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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9회 남구의회(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회의록

제7호

대구광역시남구의회사무과


일  시  2022년 12월 2일(금)

장  소  제1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도 예산안

  1. 심사된 안건
  2. 1. 2023년도 예산안(남구청장제출)

(09시59분 개의)

○위원장 강병준  동료위원 여러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행정자치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심사할 안건은 『2023년도 예산안』입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서는 의석에 배부된 의사일정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행순서는 어제와 같이 해당 부서장의 제안설명을 듣고 의문점이나 보충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질의‧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예산안(남구청장제출) 
○위원장 강병준  그러면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평생교육홍보과 소관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숙 평생교육홍보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 위원님 모두 고생이 많으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평생교육홍보과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예산안 별책)

○위원장 강병준  김혜숙 평생교육홍보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0분 회의중지)

(10시47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병준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많아서 쭉 짚으면서 넘어갈게요.
  우선은 이제 홍보는 넘어가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되죠?
  평생 교육만 하는 건가요?
  다른 게 이쪽으로 오나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홍보팀은 나가고 평생학습팀, 도서관팀, 교육지원팀, 여가체육팀으로 4개 팀을 하는데 대신에 복지지원과에 있는 청소년 업무가 교육지원팀으로 넘어오거든요.
이정현 위원    그러면 인원은 조금 보충되나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아니요, 인원 모자라지요.
  청소년 업무도 타구는 여러 사람이 본다고 하는데 지금 한 명이 보고 있으면서 이렇게 다 시설하고 같이 넘어오니까 조금 업무가 가중될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우리 구는 인구 대비 뭐 이렇게 하니까 의원 수도 그렇고 공무원 수도 그렇고, 그렇죠?
  시설이나 이런 건 다 똑같이 갖춰 놓고는 공무원 수는 줄여서 가라고 하니 참 이게 지방자치분권 하라 해놓고 못하게 하는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갑자기 구정 홍보비가 4,100만원 증가한 게, 한 900만원 쓰다가 5,000만원 쓴다는 것은 몇 % 인상입니까?
  이것 500% 인상, 600% 인상이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900만원 있을 때는 거의 홍보, 언론 홍보 못 했다고 보시면 되죠.
이정현 위원    그렇죠?
  제가 그때 듣기로는 우리 일부러 안 한다, 돈 쓰기 시작하면 끝도 없기 때문에 일부러 안 한다 이렇게 들었었거든요.
  이것을 굳이 올해 이렇게 갑자기 이만큼 올린 이유가 있겠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타구 수준하고도 좀 맞춰야 되고 또 구청장님 대표회장 되시면서 할 것은 해야 되니까 어느 정도 이제 맞춰서 올리는데 저희들도 900만원에서 너무 과한 것은 있지만 타구하고 비교해 보니 평균 5,000만원은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수준으로 산정했습니다.
  지금 1억 넘어, 달서구, 달성군, 수성구는 1억 넘어서 이렇게 편성돼 있고 그렇거든요.
이정현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형평성상의 문제가 있는 건 이해되는데…….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또 언론사에서 이렇게 뭐 여러 군데서 찾아오는데 매번 예산 없다고 하기도 그렇고, 또 소통이 좀 이런 부분에서 소통이 좀 안 되는 부분이 계속 있었거든요.
이정현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내용이 많아가지고 하나씩 짚으면서 갈게요.
  영상 스튜디오는 조례 제정 우리 하자고 이야기했는데 준비하시고 계세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타구 사례 대구시나 타 지자체 사례를 보면서 내년 초에 조례 개정해서 이제 대관, 그렇게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민간 대여도 포함이 돼 있는 거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장비 대여는 조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것 같아서, 고가의 장비인데 또 이렇게 검증이 안 된 일반 주민들이 와서 사용하다 보면 관리가 좀 잘 안 될 것 같아요.
이정현 위원    스튜디오 안에서 촬영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안에서는 모르겠는데 이게 바깥으로 장비가 나가는 것은 조금 검토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제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여기 지금 사용하고는 있습니까?
  지금 홍보 영상 몇 개 만든 것 말고는 지금까지 사용한 적 있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계속 장비들은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이거 회의록 뒤지면 다 나오잖아요.
  제가 없는 말 하는 것도 아니고 초창기 영상 스튜디오 할 때, 여기 영상 스튜디오의 방향성이 뭐였습니까?
  우리 구정 홍보용과 구정 영상 만드는 비용 대비해서 이게 있으면 좋다는 게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지금 이 영상에 대한 니즈가 굉장히 이렇게 클 때 관에서 주도해서 민간과 함께 손잡고 갈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놓으면 굉장히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날 거라고 해서 만들게 된 거거든요.
  두 개를 다 갖춰 가셔야 되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두 개 다 놓쳤거든요.
  이미 2개 다 놓치고 가시고 있거든요.
  이제 새로 오신 분, 영상 촬영하시는 분이 한 분 오시긴 했지만 저는 그전에 계셨던 분하고는 사실 많이 차이 난다고 보거든요.
  지금 구정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4,000만원씩 10회네요.
  이거를 어떻게 하실 건데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전체가 4,000만원이지요.
이정현 위원    4,000만원 곱하기 10 돼 있어서, 400 곱하기 10이죠, 그렇죠?
  총이 4,000이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총 4,000입니다.
  올해 같은 경우도 사실 우리 영상 직원이 타 부서에서 요청하는 거라든지 영상물들을 많이 만들었거든요.
  만들어서 제작해서 유튜브에도 올리고…….
이정현 위원    예, 저도 만든 것 봤습니다.
  올라오는 것도 계속 보고 있어서.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또 개소한 지 얼마 안 되고 하니까 올해 1년은 그렇게 진행하고 내년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이정현 위원    이제 그 말씀을,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거는요.
  그 영상 개소한 지가 딱 1년 정도 이제 됐지 않습니까?
  1년 전에도 똑같이 말씀하셨어요, 그렇죠?
  우리 전 배 과장님 계실 때 그때 제가 똑같이 조례를 물어봤었고요.
  똑같이 민간 임대를 어떻게 하실 거냐 이렇게 물어봤었거든요.
  그러니까 이것 뭐 과장님한테만 포함되는 게 아니고 저는 어떤 과에서 어떻게 이야기해서 내년에 잘하겠다는 것은 이제 믿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내년에 잘하는 건 없더라고요.
  올해 안 된 게 문제인 거지, 그렇죠?
  올해 제대로 됐냐, 이걸 봐야 되는 거죠.
  올해 제대로 안 됐는데 내년에 사업 잘할 테니까 비용 주세요, 하는 것은 저는 맞지 않다.
  만약에 그렇게 됐으면 몰라, 지금까지 그렇게 안 됐는데 어떻게 제가 그걸 그렇게 볼까 이런 생각이 드는 거죠.
  어쨌든 영상센터는 그래도 1년차고 지금 운영하시고 있으니까, 안 그래도 저는 이 말씀도 좀 드리고 싶었는데 SNS 홍보 6,000만원 들여서 하시고 있잖아요.
  제가 다 보고 있습니다.
  다 팔로우 해놓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다 팔로우 하고 다 좋아요 누르고 한 번씩 거기다 의견도 달고 하거든요.
  6,000만원 들여서 SNS 하고 페이스북 하고, 유튜브는 여기서 하나요?
  유튜브도 여기서 하나요?
  모디라 남구 유튜브가 여기서 하는 건가요?
  그건 문화관광과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이정현 위원    모디라 남구는 문화관광과 거고 그럼 여기의 유튜브는 어디의 뭔지 모르겠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이제 뭐 홍보할 거 있으면 거기에 우리가 같이 올리는 거지요, 영상물을.
이정현 위원    영상물을 올리는 정도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관리를 하는 건 아니죠.
이정현 위원    관리를 하는 건 아니죠?
  그러면 여기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까지가 지금 하시는 거잖아요.
  제가 트위터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트위터도 있는지 모르겠어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일단은 다 우리가 용역 줄 때 네 군데를 다 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이정현 위원    그렇게 했지만 제가 최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정도 봤을 때 남구 홍보 게시물 올라오면 좋아요 수가 100개도 잘 안 되죠.
  뭐 한 열 몇 개 정도 있을까 말까 한 정도고 유튜브 시청률도 마찬가지일 거고요.
  그런데 요즘에는 다 광고도 하기 때문에 그게 올리기는 힘들다는 건 알고 있어서 그냥 관리만 한다 해서 6,000만원일 건데, 저는 6,000만원 이거 관리해서 줄 것 같으면 직원 한 명 두면 될 것 같아요.
  그냥 SNS 직원 두는 게 훨씬 나을 거라고 보거든요.
  6,000만원까지 줘가면서 이것 하는 거보다 그냥 기간제 근무자 20대 중에 한 명 놔두면 그냥 될 거거든요.
  그런 안타까움이 있지만, 이걸 4년 전도 아니죠.
  4년 전에 처음에 왔을 때 똑같이 말씀드렸지만 개선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이제 더 이상 그냥 이야기 안 하는 거거든요.
  이야기해 봐야 안 되는 건데 뭐 어떡하겠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올해 지금 한 명 채용해서 내년에 보강되면 조금 변화를 줘서 운영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것은 업체에 준 거라서 SNS 같은 경우에는, 그거 가지고 과에서 문제 있다 이런 건 아니지만 저희가…….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런데 홍보 실적은 매달 100건 이상씩 이렇게 올라오거든요.
이정현 위원    영상센터도 마찬가지입니다.
  5억 정도 비용 들여서 저희 초창기에 목적이 있었는데 그 목적을 수행했는지 안 했는지를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고, 그런데 지금 와서 이제 민간에 장비 대여라든가 이런 건 힘들 수 있다, 초창기 목적이 그게 아니었거든요.
  다 장비 대여할 수 있게 일부러 장비 세팅을 그렇게 하는 걸로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제 와서 그건 힘들다, 민간과 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하시면, 어차피 일반 주민한테 빌려줄 수 없어요.
  일반 주민이 빌리는 사람도 없을 겁니다.
  분명히 이거 영상 관련해서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이 대여를 목적으로 가지는 거지 사실 그것도 많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그 자체를 닫는 게 좀 아쉬운 거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내년도에 조례 제정하면서 대관하고 할 때 장비 대여는 좀 더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한번 고민해 보시죠.
   모바일 소식지 제작 이것은 저는 아이디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카카오톡에 남구사랑 채널 개설하시면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이것도 마찬가지죠.
  여기 SNS 홍보 마케팅하고 똑같이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를 들자면 지금 동 행정복지센터 밴드 운영 다 하시잖아요.
  거기에 맞춰서 여기 좀 홍보하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최소한 통장님과 주민자치위원 정도는 여기 팔로우 정도 해 달라, 카카오톡은 다 쓰시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한 2,000명 이상 정도로 생각하고 있거든요.
이정현 위원    그 정도 수준이면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넘어가겠습니다.
  평생학습도시 하면서 평생학습도시 만들려고 노력하실 때 그때는 과장님이 계시지 않았죠.
  그때 계셨던 과장님들이 노력할 때는 정말 됐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되고 나니까 업무가 너무 많죠, 그렇죠?
  저희가 평생학습도시 되고 난 뒤에 약간 업무가 더 많아지는 느낌이 엄청 커져가지고, 지금 그렇다고 해서 평생학습 도시 이후에 인력이 증원됐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아니요.
이정현 위원    그대로죠?
  그 상태에서 업무만 더 늘어난 거.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사업은 계속 늘고 있고 또 이제 제2 평생학습관도 조성된다고 하니까 조금 걱정됩니다.
이정현 위원    아이고, 쉽지 않겠네요.
  그런데 제가 고생하는 것은 저는 뭐 충분히 알고 있고 고생하셔서 답답하신 것도 알고 있는데 참 이게 쉽지 않습니다.
  우선은 평생학습 나눔 페스타 들어가서, 이것 처음에 평생학습 페스타 만드신다 했을 때 저랑 처음에 말씀하셨던 게 박 팀장님 같으신데, 그렇죠?
  제가 이것 제발 정말 부탁드리는데 일반 행사와 똑같이 만들지 말아달라고 비공식적으로 말씀드렸었어요.
  똑같은 행사 할 것 같으면 안 하는 게 낫다, 그래서 가보니까 좋은 점은 저는 부스 체험 행사가 반응도 좋았고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기억에 남는 게 어르신들 글 배우고 시 써놓은 부스를 보고 그것만 봐도 이게 굉장히 우리가 구청에서 어떤 걸 해왔고 어떤 걸 보여주려고 하는구나, 방향성이 바로 보이는데 또다시 다른 행사와 같아지려고 매몰돼 있는 방향성을 가지실 필요가 없으세요.
  그렇게 안 해도 되는데, 그 예가 이번에는 그거 했잖아요.
  잘 엮었죠.
  이번에 가족 한마당하고 엮으셔가지고 무대도 좀 크게 된 거고 그건 이해됩니다.
  그렇게 하셨으니까 이번에도 그렇게 하실 거예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거는 뭐 또 논의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도리어 평생학습 나눔 페스타 같은 경우에는 무대 행사를 다 빼셔도 될 것 같아요.
  무대 행사 다 빼시고 체험 부스 형식으로 가져가시는 것도 훨씬 좋을 수 있다고 저는 의견을 드리거든요.
  그리고 체험 부스도 지금 몽골 텐트 위주로, 우리 구가 아이디어가 안 나오는 게 그런 것 같아요.
  다른 구의 행사를 안 봐서 그렇거든요.
  요새 되게 좋은 행사들은 몽골 텐트 안 쓰고 되게 예쁜 부스도 정말 많은, 그날 평생학습 페스타 했을 때 그 뒤쪽 장터 플리마켓 했던 팀들 그것은 어디서 가져온 거죠?
  본인들이…….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아니요, 저희들이 대여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대여하신 거잖아요, 그렇죠?
  그 부스 자체가 요새는 굉장히 부스로만 봐도 충분히 축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게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구는 그런 새로운 부스를 잘 못 보셔서, 제가 그날 그 부스 보고 이게 우리 구에 이런 것도 들어올 여력이 있나 이 생각했습니다.
  부스가 모양 바꾸면 비싸거든요.
  그것은 이해되는데 차라리 체험 부스 위주의 그걸로 바꾸시는 게 저는 훨씬 더 미래적일 거다, 이게.
  지금 복지 한마당도 무대 세우고 다 체험 부스인데 무대 세우고 있고 이것도 무대 세우고 있고 그러실 필요 없으세요.
  개막식 굳이 신경 안 쓰셔도 되거든요.
  가볍게 하셔도, 모르겠습니다.
  청장님이 가볍게 했다고 욕할라나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런데 또 공연도 있어야 그 공연 때문에 오시는 분들도 있어서 온 김에 또 같이 참여하는 이런 게 또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게 공연을 어떻게 하실 건데요?
  무대 위에 있는 공연만 공연으로 보시잖아요.
  요즘에 유튜브 조금 쳐서 거리 공연 한번 검색 한번 해보십시오.
  어마어마합니다.   그게 대구에 없는 것도 아니에요.
  어마어마한 공연들이 어마어마하게 있어요.
  그 수많은 다양한 공연들을 다 배제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정형화된 무대 세워서 가수 올라오는 공연만 공연이라 생각하시니까 그 한계점이 있는 거죠.
  그냥 유튜브 쳐서 거리 공연 아무거나 쳐보시면 많습니다.
  거기에서 대구에서 있는 거리 공연 한번 찾아보시면…….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버스킹 그거 저도 아는데…….
이정현 위원    버스킹이랑 다른 공연들이 많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조금은 가수가 인지도가 있어야 그래도 한 명이라도 더 오지 않겠나.
이정현 위원    가수 인지도가 없어도, 예를 들자면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제가 사람이 많이 오고 안 오고에 따른 것은 저는 축제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왔는 사람들이 만족하냐 안 하느냐가 되게 중요한 거거든요.
  제가 문화관광과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사람이 적게 온다고 해서 지적할 수는 없어요.
  그것은 각 분위기, 그날에 비가 와서 못 오면 어떡할 거예요.
  다 불러놨는데 비 와서 아무도 안 오면 그거 문제라고 하겠습니까?
  사람이 많이 오고 안 오고가 문제가 아니라 콘텐츠가 좋냐 안 좋냐를 생각하셔야 돼요.
  콘텐츠만 좋아지면 사람은 저절로 오게 됩니다.
  지금 당장 사람이 안 오니까 사람을 불러 모으려고 유명한 가수라도 한 명 불러 모아야지 하는 순간 지방자치단체의 행사가 다 똑같아지는 거거든요.
  그 개념을 빨리 벗어나셔야 돼요.
  그거 못 깨면 특색도 없고 의미도 없는 행사가 되는 거죠.
  가수 한 명 안 왔는데 우리 이번 행사 중에 가장 많이 온 게 어딥니까?
  아쉽게도 할로윈 참사가 아니었다면 우리 구에서 가장 사람이 많이 온 것은 할로윈 축제가 됐을 거거든요.
  거기 유명 가수 왔습니까?
  그런 거 아니잖아요.
  뭐가 중요한지를 보셔야 된다니까요.
  발전기 필요하다고 하시는데 거기 발전 시설 어디에 하실 건데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올해 할 때 신천하고 빨래터 공원 고민하다가 일단은 보기로 했는데 어디를 하든 발전기는 들어와야 될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신천은 30kw 이상이 있기 때문에 발전기 안 하셔도 돼요.
  신천 돗자리 축제 대비해서 그때 팀장님 계셨잖아요, 그렇죠?
  그 발전기 다 만들어 놨습니다.
  전기 시설 다 만들어놔서 없어도 되고요.
  앞산 빨래터도 용량 한번 체크해 보시면 돼요.
  지금 평생학습 페스타 정도에서는 발전기 필요 없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두 대 해 놨었는데요.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무대를, 지금 있는 무대를 그대로 쓰시면 돼요.
  평생학습 페스타 정도 수준에서 큰 무대가 있어서 무대 사용비로 이 비용을 버리는 게 아깝지 않습니까?
  여기 이것에 대비해서 콘텐츠에 투자하시는 게 훨씬 나을 겁니다.
  이 비용 중앙무대 설치하고 부스 전기 공사하고 하는 데 투자하는 것, 발전기까지 하면 500만원, 600만원 가까이 되지 않습니까?
  그 600만원을 부스 더 예쁘게 꾸미면 훨씬 나을 겁니다.
  예를 들자면 지금 크리스마스 시즌에 세계적으로 있는, 저 멀리 유럽도 볼 필요가 없고 일본의 삿포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떻게 부스하는지 한번 보십시오.
  그것만 보면, 거기 연예인 온다고 사람이 많겠습니까?
  물론 거기도 관광지니까 사람이 많을 수 있겠죠.
  그런데 우리가 그렇게 관광지로 가려고 하는 거잖아요.
  매번 거기 연예인 불러서 관광지로 만들 수 있겠습니까?
  특색 있는 그런 모습을 만들어내는 게 훨씬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올해 처음이다 보니까 그런데 내년에…….
이정현 위원    저는 그 말씀 안 믿는다고 말씀드린 게 제가 평생학습 나눔 페스타 처음에 할 때 팀장님하고 똑같이 말씀드렸었어요.
  이렇게 하시면 저는 처음이니까 제발 부탁드린다 했는데도 안 됐죠?
  제가 구정 질문 때 질의 남겼기 때문에 과에는 일부러 말씀을 안 남기는데, 왜냐하면 그게 과의 의지였다기보다는 저는 청장님 의지가 강했다고 보기 때문에 중간에 개막식 하는데 부스 막고 이런 것에 대해서 과장님한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것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오전부터 우리 동아리 회원들이 부스를 운영하니까 하루 종일 하니까 쉬는 시간을 달라, 그러면 언제로 주는 게 맞나 이렇게 해서 어차피 개막식도 하니 본인들도 이제 축하 공연을 보고 싶고 그래서 그 시간을 정해서 한 거기 때문에, 하루 종일 계속 할 수는 없잖아요.
  중간중간 쉬어서 가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한 거거든요.
이정현 위원    그게 운용의 묘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죠.
  이해되는데 그게 운용의 묘가 아닌 이유는 제가 다니는 어떤 행사도 모든 부스가 동시에 한 시간에 쉬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는 없어요.
  각각의 쉬는 시간을 따로 주지 모든 부스가 개막식 하니까 쉽시다, 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리고 신천에서 이렇게 하면 워낙 넓으니까 좀 개방돼서 그런데, 여기 빨래터 공원은 좀 좁으니까 이렇게 무대 행사를 하니까 이제 부스 운영에서 대화가 안 된다고 항의도 들어오고 이렇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그런 걸 감안해서 한 거거든요.
이정현 위원    그런 걸 감안해서 하실 거면 큰 가수 부르지 말고 유명한 가수 불러서 시끄럽게 하시지 말고 조용하게 작은 공연 위주로 하시면 될 겁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앞에 작은 공연 조용하게 했는데도 시끄럽다고 하더라고요.
이정현 위원    우선은 또 이것은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내년에 하시는 것에 대해서 저는 이거 공연 중앙무대 설치와 부스, 전기공사랑 발전기는 필요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한 번 확인해 보십시오.
  들어오는 전기 Kw 수가 신천에서 하면 충분할 거고요.
  앞산 빨래터 공원에서 하면 한번 체크해봐야 될 겁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이것 할 때 계획서하고 다 확인해서 한 거거든요.
이정현 위원    그건 앞산 빨래터 공원에서 확인했을 때 스피커 시설, 그날 보니까 왔다 갔다 할 거예요.
  조금 그렇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왜 그러냐면 부서마다 전기도 써야 되고 해가지고 이게 발전기는 들어가야 되겠더라고요.
이정현 위원    거기서 아마 제 생각에도 들어가야 될 것 같은데, 신천에서 하게 되면 필요 없을 겁니다.
  그래서 그것 어디서 하실지 하고 정하시면서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신규 사업 중에서 이것 검정고시반 운영 이것은 지방소멸 기금으로 하시는 건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아니요, 이것은 지난해 추경에서 반영해서 조금 하다가 이제 내년 본예산에 띄웠고요.
  이렇게 해놨다가 내년에 교육부 공모사업이 있기 때문에 그거 신청해서 되면 우리 구 예산은 안 써도 될 것 같은데, 일단 본예산을 해서 진행해서 어르신들이 학력 인정받을 수 있는 그 길을 열어주려고 하는 거죠.
이정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뭐 이거는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제2 평생학습관 봉덕권, 이 자료 14페이지로 넘어갈게요.
  이거 어디에 생깁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연초에 2월달에 의원님들한테 다 브리핑 드렸던 내용이거든요.
이정현 위원    어디 생기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영남 불교대학 뒤에 목련 경로당, 목련 어린이 공원이 있어요.
  거기 왜 시각장애인협회가 나갔잖아요.
  그 건물을 철거하고 짓는 겁니다.
이정현 위원    아, 이해됐습니다.
  거기 시각장애인협회가 대명2동으로 갔었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그래서 지금 그 건물이 비어 있고 그게 또 양성화 안 되어 있어서 좀 정리를 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이정현 위원    거기 뭐 시설 이거는 그러면 어떻게?
  그냥 그 건물 그대로 그냥 씁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아니요, 그걸 철거하고 하고 그 옆에 시공사, 시행사가 기부체납으로 지어주도록 협약이 돼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이것은 또 오픈해 봐야, 이제 들어가서 봐야 알겠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원래는 올 하반기에 지어져야 하는데 지금 시행사하고 시공사하고 조금 갈등도 있고, 자재 값이 올라가다 보니까 조금 지연되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내년 초에는 될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때 그 이야기 하셨었는데, 이게 다른 이야기인데 이거 생각이 나서요.
  원래 대명2동 거기 동대에 있는 데를 지금 시각장애인이 들어간 거잖아요.
  그때 한 번 박 팀장님 저한테 말씀해 주시지 않았나?
  거기를 탁아소, 뭐?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탁아소가 아니고 꿈자람 마을 학교 그 공간이 없어서 거기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거기 시각장애인협회가 먼저 들어가고 우리는 대명6동 중앙공원으로 간 거죠.
이정현 위원    아, 이해됐습니다.
  저도 워낙 많이 이걸 듣고 왔다 갔다 하니까 이것만 봐서는 헷갈려요.
  확실히 너무 많죠.
  넘어가겠습니다.
  학습 프로그램 운영하셔야 될 것 같고, 사랑방 신규 운영.
  이 사랑방은, 학습 사랑방 18페이지에 이것은 뭐 어떻게 한다는 건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아서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아무래도 평생학습 수요는 많고 우리 학습관은 규모가 작고 하니까, 그리고 또 근거리 평생학습 이 차원에서 동 주민센터 프로그램이 주로 여가 활용 프로그램이지 않습니까?
  그냥 학습이 되고 일자리 창출 같은 그런 프로그램을 하나씩 좀 들어가고 싶어서 하는 거거든요.
이정현 위원    그거 말고도 커뮤니티 활동, 아,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안에 있는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거기 일단은 동 주민센터 먼저 하고 그다음에 이제 공동주택에 주민센터가 있는 곳에 또 사랑방 프로그램을 조금 지원해 주는, 그렇게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아파트 이런 데에 있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자체 회의실들이 다 있으니까.
이정현 위원    이해됐습니다.
  그러면 내용은 우리가 짜서 보내주는 건가요?
  우리 소규모 취미 활동 강사처럼 신청해서 오는 건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프로그램을 일단 개설하면 수강생 모집을 해서 진행하는데 일단은 이것을 진행하려고 하면 또 시간선택제나 전문 평생교육사를 채용해서 그렇게 진행하려고 하거든요.
  왜냐하면 프로그램 개발도 해야 되고 기획도 해야 되고 운영도 해야 되기 때문에 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것도 그러면 그냥 우리 비용입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지방 소멸 대응 기금.
이정현 위원    아, 예.
  헷갈리네요.
  다음 넘어가겠습니다.
  저는 19페이지 인문공감 도시 조성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도 좋아해서 이것은 계속 유지해서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강사 섭외도 좋으신 것 같고 해서 저는 이 사업은 계속 잘 됐으면 좋겠고 조금 더 확대 운영했으면 좋겠거든요.
  내년쯤에는 한번 보시고 좋은 사례라든가 이런 게 있으면…….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고산골 생태 쉼터 조성하면서 거기 인문학 강의장이 조성이 되니까 거기를 또 활용해서 강의 계속 들어가는 걸로 하려고 합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20페이지에 평생교육 전문 인력 양성 과정, 인생 이모작 미래형 이것은 어떤 걸 하신다는 건지 또 궁금해서요.
  드론하고 홈베이킹은 이걸 하겠다는 걸 알겠는데 인생 이모작 미래형 전문 인력 양성은…….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퇴직자라든지 제2의 인생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재취업이 가능한 그런 민간 자격증이나 국가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서 한 3개 정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하거든요.
  그렇게 해서 자격증 취득까지 해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하려고 하는데, 지금까지 했던 게 한 3년간 했던 게 펫 3종이라고 해서 생활 미용, 수제 음식 뭐 이렇게 했거든요.
  한 3년 하다 보니까 어느 정도 다 하신 것 같아요.
  이제 수강 인원이 자꾸 줄어들고 있어서 조금 방향을 바꿔서 이런 쪽으로 만들어봤거든요.
이정현 위원    그러면 아직까지 과정을 뭐 할지는 또 이거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그렇지요.
  정확한 과정은…….
이정현 위원    기존의 펫 그거에서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이정현 위원    새롭게 한번 만들어보신다, 이해됐습니다.
  드론 스쿨하고요.
  홈베이킹 과정은 이제 주민참여예산으로 했는데 이거 어느 과정에서 어떻게 만들어진 건지 궁금해서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주민들 신청이 있어서 저희들이 가능하다고 검토 의견을 냈던 부분이라서, 또 드론 스쿨이나 이런 과정을 진행한 게 있으니까 해도 괜찮겠다 해서 일단 진행하는 거고요.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뭐 몇 가지 의견을 좀 주셨는 건지 아니면 순수하게 주민들이 그냥 의견을 갑자기 낸 건지.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이거 그냥 들어왔어요.
이정현 위원    과에서 그냥 받으셔서 지금 이 의견이 들어왔기 때문에 받으신 거예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이정현 위원    평생교육홍보과에서 이것을…….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받았고 우리도 해본 것도 있고 하니까 가능하고 또 괜찮은 프로그램이라서 이렇게.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드론 스쿨은 언제쯤 하실, 이 두 개 다 언제쯤 하실 예정이세요?
  상반기 내에 하실 건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홈베이킹은 상반기 중에 하고 드론 스쿨은 보통 여름에 많이 진행했거든요.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지금 드론 스쿨은 한 2년 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저는 하고 있는 건데 이게 주민참여예산…….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본예산에 안 태웠는데 주민참여예산으로 들어와서 하게 됐습니다.
이정현 위원    저는 이제 원래 하던 것 이런 게 주민참여예산으로 들어온 게 조금,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따로 새롭게 만들고 원래 우리 하던 것은 하던 걸로 하고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또 어떤 주민분이 이거 하자고 의견을 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왜냐하면 드론 스쿨은 인기가 많은데 한 10명 정도로 이렇게 진행이 되거든요.
  그 경쟁률이 높아요.
  떨어진 사람들이 아마 이렇게 넣었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이정현 위원    아, 이해됩니다.
  그러면 조금 늘려보시는 것도 생각을 해 주시지.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산이 조금 많이 듭니다.
이정현 위원    예를 들어서 지금 이것은 뭐 어차피 참여예산으로 받으신 거잖아요.
  예를 들자면 참여예산을 받았는데 지원해서 지금 10명 내외라 하면 지원을 받으셨을 때 20명 내외까지 들어와서 20명이 넘는 지원자가 있는데 좀 강좌를 늘리고 싶다고 하시면 그때 와서 추경으로 하셔도 되잖아요.
  이거는 말 그대로 주민들이 원해서 하고 싶다 하는 게 인기 있는 종목이면 늘려도 저는 좋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사실 저도 이것 한번 해보고 싶어요.
  서구에 있는 의원님이 자기 구에서 이거 해서 자격증까지 따셨더라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저도 3종 땄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래서 이런 정도면 한번 해보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 거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또 추후에 더 많으면 저희들 하이브 사업하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또 태워서 해도 되기 때문에.
이정현 위원    영남이공대에서 하시는 것?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이정현 위원    어차피 여기 영남이공대에서 하시니까, 알겠습니다.
  이해됐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제가 이것 위원장님 쭉 다 질의해도 괜찮겠습니까?
○위원장 강병준  예, 하십시오.
이정현 위원    넘어가겠습니다.
  그러면 학습 동아리 이거는 그때 그렇게 말씀하신 거 아닌가요?
  어떻게 할지 지원해서 동아리 지원하면 되는 건가?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학습 동아리는 기존에 우리 프로그램을 하고 나서 이분들이 좀 아쉽잖아요.
  그래서 자기들이 동아리를 만들어서 좀 더 해보고 싶다고 하는 동아리가 있으면 우리가 신청받아서 지원해 주는 겁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면 이 똑똑 배달 강좌가 제가 저번에 들은 것들 중에서 그냥 어떤 자기들 교육을 받고 싶은 게 있는 모임을 만들어서 할 수 있는 게 그게 똑똑 강좌인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맞습니다.
  5인 이상 학습 모임이 만들어지면 신청해 주면 되는데 이번에 하면서도 대명6동 쪽에 어르신들이 반려식물 키우기 이런 것도 들어오고 해서 저희들이 지원해 주고 여러 가지 있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래서 여기는 강사료만 지원해 주는 정도?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맞습니다.
  강사료가 시간당 3만5,000원 정도로 조금 작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조금 올렸는데.
이정현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을 공간하고 강사료 같이 지원해 주시면 좀 좋지 않아요?
  이게 보통은 공간이 있어야지 가능한 거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렇죠.
이정현 위원    그러면 공간 대여비 정도 같이 지원해 주면 좋지 않을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래서 우리 학습관에 강의실이 비면 항상 개방해 놓고 있고요.
  또 똑똑 런 같은 경우는 주민센터 이용해서도 하시고 하더라고요.
이정현 위원    그러면 이게 끝나고 난 뒤에 이것을 우수 학습 동아리로 한 번 더 진화시킬 수 있는 건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렇게 상호 교체해도 상관은 없는 겁니다.
이정현 위원    이해됐습니다.
  이것도 똑같이 강사료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이정현 위원    20시간.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10회 정도, 한 번 하면 2시간씩 하니까 10회 과정 정도 되지요.
이정현 위원    한 번 하면 10회면 시간당 5만원이니까 한 10만원 정도 강사비 나와서 2시간 정도, 그러면 이제 강사분들도 충분히 하겠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3만5,000원일 때는 너무 미안할 정도로, 왜냐하면 3년 이상 경력이 있으신 강사 분들이신데 지방자치 인재개발 강사 수당 그 기준에 보면 아주 못 미치거든요.
  그래서 조금…….
이정현 위원    이해됐습니다.
  이것은 비용이 6개 단체까지 하시려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6개 동아리.
이정현 위원    6개, 이번에는 다 찼었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다 찼습니다.  우수 학습 동아리 지원도 그렇고 똑똑 런도 그렇고 다 찼습니다.
이정현 위원    저는 도리어 이것에 왜 강점을 주냐 하면 다른 것은 아웃바운드 느낌이잖아요.
  우리가 열어놓으면 찾아오셔야 되는 건데 이것은 자기들이 해서 오시는 거니까 굉장히 의미가 있지 않나, 주민참여 느낌으로도 의미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라서 그래서 말씀을 드립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현수막으로 이렇게 홍보하면 어떤 건지 문의가 많이 오거든요.
이정현 위원    도리어 저는 이거 조금 더 늘리셔도 좋겠다, 만약 6개 했는데 신청 마감됐다고 하는 것보다 조금 더 있다 5인 이상, 저는 남구 안에서 5인 이상 모임, 일반인들 여기에 들어오시는 분들 중에서 우리 단체라든가 여기 주민자치위원이라든가 이런 분보다 일반인들이 더 많으실 거잖아요.
  그런 분들이 이렇게 활동하시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큰 의미가 있거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학부모 엄마들 모여서 신청하고 그렇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렇죠?
  그렇게 홍보 활동, 구청 홍보를 여기다가 또 같이 하셔도 좋기 때문에 이 팀을 더 늘리는 것 저는 조금 말씀드리고 싶어서 될 수 있다면 한 600만원이면 정말 비용이 적은 거 아닙니까?
  제 생각에는 한 한 10개 팀 정도까지 늘려도 안 좋겠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고등직업교육 거점 하이브 제가 이것 자료 좀 달라고 해서 받았었는데 이것은 그냥 지자체 지역 학교랑 손잡고 하시는 거고, 국비가 13.5억은 바로 영남이공대로 넘어가고 우리 구비만 그쪽에 줘서 영남이공대에서 다 한다고 보면 되는 거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집행은 영남이공대에서 다.
이정현 위원    영남이공대에서 다 하신다고 보면 되죠?
  그런데 그 안에서 내용 짜고 할 때 우리가 약간 의견 정도는 낼 수 있고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드론 교육 같은 것도 조금 더 여기서 포함하실 수도 있다, 이 말씀이신 거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드론하고 올해 또 시니어 모델 과정도 했고 클라이밍 대회도 이쪽으로 했고요.
  많이 했거든요.
이정현 위원    아, 그때 클라이밍 대회 한 게, 그래서 영남이공대로 들어온 거군요.
  이해됐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이거는 이해됐습니다.
  사실 아쉬운 게 제가 학교 급식이라든가 원어민 보조교사 이쪽은 제가 잘 몰라서.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어차피 시비 받아서 하는 거라서 그냥…….
이정현 위원    그냥 쭉 넘어갈게요.
  진로 코칭도 제가 뭐 애가 없으니까 이거 이런 데 사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곧 관심이 생기실 겁니다.
이정현 위원    우리 마을 교육나눔 사업 이런 거야 워낙 잘하고 계신 거라서 쭉 하시면 좋을 것 같고, 그 새로운 게 그게 어디 갔지?
  제가 지나가 버렸네요.
  잠시만요.
  이번에 지방소멸 기금으로 하시겠다는 문화예술학교가 아까 전에 1억5,000 단위가 3개 있었던 걸로 기억나는데.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미래 창업 교육 하나하고요.
  공연문화예술학교하고 그렇게 1억5,000, 1억5,000 해서 3억입니다.
이정현 위원    예, 그리고 이게 1억5,000.
  아니다, 이건 15억이죠, 학교는.
  영남이공대는 15억이었죠.
  제가 봐 놓고 못 찾겠네요.
  진로 및 학습코칭 지원사업 이것은 쭉 설명을 좀 해주시지, 제가 전화 한번 드렸었는데 자료 좀 달라고.
  그런데 그러고 나서 팀장님 안 계신다 해서 담당자분에게…….
○교육지원팀장 박현숙  안 그래도 전화를 드리니까 안 받으셔서 메일로.
이정현 위원    아, 메일로 주셨어요?
○교육지원팀장 박현숙  문자 드리고 의원님한테도 전화를 드리고 권진영 전문위원님한테도 전화를 드렸는데 메일로 그렇게 해서 자료를 보내드리고, 차후에 또 설명을 드리려고 했는데 연락이 잘 안 돼서 일단 메일로 드렸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미래 창업 교육은 학교로 찾아가는 창업 캠프를 운영해가지고요.
  전자상거래 교육이나 창업에 대한 기본 지식 교육하고 청년 창업가들하고의 멘토링, 이렇게 진행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제 도전 정신, 창업 의지나 또 창의성이 키워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해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이정현 위원    아니 그러면 이게 1억5,000 정도 비용 드는데 뭘, 이거는 직접 수행하시는 건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공고해야 되지요.
  금액이 크다 보니까 입찰해야 할 것 같고 사업 수행자를 선정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정현 위원    보통 미래 창업 교육 이런 것 하면 보통은 뭐 산학협력단 이런 데서 들어오겠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미래 창업 교육 이것 하나 하고 또 분리해서 1 대 1 입시 컨설팅, 이렇게 일반고 대상으로 학교 교육 경쟁력도 높여서 입시 성과를 좀 내면 아파트도 많이 지어지고 하니까 인구 유입에도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해됐습니다.
  공연문화예술학교 운영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이것도 뭐 청소년들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으니까 또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어서 하려고 하면 비용 부담도 있고 하니 이렇게 구청에서 이런 과정을 열어서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
이정현 위원    이것도 직접 수행하시려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이것도 사업 수행자를 선정해야 되지요.
이정현 위원    위에 미래 창업 교육 및 1 대 1 입시 컨설팅은 제 생각에 지금 상황상 대학교 산학협력단이라든가 이런 데 위탁을 할 수 있는 데가 보이는데, 공연 문화예술학교 운영은 이게 그런 산학협력단에 위탁해서는 답이 없을 거거든요.
  이건 전문가 조직한테 맡기는 게 맞을 건데 그 전문가 조직이 몇 개 있겠습니까?
  이것 이 정도 1억5,000 규모의, 여기 보면 연극, 무용, 음악, 뮤지컬, 오페라, 텝 댄스 등이라고 하면 지금 이걸 다 하는 정도의 규모의 학원이 제가 아는 한 그냥 뮤지컬 학원 수준이 있을 건데 그런…….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이것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자 사업으로 이걸 넣었을 때는 우리 지역에 있는 공연문화예술단체, 협회 거기를 염두에 두고 진행 사업안을 4개를 냈는데요.
  어차피 입찰 공고 띄우면 그 단체에서도 들어올 수 있고 또 타지역에서도 들어올 수 있겠지만 일단 지역에 있는 그 단체를 우선 가점을 주든지 인센티브를 주든지 해가지고 그렇게 진행을 하면 안 될까 싶거든요.
  그래서 분야별로 연극, 뮤지컬은 또 한어울 예술단이 있으니까 조금 중복되는 것 같아서 뮤지컬은 뺄 생각이고, 연극, 실용음악, 무용, 방송 댄스 이렇게 분야별로 15명에서 20명 정도 학생들을 모집해서 기관 단체에서 이렇게 책임 있게 한 1년 과정 정도로 깊이 있게 조금 교육을 시킨다면 진로를 이쪽으로 전공을 설정할 수도 있고 그럴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것은 잘 짜보셔야 되겠는데요.
  쉽지 않겠는데…….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래서 이거하고 병행해서 청소년 합창단이나 오케스트라나 그렇게 하나 정도 더 창단을 해보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이정현 위원    아니면 성과 공유회 이런 거라도 만들어내야 안 되겠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발표회 정도는 해야 하니까.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내년 초에 계획할 때 좀 더 심도 있게 전문가 의견도 듣고 해서 그렇게 계획을 잘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넘어갈게요.
  꿈자람은 됐고, 체육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거 자락길 어떡하시려고 이렇게 합니까?
  이번에 3회만 하시려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걸 또 행감때 줄이라고 하셔가지고.
  그리고 자락길 같은 경우에 상반기 2번, 하반기 1번, 또 등산대회 1번 있으니까 그렇게 분기별로 체육 행사가 분기별로 하나씩 들어가면 조금 맞을 것 같더라고요.
  그 이상은 또 너무 많을 것 같고.
이정현 위원    많습니다.
  지금도 많아요.
  자락길도 한 번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런데 또 한 번이면 일회성 행사로 될 거니까 건강증진, 체육 진흥에 기여한다고 하면 그래도 분기 한 번 정도는 진행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면 두 번 정도 하시죠, 반기에.
  상반기 날씨 좋을 때 한 번 하시고 하반기 날씨 좋을 때 한 번 하시는 그 정도 수준으로 하시는 게 안 맞겠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하반기는 좀 다른 행사들도 많고 하니 한 번 정도는 그런데 상반기 두 번 정도 해도 되지 않을까요?
이정현 위원    상반기도 많죠.
  상반기도 행사 많습니다.
  자락길 끝나고 난 뒤에 그 글 올라온 거 아닙니까?
  아, 앞산 등반대회 끝나고인가 자락길 끝나고 난 뒤에 공무원 동원 좀 그만 시키라고 글 올라온 것 아닙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지금 이제는 하면 자발적 참여로 해야 되겠죠.
이정현 위원    자발적 참여로 하면 이번 자작길에서 순수, 마지막에 했던 10월에 했던 마지막에서 순수 참여자 몇 명인지 집계되세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파악해 보고 나올 겁니다.
이정현 위원    지금 파악해 보셨어요?
  우리 공무원분들 빼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앞산 자락길 3회차 말씀이세요?
이정현 위원    예, 어차피 앞산 사랑 가족 건강 등반대회는 저는 이거 이름도 바꾸고 싶거든요.
  이거는 가족 건강 등반대회가 아니고 그냥 공무원 연수로 바꾸는 게 맞는 것 같고요.
  그러니까 이 중에 하나는 그냥 명확하게 공무원들이 하는 거라고 하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공무원 동원하실 거면.
  그게 아니면 공무원 동원 싹 안 하고 하실 거면 이 이름이 맞지.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안 하고 합니다.
  안 하고 하고, 등산대회 같은 경우도 대구 시민, 타구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시거든요.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올려서 대구 시민이 더 많이 왔는지 공무원이 더 많이 왔는지 추계 내보셨어요?
  안 내보셨잖아요, 그렇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아니요, 우리 예전에 냈던 게 있으니까 타구 사람들이 또 많다고…….
이정현 위원    예전에 냈던 거 말고 이번 걸 보셔야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보면 왔던 사람들이 거의 다 오세요.
  그래서 안 하면 언제 하는지 물으시는 분들도 많고요.
이정현 위원    그게 몇 분 정도 되시는데요?
  그런 걸 다 확인해 보셔야죠.
  앞산 사랑 가족 건강 등반대회에 올라가면 우리 과별로 현수막까지 붙이셨던데.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것은 어차피 우리 부서의 날 하니까…….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요.
  그냥 부서의 날 하시면 된다니까요.
  저는 부서의 날로 구청의 날 하셔도 괜찮다니까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것은 일부이고 대구 시민이 더 많습니다.
이정현 위원    대구 시민이 더 많다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이정현 위원    앞산 자락길 걷기대회에서 대구 시민이 더 많았다고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요새 공무원들도 동원, 동원해도 잘 오지도 않고요.
이정현 위원    다 오셨던데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본인들이 건강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신 분들이고.
이정현 위원    자발적으로 참여했는데 게시판에 그렇게 글을 올립니까?
  게시판 안 보셨어요?
  보셨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런데 우리 것 때문에 한 것은 아니고, 우리 것도 물론 조금 있지만…….
이정현 위원    다 있죠, 다 포함되죠.
  이것만 그런 게 아니고 제가 다른 과 다른 행사에서도 말씀드릴 겁니다.
  과장님한테만 말씀드린 게 아니고 다른 행사도 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체육 행사보다는 다른 원인이 더 많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되는데요.
이정현 위원    다른 게 원인이 더 많을 거라고?
  그렇게는 힘들고 다 똑같이 원인이 있다, 행사가 너무 많다는 거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래서 그 게시판에 올라온 것 이후로는…….
이정현 위원    게시판에 올라오고 난 뒤에 취소시켰잖아요.
  뭐 잘하셨습니다.
  게시판 올라오고 11월 자락길 있었던 건 취소했으니까, 저는 찬성합니다.
  취소한 것도 날씨도 추워지는 와중에 힘들다고 판단하신 것 같고, 저는 우선 자락길을 줄이시는 게 맞다고 보고 상반기, 하반기, 저는 상반기에 한 번 하고 하반기에 앞산 사랑 가족 건강 등산대회 하시면 충분할 거라고 보거든요.
  생각해 보십시오.
  상반기에 또 동마다 축제 있을 거고요.
  그다음에 앞산 대덕제 상반기에 할 거고요, 그렇죠?
  하반기에 할로윈 축제하고 앞산 가족 건강 등산대회하고 이렇게 하시면 충분할 것 같거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런데 자락길 걷기대회 같은 것은 예년 같으면 매달 하다시피 해서…….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매달 하는 이유가 없고 체육회에 줄 이유도 없기 때문에 제가 없애자고 했었는데, 없애지 않고 직접 해보셨는데 직접 하시기는 너무 힘들다고 하시니 지금 다시 체육회로 넣어달라고 하시고, 저는 없어지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하시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시니 줄이시자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이정현 위원    줄이시자고요.
  이 정도 합의는 돼야 안 되겠습니까?
  작년하고 재작년 앞산 자락길 없다고 해서 구민들의 원성이 자자하고 앞산 자락길 왜 안 하냐고 와서 항의하고 이런 사람이 있었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전화는 몇 번 왔습니다.
이정현 위원    전화는 오실 수도 있죠.
  그 추계를 하셨어야죠.
  근거를 가지고 오셔서 이야기하셔야죠.
  저는 사실 이번에 구정 질의 때 일부러 이거는 뺐습니다.
  제가 올라가기 전에 의원님들 말씀 들으셨죠?
  제가 한 100 정도 강도로 했던 것을 10 이하로 줄인 거예요.
  제가 자락길 때 구두 신고 오신 분들 사진 다 찍어놨거든요.
  뒤에서 구두 신고 백 메고 오신 분들 다 찍어놨습니다.
  저는 앞에 안 앉잖아요.
  이분들 다 공무원이겠구나, 산을 가자고 했는데 이렇게 오셨구나, 앞에서 잠깐 와서 인사만 하고 사람 수 채우고 가시는 거구나.
  제가 그거 구정질의 때 올려서 이런 행사 왜 합니까라고 이야기하시면 과장님 어떡하실래요?
  저는 근거 다 잡아놓고 이야기하는 것 아닙니까?
  추계해 보셨어야죠.
  구민이 몇 명 왔는지 공무원이 몇 명인지 그거 안 하시잖아요.
  물론 과장님만 그런 게 아니고 이전에도 계속 그렇게 했는데 이제는 좀 그렇게 하지 말자고 공무원들도 의견을 냈고 저도 거기 동의하고 있으니까 그렇게 좀 가봅시다, 하고 말씀을 드린 거예요.
  그래서 힘드셔서 못하겠다, 이해할 수 있거든요.
  힘드셔서 못하겠으니 줄이자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힘든 것도 있지만 원래 체육회에서 하던 사업이 우리한테 오면 구청에서 직접 하면 직원 업무 부담이 가중되는 것도 있고요.
  또 체육회의 역할이나 존재 이유가 그런 거기 때문에 체육회가 해야 할 것을 우리 구청에서 들고 하는 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린 거고요.
이정현 위원    의견을 남기기 위해서 다시 말씀드릴게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예산 편성 운영 기준 및 기금 운용 계획 수립 기준, 대구광역시 남구에서 만들었지만 행안부에서 지침해서 내려온 거겠죠, 그렇죠?
  여기에 112페이지 보시면 ‘민간 행사 사업 보조에서 민간이 주관‧주최하는 행사에 대해서 자본적 경비를 제외한 보조금을 줄 수 있다’ 이게 307-04잖아요.
  ‘단, 지방자치단체가 행사를 사실상 주관하여 시행하는 행사의 경우는 보조금 예산으로 예산을 편성 금지한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걸 직접 하는 건가 아닌가를 설문조사 한번 해볼까요?
  이거 남구청에서 직접 한다고 느끼는지 안 느끼는지.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어떤 거…….
이정현 위원    이 행사가 앞산 자락길 걷기대회 행사, 앞산 사랑 가족 건강 등산대회 행사가 사실상 남구에서 직접 주최와 마찬가지로 하시잖아요.
  이것 보통 이렇게 넘기는 게 문화재단에서 이렇게 하거든요.
  일 편하기 위해서 턴키(turn key)로 넘겨서 싹 넘기고 알아서 일 처리하시고 회계 처리한 것 받기만 하면 되는 형식의 행사 칠 때의 형식인데 그것 하지 말라고 예산 편성 운영 기준에 돼 있어요.
  그래서 문화재단 만들면 문화재단에서는 재단에다가 넘긴 거기 때문에 거기서는 또 그렇게 해도 사실 어쩔 수 없는 거거든요.
  제가 문화재단 만들자 하는 이유도 그것도 포함됩니다.
  문화재단 만들면 공무원분들이 훨씬 편해질 겁니다.
  문화재단 만들어서 체육회까지 넣어버리면 거기서 하시면 되겠죠.
  그런데 지금 그게 아니잖아요.
  우리는 우리 구에서 지금 직접 수행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행사를 이렇게 민간 보조 사업으로 넣으실 필요가 있었냐 이 말씀을 드리는 거죠.
  체육회가 원래 하는 게 아니고 체육회가 원래 이걸 했었다고 말씀하시면 안 된다는 거죠.
  우리가 하는 건데 편하게 하려고 체육회 손을 빌리는 거죠.
  그것을 이해하는데, 그건 이해된다니까요.
  해보시니까 힘드신 것도 이해돼요.
  저도 일처리 방식 안에서 지금 업무 부담이 이만큼 되는데 업무 부담 주는 게 싫어서, 작년에 계셨던 의원님들 다 계셨으면 지금 이것 올라온 거 보면 분명히 다 삭감했을 겁니다.
  안 그렇겠습니까?
  이것도 마찬가지잖아요.
  앞산 사랑, 저는 두 개 다 없애자 했는데 두 개 다 남기면서 자락길만 겨우겨우 우리 구청에서 직접 해보자, 이것 때문에 체육회 회장님하고 전화로 싸우고 안 그렇습니까?
  기억나시죠?
  저한테 직접 전화 와서 왜 그것 짜르냐, 왜 뺏아가냐, 싸우고 난리 났었던 건데 이제 와서 되돌리면 그때 회장님하고 저만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렇죠?
  그런 것 다 이해하고 힘드신 것까지 이해해서 힘드시니까 줄이자는 건데.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우리 구청에서 하면 직원은 한두 명이 해야 하는데 체육회는 직원이 11명이 있는데 거기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줘야 하는 그런 것도 있고.
이정현 위원    역량이 키워지지 않습니다.
  아시겠지만 대덕전당에서도 체육회에서 하는 거 싫어해요.
  일이 안 돼서.
  역량이 키워지지 않습니다.
  체육회 역량이 이걸 준다고 해서 키워지지 않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렇다고 우리가 할 수도 없는 거잖아요.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힘든 게 제가 이해된다니까요.
  우리 기본적으로 나와 있는, 여기에 기준을 벗어나는 행위를 할 때는 합리성이 있어야 된다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러니까 내년부터는 이렇게 체육회에 준 이상은 그 자체적으로 독립적으로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최대한 손을 떼고 그렇게 관리‧감독에만 집중하는 걸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저는 다시 말씀드리지만 내년부터는 그렇게 하겠다는 거는 믿지 않습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일단 3회 정도는 이렇게 해놔 주시면 가서 2번을 하든 3번을 하든 그렇게 할게요.
이정현 위원    몇 회를 하게 될지 그것은 한번 생각해 보시죠.
  저는 완전 삭감이 제 의견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안 될 걸 아니까 조정해 보자는 겁니다.
  그러니까 협의를 해보자고 제가 과랑 이야기할 때 저랑 협의를 해서 협의 수준을 해보자 하는데 모든 협의는 안 된다고 말씀하실 거잖아요, 그렇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하면 협의할 필요가 없죠.
  넘어가겠습니다.
  사격팀 이번에 국가대표 돼서 축하드립니다.
  관리 열심히 하신 것 같은데, 체육회는 누가 관리하시죠?
  어디 팀이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사격팀이요?
이정현 위원    예.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우리가 직접.
이정현 위원    아니, 팀이 체육팀?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여가체육팀입니다.
이정현 위원    대덕 그 숙소 거기 샷시 교체는 잘 됐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잘 됐습니다.
  우수 사례로 냈습니다.
이정현 위원    우수 사례 올라왔다고요?
  다행이네요.
  체육 지도자야 뭐 하시는 거고, 맨발 대학 운영 이것은 어떻게 하시겠다는 거예요?
  45페이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맨발 걷기가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요즘 붐이 조금 많이 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맨발 대학하고 올 7월에 협약도 맺은 게 있고 고산골 맨발 산책로를 이용해서 걷고 또 맨발 걷기에 대한 강의도 듣고 하는 그런 교육을 진행하려고 하는 거거든요.
  대구교대에 권택환 교수가 맨발 학교 교장으로 계셔서 저희들이 협약도 체결했고 그렇게 주민들하고 같이 걷고 강의도 듣고 하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일단 알겠는데 이해가 좀, 이해가 잘 안 되는데 맨발 걷기를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팀장님께서 설명 좀 해주시겠습니다.
○여가체육팀장 이순기  여가체육팀장 이순기입니다.
  저희들이 권택환 교수님이랑 연결을 해서 아마 콘텐츠는 그쪽에서 대구교대 쪽에서 저희들이 세팅을 할 때 지금 한 1기 한 기수별로 한 8회 정도 강연을 예상하고 있고 1시간 정도는 현장, 저희들이 이론 교육, 이 맨발 걷기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론 교육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실제 앞산 일대 코스를 개발해서 그쪽에서 가지고 계신 그런 코스들이, 앞산 코스를 다양하게 가지고 있다고 말씀을 하시니까 그 코스로 해서 현장 가는 걸로 이렇게 지금 잡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해됐습니다.
  그것 해보신 적 있으실 거잖아요.
○여가체육팀장 이순기  저희들 말고 그쪽에서는 포항 쪽하고 진행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쪽에서 자료 있으실 거잖아요.
  그것 한번 그냥 새로 만드실 필요 없이 원래 있던 자료 있으시면 보내달라고 해주세요.
  제가 이게 이해가 잘 안 돼서 한번 보고 싶어서요.
○여가체육팀장 이순기  예, 알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넘어갈게요.
  남구 스포츠클럽 46페이지에 행정 인력 인건비 1명 감소했다는 것, 이것은 어떤 의미인 건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국민체육진흥기금이 끊기고 난 이후에 인건비 지원이 올해까지는 2명을 지원해 주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국비 50%, 지방비 50% 태워서 2명을 지원해 줬는데 이제 내년에는 1명만 지원해 주는 걸로 지금 공문이 와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2명에서 1명으로 줄여서 예산이 그런 겁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면 사람은요?
  사람은 그대로 쓰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렇지요.
  그리고 나머지는 체육계 거기서 이제…….
이정현 위원    체육에서 알아서?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알아서 합니다.
이정현 위원    알아서 인건비를 만들어서 쓰는 거고요?
  알겠습니다.
  여기 스포츠 클라이밍장 있잖아요.
  결국에 헬멧하고 안전벨트 이런 것 계속 사야 되는 거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지금 있는 것만으로 좀 부족하고 계속 수요도 많고 참여 인원도 지금 많이 늘고 있어서 그렇게 이제 갖추려고 하는 거거든요.
이정현 위원    그러면 이것은 내년 결산 전에 제가 까먹을 것 같은데 한번 기록해 두셨다가 내년 결산할 때, 내년 상반기 결산쯤 할 때 이제 그러면 한 일 년 운영하신 거잖아요.
  그래서 총 사용 인원이랑 그다음에 이런 소모품 장비를 대여한 거 나올 거잖아요.
  그거를 알아야, 그게 좀 추계가 돼야 할 것 같아요.
  이게 왜냐하면 저는 처음에 살 때 엄청 산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때도 엄청 안 샀습니까?
○여가체육팀장 이순기  좀 모자랍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모자란다 하면 사야 되니까 저는 그게 맞나 안 맞나를 봐야 좀 알 것 같아서.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리고 이번에 대회하면서 체험 행사까지 같이 하다 보니까 이게 장비가 모자라서 연맹의 걸 빌려와서 진행을 했거든요.
  그래서 좀 더 보충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이정현 위원    예, 이거 이해됩니다.
  모자라면 사야 하는데 최근에 안 쓰다가 이제 대회 하면서 확 사람이 많이 늘더라고요.
  그러고 난 뒤에 저도 요즘에 주말에는 계속, 제가 그 앞에 사니까 주말에는 항상 사람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보통 자기 장비로 다니시지 않나, 그런데 새롭게 배우시는 분들이…….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초보자들이 장비를 못 갖추고 있으니까.
이정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 스마트 도서관 이것은 어떻게 하신다는 거죠?
  이게 그냥 부스 같은 걸 세워두면 이렇게 왔다 갔다 거기서 그냥 바로 빌리고 반납하고 그런 겁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자판기처럼 그 안에 책이 작은 것은 200권, 큰 것은 500권 정도 이렇게 채워놓으면 거기 자판기에서 빌려가고 또 반납하고 하는 시스템인데, 다른 구에는 역사에 설치되어 있기도 하고 구청 민원실에 설치되어 있기도 하거든요.
  저희들도 이제 어디에 설치할지는 보고 있는데 고산골 생태 쉼터 조성 그 사업 안에 보면 야외에서 뭐 책 볼 수 있는 이런 데크 같은 게 들어가 있더라고요.
이정현 위원    고산골 어디쯤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거 반납하려고 거기까지 가려면 쉽지 않을 건데.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아뇨, 거기서 와서 휴식하시는 분들이 옆에 그런 게 있으면 책도 꺼내보고 그러니까 거기다가 또 하나 넣었으면 하고, 또 한 두 개소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거기에 일단 한 개소, 또 하나는 구청 민원실이나 그렇게 한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뭐 이것도 주민참여 예산제.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1억4,000만원.
이정현 위원    주민참여예산제 본 것 중에서 제일 특이한 사업이라서 어디에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것 개인적 취향이라서 제가 책 읽는 걸 좋아하니까 이거는 뭐 어디 있어도 좋을 것 같기는 한데, 도서관이라는 개념이 저번에 우리가 도서관 견학을 갔다 왔잖아요.
  가면서 저도 마찬가지로 생각하는데 근처에 있는 데를 이용하게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고산골은 조금, 거기 오신 분들이 보는 것은 이해되지만 대여, 반납은 아마 쉽지 않을 것 같다.
  저도 이천동에 있는 도서관 다니다가 이천동에서 멀어지니까 안 가게 되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바로 앞에 있는 데를 가게 되어서, 남부도서관이 있으니까 남부도서관으로 가게 되는데 그런 것을 좀 반영해서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이정현 위원    길었습니다.
  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시간을 다 써 버렸네요.
  죄송합니다.
○위원장 강병준  송민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그러면 저는 조금 할게요.
  저는 초선이라 잘 모르기 때문에 이해하고 들어주십시오.
  남구 국제 스포츠 클라이밍장이 우리 남구에 생겼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송민선 위원    저도 생겼다고 했을 때 가봤는데 스포츠 클라이밍장이라 하는 간판이 도로 쪽으로 안 붙어 있고 안쪽으로 붙어 있어서 거기 있는지 없는지 잘 몰랐어요.
  그런 것 한번 체크해 주시고요.
  제가 느끼는 것은 주민들이 느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차피 생긴 거 일반인들에게 홍보가 되고 알면 좋겠죠.
  그래서 이용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이번에 가보니까 이용 계획이 이렇게 전문가들만 한다고 이야기가 돼 있는데 저도 이 클라이밍을 체험을 해봤거든요.
  해 봤는데 일반인도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고 거기서 한 10분 정도 강의를 들으면 일반인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매트를 깔고 선수처럼 하지는 않아도 우리 남구에 생겼으니 남구 구민들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거든요.
  아기들 와서 할 수도 있고 가족끼리 와서 할 수 있는 그런 자랑거리로 만들면 좋겠다, 대회가 없을 때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체험이나 강습은 누구나 와서 할 수 있고요.
송민선 위원    그런 홍보도 많이 필요하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대회는 동호인 위주로 진행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송민선 위원    대회는 동호인 위주로 하고 평상시에 개방을 홍보를 많이 해서, 제가 체험해 보니까 너무 좋았어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송민선 위원    아이들이 이런 특이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남구에 있는데 이걸 왜 활용을 안 하는 거냐, 저는 그 생각이 들어요.
  근력도 키워지고 담력도 키워지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안 그래도 대회를 한 번 하고 나니까 홍보가 되는지 조금 더 이용객이 많더라고요.
송민선 위원    저는 해 봤을 때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했을 때 많이 이용해서 남구의 자랑거리로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자락길 걷기, 가족 등산대회 몇 번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일단 저는 일반 시민으로 있다가 구 의원이 됐잖아요?
  시민으로 이런 속 내막을 떠나서 일단 시민으로 봤을 때는 참 좋았어요.
  왜냐하면 평상시에 운동을 못하는 사람, 그리고 어떤 기회가 있어서 오는 사람, 저희들 같은 구 의원들은 행사를 하니까 가야 하는 그런 경우가 있는데, 저는 참 몇 년간 걸쳐오면서 했던 행사들의 추억이 많아요.
  가서 누구랑 하루 종일 한 시간 반을 걸으면서 대화를 했는 기억, 그리고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좋았던 기억, 가서 몇 회만에 처음 가니까 다리가 꼬여서 옆의 주민들이 와서 주물러 줬던 기억, 이런 기타 등등의 기억들이 많고 이 행사 한 번, 두 번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이정현 위원이 말씀했듯이 행사의 질이 중요하니까, 세 번을 하든지 네 번을 하든지 저는 모르겠고 이것을 했을 때 거기에 남구의 구민들이 왔을 때 만족도, 그런 추억을 만들 기회를 준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저는 좋았다고 생각이 되고, 상반기하고 하반기하고 그런 건 아직 초선이라서 잘 모르겠고, 일단은 주민들을 동원 해야 되는 그런 것들이 있지만 좋은 점이 더 많은 것으로 제 추억으로 많이 남아 있다는 것, 경품 대회도 옛날에 해서 모두 다 받고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자락길 걷기를 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좋은 기억을 갖고 있고요.
  그리고 정말 여러 가지를 하셔서 저도 제가 할 말을 잊었네요.
  잠깐만요.
  미래 창업 교육 1 대 1 입시 컨설팅을 신규로 하셨는데, 이것을 꼭 청년들만 하는 거예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청년이 아니고 미래 창업 교육 같은 경우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또 입시 컨설팅은 고등학생 위주로 그렇게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여기에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 및 개별 컨설팅도 되어 있던데 사실 현장에서 저는 일을 하다가 의원이 됐잖아요.
  그래서 일반인들이 전자상거래에 정말 몰라요.
  온라인 상에 올리기 위해서 청년들은 배우면 쉽게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40대가 넘어가면서 50대, 60대 아직까지 우리 법적으로는 청년이에요, 그렇죠?
  그래서 중장년인데 옛날 같으면 중장년인데 지금으로 봐서는 백세 시대니까 청년에 속하잖아요.
  그래서 전자상거래를 잘 못 하고 이 컴퓨터 접하는 세대가 아니니까 다가가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이 전자상거래뿐만 아니라 컴퓨터, 핸드폰도 해서 뭘 하나 사고, 현장에 제 친구들 주변에 보면 스토어에 가서 하나 사고 이런 게 잘 안 돼요.
  그런 일반인들에 대한 교육도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을 이걸 보면서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과정들을 구청에서 일반인 교육도 중장년층을 위한…….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중장년층 온라인 창업 교육은 평생학습관으로 오시면 됩니다.
송민선 위원    아, 평생학습관, 그런 홍보도 좀 해 주시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한 분기에 1회 정도는 하고 있으니까.
송민선 위원    예, 자주 하면 좋겠다는 것, 홍보도 많이 해 주시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알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정말 저는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답답했습니다.
  이것도 못 하나 싶을 만큼 모릅디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항상 이것 개설하면 꽉 다 차거든요.
송민선 위원    차지요?
  그러니까 수요가 있다는 이야기잖아요.
  평생 교육 학습센터?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평생학습관.
송민선 위원    평생학습관으로 오시라.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송민선 위원    이런 것도 좀 많이 필요한 것 같고요.
  그다음에 저번에 본 예산을 태워서 3,500만원 정도 펫 3종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했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저번 자료를 찾아보니까 권은정 의원이 행동 교정 전문과정도 하나 넣어달라.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그거 진행했습니다.
송민선 위원    했어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반려동물 행동 교정.
송민선 위원    그래서 올해에는 예산이 없어서 이걸 다른 방향으로 틀었다고 하셨잖아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올해 우리가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아까 그 이공대학교에서 하는 하이브 사업 있지 않습니까?
  그 사업으로 이공대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아, 하고 있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왜냐하면 거기는 반려동물 할 수 있는 그런 시설도 다 갖춰져 있기 때문에 좀 더 효율성 있게 과정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그러면 실적은 몇 명이 신청해서 몇 명이 자격증을 땄는지 이런 것은 있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우리가 진행했던 것은 나와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효과가 좋았어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렇지요.
송민선 위원    그러니까 자꾸 하고 있겠죠?
  여기에는 없어서 제가 궁금해서 물어봤고, 그때도 당시에 과장님이 반드시 사업에 넣겠다고 해놨던데 여기에 없어서 제가 물어본 겁니다.
  그리고 인생 이모작 미래형 전문인력 양성과정, 이게 신규인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제가 중장년이라서 자꾸 중장년만 제 눈에 보입니다.
  그래서 제2의 인생 재취업을 위한 미래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우리가 앞서가는 구정 행정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리는데 어떤 행정적인 제도가 뒷받침이 되어야 하겠지만 제가 재활용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하다 보니까 5분 발의할 건데, 하다 보니까 환경부에서 하는 업사이클린 양성 과정이라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는 뭔가 하면 재활용 쓰레기를 다시 새활용으로 매칭해서 경력 단절 여성들한테도 기회를 주고 창업도 하고 계속 전문 강사가 와서 가르쳐주고 다시 구민들한테 환원되는 그런 과정이더라고요.
  그래서 이것 참 좋구나 싶었는데 이런 것도 한번 생각해 봐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이 있더라고요.
  문해교육이라는 의미가 뭔지 궁금합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한글을 깨치지 못하신 어르신들 한글 교육하고 기초 상식 교육 이렇게 진행되거든요.
  옛날 어르신들이 초등학교도 못 나오시고 학교 문턱도 못 넘어보셨다 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글도 배우시고 아까 검정고시반도 있지만 그렇게 합격하면 또 졸업장도 나오고 하니까 만족도가 높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이게 어르신들 문자 해독 능력 배양하는 사업이다, 그렇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학습관에 하고 대명4동 주민센터에도 한 군데 해서 두 군데에서 지금 운영하고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아, 대명4동에도 합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저희들이 가서 들어가서 하고 있거든요.
송민선 위원    이것 참 좋은 교육인 것 같고, 그러면 검정고시반 운영하는 것은 이 문해교육에서 동아리처럼 하던 것을 신규로 넣어서 필요에 의해서 만들었다, 그렇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문해 학당에서 한글 배우신 분들이 검정고시반도 이수하셔서 시험 쳐서 합격이 되면 졸업증을 받는 겁니다.
송민선 위원    세상 참 많이 좋아졌습니다.
  초졸, 중졸 반도 있는데 수요 조사는 해 봤습니까?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왜냐하면 지금 문해 학당에 다니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학습관에 한 20명, 또 대명4동에도 한 20명 가까이 있으니까 그분들도 다 대상이 되고요.
  그리고 우리가 검정고시반 할 때는 현수막 걸어서 홍보를 해서 또 곳곳에 숨어 있는 어르신들이 계시기 때문에, 보통은 어르신들이 부끄러워서 신청 안 하시는데 자제분들이 연락 오셔서 신청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송민선 위원    그러면 검정고시반에 국어, 산수 다 하겠네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그렇지요.
송민선 위원    어른들 재미있으시겠다.
  그러면 나중에 몇 명을 공부시켜서 몇 명이 시험쳐서 몇 명이 통과됐는지 이런 결과치도 저희들이 좀 알고,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좋은 것은 장려를 해야 되잖아요.
  그런 걸 좀 부탁드리고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송민선 위원    그다음에 평생학습 나눔 페스타하고 복지박람회 두 가지가 올해 사업 중에 굉장히 잘 됐다고 평가를 하던데, 이정현 위원이 말씀하셨는데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신세대가 아니라서 그런가 이정현 위원이 말씀하시는 유튜브 거리공연도 찾아봐라, 공연 없애라, 무대 행사 빼라,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저는 거기에 젖어서 살아온 세대라서 그런가 무대가 없으면 허전할 것 같고, 뭔가 그런 문화에 젖어왔기 때문에 새로운 문화하고 갭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부스도 좋고, 그렇지만 우리 세대와 젊은 세대가 융화가 되려고 하면 콘텐츠 개발은 필요하다는 생각은 했고요.
  이런 디테일한 부분에 좀 더 집중해 주시면 더 좋은 행사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내년에는 좀 더 고민해서 색다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예, 올해 그것을 화두로 많이 이야기가 나눠졌다, 그렇지요?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송민선 위원    그리고 남구 영상 스튜디오가 만들어져 있는데 6,600만원 정도로 운영이 되는 것 대비 너무 효과성이 없다는 생각을 제가 하거든요.
  아까 이정현 위원이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저희들도 현장에서 충분히 스튜디오를 갖춰 놓고 어마무시한 3억9,200만원이라는 돈이 들어가서 이것을 만들어놨는데 활용도가 너무 떨어진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유튜브 모디라 남구가 몇 번 올라온 건 저도 봤어요.
  봤는데 이만큼의 돈이 드는지 저는 몰랐어요.
  그리고 이렇게 돈을 많이 들였다고 하면 민간인한테 대여만 생각할 게 아니고 민간인이 이용을 하면 안 되겠나, 그런 생각을 하고요.
  개개인이 유튜브 방송을 하는 시대가 됐기 때문에 어차피 여기에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이걸 민간인이 좀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줘서 저 같은 사람도 유튜브를 개인으로 찍어서 올리는데 배운 적이 없어요.
  그래서 내 마음대로 해서 올리니까 조회 수라 그러나?
  그런 게 잘 안 나오는데 이런 좋은 시설에서 그런 것들을 터치만 해주면 굴러갈 것 같은데 그런 갈증이 있습니다.
  갈증이 있고, 우리 남구에 앞산 마을 방송국이 있죠?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송민선 위원    거기도 의원이 되기 전에 한번 출연해달라고 해서 출연을 해본 적이 있는데 마을 방송이라는 명분하에, 마을 방송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거기 안에 시스템이라든가 운영하시는 분들의 소양도 키워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분들도 여기 와서 좀 이용해 주면 좋겠고, 저 같은 사람도 부담 없이 가서 한번 이용하고 했던 것들을 꼭 구에서 어떤 행정을 올리는 차원이 아니라 일반 주민들이 주가 되는 사업을 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주민들이 했던 어떤 행동들, 이슈가 될 만한 것들, 누가 이렇게 해서 우리 남구를 이렇게 하고 있다, 이런 것들을 자꾸 콘텐츠 개발해서 올려주면 좋겠는데, 그냥 남구 구정 소식 정도 올려서 우리가 단체의 행사를 할 때 한번 틀어주는 정도로 우리가 그렇게 알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 스튜디오를 활용한 홍보도 많이 좀 해줬으면 좋겠고 민간인한테도…….
○평생교육홍보과장 김혜숙  예, 일단 내년 초에 조례 근거가 마련되면 주민들한테는 대관도 하고 또 내년에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려고 지금 올라가 있기 때문에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송민선 위원    많이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평생교육홍보과 소관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김혜숙 평생교육홍보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12시05분 회의중지)

(13시29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병준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성룡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소관 부서 예산안에 대하여 페이지를 지적하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성룡입니다.
  평소 우리 문화관광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행정자치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2023년 본예산안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예산안 별책)

○위원장 강병준  김성룡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으시기 바랍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3시47분 회의중지)

(13시51분 계속개의)

○위원장 강병준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께서는 앉은 좌석에서 동료위원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정현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힘든 한 해였습니다, 그렇죠?
  과장님 오시기 전에 인사팀장 계시다가 문화관광과 바로 오셨죠?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예, 바로 왔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냥 원래 행정직이신 거고,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예.
이정현 위원    그전에 문화관광과나 대덕에 근무하신 적 있으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문화 예술 쪽에는 근무 한 번도 안 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한 번도 안 하셨죠, 그렇죠?
  사실 과장님 문제가 아니고 우리 인사 시스템과 현장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오늘은 좀 그런 이야기보다 현실적인 미래 이야기를 좀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좋고, 과장님 설명 이것 못 들으셨던 것 같은데 우리 이제 성과계획서하고 성인지 예산서도 다 설명해 주시는 걸로 좀 해 주시면 좋겠어요.
  기획조정실에는 이야기했는데 예산의 편성은 구민들한테 굉장히 폭력적 편성을 한다고 봅니다.   그럴 때 해설의 의무가 저는 분명히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 모든 걸 다 해설해 주시는 게 공무원의 의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예산이 배치됐고 이런 것들, 성과계획서, 성인지 예산서 이 모든 걸 다 설명해 주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출 예산 위주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새로 생긴 게 있어서요.
  우선 관광 홍보 마케팅 7페이지에, 8페이지네요.
  관광 홍보 콘텐츠 제작 이거 뭐 하려고 하시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이게 2층에 보면 영상 제작하는 데가 있습니다.
  있기는 있는데 우리 구청에서 제작하는 영상은 사실 보면 구청 홍보를 위한 유튜브, SNS 업로드 짧은 영상을 이렇게 제작하기는 하는데 지금 우리가 영상을 제작하고자 하는 거는 남구의 4계절을 Full HD급 영상으로 착용해서 남구 대외 홍보용 cf, 그런 홍보 영상을 제작을 해서 각종 행사 시에 공룡 공원, 빨래터, 우리 홍보 차량을 활용한다든지 해서 대외 홍보를 하려고 하는 그런 취지에서 예산을 반영하게 되었습니다.
이정현 위원    지금 말씀하신 거는 우리 거기서 찍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우리 거기 촬영 직원도 한 명 들어왔는데.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한 명이 들어왔는데 여기서는 장비나 기술 인력이, 사실 수준급이 되어야 됩니다.
이정현 위원    장비는 수준급이 될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저희도 그 담당자하고도 이야기해 봤는데 여기에서 우리가 제작하고자 하는 게 여행 트렌드를 담아가지고 cf 모델을 참석시켜가지고 TV 광고하는 그런 영상을…….
이정현 위원    기획까지 다 담아서 하시겠다 이 말씀이시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예.
이정현 위원    그게 필요할까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지금 본청하고 달서구도 제작해가지고 활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관광 홍보가 되게 관광 홍보라는 말로만 들었을 때 필요한 것 같을 수 있겠지만 구청에서 제작하고 있는, 이것 어디서 또 나왔었는데 지금 전국 지자체에서 관광 홍보도 투입하는 비용 중에서 실질적으로 투입 대비 가치가 있는 데는 청주시 유튜브 빼고는 없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이것, 이 영상 제작 굉장히 잘해서 유명한 게 서울시 범 내려온다 제작 그것은 그걸로 제작을 해서 범 내려온다 팀이 유명해진 제작이 됐겠죠?
  그런 사례가 그러면 전국에 몇 건이 있었을까, 수만 건이 있었는데 성공 사례가 한 두 건 정도밖에 없거든요.
  그러니까 관광 브랜드 홍보 콘텐츠 제작을 관에서 직접 하는 것은 저는 사실 이거는 홍보가 안 될 거라고 봅니다.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안 해봐서 모르겠어서 저도 왔다 갔다 합니다.
  뭐 그렇게 잘 될 수도 있는 거니까.
  그런데 8,000만원이나 들어서 영상을 제작하겠다는 거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신규 관광지가 지금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 어느 정도 이제 마무리가 되면 전체적인 영상을 제작해서 그다음부터는 이제 추가 비용 없이 변경 사항만 업데이트 해가지고 장기적으로 그렇게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런가요?
  저는 좀 이해가 안 되는데 뭐 이야기되는 업체는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이것은 전체 입찰을 봐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업체는 지금 전혀 생각을 안 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면 아이디어가 어디서 나오셨는데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실질적으로는 캠핑대전 할 때 달서구의 홍보 영상을 저희들이 보고 남구도 저 정도 이상의 영상이 필요하겠다 하는 생각은 올해 캠핑대전 때 그때…….
이정현 위원    그 영상 링크 있을 거 아닙니까, 그렇죠?
  뭐 유튜브나 올라와 있을 것 아닙니까?
  그거 하나 보내주십시오.
  한번 봐야 알겠네요.
  저도 감이 안 잡히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예.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거는 넘어갈게요.
  문화해설사 진행하시는 거니까 하시면 될 것 같고요.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랑 안내소 랩핑 저번에 우리가 한다고 했던 걸 그걸 삭감하고 다시 올리라 해서 지금 다시 올린 겁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관광안내소 차량 랩핑?
이정현 위원    예, 차량 랩핑이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제가 있을 때는 삭감을 안 한 것 같아요.
이정현 위원    저번에 안 했었나요?
  이거 한 번 사업에 올라갔다가 저희가…….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올해는 처음 올린 겁니다.
이정현 위원    그렇죠, 바뀌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그런데 이제 좀 저는 해도 괜찮다고 생각은 드는데, 저거 앞에서 말씀하신 남구 캐릭터 등록하실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예.
이정현 위원    그것도 반영하실 거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공룡 공원 차량 랩핑하는 거는 지금 디자인을 해봐야 되지만 우리 앞산 전망대 바뀐 부분은 리뉴얼을 다시 해서 대표 캐릭터를…….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캐릭터를 바꿔서 좀 하실 거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 랩핑할 때 그게 반영될 거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아무래도 지금 랩핑 디자인은 아직 구상을 해봐야 되는 그런 상황이지만 리뉴얼 된 그런 디자인도 들어가는 게 안 좋겠습니까?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요. 
  제 말이 제 말씀이 그 말씀이에요.
  그러니까 디자인 바뀌고 난 뒤에 그거 조정을 해서 하셔야지 또 해놨는데 대표 브랜드 바뀌었는데 바뀌었다고 또 한다 이렇게 될까봐.
  하는 거 자체는 저번에도 말씀을 한번 해주신 적 있어서, 그때 과장님 오시기 전인 것 같네요.
  고산골 공룡공원 관광안내소 이것도 물어보고 싶은 게 거기 진행 그거 안 됩니까?
  여기 과가 아니긴 한데 옆에 더 확장해서 지금 건물 하나 짓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거기 주차장.
이정현 위원    주차장 말고요.
  부지 사서 그쪽에 2층 정도 체험관 지으려고 한 거…….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주차장에는 모범운전자…….
이정현 위원    아니요, 주차장 말고요.
  위에 잘 모르시죠?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지금도 저희들 관광안내소 있는 부위는 특별히 짓는 게 없는데.
이정현 위원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이거는 저도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관광안내소 공룡공원 입구 쪽에 배치가 되어 있어야 운영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는데…….
이정현 위원    아니요, 아니요.
  건물을 새로 지어서 체험관 식으로 저는 거기 박물관 형식으로 짓자 했는데 VR 체험관 형식으로 짓겠다 했었는데 그게 다 지금 사업이 아예 진행이 안 되는 걸로 되어 버렸나.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모노레일 사업 건물하고 같이…….
이정현 위원    아닙니다, 그거 말고요.
  어린이 체험관, 공룡공원 체험관처럼 2층 정도 되는 건물 지을 수 있게 땅을 샀거든요.
  거기 공원 매몰법 도래 전에 사서 했었거든요.
  거기가 지어지면 그냥 거기 관광 안내소 같이 겸할 수 있을 거거든요.
  그게 더 나을 거거든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지금으로서는 건축하려고 하는 그 위치를 지금 현재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다 없다고 답변을 못 드리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면 한번 확인해 봐주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예, 확인해 해보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넘어가겠습니다.
  캠핑장 언제쯤 될까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캠핑장은 지금 현재로서는 2월 28일자로 시범 가동하고 적용하는 걸로 그렇게 들었는데 보면 예측해본 날짜보다 조금씩 지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어차피 배수지하고 문화재는 시비 받아서 진행되는 대로 그냥 진행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예, 맞습니다.
이정현 위원    배수지 사업은 올해 안에는 끝나긴 끝나겠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지금 실시 용역 마무리 단계에 있고 내년 안에 될 것 같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내년 안에 끝나겠죠.
  넘어가겠습니다.
  19페이지까지 오시면 이 자료 19페이지 볼까요?
  행사만 좀 이야기할게요.
  가요제 이거는 어떻게 하시려고 하는 거예요?
  그냥 가요제 어디서 어떻게 하실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지금 앞산 빨래터 공원하고 해넘이 전망대 그 위에 캠핑장, 하늘다리 사랑의 오작교 등 해서 관광지가 조성이 되고 있는데 사실은 홍보 차원에서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그런 가요제를 개최해서 주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고 또…….
이정현 위원    이것 누구 아이디어입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우리 직원의 아이디어입니다.
이정현 위원    직원분 아이디어세요?
  얼마 전에 앞산 빨래터 공원 활성화 토론회 한 거 아시죠?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알고는 있는데 제가 참석은 못 했습니다.
이정현 위원    그때 그거 왜 했는지 이야기 못 들으셨어요?
  그 이야기 안 갔나요?
  그냥 물어보는 겁니다.
  그러니까 가요제 했는데 이 공연이라는 그 가요제 안에 지금은 너무 시끄러워서 문제다, 그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그런데 우리 구에서 갑자기 주민 가요제를 하겠다, 거기 계신 상가나 이런 사람들은 주민이 아닌 건가요?
  그 의견도 반영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사실 만족하는 주민이 있으면 또 약간 불편을 느끼는 부분이 있는데 상대적인 그런 상황인데…….
이정현 위원    상대적이지 않습니다.
  상대적이지 않아요.
  가요제를 찬성하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 없습니다.
  상대적이지 않고 우리 앞산 대덕제 할 때 가요제 안 하실 생각이세요?
  이번에 했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대덕제 할 때도 또 젊은 분들이 즐겨하는 부분하고 연세 드신 분들이 들어가는 트로트 이렇게 섞어서 서로 조금씩 다 즐길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할 생각입니다.
이정현 위원    가요제 형식으로 하실 거죠,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예.
이정현 위원    지금 가요제에 4,500만원 쓰시겠다는 거잖아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그것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가요제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대덕제에서도 주민들이 참여하잖아요.
  대덕제에 주민들이 참여 안 합니까, 그렇죠?
  대덕제도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요제잖아요.
  같은 가요제잖아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그건 남구 주민만 대상으로 했는데 이것은 전국 단위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상금도 주고 하는 그런 계획입니다.
이정현 위원    신천 돗자리 축제도 하지 말라고 해서 제가 없애자 해서 없애는 입장인데 갑자기 주민 참여 가요제를 그것도 4,500만원의 비용을 들여서 하신다는 게 일반적으로 이해될까요?
  일반 가요제에 4,500만원 들여서 한다고 말하면 일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일반 주민 가요제에서.
  한번 전국 단위의 가요제에서 주민만 순수하게 참여하는 가요제 안에서 4,000만원 이상 행사 한번 찾아와 보십시오.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유명 인기 가수도 몇 분 초청해서 공연도 할 그런 계획입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면 공연이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주민 가요제 하면서 유명 인기가수도 초청해야 또 반응도 좋다 하기 때문에…….
이정현 위원    공연팀 출연료 1,000만원 잡아놓으셨네요.
  1,000만원 빼놓으면 3,500 정도 되겠네요.
  3,000만원 이상 주민 가요제 한 거 한번 찾아와 보십시오.
  이거 전국 사례 한번 보시고 이야기하시죠.
  거리 패션쇼 이것, 전문위원님 이것은 앞서서도 제가 주민참여예산서 여기 과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다른 과도 다 이야기했는데 이것 우리 주민참여예산제에 제안자, 제안한 날, 동의한 사람들 자료 싹 다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거리 패션쇼 주민참여예산제 구 참여형으로 올라왔는데 저는 좀 이해가 안 됩니다.
  거리 패션쇼를 구에서 직접 만들어서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 이후에 지금 주민참여예산제가 됐다, 주민이 그걸 보지 않고 했다면 이 패션쇼를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패션쇼 이거 어디서 할 예정이죠?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지금은 뭐 아직 계획은 안 수립했지만 저번에 2년 전에 그때 안지랑 곱창 골목에서 한번 했던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앞산 곱창 골목에서 했었고요.
  올해 또 패션쇼 형식으로 보건소에서 한번 했었거든요.
  지금은 이제 주민참여예산제가 나왔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그런데 주민참여예산제 이것은 저도 잘은 모르지만 시비를 많이 확보해서…….
이정현 위원    그렇죠? 과에서, 저는 앞에서 이미 다 이야기했기 때문에 저도 또 이야기하기가 힘들어서, 이건 과장님 문제나 이런 게 아니고 과로는 전달받았으니까 오신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고산골 공룡공원 어린이 공연 이것 주민참여예산제라고 하지만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어린이 공연했던 것 단체 이미 있었거든요, 그렇죠?
  작년에 했던 건데 주민참여예산제로 지금 반영돼서 올라온 거잖아요, 그렇죠?
  이것은 뭐 과의 과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공연 배달 왔습니다’ 이것은 대덕문화전당으로 보내실 거라는 말이에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예, 그거 시비가 내려오면 대덕문화전당으로 다시 재배정해서 대덕문화전당에서 집행할 예정입니다.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넘어가겠습니다.
  그러니까 주민참여예산제는 지금 4,500에 가요제 상금 500까지 하면 5,000만원 행사네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예.
이정현 위원    대명 공연거리 로드 페스티벌 시비는 700 정도 올렸는데 구비를 2,000이나 올린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그 700이 증가한 겁니다.
이정현 위원    그러니까 올렸다는 거죠, 제 말은.
  시비로는 700이 증가했는데 구비를 2,000만원이나 증가시키는 이유가 있습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이게 예전에는 코로나 때문에, 예전에 2,000만원 하던 걸 작년에 1,000만원, 구비는 예전에 2,000만원 하던 걸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축소해서 행사한다고 해서 1,000만원으로 낮췄는데, 시에서는 이게 2,000만원 하다가 3,000만원으로 올려줬는데 저희들은 2,000만원을 못 올려준 상태이기 때문에 올해 2,000만원 올려서 반영을 했고요.
  시에서는 2,000만원 해서 작년에 2,000만원 추경에 올려서 3,000만원 했는데 시에서 전체 10%, 전체적으로 10% 다 절감하는 그런 차원에서 3,000만원이 안 되고 2,700만원이 된다고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작년에 당초 예산이 구비 1,000만원, 시비 2,000만원인데 재작년에는 구비 2,000에 시비 3,000만원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시비는 1,000만원을 코로나 끝남으로 인해서 3,000만원으로 올려줬고, 구비는 2,000만원으로 시에 했던 걸 조정하면 2,000만원 올려줘야 되는데 구에서는 1,000만원 그대로 안 해 주고 했는데 올해는 시 3,000만원, 구 2,000만원 그대로 원상복구 시켜주는데 시에서는 10% 절감해서 2,700만원이 됐어요.
이정현 위원    알겠습니다.
  청년 예술제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제가 구정 질의 때 이건 대덕으로 넘기는 게 안 좋겠나 말씀드렸는데.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구청장님께서도 가장 잘할 수 있는 부서에서 하도록 지시를 한 상황이기 때문에 직무 분석, 기획조정실에서 직무를 분석해서 앞으로 어떤 식으로든 좀 지금 검토는 안 하겠습니까?
  조직 부서의 직무 분석에 따라서 저희들이 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현 위원    예, 상설 문화 공연할 때 문화 숨 쉬는 남구 야외 문화 공연 작년에 했었던 것 비슷한 거죠?
  이건 4,000에 2회를 하네요.
  가요제는 5,000에 1회를 하는데.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어쨌든 금액은 같습니다.
  4,000만원, 4,000만원 같은데 작년에 4,000만원 해서 한 6회 정도 하니까 사실 그 횟수는 6회로 해서 여러 번 하는데 실제 횟수로 봐서 실적은 좋을지 모르지만 사실 그 대행하는 업체에서도 여러 번 하다 보니까 좀 비용에 맞추다 보니까 소홀히 하는 부분도 있고 해서 횟수는 줄이고 조금 더 확대해서 그렇게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정현 위원    대덕제는 비용을 1억3,000을 올리시려고 하는 거예요.
  그리고 할로윈은 6,000만원을, 7,000만원을 올리시는 거죠,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예.
이정현 위원    시비를 1,000만원 받게 돼서 우리 구비로는 순수하게 6,000만원 더 증액시키겠다는 거잖아요.
  대덕제하고 할로윈 축제 때 감독 따로 쓰실 거예요?
  따로 쓰시려고 생각 중이세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올해는 같이 했는데 그것은 지금 올해의 그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아직 검토는 해봐야 되겠지만 따로 쓰는 방법도 한 번은…….
이정현 위원    아니 비용을 여기 자료에는 따로 쓰시려고 올리신 것 같아서요.
  주신 자료에는 대덕제 비용에 총감독, 조감독 파트별로 해서 3,000만원 해놓고, 할로윈 축제에도 총감독 파트별로 해서 1,000만원 올려놨더라고요.
  그래서 따로 쓰실 건지 같이 쓰실 건지 아직 계획은 없는데 생각 중이시다는 건가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올해의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하면 따로 한번 해 봐야 안 되겠습니까?
이정현 위원    사실 돈이 아깝습니다.
  돈이 너무 아깝네요.
  할로윈 축제 처음에 만들었을 때 우리 구청에 있던 공무원이 그 별정직, 그걸 뭐라 하죠?
  공무직 공무원이죠?
  본인이 총감독처럼 움직여주면 인건비 필요 없이 돌아갈 수 있었던 건데, 그 사람한테 연봉 조금 올려서 줬으면 이거 알아서 될 건데 그게 안 돼서 결국에는 이렇게 됩니다.
  진짜 저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임창규 씨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정현 위원    예,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냥 뭐 이것은 과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게 구청에서 행정적 관리를 똑바로 못하면 세금을 그냥 길바닥에 버리는구나, 이게 지방자치단체의 현실인 거죠.
  대덕제 1억3,000이나 올려서 어떻게 하시려고요?
  지금 출연금 보상금 8,000만원 올리셨거든요?
  세계적인 연예인 한 분 불러오시려고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사실 이 예산 반영 한 건 할로윈 사고가 없을 때 안을 잡았는데, 예산 부서에 그 예산 사정을 알아보니까 남구 예산 사정이 그렇게 나쁜 상태는 아니다, 그런 이야기도 있고 해서 축제를 조금 더 확대해서 추진하려고 그렇게 올렸습니다.
  할로윈 그 사고가 나기 전에 반영을 했는데, 지금 할로윈 같은 경우에는 내년에 주민들 정서도 한번 살펴봐야 되는 입장이 되고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이정현 위원    뭐 문제가 생겨서 문제라고 볼 수 있겠지만 할로윈이 도리어 앞산 대덕제보다 성공적인 축제였기 때문에, 예를 들자면 할로윈을 증액시킨다는 것은 이해되는데 앞산 축제의 경우에는 증액시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되거든요.
  앞서서 다른 과의 평생교육홍보과도 평생교육 페스티벌, 교육 홍보 페스티벌을 하는데 연예인 정도는 불러야 안 되겠나 해서 연예인 부른다고 출연자비 올리고, 우리 대덕제에 출연자비 8,000만원 올려서 연예인 부른다고 이 행사비 올리고.
  그러니까 대구 남구에 연예인을 그렇게 불러서 해야 될 이유가 있을까요?
  문화관광과에서 문화를 지원하는 그런 걸로 봤을 때도 지역 예술인 지원 이런 것은 출연비 올려주셨으니까, 이번에 출연비 좀 올리려고 하시겠죠?
  팀장님하고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지역 출연료도, 지역 예술인들 출연료도 굉장히 많이 올랐기 때문에 그것도 반영하시긴 하셨겠죠?
  그렇다 하더라도 너무 과하게 측정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제가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내년에 세계 경기, 모든 사람이 그냥 책 전문 서적이 아니더라도 유튜브에 있는 전문가 이야기만 그냥 들어봐도 내년 경기는 모두가 힘들 거다, 힘든 상황일 거라는 이야기를 하는 이런 상황에서 국가 지방자치단체는 축제 비용을 더 증액시켜서, 그것도 심지어 축제 자체의 평가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축제 비용을 굉장히 증액시켜서 즐거운 축제를 하겠다 하는 방향성이 과연 맞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일단 경기는 경기가 어려울 때는 사실 소비를 촉진시키는 그런 정책도 나오고 하는데, 국내나 안 그러면 우리 지역에 돈이 그대로 돈다고 봤을 때는 저희 이게 뭐 낭비나 손실이라는 생각이 안 들 때도 사실 있습니다.
이정현 위원    이거는 제가 하는 말이 아닙니다.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 편성 운영 기준에 보면 행사 축제 효율화 및 비효율적 예산 편성은 지양해라, 모든 행사 축제에 대해 매년 성과 평가 그 결과를 익년도 예산 반영에서 예산 평가 단계부터 연내 집행 가능성을 고려해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예산을 편성해라, 그렇죠?
  제가 한 말이 아니고 그렇게 하자고 돼 있는데, 축제 평가에서 축제는 최악, 최악이라고 표현은 안 하겠습니다.
  그냥 좋지 않게 평가가 나왔는데 그 상황에서 축제에서 비용을 더 늘리겠다고 하면 이해가 되겠느냐 이거죠.
  안 그렇습니까?
  그리고 전반적인 우리나라 여건이 그렇지 않을 건데, 세입 여건도 코로나19 이후에 소비 심리를 고려했다 하더라도 경제 상황 불확실성으로 힘들 수 있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 그렇죠?
  재밌습니다.
  과연 여기에다가 투자하는 게 맞는가, 여기 투자하는 게 누구한테 이득인가, 어디에 이익이 있는가, 하는 고민을 해봤을 때 저는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주민들을 위한 노래자랑을 하겠다, 5,000만원 정도 수준의.
  이해되겠습니까?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송민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송민선 위원    아까 이정현 위원께서 관광 홍보 콘텐츠 어떻게, 뭐 하실 건지 물으셨잖아요.
  저도 같은 질문인데, 조금 시각을 달리 해서 본다면 남구에 영상 스튜디오 동행 만들어 놓으셨잖아요.
  그걸 만들 때 돈도 많이 들었고 그랬잖아요.
  제가 주체가 돼서 이 사업을 한다고 생각을 해 봤을 때 내가 주인이라고 생각해서 봤을 때는 정말 머리가 돌아갈 것 같아요.
  각자 예산을 이만큼 태워놓고 여기저기서 예산을 달라고 해서 막 태워나왔어요, 그렇죠?
  그런데 이게 내가 주인이라고 생각해 봤을 때 이 예산으로 뭘 할 수 있을까를 정말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은데, 8,000만원을 들이잖아요.
  아까 영상 스튜디오 동행을 외주 주지 말고 외부 사람도 없이 내부 전문가로 한번 해보자고 내가 질문을 해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하시기가 좀 어렵다고 하는데 사실 시설도 잘 만들어 놓고, 분명히 만들었을 때는 내부 전문가가 있을 거거든요.
  그것 충분히 제작이 가능할 것 같고 서울시에서 만드는 범 내려온다고 하는 게 별 거 아니에요.
  범 내려온다 유튜브 보셨죠?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예.
송민선 위원    그냥 플래시 몹에다가 활동, 율동만 섞어놓은 거예요.
  플래시 몹 똑같은 동작을 반복하면서 노래만 신나고 뭔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만들었어요, 그렇죠?
  그렇다면 제가 봤을 때 저라면 인스타나 개인들이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어 놓은 플래시 몹이나 뭐 많아요.
  찾아보는 노력은 구청에서 해야 합니다, 그렇죠?
  그러면 우리 지역 주민이나 대표들이 많고 또 예능인들도 있잖아요.
  재능있는 이슈로 우리가 만들어서 콘텐츠를, 콘텐츠가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만들어보면 어떨지?
  전문가한테 탁 던져서 맡겨놓지 말고 저도 끼워주세요.
  얼마나 재밌겠어요?
  뭔가 머리를 맞대면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나올 것 같아요.
  그래서 적은 돈으로 효과성을 좀 높일 수 있는 기획을 해야 되고 주민들이 봐서도 남구가 참 알뜰하게 쓰는구나, 이렇게 느껴야 되지 않겠어요, 그렇죠?
  8,000만원이 적다면 적고 크다면 큰 돈인데 8,000만원 하고 영상 스튜디오 동행하고 조인을 하면 제 생각에는 10 분의 1로 줄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차량 랩핑 이런 것은 조금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많이 줄여서도 생각의 차이에서 콘텐츠를 개발하다 보면 적은 돈으로 효과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런 노력들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사실 영상도 조금 투자를 많이 하면 이게 아무래도 아마추어가 하는 것보다 프로가 제작을 하면 뭐가 달라도, 약간 좀 그런 부분은 있습니다.
송민선 위원    프로가 하면 당연히 더 좋겠죠.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이게 올해 한 번만 쓰겠다고 하는 게 아니고 올해 투자를 좀 해놓으면 남구의 관광지가 지금 많이 개발되지 않습니까?
  그게 개발되면 그걸 배경으로 해가지고 영상 홍보 영상을 올해 딱 제작해 놓으면 그때부터는 변경 사항만 딱 업데이트해서 장기적으로 쓰겠다, 이 말씀이거든요.
  그래서 한 번 정도는 정말 프로를 활용해서 제작을 잘해서 그렇게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송민선 위원    제 생각은, 말씀도 알겠고 한데 틀에 박힌, 판에 막힌 영상을 제작하시지 말라는 이야기를 드리고요.
  물론 남구의 관광 영상도 들어가야 되겠지만 좀 머리를 맞대서 안 보고는 못 베기도록, 저거 왜 만들었냐 이런 말은 안 들어야 되거든요.
  안 보고는 못 베기도록, 길게 만든다고 좋은 건 아니니까 그렇게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야기 한 겁니다.
  그리고 여기 남구 주민 참여 가요제 아까 어떻게 하실 건지 물었을 때 누구 아이디어냐, 뭐 이렇게 물으셨는데 이것도 이왕 하려면 시끄럽다고 하잖아요.
  시끄럽다고 하면 안 시끄럽게 만들어줘놓고 또 그다음 진도 나가야 되지 않겠어요?
  너무 시끄럽다고 하면 안 시끄럽도록 벽이라도 하나 쳐주든가 이렇게 해놓고 그다음에 가요제 운운해야 될 것 같고요.
  이것을 전부 출연료, 홍보비, 부대 행사비 이렇게 들어있는데 이왕 주민들을 위해서 즐겁게, 이거 주민이 참여하는 거잖아요.
  돈을 떼서 경품을 좀 많이 사주든지 참여 유도도 하고, 우리 주민들이 참여하는데 주민이 재미있어야 되지 행사를 위한 행사를 하면 안 되잖아요?
  어차피 지금 이 메말라가는, 코로나 때문에 전부 모이지 못하고 이런 부분에서 갈증은 있어요.
  갈증은 있는데 이왕이면 시간을 들여서 가는데 재미있고 즐기고 싶게 하는 게 좋지 않아요?
  이 돈 좀 줄여서 경품도 좀 많이 주면 좋겠네요.
  한 번 해야 된다면 전국 사람 다 모이는데 다른 사람하고 다르게 거기 가니까 경품도 주더라 또 가자, 이런 말 나오면 좋겠지요?
  그러면 하지 말라는 소리는 안 할 거 아니에요, 예를 들어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평생교육홍보과에 평생학습 나눔 페스타 예산서 267페이지 보면 예산서 기재 방법을 상세히 풀어서 적어놨어요.
  그러면 뭉그러뜨려서 적어놓으면 잘 모르거든요.
  전부 올해 이것 다 신설이니까 무슨 행사하는지 누가 봐도 신뢰가 가도록 조금 조목조목 적어주시면 좋겠다고 저번에 이정현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도 그냥 올라왔네요.
  그런 게 눈에 잘 안 들어와서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공연 거리 행사, 대명 공연거리 활성화 행사하고 행사가 아까 세 개였잖아요.
  대덕제 대구 앞산 축제하고 그다음에 대구 할로윈 축제, 이 세 가지가 전부 계산상으로 보면 돈이 다 배가 올랐습니다.
  인정하시지요?
  이게 어떻게 계획을 하길래 전체적으로 세 가지가 다 배가 올랐어요.
  굳이 배 정도 안 올라도 축제는 진행이 될 것 같은데 그것은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로드 페스티벌은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코로나 때문에 코로나 기간에 좀 낮췄던 걸 원상회복 시켜줬다 그렇게 보시면 되고요.
  대덕제하고 할로윈 축제는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예산 부서에 남구 재정 상태를 물어보니까 지금 현재 힘든 상태는 아니다, 저희들이 사실 반영하더라도 재정 상태가 어려우면 예산 부서에서 삭감을 다 하거든요.
  그런데 예산 부서에서 어느 정도 재정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일단은 의회에 요구했다고 저희 부서에서는 그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모르겠습니다.
  저는 잘 이해가 안 되는데 힘든 상태가 아니면 이 돈을 다른 곳으로 틀어서 이관해서 쓰면 안 됩니까?
  없는 곳에 좀 보태주면 안 되나?
  그렇게 하면 안 됩니까?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정말 주민들을 위해서 우리 축제 예산보다 더 이제 급하게 쓸 데가 있다 하면, 다른 예산 없이 예산 자체가 재정 상태가 어려워서 이 예산을 삭감하고 꼭 써야 되겠다고 그렇게 되면 사실은 그쪽으로 돌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송민선 위원    제가 생각하기에는 굉장히 많을 것 같습니다.
  많을 것 같은데 부서 간에 조율을 해서 행사를 하지 말라는 소리는 못 하겠고, 좀 과하게 배가 올랐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힘든 상태가 아니면 다른 과와 한 번 회의를 하셔서 모자라는 과가 많으니까 거기로 이관시켜 주시면 요긴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저는 그 생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예.
송민선 위원    그리고 청장님께서 행사를 계획할 때 당초 초기 단계부터 의회하고 조금 소통하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랬는데 논의하라 하고 뭐 그렇게 하셨는데 저희들도 초선이고 또 선배가 계시지만 잘 몰라요.
  그래서 내년에는 좀 중간중간 보고도 해주고 논의도 좀 많이 해주시면 좋겠고요.
  타구에 우수 사례가 많다고 들었는데 의전을 조금 줄여달라는 이야기가 나왔었잖아요
  그러면 그것을 줄인다, 안 줄인다 이렇게 표를 내지 말고 한 예를 들어보면 같이 출연을 하면서 합창을 하면서 같이 들어온다든지 이게 축제에 어울려서 묻어갈 수 있도록, 의전을 한다, 안 한다 이런 것을 모르도록 쉽게 묻어가서 뭔가를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주민들이 지겨워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행사가 매끄럽게 진행이 된다, 이런 상상을 해보시면 조금 뭔가 나오지 않을까요?
○문화관광과장 김성룡  예, 고심해 보겠습니다.
송민선 위원    고심 좀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병준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동료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제8차 회의는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4시29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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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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