비슷한 느낌이라고 알고 계실 것 같아서 잘해 주시면 좋겠네요.
  작년에 제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게 곽재식 작가 왔을 때 갔었거든요.
  굉장히 인상적으로 봐서 이런 역할을 해낸다면 말 그대로 네트워크의 역할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다른 부분은 전부 국비 사업으로 하는 게 워낙 많아서 국비 사업을 빼놓고 보니까 뭐 크게 없는데, 이거 하이브 자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좋네요.
  이것도 거버넌스적으로 굉장히 잘 되고, 세부 사업이 어떻든지 간에 어쨌든 자료가 나올 수 있다는 것 자체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좋게 보고 있고요.
  하나 마지막으로 물을 거는 과장님 제가 질책하려고 말씀드리는 거 아닙니다.
  그냥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것 중에 하나니까.
  앞산 자락길 그냥 하시는데 휴 콘서트 어떻게 하기로 하셨어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전당하고 연계해서 할 예정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과장님, 대덕전당에는 이제 휴 콘서트 한다는 업무계획이 없어요.
  예산도 없거든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뭐 마련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정현 위원    과장님 이게 제가 그때 본예산 할 때 말씀드린 거잖아요.
  그걸 지금까지 협의 안 하고 계시면 어떡하시나.
  적어도 전당하고 이야기하셔서 전당 관장님이나 과장님 두 분 중에 한 분은 휴 콘서트를 하게 됐다, 안 하게 됐다, 어떻게 할 거다, 지금 그 정도가 나와야 될 시점 아닌가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저희들 부서 입장으로는 콘서트가 필요하다고 계속 말씀을 전당 쪽에 드렸거든요.
  전당에서는 본예산에 태우지는 않았지만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했기 때문에 저희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전당에서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씀하신 겁니까?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이정현 위원    그렇게 협의가 되신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냥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병준  송민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과장님 제가 초등학교 지원에 관한 토론회 했을 때 못 오셨잖아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송민선 위원    그러면 토론회 내용도 모르시겠네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직원을 보냈기 때문에 들었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감사합니다.
  우리가 교육특구로 지정한다고 되어 있는데 교육특구로 지정할만한 뭐가 없잖아, 그렇지요?
  많이 미흡하네요.
  여기 보니까 평균 가구 소득도 미흡하고 사설 학원 수도 미흡하고 사설 교육 지출비도 미흡하고 다 미흡으로 나왔어요, 그렇죠?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현황은 그렇지만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을 통해서 그런 부분이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송민선 위원    더 업그레이드시키면 좋지 않을까, 교육 불균형 해소도 되고 교육 거버넌스 구축도 되고 그러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제가 저번에 도서관을 연구 주제로 도서관 투어를 해서 도서관에 대한 큰 시각의 변화가 있었거든요.
  도서관은 책을 빌리는 곳이 아니고 놀러 오는 곳이다.
  지금 현재는 그런 곳이 됐어요.
  그렇게 펀하지 않으면 놀러 안 오거든요.
  그것을 일단 머릿속에 집어넣으시고요.
  제가 의정부 도서관 갔었지만 미술도서관, 음악도서관, 별천지가 따로 없었어요.
  우리 남구는 10년 가도 이렇게 되겠는가.
  윗사람의 마인드에 따라서 이게 바뀌어질 텐데 일개 공무원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닌데, 의원이 돼서 도서관에 대한 연구를 단체를 꾸려서 하다 보니까 2,000만원이 들어갔는데 인풋(input)은 됐는데 아웃풋(output)에 대한 결과물은 아직까지 없으니까 ‘이렇게까지 공부했는데 변화되는 게 없나, 그러면 우리가 연구 단체를 왜 해야 되지?’ 이런 마음까지 들 정도로 열의를 가지고 했는데 그러면 구에서 정책 반영이 돼서 어떤 곳에서는 쓰여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미술도서관에 갔을 때, 물론 시비, 국비 다 매칭해서 누군가는 받아왔겠지요?
  음악도서관도 마찬가지고 우리가 상상도 못 했던 세계가 펼쳐지고 있었어요.
  우리 남구의 공무원들이 그런 생각을 과연 하고 있을까요?
  현실이 안 받쳐주는데 그렇게 미래지향적으로 사고가 안 된단 말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의원 연구단체를 통해서 가봤는데 도서관은 놀러 오는 곳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놀러 오게 만들겠는가?
  그런 프로그램을 연구를 해야 되는데, 심지어 우리는 작은 도서관들이 동네에 군데군데 있잖아요.
  우리는 의원이 되어서 이런 게 있는 줄 알지 일반 주민들은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모른다고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어요.
  앞에 팻말도 하나 없다.
  제가 그때 전문 인력의 배치가 필요하다는 5분 발언을 했었어요.
  도서관에 올해 사람이 와서 바뀌고 책임감 없이 또 가버리고 자꾸 이런 식으로 릴레이가 되면 우리는 발전이 없는 거예요.
  돈은 돈대로 때려 붓는데 도서관 이용하는 사람들은 맨날 제자리 걸음이다 이 말씀입니다.
  그래서 전문 인력을 배치해 놓으면 그 사람들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는데 이런 데에 홍보를 해야 된다 이 말입니다.
  돈을 써라 이 말이에요.
  축제하는 데 돈 때려 붓고 어디 효과성 막 보여주는 데에만 돈을 때려 붓지 말고 정말 필요한 데 돈 써달라, 구 의원 입장에서는 그 말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홍보를 우리 남구에 이런 게 있는데 보여주기식으로 소식지에 싣지 말고 우리 남구에 이런 도서관들이 있다, 이런 것을 홍보해달라.
  이런 게 보면 식상하지 않은 소식지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야, 이런 것도 있네, 가보자’ 이렇게 관심을 끌어내는 역할을 관에서 해달라고 아까 앞 과에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공무원들 책 좀 읽어보시라고 트렌드 24 그 이야기했었어요.
  한번 읽어보세요.
  그러면 정책 방향을 잡는 데 엄청 도움이 될 겁니다.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도서관에 국한된 겁니까?
  아니면 전반적인 걸 말씀하시는 겁니까?
송민선 위원    전반적인 것도 들어있는데 거기에 트렌드가 들어있기 때문에 알파 세대를 겨냥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 알파 세대가 뭔지를 이해를 하고 그것을 겨냥한 정책을 내놔야 된다면 도서관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한번 읽어보시고 그럼 우리는 어떻게 다가가야 될 것인가, 정책의 방향성이 조금 나올 것 같아요.
  그리고 쭉 넘어가서요.
  글로벌 앞산캠프를 재개하시는 건 잘하신 거라고 생각이 되고 명수도 좀 많이 늘리면 좋겠네요.
  어차피 있는 자원을 활용하는 건데 초등학교 대상이라면서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초등학교, 중학교 대상인데 코로나 이후로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데리고 외부로 나오는 걸 꺼려하기 때문에 코로나 이전보다는 조금 참여율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런데 우리 초등학생들 붙들어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쪽으로 돈을 더 투자하고 뭐 자꾸 해주고.
  머릿속에 뭔가 각인이 돼야 ‘아, 남구 좋다, 살고 싶다’ 이렇게 되지 몇 번 선심성으로 하고 그만두고 이건 아닌 것 같고요.
  또 청소년증 발급 및 홍보 이렇게 해 놨는데 제가 학교 밖 청소년하고 간담회를 몇 번 했었는데 청소년증 하는 그 자체에 울렁증이 있답니다.
  그러니까 학교 밖 청소년들이니까 학교 밖 소외된 사람들은 학생증이 아닌 무슨 증으로 자기 신분을 대변을 해야 되는데 청소년증을 어디 가서 뭘 하기 위해서 보여주면 ‘학생 아니잖아’ 이런 따가운 시선이 있대요.
  그러면 이런 것도 공모해서 이름도 한번 만들어보고 소외된 계층을 우리가 보듬어야 되잖아요.
  잘 나가는 층을 보듬는 건 쉬운 일이지만 안 되는 층을 보듬어줘야 발전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그런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명4동에 학습 사랑방 마을 배움 이거 한다고 하셨는데 117회 하던 것을 올해 70회 예정이라고 하는데 얼마나 수요가 있습니까?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성인 문해학당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송민선 위원    예.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수요 있습니다.
  학습관에는 지금 25명 정도 어르신 계시고, 대명4동에는 12명에서 15명 정도 됩니다.
송민선 위원    그러면 아직까지도 발굴하면 엄청 있다는 이야기네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숨은 비문해자들이 계시는데 그분들은 지역 주민들을 통해서 좀 발굴해 주시면 저희들이 케어(care)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왜냐하면 저도 가려움증이 있거든요.
  지금 SNS 시대에 네이버 스토어에서 물건을 하나 제대로 살 수 있는 신중년 50대, 60대가 아주 앞서가지 않으면 없어요.
  그런 것에 대한 가려움증이 있고, 또 영남이공대에 가보니까 국비 지원 잘 되고 학교 장학금 지원 잘 되고 정보만 능통하면 가서 배울 데가 엄청 많더라고요.
  그러면 우리 관하고 연계해서 몇 명 찔끔찔끔할 것이 아니고, 국비 처리되고 다 되는데 왜 못 배웁니까?
  그 학교라고 하는 제도를 충분히 활용해야 되지 않습니까?
  어차피 하이브 사업하시는데 올해 마지막이니까 그렇게 연계하는 방법도 한번 찾아보시라.
  저는 제가 필요해서 한번 가봤거든요.
  제도적으로 바로 현실에서 써먹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과들이 학생이 없어서 난리인데 우리가 홍보를 해주면 신중년부터 시작해서 시니어까지 다 배울 수 있는 터전이 되지 않을까.
  여기에 국한돼서 가르치지 말고 글로벌하게 가르치고 글로벌하게 우리가 발전하자, 그런 통로를 열어보자,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65 플러스 스마트 시니어 스쿨, 평생학습관에서만 하지 말고 방금 말씀드렸듯이 연계해서 찾아보세요.
  그러면 엄청 많을 거예요.
  학교에서는 학생들 못 구해가 쩔쩔매고 우리는 배워야 되는데 어디 가서 배울지 몰라서 장소 없고 시간에 국한돼 있고, 그러면 누군가와 소통하면 분명히 뭔가 시너지가 날 거예요.
  그런 부분들을 제가 느끼고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청소년 평생학습 나눔 페스타 개최 공약인데 청소년 블루존 거리에 유치하신다고 했지요?
  이런 작은 공연들, 어떤 행사 이런 것들이 많으면 좋겠어요.
  누구를 불러들이는 큰 행사 말고 이런 작은 행사들이 많으면, 제가 문화 거리를 만들자고 한 번 말씀드린 적 있지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송민선 위원    그래서 이런 것들을 자꾸자꾸 하다 보면 자연적으로 거기가 문화 거리가 되겠지요.
  그럼 특화 사업도 될 것이고, 그러면 그 거리가 조성되면 콘텐츠도 입혀질 것이고 상인들도 살 것이고 그래서 그런 미래를 내다보고 행정을 하면 되겠다 싶어서 제가 추천드린 겁니다.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평생학습 축제 같은 경우에는 올해 다양한 콘텐츠로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그렇게 다양하게 특화된 거리가 있으니까 문화 거리로 지정해서 특화를 입히면 거기에 뭔가 시너지가 나고 1호선, 3호선 있으니까 오기가 좋다.
  주민의 한 사람으로 거기 사니까 한번 말씀드려 본 거였습니다.
  고등 직업 교육 하이브 사업이 올해 마지막이라고 해서 좀 아쉽습니다.
  쭉 있으면 주민들에게 혜택이 많았을 텐데 그런 공모 사업 좀 많이 해서 하시면 좋겠고요.
  맨발 대학 운영도 참여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올해는 인원을 좀 늘렸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잘하셨네요.
  북 스타트 운영도 꾸러미 주는 거 참 잘하시는 것 같은데.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저번에 위원님이 체험 키트 말씀하셔서 이번에 추가했습니다.
송민선 위원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잘한다고 제가 칭찬드리는 겁니다.
  왜냐하면 뭐든지 많이 주고 많이 공유하고 많이 생각해야 남구에 살고 싶지, 그렇죠?
  꿈틀 작은 도서관 운영도 리모델링한다고 하는데 여기도 많은 콘텐츠를 좀 입혀주면 좋겠어요.
  어차피 리모델링 해놓는 거 거기 간판도 좀 붙여주시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그런 데 돈 써주시고, 그래서 ‘남구에 가면 이런 거 있대, 4동에 가면 특히나’ 그래서 가보자, 놀러 가자.
  슬리퍼 끌고 올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 주십시오.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알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리고 또 있나 한번 볼게요.
  이거는 가외인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시비로 운영하는 거잖아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민간위탁금은 기금하고 시비, 구비 매칭으로 운영하고요.
  어떤 부분 말씀하시는 건지요?
송민선 위원    이게 남구에 있는데 우리가 관심이 없어서 과장님 우리 행사 갈 때 여기 한번 찾아가 보자고 말씀드립니다.
  전문위원님한테 말씀드리는 겁니다.
  가봤는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상담을 하는데 너무 어려움을 겪고 있었어요.
  왜냐하면 부끄럽기도 하고 그때 질풍노도의 시기인데 누구한테 손을 내밀기가 부끄러운 거예요.
  청소년들하고 대화를 해 보니까 연계를 해달라고 하는데 시에 여기 있다고 제가 말씀을 드리니까 많이 밀려 있고 우리가 직접 가기는 그렇다고 해서 가족센터랑 MOU 맺어줬거든요.
  그래서 하고 있겠지만 과에서 한 번 더 신경 써주시면 얘네들이 상담을 통해서 음지에서 양지로.
  얘들이 음지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그런 마중물이 되지 않을까.
  저도 자식을 둘 키워봤기 때문에 그 질풍노도의 시기에는 어디로 튈지 몰라요.
  그런데 누군가 잡아주면 그 인생이 바뀔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그 부분 연계가 잘 될 수 있도록 한 번 더 이야기하고, 또 상담복지센터도 안 그래도 말씀드렸지만 환경 개선하니까…….
송민선 위원    예, 많이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여기 여름 북캉스도 잘해놓으셨네요.
  그래도 연구 단체를 했기 때문에 이런 말을 저희들이 쏟아냈기 때문에 이런 조금의 변화가 있지 않나.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맞습니다.
송민선 위원    좀 더 큰 변화를 기대합니다.
  남구에 놀러 오는 도서관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말씀 더 덧붙이자면 지금 책을 읽던 세대에서 디지털로 변해서 화면으로 보는 세대로 됐잖아요.
  책을 읽어야 두뇌가 돌아간대요.
  그런데 화면으로 보면 얕은 생각밖에 못 한대요.
  그러면 놀이를 해도 신세대의 문물에 디지털을 입히겠지만 놀이로 책을 접할 수 있는 문화가 정말 절실하거든요.
  어린이 세대가 우리나라의 미래거든요.
  이런 것까지 저는 연구 단체를 하면서 정말 우리 어린이들 잘 가꿔야 되겠구나, 그런 생각이 참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남구에서 떠나가지 않도록 그런 것까지…….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안 그래도 의원님들도 영유아 프로그램 많이 말씀하셔서 각 관마다 영유아 대상으로 하는 오감 놀이 그런 프로그램들을 많이 넣어서 그렇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송민선 위원    예, 감사합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예,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스포츠클럽 관하에서 하자 보수나 관리는 평생교육과에서 하시는 거 맞습니까?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운영만 하고 시설 유지보수는 공원녹지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공원녹지과에서 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전혀 내용을 모르시겠네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위원장님 다녀가셨다 하는 거 들었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어떻게 소문이 났죠?
  그 밑에 한 100평 정도 빈 공간으로 지하실이 남아 있던데 이게 무슨 용도인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게 혹시 무슨 용도인가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안전 때문에 이렇게 받쳐놓은 그런 걸로 아는데 저희들도 그 공간 때문에 건축가하고도 한 번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그게 어떻게 손댈 수 없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위원장 강병준  용도 문제입니까?
  법적인 용도 문제입니까, 아니면 안전상의 문제입니까?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건축법상으로 관련된 걸로 알고 있는데 한 번 더 자세하게는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아, 건축과에 문의를 하면 된다.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건축과에 있는 직원한테는 그냥 사적인 자리에서 도면 보고 이야기는 해봤는데 이거 안 되지 싶다고는 하더라고요.
○위원장 강병준  그런데 대답이 좀 모호하네요?
  뭐 때문에 안 되는지 정확하게 알고 싶은 거예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건축과에서도 직접적으로 이게 업무가 떨어져서 하는 게 아니니까 심도 있게 검토는 안 해서 말하는 거겠지만, 일단은 부정적으로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아, 부정적으로.
  그러면 명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안 하시고?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위원장 강병준  그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런 명확한 이유를 알아야 포기를 할 건지 살릴 건지 어떻게 우리가 판단을 할 수 있는 건데, 그냥 뭐 기준이 없이 이렇게 하는 거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그 부분은 저도 한번 챙겨보겠고요.
  그다음에 이 도서관 관련해서 도서관 팀장님께서 여기 오시고 얼마 안 돼서 저도 사실 가봤거든요.
  가봤는데 역시 한 명 계시더라고요.
  1층, 2층 어린이 도서관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 한 명 있더라고요.
  관심이 많아서 갔는데 사실은 최근에 대표도서관, 그러니까 우연히 대구 대표도서관에 대한 설계도를 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거기도 역시 서고의 역할밖에 못 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희가 기대했던 어떤 아까 송민선 위원께서 이야기해 주셨던 펀하고 창의적인 공간은 마련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국채보상 기념도서관처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구에서 어떤 방안을 마련은 해야 되겠는데, 사실은 도서관이라는 부분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공간을 창출하지 않으면 소프트웨어를 입히기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거는 우리가 견학을 통해서 많은 경험치를 축적하면서 판단 내렸던 거거든요.
  다들 그렇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공간이라는 게 엄청나게 돈을 들인 그런 부분이 아니고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그 공간에 대한 철학이 들어가야 된다, 철학이 들어가야 운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운영이 안 되기 때문에 저희가 뭐 어떻게 이걸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영유아 프로그램은 잠시 좀 얹는다고 해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긴 하거든요.
  어려운 부분은 저도 이해를 하겠습니다.
  사실 이게 과에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거든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제가 생각하기에 도서관은 일단 장서를 보관하는 장서가 있어야 도서관으로써의 역할을 하니까 그 공간을 제외하고 프로그램이라든지 이런 걸 활용해야 되다 보니 공간적인 한계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위원장 강병준  저도 공감합니다.
  그 부분을 한번 짚어드리고 싶었고 하여튼 수고하셨습니다.
송민선 위원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예, 송민선 위원님 더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과장님 사격, 작년에 제가 이거 해놓은 걸 보다 보니까 사격 금메달 땄던 봉다예 선수가 딴 데 갔다 했잖아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송민선 위원    그래서 작년 걸 들여다보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었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오늘 질문을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그러니까 우리가 사격하면 남구, 이렇게 되면 좋겠다.
  왜냐하면 우리가 키워서 딴 데 뺏기는 그런 불상사를 만들지 말고 또 새로 와서 키우는 데 돈 들잖아요.
  그 돈을 생각하면 그냥 우리 선수한테 후하게 잘해줘서 남구에서 데리고 있으면 남구의 위상이 되고 ‘사격하면 남구’ 이렇게 가면 좋겠어요.
  거기서 이렇게 선수 키운다고 하고 있는데 표 안 나잖아요.
  이왕 하는 거 표나면 좋겠어요.
  소식지에도 이런 거 한 번씩 실어주고, 그러니까 누가 얼마 기부했네 이런 것보다는 소식지에 다양하게 뭘 실어달라는 이야기를 제가 아까부터 했었거든요.
  그러니까 소식지에 돈 많이 들여서 만들었으니까 자꾸 새롭게 재구성을 하고 그 위원들도 머리 써서 자꾸 뭔가를 발굴해야 된다.
  그러니까 사격하면 남구다, 남구에 사격이 있는 것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그 사격을 지원해서 금메달도 땄다.
  금메달을 땄고 이 선수를 키워서 이렇게 우리 3등 했다, 이런 것도 소식지에 실어달란 말입니다.
  주민들이 모르잖아요.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그런 게 있으면 홍보는 최대한으로 하는데…….
송민선 위원    일반인들이 모른다는 거죠, 주민들.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최고의 성적을 내려면 최고 선수가 와야 되는데 그러려면 그만한 연봉이 책정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까지 구비로 부담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적정 선수를 이렇게 육성하는 차원에서 하고 있고요.
송민선 위원    그건 지역 소멸 기금으로 안 됩니까?
  보조금 이런 걸로?
○평생교육과장 김혜숙  예, 인건비로 나가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일단 선수 구성원 내에서 최대한 성적을 내도록 하고 또 홍보를 제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사격 특화 구 이런 거 하면 좋을 것 같아서 한번 말씀드려봤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평생교육과 소관 2024년도 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평생교육과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들었습니다.
  2024년 업무계획과 신규시책 사업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행정자치위원회 제2차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끝까지 협조해 주신 위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제3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시07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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